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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34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7. 12.

판다월드에서 진행된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미리 생일파티 현장~!

수많은 카메라와 취재진들, 

한 데 모여 누군가를 기다리는 어린이들, 

이들은 왜 이른 아침부터 에버랜드를 찾은 걸까요?! 




바로 귀염둥이 판다 한 쌍,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아이바오는 오는 7월 13일에 3살 생일을, 러바오는 7월 28일에 4살 생일을 맞이하는데요, 7월 10일 판다월드에서는 미리 두 친구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가 열렸어요. 



┃한국에서의 첫 생일파티 현장 속으로!


한국에서 처음 맞는 생일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기 위해 판다월드를 찾았는데요, 저 멀리 얼음과 대나무 등으로 제작된 멋진 케이크에서부터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현수막까지


축제 분위기 물씬 풍기는 판다의 숲에서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모습을 나타낸 러바오와 아이바오!!




‘이게 뭐지?’하는 표정으로 얼음 케이크로 어슬렁어슬렁 다가가는 러바오. 


깜짝 선물에 놀랐는지 좋아하는 대나무 잎과 사과, 당근, 얼음을 보고도 처음에는 낯선 모양새에 선뜻 손을 대지 않았어요. 



반면에 적극적으로 케이크를 향해 달려가는 아이바오! 


가장 먼저 얼음 케이크 위에 놓인 워터우(*판다들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쌀, 옥수수, 콩, 계란, 물 등을 섞어 쪄먹는 특별 간식 빵이랍니다)부터 날름 집어 먹네요. 

생일이라고 워터우를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주신 사육사분들의 쎈쓰~! 







이후로도 아이바오는 케이크 주변을 맴돌며 사육사 분들이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간식을 하나하나 맛보느라 바빴답니다. 


사실 이번 생일파티에서는 얼음 케이크 말고도 특별한 선물이 또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판다 친구들을 위한 새로운 장난감들이에요. 



아이바오를 위해서는 대형 오뚝이와 먹이가 나오는 빨간 장난감을,




러바오를 위해서는 해먹과 미끄럼틀이 설치되었어요~!!




생일 선물이 마음에 드는지 나무 놀이터에 올라 요리조리 장난감을 만져보는 아이바오.

 




러바오는 생일을 맞이하여 특별히 마련된 여름 보양식, 

경남 하동에서 공수해온 '한죽'를 먹고 있네요.





오늘 생일파티에는 에버랜드 동물 사랑단 친구들이 함께하며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는데요, 10살 정준혁 어린이는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한국에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어”라고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답니다.

 



┃생일맞이 사진 전시전과 특별 설명회도 잊지 마세요!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생일을 기념하여 7월 10일 부터 28일까지 판다 월드 내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어요. 



생일기념 포토스팟도 마련되어 있고 




한국에 들어올 때부터 지금까지의 성장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전도 열리고 있답니다.



지난 네 달 동안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평소 생활 모습은 어떠한지 총 서른여 점의 사진 작품에 담겨있는데요, 판다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다시 한 번 그 귀여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기회예요!!*_*



또 매일 3회씩 판다 사육사와 함께하는 특별 설명회 시간에는 판다의 생태특성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생일주간에 특별히 챙겨 먹는 음식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아이바오와 러바오 생일 주간 동안 판다월드에서는 푸짐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되는데요, 판다월드에 방문해 인증샷을 찍은 후 SNS에 #에버랜드, #판다야생일축하해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주시면 판다 생일 기념 배지를 드려요. 





현장에서 인증샷을 올린 SNS 화면을 사육사분들께 보여주면 이렇게 앙증맞은 배지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아이바오의 생일인 7월 13일, 러바오의 생일인 7월 28일, 

본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특별히 제작한 판다월드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판다인형을 선물한다고 하니 그 날 생일이신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한국을 찾은 지 벌써 다섯 달이 다 되어가는데요, 판다 친구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하길 응원하는 어린이들과 뒤에서 묵묵히 힘쓰시는 사육사분들이 있어 한국에서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저와 함께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한국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시지 않을래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7. 7.

즐길거리 가득~ 지금 캐리비안 베이는 축제 중!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것 같아요~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캐리비안 베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지난 주말, 캐리비안 베이를 찾았답니다!





캐리비안 베이하면 메가스톰을 비롯한 어트랙션과 파도풀을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사실 지금 캐리비안 베이는 정말 다양한 즐길거리와 특별한 이벤트들이 가득하답니다.


유아를 동반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부터 성인들을 위한 축제 현장까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밴드 뮤지컬 “트레저 헌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공연으로 밴드 뮤지컬 “트레저 헌터”가 카리브 스테이지에서 진행되고 있었어요! 



트레저 헌터는 보물을 두고 해적들과 스켈레톤이 펼쳐가는 모험 이야기 인데요, 배우들도 정말 재치있고, 춤도 너무 잘 춰서 깜짝 놀랐고, 어른들이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는 공연이라고 생각했어요! 


트레저 헌터를 보면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더위도 식히고 아이들도 즐거워 하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PIC 클럽메이트 서핑 시범



해피 PIC Day 행사 중 하나로 제가 찾았던 6월 25일에는 PIC 클럽메이트의 짜릿한 서핑 시범이 서핑라이드에서 있었는데요! 


10분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핑 묘기를 보면서 서핑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아주 많이 들었답니다~ 


실제로도 많은 손님들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 줄을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서핑라이드를 이용하면서 위험할 수 있으니 초보자는 혹시라도 위험한 동작을 따라하시면 안된답니다~ 서핑 시범이 끝나고 나서 희망자에 한해 서핑 코칭을 해준다니 초보자 분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더라고요~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슈퍼레이스 포토타임



7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슈퍼카와 레이싱 모델이 함께 하는 '슈퍼레이스 포토타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저도 얼른 한컷~~~ ^___^* 




파도풀 우측에 스톡카를 배경으로 레이싱 모델과 멋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슈퍼레이스 포토타임! 스톡카는 7월 16일까지 전시가 되고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은 금,토 11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고 하니까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갔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레이싱 모델과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평소 자주 볼 수 없었던 레이싱 대회 차량도 보고 모델과 사진도 찍는 색다른 경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뮤직 아일랜드 웨이브 풀파티



이제 가장 하이라이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바로 뮤직 아일랜드 웨이브 풀 파티!!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실외 파도풀에서 각기 다른 뮤직 컨셉으로 파티가 열리는데요, 아주 멋있고 핫한 디제이들이 물도 뿌리고 같이 춤도 추면서 신나는 파티를 즐길 수 있어요. 


파도와 함께 즐기는 뮤직 파티, 절대 놓치지 않으시기를 강추! 드립니다. 

또한 파티 시작 전에 핫한 디제이들과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있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같이 진행 되니 꼭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티시작 전에 디제이들이 뮤직아일랜드 해적모자를 나눠줍니다! 사진과 같이 이렇게 모자가 막 날아다녀요! 한정수량이니 꼭 챙기시길 바랄께요! 


그럼 웨이브 풀 파티의 뜨거운 현장 같이 보실까요?






이번에 제가 소개 드렸던 것과 같이 캐리비안 베이에는 파도풀과 다양한 스릴 어트랙션 외에도 아주 다양한 꿀잼 즐길거리가 있답니다. 



모두모두 이번 여름이 가기전에 캐리비안 베이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7. 6.

싱그러움 가득~ 에버랜드의 다양한 여름꽃 만나기!

7월을 맞아 에버랜드에도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스플래쉬 퍼레이드에 참여해 물총싸움 하면서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도 있고, 다양한 야간 공연들을 즐기면서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낼 수도 있답니다.



판다를 태운 선풍기 비행기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이렇게 깜찍한 판다 선풍기와 함께라면 더없이 좋겠어요!! 모두들 에버랜드의 어트랙션과 다양한 공연들을 즐기는 사이! 


저는 7월을 맞아 더 예뻐지고 아름다워진 정원에 주목했답니다.




봄꽃 축제는 끝났지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여름꽃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네요!! 

그냥 지나치면 너무나 아쉬운,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는 싱그러운 여름꽃을 만나 볼까요?^^




사실, 사실 꽃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이 없어요.

이런저런 새로운 꽃을 보니까 그저 신기하기만 하더라고요~ 

그 와중에 친근한 꽃을 발견했습니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꽃, 여름을 대표하는 노란꽃 해바라기를 만났습니다.

해바라기는 주로 관상용으로 심고요, 줄기는 약재로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해를 따로 도는 것으로 착각하여 중국에서는 향일규(向日葵)로 불린데요.


큰 해바라기는 약 2m까지도 자란다고 하니, 우리 키보다 더 크게 자라네요.


 



여름 옷으로 갈아입은 에버랜드 대표 매직트리! 


셀카 찍기 좋은 곳으로 너도나도 이곳에서 사진을 남기곤 합니다.




귀여운 물고기 친구들도 안녕~



이 꽃의 이름은 수국입니다.

잎이 넓은데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하나의 꽃다발처럼 생겼습니다. 참 예쁘더라고요~ 


등수국, 산수국, 바위수국 등 수국 종류가 참 다양한데요, 그에 따라 수국의 모양도 참 다양합니다.

파란색, 흰색 수국이 있는가 하면, 분홍색의 수국도 있어요.

이는 수국이 물들어가는 시기를 나타내는데요,

흰 수국에서 시작하여 청수국을 거쳐 붉은색의 수국으로 변하게 됩니다.




촘촘하게 위치한 꽃잎이 눈길을 가게 하네요.

꽃잎이 족히 100개는 돼 보이는데, 이름도 백일홍이라고 하네요.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지닌 백일홍, 여름 내내 함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이 있는 걸 보니 이곳엔 수생식물이 있나 봐요!

물 하면 연꽃, 수련 등의 꽃이 생각나시죠?~




물의 요정 님프가 잠들어있는 것만 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밤이 되면 조용히 깨어나서 아름다운 꽃 길을 만들고요,

사랑의 꽃을 피운다고 해요! 



낭만 가득 싱그러운 님프가든에서 밤에 꽃을 피우는 야간 개화 열대수련, 낮에 꽃을 피우는 주간 개화 열대수련 모두를 만나보아요.




사진과 똑같은 수련을 만났습니다.

주간개화열대수련이라 그런지 낮에 더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네요.





손톱만 한 크기의 붉은 꽃을 발견했어요.

이름은 토레니아, 늦은 여름부터 만날 수 있는 꽃입니다.


모든 토레니아가 이렇게 작지는 않아요,
꽃이 큰 것도 있고, 흰색 꽃도 있답니다.
토레니아가 모여있으니 참 귀여운 것 같아요 :)



아게라텀이란 꽃입니다.

더 친근한 우리말로 엉겅퀴라고도 불리지요. 


국화과의 꽃이고요, 

털이 나있는 것처럼 생긴 것이 귀여워서 관상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국이 모이니 알록달록 색이 참 곱습니다.


수국 밭에서 잠깐 쉬었다가 갈까요?



 

나팔꽃처럼 생긴 이 꽃은 페튜니아 불리는 꽃입니다.


꽃잎이 작아서 집에서도 쉽게 가꿀 수 있는 꽃이에요.

가로변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고요, 요즘은 여러 종류의 색을 혼합한 새로운 페튜니아도 개발되고 있데요.

작고 색깔도 예뻐서 매일매일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진한 노란색을 띠는 꽃, 이 꽃의 이름은 메리골드입니다.


황색이나 오렌지색이 있고요,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꽃이래요.

우리나라 산야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꽃이고요,

햇볕을 많이 쬐면 쬘수록 더 많은 꽃을 피우는 꽃이랍니다.


  


와~ 포시즌스 가든은 언제와도 좋아요. 시원한 분수대와 함께라 더욱 시원한 에버랜드,

예쁜 여름꽃도 만나니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




이 꽃은 베고니아라는 꽃입니다.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더 많은 꽃이 핀데요.

7월이 될수록 더 많은 베고니아를 만날 수 있겠어요.

꽃잎이 작아서 관상용으로 활용되는 꽃입니다.




이 꽃의 이름은 일일초입니다.


30~60cm 정도 자라는 꽃이고요, 7월에서 9월까지, 여름에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꽃잎은 흰색과 붉은색 등 다양한 색을 나타내고요, 매일 1송이씩 피어서 일일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데요.

 


이번에는 장미원으로 넘아가볼까요!

5월부터 이곳 장미원에선 아름다운 색을 가진 장미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렬한 색을 띄는 것 같아요 :)



하얀장미, 노란장미, 분홍장미 그리고 빨간장미까지!

이곳에서 이세상 모든 장미를 만나보아요~ 




컨피던스, 파스칼리, 에밀 놀데 등은 모두 장미과에 속한 다양한 장미의 이름입니다.


에버랜드에서 각 색깔에 따른 장미이 이름도 각기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하지만 제 눈엔 아직까지도 다양한 색을 가진 장미로 보이네요.



노란색을 띠는 장미도 만나고요,



분홍색을 띠는 장미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여름꽃, 정말 정말 다양하죠?~ 

싱그러움 가득한 이 곳 에버랜드에서 아름다운 여름꽃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절로 미소지으며 행복해 하신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거예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7. 4.

낮에는 시원한 스플래쉬 퍼레이드, 밤에는 신비한 빛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요!

무더운 여름날! 에버랜드에서는 쿨~~한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하루를 시원~하게 만들어 줄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와 여름밤을 황홀하게 하는 '아틀란티스 어드벤처'까지! 모두 모두~소개 해드릴게요! ^^



물이 펑펑! 쏟아지는 공연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부터 지금 바로 만나 볼까요? 렛츠 고!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장소는 카니발 광장입니다.


퍼레이드 차량이 장미원을 출발하여 퍼레이드 길을 따라 광장에 도착하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물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시원한 물을 맞고 싶은 분들은 카니발 광장에 앉아서 관람하시면 되는데요.


물이 많이 튀기는 스플래쉬 존이기 때문에 전자기기 및 소지품 물에 젖지 않게 미리미리 보관해 주세요.


여기서 한가지 팁! 카니발 광장에 있는 캐스트 분들이 공연시작 전에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지퍼 백을 나눠드려요. 필요하신 분들은 팝콘 통을 매고 있는 캐스트 분들에게 말씀해 주세요 :D


이제 공연 관람 전 필요한 간단한 준비물 소개해 드릴게요!





물을 맞으면서 즐기는 공연이기 때문에 우비와 물총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혹시 준비 못했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카니발 광장 위에 위치한 가판대와 가까운 상품점인 투모로우 샵에서 다양한 스플래쉬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다가 그려진 판초 우비부터 상큼발랄 레니와 라라가 그려진 우비까지 에버랜드에서 만나보세요-! ^^


우비는 사이즈 샘플이 마련되어 있어서 미리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답니다 :)




저도 시원한 하늘색의 레니 우비와 귀여운 펭귄물총으로 변신해보았습니다.




짜잔! 스플래쉬 즐길 준비 완료!

이제 아쿠아랜드로 모험을 떠나볼까요~? Splash~~~!




물의 요정들이 도착하기 전에 카니발 광장에서는 MC분들과 함께 스플래쉬 댄스도 배우고 게임도 즐길 수 있어요!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재밌는 댄스타임~! 스플래쉬 박수도 짝짝짝!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아요!






퍼레이드 길에서는 잭과 도나 그리고 물의 요정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알록달록 물고기를 떠올리게 하는 물의 요정들과 아쿠아랜드를 수호하는 물의 여신 '아쿠아나'도 만나 보아요~




잭스 스플래쉬의 주인공!

발명을 좋아하는 잭과 음악을 좋아하는 도나예요~!


잭이 이번 여름에 아쿠아 시스템을 발명했다고 하는데요! 아쿠아 시스템은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다던데.. 카니발 광장에서 아쿠아 시스템의 위력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퍼레이드 길에서도 물을 쏘기 때문에 전자기기 및 소지품 주의해주세요~~!

주변에 있는 캐스트분들이 물 쏘는 타이밍이 되면 바로 안내해 주신답니다. ^^





카니발 광장에 도착하면 본격적인 축제 시작!

워터캐논에서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물대포가 발사되고 신나는 워터파티를 즐길 수 있어요~! 

물대포 정말 어마어마 하죠? 이게 바로 아쿠아 시스템의 힘!? 정말 대단해요 잭!




이런!! 평화로웠던 아쿠아랜드에 슈퍼악당이 나타났어요!

잭과 도나를 도와주세요! 모두 함께 축복의 주문 "워터 포에버"를 외쳐볼까요?!



워터 포에버!!!


야호~~~! 이겼다! 슈퍼악당을 모두의 힘을 모아 물리쳤어요! 이제 다시 시원한 쿨파티를 즐겨보아요~!




물 폭탄이 여기저기서 팡팡~! 

물을 맞으면서 더위도 날리고 스트레스도 날려보아요!




스플래쉬 공연이 끝난 이후 애프터쇼가 바로 진행됩니다.

불가사리 악당 덤앤 더머와 잭과 도나, 물의 요정들과 함께 즐기는 워터배틀입니다.^___^*


물총을 들고 무대 앞으로 모여주세요~~~ GO GO !






신나는 애프터쇼 현장! 놓칠 수 없겠죠? 생생한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 

음악과 함께 분위기 업업! 히트다 히트!!


다 같이 뛰어놀면서 너무 즐거웠던 쿨파티~~ 스플래쉬 애프터쇼 꼭 참여해보세요!






낮에는 물의 축제 스플래쉬를 즐겼다면 밤에는 빛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모네, 고흐, 헤세 & 빛의 미술관과 야간 하이라이트 공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야간 공연은 '문라이트 퍼레이드', 3D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불꽃놀이 공연인 '박칼린의 Play Your Memory'가 있습니다 ^ ^




모네, 고흐, 헤세 & 빛의 미술관은 모션그래픽을 활용하여 명화를 더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로맨틱한 미술관입니다.

장미원에 위치한 미로정원, 빅토리아 가든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야외에서 명화를 감상하니 더 분위기 있고 낭만적인데요~ 명화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신기하고 기억에 남았어요!





야간 하이라이트 -!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놓칠 수 없겠죠!?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반짝반짝 아름다운 빛이 어우러진 신나는 퍼레이드 입니다.

매일 저녁 8시 30분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

여름 밤의 즐거운 축제를 함께 즐겨보아요~




또 문라이트 퍼레이드에서는 왕자와 공주가 된 레니와 라라를 만날 수 있는데요! 레니 라라와 하트를 만들면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사랑해 라고 외쳐볼까요?^^ 

사랑해요~







에버랜드의 여름맞이 스페셜 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는 멀티미디어 맵핑쇼 입니다.


신전무대를 가득 채운 스크린에 게임 속 세상 아틀란티스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웅장한 음악과 레이저가 어우러진 신비로운 아틀란티스 세계! 유니콘도 만나고 무시무시한 크라켄도 만날 수 있어요!


매일 저녁 9시 10분에 포시즌스 가든에서 진행됩니다.


뒤이어 9시 40분에는 박칼린의 Play Your Memory가 진행되니 불꽃놀이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자리를 지켜 주세요! ^^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는 40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쇼로 화려한 불꽃과 신나는 댄스타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정말 환상적인 공연입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의 지휘에 맞춰 다같이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지난 40년 간의 에버랜드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멋진 불꽃 쇼로 잊지 못할 하루를 마무리 해보는 건 어떨까요? ^ ^


에버랜드의 '썸머스플래쉬 & 판타스틱 나이트' 는 8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여름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랄게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7. 4.

혼밥, 혼술 시대. 에버랜드 혼자 즐기기 도전~~!!

“에버랜드 혼자 가기 좀 그렇다고? 일단 드루와~ 드루와!”


안녕하세요~ 위드 에버랜드 4기자 유동욱입니다. 기자단이 되고 나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첫 기사를 작성하네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바로 바로 '에버랜드 혼자 즐기기' 입니다! 


'에버랜드에 어떻게 혼자서 가~~ㅠ_ㅠ' 싶으신 분들,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에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썸머 스플래쉬 페스티벌로 무더위를 날리고 싶은데,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고민인 분들... 걱정 마세요! 


제가 직접 체험해 본, 혼자서도 아주 재미있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코스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에서는 8월 28일까지 대표적인 여름축제,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곧 퍼레이드가 시작한다는 방송을 듣고 서둘러 카니발 광장으로 이동했는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우의를 입고 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이 날은 정말 햇빛 쨍쨍~! 더운 날씨여서 물 세례가 정말 반가웠는데요, 에버랜드 곳곳에 물을 뿌려주는 대형 선풍기가 있어서 너무 시원했답니다! 혼자 있으니까 젖으면 내 모습이 이상해지지는 않을까 신경쓰지 않고 아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ㅋㅋ 


이렇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물 선풍기를 이용해서 그때그때 더위를 식히는 것도 정말 좋겠죠?!^^





퍼레이드를 즐기고 나서 어트랙션을 타기위해 아메리칸 어드벤처로 이동했어요. 아메리칸 어드벤처에 있는 더블 락스핀과 렛츠 트위스트가 정말 스릴 넘쳐 보였어요. 






보통 두명씩 탑승을 짝을 지어 탑승을 하니까 저처럼 혼자 온 사람들은 한자리에 비어있을 때 더 빨리 탑승을 할 수 있더라고요~ 완전 좋았어요!! ㅋㅋ 혼자오니까 이런 장점이~!






범퍼카는 혼자 즐기기에 가장 어울리는 놀이기구가 아닐까 싶은데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범퍼카를 타기위해 대기를 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 대기시간 동안에 에버랜드 어플을 활용해 어트랙션의 예상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러면 다음에 이용할 어트랙션을 정할 때 매우 유용하답니다!






이번엔 판다월드로 고고!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판다월드인데요!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지만 혼자 가면 귀여운 판다를 보면서 아주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날씨가 더운지 우리 러바오도 벌러덩~ 뒤집어서 누워 자고있었어요! 

정말 귀엽지 않나요?



아이바오는 대나무를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자는 모습 먹는 모습만 바라봐도 정말 미소가 절로 번지더라고요~  여러분도 판다월드 꼬옥 방문해서 가까이에서 판다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에서 공연 하나 볼까?



에버랜드에서 매일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또한 놓치면 아쉽겠죠?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에서는 매일 오후 4회, 주말엔 5회 '보물섬' 공연을 해요! 


여기선 다양한 주토피아 친구들을 볼 수 있는데, 관객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있어서 참여하신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실내 공연이라 더위도 피하고 치친 발을 쉬게 할 수 있는 것은 덤!^^ 



주토피아를 걷고 있는데 프레리독이 두둥…!! 주토피아의 매력은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혼자서도  넋을 놓고 보며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자유로운 나만의 쇼핑시간~ 



저는 에버랜드를 갈때마다 항상 빼놓지 않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캔디샵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캔디가 정말 예쁘게 디스플레이 되어있어서 동화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 들어요! 


또한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상품점이 입구인 글로벌 페어 쪽에 많이 모여 있는데요, 혼자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친구나 연인 눈치 볼 필요없이 느긋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ㅋㅋ





이번 취재를 통해서 에버랜드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 내가 원하는 취향대로 누구보다 자유롭게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 가족과 또 친구와 같이 왔을 때와는 색다른 느낌을 준답니다!  


혼자 놀기의 끝판 왕! 혼자 에버랜드 도전! 여러분도 한번 경험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7. 1.

에버랜드 '에버포토' 그것이 알고 싶다!

셀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동물 친구들과 짜릿한 놀이기구들이 가득한 에버랜드~ 에버랜드를 찾는 수많은 관람객들을 위해 에버랜드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서비스들 중에서도 우리 가족, 연인, 친구와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에버포토” 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름하야 “에버포토, 그것이 알고 싶다!”!! 


자, 저와 함께 에버포토에 대해 알아보시죠~~




▷’에버포토’란?


에버포토란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실 수 있도록 에버랜드 곳곳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포토서비스입니다. 


‘에이~ 그냥 핸드폰이나 카메라 가져가서 찍으면 되지~ 그런 걸 왜 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에버포토는 우리가 찍기 힘든 어트랙션 탑승 순간포착 사진부터 전문가가 찍어주는 사진 그리고 동물들과 함께하는 합성 사진까지 총 3가지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주 색다르답니다.^^ 




에버포토는 USB처럼 저장장치 역할을 하는 카드를 받아 사진을 저장하고 출력할 수 있는데요, 요 에버포토카드는 에버포토 ‘멤버’카드와 ‘임시’카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멤버’카드 역시 사용 기간에 따라 ‘1Day(하루용)’와 ‘1Year(일년용)’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표로 정리해드릴게요~


 종류

 내용

가격 및 혜택 

 에버포토 

 1 Day 

 ·한 장의 카드에 당일 또는 1년 사진 모두 저장

 · 저장된 사진은 에버포토 전용 홈페이지와 

   앱에서 무제한 다운로드 가능 

   (홈프린팅 지원, SNS공유)

 · 카드&카드케이스 증정

 · 에버포토 매장에서 출력물 구매 시 할인

 4만원

 + 사진 1장 무료

 1 Year

  7만 5천원

 + 사진 2장 무료

 에버포토

 임시 카드

 · 한 장의 카드에 당일 사진 모두 저장

 · 에버포토 매장에서 사진 확인 후 

   출력물 선택 구매 가능

 · 여러 명, 여러 개의 임시카드를 모아 

   하나의 멤버카드로 업그레이드 가능

  카드는 무료

사진 출력 시 

별도 요금

 멤버카드 1 Day와 임시카드의 차이점은?

  → 1 Day 카드는 저장된 사진을 홈페이지와 앱에서 '무제한' 다운로드 받고 

     공유할 수 있지만, 임시카드는 그렇지 못하고 에버포토 매장에서만 확인 가능하며 

     24시간 이후에 삭제됨.






















Q. 에버포토하고 싶은데 어디서 신청하나요? 


에버포토는 정문을 들어가자 마자 바로 오른편에 있는 ‘타워포토’라는 곳에서 신청가능해요~



Q. 에버포토 찍을 수 있는 장소가 궁금해요!



에버랜드 내에서 에버포토를 찍을 수 있는 장소는 컨셉별로 3곳씩 총 9곳이 있어요. 




먼저 전문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에버랜드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보이는 타워포토, 그리고 편안한 이동을 도와주는 휴먼스카이와 스카이웨이입니다. 




짜릿한 어트랙션의 탑승 당시 내 표정을 볼 수 있는 순간포착사진은 티익스프레스와 여름에 제격인 썬더폴스, 그리고 레이싱 코스터에서 만나실 수 있는데요. 


티익스프레스에서의 제 순간포착 사진을 보고 얼마나 제가 혼이 나가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답니다ㅋㅋㅋ 너무 추해서 차마 그 사진은 못 올리겠어요….  




마지막으로 동물들과 같이 사진 찍은 것처럼 만들어주는 크로마키 합성사진은 우리 귀염둥이 아이바오, 러바오가 있는 판다월드, 수륙양용차가 다니는 로스트 밸리, 마지막으로 사파리월드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특히 판다월드에는 사진 찍는 장소가 곳곳에 있어 사진을 총 4번이나 찍을 수 있으니 잊지말고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Q. 찍은 사진은 어떻게 볼 수 있나요?





제일 먼저 사진을 찍은 후 잊지말고 담당자 분께 에버포토카드를 드리셔야 돼요. 그래야 카드 뒷면 바코드를 읽은 후 카드에 사진을 저장해주시거든요. 


그 다음 찍힌 사진을 감상하려면 (위에 표에서 잠시 언급했었는데요) 1Day나 1Year 같은 에버포토 멤버카드인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http://everphoto.co.kr) 또는 핸드폰에 ‘everphoto’라는 어플을 다운받으면 핸드폰으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임시카드인 경우에는 에버랜드 정문 앞에 있었던 타워포토 또는 위에서 소개해드린 에버포토 찍을 수 있는 9곳의 매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Q. 사진을 뽑을 수도 있나요?



그럼요~ 집에 걸어두기 좋을만한 크기의 전체화면, 2분할 뿐 아니라 지갑에 넣어 다니기 좋은 8분할 사진, 그리고 퍼즐까지!!


취향대로 입맛대로 골라서 뽑으실 수도 있고 액자까지 그 자리에서 바로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저는 벽에 걸어두면 좋을 것 같아 큰 사진으로 뽑았어요~ 화질이 정말 선명하니 종이질도 참 좋더라고요~^^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한 일반적인 셀카나 사진찍기가 식상하시다면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색다르게 남길 수 있는 에버포토 이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고 뽑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에버포토와 함께 에버랜드를 좀 더 알차게 즐겨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6. 30.

에버랜드 판다월드, 이렇게 즐기면 100점 만점~!


에버랜드에 새로운 동물친구 판다커플 살고 있는건 모두 알고 계시겠죠? 평소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보다는 공연과 동물친구들 위주로 즐기는 편이라 판다월드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판다월드 제대로 즐기는 방법, 저만 따라 오세요~~ 찡긋;) 





[뽀로로 3D 공연장 옆 매표소]


판다월드를 제대로 즐기려면 판다월드의 주인공인 러바오가 등장하는 뮤지컬 ‘러바오의모험’까지 즐겨야 제대로 판다를 체험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한가지 팁은 정문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면 나오는 뽀로로의 3D 공연장 바로 옆에서 러바오의 모험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요 입구를 놓치면 한참을 들어가야 하니까 먼저 뮤지컬 티켓 끊고 판다월드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



판다월드에서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곳은 Welcome Ring 입니다. 65인치 커브드TV 36대로 이루어진 360도 화면이 판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판다월드로 들어가는 짧은 인트로 영상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사람을 압도한다는 것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멋진 영상이랍니다. 




판다존은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뉘어 집니다. 


판다에 대한 정보 등을 IT 기기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실내 공간과 실제 판다가 사는 야외 공간입니다. 




길을 따라 들어가다 무심코 고개를 들어본 천장에서는 판다 캐릭터가 반짝반짝 찬란하게 빛납니다. LED 조명인것 같은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판다월드에 가면 꼭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귀여운 판다가 손짓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ㅎㅎ





터치스크린으로 판다와 그의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대형 스크린으로 판다애 대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최신 IT 기기와의 접목으로 손쉽게 판다에 대해서 알 수 있고 진짜 그런 습성을 바로 옆 판다의 생활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드디어 들어선 '판다의 숲'!!!!! 실제 살아 움직이는 판다 커플을 만날 시간입니다.  짜쟌~~~  



 

아~~ 기대하고 기대하던 우리의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쿨쿨 잠자고 있습니다..ㅋㅋ


제가 본 판다의 첫 모습은 이렇게 대자로 뻗어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참고로 판다는 저렇게 엎드려서 고개를 떨어뜨리고 자는걸 좋아한다는군요..






우리 판다가 자고 있어서 판다 생활공간 이곳저곳을 둘러봤습니다. 2마리가 생활하는곳치고는 꽤 공간이 넓었습니다. 무엇보다 공기가 시원하고 쾌적하더라고요. 


알고봤더니 판다는 더운곳에서는 생활하기 어렵다고 해요. 게으른줄만 알았는데 적정 온도와 습도가 중요한 나름 민감한 동물이었다는 ㅎㅎ 

요즘은 이렇게 주로 실내 방사장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우리 판다들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이 녀석아~~ 도대체 언제 일어날거야~' 자는 모습도 귀여운 아이바오…




"오오~~ 러바오가 움직인다~~" 라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 웅성웅성. ㅎㅎ 


잠꼬대로 막 뒤척이다가 벌떡 일어나는 러바오. 판다는 잠이 많은 동물이라고 합니다. 주로 오후에 많이 자고 오전에 활동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일부러 오픈시간에 맞춰서 왔거든요. 혹시 판다가 많이 움직이는걸 보고 싶다면 꼭 오전에 오시길...!! 이건 팁이예요. 꿀팁! 




사육사님들이 자고 일어난 러바오를 위해 부지런히 식사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판다는 한 번 잘 때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잔다고 합니다. 꼭 판다가 움직이고 있는걸 보고 싶다면 판다월드 사육사님께 잠든지 얼마나 되었냐고 물어보면 좋겠죠?^^





아그작~~ 하는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선합니다. 바로 판다가 대나무를 먹을 때 나는 소리였는데요. 껍질을 벗기고 대나무를 부러뜨리며 먹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이래서 사람들이 판다~판다 하나봅니다. 꼭 사람처럼 저렇게 앉아서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이 날 긴급 입수한 러바오의 귀요미 3종 세트, 위드에버랜드 팬 분들께 특별 공개합니다!>_<





엉덩이 실룩거리기 / 대나무 맛있게 먹기 / 다리 떨기 ㅋㅋ 


러바오가 아이바오보다 훨씬 활동적이고 성격도 쾌활하다고 해요. 더 기분좋으면 나무타기묘기도 부린다고 하니 이 녀석 에버랜드의 최고 인기 캐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 방문하셨을 때, 판다가 자고 있다면 그의 친구들을 만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바로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인데요.




아마 영화 <쿵푸팬더> 보신 분은 아실꺼에요. 주인공 포와 함께 등장하는게 바로 레서판다죠. 황금원숭이도 쉽게 볼 수 없는 원숭이라 참 신기하더라고요. 





판다앞에서 ‘사부~’ 를 외치는 와이프님. 

쿵푸팬더 덕분인지 녀석들의 귀여운 외모 덕분인지 우리나라에서도 판다의 인기는 아주 높습니다. 아직도 자꾸 생각나요. 러바오가 움직이면 관객분들이 다 그쪽으로 우루루~~~ 옮겨가는 모습이 정말 선하네요 ㅎㅎ





판다월드를 뒤로 하고 러바오가 주인공인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을 보러 왔습니다.


 

와이프의 저 표정은 뭔지..좋다는건지..나쁘다는건지.ㅋㅋ '마다가스카 LIVE' 이후 에버랜드 뮤지컬은 처음인데요. 성인인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터라 이번 러바오의 모험도 아주 기대가 되었어요~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엔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이 필수아이템인거 아시죠?

 

공연 속에 나오는 스토리에 따라 다양하게 빛이 점등되니 '러바오의 모험' 관람 때 사용하면 이목집중~ 더욱 특별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공연 땐 사진촬영이 안되서 마지막에 무대 인사때 살짝 한 컷~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한가득 들어있는 뮤지컬이었습니다. 


판다월드 체험으로 러바오에 대한 관심이 한껏 고조되었을 때 뮤지컬을 관람하면 좋을 것 같아요. ^^ 



판다월드 출구에 있는 기념품 매장은 정말 너무 가혹합니다. 흑..


러바오 캐릭터 하나는 꼭 살 수 밖에 없더군요. 결국 저와 와이프도 판다 머리띠와 판다 인형 하나를 구입했는데요. 아직도 귓가에 러바오의 대나무 씹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아그작..아그작...


판다 하나만 보려고 에버랜드를 방문하더라도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판다월드 체험과 함께 뮤지컬까지 함께 관람 한다면 하루일정으로도 그만일 것 같습니다. 단, 오전에 가면 더욱 활동적인 판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상 아재가 알려드리는 판다월드 꿀팁이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9.

에버랜드를 오붓하게 즐기고 싶은 당신께 알려드리는 숨겨진 장소!

1년 365일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에버랜드! 하지만 에버랜드에도 마치 우리끼리 전세낸 것처럼 한적한 곳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가족끼리, 연인끼리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속 숨은 장소를 한 바퀴 빙 아우르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버드 파라다이스 (Bird Paradise)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버드 파라다이스입니다. 리프트를 타지 않고 판다월드를 지나 동물원으로 가는 내리막길 왼편에 위치해있습니다. 


버드 파라다이스는 새의 컨디션이나 날씨에 따라 운영하지 않을 때가 잦은 편이라서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시는 장소 중 하나예요~ 저 역시 여지껏 에버랜드를 몇 십 번 가봤지만 직접 가본 적은 이번에 처음입니다^^;;




버드 파라다이스는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수목원에 온 듯한 느낌이에요~ 일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별로 없어 정말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사람이 없다고 버드 파라다이스에 볼거리도 없는 게 아니냐고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새들의 천국이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눈 앞에서 여유롭게 볼 수 있답니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눈처럼 하얀 부엉이부터 재빠르게 움직여서 사진 찍기 힘들었던 노란 빛깔의 이름모를 새까지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조류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조금 더 안 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냇가가 나오는데요, 이곳에서는 하얀 백조 뿐 아니라 영화 [블랙스완]을 떠올리게 하는 검정색 백조도 만날 수 있었어요. 


검정색 백조는 처음봤는데 주황색의 부리를 제외하고 정말 온 몸이 검정색이더라구요! 맞은 편에선 귀여운 펭귄이 물장구 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로스트 밸리 먼 발치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고운 빛깔의 홍학도 버드 파라다이스에서는 코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 




버드 파라다이스에는 온실 같은 실내공간이 또 숨겨져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작은 종류의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깃털이 멋진 이름 모를 새와 더불어 새들이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까지! 아름답고 사랑 넘치는 그들의 모습에 절로 질투가 나네요ㅠㅠ




▷다크 포레스트 (Dark Forest 야행관)


다크 포레스트는 ~~~~ 앞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어둠의 숲이라는 뜻과 달리 귀여운 야행성 동물들이 모여있는 건물입니다.




야행성 동물들이 있는 곳답게 조명도 살짝 어둡고 분위기 잡기에 제격인 다크 포레스트! 


내부는 그리 크지 않지만 작은 동물들이 양 옆으로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꽤 많은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동그랗게 몸을 말고 쿨쿨 잠을 자고 있는 ‘아마딜로’와 ‘킨카쥬’. 




낮인데도 불구하고 일찍 잠을 깨서 분주히 움직이는 족제비과 ‘타이라’와 무시무시해 보이는 왕거미 ‘타란튤라’도 보이네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야행성 동물들을 다크 포레스트에서 만나보세요!




▷피크닉 장소 


버드 파라다이스와 다크 포레스트를 둘러보고나니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합니다. 에버랜드 내 음식점에서 사먹는 것도 좋지만 날 좋을 때는 직접 싸온 도시락을 에버랜드 야외에서 먹는 것도 참 좋겠죠? 


에버랜드에는 도시락족을 위해 아기자기한 피크닉 장소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피크닉 장소는 로즈가든 앞 로즈 기프트샵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아름드리 나무가 있어 공기 좋은 피크닉 장소의 테이블은 야외에도 있지만 비올 때는 대비하여 천막 안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위생과 청결을 위한 식탁보와 마른 타월, 그리고 생수까지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에버랜드 완전 센스쟁이!!^^




피크닉 장소의 최대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탁 트여있는 전망이라 할 수 있어요~ 에버랜드의 자랑 로즈가든을 밥 먹으면서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입으로는 맛난 도시락을, 눈으로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피크닉 장소~ 완전 강추드려요! 





▷나비 정원 (Butterfly garden)


에버랜드 정문 쪽으로 나가는 길목에 위치해있는 나비정원을 아시나요?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양 옆으로 조성되어 있는 나비정원은 이것저것 알차게 볼 것이 많은 곳이랍니다.



나비정원이라는 이름답게 곳곳에 나비 모양의 멋진 조형물도 조성되어 있고,





나비를 유혹할 수 있는 향기로운 꽃들이 활짝 펴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절로 밝게 합니다.




4~5월달 쯤엔 나비들이 무척이나 많았는데,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이 날은 아쉽게도 조금밖에 보지 못했네요. 그래도 에버랜드 나비정원에서 만나는 나비여서 그런지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나비도 참 예쁘지만 나비정원의 하이라이트는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오롯이 나만을 위해 펼쳐진 듯한 작은 길, 그 옆을 밝혀주는 가로등과 저 멀리 보이는 초대형 매직트리까지! 날이 어두워진 후에 보면 로맨틱함이 배가 된답니다♥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만 잔뜩 있고 사람들로 북적일 줄만 알았는데 이런 오붓하고 한가한 곳이 있는 줄 모르셨죠?^^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될 것 같은 에버랜드의 숨겨진 장소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9.

데이트하기 좋은 곳, 캐리비안 베이에서 썸 타자~!

캐리비안 베이는 구석구석 연인들이 즐길만한 곳이 많이 있어요. 메가스톰처럼 화끈한 어트랙션이 있는가 하면 유수풀처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즐기면 그 기쁨도 두 배! 캐리비안 베이로 즐거운 데이트를 떠나볼까요!


기본적으로 샤워실엔 샴프와 바디로션 그리고 헤어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연인에게 사전에 이러한 사실을 알려줘도 좋을 것 같아요. 사전 준비를 얼마나 한 거야~!? 칭찬받겠죠?~^^





가장 먼저 베이코인에 들려요. 

캐리비안 베이 세상엔 현금이나 카드가 필요하지 않아요. 베이코인 팔찌 하나면 오케이~! 

맛있는 츄러스를 살 때도, 시원한 맥주를 한 잔 즐길 때도, 자켓을 대여할 때도 베이코인 하나면 충분합니다. 물에 젖어도 찢어지지 않으니 문제가 없어요.


혹시라도 팔찌를 분실해도 영수증만 잘 챙겨놓는다면, 베이코인의 남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이코인의 유효기간은 1년! 다음 달에 또 캐리비안 베이에 올 예정이라면 다음 달에 그대로 이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곳곳에 마련된 대여소가 보입니다.

이곳에선 빌리지, 비치체어, 타월 등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실내는 물론 실외도 락커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외 락커동은 500원짜리 동전이 사용되는데요,

다시 동전이 반환되는 형식이라 언제든 물건을 넣었다가 뺄 수 있습니다.

카메라나 선글라스 등을 보관할 때 좋아요.




곳곳에 마련된 슬라이드 대기시간

더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선 오전 일찍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좋아요 :)

더 재미있는 어트랙션을 더 짧은 대기 시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그만큼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캐리비안 베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캐리비안 베이 모바일 앱이 필수~ 동선은 어떻게 짜야할지, 어떤 어트랙션을 먼저 즐길지 등에 대한 계획은 짤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 앱을 이용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요. 

실시간 어트랙션 대기시간도 체크할 수 있어요.

오늘 와일드리버풀은 운영을 하는지, 메가스톰의 대기줄은 어느 정도인지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요.




방문 전, 방문 후로 나뉘어 방문 전에는 운영시간이나 교통편에 대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고요,

방문 후에는 어트랙션 대기시간, 실시간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로 가는 와중에도 모바일 앱을 통해 캐리비안 베이 정보를 구석구석 찾는다면 그 그 세심함에 감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인들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파도풀을 꼽겠습니다.

2.4미터의 거대한 파도를 함께 맞으며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매시 정각부터 10분 까지는 작은 파도가, 10분부터 40분까지 30분 동안 대형 파도가 몰려옵니다. 





깊은 곳에 가면 발이 땅에 닿지 않아요. 믿을 것은 자켓과 사랑하는 연인뿐입니다.

더 가까이서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비치체어와 타월만 있으면 등을 예쁘게 태닝할 수도 있겠어요.





썸타는 사이, 연인과 함께 가면  좋은 곳!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유수풀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흐르는 유수풀에선 크게 힘쓸게 없어요. 튜브 위에서 몸에 힘을 쫙 빼고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엉덩이에 튜브를 깔고 일광욕하는 자세로 내려오는 햇살을 마주해보아요.

일상 탈출이 이런 거구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곳은 유속이 빠르고 또 어떤 곳은 천천히~ 그러한 변화에 맞게 연인에게 알려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유수풀 곳곳에 마련된 스파~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

바데풀의 경우 물 마사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어드벤처풀

해골에서 2.4톤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해골 아래서 만나는 물폭포를 함께 맞아보아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가스톰의 돌풍은 계속된다!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는데요. 

355미터의 긴 슬라이드 위에서 짜릿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



빙글빙글 도는 슬라이드와 함께 3번의 급하강, 급상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18미터의 초대형 깔때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깔때기에서 무중력의 스릴을 느껴보아요!!




신나게 놀다 보면 꼬르륵... 배가 고플 때가 오게 됩니다. 이때가 군것질하기 딱 좋을 때!

캐리비안 베이 구석구석에 있는 매점을 이용해보아요.

피자부터 츄러스, 핫도그까지! 배를 채울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하나씩 구매해서 함께 나눠먹으면 그 기쁨은 두 배~ 사랑도 두 배가 될 거예요.



오후에 되면서 햇살이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잠깐 휴식도 취할 겸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아쿠아틱센터서도 다양하게 즐길만한 것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실외 유수풀은 실내 유수풀과 이어져있습니다.

유수풀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실내로 들어올 수 있어요 :)



실내서도 짜릿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인과 2인이 즐길 수 있는 튜브가 비치되어 있는데요,

이를 통해 혼자서도, 둘이서도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어요.



따사로운 햇살을 보니 본격적인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사랑하기 좋은 날, 캐리비안 베이로 데이트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6. 28.

알고 가면 더 즐거운 유아동반 캐리비안베이 즐기기!


저멀리 들려오는 뱃고동 소리에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드는 캐리비안 베이


이제 본격적인 물놀이 계절이 돌아왔네요~ 캐리비안 베이는 연인과 함께하는 물놀이도 좋지만 가족이 함께 하면 즐거움이 더 커진다는 사실!


영유아가 함께 즐길만한 워터파크가 많지 않은데 이 곳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곳곳에 있어서 언제와도 불편함없이 편안한 물놀이가 가능하더라고요~^^


제가 지금부터 아이와 함께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깨알 팁을 전해드릴게요!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 가능! 


입장 하기전 나이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보여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한데요~


무료입장 개월수가 지나기전에 실컷 다녀보려는 저 같은 분들이(?) 많아서인지 캐리비안베이에서는 꼬마 친구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아이들과 함께하면 짐이 많아서 종종 수영장 기저귀를 놓고올 때가 많았는데요~ 


3층 '나비오' 상점과 5층 탈의실 입구에서 유아용 수영복 및 기저귀를 판매하고 있으니 너무 편해요^_^ 단, 수영복 대여는 안된다는 점!



캐리비안베이는 베이비 서비스 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물놀이 하다가 아이들이 졸려하면 아쿠아틱 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비센터 수면실을 이용하곤 했는데요~


수면실 이용 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 추가 30분 부터는 2,000원의 비용이 있지만 아이들이 잠깐이나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 딱 좋답니다 




'수면실' 외에 모유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는 무료 사용이 가능해서 물놀이 중간중간 이용하기 좋고요  


 


온가족이 함께 놀러오는 날도 있지만 엄마와 아이들끼리만 방문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혼자 샤워가 어려운 만 5세 이상 어린이와 온 성별이 다른 보호자 가족은 가족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어요 


 


이용 요금은 무료! 


가족샤워실은 3층에 위치하고 있고 3층 안내데스크의 안내를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극성수기때는 가족샤워실을 이용하려는 손님들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릴때도 많으니 눈치껏 타이밍 잘 맞춰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




본격적인 물놀이를 해볼까요?


아이와 함께 따뜻한 유수풀 위를 둥둥 떠다녔는데 물이 따뜻해서인지 아이의 물안경에 김이 서리더라고요 ^^ 


7월이 되면 유수풀이 사람들로 많을텐데,, 아직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한산한 모습이네요






모래놀이를 마치고 야외 파도풀로 GO-


아이들이 파도풀을 즐기다 거친 파도에 휩쓸려 갈까봐 가까이 가지는 못하고 물가에서 놀았는데요


아이도 구명조끼 입고 파도풀을 타보고 싶다고 난리더라고요 ^^


아참, 물가까지도 파도가 몰아치니 아이들이 그곳에서 놀고 있다면 유심히 살펴봐야해요   



미끄럼틀 타고 싶다는 아이와 함께 야외 키디풀로 나가보았어요 


실내키즈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야외에 있는 키디풀을 강추하고 싶네요


물론 아이도 야외 키디풀을 더 좋아하고요 



야외 어드벤쳐 풀에 가면 아이들과 함께 즐길만한 물놀이 세상이 펼쳐지는데요 


우리 꼬마 아가씨는 해골을 보고 어찌나 놀라던지 그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사실 해골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면 무서울만도 하죠 ^^ 




여기저기서 쏘아대는 물줄기에 더위를 느낄 틈이 없네요 


실컷 놀다보니 야외 풀장 close할 시간이라고 안내하더라고요~ 아쉽게도 흑흑 시간이 휙 지나가요~ 

 




야외 어트랙션이 마감하자, 바닥분수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아이랍니다 


 



다음 방문때에는 야외 키디풀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안전 또 안전이 가장 중요한거 아시죠?


올 여름도 캐리비안베이와 함께 즐거운 물놀이 시작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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