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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57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9. 2.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A부터 Z까지! 캐비에서 장만해보자

여러분! 혹시 영츠 하이머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영츠 하이머는 단어 젊은(young) 과

알츠하이머(Alzheimer)가 결합한

단어로 젊은 나이에 기억력이 감퇴되거나

건망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저는 외출할 때 들고나가야 할

물건을 잊고 나가는 일이 자주 있는데요.

이것도 영츠하이머의

한 증상으로 볼 수 있다고 해요!!


특히나 물놀이를 갈 때는

평소보다도 더 준비물이 많은데


설레는 마음으로 캐리비안베이로

출발한 도로 위에서 아차! 하고

두고 온 물건이 떠오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저처럼 이렇게 자주 깜빡깜빡하시는 분들

이제는 걱정하지 마세요~~!

캐리비안 베이 내에서도 물놀이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할 수 있는 상점이 있거든요.



바로바로 아쿠아틱 센터에 위치한

나비오 인데요~~




수영복을 시작해서 래쉬가드 등등

물놀이에 필요한 제품은

무엇이든 준비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나비오 상점에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함께 구경해볼까요~?!


여름 물놀이의 필수품이라는 방수팩!

없으면 허전한 방수팩도 팔고 있었는데요~

핸드폰을 보호하기도 좋고 

귀중품을 넣고 다니기에도 좋아요.


1. 방수팩




특히 캐리비안 베이에서 파는 방수팩에는

귀여운 펭귄 캐릭터가 뙇!


사실 요즘 최신 휴대폰들은 대부분

 방수 기능을 탑재한 경우가 많지만

생활방수만을 지원하는 핸드폰도 있으며


물놀이하는 내내 혹시나 폰이

고장날까 걱정하시는 것보다는 방수팩을 사용해

 조금 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또 캐비에서는 방수팩을 구매하기 전에

직원분들께서 미리 방수 테스트를 해주시니

침수 걱정은 절대 nope~


2. 아쿠아 슈즈(아쿠아 삭스)



여름 물놀이의 떠오르는

필수품이라는 아쿠아슈즈!


사실 수영장 바닥은 아무래도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이 오돌토돌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아쿠아 슈즈를 딱 신어주면!

발도 보호되고 미끄러지는 것을

더더욱 방지할 수 있죠~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들이 있으니

본인의 취향껏 선택하시면 되겠죠~~?




특히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아쿠아슈즈와 귀여운 판다가

그려진 아쿠아슈즈는 완벽 그 자체네요!

성인용도 만들어 주세요~ㅎㅎ


3.모자




자외선 차단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도 쓰기 좋은 모자도

여러가지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4.자외선차단제



햇살 쨍한 여름날

자외선 차단은 무조건 필!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을 시 피부 노화 또한

더더욱 급격히 진행된다고 해요. ㅠㅠ


나비오 내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두고 오셨다면 꼭 들리셔서 챙겨 바르세요. ㅎㅎ

저희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5.수건



체온 보호에 도움도 되고

물기도 닦을 수 있는 비치타올 외에도

다양한 수건을 판매하고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판매하는 수건들은

정말 너무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ㅠㅠ





특히 이렇게 망토처럼

두를 수 있는 수건이 있어서

어린 친구들이 더 좋아할 거 같더라고요~~


물놀이하다가 잠시 쉴 때나

이동할 때 수건을 두르고 있으면

따뜻하고 참 좋더라고요.ㅎㅎ


아 참! 수건을 두고 오셨는데

구입하기는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실외 락커룸 맞은편에 위치한

대여소에서 대여할 수 있답니다.ㅎㅎ


6. 세안도구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세안 도구를

많이 깜빡하시고 오시더라고요.ㅠㅠ


사실 자주 오는 저도 종종 두고 와

친구한테 빌려서 사용했는데요

이렇게 세트로 판매해서 좋았어요.ㅎㅎ



또 이런 귀여운 샤워 볼이라면

샤워하는 시간이 즐겁지 않을까요?!


7. 물놀이용품

(튜브&구명조끼&비치볼&물총)


1) 튜브





특히 이 보행기 튜브 같은 경우에는

파라솔도 함께 있어

자외선에 더 취약한 어린 친구들이

무리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2) 구명조끼




물놀이도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거

다들 아시죠?! 특히 어린 친구들은 더더욱

주의를 두고 살펴봐야 해요~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린 친구들에게 꼭 구명조끼를 입히셔야 해요.

안전제일 명심하고 또 명심하세요!


3) 비치볼



없으면 또 허전한 비치볼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4) 물총





어른들도 즐겨 하는 물총 놀이인만큼

다양한 물총이 갖춰져 있더라고요~


저도 이번 여름 초에 내년 여름의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사용하려고 구입했는데요!!


올해 계곡, 바다 등 여러 곳에서

알차게 사용했답니다.ㅎㅎ


5) 물안경



눈에서는 눈을 뜨기 힘들죠

이 수경만 있으면 물에서도 끄떡없죠!!

인간 물개가 되는 건 시간 문제~


9. 로브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제품은

 요즘 인싸들은 다 하나씩 장만한다는 로브에요…!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가….

이 상품의 경우에는 유아용인데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ㅠㅠ 


체온 보호는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죠~ 또 체형에 자신 없으신 분들도

로브를 걸치면 자신감 업~ 아무래도

몸매를 좀 더 가려주어 덜 부담스럽게 다닐 수 있어요.



이외에도 귀염 뽀짝한 

상품들도 많으니 시간 나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요.ㅎㅎ


여러분 이제 정말로 더위가 끝나가네요.

점점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쌀쌀해지니


마지막까지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고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29.

에버랜드 동물지도 1탄! 판다월드, 버드파라다이스, 타이거밸리, 펭귄 아일랜드

“에버랜드“ 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보통 어트랙션이나 축제를 연상케하는

퍼레이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동물에 관심이 많은 저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만나볼 수 있어서

에버랜드를 애정하는 것도 있답니다.


어떠한 동물들이 에버랜드 내에 살고 있는지,

어느 곳에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오늘 제 포스팅을 보시면 위치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한 번에 다 적게 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1탄과 2탄으로 나누어 봤는데요.

2탄은 조만간 업로드 할 테니 기다려주세요 ~



판다월드


정문에서 키즈커버리 쪽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좌측을 보면 “판다월드 가는곳” 

이라는 팻말이 있는 내리막 길이 있어요.


이곳이 주토피아로 향하는 시작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어요^^



내리막길을 가다보면 

오른쪽에 판다월드가 위치하고 있죠.


정문에서 가장 가까우며

대기시간도 많이 긴편이 아닌 동물원인데요.


입장한 직후 or 퇴장시 들르기

좋은 코스이자 여름에 더위를 피하기도 좋은

시원한 동물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저도 에버랜드 방문시,

주로 가장 먼저 들르거나

마지막에 항상 들른답니다.



판다월드에는 귀염둥이 판다커플

러바오, 아이바오,

레서판다 레시가 살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곳, 에버랜드!


여러 번 방문을 해봤지만,

오늘은 더 여유있게 둘러 보고 왔어요.




판다월드 내부에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판다의 습성 등, 우리가 몰랐던 판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무엇을 먹는지, 왜 저런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등

직접 보고 VR 등으로 학습할 수가 있어

아이들에게도 더없이 유익한 공간입니다.




이제는 진짜 판다를 만나보러 갔어요.

저희 아이들은 쿵푸팬더 영화를 이야기하더군요.

거기서 나온 그 판다가 바로 얘라며 ㅋㅋ


나무 위에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도

얼음 바위에 기대어 여유를 부리는 모습도

하나 같이 편안해보이네요.



판다도 둥글둥글한 몸체가 귀엽기는 하지만

레서판다는 에버랜드에서도 특히나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라 그런지,

실제로 보니 더더욱 귀엽더라고요.


내가 봤던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고^^

또한 어찌나 활발한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더라고요.




그렇게 판다 친구들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는

황금빛 머리와 팔다리,

사자를 닮은 황금색 갈기를 가지고 있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가족,


2천년간 숨겨진 비밀의 동물 ,

황금원숭이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에서 나오면

두 개의 길로 나뉘어요.


왼쪽은 지름길(경사로)이며,

오른쪽 길은 (관람로)예요.


참고로 두 곳중 어느 곳으로 가든

결국 만나기 때문에 

어느 곳으로 가든 상관은 없습니다.


천천히 산책하면서 가길 원한다면 

오른쪽 관람로로, 빠르게 다음 장소로

내려가고 싶다면 왼쪽 경사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른쪽 관람로를 선택했어요!


푸르게 우거진 나무들이 좌우로 많고,

시원한 바람소리를 들으며

걷기에 참 좋았어요.

여유를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요?


갈 때는 확실히 지름길이 빠르긴 하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거닐기에는 관람로가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버드 파라다이스


두 길 모두 내려오면

< 버드 파라다이스> 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새들의 낙원이죠.

과연 어떤 새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되지 않으신가요?



홍부리 황새, 쇠백로, 고니, 홍학, 홍 따오기 등

여러 종의 아름다운 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 우아한 자세로 서 있는 친구는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큰고니인데요.


우리가 흔히 백조라고 알고 있지요.

다리 하나를 뒤로 뻗고 서있는 모습이

꼭 발레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홍학의 핑크빛 색상은

언제 보아도 참 매력적이라고 느껴져요.

날개를 펴고 있으면

그 자태도 어찌나 우아한지요.



타이거 밸리


버드파라다이스를 보고나서 쭉 내려오면

좌측에 타이거밸리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주토피아에서 멋진 포스 뿜뿜 뿜고 있는

호랑이들이 사는 타이거밸리!

늠름한 호랑이 친구를 만나러 가볼까요?




사파리월드에서도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지만,

타이거밸리로 가면 내가 보고 싶은 만큼,

가까이에서 호랑이를 만날 수 있어요.


통유리로 되어 있다보니

코 앞에서 호랑이의 늠름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고요.


호랑이가 바로 앞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어서

지나가는 타이밍에 포즈를 취하면 운이 좋을 땐

호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요.



마침 애니멀톡 시간이랑 맞아서 

저도 같이 들어보았는데요.

사육사와 교감하는 모습도 신기하네요.


애니멀톡의 경우 각각 시간이 다르며,

기상상황에 따라 바뀌기도 하니,

에버랜드 방문 날 아침에

홈페이지에서 시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더 알찬 관람을 하실 수 있어요.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 호랑이에 대해서

모르는 것들이 참 많은데요.


타이거밸리 바로 맞은 편에는

우리나라 호랑이에 대해 알 수 있는

“타이거 밸리 연구캠프”가 위치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배우기에도 더없이 좋은 공간이죠.


타이거 밸리 보전 교육장 안에는 

호랑이 발에 대한 궁금증,

암컷과 수컷의 차이, 호랑이 응가의 크기 등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그동안 저 조차도 몰랐던 것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펭귄 아일랜드


타이거 밸리 옆,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좌측에 “펭귄 아일랜드”를 만날 수 있어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카스 펭귄 보금자리,

이번에 새로 리뉴얼을 해서 근사한 모습을 갖췄죠.



펭귄도 새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 친구들은 밥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수영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뒤뚱뒤뚱 걷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찌나 귀여운지^^



특히 옆쪽을 보면 펭귄들이 자유롭게

물 속에서 유영하는 모습을 올려다볼 수 있는

근사한 관람 장소가 숨겨져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들어가보세요.


이것으로 오늘 1탄을 마칠게요!!

다음 시간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소개하는 2탄을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시라~~ 두둥!!!



STORY/생생체험기 2019. 8. 27.

에버랜드 머리띠&빅헤드 모자로 에버랜드 200배 즐기기!!


에버랜드의 핫한 MD

머리띠와 빅헤드 쓰고

에버랜드 200배 즐기기!



더위가 살짝쿵 지나가는 요즘

에버랜드로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예요!


그렇다면 오늘은

에버랜드의 MD상품으로

에버랜드를 200배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에버랜드에 가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곳!

바로 MD샵!


갖고 싶은 MD 상품들로 가득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귀여움과 깜찍함을

어필할 수 있는 빅헤드와 머리띠는

단연 인기있는 상품이에요!





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상품은

바로 아찔한 매력이 있는

상어와 공룡 모양의 머리띠와 빅헤드.


머리띠에 달린 인형과

상어와 공룡모양의 빅헤드가 커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곧 상어가 잡아먹을 듯 무서운 표정을 지었지만

더 귀여워 보이는 이유는 왜 일까요??



옷의 색깔과 맞춰 머리띠를 고르는 것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상어와 사막 여우라니..

사막여우!!달아나요!!





에버랜드에 랩터레인저가 생긴 이후

인기가 더욱 급상승 중인

공룡 머리띠와 빅헤드 모자는

초록색과 빨간색 두가지 색상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모자와 장갑까지 모두 착용하면

이게 사람이야~?공룡이야?!

깜찍하고 무시무시한 공룡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머리띠나 빅헤드에 안경까지 장착하면!

귀여움이 과하잖아!




빅헤드 만큼 인기있는 MD 머리띠

귀엽고 깜찍한 빅헤드가

조금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머리띠로 한껏 귀여움을 어필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머리띠가 참 마음에 들어요!

다른 머리띠들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특별한 점이 있거든요!



그것은 바로!

이렇게 토끼나 팬더만 있는 

머리띠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쪼꼬미 헤어핀이나 리본핀을 꽂으면

나만의 머리띠 조합을 만들 수 있거든요!




귀엽고 섹시한 느낌의 고양이, 표범무늬의 머리띠는

요렇게 까만 옷으로 섹시함을

짧은 핫팬츠로 발랄하고 귀여움을

어필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햄버거와 피자, 닭다리 모양의 머리띠는

자꾸만 맛있어 보이자나!!



에버랜드로 놀러 온 꽃게 남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어린이들을 위한

호랑이 모자와 레서판다 모자!

왜…왜!! 어른이들을 위한 이런 모자는 없죠???

(탐이 난다..)





공주님들의 취향을 저격한

핑크핑크한 머리띠와 모자들


특히나 핑크색 모자는

예쁘기도 하고 햇빛도 가릴 수 있는 1석 2조 상품!!


여자아이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MD 상품 중 하나라고해요!




사파리나 로스트벨리 탐험대장 같은 모자!

저기 뒤에 달린 꼬리..너무 치명적이자나..




상어나 공룡 빅헤드 만큼 인기있는

다양한 빅헤드 모자들.


그 중에서도 레서판다와

웰시코기, 펭귄모양의 빅헤드는

추운 겨울에 귀여움을 가장한

보온 MD로 딱인 것 같아요!


곧 에버랜드의 할로윈시즌이 시작되죠?

할로윈 시즌이 시작되면 할로윈 맛집으로 유명한

에버랜드에 또 얼마나 기상천외한

인싸 MD 상품들이 나올지 기대기대!!


할로윈 MD 상품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22.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놀자!

지난 글에서는 

에버랜드의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시원하게 놀아보았다면,


오늘은 동물들과 이 더운 여름에

(갑자기 아침 저녁으로는 

엄청 선선해졌…지만

낮에는 아직 덥습니다!)


시원하게 놀아보고 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너무 좋네요.. +_+


여느 때처럼 에버랜드 정문을 지나

제일 먼저 판다월드로 향했습니다.



구불 구불 길을 올라가면



짜잔!

언제나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우리를 맞아주는 360도 스크린!



냐하하 아빠 짱 시원해여어 캬캬캬캬


이제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 쪽에는 다양한 기기들을 통해

판다의 습성과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지만

우리 아이들의 직진본능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사실 판다보러 너무 자주 와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엄마가_곰인형_빨아서_널어놓은듯.jpg


밥 먹을 때 빼고는 

거의 90%는 항상 저 애착나무위에서

널부러져(…) 있는 아이바오!

세상 편해보입니다.. 



아이 시원해


우리의 히어로 러바오는

구석에서 바위를 베고 자고 있었는데요,

저 돌멩이가 그냥 돌이 아니더라고요!

시원한 ‘얼음 돌멩이’였던 것이었습니다!


사실 판다월드 안은

4계절 내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완벽한 곳이긴 합니다마는

아무래도 여름은 여름인지라

이 큰 털뭉치님들도 덥긴 한가봅니다. ㅋㅋㅋ


안쪽에는 세상 흉폭한 심장어택 괴수,

레서판다 레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애니멀톡이 진행될 시간이라

사육사님이 언제 오시나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ㅋ



귀여움으로 따지자면

에버랜드 애니멀톡 최고로 꼽히는

레서판다 애니멀톡!

한 번 보고 가시겠습니다!



15분 넘는 시간을
순삭시켜준 레시와 사육사님!
볼때마다 정말..
심장에 너무 해로운 동물입니다.. orz

시원한 판다월드 밖으로 나와서
동물원으로 내려가는 길은
두 갈래로 나뉘는데요,

오른쪽은 조금 돌아가지만
완만한 경사와 함께
귀여운 다람쥐 원숭이 친구들도 
만나 볼 수 있는 길이고,
왼쪽은 그냥 그런거 없이 다이렉트로
한 방에 버드 파라다이스까지
내려갈 수 있는 길이랍니다.

사실 웨건을 끌고 가자면
무조건 오른쪽 길을 추천드립니다마는
앵무새 체험을 하기 위해
마음이 조금 급했던 아빠는
그냥 직진해버렸습니다.


확실히 올 여름은

그늘만 있어도 훨씬 덜 더운 것 같아요!

작년엔 어찌 살았을까요.. ㄷㄷㄷ


왜 때문인지 요즘들어 부쩍

반갑게(시끄럽게) 맞아주는

우리 백조 님과 인사를 나누고,



에버랜드 공식 사랑꾼,

홍학도 만나봅니다.

볼때마다 너무 우아한 것 같아요.. +_+




홍학을 지나고 나면

앵무새들이 모여있는 곳이 나옵니다!

이 곳에서는 하루 2번, 12시와 3시에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단돈 1만원이면 

조류 전문 사육사와 함께

예쁜 앵무새들과 행복한 시간을

오래오래 보낼 수 있어요!


성게(따가워서)와 하마(이빨이 무섭다고..

그럼 호랑이는 왜 좋아하는데? ㅋㅋㅋ)를 

제외한 모든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두 따님께서 정말 사랑하는 체험입니다.


워낙 부끄쟁이들이라..

사육사님 질문에는 모기소리로

대답하지만요. (…)



새 친구들과 안녕~ 인사를 하고 나서

몽키밸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물개공연장에서 공연을 볼까 했는데

오늘은 내키지 않으신답니다.


그 좋아하는 슈퍼버드 공연도 마다하는

변덕쟁이 따님들. ㅋㅋㅋ



몽키밸리 가는 길 양 옆으로

원숭이 친구들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뺨을 살짝 후려치는

고퀄 사진들에 눈이 절로 가더군요.



알락꼬리 여우원숭이다!


각 원숭이들의 습성에 대해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미래의 사육사를 꿈꾸는

우리 1호기의 발걸음을 

자꾸 붙잡고 있네요. ㅋㅋㅋ



몽키밸리에는 야외 공간 말고도

이런 멋진 연구소(?)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잉 열리는 자동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아아…

에어컨입니다. (…)

너무 좋네요. (…)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원숭이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너무 귀여운 다람쥐 원숭이 친구들!

이름처럼 안 그래도 다람쥐마냥 작은데

새끼는 더 작아요! (당연한 소리를…)


그리고 이어진 몽키밸리 애니멀톡!

시원한 실내에서 

다람쥐 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람쥐 원숭이 암수를 구별하는 법이라던가,

오랑우탄이 도구를 쓰는 모습!


침팬지 엉덩이가 

부풀어 오른 이유를 알고 싶으시다면

몽키밸리 애니멀톡을 꼭 보세요! ㅋㅋㅋ


참고로 너무 귀여운

아기 침팬지도 있어요. +_+



어..어떡해 너무 예뻐 ㅠ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시설들을 통해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

원숭이에 대해 자세히 탐구할 수 

있었답니다! 



다시 밖으로 나온 우리는

애니멀 원더월드로 내려갔습니다.


귀여운 새끼 포큐파인이 

엄마 젖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육지 거북 친구와

아이컨택도 할 수 있어요!



나무 사이에 꼭꼭 숨어있는

나무늘보를 찾고 좋아하는 1호기. ㅋㅋ

(2호기는 웨건에서 아이스쿨 섭취중 -_-)



귀여운 박쥐 친구들도 만나보구요!


이렇게 쭉 내려가다 보면 

로스트밸리 입구가 나온답니다.


여기에 왜 왔느냐!

로스트밸리를 타기 위해? 


아닙니다. 

바로 생생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이지요!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생생체험교실은

사막여우, 친칠라, 가면올빼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기린에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체험해봐야 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예약해둔 시간에 맞춰

로스트밸리 스낵 옆

대기장소로 가시면

전용버스로 안내를 해주신답니다.


그 버스를 타고 

로스트밸리 디스커버리 센터로 이동!



평소 가볼 수 없던

동물원 뒤 쪽 비밀스런 공간!


길마다, 작은 다리 하나에도

동물과 관련된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ㅎㅎ



어느새 도착한 디스커버리 센터.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스크린을 통해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본 후

첫번째 동물이 등장합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사막여우!

레서판다 레시가 제일 귀여운 줄 알았는데..

이 친구도 만만치 않네요. 헉.



작은 동물친구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동물친구가 힘들지 않게

두 손가락으로 살며시

쓰다듬기로 약속했답니다!



이렇게 바로 옆에서 인증샷까지!



겉은 하얀 사막여우지만

안쪽 털은 검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낮은 뜨겁지만 밤에는 추운 사막에서

열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는 군요! +_+



꽈배기 팔을 하고 경청중인 아이들


어렵지 않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곧이어 두 번째 친구,

친칠라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토끼랑 쥐를 섞어놓은 것 마냥 생겨가지고는

왜 이렇게 귀여운 걸까요.

오늘 심장이 너무 고생하는군요.. 하아.



이번에는 손 위에도 살포시 올려봅니다.

자그마한 2호기 손에도 올라올 정도로

작고 귀여운 친칠라!



친칠라는 토끼과 동물일까요,

쥐과 동물일까요?

그냥 친칠라과라고 하네요. ㅋㅋㅋ


처음엔 토끼과 인줄 알았다가

사실은 쥐였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무슨 책을 본거지? -_-;;;;)

잘못 알고 있었…



모래 목욕을 좋아하는 친칠라!

요렇게 통에서 앙증맞게

목욕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먹이를 먹는 모습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는

가면올빼미!



두둥.

얘는 아까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ㅋㅋㅋㅋ

보다 자세하게 가면올빼미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올빼미는 날갯짓 소리가

거의 안 들린다는 걸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털이 너어어어어무 부드럽지요..

그러고보니 생생체험교실에서 만난

세 친구 모두 털이 부드러웠네요!


그리고 털이 빵빵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날씬한 친구라고 합니다. ㅋㅋ

목 사이로 손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



이렇게 해서 아쉽지만

귀여운 세 동물 친구와의 만남이 끝이 났네요.

이제 장소를 옮겨

기린을 만나러 갈 차례입니다!



디스커버리센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타우브릿지로 갑니다.



걸어서 금방 도착할 정도로 가까웠어요!


로스트밸리의 터줏대감,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를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안녕? 코식아?? 


코식이와 인사를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짜잔, 오늘의 주인공

기린 친구가 기다리고 있네요!



저 당근을 손으로(!)

기린친구에게 직접 주게 되는데요,


기린은 초식동물이다보니까

눈이 양 옆에 있어서

눈 앞에서 세로로 주면

찾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가로로 눕혀서 주기로 하고

우리 아이들도 도전!



가로로 먹고 있는거 보이십니까?

우리 2호기가 해냈습니다! ㅋㅋ



엄청 긴 혀를 자랑하는 기린!

로스트밸리에서도 먹이 먹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자세히 관찰하기는

쉽지 않았었지요.



진짜 기린은 뿔이 다섯개!!(...죄송합니다.)

라는 걸 보여주려고 노력중이신 사육사님!



이렇게 가까이서 기린과

페이스 투 페이스를 할 수 있다니.. +_+

속눈썹 긴 것 좀 보세요.. 너무하네.


지나가는 로스트밸리 차량과도

빠이빠이 인사도 하면서

설명을 열심히 듣다보니 

아쉽지만 기린과도 인사를 해야할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흑.


다시 디스커버리센터로 돌아와서

세 가지의 미스터리 박스를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번째는 가면올빼미의 펠릿!

가면올빼미는 먹이를 뜯어먹지 않고

통째로 훌렁 삼킨다고 하네요.


소화되지 않는 것들을 토해내게 되는데,

그게 둥근 공모양으로 빚어져서 나오는

펠릿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친칠라가 목욕하던 모래!

얼마나 고운지 한 번 만져보았는데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사막여우가 좋아하는 먹이,

밀웜을 만나보았습니다아….


음..

그..그래.. 네가 맛있다니 뭐..

많이 먹으렴..


부모님 한 분께서

대표로 상자속에 내용물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먼저 만져보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제가 뽑히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 ㅋㅋㅋ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좋다고 만지작 만지작.. (…)

바야흐로 밀웜 수난시대! ㅋㅋ


이렇게 해서 모든 프로그램이 끝이 나고

예쁜 동물배지 두 개를

선물로 받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생생체험교실 패키지에포함된

사파리월드 Q패스도 지급받았어요!


그 외에도 카페 정글캠프와

알프스 쿠체 10% 할인권,

기념품 할인 쿠폰까지!


두둑한 선물을 받아들고는

처음 출발했던 장소로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나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응대해주신 사육사님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바로 사파리월드로 갑니다! ㅋㅋ



‘이 더운 여름날 무슨 사파리월드냐’

하실 수도 있는데요, 

모르시는 말씀.


사파리월드 호랑이버스는 

에어컨이 정말 빵빵하게 나온답니다. (…)



예전과 달리 

인위적인 모습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설명이 눈에 들어오네요!


대기시간 없이 바로 탑승 완료!



에어컨은 안나오지만

시원한 냉기 바람 밑에서

누워있는 백호 형님들!



그 옆에는 아직 어린 백호 님이

어슬렁거리고 있습니다!

어려서 그런지 혈기가 넘치네요!



그거 아시나요?

사자, 호랑이 등 맹수 친구들은

야행성 동물이라 낮에는 주로

자는 게 정상이라고 하네요.



산 속에서 이 분들을 마주친다면?

정말 오금이 저릴 것 같네요! ㄷㄷㄷ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놀이기구들을 통해서

곰 형님들 앞발 힘도 기를 수 있고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곰탕’(…) 에서 곰이..

곰이..!!



물에 몸을 담그고 쿨쿨 자고 있네요.

정말 ‘죽은 듯이 잔다’는게 어떤건지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옆에 있는 까치가 얘가 살아있긴 한건지

확인하러 온 거 같이 보이네요. ㅋㅋㅋ



사파리 월드를 끝으로

오늘의 (우리끼리 정한) 미션,

동물원에서 시원하게 놀기!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사실 동물원은 동물들의 컨디션을 위해

저녁 늦게까지 오픈하진 않기 때문에

시간계획을 잘 세워야 한답니다.


에버랜드에는 공연은 물론이고

정말 재밌는 애니멀톡이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꼭 한 번은 참여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냥 눈으로만 보는 것과

사육사님의 설명을 함께 듣는 것은

아무래도 차이가 크더라고요. ㅎㅎㅎ


이렇게 동물원에서 놀고 난 다음에는

역시 선선한 여름저녁바람(?)을 맞으며

놀이기구를 타면 되겠죠? ㅎㅎㅎ


놀이기구 타기 만큼이나 즐거웠던

동물원에서의 하루!

여러분들도 함께 해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9. 8. 20.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

아이들에게는 짧게

엄마, 아빠에게는 길게만 느껴졌던

여름방학도 어느덧 끝나가네요.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직 에버랜드를 가보지 못하셨다면

지금 바로 출발해보세요!!


무더운 날씨엔 집에 있는 게 최고지~

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건 NO NO!!


시원한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은 신나고~

엄마 아빠는 쉴 수 있는 에버랜드!!


놀이기구는 물론

공연 관람, 쇼핑, 휴식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곳이랍니다.



입장 후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헬로 터닝 어드벤처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곳이에요.


단순히 영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큰 목소리로 응원을 해보는

관람객 참여형 애니메이션이기에

아이들이 더더 좋아한답니다.


발권은 헬로터닝어드벤처 입구 옆

무인키오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발권할 수 있고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어요.



두 번째로 향한 곳은 키즈커버리


여기가 바로 아이들은 물론

엄마, 아빠의 천국이라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져있겠다~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 수 있겠다

이보다 좋을 수가 없지요.


거기다 모든 조형물은

미국의 친환경 놀이시설 ‘플레이타임’이 만든

특수 소프트폼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거든요~

자칫 아이들이 뛰어 놀다 넘어진다 한들

폭신폭신한 소재라 걱정이 없어요.



사실 엄마 아빠 눈에는

특별한 게 없는데? 라고 싶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동물, 화산, 정글 등의 주제로

꾸며져 있는 키즈커버리를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울 둘째도 여기저기 탐색하고 다니기

아주 바빴다는..ㅎㅎ


36개월 미만 영아는

5천원의 추가 금액으로

키즈커버리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고요.




12개월 미만의 영아들이 이용 가능한

토들러 존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언니, 오빠 따라온 아가들도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어요.


1시간 단위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40분이랍니다.

이 곳 역시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찌감치 원하는 시간에 

예약부터 하시는 게 좋아요~



이번에는 이솝빌리지로 고고!!


알록달록 스펀지 공을

팡팡! 대포로 쏠 수 있는

볼 하우스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색색의 공들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이 곳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이색 놀이터라 할 수 있어요.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릴 수 있답니다.



이쯤 되면 조금 지친다.. 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는 맑은 공기 쉼터

프렌시아 존을 이용해보세요.




편안히 쉬면서

감상도 할 수 있는 맑은 공기 쉼터는

에버랜드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단순히 쉼터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즐길 거리와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쿨쿨 낮잠을 자는 동안

엄빠 역시 아주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답니다~~




잠에서 깬 아이들과 향한 곳은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이 뮤지컬은 벌써 4~5번 정도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한다죠.


저 또한 그리도 많이 보았건만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은

꼭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슬슬 배가 고파 오신다고요? ㅎㅎ

저녁을 먹으며

신나는 락 파티 썸머 크러쉬도 즐겨보세요.


야외에서 즐기는 락 공연에

엄마아빠의 어깨도 들썩들썩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죠.



어둑어둑해지는 시간.

에버랜드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시간!!



무더위를 피해 야간 개장에 오셨다면

화려하게 펼쳐진 빛들의 향연도

꼭 보시길 바라요.



쏴아쏴아~ 쏟아지는 분수 물줄기를 보면

더위가 확 가신답니다!!



이번엔 문라이트 퍼레이드!!


깜깜한 거리를 행진하는

LED 불빛의 요정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환상 그 자체라죠.



문라이트 퍼레이드, 타임 오디세이 등의 

야간 공연은 매일 밤 펼쳐지고 있으니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마지막 불꽃놀이까지 놓치지 않고

보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아이들에게 아주 행복한 여름방학으로

기억에 남을 테니 말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20.

여름 에버랜드 추천코스! 비올 때도 문제없어요~

에버랜드는 야외이기 때문에, 

여름에 가면 덥고 힘들기만 하다? 

제 대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 


제가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캐스트로

알바 했을 때가 여름이었거든요! 

그래서 여름 에버랜드는 생각보다

시원하고 재밌다는 것을 알죠. 


오늘은 여름 에버랜드, 

나만의 추천코스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제가 갔던 날이 비가 와서,

겸사겸사 비가와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코스라고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년 365일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여름에도 축제를 한다는걸 아시나요?

바로 썸머 워터 펀 축제!


사실 이 축제를 아예 안 온 사람은 없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인기축제랍니다.


저 역시 알바할 때 쉬는 날이 맞는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러 에버랜드를 찾았던 추억이 있어요.



제가 갔던 날은 비가 왔던 날.

사실 더워도 비가와도

여름 에버랜드는 문제가 없답니다.


그 이유는 축제 자체가

물 축제이기 때문이에요.


더울 땐 시원한 물 축제 덕분에

더위를  시원해서 좋고,

비올 땐 어차피 물 축제라서

노는데 상관없거든요. 


비가 온다고 해서,

여름의 더위가 무섭다고 해서,

여름 에버랜드 피하지 말아요~



코스1. 슈팅 워터펀 & 밤밤클럽 즐기기


여름 에버랜드는 물 축제가 한창 중! 

저는 보통 에버랜드 오면

12~2시 사이에 도착해요.


그럼 워터 클럽파티인

밤밤클럽 시간에 맞출 수 있는데요.

쏟아지는 물줄기 사이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추고 놀 수 있거든요. 


더위? 그게 뭐예요?

적어도 이 퍼레이드를 참여할 때는

전혀 덥지 않아요. 


물론 우비는 필수로 챙기셔야 해요. 

시간은 매일 달라지니,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어플을 참고하시는 게 좋아요.




코스2. 판다 뮤지컬 관람하기


그렇게 놀고 보면 한 박자 쉬어가 주는 것이 답! 

그럴 때 추천할만한 공연이 판다 뮤지컬이에요.


미리 티켓 발권기에서 이렇게

예약증을 뽑아두셔야 하는데요.


인원 수대로 뽑고,

나중에 시간 맞춰서 들어가면 끝!

간단하게 뮤지컬을 즐길 수 있어요. 




약 45분간 진행이 되는데,

좌석도 넓고 쾌적해서

관람 환경이 괜찮아요.


무엇보다 더운 여름,

뜨거운 햇살을 잠시 피할 수 있죠. 

잠시 앉아서 쉬어갈 겸,

뮤지컬 공연 즐기는 것도 좋아요.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흐릅니다~

나올 때는 노랫소리가 입가에 맴돌 정도로 말이죠. 

그렇게 뮤지컬을 보며 체력을 충전했으니, 

다시 한 번 액티브하게 놀아봐야 하겠죠?




코스3. T익스프레스 타기 


에버랜드에서 T익스프레스를

타지 않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 


만약 비가 많이 내리면

안전을 위해 운행 대기에 들어가

타지 못할 때도 있는데요. 


잠시라도 멈추고 그 시간이

지속되면 다시 가동된답니다.

저는 운이 좋게 가동이 되서 탔답니다.


심지어 비 온 뒤 갠 후라서

운 좋게 무지개도 볼 수 있었어요. 


만약 이걸 타지 못하셨으면, 

하단에 소개해 드리는

다른 어트랙션을 노리세요!!




어쨌든 T익스프레스를 한번 타시면 아실거에요. 

더위가 기억나지 않으시다는 사실을요! 

어트랙션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T익스프레스는 후회 없는 선택이랍니다. 



코스4. 아마존 익스프레스 타기


만약 비가 와서 T익스프레스를 못 탄 분이라면,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비가 와도 운영하는 어트랙션이거든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재미 포인트는,

젖을 수도 있고 젖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에 있는데요. 


타는 위치에 따라서

복불복으로 젖을 수 있거든요. 


물론 젖어도 젖지 않아도,

물길을 따라 재밌게 탈 수 있어요.


여름엔 시원해서 좋고,

비올 땐 비와도 상관없는 놀이기구라서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놀이기구입니다. 

에버랜드의 스태디셀러같은 느낌이거든요. 



참고로 중간 중간 당보충은 필수! 

놀 땐 놀더라도 잘 먹고 다녀야죠.




코스5. 사파리월드 구경하기


에버랜드의 또 다른 자랑인 사파리!


육식동물 사파리는 사파리 월드,

초식동물 사파리는 로스트 밸리

이렇게 총 2개의 사파리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보통 오후에 가면 시간 관계상

1개 정도 볼 수 있더라고요.

물론 오전에 가신다면

두 개 다 관람 노려보실 만 합니다.


여름 에버랜드에서

사파리월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에어컨이 빵빵! 터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편하고 시원하거든요.


게다가 어디에서도 이렇게

동물을 코앞에서 만나볼 수 있진 않으니

꼭 한번 체험해 볼만해요!





코스6. 판다월드에서 판다만나기


에버랜드에 오면 대한민국 유일한

진짜 판다를 만날 수 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올 때마다 들르는 곳이죠.


심지어 판다를 위해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아주 더울 때 와도 전혀 덥지 않은 곳이죠.


더위도 피할 수 있고,

판다도 피할 수 있는 곳!

여름 에버랜드에서는 필수코스예요.



겸사겸사 레서판다도 보고 가세요~

판다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레서판다!

판다 못지않은 귀여움을 자랑해요.


그래서 기념품샵에 가보면

레서판다 기념품도 많답니다.



코스7. 기념품샵에서 쇼핑을!


에버랜드에 오면 기념품샵은 꼭 들려야 하죠.

너무나도 귀여운 상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인데요.


규모도 꽤 크고 곳곳에 있기 때문에,

더위 식히기에도 딱 좋아요!


이것저것 쇼핑하고 사진 찍고 놀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른답니다.




특히 에버랜드 기념품샵에서 판매하는

캐릭터상품들은 하나같이

디테일이 살아 있어요.


빅헤드 모자 뒤에

작은 몸이 붙어있다거나,

동물인형도 팔찌나 열쇠고리로도 나올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거든요.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장바구니가 차 있는걸 느낄 수 있죠.

기념품샵 구경은 단연코 하나의 코스로 봐야해요!



코스8. 환상적인 반딧불이 체험


여름 에버랜드가 더욱 환상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그만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바로 반딧불이 체험을 할 수 있거든요.


한 공간에 약 7만 마리의 반딧불이를 모아놓았어요.

이 체험을 위해 에버랜드 사육사님들께서,

1년 동안 소중히 반딧불이를 키우고 돌봤다고 해요.


도시에 살면서 반딧불이를 볼 일이 없기에,

이런 경험이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왔어요.



코스10. 문라이트 퍼레이드로 하루 마무리하기


낮이 아무래 덥다 해도,

밤이 되면 서늘해지기 마련!

하루 종일 물 축제로 열기를 식힌 에버랜드라면,

그 시원함은 밤이 되면 더 배가 돼요.


그렇게 시원한 여름 에버랜드의

밤을 즐기는 마지막 코스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입니다.


야간 퍼레이드로 화려함을 더해

꼭 봐야하는 코스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문라이트 퍼레이드 다음으로 펼쳐지는,

타임 오디세이 불꽃놀이도 놓치지 마세요.

에버랜드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불꽃놀이거든요.



참고로 비가 오는 날에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는 하지 않아요.

이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비가 밤에는 그쳐서,

다행히 퍼레이드는 봤지만~

불꽃놀이는 하지 않아

못 봐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사람도 적고 여유로워 좋았어요~

퍼레이드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해서,

완벽한 여름 에버랜드를 즐긴 느낌이었답니다.


이처럼 여름에도 에버랜드를 놀러 올 이유,

충분하지 않을까요?


위 코스대로 놀면,

덥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름이 가기 전

부지런히 에버랜드를 즐기러

어서 오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9. 8. 19.

캐리비안 베이의 알짜배기 “아쿠아틱 센터” 파헤치기!


캐리비안 베이의

숨겨진듯 숨겨지지 않은

핫플레이스 “아쿠아틱 센터”

꼼꼼하게 파헤치고 완벽하게 즐기기!



캐리비안 베이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나요?

메가스톰? 파도풀? 와일드블라스터?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를 가면

꼭 지나치는 그 곳!

아쿠아틱 센터에 대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한다면

락커로 이동을 해 짐을 풀어야겠죠?


캐리비안 베이에는

파도풀 근처의 야외락커와

아쿠아틱센터의 실내락커가 있어요.


하지만 오늘은 실내락커가 있는

아쿠아틱센터로 들어갈 거예요!


게이트를 통해 입장 후

바로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거나

옆에 있는 계단으로 가면 됩니다.



오늘은 계단으로 올라가

아쿠아틱 센터로 들어갔어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쪽에 보이는

“상품점 나비오”


수영복을 깜빡해도!

썬크림을 깜빡했어도 괜찮아요!


발바닥을 보들보들하게 보호해 줄

아쿠아슈즈 비치백 등등

모든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곳!




나비오에서는 어린이용 구명조끼와

귀여운 새 모양의 튜브도 만날 수 있고




우리의 발바닥을 지켜줄

귀여운 아쿠아슈즈




귀엽고 아기자기한 물총과

격한 물총싸움으로부터 

나의 머리를 지켜줄 모자두 있구요!





그 밖에도 물놀이에 필요한

각종 용품들이 없는 것 없이

다 판매되고 있어요!

(방수팩도 있어요!!)



상품점 나비오에서 나오면 맞은편에 

분실물이나 미아보호소, 귀중품 보관 등

각종 문의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안내데스크가 있어요!





안내데스크 옆에는

우동이나 치킨&돈가스, 쇠고기 국밥을 파는

바하마 레스토랑이 있어요.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ATM 기계도 있구요.



즐겁게 놀다가 다치면 속상하죠??

호오~~캐스트 손은 약손~

의무실도 있어요!



물놀이를 하며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새 배터리가…없..


집에 가는 동안 심심하면 안되니까!

급속충전기 위치도

꼭꼭 기억해 주세요!



아쿠아틱 센터 안에는

실외만큼 재미있는 각종 어트랙션과

풀이 마련되어 있어요.




야외 파도풀만큼 재미있는

실내 파도풀도 있구요!



그 옆에는 다이빙풀도 있어요.



아쿠아틱 센터 내에 있는

짜릿한 어트랙션 퀵라이드!





맨몸으로 타는 라이드

1인용 튜브, 2인용 튜브를 타는 라이드 등

무려 4가지 종류의 라이드가 있어요!



용감한 어린이들이 도전하는 다이빙 풀!

저도 어릴 적에 도전해 본 적이 있는데

저 다이빙대가 어찌나 높아 보이던지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짜릿해요!





바닥에는 모래가 깔려 있고 

바다에서 노는 느낌이 나는 샌디풀은

수심이 깊지 않아서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어요!


게다가 바로 맞은편에

유료로 대여할 수 있는 선베드가 있어

짐을 두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아쿠아틱 센터 4층에는

실내락커와 베이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어요.



비치타올과 베이코인을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무겁게 타올을 가지고 가지 않아도

보송보송 깨끗한 타올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코인이란,

캐리비안 베이에서 지갑이나 카드를

들고 다니는게 불편하니


종이 팔찌 모양의 결제수단에

일정 금액을 충전해서 캐리비안 베이

내부에서 QR코드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결제수단입니다.


신용카드로 베이코인을 충전할 경우

잔액은 수일 내에 자동으로 승인취소 되기 때문에

저는 거의 신용카드를 활용해 충전을 합니다. 



베이비센터에서는

모유수유나 기저귀를 가는 등 

유아와 동반한 엄마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물놀이 필수템인 튜브!

바람을 넣고 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입으로 바람을 넣기 힘든 튜브도

눈깜짝 할 새에 뚝딱 해낼 수 있지요!




5층에 있는 마드리드 식당에서는

쇠고기국밥, 어린이세트,

돈가스와 토마토 스파게티, 


바비큐치킨과 돈가스콤보

고추장 불고기 덮밥 등

아쿠아틱 센터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식사를 팔고 있어요.





6층으로 올라가면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과 슬라이드가 있고




냉탕과 사우나를 오가며

물놀이를 하며 쌓인 피로를

풀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그 밖에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풀이 있어서

재밌는 어트렉션으로 인해

정신없이 물놀이를 즐기다 떨어진

체온도 지킬 수 있어요!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릴렉스 룸에서는

마사지 머신과 멀티 릴렉스로

피로를 풀 수 있답니다.


이러니..캐리비안 베이에서

나갈 수가 있나요??



한식도, 돈까스도 먹고 싶지 않다면??

아쿠아틱 센터 6층에 있는

버거카페 갤리언은 어떠세요?





맛있는 버거를 팔고 있으니까요!!





이번엔 아쿠아틱 카바나와

데이베드를 대여할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의 또 다른 5층으로 가볼게요!




아쿠아틱 베드를 대여하는 곳 앞에는

역시 키즈풀이 있어요!


주책맞게 귀여운 조개모양을 보고..

같이 뛰어놀 뻔 했네요..^^




아쿠아틱 카바나와 데이베드는

맞은편 동 6층에 있어요.

또 여긴 어떤곳인가~궁금해지죠?




아쿠아틱 카바나는

내부를 볼 수가 없어서..

자세한 내부는 못찍었어요.


하지만 커튼으로 된 칸막이가 있어서

좀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요.




아쿠아틱 데이베드는

카바나만큼 프라이빗 하지는 않지만

폭신폭신한 베드에

몸을 누이고 쉬기에 좋아요!






실내 파도풀 맞은 편에는

풀사이드 슬라이드가 있는데,


이건 2개 층이나 아래에 있는

유수풀 옆으로 내려온답니다.





야외에서 실내로 이어지는 유수풀은

폭포수 아래를 지나가는 느낌도

동굴안을 수영해 탐험하는 느낌도

느낄 수 있어 심심할 틈이 없어요!


야외 시설들이 가을을 맞아

하나둘씩 운영을 종료하게 된다고 해도,

실내 아쿠아틱센터 운영은

계속 되기 때문에 즐길 거리가

계속 많을 예정이랍니다~


넓고 넓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아쿠아틱 센터만해도 이렇게나

즐길거리가 많은데!!

캐리비안 베이 한번 와서 되겠어요?!


두 번 오세요 세 번 오세요!!

계속 오세요!! 오실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시게 될거예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19.

에버랜드에서 초등학생 여름방학 뽀개기

피할 수 없는 아이들의 여름방학 시즌!!

아이들은 한 달을 쉰다고 아주 신이 났지만

저는 왜 이렇게 한숨이 나오는건지 ㅋㅋㅋ



어떻게 하면 여름방학 알차게 보냈다고

소문이 나려나 하루하루가 고민인지라


하루는 집에서 가까운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피하며 여름방학을 즐기기로 했어요~!!


저희는 오늘 밤밤맨에 맞서 싸우는

썸머 워터펀은 과감하게 제외하고

실내 위주로 동선을 짜보았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물속에서 노는 건 좋아하는데

물맞으며 노는 건 안 좋아해요~

도대체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다냥ㅠ )


에버랜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에버랜드에

입성한 시간은 오전 11시 25분!

저희를 따라오세요~!!



오전 11시 30분 :

라시언 메모리엄 모나미 스토어에서

나만의 펜 만들기 체험!


사람 키보다 더 큰 대형 모나미 볼펜이

세워져있어 그냥 볼펜 파는 곳인가보다

각했는데 알고보니 모나미 팝업스토어!


여기서 나만의 모나미 볼펜을

만들 수 있다는 고급 정보를

이제서야 알게 된 거 있죠?;



여자아이라 그런지 장난감보다는

점점 학용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등학생 큰아이를 위한 찰떡 체험^^



펜종류가 많아 써보고 고르는 재미도 있고요~




어릴 때 한 번쯤은 다들

볼펜 분해해보셨잖아요? ㅎ

조립은 식은 죽 먹기!



나만의 모나미 펜 만들기에 집중 집중!!

요기에 이 색이 어울릴까?

하나하나 대보며 어울리는 색깔 배합 찾기!



어찌나 볼펜 색도

신중하게 고르시는지.. ㅋ



볼펜은 500원, 라인펜은 1,200원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엄빠의 지갑이 쉽게 열리는 곳!!



좀 더 특별한 나만의 볼펜을 갖고 싶다면

각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2,000원이라

어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


그냥 우리는 집에서

네임 스티커 붙이자 ㅋㅋㅋ



볼펜 두 개와 라인펜 하나씩 사주었더니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개학하면 바로 학교에 가져가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고 하네요 ㅎㅎ



오전 11시 50분 :

라인 프렌즈 스토어


원래는 프라이드 코리아를 체험할 계획이었으나

가보니 다른 체험공간으로 리뉴얼한다고 하네요.

운영중단이 된 만큼 다른데로 발걸음을 옮겨보기로!



그래서 계획을 틀어

라인 프렌즈 스토어로

구경을 갔어요!!




귀여운 라인 프렌즈 캐릭터들이 가득한 이곳!!

패션 아이템, 소품은 물론 쿠션,

액세서리 등등



쏭쏭이들은 밝기 조절되는

스마트램프에 푹 빠졌어요 ㅎㅎ


구경만 해도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마법의 공간!




그냥 가면 섭섭하니

1,200원짜리 추억의 반지 사탕 하나씩!!


귀염귀염 라인 프렌즈 친구들의

얼굴이 새겨진 사탕이라 아까워서

어떻게 먹나 싶었지만


쪽쪽 입으로 들어갈 때마다

변형되는 캐릭터 얼굴에 아이들은 까르르~ㅎ



스카이 크루즈와 휴먼 스카이 사이

판다월드로 내려가는 길은 

나무들이 만들어준 그늘 길이라

해를 피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해요ㅋㅋ



오후 12시 10분 :

판다월드


입구에 비치된 주토피아 트립

시원한 동물원 지도를 챙기세요~

안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미션지가 들어있거든요~


지도를 보고 동물 친구들을 찾아

각각의 미션 장소에 놓인 도장을 찍어

스탬프 인증을 세 군데 이상 하셨다면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얼굴이 그려진

배지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360도로 펼쳐지는

파노라마 영상으로 보는 판다월드

웰컴링을 지나~



아빠와 함께 스마일 배틀도 펼쳐보고요~

스마일 배틀에서 이기는 꿀팁

알려드릴까요? ㅎㅎ


입을 크게 벌리고 눈은 최대한 주름지게

웃으시면 당신은 에버랜드 판다월드 스마일짱!!!



스마일 랭킹에 당당하게

한껏 망가진 얼굴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당신은 여러 사람들에 큰 웃음 주는 해피바이러스~^^




아이들은 여러 가지 게임을 통해

판다의 생태와 특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에어컨 풀가동~되는 이곳이야말로

시~원~한~ 여름 피서지죠!!



항상 자는 모습을 보여줬던 판다

오늘은 영역 표시도 하고

제법 활발하게 움직이네요^^



초절정 귀요미 레서판다도

나무 위에서 뒹굴~뒹굴~

오늘만큼은 네가 참 부럽다!!!



아까 챙기셨던 주토피아 트립 미션지에

판다 도장을 쾅!!! 찍고 

이번에는 홍학을 만나러

버드 파라다이스를 향해 내려갑니다~



오후 12시 40분 :

버드 파라다이스


시원한 폭포수 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니들



버드 파라다이스 또한 나무그늘이

80프로 이상이라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에버랜드의 핫플중 한 곳이에요 ㅎ



핑크 핑크 예쁜 홍학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니!

더불어 주토피아 트립 미션지에 홍학 도장 쾅쾅!!




오후 12시 50분 :

펭귄 아일랜드


뒤뚱뒤뚱 물 밖에서는 빙구미가 넘치지만

물속에서는 새처럼 너무나 날렵한 자카스펭귄


자유롭게 비행하듯 헤엄치는 모습을

바라만 봐도 더위가 잠시 잊혀지는 듯 하죠?ㅎㅎ



펭귄 아일랜드까지 보고 나니

이렇게 순식간에 스탬프 세 개가 채워졌고요~

더불어 귀여운 배지도 받았어요~


배지는 펭귄 아일랜드와 프랜들리 랜치에서

받을 수 있으니 아무 데서나

달라고 하심 아니 되어요 ㅋㅋㅋ



오후 1시 :

씨라이언 스타디움

토토와 물개섬 


이 날은 사람이 적은 편이라,

실내 생태설명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미리 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었던 날이랍니다.



넘치는 해양 쓰레기 때문에 사라져가는

물개섬의 물개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물개 박사와 토토의 이야기!



물개 이빨은 원래 검은색이라는 사실도

이 날 처음 알았어요ㅎ

미안~충치로 오해할 뻔~;;



오후 1시 30분 :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슈퍼 버드를 찾아서



환경 파괴로 사라져가는 새들을 지키려는

동물 탐험가 알렉스와 스텔라가


진정한 슈퍼 버드의 자격을 갖춘 새를 찾아

비밀의 숲으로 떠나는 모험!


슈퍼 버드를 찾아서는 몇 번을 봐도

재미있답니다~ 연기하시는 분들이

실제 사육사들이라는 점도

재미난 포인트예요.


연기도 잘하시고 너무 재밌어요.

알록달록 멋진 앵무새들도 만나볼 수 있고요~

완전 강추! 강추!



오후 2시 :

매직타임 레스토랑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매직타임 레스토랑은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입맛 다양한 저희 가족이 자주 찾는

에버랜드 내 최애 식당 중 하나!~ㅎ




우동이 함께 딸려 나오는 

규동 벤또 세트와 돈가스카레 벤또 세트



그리고 요즘 날씨와 어울리는

시원한 김치말이 냉국수는

비주얼만큼이나 맛있어요!



또 시간만 잘 맞춘다면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신나는 슈팅! 워터펀&밤밤클럽 공연을

이렇게 시원한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즐기실 수 있지요~



오후 3시 :

슈팅 고스트


그래도 에버랜드에 왔는데

어트랙션 하나 안 타고 가면 섭하죠~


아이들이 에버랜드에서 빼놓지 않고

챙겨타는 슈팅 고스트에도 들러봅니다!



미스테리우스 가문의 대저택에

나타난 유령과의 박진감 넘치는 한판 대결!



이 점수가 뭐라고

아이들의 승부욕 뿜뿜!


더불어 오늘의 하이 스코어 1위가

되고 싶은 아빠의 승부욕도 뿜뿜!



오후 3시 30분 :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서커스와 염소 군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판다뮤지컬 역시

스케일이 크고 음악이 좋아서 

여러 번 봐도 질리지 않는 공연 중 하나!!


아직 안 보셨다면 꼬~옥 보시길 추천드려요~ 

두 번 세 번 봐도 재미있어요~



오후 4시 

: 키즈 빌리지


시크릿쥬쥬 비행기 옆에 위치한

키즈빌리지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즐길 수 있는 

웅진 북클럽과 함께 만든 신개념 놀이터인데요~



키즈빌리지는 키즈빌리지 입구

키오스크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해야지만

이용할 수 있답니다!


평상시에는 어떤지 몰라도 다행히

저희가 방문한 일요일 오후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

다음 타임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크게 탐험의 샘, 지혜의 샘, 생각의 샘, 감성의 샘

4가지 옹달샘 테마로 이루어진

에버랜드 키즈 빌리지



마음껏 신체활동을 하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여러 가지 원목 교구들도 많이 있어

역할놀이와 소꿉놀이도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할 수 있답니다~




종이책에 3D 그래픽과 AR 효과가

더해진 인터랙티브북 체험은

아이가 그린 그림이 화면에 나타나기도 하고

너무나 신기하더라고요~

웅진에서 나온 신제품인가 봐요~



동생과 함께 그림자놀이를 통해

아기돼지 삼형제 상황극도 만들어보고~



자전거를 돌려 커다란 오르골을

작동시켜 보기도 하고~



두 팔을 쭉쭉~ 뻗어 예쁜 사랑의 말들을

누가누가 더 많이 붙이나 내기도 하고~



마지막엔 차분하게 자리에 앉아 독서까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두 시간을

연이어 이용한 키즈빌리지~



다음 목적지인 반딧불이 체험하러 돌~격!!!



오후 6시 :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 반딧불이 체험존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지난번 에버랜드에 왔을 때 반딧불이 체험존에

들르곤 그 황홀한 풍경에 반해

다시 한번 찾은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일 년 중 여름에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

평상시에는 청정지역에서만 한두 마리

겨우 발견할 수 있는 반딧불이를 에버랜드에서

역대 최대 규모 7만여 마리나 만나볼 수 있거든요~



대기 줄이 긴 것 같지만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동시 입장하기 때문에

10분 정도만 기다리시면

금방 예쁜 반딧불이를 만나실 수 있어요~


코타키 나발루에서 비싼 투어비 내며 본 반딧불이를

에버랜드에서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기회인지!



기다리는 동안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확대경으로 관찰하는 아이들~

내부 사진은 반딧불이 보호를 위해

촬영 불가라 찍지 못했지만


칠흑같이 어두운 체험장을 밝게 비춰주는

아름다운 반딧불이의 비행을 보신다면

아마 무한감동받으실 듯... ㅠ


따로 반딧불이 보러 해외로 가지

않으셔도 될 듯 싶어요~ㅎㅎ


8월 25일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체험할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존!

에버랜드 필수 코스로 꼭~ 다녀오셔야

나중에 후회 안하실겁니다~ㅋㅋ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아이들과 보낸 여름방학 하루! 어때요?

에버랜드에서 초등학생 여름방학 뽀개기!

이만하면 성공적인 스케쥴 같죠?!




STORY/생생체험기 2019. 8. 19.

무더운 여름방학,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보내는 법!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내가 바로 여름이다!” 힘자랑이라도 하듯

엄청난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경보까지 내려지기도 했죠.


그래서인지 에버랜드 옆 캐리비안 베이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반면,

우리 에버랜드는 요즘들어

부쩍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뒹구는 아이들과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하루를 보내는 방법!


말도 안된다구요?

한 번 따라와 보시죠!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에버랜드!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은 

너무 너무 예쁘지만..


조금 더운 시간대이다보니!

이럴 때는 잠시 실내로 들어가는게 좋겠죠.


제일 먼저 우리가 찾은 곳은

키즈커버리!



짜잔. 


정문으로 들어와

매직트리를 지나

총총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이 곳!


사실 그 전에 매직트리 바로 옆에 있는

헬로 터닝 어드벤처를 

먼저 보고 오는 것이 좋긴 합니다만


우리 두 따님께서는

헬로카봇도, 터닝메카드도 

전혀 관심이 없으시기에..

오늘도 가볍게 지나와버렸네요.


혹시 아드님을 두신 부모님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키즈커버리에 들어가기 위해선

매표소에서 예약을 해야합니다.


에버랜드 이용권 소지자라면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만,


이용권 없이도 입장이 가능한

36개월 미만 귀여운 어린친구들은

별도로 이용권을 구입하셔야 해요!



안으로 들어가면 요렇게 

귀여운 신발장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신발을 살포시 넣어주세요.


(참고로 나올 때는 입장하는 문과

반대쪽으로 나오게 되기 때문에

안쪽에다가 신발을 넣어두면

나중에 더 편하답니다!)




문 위 스크린에서 나오고 있는

잠시 기다리는 동안 

키즈커버리 영상을 보느라 

정신이 없는 아이들!


잠시 후 간단한 주의사항 안내를 들은 다음

다같이 주문을 외워 문을 열고

드디어 안으로 들어갑니다!



키즈커버리 세상 속으로!


키즈커버리는 모든 조형물들이

소프트폼이라는 특수소재로 되어 있어

말랑말랑 하답니다.


바닥도 푹신한 카펫이 깔려 있어

넘어져도 아프지 않아요!


다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거나

우다다다 달리는 행동은

아무래도 위험하니 조심해주세요!



통나무 속으로 기어들어갔다가



미끄럼도 타고!



뜨거운 화산을 지나



탐험대장이 된 1호기!



2호기도 열심히 언니를 쫓아다닙니다. ㅋㅋㅋ



언니야 얼른 탈출해! ㅋㅋ


곳곳에 에버랜드만 오면 이상하게 눕고 싶은(…)

어른이들이 쉴 수 있는 벤치가 있어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서 

잠시 기력을 채울 수 있는 키즈커버리!


한 쪽에는 12개월 미만의 아가들을 위한

토들러 존이 있고요,


바로 옆에는 맘스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앉아서 

CCTV 스크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저 두 망아지들을 

열심히 쫓아다녀야 했습니다. 흑흑.


이렇게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새 퇴장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밖으로!



수많은 동물 중에서

요 녀석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ㅋㅋㅋ



다음에 다시 올게!


자, 시원한 에어컨 속에 있다가

밖에 나오니까

더 더운 것 같습니다.

부..부작용이.. (…)


얼른 다시 실내로 들어가야 합니다!!

사실 제일 가까운 실내라면

조금만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겠습니다마는

오늘은 동물원은 안갈거예요!


동물원에서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은

다음 기사로 만나보시기로 하고.. 


두 번째로 우리가 향한 곳은

키즈빌리지입니다!


키즈커.버.리 아니고 키즈 빌.리.지요.

키즈커버리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는(…혹시 나..나만?;;;) 그 곳!


키즈빌리지가 우다다 신나게 뛰어 노는 곳이라면

키즈커버리는.. 뭐랄까.. 

에.. 좀더 감성적인 곳 이랄까요?


웅진북클럽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속 또다른 키즈카페!

키즈빌리지로 달려가..면 더우니까 

슬슬 걸어가봅니다.



다행히 구름친구가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었습니다. +_+


키즈커버리에서 키즈빌리지로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락스빌을 가로질러 내려가는 겁니다만

우리는 조금 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길에 레이싱 코스터를 

한 번 타고 가기 위함이지요.

대기시간이 없어서 더 좋았어요.



끼야아아아아아아

하고 신나게 대기시간없이 

두 번 타 준 다음 

다시 키즈빌리지로!


키즈빌리지는 꼬꼬마 친구들의

최애 놀이기구인

자동차왕국 바로 옆에 있어요!



자동차 왕국과

시크릿쥬쥬비행기 사이에 있는

큰 버섯집이 바로 키즈빌리지랍니다!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여기는 최첨단 무인발권기 시스템!



흔한_아빠_방해하는_첫째의_모습.jpg


티켓을 발권하고 

잠시 기다립니다.


여느 때 같았으면 나가서

놀이기구라도 하나 타고 왔을 텐데

그냥 잠시 여기서 기다리고 싶네요. (…)


여기까지 걸어오느라 흘린 땀을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식히고 있노라니, 입장시간이 되었습니다!


키즈빌리지는 4가지 존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오감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죠!



입장하고 나면 

제일 먼저 아이들을 반기는

커다란 스크린!



요 의자에 앉아 잠시 기다리면

동물친구들이 짜잔 나타난답니다!



이제 재빨리 발자국 앞에 서서

손으로 동물친구들을 쓰담쓰담!



그림자만 보고 곤충 이름 맞추기 놀이도 해보고,



수풀 속에 숨어 있는

동물 친구들도 찾아봅니다!

만화의 원리를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연못 위 연꽃으로 점프 점프!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친다고

재미있는 만화세상에도 발을 잠시 담갔다가



예쁜 말 나무도 되어봅니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오르골도 돌려 보구요!



뭐…뭘 표현하는 걸까요. (…)



잭과 콩나무 세상으로 떠나봅니다!



대왕 책도 읽어보고,



재미있는 아기돼지 3형제

그림자 놀이까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이제 정말 다양한 교구들과

책들을 만나볼 차례!



낚시 놀이도 하고




나무 블록으로 멋진 집도 만들어요!



아이들이 만든 에버랜드의 모습입니다. ㅋㅋㅋ

이 외에도 다양한 교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미처 다 못해본 교구들이 훨씬 많을 정도!



그 옆에는 이렇게 다양한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시원하게, 재미있게, 유익하게

놀다보니 어느새 또다시 퇴장시간이 

다가오고 말았습니다.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부모님들을 위한 작은 카페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45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신나게 놀고 나온 우리들.



너무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이제 슬슬 해가 지는 것 같았지만

아직도 후덥지근하네요.


발걸음을 다시 재촉해 도착한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그랜드 스테이지!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을 보는 것이지요!


이번에도 무인 발권기에서 티켓을 발권하고

잠시 장미원으로 가보았습니다.

바닥분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가득한 키즈빌리지에서 놀았는데

왜 때문에 땀이 난건지 알 수 없는

2호기님의 열기를 식혀드리기 위해

물에 잠시 담그기로 했습니다.



으흐흐흐 물이다 으흐흐흐



끼아아아아아



분명 발만 담그라고 했지만 다 젖어 버렸..

그래도 여름이어서 좋은게 뭔가요.

금방 마른다는 겁니다. (…)


물론 제일 좋은 건 

여벌옷을 준비해가는 것이겠죠!


시간에 맞춰 그랜드 스테이지로 향한 우리,

티켓 확인을 받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인지

그랜드 스테이지 안을 가득 채운 인파!

곧이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은

조명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큰 소리로 친구들을 부르는 1호기! ㅋㅋ



기린이다아아아 홍학이다아아



조금 발걸음을 서두르신다면

객석 중앙 통로쪽으로 나오는 연기자들과 

이렇게 하이파이브도 할 수 있답니다. 

우린 늦어서 구경만.. 또르르..ㅠㅠ



화려한 레이저로 무지개를 표현했네요!

우와하고 탄성이 나오는 장면이지요!



반짝 반짝 별빛도 보여주고~


완전히 몰입한 1호기!

2호기는 아빠 옆에 꼭 붙어 있어서

사진을 못 찍겠.. (…)



러바오와 친구들의 활약으로

원숭이들의 계략을 물리치면서

뮤지컬이 끝납니다.


모두 다같이 친구가 되는 걸로 끝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_<



마지막은 역시 꽃가루죠!

꽃가루 속에 러바오 얼굴도 숨어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공연이 끝나고, 

그랜드 스테이지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느새 어둑어둑 해졌네요?


재빨리 한가람에서 밥을 먹어 준 다음

트로피컬 가든으로 산책을 갑니다.

(또는 반딧불이 체험을 해도 좋아요!

거기도 에어컨 덕에 시원하거든요!)



‘보나마나 이거 또 사진 찍자고 하겠구만’



도망가자아아! ㅋㅋㅋㅋ



덩그러니.

언니만큼 빨리 못 뛰는 2호기는 슬픕니다.



뻥이지롱! ㅋㅋㅋ


예쁜 조명과 저 멀리 보이는

홀랜드 빌리지를 배경으로 찰칵!




이렇게 예쁜 트로피컬 가든에서

시원하게 여름밤을 느껴주시고는

이제 집에 가기 전까지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주시면 되겠습니다.


한 여름에도 해만 지면

에버랜드는 너무 시원해요! 

산책하기 정말 좋은데..

아이들은 낮 시간동안 못탄

놀이기구를 꼭 타야 한다고.. 흑.


이렇게 에버랜드에서 

하루 종일

최대한 실내 위주로 놀아본 오늘!


다음 번에는 동물들과 한 번 

시원하게 놀아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8. 13.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 투파크 즐기며 완전 뽕뽑았다!



여름의 절정입니다.

한 낮 땡볕이 너무 뜨겁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죠?

밖으로 외출하기도 힘들고

격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으시죠?

네 저도 그러니까요. ㅋㅋㅋ



그렇다고 이 좋은 여름날을 그냥

집에서만 보낼 수는 있겠습니까?

이열치열이란 말이 있잖아요.

방콕보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이하 캐리비안 베이는 캐비로 표기)

1+1 특별 이벤트로 한여름 더위를

이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캐비가면 에버랜드가 공짜라고!


저는 공짜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서는

사람인데요, 캐비에 가면 에버랜드가

공짜라는 말에 구미가 확 당겼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캐비+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8월25일까지만 진행되는 한정판 세일!

에버랜드 입장권 56000원이 무료니

올 여름 캐비+에버 투파크로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아닌가요?




그럼 어떻게 즐기는 게 좋을까요?

캐비에서 메가스톰 등 어트랙션을 타고

오후 4시쯤 에버랜드로 넘어와서

이곳에서도 여름이니까 썬더폴스 등 

물놀이 어트랙션 위주로 노는 게 좋겠죠.

캐비&에버랜드 1+1 특별이벤트

완전 뽕 뽑은 하루를 공개하겠습니다.


제 나름대로 어트랙션 스릴, 인기 등

별점도 매겨봤습니다. ㅎㅎㅎ

여러분의 별점과 어떤지 비교해보세요.


여기서 끝이면 뭔가 섭하죠.

요즘 에버랜드는 타임 오디세이 등

환상의 볼거리가 많으니 야간까지

보고 온다면 말 그대로 뽕을 뽑는 겁니다.



캐비 인기 어트랙션 타봤어?


#여름엔캐비지



여름 하면 캐비가 생각나죠.

캐비하면 메가스톰 등 어트랙션이죠.

그래서 한여름 더위를 싹~ 날려버릴

캐비 인기 어트랙션 3가지를

직접 타봤습니다.



메가스톰



캐비에 입장 후 샤워와 수영복 환복 후

곧 바로 달려가는 곳이 어디일까요?


베이 슬라이드존에 있는 메가스톰!

아무리 기다림이 길어도 캐비에 온 이상

꼭 타봐야 할 버킷리스트 1위 어트랙션.


요즘 캐비가 아침 8시부터 개장하는데

손님들이 개장 전부터 입장을 기다렸다가

메가스톰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메가스톰 줄서기Tip


캐비 이용은 역시 스피드가 생명!

자차를 이용해서 가실 때는 집에서

미리 래쉬가드를 입고 가는 게 대기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팁입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많지만요,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모두들 메가스톰에 줄을 길게 섰네요.


다들 기다림도 즐거워 하시네요.

왜냐하면 심심해하지 말라고 스피커에서

신나는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거든요.

가끔 몸을 흔들며 춤추는 손님도 있어요.



탑승 대기라인을 따라 올라가면서

다른 손님들이 타는 것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처럼

소리를 얼마나 질러 대는지 타는 사람보다

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더 떨린답니다. ㅎㅎ


메가스톰은 6명 한 팀으로 탑승해요.

6명 총 중량이 480kg이 넘으면 안되니

넘 무거우면 튜브가 펑크 나려나요?



“힘들 땐… 뒤를 봐★”


대기줄을 따라 올라가는데요,

이런 문구가 보이네요. 그래서 뒤를 봤죠.

그랬더니 어마어마한 대기줄에 위안을

받고 기다림조차 즐기게 된답니다.


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

드디어 메가스톰 탑승할 차례입니다.

6인승 튜브에 몸을 싣고 출발선에 서니

가슴이 콩당콩당~~!



“시방 나 떨고 있는 거냐?”


지금까지 기다린 시간이 얼마인데

이까짓 거 못 탈줄 아냐?

호기롭게 탑승을 했지만 그래도

떨리는 가슴이 진정이 안되네요.

아흐~ 우황청심환 먹고 올걸…ㅋㅋ


캐스트의 출발 신호에 따라 순식간에

밑으로 곤두박질! 튜브에 탄 손님들

모두 비명 지르고 난리 부르스에요.


360도 회전하며 얼굴에 물벼락도 맞아가며

약 1분간 정신없이 내려옵니다.

더위요? 한방에 날라 가더라구요.

이래서 메가스톰을 타나봅니다.

기다림만 아니라면 계속 타고 싶네요.



캐비에 와서 메가스톰 안 타면

앙꼬없는 찐빵을 먹은 기분이죠.

거대한 통속에 빨려 들어갈 때는 비명이

절로 나오지만요, 그 짜릿함에

한 여름 더위가 싹 가셔 버립니다.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캐비에 와서 메가스톰 안타면 섭하징~!”



메가스톰 Q-Pass 찬스



참, 장시간 대기없이 메가스톰을

이용할 수 있는 Q-Pass 타임워프 찬스!

메가스톰 입구에 마련된 이벤트 장소에서

스톱워치로 제시된 시간을 정확히

맞추면 Q-Pass 2매를 줍니다.

(8월18일까지 열립니다)


탑승대기선을 따라 기다리다가

이벤트에 응모했다가 행운의 이벤트에

당첨돼 Q-Pass를 얻어 기쁨에 찬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달려가는

사람들을 보면 마냥 부럽기도 합니다.



<N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있는데요, 캐비 곳곳의 N로고를 찾아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고 하니 응모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름N캐비지 #벨로스터N 

#현대캐비띵조합



아쿠아 루프



“복장이 준비된 자 용기를 증명하세요!”


캐비의 모든 어트랙션들은 한마디로

얘기하자면요, ‘짧고 강렬하다!’에요.

그 중 아쿠아 루프가 딱 그래요.


Three! Two! One!

카운트다운 후 바닥이 꺼지면서

갑자기 푹 꺼지는 기분!

18m 아래로 급 추락합니다.


이 때 기분이요? 뭐 지옥이죠. ㅋㅋㅋ




다들 겁을 먹은 걸까요?

메가스톰 등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예상외로 대기줄이 아주 짧았어요.


이번 여름 기억될만한 추억을 남기려면

안탈 수 없죠? 아내와 함께 용기있게

저 위에 섰는데요, 심장이 쫄깃쫄깃!



추락 후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360도 회전과 역상승!

체감속도가 얼마인 줄 아세요?


무료 시속 90km!

애버랜드 T익스프레스 최고 시속이

104km인데 그와 맞먹네요.


아쿠아 루프는 무한도전, 런닝맨 등

예능 프로에서 많이 등장한 어트랙션!





아쿠아 튜브는 액세서리도 걸칠 수 없고

레시가드도 입을 수 없어요.

남자는 수영복 바지,

여자는 원피스, 비키니수영복만 가능해요.



안경, 선글라스, 시계, 모자, 자켓, 

평상복, 신발도 절대 안됩니다.

지정된 복장을 착용하지 않으면

이용이 제한되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손님들 안전을 위한 거죠.


남자들도 무서운데 여성들은

더 무섭죠. 그래서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장점도 있답니다.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지옥을 맛보고 싶다면 한 번 타봐~!”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



캐비에 무서운 스릴이 있는

어트랙션만 있는 건 아니에요.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것도 있지요.

대표적인 게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

말 그대로 수상 튜브 놀이터에요.


예전 TV에서 보던 <출발 드림팀>처럼

직접 도전할 수 있는 기회죠.


물 위에서 각종 장애물을 넘어서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게임입니다.

중간에 물속으로 추락하면 아웃~!


직접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요,

그냥 옆에서 보는 것도 꿀잼이지요.



아빠가 뒤에서 밀고 엄마가 앞에서

끌고 가족끼리 합심해서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제일 많이 빠진다는 마의 구간!

엄마가 아들 다리를 붙잡고 조심조심

건너도록 모성애를 발휘하고 있네요.

엄마의 지원 덕분에 아들은 무사히

마의 구간을 건너갔습니다.


그런데 뒤에 있는 딸은 어떻게 됐을까요?

엄마한테 혼자 건너보겠다고 하고

꼬르륵~ 빠진 건 안비밀~ ㅋㅋㅋ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가족 단위로

도전하는 것을 보니 그 표정들이

아주 진지하고 행복해 보였어요.

무엇보다 대기시간이 짧아서 좋네요.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목적지까지 도전 실패해도 꿀잼~”



캐비에 왔는데 야외파도풀에

몸을 안 담그면 섭하죠?


뿌우~ 뿌우~ 하는 뱃고동 같은 소리가

난 후 폭 120미터, 길이 130미터 

세계 최대 수준의 파도가 밀려오는 곳!


사실 바다보다 더 바다 같 은 파도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야외파도풀에서 열린 메가 풀 파티!

사람들이 어깨를 흔들며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고 있네요. ㅋㅋㅋ


8월 10일 레게강 같은 평화 스컬&하하

8월 17일은 제시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 여름 어트랙션 타봤어?


오전부터 캐비에서 물만난 고기처럼

실컷 놀다가 오후 4시쯤 에버랜드로

넘어왔습니다. 여름이지만 에버랜드는

가족단위 휴가 손님들이 참 많았습니다.

캐비+에버랜드 1+1 이벤트때문일까요?




요즘 에버랜드는요,

진짜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인기 어트랙션에

긴 줄이 없어서 ‘이때다!’ 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에버랜드도 캐비 못지 않은

여름 물놀이 어트랙션이 많잖아요.

캐비 분위기 나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타러 한 번 가보실까요?



썬더폴스




에버랜드 3대 놀이기구 하면 보통

T익스프레스, 썬더폴스,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는 국내 최대 후룸라이드죠.


T익스프레스처럼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빅드롭도 있고요,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도 있어요.

백드롭은 썬더폴스만의 묘미죠.



썬더폴스는 8인승입니다.

20m의 높이에서 45도 각도로

떨어질 때는 비명이 절로 나옵니다.

하늘 높이 물살을 가를 때는

옷이 다 젓기도 합니다.




그럼 여기서 돌발퀴즈~~!!


맨 앞자리에 앉으면 옷이 안 젖을까요?

아니면 맨 뒤에 앉으면 괜찮을까요?

그건 옆 집 며느리도 몰라요. ㅎㅎ



타는 것도 좋지만 썬더폴스 전망대가

따로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타는 것을

볼 수도 있어요.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내려오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합니다. 남이 물벼락 맞는 것을 보면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탑승 전에 우비를 착용하면

좋은데요, 탑승게이트 우측에

우비 등을 판매하니 참고하세요.


귀중품은 보관함에 보관 후 타시고요.

특히 스마트폰 갖고 타셨다가 놓치면

물에 다 젖으니 절대 휴대 금지해야겠죠.



소지품이 젖거나 파손시 절대

책임지지 않는 점 유의하셔야 해요.

뭐 옷, 신발이 젖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안 타시면 됩니다.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옷 젖지 않으려고 용쓰면 더 젖어요~ ㅎㅎㅎ”



아마존 익스프레스



에버랜드 여름 물놀이 하이라이트!

역시 아마존 익스프레스죠.

빠르게 흐르는 급류를 따라 스릴을

즐길 수 있는데요, 580m 구간을

가는 동안 아마존 정글 속에서 강을

건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갔던 날이 8월1일

장마가 끝나고 한 여름 땡볕이 쨍쨍~!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웬걸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네요.


아마존 익스프레스 대기줄은

다른 어트랙션과 달리 그늘이 져서

대기하는 동안 덥지 않았습니다.

아마존 정글 입구라 그런가요? ㅋㅋㅋ




우거진 수풀을 헤치며 빠르게 가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면서 옷이

젖지 않으려 하지만 물벼락은 복불복!




“필사즉생 필생즉사”

이순신장군님이 하신 말씀이시죠.

이 말이 무슨 말일까요?


죽기를 각오하면 아니 물벼락 맞을

각오를 하면 절대 안맞을 겁니다. ㅎㅎ




옷이 젖어도 사람들 표정은 싱글벙글!

10인승 보트에 몸을 싣고 아마존 정글의

급류를 타면 더위는 싹 날라가겠죠.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아마존 급류 타고 여름 더위 날렸어요~!”



더블락스핀



“적셔 적셔 쫄딱 적셔!!”



더블락스핀은 T익스프레스 다음으로

스릴 어트랙션으로 꼽히죠.


여름을 맞아 더블락스핀이 달라졌어요.

전에는 360도 회전 등 스릴 위주였는데

여름을 맞아 물줄기가 뿜어져 나와

야외 샤워장(?)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이른바 더불락스핀 스플래쉬!

매년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죠.



타는 사람은 물벼락을 맞으며 비명을

지르지만 이를 지켜보는 것도 꿈잼!


약 10미터 높이까지 분수처럼 물줄기가

솟아 올라 더블 락스핀을 타는 손님들은

옷 입은 채 샤워를 각오하셔야 합니다.



360도 회전은 물론 손님들을 앞으로

돌리고 뒤로 돌리고~

물벼락 퍼부으며 사정없이 돌립니다.


물론 이를 알고 타신 것이기 때문에

옷이 젖는다고 해서 캐스트에게 

세탁비를 물어달라고 하면 곤란해요.


옷이 다 젖어도 한여름 땡볕이

뽀송뽀송하게 말려줄 테니 걱정 마세요.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옷 입은 채 샤워 하고 싶은 분 타세요!”



어차피 옷이 다 젖었다면 슈팅워터펀,

밤밤클럽, 밤밤솔져, 밤밤어텍,

너프 워터 배틀존 등에서 신나는

물싸움으로 스트레스 날려버리시죠.




물총이 없으시다고요?

걱정 마세요. 물총은 에버랜드에서

다 준비해뒀으니까요.


홀딱 젖을 것에 대비해 방수팩,

우의, 타월, 여벌옷만 준비해주세요.

우의나 여벌옷을 준비하지 않았다 해도

걱정은 뚝~ 하세요.

에버랜드 MD숍에서 다 파니까요.


요즘 에버랜드는 썸머 워터 펀 시즌이라

밤밤맨들로부터 언제 물총 공격을 받을지

모르니 긴장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캐비와 에버랜드에서 실컷 놀았더니

넘 피곤하네요. 뮤직가든 느티나무

그늘 아래서 쉬고 있는데요,


오잉~? 나무에

로스트밸리에 있는 기린이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일부러 깎아 놓은 건지 우연인지 몰라도

참 신기하네요. 여러분도 뮤직가든에

가시면 기린 한 번 찾아보세요.

숨은 그림 찾기예요. ㅋㅋㅋ


환상의 여름밤 타임 오디세이



캐비/에버랜드 투파크 마무~~으리!

환상적인 타임 오디세이입니다.




밤 9시 30분이 되자

대신전에서 무희들이 나와 춤을 추고

감미로운 노래를 부릅니다. 


동시에 우주관람차에서 펼쳐지는

환타스틱한 일루미네이션 공연!



조명, 음향, 특수효과, 랩핑영상에

수천 발의 불꽃까지 함께

어우러진 종합 멀티미디어 쇼입니다.


한마디로 대형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공연(?) 필이 나네요.

지금까지의 불꽃쇼와는 완전히 달라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한 순간입니다”


마지막 불꽃쇼를 하기 전에

나오는 메시지인데요, 왠지 아내와

함께 온 저희 부부를 위한 말 같네요.



다 좋은데 잘 설명이 잘 안되네요. ㅎㅎ

직접 보시는 게 제일 좋겠지요.


에버랜드의 매력이 올 때마다

다르다는 거 아니겠어요?




휴~ 지금까지 영혼까지 탈탈 털어서

놀았던 신나는 캐비+에버랜드 투파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힘들겠다고요? 네 너무 힘들어요. ㅋㅋㅋ

그치만 투파크로 원없이 놀았답니다.


덥다고 집에만 있기는 너무 심심하죠.

캐비+에버랜드 투 파크에서

여름을 화끈하게 보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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