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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9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31.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에버랜드!

가을비가 내린 후 부쩍 추워진 요즘입니다!

덕분에 에버랜드는 지금 울긋불긋

예쁜 단풍들로 둘러싸여 있는데요,


한 번 같이 단풍 구경하러

에버랜드로 떠나 보실까요??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하늘매화길!

에버랜드 전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지요.


기존에는 레니찬스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했었는데,

다시 방문해보니 도슨트 투어의 경우에만

지정된 시간에 방문해주시면 되고,


자유 방문의 경우 지난 봄처럼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니만큼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늘매화길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분재들도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네요!



색이 너무 예쁘죠?



초록나무 사이에 있어서 그런지

더 눈에 잘 띄는 것 같네요. ㅎㅎㅎ



빨간 단풍 옆에 빨간 열매! ㅋㅋ


이렇게 분재들을 둘러보고 나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채

호다다다닥 정상을 향해 올라가 봅니다.


모처럼 아이들을 두고 

저 혼자 에버랜드에 방문해서 인지

이 오르막길이 이렇게 경쾌할 수가 없네요. (…)


중간 중간 나를 찍고 가라고 손짓하는

수많은 식물들을 뒤로 한채

단숨에 해마루로 올라갔습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광경!

아직 완연한 단풍은 아니었지만

너무 멋진 풍경이었어요!

봄에 왔을때랑은 확실히 다른 모습!



세로로도 찍어보고,



좀 더 넓게도 담아봅니다.



요 예쁜 억새들도 같이 담아보았네요. 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올 단풍이

그렇게 빨리 오진 않은 것 같더라고요!

11월 초 경에는 절정에 이르지 않을까

(아무것도 모르지만) 한 번 짐작해봅니다! ㅋㅋ


이제 내려오는 길에

아까 지나친 친구들을 하나 둘 둘러봅니다.



예쁜 코키아 친구들!

새빨개진 모습은 못 보았지만

아직도 요렇게 핑크핑크한 친구들이

남아 있었네요. ㅎㅎㅎ



제가 방문했던 날은 주말이었고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만

보시다시피 이 곳 하늘 매화길은

이렇게 산책하기 너무 좋았답니다.



군데 군데 쉬어 갈 수 있는 벤치도 있고,



빈백 쇼파도 놓여져 있어

같이 담소 나누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 곳!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다시 문을 닫는다고 하니

아직도 안 가보셨다면

어서 발걸음을 서둘러 주십쇼! ㅋㅋ



역시 가을하면 빨강 아니겠습니까.

색이 너무 예뻐서 자꾸 걸음을 멈추게 되네요.



그 다음으로 찾은 곳은 뮤직가든입니다.

지난 번 아이들과 사진 찍으러 왔을때보다

확실히 더 많이 단풍이 들어 있었습니다.



만발한 코스모스 위에 나비들이 +_+



뮤직가든 중앙의 하모니트리도

예쁜 노랑옷으로 갈아 입었네요!



바람이 불어오면 낙엽들이 풀풀풀풀 흩날리는데..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그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엄청 센치해져버립니다.. (…)



파란 하늘과 단풍의 조화!



하모니트리를 잘 찍어보고 싶었는데

뭔가 어중띤 사진이 되어버렸네요. (…)


뮤직가든을 나와서 다음 정원으로 향합니다.

가을 장미들이 만발해있는 장미원!

…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무지개를 만났네요!



짜잔.



범퍼카 앞 분수대에서 만난 무지개! ㅎㅎㅎ


장미원을 먼저 가려고 했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포시즌스 가든 앞 이었습니다. (…)


가든 테라스에서 커피를 한 잔 시켜두고



찰칵.

포시즌스 가든 조망하기에는

역시 가든 테라스가 짱입니다요.


크로와상과 커피를 마시면서 

타임랩스를 오랜만에 한 번 찍어봅니다.

(영상은 맨 아래 있어요! ㅎㅎㅎ)



자리에서 일어나 포시즌스 가든으로 내려가봅니다.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저 멀리 보이는 우주관람차 주위도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었습니다.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다보는 풍경도

참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볼걸!)



해질녘 무렵의 포시즌스 가든..


이제 장미원으로 향합니다.

해가 지기전에 도착했어야 하는데

너무 밍기적 거렸네요!



너무 예쁜 장미꽃.. +_+



봄에 보는 장미와는 또다른 아름다움!




환상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빅토리아 가든입니다.



갑자기 집에 두고온

아이들 생각이 납니다.

여기서 사진 좀 찍어줘야 하는건데..

…보나마나 안 찍겠다고 했겠지.. (…)



장미원은 가을에도 정말 너무 예뻐요..



몇주 전만 해도 물놀이 하는 아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던 바닥분수!

제법 쌀쌀해진 덕분에 

아이들도 쉬이 덤비진 못하게 되었네요. ㅋㅋ



중앙화단에 핀 장미꽃.. +_+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갑니다...



장미원 바로 옆쪽에 

예쁜 은행나무길이 있는 거 아시나요?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을때는

아직 샛노란 색으로 물들지는 않았었는데요,

조만간 멋진 풍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가 진 후 어둠이 내리고 나면

멋진 조명이 더 분위기를 살려주는 곳이지요.

아직은 초록빛이 조금 남아 있어요!



집에 가는 길에 다시 들러본 뮤직가든.



예쁜 조명과 함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

삼각대를 안 가져와서 조금 아쉽네요.


이렇게 에버랜드를 수놓은

아름다운 단풍들을 카메라로 담아 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ㅎㅎㅎ

가족과 함께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에버랜드로

단풍 나들이를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_^

(다만 저녁에는 제법 춥습니다.

반드시 따뜻한 외투를 챙겨주세요

ㄷㄷㄷ)


에버랜드 인근에 있는

호암미술관도 단풍 하면 빠지지 않는 곳이니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에버랜드 당일 입장권 소지자는 무료 입장!)








가을+할로윈 감성 제대로!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 미리보기



마녀의 마법으로 대변신!

할로윈을 앞두고 가을빛 가득 담은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


#에버랜드 #할로윈 #에버랜드조이풀위키드가든 #가을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26.

에버랜드 가을은 아름답다. 단풍부터 가을 장미까지!


선선한 가을날.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풍경,

많이 보고 계신가요?


저는 에버랜드에 다녀왔답니다.

사계절 모두 색다른 매력이 있는 이곳!

가을만 느낄 수 있는 이 감성!

모두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요.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색은?

역시 붉은 색이 아닐까 싶어요!


반대되는 색상이기 때문에

그만큼 눈에 확 들어온다는 것.



그런 우리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에버랜드 장미정원에 코키아 등장!


댑싸리라고도 불리는 요 아이는

요즘 핑크뮬리와 함께 핫한 아이죠.

여기서 찍으면 누구든 인생사진 남길 수 있다는 것!



앞으로는 붉은 코키아.

사방으로는 어여쁜 가을 장미.

그리고 저 멀리 노란 은행잎까지.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이 여기 있습니다.



저 뒤의 은행나무 길로 올라가면

이런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데이트로 에버랜드에 오셨다면

연인들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1순위 장소가 바로 여기가 아닐까 싶어요.


은행잎이 다 떨어지기 전,

이 찰나의 순간에만 남길 수 있는 인생샷!

놓치지 마세요.



은행나무길에서 내려오면 장미원.

5월에만 볼 수 있는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

가을 장미 역시 봄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붉은색 뿐 아니라 하양, 분홍 등등.

색색의 장미들이 에버랜드

가을을 빛내고 있어요.



장미원은 어디서 사진을 찍든

인생사진 남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에게 스냅사진을

셀프로 찍어주는 것도 살짝 추천해봅니다.


가을 에버랜드, 선선한 날씨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더워서 부담스럽던 드레스도

마음껏 입힐 수 있거든요.


마침 10월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

예쁜 코스튬과 함께 즐겨보세요.



에버랜드의 상징인 우주관람차.

이 아이와 푸른 하늘, 그리고

붉은 단풍도 참 잘 어울리는데요.


이 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것도 추천해요.

장미원이나, 포시즌스 가든에서 촬영해도 예쁘지만, 

이솝빌리지에서 구도를 잡아도 아주 완벽하다는 것!



사실 에버랜드 is 뭔들.

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에버랜드 가을은 어딜가든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매직타임 앞의 정원이에요.

작은 연못과 어우러지는 붉은 단풍.

바라만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이렇게 오늘은 제가 에버랜드 가을을 즐기면서,

놓쳐서는 안되는 것들을 찝어보았는데요.


가장 먼저 노란 은행나무길.

그리고 가을 장미를 즐길 수 있는 장미원.

그리고 곳곳에 펼쳐지는 붉은 단풍까지.



가을,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기고 싶다면.


에버랜드에서 10월 가을을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아이들과 가족나들이로도.


이 가을에는 정말,

에버랜드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 '오색 단풍' 가을 타러 가요!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힐링, 스릴, 상쾌 등 취향에 따라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는 3색 추천 코스를 마련했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은행, 단풍,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으며, 10월 20일~30일 사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 격이다.

 


 

# 산책로 걷고 정원에서 휴식하고 '힐링' 단풍 코스


꽃과 나무가 우거진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힐링' 단풍 코스를 추천한다.

 

가을꽃이 만발한 에버랜드에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데, 우선 콜럼버스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미터 길이의 '숲속 산책로'는 단풍나무는 물론, 최대 20미터까지 자라는 향목련 군락과 서양철쭉인 아젤리아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생생한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 그만이다.

 

특히 울긋불긋 가을 단풍과 함께 썬더폴스, 롤링엑스트레인, 이솝빌리지 등 어트랙션들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장미원 인근 '은행나무길'에서는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미터 동선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이어져 황금빛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포시즌스 가든에는 오는 28일까지 꽃,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이 자연스럽게 혼합된 영국풍 '코티지 가든'과 '키친 가든'을 선보이고 있어 낭만적인 시골 정원에서 쉬어가는 듯한 이색 힐링 코스로 좋다. 

 

 

이 외에도 장미원에서는 캐모마일, 로즈마리 등 가을에 어울리는 따뜻한 허브차를 맛보고 나만의 차를 만들어보는 '가을엔 티타임' 체험 프로그램도 11월 9일까지 평일에 진행돼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홈페이지 자세히보기 (클릭)


 

# 찰나의 단풍 명당을 잡아라 '스릴' 단풍 코스

 

어트랙션 마니아라면 아찔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스릴' 단풍 코스가 안성맞춤이다.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티 익스프레스'는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하며, 최고 지점인 56미터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명소이다.

 

 

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우거져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다.


 


#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는 '상쾌' 단풍 코스

 

에버랜드 주변의 울창한 가을 단풍을 감상하고 싶다면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까지 약 5킬로미터 구간을 드라이브로 즐기는 '상쾌' 단풍 코스를 추천한다.

 

특히 도로가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마법처럼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단풍길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이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22.

알록달록 물든 늦가을 에버랜드 산책 명소



어느덧 가을도 다 끝나가는 요즘.

오늘은 붉고 노랗게 물든 에버랜드

가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는

곳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난주에 갑자기 추워지면서

에버랜드의 은행나무 잎들이

우수수 떨어져 아쉽지만,


아직 군데군데 남아있는

가을 단풍과 함께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답니다.


올해 미처 방문하지 못했던 분들도,

기억하셨다가 내년 10월 말이나 11월쯤

에버랜드에 단풍 구경을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11월 첫째 주에 다녀온

에버랜드의 가을 단풍 명소를

여러분께 보여드릴게요!



@ 숲속 산책로


에버랜드에 이렇게 조용하고 아름다운

숲속 산책로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연인,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

가을로 물든 숲길을 걸으며

계절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숲속 산책로를 개방하고 있었답니다.


숲길의 이정표를 보시면서

천천히 산책하듯 걸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에버랜드의 숲속 산책로를 가시려면

에버랜드 정문에서 쭉~ 걸어가셔야 해요.

글로벌 페어를 지나, 허리케인과

챔피언십 로데오까지 쭉~~걸어가다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바이킹',

즉 '콜롬버스 대탐험'이 나올 거예요.



'콜롬버스 대탐험'을 지나면,

그때부터 마법처럼

숲속 산책로 입구가 나타나요.



여기가 바로 숲속 산책로가

시작되는 곳이랍니다.


처음에는'이 곳이 숲속 산책로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안내판이 자세히 적혀 있어요.



숲속 산책로의 안내사항과

이용수칙을 정독한 후,

숲속 산책로를 걸어 보았어요.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짧은 숲길이라 쉽게 갈 수 있답니다.



도로가 깔린 오르막길을 걷다 보면, 

이정표와 함께 내리막으로

만들어진 숲길이 나옵니다. 


알록달록 물든 

단풍잎들의 색이 참 고왔어요.



햇살이 좋은 낮 시간~! 

에버랜드 숲속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 물든 단풍나무들 사이에서

인증 사진도 찍어야겠죠?


아직 가을의 끝 무렵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숲속 산책로를 걸어보세요.



@ 에버랜드 은행나무 길


에버랜드 은행나무 길은

많은 분에게 알려진 가을 명소예요.


뮤직가든에서 매직랜드 쪽으로,

타워트리를 바라보며 쭉 내려가

장미원에 다다를 때 즈음


오른편에 나타나는 은행나무 길은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들어

그 자태를 뽐낸답니다.


길지 않아도 아름다운 이 길을 걸으며

가벼운 산책도 하고,

예쁜 가을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지난주에 갑자기 추워지면서

지금은 나뭇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매년 가을 은행나무 길을 만날 수 있으니


안 가보신 분들은 내년 가을,

꼭 아름다운 에버랜드

은행나무 길을 찾아주세요.



@ 에버랜드 코키아 길


너무 예쁜 핑크빛 코키아 길~ 

SNS에서 유명한 핑크뮬리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코키아예요.


사실 저는 2015년 가을 나들이로

에버랜드에 왔다가 당시 코키아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코키아'를 알게 되었는데요.


댑싸리라고도 하는 '코키아'는,

처음에는 파릇파릇 초록빛을 띄고 있다가

가을이 깊어갈수록 아름다운 핑크빛으로 물든답니다.


초록색의 코키아와 핑크빛의 코키아는

모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때 이후 코키아의 매력에 빠져

매년 가을이면 코키아가 있는

에버랜드를 찾았었는데,


이번에도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장미원 옆으로 인증사진 찍기에도 좋게

코키아 화분들이 늘어선

코키아 로드가 만들어졌어요.


신비한 매력이 있는 코키아!

내년 가을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요.




어떠셨나요?

짧지만 낭만 가득 했

늦가을 에버랜드에서의 산책.


어트랙션, 퍼레이드도 좋지만,

에버랜드는 사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 계절에만 찍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증사진을 함께 찍어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에버랜드에서 '오색 빛깔' 가을 단풍 나들이!

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힐링산책 코스,

어트랙션 코스,

드라이브 코스 등

단풍을 즐기기 좋은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은행, 단풍,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으며,


10월 20일~30일 사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 격입니다.

 

특히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레드플라워 페스티벌'도 펼쳐지고 있어

 코스모스, 천일홍, 샐비어 등

30종 20만본의 붉은 꽃과 함께

가을 단풍까지 에버랜드가 붉은 물결로

 일대 장관을 이룰 전망입니다.

 

 

#1

자연 속 단풍길

'힐링산책 코스'

 

꽃과 나무가 우거진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하고 싶다면

'힐링산책 코스'를 추천합니다.


 

가을꽃이 만발한 에버랜드에는

걷기 좋은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는데,

우선 콜럼버스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미터 길이의 '숲속 산책로'

에버랜드가 자연농원 시절 이후

20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다가

지난해 일반에 공개한 비밀정원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숲속 산책로에서는

 단풍나무, 참나무, 오동나무 등은 물론,

최대 20미터까지 자라는 향목련 군락과

서양철쭉인 아젤리아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생생한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 그만입니다.

 

특히 가을 단풍과 함께

썬더폴스, 이솝빌리지, 롤링엑스트레인 등

어트랙션들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조망이 일품입니다.


 

또한 올해 장미원에 새롭게 조성된

'은행나무길'에서는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미터 동선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이어지며

황금빛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장미원에는

60만 송이 가을 장미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8개국 26종의 바베큐와

맥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펼쳐지고 있어

맛있는 단풍 나들이 체험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에는

가을철 다른 식물보다 일찍

잎과 줄기가 선홍빛으로 물들어

마치 불타는 것 같은 강렬한 붉은 빛을 띄는

코키아(댑싸리) 약 1만 6천본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2

스릴과 함께 감상하는

'어트랙션 코스'


어트랙션 마니아라면

짜릿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 코스'를 추천합니다.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티 익스프레스'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하며,

최고 지점인 56미터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명소입니다.



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우거져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스릴 단풍 추천코스랍니다.

  

#3

달리면서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


시원하게 에버랜드 주변

가을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으로,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

에버랜드 정문에 이르는

총 5킬로미터 구간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도로가 전체적으로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구불구불해

다양한 각도에서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이 펼쳐집니다.


 

또한, 숙박시설인

힐사이드 호스텔 주변으로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은행나무 군락(群落)이 펼쳐져 있는데,

도로 전체가 노란 은행잎으로 덮여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꼽힙니다.

 

올 가을,

에버랜드 단풍 나들이 코스 놓치지 마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

'반짝반짝 빨간 별~'로 가득한 에버랜드!

요즘 에버랜드에 낮이나 밤이나 별이 뜬다는 소문, 들어보셨나요??

  

낮에는 햇빛이 밝아서 별은 보이지 않아. 별은 항상 하늘에 떠있을 뿐 안 보이는 거야.

라는 답을 떠올리신 건 아니겠죠? ㅜ__ㅜ

 

에버랜드의 별들은 낭만 그 자체인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바로 인데요!

 

 

오늘의 주인공!!! 정말 붉게 물들었어요~ :D

 

그럼 지금부터 낮, 밤 구분없이 에버랜드를 장식하는, 장난 없이 예쁜 단풍을 보여드릴게요. 


 

평소에는 제 주변에 단풍이 흔치 않은 건지다른 것에 신경을 쓰고 바쁘게 걸어서 그런 건지 단풍이 든 걸 실감할 수 없었는데요ㅜㅜ

 

에버랜드에 오니 나무들이 옷 색을 바꾸었다는 게 확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 오면 빠지지 않고 찍는 '홀랜드 빌리지' 전경, 오늘도 찍어 봅니다(두구둥)

 

 

오른쪽 사진은 여름, 왼쪽 사진은 가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폴폴 풍겨오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의 가을 풍경을 소개하면서 '키아'를 빼놓으면 아쉽겠죠??

 

지난 달 초에 '코키아'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 했을 때는 싱그러운 초록색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붉은 색도 아닌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더라구요(감동)

 

 

이런 알록달록한 꽃밭 집 앞에 두고 매일 보고 싶어요~ 

 

 

'코키아'가 예뻐서 막내와 함께 찍어줬어요.

 

지금은 부끄러워서 어색해 하지만 나중에는 자기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며 좋아하겠죠...?


 


 

엄마랑 찍으니까 조금 나은 것 같네요.


 

에버랜드는 곳곳에 나무들이 많다는 거 아시죠??

 

'홀랜드 빌리지'가 아니더라도 어트랙션을 타러 가는 곳곳마다 단풍이 예쁘게 들어 있어요!

 

특히 어트랙션을 타면서 구경하기에는 '매직랜드' 단풍이 제일 이쁜 것 같아요.

 

 

'매직랜드' 좀 구경하고 가실까요?


 

'매직랜드'로 들어서는 길입니다.

 

 

지금은 운행하지 않지만 에버랜드 어디서나 보이는 관람차!

 

주변 단풍과 잘 어울리는 색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은 '매직랜드'이다보니, 아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네요!

 

 

아이들의 즐거움이 눈에 보여서 이 곳 가을이 더 예뻐보이나봅니다 :D

 

 

높이 솟아오른 분수가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 껏 살려 주는데요~ 

 


매직랜드의 분수를 지나고, 피터팬을 지나면 이렇게 긴 계단이 있습니다.

 

비교적 유동인구가 적어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꿀팁~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숲속 산책로'!

 

수국이 예쁘게 폈던 '썬더폴스'길을 지나, '썬더폴스'와 '뮤직가든' 쪽에 있다는 숲길을 찾아 갑니다.

 

길치인 저는 처음에 이 길을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도전!

 

왜냐하면 '숲속 산책로'는 20년 동안 비밀 공간처럼 숨겨져 있다가, 이번 가을을 맞아 개방된 곳이라는 소문을 들었거든요(소근소근)

 

 

역시나.. '뮤직가든' 앞에 도착했는데, 숲길은 어디....ㅎㅎ...

 


알고보니 이미 지나온 길에 '숲속 산책로' 입구가 숨겨져 있었어요!!

 

(사실 숨겨진 건 아니고 제가 못 찾은 거지만... 쉿^^)

 

'숲속 산책로' 입구는 '헬리사이클'에서 '썬더폴스'로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썬더폴즈 관람대까지 가기 전, 왼편을 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숲속 산책로'는 가을을 흠뻑 느끼며 여유를 만끽하기엔 딱인 것 같아요.

 

썬더폴즈 부근~콜롬버스 대탐험 앞까지 연결되어 있는 '숲속 산책로'!

 

조금 이른 시간에 퇴장한다면 이 루트로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을은 왠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기도 하고, 사색에 빠져보고 싶기도 한 계절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신기한 건 그 둘 모두를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다는 거죠!

 

여러분도 에버랜드에서 가을의 설렘과 낭만을 잔뜩 충전하고 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31.

가을 품은 에버랜드에서 인생사진 건질 나만의 '포토스팟' 대공개!

언제 더웠는지 모르게 후다닥 가을이 왔습니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단풍 구경하러 산이나 인근 공원으로 많이 나들이 떠나시더라고요.

 

저도 가을 단풍을 만끽하러 에버랜드에 다녀왔는데요!^^

 

다녀와보니 혼자 보기엔 아까운 곳들이 많아서 여러분들께도 다양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1. 에버랜드

 

먼저 에버랜드에 찾아온 가을을 보여드릴게요.

 


 

알록달록 바뀌고 있는  나뭇잎 색상!

 

 


 

 

와 에버랜드에 정말 나무들이 많다는 것을 한 번에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보기만해도 맑은 공기가 머물 것 같은 느낌^^

 

 

저~ 멀리 티익스프레스도 보이네요.

 

 


 

 

유난히 가족끼리 방문한 손님들이 많이 보였어요.

 

역시 가족 가을 나들이 장소로 많이들 찾고 계신가봅니다. 

 

아직 오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이 단풍이 지기 전에 어서 한 번 가보시기를!

 

에버랜드는 실외에 있다보니 매 계절마다 느낌이 정말 다르거든요.

 


 

 

색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바로 지금이!

 

단풍 구경 하기 가장 좋은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퍼레이드 의상과 나뭇잎이 조화롭게 느껴지는데 저만 그런가요 ^^

 



 

퍼레이드 마지막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

 

저도 달려 가고 싶었지만 나이가 ㅠ.ㅠ



 

아, 해피 할로윈 시즌에 만나 볼 수 있는 신기한 식물 하나 소개 합니다.

 



 

바로, 울긋불긋 물든 '코키아' 입니다.

 

여름엔 싱그러운 초록빛을 띠더니 이제는 붉은 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네요.


 

 

 

'코키아'가 한해살이 식물이라 그런지 그 변화 하나하나가 소중한 느낌입니다.

 


 

가을 에버랜드에서는 '코키아' 뿐만 아니라, 가을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꽃!!!

 

다양한 '국화'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에버랜드에서는 해피 할로윈 시즌이라 다양한 호박 장식이나 귀여운 귀신 캐릭터들이 곳곳에 있는데요.

 

할로윈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사라지기 전에 인증샷 한 번씩 찍어보는 센스 발휘해보세요 ~~

 

 

추가적으로 가을 느낌 나게 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디서 찍어야 될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사진 잘 찍을 수 있는 저만의 꿀팁!!!

 

어떻게 찍든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 스팟 알려 드릴게요.

 

 

 

① '멜로디 가든' 앞에 위치한 계단

 


 

 

 

② '이솝 빌리지' 입구

 


 

 

 

③ '관람차' & '범퍼카' 사잇길

 

 

 


④ '포시즌스가든' & '코키아'


 

 


 


 


4개의 포토스팟에서 사진 찍어 보시면 인생 사진 적어도 한 장 이상은 획득할 수 있을거예요!

 

 

 

 

2. 호암 미술관

 

 

두 번째 장소는 멋진 풍경과 다양한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호암 미술관'인데요.

 


 

'호암 미술관'은 봄에는 벚꽃 축제 장소로 유명한 곳인데,

 

가을이면 알록달록한 단풍 나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호암 미술관' 입구에서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단풍잎이 장관 입니다 >.<

 

단풍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보니 이건 영상으로 남겨야겠다 싶더라고요.

 


 

 

어떤가요?

 

단풍 지는 모습을 보면서 드라이브하는 건 언제나 낭만적인 것 같아요!


 


 

멋진 풍경 보고 있으니, 제대로 눈을 호강 시켜주는 듯 싶네요 >.<

 



 

'호암 미술관' 안으로 노란색의 물든 단풍나무 모습도 보입니다.


 


 

'호암 미술관' 명물(?) 이라고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작새.

 

곳곳에 숨어 있으니 한번 아이들과 함께 찾아 보세요 ^^

 

자유롭게 돌아다니니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저도 정말 신기하고 반갑더라고요.

 


 

 

 

원래 폭염이 오면 단풍이 빨간색 보다는 노란색으로 많이 물든다고 하던데.

 

노란 단풍이 예뻐서 좋지만 간간히 보이는 빨간 단풍들도 엄청 반갑네요!

 

정말 예쁘게 물들었어요.

 

 

 

 

담벼락, 돌담길에서도 알록달록한 단풍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왼쪽 오른쪽 각각 다른 색상을 가진 단풍 나무와 함께 호암 미술관 전경 한장 찰칵 ~


 

 

 

 

정말 운치있지 않나요?

 


 

 

저기 저 나무에 열린 노란색 열매는 뭘까요?

 

모과인 것 같은데 정말 탐스럽게 열려있었습니다.


 

 

 



 

 

워낙 단풍잎 색상이 예뻐서 어떻게 사진을 찍더라도 작품 사진이 탄생한답니다.

 

 


 

 

'호암 미술관'은 에버랜드 근처에 있어서 에버랜드 놀러왔다 잠시 쉬어갈 겸 들러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만약 가족이나 연인끼리 '호암 미술관' 방문하시려는 분들 계시면 돗자리와 간단한 먹거리 준비 해서 오시는 걸 적극 추천 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날씨가 흐려서 준비를 못 한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다음에 올 때는  꼭!!! 피크닉 준비 해오려고 합니다.

 

 

 

멋진 가을을 품은 에버랜드와 '호암 미술관'을 다녀와서 마음이 한껏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__<

 

여러분도 짧은 가을이 지나 가기 전에 에버랜드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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