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 은은한 향기를 가진 매화, 화려한 꽃의 여왕 장미, 낭만적인 가을 국화까지 에버랜드하면 떠오르는 꽃들이다.
에버랜드는 장미축제(1985년)를 시작으로 튤립축제(1992년), 국화축제(1993년) 등 다양한 꽃축제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우리 국민들에게 식물을 통한 힐링과 새로운 여가 문화를 선사해왔다.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하늘정원길, 뮤직가든 등 에버랜드 내에 위치한 다양한 테마정원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경험할 수 있고, 현재는 에버랜드를 둘러싸고 있는 10여종 수만 그루의 나무들과 초화류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가득 뽐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 가을 에버랜드는 인근 대자연 속에 반세기 넘게 숨겨져 왔던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숲을 일반에 시범 공개했다.
【 은행나무 약 3만 그루!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群落地) 】
에버랜드 정문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인 경기도 용인시 신원리 향수산 일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가 자리잡고 있다.
약 14.5만제곱미터(4.4만평) 부지에 은행나무만 약 3만 그루에 달하며, 밤나무, 참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다양한 식물 자원들과 함께 울창한 숲을 형성하고 있다.
이 은행나무숲은 에버랜드가 1970년대에 산림녹화를 위해 은행나무 약 3만 그루를 식재한 이후 외부에 거의 공개하지 않고 관리해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향수산 자락에 오밀조밀 뿌리 내린 수많은 은행나무들은 햇볕을 더 받기 위해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나간 모습이 인상적이며, 늦가을이면 숲 전체가 황금빛 은행잎으로 뒤덮이며 일대 장관을 이룬다.
약 5km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를 통해 은행나무숲길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고, 중간중간 앉아서 쉴 수 있는 나무의자와 명상장, 그리고 은행나무숲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도 있다.
현존하는 식물 중 살아있는 화석으로 취급받는 은행나무는 오직 1종 1속 1과 1목 1강 1문만이 존재하는 희귀한 식물이다. 생물이 지구상에서 오래동안 생존하기 위해서는 종다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은행나무는 전세계에 한가지 종만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야생생물의 멸종위기 현황을 기록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도 은행나무는 멸종위기종(EN, Endangered)에 속해 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언뜻 이해되진 않지만, 종자로 후손을 퍼뜨리는 은행나무는 새나 다람쥐 같은 동물들이 은행 열매를 먹지 않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서식지가 확대되기 어렵다.
그만큼 수도권에 위치한 이 곳 에버랜드 은행나무숲의 자연적인 보존가치가 크다는 얘기다.
【 '비밀의 은행나무숲' 올 가을 시범 공개… 2분만에 매진 】
2000년대 이후 사회적으로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자연 속에서 건강, 휴식, 힐링 등을 경험하려는 여가문화 수요가 점차 증가했다. 2010년대 후반에는 숲과 바캉스의 합성어인 '숲캉스'라는 신조어까지 처음 등장했다.
에버랜드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해 인근 향수산 일대에 잔디광장, 명상돔, 생태연못, 전망대 등이 갖춰진 프라이빗 명품숲 '포레스트 캠프'를 조성해 2022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고, 은행나무숲길을 포함한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정비했다.
트레킹 뿐만 아니라 은행나무숲 속에서 해먹에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숲 치유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중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신입사원 교육이나 기업 기념 행사, 고객 초청 이벤트 등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싶은 기업과 단체 중심으로 개방돼 좋은 반응을 보여왔다.
이러한 고객 인기에 에버랜드는 올 가을 개인 고객에게도 은행나무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을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시범 운영하고 있다. 황금빛 은행나무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내 최대 규모 은행나무 군락지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숲 치유 체험은 물론 인근 호암미술관 예술 체험도 포함돼 휴식과 힐링, 그리고 문화 향유의 기회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주 금토일에 하루 3회씩 진행되고 회당 최대 30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는데, 지난달 18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참가자 모집은 시작 2분만에 전회차가 마감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 은행나무숲길을 다녀간 고객들은 "군락을 이루며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은행나무들 참 멋졌습니다. 꼭 한번 봐야할 명소가 될 듯", "해먹에 누워 온전히 자연의 소리를 느끼며 치유받는 느낌 너무 좋았어요", "말 그대로 자연 그 자체를 실컷 보다 올 수 있는 곳", "프라이빗하게 숲속에서 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 숲·정원 등 식물 콘텐츠 강화… 단지 인프라 연결 체험 확대 】
한편 에버랜드는 숲, 정원 등 식물 콘텐츠 뿐만 아니라 주변 인프라를 연결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강화해가고 있다.
에버랜드의 다른 시설 이용 없이 오직 정원 체험만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한 전용 티켓인 '가든 패스'를 올해 시범적으로 선보였는데, 지난 봄 하늘정원길(매화), 장미원 등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경험혁신아카데미에서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뿐만 아니라 포레스트캠프, 은행나무숲, 분재원, 스피드웨이, 호암미술관 등 같은 단지에 위치한 체험 인프라를 고객이 원하는대로 모듈화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있다.
또한 긍정심리학에 기반한 마음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비타민 캠프'와 비일상적 체험을 통해 리더로서의 인사이트를 확장하는 '리더십 캠프'도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국내 여가문화와 인구구조의 변화 트렌드 속에서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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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지식∙경험 공유 사내 플랫폼 '스타디움(STARdium)'을 통해 임직원 서로간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조직문화를 강화해가고 있다.
스타디움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교육 전문기관인 경험혁신아카데미가 올해 1월 삼성의 스마트 러닝 플랫폼인 CIC (Creative Intelligence Campus)에 론칭한 임직원 학습 공간 겸 놀이터다. STAR(직무전문가로의 성장 지향점)와 Stadium(누구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경기장)의 합성어로 이름이 지어졌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등 테마파크와 골프장 운영, 그리고 조경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는 나무의사, 주키퍼, 어트랙션 엔지니어 등 120여 개 직무에서 약 1300명의 전문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경험혁신아카데미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직원들이 그 동안 습득한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동료, 선후배에게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게 스타디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스타디움에 올라온 학습 콘텐츠는 150여건에 달한다. 이틀에 한 건꼴로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 되고, 전체 직원 10명 중 한 명 이상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셈이다. 콘텐츠 조회, 댓글 등 인터랙션도 약 3만5천회가 발생했다.
'나무의사가 알려주는 나무 이야기', '초보자를 위한 골프장 이용 방법', '모터스포츠 이것만 알면 재미 100배', '테마파크의 이해' 등과 같이 콘텐츠 주제도 다채롭고 유익하다.
직원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든 콘텐츠는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숏폼 트렌드에 맞춰 5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기준으로 만들어진다. 직원들이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스튜디오 장비도 구축했다.
리더급 직원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전문가 라운지' 오픈을 시작으로, 주요 업무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경험혁신 스토리', 직무 컨퍼런스 수상 사례를 소개하는 '탤런트 스테이지', 해외 벤치마킹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글로벌 리포트' 등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코너도 확대되고 있다.
스타디움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콘텐츠 조회수와 연동해서 현금 인센티브를 보상하는 성장 포인트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직원들이 한 권의 사람책(human book)이자 크리에이터가 되어 콘텐츠를 축적해가는 '휴먼 라이브러리' 코너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타디움 시즌2로 진화하고 있다.
휴먼 라이브러리는 직무와 관련된 전문 영역부터 취미, 특기 등 개인적인 영역까지 다양하게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제작 형식도 현장 영상, 브이로그, 프리젠테이션 등 자유롭다. 현재 휴먼 라이브러리 코너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직원 크리에이터는 40명으로 점차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나의 취미는 덕질> 사람책을 운영하며 '선재 업고 튀어 팝업 오픈런', '아이유 콘서트 투어' 등을 소개한 글렌로스운영그룹 홍미정 프로는 "동료들에게 제 덕질 취미를 공유해보려고 한다. 푸바오와 같은 팬덤을 또 만들려면 덕후들 속으로 직접 들어가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동료 직원이 올린 콘텐츠를 시청하고, 궁금한 내용은 댓글을 통해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며 또다른 학습 활동이 일어나는 것도 스타디움을 통한 시너지 효과다.
휴먼 라이브러리를 통해 콘텐츠 주제가 확장되며 스타디움을 찾는 직원들도 늘어나 최근 한 달간 방문자수는 직전 동기간 대비 약 2배 증가하기도 했다.
경험혁신아카데미 관계자는 "관심사가 비슷한 직원들끼리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러닝(learning) 커뮤니티 신설을 검토하고, 전문성 있는 스타 직원 양성을 확대하는 등 임직원 성장 플랫폼으로서 스타디움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스타디움 외에도 사내강사 양성과정, 자격취득 축하금 제도, 자기주도형 해외 벤치마킹 등 임직원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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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가을 나들이 명소로 '어텀페스타 가든'을 추천한다.
가을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는 단풍, 은행, 느티 등 10여종 수만 그루의 나무들과 메리골드,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다채로운 꽃들이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면서 수도권 최고의 단풍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보랏빛 아스타꽃 약 15만 송이가 수놓인 아스타 필드부터 수수, 조, 쌀 등 곡물이 식재된 황금빛 팜랜드까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테마정원 '어텀페스타 가든'으로 변신했다.
어텀페스타 가든에서는 가을 식물들과 함께 귀여운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 특별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에버랜드 캐릭터 레시앤프렌즈와 함께 독서, 수확, 티파티 등 가을에 잘 어울리는 주제로 연출된 포토스팟이 곳곳에 조성돼 가을 인생샷을 찍기에 좋다.
가을의 풍요를 노래하는 요정 이야기를 다룬 '해피 땡스기빙 파티' 공연도 매일 2회씩 펼쳐지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연기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텀페스타 가든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QR코드를 통해 '꽃바람 이박사와 함께 하는 식물상식 퀴즈'에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독일의 유명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해 만든 '하리보 테마 가든'이 어텀페스타 가든에 새롭게 추가 조성되며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하리보 대표 젤리인 골드베렌 모양의 젤리곰 조형물을 가든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젤리 장식이 달린 하리보 벤치 및 선물상자, 젤리 봉지 모양의 조형물 등 포토스팟도 다채롭다.
10월 한 달간은 매주 주말마다 하루 3회씩 골드베렌 워킹 캐릭터가 등장해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미니 젤리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가 펼쳐진다.
올 봄 초대형 자이언트 쿠로미가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풍차무대 위에는 대형 젤리 케이크 시그니처 포토존이 등장해 인생샷 성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하리보가 젤리가 들어간 팝콘, 스페셜 굿즈 등도 만나볼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하리보 폰트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 및 단지 일대에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단풍 코스들도 빼놓을 수 없다.
걷고 싶은 길로 유명한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은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에버랜드 가을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힐링 산책로 코스다.
하늘정원길은 약 1km의 산책로에 매화나무, 화살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와 가을꽃들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으며, 단풍 시기가 이른 코키아도 절정을 맞아 가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차를 타고 가을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단풍 드라이브 코스도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정문부터 서문을 지나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까지 약 5km 구간의 단풍 드라이브길은 산허리를 끼고 있는 도로 특성 덕분에 사방에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단풍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에버랜드 인근 '호암호수' 역시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한 폭의 그림처럼 호수에 비쳐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해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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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가을 시즌을 맞아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하고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 접수를 시작한다.
에버랜드 인근 신원리 일대에 약 15만제곱미터(4.5만평) 규모로 조성된 은행나무숲은 에버랜드가 1970년대부터 산림녹화를 위해 은행나무 약 3만 그루를 식재한 이후 외부에 거의 공개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다.
최근 들어 트레킹 코스, 숲속 명상장 등의 자연친화적인 인프라를 정비한 이후 프라이빗한 행사 진행을 위한 기업 및 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에 올 가을에는 일반 개인에게도 은행나무숲을 시범적으로 공개하는 것이다.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은 황금빛 은행나무 단풍이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9일 동안 하루 3회씩 진행된다.
1회당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에버랜드 앱 스마트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당 3만5천원의 이용료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행나무 군락지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숲 체험은 물론 인근 호암미술관 예술 체험도 포함돼 휴식과 힐링, 그리고 문화 향유의 기회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에버랜드에서 마련한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신원리 은행나무숲 입구로 이동해 왕복 약 2km로 이어진 은행나무길을 천천히 걸으며 가을 단풍을 만끽한다.
울창한 숲속에 마련된 명상장에 도착하면 유튜브에서 '꽃바람 이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식물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 에버랜드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조경학 박사)가 방문객을 환영하고 은행나무숲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서 나무와 나무 사이에 연결된 해먹에 누워 명상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숲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은행나무길을 트레킹하며 수집한 낙엽, 은행잎, 조약돌 등 자연물을 활용해 흰 보자기에 작품화하는 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그리기 체험도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쿠키, 마들렌 등이 담긴 스낵박스가 제공되며 바오패밀리 기프트카드, 캐릭터 굿즈,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포인트 등도 추첨을 통해 전원에게 선물한다.
은행나무숲을 체험한 후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호암미술관으로 이동해 '니콜라스 파티: 더스트' 기획전을 감상하고, 한국 전통정원인 희원까지 체험할 수 있다.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은 모든 체험을 마치는데 약 4시간 가량 소요되며, 에버랜드 종일권이나 오후권을 우대가로 구매해 함께 이용해보는 것도 가을 나들이 코스로 좋다.
한편 에버랜드는 국내 여가문화와 인구구조의 변화 트렌드 속에서 숲, 정원 등 식물 콘텐츠를 강화해가고 있다.
오직 에버랜드 정원 체험만을 위한 전용 이용권인 '가든 패스'를 올해 처음 선보였는데, 지난 봄 하늘정원길(매화), 로즈가든(장미) 등 가든 패스는 모두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비밀의 은행나무숲 산책' 프로그램은 에버랜드가 준비한 세번째 가든 패스다.
또한 에버랜드가 지난 7월 론칭한 네이버 식물 팬카페 '에버 플랜토피아'도 유익한 콘텐츠와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입소문이 나며 오픈 한달만에 회원수 5천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등 에버랜드 내부 정원은 물론, 포레스트캠프, 은행나무숲 등 주변 숲까지 에버랜드가 가진 다양한 식물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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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금일(15일) 오전, 푸바오의 동생인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야외에서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
작년 7월 7일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올해 1월초 일반에 처음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판다월드 실내 방사장에서 어미와 함께 생활하며 팬들과 만나왔다.
에버랜드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함께 지난달 말부터 쌍둥이 판다들의 야외 방사장 적응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왔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순조롭게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이날부터 팬들에게 야외 일반 공개를 시작한 것이다.
야외 방사장으로 나온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낙엽 위에 눕기도 하고, 나무타기 경쟁을 하며 서로 장난치기도 하는 등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한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쌍둥이 판다는 판다월드 오픈 시간에 맞춰 야외 방사장에서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낸 후 실내 방사장으로 이동하며, 야외 나들이 시간은 날씨와 쌍둥이 판다 컨디션에 따라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생후 15개월차에 접어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현재 몸무게가 40kg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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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지난 8일 카카오에 출시한 바오패밀리 주인공의 신규 이모티콘 '쪼꼬미 판다'가 출시 후 연일 카카오 이모티콘 인기순위 Top 2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모티콘 맛집으로 유명한 에버랜드는 지금까지 '푸바오는 한 살', '푸바오는 우리 언니', '판다 옆 동물친구들' 등 총 여섯 차례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쪼꼬미 판다'는 푸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28종의 캐릭터와 장화, 유채꽃, 대나무 등 바오패밀리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물건 7종, 총 35종을 담은 움직이는 미니 이모티콘이다.
미니 이모티콘은 카카오가 지난 3월 새롭게 선보인 이모티콘 형식으로 크기가 작아 여러 개의 이모티콘과 텍스트를 함께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쪼꼬미 판다는 에버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미니 이모티콘으로 바오패밀리들의 이모티콘과 대나무, 장화 등을 조합해 나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평소 바오패밀리에 애정을 갖고 인형을 직접 꾸미는 것에 진심인 팬분들을 위해, 일상 대화 속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모티콘을 조합해 대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해드리고자 미니 이모티콘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임티(이모티콘)로 이런 것 까지 만들수 있네!', '이모티콘으로 이것저것 만드니 재밌네요', '쪼꼬미 이모티콘 저도 도전해봤어요~ 팁도 공유드립니다!' 등 다양한 미니 이모티콘 활용 방법과 팁들이 공유되며 쪼꼬미 판다 챌린지가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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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효산고 좀비 퇴치법은... 티익스프레스에 있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블러드시티에 등장하는 좀비가 티익스프레스를 탑승하는 영상이 나흘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누적 조회수 30만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화제의 영상은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좀비 공연 '지금 우리 학교는:LIVE!' 에 등장하는 효산고 좀비들이 티익스프레스를 타는 영상으로 지난 6일 에버랜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됐다.
맨 앞 좌석에서 실감나는 좀비 연기를 보여준 영상 속 주인공들은 이번 블러드시티에서 실제 같은 좀비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공포를 선사하고 있는 이대겸, 장윤경 연기자다.
각각 실용무용과, 연기과를 전공한 장윤경, 이대겸 연기자는 전문 배우로서 에버랜드의 다양한 공연 및 퍼레이드에서 민트레인저, 카리브 댄서 등의 배역을 맡아 생생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온 연기 베테랑이다.
두 연기자는 해당 영상에서 최고시속 104킬로미터, 최고높이 56미터, 낙하각도 77도 등 극강의 스릴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티익스프레스를 좀비로서 탑승해야하는 역대급 난이도의 미션을 수행했다.
장윤경 연기자는 "좀비로서 티익스프레스를 타는게 색다르고 신기한 도전인데, 탑승하며 느끼는 무서움을 더욱 기괴한 좀비 몸짓으로 승화시키는게 관건일 것" 이라며 미션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대겸 연기자의 경우 "어떤 돌발상황에서도 좀비로서의 자아를 잃지 않으려고 많이 연습했는데, 낙하할때 느껴지는 아찔함에 순간순간 현실 자아가 튀어나와 이를 막느라고 애썼다"며 "효산고 근처에 에버랜드가 있었다면 좀비들이 티익스프레스를 타다가 전부 퇴치 되지 않았을까" 하는 좀비로서의 유쾌한 탑승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영상에 출연한 연기자들은 티익스프레스를 타면서도 동요하지 않고 좀비 특유의 기괴한 몸짓과 표정, 괴성을 유지하며 실제 좀비가 티익스프레스에 탄 것만 같은 생생함과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낙하 구간에서 순간적으로 만세를 하는 듯 팔을 들거나, 왼손으로 손잡이를 꽉 잡으며 움찔거리고 무서워하기도 하는 등 현실 자아(?)가 중간중간 등장하며 숨기지 못한 찐반응들이 나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와 연기하시는 분들 프로의식 대박ㅋㅋㅋ', '좀비도 내려갈 때 손 올리는건 못참지...', '남자 좀비 그 와중에 살겠다고 손잡이 꽉 잡고있네 ㅋㅋ' 등 연기자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현재 <지금 우리 학교는>에 등장하는 효산고 좀비로 활약중인 둘은 에버랜드 블러드시티에 방문해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두 연기자와 관련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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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올해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판다 영상 콘텐츠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누적 조회수 25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이 육아일기', '러부지는 LOVE지', '오와둥둥' 등의 개성있는 제목으로 올해 초부터 연재되고 있는 콘텐츠들은 각각 아이바오, 러바오, 그리고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까지 바오패밀리의 행복한 일상을 담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바오패밀리의 각 판다들이 가진 고유한 캐릭터와 매력은 물론, 귀엽고 사랑스러운 쌍둥이 판다의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어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올해 1월부터 연재되고 있는 '사랑이 육아일기'는 푸바오와 쌍둥이까지 판다월드에서 세 마리의 판다를 출산한 엄마 아이바오의 육아일기 형식을 띄고 있다. 콘텐츠 제목도 사랑스러운 보물을 뜻하는 아이바오의 이름에서 따왔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키우며 느끼는 아이바오의 진심이 직접 작성한 듯한 자필 편지와 영상을 통해 전달되며 랜선 육아에 함께 참여중인 팬들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같은 채널에서 연재중인 '러부지는 LOVE지'는 바오패밀리의 든든한 아빠이자 K-가장으로 유명한 러바오가 주인공이다.
팬들 사이에서 러스타, 낭만판다, 낑바오 등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러바오는 개성 강한 성격과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유명하다.
'러부지는 LOVE지' 콘텐츠는 러바오 캐릭터를 다큐 컨셉의 나레이션을 통해 재미있게 표현하고, 육아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가장의 책임감을 짊어진 이 시대 아버지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얻으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채널에서 올해 4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오와둥둥'은 판다 이모로 새롭게 합류한 오승희 주키퍼와 쌍둥이 아기 판다의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철원 주키퍼가 연재한 인기 코너 '전지적 할부지 시점'이 푸바오 중국 이동과 함께 시즌 종료되며 새롭게 '오와둥둥'이 시작됐는데, 판다 이모 시선에서 바라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성장 과정, 퇴근 전쟁 등 장난꾸러기들의 흥미진진한 일상을 다채롭게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영상 주인공으로 처음 나선 오승희 주키퍼가 연재 초반 어색하고 긴장한 듯한 모습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능숙해지는 것도 시청 포인트로 꼽히고, 씬스틸러로 종종 등장하는 강철원, 송영관 주키퍼가 언제 나올지 기대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요소다.
판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볼 때마다 아이바오는 정말 육아 마스터라니깐요', '러부지 이 컨셉 콘텐츠 진짜 찰떡', '월요일에는 오와둥둥~ 영상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등 다양한 댓글을 통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몸무게가 40kg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 중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에 최근부터 야외 방사장 적응 훈련을 시작했으며, 일정 기간 적응 과정을 거쳐 연내 야외 생활 모습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성장 과정과 바오패밀리 일상은 송영관 주키퍼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 2021년 5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연재 중인 '판다와쏭' 코너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개봉한 푸바오 주연 영화 '안녕, 할부지'는 현재까지 25만명 이상이 관람하며 팬들에게 올 가을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지역까지 전세계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부산 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행사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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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용인 에버랜드에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야외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에버랜드는 생후 15개월에 접어든 쌍둥이 판다들의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자 지난달 말부터 야외 방사장 적응 훈련을 조금씩 진행하고 있다.
야외 방사장으로 나온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새로운 장소를 여기저기 탐색하고 서로 장난도 치며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버랜드는 일정 기간 적응 과정을 거쳐 이르면 연내 팬들에게 쌍둥이 판다들의 야외 생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에 태어난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몸무게 40kg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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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준비한 '에버 라이즈(EVER RIIZE)'를 10월 3일 오픈한다.
에버 라이즈는 데뷔 1주년을 맞은 K팝 아이돌 그룹 라이즈와 에버랜드의 콜라보 프로젝트로, 라이즈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과 콘텐츠를 에버랜드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여정의 시작인 셔틀 버스부터 라이즈 래핑 버스로 변신하고, 에버랜드 내 다양한 공간이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음성 안내 멘트, 친필 메시지, 캐릭터 등을 활용한 테마존으로 꾸며진다.
특히 에버랜드 앱에서 좋아하는 멤버를 선택해 스페셜 패스를 예약하면 라이즈 포토카드와 캐릭터 타투 스티커 등을 증정하고, 포토카드 뒷면 QR코드로 접속 가능한 모바일 미션을 통해 파크 곳곳에 펼쳐진 라이즈 테마 공간을 더욱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모바일 미션을 완료할 경우 라이즈 멤버들의 스페셜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추가 증정한다.
또한 정문 에버 라이즈 스토어에서는 머리띠, 우산 등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콜라보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이즈와 팬들의 특별한 아지트 컨셉으로 변신한 뮤직가든에서는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 등 여섯 멤버들의 개인별 대형 포토존이 연출되고, 라이즈 뮤직비디오 속 장면을 따라해보거나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포토존도 마련된다.
피터팬 어트랙션은 라이즈와 팬이 함께 성장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아 역동적으로 꾸며지고, 에버 라이즈 방문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돼 멤버 친필 사인이 들어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에버 라이즈 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http://www.everland.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번 에버 라이즈 프로젝트 이전에도 NCT, 에스파,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SM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SM과의 협업을 통해 K팝 아티스트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이 탄생했다"며 "다양한 혁신 기업들과의 콜라보를 확대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계속 선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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