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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캐리비안 베이, '이색 해변 카페' 새롭게 변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30일부터 이국적 테마의 해변 카페로 변신한다.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카페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재가동을 앞두고 야외 파도풀을 중심으로 오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Mar Caribe The Bayside Cafe, 이하 마르카리베 카페)'를 오픈해 6월초까지 운영한다.

 

1996년 워터파크를 처음 도입해 국내 물놀이 문화를 선도해온 캐리비안 베이가 기존 물놀이 시설의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신하면서 코로나로 침체돼 온 국내 워터파크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오감 만족! 가볍게 떠나는 도심 속 비치 여행 】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카페

30일 오픈하는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Mar Caribe)'는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며, 이용객들은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 해변 카페를 경험할 수 있다.

 

18세기 카리브해 연안에 출몰했던 해적들의 은신처를 테마로 조성된 캐리비안 베이에는 폭 120m, 길이 104m 규모의 야외 파도풀은 물론 해적선, 성벽, 해골 등 이국적인 랜드마크와 조형물들이 가득하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이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가까이에서 마치 해외 휴양지 해변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설 리뉴얼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르카리베 카페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카페

야외 파도풀이 눈 앞에 펼쳐지는 비치체어존에는 최고 7미터 높이의 야자수 17그루를 새로 심어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야자수 아래에는 해먹빈백쇼파행잉체어 등 약 260석 규모의 힐링존이 마련돼 친구연인가족커뮤니티 등 고객들이 여유롭게 쉬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파도풀에 인접한 아일랜드존에는 휴양지의 고급 리조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비치사이드 바를 마련해 파도를 바라보며 바텐더가 제조해주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카페

비치사이드 바에서는 모히또, 맥주,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음료, 주류, 핑거푸드를 맛볼 수 있고,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바텐더의 칵테일쇼도 펼쳐진다.

 

빠에야, 화지타, 세비체 등 카리브해 연안 국가에서 많이 먹는 특선 음식과 바비큐 등도 마르카리베 카페에서 선보여 식사 메뉴로 좋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바셋도 특별 부스를 열어 커피, 디저트,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 보름달 포토스팟, 파이어쇼, 다이빙 등 즐길 거리 풍성 】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카페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카페에는 이국적인 휴식 공간과 먹거리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시그니처 포토스팟인 야외 파도풀에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보름달을 컨셉으로 지름 10미터 크기의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이 떠있다. 특히 야간에는 환하게 불이 켜진 보름달이 파도풀 수면에 비치며 주변 수십개의 작은 달, 해적선 등과 함께 낭만적인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카페

파도풀 옆 해변가에는 3미터 높이의 해적선 모래 조각, 셀카 거울존 등 포토스팟과 함께 백사장 모래놀이 체험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참여하기에 좋다.

 

또한 전문 연기자가 펼치는 서커스 공연 및 파이어쇼도 파도풀 앞에서 진행되고, 테이블축구인 푸스볼, 맥주잔에 공을 넣는 비어퐁 등 다양한 아웃도어 게임도 비치돼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5월말까지 매주 주말에는 파도풀에서 다이빙 프로그램이 진행돼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프리 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머메이드 다이빙 등 다양한 수중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 매일 변화하는 캐리비안 베이새로운 고객 경험 선사 】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카페

 

마르카리베는 6월초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에버랜드 이용 후  잠시 쉬러 들리거나 포레스트캠프, 홈브리지, 스피드웨이 등 주변 인프라 시설과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다. 세부 운영 일정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수시 변동될 수 있다.

 

아쿠아틱센터, 메가스톰 등 캐리비안 베이 물놀이 시설들은 5 21일부터 순차 오픈할 예정으로, 물놀이 시설이 가동되더라도 야외 파도풀 지역은 6월초까지 마르카리베 카페로 운영된다.

 

에버랜드 연간회원에게는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카페 이용 시 식사 메뉴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에버랜드 이용권과 연계된 카페 식음료 패키지권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마르카리베 카페를 시작으로 캐리비안 베이는 기존 워터파크의 개념을 넘어 고객들에게 매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사계절 문화체험 공간으로 지속 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7.

할로윈 분장하고 즐기는 에버랜드의 할로윈! (feat. 호세쿠엘보)


벌써 에버랜드에도 할로윈이 찾아왔어요!

부쩍 쌀쌀해진 요즘

에버랜드의 메인테마는 할로윈인데요~



할로윈 스탬프랠리에 이어

오늘은 에버랜드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

좀비 분장을 하고

에버랜드의 할로윈 즐기기 2탄을 준비해봤어요!




블러드시티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마담좀비 분장살롱”



에버랜드에 오기 전

좀비 분장을 하고 오는 사람들도 많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좀비 분장살롱으로!!



좀비 분장살롱은

블러드 시티 입구 맞은편에 있습니다.

사파리월드와도 인접해 있지요.


할로윈 시즌이라 그런지

좀비 분장살롱은 북적북적~

인기가 굉장히 많았어요!



좀비 분장살롱에 들어가면

원하는 디자인을 결정하고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한 후

분장을 받을 수 있어요!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는

모든 도구를 소독, 살균해서 사용하지만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에 따라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햇빛에 장시간 노출은 피하는게

좋다는 문구가 써있었으니 참고!


따라서!!

분장은 해질 무렵에 하는 걸 추천해드려요!






분장을 하기 위해 기다리며 둘러본 대기실!

진짜 피는 아니었지만

해가 어스름히 지고, 날이 흐려서인지

괜히 으스스하더라구요!




무시무시한 좀비 분장을 하고 있는 캐스트에게

좀비 분장을 받는 귀여운 꼬마손님을 뒤따라



드디어 제 차례가 다가왔어요.

저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할리퀸!!

양갈래로…귀여운척….(?) 머릴를 질끈 묶어봅니다.



이렇게 진한 분장을 해 보는 게 처음이라

어색하고 긴장됐지만!!

완벽하게 변신한 얼굴을 보고 있자니

너무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이 날의 인기스타 (캐스트 아님)

사실..이 분 때문에 너무 무서웠어요..


분장을 하고 나오는데..

저러구..빤히 쳐다보시니까는…….




공룡 인형 옷을 입고 온 친구 덕분에

빵빵 터졌던 날.

할리퀸 분장을 한 저와 공룡이 걸어다니니

모두들..저희가 직원인 줄 알더라구요ㅋㅋㅋㅋ





공룡친구와 함께 에버랜드의

할로윈 포토스팟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사진도 찍었답니다!




할로윈 분장을 하고 온

귀여운 커플, 친구들

덕분에..고개를 돌릴 때마다

겁많은 저는…열심히 놀래야 했죠…




단체로 컨셉사진을 찍고 있던 고등학생들

친구들과 단체로 분장을 하고

할로윈 분위기를 내보는 것도

굉장히 재밌어 보였어요!





에버랜드 마담좀비 분장살롱 옆에는

호세쿠엘보 팝업스토어가 열려있어요!

그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요!



룰렛을 돌려 에버랜드 인기 어트렉션 Q-Pass나

호세쿠엘보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호세쿠엘보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보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 하는 현장 이벤트도 있어서

그래서 저도 한번 참여해보기로 했지요!!


(아! 호세쿠엘보의 팝업스토어는

주말에만 운영된다고 하니

미리 시간체크는 필수겠죠?!)



호세쿠엘보의 고향인 멕시코에는

“죽은 자들의 날”이라는 명절이 있대요.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오고

또한 그들을 반기기 위해

성대한 축제를 여는 축제에요!


그래서인지 호세쿠엘보의 팝업스토어에도

죽은 자들의 날 축제처럼 꾸며두었더라구요.



드디어 차례가 되고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

바 안으로 들어갔어요!



바에 들어와서 바라보는 풍경은

꽤 신기했어요!!





바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엄~~~청 간단했어요.


지거라는 칵테일 전용 계량 컵을

사용하는 것 말고는

정말 어려운 것이 1도 없었던 체험!!




지거를 이용해 호세쿠엘보를 계량해 붓고

얼음을 넣고!




토닉워터를 붓고 잘 섞어




라임을 뿌리고 빨대를 꽂아주면?!



곰손도 완성할 수 있는

간단한 호세쿠엘보 칵테일!!




생애 처음 만들어본 칵테일이라

여기저기 자랑하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남겼어요!!



체험하는 귀여운 할로윈 레서판다 손님들!!

아주아주 쉬운 칵테일 만들기지만

친구와 함께 체험을 하는것도

추억을 남기기에는 너무너무 좋겠더라구요~



이렇게나 즐길거리가 많은

에버랜드의 할로윈!!

근데…

아직까지 또 남았다구요!!!


다음 기사에서는

에버랜드의 할로윈 즐기기 3탄!!

“크레이지 좀비헌트”로 돌아올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5. 28.

로맨틱 에버랜드에서 칵테일 한 잔,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2기 강민수입니다!
이제 날도 점점 더워지고 시원한 음료들이 당기는 때가 많으시죠? 특히나 야외 나들이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더욱 더 간절할텐데요. 하지만 상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가격에 물 한 병, 혹은 탄산음료를 사 먹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탄산 음료는 댓츠 노노!
여러분을 낭만적인 장미정원 속 칵테일&맥주 바로 안내합니다. Let’s GO!

 


지금은 로맨틱, 성공적, 낭만적. 에버랜드의 장미축제 기간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인, 가족 단위로 온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 저도 간만에 하는 엄마와의 데이트라 그런지 기분이 콩닥콩닥, 설레네요!

 


포시즌스 가든 쪽에 위치한 조형물. 조형물도 어쩜 이렇게 제 마음을 잘 알아주는지(?)
장미원으로 가는 발걸음은 설레기만 하네요. 자, 이제 조금만 더!

 

 


두둥, 드디어 장미원 도착! 날도 좋고 아름다운 장미원의 경치에 반해 군데군데서 카메라의 셔터소리가 들려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가로등마다 붙혀져 있는 장미축제 플랑들! 뭔가 굉장히 설레더라구요. 쫙 펼쳐진 장미원의 경치에 장미축제를 알리는 플랑들까지! 뭔가 외국 영화에 나올 법한 그런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져 있으니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더라구요 ^^

 

 


장미원에 위치한 푸드 트레일러들! 솜사탕, 와인, 칵테일, 맥주 등과 같은 것들을 팔고 있더라구요. 푸드 카들도 하나같이 너무 예뻤어요. 장미 축제에 완전 딱! 걸맞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오늘 저희 모녀가 발길을 옮긴 곳은 장미원 입구 쪽에 위치한 칵테일&맥주 트레일러였답니다! 장미원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딱 띄더라구요. 이렇게 낭만적인 경치가 있는 곳에서는 칵테일을 마셔야 할 것만 같은 생각에, 망설임 없이 칵테일 트레일러로 고고!

 


칵테일과 맥주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찬란한 표정! 순간을 캡쳐했습니다. 사실 엄마와 단 둘이 이렇게 야외에서 칵테일 등을 마셔보는 것은 처음이라 저 역시 두근두근, 설레더라구요 ^^ 기대감을 안고 칵테일 트레일러로 진짜 고고씽!

 

 


열심히 주문받은 칵테일을 제조하고 계시는 직원분. 칵테일 원액 병들이 나열되어 있고 만드시는 과정이 정말 정교하더라구요. 하나의 오차도 용서치 않겠다! 는 장인의 정신으로 정말 열심히 만들고 계셨어요.
앞에 전시된 것이 진짜 칵테일인 줄 알고 조심조심 만져보았는데, 이런.. 모형이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재밌게 빵 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 이 앞에 전시된 칵테일은 왼쪽부터 스미노프 애플모히또, 스미노프 베리블러썸, 플라워 피나콜라다랍니다! 여기서 플라워 피나콜라다는 알코올/미알코올 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위에 식용 장미가 올라가 있는 특별한 칵테일이라는 사실!

 


짜잔, 칵테일 트레일러의 전체 메뉴표랍니다! 알코올/무알코올 로 나뉘어져 있으니 알코올이 싫으신 분들은 무알코올 메뉴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 모녀는 알코올 스미노프 베리블러썸, 무알코올 플라워 피나콜라다, 그리고 기네스 생맥주를 주문했어요! 시원한 느낌의 생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

 


짠! 드디어 주문한 칵테일/맥주가 나오고 마시기 전 기념샷 한 컷, 찰칵! 옆에 따로 피크닉 존 같은 것이 있어서 거기서 마실 수 있더라구요. 영화 같은 장미원에서 분위기있게 칵테일과 맥주를 마시며 에버랜드의 전경을 살펴보니 이만한 힐링이 없겠다 싶더라구요 ^^

 


칵테일과 맥주를 보고 신나신 우리 엄마! 말로는 알코올이 싫다, 싫다 하시면서 정작 정말 맛있게 드셨다는~ ^^ 테마파크 내 칵테일/생맥주라고 무시하면 안 될 맛이었어요. 정말 어느 분위기 있는 고가의 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퀄리티를 자랑했답니다. 저희 엄마는 마지막 식용장미까지 맛있게 드셨어요! 저 역시 엄마와 사이 좋게 둘만의 첫 술자리를 가지며 설레했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에버랜드 내 어느 위치보다 특히 장미원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직원 분께 여쭤보니 이 푸드 트레일러들이 단기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장미축제도 6월 14일까지라고 하니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장미원 속 아름다운 쉼터에서 칵테일 한 잔, 어떠세요? 아마 분위기에 한 번 취하고, 또 맛에 한 번 취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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