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트램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트램' 오픈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트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사자, 호랑이, 불곰, 하이에나 등 야행성 맹수들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을 선보인다.

 

나이트 사파리에서는 트램을 타고 7종 50여 마리의 맹수들이 서식하는 사파리월드를 탐험하며, 발끝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투명한 트램 통창을 통해 밤이 되면 더욱 활발해지는 맹수들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트램

소 가죽과 뼈는 물론 다양한 인리치먼트 도구가 사파리 곳곳에 설치돼 있어 재빠르게 나무를 타는 호랑이, 먹이 사냥을 하는 사자 등 맹수들의 민첩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고, 각 동물들의 생태습성과 사냥법 등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더욱 실감 나는 사파리 탐험이 가능하다.

 

특히 올 봄 사파리월드에서는 전세계에 2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동물인 백사자 무리가 최근 다른 사자 무리와 합사를 마치며 함께 생활하는 등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트램

에버랜드 동물원은 나이트 사파리 트램 이용 후 네이버 '주토피아' 카페에 탐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사파리 굿즈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당 약 20분간 진행되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은 3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일 밤 운영되며,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금토일과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 트램

사전 예약 및 잔여분 현장 구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15,000원의 별도 이용료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봄을 맞아 100여종 약 130만 송이 봄꽃 가득한 튤립파워가든은 물론,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하는 세계 유일의 멀티미디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Over the Univers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봄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밤에 리얼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에버랜드 나이트 사파리트램 (Everland Safari World) 준비 현장!

 

맹수들의 야생 본능을 살리기 위해 이런 노력들이?😮
밤이 되면 눈빛이 돌변하는 이유가 있다!👀

#에버랜드 #나이트_사파리트램 은 11월 14일까지!
자세히보기 https://bit.ly/3hiVU4B

에버랜드, 더 넓고 가까워진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14일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더 가깝고 생생한 맹수 관찰이 가능한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이하 사파리 트램)을 오는 14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사파리 트램은 에버랜드가 올해 개장 45주년을 앞두고 지난 2년 여 동안 준비해온 새로운 사파리월드 투어 차량으로, 기존 사파리 버스와 달리 차량 3대가 한 줄로 연결돼 사파리월드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일종의 무궤도 열차라고 할 수 있다.

사파리월드는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으로 오픈한 지난 1976년부터 버스를 타고 맹수를 관찰하는 형태로 현재까지 운영돼 왔는데, 45년 만에 투어 차량이 버스가 아닌 트램으로 변경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파리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 더 넓게! 더 가깝게! 맹수와 눈 맞추며 생생한 근접관람 】

새로운 사파리 트램을 통해 고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타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차량 3대가 일렬로 연결된 사파리 트램은 312마력의 강력한 터보 엔진을 장착한 SUV 견인차(동력)가 관람객들이 탑승하는 2대의 트램(무동력)을 맨 앞에서 끌고 가는 열차 형태로, 총 길이만 22미터에 달한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특히 고객이 탑승하는 트램 차량은 앞뒤좌우 사방의 관람창 전체가 발끝부터 천장까지 투명한 통창으로 설계돼 있어 지금껏 보지 못한 시원하고 탁 트인 시야감을 선보인다.
   
또한 자리에 앉았을 때 일반 성인들의 평균 눈높이는 지상에서 약 1.6미터 높이로 기존 버스(2.2미터)보다 크게 낮아져 사자, 호랑이, 불곰 등 사파리 트램으로 다가오는 맹수들과 눈을 맞추며 더 가까운 곳에서 생생한 관찰이 가능해졌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사파리 트램은 1대당 28개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어 1회 운행 시 최대 56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호랑이, 밀리터리, 게임 등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으로 래핑된 트램 6대가 로테이션으로 운행해 어떤 트램을 타게 될까 맞춰 보는 것도 새로워진 사파리월드를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투명 관람창은 일반 강화유리의 150배에 달하는 충격흡수도가 특징인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활용한 약 20mm 두께의 5겹 특수 방탄유리로 설계돼 있어 맹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넓어진 창문을 통해 인생사진 촬영이 가능한 사파리 트램 오픈을 기념해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파리 트램을 탑승하며 맹수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웃도어용품, 커피 쿠폰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래핑된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 호랑이, 사자, 불곰 등 7종 50여 마리 맹수 관찰 】

새로운 사파리 트램을 타고 약 20분간 진행되는 사파리월드 투어 시간 동안 관람객들을 약 34,000㎡(10.3千坪) 규모의 사파리월드에 서식하는 7종 50여 마리의 동물들을 가깝고 생생하게 근접 관람할 수 있다.

사파리월드는 호랑이 사파리, 사자 사파리, 곰 사파리 등 크게 3개 사파리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멸종위기 1급 동물인 한국호랑이부터 밀림의 왕 사자와 키가 최대 3미터에 달하는 불곰까지 다양한 맹수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희귀동물인 백사자와 반달가슴곰, 하이에나 등도 사파리월드에서 만나 볼 수 있고, 사파리월드 건너편으로 보이는 또 다른 사파리 로스트밸리에 살고 있는 기린, 얼룩말 등 초식동물들도 사파리 트램의 탁 트인 투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사파리월드 투어 시간 동안에는 트램을 운전하는 드라이버가 각 동물들에 대한 생태 설명과 숨은 이야기를 고객들에게 음향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들려주며 생생한 사파리 탐험을 돕는다.

에버랜드는 새롭게 도입된 사파리 트램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파리월드 전동문 길이를 확장하고, 내부 운영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 국내 및 아시아 최초의 사파리… 누적 이용객 8,400만명 】

사파리월드는 에버랜드가 '용인 자연농원'으로 오픈한 지난 1976년부터 운영해온 국내 및 아시아 최초의 사파리로, 사파리 버스 모습은 계속 변화해오긴 했지만 개장 당시부터 지금처럼 버스를 타고 자연 속에서 뛰어 노는 맹수를 관찰하는 형태로 시작했다.

동물들을 단순 관람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던 국민들에게 버스를 타고 사파리 속으로 직접 들어가 맹수를 가까이서 관찰해보는 건 당시로서는 센세이셔널한 경험으로 입소문이 나며 수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

 

45년간의 운행을 마치고 은퇴하는 기존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버스


특히 사파리월드는 개장 첫 해부터 지금까지 약 8천4백만명이 이용하며 단일 시설로 최다 관람객이 탑승한 에버랜드 최고 인기 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초식동물들이 서식하는 약 41,000㎡(12.4천평) 규모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가 맹수들이 살고 있는 사파리월드 옆에 추가로 오픈하며 현재 에버랜드 동물원은 2개의 사파리를 운영하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