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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여름축제 신규 슬라이드 '워터 버스터' 6일 오픈

 

올여름 에버랜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썸머 액티비티 슬라이드 '워터 버스터(Water Buster)'가 오는 6일 오픈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최근 찾아온 이른 더위에 당초 여름축제(6/20~8/24) 개막 시 공개하려던 워터 버스터를 계획보다 2주 앞당겨 6월 6일부터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스플래쉬 슬라이드, 레일 슬라이드 등 총 2종 14개 레인으로 구성된 워터 버스터는 에버랜드가 여름축제를 맞아 새롭게 준비한 액티비티 체험시설로, 겨울철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운영되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중 스플래쉬 슬라이드(6개 레인)는 에어바운스 형태의 초대형 튜브 슬라이드로, 물이 흘러내려 가는 약 6미터 높이 시작점에서 튜브에 앉아 출발하면 45도 각도로 급하강 후 110미터 길이의 슬로프를 따라 시원하게 질주하며 짜릿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

사계절 썰매를 즐길 수 있는 레일 슬라이드(8개 레인)는 90미터 길이의 슬로프 레일 위를 바퀴가 달린 썰매에 탑승해 질주할 수 있으며, 여름 시즌에는 스프링클러, 워터 스프레이 등을 설치해 더욱 시원한 슬라이드 체험을 선사한다.

 

워터 버스터는 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플래쉬 슬라이드는 신장 130cm 이상, 레일 슬라이드는 100cm 이상이면 탑승할 수 있다. 100cm 미만도 보호자 동반시 레일 슬라이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글로벌 IP '원피스'와 콜라보해 꼬마 해적단의 놀이터 컨셉으로 꾸민 알파인 빌리지 내 여름축제 콘텐츠들도 워터 버스터 오픈과 함께 오는 6일부터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워터 버스터 입구 옆에는 워터 터널에서 시원하게 물이 분사되는 미니 물놀이터가 조성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젖은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는 탈의실과 휴게 공간도 마련된다.

 

대형 게이트를 비롯해 알파인 빌리지 곳곳에는 원피스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조형물이 다채롭게 설치되며, 특히 애니메이션 명장면으로 꼽히는 ‘주인공 루피가 샹크스에게 밀짚모자를 건네 받고 해적왕이 되기로 결심하는 순간’을 재현한 포토스팟도 마련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알파인 빌리지에 위치한 레스토랑, 스낵점, 상품점은 원피스 캐릭터 테마 공간으로 변신하고, '상디의 살얼음 망고', '쵸파의 빅구슬 아이스크림', '조로의 삼도류 소떡꼬치' 등 이색 콜라보 메뉴와 굿즈를 선보인다.

 

원피스와 함께 하는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벌'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8월 24일까지 총 66일간 진행된다.

한편 이른 무더위 속에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6일부터 야외 물놀이 시설 추가 가동에 돌입한다. 봄시즌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5월 1일 재오픈한 캐리비안 베이는 파도풀, 메가스톰, 유수풀 등 일부 야외 시설을 운영해왔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키디풀 등 야외 물놀이 시설을 6일부터 본격 가동하며, 오는 23일에는 아쿠아루프, 어드벤처풀 등을 추가 오픈하는 등 여름 휴가철을 앞둔 7월초까지 모든 물놀이 시설을 풀가동할 예정이다.

300만 송이 장미 만발!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봄 나들이 '핫플'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화려하게 만발한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올봄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명소로 떠오르며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막한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에 지금까지 십여 일간 약 25만명이 다녀가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장미와 차(Tea) 문화, 스토리텔링,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결합된 새로운 페스티벌을 선보인 것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985년 국내 최초의 꽃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지금까지 약 8천만 송이의 장미가 선보이고, 6천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며 우리나라 대표 봄축제로 자리 잡았다. 

에버랜드는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새로운 컨셉의 장미축제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Rose Garden Royal High Tea, 이하 에버랜드 로로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3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한 로즈가든에서 한 달간 티 파티를 연다는 컨셉으로 펼쳐지고 있는데, 사막여우를 비롯해 동화같은 스토리가 담겨 있는 장미 콘텐츠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어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에버랜드는 사막여우를 중심으로 홍학, 나비, 열쇠 등이 등장하는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을 만들고, 축제를 즐기는 전 과정에서 ABR(Aero Balloon Robot), 조형물, 일러스트 등 다채롭고 귀여운 오브제를 통해 감성적인 스토리라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키네틱아트, 증강현실(AR), 미러룸 등 로즈가든에 마련된 스페셜 체험 부스에서도 에버랜드 로로티 세계관을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리아송, 갑빠오, 부원 등 유명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로즈가든 전체가 예술 정원으로 변신해 화려한 장미에 문화적 감성을 더하고 있다.

장미성은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다리아송이 그린 섬세한 드로잉으로 파사드를 연출해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변신했고, 장미성 위에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갑빠오 작가와 협업한 초대형 사막여우 조형물(ABR)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장미성 2층 실내는 다리아송의 그래픽과 포토존, 굿즈 쇼룸 등을 연출한 에버랜드 로로티 컨셉 스토어가 마련돼 있어 로즈가든을 방문했다면 꼭 가볼 만하다.

새로운 축제 컨셉과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먹거리, 굿즈 등도 풍성해 로즈가든 바로 옆에 위치한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에서는 축제 동안 정원이 발달한 유럽의 대표 문화인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맛볼 수 있다.

티 메뉴는 250년 전통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의 코랄 컬러 티웨어 세트에 담겨져 제공돼 맛과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상큼한 레드베리 티에 장미꽃 모양 얼음과 식용 장미를 더한 로즈베리 아이스티, 핑크빛 로로티 하트 츄러스 등도 꼭 맛봐야 할 축제 시그니처 메뉴다.

에버랜드는 장미축제를 맞아 70여 종의 에버랜드 로로티 굿즈를 새롭게 선보였는데, 드리머(Dreamer), 로자리안(Rosarian), 가디언(Guardian) 등 3가지 컨셉으로 출시된 사막여우 인형이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우산, 양말, 유리컵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부터 바이그레이, 달작업실, 그레이쥬스 등 외부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 굿즈까지 다양한 에버랜드 로로티 굿즈가 마련돼 있다.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를 다녀간 고객들의 생생한 이용후기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이어져 "너무나 예쁘게 꾸며놓아서 '아름답다! 행복하다!' 천번쯤 외친거 같아요", "셔터를 막 눌러도 화보가 되네요", "SNS에서 핫한 그 인형! 도나 D. 로지 실제로 보면 더 귀여워요", "장미랑 여우랑 정말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SNS 채널에 올라온 장미축제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정원 장미가 국내 최초로 일본으로 진출해 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최근 전해졌다.

지금까지 꽃다발용 절화 장미는 해외 진출 사례가 있었으나, 땅에 심고 계속 키울 수 있는 정원용 장미는 기온 변화와 병충해 등으로부터 잘 견뎌야 하기 때문에 해외 진출이 쉽지 않았다.

이번에 일본으로 진출하게 된 에버랜드표 K-장미 '퍼퓸에버스케이프'는 강한 향기와 화려한 꽃잎이 특징으로, 2022년 국제장미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 최고 장미에 뽑힌 바 있다.

또한 2024년에는 퍼퓸에버스케이프가 가진 뛰어난 내병충성으로 광노화 방지 및 항산화 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SCIE급 학술지 'Chemical and Biological Technologies in Agriculture'에 등재되기도 했다.

2013년부터 신품종 국산 정원 장미 개발을 시작한 에버랜드는 지금까지 총 40품종의 에버로즈(에버랜드 장미)를 개발했고, 올해 축제에서는 에버로즈 향기존을 마련하고 장미 식재 면적을 확대하는 등 고객들의 경험 요소를 강화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5. 5. 26.

에버랜드, 장미축제 40주년 고객 추억 담긴 AI 영상 '화제'

 

"지난 40년간 쌓여온 고객들의 추억사진들이 살아 움직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추억사진을 모아 제작한 스페셜 영상이 SNS에서 누적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개막을 한 달 앞둔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에버랜드에서 촬영한 사진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추억사진 공모전'을 SNS에서 진행했다.

고객들이 응모한 사진을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이번 이벤트에는 에버랜드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다시금 꺼내보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200여 점의 사진들이 응모됐다.

장미꽃 앞에서 향기를 맡고 있는 귀여운 아기의 모습, 로즈가든을 배경으로 할머니부터 손주까지 3대가 함께 모여 찍은 사진,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젊은 연인 등 지난 40년간 장미축제와 함께 해온 고객들의 추억사진이 다채롭게 등장했다.

"어릴 적 사진 찾으러 오랜만에 본가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옛날 앨범들을 꺼내 봤어요", "엄마, 아빠랑 자연농원일 때부터 함께 왔었는데 이젠 내가 엄마가 돼서 아들과 함께 오고 있어요" 등 참가자들의 사연도 다양했다.

에버랜드는 이렇게 응모된 고객들의 추억사진 30여 점을 활용해 3분 26초 분량의 장미축제 40주년 스페셜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이 영상은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I2V(Image to Video) AI 편집기술을 활용해 사진속 인물과 배경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재현해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장미축제 40주년 스페셜 영상은 로즈데이이자 장미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14일 에버랜드 SNS에 처음 공개됐으며, 장미축제 기간 동안 포시즌스가든 초대형 LED 스크린에서도 매일 상영해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을 영상으로 남기게 되었어요", "뭔가 뭉클하네요. 라떼는 자연농원에 더 익숙한 에버랜드", "AI 활용의 좋은 예... 괜히 눈물나네" 등의 긍정적인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영상에 나온 추억사진을 응모한 장 모 씨(서울 강동구)는 "지금 제 아들만 할 때 부모님과 함께 왔던 사진이 영상으로 만들어진 걸 보니 괜히 뭉클하고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그날 저녁 바로 부모님께 보여드렸더니 굉장히 좋아하셨다"는 후기도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전해졌다.

한편 지난 16일 개막한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는 고객들의 방문후기가 온라인에 이어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witheverland, @everland.now)에서는 사막여우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담긴 애니메이션, 장미와 함께 아름다운 포토존이 가득한 현장 사진, 굿즈와 먹거리 등 다양한 장미 콘텐츠가 소개되고 있는데, 누적 조회수를 모두 합치면 500만뷰를 넘어섰다.

720품종 300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와 함께 동화같은 사막여우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는 내달 15일까지 펼쳐진다.

에버랜드, 자체 개발 정원 장미 국내 최초 일본 진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의 자체 개발한 신품종 정원 장미가 국내 최초로 일본으로 진출해 최근 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는 고객들에게 보다 오랜 기간 꽃을 피우며 향기로운 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2013년부터 신품종 장미 개발에 매진해 왔다.

이번에 일본으로 진출하게 된 정원 장미 '퍼퓸에버스케이프'는 내한·내서성, 연속개화성, 수세, 향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22년 일본 기후세계장미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했다.

또한 2024년에는 퍼퓸에버스케이프가 가진 뛰어난 내병충성으로 광노화 방지 및 항산화 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SCIE급 학술지 'Chemical and Biological Technologies in Agriculture'에 등재된 바 있다.

지금까지 꽃다발용 절화장미는 해외 진출 사례가 있었으나, 땅에 심고 계속 키울 수 있는 정원용 장미는 기온 변화와 병충해 등으로부터 잘 견뎌야 하기 때문에 해외 진출이 쉽지 않았다.

에버랜드는 병충해와 기온 변화에 강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해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장미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2만 회 이상의 인공 교배를 통해 총 40품종의 새로운 장미 품종을 개발해 왔다.

지속적으로 세계장미대회에 출품하며 에버랜드 장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고, 2022년 기후세계장미대회 최고상 수상을 계기로 일본 키무라 플래닝 (Kimura Planning, 일본 장미 총판 'Rosa Orientis' 운영)과 퍼퓸에버스케이프의 일본 독점 판매 계약을 맺게 됐다.

에버랜드는 일본 내 품종보호출원을 완료 후 퍼퓸에버스케이프의 접목용 가지를 증식시켜 2년여 만에 올해부터 일본 전역에 판매하게 됐다.

키무라 플래닝은 "잘 병들지 않고 더위와 추위에도 강해 초보 가드너들도 잘 키울 수 있는 퍼퓸에버스케이프는 강하지만 아름다운 장미로 일본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퍼퓸에버스케이프에 대해 평했다.

신품종 장미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로자리안(장미를 키우는 사람) 하호수 프로는 "10여 년간 좋은 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에게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며 "향후 장미의 본고장인 유럽과 미주 시장 진출도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하는 로즈가든에서 한 달간 티 파티를 연다는 컨셉으로 펼쳐지는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를 내달 15일까지 개최한다

퍼퓸에버스케이프를 포함해 자체 개발한 장미 40품종은 별도의 전시 공간인 '에버로즈 향기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밀짚모자 해적단, 올 여름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상륙! "에버랜드, 글로벌 인기 IP '원피스'와 여름축제 연다

'올 여름 밀짚모자 해적단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 상륙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내달 20일 개막하는 워터 페스티벌 여름축제에서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원피스'와 콜라보한 다채로운 고객 경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해적왕을 꿈꾸는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의 위대한 모험 스토리를 담은 '원피스(ONE PIECE)'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매년 여름 물(water)을 주제로 축제를 펼치고 있는 에버랜드가 넓은 바다로 항해를 떠나는 여정을 그린 원피스 세계관과의 만남을 통해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포시즌스 가든, 알파인 빌리지 등 약 2만제곱미터 부지에 국내 최초로 원피스 세계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야외 테마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루피, 조로, 상디, 쵸파 등 작품 세계관에 등장하는 밀짚모자 해적단 캐릭터별 테마존, 이벤트, 먹거리, 굿즈 등 오감 콘텐츠를 선보이며 실제 만화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 있는 IP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로 운영되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는 여름축제를 맞아 원피스 꼬마 해적단의 놀이터를 컨셉으로 새롭게 조성된 '워터 버스터'가 들어선다.

워터 버스터에는 스플래쉬 슬라이드, 레일 슬라이드, 물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원피스 스토리와 접목돼 다양하게 마련되며 여름축제 개막을 2주 앞둔 내달 6일부터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에버랜드 옆 캐리비안 베이에서도 올 여름 원피스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테마존과 푸드 스트리트, 뮤직 풀파티 등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모두에서 원피스 세계관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협업은 에버랜드가 지난 해부터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인기 IP 콜라보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버랜드는 산리오캐릭터즈(일본), 무민(핀란드),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한국), '기묘한 이야기'(미국), 등 고객들에게 친숙한 글로벌 IP 세계관을 에버랜드의 거대한 인프라에 접목시켜 매 축제마다 어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환상적인 콘텐츠를 선사하고 있다.

판다 가족 '바오패밀리'와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앤프렌즈'의 프로야구 협업, 새로운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의 주인공인 사막여우 '도나 D. 로지' 등 자체 IP 및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도 지속 강화해가고 있다.

원피스와 함께 하는 에버랜드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벌'은 6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66일간 개최된다.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SSF샵 기획전 오픈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가 SSF샵에 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개막과 함께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손잡고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특별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축제 기간 중 진행되는 이번 특별 기획전에서는 장미축제 캐릭터 인형, 키홀더 참(Charm), 양말, 머리끈 등 18종의 에버랜드 로로티 테마 굿즈 상품들을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특히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먼저 공개돼 주목받은 사막여우 캐릭터 '도나 D. 로지' 굿즈가 이번 기획전의 최고 기대작이다.

로즈가든을 가꾸는 로자리안(Rosarian, 장미 전문가), 로즈가든을 지키는 가디언(Guardian), 꿈을 꾸는 모습의 드리머(Dreamer) 등 세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인형들은 "작은 사막여우 인형 너무 고급지게 귀엽네", "이번 축제 인형들은 컨셉이 좀 다른 것 같네요 기대되요" 등 SNS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감성적인 디자인의 양말, 머리끈, 슬리퍼 등 실용성 높은 상품들도 마련돼 일상 속에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 하다.

또한 영화 7번방의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갈소원이 모델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에버랜드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한 갈소원의 사랑스러운 화보컷은 귀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굿즈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매력으로 기획전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번 에버랜드 로로티 기획전은 SSF샵 라이프 카테고리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상품을 구매할 경우 귀여운 '도나 D. 로지' 일러스트가 들어간 스티커도 선물로 증정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장미축제는 신비로운 스토리를 따라 장미, 티(Tea) 문화, 굿즈 등을 감각적으로 색다르게 풀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 SSF샵과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이 온라인에서도 축제의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펼쳐지는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에서는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한 로즈가든을 배경으로 사막여우를 중심으로 한 동화같은 스토리와 감성적인 장미 콘텐츠들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올해 40주년 맞은 '에버랜드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Rose Garden Royal High Tea)'로 새로워진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1985년 국내 최초의 꽃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당시 자연농원) 장미축제는 우리 국민들에게 꽃을 매개로 한 여가 문화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국 꽃축제의 서막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국내 꽃축제의 효시 … 40년간 6천만명 다녀간 '국민 꽃축제' 】

에버랜드는 장미와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에버랜드는 1976년 개장 당시, 현재의 로즈가든(장미원) 지역에 122품종 3500그루의 장미를 심었다.

장미를 택한 것은 당시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 장미라는 사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화려한 꽃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용인 지역은 장미를 재배하기에 기후와 토양이 적합하지 않았다. 땅을 1.5미터 깊이로 파내어 다른 흙으로 메워 장미를 심고, 겨울이면 한랭한 기후에 얼지 않도록 그루마다 짚으로 싸매는 등 직원들이 세심하고 꼼꼼한 손길로 장미들을 정성껏 보살폈다.

이후 끊임없이 새로운 장미 품종을 도입하고 보살핀 결과, 1985년에는 150품종 5000그루의 장미를 확보하게 됐는데 10년에 걸쳐 가꿔온 로즈가든은 풍요롭고 화려한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놀이시설, 동물원 위주의 관람패턴과 놀이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축제를 도입하기로 했고, 1985년 6월 국내 최초로 꽃을 테마로 한 '장미축제'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꽃축제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조용히 관람만 했던 로즈가든은 꽃, 음악, 공연 등이 어우러진 장미축제를 통해 국내 꽃축제의 산실로 자리매김했고, 장미축제는 지난 40년간 약 8천만 송이의 장미가 선보이고 약 6천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장미축제는 지금까지 기업 및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국내 꽃축제의 시발점이 됐고, 지자체들의 관광 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라디오 공개방송, 야간 개장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 】

이와 같은 에버랜드 장미축제의 성장과 인기는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환의 디스크쇼' 등 1980~90년대 라디오 공개방송 전성시대가 한몫했다.

장미축제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공개방송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자정이 넘도록 열기가 꺼질줄 몰랐다.

특히 '별이 빛나는 밤에' 최장수(12년) 디제이였던 가수 이문세 씨는 장미축제가 시작한 1985년도에 처음 디제이를 맡아 로즈가든을 무대로 공개방송과 별밤 캠프 등 인기 코너를 진행하며 '별이 빛나는 밤에'의 최전성기를 이끌기도 했다.

또한 에버랜드는 1985년 장미축제와 함께 야간 개장을 시작했다. 야간 통행금지가 해제된 이후 가족이나 연인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 공간이 극히 제한적이고 야간 오락시설도 전무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에버랜드의 야간 개장은 큰 인기를 끌었다.

마침 국산 자동차 보급이 일반화되어 가는 추세여서 야간에 에버랜드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고 장미축제와 야간 개장을 통해 에버랜드는 가족뿐만 아니라 젊은 연인들이 찾는 대표적인 레저 공간으로 발전해 나갔다.

장미축제가 처음 개최된 1985년은 연간 193만 명이 방문하며 에버랜드 개장 후 최초로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 에버랜드표 국산 K-장미 40품종 개발… '세계 최고 장미 정원' 선정 】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는 세계적으로 개발된 품종이 3만여 품종이 넘을 만큼 다양해 세계 장미시장에서 각국들은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자체 농업기술원 등을 중심으로 약 200품종 이상의 장미를 개발하며 장미 국산화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유럽이나 일본 등에 비해 열악해 수입장미의 로열티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국내 최초 장미축제를 선보이며 장미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에버랜드는 지난 2013년부터 장미 국산화를 추진하기 시작해 연간 1500회 이상의 인공교배를 통한 육종 등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에버랜드표 신품종 장미인 '에버로즈' 40품종을 개발해오고 있다.

에버로즈 중에서도 '퍼퓸 에버스케이프'(Perfume Everscape) 품종은 지난 2022년 일본 기후현에서 열린 국제 장미대회에서 국산 품종 최초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퍼퓸 에버스케이프는 내병충성, 연속개화성, 전반적 인상, 수세, 향기 등 평가항목 대부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같은해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컨벤션(World Rose Convention)에서 에버랜드 로즈가든은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하며 K-장미원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2024년에는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의 광노화 방지 및 항산화 효과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SCIE급 학술지 'Chemical and Biological Technologies in Agriculture'에 등재되는 등 에버랜드는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의 우수한 특성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가고 있다.

에버랜드, 새로운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 16일 개막(Rose Garden Royal High Tea)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새로운 컨셉의 장미축제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Rose Garden Royal High Tea, 이하 에버랜드 로로티)'를 개최한다.

720품종 300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가 만발하는 로즈가든에서 한 달간 티 파티를 연다는 컨셉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신비로운 스토리가 한스푼 녹아들은 다채로운 장미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축제 기간 유명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로즈가든 전체가 예술 정원으로 변신하고, 향긋한 애프터눈티와 달콤한 디저트 등 먹거리부터 놀거리, 살거리 가득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장미와 티(Tea) 문화, 스토리텔링, 예술 콘텐츠가 결합된 페스티벌을 선보이게 됐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의 장미축제를 가득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5년 국내 최초의 꽃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지금까지 약 8천만 송이의 장미가 선보이고, 약 6천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며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 300만 송이 장미와 사막여우 스토리 경험… 유명 아티스트 콜라보 예술 체험도 】

먼저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인 에버로즈를 중심으로 전세계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화려하

게 만발한다.

2013년부터 신품종 국산 정원장미 개발을 시작한 에버랜드는 지금까지 총 40품종의 에버로즈를 개발했고, 올해 축제에서는 에버로즈 향기존을 마련하고 장미 식재 면적을 확대하는 등 고객들의 경험 요소를 강화했다.

에버로즈 중에서 강한 향기와 화려한 꽃잎이 특징인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국제장미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 최고 장미에 뽑히기도 했다.

특히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사막여우를 중심으로 홍학, 나비, 열쇠 등이 등장하는 신비로운 판타지 세계관을 만들고 축제를 즐기는 전 과정에서 감성적인 스토리라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막여우 '도나 D. 로지'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중 하나인 사막여우 도나를 재해석한 축제의 주인공으로, 장미를 사랑하고 로즈가든을 지키는 수호자이자 로자리안(Rosarian, 장미전문가)으로 세계관이 설정돼 동화같은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2022년 세계 최고 장미 정원으로 선정된 바 있는 에버랜드 로즈가든은 4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각 정원마다 키네틱아트, 증강현실(AR), 미러룸 등 다채로운 장미 체험 콘텐츠와 연출 공간이 마련돼 있어 사막여우의 일상에 따른 스토리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다리아송, 갑빠오, 부원 등 유명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사막여우, 홍학 조형물과 예술 작품들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 화려한 장미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다.

로즈가든의 상징과 같은 장미성은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를 매혹시킨 일러스트 작가 다리아송이 그린 섬세한 드로잉으로 파사드를 연출해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다.

특히 그동안 일반에 거의 공개되지 않았던 로즈가든 2층 실내는 다리아송의 그래픽과 포토존, 굿즈 쇼룸 등을 연출해 에버랜드 로로티 세계관을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컨셉 스토어로 선보인다.

또한 장미성 위에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갑빠오 작가와 협업한 초대형 사막여우 조형물(ABR)이 자리잡고 있어 장미성 전체가 올해 장미축제의 시그니처 포토스팟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토끼 캐릭터 B.B.래빗으로 잘 알려진 부원 작가가 입체적으로 표현한 사막여우 작품은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 상품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에버랜드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로즈가든까지 이동하는 고객들의 동선을 따라 재치있는 조형물과 사인물을 통해 축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고, 사막여우 연기자가 로즈가든에 등장해 고객들과 사진을 찍고 일몰시간에 점등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 애프터눈티 세트, 사막여우 인형 등 감성 충만한 축제 먹거리·굿즈 다양 】

에버랜드는 새로운 축제 컨셉과 스토리를 고객들이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먹거리, 굿즈 등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로즈가든 바로 옆에 위치한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에서는 축제 동안 정원이 발달한 유럽의 대표 문화인 오후의 티타임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장미 브라우니, 로즈 컵케이크 등 9종류의 디저트가 놓인 2단 플레이트와 티 메뉴가 구성된 애프터눈티 세트가 새롭게 선보이며, 메뉴 종류를 간소화한 스몰티 세트도 맛볼 수 있다.

특히 티 메뉴는 영국 왕실 홍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에서 원하는 차를 선택할 수 있고, 250년 전통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의 코랄 컬러 티웨어 세트에 담겨져 제공돼 맛과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상큼한 레드베리 티에 장미꽃 모양 얼음과 식용 장미를 더한 로즈베리 아이스티, 핑크빛 로로티 하트 츄러스 등 축제 시그니처 메뉴도 쿠치나마리오와 로즈가든 스낵 부스 등에서 맛볼 수 있다.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 한쪽 홀에는 가드닝 소품 편집샵 그린무어, 수제 비누샵 한아조 등 최근 핫한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운영돼 다양한 굿즈들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축제 개막과 함께 메모리얼샵, 그랜드엠포리엄 등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70여 종의 에버랜드 로로티 굿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막여우 '도나 D. 로지'는 3가지 컨셉 인형으로 출시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사막여우, 홍학, 열쇠 등 축제 스토리를 완성하는 6개 주요 요소별로 귀엽고 앙증맞은 키홀더 참(charm)이 출시돼 모으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산, 양말, 유리컵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부터 바이그레이, 달작업실, 그레이쥬스 등 외부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 굿즈까지 다양한 에버랜드 로로티 굿즈가 출시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장미축제의 다채로운 굿즈와 감성적인 스토리는 5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2주간 더현대 판교에서 펼쳐지는 '에버랜드 로로티' 팝업 스토어에서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http://www.everland.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SNS 티저 300만뷰 돌파

오는 16일 에버랜드의 새로운 장미축제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Rose Garden Royal High Tea, 이하 에버랜드 로로티)' 개막을 앞두고 SNS에 공개된 티저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올해 40주년을 맞는 장미축제의 주요 스토리와 굿즈 등을 소개하는 SNS 티저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300만뷰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축제 개막을 한 달 앞둔 지난 달 16일부터 장미, 사막여우, 홍학 등이 등장하는 이미지와 영상을 SNS에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고객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5월 어린이날 연휴를 앞둔 지난 1일에는 화려한 장미꽃으로 둘러쌓인 장미성과 함께 사막여우, 홍학, 나비 등이 등장하는 신비스러운 모션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에버랜드 로로티 축제의 주요 스토리를 암시했다.

에버랜드는 장미를 사랑하는 사막여우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를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영상에 등장한 사막여우는 720품종 300만송이의 화려한 장미가 만발하는 로즈가든에서 홍학, 나비 등과 함께 동화 같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버랜드(@witheverland)', '에버나우(@everland.now)' 등 자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는 올해 장미축제를 맞아 새롭게 출시되는 사막여우 굿즈를 활용한 티저 영상이 다채롭게 업로드되고 있다.

영상에는 열쇠를 목에 걸고 있는 사막여우, 장미정원에서 잠든 사막여우, 로자리안(장미 전문가) 사막여우 등 다양한 컨셉의 귀여운 인형들이 판다월드, 썬더폴스, 회전목마 등 에버랜드 곳곳을 배경으로 등장하며 벌써부터 고객들로 하여금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SNS에서 굿즈 영상을 본 고객들은 "작은 사막여우 인형 너무 고급지게 귀엽네", "사막여우 머리끈 마음에 드네요", "이번에는 좀 축제 컨셉이 다른거 같네요. 너무 기대되요" 등 댓글을 통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티저 영상과 이미지에 등장하며 고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사막여우, 홍학 등 섬세한 일러스트 그림이 세계적인 드로잉 작가 다리아송(송지혜)이 직접 그린 콜라보 아트인 것을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SNS 티저 콘텐츠를 통해 미리 만나본 우아하고 판타지스러운 장미성과 사막여우, 홍학 등 세계관 속 주인공들을 오는 16일부터 로즈가든에서 실제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SNS 티저 순차 공개… 기대감 증폭!

보름 앞으로 다가온 에버랜드 장미축제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Rose Garden Royal High Tea, 이하 에버랜드 로로티)' 개막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티저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티저 콘텐츠가 SNS에서 누적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축제 개막을 한 달 앞둔 시점부터 주요 스토리와 세계관을 활용해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SNS에 순차적으로 공개한 것이 좋아요, 댓글, 공유 등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먼저 축제 개막 한 달전인 지난 16일에는 "올해 40주년을 맞는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다채로운 경험으로 가득한 '에버랜드 로로티'로 새로워집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장미 문양이 새겨진 커다간 열쇠 구멍 안으로 화사한 장미정원이 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일주일 뒤에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열쇠구멍 안으로 펼쳐진 동화 같은 세상에서 사막여우, 나비, 홍학 등이 등장해 한가롭게 티 파티를 즐기는 신비롭고 판타지 같은 모습이 공개돼 올해 장미축제에서 어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지 고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8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펼쳐지는 이야기와 세계관을 고객들에게 감성적으로 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저 콘텐츠를 본 시청자들은 "장미와 사막여우라니! 생각지도 못한 조합인데 완전 찰떡이잖아', '벌써부터 장미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얼른 5월이 오길'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28일과 30일에는 신비로운 에버랜드 로로티 세계관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사막여우 캐릭터와 주요 특징이 처음 소개되며 이름을 맞히려는 수백 건의 댓글이 달리는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바이럴되고 있다.

앞으로도 에버랜드는 '에버나우(@everland.now)', '에버랜드(@witheverland)' 등 자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새로운 장미축제에 관한 이야기와 주요 콘텐츠 소식을 매일 순차적으로 소개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한 달간 감성 티 파티를 연다는 컨셉으로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와 함께 새로운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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