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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눈썰매장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건)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개장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 '스노우 버스터' 오픈!!

12월 13일부터 순차 오픈 … 올해 2인용 코스 확대로 대기시간 단축

100회 이상 사전 테스트, 더 안전하고 가벼워진 눈썰매

브리프트 타고 편리하게 올라가는 이색 눈썰매 체험


3개 코스에서 다양한 눈썰매 즐기고, 맛있는 간식도 맛보고

크리스마스 판타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등 기타 볼거리 풍성



겨울방학과 함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인기 놀이시설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돌아왔습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 썰매,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 국내 최장 200미터 길이의 '아이거' 썰매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난 13일 '뮌히'와 14일 '융프라우' 썰매 오픈에 이어 19일에는 아이거 썰매가 오픈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는 올해 스노우 버스터 오픈을 앞두고 각 코스별 슬로프 테스트를 100회 이상 실시해 레인 상태 및 제동거리를 체크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 스릴감에 주안점을 두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입니다.


우선 최상단에 위치한 아이거 썰매코스에는 2명이 함께 이용 가능한 2인용 코스가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올해에는 2인용 코스가 기존 1개 레인에서 2개로 확대됐고 2인용 썰매의 소재를 플라스틱에서 우레탄 소재로 바꿔 경량화하고 안전도도 높였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2인용 썰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로 편리함과 동시에 이색 눈썰매 체험이 가능합니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다시 타기 위해서는 (유아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 3개의 튜브를 들고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이동거리가 짧은 '뮌히' 유아전용 썰매를 제외한 '아이거'와 '융프라우' 2개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이 외에도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 안전 쿠션 강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으며, 경사도가 높은 '융프라우'와 '아이거' 썰매에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속도감까지 높였습니다.



눈썰매장 내외부에 위치한 스낵점을 찾아다니며 다양하고 맛 좋은 간식 메뉴를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따끈한 '컵꼬치어묵'과 '핫초코', '훈제 소시지' 등 인기 메뉴 외에 올해부터는 생선살을 갈아만든 건강 스낵인 '눈사람 가마보코(어묵)', '모짜렐라치즈핫바', '까망베르 치즈핫바' 등 새로운 메뉴들도 선보여 썰매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습니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한데요, 한편 에버랜드는 스노우 버스터 외에도 겨울철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이 건강한 야외활동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판타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 축제를 진행 중이니 온가족 함께 겨울 나들이 하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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