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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행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5. 30.

캐리비안 베이 여유있게 즐기려면 지금이 딱! 반입 가능 음식도 알려드려요~

낮 기온 최고온도가 30도를 넘는 요즘~

이런 날씨엔 역시 캐리비안 베이죠~^^


 

캐리비안 베이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과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하여

버너, 유모차, 유리병, 대형 튜브, 

오리발, 스너클, 보트, 인라인 스케이트,

킥보드 등은 반입금지!

 


입장하기 전 가벼운 소지품 검사가 있는데요~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검사이니

귀찮으시더라도 적극 협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리병을 제외한 식수와 음료수,

껍질을 제거한 과일, 아기를 위한 이유식과

환자를 위한 특별식은 반입 가능하지만

그 외의 도시락, 컵라면, 병음료는 놉!!!


혹시 반입 안되는 음식물을 가져오신다면 

출입구 왼쪽에 위치한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에 미리 맡겨주세요~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는 먹지 못하지만

음식물 보관소 좌측에 위치한 피크닉존에서는

얼마든지 먹을 수 있거든요~


나오실 때 손등에 재입장 도장만 받으신다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했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저는 베이코인부터 충전합니다~


#베이코인이란?


캐리비안 베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물에 젖지 않는 종이 팔찌 형태의 결제수단이에요~


베이코인은 3/5/10만원 단위로 구입이 가능하고

사용하고 남은 베이코인은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구입 시 다음날

바로 자동으로 정산되고요~


현금으로 구입 시 당일

정산소에서 환불 받으실 수 있어요~

 


수영복으로 갈아입기 위해선

실내락커와 실외락커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저희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실외락커동을 선택했습니다~

보증금으로 500원짜리 동전

하나만 있으면 되거든요~


※ 무료인 만큼 이용 후

사용하신 동전도 꼭 챙겨가세요!



혹시 수영복, 선크림, 아쿠아슈즈, 튜브, 방수팩 등

물놀이 용품을 빠뜨리신 게 있다면?

캐비의 나비오 샵에서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저도 둘째 녀석 물안경을 안 챙겨갔더니

울고불고 난리라 NAVIO샵에서 해결!

나비오 샵이 절 살렸어요;;;

 


"워터파크도 샤워 먼저지"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하여

입수 전 샤워는 필수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ㅎ

우리는 문화인이니까요^^



짐 보관도 할 겸 물놀이 중간중간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비치체어 대여소에서

비치체어 대여도 했어요~



비치체어에 누워 보냉백에 싸온

시원한 캔맥주와 과일을 먹으려는 빅 픽처?!

이런 날씨 시원한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잖아요~ᄒᄒ



(캔맥주, 음료, 씨와 껍질을 제거한 과일은 반입 가능합니다~

유리용기에 담긴 음료만 아니면 되어요~)


 

비치체어 대여소에서 비치체어를 대여하면

바코드가 찍힌 종이를 받게 되는데 미사용 중인

비치체어를 골라 체어 앞에

요렇게 종이를 끼워 사용하심 된답니다~



아 그리고 비치체어는 지난 달부터

키오스크에서도 예약이 가능해요!

예약만 하면 줄 설 필요도 없고 편리하죠? 

 

마지막으로 캐리비안 베이에서

파도풀을 이용하실 계획이시라면

구명조끼는 필수!



자켓 대여소에서 대여료 7,000원에

조명조끼를 대여하실 수 있어요~

 

이제 물놀이를 위한 준비가 모두 끝났으니

신나게 물 속으로 첨벙! 첨벙!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시설보다

야외시설의 마감시간이 한 시간 더 빠르므로

야외시설부터 공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우리 쏭쏭이들이

제일 추천하는 어트랙션 1위는 실외파도풀!



뱃고동 소리와 함께 엄청난 파도가 밀려옵니다~

 


저희 아이들은 뱃고동 소리만 나면

물가 쪽으로 후다다닥~

뛰는 재미로 파도풀에서 놀아요~


파도가 꽤 세기 때문에 물가에서만 놀아도

아이들은 꺄르르르 충분히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살이 탈 정도로 뜨거운 태양을 피해

요렇게 시원한 물속에 몸만 담가도 너무나 행복하죠^^



도란도란 무슨 이야기를

그리 재미있게 할까요~ㅎ


 

쏭쏭이들이 추천하는 캐리비안 베이

어트랙션 2위는 유수풀!

 


따뜻한 유수풀에 몸을 맡기고

편안하게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좋은 건 없거든요~


물결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편안한 시간!



유수풀이 너무 심심하게만 느껴진다고요?

하늘에서 흩뿌리는 물방울과 함께하는

구간은 재미도 플러스!


햇빛은 따뜻해도 물놀이를 오래 하다 보면

체력이 떨어져 야외에 오래 있기 힘들거든요~


그럴 땐 캐리비안 베이의 바데풀에 몸을 쏙!!

몸이 따뜻하다 못해 노곤노곤~

졸음이 쏟아집니다~ㅎㅎ



쏭쏭이들이 추천하는

캐리비안 베이 어트랙션 3위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바로바로 키디풀이 되시겠습니다~

 


(엄마는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요런 게 좋은데 말이야...ㅎㅎㅎ)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 파라다이스 키디풀!

짧고 긴 여러 개의 워터슬라이드도 슝~ 타고~



물벼락도 시원하게 맞으며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키디풀!



키디풀 바로 옆에는 해적이

지키고 있는 바닥분수도 있어

연결해서 뛰어놀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해요^^

 


물구멍 막고 물에 펀치 날리고

킥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7세 남아는 원래 다들

요런 거 맞죠?ㅎㅎㅎㅎ;;;


날이 너무 따뜻하여

야외에서 주로 놀다 보니

실내에서는 별로 놀지 못했는데요;;



실내에도 이렇게 작은 파도풀이 있고~

날이 추울 땐 실내에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4가지 코스의 퀵 라이드와 어린이들을 위한

수중 미끄럼틀 풀사이드 슬라이드,

실내 키디풀이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들르기 좋은

습식, 건식 사우나!

나이 드니 요런 게 좋아요~ㅎ

 

그리고 신선놀음할 수 있는 스파!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공간이죠~



요렇게 물놀이로 지친

아이들의 꿀잠 공간이 되기도하고요~ㅎㅎ


캐리비안 베이 오픈부터 폐장까지

떡실신하도록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즐기기 딱 좋은 지금 시즌!

여유 있게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9.

"에버랜드 안의 작은 유럽! 홀랜드 빌리지에서 맥주 한 잔 어떠신가요?"


날이 많이 더워진 요즘,

친구들, 연인, 혹은 가족과

에버랜드를 찾는 분들 많으시죠?


튤립축제가 끝나고,

5월 17일부터 장미축제가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맞추어 포시즌스 가든의 꽃들도

다른 모습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여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제가 꼭! 찾는 곳이 있어요.

바로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홀랜드 빌리지’!

놀이기구도 타고, 장미원에서
사진도 찍고 나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충전할 시간이 꼭 필요한데요,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도 물론 좋지만,
가끔은 바깥공기 쐬며 마시는
맥주 한 잔이 생각날 때가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사진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홀랜드 빌리지’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해드릴게요.

꽃이 가득 핀 ‘포시즌스 가든’에 가면
옆쪽에 알록달록한 색상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어요.

*TIP
에버랜드 어플의 지도로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겉으로만 보면,
그냥 예쁜 구조물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무려 1000여석의 자리가 있는
인기 식당이랍니다!


홀랜드 빌리지에 가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요.

1. 장미원에서 가는 방법
2. 한가람 식당 쪽 골목을 통해 가는 방법
3. 포시즌스 가든을 가로질러 가는 방법

이중에서 저는 3번 방법으로
도착했어요.

입구에 ‘홀랜드 빌리지’가
보이시나요?


입구로 들어서면,

정면에 분수가 놓여 있어요.


뒤의 유럽식 건물과 잘 어울려서

왠지 동전을 던져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물론 진짜로 던지진 않았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그냥 유럽 거리를

찍은 것 같지 않나요?


들어가는 순간

건물의 분위기와

이국적인 노래들 때문인지

정말로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같은 장소라도

밤에는 분위기가 또

달라진답니다.


두 가지 분위기를

모두 느끼고 싶은 날에는

해가 질 때 즈음 가서

완전히 어두워 질 때까지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해요.


어렸을 때 친구들과 오면

모든 놀이기구를 하나씩

타야 한다는 생각에

쉬지 않고 뛰어다녔는데


성인이 되어 가족들과,

또는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하는

친구들과 함께

분위기와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충분히 즐겁더라고요.


그만큼 에버랜드 안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낮과 밤의 분위기를

모두 보여드리기 위해

두 번에 걸쳐 방문했어요.


우선 자리를 먼저 잡아야겠죠?


공간이 넓은 만큼

다양한 자리가 있어요.



거의 모든 자리에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서

햇빛을 가리는 데 충분하지만


아이가 있거나, 완전히

그늘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천막 자리도 있어요.


저는 바깥풍경을 보며 먹는 게 좋아서

야외 자리로 착석!



착석한 뒤에는

주문을 해야겠죠?


오랜만에 방문하시거나

처음 오시는 분들은

무인 주문으로 시스템이 바뀌어서

헷갈릴 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조금 헤맸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았어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주문하는 곳’ 과 이런 기계들을

볼 수 있어요.


처음에 음식 받는 곳에 가서

열심히 기다렸는데,

주문을 먼저 하고

교환권을 내야 하더라고요.

민망했지만, 캐스트 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이렇게 길쭉하게 생긴 기계로 가서



메뉴를 고를 수 있어요.


여기 있는 메뉴는

거의 다 먹어봤는데,


전부 다 맛있어서

우열을 가릴 수 없어요!


배가 많이 고프지 않고

맥주에 간단히 곁들일

음식을 찾으신다면,

사진에는 없지만 모둠 소시지도

추천 드려요!


한 입 먹는 순간

여기가 독일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D



결제까지 하고 나면

주문 완료!


*TIP

이 때 나오는 교환권은

버리지 않고!

꼭! 주문할 때 드려야 해요!



주문을 완료하고 난 후,

교환권에 적힌 번호로

음식을 받을 곳을

알 수 있어요.



교환권에 ‘2번’이라고

적혀 있다면,

2번 창구로 가서

교환권을 제출하고 음식을

받아오면 된답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홀랜드 빅 플레이트’!


2~3명이서 배를 채울 수 

있는 양이기도 하고,

손질이 거의 되어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기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만들어 주시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죠?


접시가 따끈따끈해서 그런지

밖에서도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또한 이곳의 플라스틱 제품은

환경친화적인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세심한 모습이 좋아 보여요.




돼지고기와 소고기 뿐만 아니라

감자튀김과 샐러드, 빵이 곁들여 나와서

맥주와 같이 먹기 딱!


특히 저 빵이 정말정말 맛있어요..!

기대를 안하고 먹었는데,

우유와 버터의 풍미가 확 느껴져서

그날부로 저의 최애 메뉴가 되었답니다.




좀더 잘 보여드리기 위해

밝을 때 찍은 사진으로

설명할게요!


낮에 찍은 사진으로 보니

조금 더 잘 보이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만큼

저만 알기 아깝기 때문에

여러분도 에버랜드에 가면

꼭 드셨으면 해요:)


빅 플레이트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맥주도 같이

시켜서 먹었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기온이 높은 편이었는데,

여름 공기와 분위기를 느끼며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곁들이니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친구들끼리도,

부모님과도 짠~!




이것이 바로

제가 사랑하는 빵!


고기에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저녁을 먹으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건물 하나하나가 정말로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줘요.



낮에는 이런 느낌이다가,




밤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낸답니다.

저녁의 분위기가 뭔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요.



캐스트 분들의 옷까지 유럽식이네요.

센스가 참 좋아요:)



또 다른 부동의 인기메뉴!

‘우동’도 있는데요,

뜬금없어 보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랍니다.


면과 어묵도 탱글탱글하고

무엇보다 국물이 시원해서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에요.ㅎㅎ


맥주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바로 에버랜드의 스타밴드,

‘로맨티카’의 공연!



주 1회 휴연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볼 수 있는

로맨티카 밴드의 공연은


홀랜드 빌리지 안의

스테이지에서 펼쳐져요.


장미축제 시즌인 만큼

‘로맨티카’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밴드 이름에 걸맞게

마룬파이브나, 제이슨 므라즈의 곡 등

대중적인 사랑노래들을

색다른 밴드공연으로 들을 수 있어요!




맛있는 저녁과 함께

공연을 보고 있으면

이게 행복이지 별 건가 싶어요.



연인과 함께 장미원을 거닐다가

이곳에 앉아서 공연을 감상하면

이보다 더 로맨틱한

코스는 없을 듯!


아니면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조명이 켜진 장미원을 걷는 것도

좋은 코스인 것 같아요.



어느 새 공연이 끝나고

손을 흔들어주는 밴드.ㅠㅠ

시간이 참 짧게 느껴졌어요.


감상하는 사람들도

호응이 좋아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 보이시더라고요.ㅎㅎ


*TIP
로맨티카 밴드의 공연 시간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어플이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요!


사실 제가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예전에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에버랜드에 오면

자주 들르던 곳이었기 때문인데요,


그때는 아직 어려서 

맥주를 마실 수는 없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 부모님과 다시 방문해

맥주 한 잔씩 마시며 추억 얘기를 하니

기분이 새로웠어요.


아마 이곳을 다시 찾게 되는 건

물론 맛있는 음식도 있겠지만

추억과 분위기 때문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여러분도 에버랜드 안의

유럽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8.

인생샷 건질수 있는 에버랜드 포토존 어디?



언제가도 좋은 곳,

바로 에버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가도 

즐길거리가 풍성한 것 같아요.


가족 단위부터 친구,연인까지 

행복해보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디를 가도, 어디를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수가 있는데요.

숨겨진 포토존이 매우 많아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는 포토스팟들 외에도

더 많을 테니 다음번에는 직접

포토스팟을 찾아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쏠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매직트리입니다.

에버랜드에 들어서서 쭉 걸어가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누구든 여기에서 사진을 찍는

뻔한 포토존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사계절마다 변화한다는 사실,

그래서 갈 때마다 매번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같은 공간임에도 갈때마다 찍으면

매번 새로운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지역~

바로 키즈 빌리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시크릿쥬쥬 비행기를 타러 가기전

탐험 자동차를 보셨나요?


얼룩말 친구 옆자리에 앉아

포즈를 따라하며 신나게 달리는 

느낌의 사진을 찍어보아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 여기라면 가능합니다.



사진에 어색했던 저 같은 사람도

재미있게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옆에서 찍어도~

앞에서 찍어도~

타조, 얼룩말, 코끼리, 기린 친구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이라면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365일 에버랜드를 찾는 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바로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넓은 공간에서 예쁜 꽃들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지요.



날이 이제는 너무 더워져서 그런지

이제는 분수 또한 시원해보입니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다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꽃들과

 여기저기 사진을 남기면

 어디서든 예쁜 사진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 포토존이 있었으니…

바로 이 곳!


#나는지금에버랜드에있습니다

EVERLAND 포토 조형물!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야 했을만큼

정말 핫한 공간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정말 예쁘게 나오네요.




자연이 배경이 되어주는 그림 같은 이 공간.

예쁜 꽃들…..


그리고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뒷 배경이 되는 이곳!


에버랜드를 산책하듯 걷다보면

걷는 걸음마다 포토존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모두 줄을 서세요!!! ^^*




언제 보아도 예쁜 우산길은

이솝빌리지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 또한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매직트리와 마찬가지로

우산길도 시즌마다 알록달록

변화하고 있다는 거 아셨나요?


매번 보고만 지나쳤었는데,

다음 시즌, 그 다음 시즌에도

우산길에서 예쁜 사진 남기렵니다.



예쁜 인생샷 남기러 가야하는데

미세먼지가 발목을 잡아서

꺼려지신다구요??


에버랜드에서는 야외활동도

걱정없이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곳곳에 깨끗한 공기속에서

쉼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시즌스 가든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는 프렌시아 라운지.


운영시간 12:00 ~18:00 이며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있는

청정 휴식공간입니다.


프렌시아존에는 실내 미세먼지 등

공기 정화에 효과적인

몬스테라, 스파티필룸, 파키라,아글라오네마 등

효과적인 식물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호흡, 증산작용을 통해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유기 화합물과 각종 유해 물질을 흡수,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물들 덕분에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힘들었던 몸도 쉴 겸 들렸는데

저랑 반쪽이랑 덕분에 편하게 쉬고

맑은 공기 덕에 기분도

상쾌해져서 나왔습니다.


이런 좋은 공간을 계속 이용하려면

우리가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요.


사용한 물건들은 제자리에 정리할 것!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음식 취식은 금지!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소란 피우지 않기!


기본 매너만 지켜주신다면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에버랜드 포토존!

잘 보셨나요?


이 곳 아니더라도 에버랜드에서는

어디서 찍어도 인생사진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 저이지만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어

이렇게 제 모습을 사진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아, 그리고 뮤직가든에 위치한

모스빌리지에서 사진을 담는 것도 추천해요.

꼭 동화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사진을 남길 수가 있었습니다.


난쟁이 친구들과 함께 찍으니

거인 공주가 된 느낌^^



이 외에도 버거카페 아메리카를 지나

이솝 빌리지도 내려가는 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감성문구들!


이곳에서 연인, 친구,가족을

응원하는 문구와 재미난 문구도

준비되어 있어 마음도 전할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포토존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공유해 드린 포토존들,

그리고 그 외에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팟, 어떠셨나요?


언제나 기분좋은 에버랜드에서

예쁜 추억, 인생샷

많이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3.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 아이들 인생샷 찍어주기 프로젝트!

해로 35번째인 에버랜드 대표 축제,

장미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Pink Sweets’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장미축제를 위해

2만㎡규모의 장미원에

720종(!) 100만 송이의 장미들로

가득 채웠다고 하는데요,


그 좋아하는 동물도 뒤로 하고

아이들의 인생샷을 찍어주러

아빠는 장미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총 다섯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특색있는 컨셉으로 꾸며진 장미원!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비너스원’이었습니다.

첫만남의 설레임과 수줍음을 표현한 이곳에는

너무 예쁜 포토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핑크빛 자전거에도 앉아보고



예쁜 그림액자에서도 한 장 찍어봅니다.



요 예쁜 화환을 보세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아이들 미소가 약간 썩소(…) 같아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어서

부끄럼병이 도졌기 때문이지 

절대 억지로 찍은 사진이 아니랍니다. (…)



살포시 손을 잡고 다음 구역으로 가려는데…

장애물(?)이 등장했습니다.

중앙화단에 조성된 바닥분수가 가동 되고 있는걸

아이들이 보고 말았던것이지요…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지나칠 수 없듯

뭐에 홀린듯이 달려가는 아이들.

그래 놀아라… 하아.

이럴 때는 차라리 마음을 놓는게 편합니다.



아주 신이 났네요. ㅋㅋㅋ



다행히 기온이 제법 오른데다가

햇볕까지 따사로워 물놀이하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째 너희 표정이..

아까 사진 찍을 때랑은 너무 다른데? -_-



한참을 신나게 놀고 나서

젖은 옷을 말려봅니다.

1호기는 그래도 초딩답게(?) 적당히 잘 놀아주었는데,

적당히를 모르는(…) 2호기는 다 젖어버렸네요.

여벌 옷을 가져왔기에 망정이지..;;


옷을 갈아입고 나서

다시 우리의 장미원 탐험은 계속됩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미로원.

이름처럼 미로같이 꾸며진 곳이에요.

예쁜 하트무늬가 있는 가림막으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많은 커플들과 가족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예쁜 사진들을 담고 있었답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ㅎ
다만 하트가 쪼개지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

우리 아이들도 여기서 남들처럼
예쁜 사진을 찍어 주고 싶었습니다마는
이곳이 미로라는걸 알아채자마자
바로 우다다를 시작하는 바람에
쫓아다니느라 바빴… ㅠㅠ

숨바꼭질이 끝나고 사정사정해서 찍은 사진이라곤


봉산탈춤컷(…)이 전부네요.
너네 아빠한테 왜그러는거야? ㅠㅠ

미로원을 나와서 로즈스카이에 올라봅니다.


시원한 조망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하늘매화길과는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해주는 로즈스카이.

하지만 이번에도 아이들은 아빠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와 한눈에 다 보인다!” 하고는 후다닥 내려가버리네요. 흥.


장미성을 하이패스 지나가듯 통과하고

(장미성 지못미.. 그래도 우리 말고 

수많은 사람들이 구경해주었으니까 ㅠㅠ)

빅토리아 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쯤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판단한 아빠는

아이들에게 거래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진 열 장만 찍겠다. 그리고 나서 놀자.”


바로 결렬되어 버립니다. (…)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쿨을 추가 협상품목으로 내놓고

사진 5컷으로 할인하고 나서야 

겨우 극적 타결되었네요. (…)


꿈 같은 결혼식을 주제로 꾸며진 빅토리아원은

정말 예뻤습니다! 



구조물이 너무 예뻐요. +_+


근데 아이들은 나비찾기에 여념이 없네요.

그래 나비라도 찾으면서 놀아라.

아빠가 알아서 찍으마..



꽃향기를 맡아보라니까 또 킁킁 거려보는 1호기.



“만지지마아아아아아아아!“

라고 소리친 덕분에 장미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가시에 찔려 봐야.. (…)

아무리 예뻐도 모두를 위해 눈으로만 봐주세요~



의자에 억지로 앉혔더니 바로 부작용이..
간식 때문에 앉긴 앉았는데..
‘아.. 먹고 살기 힘들다’는 표정들이네요. (…)
너무 예쁜 포토존이었습니다만 여기선 결국 실패. 흑.
그래.. 다음 장소로 가자꾸나.


대신 둘이서 손잡고 걸어가기!


가자 간식 먹으러!! 


장미원의 마지막 정원은 큐피드원입니다.

‘애프터 파티’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곳으로

가든 디자이너 권혁문 작가의 ‘그린하우스 뜰’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큐피드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나무에
햇볕이 너무 예쁘게 내리쬐고 있어
조금 협조적인(?) 1호기를 앉혀보았습니다.

여기서 주제넘은 사진촬영 팁 하나!
 ‘흔히들 역광이면 사진이 안 나온다’고들
생각하시는데요,

이렇게 노출만 잘 맞춰 주시면 
정말 분위기 있는 사진이 나온답니다.

제가 찍는 인물사진들 대부분은 
거의 다 역광인 경우가 많을 정도에요.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들도
쉽게 노출 조정이 가능하니
역광으로 한 번 찍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수고했다 1호기!



자 여기가 ‘그린하우스 뜰’ 입니다.

주말에는 이 곳에서 향수공방 체험도 열린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작은 분수 주위로 요렇게

예쁜 정원이 펼쳐져 있답니다!


그 외에도 큐피드원에는 다양한 포토존들이 

여기 저기 사진찍으러 오라고 손짓하고 있었는데요,



장미 선물상자를 세워놓은 듯한

포토존에서 한 컷!



큐피드원을 나가기 직전에 있는

예쁜 문 앞에서 마지막으로 한 컷! 

그래 그만하자! ㅋㅋ 고생했다! ㅋㅋㅋ



갑자기 웨건에서 언니를 기다리고 있는

2호기에게 전화를 하네요.



어 그래 이제 끝났대. ㅋㅋㅋ


일단 약속한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쿨을 사주고

당 보충을 해준 다음 눈을 돌리니..



짜잔. 누..누구세요?


중앙화단에서 핑크 마임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네요.

가만히 서있는 것 같지만 가까이 다가서면

사진도 찍어주고 반응도 해준답니다!

토요일 낮 시간에만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눈코입이 없어서 살짝 무서운 겁보들.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중앙 화단에서 사진을 많이 안 찍었네?

다행히 간식을 먹어서 기분이 좋아진 아이들이

순순히 사진을 찍혀 주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이건 아까 바닥분수 가기 직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대체 무슨 포즈일까요. (…)

때마침 장미성 분수쇼가 시작되고 있었네요!



그리고 이게 해 질 녘에 찍은 사진입니다.

느낌이 좀 다르죠?

역시 뭐하는 포즈인지 모르겠는건 똑같습니다마는..



그래 이 정도면 됐다! ㅋㅋㅋ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지요. 

(이 정도면 됐다더니..ㄷㄷㄷ)

작은 다리를 건너서 건너편으로 보내면서 또 한 컷.



저 동그란 것이 꽃이라니까 소스라치게 놀라는
꼬맹이들. ㅋㅋㅋㅋ


안에 꿀도 있다고 하네요. (…)

자기들이 지금 봤다고..

그래 꽃이니까 꿀이 있긴 하겠지… 

근데 그게 맨눈으로 보였어? (…)



 장미 못지 않게 예쁘게 꾸며진 중앙화단!

예쁜 봄꽃들이 ‘우리라고 질 수 없다!’

하고 외치는 것 같네요!



뒤를 휙 돌아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한 장 담아봅니다.


좀 더 가운데 서주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예쁘게 웃어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네요. +_+

(2호기는 좀 지쳐보인다?! ㅋㅋㅋ)




이렇게 하루 종일 사진만 찍어도 모자랄 만큼

예쁘게 꾸며져 있는 장미원!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이제 막 개화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너무 너무 예뻤답니다.


5월 말에서 6월 초에는

완전히 만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버랜드 장미축제!!



마몽드와의 협업으로 꾸며지느 마몽드 가든과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댄스의 Spring Up!
공연까지 
선보이고 있다고 하니

달콤한 장미세상으로

봄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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