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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26.

에버랜드 골든 일루미네이션! 포시즌스 가든의 낮과 밤!


어느 것 하나 선택할 수 없는

골든 일루미네이션 포시즌스의 낮과 밤



에버랜드가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골든 일루미네이션!

아직 안가보셨다구요?!


그럼 지금부터!

그 반짝반짝 빛나는 현장을

소개해드릴게요!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에

봄, 여름, 가을이 모두 지나고

어느덧 한해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게 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어요!



꽃으로 가득찼던 포시즌스 가든에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들어서면서



시선을 돌리는 곳곳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특히나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산타클로스 하우스나




커다란 눈사람 트리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들은

마치 새로운 세계로 온 듯한 착각을 일으켜요!



루돌프가 끄는 썰매가 아닌

신세대 산타할아버지가 탈 것 같은

루돌프카도 있구요




골든 일루미네이션 포시즌스로
여행을 떠나게 해줄 것 같은
금색 열기구와 황금빛 달도 있어요

특히나 포시즌스가든은
매 시즌 그랬지만!
이번 시즌에도 포토스팟이 너무 많아서!
프로필 사진을 매일 바꿔야 할 정도로
인생사진을 엄청나게 찍을 수 있어요!



또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동물을

포시즌스 가든에서 만날 수 있어요!



포시즌스 가든의 진짜는

해가지는 지금부터!!




해가 조금 빨리 지는 요즘!

네시에서 다섯시만 되면 볼 수 있는

해질녘의 포시즌스 가든이에요






해가 지고

포시즌스 가든에 조명이

하나, 둘 켜지면

당장이라도 요정이 튀어 나올 것 같은

반짝거리고 황홀한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져요!




에버랜드의 인기 레스토랑 중 하나인

차이나문 레스토랑 쪽에서 바라본

포시즌스가든의 골든 일루미네이션!


멀리서 봐도 이렇게 예쁜데

가까이서 보면 얼마나 예쁘게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온 사람들은

서로를 찍어주고

웃는 얼굴로 그 사진을 확인하기에 바빴고!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은

내 아이의 최고의 순간을 담기 위해

정신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계셨답니다.



저도 친구와 함께

서로의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었는데요!



사실 어떻게 찍어도
배경이 다해서~
이 날 에버랜드에 다녀온 후

SNS에 사진을 올리자마자
다들 “여기가 어디냐!”, “너무 예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인기 게시물이 되었답니다!


사진을 잘 찍는 친구가

“보케”라는 것을 만들어 와서

마치 별빛속에 서있는 것 같은

인생샷도 찍었답니다!

어떤가요? 예쁜가요?!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진

산타 하우스는

산타할아버지가 

문을 열고 나오실 것 같았어요!




조명으로 반짝 반짝 빛나던

루돌프카와 애드벌룬은

당장이라도 원더랜드로

저를 데려다 줄 것 같지 않나요?




어른이 되면서 잊고 지냈던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산타할아버지의 존재가

에버랜드의 골든 일루미네이션에서

다시금 되살아 났답니다.




낮에 보았던 

포시즌스가든의 동물원이 기억나시나요?




낮에 봤던 그 동물들이 맞나 싶죠?

낮에 보았던 동물도 너무 예뻤지만
마치 조명이 켜지니 
동물들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길 것 같아
그 설렘이 배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늘 멀리서 바라보던 동물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으니

어른들은 물론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이 앞을 떠나지 않더라구요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예쁨을 내뿜는 에버랜드이지만

매해 더 예뻐지는 만큼

카메라와 휴대폰의 저장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가시는 것을 

강추하고 또 강추해요


집에 돌아가는 내내

반짝거리는 사진첩을 보게 될테니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에버랜드의 골든 일루미네이션

꼭 즐겨야겠죠?!






STORY/생생체험기 2017. 9. 7.

에버랜드 로스트 밸리 속 '라이프 밸리'를 파헤쳐 보자!

 

오늘은 아이들을 데리고

에버랜드에 갈 때,
들르기 좋은 특별한 곳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아는 분이 많지 않더라구요!)

 

제가 소개할 곳은 바로 바로~
로스트 밸리 입장하면

좌측에 바로 보이는
'라이프 밸리 (삼성생명 라운지)' 랍니다.

 

로스트 밸리 입구에서
쭉~ 걸어들어 가다보면
왼쪽 편 건물에 있어요.

 

'삼성 라운지'라고 쓰여 있어
뭔가 특별한 멤버십 회원들만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지만,
NO NO NO~~

 

라이프 밸리는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는 사실!

 

1.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2. 하루에 선착순 700잔!!
다양한 음료수 무료 제공!

 

3. 빵빵하게 잘 터지는 무료 WI-FI 존

 

4. 로스트 밸리 Q-PASS 선착순 제공

 

5. 내 얼굴이 들어간 '탐험가 인증서' 제공

 

6. 직접 색칠한 동물들이
움직이는 '스케치북 놀이'

 

7. 백사자&코끼리와의 포토 타임!!

 

8. 라이프 디자인 상담을 받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까지 증정!

 

정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지요? 
그럼 이제부터 사진으로
하나하나 더 자세히 만나보기로 해요.

 

 


로스트 밸리는

판다월드에서 바람의 숲길을 따라

쭉 내려오다 보면 만나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로와 수로를 오르내리며

 

150여 마리의 초식동물들이

자유로이 거니는 대자연을 

탐험할 수 있는 초식 사파리랍니다.

 

입구부터 너무 멋지죠?



입구에서 길을 따라

쭉 걸어 들어오면,

왼쪽 편에 위치한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를 만날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이 곳에서는 다른 이들을 위해

유모차 입장은 부득이하게 제한되고, 

라이프 밸리 건물 안에서는

외부 음식물을 먹을 수 없답니다.



다양한 동물 패턴의 쿠션과,

나무 모양의 의자들, 그리고 벽면에는

기린과 치타를 만날 수 있어요.

 

너무 예쁜 라이프 밸리

내부의 모습이랍니다.



가장 먼저 입구에 있는

카운터에서 음료수를 주문합니다.

 

라이프 밸리에서는

하루에 총 700잔의

무료 웰컴 드링크를

준비해 놓는다고 하는데요.

 

선착순으로 방문을

하시는 분들에게만 드려요.

* 1인 1잔 주문!

 

저는 낮 2시 정도에 갔는데
다행히 선착순 안이었어요!

 

음료수의 종류는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물, 핫/아이스초코
총 6가지입니다.

 

어른들을 위한 아메리카노와
아이들을 위한 핫초코가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함께 간 조카들은
달콤한 핫초코로 당 충전~!
 


콤한 핫초코 인증샷!!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 받아서

너무 좋았어요!

 

음료수를 마시며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 취하기~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에너지를 충전 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랍니다.



라이프 밸리에서는

아이들이 재밌는 체험들을 할 수 있어요.

바로 디지털 사파리 체험인데요.

 

디지털 사파리를

즐기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1. 매직 미러

2. 사운드오브 밸리

3. 라이프 스케치북

4. 매직 쉐도우

5. 탐험가 인증서


조카들과 카운터 옆에 있는

매직 미러 포토존을 갔어요.

 

매직 미러에 보이는

내 모습 옆으로

백사자 & 코끼리가

걸어 나온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조카들과 함께

코끼리와 찰칵!!!



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은

핸드폰이나 이메일로도

전송할 수 있어 추억을

남기기 좋답니다!

 

코끼리와 조카들과

찍은 사진을 핸드폰으로

전송 완료!!



이번에는 라이프 밸리

지하 1층으로 내려가 보았어요.

(지하에도 공간이 있는줄

모르셨던 분도 많으시죠?)

 

지하 1층에는

사운드 오브 밸리,

매직 쉐도우, 라이프 스케치북을

체험할 수 있어요.



짜잔~

쾌적하고 멋진 공간! 



사운드 오브 밸리에서 

바닥에 새겨진 동물 발자국을

밟아보며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동물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어떤 동물인지 맞춰 보기!!



이번에는 아이들이

가장 즐겁게 참여했던

'라이프 스케치북'



다양한 동물의 밑그림 중에

예쁘게 색칠하고 싶은

동물을 선택해요.

 

그리고 마법의 붓을 이용해

예쁘게 동물을 색칠해 줍니다.



이렇게 손가락으로 쓱 쓱~~

누구나 쉽게 색칠을

할 수 있어요.



예쁘게 다 색칠한 동물을

가위로 싹둑싹둑 오려줍니다. 

 

그리고 동물을 쓩~

숲 속으로 보내주면 돼요.



짜잔~ 제가 색칠한

분홍색 얼룩말이

숲 속을 걷고 있어요!

너무 신기하죠??



내가 색칠한 동물들이

숲 속을 걷는 것을 보니,

아이들이 신기해서인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라구요 ㅎㅎ

 

이미 10마리째 색칠 중!

기분 좋은 조카의

사랑스러운 브이!



마지막으로 매직 쉐도우!!

동물들과 함께

그림자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디지털 사파리!!

정말 멋졌어요~

 

그럼 이제 다시

1층으로 올라갑니다!



디지털 사파리를 다 즐겼다면,

라이프 밸리에서만 받을 수 있는

탐험가 인증서를 만들어 볼게요!

 

특별히 탐험가 인증서 안에는

사진으로 찍은 얼굴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욱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어요.



먼저 카메라 앞에 서서

사진을 찍어요!

그리고 이름을 입력합니다.



탐험가 인증서가 다 만들어지면

3가지 방법으로 발급 받을 수 있어요.

문자 메세지, 이메일, 카드 인쇄!!

 

아무래도 탐험가 인증서를

카드로 인쇄하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답니다.

‘카드 인쇄’를 누르고 기다려요.



짜잔!!!

용감한 탐험가 인증서가

발급되었어요!!

 

이렇게 카드로 탐험가 인증서를 받으니

조카들이 무척 신기하고 좋아했어요.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에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을

이유를 아시겠죠?


그럼 이제 15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 대자연 로스트 밸리로

함께 떠나 볼까요!



로스트 밸리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이에요.

 

다들 날씨가 시원해져서인지,

활동도 많이 하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육로와 수로를 모두 다닐 수 있는

수륙양용차에 탑승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합니다. 



바바리양과 코끼리를 만났어요. 

그 외에도 산양, 무플론, 쌍봉 낙타,

사자, 하이에나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특별히 기린들을

정말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데요.

 

먹이를 주면 이렇게

얼굴을 차 안쪽으로 넣어

긴 혀를 내밀어 먹이를 받아 먹어요.

 

어린 기린이라 그런지

더욱 귀여웠답니다 ㅎㅎ



기린의 키는 4미터가 넘는데요.

정말 큰 기린과 귀여운 얼룩말의 뒷모습!



한 집에 함께 사는

특별한 코뿔소와 치타 가족!

 

치타와 코뿔소가

함께 산다는 것 자체가

참 신기하죠?

 

치타는 덩치가 크고 힘센 코뿔소를

쉽사리 공격하지 못한다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평화롭게 산답니다.



수륙양용차에서 내려

로스트밸리를 나오는 길에서 만난

귀염둥이 동물들~

 

한가롭게 낮 시간을 즐기는

동물 친구들에게 인사를 했어요~ 

 

안녕 친구들!

다음에 다시 만나!




STORY/생생체험기 2017. 6. 20.

에버랜드 주토피아 탐험의 필수코스는 사파리 월드!


에버랜드를 떠올리면

절대 빠질 수 없는 핫플레이스!

바로 '사파리 월드'죠!! ^^


뻥 뚫린 오픈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수로와 육로를 오가며 

다양한 초식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로스트 밸리'가 있다면


무시무시한 맹수들과의

다이나믹하고 특별한 만남이 있는

사파리 월드 또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핫 플레이스죠! ^^



사파리월드 관람 시간은

10:30 ~ 20:00 인데요~

 

관람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로

운영시간을 확인해보세요!


개인적으로 한낮에 가기보다는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5시~7시를 추천해요~


밤에 활동하는 육식동물의 특성상

저녁에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이죠!



제가 갔을 때는

사파리 월드가 로스트 밸리보다

조금 더 대기 시간이 짧았어요!


입구에서부터

약 50분 정도 소요됐지만

이 정도의 기다림은

다이나믹한 추억을 선물해줄

사파리 월드와 견주어볼 때

아무것도 아니에요~^^


더 많이 기다릴 수 있다고요! ^^



사파리 월드는

대기 장소가 실내여서

자외선을 피하며 

시원하고 기분 좋게

기다릴 수 있어요.



단순히

자외선을 피할 수 있어서

좋은 건 아니죠!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도록

중간중간 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동물 백과도 소개되고


사파리 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육식동물의 생활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바로 이렇게요^^


사파리 월드에서

무시무시한 육식동물을

실제로 만나보기 전 

간접적으로 만나보는

예행연습이라고나 할까요? ^^



와!

재미난 동물 백과와

생생한 영상을 관람하며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사파리 버스에

탑승할 시간이 되었네요!^^


사파리 버스 탑승 안내와 함께

오늘 만나볼 동물 친구들의 출석부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자도 17마리나 만날 수 있고

백호랑이띠인 우리 둘째의 마스코트

백호도 무려 6마리나

만나볼 수 있다네요!


두근두근~

기대되는 순간! ^^



사파리 버스 탑승 완료!!

 

드디어

육식동물을 만나볼 준비가

되었습니다!! ^^


이쯤에서 사파리 버스

좋은 자리 팁을

살짝 공유해볼까요? ^^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사자와 호랑이는

사파리 버스의 오른쪽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고

곰은 보통 왼쪽에 있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을 생각해보며

사파리 버스에 탑승해주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저희 가족은

곰이 너무나 보고 싶어서

사파리 버스 왼쪽에 앉아

육식동물들과의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어?

그때 가장 먼저

늠름하고 무서운

호랑이가 보이네요!^^



사자야 안녕?

잘 지냈어?


널 만나기 위해

우리가족은 또 다시

사파리 월드를 찾았어!

 

다시 만나서 반갑지? ^^



앗!

저기 사파리 월드 스페셜투어

차량이 보이네요^^


사파리 월드 스페셜투어는

가족끼리 오붓하고 좀 더 디테일하게

사파리 월드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인데요~

 

체험시간은 25분이랍니다!


저도 다음 번엔 스페셜 투어로

좀 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아야겠어요!^^



어머나!

저 멀리

반가운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도 보이네요?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

왜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을까? 

행여 잡아먹기라도 하면 어쩌지?

라고 걱정되신다면!


염려 마세요~


사자와 호랑이는

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넓은 강을 건너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서로 분리되어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랍니다 ^^



너무나 보고 싶었던

백호가 코~ 낮잠을 자고 있어요!


저희 둘째 아이가

백호랑이띠거든요.

 

호랑이띠 중에서도

60년에 한 번씩 찾아온다는

백호랑이띠!^^


그래서인지 둘째 아이는

백호를 보자마자

"어? 나다!!" 하며

신나 하더라고요 ^^



사파리 버스 오른쪽에서

사자와 호랑이를 많이 만나보셨다면

이제는 사파리 버스 왼쪽에서

재롱둥이 곰을 만나볼 수 있어요!


두 아이가 서로

나란히 어깨동무도 하고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어느새

곰의 매력에 푸욱~ 빠져버렸답니다^^

 

이러한 케미들이 모여

사파리 월드를 더욱 흥미롭고 유쾌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에버랜드에 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꼭꼭!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를

방문하는 우리 가족!!


 

언제나 가고,

언제나 보아도 질리지 않는 건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만이 가진

무한한 매력 때문이겠죠? ^^



그 풍성한 매력에

저와 함께 빠져보실래요? ^^



로스트 밸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사파리 월드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마감하며

기프트샵에서 기념이 될만한

인형도 사가지고 왔어요^^


우리 아이의 마스코트

호랑이 열쇠고리!

너무 예쁘죠? ^^



사파리 월드에서의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사파리 월드 기념사진을

살포시 추천해요^^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에서의 시간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아 추억하면

두고두고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거에요!! ^^


 

저에게

로스트 밸리 vs 사파리 월드!


위드에버랜드 기자단으로서

둘 중 어느 체험이 더 케미가 있고

재미가 있냐 물으신다면?


저는 과감히 1:1 동점!

별 다섯개 ★★★★★ 주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11.

힐링을 원한다면?! 에버랜드 동물 친구들 만나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원혜진 기자입니다 :)

 

학교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에버랜드에 놀러갔는데요. 시험공부로 지친 마음,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동물들 보며 힐링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은 '에버랜드 동물로드' 투어로 목표를 정했어요ㅎㅎ


"동물로드가 어디지?!?! " 

 

바로 '판다 월드'를 찾아 내려가는 길이랍니다사실 '동물로드'는 제가 그냥 붙여준 이름이라는... (소근소근)

 

 

정문에서 스카이크루즈로 향하기 직전, 왼편에 있는 무빙워크를 따라 내려갑니다.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전혀 고민할 필요 없이!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판다월드'가 보이기 시작해요


귀요미 판다 커플을 놓칠 수는 없죠~ 먼저 판다월드 고고! 


 

방금 대나무를 다 먹었는지 꿈나라로 간 '아이바오'와 '러바오'

 

꼭 제가 시험공부하다 잠든 것처럼 잠들어서 찔림 0___0

 

쌔근쌔근 자는 모습도 참 귀엽습니다. 저 곳이 얼마나 편안하면 저렇게 곤히 잘까요~ 

 


영화 '쿵푸팬더'에 나오는 싸부님!! '레서판다'도 만날 수 있었어요. 정말 귀엽죠? 

 

시간을 잘 맞춰 가면 레서판다가 사과를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레서판다'를 보고 나오니 저 멀리 고운 빛깔의 '황금원숭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길래 재빨리 달려갔습니다.

 

한 마리가 그네랑 다리랑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네 타는 원숭이 모습..ㅋㅋ



판다월드의 마무리는 항상 MD샵에서 다양한 기념품 구경과 득템으로...




귀여운 판다랑 원숭이 봤다고 어트랙션으로 전력질주 하던 분들!! 


동물을 보며 힐링하고 싶은 날이라면 그냥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 내려가 보세요. 



이렇게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또 하나의 숨겨진 동물들의 세계 '버드 파라다이스'를 볼 수 있어요!


 

 

'버드 파라다이스'는 예전에 '판다월드' 만큼이나 센세이션을 주었던 곳인데요.

 

 

맨날 도시에서는 비둘기들을 피해 다니느라 바빴는데, 예쁜 새들을 보니까 새는 역시 신기하고 예쁜 동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에요.


 


흰색 솜뭉치 같이 몽실몽실한 올빼미부터 시작해서,




기념품샵에서 인형으로만 만나던 펭귄도 있구요.




고고한 두루미와 열심히 물 맞고 있는 홍학도 있어요!!

 

보기만 하면 지루하다 싶은 분들은 새 모이주기 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버드 파라다이스'로 끝이었다면 동물 ‘로드’라고 부르기는 아쉽겠죠?

 

 

다음 목표는 '몽키밸리'!!

 

몽키밸리는 산책길이 끝나고 호랑이가 있는 곳까지 내려와 오른쪽으로 꺾으면 있어요.

 

'몽키밸리'에는 제가 좋아하는 고릴라가 있길 기대하며 재빨리 움직입니다.

 

 

그런데 고릴라나 침팬지처럼 큰 동물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귀여운 원숭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말뚝박기 하는 것처럼 서로 등을 끌어안아주고 있는 원숭이부터..(따뜻하니? 0__0)



다람쥐같이 작아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원숭이(정말 작아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 >_<





우연찮게 보여준 셀카 모드가 신기해서 구경하는 원숭이까지*_*


저 같은 경우는 리프트를 타는 게 재미있어서 항상 리프트를 탔었는데, 앞으로는 이 곳을 꼭 들렀다가기 위해서라도 리프트를 포기해야겠어요 ㅠ__ㅠ

 

 

'동물 로드'의 끝을 장식할 곳은 바로 바로… 두구두구.. 

 

'로스트 밸리''사파리 월드'입니다! 



 

탐험대장 언니/오빠들이 설명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평화의 언덕을 찍고 내려오면 오늘의 루트 마무리~~~

 

 


힐링하고 싶은 날이라면 딱인 코스죠?

 


 

 

사막여우는 눈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까맣게 반짝이는 저 눈.. 갖고싶다 ~_~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꼬리를 베개삼아 자는 것 같지 않나요?ㅎㅎ



힐링하고 싶은 날이 아니더라도, 스릴 어트랙션을 탈 수 없던 시절.... 키가 140cm가 안되던.... 동물 그림만 보아도 좋아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분이라면!! 꼭 가보세요!

 

어렸을 때의 그 추억 속 동물들은 에버랜드 '동물로드'에서 여전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에.사.동, 그들의 겨울나기!(에버랜드에 사는 동물들)

 


바야흐로 온 몸을 칭칭 동여매고 허연 입김을 뿜어내는 동장군(冬將軍)의 계절이 우리 동물들에게도 직.빵.으로 왔습니다. 온 세상 반짝이는 불빛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에버랜드이지만, 추위를 피해갈 수는 없는 법! 에버랜드의 동물들이 사는 동물원은 과연 어떻게 월동준비를 하고 있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ㅎㅎ

그래서 준비한 동물원의 월.동.준.비!

 

 

 


그런데 동물원의 월동준비를 알아보기 전에, 동물들은 태생적으로 추위를 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랍니다. 추위에 강한 동물이 있고, 취약한 동물이 있어 동물들에 따라 각기 다른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적확한 답이 될 것 같네요^^

 

 

 


추위에 강한 동물부터 알아보면, 모두 다 알다시피 북극곰과 한국호랑이 등 맹추위의 고위도 지방에서 주로 서식하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또한, 흰올빼미, 수리부엉이 등의 맹금류 역시도 이 겨울을 '나의 계절이 왔노라'며 콧노래를 부르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반면, 에버랜드 주토피아에는 추위에 약한 동물도 많이 살고 있는데요. 열대기후 지역에서 서식하는 대부분의 로스트 밸리 식구들과 뱀, 나무늘보, 아르마딜로, 거북, 앵무새, 사막여우, 오랑우탄, 침팬지 등 주토피아 각지에 분포된 많은 동물들이 여기에 해당되어 특별한 월동 조치가 꼭 필요하답니다.

 

 

 


먼저 시설적인 면에서 동물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방한 시설 보강을 위해 사파리월드에서는 방사장 도처에 열선 장치를 가동하고, 실내·외 온도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 온도를 창문의 개방 정도를 통해 단계적으로 천천히 끌어올려 동물들이 급격한 온도변화로 쇠약해지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사는 애니멀원더월드나 원숭이들의 서식처 몽키밸리는 대부분이 열대기후에 익숙한 동물들의 공간인 만큼, 시설 內 천장과 벽에 열등(보온등)을 달아 약 23∼27℃로 내부 온도를 조절하고 있고, 사파리 월드와 마찬가지로 바닥 열선과 함께 외부와 연결되는 틈새에 방풍작업도 꼼꼼히 작업해 주고 있답니다.


올 해 새롭게 오픈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는 최신 설비를 갖춘 사파리답게 시설 기획단계에서부터 동물들이 추위를 잘 느끼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더운 지방에서만 살아 온 바바리양이나 치타, 코뿔소, 기린들이 잘 적응할 수 있는 이유도 활동하는 구역 바닥에 열선이 깔려 있고, 동물사 내부의 난방까지 완비되어 있으니, 가히 이곳이 동물들의 낙원이라 할 수 있지 않은가요?ㅎㅎ

 

 

 


방한 시설의 보강 외에도 보양식의 섭취 또한 겨울을 나는 동물들을 위한 중요한 배려 중 하나입니다. 겨울철 사람들이 몸이 따뜻해지는 음식을 찾 듯 동물들 또한 든든하게 영양분을 섭취해서 체내에 축적해 놓아야 떨어지는 기온으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데요.

 

 

 


육식동물들에게는 소고기 위주의 高단백 특식과 종합영양제를, 채식동물들과 조류 등에게는 배합사료와 단백질 성분을 주는데, 추운 날씨에는 동물들의 음식 소화능력도 떨어지는 만큼 바로 먹이를 주지 않고 체온을 충분히 회복한 후 주는 것도 동물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사육사들에게서 비롯된 지혜랍니다~!

 

겨울은 수의사들이 더욱 바빠지는 계절입니다. 동물사의 온도와 습도 관리의 빈도를 더 높이고, 허약한 녀석들을 더 특별히 돌봐야 하는 시기이며, 게다가 기온이 떨어지면 발생할 수 있는 구제역과 조류독감이라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과 백신 접종을 위해 동.분.서.주!

 

 

 


이처럼 세심한 곳까지 애지중지 돌봐야 하는 동물원 월동준비. 그러나 동물원 가족들 모두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 한겨울에도 냉수마찰을 즐기는 한국호랑이나, 뜨거운 사바나 초원을 거닐던 치타나 할 것 없이 모두 건강하게 올 겨울을 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것, 이 것 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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