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쉼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2. 1.

예쁘고 편안하고 아늑하고! 에버랜드 따뜻 쉼터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

파란 하늘에 햇빛도 쨍쨍!

미세 먼지도 줄었고,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

바깥 나들이를 하러 가기에 좋은 날씨예요.


눈을 보러 가고 싶을 때에는

스키장이나 눈썰매장에 가야 하죠!


특별히 지금 에버랜드에 가면

하얀 눈 위를 빠르게 달리는

스노우 버스터를 즐길 수 있어요!!!


여러 가지 어트랙션도 타고, 눈썰매도 타고!

일석이조로 놀 수 있는 에버랜드.

 

현재 스노우 버스터는 총 3가지 종류가 있어

어린이 부터 어른, 그리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저처럼 임산부가 있거나,

아직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함께 에버랜드에 간다면 따뜻하고 아늑한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스노우 버스터를 타러 간 가족들을 기다릴 수 있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편안하게 쉬고 온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임산부라서

스릴 넘치는 스노우 버스터 탑승이 어려운데,

함께 간 조카들은 스노우 버스터를 타려고

에버랜드를 찾은 것이기에

조카들이 마음껏 스노우 버스터를 탈 때까지

대략 1-2시간 넘는 시간을 기다려야 했어요.


다행히 저와 같이 스노우 버스터 탑승이 어렵거나

어린 아기가 있는 가족, 그리고

스노우 버스터 탑승 후 잠시 쉬어 가는

사람들을 위한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여기가 바로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 입구 입니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 어른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가 있어요.


우리를 맞이하는 스노우 파크!!^^

~ 걸어 들어가면 3가지 종류의

스노우 버스터를 탈 수 있는 입구가 나옵니다.  



이 곳은 눈썰매를 탈 수 있는

입구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이라,


함께 온 아이들(초등학생 2학년 정도)에게

이 장소를 알려주고 스노우 버스터를 탑승한 후에

찾아오라고 하면 바로 찾아 올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잘 보이는 공간에 위치해 있어서 좋았어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 운영 시간은

오전 1030- 오후 1700분 까지입니다. (~3/3)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 들어가면,

예쁜 트리 장식과 전구 & 가랜드 장식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따뜻한 공기와 넓은 쇼파가 있어 더욱 좋아요.

 

특별히 두 다리를 쭉 ~ 뻗고

누울 수 있는 쇼파가 있어 너무 좋았어요.

특히 저 같은 임산부들에게는 더욱 좋은 자리!

그리고 아기들한테도 좋겠죠?



참고로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 이용사항이 있어요.

라운지 안에서는 음료나 음식을 판매 하지 않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 취식을 제한하고 있어요.


냄새가 나지 않는 간식이나 음료는 가능합니다.

특히 아기나 아이들이 먹는 음식 정도는 괜찮아요!


그리고 이용이 끝났다면 사용한 의자와 게임 물품은

제자리에 정리하고,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은 주의!


그리고 항상 에버랜드 근무자들이

관리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직원분께 말씀 드릴 수 있어요.


그리고 라운지 한켠에는

정수기가 있어 식수도 이용 할 수 있어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사진 찍고 놀기에도 좋은 것 같았어요.


더불어 2월부터는 에버랜드의 새로운 축제,

'콩그레듀에이션' 졸업축제가 시작되어

감성사진관이 새롭게 생겨 사진놀이 하기에

더욱 좋아졌다고 해요.



창가 쪽에는 깔끔한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 되어 있어

간단한 스냅이나 음료는 여기에 앉아서 먹을 수 있어요.



바닥에 편히 누워서 쉴 수 있는 폭신한 쿠션 의자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판도 함께 있었어요.


알록 달록한 색이 예뻐서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공간입니다.



이렇게 정수기가 있어 물을 이용할 수 있어요.

물통이나 컵은 별도로 준비하셔야 해요.



그리고 라운지 안에는

커다란 쇼파와 바닥 의자 외에도

이렇게 라운지 오른쪽 편에 비치체어가

준비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할 수 있었어요.


여기서 누워 있으면

바캉스를 온 기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어트랙션도 타고, 공연도 잘 보고 오니

임산부인 저는 너무 피곤 했어요.


조카들이 스노우 버스터를 타러 간 사이에

이렇게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의

커다란 쇼파에 잠시 기대어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 말고도 정말 많은 분들이 쇼파를 무척 좋아했어요!

 

 

잘 붓는 다리를 쭉 펴기 위해서는

이렇게 신발을 벗어야해요.


편안한 자리에 앉으니

기분이 좋아서 셀카를 찍었답니다.


라운지의 빛이 좋아서

셀카도 너무 잘 나오더라고요!



오후 5! 스노우 버스터 운영 시간이 종료 되면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도 문을 닫아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서

나가기 전에 예쁜 트리 앞에서 찰칵!!


임산부라 눈썰매를 못 타는 것이 아쉽기도 했지만,

이렇게 인테리어도 예쁘고 아늑한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서 따뜻하게 쉴 수 있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어요.


특히 아직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에게는

더욱 좋은 휴식 공간인 것 같아요.


이번에 가족들과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를 타러 가셔서,

추위 걱정 없이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를 이용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7. 3.

에버랜드 속 나만의 쉼터, 글램핑힐에서 재미와 힐링을 한 번에!

맑은 하늘과 짙은 녹음,

아침저녁으로 부는 신선한 바람까지~

에버랜드 가기 참 좋은 계절이죠?


그래서인지 여덟 살 훈이는

“친구와 함께 에버랜드에 가고 싶다”고

부쩍 졸랐는데요.


이번엔 친구네 가족과

에버랜드를 색다르게,

더욱 편안하게 즐기기 위해

‘글램핑힐’을 찾았답니다.


그랜드 스테이지 근처

작은 언덕 위에 카바나 텐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글램핑힐!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었나?“싶을 만큼

아늑한 숲속에 위치한 프라이빗한 공간이에요.



글램핑힐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사전에 예약한

QR코드를 보여주면 직원분께서

내가 지정한 카바나로 안내해주는데요.


이제부턴 이 곳이 에버랜드 속

나만의 쉼터로 변신해요~


# 자연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속 힐링 공간



카바나 안에는 여러 명이 앉아도

넉넉한 큼지막한 소파베드와

테이블부터 무더위를 식혀줄 에어컨,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금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간식이나 음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까지~


에버랜드를 편안하게 즐기는 데

필요한 모든 것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여유를 만끽하는 훈이.



카바나 창을 열면

퍼레이드 길도 한 눈에 볼 수 있고

신선한 바람도 느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이 곳이 마치

자연 속 캠핑장인 듯,


글램핑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돌멩이도 줍고 풀과 나무에

물을 뿌려주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글램핑힐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동안

어른들은 친밀하게 대화를 나눕니다.


다른 방문객들을 보니

아이들이 어트랙션을 타러 간 동안

부모님들은 카바나에서 낮잠을 주무시거나

책을 읽기도 하더라고요.


# 에버랜드 어트랙션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위치


글램핑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길 차례!



글램핑힐은 매직랜드와 주토피아,

유러피안 어드벤처 사이,

정중앙에 있어 에버랜드 내

어느 곳이든 빠른 시간안에 갈 수 있답니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트랙션

(자동차왕국, 스푸키 펀 하우스, 우주전투기, 비룡열차)과

 ‘러바오의 모험’ 뮤지컬이 열리는 그랜드 스테이지,

이솝빌리지가 모두 걸어서 5분 이내!



덕분에 이 날은 방문객이 평소보다

많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내 많은 어트랙션을

탈 수 있었답니다.


또한 글램핑힐에서는 퍼레이드길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시원한

카바나에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바닥분수에서 한바탕 놀고 난 이후에는

카바나에서 젖은 옷을

갈아입을 수 있어 편리했고요.



참, 만약 Experience package를 이용한다면

어트랙션을 대기 없이 탑승할 수 있는

Q-Pass도 여섯 장 주어져요.


주말이나 공휴일처럼

에버랜드 방문객이 많은 날엔

그야말로 엄청난 혜택이지요.



어트랙션 앞 대기자에게 글램핑힐

예약 QR코드를 보여주면

Q-Pass 라인으로 안내해줍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인 우리에겐

정말 유익한 혜택이었답니다.


#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글램핑힐의 저녁


사실 제가 몇 년째

글램핑힐을 꾸준히 찾는 까닭은

바로 글램핑힐의 아름다운

저녁의 풍경 때문이에요.



종일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즐기느라

몸이 피곤해질 무렵,


글램핑힐은 따뜻한 조명 아래

분위기가 180도 달라져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아이들이 뛰놀고 있어요.



어느덧 친해진 다른 카바나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기도 하고


글램핑힐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지기도 해요.



필요하다면

맛있는 바비큐를 주문해

먹을 수도 있답니다.

(사전 예약 필수!)



결국 이날 우린 이 환상적인

글램핑힐의 분위기에 빠져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 보고 나서야

에버랜드를 나설 수 있었답니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퍼레이드~



어때요?

글램핑힐과 함께라면

에버랜드만의 즐거움과 자연 속 힐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겠죠?


제가 어르신이나 친구네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마다

글램핑힐을 이용하는 것도 그 때문이랍니다.


여러분도 에버랜드 속

나만의 쉼터를 가져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 3.

에버랜드 쉼터, 어디까지 가봤니?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에도 에버랜드의 문은 활짝 열려있어요!

 

365일 연중무휴로 돌아가는 에버랜드, 2017년에도 즐겁게 즐기실꺼죠~!?



추운 겨울날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에버랜드를 즐기고자 방문하시더라고요~

 

새해가 됐는데 오히려 날씨가 더 풀린 듯합니다. 야외에서도 놀기 좋은 날이에요 ^0^

 


크리스마스가 끝이 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계속되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행사도 3월 1일까지 쭉~ 계속되더라고요~



아마, 이렇게 추운 날, 에버랜드에서 얼어 죽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날이 풀려도, 겨울은 겨울인데!! 에버랜드에서 조금 더 따스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저도 궁금해져서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에버랜드 쉼터! 어디까지 가봤니?"



가장 먼저 소개할 이 곳은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입니다. '로스트밸리'로 들어가는 길에 만날 수 있어요.

 

일반 카페처럼 잘 꾸며놓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지요.



따뜻한 커피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커피, 아이스티의 경우 하루 700명까지 제공하고 있어요.



분위기 있는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면서 잠깐 생각에 잠길 수도 있고요 ~.~



지친 휴대폰도 잠깐 쉴 수 있는 공간!

 

에버랜드에 이런 따뜻한 쉼터가 있다니? 알고 계셨나요~?

 

추위에 지치고, 오래 걸어서 다리가 후들거릴 때, 라이프 밸리에서 잠깐 쉬는 것도 좋겠어요.



곳곳에 설치된 인디언 모양의 텐트~ 에버랜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워밍존' 입니다.

 

20명 정도가 들어가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함을 가진 텐트입니다.

 

안에는 따스한 난로가 준비돼 있어요.



'동물 가족동산' 앞,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서 인디언 텐트를 만날 수 있고요.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넓은 '카니발 광장'서도 휴식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난로. 머리 위에서부터 따스해지는 특별한 난로입니다. 인디언 텐트보다도 더 자주 볼 수 있어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커다란 길가엔 난로가 더 많이 설치돼 있더라고요.


추운 날에도 끄떡없이!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겠어요.



이렇게 추운 날 멀리까지 이동해야 한다면?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해보아요. 에버랜드 입구에서 카니발 광장까지 한 번에~ 또 따스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를 아래서 내려다보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겠어요.


 

이곳은 '차이나 문'입니다. 

 


맛있는 짜장면, 짬뽕을 맛볼 수 있는 에버랜드의 중국집이지요.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뷰를 자랑합니다.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짬뽕 대령이오~


속까지 따스해지는 얼큰한 짬뽕 먹으며 또 달콤한 휴식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배가 고프다면~ 추억의 옥수수, '핫콘'으로 군것질을 해도 좋고요,



귀여운 '눈사람 핫도그'와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아요.



길을 가다 또 다른 인디언 텐트를 만났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연인끼리 오붓하게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곳! 그러면서 찬 바람도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석이조네요ㅎㅎ

 


'로맨틱 타워 트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가 넓다 보니, 따뜻하게 쉴 곳도 참 많은 것 같아요! 더 멋진 경치를 보며, 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달콤한 휴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휴식과 함께라면 더 재미있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겠죠?

 

에버랜드 쉼터와 함께 겨울을 더 따스하게 즐기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16.

에버랜드 속 숨은 '꿀쉼터'를 찾아라!

울긋불긋~ 오색단풍이 한창인 11월의 에버랜드. 요즘 에버랜드는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걷기에 제격이예요. 

 

아름다운 경치 구경하며 에버랜드를 걷다 보면 마음 속까지 말랑말랑~ 단풍 빛으로 물들어 버릴 것만 같죠. 

 

그렇지만 가을 정취에 젖어 에버랜드를 종횡무진 누비다 보면 슬슬 다리가 아파와요.

 

게다가…



언덕길에서 달리다 보면 무릎과 허리까지 쿡쿡 쑤셔오기 시작하죠... 비가 오려나.. ㅋㅋㅋ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운치 있고 조용한 쉼터' 아닐까요? 

각종 어트랙션과 다양한 포토 스폿만 가득할 것 같은 에버랜드 곳곳에도 이렇게 차분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쉼터가 있답니다. 제가 무려 극성수기에 에버랜드에 방문해, 북적이는 가운데에서도 한가롭게 쉬어 가기 좋은 에버랜드 속 숨은 쉼터를 접수해 왔습니다!ㅋㅋ


먼저, '잠깐의 쉬는 시간도 용납할 수 없다!', '나는 쉬는 동안에도 어트랙션을 타겠다!' 하는 분들께 적절한 쉼터가 될 수 있는 스카이 크루즈 입니다. 



스카이 크루즈는 8인승 곤돌라인데요. 에버랜드 입구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예요. 

정문 쪽에서 타면 카니발 광장 근처로 2분만에 갈 수 있어요. 우앙~*_*



스카이 크루즈는 같이 간 일행들끼리 함께 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대관람차가 문을 닫아 연인과 친구와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없게 되어 아쉬웠던 분들은 스카이 크루즈를 노려보세요. (흫흫) 요즘처럼 풍광이 아름다운 때에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겠죠?ㅎㅎ



자, 이제 다음 쉼터는 지친 몸을 쉬게 하는 도중에 눈과 귀까지 즐거운 곳입니다. 바로 요기!




스푸키 펀 하우스를 등지고 서면 왼쪽에 비룡열차, 오른쪽에 우주전투기가 있어요. 이 사이로 내려오는 계단 중간에 멋진 쉼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저 벤치가 있는 쉼터처럼 보이지만, 저는 이 곳이 손님이 가장 많은 극성수기에도 한적하고 조용해서 지쳤을 때 쉬어가기 참 좋았어요. 그렇지만 이 자리가 정말 좋은 이유는 바로 이 쉼터 앞이 바로 퍼레이드 길이기 때문이예요!



짠~! 

요렇게 벤치에 앉아 바람을 느끼고 있다 보면, 화이트 X-mas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 아주 잘 보인답니다. 그 동안 카니발 광장에 자리가 없어 뒤쪽에서 서성이셨다면, 이 쉼터로 오셔서 편안히 앉아 퍼레이드를 즐겨 보세요.^^



제가 두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쉼터는 글램핑힐 옆에 있어요. 



카니발 광장 근처뿐만 아니라, 글램핑 힐 옆에도 이렇게 좋은 쉼터가 있다는 사실! 나무 아래 마련된 쉼터인 만큼, 가을에 더 멋진 경치가 연출되는 것 같아요.




노랗게 물든 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면 에버랜드 이곳 저곳을 걷느라 쌓인 피로가 금방 풀린답니다. ㅎㅎ 이 곳 역시 사람이 많지 않아서 같이 간 일행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았어요. 햇살이 좋은 날에는 셀카도 아주 굉장히~ 잘 나온다는 사실!!




다음 쉼터는 에버랜드를 찾은 연인들을 위해 딱 좋은 곳인데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캐릭토리엄을 찾으시면 찾기 쉽답니다. 캐릭토리엄 옆 시크릿 쥬쥬 바로 앞을 보면!



요렇게 로맨틱한 쉼터가 있어요~♥_♥



예쁜 꽃길을 따라 들어가면 이렇게 연인이 아니고서야 도저히 앉기 어려울 것 같은 오글오글 쉼터가 있는데요. ㅋㅋ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에 방문한 분들은 여기 앉아서 사진도 찍으면서 막간의 휴식을 즐겨 보세요. 누가 알겠어요~ 꽃과 함께 연인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새롭게 사랑에 빠질지도…



다음 쉼터는 지금은 운행하지 않지만, 테마파크!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우주관람차(대관람차) 옆에 있답니다.



우주관람차를 등지고 내려오면 한 눈에 봐도 멋진 쉼터가 있어요.



흐흫 ㅎㅎㅎㅎ 

누가 보면 뉴욕의 센트럴 파크인줄 알겠죠? 

낙엽이 떨어져서 한층 더 운치있는, 멋진 경치가 매력적인 쉼터에요. 사실 에버랜드는 사계절 모두 경치가 멋있지만, 역시 단풍만큼 훌륭한 장관도 없는것 같아요.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즐기다가 다리가 슬슬 아파온다 싶으면 여기로 오셔서 멋진 경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해 보세요.




마지막 쉼터는 콜럼버스 대탐험 옆에서 찾을 수 있어요.



챔피언십 로데오를 지나 콜럼버스 대탐험이 있는 곳으로 걸어오다 보면 훌륭한 쉼터가 또 하나 있답니다.




앉을 곳이 많고 지붕도 있어서 잠깐 쉬어가기엔 정말 안성맞춤인 쉼터예요. 

또, 에버랜드에 방문했을 때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면 잠시 비를 피하기에도 딱 맞는 곳이죠.



콜럼버스 대탐험 옆이라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하늘로 치솟는 바이킹을 바로 옆에서 보실 수 있는 쉼터랍니다. 사람들의 즐거운 비명 소리를 들으면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바이킹을 구경하시면서 지친 다리를 톡톡~ 두들겨 주세요.



이렇게 에버랜드의 숨은 쉼터 여섯 곳을 알아봤어요. 

그 동안 볼 것, 즐길 것 많은 에버랜드에서 너무 격렬히 즐기느라 힘들 때, 잠시 쉴 곳을 찾았던 분들은 제가 알려 드린 6개 쉼터를 미리 마킹해 두셨다가 한 번 이용해 보세요. 

한층 더 즐겁고 편안~하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