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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CENTER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17건)

에버랜드, '바오 하우스' 연일 매진 행렬

에버랜드의 판다 갤러리 '바오 하우스(BAO HAUS)'가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판다 가족 테마 체험 갤러리 '바오 하우스'가 오픈 열흘 만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 문을 연 바오 하우스는 판다 찐팬들을 위해 에버랜드가 새롭게 마련한 테마 전시 공간이다.

 

에버랜드 글로벌페어 지역 실내시설에 약 43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푸바오를 비롯해 판다 가족, 사육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회당 40명씩 입장해 약 15분간 이용하는 곳으로, 에버랜드는 모바일앱 내 온라인 예약제도인 스마트 줄서기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스마트 예약 오픈 즉시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다.", "매일 전시간 매진을 이어가면서 열흘만에 관람객 1만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또한, 에버랜드는 "고객들 사이에 하루 약 1천명 만이 이용 가능한 특별한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고, 각종 소셜미디어에 방문 후기들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바오패밀리에 대한 애정과 정성이 듬뿍 담긴 공간", "보는 내내 큰 울림에 눈물이 앞을 가렸답니다", "사육사님 편지 너무 감동이에요", "관람 인원을 늘려 달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높이 12미터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부터 테마 갤러리 '바오 하우스', 그리고 실제 판다들을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까지 약 200미터로 이어지는 '판다 로드'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바오 하우스 오픈 이후 같은 기간 판다월드 이용객은 전년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푸바오가 4월초 중국으로 이동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난 주말 판다월드 이용객은 전년비 3배 이상으로 늘어났고 에버랜드 전체 입장객 역시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버랜드는 '바오 하우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운영 시간 및 인원 조정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바오 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올 봄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튤립축제 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 봄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에게 인기인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튤립 테마가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 22일 개막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는 헬로키티, 쿠로미, 시나모롤 등 산리오의 캐릭터들을 봄꽃과 어우러진 오감 콘텐츠를 통해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한 대규모 야외 테마 체험 공간이 우리 나라에 들어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 봄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펼쳐지는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한 다채로운 테마 연출 뿐만 아니라, 어트랙션, F&B, MD 등 다양한 분야의 캐릭터 콜라보 시너지를 극대화해 고객들에게 환상적인 캐릭터 테마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매 시즌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에버랜드가 올해에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포시즌스가든 활용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첫 순서로 우리 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콜라보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3 캐릭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리오캐릭터즈는 어린이부터 10, 20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우리 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순위 Top 5 안에 선정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는 물론 핑크, 옐로우, 퍼플 등 캐릭터별 고유한 컬러로 국내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가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깔과 다양한 꽃말을 가진 튤립과 잘 어울리는 것도 이번 콜라보를 진행하게 된 배경으로 분석된다.

 

한편 에버랜드는 바오 패밀리(Bao Family), 레시앤프렌즈(Lessey & Friends), 레니, 라라 등 자체 IP 캐릭터를 통한 콘텐츠 및 상품 개발도 지속 추진해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해에는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 삼성전자 갤럭시 등 외부 전문가, 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는 자체 IP 캐릭터 빌드업 뿐만 아니라 외부 콜라보를 병행해 파크 인프라와 연결하고 고객 경험을 더욱 확장하는 투트랙 전략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푸바오' 4월초 중국 이동

에버랜드는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 하셨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이동 일정과 장소가 결정되어, 23일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지되었습니다.

 

푸바오는 올해 4월초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버랜드는 작년 하반기부터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 판다보전연구센터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왔으며, 판다의 특성, 기온, 현지 상황과 같은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또한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하기전 한 달간 판다월드 내 별도 공간에서 건강 및 검역 관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푸바오는 3월초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이동을 위한 적응 등을 위해 이번 주말부터는 오후 시간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 이동에 대한 상세 일정과 장소, 항공편 등이 확정되면 즉시 안내할 계획입니다.

 

에버랜드는 고객들과 함께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중으로, "푸바오의 행복한 판생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에버랜드, 판다 가족 테마 갤러리 '바오 하우스' 20일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판다 가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테마 체험 갤러리 '바오 하우스(BAO HAUS)' 20일 오픈한다.

 

바오 하우스에서는 판다 찐팬들을 위한 테마 전시와 고객 체험을 시즌제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며, 푸바오를 주인공으로 기획된 첫 번째 시즌에서는 푸바오를 비롯해 판다 가족과 사육사들의 따뜻한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경험해볼 수 있다.

 

에버랜드는 "판다, 사육사 등 바오 패밀리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고 있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는 물론, 고객들과 함께 판다 가족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바오 하우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바오 하우스는 에버랜드 글로벌페어 지역 실내 공간에 약 430㎡ 규모로 조성됐다.

 

이로써 고객들은 12미터 높이의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부터 테마 갤러리 '바오 하우스', 그리고 실제 판다들을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까지 약 200미터로 이어지는 판다 로드를 통해 판다 가족을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오픈한 바오 하우스에서는 가족의 탄생, 푸바오와 함께 하는 하루, 영원한 기억 등 8개 주제로 마련된 판다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갤러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강철원 사육사가 아이바오, 러바오와 처음 만난 순간부터 푸바오가 태어나 성장하고 최근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판다 가족이 탄생한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이어서 판다 가족 소개와 함께 푸바오가 태어나 머물렀던 인큐베이터, 사육사들의 책상과 유니폼, 푸바오에게 만들어 준 장난감, 워토우 만드는 법 등이 전시돼 판다를 돌보는 사육사의 하루 일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지난 11월 유튜브와 팬카페 등에서 진행된 '바오패밀리 팬아트 공모전'에 참여했던 판다 관련 손그림, 공예품 등 고객들의 작품 60여점이 갤러리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다.

 

푸바오 팬으로 유명한 방송인 전현무(무스키아), 레드벨벳 슬기, NCT 텐 등 셀럽들이 직접 그린 판다 팬아트 작품들도 특별 전시된다.

 

판다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는 류정훈 작가가 촬영한 판다 사진들은 초대형 프로젝션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펼쳐진다.

 

푸바오와 판다 가족을 떠올리며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바오 하우스 한가운데에는 다섯 판다 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초대형 바오 패밀리 조형물이 조성돼 있어 판다를 만져 보는 듯한 부드러운 촉감을 경험하면서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홀로그램 포토존에서는 에버랜드 유튜브에서 조회수 1500만회 이상을 기록했던 '사육사 장화에 매달린 푸바오' 영상을 고객이 사육사가 되어 생생하게 재현해보고 푸바오, 아이바오와 함께 나란히 서있는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푸바오, 사육사 등 판다 가족에게 손편지를 써서 보낼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우체통도 마련돼 있다.

 

바오 하우스 체험은 사육사들이 푸바오에게 전하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영상 편지가 펼쳐지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모든 조명이 꺼지고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다정하게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바닥 전체에 반짝이는 빛들이 모여들며 푸바오와 사육사들의 행복한 모습이 화면에 펼쳐진다.

 

이어서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는 강철원 사육사의 목소리가 영상과 함께 울려 퍼지며 바오 하우스 체험은 감동적으로 마무리된다.

 

영상 편지,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체험은 파나소닉의 1만 안시급 DLP 프로젝터를 활용해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판다 가족 테마 갤러리 '바오 하우스'는 회당 40명씩 동시 입장해 약 15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모바일앱 내 온라인 예약 제도인 스마트 줄서기를 통해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바오 하우스 오픈과 함께 푸바오를 컨셉으로 한 귀여운 신메뉴도 선보인다.

 

블랙과 화이트가 특징인 판다 컬러를 모티브로 초코 츄러스와 하얀 크림, 그리고 푸바오 뒷모습 모양의 초콜릿이 올려진 '바오 초코크림츄'부터 '바오 댓잎차', '바오퐁당 핫초콜릿' 등 푸바오 컨셉 신메뉴 3종은 바오 하우스 옆 판타스틱 티카페에서 맛볼 수 있다.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 기후 변화 대응 '삼성 잔디 세미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골프사업팀 잔디환경연구소는 15일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한 잔디 관리 노하우 및 확산을 위해 '제2회 삼성 잔디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물산 경험혁신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잔디환경연구소가 컨설팅 중인 골프장과 한국프로 축구 K리그 1, 2 경기장 등 30개소 60여명의 잔디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골프, 축구 등 잔디를 활용한 스포츠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잔디 관리가 중요한데 각 경기장에서는 지난해 이상 기후로 잔디품질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는 2023년부터 슈퍼 엘니뇨가 본격 시작돼 향후 5년간 역대급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유엔에서는 "지구 온난화 시대는 끝났다. 이제 지구 열대화 시대가 도래했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엄중 경고를 내리기도 했다.

실제 지난해 여름철 기록적 폭염이 가을까지 이어졌으며 봄과 겨울에는 이상 고온과 한파가 반복되며 큰 기온편차를 보였고 강수일은 감소한 반면 강우량은 증가하는 등 집중호우와 가뭄이 번갈아 지속되는 이상 기후가 발생했다.

이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잔디 생육이 저하되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병충해가 급증하는 등 대부분의 경기장에서 잔디 품질의 저하를 겪게 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잔디환경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상 기후 시대에 맞는 잔디 관리와 지구 열대화에 따른 변화된 해충 대응에 대한 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세미나와는 달리 현장 잔디 관리자들이 겪는 문제점들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펼쳐졌다.

올해 폭염과 폭우 등으로 골프장 그린과 티잉구역에 주로 사용되는 한지형 잔디의 생육 부진, 병해 등과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난지형 잔디의 뭉침현상(총생)에  대한 사례와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잔디환경연구소 김경덕 소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잔디 관리를 할 수 없다"면서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시비·시약 계획, 예고, 급수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좋은 품질의 잔디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한 골프장 잔디 관리 책임자는 "20여년간 잔디 관리를 해왔지만 지난해는 그간의 경험이 무색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경쟁 관계이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골퍼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면 골프 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는 199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잔디 전문 연구기관으로 삼성물산이 운영하는 안양CC, 가평베네스트GC 등의 명품 코스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잔디 기술력과 골프 코스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40여개의 골프장과 K 리그 1, 2의 25개 경기장에 잔디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는 지속적인 잔디 관리 기술 연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스포츠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잔디 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 일반 공개 일주일 "루이바오∙후이바오, 우리 잘 지내고 있어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판다월드 나들이를 시작한지 일주일째를 맞은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지난 4일부터 일반 공개가 시작돼 고객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쌍둥이 아기 판다들은 현재 두 마리 모두 몸무게가 12kg을 넘어서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판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엄마 아이바오가 대나무를 먹는 사이에 나무 쉼터에 오르거나 외나무다리도 타고 자기들끼리 장난을 치며 노는 등 판다월드 방사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이에 따라 당초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방사장 적응을 위해 축소했던 회당 관람 인원을 최초 30명에서 차츰 늘려와 이번주 초부터는 이전과 동일하게 약 80명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판다월드 방사장에 나오는 오전 101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은 실내 방사장에 있는 엄마 아이바오와 쌍둥이 판다, 야외 방사장에 있는 맏언니 푸바오, 아빠 러바오까지 다섯 판다 가족을 모두 만나 볼 수도 있다.

 

에버랜드는 앞으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현재 약 1시간 수준인 공개 시간을 확대하고, 판다 가족들을 교차 전시하는 방안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 해 7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자매다.

에버랜드, 환상적인 겨울세상에서 힐링 체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환상적인 겨울세상인 윈터토피아로 변신해 다양한 힐링 체험을 선보인다.

 

올 겨울 윈터토피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 좋은 스페셜 공연부터 풀가동에 들어간 눈썰매장, 뜨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파 캐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더욱 신나고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물한다.

 

 

【 댄스파티, 포토타임 등 특별공연 참여하며 '힐링'

 

판다 가족과 함께 하는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댄스파티, 포토타임, 불꽃쇼 등 겨울 특별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먼저 눈썰매장 옆 알파인 무대에서는 에버랜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출연하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댄스 공연이 매일 2회씩 진행된다.

 

공연 중간에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아이엠 그라운드' 등 귀에 익숙한 음악에 맞춰 재미있는 춤 동작을 따라해보는 고객 참여 시간이 마련되고, 캐릭터들과의 포토타임도 준비돼 있다.

 

환상적인 겨울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추천한다.

 

'문라이트 포토파티'는 반짝이는 전구로 만든 달빛의상을 입은 요정 캐릭터들이 카니발 광장에 나와 약 20분간 신나는 댄스파티와 포토타임을 벌이는 공연이다.

 

특히 문라이트 요정들과의 포토타임은 오직 겨울에만 경험할 수 있는 한정판 고객 참여 시간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수천발의 불꽃이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에버토피아'가 펼쳐진다.

 

 

【 스노우버스터 풀가동! 짜릿하게 눈썰매 타며 '힐링'

 

겨울철 최고의 놀이터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현재 모든 눈썰매 코스가 풀가동에 돌입했다.

 

스노우 버스터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주할 수 있는 레이싱 코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 등 3개 코스가 마련돼 있어 스릴 강도별로 골라 타는 재미가 있다.

 

그 중에서는 200미터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코스는 거대한 원형 튜브에 최대 4명까지 마주보며 동시 탑승할 수 있는 4인승 눈썰매가 전체 레인에 설치돼 있어 최고의 스릴을 맛보며 힐링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코스에 자동출발대, 튜브이송대,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돼 있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눈썰매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스노우 버스터만의 매력이다.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노천 스파에서 따뜻하게 물놀이 즐기며 '힐링'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야외 스파에서 겨울 물놀이를 즐기며 따뜻하게 힐링하고 싶다면 겨울 부캐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한 캐리비안 베이에 가보자.

 

올 겨울 윈터 스파 캐비는 야외 어드벤처풀 지역의 편백나무(히노끼) 스파존이 확장되고,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백미로 꼽히는 유수풀도 550미터 실내외 전구간으로 확대 운영되는 등 고객 체험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뿐만 아니라 모든 풀이 따뜻하게 운영되고 있는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힐링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꼭 가볼 만 하다.

 

열탕, 족탕, 사우나 등 스파 시설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 케이브 스파에는 오로라 하늘, 트로피컬 식물 등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스파를 즐기며 환상적인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고객은 당일 오후 330분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투 파크 이벤트' 3 3일까지 진행되고 있어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레시 & 조아용' 캐릭터 굿즈 화제

 

에버랜드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와 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과의 콜라보 굿즈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인기몰이 중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캐릭터가 용()인 것에 착안해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와 조아용의 콜라보 굿즈를 준비했다.

 

에버랜드는 용인특례시와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맺고 인형, 완구, 모자, 마그넷 등 총 42종의 굿즈를 개발해 지난달 26일부터 선보였으며, 2주 만에 약 4천개의 상품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청룡의 해를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으로 볼펜, 모자, 헤어밴드 등이 큰 인기를 끌로 있으며, 특히 레시와 조아용이 포옹하고 있는 봉제 마그넷 제품은 약 1천여개가 판매되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NS에서도 화제다. 에버랜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한 콜라보 콘텐츠는 1주일만에 조회수 100만회, 좋아요 3만건을 넘어섰다.

 

댓글에는 "레시랑 조아용이랑 콜라보한거야!? 대박 ㅋㅋ 당장 뛰어갈께욥", "용인 에버랜드와 용인시 캐릭터 좋아용. 청룡 모자 쓴 레시 귀여워요" 등 좋은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레시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사는 레서판다(Lesser panda) 캐릭터로 깜찍한 외모와 귀여운 행동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아용은 용인시를 상징하는 '()' 캐릭터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공공분야의 최우수 캐릭터를 선발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버랜드는 이달 말까지 에버랜드와 용인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등록하면 에버랜드 이용권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에버랜드, 푸바오 이모티콘 3탄도 출시 하루 만에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3일 선보인 '푸바오는 우리 딸' 카카오 이모티콘이 출시 하루만에 종합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푸바오는 우리 딸' 이모티콘은 2021년 출시한 1'푸바오는 한 살'과 지난해 선보인 2 '푸바오는 세 살'에 이어지는 바오패밀리 이모티콘 시리즈 3탄이다. '푸바오는 세 살' 이모티콘도 출시 하루만에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푸바오 뿐만 아니라 아빠 러바오, 엄마 아이바오 등 판다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푸바오 이모티콘 3탄을 준비했다.

 

이번에 출시한 '푸바오는 우리 딸' 카카오 이모티콘은 눈벼락 맞는 푸바오, 춤추는 러바오, 심쿵 표정의 아이바오 등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인기 영상 중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판다 가족의 재미있는 모습들을 이모티콘 24종에 담고 있다.

 

3일 오전 1030분 공개된 바오패밀리 이모티콘 3탄은 하루만에 종합 인기순위 1위에 등극했으며,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다시한번 대세 이모티콘임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푸바오는 세 살'26, '푸바오는 한 살'39위로 인기순위 Top 50에 재진입하며 바오패밀리 이모티콘 시리즈 전체가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에버랜드 측은 푸바오 인기에 동생인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일반 공개 소식까지 더해지며 판다 가족 모두가 2024년에도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생후 6개월을 맞아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4일부터 본격적인 판다월드 나들이에 나서며 그동안 많이 기다려온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태어날 당시 180g, 140g에 불과했던 쌍둥이 아기 판다들은 현재 둘다 몸무게 11kg을 돌파하고, 엄마를 따라 잘 걸어다닐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했다.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일반 공개

 

에버랜드 판다 가족의 귀염둥이 막내인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4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생후 6개월 된 쌍둥이 판다들이 판다월드에서 본격적인 바깥 나들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판다월드 내실에서 비공개로 생활해 에버랜드 SNS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쌍둥이 아기 판다들을 고객들도 직접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판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는 "태어날 당시 각각 180g, 140g에 불과했던 아기들의 체중이 현재 모두 11kg을 돌파하고, 최근부터는 엄마를 따라서 잘 걸어다닐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해 방사장 나들이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당분간 쌍둥이 아기 판다들은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매일 오전 일부 시간에만 공개된다.

이 시간에는 쌍둥이들이 사람들을 익히고 적응할 수 있도록 판다월드 관람 인원도 축소 운영되며, 향후 쌍둥이들의 적응 상황과 컨디션 등을 지켜보며 공개 시간과 관람 인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단독생활을 하는 판다 생태 습성상 이미 독립한 푸바오가 쌍둥이 동생들과 같은 공간에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든든한 맏언니인 푸바오도 교차 방사 등 공간 및 시간 조정을 통해 판다월드에서 계속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일부 기간에는 엄마 아이바오와 쌍둥이 판다, 푸바오, 아빠 러바오까지 다섯 판다 가족을 동시에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그 동안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방사장 나들이를 위한 단계별 적응 과정을 12월부터 차근차근 진행해왔다.

우선 태어난 직후부터 계속 생활해오던 분만실을 벗어나 엄마를 따라 넓은 내실로 순차적으로 이동해보고, 아무도 없는 방사장을 미리 나와서 구석구석 살피며 지형지물을 익히고 냄새를 맡아 보는 등 사전 답사 과정도 거쳤다.

 

엄마 아이바오도 그 동안의 육아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판다월드 방사장에 오랜만에 나와 대나무를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항상 엄마 아이바오가 먼저 주변을 살피고 시범을 통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안심시켰으며, 쌍둥이 판다들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 해 7월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자매다.

 

생후 100일 무렵인 지난 10월 진행된 대국민 이름 공모 이벤트에 약 70만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루이바오(睿寶)와 후이바오(輝寶)로 이름이 지어졌다.

 

미숙아로 태어나는 판다 특성상 쌍둥이일 경우 어미가 두 마리를 모두 케어할 수 없어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이 한 마리씩 교대로 돌봐 왔는데, 지난 11월초부터는 두 마리 모두 엄마에게 보내 자연포육으로 키우고 있다.

 

현재 입 안에 유치가 많이 자라나 대나무에 관심을 보이고 먹어 보기 시작하는 등 앞으로 판다월드에서 어떤 귀엽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물론, 푸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등 판다 가족 모두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더욱 세심하게 케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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