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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11. 2.

아이들을 위한 에버랜드 체험학습 프로그램, '프뢰벨 에버스쿨'의 1년 돌아보기!

어릴 때부터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해서인지,

아이는 신나는 어트랙션보다


동물원, 식물원,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걸 더 좋아했어요. 


7살 아이에게 에버랜드는 

최고의 체험학습장이었죠. 



올해에는 유아전문교육기관 프뢰벨과

에버랜드가 함께 개발한 

'프뢰벨 에버스쿨' 에 참여하여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더욱 생생하고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지난 9개월간의

수업후기를 들려드릴게요~  


-


'프뢰벨 에버스쿨'은 6~7세

유아들의 다중지능계발을 위한

멤버쉽 프로그램입니다.


이솝빌리지 '굿 프렌즈 캐빈'에 위치한

전용공간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월별로 각기 다른 주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2월 모집기간에 가입해야

활동할 수 있답니다. 


# 에버랜드를 탐험하며

8가지 지능을 계발해요!


'프뢰벨 에버스쿨'은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언어, 논리수학, 공간, 신체운동, 음악,

자연친화, 인간친화, 자기이해 등

유아들의 다양한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에요.


월별로 한 가지씩 주제를 정해

탐색, 게임, 만들기, 체험 등의

방식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깨워줍니다.


-


글로벌 페어의 건축물과 뮤직가든을

탐방하고 직접 프뢰벨 교구로

건축물을 만들어 볼 뿐 아니라,


가드닝체험을 하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요. (3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판다월드에 있는 
아이바오, 러바오에게 줄 먹이를 만들며
생명의 소중함도 배웠답니다. (6월)



8월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언어지능계발을 돕는
활동들로 구성되었는데요.
 
게임을 통해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신문기사를 작성해보며
리포팅까지 체험하는 꼬마기자단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직접 취재하며 쓴 기사를

또박또박 읽는 모습이

제법 기자같죠? 


한 번 수업을 시작하면

2시간 30분동안 진행되는데요.

힘들 법도 한데 아이는 전혀

지루해하지 않았어요.


 교실 안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주제와 관련된 에버랜드 현장을

돌아다니며 수업이 펼쳐지기 때문이죠.


그 동안 자유롭게 즐겼던 에버랜드를

8가지 주제로 나누어

다른 환경에서 경험하고

지식을 재구성해보는 것,


또래 친구들과의 협업을 통해

나와 다른 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즐기는 것! 


그것이야말로 '프뢰벨 에버스쿨'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어요.


-


# 프뢰벨 에버스쿨 단원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뢰벨 에버스쿨 단원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들도 있어요.

 

평소엔 갈 수 없는 곳을 방문하거나

하기 어려운 체험을

해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4월에는 생태계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환경아카데미에 방문했었는데,


오수처리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하천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어요.


아이도 처음 가 본 정화시설이라 그런지,

무척이나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진지하게 수업에 임했답니다.



7월의 프뢰벨 에버스쿨은

아이들의 신체운동능력 계발을 위해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단원들만을 위한 풀장에서

선생님과 함께 해적 물리치기

물놀이를 하는 기분, 최고였겠죠?



9월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에버랜드 내에 위치한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과 함께 동물들을
치료할 때 쓰이는 각종 도구들과
의약품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에는 음악지능을 위해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문화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축제'하면 에버랜드를 떠올릴만큼
에버랜드에서는 매일 퍼레이드,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이번엔 우리 아이들이
그 주인공이 되어보았답니다.


연기자들처럼 멋진 의상으로 갈아입고
축제 춤을 따라해 보기도 하고
퍼레이드 카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어요.


이런 활동은
프뢰벨 에버스쿨이 아니면
흔히 해볼 수 없는 귀한 경험이
아닐까 싶네요.

-

# 에버랜드에서의 경험을
교구로 표현해요 

‘프뢰벨 에버스쿨’은
유아교육전문기관인
프뢰벨과 함께하는 만큼

활동 중간에 프뢰벨 교구를
활용하기도 했어요.

보고 느낀 것을 글로
정리하기 힘든 아이들을 감안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창작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에버랜드의 다양한 건축물을 보며

나만의 건축물과 가드닝정원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보물상자를 찾기 위해 필요한 

망원경 키트도 만들었답니다.



매월 주제와 관련된 상징물을 만들거나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느낀 점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단순히 만들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유익했던 것 같아요. 



주변의 사물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우리 어린이들 모습, 멋지죠?

지난 8개월간
프뢰벨 에버스쿨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한 아이 모습을 보니
 
매월 아이와 함께 찾던
교실이 벌써부터 그리워지네요.

에버랜드를 사랑하는
6,7세 유아 가족들이라면 
최고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프뢰벨 에버스쿨'에 
꼭 한번 참여해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2.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아빠표 캠핑놀이, ‘글램핑힐‘의 매력 속으로!

“아빠 언제 쉬어? 

아침에는 공원에서 축구랑 야구!! 

점심 때는 에버랜드에 가자~ 

저녁에는 집에 와서 보드게임도 하자!!

어때?”

 

크헉~~ㅎㅎㅎ


우리 집 6세 아드님의 

‘아빠 휴일 사용계획서’는

가을 오색 단풍처럼

다양하고 즐거움이 넘친답니다.^^;


두둥~~

드디어, 쉬는 날~!


절대 맞춰질 수 없을 것 같았던

아들의 위시리스트 퍼즐이 

‘에버랜드 글램핑힐’에서

하나씩 맞춰집니다.

 


 

6세 아이와 함께한

늦가을 에버랜드 캠핑, 

‘에버랜드 글램핑힐‘의 매력 속으로

안내합니다.

 

 

 

#1

아들의 즐거움과

아빠의 힐링이 교차하는 곳

‘에버랜드 글램핑힐’


 

첫 돌 때부터

에버랜드에서 살다시피 하며

에버랜드 키즈로 성장해온

6세 우진이!!



글램핑힐에 들어오자마자

신이 났네요~

 

 

'우와~아빠~!!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었어??‘


카라반 안에는 금고도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와 냉장고도 있네요~


 


저도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아들마냥 기분이 들뜨네요


‘우진아~

여기가 우리 집이었음 좋겠다~!!’

 

저는 호텔 같은 내부 시설들도 좋았지만,

나무 바닥에 누웠을 때 카라반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휴양지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과 설렘을

에버랜드에서 느끼게 될 줄이야~

 

오늘 하루가 정말 소중해질 것 같은

그런 순간이네요.


아드님의 6세 생일파티까지~!
 

 

 

잊혀지지 않을

가을의 멋진 추억거리가 쌓여가네요.


 

#2

 이곳이 에버랜드임을 잊지 말자! 

에버랜드도 즐기고,

캠핑도 즐기고!!


호텔같이 깔끔하고 편리한 시설과 캠핑의 설렘이 
‘에버랜드 글램핑힐’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 

 

이곳은 에버랜드라는 점을 잊지 말자~!!

지정학적 위치라고 해야 할까??
교통의 요지라고 해야 할까?

 

 

이 곳은 에버랜드의 중심지라 할 만큼

(매직랜드 속 우주 전투기와

스푸키 펀 하우스 가운데 위치) 

어디든 쉽게 갈 수 있는

사통팔달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를 가장 효율적으로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감히 추천 드립니다.


글램핑힐에

낮 퍼레이드의 음악소리가 들리고,

카라반 앞에 나와

담장 밖의 퍼레이드를 여유롭게 구경합니다.

 

 

 

글램핑힐을 나서면

퍼레이드의 명당까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지만, 

오늘은 왠지 오색빛깔 가을느낌으로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이 명당인 것 같네요^^ 

 


퍼레이드를 보고 난 후

개인적으로 에버랜드에서 가을의 모습이

가장 궁금했던 이솝빌리지로 향합니다.

 

 

솝빌리지에는

아드님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래놀이터와

공대포를 쏠 수 있는 ‘볼빌리지‘ 

재미있는 이솝우화가 있는

구불구불 예쁜 이솝우화 마을길도 있어서 

아드님이 더 가고 싶어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솝빌리지에 가기 위해

 

 

우산으로 덮인

이솝우산길을 통과해서

분수대와 마주칠 때면,

 


에버랜드에서 또 다른 공간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늘 새롭답니다.

 

 


#3

마법 같은 공간,

글램핑힐 200% 즐기기


6세 우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생물과 무생물을

넘나드는 변신을 시도합니다.

 

비행기, 축구선수, 기차, 심판,

유치원버스, 야구선수 등

마법사 같은 6세 어린이입니다. 


그런 우진이에게 카라반 앞마당은 

축구장이 되었다가..




야구장이 되었다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장소가 되지요~


 

 

글램핑힐 입구에서 빌려주는

보드게임은

 

 

 

승부욕 활활 불타오르는

6세 어린이에게는 즐거움을,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원했던

아빠에게는 힐링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정말 좋을 때만 활짝 웃는

6세 어린이~

 

 

오늘 너무너무 좋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 가득합니다~

 


즐거움과 힐링,

그리고, 늦가을의 낭만 한 스푼까지, 

‘에버랜드 글램핑힐’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던 하루였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와

BBQ 상품이 있는데요~

 

 

사전에 예약하고 가셔서

올가을 제대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 글램핑힐 상세 정보 및 예약은 ↓↓

홈페이지 바로가기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2.

가을 품은 이솝빌리지에서~~ 내 아이 가을사진 찍어주기!

에버랜드에 가을이 물든 10월.

입구부터 가을 가을하네요~




오늘은 이솝우화를 테마로 한

동화 속 환상의 마을 "이솝 빌리지"에서 

6살 아들 우진이의 가을을 담아주기 위해

에버랜드로 출동했습니다! 


정문에서 이솝빌리지로 내려가는 길.

나무들이 물들어 가고 있네요. 




지나가는 레이싱 코스터 열차와

나무, 꽃을 배경 삼아

가을 사진 찍어주기 시작! 


얼마 지나지 않아 다다른 

이솝 빌리지는 마치 동화 속 

환상의 마을에 들어온 느낌이었어요.




이솝빌리지 안으로

들어가는 길~ 




아이를 먼저 걸어가게 하고

위에서 기다리니 엄마를 보자마자

세상 맑은 미소로 방긋 웃어주네요!

 

이런 식으로 자연스러운

사진을 연출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솝빌리지 안의 모래 놀이터

"COUNTRY"



가을가을~ 신이 난 우진이! 


 

신나는 놀이터에서는

웃음이 절로 나는 6살입니다.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속으로

살짝 들어가 볼까요? 


울긋불긋한 잎이 이솝빌리지와

무척이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이솝빌리지 어디에 앉아도~
가을 가을한 사진이 완성되네요! 





이솝빌리지 사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바로
"이솝 우산길"
 
형형색색의 우산이
파~~란 하늘에
활짝~ 피었네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예쁜 우산들이 열일해주는 이 곳에서
흥이 넘치는 6살 우진이는
점프샷으로 가을 사진 완성!


이솝빌리지를 따라

뮤직가든으로 걸음을 옮겨,


산책하듯 주변 풍경을 음미하다

천천히 걷다 보면

가장 안쪽에 위치한 하모니 트리.


여기에서는 다양한 악기들도 

만나볼 수 있어

우진이의 호기심이 반짝~



알록달록 단풍들로 곱게 물든 이 곳에

멋진 음악까지 함께 더해져 

아이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에버랜드 뮤직가든은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비교적 한적한 장소라,


벤치에 앉아 단풍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도 있고요.


아이의 인생화보 배경으로도

꽤나 괜찮은 곳이어서 추천합니다!

 


이상 에버랜드 포토스팟으로 

잘 알려진 곳이 아닌
숨겨진(?) 포토스팟!!

동화 속 마을 같은
에버랜드 이솝빌리지에서의 
내 아이 가을사진 찍어주기였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1.

붉은 꽃으로 물들이다! 에버랜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


사시사철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에버랜드의 다양한 축제들

 

그 중 눈과 코를 즐겁게 해주는

꽃 축제는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도

을처럼 붉게 피어오른 꽃들의 축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이 열려 

포시즌스 가든 일대는

방문객들로 가득했습니다.


붉게 물들인 꽃의 천국!

그 현장을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은

붉은 꽃을 테마로 레드카펫을 펼쳐

손님들을 파티의 주인공인 셀럽으로

초대한다는 컨셉입니다.

 

가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꽃들이

활짤 피어 있었어요!

 

붉은 색을 띠는 꽃

30종 20만본으로 물들인

포시즌스 가든 일대의 모습~


 

 


코스모스, 천일홍, 풍접초, 샐비어 등

붉은 색을 띠는 꽃 30종 20만본이 정원을 

가득 메우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는데요~


 붉은 꽃뿐만 아니라 설악초, 백묘국 등

흰 꽃과 그린, 실버 등 

다양한 색상의 가을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치 동화에서 본 듯한 풍경들을 자아냈습니다.


정말 붉은 꽃으로 가득한

레드카펫에 초대된 주인공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꽃 축제에 왔다면

빠질 수 없는게 포토 타임인데요~


 축제 컨셉에 따라

플라워카, 플라워 드레스 포토타임, 와인 파티,

그리고 힐링 시간까지!

 

총 5개 테마존에 위치한 포토존은

손님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인생 사진을 남겨주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꽃도 정말 예쁘지만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경관을

책임지고 있는 조형물들도

굉장히 이색적이고 잘 만들었더라고요~



평소 아르바이트와 학업, 취업 등

많은 고민으로 머리 아팠던 친구들 얼굴에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가득했는데요.


남는건 사진뿐이기에~

다양한 컨셉의 사진들을 담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배경이 좋으니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인생샷 찍기!

 


꽃과 함께라면

인생 사진은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가을의 붉은 꽃들을

눈으로만 담아두기에 아쉬워

평소 사진을 안 찍는 친구들도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코스모스와 함께한 제 친구의 인생 사진
벌써 프로필로 올라갔다는 소문이..!


예쁜 화장대 거울을 보며

단체 사진을 찰칵!


예쁜 조형물과 꽃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니 너무나 이쁜데요~

꽃들 사이로 이렇게 하나씩

저희의 소중한 추억들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놀이기구에만 열중했던

어린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예쁘고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이

놀이기구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꽃들을 보고

꽃내음도 맡을 수 있고

예쁜 추억 사진들도

 

남길 수 있으니까요!

 

 

꽃 축제는 에버랜드에서

매년마다 진행하는 축제이니

 

이번 축제에 방문하지 못하신 분은

 

 다음 기회에 꼭 꽃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1.

에버랜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 & '천송이 국화정원' 이야기!


#가을 꽃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지금 가을꽃 축제로 한창입니다!


포시즌스 가든 일대에서 열리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 2017’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곳곳에서는 가을 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가을날 활짝 핀 꽃으로 일상의 피로를 떨쳐버리는 순간!

수 만 송이의 국화와 가을꽃송이에서 뿜어내는 향기 속으로 떠나보시죠~



#1. 붉은 빛으로 물든

포시즌스 가든



매년 가을마다 진행하는

에버랜드 꽃 축제!


올해는 새로운 컨셉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레드 플라워 속 주인공이라는 테마로

붉게 피어오른 가을 꽃들이

사람들 마음에 행복과 미소를

가져다 주는 것 같아요.



레드 카펫을 거닐며
보는 풍경과 꽃은 너무나 즐거운데요~

아름다운 꽃과 샹들리에 장식이
달려 있는 레드 카펫 길은 
마치 파티장으로 초대된 듯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레드 카펫 길의 쨍한 빨강 덕에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포토 존으로 인기가 많다는 사실!
참고하시면 좋겠죠? :)



포시즌스 가든 끝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가을 장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2세의 
왕위 등극을 기념하며 육종된
‘grandflora’ 장미는 
우아하고 고운 분홍색을 뽐내는데요!

이 곳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겨진 포토스팟인 것 같아요.

#2.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의 귀환!



포시즌스 가든을 벗어나
매직랜드 방향으로
오르막길을 걷다보면
두 번째 가을 꽃 축제 현장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인데요~

'대한민국 국향대전'으로 유명한 함평군과
에버랜드가 함께 만든 국화 전시 공간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국화 축제 입구에서 
볼 수 있는 1004국화는
에버랜드와 함평군이 합작하여 만든
천간작 국화인데요.



‘천간작’이란 한 뿌리에서 
천 송이의 꽃을 피우는
매우 특별한 국화 작품으로 
약 2년 동안을 지극 정성으로 가꾸어야
꽃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올해는 특별히
1,004 송이의 국화꽃을 피워 
천사의 국화가 되었는데요.

이 곳에서 진심을 담아 소원을 빌면
천사가 소원을 하늘에 전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포시즌스 가든에서

레드 플라워 카펫길을 볼 수 있었다면


가을국화 특별전시가 마련된

'천송이 국화정원'에서는

국화와 핑크뮬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와 국화들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형형색색의 꽃들이 너무나

예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꽃 축제 현장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역시 포토스팟이죠~


하트 꽃 모양의 꼬리를 가진

고양이 국화 토피어리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면 가을과 국화의 느낌이

물씬 나는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번 국화 축제의 하이라이트

 희귀 국화 분재 전시는

다양한 형태와 국화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가을을 서정적으로 물들이는

감성적인 문구와 함께

희귀한 국화 분재 20점이

전시되었는데요.


매년 가을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 함평군이 출품한

국화 작품들은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



특히 다양한 국화 분재전시
작품을 출품한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고찬훈 농촌지도사는
국내 최고의 국화 전문가로
통하는데요. 

20여 년 전 대학 시절
에버랜드 국화 축제에서
아름다운 국화의 모습을 보고 
국화 전문가의 꿈을
키우셨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와 뜻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고찬훈 농촌지도사 덕분에 
일상에서 보기 힘든 국화 분재들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을 옷을 입은
에버랜드의 풍경은
꽃 뿐만 아니라 나무도
매우 아름다운데요.

에버랜드에는 현재 
은행, 단풍, 느티, 벚,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무들이 

노랗고 빨간 단풍 절정을 맞고 있어 
가을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최고의 시기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자연과 함께 해 온
에버랜드에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시길 바랍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1.

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초등 1학년의 반나절 에버랜드 코스!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는 하얀 구름이

한 폭의 그림 같은 멋진 에버랜드는

가족, 연인, 친구들로 북적북적~


처음엔 온 가족이 에버랜드에 오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가이드맵에만 의존해

찾아 다니기에 바빴는데,


이제는 좀 더 여유가

생기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 의미로 오늘은

엄빠가 여기 가자 저기 가자 하는

코스가 아닌!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 스스로가 점심부터 저녁까지

반나절을 원하는 대로 움직여 본

에버랜드 코스를 소개합니다.



제일 먼저 더블락스핀 옆에 있는

스카이웨이를 타고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이동합니다.


이동을 하며 올려다보는

하늘이 너무 예뻐요~



아이가 원하는 대로 

이동하긴 했지만

내려와서 첫 번째 갈등;;


부 스트리트로 먼저 가자!

밥부터 먹자!


에버랜드에 오면

아이들은 배고픈 것도 잊고

화장실 가고 싶은 것도 

꾹꾹 참고 놀다


갑자기 배고프다~

화장실 가고 싶다~

하지요~


저희 아이만 그런 게 아니더라고요.

식사 때가 되면 먼저

밥이나 간식을 챙겨주세요.


아이들은 놀기 위해 

배고픈 걸 참더라고요.


화장실 갈 때가 됐는데 싶다면

화장실 옆을 지날 때 안 간다고 해도

들르게 하는 게 좋아요.


금강산도 식후경!

저희는 열심히 놀기 위해

매직타임에서 먼저 식사를 했습니다.



앗!

밥을 먹는데

이게 무슨 소리~?

 

공연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카니발 광장에 한편에

주황색 옷을 입은 단체가 앉아 있어

뭐지~ 이상하다 생각했더니
갑자기 굉음이 들려오네요.

밥 먹다 매직타임 옆쪽 문을 통해

밖을 살짝 살펴보았답니다.




곧 있을 슈퍼 레이스를 알리기 위해

공연 전 이런 깜짝 이벤트가 있었네요.

 

한민관 선수의 깨알 개인기도
구경할 수 있었던 시간!
포토 타임도 이어졌답니다.


식사를 마치고선 매직타임 앞쪽에 위치한

님프가든으로 GO!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하는 부스트리트

할로윈 시즌 시작되고 나서는
올 때마다 꼬박꼬박 들리는 곳 중 하나라지요.

공으로 타깃을 넘어 트리고
주사위를 던지고
볼링핀을 쓰러트리고!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마녀 모자 사이로

공을 이동시키는 건 하지 않았답니다.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게임에선 스트라이크를!!!
동영상을 못 찍은게
너무 아쉬웠지 뭐예요 ㅎㅎ

캐스트 분들 역시 깜짝 놀라고
뒤에서 줄 서서 기다리시던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박수까지 받았답니다.


아이는 자기가 핀을 모두
쓰러뜨리고선 사람들이 환호해주니
더 신이 나서 함박웃음을...

원래는 하나를 주지만

스트라이크를 해서

상으로 멘토스 3개를 받았어요.



그 다음은

스페이스 투어에서

'해피 패밀리'를 4D로 관람합니다.

 

요것도 거의 매번
빠지지 않는 코스 중 하나지요~


안경을 쓰고 의자에 앉아

짧은 영화 관람을 하는데요.


기우는 의자의 각도!
앞쪽에서 나오는 바람!
뒤쪽에서 쏘는 바람!
다리 아래를 치는 고무까지...

그냥 가만히 앉아

2D로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



그 다음은 뭘 할까 물으니

러바오의 모험을

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는

판다 뮤지컬의 경우

이용권/입장권에 상관 없이

미리 티켓을 발권하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시간 맞춰 간다는 생각은 마시고

미리 티켓을 발권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티켓 발권을 하기 위해 가던 길

마술사의 공연이 있어 잠시 구경을 했지요.


카드 마술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마술이

굉장히 신기하더라고요.

 




마음의 여유가 생겨 그런지
요즘은 어트랙션도 어트랙션이지만
포시즌스가든과 장미원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곳들을
더 찾아가는 것 같은데요.

빨간색, 분홍색 아름답게 물든 꽃을 보며

아이와 잠자리를 찾기도 하고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한답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날이 더워 바닥 분수 한 칸 당 

아이 한 명이 점령하다시피 하며


분수 사이를 달리고
물을 만지고 놀았는데

이제는 눈으로만 구경~

가을이 오긴 왔나보아요.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가을임을 실감케 하네요.



그리고 막간을 이용한 게임!
비쌀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한다면...?

 

No No~ 

바깥에서 이용할 때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500원*2개!

팅팅 튕겨주며 주거니 받거니~


게임 한 판을 하고선 조금 올라가
비룡 열차 맞은편에 있는
우주 전투기를 타기로 합니다.


조종석엔 두 명이 앉을 수 있고요.
빙글빙글 전투기를 
회전시킬 수 있는 회전판과

전투기를 오르락내리락
조종할 수 있는

손잡이가 있답니다.



기다리면서도 잠시 하늘 구경~


어린이를 위한 유령의 집

스푸키 펀 하우스의 지붕이 함께 찍히니

좀 더 이국적인 모습~



하늘 위로 올라 올라~

빙글 빙글~


아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네요.



 

우주 전투기를 타고 공연 관람을 위해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갑니다.


공연 시작 20분 전 입장 가능하지만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선

좀 더 일찌감치 가서

대기를 하는 게 좋답니다.


이미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인원들로 북적북적~


시간에 맞춰 가서

줄을 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선착순이기에

티켓을 미리 발권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러바오의 모험을 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데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가

퍼레이드 길을 지나가네요.


아빠 찬스로, 

아빠가 대신 줄을 서고 있고

저와 아이는 앞쪽으로 살짝 나와

퍼레이드 구경을 합니다.


이동을 하며 공연하기에 짧고 굵게!

카니발 광장에서 하는 공연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지요.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묘미도...




그리고 드디어

러바오의 모험을 보기 위해 입장!


생생하게 관람하기에는

아무래도 맨 앞줄이 좋겠지만

중간에 살짝 띄어진 줄

앞쪽도 좋답니다.


적당히 떨어진 거리에

무대 전체를 보기에 좋고요.

공연 시작 후 연기자들이 이 쪽으로

나오는 행운을 만날 때가 있어요.



공연 관람을 하고 났더니

어느덧 해가 어둑어둑~


해가 지자 에버랜드 곳곳에 

불빛이 들어오며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뀝니다.


공연을 보고

"이제 슬슬 나갈까~?" 했는데

범퍼카 아래쪽에 있는

스카이 댄싱을 타고 가겠다는 아이.



해맑게 웃는 모습~

한 번 마음 먹고 오기 쉽지 않지만

막상 아이가 저렇게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또 다시 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코스 중 하나!

매직 쿠키 하우스!


어른들은 그 재미를 잘 몰라요~

아이만 들어갈 수 있거든요.


보호자는 아래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요쪽 조쪽 길 선택해서

이동하고 미끄럼틀로 탈출~!


한 번만 하는 아이는 없지요.

몇 번씩이나 다시 들어갔다 나와요.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이동해도 편하지만,
산책 삼아 쉬엄쉬엄 걸어
올라와도 된답니다.

유모차나 웨건이 있다면
스카이 크루즈로 이동하는 게
힘도 들지 않고 편하긴 하지요.

요즘 집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꼭 들르는 에버랜드 코스!
프라이드 인 코리아


실내라 비가 오거나 날이 덥거나,

날이 추울때도 들르기 참 좋고요.

교육적인 내용들이 가득해

좋아하는 공간이랍니다.


큰 화면을 보고 화포를 쏘거나

화약 같은 걸 던져 적군을 물리치거나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제를 풀어 보기도 하고요.


카메라를 통해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 보기도 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기어를 착용하고 영상을 보기도 하고

4D 영상관에서 활의 전설을

온 몸으로 체험관람할 수도 있답니다.



어쩜 이리도
시간이 잘 가는지...
어느덧 저녁 시간!

집으로 가면 시간이 꽤 늦어지기에
대부분 식사를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날씨가 스산한지라
뜨끈한 국물로...


불꽃놀이까지
구경을 하면 좋겠지만
다음날 등교를 해야 하는 아이를 위해
조금 일찍 발걸음을 돌렸어요.

이 날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
이동 했음에도 동선도 좋았고
반나절이지만 공연 관람, 어트랙션, 꽃구경까지
알차게 보내고 온 것 같아요.

다음 번에 갈 때는
동물들도 보고 올까?
얘기하며 집으로...

초등1학년 남아가 선택한
에버랜드 반나절 코스!

어느덧 에버랜드에 빠삭~
전문가가 된 듯한 아이 ㅎㅎ 

이제 종종 아이에게 모든 걸
맡겨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하루였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30.

에버랜드의 끝내주는 경치를 즐기는 3가지 추천 포인트!


완연한 가을,

저 높은 하늘을 보면

저절로 마음이 맑아지고

머릿속 스트레스도 쫙~ 풀리죠!


에버랜드에는 

어트랙션을 즐기러 온 청춘들,

아이와 함께 동물친구들을 만나러온 가족,

예쁜 경치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러 온 친구 및 연인들이 가득해요.


오늘은 넓디 넓은 에버랜드에서

예쁜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아요!


1. 에버랜드 내 이동수단을 타고

편안히 바라다 보는 에버랜드의 경치!


에버랜드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라면,

단연 에버랜드 안 리프트와 곤돌라죠!


에버랜드에는 

총 2개의 리프트와

1개의 곤돌라가 있답니다.


먼저 글로벌페어와 

주토피아를 잇는 ‘휴먼스카이’,




가파른 주토피아에서

에버랜드 입구로 가고자 하실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락스빌과 카니발광장을

이어주는 ‘스카이웨이’!



특히 락스빌 지역에서

카니발 광장으로 향하는

 ‘스카이웨이’ 하행을 타시면

커다란 T 익스프레스를 한 눈에!


새로운 뷰에서의

에버랜드의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또 한 곳의 경치 명당!

에버랜드 내 곤돌라,

'스카이 크루즈' 입니다!



스카이 크루즈를 타게 되면

젊음의 도시 락스빌을 지나가게 되는데요,

이 락스빌의 모습을 내려다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씽씽 돌아가는 락스빌의 발전기!

렛츠 트위스트부터~



저 멀리 보이는 락스빌의 개구쟁이, 

더블 락스핀까지!



이렇게 굉장히 높은 곳에서
에버랜드의 이 곳 저 곳을 둘러볼 수 있는
‘스카이 크루즈’, 

오랫동안 걸을 필요도 없고,
끝내 주는 경치까지!
이것이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2. 어트랙션 위에서
즐기는 새로운 경치!

하지만 정말 저 높은 곳에서 
에버랜드의 경치를 감상하시려면
높~이 올라가는 어트랙션을
타는 것이 최고겠죠?

가장 추천하는 어트랙션은 
바로, T익스프레스!


두근두근, 열차를 타고
에버랜드의 정상 56m로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에버랜드의 전경은
아찔하면서도 잊을 수 없죠..!!

락스빌의 렛츠트위스트 역시
경치 감상에는 최고!!!


씽씽~ 돌아가는 렛츠트위스트 위에서
절벽 아래 포시즌스 가든과
저 멀리 보이는 T익스프레스를 바라보면
이것이야말로 짜릿한 경험 그 자체!

하지만… 이런 어트랙션들을 타면서
경치를 감상할 강.한.심.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지금부터 그 해결책을 소개하겠습니다~

3. VR로 에버랜드의 경치를, 
스마트하게, 편안하게 즐기자!


알파인 빌리지 가장 깊숙한 곳, 
호러메이즈와 T익스프레스 사이의
“VR 어드벤쳐”입니다!

에버랜드에 경치를 보는데 무슨 VR?!?
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11:00-17:00까지 상영하는
‘다이나믹 에버랜드’ VR을
체험해보세요!

T익스프레스, 썬더폴스 등을
탑승하고 있는 듯한 느낌과 더불어
저 에버랜드 하늘 높은 곳에서
에버랜드의 경치를 감상하며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VR 어드벤처는 자유이용권만 있다면
별도의 티켓 구매 없이 이용이 가능한
어트랙션입니다~

오후 5시 이후에 가면 ‘호러메이즈 VR’로
바뀌어서 공포 VR을 상영해요! 
이 점 꼭 유의하세요!!


에버랜드의 상징! 
우주관람차를 탑승하면 
에버랜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일텐데
이미 2010년 은퇴식을 진행한 만큼
직접 탑승은 어렵답니다.


그렇다고 슬퍼하기만 할 순 없죠!
우리에겐 우주관람차 VR이 있으니까요~


짜잔! 우주관람차도 VR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답니다!!

저 높은 하늘 위로 
우주관람차를 직접 타고
올라갈 순 없지만,

우주관람차 VR을 타면
관람차를 직접 탄 것과 같은
느낌과 함께 에버랜드의 끝내 주는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다는 점~

저마다의 방법으로
에버랜드의 가을 경치를 즐기며
힐링하러 놀러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30.

에버랜드 할로윈, 아직 끝나지 않았다!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는

이미 지나갔지요. 

 

하지만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답니다! 

시즌 종료는 11월 5일까지! 

 

그리고

호러 메이즈와 헌티드 하우스는

11월 19일까지! 

 

아직 기간이 남아있다는 것! 

 

아직 할로윈을 즐기지 못하셨다면,

남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번 시즌,

블러드 시티로

화제의 중심이 되었던 이 곳.

 

제가 이번 할로윈 시즌이

끝나기 전에 다녀왔는데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즐겨야 할 것들을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

호러 아마존과

호러 T 익스프레스는 11월 5일까지!


 

해가 진 후부터 운영되는

낮 시간대와는 다른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에서

1년 내내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딱 할로윈 시즌에만 운영되는 특별한 시간!

 

물 소리만 들려오는 어둠 속에서

괴물의 습격을 받는 심장이 쫄깃 해지는 체험.



기습 출몰하는 좀비들,

그리고 모습이 변해버린 채 숲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광기 어린 괴수들까지!

 

예전의 모습은 사라지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한가득!

 

그래서 이번 할로윈 시즌에

에버랜드 인기만점 어트랙션으로

각광받았답니다!


제가 직접 타봤는데요.

 

어우, 정말 무섭습니다.

 

평소엔 웃으면서 탔던

아마존 익스프레스였는데요.

 

밤이 되니 다들 비명을 지르면서 탔다는 거. 
게다가 방심 할 수 없는 서프라이즈 존까지.

호러 T 익스프레스도 마찬가지로

11월 5일까지 운영합니다.

 

좀비들을 따돌리고

블러드 시티를 벗어나기 위해

타야 하는 마지막 급행열차.

 

에버랜드에서 꼭 타야하는 어트랙션인

T 익스프레스가 호러모드로 변신! 

 

이것도 역시나 할로윈 시즌,

그것도 해가 진 이후에만 만나볼 수 있으니,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스릴 넘치는 방탈출 게임!
시크릿 미션도 11월 5일까지!



위치: 유러피언 어드벤처(호러메이즈 옆)
운영시간: 11:20~19:00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이 끝나기 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 또 하나의 유료체험! 

 

1인권을 구매시 인당 만원, 
그룹권을 구매하게 되면 3인은 36000원, 
4인은 44000원을 지불하게 되는데요. 

 

그룹권 구매 시

딱 우리 일행만 같은 팀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는 친구 커플이랑 같이 간 거라서

4인 그룹권 구매!



이렇게 예약 시간이 되면

대기동선에서 기다리게 되는데요. 

 

방탈출 매니아인 우리는

완전 두근두근 기대만빵이었답니다.

 

먼저 사전 영상을 보며

왜 우리가 시크릿 미션에 도전해야 하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듣게 되는데요.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을 맞아

공포 분위기가 살짝 가미되어 있다는 것이 

이번 미션에 도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랍니다.


저희는 F조.

 

시크릿 미션이

다른 방탈출과 다른 점이 있다면 

스마트 패드를 가지고

문제를 풀어 나가게 된다는 점이었는데요.

 

암호를 찾아 입력하면

다음 지역으로 갈 수 있는 힌트가 주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내부에 들어가면 방이 굉장히 많은데요.

 

각기 다른 조별로 다른 방을 뒤져서

문제를 풀어 나가게 된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저희는 1단계에서 실패. 

 

나중에 나와서까지도

왜 그 지점에서 막혔는가에 대해

토론을 할 정도로 

흥미진진한 체험이었어요.

 

#

크레이지 좀비헌트도

11월 5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30분 단위로 

알파인 광장에서 진행되는

좀비 퍼포먼스!

 

일몰 후 떠돌아 다니던 좀비들이 모이는 시간.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대 인기를 누린 공연이 

바로 이 크레이지 좀비헌트 인데요. 

 

10월 31일 할로윈을 바로 코앞에 둔 주말,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버스정면

제일 앞자리를 추천합니다.

 

빙 둘러서 자리를 잡고 앉게 되는데요. 

 

조금 일찍 오셔서 앞자리를 선점하시면 

더욱 스릴 넘치는 공연 관람을 하실 수 있다는 것!

 

좀비에 의해 폐쇄 된 블러드 시티, 

그 곳에서 들려온 구조의 목소리를 듣고

조사팀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과연 그들은 목소리의 정체를 확인하고 

좀비들을 피해 무사히 블러드 시티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11월 5일이 되기 전

에버랜드를 방문하시길 바라요!

 

 

#

호러 메이즈와 헌티드 하우스는

11월 19일까지!

 

 
먼저 헌티드 하우스 입니다.

 


운영기간: 11월 19일까지
운영시간: 15:00~20:30

위치: T익스프레스 앞(호러메이즈 옆)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만약 11월 5일이 지났다고 해도

아쉬워하지 마세요~

 

미처 시즌 내에 방문하지 못한 우리를 위해 
19일까지 연장 운영되는 것들이

두 가지가 더 있으니까요. 

 

그건 바로

호러 메이즈와 헌티드 하우스입니다.

 

총 6가지의 VR과 AR을

극강의 공포와 함께 이용해 볼 수 있는데요.



이거 앞에 분들 하시는 거 보고

완전 만만하게 생각했는데요. 

 

혼자서 비명을 지르면서

난리 부르스를 춘 건 안 비밀ㅎㅎ

 

내가 직접 체험 할 때는

세상 진지한 상태로 하게 되는데요.

 

친구가 하는 거 볼 때는

원맨쇼를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주받은 인형!

 

이 체험이 더 공포스러운 이유는 1인 체험입니다.

 

일행 최대 두명까지 함께 입장이 가능한데요. 

한 명 씩 돌아가면서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근데 이거 시작 전 사전영상에서부터

스텝분이 분위기 조성을 너무 잘 해주셔가지고. 

무서워서 죽는 줄.



한명은 VR을 끼고 안에서 체험을 하게 되고요. 
남은 한명은 이렇게 밖에서 화면을 보게 되는데요. 

 

타이밍 딱 맞게 소리까지 나가지고

더더 무서운 체험입니다.

 

저는 사실 심장이 콩알만 해가지고

비명을 지르고 오바육바 해가면서 난리를 쳤는데요.

 

같이 간 친구 커플은 저를 보고

더 재미있어했다는 후문입니다.



 헌티드 하우스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녀 비행!

 

덕분에 이 구역의 체험 프로그램 중

대기 시간이 가장 길어요.

 

하지만

그만큼 엄청난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기에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데요. 

 

정말로 마녀 빗자루를 타고 체험을 하게 됩니다. 

 

좀비들이 가득한 공동묘지를 지나

할로윈 축제가 열리는 그 곳까지

날아가는 빗자루 비행!

 

체험하고 싶으시다면 11월 19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얼른 다녀와보세요.



그 외에도

빗자루 점프, 죽음의 질주, 할로윈 홀로그램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는 VR만으로도

이렇게 무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답니다.

 

정말 후덜덜해요.

 

 

다음은 그 유명한 호러메이즈!

 


장소: T 익스프레스 앞
11월 운영시간: 월~목 11:30~19:10
금~일 12:00 ~ 20:10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 홈페이지 확인 필수! 


이 곳은 헌티드 하우스 바로 옆에 있는

호러 메이즈입니다.

 

특별히 좀비 테마로 꾸며져 있는

호러 메이즈 역시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데요. 

 

1인 5천원의 티켓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지만 
정말 그 돈이 아깝지 않은

극강의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반 귀신의 집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6명씩 앞사람 어깨에 손을 얹고 들어가게 되는데요.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 정말 1도 없습니다. 
그저 앞사람에 의지 한 채 걸어가야 해요.

 

사방팔방 뛰어서

빠져나가고 싶었던 저의 오두방정을 

제 뒤에 따라오던 친구가

고스란히 구경했다는 건 안 비밀.

 

 

저도 할로윈 덕분에

오랜만에 친구네랑 더블 데이트를

에버랜드에서 즐겼는데요.

 

할로윈 시즌 종료 전에 방문한 것이

너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호러 사파리나 호러 메이즈 같은

인기 유료 프로그램의 경우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스마트예약 앱에서

미리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10월 31일이 지나도

에버랜드 할로윈은 계속 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30.

에버랜드와 함평군이 함께 하는 '천송이 국화정원'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은

국화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지금 가시면 에버랜드에서

아주 예쁜 국화를 볼 수 있다고 해서

제가 한 번 다녀와 봤답니다~


함평군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 '천송이 국화정원'

가을국화 특별전시



이 곳은 바로,

국화로 유명한 함평군과 함께

조성한 '천송이 국화정원'!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실속은 만점이랍니다.


'천사국화와 함께 소원을 빌어보세요.'

라는 모토로 되어 시작되는 전시는


매직랜드의 '나는 피터팬'에서

뮤직가든 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즉 이솝빌리지에서 

뮤직가든으로 내려오다 보면

저 멀리 로맨틱 타워트리가 

바라다보이는 매직가든 

테라스보더에서 진행됩니다.


(예전엔 '화이트 가든'으로

불리우기도 했지요!)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국화를 선보이는 

함평군 <국향대전>과 함께 준비한

가을 특별 전시예요.



언뜻 보면 국화를 꽂아 만든

돔 모양의 조형물 같지만,


이 작품은 한 뿌리에서 무려

천 송이의 꽃을 피워낸 '천간작'이라는

매우 특별한 국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무려 2년이나!

지극정성으로 가꿔야

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키우는 사람의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보니,

 이 1004송이로 이루어진 천간작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SNS 인기최고

핑크뮬리길



국화 터널과 더불어,

요즘 SNS에서 인기 몰이중인

핑크뮬리그라스가 길가에

가지런히 심어진 이 곳!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이번 가을의 인생샷을

건지실 수 있으실거라고

자신하는데요.


11월 5일까지만 진행되는

짧은 일정이기에,

'천송이 국화정원'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조금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어요!



SNS에서 보던 것보다는
색감이 밝지 않아 갸우뚱~했는데
알고 보니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필터를 사용해 더욱 화사한 
핑크 효과를 주는 게 많다고 해요~

그래도 여리여리 핑크핑크
아름다웠던 분홍 억새,
핑크뮬리 그라스!

이 날 에버랜드를 방문한 커플들이
이 곳에서 많은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도 당연히 남겼답니다.
핑크뮬리, 그리고 국화아치 아래에서의
행복 가득한 커플샷이네요.

감성만점 사진을 담고 싶으시다면, 
가을 특별 전시가 끝나기 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시길 바라요!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가을 국화 분재


저는 엄마랑 함께 방문했는데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국화와
석부작의 만남을 보시고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나중에 친구들 보여줘야겠다고
직접 사진을 찍기도 하셨어요.
그만큼 보기 드물고 아름다운 국화분재!

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진행하는 전남 함평군에서 
에버랜드와 함께 준비했다고 하더니 
정말 멋진 작품이 많았답니다.



특히나 많은 작품을 선보인
고찬훈 농촌지도사는 국내에선 가히
최고의 국화 전문가로 꼽힌다고 해요.
 
작품이 너무 멋져서 검색해보니,
수 많은 작품과 기법을
선보인 분이시더라고요.

이 분과 에버랜드의 인연은
이번 전시가 처음이 아닌데요.

대학시절 국화연구동아리에서,
에버랜드(당시 자연농원) 
국화축제를 방문하고
국화의 매력에 빠

매년 가을마다 에버랜드에 방문해
국화 전문가의 꿈을 키워오셨다고 하니
정말 깊은 인연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곳은 많은 어머님, 아버님들의
 발걸음이 머무르는 곳이었는데요. 
저희 엄마도 마찬가지셨고요.

분재만 이렇게 할 수 있는게 아니었네?
아니 이게 정말 국화야? 
하는 목소리들이 들려왔지요.
저희도 같은 놀라움을 보이기도 했고요.

에버랜드 '천송이 국화정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무르익은 가을,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가을 단풍과 어울려
더욱 멋진 풍경을 보이는
 
'함평군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 천송이 국화정원'.

국화 아치에서부터, 핑크 뮬리,
그리고 보기 드문 국화석부작까지.
 
연인들끼리, 가족끼리
그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참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오랜만에
행복한 사진 참 많이 남겼어요.
 
포토스팟이라고 꼭 찝어 말하지 않아도
구석구석 정말 촬영할 곳이 많았답니다.


'하트꼬리 고양이'모양의
국화 토피어리 앞에서
행복한 가족사진~

저희와 비교해보면
엄청난 크기라는 걸 실감할 수 있지요.
 
바로 지금, 에버랜드는
가을의 절정을 달리고 있네요.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겨나는
에버랜드는 너무나 아름다워요.

은행, 단풍을 비롯해
수천 그루의 나무들이 
알록달록 물결을
그리고 있답니다.

국화, 그리고 단풍과 함께
남부럽지 않은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로 고고고~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24.

일교차도 극복하는 우리 아이 에버랜드 복장 추천!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던

여름이 가고 이제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되었답니다.


지금 에버랜드는 색색깔의

아름다운 꽃들도 많고 

푸른 하늘까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이랍니다.


10월, 가을이 되면

지인들도 유난히 에버랜드를 

많이 찾게 된다 하더니

왜 그런지 저도 알겠더라고요.




불과 지난달까지만 해도

낮에는 이렇게 반팔을 입히고 

해진 후엔 바람막이를 입혀

돌아다녔는데요.


이제는 밤에 그렇게

다니면 감기 걸려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은

밤엔 온도가 훅 떨어지기도 하지만

낮에도 같은 계절이라기엔 너무나

갈피를 못 잡을 날씨를 만나곤 합니다.


어른이야 실내로 야외로

이동하며 알아서 조절하지만,


아이들은 기분이 UP 되면

추운 것도 잊고 놀다가

감기 걸리기 십상!


그래서 준비한,

일교차도 극복하는

우리아이 에버랜드 복장 추천!!




요즘 에버랜드에서

사람들 복장을 보면,

날씨가 얼마나 들쭉날쭉

일교차가 큰 지 알 수 있어요.


여름부터 초겨울의 복장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거든요.


바람은 차지만 해는 뜨거운

희한한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을 겹쳐 입혀

더워하면 수시로 옷을 벗었다가,

추워하면 입게 하고는 하는데요.


이 날의 경우 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던지라 

도톰~한 옷으로 입혀봤습니다.


바지는 편한 게 좋아요~

저는 스판기 있는 청바지를 입혔는데요.

뛰어다니기도 하고

바닥에 앉아 공연을 보기도 하고.


어트랙션을 타기도 하다 보면

스판기 없는 바지는 불편해요~

여아의 경우 치마가 불편할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땐 레깅스를 입혀 

편안함은 Up,보온성도 Up!

는 것도 좋답니다.


예쁜 모습으로 사진 찍어주고픈 마음에

구두를 신은 아이가 간혹 보이는데,

아빠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많이 본답니다.


아이를 쭉~~~안아줄

체력이 있다면 구두도 OK지만

아이와 부모를 위해 편안하고 가벼운

운동화가 좋아요 ^^



그리고 선택 사항으로 모자!

이 로스트 밸리 모자는

캐스트 몇 분이 아이에게 

너~무 잘 어울린다며

칭찬해준 적이 있는 모자예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원래도 좋아했지만

더욱 애정하는 아이템이라지요.


아직 바람이 불지 않는 날

한낮의 태양은 뜨거우니

자외선 차단도 할 겸~

안성맞춤입니다.



이 날 퍼레이드를 구경할 때 저희는

그늘 자리를 잡지 못해 햇볕이

내리쬐는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야외에도 볼 것이 가득한

에버랜드이다 보니 이왕이면

모자를 챙겨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 등…

너무나 예쁜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는 에버랜드!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

좀 더 편안히 구경하기 위해

모자를 준비해 보세요~




연휴 동안 아파서 꼼짝마! 하고 있다가

간만에 밖에 나오니 아이가

기분이 날아갈 듯 좋은가 봐요~


꽃 냄새도 맡아 보기도 하고

떨어진 꽃잎을 주어보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며

이런저런 포즈도 취해 보네요.



아직 해가 지지 않았음에도

온도가 떨어지는 게 느껴지며

서늘한 기운이 돌더라고요.


연휴 동안 아팠던 아이가 완전히

컨디션 회복을 한 게 아니기에 

급히 준비해 간 겉옷을 입히고

스카프빕을 착용 시켰습니다.


요즘은 키즈 머플러도

예쁜게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뛰놀다 보면 금방

풀어져 버릴 수 있는 머플러보단 

스냅으로 고정시키는 스카프빕이

전 더 편하게 느껴졌어요.




해가 지고 난 후엔
"낮에 정말 더웠던 거 맞아?"할 정도로
체감 온도가 낮아진답니다.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엔
마스크를 착용 시켰네요.

특히나 안경을 착용하기에
아이가 김 서리는 게 싫다고
마스크 하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거의 다 나아가는 감기에
다시 걸려버리면 안되니까요!

사진 찍는다고 하니
멋진 포즈라며 취해 준 자세 ㅎㅎㅎ


해가 진 이후의 에버랜드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일교차가 심하지만,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는 것
아니겠어요? ^^

낮과 밤 모두 보낼 각오로
불꽃놀이까지 즐길 마음을 먹었다면~
경량 패딩이나 담요, 혹은 망토를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미처 준비하지 못했는데
춥다!! 라고 느끼신 분들은
근처의 기프트샵에서 핫팩을
구입하시는 것도 굉장한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 

* 오늘의 요약 *

1. 얇은 옷을 겹쳐 입어
더우면 벗고 추우면 입고!

2. 바지는 활동하기 수월하도록
스판기 있는 편안한 바지로~

3. 신발은 가볍고 편한게 최고!

4. 해진 후 쌀쌀해진 날씨!
외투 준비는 필수~

5. 모자, 스카프빕과 마스크 등
보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 구비!

6. 늦은 시간까지 머물 계획이라면
경량 패딩이나 담요 챙기기!

너무나 멋진 가을의
에버랜드에서 즐겁게 놀기 위한
준비되셨다면!

겨울이 찾아오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놀러오세요!
지금 바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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