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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업계 최초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 돌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자사가 운영하는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ithEverland) 구독자수가 업계 최초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부터 유튜브를 통한 고객 소통을 본격화하기 시작한 에버랜드는 같은 해 5 10만 구독자 채널에 주어지는 실버 버튼을 획득한 이후 4 2개월만인 지난 21, 골드 버튼이 주어지는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유명 유튜버나 K팝 아티스트, 엔터테인먼트, 언론사 등 콘텐츠 전문 채널을 제외하고 국내 일반 기업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수 100만명을 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특히 여행레저업계에서는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이 국내 최초로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유튜브를 통해 동물, 식물, 어트랙션, 캐스트 등 에버랜드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고객들이 일상에서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경험하고 추억할 수 있어 활발한 고객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은 브이로그, 랜선투어, 웹드라마 등 약 25백개로, 누적 조회수는 약 37천만뷰에 달한다.

 

지난 코로나 기간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는 많은 국민들이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오프라인 현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특히 최근 푸바오, 쌍둥이 판다 등 판다 가족의 인기도 유튜브 구독자수 증가를 더욱 가속화했다고 에버랜드는 분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증가한 구독자만 해도 약 23만명에 달한다.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016년 판다월드가 오픈했을 때부터 2020년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인 푸바오가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과 최근 쌍둥이 판다가 탄생하기까지 550여 편의 다채로운 판다 영상이 누적돼 있어 국내외 팬들의 정주행, 몰아보기 시청 등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영상도 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가 팔짱 끼고 데이트하는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가 약 1900만뷰에 달한다. 사육사 다리에 매달린 또다른 푸바오 영상은 1500만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서는 구독자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8 7일까지 이벤트 게시물에 에버랜드 유튜브 영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과 축하 댓글을 남기면 100명을 선정해 에버랜드 4인 이용권이 포함된 사파리 스페셜투어, 구독자 굿즈 세트 등을 선물한다.

 

이번 100만 구독자 감사 이벤트는 댓글 참여를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판다 가족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유튜브를 통한 고객 팬덤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구독자수 100) 뿐만 아니라, '말하는동물원 뿌빠TV'(36), '티타남'(28) 등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63), 페이스북(590) 등 다양한 SNS를 운영하며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에버랜드, 검은 무늬가 나타난 쌍둥이 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의 생후 12일차 모습을 공개했다.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에서는 쌍둥이 판다가 태어날 당시와 비교해 눈, , , 앞다리, 뒷다리 등 검은털이 자라날 신체 부위에서 모낭 속 검정 무늬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측은 생후 약 한 달경에는 검은 무늬가 더욱 확실해져 제법 판다 다운 모습이 나타나는 쌍둥이 자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쌍둥이 아기 판다는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이 각각 한 마리씩 맡아 교대로 돌보고 있으며, 인큐베이터에서 인공포육 차례가 오는 아기 판다에게는 어미에게서 짠 모유와 분유를 섞어 먹이며 영양이 부족해지지 않게 세심히 보살피고 있다.

에버랜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근황 공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 7일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들의 근황을 13일 공개했다.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SNS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에서는 인큐베이터 속에서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쌍둥이 판다와 젖병을 물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에버랜드는 산모와 아기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엄마 아이바오가 쌍둥이 판다 모두를 동시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사육사들이 인공포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중 한 마리에게 직접 젖을 물리면 다른 한 마리는 인큐베이터로 데려와 어미에게서 짠 초유를 사육사가 젖병에 담아 물리는 방식이다. 쌍둥이 판다들이 어미 품에서 골고루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인공포육은 교대로 진행된다.

 

야생에서는 판다가 쌍둥이를 출산했을 경우 어미가 두 마리 모두를 키울 수 없어 한 마리만 살아 남는 경우가 많으나, 판다번식 전문 기관에서는 사육사들의 인공 포육 병행을 통해 쌍둥이 모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에버랜드가 이 날 공개한 사진에서 쌍둥이 판다들은 출산 당시보다 보송보송한 흰 털이 더 돋아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판다는 보통 생후 10일 경부터 검은털이 자라날 모낭 속 검정 무늬가 보이기 시작하고, 약 한 달경에는 눈, , 어깨, , 다리, 꼬리 주변에 검은 무늬가 확연히 나타나 제법 판다 다운 모습을 보인다.

에버랜드 '레시앤프렌즈',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7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SIF)에 참가해 '레시앤프렌즈(Lessey & Friends)'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IF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로, 일러스트, 그래픽디자인, 캘리그라피, 타이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아트 축제다.

 

 레시앤프렌즈 캐릭터는 에버랜드에서 자이언트 판다 이웃집에 살며 푸바오 못지 않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동물인 레서판다 '레시'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깜찍한 얼굴 생김새와 앙증 맞은 행동 때문에 세상에서 제일 귀엽다는 일명 '세젤귀'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귀여움이 강조되는 디자인으로 캐릭터를 새롭게 꾸미고, 호기심 많은 카페 알바생이라는 스토리까지 입혀 IP 캐릭터로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레시의 친구들로 카페 주인인 루루(토끼)와 파티시에인 비비(병아리)까지 새로운 IP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캐릭터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통한 콘텐츠 확장성을 높였다.

 

 에버랜드는 이번 SIF 기간 '레시앤프렌즈' 캐릭터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굿즈 전시와 캐릭터 포토타임,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을 찾은 방문객 전원에게는 캐릭터 스티커와 명함을 무료 증정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캐릭터 굿즈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레시앤프렌즈 인스타그램(@lessey_friends)에서도 SIF 참가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댓글 이벤트가 열려 총 5명에게 투명 텀블러를 선물한다.

 

레시앤프렌즈 인스타그램에서는 일러스트, 4컷 만화, 굿즈 소개 등 레시 시점으로 제작되는 캐릭터 콘텐츠를 재미있게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레시앤프렌즈' IP 캐릭터 론칭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 캐릭터 굿즈 플랫품인 텐바이텐과의 협업으로 텀블러, 스티커, 키링 등 40여종의 캐릭터 상품을 출시했으며, 향후 추가 개발도 협의 중이다.

 

지난 5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홈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레시 캐릭터가 들어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진행했으며, 레시 워킹 캐릭터가 야구장에 등장해 팬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레시 캐릭터 야구 유니폼은 물론,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레시 인형, 헤어밴드, 파우치 등 콜라보 굿즈도 야구장과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도 에버랜드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IP 캐릭터를 통한 외부 콜라보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을 알리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7 7일부터 8 15일까지 40일간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Mega Wave Festival)'을 개최한다.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 야외 스릴 슬라이드를 순차 가동해온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1일 워터봅슬레이와 서핑라이드까지 추가 오픈하며 여름 시즌 풀가동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 캐리비안 베이 여름축제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파도풀 디제잉 파티는 물론, 최강 피지컬을 뽑는 참여형 액티비티와 인스타그래머블 포토존, 바비큐 파티까지 올 여름을 더욱 힙하고 쿨하게 즐길 수 있는 고객 경험 콘텐츠가 가득하다.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돼 7 3일부터 8 2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 고객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 자이언트 크라켄과 함께 '클럽 캐비 풀파티'!

 

 먼저 초대형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EDM, 힙합 등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클럽 캐비 풀파티'가 축제 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다.

 

클럽 캐비 풀파티에서는 반달록, 준코코, 크림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등장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이며, 매주 주말에는 비오, 릴러말즈, 릴보이, 소유 등 유명 가수와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위해 캐리비안 베이는 작년보다 2배 커진 자이언트 크라켄 특설무대를 야외 파도풀에 선보인다.

 

크라켄은 문어를 닮은 전설 속 바다 괴물로, 25미터 길이의 초대형 다리로 파도풀 해적선을 집어삼킬 듯이 실감나게 연출돼 있어 캐리비안 베이의 여름을 대표하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이언트 크라켄을 배경으로 조성되는 특설무대에는 시원하게 물대포를 쏘는 워터캐논과 화려한 조명장치들이 설치돼 풀파티 현장의 핫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는 클럽 캐비 로고가 새겨져 있는 야광봉, LED 고글, 티셔츠 등 스페셜 굿즈 5종도 특별 제작했으며, 인스타그램에 현장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클럽 캐비 풀파티의 자세한 공연 내용 및 아티스트 출연 일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올 여름 최강 피지컬을 뽑아라! Who's the Captain?

 

 올 여름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강렬한 풀파티는 물론, 최근 즐거운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펼쳐진다.

 

7 21일부터 8 6일까지 산후앙 지역에서 매주 금토일에 진행되는 '후즈 더 캡틴(Who's the Captain)' 이벤트에서는 최강 피지컬을 뽐내는 다채로운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벤트 현장에는 오래 매달리기(지구력), 빠르게 스텝 밟기(순발력), 스트롱 캡틴 홀드(근력) 3가지 피지컬 미션 부스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보며 나의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특히 3가지 피지컬 미션을 정해진 시간 안에 모두 통과한 고객들에게는 캐비 굿즈를 선물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최고의 피지컬 캡틴을 뽑는 스페셜 대회도 진행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페셜 대회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헬스 유튜버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참여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키즈풀에는 여름축제 기간 농구, 배구, 원반던지기 등 다양한 스포츠 테마의 물놀이 기구가 새롭게 설치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폭립, 소시지, 학센 등 바비큐 메뉴와 시원한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 7월 중순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 바디프로필부터 이국적인 포토존까지 힐링 스팟 가득 】

 

 여름축제 기간 캐리비안 베이에는 압도적 규모의 자이언트 크라켄은 물론, 카리브해 테마의 이국적인 포토스팟이 가득 선보인다.

 

알록달록한 캐리비안 베이 레터링 조형물과 야자수, 서핑보드, 비치체어, 파라솔 등 곳곳에 마련된 화려하고 컬러풀한 포토스팟은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올 여름을 추억할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바프(바디프로필) 사진 촬영이 가능한 셀프 스튜디오 '캐비 포토'도 야외 파도풀 입구 지역에 설치돼 수영복 입은 모습 등 워터파크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야외 유수풀에는 여름 대표꽃인 수국이 150미터 길이로 이어지는 '수국 로드'가 마련돼 있어 튜브에 몸을 맡긴 채 수국을 감상하며 힐링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푸바오' 이모티콘·굿즈도 역주행

귀여운 아기 판다 푸바오부터 엄마 아이바오의 둘째 임신 가능성까지 연일 에버랜드 판다월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에버랜드 판다 관련 상품 판매량도 급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이용하는 '푸바오는 한 살' 판다 이모티콘이 최근 출시 2년여 만에 인기순위 Top 100에 재진입하며 역주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돌을 앞두고 지난 2021 4월 출시된 '푸바오는 한 살' 이모티콘은 상황별 재미있는 자막과 함께 사육사 다리에 매달리거나 아장아장 걷는 모습 등 쪼무래기 어린 시절의 유명한 푸바오 모습을 다양하게 담고 있으며, 24종으로 구매 후 기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첫 출시 당시 판매량 기준 6위까지 오르며 큰 인기를 보이다가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됐는데, 최근 판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며 상황이 반전됐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 온라인 버즈량이 늘어나기 시작한 지난 5월초부터 이모티콘 판매량이 서서히 증가하더니,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가 한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가파르게 급증해 올해 초 대비 약 50배 수준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카카오 이모티콘 인기순위에도 재진입하며 한 때 전체 16위까지 올라가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푸바오 등 판다 가족이 인기를 끌며 최근 판다월드 입장객이 5월초 대비 약 2배 정도 증가한 것은 물론, 고객들이 이모티콘, 굿즈 등을 통해 판다 팬덤을 일상에서도 이어 가고 있는 것을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5월과 6월 현재 에버랜드 상품점의 판다 관련 굿즈 판매량도 직전 동기간 대비 약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형, 쿠션, 마그넷 등 약 80여 종의 판다 상품군이 전체적으로 잘 팔리며 굿즈 판매 증가세를 이끌고 있고, 푸바오의 탄생 50일과 100일 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보들인형은 빠른 재고 소진으로 입고 시기를 앞당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판다를 보러 직접 오지 못하는 고객들의 온라인 판다 굿즈 구매량은 더욱 급증세다.

 

현재 에버랜드는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와 에버랜드 모바일앱 내 굿즈샵(굿즈#) 등을 통해 다양한 판다 관련 굿즈를 선보이고 있는데, 5월 이후 온라인 판매량이 지난 봄 동기간 대비 약 4배까지 증가했다.

 

 한편 푸바오 돌을 맞아 지난 2021 7월 출간된 포토 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 도서도 최근 두 달간 15천부 이상이 팔리며 역주행 중이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24천부로, 오는 7월에는 표지를 새롭게 바꾼 리커버 특별한정판과 중국으로 판권이 수출돼 중국어 번역본도 나올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판다 가족과의 즐거웠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굿즈들을 추가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는 부모인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 그리고 지난 2020 7월 국내 최초로 태어난 푸바오(암컷) 3마리의 판다 가족이 생활하고 있다.

 

현재 엄마 판다인 아이바오가 임신 가능성이 있어 내실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로, 판다월드 방사장에서는 아빠 러바오와 아기판다 푸바오가 생활하는 모습을 종일 관찰할 수 있다.

에버랜드,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특별 체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해 워터 스텔라 여름축제 기간 동안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오직 여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은 국내 최대 규모로,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반딧불이 체험을 다녀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올해 운영 기간이 약 1.5배 늘어나 지난 23일부터 8 27일까지 66일 동안 반딧불이를 오래 볼 수 있게 됐다.

  

작년 여름에 진행됐던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에는 약 22천명이 자연이 만드는 신비로운 순간을 경험했으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약 99점을 기록하고 N차 방문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연세 드신 부모님들이 어렸을 때 생각난다며 감동받으셨다", "아이와 함께 별처럼 쏟아지는 반딧불이를 보게 되어 정말 경이로웠다", "세계 어딜 가더라도 보기 힘든 아주 값진 장면을 봤다" 등 고객들의 칭찬 VOC도 이어졌다.

 

이번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영상 시청, 한살이 관찰, 형설지공 체험, 반딧불이 숲 체험 등의 순서로 회당 약 20분간 펼쳐진다.

 

먼저 체험장에 입장하면 교육 영상을 통해 반딧불이의 생태와 불빛을 내는 이유 등에 대해 배워 보고, 체험용 책상 위에 놓인 수조에서는 이끼에 자리잡은 알, 물 안에서 기어 다니는 애벌레, 흙 안에서 변태를 준비 중인 번데기 등 한살이 과정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반딧불이의 일생을 알아볼 수 있다.

 

뒤이어 불을 모두 끄고 반딧불이가 수십 마리 들어있는 투명통을 가까이 가져가 글자를 읽어보는 형설지공 체험이 이어진다.

 

이렇게 생태 관찰과 체험이 끝나면 넓은 숲 체험장으로 장소를 옮기는데, 모든 조명이 꺼지고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 불빛이 사방에서 반짝이는 하이라이트 광경이 펼쳐진다.

 

특히 은하수 별들과 같이 무수히 반짝이는 반딧불이 불빛에 감성적인 음악과 고객 마음을 움직이는 나레이션까지 더해지며 감동의 순간은 극대화된다.

 

 올해 에버랜드는 반딧불이 연출 효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숲 체험장 사방에 전면 거울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고객들이 편하게 앉아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벤치도 마련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환경오염으로 자연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반딧불이를 직접 보면서 잠시나마 자연 보호에 대해 생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은 로스트밸리 교육장에서 매일 오후 430분부터 830분까지 진행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공식 앱을 이용한 스마트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세계 기린의 날, 에버랜드 아기 기린 '마루' 공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세계 기린의 날을 맞아 21, 최근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태어난 아기 기린 '마루'의 이름과 사진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자사 SNS에 처음 공개했다.

 

주인공인 마루는 지난 5 29일 태어난 수컷 아기 기린으로, 190cm로 태어난 지 20여일 만에 키가 2미터를 훌쩍 넘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하늘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마루라는 이름은 기린의 대장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12일부터 약 일주일 간 에버랜드 동물원 네이버 카페 '주토피아'에서 고객 참여로 정해졌다. 이번 이름짓기 이벤트에는 총 860명의 고객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마루가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엄마 한울이와 내실에서 생활하며 성장 중인 마루는 오는 8월초 로스트밸리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세계 기린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20, 로스트밸리에서 고객들과 함께 기린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기린의 날(6/21) 2014년 국제 기린보호재단 GCF(Giraffe Conservation Foundation)가 야생 기린의 멸종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제정했으며, 1년 중 낮 길이가 가장 긴 하지인 6 21일을 목이 가장 긴 기린을 위해 '세계 기린의 날'로 정했다. 현재 야생에서 기린은 약 8만 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진행된 이 날 활동에서는 사육사의 기린 보호 중요성과 생태 설명에 이어 당근, 근대, 양배추 등 먹이를 직접 피딩볼에 담아 높게 달아주는 등 기린들을 위한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23일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새로운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Water Stellar)'6 23일부터 8 27일까지 66일간 개최한다.

 

올해 여름축제 기간 동안 에버랜드는 맑고 시원한 물이 샘솟는 신비한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해 고객들에게 더위를 날려 버리는 물 맞는 재미와 체험 콘텐츠를 시원하게 선사한다.

 

특히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새롭게 펼쳐지고, 청량한 여름 테마정원과 쿨쉘터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는 등 올 여름 에버랜드는 낮과 밤 모두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 워터 레인저스 vs 밤밤맨! 시원하게 물 맞는 여름 】

 

 먼저 이번 축제에서는 고객들이 물의 행성을 지키는 워터 레인저스 대원이 되어 더위를 몰고 온 밤밤맨 일당과 대결을 펼친다는 컨셉으로 다양한 워터 콘텐츠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축제 대표 체험은 카니발 광장에서는 하루 2번씩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라는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로 유명한 슈팅워터펀은 약 30분간 사방에서 시원하게 물이 쏟아지는데, 워터 레인저스와 밤밤맨과의 대결로 전개되는 스토리에 맞춰 관객들도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치는 등 고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직후에는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신나는 클럽 음악에 맞춰 춤추고 뛰어 노는 '밤밤클럽'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카니발 광장 앞에 위치한 매직타임 레스토랑 옥상에는 약 13미터 높이의 자이언트 밤밤맨 시그니처 조형물이 다리를 꼬고 폭탄을 든 채 앉아 있어 재미있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와 협업한 '너프 워터배틀존'은 올해 워터 레인저스 대원들이 힘을 기르는 훈련장 컨셉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거대한 밤밤 익스프레스 기차 주변에 마련된 8곳의 체험존에서 직접 가져온 물총은 물론, 워터 레인저스에게 주어진 무기로 스토리를 입힌 수퍼소커와 너프를 활용해 카니발 게임, 슈팅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줄을 잡아 당기면 위에서 물폭탄이 떨어지는 워터밤밤버킷도 새롭게 선보이며, 너프 타겟 슈팅게임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깜짝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미원에는 익살스러운 밤밤맨 워터스프레이, 워터포토존, 휴게시설 등 어린이 물 놀이터 '워터플레이야드'가 선보이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워터쇼가 펼쳐지는 '장미성 뮤직 워터밤(BaMM)' 공연도 낮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진행된다.

 

【 신규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 공개 】

 

 여름축제 시작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에버랜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새로운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가 공개된다.

 

'에버토피아'는 에버랜드가 음향 시스템, 영상 제작, 특수 효과 등에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준비해온 올 여름 야간 메인 공연이다.

 

공연 시간도 기존보다 5분여 늘어나 매일 밤 9 30분부터 포시즌스가든에서 약 20분간 수천발의 불꽃과 함께 영상,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공연 내용은 에버랜드의 행복 에너지가 전달되는 에버토피아 세계관 속 레니와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 규모의 LED 대형 스크린에 3D 애니메이션과 카툰, 실사 영상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특히 에버랜드는 이번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준비하며 약 1만㎡ 규모로 국내 최대 수준의 야외 상설 공연장인 포시즌스가든에 최신 이머시브 사운드(immersive sound) 시스템을 구축했다.

 

포시즌스가든을 둘러싸는 72대의 초대형 스피커를 통해 마치 소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입체적인 음향 효과를 연출하며 관객들은 압도적인 공연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 여름 테마정원에서 청량하게! 쿨쉘터에서 시원하게!

 

 지난 봄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타운으로 선보였던 포시즌스가든은 축제 기간 여름 테마정원인 '썸머 오아시스 가든'으로 변신한다.

 

썸머 오아시스 가든에는 바나나, 야자, 연꽃, 수련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로피컬 식물과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수생식물들이 가득하고, 여름을 상징하는 비치 테마의 포토스팟을 다양하게 마련해 시원하고 청량한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포시즌스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는 여름을 주제로 장진승, 오묘초 작가의 미디어아트 갤러리가 펼쳐지고, 아이스 사파리 버스 등 더위를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쿨쉘터가 에버랜드 곳곳에 마련된다.

 

반딧불이 체험, 밤밤 썸머 나이트, 썸머 피치 나이트 등 한낮 무더위를 피해 밤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을 위한 야간 특별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른 무더위·얼리 휴가족↑… 캐리비안 베이 인기

 16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주말까지 기온이 계속 치솟을 거라는 기상 전망이 나온 가운데, 최근 이른 무더위 속에서 워터파크를 찾는 피서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에 따르면, 최근 3주간 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봄철 물놀이객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5% 증가했다.

 

작년 봄에도 야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며 억눌렸던 여행수요 회복에 따른 물놀이 인파가 증가한 바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는 실내외 마스크 전면 해제에 따른 사실상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른 무더위까지 이어지며 많은 이용객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9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3~5월 봄철 평균기온은 전국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50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기록됐다.

 

 또한 이른 무더위를 식히려는 워터파크 수요 증가 트렌드는 온라인 버즈량과 티켓 예매량, SNS 등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삼성물산 분석에 따르면 올해 5~6월 기간 '워터파크' 온라인 버즈량(언급 횟수)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고, 최근 2주간 G마켓, 야놀자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캐리비안 베이 티켓 예매량도 전년 대비 약 35%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에버랜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캐리비안 베이 메가스톰 탑승 영상은 게시된 지 일주일도 채 안돼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며 물놀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피해 빨리 휴가를 다녀오려는 '얼리(early) 휴가족'이 늘고 있는 현상도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행업계에서는 얼리 휴가족들을 잡기 위해 더 저렴하고 쾌적하게 휴가를 즐길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캐리비안 베이도 이른 물놀이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우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등 인기 어트랙션들을 전년 대비 일주일 이상 조기 오픈하며 이용 가능 시설을 늘리고, 25미터 크기의 거대한 바다괴물 크라켄 조형물을 야외 파도풀에 설치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족 패키지, 학생 우대 등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마련한 것도 인기 비결이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물놀이 방문 수요가 여름철까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는 7월초부터 디제이 풀파티, 피지컬 액티비티 등을 즐길 있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하고, 방문객이 집중되는 여름 성수기 기간 야간 영업시간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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