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해가 쨍쨍 맑은 날에도
비가 촉촉히 내리는 흐린 날에도
각기 다른 즐거움이 있어요~
분위기 만점!
참 매력적인 곳인 것 같아요!
비가 내려 더욱 시원하게 즐긴
에버랜드 이야기!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즐긴
에버랜드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바로,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Best 7' 로
행복한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한창 '썸머 워터 펀'으로 들썩들썩~
신이 나는 시원한 에버랜드!
수많은 어트랙션 중,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들이
단연!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바로바로 피터팬!!!
# BEST 1 피터팬
이 날의 운영시간은
09:50~22:00!
키 100cm미만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함께
이용 가능 하며,
연령에 구애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어트랙션입니다! ^^
단계별로 빨라지는
음악과 속도에 따라
앞으로 쌩쌩~ 뒤로 쌩쌩~
스트레스 저 멀리 날려보내며
타는 순간 빵빵 웃음이 터지고
날아갈 듯 기분 좋아지는
신나는 놀이기구랍니다 ^^
언제나 인기 만점인 피터팬!
마냥 설레고 기대되는 기다림,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고
행복한 이유는 하나 더 있지요!
피터팬 근무자 분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댄스 덕분!
뛰어난 말솜씨와
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댄싱타임은
피터팬의 즐거움을 한층 업업! ^^
드디어 출발~!!
아이들의 얼굴에서
즐거움이 그대로 묻어나오죠?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들이
1등으로 꼽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피터팬'!
그 즐거움을 영상으로도 함께 만끽해보시죠! ^^
# BEST 2 썬더폴스
110cm 이상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 가능합니다.
비 오는 날
원하게 물세례 맞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
비 오는날 타야
더욱 신나는 에버랜드 썬더폴스!
썬더폴스는
마치 도심 속에서 레프팅을 즐기듯
화끈한 물살을 가로지르며 떨어질 때의
그 찌릿찌릿한 짜릿함 때문에
자꾸만 찾게 되는 어트랙션인 것 같아요! ^^
앞만 보며 타면 무슨 재미!
뒤로도 쌩쌩~
썬더폴스 너란 아이
정말 중독성 있다아~ ^^
경사를 타고 내려올 때의 짜릿함!
다 내려왔을 때의 안도감!
어마어마한 물세례로
푸욱~젖어버린 옷을 보며
우리 모두는 깔깔깔 신나하지요^^
이것이야 말로
물 맞는 재미! ㅋㅋ
썬더폴스 옆에는 관람대도
마련되어 있어요!
탑승을 원치 않으나
다른 이들의 탑승 모습이
너무나 궁금하다면?
썬더폴스 관람대에서
신나게 관람하는 것도
썬더폴스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우리 가족은 전원 탑승 완료!
이제 스릴만점 케미가 있는
썬더폴스의 그 짜릿함을
영상으로 보실게요!!
우의 따위 필요 없다!
썬더폴스를 더 재밌게 즐기려면?
온몸으로 물세례를 맞으며
깔깔깔 웃어주어요~
몸도 마음도 시원시원~~ ^^
"엄마!
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젖었어!
그렇지만 썬더폴스는 역시 최고! "
를 외치던 우리공주님^^
# BEST 3 매직스윙
키 120cm 이상부터 이용가능하며,
키 100~120cm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 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직스윙과 함께
짜릿함을 느껴볼까요? ^^
원하는 자리에 착석 후
두근두근 매직스윙과의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드디어
쌩쌩~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높이 높이 더 높이~^^
본래 겁이 없는
우리 아이들 이 정도쯤 문제없죠!
몸도 마음도 둥실둥실~
아이들의 표정에서 느낄 수 있죠?
# BEST 4 매직 쿠키 하우스
키 110cm~150cm 어린이들이
이용 가능한 시설입니다.
매직 쿠키 하우스는
어린이들의 신나는 놀이터에요~
초코파이, 고래밥, 초코칩쿠키,
다이제스티브 등으로 만든
달콤한 과자집을 본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집이죠^^
대형그물터널을 건너며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르기에 충분한
어린이들만의 전용 놀이시설인데요~
언제나
활기 넘치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모험 가득한 공간이죠!^^
사진에 보이는 미끄럼틀을 타고
슝~내려오면
긴긴 터널의 매직 쿠키 하우스
모험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는
에너지 가득한
에버랜드 어트랙션이랍니다!
엄마 아빠가 보기엔
시시해보일지 몰라도
우리 아이들은 너무나 재밌어해서
연속 5번 이용쯤이야 기본이라죠ㅋㅋ^^
# BEST 5 플라잉 레스큐
키 100cm 이상 어린이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4인승 배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짜릿함이 느껴지는 놀이기구에요~^^
겁쟁이 사자 '라이온'에게
용기를 주는 주문!
'울라울라 숑숑~'을 외치면
배가 하늘높이 슝~ 올라가요^^
하늘높이 올라가면서
이솝빌리지의 탁 트인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이 또한 재미를 더해주죠^^
올라갈 때도 신나지만
내려올 때의 그 찌릿찌릿함이란~ ^^
쿵! 하고 떨어지며
올라갔다 내려갔다 짜릿함을 선물해주는
에버랜드 플라잉 레스큐!
3~4인 가족끼리
오붓하게 탈수 있어
더욱 행복이 배가 된다죠!
# BEST 6 탑 제트(우주전투기)
키 110cm 이상의 어린이는
혼자서도 이용 가능하며,
110cm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한답니다~
2인 탑승 가능한 우주전투기에요.
전투기 조종이 가능하여
위, 아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회전 또한 가능해서
앞 전투기와 마주보고 탈 수도 있는
날아가는 우주전투기 에버랜드 탑 제트!
우리는 탑승 준비 완료에요!
안전벨트까지 멋지게 착용했습니다!
# BEST 7 스카이 댄싱
이 어트랙션은
어린이라면 보호자와 함께
탑승 가능한 시설입니다.
스카이 댄싱은
우주선 같은 커다란 원형기구가 쌩쌩~
뱅글뱅글 돌아가는 어트랙션이에요!
가족끼리 마주보고 탈 수 있는 놀이기구로
신나는 댄스 음악에 맞춰 쌩쌩~
돌아가는 속도 때문인지
어질어질한 게
찌릿찌릿 짜릿함을 준답니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보이지만
한 번에 탑승하는 인원이 많기 때문에
줄은 금방금방 줄지요^^
기다리는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이
금세 탑승합니다!^^
우리모두 탑승완료!^^
두근두근~
안전하게 착장했는지
직원분이 확인하는 동안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
에버랜드 어트랙션 스카이 댄싱!
아직 출발 전인데
벌써부터 신이났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쌔앵~!!
한여름엔 에버랜드가 더울 것 같다구요?
그럴리가요~
쌩쌩 날아갈 듯한 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이 기분!
딱 한번만 느껴보셔도
오홋~
무더위엔 에버랜드가 제격이로구나!!
하실걸요? ^^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Best 7!
모두모두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사실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에버랜드 어트랙션이
너무나 많고 많아
선정하는데 고심 좀 했다죠~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Best 7으로
소개해보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면 엔도르핀 돋는
시원한 에버랜드와 함께
이글이글 타오르는 무더위도
한방에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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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불어오는 따스한 봄기운에 옷차림이 얇아지는 요즘,
어디로 봄나들이 떠나볼까 고민하고 계시죠?
하지만 더 이상 고민은 노놉~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에버랜드 꿀잼 어트랙션 삼총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knock~ knock~ 하고 있답니다.
1. '썬더폴스' – 과거 후룸라이드는 잊어라!
예전에 후룸라이드 있던 자리에 세워진 '썬더폴스'.
후룸라이드와 마찬가지로 물을 이용한 어트랙션인데요.
그래서인지 후룸라이드와 썬더폴스가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과거 후룸라이드는 잊어주세요~
썬더폴스는 코스가 2배 더 길어지고, 재미는 백 배 더 커진 스릴만점 어트랙션이랍니다!
아니 도대체 물이 얼마나 튀길래 이런 무시무시한 경고문까지 붙어있는 걸까요~
어머낫~ 정말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면서 어마무시한 물보라를 일으키네요!
썬더폴스를 타시면 무지개도 덤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ㅎㅎ
따라서 옷이 젖는 게 싫으시다면,
저처럼 꼭 우비를 챙겨가시거나 썬더폴스 앞에서 판매하는 우비를 구매하시길 추천할게요~
썬더폴스는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탑승 시에는 빠른 스피드가 요구되니 굽 높은 신발은 피해주시는 센스~!
썬더폴스를 타면 스릴도 스릴이지만 멋진 에버랜드 풍경도 감상하실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제가 간 날은 날이 약간 흐려서 아쉬웠지만,
꽃 피는 봄에는 알록달록한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제일 스릴 넘치는 높은 부분은 일부러 찍지 않았어요.
눈으로 보시는 것보다 직접 타보셔야만 썬더폴스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기 때문이죠.
궁금하시면 꼭 타보세요~
썬더폴스 출구 쪽에는 젖은 몸을 말릴 수 있는 빵빵한 온풍기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물에 젖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2) '아마존 익스프레스' – 익숙하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제가 어릴 적 에버랜드 소풍 왔을 때도 있었던 '아마존 익스프레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봄을 맞이하여 돌아왔습니다.
언뜻 보기엔 무척이나 단조롭고 별 거 없어 보이지만, 반전매력이 넘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그래서 남녀노소, 가족 단위로 모두가 즐겁게 탑승하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거친 급류와 굽이굽이 도는 코스,
그리고 언제 어디서 튈지 모르는 물방울 때문에 정말 재미있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에도 물에 젖을 수 있다는 경고문이 있지만,
썬더폴스에 비하면 세 발의 피이기 때문에 굳이 우비까지는 준비 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간혹가다 운이 안 좋아서 흠뻑 젖는 분도 계시긴 하지만요 ㅎㅎ)
별도의 레일 없이 물의 흐름에 따라 360도로 빙글빙글 돌아가며 움직이기 때문에 뒤로 가면 안 보여서 스릴 넘치고, 앞으로 가면 거센 급류가 보여서 스릴이 넘칩니다.
아마존을 탐험하는 컨셉이기 때문에 동굴도 지나고 다양한 야생동물과 원주민들도 만나실 수 있어요ㅎㅎ
썬더폴스와 마찬가지로 출구 쪽에 온풍기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혹시나 물에 젖었다면 꼭 말리고 가세요~ 그래야 다음 어트랙션을 더 신나게 즐기실 수 있을테니까요!
3) 'T 익스프레스' – 어트랙션의 최강자!
에버랜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것, 바로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입니다.
제가 에버랜드를 비롯하여 다른 놀이공원의 어트랙션까지 다 타보았는데요, 국내에서는 T 익스프레스를 능가할 어트랙션이 없어요~
국내 어트랙션의 최강자라 할 수 있는 T 익스프레스도 긴 겨울잠에서 깨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T 익스프레스 연속 3번 탈 정도로 즐겼었는데, 오랜만에 쉬었다가 타니 왠지 더 무섭고 짜릿하게 느껴집니다.
2017년 1월 1일에 세웠던 목표들이 벌써 희미해져가고 있으시다구요?
그럼 스피디한 바람 뺨때기를 맞을 수 있는 T 익스프레스를 추천드립니다ㅎㅎㅎ
정신 바짝 차려서 3월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목표를 향해 달려가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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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들이 긴 겨울잠을 자고 드디어 깨어났습니다.
에버랜드 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탔던 어트랙션이라 이번에 개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달려갔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저의 화려한 리액션이 가미된 영상으로 인기 어트랙션 체험기를 시작해 볼까요~
1. 썬더폴스
자, 첫 번째 주자는 에버랜드의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인 '썬더폴스'!!
미니 T 익스프레스, 5초 T 익스프레스 등등~ 많은 수식어를 갖고 있는 썬더폴스인데요.
지난 겨울 운휴를 마치고 드디어 개장했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썬더폴스를 탔는데요. 촬영을 위해서 가장 뒷자리를 탔습니다.
참고로 앞자리도 재미있지만, 앞에 가리개가 있어서 시야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차라리 제일 뒷자리에서 탁 트인 시야로 즐기는 게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썬더폴스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가장 마지막이죠!ㅋㅋ
이 부분에서 함성과 비명이 안 터져 나온다면 스릴 어트랙션 전문가로 인정!!
썬더폴스는 중간에 뒤로 하강하는 구간도 신선하지만 역시 빅재미는 마지막입니다.
썬더폴스는 타기 전에 관람대에서 볼 수 도 있습니다.
이게 또 꿀재미거든요.
시원하게 떨어지면서 물보라를 일으키는 게 보는 것 만큼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2. 아마존 익스프레스
솔직히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스릴 어트랙션으로 분류하긴 좀 애매하죠.
스릴강도가 다른 어트랙션 보다는 조금 약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온 가족이 함께 타며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이만한 게 또 없죠.
아무래도 물과 함께 하는 어트랙션이라 추운 겨울에는 운행을 안하는데요.
드디어 긴 겨울잠을 끝내고 이번에 재가동 하게 되었습니다!
오픈 첫날이라 많은 인파로 북적북적~
참고로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서 항상 사람이 많은데요.
긴 줄에 겁먹지 마세요~
한번 탑승에 10명정도 타기 때문에 금방 차례가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했어요ㅎㅎ
친구들끼리 와서인지 왁자지껄. 리액션도 좋고요ㅋㅋㅋ
이거 오랜만에 타서인지 되게 재미있네요:D
괜히 강원도까지 급류 타러 갈 필요 없을 듯.
3. 허리케인 & 피터팬
'허리케인'은 동계 운휴 어트랙션은 아닙니다.
오늘 포스팅의 보너스라고 할까요? ㅋㅋ
항상 집에 가기 전 마지막에 꼭 타고 가는 어트랙션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거든요.
허리케인은 그냥 위 이미지가 모든 걸 설명해줍니다ㅋㅋㅋ
네. 빙빙 도는 바이킹이죠.
요것도 비명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 없는 어트랙션인데요.
허리케인은 입구 쪽에 위치해 있어서 주간에는 항상 줄이 길어요.
야간에 퇴장 직전 타면 빠르게 탈 수 있으니 야간시간을 활용할 것!
오늘의 마지막 보너스!
바로 '피터팬'입니다. 요게 또 아주 꿀 재미인 어트랙션인데요.
피터팬이 최근 역방향 회전을 시작했습니다.
지난주말에 탔는데 갑자기 중간에 거꾸로 돌길래 깜짝 놀랐는데요.
이게 또 정방향이랑 또 다른 재미더라고요. 영상 한번 보시면 이해가 될 거에요.
슬슬 봄이 오나 봅니다~ 에버랜드도 봄맞이 준비가 한창인데요!
일단 썬더폴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에버랜드의 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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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을 앞두고 '티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 폴스' 등 에버랜드의 대표 스릴·급류 어트랙션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본격 가동된다.
먼저 에버랜드 최고 인기시설인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티 익스프레스'가 지난 18일 문을 연데 이어, 25일에는 보트를 타고 580미터 급류를 즐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 폴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이로써 겨울 휴식을 취하던 놀이시설들이 모두 운행되면서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들이 풀가동하게 된다.
단, 어트랙션 오픈 일정 및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겨울 운휴 기간 동안 각 어트랙션별 철저한 안전 점검 및 시설 보완을 진행하는 등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한편 온(溫) 유수풀, 노천 스파 등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3월 1일까지 운영된다.
겨울 시즌을 마친 캐리비안 베이는 3월 2일부터 50여 일간 손님 편의시설 등을 재단장하고, 따뜻한 봄이 한창인 4월말 재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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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아무래도 하얗게 내리는 눈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듯 싶습니다. 저도 겨울은 춥지만, 눈은 좋아합니다 ^^
이번에는 하얗게 눈 내리는 날 에버랜드 풍경을 담았습니다.
아무래도 눈이 많이 내려서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소복하게 쌓인 눈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눈 오는 풍경 사진을 찍고,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안으로 고고씽 ~ 추운 겨울날 에버랜드 방문하셨다면, 첫 번째 방문 장소는 바로 '판다월드' 강츄 !
귀여운 판다 아이바오, 러바오 재롱 보고 있으면 입가의 미소가 저절로 아빠 미소 모드 ~
특히, 실내 시설이라 잠시나마 추운 바람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 곳에서는 황금원숭이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제가 간 시간대에 황금원숭이 식사 시간이었는데 눈 위에 있는 신선한 과일들 야금야금 먹는 모습이 귀요미 >.<
판다월드에서 나와 다음 이동 장소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가볼 곳은 바로 '사파리월드' 입니다. 따뜻한 차 안에서 사자, 호랑이, 곰 무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눈이 내려서 그런지 호랑이들이 신나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파리 차량에게 가서 놀아 달라고 애교 부리는 듯한 모습^^
불곰들도 자신들의 계절이 온 듯 돌아다니고 있어요.
이제 사파리월드 나와서 에버랜드 중심이라고 불리는 '포시즌스 가든' 으로 이동 ~
겨울에는 포시즌스 가든이 '윈터애니멀가든 & 별빛동물원' 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하는데요!
눈이 내리니, 유럽에 있는 조그마한 산골 마을 같은 느낌이 납니다.
조금 더 높은 곳인 관람차를 타고 멋진 풍경 보고 싶지만, 살짝 아쉬움이.. 그래도 '우주관람차 VR' 로 간접체험 해볼 수 있으니, 한 번씩 꼭 체험해보세요~
카메라로 이곳저곳 눈 내리는 에버랜드 풍경을 찍으니 멋진 작품 사진이 완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낮 보다는 밤이 되면 조명과 함께 더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뮤직가든' 에 있는 트리 조형물이 조명도 예쁘고 해서 잘하면 에버랜드에서 인생 사진 획득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 하세요~
추가적으로 '로맨틱 타워트리' 에서도 멋진 조명과 함께 인생 사진 한번 남겨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아! 그리고, 에버랜드 방문 전에 기상 상황이 안 좋다면 일부 놀이기구가 운행이 중지되거나 운행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에버랜드 APP 설치해서 놀이기구 운영 시간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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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칼바람을 뚫고 방문한 에버랜드!
이 날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마음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아메리칸 어드벤처' Zone에서 무섭기로 소문난 스릴 어트랙션 Big 3를 정복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를 위해 30대 아재&줌마가 뭉쳤습니다.
같은 동네 사는 친구 커플과 함께 했는데요. 아쉽게도 '유러피안 어드벤처' Zone에 있는 스릴 끝판왕 'T익스프레스'는 시간이 안 되어 탑승하지 못했지만 이에 못지않은 스릴 어트랙션 Big 3에 도전해봤습니다.
30대 아재의 좌충우돌 스릴 어트랙션 도전기 시작해볼까요~
※ 주의 : 실제 탑승 영상에서의 비명은 연출이 아닌 진짜 리얼입니다.~ 으으으우우우우~~~아아아아~~~ . 아마 아래 영상 보시면 이해될 거에요~
1. 롤링 엑스 트레인
롤러코스터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롤링 엑스 트레인'.
지난 2008년 'T익스프레스'가 오픈한 후 스릴 어트랙션의 끝판왕 자리에서 물러나는 듯 했지만, 그 명성은 여전합니다. 꽈배기처럼 꼬인 스크류 회전과 360도 공중회전이 두 번이나 들어가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역시나 우리 와이프님은 짐을 지키고 30대 아재&줌마 셋이서 출격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을 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줄을 설 때 그 긴장감은 어떤 어트랙션이나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30대 아저씨지만 이 순간만큼은 두근두근...ㅋㅋㅋ
[롤링 엑스 트레인 실제 탑승 영상]
이 날을 위해 준비했다! 액션캠을 장착하고 실제 롤링 엑스 트레인의 영상을 촬영해봤는데요. 롤러코스터는 역시 언덕 올라갈 때의 긴장감이 진짜 최고입니다.
털커덕~털커덕~ 하면서 올라가는데 진짜 심장 쫄깃. 그리고 들려오는 아득한 나의 비명소리....와~~ 이거 진짜 짧고 굵은 스릴로는 최고네요.
영상 속에 제 손이 너무 애처로워요... 기도하는 손인데 덜덜덜...어떻게 끝난지도 모르게 짧았지만 공중 2회전의 짜릿함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2. 렛츠 트위스트
'렛츠 트위스트'는 일단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압도하는 어트랙션입니다. 게다가 신나는 락앤롤 댄스는 덤~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하늘에서 좌우로 신나게 흔들어대다 보면 어느새 멘탈붕괴..ㅋㅋ
렛츠 트위스트를 보면 마치 종이풍선 인형을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장개업한 가게 앞에 막 팔을 휘젓는 인형 있잖아요. 거기 팔에 사람들이 매달려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일단 하늘 높이 올라가는 것 자체로도 스릴은 엄청난데요. 더 큰 스릴을 발을 놓을 데가 없다는 데서 오죠.
저는 스릴 어트랙션의 스릴은 발이 안 닿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엄청난 높이에서 예측할 수 없는 회전으로 어트랙션이 돌기 때문에 이용객은 엄청난 스릴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렛츠 트위스트는 가장 끝자리가 제일 재밌습니다. 바이킹이 가장 끝자리가 제일 무서운 것과 같은 원리겠죠? ^^
3. 더블 락스핀
아메리칸 어드벤처 어트랙션의 끝판왕 '더블 락스핀'입니다.
아...이건 진짜 장난 아닙니다. 진짜 돌고~또 돌고~ 계속 돌고... 앞뒤로 360도로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무려 20미터 높이에서 의자 자체가 또 회전을 하게 됩니다. 그것도 빨리~매우 빨리~
잠깐 예시 영상을 보실까요?
보기엔 재밌기만 해 보이죠? 돌리고~돌리고~
하지만 실제 탑승에서 느끼는 스릴은 엄청나답니다.
저와 친구가 용감하게 더블락스핀으로 향합니다. 여유 있게 포즈도 취해주시고~ 과연 끝나고서도 이런 여유로움이 있을까요?
[더블 락스핀 실제 탑승 영상]
더블 락스핀의 실제 탑승 영상을 담아봤는데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제 비명소리만 들어도 그날의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질 텐데요.
특히 마지막 5초간의 회전은...으....정말... 이건 아마 타봐야지만 알 것 같아요.
요거 탈 때 안전바를 잡고 타야 하는데 얼마나 스릴이 넘쳤는지 또 기도하는 손모양....중간에 손이 막 덜덜덜 떨리고...계속 우와~~~~우~~~~와~~~~~~~ ㅋㅋㅋ
진짜 이 구역에서는 더블 락스핀이 킹왕짱입니다!!
휴...오늘도 이렇게 에버랜드를 좋아하는 아재의 스릴 어트랙션 정복기가 무사히 끝났는데요.
매번 에버랜드에 와서 산책하고 사진 찍고 치맥 한잔하고 가다가 이렇게 간만에 스릴 어트랙션 즐기면서 소리도 지르니까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고요.
일상에 지치고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스릴 어트랙션 한판 어떨까요? 돌리고~돌리고~
p.s : 스릴 어트랙션이 너무 무섭다면 이솝빌리지에 있는 '레이싱 코스터'는 어떨까요?
[레이싱 코스터 실제 탑승 영상]
이번에도 짐만 지킨다는 와이프를 겨우 설득해 레이싱 코스터를 태워 봤습니다.
어린이도 타는 롤러코스터인데 요거 은근 재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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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
오늘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모였습니다! 화창한 날씨~ 어트랙션 타기 정말 좋은 날이에요! 꿀잼 어트랙션 타러 고고씽~~!
1. 매직랜드
'매직랜드'에 있는 꿀잼 어트랙션! '플래쉬 팡팡'입니다.
플래쉬 팡팡에 앉으면 모두 모두 엄지공주와 엄지 왕자가 된 기분~ 시작 전부터 설레요~
여기서 팁! 플래쉬 팡팡을 더 재미있게 즐기려면?
손잡이를 열심히 당겨주세요! 그러면 빙글빙글 신나게 돌아요!! 친구와 함께 손잡이를 마구마구 당겼더니 매직랜드를 서른 번도 더 둘러본 거 같아요 ^^*
이렇게 빙글빙글~ 너무 신나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더 즐거운 플래쉬 팡팡~
누가누가 더 많이 도나 시합도 해보면서 꼭 즐겨보세요! +_+
다음은 '플라잉 레스큐'입니다! 플라잉 레스큐는 '이솝빌리지'에 있어요~!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떨어지고 다시 올라가는 미니드롭이예요!
어트랙션을 타면 '라이모'가 "구해줘~'미니모'~" 하는 데 정말 귀여워요!! 어린이 친구들이랑 같이 타면 너무너무 좋은 어트랙션으로 추천합니다!
알고 타면 더 재미있는 어트랙션 스토리도 들려드릴게요!
그물에 걸려버린 겁쟁이 사자 '라이모'를 용감한 생쥐 미니모가 친구들과 힘을 합쳐 보트를 타고 구해주는 이야기에요^^!
기다려! 내가 도와줄게~~^0^
어트랙션에 재밌는 동화가 함께 있어서 더욱 빠져들 수 있었어요 +_+
다음은 '락스빌 거리'로 가볼까요~? 락스빌은 음악이 함께하는 젊음의 거리랍니다 ^^
'렛츠 트위스트'와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이 있어요~!
먼저 소개해드릴 어트랙션은 '렛츠 트위스트'입니다!
'렛츠 트위스트'를 타기 전 신난 모습^^
'렛츠 트위스트'를 더! 재밌게 즐기려면 음악에 몸을 맡기고 다리를 흔들흔들~ 신나는 비트 속에 빠져보세요 ^^ 예~~~ 소리도 마음껏 지르고 스트레스 풀기 딱이에요!
오 마이갓 ! 오 마이갓!
열정적인 트위스트 타임이 끝나고 나면 바람에 날아간 앞머리, 옆머리 모두 정리해주세요 ^0^!!
다음은 락스빌의 꽃! '더블 락스핀'입니다 ^^ 타기 전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댄스 타임 +_+
엄청난 360도 회전의 위력!! 락큰롤 비트와 함께하는 '더블 락스핀'~ 꼭 도전해보세요!
다음은 '유러피언 어드벤처'로 가볼까요~?
이름부터 오싹!~ '미스테리 맨션'입니다. 과연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요?!
도전! '미스테리 맨션'의 비밀을 풀기 위해 나섰습니다~
'미스테리 맨션'은 레이저 총으로 유령을 맞추는 어트랙션이에요!
자리는 ABCD로 나누어져 있고 자기 자리 오른쪽에 있는 레이저 총을 들고 빨간 점을 맞추면 초록색으로 바뀌고 점수가 자동으로 올라간답니다! +_+
유령과의 대결이 끝나면 이렇게 앞에 점수가 나온답니다!
제 자리는 C! 오늘은 제가 졌네요T.T 더 분발해야겠어요!!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
자기의 자리를 꼭 기억했다가 친구들이랑 누가 누가 더 높은지 비교해보세요! +_+ 이번에는 제가 져서 친구에게 핫도그를 사줬답니다 잉잉~
어트랙션하면 롤러코스터도 빠질 수 없겠죠~
'허키'와 '티미'의 달리기 대결! '레이싱 코스터'입니다^^
"달려달려 숑숑~ 달려달려 숑숑~~"
신나는 주문을 외치면서 출!발! '레이싱 코스터'는 사진이 찍히기 때문에 계속 포즈를 유지한 채로 탔어요 ^^
사진이 찍히는 구간은 열차가 거의 스테이션에 돌아가기 직전에 파바박하고 찍히는데요!!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우신 분들은 신나게 즐기다가 중간부터 쭉~ 사진 찍히기 전까지 포즈를 유지해주세요 ^^! 어트랙션을 타고 내려오면 순간포착사진을 에버포토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_^
이번엔 "빙글빙글 숑숑~ 빙글빙글 숑숑~"
'아만다'와 '호피'의 연꽃세상~ '릴리 댄스'에요!
'릴리댄스'는 연꽃에 앉으면 빙그르르~ 도는 재밌는 어트랙션이에요! 가운데 동그란 손잡이를 돌리면 돌린 만큼 빙글 빙글 돌아요~
너무 많이 돌리면 어지러울 수 있으니 적당히 돌리면 더 재미있답니다 ~~
오늘 어트랙션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추억도 쌓고 정말 즐거웠답니다~
여러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어트랙션도 타고 멋진 풍경도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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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종강한 뒤 끊임없는 더위에 바닥에서 뒹굴뒹굴하던 저는 결국 온 가족을 이끌고 신나는 캐리비안 베이로 떠났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하면서 추억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초등학생, 중학생, 대학생에게 이끌려서 놀이기구를 탈 생각에 엄마는 툴툴거리셨지만!!
"엄마, 사실 거기 마사지 기계도 있어(속닥속닥)" 결국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셨죠ㅎㅎ
일단 부모님과 같이 가기로 했지만, 고민이 되기는 하죠.
부모님과 캐리비안베이를 같이 가도 되나? 엄마, 아빠가 좋아하실만한 게 뭐가 있을까?? 어트랙션 줄 서 계시면 힘드실 텐데ㅜ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특별한 장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첫번째는 실내에 위치한 릴렉스존이에요 ^*^
실내 건물 가장 꼭대기 6층, 스파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예전에 저도 무심결에 그냥 지나쳤던 경우가 많았는데요, 열심히 놀고 스파에서 쉬던 중에 갑자기 눈에 띄었답니다.
릴렉스존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오후 10시(시즌에 따라 상이)라고 해요.
릴렉스존에서는 2가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마사지 머신이고 다른 하나는 멀티릴렉스에요. 요금은 마사지 머신은 10분 사용에 2000원 멀티 릴렉스는 30분 사용에 12,000원입니다.
마사지 머신은 친숙한데 멀티 릴렉스는 조금 생소하시죠?
짠!! 이렇게 생긴 기계가 멀티 릭렉스랍니다.^^
아래에서 뷰티존의 슈퍼릴렉스와 비교를 통해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저는 어트랙션 타느라 고생한 제 다리를 위해 고민 없이 마사지 머신을 이용했습니다ㅎㅎ
이용하기 전 ‘수영복에 물기가 있는데 어떻게 이용하지’라는 생각과 ‘뭔가 안마의자에 그대로 앉기에는 신경 쓰이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의미없는 걱정이었어요.
이렇게 의자 위에 큰~~타올을 올려주셔서 괜찮답니다! 그리고 윗부분이 의자에 살짝 끼워져 있어서 흘러내릴 걱정도 없구요.
‘엄마 아빠 평소에 뭉친 곳들 다 풀어져라♡ 풀어져라♡’ 생각하면서 베이코인을 찍기로 합니다.
P.S. 꼭 부모님과 함께 하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몸 풀어주고 싶은 분들은 꼭 사용해 보시길 바라요! 다리가 사르르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마사지 머신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열심히 즐기다가 지쳐서 향한 곳은 바로바로 D.I.Y. 뷰티존 이에요.
아쿠아틱 카바나 옆에 있는 뷰티존은 릭렉스룸보다 독립적인 느낌을 주는 장소랍니다.
뷰티존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 반(시즌에 따라 상이)이구요,
뷰티존에서는 멀티릴렉스, 슈퍼릴렉스, 마스크팩을 이용할 수 있어요
어떤 걸 이용해 볼까~~~? 선택을 앞두고 궁금하시죠?
멀티릴렉스와 슈퍼 릴렉스의 차이 표로 정리해서 보여드릴게요^^
피부가 건조하신 엄마에게는 습식이 적합하니까 멀티 릴렉스 선택를 선택했어요.
기계를 작동시키니까 색색깔로 변하던데요, 단순히 이쁘라고 켜지는 조명이 아니라 이것도 피부에 좋은 테라피의 일환이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멀티 릴렉스 이용이 끝난 뒤 엄마가 따뜻하고 너무 편안하다고 좋아하시는데 저까지 행복해지는 기분*_*
다음번에 오면 마지막에 뷰티존이나 릴렉스 존에서 마무리하고 집으로 가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면서 동생들에게 돌아갔어요.^^
이번에 캐리비안 베이를 가족들이랑 간다고 하니까 친구들이랑 가는게 더 재미있지 않냐고 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모처럼 가족 나들이 하면서, 소중한 추억만드는 것도 정말 의미있지 않겠어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안전한 물놀이도 즐기고 스파, 릴렉스룸, 뷰티존 등 이용하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
이번 방학에는 가족들과 캐리비안베이 가서 부모님께 기분전환 선물하는 뜻깊은 하루를 목표로 삼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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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곽민영 기자입니다. 에버랜드의 어트랙션계의 조상!! 오래도록 사랑받는 어트랙션을 꼽자면 지구마을, 헬리싸이클, 후룸라이드 등등이 있는데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에버랜드에 오면 꼭 타는 어트랙션 중 하나가 헬리싸이클이에요^^ 처음에는 '어~!!! 비행기다~~'라며 어린 마음에 탔었는데, 이제는 다른 어트랙션을 타고 난 뒤 한 박자 쉬어갈 때 찾는 어트랙션이 됐어요^^ 여러분도 헬리싸이클을 좋아하시나요?
헬리싸이클은 매직랜드로 들어오시면 바로 보여요^^ 정문에서 쭉~ 걸어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거기서 오른쪽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매직랜드가 나와요!! 이젠 다들 잘 아시죠~^^
잠시만요~~민영언니 말좀 타고 가실게요~~~!!!!
ㅋㅋㅋ 포시즌가든에서 사진 찍고 올라와서 회전목마(로얄 쥬빌리 캐로셀)를 탔어요^^ 날씨 좋은 날~ 말 위에 올라앉으니 제가 공주가 된 느낌이에요~~ (얘 뭐래니!!)
헬리싸이클은 자신이 직접 페달을 밟고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노약자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해요^^
헬리싸이클을 기다리면서.. 일단 가위바위보 한 판!! 갑자기 왠 가위바위보 게임이냐구요? 매번 남자친구가 페달을 밟아주고 저는 편하게 타기만 해서 이번에는 가위바위보로 운전할 사람을 정하기로 했어요~ㅎㅎ 역시 남자는 주먹… 가위를 낸 제가 져서~ 반 바퀴는 제가 운전하는 걸로~ㅎㅎ
헬리싸이클의 컬러는 3가지~! 초록색, 노란색, 분홍색이 있는데요! 저는 분홍색을 타고 싶었으나 오는 순서대로 타는 거라 복불복이에요^^ 저는 노란색 헬리싸이클 탑승!
따라라라라~~~안락한 실내공간~~ 최대 3명까지 앉을 수 있어요~! 이제 제가 페달을 밟으면서 운전 할께요^^ 느낌 아니까~ㅎ
조금 가다 보면 왼쪽 편에 장미원이 보여요~~ 장미 축제 때 헬리싸이클을 타면~ 예쁜 장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저질체력인 저는 조금만 밟았을 뿐인데 다리가 슬슬 아파와요..ㅠ.ㅠ
헬리사이클의 구조는 자전거랑 같아요~!! 앞에 가는 다른 헬리싸이클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타니깐 괜찮지만 급정거하면 위험하니깐~~ 브레이크가 있다고 해도 급정거는 삼가해 주세요^^
마주 오는 헬리싸이클과도 인사해보아요~ㅎㅎㅎ
마지막 바퀴를 돌 때, 지구마을하고 후룸라이드도 보이네요^^ 헬리싸이클이 높은 곳에 있다보니 매직랜드에 어떤 어트랙션들이 있는지 훤히 보이네요~~
마지막에 다정하게 커플사진 하나 찍었어요^^ 헬리싸이클의 유리창 너머로 햇빛이 비춰줘서 셀카 찍기도 좋은 헬리싸이클!!! 이래서 제가 좋아한다니깐요~ㅎ
헬리싸이클은 언제든지 가서 타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그래서 어트랙션 타기 전에 포시즌스 가든에서 사진도 찍고~ 퍼레이드도 보고 와서 타면 좋은 코스가 된답니다~
또, 헬리싸이클은 쉬엄쉬엄 에버랜드 경치를 구경하면서 타는 묘미가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부모님과 동반해서 탄 어린이들도 옆에서 부모님이 조금 도와주지만 스스로 페달을 밟고 운전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연인끼리도 다정하게 타고, 친구끼리도 서로 재밌게 타는 거 보니 애정지수를 높일 수도 있답니다. 저희처럼 가위바위보로~ 운전하는 사람 정하면서 타는 것도 재미있고, 조용하게 탑승할 수 있어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들도 도란도란 나눌 수 있지요~^^ 이렇게 타면 재미있게 헬리싸이클을 즐길 수 있어요~
어때요? 오래된 어트랙션이라고만 생각하셨었나요? 하지만 찾아보면 소소한 재미들이 있답니다^^ 여러분도 이번에 에버랜드 가시면 헬리싸이클 타고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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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에버랜드의 모습은 어떨까요?
그 어떤 곳보다 먼저 봄의 기운을 전하고자 겨울을 쉴새없이 준비해온 에버랜드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봄이 왔습니다. 튤립 축제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에버랜드만의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합니다!
아직도 이렇게 추운데 벌써 튤립이냐구요?!
아직 튤립을 떠올리기엔 이른 절기이지만 약 80여명의 에버랜드 조경 담당자와 화훼 관리자들의 손길은
벌써부터 분주합니다. 바로 3월 18일 튤립 축제 오픈일에 맞춰 겨우내 관리해 온 튤립들의 막바지
꽃 피우기 작업이 한창이기 때문인데요.
에버랜드는 올해의 튤립축제를 위해 작년 10월 네덜란드에서 120만개의 튤립 구근을 들여와
그 중 65만개를 4천평의 포시즌스 가든에 심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일찍부터
튤립 축제 준비에 들어간 것인데요. 자연 개화로는 4월 중순이 되어야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달 일찍 봄 기운을 선사하고자 나머지 구근은 하우스 온실에서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Comment ㅣ 이소영 주임 (리조트사업부 경관TF / 에버랜드 튤립 조경 담당)
"튤립의 개화 시기와 꽃이 얼마나 예쁘게 피는지는 가을 정식 후 부터의 온도 관리에
달려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한 달 일찍 만날 수 있는 것은
축적된 온도 관리 노하우 때문이랍니다"
에버랜드가 올 봄을 위해 준비한 튤립의 품종은 아펠둔 (Apeldoorn), 시네다블루(Synaeda blue),
핑크 다이아몬드 (Pink diamond) 등 총 119종으로 이 중에는 마릴린, 크리스탈 뷰티, 삿포로, 스위티 등
30여 종의 이색 품종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겠죠?!
에버랜드를 자주 찾는 손님들에게 겨울은 조금 허전합니다.
바로 에버랜드의 대표 퍼레이드인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휴연했기 때문인데요.
에버랜드 공연단원들은 겨우내 퍼레이드의 새로운 동선을 익히고 안무를 연습하느라,
의상/소품 담당 스텝들도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이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화사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외에도 꽃 요정들의 봄맞이 댄스 카니발 '봄의 마법사'와
꿀벌 밴드와 함께 하는 라이브 뮤지컬 공연 '꿀벌 비비의 모험'도 3월 18일
첫 선을 보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에버랜드는 봄의 전령사인 나비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비체험관을
지난 2월 25일 오픈했습니다. 큰 줄 흰나비, 배추 흰나비, 남방 호랑나비, 제비 나비 등
300여 마리의 다양한 나비들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가 이처럼 많은 수의 나비를 일찌감치 방사할 수 있는 것은 나비 사육 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최대 개체를 한꺼번에 방사해 화려함을 더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계획적인 부화 과정을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5% 밖에 되지 않는 나비의 부화율이
에버랜드에서 90%에 육박하는 것도 바로 온도, 일조량, 습도 등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썼기 때문입니다.
봄은 동물들에게 번식의 계절로, 동물들의 사랑 표현이 대담해지고 짝짓기도 활발해져
동물원 식구들이 늘어나는 계절인데요. 특히 번식이 많지 않은 호랑이, 사자 등의 맹수류도
봄철에는 새 생명의 잉태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하니 봄에 만나는 에버랜드의 동물원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조금 일찍 태어나 봄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 동물들도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파리에서 탄생한 유럽 불곰 '에버베어'입니다. 지난 1월 21일 탄생한 에버베어는 현재
인공 포육실에서 사육사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 오는 4월이면 아기곰이
손님들과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올해의 동물인 토끼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죠?^^ 토끼 해를 맞아 올해 유난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끼 마을에도 경사가 겹쳤는데요. 올해에만 약 40마리의 아기 토끼가 탄생했는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자이언트 토끼도 무려 16마리나 됩니다.
한편, 추위에 취약해 잠시 몸을 웅크렸던 침팬지, 오랑우탄들도 봄을 맞아 다시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아프리카 출신의 앵무새들도 겨우내 잠겼던 목을 풀며 손님들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것은 동물들 뿐만이 아니겠죠?!
최고 인기 놀이기구인 'T express'와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긴 겨울잠을 깨고 운행을 재개합니다.
놀이기구 매니아들의 즐거운 비명이 벌써부터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이용 안내 (튤립 축제 : 3월 18일~5월 1일)
① 이용시간
- 3/15 ~ 3/31 : 평.토요일
- 4/1 ~ 5/1 : 평일
일요일
② 이용 요금
- 성인 : 38,000원 (
- 중고생 : 32,000원 (
- 아동(만 12세까지) : 29,000원 (
- 카드 제휴 할인 등 자세한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www.everland.com) 참조
③ 교통편
- 5002번 : 강남역 6번 출구 500M (후아유 매장 앞)
- 5800번 : 강변역 맞은편, 잠실역
- 1500-2번 : 사당역, 방배동, 예술의 전당 앞
- 1113번 : 녹지공원, 천호역, 강변역
◈ 지방 및 기타 지역 관광버스 이용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④ 문의
- 전화 : 031-320-5000
- 트위터 : http://twitter.com/witheverland
- 방문시 스마트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어플리케이션
‘에버랜드 가이드’를 다운 받으시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밥 소믈리에'를 아시나요?! (4) | 2011.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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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장 하루전, 캐리비안 베이에 가다! by 채은맘 (1) | 2011.03.03 |
4월 30일에 다시 만나요~! 제발~~ (0) | 2011.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