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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CENTER/News Room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1건)

PRESS CENTER/News Room 2018. 10. 18.

에버랜드에서 북극곰 통키와 관련해 알려 드립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국내 유일의 북극곰 '통키'가 안타깝게도 17일 저녁 6시경 세상을 떠났습니다.


에버랜드는 서울대 수의대 병리학 전문가에게 의뢰해 부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특별한 사망 원인이 없어 노령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좀 더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추가적으로 조직병리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통키는 올해 나이 24세(1995년생)로 북극곰의 평균 수명이 약 25년인 것을 감안하면 사람 나이로 70∼80세의 고령이었습니다.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1997년부터 20여 년간 함께 생활해 온 통키와의 이별 소식에 에버랜드 임직원 모두가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17일 당일까지도 잘 생활했고, 올해 말 영국으로의 이주를 앞둔 상황이라 아쉬움이 더욱 큰 상황인데요.


에버랜드는 통키가 하늘 나라에서도 행복하길 기원하며 21일까지 5일간을 추모 기간으로 지정해 통키가 평소 생활하던 북극곰사 주변에서 추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PRESS CENTER/News Room 2018. 3. 21.

SBS 보도 관련 삼성물산 입장

최근 SBS 8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 드립니다.

 

먼저, SBS 8시 뉴스 보도는 그 핵심적인 보도내용 자체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첫째, SBS는 1994년 여러 개의 표준지 중 공시지가가 높았던 9만8천원짜리 표준지와 1995년 3만6천원으로 변경된 특정 표준지만을 비교해 마치 전체 토지 가치 및 회사가치가 하락하여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싸게 발행하고 싶었던 삼성의 이해관계와 맞아 떨어진 것처럼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1995년 당시 중앙개발(에버랜드)이 보유한 토지 중 전년대비 공시지가가 하락한 필지는 전체의 6%에 불과했으며, 이를 제외한 다른 필지는 모두 가격이 크게 증가해, 전체 토지 가격은 오히려 80% 가까이 상승했고, 따라서 회사가치도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둘째, SBS는 2015년 표준지가 1개에서 7개로 변경되면서 공시지가가 이례적으로 폭등해 전체 토지 가격이 대폭 상승했으나, 회사는 합병과 관련하여 주주들을 설득하는데 활용할 의도로 이의제기도 하지 않고 이를 수용한 것처럼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의 경우 최초 잠정 표준지가 상승률이 60%에 달해 회사는 국토부와 용인시에 공시지가 인하를 요청하는 내용의 의견제출서와 이의신청서를 3회에 걸쳐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그 부당함을 호소하였고,


그 결과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22%로 감액 조정되었으며, 최종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19%로 감액 조정되었습니다.

 

아울러, 합병이 완료된 이후인 2016년과 2017년에도 국토부와 용인시는 잠정 표준지가를 대폭 상승시켰으며, 회사는 이에 대해서도 공시지가 인하를 요청하는 의견제출서와 이의신청서를 매년 3회씩 제출하는 등 공시지가 인상의 부당함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습니다. 



이어서, 3월 19일 회사의 정정보도 요청에 대한 3월 20일 SBS 8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설명 드립니다.


 

1) SBS는 "그리고 또 1995년 공시지가 변동에 대해서도, 삼성 측은 토지 전체의 공시지가는 상승했다고 반박했는데요, 하지만 저희는 어제 얘기한 게 개별 토지의 전체 가격을 이야기한 게 아니라 대표지인 표준지를 말한 겁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은 ‘땅값 하락으로 에버랜드의 기업가치가 낮아져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싸게 발행하고 싶었던 삼성의 이해관계와 맞아 떨어졌다’는 보도 취지와는 전혀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3월 19일 뉴스를 보면 "땅값 하락이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가능한 싸게 발행하고 싶었던 삼성의 이해관계와 맞아 떨어져"라고 언급했고


또한, 김경률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에는 에버랜드의 기업가치를 낮추는 게 이재용 부회장의 이해관계에 전적으로 일치"라며 회사에서 의도적으로 부동산 가격을 낮췄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스의 핵심 내용은 에버랜드가 의도적으로 땅 값을 하락시키는 방법으로 결국 기업가치를 낮게 만들어, 전환사채를 저가에 발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것이지, 일부 표준지 지가가 하락했다는 게 아니었습니다.

 
에버랜드 기업가치의 등락은 전체 토지 가격의 변동에 연동되는 것이지, 전체 필지의 6%에 불과한 일부 필지의 가격 하락과는 무관한 것임에도, SBS는 위와 같이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만을 하고 있습니다. 

 

 

2) 3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뉴스 직전 저희 회사를 찾아와 삼성 관계자들을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삼성 관계자들은 이의신청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왜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2015년 당시 실무자들은 이의신청하자고 주장했는데 당시 윗선에서 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회사는 2015년 국토부에 표준지 인하 요청 의견제출서를 제출했고, 이후 용인시에 개별지 인하 요청 의견제출서 및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공시지가 인하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최초 통보된 표준지 잠정가에 의하면 회사 토지지가의 추정 상승률이 60%에 달해, 2015년 1월 국토부에 표준지 공시지가 인하 요청 의견제출서를 제출했고 그 결과 상승률이 22%로 인하됐습니다.


이와 같이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회사의 의견이 상당부분 수용되었기 때문에, 실무자와 담당 임원은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대신, 후속 절차인 개별공시지가 결정 과정에서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통해 다투는 것이 전략상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실제로, 회사는 2015년 4월과 6월에 걸쳐 용인시에 개별공시지가 관련 공시지가 인하를 요청하는 의견제출서 및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최종적으로 인상률은 19%로 인하된 것입니다.

 
회사의 실무자는 이러한 전후 사정을 사전에 SBS에 충분히 설명하였고, 윗선의 지시로 이의신청 자체를 하지 못했다고 설명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BS는 마치 윗선의 지시에 의해 회사가 공시지가 인상에 대해 이의제기 조차도 하지 못한 것처럼,


심지어 그러한 공시지가 인상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위한 주주설득 목적으로 회사에 의해 추진된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5년 회사가 공시지가 관련 이의를 제기한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15.01.19 표준지 공시지가 인하요청 의견제출(국토부/감평사)

  - '15.04.30 개별지 공시지가 인하요청 의견제출(용인시)

  - '15.06.30 개별지 공시지가 이의신청(용인시)

 

 

3) SBS는 "지난주 금요일 삼성 측에 질의서를 보냈는데, 삼성은 어제까지도 자료가 없어서 답변을 하지 않다가 오늘(3/20.火) 오후에 부인하는 입장을 낸 겁니다"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SBS 보도에 따르면 "한 달 넘게 면밀히 살펴봤다"고 전했으나 취재진이 회사에 서면 질의서를 보낸 것은 방송이 되기 사흘전인 3월 16일 금요일 오후 3시경이었습니다.


취재진은 당일 답변을 달라고 요청했으나, 주말을 앞둔 금요일 퇴근 무렵이고 과거 자료 조사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해 회사는 월요일까지 답변을 주겠다고 전했고, 취재진도 수용하였습니다.

 

취재진은 3월 19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경 당일 보도 예정임을 전달하며, 추가 질의까지 포함해 빠른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회사는 성실히 답변서를 작성, 3월 19일 오후 2시 30분경 답변을 회신함과 동시에 취재진에 미팅을 요청하고 목동 SBS 사옥을 찾아가 추가 설명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월 19일 SBS 뉴스는 회사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것처럼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4) 1995년 지정된 표준지가 '도로'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SBS는 "1995년에 새로 지정한 표준지는 놀이시설 등이 아니라 도로였고 3만 6천원이라는 상당히 낮은 가격"이었고 "이것을 지정하면서 1994년 표준지였던 땅을 포함해 수상하게 급락한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취재진이 3월 16일 보낸 서면질의서에 따르면 SBS가 기준으로 삼은 1995년 표준지는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 506-6번지(現 506번지로 합병)인데, 해당 지번은 보도 내용과 달리 도로가 아니라 유원지였습니다.


이는 토지대장만 확인해봐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현재 이 지역은 동물원 '애니멀 원더 월드'가 위치한 곳으로 에버랜드 한 가운데 있는 곳입니다.

 


이처럼, SBS 8시 뉴스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안내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RESS CENTER/News Room 2018. 3. 20.

SBS 보도 관련해 에버랜드에서 알려 드립니다.

3월 19일 SBS 8시 뉴스 「에버랜드의 수상한 땅값」보도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를 전해 드립니다.

 

SBS는 에버랜드가 위치한 용인토지 공시지가 결정에 회사가 개입해 합병비율 산정을 왜곡시키고 증권사의 합병전 제일모직 기업가치 평가 보고서 작성에도 관여한 것으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SBS는 경영권 승계를 위해 에버랜드의 공시지가를 임의로 조정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공시지가는 국가기관이 전문적인 감정 평가사를 고용하여 지목, 용도, 도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 결정하는 것으로 결정 과정에 회사가 의견 및 이의제기를 할 수는 있으나 임의로 가격을 낮추거나 높일 수는 전혀 없습니다.

 

 

1) 1995년 에버랜드 공시지가가 급락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오보입니다.

 

SBS는 특정 필지 가격 하락을 용인 전체 필지 가격으로 확대 해석했습니다.

 

따라서 1995년 공시지가가 폭락했다는 SBS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SBS가 보도에서 지목한 에버랜드 특정 필지(전대리 312번지)의 경우는 공시지가가 1994년 9만8천원에서 1995년 3만6천원으로 하락했지만, 이를 제외한 다른 필지는 모두 크게 증가하여 당시 중앙개발이 보유한 용인 전체 토지가격은 8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공시지가 산정시 '94년까지는 개별 필지, '95년부터는 전체 필지를 일괄 평가하는 것으로 기준이 변경되어 특정 필지만을 볼 때는 하락한 것처럼 보일수도 있으나 전체 토지가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2) 2015년 공시지가 상승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SBS는 2015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대폭 상승했음에도 회사가 이의제기를 하지 않아 암묵적 동의했다고 보도했으나, 회사는 보유세 증가 등 경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총 9차례에 걸쳐 국토부, 용인시 등 행정기관에 이의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특히 2015년의 경우 최초 잠정 표준지가 상승률이 60% 달해 국토부에 표준지 공시지가 인하 요청 의견제출서를 제출, 그 결과 22% 상승률로 조정되었으며 2015년 4월과 6월에 걸쳐 용인시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민원을 제기해 최종 19% 인상률로 조정되었습니다.

 

2016년과 2017년에도 국토부와 용인시에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6회 실시한 바 있습니다.

 


3) 공시지가 상승과 합병은 전혀 무관하며, 이를 연관 지은 SBS 보도는 근거 없는 추측입니다.

 

SBS는 합병 당시 제일모직의 숨겨진 자산가치가 높다라는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하기 위해 공시지가를 올렸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제일모직은 삼성물산과 합병 당시 에버랜드 부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합병을 염두에 두고 지가를 통한 회사 가치를 올리려 했다면 자산재평가를 통해 지가를 상승시키는 것이 훨씬 유리했을 것입니다.

 

제일모직 상장 당시에도 많은 투자자, 언론사들이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회사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으나, 상장, 합병 및 합병 이후에도 자산재평가를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비율은 자산가치가 아닌 주가를 기준으로 산정되었습니다.

 

 

4) 합병이 성사되자 호텔건립을 보류했다는 보도는 지나친 억측입니다.

 

에버랜드 내 호텔 개발은 합병이 있기 훨씬 전인 2010년부터 추진해왔던 사업으로 합병과 관련해 추진한 것처럼 언급한 SBS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호텔사업은 2016년도 경영계획과 사업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사업 발전 방향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호텔 건립을 보류하고 사업성을 재검토 하기로 결정하고 언론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인근에 4개 호텔이 총 800실 규모로 인허가를 받고 건립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당사가 호텔을 건립할 경우 공급 과잉 및 사업성 저하가 상당부분 우려되었고, 외국인 관광객 감소, 다양한 경쟁재의 출현 등 관광시장 변화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회사는 호텔 건립은 보류했으나 신원리 주변의 수종 갱신을 포함해 최근 시대 변화상을 반영한 IT Park 구축까지 지속적으로 에버랜드의 상품력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관계를 볼 때 SBS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한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PRESS CENTER/News Room 2018. 2. 27.

근무자 용모복장 가짜뉴스 관련 말씀 드립니다

[ 근무자 용모복장 관련 '가짜뉴스' 주의 ]


에버랜드에서 안내 말씀 드립니다.


일부 SNS에 '에버랜드에서 여자 알바는 안경도 못쓰고 화장도 해야한다'는 허위 사실이 유포돼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에버랜드에서는 근무자들이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손님을 응대할 수 있도록 에버룩(에버랜드 근무자의 용모복장) 기준을 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경에 대해서는 '안경 렌즈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색깔이 있는 안경 렌즈는 착용하지 않도록 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라이프가드와 주차장 근무자와 같이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는 근무자는 시력 보호를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화장의 경우도 반드시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으나, 메이크업 시 단정하고 생기있는 메이크업을 권하고 과도한 립스틱과 과한 눈화장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최초 유포자도 현재 사과 메시지와 함께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북극곰 '통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말씀 드립니다.

[ 북극곰 '통키' 관련 업데이트 (2017.8.8) ]


북극곰 '통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말씀 드립니다.

 

일각에서 통키의 단편적인 모습을 편집해 이슈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 통키가 생활하는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설명 드립니다.

 

통키의 생활 공간은 실내와 실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는 냉방장치 2대를 가동해 최고 18℃를 유지하고 있고 실외는 250톤 규모의 전용풀을 갖춰 평소 통키가 실내외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해 놓고 있습니다.

 

실외 전용풀은 청결한 수질 관리를 위해 여름철에는 매주 2회 풀장 내 물 250톤을 전량 교체하고 벽면 소독과 청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실외 전용풀 수질 관리 안내

 

-
보통 통키가 수면을 위해 실내로 들어가는 저녁에 퇴수(물을 빼는 작업)를
시작해(1시간 여 소요), 약 2시간의 바닥, 벽면 청소 후 밤새 담수를
하는 프로세스입니다. (낮에는 항상 물이 차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
다만 외부 환경 변화로 풀장에 이물질, 물때가 증가할 경우에는 통키의 건강을
위해 풀장 바닥을 바짝 말리고 살균 소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
올해의 경우 늦은 장마로 낮에 바닥을 말리고 살균 소독한 후 저녁부터 담수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문제가 된 동영상에는 이 과정에서 물이 빠져 있는 사육장의 모습과 아르바이트 학생의 말 실수를 단편적으로 편집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북극곰을 돌보는 과정 중 단편적인 상황만을 편집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이러한 오해의 소지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통키가 23세 고령인 점을 감안,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여름철 관람객 대상 전시를 지양하고 있으며, 그 결과 통키가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장난감들을 가지고 노는 횟수가 증가하고 한결 여유가 있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7/28 공개 영상 참고)

 

아울러 애정을 다해 통키를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며 이런 내용들이 에버랜드를 찾는 손님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2015년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에버랜드 동물원은 통키 이후 북극곰 추가 도입 계획이 전혀 없음을 거듭 말씀 드립니다.


※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단체의 애정 어린 조언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마찬가지로 동물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으로 땀 흘리고 있는 동물원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일방적인 폄하와 주장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에버랜드 동물원이 최고의 동물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

겠습니다.

 

※ 이와 함께, 북극곰 '통키'가 사계절 동안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장난감들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도 추가로 공개합니다.










   


※ 현재 '통키'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말씀 드립니다.


동물의 종(種)별로 야윔~비만 정도를 판정할 수 있는 기준이 있습니다.


이 기준을 BCS(Body Condition Score)라고 합니다. 그 기준에 따라 1~5까지 나뉘며, 점수가 낮을수록 야위다는 것을 나타내고 높을수록 비만임을 나타냅니다.


TV-CF에서 등장하는 북극곰들은 보통 통통하거나 뚱뚱한 경우가 많이 등장하지만, 이는 아래 설명에서 알수있듯 4~5에 해당하는 비만 체형입니다.


통키의 경우 외관상 척추뼈와 엉덩이뼈가 보이지 않고 피하 지방이 적당히 있으며 위에서 봤을때 가슴보다 허리가 살짝 들어가 있어, BCS 기준으로 보면 평균인 3에 해당하는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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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곰 '통키'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2017.7.28) ]


현재 에버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북극곰 '통키'는 1995년 경남 마산의 동물원에서 태어나 1997년 에버랜드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23살인 통키는 북극곰 수명이 20~25년인 것을 감안하면, 사람 나이로 70~80세에 해당합니다.


통키의 거주 환경은 1970년대 건립 당시에는 250톤 규모 전용풀을 갖춘 최신 시설이었지만, 지금의 시각으로 볼 때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사육 시설 리모델링을 위해서는 약 100억원 대의 막대한 비용과 부지가 필요한데 반해, 이후에 함께 거주할 개체를 구하기 어렵고, 공사기간 동안 임시 거주할 곳도 마땅치 않은 점 때문에 재건립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일부 동물단체의 지적을 감안해 비록 국내에서 태어나 20여년간 함께 생활하며 정든 통키지만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재 전세계 제휴 동물원들과 협의를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고령이라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아울러 통키가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는데 최대한 불편함이 덜하도록 실내 기온을 실제 서식지 수준으로 냉방을 실시해 실내외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북극곰의 서식지인 캐나다 마니토바 지역 여름 기온은 최고 섭씨 26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또한 동물복지를 위한 각종 인리치먼트 실시, 청결한 풀 관리(주2회 물교환) 등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여름철에는 고령인 점을 감안,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관람객 대상 전시를 지양하는 등 최선을 다해 보살피고 있음을 말씀 드립니다.


일부 동물단체에서 지적하신 부분은 주 2회 깨끗한 물로 교환, 청소하는 과정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청소와 물교환 시에도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 북극곰 '통키'의 최근 생활 모습 >




PRESS CENTER/News Room 2017. 5. 30.

가짜뉴스 '캐리비안 베이 무료' 관련 안내 말씀 드립니다.

[ 가짜 뉴스 '캐리비안 베이 무료' 주의보!! ]

 

 

에버랜드에서 안내 말씀 드립니다.

 

일부 SNS에 '캐리비안 베이 6월생 무료 입장'이라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이용 손님들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으로, 해당 게시물을 전달하거나 유포할 경우에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니 이에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가짜뉴스 '캐리비안베이 무료' 관련 업데이트

 

에버랜드는 최근 일부 SNS상에 '캐리비안 베이 6월생 무료 입장'이라는 허위 사실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30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에버랜드는 허위 사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들의 혼선과 피해를 방지하고자 수사 의뢰를 결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허위 사실 유포가 불법으로 의심되는 사이버 도박광고를 확산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가공한 '가짜뉴스'라는 점에서 국민들의 더 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임을 설명해 드립니다.

 

에버랜드는 유관기관 수사에 적극 협조해 범법행위 근절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PRESS CENTER/News Room 2016. 9. 30.

휴가군인 에버랜드 무료이용 관련 재공지

< 휴가군인 에버랜드 무료이용 관련 재공지 >

 

에버랜드가 국가를 위해 복무 중인 군장병들과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들께 드리고 있는 무료이용 혜택에 대한 재공지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권익위원회 회신결과, 에버랜드 무료이용 혜택 대상 모두가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휴가 중인 군장병 등 현역군인,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


※ 사회적 공헌 등의 목적에 따라 특정 직업군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사회상규상 허용


에버랜드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10년 7월부터 휴가 군인 등에 에버랜드 무료이용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 복무 중인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에버랜드 임직원 일동 

PRESS CENTER/News Room 2016. 9. 29.

휴가군인 에버랜드 무료 이용 관련 안내 말씀

<휴가군인 에버랜드 무료 이용 관련 안내 말씀>

 

에버랜드는 국가를 위해 복무 중인 군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2010년 7월부터 휴가 군인 무료 이용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혜택 대상은 의무 복무 중인 일반 사병은 물론, 장교, 부사관, 군무원 등 군 복무자는 모두 포함됩니다. 또한 같은 취지로 의경, 사회복무요원 등도 같은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혜택 대상에 공직자가 포함됨에 따라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청탁금지법'을 적용받아 이 제도로 인해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어 현재, 적용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질의해 놓은 상황입니다.

 

에버랜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회신이 오는 대로 법에서 허용하는 범위를 재정립해 본 제도를 즉시 재실시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동안 휴가 중인 군장병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 의무 복무 중인 일반 사병/의경/사회복무요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회신 이전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 이용을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 삼성물산 공식 출범

 

 

◇ 2020년 매출 60조원 규모의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역사적 첫 걸음 시작

 

◇ 시너지 창출과 주주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돋움

 

 

 

□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한 새로운 삼성물산이 9월 1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 삼성물산은 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주주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2020년 매출 60조원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역사적인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 삼성물산은 당분간 건설과 상사, 패션과 리조트/건설 등 4개 부문의 사업 영역을 유지한다. 이에따라 최치훈사장(건설), 윤주화사장(패션), 김신사장(상사), 김봉영사장(리조트/건설) 등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됩니다. 전사조직을 신설하고 4개 부문의 CEO가 참석하는 시너지 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시너지 창출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협업을 강화했습니다.     

 

<리조트건설부문>

 

<건설부문>

 

<상사부문>

 

<패션부문>

 

 

□ 삼성물산은 『Global Business Partner & Lifestyle Innovator』를 비전으로 정하고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바이오 사업을 포함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입니다.

 

□ 삼성물산은 특히 주주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적인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우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주주권익보호를 위한 거버넌스 위원회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CSR위원회 등을 신설해 이사회 승인을 거쳐 조만간 본격적이고 가시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 한편 삼성물산은 오는 2일 대표이사 선임 등 안건 의결을 위한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진행합니다.

PRESS CENTER/News Room 2015. 8. 18.

에버랜드, '워터파크 몰카(속칭)'에 대한 입장

최근 온라인상에 정체 불명의 '워터파크 몰카' 화면이 온라인상에 돌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 1996년 국내에 워터파크 문화를 처음 선보였던 에버랜드는 이번 사안이 국내 워터파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명백한 범법 행위로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즉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고발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대한 특례법'에 따라 타인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판매, 임대, 제공 또는 전시, 상영하는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촬영물을 영리를 목적으로 컴퓨터 등의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유포한 자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습니다.(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더불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해당 사이트에 대한 즉각적인 차단 요청을 의뢰하고 행위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강력 요청했습니다.


관련당국의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촬영한 자 뿐 아니라 유포한 자도 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점 유의하시어 단순 호기심으로 관련 내용을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전달한 분들은 즉시 삭제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에버랜드는 동종 워터파크 업계와 공조해 유관기관 수사에 적극 협조, 범법행위 근절에 앞장서도록 하고, 아울러 유사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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