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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펼쳐지는 황금빛 혼문 에버랜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 새롭게 론칭

올가을 '케데헌 성지'로 자리매김한 에버랜드가 테마존에 이어 불꽃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수천 발의 불꽃과 영상, 음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신규 야간 공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가 연말까지 매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첫 선을 보인 이번 공연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영상과 OST가 포시즌스가든에 마련된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초대형 LED 스크린 및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흘러 나오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약 11분간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골든(Golden)',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소다 팝(Soda Pop)', '유어 아이돌(Your Idol)' 등 영화 속 히트곡들이 메들리로 흐르며, 영상 속 자막을 통해 대부분의 가사가 제공돼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싱어롱(singalong)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노래에 맞춰 발사되는 불꽃과 조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져 콘서트 현장 못지않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에게 최고의 떼창 순간을 선물한다.

 

에버랜드는 이번 공연을 위해 기존 불꽃쇼 대비 불꽃 수량을 약 25% 늘리며 황금빛 혼문을 연상시키듯 시각적 화려함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번 싱어롱 불꽃쇼 공연 소식이 공개되자 SNS에서는 "콘서트 가서 떼창하는 기분을 에버랜드에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황금빛 혼문 완성하러 가자", "케데헌 콜라보할 때 불꽃쇼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다" 등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가 넷플릭스와 콜라보해 지난달 26일 오픈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는 매일 아침 국내외 팬들의 오픈런과 함께 지금까지 약 4만명이 다녀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테마존에서는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포토존, 미션게임, 영상, OST 등 다양한 콘텐츠로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의 작품 속 무대의상을 빌려입고 사진을 찍거나 현장에서 나오는 OST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팬들이 늘어나면서 테마존 일대는 마치 케이팝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는 오직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38종의 한정판 콜라보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테마존을 다녀간 방문객들에게 1인 1굿즈 열풍을 일으킬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테마존에 이어 불꽃쇼로 확장해 낮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F1 경주차 달린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이번 주말, '꿈의 경주'로 불리는 포뮬러원(F1) 그랑프리 경주차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질주한다.

오는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자동차 문화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주관하는 F1 자동차 페스티벌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데모 런이다. 국내에서 13년만에 열리는 F1 경주차 주행 이벤트다.

특히 이번 데모 런은 수도권 유일의 레이스 서킷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만큼, 실제 F1 경기에 준하는 박진감 넘치는 주행이 펼쳐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관람객들은 F1 체험존에서 메르세데스 팀의 피트 개러지, 헬멧, 레이싱 슈트 등을 직접 보고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수 있고, 서킷 체험 스피드 택시, 희귀차량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외식 브랜드들이 푸드부스 및 푸드트럭 형태로 참여해 저당 떡볶이, 타코볼,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한편 스피드웨이 옆에는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가 위치해 있어 연휴 마지막 날 신나는 F1 자동차 주행 이벤트와 함께 즐기기 좋다.

현재 '에버랜드 오브 오즈' 가을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콘텐츠를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판다 세컨하우스, 메모리 카니발 미션 어드벤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에버랜드, '케데헌 성지'로 "업업업!(Up,Up,Up)"

에버랜드가 올가을 '케데헌 성지'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넷플릭스와 협업해 선보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이 매일 국내외 팬들의 오픈런과 함께 닷새만에 1만명이 방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대한민국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케이팝 걸그룹이 악령들과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에버랜드에 마련된 테마존에서는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포토존, 미션게임, OST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어 최초 콜라보 예고 때부터 고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전 세계적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를 증명하듯 로이터, AFP 등 외신들도 테마존 오픈 소식을 주목하며 에버랜드에 직접 방문해 현장 취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테마존이 에버랜드에 처음 공개된 지난 26일부터는 매일 아침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새롭게 경험하려는 팬들의 오픈런이 벌어지며 대기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의 작품 속 무대의상을 빌려입고 사진을 찍거나, 현장에서 나오는 '골든', '소다팝' 등 OST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테마존 일대가 아이돌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하는 흥겨운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굿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에버랜드는 38종의 한정판 콜라보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지난 26일 굿즈샵 오픈 이후 지금까지 1만개 이상이 팔려 나갔다. 이 기간 테마존 입장객 수가 총 1만여 명이니 방문객 모두가 적어도 하나씩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굿즈를 사가는 1인 1굿즈 열풍을 불러 일으킨 것이다.

키링, 헤어핀 등의 캐릭터 기념품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더피' 캐릭터가 새겨진 자수 갓의 경우 1차 초도 물량이 모두 매진돼 추가 발주가 진행될 정도다.

굿즈를 구매했다면 지하철 장면을 모티브로 꾸며진 굿즈샵과 '더피' 대형 아트 조형물(ABR)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하나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작품 속 화제가 되었던 K-분식 메뉴들도 테마존에서 맛볼 수 있어 '머스트 잇(must-eat)' 메뉴로 입소문 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자 보이즈' 소다팝 에이드, '헌트릭스' 골든 글로우 에이드, '더피'의 베리월드 등 다양한 콜라보 메뉴를 레스토랑과 푸드트럭에서 선보이고 있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스낵버스터에서 판매중인 '헌트릭스' 세트다.

김밥, 순대, 떡볶이 등 '헌트릭스' 멤버들이 좋아하는 메뉴들과 농심 콜라보 제품인 케데헌 컵라면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에버랜드 SNS 채널에 올라온 <케이팝 데몬 헌터스> 콘텐츠들도 누적 조회수가 300만뷰를 넘어섰고, 에버랜드 테마존을 다녀온 팬들의 체험 후기가 이어지며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포토존부터 미션 게임, 굿즈까지 온통 케데헌 세상이 펼쳐져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대형 디스플레이부터 더피 조형물까지 규모감 대박", "의상체험 퀄리티 굿! 작품 속 캐릭터랑 완전 똑같아요" 등 만족감을 표시하는 댓글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외에도 오즈의 마법사 가을축제를 비롯해 판다 세컨하우스, 메모리 카니발 미션 어드벤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추석 연휴 기간 나들이 핫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버랜드, 추석 연휴 '골든 위크' 스페셜 이벤트 진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최대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골든 위크(Golden Week)' 특별 이벤트 주간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에버랜드에서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부터 판다 세컨하우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오즈의 마법사 축제 등 즐길거리가 풍성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먼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카니발 광장에서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려 딱지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우리 전통놀이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한복 캐릭터 포토타임도 같은 기간 하루 2회씩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된다.

카니발 광장 옆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는 모듬전, 민속한과 등 명절 특선 메뉴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뿌빠타운, 타이거밸리 등 동물원 곳곳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포춘쿠키 이벤트를 마련해 애니멀톡을 듣고 관련된 퀴즈를 맞히면 동물들이 전해주는 따뜻한 덕담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즉석에서 선물한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는 쌍둥이 아기 판다가 지낼 '판다 세컨하우스'가 일반에 공개돼 새 보금자리에서 독립생활을 하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픈 당일에는 판다 세컨하우스를 방문하는 선착순 3천명에게 본인 이름이 새겨진 친구증 카드를 즉석에서 제작해 선물하고, 판다월드 카페에서는 떡과 음료로 구성된 한정판 루이&후이 떡하니 세트를 오는 1일부터 12일까지 맛볼 수 있다.

판다월드와 온라인 굿즈샵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전통문양과 바오패밀리 사진이 새겨진 책갈피, 손수건 등을 선물하는 한가위 쇼핑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캐리비안 베이에서도 골든 위크 기간 동안 파도풀과 메가스톰에서 촬영한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레스큐튜브 키링을 선물하는 현장 인증샷 이벤트가 펼쳐진다.

깊어가는 가을 명절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이 취향별로 골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현재 에버랜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가을축제가 한창 진행중인데 밝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에메랄드시티와 오싹하고 공포스러운 블러드시티 등에서 서로 상반된 매력의 콘텐츠들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가을축제의 낮과 밤을 대표하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와 '크레이지 좀비 헌트 인 오즈' 등 공연들도 각 테마존에서 진행되니 꼭 한번 관람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K-컬처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도 지난 26일부터 오픈해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작품 속 주요 영상과 '골든', '소다팝' 등 인기 OST가 흘러나오고, 캐릭터별 포토존과 호랑이 '더피' 대형 아트 조형물 등이 고객들을 반겨주고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헌트릭스', '사자보이즈' 등 캐릭터별 스토리를 미션형 게임과 인터랙티브 포토존을 통해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고,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38종의 한정판 굿즈와 K-분식 체험 등을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와 키이스케이프가 손을 잡고 선보인 이머시브(몰입형) 미션 게임 '메모리 카니발'도 오픈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테마파크에서 즐기는 압도적 스케일의 미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기존 랩터레인저 자리에 약 1450㎡ 규모의 공간을 거대한 실내외 체험존으로 변신시켰고, 캐릭터 배우가 등장하는 이머시브형 체험부터 온오프라인 연계형 체험 등 총 3개 테마의 미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편 에버랜드 단지 일대에서도 추석 연휴 기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에버랜드와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에버랜드 인근 포레스트캠프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연휴를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자연 숲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트레킹하며 힐링할 수 있는 '멍하니 걷개' 체험 프로그램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가지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골라 트레킹할 수 있고, 반려견 전문가에게 바른 산책법과 건강관리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토크콘서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후 참여할 수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수도권 유일의 서킷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쇼런(Show Run) 페스티벌인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가 펼쳐진다.

13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F1 머신 주행 이벤트에서는 베테랑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직접 운전하는 주행 퍼포먼스는 물론 F1 체험존, 서킷 체험 스피드 택시, 희귀차량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에버랜드, 쌍둥이 새 보금자리 '판다 세컨하우스' 3일 오픈

국내에서 태어난 최초의 쌍둥이 판다인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오픈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오는 3일,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지낼 '판다 세컨하우스(Panda 2nd House)'가 일반에 공개된다고 28일 밝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어른 판다로의 성장을 앞둔 아기 판다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된 판다 세컨하우스가 약 1년 간의 준비 기간 끝에 10월 3일 오픈한다"고 전했다.

보통 생후 1년반에서 2년이 지나면 엄마에게서 분리돼 단독 생활을 하는 판다 특성상 2023년 7월에 태어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도 지난 8월 중순부터 엄마 아이바오와 떨어져 독립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기존 판다월드 공간 구조상 쌍둥이들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엄마와 교대로 방사장에 나왔었는데 이번 새로운 공간 확장을 통해 판다 세컨하우스에서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판다월드에서는 아이바오와 러바오까지 양쪽에서 하루종일 바오패밀리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19일부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판다 세컨하우스로 이동해 강철원, 송영관 등 주키퍼들의 각별한 보살핌 속에 비공개 상태로 새로운 보금자리에 적응해가고 있다.

판다 세컨하우스는 판다월드 바로 옆 약 1200㎡ 부지에 실내외 방사장과 내실 등을 갖춘 아기 판다들만의 전용 공간으로 조성됐다.

전체 통유리로 개방감 있게 지어진 실내 방사장에는 대나무와 잔디, 자연석과 연못 등을 배치하고, 관람데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야외 방사장에는 햇볕을 쬐며 대나무를 먹을 수 있는 쉘터와 나무타기를 할 수 있는 느티나무, 대왕참나무 등을 식재하는 등 쌍둥이 판다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의 새 보금자리 오픈을 기념해 10월 3일 하루동안 판다 세컨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3천명에게 본인 이름이 새겨진 친구증 카드를 즉석에서 제작해 선물할 예정이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작성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지난 7월 두돌 생일을 맞아 선보인 루이바오, 후이바오 사원증 인형에 이어 판다 세컨하우스 오픈을 기념해 키링, 거울, 담요 등 60여 종의 쌍둥이 판다 캐릭터 굿즈가 새롭게 출시돼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판다월드 카페에서는 오는 1일부터 12일까지 떡과 음료, 판다 핀버튼 등이 구성된 한정판 루이&후이 떡하니 세트를 맛볼 수 있다. 판다 핀버튼은 일자별로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돼 총 12종이 마련됐으며, 모두 모을 경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응원하는 특별한 메시지가 완성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본격적인 독립 생활을 시작하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물론,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까지 바오패밀리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2025 KIA Lecture'서 에버스케이프 조경 전략 발표

국내 조경산업을 선도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한국건축가협회(회장 한영근)가 주관하는 '2025 KIA Lecture'에서 자사 조경 전문 브랜드 에버스케이프(Everscape)의 조경 차별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KIA Lecture는 한국건축가협회가 건축가들의 전문성 강화와 업계 트렌드 확산을 위해 지난해 시작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사유의 건축, 공유의 도시, 국민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리딩 기업과 건축가, 교수진 등이 참여해 릴레이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조경 전문기업이 KIA Lecture에 참여해 강연을 펼친건 이번이 처음으로, 경관조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업계에서 조경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 23일 기업, 기관, 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삼성전자 서초사옥 대강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메인 발표자로 나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그린스페이스솔루션(GSS)팀 전재현 담당은 다양한 조경 수행 프로젝트 사례와 함께 에버스케이프의 미래지향적 조경 차별화 전략 방향을 소개했다.

 

전 담당은 "조경의 차별화는 단순히 심미성을 넘어 자연과의 공존, 사용자 경험, 삶의 질 향상까지 이어져야 한다""에버스케이프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조경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단지 개발을 비롯해 50여 년간 쌓아 온 조경 역량을 바탕으로 메이플 자이, 강릉 신라모노그램, 왕길역 로얄 푸르지오 등 다수의 현장에서 프로젝트 기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토탈 그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경 전문 브랜드 '에버스케이프(EVERSCAPE)'를 론칭하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대한민국조경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버스케이프는 언제나, 항상을 뜻하는 'Ever'와 경치를 의미하는 Landscape 'scape'가 결합된 단어로, 영원한 풍경을 뜻하는 브랜드 명칭이다.

오즈의 마법사,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모리 카니발 등 '가을 핫플' 에버랜드로 나들이 떠나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가 올가을 나들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이달 5일 개막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가을축제에 지금까지 약 25만명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11월 16일까지 펼쳐지고 있는 이번 축제에서는 캐릭터별 테마존부터 공연, 먹거리, 굿즈 등 오즈의 마법사 세계관을 다채로운 오감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과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메모리 카니발' 방탈출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오는 26일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 에버랜드는 가을 나들이 끝판왕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에메랄드 시티' vs '블러드 시티'… 취향대로 골라 즐기는 <오즈의 마법사> 】

'에버랜드 오브 오즈' 가을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밝고 즐거운 분위기의 에메랄드 시티부터 어둡고 오싹한 블러드 시티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오즈의 마법사 체험 콘텐츠가 가득하다.

1900년 탄생한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는 토네이도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에 떨어진 주인공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친구들을 만나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먼저 에메랄드 시티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캐릭터별 테마존이 다채롭게 조성돼 있어 오즈의 마법사 세계관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토네이도에 휩쓸린 도로시의 집, 마법사 오즈가 타고 온 열기구, 가을 초화로 만든 겁쟁이 사자 토피어리 등 가든 곳곳에 캐릭터별 포토스팟은 물론, AI 4컷 사진, 방탈출 미션, 블록, 소원지 등 오즈의 마법사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가을축제의 낮을 대표하는 공연은 레니, 라라 등 에버랜드 캐릭터가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으로 변신해 댄서들과 함께 행진하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다.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보행로봇 'RBQ 시리즈' 2대가 퍼레이드 단원으로 합류해 선두에서 행진하는데, 첨단 로봇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색다른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댄서들이 나와 퍼포먼스를 펼치고 고객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포토타임도 포시즌스 가든에서 하루 3~4회씩 진행된다. 

또한 에버랜드의 가을 밤을 대표하는 호러 테마존 블러드 시티는 올해 오즈의 마법사 원작을 재해석해 더욱 오싹하고 이색적인 공포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블러드 시티 입구에 들어서면 보라색 구두를 신은 초대형 마녀 다리 ABR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중앙에는 저주에 걸린 마녀 눈알이 쳐다보는 듯한 8미터 높이의 감시탑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특히 감시탑 내부에는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기념영상을 남길 수 있는 360도 회전 카메라가 마련돼 있어 인증샷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쪽 마녀의 저주로 좀비로 변한 도로시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호러 댄스 공연 '크레이지 좀비 헌트 인 오즈' 라이브 공연은 매일 밤 2회씩 펼쳐지는데, 기존 원작 스토리를 오컬트풍으로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어 놓쳐서는 안된다.

좀비를 피해 어두운 미로를 탈출하는 '호러 메이즈', 오즈나 좀비 테마 분장을 해볼 수 있는 '마녀의 분장 스튜디오', 사진을 찍으면 오즈 캐릭터로 변신하는 '오즈의 AI 포토 작업실' 등 체험 콘텐츠도 다채롭다.

도로시 토네이도 감자, 허수아비 떡볶이, 마녀의 저주에이드 등 특선 메뉴를 찾아 다니며 맛보고, 캐릭터 키링, 인형, 망토 등 축제 굿즈를 소장해보는 것도 오즈의 마법사 가을축제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 '헌트릭스' vs '사자 보이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26일 오픈 】

오는 26일, 에버랜드에서는 전세계적으로 K-컬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테마존이 오픈한다.

에버랜드와 넷플릭스가 콜라보한 이번 테마존에서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통해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인기 캐릭터와 세계관을 올연말까지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테마존은 에버랜드 축제콘텐츠존 일대에 조성되는데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작품 속 주요 영상과 '골든', '소다팝' 등 인기 OST가 하루종일 흘러나오고, 캐릭터별 일러스트와 등신대, 호랑이 캐릭터 '더피' 대형 아트 조형물(ABR)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등 캐릭터별 스토리를 미션형 게임과 인터랙티브 포토존 등을 통해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다채롭다.

'헌트릭스' 체험존에서는 '루미', '미라', '조이'가 비행기에서 악령을 퇴치하는 장면을 재현한 비행기 슈팅 게임과 혼문 밖으로 빠져나오려는 악령을 망치로 퇴치하는 두더지 게임에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고, '골든 퍼포먼스 포토존'에서 금빛 링을 배경으로 '루미'처럼 눈부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사자 보이즈' 체험존에서는 소다팝 OST를 들으며 가사를 순서에 맞게 빠르게 맞춰보거나 정해진 시간 내에 공을 굴려 넣는 영혼 바치기 게임에 도전해볼 수 있고, '유어 아이돌 퍼포먼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쓰러진 화분을 보면 꼭 세워야 하는 '더피'를 따라해보는 얼렁뚱땅 챌린지와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의 히트곡 비트에 맞춰 스텝을 밟는 댄스 리듬게임 등도 마련돼 있으니 꼭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축제콘텐츠존 인근 스낵버스터 레스토랑은 연말까지 '사자 보이즈의 단골 분식집' 컨셉으로 변신해 라면, 김밥 등 K-분식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헌트릭스' 세트, '사자 보이즈' 세트, '소다팝' 에이드 등 작품 속 라이벌 관계인 두 그룹의 개성과 컨셉을 담은 특별 메뉴들이 출시돼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가 팬들에게 선물하는 역조공 간식차 컨셉으로 꾸며진 푸드트럭도 마련돼 재미있는 간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악령들과의 결투 장면이 인상 깊었던 지하철을 컨셉으로 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굿즈샵에서는 키링, 마그넷, 쿠션 등 캐릭터별 기념품부터 '판다x더피' 코스튬 인형, '더피' 자수 갓 등 스페셜 상품까지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38종의 한정판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분장 체험실도 마련돼 악령의 힘이 강해질 때 나타나는 독특한 패턴을 얼굴에 그려볼 수 있고, 저승사자 도포와 갓, 아이돌 무대의상 등을 빌려 입고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 테마파크에서 즐기는 이머시브 방탈출 어드벤처 '메모리 카니발' 】

가을축제를 맞아 에버랜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머시브(몰입형) 방탈출 어드벤처 '메모리 카니발'도 오는 26일 오픈한다.

제한된 공간에서 주어진 단서와 퍼즐을 풀며 일정 시간 내에 탈출해야하는 방탈출 체험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층은 물론,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을 즐기는 새로운 놀이문화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에버랜드는 테마파크에서 즐기는 압도적 스케일의 방탈출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방탈출 대표 브랜드인 키이스케이프와 손을 잡고 '메모리 카니발'을 준비했다.

키이스케이프 대표작인 메모리 컴퍼니 세계관을 에버랜드에 맞게 새로운 스토리로 확장했는데, 이번 체험을 위해 기존 랩터레인저로 활용되던 약 1450㎡ 규모의 공간을 14개 룸을 갖춘 거대한 실내외 방탈출 체험존으로 변신시켰다.

메모리 카니발은 사람들의 모든 기억을 저장하는 기억 테이프 전문회사가 있는 마을에서 축제가 벌어진다는 스토리를 따라 총 3개 테마의 방탈출 프로그램이 마련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배우가 등장해 참가자와 라이브로 소통하는 이머시브형 체험부터 온오프라인 연계형 체험, 그리고 집중도를 높이는 영상, 조명, 나레이션 등 무대장치까지 테마 프로그램별로 다양한 체험요소가 마련돼 방탈출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메모리 카니발은 각 방탈출 프로그램별로 최소 1명부터 최대 6명까지 팀을 구성해 체험 가능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 예약이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에버랜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26일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전세계적으로 K-컬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테마존을 오는 26일 오픈한다.

대한민국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케이팝 걸그룹이 악령과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영화로 등극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에버랜드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콜라보한 이번 테마존에서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통해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인기 캐릭터와 세계관을 올 연말까지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 '헌트릭스'·'사자 보이즈' 등 인기 캐릭터별 체험존 몰입 경험 】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은 에버랜드 축제콘텐츠존 일대에 조성된다. 한옥 스타일의 테마존 정문에 들어서면 대형 LED 스크린에서 작품 속 주요 영상과 '골든', '소다팝' 등 인기 OST가 흘러나와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작품 속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별 일러스트와 등신대, 그리고 호랑이 캐릭터 '더피' 대형 아트 조형물(ABR)까지 테마존 전체가 거대한 포토스팟 형태로 꾸며져 있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 곳곳에서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등 캐릭터별 스토리를 미션형 게임과 인터랙티브 포토존 등을 통해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먼저 '헌트릭스' 체험존에서는 '루미', '미라', '조이'가 비행기에서 악령을 퇴치하는 장면을 재현한 비행기 슈팅 게임과 혼문 밖으로 빠져나오려는 악령을 망치로 퇴치하는 두더지 게임에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속 하이라이트 장면인 아이돌 어워즈 무대를 구현한 '골든 퍼포먼스 포토존'에서는 금빛 링을 배경으로 '루미'처럼 눈부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사자 보이즈' 체험존에서는 '소다팝' OST를 들으며 가사를 순서에 맞게 빠르게 맞춰보거나 정해진 시간 내에 공을 굴려 넣는 영혼 바치기 게임에 도전해볼 수 있고, '유어 아이돌 퍼포먼스 포토존'에서 일렁이는 '귀마'의 불꽃 앞에서 '사자 보이즈' 멤버가 된 듯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쓰러진 화분을 보면 꼭 세워야 하는 '더피'를 따라해보는 '얼렁뚱땅 챌린지'와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의 히트곡 비트에 맞춰 스텝을 밟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댄스 리듬게임' 등도 마련돼 있으니 꼭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중앙 리워드존에서 일월오봉도 디자인의 스탬프 미션지를 완성하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요 캐릭터 디자인의 스페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 라면, 김밥 등 K-분식부터 콜라보 굿즈까지… 분장 체험도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관을 맛있고 멋있게 경험할 수 있는 먹거리와 굿즈 등도 다채롭다.


축제콘텐츠존 인근 스낵버스터 레스토랑은 연말까지 '사자 보이즈의 단골 분식집' 컨셉으로 변신하는데, 작품 속 '헌트릭스' 멤버들의 먹방으로 화제가 됐던 라면, 김밥 등 K-분식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헌트릭스' 세트, '사자 보이즈' 세트, '소다팝' 에이드 등 스토리상 라이벌 관계인 두 그룹의 개성과 컨셉을 담은 특별 메뉴들이 출시돼 메뉴 선택에서도 팬심을 자극하는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가 팬들에게 선물하는 역조공 간식차 컨셉으로 꾸며진 푸드트럭도 마련돼 '헌트릭스 골든 글로우 에이드', '핫마요 핫도그' 등 재미있는 간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악령들과의 결투 장면이 인상 깊었던 지하철을 컨셉으로 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굿즈샵이 테마존에 마련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달 초 에버랜드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콜라보 소식이 처음 알려지자마자 SNS에서는 "제발 케데헌 굿즈도 출시해 주세요", "에버랜드와 케데헌 콜라보 굿즈! 이건 소장각" 등 팬심 가득한 댓글 반응이 쏟아진 바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굿즈샵에서는 키링, 마그넷, 쿠션 등 캐릭터별 기념품부터 '판다x더피' 코스튬 인형, '더피' 자수 갓 등 스페셜 상품까지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38종의 한정판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분장 체험실도 마련돼 악령에게 나타나는 독특한 패턴을 얼굴에 그려볼 수 있고, 저승사자 도포와 갓, 아이돌 무대의상 등을 빌려 입고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한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캐릭터와 스토리를 오는 26일 오픈하는 에버랜드 현장 테마존에서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에버랜드는 11월 16일까지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가을축제가 펼쳐지고 있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에메랄드 시티, 블러드 시티 등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가을축제, '오즈의 마법사' 영상 400만뷰 돌파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공개된 에버랜드 가을축제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가을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스토리 영상 조회수가 닷새만에 400만뷰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가을축제 개막을 맞아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인 도로시가 에버랜드에 불시착했다는 스토리로 15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지난 12일 SNS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도로시는 토네이도에 휩쓸리는 와중에도 SNS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며 "다들 보이세요? 우리집이 날아가고 있어~!"라고 말해 어려운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MZ세대 특유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정신이 든 도로시가 밝고 즐거운 에메랄드 시티와 어둡고 오싹한 블러드 시티의 갈림길에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모습이 담기며 가을축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을 본 고객들은 "토네이도를 즐기는 도로시 라방이라니, 두가지 오즈 신나게 즐기러 가야겠다", "도로시 라방 신났네~ 아이디어 좋다",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 직접 가봐야 하는거겠죠!"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토리 영상 외에도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풀어내거나, 겁쟁이 사자, 허수아비 등 캐릭터들이 티익스프레스를 타는 AI 영상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들이 자사 SNS 채널에 공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오즈 AI 네컷사진, 360도 스튜디오 등 현장 체험 콘텐츠를 후기로 담은 리뷰 영상부터 신상 굿즈 언박싱, 퍼레이드 직캠, 먹거리 추천 등 가을축제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정보성 SNS 콘텐츠들까지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어 에버랜드에 방문하기 전 참고하기 좋다.

한편 11월 16일까지 펼쳐지는 '에버랜드 오브 오즈' 가을축제에서는 판타지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컨셉으로 조성된 테마존, 공연, 먹거리, 굿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세계 최고 수준 동물원 'AZA 재인증' 획득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에 부여되는 국제 기준 'AZA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AZA 인증은 미국 동물원수족관협회(Association of Zoos and Aquariums)에서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동물원 분야 인증 제도다.

미국 내 약 2800개 야생동물 관련 기관 중 AZA 인증을 받은 곳이 10%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인증 과정이 까다롭다. AZA 인증을 받은 후에도 매해 기준이 강화되며, 5년마다 전체 심사를 다시 거쳐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에버랜드는 2019년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함께 아시아 최초로 AZA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 갱신 심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시간 14일 밤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열린 AZA 연례회의 최종 청문회에서 재인증에 성공하며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AZA 인증은 동물복지를 바탕으로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동물원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는 최고 수준의 동물원에게만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운영 시스템, 직원의 역량, 교육 및 연구 기능, 안전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올해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현장 실사에서 AZA에서 파견된 심사관들은 "에버랜드는 모든 구성원이 동물 행복과 멸종위기종 보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활발히 소통하며 '미래를 위해 자연과 인간을 연결한다'는 동물원 비전을 잘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실사단은 판다월드, 뿌빠타운 등의 시설과 동물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했으며, 약 2300km나 떨어진 러시아 연해주 지역으로 날아가 국내 첫 야생 이주에 성공한 큰고니 번식 및 야생 방사 프로젝트를 멸종위기종 보전 우수 사례로 꼽기도 했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동물 행복과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다시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물과 관람객이 모두 행복한 동물원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버랜드는 이번 AZA 재인증을 바탕으로 세계 유수 동물원들과의 국제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종보전 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한국범보전기금, 국제코끼리재단 등 국내외 단체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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