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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데이트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19.

에버랜드 감성교복 위치, 가격, 코디 추천!


놀이동산 교복 데이트가

로망이었는데


에버랜드에도 드디어

교복을 대여할 수 있는

‘감성교복’이 들어왔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감성교복 에버랜드 팝업스토어는

에버마트 바로 옆에 위치한

‘에버블라썸’ 자리에 있어요.


에버블라썸은 에버랜드 안이 아닌,

바깥에 있기 때문에 매표소를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왼쪽을 바라보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퇴장구, 에버마트 쪽)



제일 많이 대여하는

감성 기본 세트의 경우

가격이 20,000원인데요.


대여비 이외에 보증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금이

무조건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보증금은 현금만 가능하며,

1벌당 1만원의 보증금이 발생해요.



저는 보증금이 필요한지

모르고 방문했기 때문에


‘현금을 어디서 인출하지..?’

걱정이 앞섰는데



다행히 에버블라썸 바로 앞에

‘365코너’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현금은 미리 준비하는 게 좋겠죠?


자, 그럼 에버랜드 감성교복

얼마나 예쁜지 세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 번째, 블라우스입니다.

‘남성용’과 ‘여성용’이 따로

구비돼있는데요.


지금은 날씨가 추워져서

블라우스만 단독으로

입을 일은 거의 없겠지만


여성용이 확실히 라인이

들어가서 예쁘더라고요~



이번엔 ‘치마’입니다.

이렇게, 어두운 톤과

단색의 깔끔한 스타일도 있고요.




밝고 화사한 톤의

개성 있는 스커트도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교복이

남색에 민무늬였던지라

밝은 체크 스커트에 자꾸

눈이 가더라고요 ㅎㅎ



남성분들을 위한

‘바지’도 있습니다.


바지는 상의보다

어두운 톤이 많네요!



컬러가 화사해 포인트 주기

딱 좋은 ‘조끼’입니다.


개인적으로 단추 형식의

조끼보다는 니트형식의

조끼를 선호하는 편인데,


감성교복은 전부 이렇게

니트 조끼로 구비돼있더라고요!


색깔도 아주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귀여운 베이비핑크 색상은

여성용뿐만 아니라,

남성용도 구비돼있기 때문에

커플 교복으로 입으면

특히 예쁠 것 같아요!



‘넥타이’입니다.


세상에.... 넥타이가

이렇게 다양하기 있나요?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

넥타이 종류도 있고요.



목걸이처럼 둘러서 쓰는

리본 넥타이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리본 넥타이가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남자 넥타이는

더 다양합니다!



이번에 ‘재킷’입니다.

차분한, 남색, 회색 톤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가을 느낌 나는

베이지색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프로듀스101을 연상케 하는

회색 재킷도 정말 예뻤습니다.


피부 하얀 분들이 입으시면

특히 예쁠 것 같아요. ㅎㅎ



블라우스, 넥타이, 재킷

여러 가지를 껴입는 건 싫다!

색다른 걸 원한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옛날 교복’을 추천해 드립니다.


군산 같은 데서 옛날 교복 입고

사진 많이 찍던데,

에버랜드에서 옛날 교복을 발견하니

괜히 반갑더라고요~ ㅎㅎ



귀엽게 코디하기 좋은

‘가방’도 있습니다.


무난한 검은색부터,

주황, 노랑 등

칼라풀한 색상까지 있어


교복을 어둡게 코디하셨다면

밝은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 너가 왜 여기..?

교복 대여 하러 갔다가

발견한 ‘외투’?!!!!!!!


요즘 비 오고 나서

날씨가 확 추워졌잖아요!


교복만 입으면 쌀쌀한 분들을 위해

이렇게 점퍼도 구비돼있더라고요.


야상점퍼 이외에도

요즘 유행하는 귀여운

양털 재킷도 있습니다!



양털 점퍼 옆에 있는

요 아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레트로 의상’입니다.

지금 에버랜드에서 레트로 감성의

로라코스터 축제가 한창인 거 아시죠?


로라코스터 현장을 제대로

즐기실 분들을 위해

이렇게 레트로 의상도 구비돼있습니다.


교복보다 종류가

다양한 편은 아니니

참고해주시길 바라요!



옛날 교복, 101 등등

여러 가지 교복을 고민하다

교복 한 벌을 가지고

탈의실로 들어갔는데요.


이렇게 가방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게 편해서 좋더라고요.



탈의실도 1개만 있는 게 아니라

5개 이상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갈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피팅은 2벌까지만 가능하고,

3벌 이상부터는 1벌 피팅 시마다

3,000원의 추가금이 발생합니다.



다행히 저는 2번 만에

마음에 드는 교복이 나와서

이렇게 입어보았어요!


첫번째 피팅 때는

똑같은 분홍색 체크 치마에

101 회색 마이였는데,

노란 피부의 저에게는

정말 안 어울리더라고요.


저같이 전체가 다 강렬한 톤이

안 어울리시는 분들에게는

치마와 넥타이는 밝게

외투는 어둡게!

코디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교복도 입었겠다!


우리가 놀이동산에서

교복을 입는 가장 큰 이유!

사진 아니겠어요? ㅎㅎ


수정화정을 하기 위해

화장실에 가려고 했는데

마침 감성 교복 내부에

이렇게 화장대가 마련돼있더라고요!



거울과 의자뿐 아니라

빗, 고데기, 드라이기까지

구비돼있길래 머리에도

힘을 한 번 줘봤어요~



또, 간단한 화장품도 구비돼있기 때문에

혹시 립을 두고 오셨다면

화장대에서 수정화장을

하셔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실은 교복 데이트인 만큼

이번 기사에서는

여러분께 교복 입고

예쁜 포토스팟에서 찍은

기사를 소개해드리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날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ㅜㅜ


그래서 야외 촬영이 힘들었는데요!



다행히 감성교복에 이렇게

분위기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있더라고요.



의자에 앉아 분위기 있게도

한 번 찍어보고



“너는 교복 입었을 때가 제일 예뻐”

문구 아래에서도 귀엽게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아직 아쉬운 마음에

에버랜드 소품이랑 찍기 위해

이번엔 ‘그랜드 엠포리엄’으로

가보았어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루돌프부터 눈사람까지

귀여운 겨울 MD가

많이 나왔더라고요. ㅎㅎ





에버랜드 MD로 가장

유명한 빅헤드모자!


이번 겨울 시즌 MD로는

트리와 루돌프가 나왔습니다!




꺄.. 특히 인형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ㅜㅜ


기존 에버랜드 마스코트에

체크 코트를 입힌 것뿐인데

이렇게 귀여울 수가...?



실용성 갑인!

담요와 망토도 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확 띄던

귀여운 잠옷도 나왔더라고요!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는

초록, 빨강!


가족룩, 커플룩, 우정룩으로

입고 크리스마스 파티하면

너무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저는 교복 입은 김에

확 동심으로 돌아가

아기 가방까지

메보았는데 아주 작네요.. ㅎㅎ



이번 기사는 아쉽게도

실내에서 찍은 사진밖에

못 보여드렸는데


에버랜드 포토스팟은

알려드리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시죠~?

(포시즌스가든, 매직트리 등)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교복 대여하셔서 인생샷

가득 담아오시기 바래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18.

“도라온 로라코스타” 복고 감성으로 돌아온 에버랜드 (feat. 교복 VS 복고풍의상)


New(새로움)와 Retro(복고)가 합쳐진 Newtro가 유행하는 요즘!

에버랜드에도 뉴트로 축제인

“도라온로라코스타” 축제가 시작됐어요!

그래서 오늘은

교복 VS 내 옷장 속 복고풍 의상을 입고 즐긴

에버랜드 뉴트로 축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1. 도라온로라코스타 교복입고 즐기기



최근 에버블라썸에 생긴 교복 대여점인

“감성교복”




감성교복이 있는 에버블라썸은

에버랜드 MB주차장과

에버마트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감성교복에 들어서면 먼저 카운터로 가서

보증금은 현금으로 만원을 내야하고,

교복 대여료와 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를 받고



입고 온 옷을 담을 수 있는

부직포 가방을 받아요



안내를 받으며 보니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스타일러!

많은 사람들이 입는 교복을 깨끗이 스타일링해

다음 사람이 입을 때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겠더라구요!



에버랜드의 입장시간이 약 30분 지난

10시 30분에 감성교복을 찾았는데

벌써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감성교복에는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이 교복이 있었어요



예쁜 스커트를 골랐지만

어울리지 않아서..결국 H라인 스커트를 골랐다는..슬픈 이야기..




에버블라썸에 있는 감성교복에는

뉴트로 축제에 맞춰

옛날 교복과 교련복도 뿐만 아니라

복고느낌의 의상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다양한 종류의 타이를 골라

나름대로 코디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추워진 날씨를 위해 코트도 대여할 수 있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감성교복에 있는 옷이 한정적이라

조금 늦게 가면

맞는 사이즈가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




교복을 고르고나면 

안쪽에 마련되어 있는 화장대에서

준비되어 있는 고대기와 립스틱을 사용해

메이크업을 고칠 수 있어요!



고른 교복은 탈의실에서 입어볼 수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탈의실 내에 거울이 없어서 

옷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 거에요





교복을 다 고르고나면

다시 카운터로 가서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고

입고 온 옷을 보증금과 함께 맡기고

대여료를 계산해요!(카드 O)



교복을 예쁘게 맞춰입은 우리

예쁜가요?!

학교를 다닐 때 입던 교복은 예쁘지 않았는데

감성교복에 있는 교복은

다 너무 예뻐요!



에버랜드 입구쪽부터 마련되어 있는

도라온로라코스타 포토스팟!

지나칠 수 없어요!



뉴트로 축제가 한창인

락스빌 지역으로 가는 길목에도

엔틱카가 예쁘게 꾸며져있어

사진찍기에 너무 좋은 곳이 많더라구요!



오랜만에 입어본 교복에

부끄럽기도하고 설레기도해서

마냥 하하호호 웃었던 날이에요!



락스빌로 내려가는 길도

너무 예쁘죠?

청춘화보 같은 느낌이나요!




락스빌 지역으로 내려가면

코크하우스, 뉴트로하우스 등

포토하우스가 마련되어 있어

뉴트로 감성을 담은 사진을 찍기에 좋아요!



코카콜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코크하우스




요즘 어린 친구들도 ‘라디오’를 알까요?!

콜라병이 저렇게 생겼었다니!




코크하우스에서 사진을 찍으니

붉은 배경 덕분에

볼이 빨갛게 나와 얼굴이 화사하게 나와요!




다양한 종류의 포토하우스가 마련되어 있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포토하우스는

바로 키친 포토하우스!




엔틱 그릇을 모으는 제게는

탐나는 아이템으로 가득 찬 곳이었어요!



제가 운영하고 있는 쿠킹클래스와 비슷한 분위기

하지만 조금더 엔틱했던 포토하우스에서

마치 내 주방인양 사진을 찍었어요!



옛날 감성을 살려

마치 청춘잡지에 나올 것 같은 느낌으로

사진도 찍어보아요!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예쁘지만!

회전목마 위에서

인생샷을 만드는 것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교복을 입고 에버랜드를 가는 날이야 말로!

SNS 폭풍 업데이트 날!



2. 도라온로라코스타 복고풍 의상입고 즐기기(손수건 활용법)


사실 요즘 친구들에게는 복고는

굉장이 낯설어요!

그래서 내 옷장에서 복고를 찾는 팁!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청남방과 청바지!

바로 “청청패션”이에요!



심심할 수 있는 청청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방법은!

이렇게 알록 달록한 색상의 손수건 이용하기!




이렇게 목에 메고 

사진을 찍으면

밋밋한 청청 패션에 포인트로 딱!!




아니면!

반다나처럼 머리띠를 만들어

얼굴을 화사해 보이도록 포인트를 주는것도

귀여운 것 같아요!

복고풍의 의상을 입거나

악세서리를 할 때는

헤어스타일을 조금더 과감하게 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같아요!

예를 들면 컬을 많이 넣는 다던가!

볼륨을 한 껏 살리는 등의 방법이요!




그런데 만약..집에 포인트 아이템이 없다면?!

도라온 스탬프 랠리 미숀에 참가해서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

사실..저 땡땡이 무늬가 있는

핑크색 손수건이 너무 탐났단 말이죠!!!!!




스탬프 랠리 미션 상품을 수령하는 곳은

락스빌 지역에 있는 KFC 매장 앞이에요!



3. 도라온로라코스타를 퍼레이드 즐기기!


뉴트로 축제인 도라온로라코스타 축제를 맞아

에버랜드에는 

락스빌 갬성포토 퍼레이드와

헬로 미니! 퍼레이드가 생겼어요!




먼저 락스빌 갬성포토!

복고 감성으로 옷을 갈아입은 캐스트들의 공연을 보고

함께 갬성포토를 찍을 수 있는 퍼레이드에요!



공연이 끝나고

락스빌 지역을 돌아다니는 캐스트들과 함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퍼레이드에요!




프로페셔널한 캐스트들과 함께

뉴트로 갬성포토를 남겨봐요!




헬로우 미니 퍼레이드는
미니 자동차의 역사를
예쁘고 멋지게 분장한 캐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볼 수 있는 퍼레이드에요!




알록달록한 미니와 캐스트들을 보며

정신없이 손을 흔들고

함께 춤을 추다보면

금세 끝나버리는

미니퍼레이드




예쁜 캐스트들이 가버리는게 아쉬워

카니발 광장까지 따라갔답니다!


(기사 누락)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7.

고교얄개와 얄숙이로 변신하고 놀면 재미가 두 배! 50대 부부의 에버랜드 뉴트로 축제 제대로 즐기기

“아~ 옛날이여 청춘이 그립다!”

타임머신 타고 옛날로 떠나고 싶나요?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선물하는

에버랜드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달간

펼쳐지고 있는데요, 뉴트로 컨셉의

페스티벌이라니 냅다 달려가야죠.



7080 중년 세대들은 누구나 다 아는

고교 얄개와 얄숙이!

(고교얄개 영화 속 남녀 주인공)


고등학교 시절 모자 삐뚤하게 쓰고

불량 감자가 아니라 불량 학생에 대한

추억 한 조각은 다 있게 마련이죠.



이런 추억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게

에버랜드 정문 지역에 감성교복 에버랜드

팝업스토어가 생겼다고 합니다.


덕분에 저희 부부가 옛날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추억여행에 나섰죠.


그 옛날 용인 자연농원시절에

교복 입은 채 친구들과 와서 놀이기구

실컷 탔던 시절로 돌아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럼 저희와 함께 그 시절로 가볼까요?



감성교복 에버랜드 팝업스토어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요, 복고의상을

입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집에 옛날 교복을 보관하고 계신 분?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있다 해도 몸이 커져 맞지 않겠죠.


그래서 에버랜드 정문 지역 퇴장구 쪽,

에버블라섬이라는 카페가 있던 자리에

요즘 인증샷 복장으로 핫한 교복을 빌리러

감성교복 대여 팝업스토어로 갑니다.

(MB주차장, 에버마트 옆)





여기 가보니 1960~70년대 추억 속

옛날 교복이 다 있습니다.

물론 요즘 교복도 있지요.


무려 40년 전으로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기 위해 아내와 교복을 빌려 입었습니다.

스쿨룩으로 변신!


1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교복이

있기 때문에 취향대로 골라 입으세요.




아내와 저도 젊은이들과 함께 설레이는

마음으로 교복을 골랐습니다.


교복을 고르고 있으니 고등학교 입학 후

교복을 살 때가 생각났습니다.


그 때는 교복이 다양하지 않았죠.

컬러가 검은색 한가지였으니까요.





“너는 교복 입을 때가 젤 멋져!”


감성교복은 기본세트가 2만원입니다.

(셔츠, 하의, 조끼 또는 가디건, 넥타이)

추가 대여상품으로 자켓은 5천원

가방도 5천원입니다.


사이즈가 다양한데요, 허리가 고무줄로

되어 있어서 여유 있게 입을 수 있네요.

몸이 좀 뚱뚱해도 걱정은 No No!!



피팅룸에서 고등학생으로 짠~! 하고

변신을 하고 나올 수 있습니다.


달라진 아내, 친구, 애인 모습에 화들짝

놀라시면 아니 되옵니다. ㅎㅎㅎ



교복을 입고 졸업사진을 찍듯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간이 스튜디오가 있어요,

요기서 인증샷도 찰칵 찍어보세요.


교복을 빌릴 때는 보증금 1만원을 내고

반납시 돌려받습니다. (현금만 가능)

반납시간은 밤 9시까지입니다.




에버랜드 교복데이트!

생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감성교복 팝업스토어에서 마음에 드는

교복을 빌려 입고 데이트에 나섭니다.


이제 에버랜드 뉴트로 축제를 즐기며

인생샷 오억장 정도 찍어야겠죠.

저희 부부도 교복데이트에 나섭니다.

 


에버랜드 입장 후 스탬프랠리 미션 등

안내가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요.

가이드맵과 도라온 로라코스타 미숀 카드를 지참해

축제 즐기실 때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교복을 입었으니 에버랜드 입장 후

제일 먼저 인증샷 한방을 찍어야겠죠?


아내는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온 듯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듯 보입니다.


40여 년 만에 교복을 다시 입으니

기분이 너무 너무 좋다고 하네요.



뒷모습을 보면 학생 같지요?

학생이 아니라 20대 연인입니다.


저희처럼 감성교복을 입고 데이트에

나섰는데요, 아주 잘 어울리네요.




곳곳에 도라온 로라코스타를

컨셉으로 한 포토 스팟들이 참 많습니다.


그럼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즐기기 위한 준비 되셨나요?




스쿨룩으로 변신 후 에버랜드 입장하니

사람들 시선이 저희 부부에게 쏠리네요.


흠~ 이거 쑥쓰럽지만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고교 얄개, 얄숙이가 돼보나요?


아내는 사람들의 시선을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마냥 즐거운 표정입니다.


저희 부부에게 쏠리는 시선은 아마도

“나도 입어보고 싶다!” 

이런 의미가 아닐까요? ㅋㅋㅋ

부러우면 지시는 거 아시죠?



레트로 테마존에서 추억사진


교복을 갈아 입었으니 타임머신을 타고

40여년 전으로 돌아가야겠죠?

자, 그럼 그때로 떠나보실까요? 뿅~!



타임머신 타고 락스빌 거리로 왔습니다.

(가이드맵 54, 56, 57번)

뉴트로 분위기를 뿜뿜~~ 풍기는 장식과

조형물, 포토존으로 복고 감성을 물씬

풍기는 곳이라 인기 쵝오~입니다.




여긴 코-크 레트로 바입니다.

코-크 레트로 바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필수 해시태그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카콜라 #코크레트로

#난느껴요코카콜라


어릴 때 소풍 갈 때 꼭 가지고 갔던

병 코카콜라 기억나시나요?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왔노라! 보았노라! 찍었노라!


락스빌 중앙에는 1960~70년대

영미권 가정집을 빈티지 소품으로

재현한 뉴트로 포토하우스가 있어요.


이 주변에 복고풍 의상을 입은

연기자들이 등장해 손님들과

스페셜 포토타임을 갖기 때문에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오빠! 달려요 달려~~~엇~!”

아니 이런 오토바이는 내가 타야하는데

아내가 타고 신났네요. ㅋㅋㅋ



락스빌 지역에 나타난 연기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포즈도 같이

취해보고, 아내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아내만 찍을 수 있나요 뭐.


저도 미녀 연기자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니까 아내가 그 옆에서 서서

질투 아닌 질투를 하는 거 있죠?




“여보세요, 영희 학생 있나용~?”

“저 선도부 학생 철수라고 합니다”


공중전화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여자친구에게 전화 걸던 생각나네요.


동전을 넣고 전화를 걸던 그 때의

기억을 되살려 전화기 한 번 들어보며

아름다운 추억도 꺼내봅니다.



락스빌 갬성 포토타임은요,


12월 1일까지 락스빌 전역에서

열리는데요, 세부 시간은 매일

달라질 수 있으니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여보세용~ 누구세용~?”


리얼 빈티지 소품으로 1950~60년대

가정집을 완벽하게 재현한 다양한

포토하우스에서 시대 초월 인생샷

꼭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교복을 입고 찍으면 더 좋겠죠?




뉴트로 하우스마다 베스트 스팟이

있어서 이곳에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대고 찍으면 굿샷이 나옵니다.


처음 본 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바로 에버랜드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입니다.



아내는 SNS에 올려 친구들에게

자랑한다고 뉴트로하우스에서 사진을

계속 찍어달라고 합니다.


뉴트로하우스에 있는 소품 모자까지

쓰면서 말이죠. 그래서 원하는 대로

아내를 모델 삼아 실컷 찍었답니다.


처음에 부끄러워 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네요. ㅎㅎㅎ



11월19일부터 락스빌 중앙무대에서

4인조 밴드의 로큰롤 라이브 공연이

매일 3회씩 펼쳐집니다.


할로윈축제때 블러드시티에서

공연하던 데블스락 밴드가 변신해서

여기서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겁니다.


이미 무대는 다 꾸며졌는데요,

복고감성의 신나는 로큰롤 공연이

어떻게 진행될 지 참 궁금합니다.



도라온 스탬프 랠리 미숀


락스빌 중앙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데 꼭 참여해보세요.

바로 '도라온 스탬프 랠리 미숀'!



도라온 로라코스타의 추천 장소를

방문하고 각 장소에 놓인 스탬프를

쿡~ 찍으시면 됩니다.


5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뉴트로 핫템이 가득한 럭키-크뤠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반드시 미션카드와 찍으신 스탬프

모양이 일치해야 합니다.

아무 곳에서 막 찍으면 안됩니다.



럭키 크뤠인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요,

5개 이상의 스탬프를 찍는 게 복잡해보인다면

SNS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해도 됩니다.


인증샷 이벤트는 필수 해시태그

(#에버랜드 #뉴트로느낌아니까

#도라온로라코스타)


3개를 포함해서 뉴트로 축제를

즐기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됩니다. 참 간단하쥬~?


참가자 전원에게 럭키코인 1개를,

그리고 매주 베스트 드레서로 선발된

4명에게는 종합잡화점 착화권(백화점 상품권)을

준다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11월 7일, 14일, 21일, 28일 발표)



스탬프 랠리 미숀을 완료하면

미숀 완료를 직원에게 자랑합니다.

(1인 1개 한정입니다.)

그럼 럭키 코인 GET! 오 예~~!!





럭키 코인을 획득했다면

럭키-크뤠인 게임으로 Go Go!

한창 유행하던 인형뽑기 있죠?

이게 그 게임과 비슷합니다.


캡슐을 뽑으면 직원에게 보여주고

경품으로 교환하는 건데요.




경품은 뉴트로 스티커와 츄파춥스롤리팝,

뉴트로 코스터, 옛날 핫도그, 

뉴트로 스카프 등 아주 다양합니다.


스탬프 랠리와 스티커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잖아요.

재미로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기간 : 11월1~12월1일

시간 : 12시~18시

장소 : 락스빌 KFC매장 앞



와우~ Hello MINI! 퍼레이드



빨간 MINI차! 아유 귀여워라~

에버랜드에 MINI차가 나타났어요.


작고 앙증맞은 소형차 MINI 아시죠?

미녀들을 따라 천천히 가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11월 17일까지 할로윈축제를 하면서

낮에 진행하던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가

‘Hello MINI 퍼레이드’로 바뀌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평일이었는데요,

13:10, 15:40 두 번 열렸습니다.


(이용시간은 매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 퍼레이드에서는 총 10대의

MINI와 함께 뉴트로 컨셉으로 분장한

수십 명의 연기자들이 등장해

1960년대 분위기에 맞춰 춤을 추며

행진해 손님들을 즐겁게 합니다.


MINI탄생 60주년을 기념해

뉴트로 축제 기간에 매일 2회씩

퍼레이드길과 카니발광장에서

펼쳐지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아내는 아이들 마냥 MINI 퍼레이드를

졸졸~ 따라가며 기념사진을 찍어달라는듯

손가락으로 V포즈를 취합니다.


아이들 키우며 남편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교복 데이트는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죠.


에버랜드 도라온 로라코스타 덕분에

아내에게 점수 좀 따서 다행입니다.



에버랜드에 올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드는 것은 이렇게 올 때마다 다른

축제를 열기 때문이 아닐까요?



마음껏 타자! 1+1 연속타기



어트랙션을 타려면 대기시간이

만만치 않아 짧은 시간 타고 나면 아쉬우셨죠?



도라온 로라코스터 축제기간 중

인기 어트랙션 특별 이벤트!! 짠~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락스빌 스릴 어트랙션 3총사에 대해,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중에

내리지 않고 곧바로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는 1+1 탑승 이벤트가

진행되니 스릴을 2배로 즐길 수 있겠죠.


물론 원하신다면 한 번만 타고

내리셔도 됩니다. ㅋㅋㅋ






오잉? 간판이 바뀌었네요. 

에고~ 간판 만들 때 오타가 났을까요?


그게 아니고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네요.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 11종을

선정해 복고풍 한글 간판을 달았습니다.


콜롬바쓰 대탐험, 따블락스핀,

로링 엑스트레인 등으로 바꾸니

복고 갬성이 물씬 풍기네요.



“나 잡아봐라~ ㅋㅋㅋ”

복고풍으로 돌아가 즐기려면

로얄 쥬빌리 캐로셀(일명 회전목마)

한 번 타주는 센스가 필요하겠죠?


옛날에는 놀이동산 하면 회전목마

타는 게 대세였죠. 영화에도 많이

나오는 장면이었죠. 그 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타니 새롭네요.



바이킹이라고 부르는게 더 익숙한

콜롬버스 대탐험도 복고감성을

느끼며 타기 좋은 어트랙션입니다.


범버카, 붕붕카, 릴리댄스 등

빛바랜 추억을 꺼낼 수 있는

놀이기구를 갬성 교복입고 타시면

몇십년 젊어지는 겁니다. ㅎㅎㅎ



도라온 로라코스터 축제를 하면서

에버랜드는 교복입은 손님들이 많네요.


뉴트로란 복고를 새롭게 즐긴다는

뜻인데요, 중장년층보다 젊은 세대들이

교복을 더 많이 입고 다니더라고요.

지금 아니면 언제 교복 입어보겠어요?





지금까지 에버랜드 뉴트로 축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좀 쌀쌀하지만

낮에는 축제 즐기기 딱 좋은 날씨죠.



아내는 제가 감성교복을 입고 데이트를

하자고 하니까 처음에는 당황했지만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부러운 눈으로

보면서 ‘멋있어요~!’ 하니까 연예인이

된 기분으로 에버랜드 일대를 마음껏

휘젓고 다니며 10대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덕분에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

여고생이 된 기분이라 행복했다면서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교복을 입고

복고 감성 축제 한 번 즐겨보시면서

이 가을에 빛바랜 추억 한 번 꺼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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