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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의판타지월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6. 18.

밤에 더 아름다운 에버랜드!

나들이 다니기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오히려 낮에는 

살짝 햇볕이 따갑다고 느껴질 정도로

기온이 부쩍 오르고 있는데요,


이럴 때는 한 번 

해질녘 즈음 에버랜드를 방문해보세요!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는 더 빛나는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답니다.



해가 뉘엿 뉘엿 넘어가고

에버랜드는 형형색색의 조명들로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곳은

바로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반짝반짝 조명들이 

어서와보라고 손짓하는 것 같네요. +_+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산책하기 너무 좋은 이 곳!

흐드러지게 핀 봄꽃들과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예쁜 꽃들을 사진으로 담는 사람,

곳곳에 놓인 벤치와 빈백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사람,

가볍게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로

언제나 붐비는 곳이지요.



너무 예쁘죠?



모양까지도 꽃을 닮은 조명들이

진짜 꽃들을 아름답게 비춰주고 있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우주관람차와 

풍차의 날개에도 예쁜 불이 들어왔습니다.



레니의 트리 하우스도

밝게 빛나고 있네요.



바로 옆 홀랜드 빌리지에도

불이 들어왔습니다.




밤에 보니까

유럽마을에 온 듯한

기분이 더욱 드는 군요.



요 예쁜 분수를 보세요. +_+


이렇게 포시즌스 가든과 

홀랜드 빌리지를 둘러보고 나니

어느새 퍼레이드 시간이 되었습니다.


반짝이는 것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문라이트 퍼레이드!



오늘은 특이하게 로얄 쥬빌리 캐로셀 시점에서

퍼레이드를 감상해보기로 했습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 위에서 보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하지만 역시 퍼레이드를 제대로 보려면,

퍼레이드 동선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보는게 좋겠죠. ㅎㅎㅎ


퍼레이드가 끝나고

다시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레니의 마법으로 밤하늘을 수놓는

판타스틱 스펙타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 월드 : The Adventure를

보기 위해서죠.



어디서 보는 게 좋은가를 놓고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마는

많은 분들이 바로 이 곳, 

쿠치나 마리오 앞 난간을 꼽더군요.


아무래도 좀 거리가 있기 때문에

레니와 친구들의 얼굴을 

자세히 볼 순 없지만


불꽃놀이 전체를 조망하기에는

확실히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더군요.

무엇보다 뒤쪽인지라 경쟁이 좀 덜 치열합니다. ㅎㅎㅎ



못된_용에게_피닉스가_공격받고_있습니다.jpg

레니와 친구들의 멋진 모험을 다룬 

스펙타클 대서사시가 끝나고나면

본격적인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하얀 불꽃



빨간 불꽃



파란 불꽃까지

멋진 음악과 어우러져 밤하늘을 수놓는

멋진 불꽃쇼!





맨 마지막 폭죽은 소리가 제법 크니

어린 아이와 함께 오셨다면

미리 귀를 막아주셔도 좋겠죠. +_+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끝이 나면

너무나 아쉽게도 에버랜드도 이제

쉴 시간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다들 집에 가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바로 이 순간!


사람들에 구애 받지 않고

멋진 에버랜드의 야경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위에 제가 찍은 사진들 중

사람이 하나도 안나오는 사진들은

죄다 이 시간에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이를테면 이런 사진이지요. ㅎㅎㅎ

다만 남들보다 두 배는 더 

부지런히 걸어야 한다는… (…)



이제는 집에 갈 시간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보느라

미처 둘러보지 못한 곳들을 

담아봅니다.



장미원 옆 예쁜 가로수길,




우주관람차를 지나



예쁜 이솝우산길과 인사를 하고



어느새 매직트리까지 왔네요.

뮤직가든도 둘러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


해가 길어지니까 살짝 아쉬운 점은

야경 감상할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 (…)


사실 퍼레이드나 불꽃놀이 둘 중 하나를

포기했다면 충분했을겁니다. (…)

하지만 그 둘을 포기하기가..

여간 쉽지 않네요. 흑.



매직트리에 있는 예쁜 장식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에버랜드 정문을 나서기 전

마지막까지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가라고

손짓하고 있는 수많은 포토존들!


애들을 놓고 사진만 찍으러 

에버랜드에 온 건 이번이 처음이었던지라

집에 있는 애들이 눈에 밟히더군요.


너어어어무 보고 싶은 우리 토끼들..ㅠㅠ


…1시간 뒤 아이들을 만나고는

잠을 안자겠다고 버티는 녀석들과 

잠자리에서 사투를 벌이기 전까지는 

그랬더랬습니다.(…)


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점점 더 기온이 오르고 있는 요즘!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멋진 야경을 감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6월 21일부터는

NEW 일루미네이션 판타지인

 ‘타임 오디세이’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신전 무대는 물론

우주관람차까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새로운 쇼라고 해서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분도 꼭 한 번 관람해보세요!

저도 아이들과 보러 가야겠습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9. 6. 17.

에버랜드 마니아가 알려주는 불꽃쇼 명당 전격 공개!


에버랜드 야간 볼거리의 하이라이트!

레니의 판타지 월드, 바로 불꽃쇼죠.


처음 오시는 분들은 불꽃쇼를 어디서

봐야 잘 보이는지 사실 잘 모르시죠.


에버랜드 마니아로서 오늘은

불꽃쇼 명당을

전격 공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에버랜드 불꽃쇼는 어디서 보든

잘 보이는데요, 그래도 나름 명당이 있거든요.


명당의 원칙은 센터 본능과

얼마나 편안하게 보느냐 입니다.


그럼 먼저 레니의 판타지월드

멀티미디어쇼를 잠깐 소개할게요.



레니의 판타지월드 멀티미디어쇼



불꽃쇼를 하기 전에 레니의 판타지월드

멀티미디어쇼를 하는데요,

튤립축제를 할 때부터 새로운 내용으로

개편해 지금 시즌2가 진행 중입니다.


내용은 레니 일행이 불의 왕관을 찾으려

드레곤과 싸우는 모험이야기인데요.


21일부터는 새로운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불꽃쇼인 '타임 오디세이'가

선보인다고 하네요.




주토피아 왕자 레니는 진정한 왕이

되기 위해 불의 왕관을 찾으러 

친구들과 볼케이노산으로 떠납니다.


그곳은 뜨거운 용암이 흐르고

드래곤이 지키고 있는 곳이죠.

아직까지 그곳에 갔다가 

살아서 돌아온 사람은 없습니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는 볼케이노산!

공포의 드레곤이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곳에 온 자들은 살아서

돌아가지 못했다!

이곳이 너의 무덤이 될 것이다!”

 



드래곤의 무시무시한 공격이 시작됩니다.

레니 일행이 공격을 해보지만

드래곤에게는 새발의 피!


드래곤 공격에 힘을 잃은 레니와 친구들.

위기가 닥쳐오는데 이대로 끝나는 걸까요?


그 순간 땅속에서 불의 왕관이 등장합니다.

앗! 그런데 그 왕관 속에 레니가 있습니다.



“레니 깨우쳐라 다시 한 번 당신의 힘을!”


불의 왕관 힘을 받은 레니가

공격을 하자 드래곤이 마침내 쓰러집니다.

레니가 불의 왕관을 되찾고

진정한 왕이 되었습니다.



“불의 왕관이여! 이 세상에 어둠을 

몰아내고 빛과 행복으로 가득 채우거라!”


다시 찾아온 평화.



멀티미디어쇼가 끝나면 곧바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에버랜드 신전무대을 기준으로

중앙이 가장 보기 좋은데요,


이 명당이 어디인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오시거나 자주 오시지 않는 분들을 위해

낮에 찍은 사진도

같이 소개하는 게 도움이 되겠죠?



신전 무대 앞 분수대 주변



신전무대는 불꽃쇼가 펼쳐지는 메인 무대입니다.

중앙 분수대 주변은 불꽃쇼 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죠.


이곳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요,

멀티미디어쇼를 관람할 때 화면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불꽃쇼는 대형 화면이라

뒤에서도 잘 보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보려는 마음이겠죠.




눈앞에서 펼쳐지는 불꽃쇼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곳이고 또 자리 다툼도 치열하죠.



대신전 앞 분수대 주변이 불꽃쇼

명당 중의 명당이라 할 수 있죠.



플라워하우스(Flower House) 앞




포시즌스 가든에 작고 앙증맞은 집이

한 채 있는데요, 플라워하우스입니다.


이 집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밤에는 불꽃쇼 명당이 됩니다.





플라워하우스는 불꽃쇼가 펼쳐지는 

신전무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정중앙에 있습니다.

불꽃쇼를 보기에 아주 좋은 곳이죠.


플라워하우스 앞에는 나무로 만든 벤치가

있고요, 그 옆에는 빈백도 있어서

앉아서 보기에도 딱 좋아요.



이곳이 명당인 이유는요, 불꽃쇼를 볼 때

고개를 너무 들지 않고도 볼 수 있죠.

불꽃쇼는 하늘 높이 쏘아 올리기 때문에

너무 앞에서 보면 고개가 좀 아프겠죠?




이곳은 불꽃쇼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자리를 잡기 위해 사람들이 몰립니다.

명당을 차지하려면 미리 자리를 맡아야겠죠.



포시즌스 가든 풍차 무대



포시즌스 가든에 풍차가 있는 거

보셨나요? 가든테라스 바로 아래죠.

(프렌시아존 바로 옆)


낮에는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밤에는 불꽃쇼 명당 중의 하나로

또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 계단이 있는데요,

불꽃쇼 하기 전에 이곳도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드는 곳이랍니다.


신전무대 불꽃쇼를 보기에 정면은

아니지만 멀티미디어쇼를 가까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명당으로 손색이 없어요.



쿠치나마리오 테라스 앞 꽃밭



쿠치나 마리오는 장미원 트리하우스

옆에 있는 식당입니다.

(가이드맵 177번)


쿠치나마리오 테라스 앞 꽃밭은

의자가 많고 앞이 확 트여 불꽃쇼를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죠.




밤에 조명에 비친 꽃을 구경하면서

불꽃쇼를 기다리기에 지루함이 없겠죠?

그래서 그런가요? 에버랜드에서

이곳에 빈백은 물론 벤치를 참 많이

만들어놓았습니다.


지금까지는 누구나 먼저 차지하면

임자인 불꽃쇼 명당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지금부터가 하이라이트입니다.

아내와 함께 오붓하게 불꽃쇼를 즐길 수 있는

불꽃쇼 명당 중의 명당을 소개할게요.



쿠치나마리오 테라스




만남 1000일, 결혼기념일 등

의미있는 날에 이벤트 많이 하시죠?

에버랜드 트리하우스 옆에 있는

쿠치나마리오가 제가 소개하는 불꽃쇼

최애 명당입니다.




이곳은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고

음식을 갖다주는 서비스를

하는 곳인데요, 피자와 스파게티 등

양식을 하는 식당입니다.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바삭한 화덕피자,

풍부한 맛의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아주 멜랑꼴리한 레스토랑이죠.




쿠치나마리오 테라스는 불꽃쇼를

하는 신전무대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죠.

저녁 6시 이후부터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테라스 이용을 원하는 손님들은

예약시 스페셜 나이트 테라스 세트를

구매하면 저녁 6시부터 불꽃놀이가

끝나는 시간까지 테라스 좌석을

전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보는 야경이 참 멋지죠.

요즘 워낙 인기가 좋아서 웹예약이

D-14일부터 하는데요, 오픈하자마자

바로 마감될 정도니 이벤트 하실 분들은

미리 미리 예약해 두셔야겠어요.


어디서 예약하냐고요?

에버랜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예약→레스토랑→쿠치나마리오로

들어가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쿠치나마리오 테라스 예약해보니

장미원과 가까워서 야경을 보다가

예약한 테라스 테이블에서 잠시 쉬고

그러다 문라이트퍼레이드를 바로

옆에서 보니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역시 불꽃쇼를 테라스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세트메뉴에 나오는 디저트와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두고

아내와 함께 보는 불꽃놀이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도 남겠죠?


아내도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며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함께 가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좋을 것 같고요.

연인과 함께 달콤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완벽하죠.


모두가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음식도 맛있었구요.

가히 에버랜드 최고의 불꽃쇼 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정말 강추입니다!



가든 테라스




테라스가 있는 공간이 한 곳 더 있어요.

아시나요? 바로 가든테라스입니다.


가든테라스는 포시즌스 가든이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형 카페죠.

(가이드맵 176번)



카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음료와

수제 베이커리 디저트를 먹으며

불꽃쇼를 보는 기분은 어떨까요?


이 곳 또한 D-14일 전 예약이 시작되는데

빨리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에

오실 수 없다는 점 유념해야 합니다.



가든테라스 예약이 안되셨다면

그 앞 넓은 광장에서 보셔도 됩니다.

이곳도 불꽃놀이 명당 중의 하나예요.



지금까지 에버랜드 불꽃쇼 명당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사실 불꽃쇼는 에버랜드 어느 곳에서
보시더라도 잘 보입니다.
장미원 뒤쪽에서 봐도 보일 정도니까요.

그래도 불꽃쇼를 조금 더 특별하게,
더 잘 볼 수 있는 곳이 있기에
제가 몇 곳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를 보며
여름밤의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

에버랜드의 밤을 빛내주는 3가지 코스! 역시 야경은 에버랜드가 진리★


요즘 저녁 날씨가 참 좋아요.

그래서인지!에버랜드의 밤이

엄청 핫하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야간입장으로 오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고

에버랜드의 밤을 나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에버랜드의 밤은, 화려한 야경과 퍼레이드

그리고 음악과 불꽃으로 어우러져있어서

누구에게나 환상의 밤이 되거든요!



밤이 되자 엄청 신나보이죠?!

낮도 어트렉션부터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에버랜드의 밤을

굉장히 좋아해요강추강추!


#. 포시즌스 가든



에버랜드의 저녁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보통 8시쯤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낮동안 어트랙션을 즐기고 난 

퍼레이드를 관람하기까지

약간의 텀이 있을거에요.

 

그 때는 무.조.건!!!!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세요.


해가 지면서 가장 예쁜 빛을 내는 시간,

그리고 에버랜드에 불빛이 반짝- 하고 켜지는 시간.

우리는 그 시간을 매직아워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그 때가 가장 예쁜 에버랜드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에요.

이 때 사진을 남기면 인생샷을

한가득! 남길 수 있답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야경이

엄청 예쁘기 때문에,

여기서는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아마 여러분들도 보자마자

카메라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꺼내게 될 거에요.



특히 사진을 재미있게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 포인트들이 많아서

다양한 컨셉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찍다 보면 진짜 시간이 금방 갑니다!


#. 문라이트 퍼레이드



슬슬 시간이 지나고

곧 시작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카니발 광장에 자리잡기 시작한 많은 사람들.

 

카니발 광장이 가장 편안하게,

오랫동안, 멀리서도 모든 플로트를

잘 볼 수 있는 메인 장소이긴 한데요.


판다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는

그랜드 스테이지 앞에서 보는 것 또한

카니발 광장 못지 않게 좋은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퍼레이드 길 입구에서부터

시작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굉장히 화려하죠?

어마어마한 크기의 플로트 스케일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입가에 미소를 띄고

신나게 음악에 맞춰 즐기는 모습들,

매번 볼 때마다 기분 좋은 것 같아요.



영상을 보시면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어떤 분위기인지 확 느낌이 오시죠~?

저도 모르게 앞뒤로 양옆으로

흔들흔들~ 들썩들썩 하게 되더라구요.



즐거운 손님들과 귀여운 연기자들~



무엇보다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좋은 점은

굉장한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관람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


최대한 열심히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인다는 점이에요.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먼저 다가와서 장난도 쳐주고,

성인인 저도 함께 소통할 수 있으니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볼 때마다 새롭고 재미있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려고

사이좋게 모여앉은 사람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이렇게 카니발 광장까지 쭉 이어집니다.


이 곳까지 온 플로트는

하이라이트 공연까지 완벽하게 마친 후

많은 분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퇴장해요~

아쉽지만 다음 번에 다시 만나!


#. 레니의 판타지 월드:The Adventure



두근두근, 이 순간을 위해

이 곳에 오는 사람들도 많죠.

마지막 하이라이트만이 남아있습니다.

바로 레니의 판타지월드인데요.


스토리가 있으면서도 음악과 함께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불꽃쇼로 여러분께

환상의 밤을 만들어 줄거라 확신합니다.



앞 부분에서는 스토리 내용 위주로

다루는데, 초대형 드래곤이 등장해서

주인공들과 싸우기도 하고요.



정의의 상징인 피닉스가 나타나

드래곤과 함께 맞서 싸워주기도 합니다.



이 공연의 스케일은 정말,

직접 보지 않는 한 와닿지 않을 거에요.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무조건 보고 가셔야 할 공연이

바로 레니의 판타지월드라고 할 정도로

임팩트 있는 수준높은 불꽃쇼거든요.



스토리 공연이 끝나고

드디어 기다리던 불꽃이

터지기 시작했는데요.


어디서 관람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하시다면 이전에 글을 올렸던


가장 화려한 불꽃파티, 에버랜드 '로맨스 인 더 스카이

http://witheverland.tistory.com/2075?category=523546

 

편을 참고해 주세요!

지난 기사에서는 어느 장소에서 보는 것이

가장 명당인지 나름의 관람스팟

포인트를 적어놨어요 : )



불꽃쇼는 눈에 담는 것이 가장 아름답지만,

그게 어렵다고 하면,

아무래도 사진보다 동영상이 진리죠.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도

엄청 잘 나오기 때문에

영상으로도 순간을 담아보시길 추천해요.


 나중에 자기 전에 한 번씩

보고 자면 그 때 그 순간이 떠올라

잠들기 전 기분 좋은 설렘으로 잠들 수 있어요.

 


포시즌스가든, 문라이트 퍼레이드

그리고 레니의 판타지월드 까지

 에버랜드의 밤을 빛내주는 세가지 코스 :D


알고 보면 더 환상적인에버랜드,

다음번엔 밤에 오셔서

제대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5. 10.

레니의 판타지 월드 <The Adventure> 알차게 즐기기

에버랜드에서는 매일매일 스토리가 있는

불꽃놀이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시즌마다 주제가 바뀌는데,

이번 시즌은 레니의 판타지 월드

The Adventure2 입니다.

 

# 불꽃놀이가 이루어 지는 시간과 장소는?


시간은 거의 오후 9시즈음 진행되지만,

현장 상황이나 운영시간에 따라 조율됩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엔 취소될 수도 있구요.

장소는 바로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위와 같은 사진처럼,

에버랜드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더 쉽게 찾아가실 수 있어요~!


포시즌스가든에 도착하면,



불꽃놀이의 메인 스테이지가 나옵니다.

차례대로 착석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일찍 가셔서,

20분 정도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떤 자리에서 보아야 하나요?


불꽃 자체의 스케일이 커서,

사실 어느 자리에서도 잘 보이는 것 같아요.

내가 앉는 자리가 바로 곧 명당….!


그래도 굳이 뽑자면,

중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랄까요?!

(앞사람머리가 나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자리 정도?)



# 레니의 판타지 월드 스토리는?


주토피아 왕의 상징 불의 왕관을 지키던 

자부족은 드래곤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왕관을 빼앗기게 되고,

힘을 잃은 수호신 피닉스가 숨어버리게 된다.


오랜 시간이 흘러 주토피아의 왕자 레니는

진정한 왕이 되기 위해 불의 왕관을 찾기 위한

여정을 결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우선, 이 불꽃쇼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카메라에 담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빛의 세계여서 눈으로 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것의 차이가 큽니다.



가짜가 아닌,

진짜 드래곤이 존재하는

레니의 판타지 월드



# 레니의 판타지월드 관람후기


저는 여기서 정말 놀랐던 점은,

다양한 LED 빛들도 멋있었지만

진짜 드래곤이 나와서 불을 뿜어서

판타지라는 것을 조금 더 사실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이었어요..!


불꽃놀이에서 이런 조형물들이

움직이는 것들이 색다름을 선물해 주었어요.

처음엔 판타지가 살짝 유치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전혀 아니었어요..


이런 스케일의 불꽃쇼를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답니다.



친구들에게 따로 놀이기구를 타지 않고

불꽃놀이만 제대로 보고와도  

에버랜드를 제대로 보고 온 거야라고

말해주기도 했을 정도랍니다.



실제로 보면 100배는 더 예쁜!



불꽃 + 스토리 + 특수효과 + 볼거리

모두 만족하는 레니의 판타지월드2..


계속해서 발전하는

에버랜드 불꽃쇼 넘 사랑합니다..



# 에버랜드에서 딱 한가지만 할 수 있다면?


무조건 불꽃놀이…!

다음엔 부모님도 모시고 와서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5. 3.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에버랜드!


눈으로 보이는 야경을 좀 더 예쁘게 찍으려면 무엇보다 구도가 중요한데요.
어떻게 하면 멋진 야경을 잘 담을 수 있을까? 고민해 보는 시간, 야경을 좀 더 예쁘게 담을 수 있는 구도와 에버랜드의 동선 보여드릴게요.


#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빼놓고 에버랜드 야경을 논할 수 없죠.
주말이면 많은 인파 속에서 움직이는 퍼레이드를 찍기란 쉽지 않은데요.
가까이에서 찍으면 전체를 담을 수 없는 퍼레이드 행렬을 멀리서 찍어보는 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더 빛을 발하는 마차와 기차 그리고 동화 속 주인공들.
멀리서 보니 한눈에 들어오고 사진으로도 담을 수 있어 더 멋진 장면이 연출된답니다.
가끔은 멀리까지 손을 흔들어주는 센스 있는 동화 속 주인공과 눈을 마주치기도 하고요. ^^

 


#레니판타지 월드

 

 

하늘에 레이저를 쏘며 모든 불빛이 모이는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밤 9시가 되면 레니의 판타지 월드가 시작되지요.

레니와 친구들이 전설 속 불의 왕관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

3,000여 발의 화약과 조명, 레이저가 어우러지는 스펙터클한 멀티미디어쇼는 조금은 어렵지만 이보다 더 아름다운 야경을 담을 수 없을듯한데요.

  

불꽃을 다 담기 위해서는 그랜드 스테이지를 조금 아래쪽으로 배치해 보세요.

 

  

그래야 이렇게 꽉 찬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흔들리지 않는 불꽃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삼각대는 필수!

걷기도 힘든데 삼각대까지 챙겨야 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예쁜 야경을 담기 위해서는 이 정도는 감수해야겠죠~ ^^;

 

팡팡 터지는 불꽃 보며 스트레스도 훌훌 날릴 수 있는 레니의 판타지 월드.
끝나고 나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박스와 함성이 터져 나오는 공연이랍니다.
에버랜드에 간다면 레니의 판타지 월드는 놓치지 마세요~

 


#포시즌스 가든

 

불꽃놀이가 끝나고 많은 인파가 빠지는 시간. 그 시간을 포착해 포시즌스 가든을 찍어보세요.
조용한 포시즌스 가든의 운치 있는 야경을 담을 수 있답니다.

  


 

물 안개가 피어오르는 쿠치나마리오 앞 분수에서 바라보는 그랜드 스테이지는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는 훨씬 더 멋진 풍경을 선물합니다.


환상적인 풍경을 보며 마치 내가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괜히 맘이 더 설레는 거 있죠.

 

 

밤에 보는 튤립도 조명과 어우러져 그 향과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퇴장 시간만 아니라면 쭉~ 더 있고 싶은데 말이죠.

 


 

사람이 없어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포시즌스 가든.
내일이면 다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예쁜 추억 만들어 가시겠죠?

 


#장미원

  
연인들이 셀카를 찍기 바쁜 장미원 앞 분수도 은은한 조명과 떨어지는 물줄기를 사진으로 담으면 이렇게 근사한 장면이 연출된답니다. 유럽에 여행 온 듯한 기분이~



  


 

그리고 2만 송이의 LED 장미도 빼놓으면 섭섭하겠죠.
커플들이 사진 찍기 좋은 최고의 장소, 장미원 야경도 놓치지 마세요~

 

 

#글로벌페어


장미원까지 찍었는데 그래도 아쉽다고요?
그럼 마지막 퇴장하는 길에 글로벌페어를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절대 지나칠 수 없는 최고의 야경 핫스팟 글로벌페어.



때마침 마지막 야경을 찍으려고 펼쳐놓은 삼각대와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는 레이저봉이 마치 오로라같이 표현되었어요.
신기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 이런 사진도 야경 촬영의 묘미겠죠?

 

 

캬~ 모든 건물과 꽃 그리고 매직트리가 반짝반짝.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해주는 마지막 코스, 글로벌페어의 사진도 근사하게 담아봤어요.

 

 

밤이 되면 요정이 살포시 내려와 소원을 들어줄 것 같은 매직트리에서도 한 컷.
12시가 되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신데렐라처럼 10시 퇴장 시간이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마지막까지 잘 가라며 환하게 인사해주는 라이트닝 볼도 담아봤지요.

  

 

삼각대와 다양한 구도만으로 충분히 멋진 야경을 선물하는 에버랜드.
조금은 어렵지만 어느 곳보다 예쁜 야경을 담을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근사한 추억 한 장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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