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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 곳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6. 20.

에버랜드에서 장미구경 실컷 하고온 썰~ '나 혼자 간다!'


낮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요즘~

그래도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만 보면 

너무나도 예쁜 요즘은

보고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개인적인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서

뭔가 답답하고 많이 힘들었어요…

마음 같아서는 훌쩍 혼자 어디로든 떠나고 싶지만

두 아이의 엄마는 그럴수가 없잖아요 ㅠ


뭔가 기분전환이 필요했던 저는

에버랜드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

다행히 제가 간 날은 보시는 것처럼

날씨도 쨍하니 좋고~ 하늘도 너무 예뻤지요.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학생들의 현장학습으로!!!


좋아하는 사람들과는 어디든 행복하겠죠

저는 혼자였지만 상관없었어요.


오히려 혼자가면 내 발길이 인도하는데로

다른 사람의 눈치 볼 필요없이

쉬고 싶을 때 쉬고 가고 싶은데 막 가고..


오히려 저는 더 편하고 좋았어요.

생각 정리도 하고 올 수 있었고요.





해가 쨍해도 걱정없는 게 

에버랜드 곳곳에는 그늘에서 쉬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어요.


운동 겸 많이 걷고 싶어서 운동화도 신고 갔는데

덕분에 운동도 하고 힐링도 하고 

일석이조였거든요^^


텀블러에 미리 시원한 물도 담아가서

홀짝홀짝 마시면서 걷기도 하고요.

가끔은 이렇게 혼자 에버랜드를 다녀보는 것도

은근 매력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이 날은 제가 좋아하는 꽃을 보러 간 날~

특히나 에버랜드에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었거든요.


5월의 여왕 장미라고 하니

따로 꽃축제 보러갈 필요없이 에버랜드에서

이참에 혼자 제대로 즐겨볼까 했지요


위치는 “장미원”을 찾아가시면 되는데

그 위치가 어디지? 못찾으시겠다면?

에버랜드 앱을 활용해보세요.


현재 내가 있는 위치까지 실시간으로 

표시해주고 내가 원하는 곳은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알려주거든요.


너무 넓어서 어디가 어디인지

못찾겠다 하시는 분들은 활용해보세요.

여기저기 헤맬 필요없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줄기!

저 멀리에서도 수많은 장미들이 보이는데..

얼른 가서 힐링을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이 얼마나 기분 좋은 공간인지^^




남편도 나에게 해주지 않았던 이런 꽃잎들..

드라마 보면 꽃잎 주르륵 뿌려놓고

프로포즈도 하고 이벤트도 해주잖아요.


저는 그런거 한번 받아본적이 없는데

에버랜드가 저에게 꽃길을 걷게 해주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떨어진 장미꽃잎들을 밟으며

기분좋게 거닐어 봅니다.





올해의 장미축제는 달콤한 사랑에 빠져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컨셉으로

꾸몄다고 들었는데 돌아보면서

황홀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자 치고는 제가 손이 큰 편인데

제 주먹보다 더 큰 사이즈의

장미도 만날 수 있었어요.


100만송이 장미 중

에버랜드에서 직접 교배하여 만든 신품종

장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저 이번에 혼자 다녀오면서도

꽃구경을 하느라 시간이 훌쩍 가버린지도

모를 정도로 구경하고 왔습니다.





꽃들이 이렇게나 많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근처만 가도 그윽한 향기가 엄청 진했어요.


이게 바로 장미향이구나 싶고^^

기분 전환 하기에 이만한 게 없다 싶었지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향기로운 냄새에 머리까지 맑아지는 기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요즘은 SNS를 많이 하셔서 

저도 자주 들여다보는데

에버랜드에서 장미와 함께 찍은

예쁜 인증샷이 정말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곳곳에 ~ 어디에서 찍어도

하나같이 다 예쁘게 나오니

맘에 드는 곳에서 꼭꼭 사진 남겨보세요.




로즈가든 파빌리온

'그린하우스 뜰(TTEUL)'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 플라워가든 아트 부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권혁문 작가님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올해 특별히 에버랜드와 협업,

장미원에 걸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조성되었어요.


이 온실형 파빌리온은 소규모 이벤트라든지

쉽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테마쉼터로

장미원 이용객 분들 누구든 쉬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도 열심히 거닐다가 잠시 쉬었는데

꽃향기 속에서의 쉼터라.. 너무 괜찮은 공간이었습니다.



마지막 혼자놀기의 진수로 

로즈 스카이 전망대에 올라가보았습니다.

아래서 본 모습과 로즈 스카이 전망대에서

본 모습은 정말 느낌부터가 달랐습니다.

위에서 바라보니 뭔가 뻥 뚫리는 느낌이랄까요?




에버랜드는 장미축제가 끝나도

막바지 장미가 남아있고요,

장미가 아니어도 여름 초화가

가득 심겨져 있어 볼거리가 많답니다.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라면

저처럼 혼자든, 누구와 함께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예요~


혼자만의 시간 in 에버랜드.

저는 정말 좋았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31.

드넓은 에버랜드! 난 이렇게 효율적으로 이동한다! (에버랜드 동선 꿀팁, 이동수단, 리프트, 곤돌라)


넓고 넓은 에버랜드!

한시라도 빠르게 움직여서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타고 싶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이동하시나요?


오늘 제가 에버랜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동선 이동 꿀팁들을 대방출할게요!



제가 오늘 소개할 거리는 바로바로!!

에버랜드 내의 다양한 이동 수단들이에요.


이 꿀팁만 아신다면 하루 안에 

더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1) 스카이 크루즈


탑승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처행

(정문↘포시즌스 가든쪽)

: 자이로 VR 좌측


아메리칸 어드벤처행

(포시즌스 가든쪽↗정문)

 : 범퍼카 우측   


첫 번째로 소개할 이동 수단은 바로

스카이 크루즈입니다!


스카이 크루즈는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이동수단(곤돌라)인데요.

8인승으로 최단 시간에 편리하게

정문 쪽에서 아랫 지역으로

내려갈 수 있어요!


포시즌스 가든, 퍼레이드길,

차이나문, 로얄 쥬빌리 캐로셀,

장미원 쪽으로 내려가실 분들은

요걸 타시면 가장 빠르답니다!


스카이 크루즈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나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신 분들이

이용하기 좋을 거 같더라고요!


저는 다리를 다쳤을 때 휠체어를 

사용하였었는데 그때도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해서 이동하니 정말 편했어요!!



스카이 크루즈에서는 이렇게 운행중인

 롤링 엑스 트레인과 렛츠 트위스트도 

감상하며 이동하실 수 있어요!




스카이 크루즈 출구에 내려

기프트샵을 통과해 나오면 바로 차이나문과

로얄 쥬빌리 캐로셀이 보여요.


곧바로 포시즌스 가든으로 뛰어가

아름답게 핀 꽃들을 구경했답니다!



2) 스카이웨이



두 번째 이동 수단은 바로

스카이 웨이 입니다.


탑승 위치: 


카니발 광장, 유러피안 어드벤처행

(락스빌↘카니발 광장)

: 더블 락스핀과 KFC 사이


아메리칸 어드벤처, 락스빌행

(정문↘포시즌스 가든쪽)

: 스카이웨이 기프트샵 뒷편, 슈팅 고스트 옆




스카이웨이는 아메리칸 어드벤처와

유러피안 어드벤처 사이를 이동하는

4인승 리프트예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에버랜드 전경을 보며 

이동할 수 있다는

엄청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오늘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이동할 때

스카이웨이를 이용했어요! 


T 익스프레스 , 사파리 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유러피안 어드벤처행 스카이웨이를 이용하시면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반대로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를 이용하시고 싶은 분들은

아메리칸 어드벤처행 스카이웨이를

이용하시면 되는 거랍니다.




특히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이동할 때, 빠르게 하강하는
에버랜드 터줏대감 티익스프레스의
위용을 두 눈으로 담을 수 있고요!


퍼레이드 시간대만 잘 맞춘다면 

탑승한 채로 퍼레이드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스카이웨이에서 내리기 직전에는

 발 아래로 아름다운 꽃들도 이렇게 반겨준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카이 크루즈보다는

 지붕이 없어 시원한 바람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웨이가 더 좋아요.



3) 무빙 웨이


탑승 위치: 


판다월드 입구 옆 

이솝빌리지 입구 옆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이동 수단은

무빙 웨이입니다.

 

어딜 가도 걷기 싫다고 불평하는

아이들도 무빙 웨이를 타면 신기한지

자동으로 웃음을 짓더라고요.


무빙 웨이는 총 두 구간이 있는데

한 곳은 판다월드 입구 옆에

 다른 한 곳은 이솝 빌리지 쪽에 위치해있어요.


판다 월드 입구 쪽에 위치한 무빙 웨이를 이용하면

매직트리가 있는 글로벌 페어 방향으로 이동해요!






(판다월드 입구 쪽 무빙 웨이)


저는 두 군데 모두 이용해 보았는데,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쉬엄쉬엄 오르막길을 올라갈 수 있어서 좋아요.



이솝 빌리지 쪽의 무빙 웨이의 경우에는 

로봇 VR과 허리케인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이용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경사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체력이 방전된 사람들에겐 오아시스 같은 존재죠! 




4) 휴먼 스카이


휴먼 스카이도 스카이웨이와 같은 리프트예요.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휴먼 스카이는 

4인승이 아닌 2인승이라는 점!



아쉽게도 제가 간 날에는 

휴먼 스카이가 점검으로

운행을 하지 않았어요 ㅠㅠ.


휴먼 스카이의 경우에는 주토피아와 

글로벌 페어를 잇는 이동 수간인데

스카이웨이와는 다르게 2인승이에요!


특히 휴먼 스카이는 울창한

 나무들 사이를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마치 정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 좋은 착각도 들어요.


주토피아행 휴먼 스카이를 타고 내리면 
 바로 귀여운 물범과 바다사자들,
프렌들리 몽키밸리의 원숭이들을
보다 편하게 만날 수 있어요!

동물 친구들을 좋아하는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 휴먼 스카이를 이용해서
주토피아로 이동하시는 것을 정말 추천드려요.ㅎㅎ

30분만 걸어도 쉽게 피곤해져서
 싸우고 돌아오는 날이 많은
저희 커플도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하고 편한 이동 수단들 덕분에
깨가 솔솔 떨어지는 커플이 된답니다!


오늘 저와 함께한 에버랜드

빠르게 이동하는 꿀팁들 어떠셨나요?


제 꿀팁으로 에버랜드에서

더 알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30.

캐리비안 베이 여유있게 즐기려면 지금이 딱! 반입 가능 음식도 알려드려요~

낮 기온 최고온도가 30도를 넘는 요즘~

이런 날씨엔 역시 캐리비안 베이죠~^^


 

캐리비안 베이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과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하여

버너, 유모차, 유리병, 대형 튜브, 

오리발, 스너클, 보트, 인라인 스케이트,

킥보드 등은 반입금지!

 


입장하기 전 가벼운 소지품 검사가 있는데요~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검사이니

귀찮으시더라도 적극 협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리병을 제외한 식수와 음료수,

껍질을 제거한 과일, 아기를 위한 이유식과

환자를 위한 특별식은 반입 가능하지만

그 외의 도시락, 컵라면, 병음료는 놉!!!


혹시 반입 안되는 음식물을 가져오신다면 

출입구 왼쪽에 위치한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에 미리 맡겨주세요~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는 먹지 못하지만

음식물 보관소 좌측에 위치한 피크닉존에서는

얼마든지 먹을 수 있거든요~


나오실 때 손등에 재입장 도장만 받으신다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했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저는 베이코인부터 충전합니다~


#베이코인이란?


캐리비안 베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물에 젖지 않는 종이 팔찌 형태의 결제수단이에요~


베이코인은 3/5/10만원 단위로 구입이 가능하고

사용하고 남은 베이코인은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구입 시 다음날

바로 자동으로 정산되고요~


현금으로 구입 시 당일

정산소에서 환불 받으실 수 있어요~

 


수영복으로 갈아입기 위해선

실내락커와 실외락커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저희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실외락커동을 선택했습니다~

보증금으로 500원짜리 동전

하나만 있으면 되거든요~


※ 무료인 만큼 이용 후

사용하신 동전도 꼭 챙겨가세요!



혹시 수영복, 선크림, 아쿠아슈즈, 튜브, 방수팩 등

물놀이 용품을 빠뜨리신 게 있다면?

캐비의 나비오 샵에서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저도 둘째 녀석 물안경을 안 챙겨갔더니

울고불고 난리라 NAVIO샵에서 해결!

나비오 샵이 절 살렸어요;;;

 


"워터파크도 샤워 먼저지"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하여

입수 전 샤워는 필수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ㅎ

우리는 문화인이니까요^^



짐 보관도 할 겸 물놀이 중간중간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비치체어 대여소에서

비치체어 대여도 했어요~



비치체어에 누워 보냉백에 싸온

시원한 캔맥주와 과일을 먹으려는 빅 픽처?!

이런 날씨 시원한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잖아요~ᄒᄒ



(캔맥주, 음료, 씨와 껍질을 제거한 과일은 반입 가능합니다~

유리용기에 담긴 음료만 아니면 되어요~)


 

비치체어 대여소에서 비치체어를 대여하면

바코드가 찍힌 종이를 받게 되는데 미사용 중인

비치체어를 골라 체어 앞에

요렇게 종이를 끼워 사용하심 된답니다~



아 그리고 비치체어는 지난 달부터

키오스크에서도 예약이 가능해요!

예약만 하면 줄 설 필요도 없고 편리하죠? 

 

마지막으로 캐리비안 베이에서

파도풀을 이용하실 계획이시라면

구명조끼는 필수!



자켓 대여소에서 대여료 7,000원에

조명조끼를 대여하실 수 있어요~

 

이제 물놀이를 위한 준비가 모두 끝났으니

신나게 물 속으로 첨벙! 첨벙!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시설보다

야외시설의 마감시간이 한 시간 더 빠르므로

야외시설부터 공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우리 쏭쏭이들이

제일 추천하는 어트랙션 1위는 실외파도풀!



뱃고동 소리와 함께 엄청난 파도가 밀려옵니다~

 


저희 아이들은 뱃고동 소리만 나면

물가 쪽으로 후다다닥~

뛰는 재미로 파도풀에서 놀아요~


파도가 꽤 세기 때문에 물가에서만 놀아도

아이들은 꺄르르르 충분히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살이 탈 정도로 뜨거운 태양을 피해

요렇게 시원한 물속에 몸만 담가도 너무나 행복하죠^^



도란도란 무슨 이야기를

그리 재미있게 할까요~ㅎ


 

쏭쏭이들이 추천하는 캐리비안 베이

어트랙션 2위는 유수풀!

 


따뜻한 유수풀에 몸을 맡기고

편안하게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좋은 건 없거든요~


물결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편안한 시간!



유수풀이 너무 심심하게만 느껴진다고요?

하늘에서 흩뿌리는 물방울과 함께하는

구간은 재미도 플러스!


햇빛은 따뜻해도 물놀이를 오래 하다 보면

체력이 떨어져 야외에 오래 있기 힘들거든요~


그럴 땐 캐리비안 베이의 바데풀에 몸을 쏙!!

몸이 따뜻하다 못해 노곤노곤~

졸음이 쏟아집니다~ㅎㅎ



쏭쏭이들이 추천하는

캐리비안 베이 어트랙션 3위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바로바로 키디풀이 되시겠습니다~

 


(엄마는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요런 게 좋은데 말이야...ㅎㅎㅎ)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 파라다이스 키디풀!

짧고 긴 여러 개의 워터슬라이드도 슝~ 타고~



물벼락도 시원하게 맞으며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키디풀!



키디풀 바로 옆에는 해적이

지키고 있는 바닥분수도 있어

연결해서 뛰어놀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해요^^

 


물구멍 막고 물에 펀치 날리고

킥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7세 남아는 원래 다들

요런 거 맞죠?ㅎㅎㅎㅎ;;;


날이 너무 따뜻하여

야외에서 주로 놀다 보니

실내에서는 별로 놀지 못했는데요;;



실내에도 이렇게 작은 파도풀이 있고~

날이 추울 땐 실내에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4가지 코스의 퀵 라이드와 어린이들을 위한

수중 미끄럼틀 풀사이드 슬라이드,

실내 키디풀이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들르기 좋은

습식, 건식 사우나!

나이 드니 요런 게 좋아요~ㅎ

 

그리고 신선놀음할 수 있는 스파!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공간이죠~



요렇게 물놀이로 지친

아이들의 꿀잠 공간이 되기도하고요~ㅎㅎ


캐리비안 베이 오픈부터 폐장까지

떡실신하도록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즐기기 딱 좋은 지금 시즌!

여유 있게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9.

"에버랜드 안의 작은 유럽! 홀랜드 빌리지에서 맥주 한 잔 어떠신가요?"


날이 많이 더워진 요즘,

친구들, 연인, 혹은 가족과

에버랜드를 찾는 분들 많으시죠?


튤립축제가 끝나고,

5월 17일부터 장미축제가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맞추어 포시즌스 가든의 꽃들도

다른 모습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여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제가 꼭! 찾는 곳이 있어요.

바로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홀랜드 빌리지’!

놀이기구도 타고, 장미원에서
사진도 찍고 나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충전할 시간이 꼭 필요한데요,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도 물론 좋지만,
가끔은 바깥공기 쐬며 마시는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가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사진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홀랜드 빌리지’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해드릴게요.

꽃이 가득 핀 ‘포시즌스 가든’에 가면
옆쪽에 알록달록한 색상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어요.

*TIP
에버랜드 어플의 지도로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겉으로만 보면,
그냥 예쁜 구조물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무려 1000여석의 자리가 있는
인기 식당이랍니다!


홀랜드 빌리지에 가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요.

1. 장미원에서 가는 방법
2. 한가람 식당 쪽 골목을 통해 가는 방법
3. 포시즌스 가든을 가로질러 가는 방법

이중에서 저는 3번 방법으로
도착했어요.

입구에 ‘홀랜드 빌리지’가
보이시나요?


입구로 들어서면,

정면에 분수가 놓여 있어요.


뒤의 유럽식 건물과 잘 어울려서

왠지 동전을 던져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물론 진짜로 던지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그냥 유럽 거리를

찍은 것 같지 않나요?


들어가는 순간

건물의 분위기와

이국적인 노래들 때문인지

정말로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같은 장소라도

밤에는 분위기가 또

달라진답니다.


두 가지 분위기를

모두 느끼고 싶은 날에는

해가 질 때 즈음 가서

완전히 어두워 질 때까지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해요.


어렸을 때 친구들과 오면

모든 놀이기구를 하나씩

타야 한다는 생각에

쉬지 않고 뛰어다녔는데


성인이 되어 가족들과,

또는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하는

친구들과 함께

분위기와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충분히 즐겁더라고요.


그만큼 에버랜드 안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낮과 밤의 분위기를

모두 보여드리기 위해

두 번에 걸쳐 방문했어요.


우선 자리를 먼저 잡아야겠죠?


공간이 넓은 만큼

다양한 자리가 있어요.



거의 모든 자리에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서

햇빛을 가리는 데 충분하지만


아이가 있거나, 완전히

그늘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천막 자리도 있어요.


저는 바깥풍경을 보며 먹는 게 좋아서

야외 자리로 착석!



착석한 뒤에는

주문을 해야겠죠?


오랜만에 방문하시거나

처음 오시는 분들은

무인 주문으로 시스템이 바뀌어서

헷갈릴 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조금 헤맸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았어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주문하는 곳’ 과 이런 기계들을

볼 수 있어요.


처음에 음식 받는 곳에 가서

열심히 기다렸는데,

주문을 먼저 하고

교환권을 내야 하더라고요.

민망했지만, 캐스트 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이렇게 길쭉하게 생긴 기계로 가서



메뉴를 고를 수 있어요.


여기 있는 메뉴는

거의 다 먹어봤는데,


전부 다 맛있어서

우열을 가릴 수 없어요!


배가 많이 고프지 않고

맥주에 간단히 곁들일

음식을 찾으신다면,

사진에는 없지만 모둠 소시지도

추천 드려요!


한 입 먹는 순간

여기가 독일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D



결제까지 하고 나면

주문 완료!


*TIP

이 때 나오는 교환권은

버리지 않고!

꼭! 주문할 때 드려야 해요!



주문을 완료하고 난 후,

교환권에 적힌 번호로

음식을 받을 곳을

알 수 있어요.



교환권에 ‘2번’이라고

적혀 있다면,

2번 창구로 가서

교환권을 제출하고 음식을

받아오면 된답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홀랜드 빅 플레이트’!


2~3명이서 배를 채울 수 

있는 양이기도 하고,

손질이 거의 되어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기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만들어 주시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죠?


접시가 따끈따끈해서 그런지

밖에서도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또한 이곳의 플라스틱 제품은

환경친화적인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세심한 모습이 좋아 보여요.




돼지고기와 소고기 뿐만 아니라

감자튀김과 샐러드, 빵이 곁들여 나와서

맥주와 같이 먹기 딱!


특히 저 빵이 정말정말 맛있어요..!

기대를 안하고 먹었는데,

우유와 버터의 풍미가 확 느껴져서

그날부로 저의 최애 메뉴가 되었답니다.




좀더 잘 보여드리기 위해

밝을 때 찍은 사진으로

설명할게요!


낮에 찍은 사진으로 보니

조금 더 잘 보이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만큼

저만 알기 아깝기 때문에

여러분도 에버랜드에 가면

꼭 드셨으면 해요:)


빅 플레이트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맥주도 같이

시켜서 먹었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기온이 높은 편이었는데,

여름 공기와 분위기를 느끼며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곁들이니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친구들끼리도,

부모님과도 짠~!




이것이 바로

제가 사랑하는 빵!


고기에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저녁을 먹으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건물 하나하나가 정말로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줘요.



낮에는 이런 느낌이다가,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낸답니다.

저녁의 분위기가 뭔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요.



캐스트 분들의 옷까지 유럽식이네요.

센스가 참 좋아요:)



또 다른 부동의 인기메뉴!

‘우동’도 있는데요,

뜬금없어 보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랍니다.


면과 어묵도 탱글탱글하고

무엇보다 국물이 시원해서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에요.ㅎㅎ


맥주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바로 에버랜드의 스타밴드,

‘로맨티카’의 공연!



주 1회 휴연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볼 수 있는

로맨티카 밴드의 공연은


홀랜드 빌리지 안의

스테이지에서 펼쳐져요.


장미축제 시즌인 만큼

‘로맨티카’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밴드 이름에 걸맞게

마룬파이브나, 제이슨 므라즈의 곡 등

대중적인 사랑노래들을

색다른 밴드공연으로 들을 수 있어요!




맛있는 저녁과 함께

공연을 보고 있으면

이게 행복이지 별 건가 싶어요.



연인과 함께 장미원을 거닐다가

이곳에 앉아서 공연을 감상하면

이보다 더 로맨틱한

코스는 없을 듯!


아니면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조명이 켜진 장미원을 걷는 것도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



어느 새 공연이 끝나고

손을 흔들어주는 밴드.ㅠㅠ

시간이 참 짧게 느껴졌어요.


감상하는 사람들도

호응이 좋아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 보이시더라고요.ㅎㅎ


*TIP
로맨티카 밴드의 공연 시간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요!


사실 제가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예전에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에버랜드에 오면

자주 들르던 곳이었기 때문인데요,


그때는 아직 어려서 

맥주를 마실 수는 없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부모님과 다시 방문해

맥주 한 잔씩 마시며 추억 얘기를 하니

기분이 새로웠어요.


아마 이곳을 다시 찾게 되는 건

물론 맛있는 음식도 있겠지만

추억과 분위기 때문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여러분도 에버랜드 안의

유럽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8.

인생샷 건질수 있는 에버랜드 포토존 어디?



언제가도 좋은 곳,

바로 에버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가도 

즐길거리가 풍성한 것 같아요.


가족 단위부터 친구,연인까지 

행복해보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디를 가도, 어디를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수가 있는데요.

숨겨진 포토존이 매우 많아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는 포토스팟들 외에도

더 많을 테니 다음번에는 직접

포토스팟을 찾아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쏠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매직트리입니다.

에버랜드에 들어서서 쭉 걸어가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누구든 여기에서 사진을 찍는

뻔한 포토존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사계절마다 변화한다는 사실,

그래서 갈 때마다 매번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같은 공간임에도 갈때마다 찍으면

매번 새로운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지역~

바로 키즈 빌리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시크릿쥬쥬 비행기를 타러 가기전

탐험 자동차를 보셨나요?


얼룩말 친구 옆자리에 앉아

포즈를 따라하며 신나게 달리는 

느낌의 사진을 찍어보아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 여기라면 가능합니다.



사진에 어색했던 저 같은 사람도

재미있게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옆에서 찍어도~

앞에서 찍어도~

타조, 얼룩말, 코끼리, 기린 친구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이라면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365일 에버랜드를 찾는 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바로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넓은 공간에서 예쁜 꽃들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지요.



날이 이제는 너무 더워져서 그런지

이제는 분수 또한 시원해보입니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다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꽃들과

 여기저기 사진을 남기면

 어디서든 예쁜 사진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 포토존이 있었으니…

바로 이 곳!


#나는지금에버랜드에있습니다

EVERLAND 포토 조형물!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야 했을만큼

정말 핫한 공간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정말 예쁘게 나오네요.




자연이 배경이 되어주는 그림 같은 이 공간.

예쁜 꽃들…..


그리고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뒷 배경이 되는 이곳!


에버랜드를 산책하듯 걷다보면

걷는 걸음마다 포토존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모두 줄을 서세요!!! ^^*




언제 보아도 예쁜 우산길은

이솝빌리지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 또한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매직트리와 마찬가지로

우산길도 시즌마다 알록달록

변화하고 있다는 거 아셨나요?


매번 보고만 지나쳤었는데,

다음 시즌, 그 다음 시즌에도

우산길에서 예쁜 사진 남기렵니다.



예쁜 인생샷 남기러 가야하는데

미세먼지가 발목을 잡아서

꺼려지신다구요??


에버랜드에서는 야외활동도

걱정없이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곳곳에 깨끗한 공기속에서

쉼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시즌스 가든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는 프렌시아 라운지.


운영시간 12:00 ~18:00 이며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있는

청정 휴식공간입니다.


프렌시아존에는 실내 미세먼지 등

공기 정화에 효과적인

몬스테라, 스파티필룸, 파키라,아글라오네마 등

효과적인 식물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호흡, 증산작용을 통해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유기 화합물과 각종 유해 물질을 흡수,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물들 덕분에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힘들었던 몸도 쉴 겸 들렸는데

저랑 반쪽이랑 덕분에 편하게 쉬고

맑은 공기 덕에 기분도

상쾌해져서 나왔습니다.


이런 좋은 공간을 계속 이용하려면

우리가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요.


사용한 물건들은 제자리에 정리할 것!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음식 취식은 금지!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소란 피우지 않기!


기본 매너만 지켜주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에버랜드 포토존!

잘 보셨나요?


이 곳 아니더라도 에버랜드에서는

어디서 찍어도 인생사진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 저이지만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어

이렇게 제 모습을 사진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아, 그리고 뮤직가든에 위치한

모스빌리지에서 사진을 담는 것도 추천해요.

꼭 동화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사진을 남길 수가 있었습니다.


난쟁이 친구들과 함께 찍으니

거인 공주가 된 느낌^^



이 외에도 버거카페 아메리카를 지나

이솝 빌리지도 내려가는 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감성문구들!


이곳에서 연인, 친구,가족을

응원하는 문구와 재미난 문구도

준비되어 있어 마음도 전할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포토존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공유해 드린 포토존들,

그리고 그 외에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팟, 어떠셨나요?


언제나 기분좋은 에버랜드에서

예쁜 추억, 인생샷

많이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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