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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에버랜드 장미 국제대회 '은상'

에버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장미 '가든에버스케이프'

에버랜드 장미가 국내 개발 품종으로는 처음으로 국제 장미대회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가든에버스케이프(Garden Everscape, ER 015)가 일본 '기후 국제 장미대회(Gifu International Rose Competition)'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후 장미대회는 세계 장미협회가 인증하고 영국, 프랑스, 미국 등지의 세계 유수 장미 업체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테스트로 우수 품종 선정과 보급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9년 2월 출품된 53개의 장미 품종에 대해 2년 여간의 꼼꼼한 관찰과 심사 과정을 거쳐 최근 수상작을 발표했다.

가든에버스케이프는 내병충성, 다화성, 연속개화성 등이 심사 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국내 최초 국제 장미대회에서 은상 수상한 '가든에버스케이프'


가든에버스케이프는 2015년부터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살구색 꽃잎의 홑꽃 장미로, 내병충성과 추위에 강해 관리가 편하다. 한 번에 많은 꽃이 피면서도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개화해 오랜기간 감상이 가능하다.

정원 조경용 장미로 적합해 연천허브빌리지, 백두대간수목원 등 여러 식물원과 기업체 조경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로자리안(장미를 키우는 사람들) 카페에도 입소문이 나며 공동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에버랜드는 장미와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지난 1985년 장미축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우리 국민들에게 꽃을 매개로 한 여가 문화를 처음 소개했다. 장미축제는 현재 국내에서 펼쳐지고 있는 수 많은 꽃 축제의 효시이다.

 

에버랜드 '가든에버스케이프'


2013년부터는 장미 국산화를 추진하기 시작해 연간 1500회 이상의 인공교배를 통한 육종 등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28종의 신품종 장미를 개발했다. 20종의 장미는 국립종자원에 등록됐으며 8종은 등록 심사 중이다. 올해부터는 에버랜드 장미원에 이들 28종을 심어 고객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가든에버스케이프 개발에 참여한 삼성물산 하호수 프로는 "첫 출품작이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장미 대회에서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신품종들을 개발해 국내외 많은 곳에서 에버랜드의 장미가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는 자체 개발 장미를 활용해 향수, 방향제,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에버랜드, 락스빌에 초대형 야외 방탈출 게임 구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11월 한 달간 누구나 온·오프라인에서 신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방탈출 게임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1960년대 미국을 모티브로 조성된 락스빌 테마존에 거대한 야외 방탈출 게임장을 구현하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방탈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버랜드 야외 방탈출 게임 '락스타로 살아남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방탈출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현장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락스타로 살아남기' 모바일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에 접속하면 게임 속 음악도시 락스빌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가 웹툰으로 소개되는데,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기 위해 꼭 풀어야 하는 추리 미션이 단계별로 제시되고 실제 락스빌 현장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정답을 추리해가며 방탈출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게임 스토리가 웹툰으로 전개되고, 게임 중간에는 어트랙션 탑승 미션도 숨어 있어 더블락스핀, 렛츠트위스트 등 락스빌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방탈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락스빌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락스타로 살아남기' 게임 참여 티켓

 

'락스타로 살아남기' 방탈출 게임은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에서 미리 참여할 수 있는 프롤로그와 에버랜드 락스빌 테마존에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참여할 수 있는 메인 게임 등 2단계로 구성돼 있다.

 

에버랜드는 모든 방탈출 미션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락스타로 살아남기' 한정판 뱃지와 고객 얼굴이 들어간 인증사진을 인화해 즉석에서 선물한다.

 

방탈출 게임이 진행되는 락스빌 테마존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 참여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2, 스타벅스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에버랜드 온오프라인 연계 야외 방탈출게임 '락스타로 살아남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락스빌 테마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MZ세대에서 유행하는 방탈출 게임을 실내에서 야외 테마공간으로 옮겨 온·오프라인을 연결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방탈출 체험을 구현했다"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락스타로 살아남기' 방탈출 게임 자세히 보기 (Click)

 

 

에버랜드, '할로윈 랜선콘서트' 22일 유튜브 생중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온라인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선 콘서트 '할로윈 나이트'를 22일 개최하고, 에버랜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랜선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들을 위해 누구나 방구석 1열에서 아티스트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신나고 안전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에버랜드가 특별 기획했다.

 

에버랜드 할로윈 랜선 콘서트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할로윈 랜선 콘서트에는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브레이브걸스'와 떠오르는 라이징스타 'CIX'가 할로윈 테마 의상을 입고 출연해 약 1시간 30분 동안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사전 이벤트로 선정된 약 400명의 고객 랜선 응원단이 무대 뒤편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 규모 LED 대형 스크린에 화상채팅을 통해 등장하며 공연에 실시간으로 참여한다.

 

집에서 응원봉을 흔들고 히트곡을 따라 부르는 랜선 응원단의 모습이 LED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노출되고, 아티스트의 신나는 공연과 어우러져 현장감 넘치는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공연 실황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랜선 응원단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온라인에서 무료로 접속해 공연을 관람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아티스트들과 소통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유튜브 생중계 동안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하는 고객 10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모바일 기프트카드 등도 선물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공연시간 동안 포시즌스가든 내부 입장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

 

한편 에버랜드는 이번 할로윈 랜선 콘서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할로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스마트폰 모바일앱 '다크X의 초대장'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에버랜드 호러체험존 블러드시티에서 증강현실(AR), GPS, 자이로센서 등 IT기술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모바일 미션 게임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크X의 초대장' 모바일 게임을 통해 블러드시티를 누비며 미션을 하나하나 해결하다보면 블러드시티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 수 있고,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블러드시티 시민증과 함께 에버랜드 상품점 10% 할인 쿠폰도 선물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댄스, 노래, 분장 등 어떤 특기라도 뽐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리는 '할로윈 쇼커스 단원 모집' 챌린지도 최근 온라인에서 펼쳐져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답답한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할로윈 랜선 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IX

 

에버랜드-홍익대, AI 기반 미디어아트 영상 전시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LED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시되는 미디어아트 영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와 함께 제작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아트 영상을 오는 16일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올해 개장 45주년을 맞아 지난 3월 홍익대와 AI 기반 실감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VR·AR콘텐츠 전공 학생들과 함께 '초고해상도 AI 스타일 전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에버랜드 미디어아트 영상을 준비해왔다.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LED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시되는 미디어아트 영상

홍익대 한정엽 교수 연구팀이 보유한 '초고해상도 AI 스타일 전이' 기술이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사진·영상에 예술 작품의 감성을 더해주는 이미지 재구성 기법을 의미한다.

이번 에버랜드-홍익대 산학협력을 통해 탄생한 미디어아트 영상은 총 4편으로, 학생들은 캐릭터, 놀이기구, 정원, 공연 등 다양한 에버랜드 콘텐츠를 직접 촬영하고 AI 스타일 전이 기술을 접목해 환상적이고 동화같은 작품성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영상을 제작했다.

평균 1~2분 길이의 영상 4편은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한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LED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하루 3~4회씩 고객들에게 수시로 전시되며, 홍익대학교 VR 뮤지엄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LED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시되는 미디어아트 영상


영상 제작에 참여한 대학원생 이하은(박사과정, 29세)씨는 "에버랜드에서 상상할 수 있는 환상적이고 비일상적인 스토리를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에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영상을 감상하는 모두가 본 작품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에는 에버랜드와 홍익대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학생들이 함께 만든 새로운 미디어아트 영상을 추가로 전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한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뿐만 아니라, 최근 끼 있는 고객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린 '할로윈 쇼커스 단원 모집' 챌린지와 같이 앞으로 고객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확대해 고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버랜드, 숲 속에서 만나는 오색빛깔 가을 단풍

깊어가는 가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숲캉스, 산책로, 어트랙션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단풍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추천코스를 마련했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은행, 단풍, 느티 등 10여종 수십 만 그루의 나무들이 천일홍, 메리골드 등이 만개한 정원과 함께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이달 말경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먼저 에버랜드는 숲캉스 명소인 '포레스트 캠프'에서 여유롭게 힐링하며 단풍까지 체험할 수 있는 숲 속 단풍 코스를 선보인다. 숲캉스는 숲과 바캉스가 합쳐진 말로, 숲으로 떠나는 휴가를 의미한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서울 인근에서는 보기 드물게 청정자연 속에 조성한 약 9만㎡(2만7천평) 규모의 자연생태 숲으로,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에버랜드는 올 가을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프로그램을 10월말까지 운영 중이다.

 

특히 프라이빗한 숲 속 공간으로 하루 입장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하고 있고 사방이 수십만 나무와 초화류로 둘러싸여 있어 오색빛깔로 물들어가는 숲을 바라보며 유유자적 단풍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프로그램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코키아

 

꽃과 나무가 이어진 오솔길을 오붓하게 따라 걸으며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산책로 코스를 추천한다.

 

에버랜드에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데, 약 1km에 이르는 '하늘매화길'에서는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늘매화길 산책로에는 매화나무, 소나무, 벚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가 알록달록 물들고 있으며,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댑싸리)와 핑크뮬리, 수크령 등 다양한 계절꽃들도 가득해 인생사진 명소로 그만이다.

 

또한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미터 동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은행나무길'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에서 황금빛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천일홍, 메리골드, 억새 등 약 1천만 송이의 가을꽃이 만개한 포시즌스 가든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다.

 

에버랜드 은행나무길

 

올 가을 특별한 단풍놀이를 하고 싶다면 아찔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감상하는 어트랙션 코스가 안성맞춤이다.

 

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스릴을 자랑하는 '티익스프레스'는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가을이 오면 더욱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낙하각도 77도로 떨어지기 바로 직전인 지상 56미터 최정상 지점은 에버랜드의 가을 단풍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동시에 극강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최고의 이색 단풍 명소로 꼽힌다.

 

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정상에서 바라본 단풍

에버랜드, 아기 한국호랑이 오둥이 일반 공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30, 아기 한국호랑이 5남매를 일반에 공개하고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이름을 발표했다.

 

에버랜드 '한국호랑이 오둥이'

 

지난 627일 엄마 건곤이와 아빠 태호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3마리, 수컷 2마리의 아기호랑이 오둥이들은 한국호랑이들의 보금자리인 타이거밸리에 모습을 드러내고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들과 만났다.

 

멸종위기종 1급인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5남매가 한 번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엄마 '건곤'이를 따라가는 '한국호랑이 오둥이'

 

최초 약 1kg으로 태어난 아기 한국호랑이들은 100일을 며칠 앞둔 현재 10kg이 넘어 10배 이상 자라났으며 약 보름 전부터 타이거밸리 적응 기간을 거쳐 30일 첫 선을 보였다.

 

처음 타이거밸리에 나왔을땐 엄마 건곤이의 뒤를 졸졸 따라나니며 낯선 장소에 겁 먹은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풀, 나무, 흙 냄새도 맡아 보고 입으로 씹어도 보는 등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영을 즐기는 '한국호랑이 오둥이'

 

물에도 바로 적응해 벌써부터 수영을 즐기고 남매들끼리 뒹굴며 장난도 치거나, 새들이나 낯선 물건들을 만나면 으르렁 거리는 등 제법 호랑이다운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한편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 오둥이들의 이름도 공개됐다.

 

SNS 댓글을 통해 응모된 2천여건의 이름 중 Top5 후보를 뽑아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된 이름은 총 4천여 표 중 1,500여 표를 받은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이다.

 

에버랜드 김수원 사육사는 "고객들이 선정해 준 이름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강산을 표현하는 의미가 담겼다""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호랑이 오둥이'를 옮기는 엄마 '건곤'

 

에버랜드는 아기 한국호랑이 오둥이,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이 태어났을 때부터의 모습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게시해 팬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 블러드시티

에버랜드가 올 가을을 유쾌하거나 오싹하게 만들어 줄 할로윈 콘텐츠를 9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60일간 선보인다.

 

귀여운 호박, 유령 등 앙증맞은 해피할로윈부터 무섭고 스릴 넘치는 블러드시티는 물론, 온라인에서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일상을 떠나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 버릴 수 있다.

 

에버랜드 할로윈 테마가든

 

【 유쾌하고 재미있는 '해피할로윈' 】

 

먼저 에버랜드 대표 야외정원인 1만㎡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은 익살스러운 호박, 해골 조형물과 함께 코스모스, 천일홍, 억새류 등 가을꽃이 가득한 할로윈 테마가든으로 변신했다.

 

특히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LED 대형 스크린 앞 화단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주황 빛깔이 특징인 국화과 식물 '메리골드' 20만 송이가 식재돼 영상 속 메리골드 꽃길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은 할로윈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한다.

 

에버랜드 할로윈 인피니티 가든

 

걷기 좋은 산책로인 하늘매화길에서는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댑싸리) 수천 그루가 현재 빨갛게 물들고 있어 올 가을을 추억할 수 있는 인생사진 명소로 그만이다.

 

또한 할로윈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연과 놀이기구도 만나 볼 수 있다.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를 매일 낮 펼치고, 유령들이 신나는 댄스타임을 펼치는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Trick or Treat)' 공연도 포시즌스 가든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 할로윈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

 

라이드를 타고 슈팅 게임을 즐기는 '슈팅고스트'는 게임 영상이 할로윈 컨셉 디자인으로 변경되고, 좀비 판다 캐릭터가 화면 속에 등장해 맞출 경우 보너스 점수도 부여된다.

   

【 오싹오싹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

 

에버랜드의 낮이 유쾌했다면, 밤은 오싹해진다. 할로윈 기간 에버랜드 알파인 지역 일대는 밤이 되면 다크 서커스(Dark Xircus)를 테마로 한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로 변신한다.

 

기괴한 서커스장을 연상시키는 대형 게이트와 서커스 유랑단 버스 등을 지나면 거대한 얼굴 형상 터널이 나타나 신비하고 압도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에버랜드 할로윈 블러드시티 대형 게이트

 

특히 서커스 유랑단 버스에는 파나소닉의 5만안시 4K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활용해 오싹한 분위기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한다.

 

또한 수십 명의 좀비 연기자들이 유니사이클, 아크로바틱 등 서커스 묘기와 함께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을 펼치며, 서커스 단장, 삐에로 등 키가 3미터가 넘는 초대형 좀비들도 블러드시티 거리에 갑자기 나타나 고객들과 오싹한 할로윈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블러드시티 입구 이벤트존에는 버려진 놀이공원을 컨셉으로 '삐에로의 메이크업 월드'가 문을 열어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다양한 좀비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고, 현장에 마련된 컨셉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에버랜드 할로윈 삐에로의 메이크업 월드

 

이외에도 매일 밤 '다크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는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색다른 어둠 속 공포를 체험하고, '나이트 사파리 트램'에서는 사자, 호랑이, 불곰, 하이에나 등 밤이 되면 활발해지는 야행성 맹수들의 움직임을 넓어진 트램 창문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 모바일 게임, 쇼커스 챌린지 등 온라인 참여 이벤트 】

 

온라인에서 에버랜드 할로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펼쳐진다.

 

먼저 스마트폰 모바일앱 '다크X의 초대장'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블러드시티 현장에서 증강현실(AR), GPS, 자이로센서 등 IT기술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모바일 미션 게임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크X의 초대장' 모바일 게임을 통해 블러드시티를 누비며 미션을 하나하나 해결하다보면 블러드시티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 수 있고,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블러드시티 시민증과 함께 에버랜드 상품점 10% 할인 쿠폰도 선물받을 수 있다.

 

또한 SNS에서는 '할로윈 쇼커스(Show+서커스) 단원 모집' 챌린지 이벤트가 10월 4일까지 펼쳐진다.

 

댄스, 노래, 분장 등 어떤 특기라도 뽐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총 44명에게 갤럭시Z플립, 갤럭시워치4, 에버랜드 이용권, 스타벅스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선정된 인원 중 일부는 10월 중에 진행될 에버랜드 할로윈 특별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에버랜드 할로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공연 시간과 장소가 변동될 수 있다.

 

 

에버랜드, 세계 최다산 기린 장순이 35번째 생일 맞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인기 스타 기린 장순이가 8일 35번째 생일을 맞았다.

 

1986년생인 장순이는 기린의 평균 수명이 25~30세 미만임을 감안하면 사람 나이로 100세를 맞은 장수 기린이다.

 

장순이는 1990년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18마리의 새끼를 낳아 동물들의 기네스북인 '국제 種 정보 시스템(ISIS)'에 세계 최다산 기린으로 등록돼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들은 이날 장순이의 35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장순이가 좋아하는 건초를 비롯해, 당근, 배추, 고구마 등 영양이 풍부한 다양한 음식들로 케이크를 만들어 제공했다.

 

에버랜드는 "장순이가 아직까지 무리를 이끌 정도로 나이에 비해 비교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고령의 장순이를 위해 각종 영양제를 급여하고, 건초 등 먹이를 잘게 썰어서 제공하는 등 더욱 세심히 보살필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버랜드, 한국호랑이 5남매 이름 공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한국호랑이 5남매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에버랜드에서는 야생동물 보호협약(CITES,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 '부속서 1종'에 속한 멸종위기종인 한국호랑이 5마리(♀3, ♂2)가 자연번식으로 태어났다.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5남매가 한 번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엄마 건곤(2016년생)이와 아빠 태호(2016년생) 사이에서 약 1kg으로 태어난 아기 호랑이 오둥이들은 엄마의 보살핌 아래 생후 70일 만에 6~8kg으로 폭풍 성장하고 있다.

 

에버랜드 아기 한국호랑이 5남매 (왼쪽부터 둘째, 셋째, 다섯째, 넷째, 첫째)

 

에버랜드는 아기 호랑이 오둥이의 생후 70일을 맞아 고객들의 참여를 통한 이름짓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8일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 이름과 의미를 담은 댓글을 작성하면 아기 호랑이 이름짓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동물원 사육사, 수의사 등 임직원 의견과 고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군을 뽑고, 10일부터 22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2차 고객 투표를 진행해 이달 말 아기 호랑이 오둥이의 일반 공개에 맞춰 최종 이름을 발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이름짓기 이벤트에 댓글과 투표 등으로 참여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아기 호랑이 MD 상품들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아기 한국호랑이 5남매 (왼쪽부터 둘째, 다섯째, 첫째, 셋째, 넷째)

 

아기 한국호랑이들은 벌써부터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는데 첫째(♀)는 맏이답게 평소에 의젓한 모습을 보이지만 먹을 때는 양보 없는 식탐 대장이며, 둘째(♂)는 가장 장난도 심하고 활동성이 높지만 겁도 많다.

 

셋째(♀)는 가장 온순하고 겁이 많지만 먹을 것 앞에서는 용감해지고, 넷째(♂)는 호기심 많은 핵인싸로 사육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마지막으로 막내(♀)는 소심한 엄마 껌딱지지만 오빠, 언니들에게 장난치는 것도 대장이라고 한다.

  

아기 호랑이의 성격과 이름짓기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버랜드 아기 한국호랑이 5남매 (왼쪽부터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 이름짓기 이벤트(9/4~9/8)

-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하기 (클릭)

- 페이스북에서 참여하기 (클릭)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숲캉스' 프로그램 운영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프라이빗한 숲 속 '포레스트 캠프'에서 여유롭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숲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캉스는 숲과 바캉스가 합쳐진 말로, 숲으로 떠나는 휴가를 의미한다.

 

에버랜드는 서울 인근에서는 보기 드물게 청정자연 속에 조성한 포레스트 캠프를 통해 올 가을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숲캉스 프로그램을 9월 10일부터 선보인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인근 향수산 일대에 가꿔 온 명품 숲인 '더 숲 신원리(용인 포곡읍 신원리)'의 트레킹 코스가 시작되는 곳으로, 약 9만㎡(2만7천평) 규모의 프라이빗 자연 생태 체험장이다.

 

사방이 수십만 나무와 초화류로 둘러 쌓여 사계절 최고의 자태를 뽐내고 있고, 중앙 연못에는 물장군, 물방개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곤충들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자연 학습장으로도 그만이다.

 

특히 넓은 잔디광장을 비롯해 벤치, 비치체어 등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곳곳에 마련돼 있고, 하루 입장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하고 있어 대자연 속에서 가을을 느끼며 프라이빗한 휴가를 보내기에 좋다.

 

 

포레스트 캠프 숲캉스를 이용하려면 10월말까지 매일 진행되는 피크닉 패키지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패키지'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피크닉 패키지 사전 예약 후 포레스트 캠프를 입장하면 일행별로 떨어져 매트를 깔고 에버랜드에서 제공되는 피크닉 도시락을 먹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피크닉 체어, 그늘막 텐트 등 개인 휴식 장비나 추가 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또한 포레스트 캠프 일대를 자유롭게 다니며 자연 체험을 할 수 있고, 에버랜드 캐릭터가 현장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어 주는 포토타임과 버스킹 공연 등도 마련돼 있어 체험 요소가 풍성하다.

 

피크닉 패키지는 구성에 따라 포레스트 캠프만 이용하거나, 에버랜드 오후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도 구매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올 가을 농심과 함께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패키지 이용객 전원에게 백산수(500ml×20개) 무료 쿠폰과 농심 스낵·음료 랜덤팩도 선물로 증정한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Click)

 

 

한편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포레스트 캠프에서 다양한 문화, 레저 활동을 즐기며 일행끼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포레스트 캠프는 다목적 잔디광장과 야외 공연장이 마련돼 있고 트레킹, 명상, 요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어 소규모 일행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올 가을 GWP(Great Work Place) 행사나 발표회 등을 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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