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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20건)

STORY/생생체험기 2013. 8. 22.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하는 동물 가족 동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곽민영 기자입니다!^^

 

저는 동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제가 에버랜드에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버랜드의 주토피아로 가시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


그 중에 우리들과는 친근하지만 자주 볼 수 없는 동물들을 소개해 드리러~ 동물가족동산으로 취재를 나갔는데요^^ 동물가족동산에는 귀요미 작은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동물가족동산은 주토피아존에 위치해있어요, 주토피아로 가시려면 리프트인 ‘휴먼 스카이’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과 정문으로 들어오셔서 글로벌페어를 지나 걸어가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걸어서는 정문에서 약 15분 정도 걸리는데, 가는 길에 맹수사, 북극곰사, 펭귄과 바다사자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짠 주토피아존에 도착했어요^^ 아기자기한 동물들을 보러 들어가 보겠습니다^^

 

 

동물가족동산은 천천히 걸어서 구경할 수 있어요~

 

 

잠깐, 들어가기 전 안내말씀!^^

 

이곳은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활동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1. 동물들에게 종이, 비닐 및 음식물을 주지 마세요
2. 동물들을 놀라게 하거나 때리는 등의 자극을 주지 마세요
3. 개, 고양이 등의 동물을 데리고 들어오지 마세요
4. 어린이가 동물에 가까이 접근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세요

 

모두들 잘 지키실 수 있지요~? ^^

 

 

어린이 친구들이 귀여운 동물들을 바로 앞에서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동물가족동산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청둥오리들~!! 제 별명이 곽곽이라서(성이 곽 씨라..ㅋ) 왠지 모를 친근감에 한참을 관찰했어요^^

 

 

청둥오리
야생 오리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으며, 번식기 때 수컷의 색깔이 알록달록 예쁘게 바뀌고 번식기가 끝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온답니다.

 

 

암컷오리와 수컷 오리에요!! 요즘 번식기인지 수컷오리의 색이 바뀌어 있네요^^

 

 

면양이에요!! 보슬보슬한 털을 한 번 만져보고 싶었어요^^ 면양이 순해서 만져도 물지 않는데요~ (하지만 너무 만지거나 괴롭힌다고 느끼면… 안되겠죠..?)

 

 

면양
면양은 양 중에서 털이 하얗고 가장 많아요. 성격도 온순해서 사람들과 친하답니다. 면양의 하얀 털로 옷이나 이불을 만드는데도 사용해요.

 

 

귀여운 기니피그 체험장으로 왔어요!!

 

 

기니피그
기니피그는 이름과 달리 돼지가 아니라 설치류에 속해 있고, 기니피그의 고향은 기니아가 아니라 안데스 산맥이랍니다.

 

 

기니피그 먹이주기 체험비용은 2,000원이고 13:00~18:30분동안 운영해요. 기니피그들이 낮잠 자는 시간에는 잠시 문을 닫는답니다.^^

 

 

국자에 기니피그 먹이를 담은 뒤 이렇게 기니피그가 먹기 쉽도록 주면 쪼르르 와서 먹더라구요^^

 

 

병아리의 엄마 아빠인 닭들이에요~! 저 이렇게 닭 가까이에서 본 척 처음인데~ 조금 무서웠어요~ 벼슬의 위엄!

 

 

자 자~~공부시간이 왔어요!! 동물로부터 얻어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뚜껑을 하나하나 열어보면 각각의 동물들에게서 얻어지는 음식, 제품들을 볼 수 있어요!!

 

 

다 보여드리면 재미없으니깐 하나만 열어보겠습니다^^ 소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네~~~정답입니다!! 맛있는 스테이크죠^^ 어린이 친구들이 열어보기 전에 정답을 생각한 뒤 맞춰보는 재미도 쏠쏠~~ 저번에 갔을 때는 토끼도 있었는데~ 이 날은 너무 더워서 토끼는 안에서 쉬고 있나봐요~


동물가족동산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평소에 가까이 하지 못했던 동물들을 직접 먹이도 주면서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이용 시설입니다~ 오리나, 면양, 닭, 토끼들은 우리와 친숙한 동물들이면서도 만져보거나 볼 기회는 많지 않잖아요~

 

동물가족동산에 들어오셔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동물 친구들을 보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려요!^^ 또 동물들에게서 얻어지는 것들을 보면서 동물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값진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사파리 월드', '로스트 밸리'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가족 동산'으로 놀러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8. 21.

비치체어를 고르는 노하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오미경, 박샘입니다. 말복이 지나도 더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다들 무더위에 지쳐가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저희는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고자 캐리비안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

 

 

보이시나요?! 끝나가는 방학을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해 주었답니다. 다음 주부터는 학생들의 방학이 끝나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롭게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캐리비안 베이를 휘젓고 다니던 저희들은 슬슬 다리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 어디 쉴 곳이 없나 살피던 중 발견한 안락한 의자! 보기만 해도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았는데요.^^

 

 

과연 이 의자는 누구를 위한 것이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냥 앉아서 쉬라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돈을 내고 빌리는 것인가!!

 

 

실외라커룸 맞은 편에 위치한 실외 대여소를 찾아가 보니, 가장 왼쪽에 체어/타월이라는 푯말이 보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의 비치체어는 대여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니..! 오후 한시경, 이미 모든 비치체어는 매진되어있었답니다. 일반(10,000원), 고급체어(15,000원)는 물론이고 커플체어..(40,000원)까지 매진!!! 캐리비안 베이에서 비치체어의 인기는 우리의 지킴이 ‘라이프가드’ 분들만큼이나 뜨거웠는데요. 그래서 저희 두 기자가 비치체어가 어떤 매력을 갖고 있기에 이렇게 사랑을 받고 있는지, 그 인기를 살펴보았습니다.^_^

 

첫 번째로 소개할 비치체어는 실내라커(4층)에서 실내수영장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따라 나오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비치체어입니다. 이곳에서는 비치체어에서 부모님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아이들을 위한 풀장인 ‘샌디 풀’을 비치체어가 둘러싸고 있었답니다. 비록 든든한 라이프가드들이 지켜보고 있지만, 우리 아이가 잘 놀고 있는지 불안해 하셨던 부모님들은 맘 편히 비치체어에 누워서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어린 아이들을 둔 부모님을 위한 비치체어가 한 군데 더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즐기고 싶은 아이들은 실내보다는 실외 수영장을 선호하는데요! 샌디풀에서 연결된 통로를 따라 밖으로 나오면 보이는 ‘키디풀’에도 마찬가지로 비치체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부모님들이 쉴 수 있기 때문에 인기 만점이었는데요! 비치 체어 위에는 햇빛을 가려줄 그늘막이 설치 되어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개인의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다음으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던 파도풀로 가보았습니다. 과연 이 곳에도 비치체어가 있을지!

 

 

하얀 백사장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파도풀 앞에 위치한 비치체어 공간입니다.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바닥에 모래가 깔려 있기 때문에 바다에 온 듯 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태양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하늘이 탁 트인 공간을, 그렇지 않은 분들은 그늘막이 설치된 공간을 선택 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특히, 이 곳은 가장 많은 비치체어가 모여 있는 곳이면서도 바로 앞에 파도풀이 있기 때문에 경치가 가장 좋은 곳입니다.^^

 

 

이곳의 비치체어에서는 편히 누워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파도풀 운영시간에 들어가서 신나게 놀 수 잇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실외라커, 매점 등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뒤편의 카리브스테이지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음악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그렇다면, 캐리비안 베이의 비치체어는 유료로 대여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걸까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비치체어는 없는 것일까요? 비치체어가 모두 매진된다면 다른 사람들은 바닥에 앉아야만 하는 것일까요?!


캐리비안 베이에는 고객들을 위한 무료 비치체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현재 위치라고 표시된, 10번 구역에 가시면 보다 다양한 비치체어와 색다른 뷰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유료 비치체어는 물론 무료 비치체어도 준비되어 있어 지친 몸을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비치체어가 무료 비치체어입니다. 다른 비치체어와는 쉽게 구분 할 수 있는데요~ 대여용 비치체어에는 대여용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료 비치체어도 선탠할 수 있는 장소와 그렇지 않은 곳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에 위치한 비치체어는 그늘에서 쉴 수도 있으면서 좋은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캐리비안 베이의 풍경을 보다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무료!

 

 

다만, 무료 비치체어를 이용할 때에는 이용 에티켓을 지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씩 배려를 해야겠죠!

 

캐리비안 베이에서 신나는 어트랙션을 타고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비치체어는 필수인데요. 지금까지 보여드린 ‘비치체어를 고르는 노하우’를 참고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0^




 

문화재 지킴이 '흰개미 탐지견'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조수연, 남수진입니다. 요즘 날씨 너무 덥고 습하죠? 뽀송뽀송한 기분으로 외출을 해도 내리쬐는 햇볕 앞에서는 단 5분도 견디기 힘듭니다ㅠ_ㅠ

 

부쩍 덥고 끈적해진 날씨 때문에 우리의 소중한 목조 문화재들이 흰개미들의 습격을 받고 있는데요~ 사람보다 100만배나 발달한 후각으로 흰개미를 척척 찾아내는 흰개미 탐지견이 있다고 해서 저희가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마약탐지견, 안내견 등의 훈련된 동물은 익숙하게 들어봤지만 흰개미 탐지견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 낯설었는데요, 아니나다를까실제 현장에 투입되어 탐색 작업을 펼치고 있는 강아지는 국내에 단 두 마리 뿐이라고 합니다.



탐지견들을 만나기 위해 저희가 찾은 곳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희궁입니다궁 앞에는 보람’, 그리고 보배라는 이름을 가진 두 마리의 탐지견이 빨리 일을 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듯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의욕이 넘치는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달려온 것이니 문화재에 웬 강아지야?”하고 놀라지 말아주세요~^^



영국에서 온 7년차 전문 흰개미 탐지견 보람이와 보배는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종으로 스프링처럼 튀어 나가는 빠른 스피드에서 연유됐다고 합니다.^^ 또한, 든든한 두 강아지의 능동적인 성격은 무더위 속에서 탐지 작업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삼성생명의 후원과 삼성에버랜드의 위탁운영으로 이루어지는 흰개미 탐지견 투입 작업은 문화재청과의 2007 MOU체결에 힘입어 그 동안 80여곳의 목조문화재에서 이루어졌어요.^^ 흰개미의 서식처를 찾기 위해서 사람이 직접 문화재에 구멍을 뚫거나 두드려봐야 하는 번거로운 일을 대신해줄 뿐만 아니라, 건물 안쪽에서부터 나무를 갉아먹는 흰개미의 식습관(?)때문에 눈으로 발견하기 힘든 서식처도 대신 찾아준다고 합니다. 아주 기특하죠?^^

 


말로만 듣던 보람이와 보배의 능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드디어~경희궁에 입장했습니다.

 

엄청난 폭염에도 불구하고 두 탐지견은 궁의 기둥에 다가가 킁킁 냄새를 맡기 시작했는데요! 어떤 기둥은 무심하게 지나치는 반면 다른 기둥 앞에서는 걸음을 멈추고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구요. 이게 바로 탐지견의 주시법인데요, 문화재를 긁게 되면 문화재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기둥 속에서 흰개미의 냄새를 맡으면 자리에 멈추어 그곳을 쳐다보도록 훈련 받았습니다.

 


탐지견의 훈련은 강아지의 친화력을 키우는 사회화 훈련, 흰개미에 반응하는 기초 훈련그리고 실제 현장에서의 훈련과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는데요, 탐지견으로 완성되면 생후 12~18개월 부터 7~8년 가량 활동하는 긴~ 과정을 거칩니다.

 

작은 머리에서 어쩜 이렇게 복잡한 훈련 과정을 똑똑하게 소화할 수 있었는지 궁금한데요, 훈련 과정은 일종의 놀이처럼 진행된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수건뭉치로 사람과 함께 장난치며 놀다가 점점 커서는 실내에서 흰개미가 들어있는 테니스공을 찾는 훈련을 반복한 후에현장에 나가 흰개미 냄새를 맡았을 때 그곳을 주시하는 행동을 하면 테니스공을 보상으로 주는 식입니다. 재미있지 않나요?^^ 

 

흰개미는 일반 개미와 달리 볼펜 잉크 냄새가 나는 페로몬을 지녔는데, 볼펜으로 선을 그린 후 흰개미들이 그 선을 따라갈 정도로 냄새를 혼돈한다고 합니다보람이와 보배는 흰개미와 볼펜 잉크냄새를 구별하는 실험에서도 정확히 흰개미만을 찾아내어 개미보다도 더 정확한 후각을 증명해냈다고 하네요~

 


보람이와 보배를 자식처럼 키우며 흰개미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훈련해주신 탐지견센터 박병배 훈련사이명호 훈련사는 직접 훈련한 강아지들이 국가의 문화재 보전에 일조한다는 보람을 느낀다며 무척 뿌듯해 하셨어요.

 

 

기특한 보람이와 보배는 흰개미를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인정받아 2009년 문화재지킴이 상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씩씩하기만 한 보람이와 보배도 벌써 열 살이 되어 은퇴가 눈 앞에 다가왔기 때문에 둘의 뒤를 이어갈 강아지가

하루 빨리 육성 되길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도 투정 한 번 없이 아름다운 목조 문화재를 지켜주는 든든한 흰개미 탐지견들! 고마운 보람이와 보배도 항상 건강하고, 우리의 문화재도 한결같이 튼튼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삼성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팀 하우종 과장)

 

STORY/생생체험기 2013. 8. 20.

캐리비안 베이 특별 야간개장!

 

 

″캐리비안 베이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 아직 날이 많이 더운데 야간 개장 기간이 짧아서 많~이 당황하셨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두둥! 바로~ 여러분의 열띤 성원에 힘 입어 캐리비안 베이 야간개장이 오는 8월 24일까지 연장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당!!!! ^ㅁ^ (오예~!) 더 오래, 더 쿨하게!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야간 개장!" 지금부터 저 위드에버랜드 '황외성'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다보니~! 어느 새 해가 저물어 가고 있네요…

 

 

하지만 아쉬워하지 마세요! 지금부터가 아름다운 캐리비안 베이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거든요!!! 저녁 노을과 함께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캐리비안 베이는 정말 낭만적 입니다.

 

 

그럼 우리 분위기도 좋은데 함께 좀 걸어볼까요~~? (유후~♪)

 

 

이렇게 어둠이 내린 캐리비안 베이 길을 걷다 보면 꼭 동화 나라에 있는 느낌이랍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 더욱 낭만적이겠죠?! (잠시만요~! 황외성 기자 눈에 흐르는 땀 좀 닦고 가실게요~! 흑흑ㅠ_ㅠ )

 

 

엇?! 걷다 보니 슬라이드가 보이네요!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의 어트랙션들... 여러분은 혹시 아시나요?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와일드 블라스터, 파도풀, 유수풀, 어드벤처풀, 와일드리버풀, 바데풀 스파 등등… 엄청 많네요^^!!

 

야간에 즐기는 어트랙션은 길게 줄 설 필요도 없고요! 어둠 속에서 더욱 더 짜릿한 스릴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스릴만점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마니아분들~!! 직접 오셔서 체험 해보시면 후회 안 하실 거에요! ^ㅡ^

 

 

이번엔 '어드벤쳐 풀'로 왔네요. 아니, 이것은?! 캐리비안의 랜드마크죠? 바로 요 '해골 모양 물통' 입니다! 게이지가 가득 차면 2.4톤의 시원하고 짜릿한 물벼락이 쏴아아- 하고 쏟아지는데요. 요 재미! 빼놓을 수 없죠? 캐리비안 베이 오시면 꼭!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다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분위기가 Up!
 

 

어드벤쳐 풀에서 조금 걷다보면 바로 '유수풀'이 있지요~ 뭔가 로맨틱한 분위기~~ 캬~!!

 

 

이렇게~ 저처럼 유수풀에서 튜브를 타고 하늘 위에 별을 보며 두둥실 파도에 몸을 맡기면 정말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힐링이란 바로 이런 것을 말하는게 아닐까요~? 룰룰루♬

 

 

유수풀에서 한 바퀴 빙글~ 돌고 실내로 들어오면 '미라클 스파'가 있습니다. 사실 춥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스파를 보니 그냥 지나 칠 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살짝 들어가봤습니다. 흐오옹~ 따뜻따뜻…  너무 좋다~! 신나게 노느라 살짝 지친 분들은 잠시 이 곳에서 재충전 하는 것도 좋겠죠? 아, 실내에만 스파가 있어 아쉽다구요?  걱정 마세요!

 

 

짜잔~ 실외에도 스파가 있습니다! 이렇게 밤에 달구경~○ 별구경~★ 하며 가족들끼리 또는 연인(친구)끼리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도 하면서 스파를 즐기면 새삼 ‘행복이 참 가까운 곳에 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실내건 실외건 언제나 어디서나 늘 수고해주시는 안전 요원 분들의 뒷모습~ 늦게까지도 우리를 지켜주는 요원 분들 덕에 더욱 더 맘 편히 놀 수 있네요! 사고 없이 언제나 안전한 캐리비안 베이!!! 고맙습니다~^^

 

 

어이쿠, 어느새 다시 돌아온 캐리비안 베이의 핫플레이스 파도풀! 

그 중 눈에 띄는 아름다운 커플 포착! 너무 사랑스러워 뒷 모습을 살~짝 담아 드렸습니다. (동의 하에 찍었으니 오해 마세요~^^!!)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죠? 파도에 살짝 발 담그고 오붓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 여러분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캐리비안베이 파도풀에서 사랑을 속삭여보시는건 어떨까요~? 힝~ 부끄부끄! >_<

  

 

이처럼 낭만과 여유가 가득한 캐리비안 베이 야간 개장 속 생생한 현장 이었습니다!
 
"아 참, 여러분! 아시죠? 이건 극.히.일.부.분! 이라는 점~~"
어서 오셔서 직접 느끼고 체험해보세요! 언제나 그렇듯 ‘백문이 불여일견’ 이니까요!!! 
 
캐리비안 베이 특별 야간개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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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3. 8. 19.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동시에 즐기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남수진입니다.^^ 뜨거운 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 지쳐서 집안에서 에어컨 바람만 쐬고 앉아 계셨나요~? 저 역시 그랬는데요~ 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 바캉스 없이 여름과 작별할 수야 있나요!? 그래서 저는! 용기를 내어 캐리비안 베이로 떠났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 바로 베이코인 구입이겠죠? 베이코인은 바코드 팔찌로, 일정 금액 (3/5/10만원)을 충전하여 캐리비안 베이 안의 대여소, 레스토랑, 선물샵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시스템이랍니다^^ 베이코인 구입은 1층 베이코인 정산소, 실외락커등 베이코인 정산소, 실내 5층 베이코인 정산소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베이코인으로 락커 대여도 하고, 버거카페에서 햄버거도 먹고!

 




준비가 끝났으면 신나게 물놀이를~! 아니, 여러분! 벌써 지치셨나요? 캐리비안 베이를 신나게 즐긴 후에도 지치지 않으셨다면 에버랜드로 가셔서 조금 더 놀다 가셔도 좋을텐데... 그렇죠?! 캐리비안 베이도 가고싶고 에버랜드도 가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많이 당황하셨어요? 당황하지 마세요, 고객님~!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님은 에버랜드 무료로 모실게요~~~

 

정상가로 결제하셨거나 제휴카드로 할인 결제하신 손님은 3시 이후 에버랜드 이용이 무료! 제휴카드 동반 10% 할인을 받으신 손님도 마찬가지예요~! 단, 캐리비안 베이 야간권 이용 손님은 제외되니 참고해 주세요! 그 외 캐리비안 베이 이용 손님은 에버랜드 입장은 무료, 이용은 우대가(대인/청소년 10000원, 소인 5000원)로 이용 하실 수 있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하겠죠~?

 



캐리비안 베이 출구 쪽에서 에버랜드를 이용할 손님들에게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는데요~ 엥? 도장이 어디에 있냐구요? 이건 착한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신비의 도장이랍니다~!!!!  



에버랜드 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캐리비안 베이 이용고객 전용 입장 통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착한 사람들 눈에만 보인다는 그 신비의 도장! 이제 보이시나요? 신비의 도장과 함께 에버랜드로 입장! 아참! 캐리비안 베이에서 구매하였던 베이코인 정산을 깜빡하셨다고요? 그래도 당황하지 마세요, 고객님! 에버랜드에도 베이코인 정산소가 있으니까요~ 에버랜드에서도 베이코인 사용이 가능한데요~ 티켓을 제외한 식품/상품을 구매하실 수가 있어요!

 


베이코인 정산은 라시언 메모리엄, 홈기프트, 알프스샵에서 하실 수가 있습니다.^^ 베이코인 정산하러 저 남수진 기자, 라시언 메모리엄으로 들어가보았는데요~! 



팔찌 커팅식을 하고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이용 끝~!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한 번에 다~ 즐길 수 있는 1+1 Park 이벤트는 8월 25일까지라고 하니~ 날이 덥다고 놀러가기를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은 지금 당장 용인으로 막바지 여름 휴가 고고싱 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8. 16.

위드에버랜드기자단, 유익한공간에 떴다!




삼성에버랜드의 공식 블로그, 위드에버랜드 블로그를 함께 꾸려나가는 기자단이 있는데요!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위드에버랜드기자단'이 바로 그들이랍니다!


대학생, 직장인 등 총 13명이 함께 하고 있는 위드에버랜드기자단은 톡톡튀는 감성으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의 이 곳 저 곳을 맛깔나게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8월 14일)은 기자단이 강남역에 위치한 '유익한 공간'에 떴습니다!


'유익한 공간'은 지난 기사(탄자니아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에서도 보셨다시피 삼성에버랜드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 운영하는 후원카페인데요.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신세용 이사장이 저희 삼성에버랜드의 식자재를 후원받아 운영하며, 음식, 음료 등의 판매 수익금은 모두 기부하는 독특한 형태의 후원카페입니다. 음식도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서 많은 분들도 찾아주고 계신데요!


오늘은 이 곳 '유익한공간'에서 탄자니아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 2번째 시간이 열렸답니다. 그래서 위드에버랜드기자단도 함께 참여해보았어요~^^


제일 먼저 한 일은, 탄자니아의 미혼모시설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가지고 놀 펠트 인형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종이에 그려진 본을 따라 가위로 자르고...



오랫만에 가위질이라 영 어색하지만 열심열심~



오린 본을 펠트에 대고 테두리선을 그립니다. 이렇게 자른 펠트 2장을 바느질로 잇고 솜으로 안을 채우면 인형 완성! 귀여운 공룡 인형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해 다 완성하진 못했어요...T_T




잠시 짬을 내어,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환한 미소가 담긴 퍼즐도 맞춰보았답니다. ㅎㅎ



두 번째 활동은,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짜파티 만들기" 시간이었는데요. 짜파티는 우리가 인도요리 음식점에서 볼 수 있는 '난'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밀가루와 소금, 약간의 기름을 섞어서 구워 만든 음식으로 탄자니아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먹는다고 해요~



커다란 볼과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힘껏 반죽을 해야 쫄깃하고 더 맛있는 짜파티가 완성된다고 하여... 이성섭 기자(좌)와 황외성 기자(우)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역시 남자는 힘!! ㅎㅎ




이렇게 15분간 꾹꾹 반죽을 치대어주면 되구요~



완성된 반죽은 3~4mm의 두께로 넓게 펴줍니다.



촵촵촵촵- 이건 입에서 내는 소리가 아니여~ 손에서 나는 소리이지~ㅎㅎ 이성섭 기자님의 날쌘 손놀림, 보이시나요?




완성된 반죽은 프라이팬에 약불로 구워냅니다. 반죽이 더 얇아야 가운데가 부풀면서 더 맛있게 된다는데, 약간 두껍게 되었네요. ^^



국제아동돕기연합의 담당자가 열심히 설명도 해주시고 도와주시고~ㅎ



완성된 짜파티는, 원래 그냥 먹어야 하지만 견과류를 더해 고소하게 맛 보았습니다.



맛은 어떨까요??? 소금이 들어가서 그런지 생각보단 먹을 만 했답니다. 하지만 우리가 즐겨 먹는 피자나 달콤 고소한 빵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맛이었지요. 탄자니아 어린이들은 이것을 간식으로 맛있게 먹는다고 하네요.


펠트 인형 뿐만 아니라 저금통, 책가방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탄자니아로 보내게 됩니다.


모든 활동을 마치고.. 기다리던 식사시간!



삼성에버랜드에서 식자재를 후원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삼성에버랜드의 조리사들이 직접 요리를 해서 제공했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음식들~ 봉사활동을 온건지, 부페에 온건지 잠시 헛갈릴 정도네요^^



다들 한그릇 가~득 담아와서 맛있게 냠냠~ 유익한 공간 안에는 이렇게 넓은 방도 있어서 단체로 오셔도 충분하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위드에버랜드기자단의 9월 블로그 컨텐츠 회의가 열렸는데요. 회의 전에 잠깐 국제아동돕기연합의 신세용 이사장이 유익한공간의 활동에 대해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들은 사전 취재를 했기 때문에 궁금한 점을 이것저것 질문하기도 했고요. 삼성에버랜드와 국제아동돕기연합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도 한 뼘 더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기자들은 "에버랜드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다"며 강남역에 오게 되면 꼭 다시 들리겠다고 약속했답니다.


강남역 CGV 골목으로 들어와서 쭉~ 언덕을 따라 올라오면 왼쪽에 위치해있는데요. 평상시에는 카레라이스, 피자, 파스타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겸 카페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여기서 식사를 하면 식사금액이 모두 기부된다고 하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3. 8. 16.

LED라이브 댄스쇼 비트빗(BEAT Bit)을 만든 사람들 - 3人 3色 인터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이지은, 오미경입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댄스 퍼포먼스의 환상적인 조합바로 에버랜드의 LED 라이브 댄스 쇼 <비트빗(BEAT Bit)>입니다! 아이들이 가득했던 뽀로로 3D 어드벤처가 매주 목요일~일요일까지 저녁시간에는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LED 라이브 댄스쇼장으로 바뀐다고 합니다이 소식을 놓칠 수 없겠죠




비가 추적추적 오던 어느 날! 날이 점점 저물고 있는 시간에도 뽀로로 3D 어드벤처극장엔 관람객들이 빼곡히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이곳이 요즘 가장 핫하다는 <비트빗(BEAT Bit)> 공연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비트빗 공연을 즐기기 위해서는 뽀로로 3D 어드벤처바로 옆에 있는 매표소에서 예약증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예약증이 있어야 관람할 수 있으며 분실 시에는 입장이 불가능하니 미리 발급받을 예약증을 꼬~옥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이 곳에서는 비트빗 공연뿐만 아니라 <k-pop 홀로그램> 공연 예약증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저희 앞에서 예약이 마감될까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줄을 기다렸습니다다행히 발권 성공!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공연 시간 30분 전에 입장을 했습니다.




30분이나 일찍 갔는데도 이미 공연장에는 많은 관람객이 자리를 빼곡히 채우고 있었습니다역시 요즘 대세 <비트 빗(BEAT Bit)> 공연답죠




공연 장면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얼마나 화려하고 신나는지는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 속에 약 20분간의 공연은 막을 내렸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박수치고환호하며 즐겁게 공연을 보았습니다. 캄캄한 공연장 내부에서 여러 명의 댄서가 자기 위치를 정확히 찾고한 명도 동작을 틀리지 않는 칼 군무를 선보이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강렬한 디지털 사운드에 맞추어 펼쳐지는 LED 댄스의 향연게다가 국내 최초로 에버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다는 점연일 5 30분과 7 30분 두 차례의 공연이 성황리에 매진되고 있는 <비트 빗(BEAT Bit)> 공연지금 이 시간에도 멋진 공연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세 사람을 만나보았습니다.




먼저 공연 기획을 총괄한 에버랜드 리조트 컨텐츠그룹 유혜주 책임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비트 빗(BEAT Bit)>이라는 공연의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A. <비트빗(BEAT Bit)>이란 디지털 리듬의 BEAT DATA의 최소 단위인 bit, 우리말 의 음을 결합한 데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그만큼 빠른 리듬에 맞추어 댄서들의 빠르고 경쾌한 춤이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Q. 어떻게 이 공연을 기획하시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A. 매년 여름 반복되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의 컨텐츠와는 차이가 있는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이 공연을 통해 YOUNG 타켓인 20~30대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을 모두 어우르고 싶었습니다에버랜드의 기존 공연들이 아이들 중심이었다면, 어른들 그리고 젊은 층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자는데 목소리가 모였습니다. 또 기존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신기한 공연을 만들고 싶었죠


음악과 댄스의 결합이라는 주제로 국내, 해외의 다양한 공연을 찾아보았습니다마침 LED 라이브 댄스가 해외 모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근 2년 동안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이 아이템을 국내 도입하여 여러 전문가와 함께 공연을 본격적으로 준비한 것입니다. 그냥 LED 댄스만 짧게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15~20분 정도 이야기가 있는 공연을 만들어 탄생한 것이 바로 지금의 <비트빗(BEAT Bit)>이죠~^^ 올해에는 <비트빗(BEAT Bit)> 댄스 이외에 더 다양한 구성으로 전시물인 <마다가스카 라이팅 쇼>와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 등을 또한 에버랜드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멋지게 엄지를 올리며 포즈를 취하신 이 분은 바로 <비트빗(BEAT Bit)> 공연의 최힘찬 안무감독님입니다외모도 훈훈~ 거기에 멋진 댄스실력까지! 비트빗 안무 관련하여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았습니다.

 

Q. <비트빗(BEAT Bit)> 안무를 구성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작품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LED 타이밍 싸움입니다. 공연을 보면 아시다시피 음악에 맞춰 LED 의상이 꺼질 때도 있고, 켜질 때도 있습니다이 타이밍에 맞춰 누구는 춤을 추고 있고, 다른 댄서는 춤을 추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다양한 위치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데 암전 공연이라 서로 부딪치지 않게 동선을 짜 놓아야 합니다그래서 일단 전체적인 안무를 구성해놓은 상태에서 그 다음에 LED 의상에 불이 안 들어오는 친구들끼리 겹치지 않게 타이밍을 짭니다. 공연 중에 다치지 않도록 말이죠~ 안무를 처음 구성할 때 이런 작업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요…… LED 의상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데이건 댄서들이 직접 LED 조명을 작동하시는 건가요?

A. , 아닙니다^^! 저희가 춤을 추면서 직접 의상을 껐다 켰다 하는 것이 아니라 그건 컴퓨터 시스템이 타이밍에 맞게 작동되는 것입니다

 

Q. LED 의상과 관련해서 한 가지 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혹시 일반적으로 우리가 입는 옷을 입을 때와 LED 의상을 입고 춤을 췄을 때 많이 다르나요?

A. . 아주 많이 다릅니다~^^ 일단 움직임 자체가 일반 옷보다는 자유롭지 않습니다.  속에LED 조명이 박힌 판이 있고, 전기 배선들도 안에 다 있습니다거기에 LED 조명이 꺼졌다 켜졌다 할 수 있는 배터리 팩이 있는데, 그게 한 4Kg 정도 무게가 나갑니다그래서 일단 몸 자체가 쉽게 뛰지를 못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라면 더위와의 싸움이죠^^;;;

 



3 3 인터뷰의 마지막! <비트빗(BEAT Bit)> 공연의 김경찬 연출감독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 이번 <비트빗(BEAT Bit)> 공연에서 어느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연출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뿐만 아니라 젊은 층들을 공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공연에도 LED 댄스에 맞게 클럽 음악, 전자음악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비트빗은 총 5부로 구성된 이야기가 있는 공연입니다. 1부부터 마지막 5부 공연까지 관객들이 끝까지 공연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LED 댄스뿐만 아니라 장면마다 다양한 춤과 음악을 구성하였습니다.

 

Q. 공연에 사용된 음악은 어떻게 선택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클럽 음악 같은 느낌, 전자음악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비트빗 공연의 음악은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받은 3인조 록밴드 이디오테입의 곡으로 구성되었는데요요즘 홍대에서 일렉트로닉 음악의 떠오르는 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공연에 나오는 'League', 'Even Floor', 'Sunset Strip' 등의 곡들은 빠른 비트로, LED 댄스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Q. 암전 공연이라 무대가 어두운데, 여러 명의 댄서가 자기 위치를 정확히 찾는 것이 신기했습니다무대 위에서 어떻게 가능한가요?

A. 무대 바닥에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테이프마다 각각 다른 번호가 쓰여있는데요, 중심이 0번 좌우가 1, 2, 3, 4 이런 식으로 번호가 매겨있습니다. 암전이 돼도 번호는 보이는 것이죠^^~ 이렇게 댄서들이 자기 위치를 찾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비트 빗(BEAT Bit)> 공연 관계자들을 만나 보았는데요,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수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금까지 많은 분의 땀과 열정이 담긴 <비트 빗(BEAT Bit)> 공연에버랜드에 가시면 꼭 보시길 강.력.추.천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지금,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에 들어가시면 <비트빗(BEAT Bit)>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션 : 공연 중 2막에서 무대 위 LED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비트빗 댄서는 모두 몇 명일까요?

 

위의 미션을 성공하시는 분들께는 오리엔탈레스토랑의 2인 식사쿠폰을 드린다고 하니 화려하고 멋진 비트빗 공연도 보고! 식사쿠폰까지일거양득으로 <비트빗(BEAT Bit)> 공연을 즐기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강렬한 디지털 사운드에 맞추어 펼쳐지는 LED 댄스의 향연! <비트빗(BEAT Bit)> 공연은 8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에버랜드에 가시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8. 14.

재능을 모아 꿈을 키우는, 에버랜드의 러브스쿨 봉사활동



8월 8일, 해가 쨍쨍한 무더운 여름 날, 수원에 위치한 청소년 보육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에 삼성에버랜드의 세 사업부 임직원 40 여 명이 모였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기에 세 사업부가 다...?' 궁금하시죠?


바로 토탈 재능 기부 봉사활동 '러브스쿨'이 진행됐기 때문인데요, 이제 3회를 맞는 '러브스쿨'은 사육사와 엔지니어, 조경설계사, 영양사와 조리사 등 삼성에버랜드의 전문가들이 총 출동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전문봉사활동으로 오직 삼성에버랜드만이 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활동이랍니다.


삼성에버랜드의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선물한 특별한 하루는 과연 어떠할지, 저 이수현 기자와 함께 그 현장 속으로 떠나시죠! Go, Go, Go!!!



청소년 보육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은 삼성에버랜드 FC사업부 기흥지사의 '보듬이 봉사팀'이 꾸준히 식음 관련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번 '러브 스쿨' 방문에 아이들의 두 눈이 반짝!!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서 큰 환호를 받았지요.




양파링 전달, 삐에로 바지에 풍선 넣기, 끝말 잇기, 가위바위보, 왕중왕 게임 등 다양한 놀이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였습니다. 어찌나 진행을 잘 하시던지.. 역시 손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리조트사업부의 전문가답습니다~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직접 우리 어린이들의 손에 어떤 무서운 세균이 있는지, 또 손을 씻기 전과 씻은 후의 손의 세균은 몇 개나 있는지 비교를 통해 손을 깨끗이 씻어야 겠다는 가르침을 줬는데요.



손을 씻기 전에는 평균 4만에서 많게는 8만 마리까지 있던 세균이 손을 씻은 후에는 1만에서 2만 마리 정도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습니다. 보통 깨끗하게 손을 씻으면 세균이 1500마리 이하 정도로 된다고 하는데 아이들 손에는 생각보다 세균이 많았어요.. 더 꼼꼼히 씻어야겠죠? 보육원 선생님에게도 손 씻기를 좀 더 자주 할 수 있도록 당부 드렸답니다.




이번에는 쿠키를 만드는 시간! 쿠키를 굽는 오븐까지 들고 오느라 담당한 직원들이 고생했겠어요.



모양을 찍어 예쁜 토끼 모양도 만들어보고, 다 만든 아이들은 아직 만들고 있는 아이들을 구경하면서 신기해했답니다.






완성된 화단! 정말 화사하고 예쁘지 않나요?



한편, 에버랜드 E&A중부운영그룹과 연수원운영그룹에서는 어린이집의 전기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를 맡았는데요. 합선되기 쉽고 위험한 노후 콘센트나 전선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말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알록달록 야채들도 썰고, 달콤한 과일도 썰고.. 에버랜드 FC사업부 기흥지사의 훈남훈녀 조리사, 영양사들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네요. 오늘의 메인 메뉴는 해물크림 스파게티라고 합니다.



노릇노릇 구워진 바게트빵과 시원한 과일화채 보이시나요? ^^ 아이들의 환호가 눈에 선합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의 수많은 아기 동물 중 오늘 보육원을 방문한 동물은 바로 사막여우와 호랑이, 그리고 볼파이손 뱀 이렇게 3마리였는데요. 담당 사육사들이 아기동물의 나이와 이름, 성장과정과 습성 등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굉장히 집중했어요.



설명이 끝난 후 동물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주었는데 사진을 받자마자 구겨진다고 방에 갖다두는 아이, 계속 들고 다니며 뱀과 사진 찍었다고 자랑하는 아이 등 저마다 귀엽고 사랑스럽게 기쁨을 표현했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끝으로 러브 스쿨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아이들은 맛있는 해물크림 스파게티, 마늘바게트, 과일, 샐러드, 음료에 이어 마지막 후식으로 달콤한 과일화채까지 받고 신나하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다양한 업에 종사하는 삼성에버랜드 임직원들의 러브스쿨 스토리, 어떠신가요?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한 마음으로 '꿈을 키우는 집'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특별히 무언가를 더하지 않아도, 우리가 가진 재능 만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값진 것 같은데요. 오늘의 특별한 만남으로 어린이들의 꿈이 한 뼘씩 더 자랐기를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8. 13.

차이나문으로 휴가가요~ 시원한 중화냉면!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박샘, 이지은입니다.^^ 숨막히는 더위로 외출이 어려운 요즘! 에버랜드를 방문하시면 시원함을 한 방에~ 느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 차이나문 레스토랑에서 맛 볼 수 있는 중국식 냉면입니다! 차이나문 레스토랑은 자장면, 탕수육, 짬뽕 등 맛있는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인기가 많답니다~




짠! 이 곳은 차이나문 레스토랑입니다^^ 에버랜드 입장하시면 글로벌페어 지역을 지나는데요~ 거기서 스카이크루즈 타고 포시즌스 가든으로 슝~ 내려가면 바로 만날 수 있어요~



차이나문 입구에는 이렇게 모형 음식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비록 모형이지만 굉장히 맛있어 보이죠? (실제로도 정말 맛있어요 ㅎㅎ)


자~! 오늘의 주인공, 중화냉면! 이름은 들어봤는데 먹어본 적은 없으시다구요? 저희가 직접 먹어보고 그 맛을 전해드립니다~ㅎㅎ





차이나문은 이름답게 중국 느낌이 물씬 풍긴답니다~



곳곳에 중국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창가에 앉으면 이렇게 포시즌스 가든이 한눈에! 펼쳐진답니다~ 시원한 분수를 보니까 좋네요~


자, 이제 내부를 둘러봤으면 이제는 먹을 차례죠!!



입구에 있는 쟁반에 수저를 챙긴 후 오늘의 주인공, 중화냉면을 만나러 갑니다. 매우 떨렸습니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못 고르시겠다면? 무더운 오늘 만큼은 중!화!냉~면으로~! ^^ 물론 중화냉면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인, 친구, 가족끼리 지치고 배고플 땐 맛있는 중국음식으로~




뼛속까지 시원한 음료수들도 한가득 있어 골라마실 수 있어요^^ 이렇게 음료와 메뉴를 보는 사이, 오늘의 주인공인 중화냉면이 준비되었습니다.


자.... 개봉박두!!!




세상에... 푸짐한 재료와 그 양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보다 훨씬 먹음직스럽다는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군침이 도는데요! 올려진 해물과 오리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도록 겨자특제소스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자, 그럼 살포시..맛을 보겠습니다!!!!! (꺄아~ 신남)




먼저 탱글탱글한 분홍빛 칵테일 새우를 겨자소스에 찍어 먹어 봅니다.



두툼~한 오리고기도 한 입 크게 먹어봅니다! 정말 젓가락이 바쁩니다.




얼음이 동동~뜬 시원한 국물도 후루룩 마셔볼까요??



새콤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이 맛!! (맛집 전문가 사유리 씨가 오셨으면 더 리얼하게 표현해주셨을텐데..ㅠ_ㅠ)


박기자, 이기자 모두 엄지 척!!! 강력추천합니다!


기름기가 전혀 없어 다이어트하는 여성분들이 드시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오리고기는 몸에 좋은 기름을 가지고 있다고 하잖아요~ 이렇게 몸에 좋은 신선한 재료들이 풍성한 냉면! 쫄깃하고 오동통한 면발은 탱글탱글~ 불지않고 오랫동안 처음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하나하나 살아있는 신선한 맛과 새콤달콤한 육수가 어우러져 남길게 하나 없어요~ 그래서 저희는??



다 비웠네요...T_T 분명 푸짐하고 많은 양에 깜짝 놀랐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 그릇의 바닥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정말 강력추천 여름철 별미, 중화냉면! 국물 한방울 마저도 남길 수 없을만큼 끝내주는 맛입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포시즌스 가든 옆에 있는 차이나문 레스토랑에서 만나요~


참! 단체손님이라도 걱정마세요! 차이나문에서는 단체손님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포시즌스가든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창가에는 중국 느낌을 물씬 풍기는 단체석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이게 바로 금상첨화! 언제든지 차이나문으로 고고~


이렇게 맛있는 중화냉면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데~ 덥다고 짜증내지 말고 차이나문으로 휴가가요~ 중화냉면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_^)/






STORY/생생체험기 2013. 8. 12.

야간 동물 탐험! 나이트 사파리 어드벤처를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강현주입니다. 오직 한 여름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야간 동물 체험 나이트 사파리가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에버랜드 사파리월드로 출동했습니다!




해가 지고 날이 어두워지자 사파리월드 간판에 조명이 켜집니다. 드디어 나이트 사파리로 변신하는 순간입니다!



해가 지고 어두운 밤에도 나이트 사파리를 보기 위해 사파리월드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네요. 



대기 중 보이던 바깥 풍경은 마치 어두운 밀림 속을 몰래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얼마 전에도 방문했던 사파리월드인데 낮에 방문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 줄이 점점 줄어들수록 설레는 마음이 점점 커지기 시작해요~



버스에 탑승하기 전 오늘은 어떤 동물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 버스에 탑승! 합니다~



버스 탑승 후 설레는 마음으로 기념사진 한 컷! 이 후에는 조명이 모두 꺼져서 실내 촬영은 거의 불가능 하더라고요.



바로 이렇게 버스 내의 불이 모두 꺼지고 사파리월드로 입장합니다.



두둥!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호랑이. 어둠 속 조명 불빛 아래 호랑이의 모습들은 낮에는 또 볼 수 없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더라고요. 



이번엔 사파리월드 길 한복판을 차지하고 앉아 있던 사자들. 저 멀리 보이는 사자는 차 위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여기저기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사파리의 동물들. 어둡다보니 정말 집중하지 않으면 동물들을 놓칠 수가 있으니 모두 집중! 


호랑이, 하이에나, 사자를 보고 나면 마지막으로 곰을 볼 차례예요.



사파리월드에 오면 참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곰. 곰들마다 개성이 넘치는 묘기를 보여주는데요~ 나이트 사파리에서도 어김없이 묘기를 보여주더라고요.




봉 돌리는 재주가 있는 쿵푸베어 만웅이의 재주도 볼 수 있었는데요! 영상을 찍었지만 제 카메라로는 너무 어두워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T_T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또 요가하는 곰도 있었어요~  어쩜 저리 육중한 몸으로 저런 자세가 나오는지..!! 늘 듣는 얘기지만 귀엽다고 집에 데려 가는 건 안 되요~ 보기엔 저래도 모두 맹수들이라는 사실! 이렇게 창 밖으로 볼 수 있는 맹수들은 참 귀엽기만 한데 사실은 그렇지만은 않겠죠?



다양한 곰의 묘기는 직접 나이트 사파리를 체험해보시며 경험해보시길 바래요.




자, 이제 나이트 사파리 투어가 모두 끝났어요. 


나이트 사파리의 모든 투어가 끝나고 우리를 맹수의 세계로 안내해주었던 사파리월드 차량이에요. 사파리월드 차량에는 접이식 유모차도 함께 탑승이 가능한데 직원 분께서 내리는 동안에도 안전하게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답니다.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날 강한 햇빛이 싫다면 오후 느긋하게 에버랜드로 떠나서 낮과는 다른 밤의 사파리, 나이트 사파리를 체험하고 오시는 건 어떨까요?


나이트 사파리는 8월 25일까지만 진행된다고 하니 더 늦기 전에 서둘러 다녀오세요!



(사진은 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팀 류정훈 감독님께서도 도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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