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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CENTER/News Room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1건)

PRESS CENTER/News Room 2015. 8. 17.

속칭 '몰카' 관련,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몰래 타인을 촬영하는 것은(속칭 '몰카')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에 의하면 카메라 등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 판매, 임대, 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 상영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촬영물을 영리를 목적으로 컴퓨터 등의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유포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습니다.(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혹시 시설 이용 중에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경우 즉시 고발 조치를 당할 뿐 아니라 적발된 부분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강하게 법적 대응 조치를 할 것입니다.

 

손님 여러분께서도 이용 중에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발견될 경우 인근 근무자에게 신고해주시면 즉각적으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캐리비안 베이 손님동선 곳곳에 설치된 안내문 >

PRESS CENTER/News Room 2015. 7. 17.

새로운 삼성물산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삼성물산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오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사의 합병 안건이 통과되었습니다. 


그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서 9월 1일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이번 합병을 통해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양사의 사업적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회사의 가치를 높여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주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반대 의견을 주신 주주 분들의 뜻을 겸허하게 새겨듣고

앞으로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미 약속 드린 주주친화 정책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경영을 해 나가고 

사회 공헌에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기업 가치와 주주 권익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주주는 물론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 받는 회사가 될 것을 약속 드리며, 

주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제일모직 대표이사 윤주화, 김봉영

삼성물산 대표이사 최치훈, 김신



장애인 손님분들의 어트랙션 이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에버랜드는 장애인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운영중입니다.

 

먼저 주차 편의를 위해 에버랜드 정문을 비롯해 모든 주차구역에 장애인 손님들을 위한 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 손님들을 위해서 점자로 된 이용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에버랜드 편의시설 및 놀이시설 이용가이드에 대해 점자로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우선탑승제도'를 마련해 휠체어에 탑승하시거나 다리가 불편해 대기라인에서 장시간 기다리기 힘든 장애인 손님은 대기라인과 관계 없이 일반 고객보다 우선하여 놀이기구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도 1명까지 동반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장애인 손님 분들의 우선 탑승제도에 동참해주신 일반 손님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장애인 손님 편의시설 및 서비스 > 


· 장애인 전용 주차장(430대) 및 전용 화장실(37개소) 운영· 장애인 이용요금 할인 (이용권 및 입장권 약 25%, 연간회원권 약 20%)

· 장애인 일반휠체어 무료 대여, 전동휠체어 50% 할인서비스 제공

· 홈페이지 장애인 어트랙션 안전가이드북 게시 

· 장애인 손님 어트랙션 이용가이드 및 점자 리플렛 제작·배포
· 급경사지역 이동 편의시설(리프트/무빙웨이/곤돌라) 운영
· 공연 관람시설(그랜드스테이지 등) 접근 편의성(계단/턱 없앰)
· 공연 관람편의 제고(장애인 관람석을 무대 가까운 중앙 배치)
· 장애인 사파리월드 이용 편의 향상(입장동선, 우선 탑승 혜택)

· 로스트 밸리 시설 내 장애인을 고려한 설계반영(대기동선 및 승·하차장 계단/단차 없앰)
· 시각장애인 안내견 동반 입장 가능

 

에버랜드는 장애인 손님분들의 놀이시설 이용에 대해서도 손님 여러분들의 '안전'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어트랙션(놀이기구)별로 속도, 회전강도, 높이 등을 감안해 차별화된 이용 기준을 두고 있으며, 현재 '어트랙션(놀이기구) 안전 가이드북'이란 안내문을 만들어 홈페이지와 안내책자에 수록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어트랙션(놀이기구) 안전 가이드북 바로보기

 

시각장애인 손님 분들을 위해, 에버랜드는 44개 놀이기구 중 약 89%인 39개 기종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5개 기종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고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이용이 제한되는 5개 기종은 '범퍼카, 롤링엑스트레인, T-Express, 융프라우 썰매, 아이거 썰매' 등으로, 상세한 제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더블락스핀과 챔피언쉽로데오는 시각장애 3급 이하인 경우 보호자와 동승하는 경우 탑승이 가능하고, 렛츠트위스트와 허리케인, 뮌히 썰매는 장애 급수와 관계없이 보호자가 동승하면 탑승이 가능합니다.)

 

< 시각장애인 손님 제한 이유 (5개 시설) >

 

① 이용자가 앞을 보기 힘들 경우 예기치 않은 충돌로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이용자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② 놀이기구 운행 중 지진, 돌풍 등 천재지변과 같은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 놀이기구가 중단되고,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비상통로를 이용해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별도 도움없이 이용자 스스로 이동이 가능해야 안전합니다.

 

아울러 에버랜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1993년부터 삼성화재 후원으로 안내견사업을 운영해 현재까지 160여 마리의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무상기증하는 등 어느 기업보다 시각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장애인의 재활과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앞으로도 모든 손님분들께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캐리비안 베이 '메가스톰'에 대한 안내 말씀 드립니다.



SNS 상에 잘못 오인된 내용이 돌고 있어 사실을 안내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 1일, 캐리비안 베이 신규 어트랙션 '메가스톰'을 대기하던 손님이 저혈당 쇼크로 현기증을 호소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라이프가드 6명이 응급처치 후 즉시 의무실로 이동해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일이 있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손님 중 이를 사고로 오인해 SNS에 '캐리비안 베이 사고'로 잘못된 정보를 게재하는 일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니 혼동 없으시기 바랍니다.

 

위 손님 분은 건강 회복 후 앞선 상황 조치에 대해 저희 쪽에 감사의 인사까지 보내 오신 상황입니다.

 

※ 당일 '메가스톰' 운영 중 센서 오작동을 조치하는 직원의 모습이 촬영된 사진을 '사고 조치하는 모습'으로 오인하는 SNS 상의 내용이 있으나, 이는 위의 응급조치 상황과는 별개의 내용임을 말씀 드립니다. 

PRESS CENTER/News Room 2015. 5. 26.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 5월 26일 양사 이사회 합병결의, 9월 1일 합병 완료 계획


◇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1:0.35 비율로 흡수합병, 합병회사의 사명은 삼성물산, 삼성그룹의 정체성 계승 의미


◇ 글로벌 시장에서 『衣食住休 및 바이오』사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

 - 신수종 사업인 바이오사업 최대주주로 등극, 성장성 확보


◇ 합병 전 매출 34조원에서 '20년 60조원으로 성장,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그룹 대표 기업으로 중추적 역할 수행


□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26일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하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 제일모직이 기준주가에 따라 산출된 합병비율인 1:0.35로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방식이며, 제일모직이 신주를 발행하여 삼성물산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오는 7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9월 1일자로 합병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 합병회사의 사명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하고 삼성그룹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삼성물산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제일모직은 1963년 설립되어 부동산 및 테마파크 사업을 시작으로 건설, 식음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2013년에는 구(舊)제일모직으로부터 패션사업을 인수하고 2014년말에는 기업 상장을 단행하였습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1938년 설립된 이후 1975년 '종합상사 1호'로 지정되어 해외영업을 주도해 왔고, 1995년 삼성건설 합병 후에는 건설과 상사부문으로 나뉘어 전세계 50여개국에서 글로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11년 삼성의 바이오사업 출범에 함께 참여하였고, 지난해에는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을 공동 인수하는 등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 제일모직은 지난해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건설, 패션 등 사업별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과정에서 핵심사업 경쟁력과 해외영업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건설과 상사부문에서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삼성물산은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한 사업 정체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 다각화 방안을 검토해 왔습니다.


□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패션, 식음, 건설, 레저, 바이오 등 인류의 삶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衣食住休 및 바이오』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양사가 각각 운영해 온 건설 부문을 통합하여 건설사업 경쟁력 제고 및 운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졌고,

▲ 상사 부문의 글로벌 운영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패션·식음 사업의 해외진출을 가속화 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또한, 삼성의 신수종 사업인 바이오 사업의 최대주주로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46.3%, 4.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양사의 핵심 사업인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식음 등의 글로벌 경쟁력과 시너지가 강화되면서 합병회사의 매출은 2014년 34조원에서 2020년 60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 제일모직 윤주화 사장은  "이번 합병은 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여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인간의 삶 전반에 걸친 토탈 프리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 최치훈 사장은 "패션, 바이오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삼성물산이 보유한 글로벌 오퍼레이션 역량과 제일모직의 특화 역량을 결합하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물 관람 및 체험 제한에 대한 안내 말씀



안녕하십니까, 에버랜드 리조트입니다.


구제역(FMD)과 조류독감(AI) 발생에 따라 손님 여러분과 에버랜드 동물원 동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동물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즉시 중단하고 안전한 곳에서 동물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관련한 운영 중단 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로스트 밸리  

- 버드 파라다이스

로스트 밸리 백사이드 투어, 생생동물 탐험, 로스트 밸리 스페셜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

- GO! Africa 관 內 면양, 동물가족동산의 양, 닭, 염소 등


저희 에버랜드에서는 동물들의 건강을 위해 해당 동물들을 안전한 동물사에 격리해서 보호중이며, 철저한 소독을 통해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로스트밸리 체험이 포함된 일부 패키지 상품을 구입하신 손님들은 로스트밸리 재오픈 이후 예약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재오픈 일정은 추후 에버랜드 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시 공지할 예정입니다.


손님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구제역과 무관한 사파리 월드(호랑이, 사자, 곰 등 맹수들이 살고 있는 사파리)와 그 외 애니멀원더월드의 많은 동물들은 손님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손님 휴게공간인 라이프밸리(삼성생명 라운지)는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라이프밸리에서 따뜻한 음료와 함께 디지털 사파리를 체험해 보세요~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


PRESS CENTER/News Room 2014. 11. 6.

에버랜드 안전사고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5일 18:47분경 에버랜드 내 놀이시설 '오즈의 성'에서 A모(6)군이 자동으로 회전하는 원형 회전판에서 넘어지면서 약 1cm 원판 틈새에 손가락이 끼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 내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피해 어린이와 부모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쾌유를 기원합니다.


에버랜드는 사고 후 최대한 빠른 시간에 응급구조사와 엠뷸런스가 출동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피해 어린이를 후송한 후 병원의 권유로 다시 손가락 치료 전문병원으로 옮겼으며, 현재 부상 어린이는 수원 전문병원에서 진료 후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에버랜드는 해당 놀이기구를 즉시 중단하고, 사고 경위와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내에서 이러한 안전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고객 여러분께 가슴깊이 사과 드리며, 향후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놀이기구들을 재점검하고 안전을 보다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즈의 성은 주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이용하는 놀이시설로 총 안전요원 4명이 상주하고 있습니다.(시설 내부 2명 포함) 이 시설은 그물다리, 회전판, 움직이는 바닥 등 장애물 코스를 걸어서 지나는 놀이기구입니다.

PRESS CENTER/News Room 2013. 8. 28.

에버랜드 사칭 문자메시지 주의하세요!




최근 '에버랜드'를 사칭해 악성 코드를 설치하는 피싱 문자 메시지가 유포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문자 메시지 수신시 절대 링크를 클릭하지 마시고 바로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에버랜드는 위와 같은 이벤트로 자유이용권을 지급하고 있지 않으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에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RESS CENTER/News Room 2012. 11. 14.

[당부 드립니다] 에버랜드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에버랜드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에버랜드를 아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최근 에버랜드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가 생기고 있어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사례]

 

 에버랜드를 사칭하며 전화로 "숙박티켓이랑 이용권티켓을

 무료로 주니 성함, 회사 주소지 등을 알려 달라" 또는

 "에버랜드에서 숙박무료와 이용권 패키지 관련 회원제를

 운영하오니 주소를 알려 달라"는 사례가 발생함

 

에버랜드는 이 같은 프로모션을 실행하지 않고 있으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PRESS CENTER/News Room 2012. 1. 13.

일부 인터넷 언론 보도(1.13일자)의 사실 관계를 알려 드립니다


먼저 저희 에버랜드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던 아르바이트생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만 본 건이 일부 인터넷 언론을 통해 잘못 알려지고 있어
사실관계를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회사의 고의적 은폐 의혹은 사실과 다릅니다.

회사에서는 고인의 동료들의 진술을 통해 회사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던 중에 상처를 입은 사실을 확인
했습니다. 회사 내에서 얼굴에 부상을 당했다면 동료 근무자가
당연히 알 수 있었을 것이며, 의무실의 부상 부위에 대한 상처
치료 기록도 없었습니다. 미니홈피 사진 내용에 대한 확인을 위해
근무당일 기록과 주변 근무자의 증언을 들어보았으나 그 어디에도
부상 내용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회사의 '감시 의혹', '산재 공방'도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회사에서는 함께 근무했던 아르바이트생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유족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례식장을 지키며 도울 일을 찾았습니다.
일부 매체에서 지적하는 '조문객을 감시했다든지 병문안을 원하는
직원들을 통제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오히려 짧은 면회시간과 환자의 상태노출에 대해 염려하는 가족측
요청으로 동료들에게 병문안을 자제해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또한 회사는 산재신청에 필요한 서류 작성을 돕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유족들은 잘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와 임직원 모두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을 위로하고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오히려 서로의 갈등을 부추기는 듯해 아쉽습니다.

이 모든 것을 떠나 이미 하늘나라로 가신 고인을 두고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고인에게 죄송할 뿐입니다. 회사는 계속해서 진실되고
적극적인 자세로 유족을 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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