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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3. 7. 31.

마다가스카시리즈 ② 여름 밤, 반짝반짝 마다가스카 라이팅쇼를 즐기자!

취재 : 박샘, 오미경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박샘, 오미경입니다~! 


땀이 뻘~~나는 요즘 너무 더워서 빨리 어두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 . .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다가 어두워지면 어떻게 하나요? 집에 갈 시간이니 얼른 돌아가야 한다고요아니죠~ 어둡기 때문에 더더욱 즐기셔야 합니다! ! 여러분을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에버랜드 장미원으로 초대합니다.

 

! 스타트~

 

 

어둑어둑해진 장미원! , 근데 뭔가 반짝반짝 하네요~^^ 보이시나요? 어두운 하늘이 아닌 장미원에 별이 쏟아졌네요.

 

 

한지등이 알록달록 예쁘게 줄지어 여러분이 반깁니다. 참 예쁘죠석가탄신일이 지난 지 한참인데 왠 한지등일까요?

 


 

어머나..! 푸른 별들이 화단 위에 아름답게 펼쳐졌습니다사진 찍기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라? 오미경기자가 무언가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아하~ 이번에는 더욱 알록달록한 한지등이 열매처럼 나무에 매달려 있습니다점점 어두워질 수 록 반짝반짝 예쁜 조명들이 반긴답니다. 어둡다고 집에 가는 사람! 없겠죠?

 

 

 

예쁜 사진도 찍고, 휴식도 취하면 일석이조겠죠~ 빛도 반짝! 눈도 번쩍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해봐요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죠~ 사실, 이 반짝거리는 특별한 무언가는 바로 마다가스카 친구들이랍니다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를 아시나요에버랜드에 오시면 마다가스카를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이 친구들이죠.

 

 

생각나시죠?ㅎㅎㅎ 동물원을 탈출한 동물들이 벌이는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깜찍한 마다가스카 친구들이 밤을 밝힌다고 합니다! 얼마나 똑같은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ㅋㅋㅋ 익살스런 표정과 포즈. 애니메이션 속의 마다가스카 주인공들이 그대로 걸어 나온 것 같아요마다가스카Live 공연을 보고 오면 더욱 실감날 것 같아요~

 

하지만 어린이들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오해를 하고 계시다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냐고요? 저희가 직접 보여드릴께요! ㅎㅎㅎ

 

 

마다가스카의 매력표범 지아 앞에서 찰칵~ 포즈도 따라 해 보아요!

 

 

하지만 캐릭터들의 포즈를 무작정 따라 하시면 안됩니다.. 이런 포즈도 있기 때문이죠이럴 땐 예쁜 척~ 찰칵!

 

정말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동물 친구들이 살아있는 것 같죠! 생생합니다O_O!!

 

 

 

함께 취재한 오미경, 이지은 기자는 이 마차를 타고 집에 가겠답니다실제로 보니 더 반짝반짝 예뻐서 발이 안 떨어진다네요~ 얘들아~ 다른 사람들도 봐야하니그만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보자꾸나~

 

 

 

 

그래도 집은 가야겠죠? 그런데 발이 안 떨어질 땐! 귀여운 마다가스카 친구들을 데려갈 수 있습니다마다가스카 라이팅쇼가 펼쳐지는 장미원에는 캐릭터가 새겨진 캔들, 등불 등 다양한 캐릭터상품이 특별히 준비되어 있답니다~^^

 

 

 

 

 

캐릭터 사각등도 볼 수 있습니다!

 

 

 

탱글 탱글 탱탱볼도 데려 가세요~ 아무데서나 던졌다가 어디로 튈지 모르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ㅎㅎ

 

마다가스카 라이팅쇼! 자ㅡ 이제 기사로 맛보셨다면 직접! 방문해 보세요! '마다가스카 LIVE'의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벌이는 한 여름밤 환상적인 라이팅쇼~ 특히 신나는 마다가스카 음악에 맞춰 불이 반짝반짝 아름다운 쇼가 진행된다구요~^^

 

캐릭터 한지등이 반짝 반짝 아름답게 빛나는 쇼도 보고 아름다운 장미원도 거닐면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의 모습을 남겨보세요~!! 빨리~ 빨리~ 크게 기상이변이 없는 한 에버랜드 이용시간에는 언제든지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7. 29.

마다가스카 시리즈 ① 마다가스카는 살아있다!

 

 


지난 7월 21일,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마다가스카3’을 제작한 드림웍스社와 공동 제작하여 만든 에버랜드 뮤지컬 '마다가스카 LIVE'가 오픈한 지 딱 1주년이 되었다. 지금까지 테마파크하면 떠오르던 놀이기구나 축제, 퍼레이드와는 다르게 에버랜드의 또 다른 '테마 속의 테마'로 자리잡아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멀티미디어쇼 "마다가스카 LIVE".

 

 

지난 일 년간 '최단기간 관객 10만 명 돌파'라는 기록과 그 관객 신화를 이어 오고 있는 “마다가스카 LIVE". 도대체 지난 1년 간의 관객 사랑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궁금한 마음에 이러한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마다가스카Live”의 양인규 선임(에버랜드 엔터테인먼트그룹)을 위드에버랜드 기자단이 직접 만났다.

 

 

 

 

 

 

 

 

 

 




 

 



 

 

 



 

 

 

 

 

 

인터뷰는 그렇게 끝났지만 더 묻고 싶은 것이 있었다. 물을까, 말까를 고민하다 용기를 내 질문했다. 이렇게 수 개월간 공연을 기획하면 힘들지 않은지? 힘들지 않다고 말하면 거짓말 아니겠나?

 

“하나의 공연이 나오기까지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몇 개월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 다듬고 다듬어 기획 공연이 탄생한다. 이번 "마다가스카LIVE" 역시 정말 많은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완성된 공연이다. 물론 힘들 때도 있었지만 공연을 제작하고 고객들이 재미있게 봐주시는 모습을 보면 그간 힘들었던 시간들이 한 순간 녹아 내리면서 뿌듯함으로 가득 찬다. 이 때 정말 가장 보람을 느끼고 너무 행복하다.”고 양 선임은 덧붙였다.

 

 

인터뷰가 끝나고 마다가스카를 보았다. 필자 역시 개인적으로도 이 공연을 좋아하여 이미 몇 차례를 보았지만 여전히 재미있고 유쾌한 공연이다.

 
"마다가스카LIVE"


 

정말이다. 마다가스카는 살아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7. 26.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기는 특별한 서비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남수진 입니다. 지난 주말에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였는데요, 올해 여름이 되고 처음으로 즐긴 물놀이였답니다.

 

'와!! 캐리비안 베이다~!!!!' 올해 처음으로 물놀이를 하게 되어 너무 신이 난 나머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그런데, 너무 격한 물놀이 탓에 금방 지쳐버렸는데요, 지친 몸과 피부를 위해 쉬게 해 줄 특별한 장소를 찾아갔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여러분께 알려 드릴게요~!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바로 릴렉스룸입니다. 릴렉스룸은 실내 아쿠아틱 센터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실내 락커가 있는 건물 6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물놀이 후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운영시간이 개장 시간에 맞춰 바뀐다고 하는데요, 야간 개장 중에는 11시까지 이용을 한다고 하니 물놀이 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릴렉스룸에서는 뭉친 몸을 풀어줄 수 있는 마사지 기계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마사지 머신과 멀티릴렉스의 두 가지종류가 있습니다. 마사지 머신은 10분에 2,000원의 이용요금이, 멀티 릴렉스 머신은 30분에 1만 2천원의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저도 물놀이 후 뻐근한 몸을 이끌고 멀티 릴렉스에 몸을 맡겨 보았는데요, 캡슐 안에서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물놀이의 피로가 확~ 사라지는 릴렉스 룸에서 여러분도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길을 느껴보세요!
 

 

다음은, 야외 물놀이로 약해진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뷰티존을 찾아갔습니다. 또 배가 매우 고팠지만 가벼운 옷차림 탓에 먹지 않고, 피부에 양보하였답니다...ㅜㅜ 뷰티존은 아쿠아센터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내 파도풀에서 위를 바라보면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뷰티존으로 올라가 보았는데요,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전문 마사지 샵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시설이었습니다. 피부 테라피, 태닝, 그리고 네일 아트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 대도 5천원에서 부터 4만 8천원까지 다양하니 피부에 맞는 서비스를 잘 선택해서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야외에서 오랜 시간 물놀이로 피부가 발갛게 되어 많이 당황하셨어요? 그렇다면 뷰티존에서 지친 피부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선물하세요. 캐리비안 베이에 마련되어있는 다양한 서비스들 어떤가요? 정말 호텔 못지않은 특별한 서비스는생각이 드는데요, 물놀이도 좋지만 지친 몸과 피부에게 이런 선물은 어떨까요?


전...소중하니까요(부끄) 



STORY/생생체험기 2013. 7. 25.

에버랜드, 세계 문화유산 지킴이로 나서다!

지난 7월 17일!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 '창덕궁'에 삼성에버랜드 임직원들이 모였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문화재를 관리하는 문화재청과 함께 아주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서인데요. 어떤 봉사활동일까요?



위의 두 사진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5년 전 숭례문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었는데요. 숭례문 일부분에 목재의 색깔 변화가 발생된다는 이유로 방염처리가 되어있지 않았다고 해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아찔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삼성에버랜드 임직원 봉사단이 나섰습니다! 그리하여... 실시한 봉사활동은 바로 창덕궁 선원전 창호지에 방염처리를 하고 인근지역 제초작업하기!!




먼저 방염 약재는 목재와 창호지에 따라 다른 약재를 써야 하기 때문에 서로 묻지 않도록 보양작업부터 철저히 했습니다. (서로 다른 방염 약재가 묻으면 색이 변한다고 합니다)



보양 작업 후 붓과 분무기를 이용하여 창호지 전체에 골고루~ 빠진 부분이 생기면 안되겠죠?



창호지에 보양약재가 마르고 나면 보양작업을 한 부분을 제거하면서 방염 작업은 마무리가 됩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종묘에서도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이 있었습니다. 요즘 세계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참나무 시들음병을 예방하기 위해 끈끈이롤 트랩으로 나무에 침투하는 해충을 막아주는 작업을 했답니다.





정말 멋있고 아름다운 문화재를 보면서, 이것들이 우리나라의 상징이고 역사인데 훼손되어 사라진다면, 우리나라가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에버랜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굉장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여러분들도 세계 유산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



<이 날 함께 한 삼성에버랜드 봉사단의 모습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7. 25.

치맥 마니아는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로 모여라~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오미경, 이지은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장마도 서서히 물러가고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네요. 뜨거운 햇살이 두렵기도 하지만, 여름이라면 짜증 내기보다는 더위를 즐기거나 시원하게 물리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죠?!

 

 

무더운 여름 저녁, 갈증 나고 허기질 때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환상의 콤비, 영원한 인생의 동반자 치킨&맥주! 일명 ‘치맥’이 저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시원한 그늘에서 자연 바람을 맞으며 먹는 치맥은 더위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겠죠.. 그런데!!! 이 환상적인 치맥의 맛은 물론, 마치 유럽의 한 거리에 있는 야외 테이블에서 즐기고 싶다면?! 정답은 바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이 곳은 네덜란드가 아닌, 에버랜드 안에 위치한 홀랜드 빌리지입니다. 에버랜드 정문으로 입장해서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포시즌스 가든까지 쭉~ 내려가면,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네덜란드의 도시를 컨셉으로 하여 꾸며진 이곳에서는 유럽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고요. 뿐만 아니라 유럽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썸머스플래쉬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스플래쉬 퍼레이드에서 신이 나게 놀고 흠뻑 젖은 뒤, 지친 몸을 이끌고 방황하던 저희에게 마치 운명처럼 나타난 홀랜드 빌리지!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피로를 풀고 맛있는 음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해서 야간의 에버랜드까지 즐겨보기로 결정!

 

 

과연 이 홀랜드 빌리지에서 가장 잘 나가는 맥주와 메뉴는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홀랜드 빌리지에서 근무하는 오세림 주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홀랜드 빌리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는 무엇인가요~?”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현재 수입 맥주 두 종류와 국산 맥주 두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 중 가장 잘 나가는 맥주는 바로 슈무커의 밀맥주와 크롬바커의 흑맥주였습니다! 부드러운 밀맥주의 매력과 톡 쏘는 탄산의 흑맥주의 맛에 손님들이 찬사를 보내주신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홀랜드 빌리지의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베스트 메뉴인 ‘로티서리 치킨 한 마리’와 ‘월드 소시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진짜인가 싶어 주위를 둘러보니…ㅎㅎ 테이블에 앉아 계신 손님들이 다들 닭다리를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계시더라구요~

 


맥주와 치킨, 저희도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직접 맛보았습니다. 깔끔하고 청결한 오픈 키친에서 조리되는 맛있는 음식들과 맥주! 1년 동안 유럽에서 생활하면서 맥주의 맛에 예민해진, 오미경 기자의 입맛을 만족하게 할 수 있을까요..?

 

 

...오로지 이 맥주를 마시기 위해,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을 만들고 홀랜드 빌리지의 단골손님이 되었다는 모 연간회원의 심정이 이해되는 풍미입니다. 풍미작렬!

 

 

오동통하고 윤기가 흐르는 비쥬얼의 소시지와 치킨과 함께 먹으면, 무아지경의 세계로 빠지게 되는데요.. 로티서리 치킨의 치명적인 뒷태.. 보이시나요? 후아~

 


지금 당장 에버랜드로 달려가고 싶게 만드는 비쥬얼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홀랜드 빌리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데요!

 

 

이때, 흥겨운 음악 소리가 들렸습니다. 유럽에서는 길에서 삼삼오오 작은 재즈공연을 펼치곤 하는데요. 홀랜드 빌리지에서도 외국인 밴드의 공연이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가 유럽인지, 한국인지, 에버랜드인지 알 수 없는 흥겨운 분위기는 여행을 떠나온 기분마저 들게 하네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에서는 유명한 팝송뿐만 아니라, 여름의 대표적인 노래 ‘팥빙수’도 선곡되어있는데요. 이 노래를 불러줄 때에는 아이들이 신이 나서 무대 앞에서 춤을 추기도 한답니다. ^0^ 그 모습을 지켜보는 어른들도 당연히 신이 나지요~ㅎㅎ

 

 

지금까지 살펴본 홀랜드 빌리지 ! 어떠셨나요? 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모두 에버랜드의 시원한 노천 펍에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시원~한 시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또한, 8월 31일까지, 홀랜드 빌리지에서 세계 맥주 대회가 열리는데요. 기존 4종류에서 6종류의 맥주가 추가되어 총 10종류의 세계 맥주를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우리 같은 치맥 마니아들은 이 행사를 놓칠 수 없겠죠!! 


더위에 지칠 때는, 시원한 맥주 마시러 에버랜드 속의 유럽으로 오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3. 7. 24.

직접 체험하는 ‘버드탐험교실’로 떠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강현주입니다.


전 동물원에 가면 제일 아쉬운 게 그 귀여운 동물들을 직접 만져 보고 싶기도 하고, 함께 사진도 찍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는 점이었어요! 여러분도 다 공감하시죠?^^

 

그러던 중! 에버랜드에 그 동안 눈으로만 보고 감상했던 새들을 직접 만져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버드탐험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버드탐험교실이 열리는 이벤트 홀로 이동하기 위해선 정문에 입장해 매직트리를 지나 휴먼스카이 리프트 옆길을 따라 내려가야해요~ 잠깐 내려가면 바로 오른쪽에 이렇게 Go! Africa관이 보입니다!

 

제가 찾아간 날은 비가 내리다 멈추길 반복하는 날씨여서 걱정했는데 버드탐험교실은 우천시에도 예약자가 있다면 그대로 진행한다고 해요. 단, 당일 날에 비가 온다면 당일 취소가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은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홀로 들어서면 다양한 곤충부터 동물까지 관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앞으로~ 앞으로 쭉쭉 전진합니다!

 



걸어가다 만난 원앙들! 금실 좋은 부부를 뜻할 때 원앙부부라고 하는데 정말로 원앙 한 쌍이 애정 행각(?)을 보이고 있더라고요. 여기서 원앙부부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하나! 원래 원앙은 1년에 한 번 짝짓기를 하는데 매년 새로운 짝을 찾아다닌다는 사실, 여러분도 아셨나요? 흠, 앞으로 금실이 좋은 부부들에게는 다른 별명을 지어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조금 걸어가면 발견한 귀여운 사막여우들. 모두 쿨쿨 꿈나라에서 놀고 있어서 아쉬웠어요ㅠㅠ

 



그리고 가는 길에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짜잔~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사막여우에 빙의해 사진도 찍어봤어요!^^

 

이외에도 Go! Africa관에서는 다양한 동물과 열두 띠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으니 한 번쯤 꼭 들르셔서 관람하시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드디어 ‘버드탐험교실’에 입장! 한 번 체험할 때, 일반적으로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한 팀이 이루어지고, 총 4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었어요. 저는 2조 자리에 앉아 아직 도착하지 않은 팀들이 있어 잠시 기다렸답니다.

 



비가 내려 저희 팀만 있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저희 팀을 포함한 4팀 모두가 참석해 드디어 두근두근 기다리고 기다리던 버드탐험교실이 시작되었어요! 조류의 특징과 생김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뒤 깃털로 브로치를 만드는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다음은 깃털로 브로치 만들기~ 책상에 준비되어 있는 깃털을 목공풀로 붙여가며 열심히 브로치모양을 잡아가요.

 



어떤가요? 멋지죠?^^ 다 붙이고 나면 강사님께서 미완성된 브로치를 가지고 가셔서 완성한 후 다시 돌려주세요~ 목공풀로 만들어 조금은 어설프지만 아이들은 참 좋아할 것 같네요^^

 


자, 다음은 아기새에게 이유식 먹일 차례!!

 

 

이렇게 아기새가 들어갈 바구니와 이유식을 담아줄 용기가 앞에 놓이고 사육사분이 아기새를 데리고 나오시는데요~ 우와, 엄청 앙증맞죠? 아기새에게 먹이를 줄 때는 어미새가 주는 것처럼 부리 모양의 수저를 써야 아기새가 편안히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둥지에서 어미새에게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다니~ 너무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직접 손 위에 올려 놓고 먹여도 된다고 해서 조심스럽게 손 위에 올려 놓고 이유식을 주기 시작했어요. 새는 사람보다 체온이 높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하는데 특히나 이처럼 어린 새는 깃털다 나있지 않기 때문에 추위를 더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아직 깃털이 다 나지 않아서 목 부분이 훤히 잘 보이는데요. 저길 소낭이라고 하는데 이유식을 먹이다보면 저 하얀 부분이 부풀어 오르는 게 바로 보여요. 이유식을 어느 정도 먹이고 나면 소화를 돕기 위해 소낭부분을 손가락으로 주물러줘야 한대서 저도 조심스럽게 주물러줘봤어요.^^

 

처음엔 배고프다고 막 울어대더니 이유식을 다 먹고 나니 굉장히 얌전해진 아기새! 처음엔 어떻게 다뤄야할지 몰라 안절부절했던 저~ 어느새 자연스럽게 아기 새와 친해진 것 같네요^^

 



이렇게 반가웠던 아기 새와의 만남도 끝나고, 나머지 체험을 하러 버드 파라다이스로 이동! 버드 파라다이스는 실외에 위치해 있어서 바깥으로 나가야 했는데요. 비가 오는 날이라 우비가 있는지 확인하시고는 없는 체험자들에게 미리 우비를 챙겨주시더라고요. 아마 우산을 들고 체험하기 힘들까봐 준비해주시는 것 같은데 이런 세심한 배려! 너무 감동이었어요!! 우비를 챙겨 입고 모두 버드 파라다이스로 고고싱!~

 



펠리컨 먹이주기! 부리가 엄청 길고 큰 펠리컨은 먹이를 먹을 때마다 저 큰 부리를 벌려 꿀꺽 삼키는데요. 사육사분이 주시는 빙어를 던지면 펠리컨들이 부리를 크게 벌려 받아먹어요.

 

그 다음은 홍학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이에요. 일어서 있으면 겁을 내서 다가오지 않으니 모두 앉아서 홍학이 먹을 사료를 나눠 받는답니다!

 



드디어 홍학이 나오기 시작해요! 우와 긴 목과 다리가 매력적인 홍학을 이렇게 가까이 만나다니~~ 처음엔 저를 경계하며 다가오지 않던 홍학도 킁킁 사료냄새를 맡고 제게 다가오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부리가 닿아서 아프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신기하게도 아프지 않고 안마를 받는 느낌이랄까? 전 간질간질 재밌더라고요^^

 



홍따오기 먹이 먹는 모습 관찰하기~~ 빙어를 가득 접시 놓아두었더니 홍따오기들이 어찌 알았는지 마구마구 몰려나와 순식간에 먹어 치우는 모습이 참 신기했어요^^

 



다음은 앵무새들을 만나 보는 시간입니다~

 



먼저 만난 친구인 진홍앵무에게 꿀물을 주는 체험도 해보았어요~! 꿀물을 먹는 진홍앵무를 자세히 보면 혀 끝부분이 하얀색으로 되어 붓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요. 저 부분에 꿀물을 적셔 먹는다고 하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끝부분이 붓처럼 생겼답니다! 사진 속 진홍앵무 혀~ 여러분도 보이시나요?




그 다음 만난 노란 앵무새는 자꾸 제 몸을 타고 올라가려고 해서 사육사 분께서 제게 앵무새를 편안히 앉히는 노하우를 전수해주셨어요! 앵무새는 위로 뛰어 오르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손가락을 엇갈려 위쪽으로 계단을 만들어 주니 오르락~내리락~ 하며 잘 놀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난 가면올빼미! 사육사분의 설명과 함께 가면올빼미를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함께 기념 촬영도 할 수 있었어요. 아쉽게도 사진에서는 가면올빼미가 앞을 보지 않아서 잘 보이진 않지만 얼굴모양이 하트 모양이라서 이름도 하트라고 지어주셨다고 해요!

 

정말이지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 즐거운 체험이었어요~ 체험을 모두 마치며 드는 생각이 내용이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버드탐험교실이라고 해서 어린 아이들이 보기 좋을 정도의 프로그램이겠거니 하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체험해보새들을 만져 보기도 하고 먹이를 주면서 신기해하고 좋아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더라고요.^^

 

체험비가 드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그만큼 더 알차고 미리 예약을 받아 소수로 진행되니 복잡하지도 않고~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정말 편하고 즐겁게 말이죠~! 여러분들도 다음 번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실 때는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버드탐험교실’로떠나보세요^^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요기를 클릭클릭!   ☞ 바로 보기







STORY/생생체험기 2013. 7. 23.

호러메이즈,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조수연입니다예고 없이 찾아온 더위에 푹푹 찌는 요즘 날씨. 정말 불쾌하시죠?ㅜㅜ



카페에서는 빙수가 불티나게 팔리고 영화관에서는 오싹한 공포영화가 흥행한다면에버랜드에서는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납량특집 '호러메이즈1'이 있습니다. ‘호러메이즈 1’ 10월 말까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5천원의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작년에 입장 티켓이 매진되는 기록적인 인기에 힘 입어 지난 해보다 두 달여 빠른 7 13일에 첫 오픈 했는데요, 제가 생애 처음으로 그렇~게 무섭다는 극한 공포체험 호러메이즈 체험에 도전했습니다!


1인당 5천 원의 이용료가 있는데도 연일 매진의 기록을 세웠다는 사실을 알고 '무서워봤자 얼마나 무섭길래?'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호러메이즈1에 입장하자마자 180도 바뀐 제 모습은 민망할 정도입니다.



티익스프레스 옆에 위치한 호러메이즈1 앞에 도착했는데요, 웅장한 귀신의 집에서 오싹한 분위기가 스멀스멀 풍겨나왔습니다. 심지어 앞서 들어간 도전자들의 겁에 질린 비명소리가 대기줄에 서 있는 제게 다 들려왔습니다. 아직 입장티켓도 받지 않았는데, 긴장한 탓에 말을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위드에버랜드 기자단으로서 담담한 척 피 묻은 보관함에 소지품을 넣었습니다. 사실 손이 덜덜 떨렸지만 친구들에겐 아직 비밀입니다.^^; 귀신을 다 무찌르고 오겠다고 큰 소리치며 제일 앞에 섰습니다. 빨간 불빛이 희미하게 새어나오는 손전등을 받고나니 맨 앞자리에서 두 명의 친구들을 지켜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상남자라는 별명이 생긴 저는 공포체험 중에 허무하게 '이미지 구기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고문실, 마취실, 시체세척실처럼 소름끼치는 컨셉의 어두운 미로들로 가득한 호러메이즈1의 문을 열고 조심스럽게 입장하니, 왠지 모르게 싸~하고 추운 기운이 밀려왔습니다. 기분 나쁜 약품 냄새와 타는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시작부터 겁 먹은 저는 친구들에게 투정부리기 시작했지만, 아직 자존심을 꺾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한 발짝씩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방이 깜깜한데 사람이 죽어가는 소리와 좀비들이 절규하는 듯한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리는 듯 하고, 끔찍한 시체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데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약품냄새가 코를 찌르니 그 자리에 발이 딱 멈춰버렸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 동요를 발랄하게 불러도 보고, 즐거운 생각을 하려고 했지만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귀신들에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제발 저 좀 여기서 꺼내주세요라는 말이 목까지 차올랐지만 기자단으로서 '중도포기'는 없다! 생생한 기사를 써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꾹 참았습니다.


결국 자신있게 선두에 자리했다가 첫 번째 방에서부터 이미지 다 구긴 저를 불쌍히 여긴 친구는 자리를 바꾸어 주었고, 마음을 바로 잡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친구의 어깨를 꽉 붙잡고 눈물을 삼키며 다음 방으로 향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점점 더 무서워지는 귀신들에 입장하기 전 봤던 줄거리 영상이 오버랩 되며 진지하게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늘에는 머리카락이 주렁주렁 매달려 얼굴을 스치고, 사방에는 한이 가득해 보이는 귀신들이 있었습니다. 울면서 중도포기 문으로 끌려나가는 일만은 막고 싶었기 때문에 다시 용기를 내서 나머지 공간을 통과했습니다.



체험을 마치고 나오니 온몸에 식은 땀이 흐르고 화장은 다 번져있었습니다.  위드에버랜드 기자단의 이름을 걸고 씩씩하게 다녀오겠다던 제 다짐이 무색했습니다.




왜 이렇게 무섭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작년에 운영했을 때보다도 다양한 특수효과들이 추가되어 시각청각촉각후각의 공포체험 요소들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어쩐지 무서워도 너~무 무섭더라니까요. 특히 실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좀비견 모양의 애니매트로닉스도 새롭게 설치되었는데요. 애니매트로닉스는 애니메이션과 일렉트로닉스의 합성어로, 몸체에 기계 장치를 넣어 전기나 전자의 힘으로 움직이게 하는 기법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무서운지는 직접 체험해보셔야 합니다!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오싹함을 선사해준 호러메이즈1, 작년보다 더 무서운 극강의 공포로 다시 찾아왔으니 체험해 보신 분들도 다시 한 번 그 짜릿함을 다시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 9월 할로윈 축제 시즌에는 '호러메이즈2'도 함께 열린다고 하니 1, 2를 함께 체험하면 두 배로 무섭겠죠..?

 



부디... 살아돌아오시길...!!



STORY/생생체험기 2013. 7. 23.

스플래쉬가든에서 포토타임을 즐겨요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강현주입니다. ^^ 


요즘 장마가 계속 되고 있지만 곧 그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텐데요~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도 여름나기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여름 식물들을 관찰하고 거대한 고래 토피어리도 볼 수 있다는 스플래쉬 가든으로 저와 함께 떠나보실까요~?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만날 수 있는 곤돌라인 스카이 크루즈를 타면 편하게 언덕을 내려올 수 있는데요. 스카이크루즈에서 내려 조금만 걷다보면 포시즌스 가든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이름대로 사계절에 맞춰 변하는 포시즌스 가든이 이번엔 스플래쉬 축제에 맞춰 여름의 분위기로 꾸며졌어요. 비가 내린 후라 촉촉한 느낌의 스플래쉬 가든이 울타리 넘어 가득 펼쳐져있는데요! 알록달록 꽃 색깔에 벌써 설렘이 가득해져요.





스플래쉬 가든 가는 길에 보이던 해바라기. 여름하면 해바라기죠!! 큼직한 꽃 크기에 노란색 꽃잎이 시원해보이는 해바라기의 색감이 너무 예뻐 사진을 찍다가 우연히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벌이 꿀을 찾기 위해 열심히 날개짓을 하고 있더라고요^^




저~기 보이시나요? 이어폰 꽂은 고래 토피어리요~ ㅎㅎ 직접보니 크기에 비해 굉장히 앙증맞아 보이는 거 있죠?^^ 여러분 눈에도 그렇게 보이시나요?



이번엔 시크릿 가든으로 들어가보려해요. 들어서기 전 시크릿 가든의 이용안내가 있으니 한번 읽어 보고, 가든 속으로 고고싱~




입구에 들어서면 이 상어 거울(?)을 만나실 수 있어요.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상어의 입속에 거울이 붙어 있어서 이렇게 셀카를 촬영할수도 있답니다! ㅎㅎ 들쑥날쑥한 이빨 사이에 비치는 제 모습을 담아 봤어요.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다음은 시크릿 가든 곳곳에 놓여진 의자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예쁜 색이 칠해진 의자에 앉아서 휴식도 취하고, 이렇게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답니다. 양 옆, 그리고 뒤에도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있어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아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저보다 훨씬 멋지고 추억 가득한 사진을 남기실 수 있을거에요~^^




걷다보면 바다 속 풍경을 여름 식물들과 함께 어울러져 꾸며져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날 뜨거운 햇볕 아래라도 이런 풍경이라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거에요~





사진 찍을 때 팁 하나 드릴까요~? ^^ 날씨가 쨍쨍한 날보다 오히려 이렇게 비가 온 직후가 훨씬 더 생생한 색감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물기를 머금은 꽃들이 더 밝은 빛을 뽐내주는 것을 보실 수 있을텐데요! 꽃들 사이에 나비도 앉아 있네요! 찾으셨나요~? 역시 곤충들도 스플래쉬 가든의 향기에 취해 헤어날 수 없나봐요.




이번엔 거울에 비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의자에서 한 컷 남겨 보았어요.




열심히 사진도 찍고 감상하다보니 금새 시크릿 가든 구경이 끝나버렸어요. 하지만 이것 만이 스플래쉬 가든의 끝이 아니에요!



옆 쪽으로 걸어 나오면 은은한 조명 빛에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어요.




자세히 보면 이렇게 꽃 이름에 붙여진 꽃말도 함께 적혀져 있는데, 예쁜 꽃을 찾아 찍다보니 꽃말은 불안정, 질투.... 흠.. 좋은 꽃말도 좀 찾아볼 걸 그랬나봐요;; 다음에 가게 되면 좋은 의미의 꽃말을 찾아봐야 겠어요!





스플래쉬 가든의 곳곳이 신경써서 꾸며진 흔적이 역력해, 어디에 서서 촬영해도 멋진 포토스팟이 되어요! 전 알록달록 배가 맘에 들어 한 컷 찍어 보았답니다.




포시즌스 가든에서 홀랜드 빌리지 쪽으로 가는 길목에도 페스티발 트레인의 기찻길을 따라 활짝 핀 해바라기들이 가득해요. 제가 간 날은 비가 와서 운행하지 않았지만 날씨 좋은 날에는 이 기찻길을 따라 페스티발 트레인을 타고 스플래쉬 가든의 전체적인 풍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서 바라본 스플래쉬 가든의 모습. 제가 간 날 비가 오는 바람에 더 촉촉하고 선명한 느낌의 스플래쉬 가든을 즐기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비가 와도 즐길 수 있는 스플래쉬 가든!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어트랙션만 즐기지 마시구 이렇게 스플래쉬 가든도 한 번 찾아보세요~ 함께 한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 가득한 사진도 많이 남기실 수 있답니다~ 어딜 바라보고 촬영해도 멋진 배경이니, 여기서 어떤 포즈를 취하면 더 좋을까를 한 번 고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STORY/생생체험기 2013. 7. 22.

에버랜드 속 작은 마을 이야기 '볼하우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1기 기자단 곽민영 기자 입니다.


에버랜드 속 작은 마을이 있다는 사실 아세요? 바로 이솝빌리지인데요제가 에버랜드오면 꼭 들리는 장소 중 한 곳 이에요. 이솝빌리지에 가면 왠지 동화 나라에 온 느낌이 들면서 제가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인 착각이 들게 되네요^^


이솝빌리지에는 이솝 우화를 바탕으로 한 많은 어트랙션, 레스토랑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볼하우스를 소개해 드릴께요^^ 볼하우스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를 테마로 만들어진 어트랙션인데요! 열심히 일하는 개미처럼 부지런히 볼을 주워모아 신나게 가지고 노는 곳이랍니다~ 어린이들이 즐기는 시설물이지만 어른이인 저희들도 이용 할 수 있답니다~~



안녕^^안녕^^


이솝빌리지로 들어왔어요~~ 여기가 에버랜드라는 사실이 믿기시나요? 에버랜드는 글로벌페어, 아메리칸어드벤쳐 등등 다양한 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매직랜드에 속한 이솝빌리지는 정말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색깔이며 건물생김새며~ 여기는 바로 이솝빌리지랍니다!



지도를 따라 볼하우스를 향해 가볼까요??^^



드디어!! 이솝빌리지의 제일 위쪽에 위치한 볼하우스에 도착했어요~~~



입구로 들어갈께요!! 유모차는 보관소에 세워 두시고 입장하세요^^



볼하우스 내부사진이에요!! 각자 볼대포를 맡고 표적을 향해 스폰지 볼을 쏘면 되요!! 볼에 맞아도 볼이 스폰지라 전혀 아프지 않아용^^



저도 볼대포 하나 맡아서 해봤는데 요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더라고요~~ 어린이 친구들한테 볼만 왕창 맞은거같아요 ㅋㅋ


볼대포 이용방법은 예쁜볼 20개를 모아서



요 빨간 버튼을 누르고 발사~~~~




다음은 볼 접시폭탄을 이용해 봤어요!! 볼 접시복탄은 접시에 예쁜 볼들을 모아서 버튼을 누르면 하늘높이 볼들이 날아가는 거에요~


볼접시폭탄은 아이들의 협동심을 발휘하는 시설물 같았어요. 접시폭탄에 볼 하나만 넣고 버튼을 누르면 별로 안 예쁜데 서로 그물망에 예쁜 볼들을 가득 담아온 뒤 접시에 모아 누르면 멋진 볼 분수를 볼 수 있어요~!




접시폭탄대에서 뿜어져 나온 볼들을 보며 저도 어린이들 틈에 섞여 어린 아이처럼 기뻐했네요^^ 그래 이 맛이야~~~ㅋㅋㅋ



이제 2층으로 올라가볼께요~~



어린이들이 신나서 뛸 수도 있지만 계단에서는 넘어져 다칠 수도 있으니 뛰지말라는 표지판이 붙어있어요^^



2층에서 바라본 1층인데요. 어린이 친구들이 볼 주워담고 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나이를 잠시 잊고 곽 기자도 신나게 즐겼습니다!!



저도 볼대포에 자리잡고 가득 담아온 볼망을 꼽고 표적을 향해 쏴봤습니다!!



2층은 1층보다 볼이 없기 때문에 볼을 망에 담은 후에 1층에서 도르래를 이용해서 올려야 한답니다. 남자친구와 2인 1조가 되어 열심히 볼을 주워 모았어요 ㅎㅎ



어디를 맞출까 고민 고민하는 남자친구... ... 어린이들이 쏜 볼에 오히려 맞았다는 점~~~^^ 오히려 이런건 어린이친구들이 더 잘 맞추더라고요! '어른이'들은 어린이를 못 당해요! ㅋㅋ



또 하나 재미있는 기계 발견!! 초록색 바지에 노란 티셔츠를 입은 걸스카우트 친구들이 볼을 한 곳에 모으는 이유는??



가득 모인 볼들이 투명관을 통해~~ 올라올라 가서~



여기에 모이게 되는데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볼들이 와르르 쏟아져요!!



서로 볼 받으려고 모여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신나게 놀고 나오니, 장마철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네요~ 볼하우스는 실내에 있어서 제가 간 날처럼 비가오나 눈이오나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장소에요^^ㅋㅋ 아이들 따라서 함께 들어온 부모님들이 오히려 아이들보다 더 재미있게 노시더라고요^^


부모님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있게 놀면서 친밀감이 더 높아질 수 있는 사랑의 볼하우스인 것 같아요. 어린이 친구들도 친구들과 볼을 같이 모아서 볼폭탄을 터뜨리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어트랙션을 못타는 어린이 친구들이 좋아할 거 같은 볼하우스~~


, 저희처럼 어린이가 아닌 어른이들도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어린이들만 노는 곳이라는 오해는 이제 그마안~~~^^





STORY/생생체험기 2013. 7. 19.

캐리비안 베이에서 일행을 잃어버렸다면?!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1기 기자단 이성섭, 이연희입니다 ^^


무더운 여름! 많은 분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캐리비안 베이를 찾아주고 계신데요, 신나게 놀다가 어느 순간 일행을 잃어버리게 되면.. 정말 당황스럽겠죠?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새로운 일행 찾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캐리비안 베이에 놀러간 두 친구의 이야기로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어느 여름날, 캐리비안 베이로 피서를 온 두 친구 기린과 쿙희! 입구부터 엄청 신나보이죠? ㅎㅎ

 

 


입장하자마자 신나게 노는 두 친구.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

 

 

그러던 중… 기린 친구가 장난감에 정신이 팔린 사이…

 

 

 

헉… 쿙희는 노는 데 정신이 팔린 나머지 다른 곳으로 가고 있네요!

 

 

이미 친구는 까맣게 잊고 유수풀에서 튜브를 스캔하는 매의 눈을 발동하고 있습니다.. ㅎㅎ

 

 

튜브 스캔 작업을 마치고 유수풀에서 신나게 놀기 시작하는 쿙희.

 

 

그러다가 드디어 친구가 사라진 걸 알게 되었어요. 당황하는 쿙희…! 여러분도 당황하셨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캐리비안 베이에는 일행찾기 시스템이 완벽히 구축되어 있으니까요 ^^

 

 

아쿠아틱센터 3층 안내데스크 옆에는 일행을 찾을 수 있는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일행찾기 시스템을 발견한 쿙희!

 

 

직접 이 일행찾기 시스템을 이용해 보기로 합니다.

 

 

왼편에 있는 모니터의 화면을 보면… 캐리비안 베이의 당일 운영시간과 일행 찾기 등록, 검색을 할 수 있는 버튼이 보입니다.

 

 

일행 찾기 등록으로 들어가게 되면 이름과 함께 남길 메모를 작성하여 게시할 수 있게 됩니다.

 

 

일행을 잃어버린 쿙희의 간절한(?) 마음이 일행찾기 게시판에 등록되었습니다! 과연 이 친구들은 무사히 일행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한편… 상품에 정신이 팔려 있던 기린이 드디어 쿙희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네요…! 역시 기린도 당황하긴 마찬가지인데…

 

 

일행 찾기 키오스크는 실외락커의 여자락커 옆쪽에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쿙희를 찾아 이리저리 헤메던 기린이 야외락커 앞에 있는 일행 찾기 키오스크를 발견했네요!


 

이곳 키오스크에서는 일행 찾기에 등록된 이름을 검색해 볼 수도 있답니다. 우선 나의 일행이 일행 찾기에 등록을 했는지 검색을 해본 뒤,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등록을 해서 일행을 찾는 것이 좋겠죠?

 

 

일행 찾기 검색에서 자신의 이름을 발견한 기린! 서둘러 쿙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저런~ 수척해진(?) 모습으로 기린을 기다리는 쿙희…

 

 

일행 찾기 시스템 덕분에 다시 무사히 만나게 된 두 친구! 정말 다행이네요! ㅠ_ㅠ

 

 

 

그렇게 두 친구는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 물놀이를 하러 쿨하게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자, 다들 잘 보셨나요? 이렇게 새로 구축된 일행 찾기 시스템을 이용하면 일행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걱정하지 않고 바로 일행을 찾을 수 있겠죠? ㅎㅎ 여러분들도 만약 캐리비안 베이에서 일행을 잃어버리게 되신다면, 저 두 친구들처럼 일행 찾기 시스템을 활용하여 빠르게 다시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 여러분 모두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겁고 걱정없는 여름 보내세요!


※ 캐리비안 베이 일행찾기 시스템은 실내 아쿠아틱센터 3층의 안내데스크 옆, 실외 락커의 여자락커동 옆의 2곳에 위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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