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윈터애니멀가든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

겨울이면 더욱 화려하게 변신하는 에버랜드 정원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찾는 곳이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 등 에버랜드의 멋진 정원들인데요.

 

사시사철 새로운 테마로 변신하기 때문에 봄에는 튤립을, 여름에는 장미를, 가을에는 코키아와 할로윈 장식들을 둘러보며 함께 온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겨울의 에버랜드 정원은 어떠냐고요?


반짝반짝 빛나는 수많은 전구가 정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어느 때보다 화려하답니다! 오늘은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 정원의 매력을 소개해드릴게요. 


겨울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따뜻한 오후에 어트랙션이나 동물원을 충분히 즐긴 후, 해가 뉘엿뉘엿 질 때 '포시즌즈 가든'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요. 



'포시즌스 가든'에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동물 모양 조형물들에 하나둘 불빛이 켜지기 시작하고 새 생명을 얻은 듯 반짝이는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 곳이 바로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이에요.



이 곳에서는 기린과 얼룩말, 북극곰, 펭귄 등 총 108 마리의 동물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크기와 흡사하게 만들어져 있어 마치 '로스트밸리'를 비롯한 동물원의 일부를 옮겨다 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물 위를 거니는 홍학들과 실제로 날아오를 듯한 백조도 아름답죠?




여기에는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이 한 데 모여 있네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던 아기 북극곰 세 마리도 카메라에 담았어요.  



하지만 가장 인기 있는 스팟은 바로 판다들 앞이었어요.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죠. 



별빛 동물원을 구경하고 빛의 터널을 지나면 신전 분수 옆에서 거대한 크기의 '로맨틱 타워 트리'를 만날 수 있어요.


높이만 해도 26m라니 그 크기만큼이나 화려한 장식으로 이렇게 멀리에서도 눈에 잘 띄네요. 



진저브레드맨, 판다인형, 눈 결정 등 로맨틱 타워 트리를 수놓은 오너먼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시간에 따라 변하는 LED 불빛 색깔을 지켜보며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즐거워요. 



트리 앞에서 혹은 트리 안에서 멋진 인생 샷을 찍었다면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오는 3월 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로맨틱에버랜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준다고 합니다. 



이어 맞은 편 장미원도 형형색색의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어요. 


이 곳이야말로 밤에 찍으면 사진이 제일 잘 나오는 포토존이기도 해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출구로 향했는데요, 길 위에서 만난 또 다른 마법 같은 공간이 있었으니 바로 '뮤직가든'이에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뮤직가든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깐 둘러보기로 했어요. 



별빛 동물원과 로맨틱 타워 트리가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느낌이었다면 뮤직가든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는데요.

 

하모니 트리를 향해 빙글빙글 산책하는 길이 주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일부러 가공한 것이 아닌 빈티지한 소품이 주는 따뜻함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솔방울과 건 열매, 따뜻한 초를 품은 유리공예 오너먼트들도 눈길을 사로잡고, 



금방이라도 마법이 펼쳐질 듯한 숲속 미니어처 마을까지~ 어른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산책길 중간중간 연인들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뮤직가든'을 돌아 나오니 저 멀리 반짝이는 '로맨틱 타워 트리'가 또 보이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 인사를 건네주는 듯합니다. 


겨울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시게 되면 날씨도 춥고 빨리 어두워져 평소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녁 무렵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 정원도 꼭 둘러보시기 바라요:D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 조명 아래 오늘의 소망을 담아 사진 한 장 찰칵~!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5.

12월, 에버랜드에 가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

 

12월은 크리스마스에 연말까지 있어서 왠지 들뜬 기분이죠. 이런 시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로맨틱한 테마로 가득한 에버랜드 방문일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12월에 에버랜드를 꼭 가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를 이야기하려고 해요.

 

※주의※

끝까지 읽어보시면, 에버랜드에 가고 싶어서 온 몸이 근질거리는 경험을 하시게 될지도 모릅니다ㅎㅎ 



1. 에버랜드는 듣기만 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 대잔치 중!



에버랜드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 축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에버랜드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낮과 밤 서로 다른 분위기의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답니다. ^0^


새하얀 눈밭이 돋보이는 낮의 에버랜드 모습입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같아요~♡


'매직가든'에는 '윈터애니멀 가든'이 열렸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의 동물친구들이 새하얀 눈밭으로 나왔는데요. 제일 먼저 목이 긴 기린 친구가 보입니다. 실제 크기라더니, 정말 크더라고요 0_0


 

한쪽에는 '러바오'와 판다 친구들도 보이네요. 눈을 좋아하는 판다여서 그런지 하얀 눈과 잘 어울려요~



꺄악~~너무 귀여운 아기곰들도 보이네요.

 

밤에는 이 곳이 동물 친구들이 반짝이는 '별빛동물원' 으로 변신합니다! 황홀한 빛의 향연 속에서 달달한 사랑 고백 한 번 어떠신가요ㅎㅎ

 



11월~12월 에버랜드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밤인 것 같아요. 그 어느 계절보다 아름답습니다.

 

낮에 봤던 동물 친구들이 밝게 빛나면서 더욱 사랑스러운 아기곰과 우아한 백조까지 놓칠 수 없죠!!!

 


에버랜드의 40주년을 밝혀주는 '로맨틱 타워 트리'도 겨울 시즌을 맞아서 더욱 밝게 빛나고 있어요.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소원을 빌면 뭔가 이루어질 것만 같습니다+_+




겨울을 맞아, '장미성'의 라이팅쇼가 더욱 화려하고 멋지게 돌아왔습니다!

 

LED 장미는 더욱 다양한 색깔로 빛나고, 장미성의 조명들은 캐롤에 맞춰 춤을 추는 듯한 느낌.

 

이런 분위기에서는 없던 용기도 생겨 프로포즈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오늘도 장미성 앞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프로포즈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ㅋㅋ



2. 에버랜드 추억의 '우주관람차' 이젠 VR로 즐기자



에버랜드의 명물이었던 추억의 대관람차. 지금은 운행하고 있지 않지만 VR을 통해 6년만에

관람객앞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웰컴백!



사실 제가 집에 VR 기기가 있거든요ㅎㅎ 이건 제가 VR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미 VR 기기의 재미나 현실감을 느껴봤던 터라 이번 '우주관람차 VR '에 기대가 컸습니다. 



'우주관람차 VR'은 우주관람차를 탑승한 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우주관람차가 직접 운행하는 것은 아니고 우주관람차 안에 탄 뒤에 VR 기기를 착용하고 체험하는 거예요. 아래 네 칸이 탑승 가능한 칸입니다~

 


우리 와이프님에게 잘 씌워주고 허우적대는 걸 감상하기ㅋㅋㅋ (사실 VR의 묘미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랍니다 :D)

 

오오~~ 하면서 보고 있는데 살짝 흔들리길래 순간 ‘헉? 4D VR 인가? 했는데ㅎㅎㅎ 실제로 우주관람차에 탑승을 하고 VR을 체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 몸이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같이 움직일 수 있다고 하네요.


 

우주관람차 VR 기기를 착용하면 우주관람차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올라가면서 보게 되는 에버랜드의 전경이 타임랩스 영상으로 펼쳐지는데요. 정말 너무 멋져요. 전후좌우 발아래까지 360도로 펼쳐지기 때문에 몰입감도 최고 *_*

 

참고로 '토마스 기차'에 VR을 적용한 '페스티벌 트레인 VR'도 운영 중이라고 하니, 두 개 다 즐기면 더 재미있겠죠?


 

마지막으로 집에 가기 전, 우리의 시선을 강탈하는 '글로벌 페어' 지역!!

 

에버랜드 입구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애비뉴'와 '매직트리'는 밤에 보면 더욱 예쁘답니다.

 

나가는 길까지 기분을 한껏 업시키고 나갈 수 있어요♡

 

집에 가기 전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오늘의 에버랜드 미션완수!!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

계절이 바뀌면 프사도 바꿔야지! 에버랜드에서 겨울 사진 찍기♡

가을 낙엽 사진으로 포스팅한 게 얼마 전 같은데 어느새 겨울 사진이라니…


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빠른 것 같아요ㅜㅜ 



얼마 전 서울에 첫눈이 왔었죠? 정말정말 우연적이게도 그날이 원래 가족들이랑 에버랜드를 가려고 계획했던 날이었거든요!ㅎㅎ


그래서 펑펑 내리는 첫눈을 맞으며 돌아다녔어요. 우산 없이 돌아다니면 몸에 눈이 소복이 쌓일 정도로 내리더라고요!!


하지만 눈에 굴하지 않고 오늘 하루 외할머니의 전속 사진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장소만 있으면 카메라를 들이댔답니다…! 



그런데 돌아다니다가 손이 너무 추워서ㅜ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동생에게 사진기를 맡겼는데 사진이…허허…. 저보다 심각했습니다. ᕙ(•̀‸•́‶)ᕗ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저를 포함한) 모든 못난이 손들을 위해, 친구의 잔소리와 서핑을 토대로 배운 사진찍을 때 필요한 몇 가지 기본 센스를 공유하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에버랜드에서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들을 통해서 저만의 꿀팁을 소개할게요~




1. 좋은 구도 찾기

 

이미 많은 분이 알고 있는 공식이죠, 전신 사진을 찍을 때는 다리 아랫부분은 좁게, 머리 위 하늘은 길게!

 

#매직랜드_건너편_갈대.jangso

 

<좋은 예>


 

<슬픈 예> 

 

사진 모델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차이가 확실하죠?


고로!! 다리 아랫부분이 많이 나오면 다리가 짧고 굵어 보이니까 최대한 발끝은 사진 아래쪽에 붙여서 찍어주세요!!



2. 특별한 옷 입기

 

#로맨틱_타워_트리.jangso





대학생이 되어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놀러 왔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뭔가 이상하죠? 대학생이 교복이라니…?!

 

고등학교 친구끼리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에버랜드에서 교복을 입고 사진 찍기로 해서 교복을 입고 만났던 날이에요. 대학생이 교복이라니 조금 많이 부끄럽다고 그날 내내 서로 꿍얼거렸지만, 결국에는 정말 특이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추억이 되었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 고등학교 교복, 시밀러룩, 크리스마스 복장같이 특별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도 사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방법이겠죠?



3. 좋은 사진? 좋은 배경!

 

모델이 아무리 아무리 예뻐도 장소가 청소 안된 내 방이라면…??! 배경을 합성하지 않는 이상 사진이 조금 아쉽겠죠ㅜㅜ

 

하지만, 배경이 예쁘면 어떻게 렌즈를 갖다 대도 예쁜 사진이 나오는 배경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매직아일랜드에서_포시즌스_내리막길.jangso



#뮤직가든.jangso



#포시즌스가든_별빛_동물원.jangso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맞아 새롭게 오픈한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에 갔다 왔는데요.

 

그 자체를 풍경으로 찍어도 너무 예쁘고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예뻐요!!

 

기린, 순록, 북극곰, 펭귄 등 아주 많은 동물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별빛 동물원.


이번 겨울에 ‘에버랜드 갔다 왔다!’ 추억으로 남기기에 딱인 장소인 것 같죠?



4. 최후의 선택 에버포토

 

사람은 저마다의 전공이 있죠. 저희는 사진을 공부하지 않았으니까 못 찍는 게 당연한 거예요!!


그렇죠?? 약은 약사에게 전신샷은 사진가에게! (자기합리화 중)


사진 셔터는 잘 누르는데 사진을 예쁘게 찍지는 못한다! 저처럼….)

100장을 찍으면 1장이 성공한다!

셔터를 눌러줄 사람이 없다!

제대로 된 가족사진을 찍어보고 싶은데 좋은 핸드폰 카메라밖에 없다!

위의 팁들을 참고해도 난 못하겠다! 참고하기 귀찮다!


이런 마음이 있다면, 에버포토 사진작가분에게 부탁해보세요! 

 


사진은 지나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하죠?

 

굳이 이쁘게 찍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느낄 필요는 없지만,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사진 한 장 정도는 남겨 놓아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 겨울에도 특별한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

에버랜드 힐링 데이트 코스를 찾아서

어트랙션만을 즐기기엔 재미난 것이 참 많은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비롯해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몽키밸리' 등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고요. 포시즌스가든, 장미원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꽃들은 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고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꺼내게 하지요.


저도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가든과 다양한 힐링 데이트코스를 찾게 되었는데요! 

 

저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곳들이 많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버랜드 정문에는 일행을 만나기에 가장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커다란 나무! '매직트리'입니다.

 

'매직트리'는 그 이름에 걸맞게 사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해요.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대형 트리로 변신했습니다.

 

이 나무는 멀리서 봐도 예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더 재미있는 것들이 숨겨져 있는데요!

 

나무 기둥 곳곳에 진한 갈색으로 칠해져있는 손바닥 모양, 하트 모양 등에 손을 대면 시즌마다 다른 소리가 울려퍼진답니다^^

 

 

'매직트리'를 지나서 쭉 가다 보면 여러 트리들이 모여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를 만날 수 있어요. 

 

화분 바로 위의 빨간 꽃은 '포인세티아'라고 하고요, 그 위에 보이는 녹색 나무는 '에메랄드측백'이라고 해요.

 

 


거기에 장식까지 화려하게 되어 있어, 두 식물 모두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업업~ 시켜줍니다 :) 특히 밤에 보면 정말 정말 예쁘다는 거!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판다월드'로 갈 수 있는 내리막이 있어요.



이 곳 또한 힐링을 즐기기에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오른편에는 판다를 상징하는 대나무가 있어요. 바람이 불면 싸~ 이런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경험이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맹수사', '씨라이언 스타디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 앞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요. 정면으로 보면 길이 조금 가파지만 빠른 길이 있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천천히 돌아내려갈 수 있는 완만한 길이 있어요. 



'맹수사'가 보이네요. 사자가 생각에 잠겨있는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 있으면 저도 저렇게 생각에 잠길 것 같은 느낌!

 

그 위엔 언제나 푸른색을 띠는 소나무가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힐링스팟을 한 곳 소개할게요. 이곳은 에버랜드의 속 작은 연못이 있는 정원입니다. '카니발광장'에서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지역'으로 갈 때 만날 수 있어요.


이 곳에서는 사계절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있어 더 좋더라고요. 탁트인 모습에서 마치 유럽의 어느 공원에 온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말이지요.



또 다른 한 곳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포시즌스가든'을 볼 수 있는 이 곳의 이름은 '차이나문'입니다~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차이나문'에서 바라본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멋지지 않나요?

 

바로 옆에 '가든 테라스'라는 카페도 있어서 식사 후 디저트까지 한 방에 해결이 가능한 점도 정말 좋아요.



겨울시즌을 맞이하여 기존 '포시즌스 가든'에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오픈했습니다. 눈 위에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사이사이로 난 작은 길을 천천히 걸어가며 여유를 즐겨보아요.



저 멀리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단장한 '로맨틱 타워 트리'가 보입니다. 26m나 되는 크기로 엄청 큰데 멀리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바로 앞에 있는 하얀색 트리가 더 커 보여요.





알록달록 전구와 함께 있으니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더 따뜻해 보입니다.



다양한 장식이 달린 터널에서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터널을 통과할 때마다 내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구석구석 나 있는 길로 다니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 제대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사람이 없는 길을 찾아 사진찍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로맨틱 타워 트리'! 가장 위에 있는 별의 크기만 해도 3m라고 하네요. 트리 내부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바로 앞에 포토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보아요.



이곳은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연인과 함께 왔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작은 랜턴 안에는 사랑의 편지가 들어있어요. 형형색색의 랜턴이 배경이 되어주니,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날씨가 춥다면, 이곳에 들어와서 잠깐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어요.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 이번에는 '뮤직가든'으로 이동해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산책로, 항상 음악과 함께 합니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빙글빙글 산책로를 따라가 봅니다.

 


이 곳에 있는 다양한 나무, 식물도 볼거리입니다. 에메랄드측백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뮤직가든은,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멋진 산책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데이트하다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뮤직가든'에서라면 좀 더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ㅎㅎㅎ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곳! 이곳은 '이솝빌리지'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함께하는 곳이지요.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며 추억의 동화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겠어요. 



한 편의 동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주인공이 처한 모습을 직접 재현해 놓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숲속 산책로'입니다. '썬더폴스'를 크게 반 바퀴 도는 코스로 마련된 숲속 산책로, 에버랜드 안에 숨겨진 공간 중의 하나기도 합니다.

 

숨겨져 있던 산책로가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하니 뭔가 신비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아 설레요 0_0



산을 오르고, 길을 걸으며 이제까지 못한 이야기도 함께할 수 있어요. 초겨울이지만 아직도 노란색, 빨간색을 뽐내고 있는 단풍도 함께 즐기면서 말이지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추운 날씨일수록 마음만은 더 따뜻해지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에 있는 다양한 산책로, 힐링포토스팟에서 마음의 여유를 즐겨보아요.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고요.


다양한 이야기, 산책로, 힐링 데이트 코스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에버랜드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30.

에버랜드 겨울 특선 메뉴는 '가든테라스'가 대세!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덜덜덜) 

 

그.러.나! 에버랜드의 열기는 항상 식지 않는다는 점~ 

 

오늘은 전망 좋고 분위기 좋은 식당이라면 빠지지 않는 그 곳!


'가든테라스'에 겨울 특선 메뉴가 출시되었다고 하길래 쏜살같이 달려가 보았습니다+_+!!!!


 


'가든테라스'의 외부입니다+_+ 반짝반짝! 고급스럽고 우아해 보이지 않나요?

 

든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바라보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그렇게 예쁘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ㅎㅎ

  

 

내부 전경입니다! 넓은 홀과 식당이 눈에 보입니다.


가든테라스는 전경이 예쁜 만큼 언제 가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식당을 쭉 들어가면 왼쪽에 카페가 위치해 있습니다 :D


여기에 기가 막힌 커피가 있다고 하던데!?

 


바로 이 커피들!!(하트X100) 

 

처음 이 커피를 마셨을 때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T-T

 

안데스 소금라떼라고 하길래 짜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도 잠깐!


다른 커피들과 다르게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저에게도 딱 이였답니다. '단짠단짠' 아시죠~?

 

거품이 이렇게 부드러운 커피는 처음이었어요!

 

 

내부엔 예쁜 화분들이 주렁주렁~ 많은 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 중이셨어요!

 


오른쪽에는 이렇게 예쁜 전구로 장식이 되어있는 홀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전구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新 메뉴 탐방을 시작해보겠습니다0_0

 

저는 에버랜드 겨울 특선 메뉴인 '눈 내리는 가든베이컨피자', '내 맘대로 만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 '스노우맨 라떼 ' 이렇게 3가지 음식을 시켰습니다!

 

에버랜드 新 메뉴는 항상 맛있어서 기대!!기대+____+

 

주문을 하면 요렇게 생긴 진동벨을 주신답니당~ 이 진동벨을 갖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설렐 때죠ㅎㅎ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면 요렇게 빨간 예쁜 불빛과 진동을 내면서 받아가라고 뾰롱뾰롱! 

 

 

꺄아~~~ '스노우라떼'라고 해서 귀여울 건 예상했는데 이 정도로 귀여울 줄이야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 눈사람 얼굴이 퐁당~ 빠져있어요

  

살짝 울라프 같이 생긴게..너무 귀여웠어요ㅠㅠ 엉엉 울어..!

 

귀여운 눈이랑 불그스름한 볼, 주황색 코와 웃는 얼굴까지~


마셔야 하는데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ㅎㅎㅎ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도 거품이 안꺼져서 신기!

 


컵마저 귀엽다..! 먹고 싶은 마음을 참고 음식을 기다렸습니당*_*

 

 

'눈 내리는 가든베이컨피자', '내 맘대로 만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 등장!!!!!!


ㅋㅋ앜ㅋㅋㅋ너무 귀엽지 않나요? 에버랜드는 언젠가 귀여움으로 날 죽이고 말꼬야..

 

 

피자의 한쪽 면은 겨울 컨셉에 맞게 눈꽃모양으로 예쁘게 장식되어 있었고,


 

또 다른 한쪽엔 트리 모양의 치즈로 장식되어 있었어요T-T 악 귀여워!!!

 


정말 한상 푸짐ㅋㅋㅋ!!!

 

할로윈 테마 메뉴였던 '내장 파괴 피자'보다 훨씬 커서 깜짝 놀랐어요 +_+ 데이트하면서 먹기 딱 좋은 사이즈!

 


'내 맘대로 만드는 눈사람 아이스크림' 입니다ㅋㅋ 눈사람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보자마자 빵 ^0^

 

초코볼과 막대과자 그리고 꼬깔콘, 프리첼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요 귀여운 눈사람 위에 과자들을 이용해 내가 눈사람을 만들어보는 것!

 

저조차도 너무 기대되고 설렜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재밌어 할지ㅎㅎ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_+ 눈으로 많이 맛봤으니 이제 입으로 맛을 볼까요?

 


아니!? 치즈가 쭉 늘어나서 자르자마자 깜짝! 

 

 

심지어 피자빵이 아니라 '페스츄리'더라구요! 

 


페스츄리 형식으로 된 피자라니!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식감을 원하는 저에게 최고의 피자 아닌가요!?

 


아이들, 어른들 모두 먹기 좋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에버랜드의 센스에 감동!

 

'페스츄리'다보니깐 더 맛있고 먹기 좋더라구요+_+ 

 


눈꽃모양 소스는 불고기 소스 같은 맛이 났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피자와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더라구요. 

 


또 트리 모양 쪽 피자는 고소~한 게, 치즈 좋아하는 저한텐 최고였어요!

 

저는 눈꽃소스가 뿌려진 곳과 치즈가 있는 곳을 서로 번갈아가면서 한쪽씩 먹었답니다 헤헤..


너무 맛있어..! 질리지 않아!

 


요즘 트렌드는 단짠 아닙니까!?? 피자를 먹으니 달달한 게 땡기더라구요~

 

피자, 아이스크림, 커피의 순서는 매우 옳습니다.

 


요렇게 눈사람 아이스크림 위에 장식을 하면서 먹는게 묘미! 

 


...기괴..

 

..10살 때 미술을 접은 이유가 있었죠 제가^^..

 


아무리 미술 실력이 없다지만^^ 열심히 꾸민 거 였는데…

 

여러분..예쁘게 꾸미고 SNS에 올려주세요..전 이미 가망이 없네요..ㅎ

 


미안하니깐 빨리 먹어 없애야겠다;; (너무해..TT)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는데 달달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원래 초코 아이스크림밖에 안 먹는데 이건 다른 바닐라와는 다르게 살짝 더 달아서 과자랑 먹기 참 좋더라구요!

 

잠깐 까먹고 있던 스틱을 눈사람에 폭 찍어서!

 


초코렛을 하나 건져 묻혀 먹으면 그게 꿀맛!

 


아이스크림과 프레첼의 조화가 정말 끝내줬습니다+_+ 단짠 만세!

 


요렇게 스틱 위에 아이스크림을 묻히고 꼬깔콘을 씌워먹어도 되고요!ㅎㅎ

 


마무리는 눈사람 라떼! 한입 후룩후룩~

 


?? 왜 얼굴은 없어지지 않는 거지.. 그냥 가라앉기만 하는데..뭐지..

 


...!? 

 

알고 봤더니 설탕 과자였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자연스러워서 1도 의심하지 못했어요..!



설탕 과자도 냠냠..! 설탕의 달달함과 커피를 같이 즐기니깐 너무 맛있었어요!



'가든 테라스'에 왔으니, 요기~ 테라스를 안 가볼 수 없죠!

 


미리 예약만 한다면 이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가든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큰 길을 따라 구비구비 예쁜 전경들이 잔뜩!

 


많은 분들이 트리나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ㅎㅎㅎ

 


예쁜 전경은 지나칠 수 없죠! 모두 인생샷 남기러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으로~


 

新 메뉴는 항상 절 두근거리게 하는데요! 특히 이번 메뉴는 정말 어떤 메뉴보다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우선 피자의 빵이 '페스츄리'인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_-+ 사실 피자 도우가 퍽퍽하면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도우가 '페스츄리'다 보니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꾸며 먹는다는 점이 저에겐 굉장히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ㅎㅎ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저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까요~ 사진도 찍고!!

 

커피 위 모양이 설탕과자였다는 점도 반전이라면 반전..헤헤


맛있는 건 나눌수록 좋은 법! 크리스마스 신메뉴 많이 찾아와서 드셔보시고 가세용~!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3.

겨울 낭만의 시작!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알차게 즐기는 방법

요즘 들어 부쩍 밤이 일찍 찾아오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느끼셨다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 겨울을 알차게 즐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거!!  

 

저는 지금 에버랜드에 가면 낭만적인 겨울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는데요! 

짙은 밤을 캔버스로 반짝반짝~ 화려한 빛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는 에버랜드~

 

제가 살짝 보여드릴테니 심쿵할 준비 하시고, 여러분도 로맨틱한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요♡      



낮에 신나게 어트랙션을 타다 보면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합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빠르게 즐기기 위해 해가 질 때 즈음 이미 '포시즌스 가든'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노을이 지면서 조명이 켜지는 모습을 보는데 넋을 놓고 보게 되더라고요.



 

1.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 동물원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을 눈부시게 밝혀주는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을 먼저 찾았습니다~

 

가든 곳곳에는 이렇게 로맨틱하게 꾸며진 포토존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사진을 찍으시길 바라요~>_< 



헛!! 낮에 보았던 귀여운 판다가 이곳에?!! 

 

가든을 거닐면 사파리 분위기 배경음악도 흘러나오고 이렇게 친숙한 동물 친구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0^ 



얼룩말과 기린도 보이네요~ 키가 5m에 이르는 기린 등 모든 동물 조형물은 실제 크기로 전시되었다고 해요! 우와~~



윈터 애니멀 가든에 전시되어있는 동물 조형물은 총 15종 108마리라고 하니 쭉 둘러 보시면서 낮에 보았던 동물들을 하나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



플라밍고의 동작도 아주 생생하게 표현해서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플라밍고 밑의 조명과 인테리어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를 관람하고 애니멀 가든에 진입하면 오른편에는 동물 친구들이 많이 있고 왼쪽에는 커플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형물들이 있답니다 >_<

 

 

2. 로맨틱 애비뉴



조금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로맨틱 애비뉴'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로맨틱 애비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바로 LED 장미입니다!

 

에버랜드 LED 장미는 SNS 상에서도 너무너무 유명하죠.

수많은 장미가 빛을 바꾸어 가며 신비한 빛을 내는데 이곳에서는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사.진이 나온다는 점! 

 

인기 있는 이유가 있어요~



가장 안쪽으로 가시면 '장미성'이 두둥!!

 

일정 시간마다 불빛이 반짝거리는 라이팅 쇼를 볼 수 있어요~~

 

장미성의 하트모양 포토존 앞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커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사랑이 오래간다는 얘기를 듣고 왔나봅니다. 다들 그 얘기를 하면서 찍더라고요(부끄).

  

마치 장미성의 불빛이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마법을 거는 느낌이었습니다 ^0^ 



요즘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로즈키싱하트'!!

 

정말 많은 커플이 이곳에서 다양한 포즈의 실루엣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다양하고 기발한 커플 포즈를 구경하기 위해 가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  정말 감탄을 자아내는 신기한 포즈를 취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3. 로맨틱 타워트리



방문한 날에 마침 에버랜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로맨틱 타워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인스타그램에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로맨틱에버랜드'라고 해시태그를 하면 매주 당첨자를 선정해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추억을 나누면 선물로 돌아오네요ㅎㅎ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던 로맨틱 타워 트리 최상단에는 3m 크기의 특별 제작된 별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답니다 >_<


 

로맨틱 타워 트리도 이렇게 빛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사진으로만 이 순간을 담기에는 너무 아쉬웠답니다!

 

 그래서 한가지 팁을 드리면 +_+ 동영상이나 GIF로 로맨틱 타워 트리의 전부를 담아가시길 추천해 드려요! 



로맨틱 타워 트리를 자세히 보니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진저브레드 인형이 장식되어 있었어요!

 

후후~ 트리 안과 바깥에는 판다 인형 등 포인트로 다양한 장식이 많이 달려있으니 유심히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4. 문라이트 퍼레이드

 


로맨틱 타워 트리를 배경으로 신나게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안내방송이 나오더니 갑자기 불빛이 꺼졌어요!!

 

무슨 일일까요?! 바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할 시간이었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하는 도중에는 퍼레이드 조명의 집중을 위해 주변의 조명이 일시 소등이 된답니다~ 아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도 추고 하이파이브도 하다보면 어느새 퍼레이드가 끝납니다.. 아쉬워라.. 아직도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음악이 귀에 맴도네요 ㅎㅎ;; 

 


로맨틱 애비뉴, 로맨틱 타워 트리, 퍼레이드, 윈터 애니멀 가든&별빛동물원까지!

 

이름처럼 로맨틱한 분위기에 환상적인 조명을 선사하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니 에버랜드에 오셔서 누구보다 낭만적인 겨울 밤 보내시길 바라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