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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트위스트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3. 28.

개강 스트레스! 스릴만점 어트랙션으로 날려버리자~

평생 방학일 것 같았던 겨울이 끝나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요즘

긴 휴식을 끝내고 수업, 과제, 알바 등에

적응하려고 하니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ㅠㅠ

 

열심히 일하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때 아니면 언제 놀겠냐는 교수님의

말씀에 감명을 받고난 다음 날 제가 향한 곳은

학교가 아니라 바로 에버랜드!

 

에버랜드 스릴 어트랙션의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그리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모두 풀어버리기 위해

곧장 달려갔습니다!

 

 

오픈 시간에 딱 맞춰 들어간 에버랜드!

완연한 봄 날씨를 맞이한 에버랜드 풍경은

보는 것 자체가 힐링입니다~

 

뻥 뚫린 경치를 한번 감상하며 스릴 어트랙션을

탑승 전 간단히 몸도 풀고

마음의 준비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릴은 곧 힐링!

개강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어트랙션 뽀개기~

 

 

첫 번째 스릴 어트랙션!

허리케인입니다!

오픈 시간대에 들어와서 그런지

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탑승하는 거라

괜히 긴장되고 떨리기까지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스릴인 것 같습니다..!

 

 

느껴지시나요?!

쉴 틈 없이 도는 메가톤급 회오리!

 

19m 높이에서 빠르게

행진하는 허리케인으로

스릴 어트랙션의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자, 두 번째 어트랙션부터는

더욱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에버랜드 황제 어트랙션

T익스프레스를 잘 타는 사람들도

이 어트랙션만은 마주하고 싶지 않다할 정도로

공포만점 스릴만점인데요!


바로 더블 락스핀입니다!

 

 

앞뒤 360도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20m 높이에서 빙글빙글

연속+쾌속회전하는 공포..?

아닌 스릴만점 어트랙션!

 

더블 락스핀을 재밌게 타신 분이라면

에버랜드에 있는 어떤 어트랙션도

다 탈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스릴 어트랙션은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렛츠 트위스트입니다!


상하좌우 어디로 튈지 모르게

바람개비처럼 빙글빙글 도는

어트랙션인데요.

 

줄을 서는 동안에는

마음의 긴장을 풀 겸 재미있는

틀린그림 찾기도 할 수 있습니다~


틀린그림은 풀 수 있었지만

제 마음의 긴장은 풀리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

 

 

보시는 사진은

평화로운 초원에서

풍차가 도는 것이 연상되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초점을 맞추기 힘들 정도로

상하 좌우 고공으로 연속 도는

어트랙션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릴과 재미

둘 다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정말 재밌었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황제의 귀환! T 익스프레스

 

 

스릴 어트랙션을 어느 정도 탑승했다면

이제 에버랜드 최고 스릴 만점

어트랙션 ‘T익스프레스앞으로 갑니다!

 

줄을 서면서 호흡 조절도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싶은데

대기시간이 불과 10분 밖에

안되는 럭키 of 럭키데이?!

 

 

촘촘히 연결된 나무 열찻길은

보는 것만으로 두근두근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튼튼한 목재 안에 눈 깜짝할 사이

T익스프레스 열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면

풀린 긴장도 다시..!


 

에버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높이를 지나고

가장 빠른 속력을 지닌 어트랙션인 만큼

안전은 필수입니다.

 

안전장치가 이중으로 되어있고

cast분들의 세심한 안전 점검과 재밌는 멘트는

경직되어 있는 몸을 조금 풀어줍니다!

 

 

애써 괜찮은척하려 했으나

그...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로

내려가는, 낙하각 77도의 아찔함.

세계 최고 롤러코스터라는 타이틀을

몸으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찔함과 물에 젖는 스릴감을

동시에 느끼는 ‘썬더폴스

 

 

T익스프레스 정상에

 정신을 놓고 온 지 얼마 안됐는데

동행한 친구가 썬더폴스를 두고는

도저히 에버랜드를 논할 수 없다고

집을 안가려고 합니다.

 

 

썬더폴스를 한 번도 안타봤다는 친구.

저는 줄을 서는 동안

친구 옷이 제발 다 젖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습니다.ㅋㅋㅋ

 

 

앞에서 신이나 소리를 지르는 친구.

다시 한 번 젖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앞서 T익스프레스에서

정신을 놓고 온 친구가

자기는 도저히 못 타겠다며

관람대에 서서 찍어준 사진입니다.


단순히 물줄기가

떨어지는 분수가 아닙니다!

저 속에는 45도 낙하로 빠르게

떨어진 저와 제 친구가 있답니다.

 

 

운이 나쁘게도

앞에 앉은 친구는 하나도 젖지않고

맨 뒤에 탄 저는 머리가 젖었습니다.

 

다행히 옷도 안 젖었고

머리도 많이 젖은게 아니었지만

 이 정도 스릴과 재미를 즐길 수 있다면

젖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잠깐 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 없이 놀다보니

어느새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노을이 지는 저녁 풍경 속

마지막 어트랙션 콜럼버스 대탐험

타러 왔습니다.

 

33미터 고공에서

75도 경사로 떨어지는 스릴만점!


정상으로 올라갈 때마다 외치는

고함의 정도는 앞에 앉은 사람들과의

재밌는 승부를 방불케 합니다!

 

 

다양한 스릴 어트랙션들을

즐기고 나니 몸은 지쳐도

정신은 맑고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개강 후 스트레스는 물론

 앞으로의 스트레스도

미리 날려 보낸 기분인데요~


집으로 가는 길 마주하는 예쁜 풍경은

아름다운 귀가인사입니다.

 

 

지금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는

튤립축제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스릴만점 어트랙션들을 정복하느라

아쉽게 놓쳐 조만간 재방문을 기약합니다.

 

그때는 스릴 만점의 힐링이 아닌

마음의 안식을 찾는 힐링을 받게 될텐데요.

에버랜드는 방문할 때마다 다양하게 힐링 받고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가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

꿈과 행복이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7. 8. 16.

야외라 더울거 같다고? 에버랜드 더위탈출 어트랙션 BEST 5


입추가 지났건만... 

말복도 지났건만... 

아직도 푹푹 찌는 날씨!


에버랜드는 야외에 있어서

덥기만 할 것 같나요~? 

절대 덥지 않아요!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에버랜드에도 더위를 식힐 만한

시원한 더위 탈출 어트랙션이 있답니다.


제가 뽑아 본 에버랜드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 5를

소개해 드릴게요!


BEST 5위. 썬더폴스



썬더폴스는 키가 작은

100~110cm 어린이도

보호자만 동반하면 탈 수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보트를 타고 물길을 따라

이동하다 뒤로 하강 앞으로 하강~

튀는 물살을 막아줄 창은 있지만

 

물살을 전부 막아주진 못하기에,

살짝 젖어도 된다~하시는 분들은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탑승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아~ 난 무서워~ 한다면... 

옆쪽에 썬스 관람대가

있어 구경을 할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너무 어려서

일행만 태우고 타지 못한다면

바로 이 곳에서 탑승한 가족들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지요. 

 

떨어지는 모습과

시원한 물줄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시원~




물살을 가르는 배를 타고

살짝 젖어 보는 건 어떨까요~?

 

물에 조금 젖으면 어때요~ 

지금은 여름~! 

젖은 옷도 금방 마른답니다.
 

Best 4위. 아마존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타기 좋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짱인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어른들은 좀 시시할 것 같은데

이게 BEST 4냐구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원형보트는

한 번에 10명이

탑승할 수 있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물세례를 맞을 수 있지요. 

 

사람도 줄지어 서 있는데

빈 채로 그냥 우리 앞을 지나가는 듯한

아마존 익스프레스 보트! 

 

'엥 저건 왜 빈 채로 지나가지?'

궁금하신 분들 안 계신가요?



이유는 바로 이것! 

이것 때문에

BEST 4에 뽑아봤네요.

 

 바로,

스플래쉬 보트라는

물막이 커버가 없는 보트가

중간에 껴있더라구요!


 

물막이 커버를

목 아래까지 바짝 당겨도

물이 튀어 들어오는데....

물막이 커버가 아예 없..다...고?



이유는 에버랜드에는

스플래쉬 존이라는 게 있는데요. 

 

1시에서 5시 사이에 운영!

이용 중 많은 양의 물이 튀어

젖을 수 있는 어트랙션이랍니다. 

 

그러니 원하는 사람만 이용 가능! 

옷이 젖는 거~ 책임지지 않아요~ 

 

스마트폰, 카메라 젖는 거

책임지지 않아요~



저는 아이랑 둘이서 타 본 적이 있는데

신랑은 타본 적이 없어요. 

 

저희 둘의 꼬드김에 탑승 완료! 

그런데 우비도 없이 탔네~?

ㅎㅎㅎ


아마존 익스프레스

캐스트 특유의 빠른 말투로

웃음 섞인 걱정의 말을 건넵니다.

 


여름이라 그런가요~? 기분 탓인가?

더욱 과격하게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신랑의 "내가 미쳤지~" 소리를 들으며ㅋㅋ

눈알 굴려 어디서 물이 튈지 

끊임 없이 두리번거리며 즐겨봤어요!


꺄~ 쿵~ 촤~ 

동영상으로 담기지 않은

하반신 쪽엔 더 많은 물들이!



자리에 따라 어느 자리는

물이 잘 튀지 않기도 하고,

 

어느 자리는 물막이가 있어도

물세례를 맞아 왕창 젖기도 한답니다.

 

출구 쪽엔 젖은 옷을

말릴 수 있는 대형 선풍기가 있어요.

모두들 뒤로 돌아 엉덩이 들이밀어~!



 

Best3. 렛츠 트위스트



키 140cm 이상 195cm 미만

탑승할 수 있는 어트랙션


하늘을 가르며 빙글빙글 돌아돌아~ 

앞으로 가다 뒤로 가다 아이쿠야~

 

그렇게 공중에서 돌다 보면

아무리 더워도 시원한 바람을

맞다보면 더위가 싹~가시죠.

 

하지만! 이 곳도 여름을 맞아

스플래쉬 존으로 변신!




하늘을 가르는 시원함과 더불어

물을 맞는 시원함~ 

시원함이 배가 된답니다.



Best 2. T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의 명실상부 대표

어트랙션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닐

T 익스프레스


최고속도 : 104km/h

체감속도 : 200km/h

하강 각도 : 77도

최고 높이 : 56m

최고 낙하 높이 : 46m

길이 : 1.640.8m

최대 중력 가속도 : 4.5G


대한민국 유일의 목재 코스터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언제 봐도 아찔한 각도, 77도!

거의 수직 하강을 하는 거죠~

 

T 익스프레스의 시그니처 사운드

촤~~~~

꺄아아아아아~~~~

 

저 아찔한 높이에서

하강할 때 들리는 소리~



제가 요즘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 때 주로

에버랜드를 방문했었는데요.

 

그럼에도 T익스프레스의 인기는

날씨에 굴하지 않더라구요~

 

안타깝게도 130cm 이상

195cm 미만의 손님만 탑승 가능해

아직 어린 아이들은 탑승 못한답니다.

도전할 어린이가 있을까 싶지만요.



요즘은 신랑도

T 익스프레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답니다.

 

탑승 인원이 많을수록! 

탑승한 인원의 몸무게가

무거울수록 속력이 더 난다는 사실!

 

제대로 느끼시려면

빈 자리 없이

꽉꽉 들어찼을 때 타보시는 것도

새로운 재미일 수 있겠죠~



3분이라는 시간 동안

아래로 떨어졌다가 오른쪽에서 보였다

왼쪽에서 보였다 하강을 반복하고...

 

꺄~ 요 어트랙션의 경우

주로 20대의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이 곳에서도 들을 수 있었던

신랑의 중얼거림...

"내가 미쳤지~" ㅎㅎㅎ


T익스프레스는

어깨를 눌러주는 안전바가 없어요! 

오롯이 허리 벨트와

무릎을 눌러주는 안전바만 있을 뿐!!


빠른 속도와 함께

떨어지기 직전에 느껴지는

짜릿한 희열과 공포감까지!! 

 

T익스프레스가 바로

제가 뽑아 본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 2에 뽑혔답니다.


아니 T 익스프레스가 BEST 2라고?? 

그럼 도대체 BEST 1은

무어란 말이냐~

하셨던 분들 눈을 크게 떠주세요!



Best1. 더블 락스핀



제가 뽑아 본 Best Of Best는

바로 더블 락스핀 입니다!

 

스릴을 즐기는 분들의 필수 코스!

요 어트랙션도 인기 있는 것 중

하나인데요~

이번 기사가

더위 탈출 어트랙션 BEST5를

소개하는 거였지요~? 

 

네! 그렇습니다~

더블락스핀도 마찬가지로

아주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답니다! 

 

어떻게?

아래와 같이!




정신 못 차리게

돌리고~돌리는 어트랙션

더블락스핀

 

그것 하나만으로는

더위 탈출 어트랙션으로

뽑지 않았겠죠~?


꺄~~ 이 곳도

바로 스플래쉬 존!

그 중 가장

강력하지 않나 싶네요. 

 

조금씩 물이 튀는

다른 곳과는 달리

아주 시원하게!

 흠뻑! 젖는 어트랙션이랍니다.

 

정신 못 차리게 돌리고 돌리다

물에 가까이 오면 속도가 천천히....

꺄~~ 다 젖는다~~~


물론 순식간에 지나갈 때도 있지만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피할 수 있는 물줄기가 아니겠죠?



아래에서 위로 뿜어져

올라오는 물줄기도

높이가 오르락내리락! 

 

이왕 더위를 피하고자

흠뻑 젖기로 작정을 하셨다면

끝자리가 아닌 중앙 자리를

강력추천해 드립니다.


뒤쪽에도 자리가 있는데요. 

앞뒤 골고루 젖으니 걱정 마세요~


그래도 혹 일행이

더블락스핀 밖에서

구경하고 있다면

인증샷을 찍어 달라고 하셔서

올 여름 좋은 추억으로 남기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BEST 5에 넣진 않았지만

실내 어트랙션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기도 하고요.

 

공포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호러메이즈도 인기! 

썸머 워터 펀도 빼놓을 수 없는

더위 탈출 코스 중 하나이지요~


"난 기다리는 게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에버랜드 곳곳에 이렇게

미스트처럼 물을 뿜어내는

대형 물풍기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더울 땐 이 앞에서 잠시 멈춰서

더위를 식혀보시는 것도 좋아요!




제가 찾은 곳은

매직랜드 안 분수대가 있는 곳과 

더블 스핀 옆쪽에 위치한

스카이웨이 옆!

 

스카이웨이를 타고

내려가다 보니

아래쪽에도 보이네요.

 

시크릿쥬쥬 비행기 옆쪽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정글캠프 앞쪽에도 위치해 있고요.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들어가다 보면

바로 보이고 T 익스프레스를 지나

호러메이즈 옆쪽에도 있네요.


우리의 여름은 진행 중!


여름 끝무렵, 에버랜드에서

더위 탈출 어트랙션을 즐기며

땀을 식혀 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6. 21.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피하는 방법!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무슨 에버랜드야…

집에서 에어컨 바람 쐬고 있으면

얼마나 편한데!

 

라며

에버랜드 가기를 망설이는 분들!

지금부터 절 따라오세요!!

 

코스만 잘 짜면

에버랜드가 얼마나

시원한 피서지가 될 수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오늘의 에버랜드 날씨는

섭씨 33도!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이게 뭐야… 거짓말쟁이! 

에버랜드도 더운 건 똑같잖아…!

숨이 막힌다고 ㅠ.ㅠ

 


부채를 아무리 세게 부쳐도… 

더운건 똑같아…!


워워..!

친구들 진정하라구~

 

에버랜드에서 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알려줄 테니까!

 


우와~ 시원해! 

여긴 어디야?


여긴 우리의 귀여운 친구

판다들을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야~

 

판다월드에서는

귀여운 판다들을 

만날 수 있다고~! 



(대나무 마시쪙)

 

어서 와 친구들~

이렇게 시원한 곳은 처음이지?


주토피아의 판다월드는

우리들의 사랑스러운 판다들에게

시원한 공간을 제공해주기 위해

항상 에어컨 풀 가동!

 

우리에게도 시원함을 안겨줍니다~

 

동물들이 너무 귀여운 것 같아! 

이런 귀여운 동물들을

조금 더 시원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방법,

없을까?


물론 있지~

나를 따라와!

 


바로 이곳은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 자동차를 타고

동물들을 만나러 가볼까?

 

수륙양용…자동차..??

그게 뭐야? 

 

그것은 바로…!

 


짜잔~

아까만 해도 땅을 다니던 버스가

이젠 배로 변신했지?!

이게 바로 수륙양용차!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동물 친구를 만나러 가보자고~

 


로스트 밸리에서는 

초식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몇 가지의 꿀팁을 드리자면,

 

맨 앞보다

뒤에서 두세 번째 자리에 앉는 것이

동물 친구들을 더 가까이서,

더 오래 만날 수 있답니다!


좀 더 많은 동물들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왼쪽에!

 

로스트 밸리의 꽃,

‘기린’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오른쪽에! 앉아주세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 

근데 물을 보니까

물에 너무 빠지고 싶어!

 

하지만

그러려면

캐리비안 베이를 가야겠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


자네들…

아직도 갈 길이 멀었구만..!

 

에버랜드 안에도

캐리비안 베이 같은 곳이

있다는 사실…

 모르고 있었나?

 

따라와! (박력)



바로 '아마존 익스프레스'

 

탑승 중 몸에 물이 튀어

‘흠뻑’ 젖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아 위로~ 아래로~ 위로~ 아래로~

아마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 자리에 2분이구요~

한 보트에 10분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발끝부터 머리까지 젖습니당~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묘미! 

캐스트분들의 신나는 댄~쓰~와 함께

탑승 준비 끝!

 


끼향~~ 시원해!! 

정말로 에버랜드 안의

캐리비안 베이야!!

 


엉엉 ㅠ.ㅠ 

그렇지만 정말 이렇게

‘흠뻑’ 젖을 수 있다는 것

꼭 명심해~~


시원하다 시원해!!

(나만 물 다 맞고ㅠ^ㅠ)

 

하지만

더 강한 물벼락을 맞을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어! 

 

혹시 그런 곳 있니?


당…당연하지!

어서 따라오라구~

 


우와~ 여긴 어디야?? 

진짜 재밌겠다!!


여기엔 가장 최근에 오픈한

‘뒤로 떨어지는 후룸라이드’,

'썬더폴스'!

 

이것도 ‘흠뻑’ 젖을 수 있는

어트랙션인데,

한 번 타볼래?


  

슈우우욱~~ 콰과광~~ 

썬더폴스는 뒤로 한 번,

앞으로 한 번 떨어지는

후룸라이드에요!

 

그렇기 때문에

물에 젖기 싫다고

맨 뒤에 타도 소용없다는 점~~!


시원하게 물벼락을 맞으니

더위는 생각도 안 나는 걸?

 

하지만,

설마 여기서 끝나진 않겠지?


(나를 뭘로 보고…) 

따라와! 박력x2

 


우와아아아아앙

여긴 어디야??


여기는 세계 최고 각도,

아시아 최고 속력을 자랑하는

우든코스터, 'T 익스프레스'!

 

77도의 각도로 떨어질 때의

짜릿함과 시원함을 한번 느껴보라고~

  

 


T 익스프레스는

3분간, 총 1,600여 미터의 거리를

시속 104km/h로 주행합니다!

 

가장 재미있는 자리를

추천해 드리자면,

맨 뒷자리, 맨 앞자리,

가운데 자리 순인데요!

 

특히 가운데 자리는

첫 77도 하강 시에

고개를 숙이시면

코피가 날 수 있으니!

 

이 점 주의하시고!

바른 자세로 안전바 꽉 잡고

허리 펴고 이용하셔야겠죠? ^^

  


(시원한 슬러쉬 냠냠)

 

이런 빠른 속도로

시원함을 느끼는 거! 

정말 좋은 것 같아~

이런 것 또 없을까?

 

후후..

점점 에버랜드의 시원함에

빠져들고 있구만..! 

내 당신들을 '락스빌'로 초청하지!

 


Let’s Twist~ Twist again,

Let’s Twist everybody shake it~

 

젊음과 락의 거리, 락스빌! 

 

이 곳에서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과 함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렛츠 트위스트'

에버랜드의 전경이 모두 보이는 곳에서

360도 회전하는 놀이시설이에요!

 

그럼 여기서 공개하는

렛츠 트위스트를

더 재밌게 즐기는 법!

 

가장자리에 앉으신다면

스릴은 3배 시원함은 5배!!!

 


우와~ 이건 뭐야?

이것도 물에 젖는 놀이시설인가봐~


이건 TV에도 자주 출연했던

락스빌의 연예인! 

'더블 락스핀'!

 

하지만 더블 락스핀의 분수는

움직임에 따라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하니

젖을 걱정은 하지 말라고!

  


더블 락스핀을 좀 더 스릴있게

즐기고 싶으시다고요?

 

앞에 탈지 뒤에 탈지

고민이시라고요?

 

그렇다면 앞, 뒤 상관없이

양옆 가장자리에 앉으세요!

색다른 스릴을 느끼실 겁니다~


아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점점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는걸..?

이제 에버랜드는 끝인가 ㅠ.ㅠ


워워~~ 무슨 소리!

 

에버랜드는

해가 진 저녁부터 시작이라고~ 

이제는 시원하게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즐겨볼까?

 

뚬쒸뚬쒸~~ 신나는걸??

오예~!!



신나는 노래와

눈부시게 아름다운 차들과 함께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현장 상황이나 날씨에 따라

운영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참고는 필수~

잠깐잠깐!

친구들!

아직 끝난 게 아니야~

 

에버랜드의 정말 마.지.막!

불꽃놀이를 보러 가자고~


 


펑펑~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 

신나는 세계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JUKEBOX : Let’s Dance'!

여기서도 신나게 춤을 춰봐~~


와우~

정말 에버랜드에서 일년치

시원함을 다 느끼고 가는 것 같아!

정말 고마워~

다음에 또 봐 에버랜드~

 


안녕~~


이제 저도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새롭고 알찬 꿀!팁!

들고 올 것을 약속하며~

여러분 안녕~!

 


뿅!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4.

30대 아재의 에버랜드 스릴 어트랙션 도전기!!

지난 주말 칼바람을 뚫고 방문한 에버랜드!

 

이 날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마음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아메리칸 어드벤처' Zone에서 무섭기로 소문난 스릴 어트랙션 Big 3를 정복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를 위해 30대 아재&줌마가 뭉쳤습니다. 


같은 동네 사는 친구 커플과 함께 했는데요. 아쉽게도 '유러피안 어드벤처' Zone에 있는 스릴 끝판왕 'T익스프레스'는 시간이 안 되어 탑승하지 못했지만 이에 못지않은 스릴 어트랙션 Big 3에 도전해봤습니다.

 

30대 아재의 좌충우돌 스릴 어트랙션 도전기 시작해볼까요~


※  주의 : 실제 탑승 영상에서의 비명은 연출이 아닌 진짜 리얼입니다.~ 으으으우우우우~~~아아아아~~~ . 아마 아래 영상 보시면 이해될 거에요~



1. 롤링 엑스 트레인

  


롤러코스터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롤링 엑스 트레인'.

 

지난 2008년 'T익스프레스'가 오픈한 후 스릴 어트랙션의 끝판왕 자리에서 물러나는 듯 했지만, 그 명성은 여전합니다. 꽈배기처럼 꼬인 스크류 회전과 360도 공중회전이 두 번이나 들어가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역시나 우리 와이프님은 짐을 지키고 30대 아재&줌마 셋이서 출격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을 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줄을 설 때 그 긴장감은 어떤 어트랙션이나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30대 아저씨지만 이 순간만큼은 두근두근...ㅋㅋㅋ



[롤링 엑스 트레인 실제 탑승 영상]


이 날을 위해 준비했다! 액션캠을 장착하고 실제 롤링 엑스 트레인의 영상을 촬영해봤는데요. 롤러코스터는 역시 언덕 올라갈 때의 긴장감이 진짜 최고입니다.

 

털커덕~털커덕~ 하면서 올라가는데 진짜 심장 쫄깃. 그리고 들려오는 아득한 나의 비명소리....와~~ 이거 진짜 짧고 굵은 스릴로는 최고네요.

 

영상 속에 제 손이 너무 애처로워요... 기도하는 손인데 덜덜덜...어떻게 끝난지도 모르게 짧았지만 공중 2회전의 짜릿함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2. 렛츠 트위스트


 

'렛츠 트위스트'는 일단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압도하는 어트랙션입니다. 게다가 신나는 락앤롤 댄스는 덤~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하늘에서 좌우로 신나게 흔들어대다 보면 어느새 멘탈붕괴..ㅋㅋ


 


렛츠 트위스트를 보면 마치 종이풍선 인형을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장개업한 가게 앞에 막 팔을 휘젓는 인형 있잖아요. 거기 팔에 사람들이 매달려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일단 하늘 높이 올라가는 것 자체로도 스릴은 엄청난데요. 더 큰 스릴을 발을 놓을 데가 없다는 데서 오죠.


저는 스릴 어트랙션의 스릴은 발이 안 닿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엄청난 높이에서 예측할 수 없는 회전으로 어트랙션이 돌기 때문에 이용객은 엄청난 스릴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렛츠 트위스트는 가장 끝자리가 제일 재밌습니다. 바이킹이 가장 끝자리가 제일 무서운 것과 같은 원리겠죠? ^^



3. 더블 락스핀

 


아메리칸 어드벤처 어트랙션의 끝판왕 '더블 락스핀'입니다.

 

아...이건 진짜 장난 아닙니다. 진짜 돌고~또 돌고~ 계속 돌고... 앞뒤로 360도로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무려 20미터 높이에서 의자 자체가 또 회전을 하게 됩니다. 그것도 빨리~매우 빨리~

  


잠깐 예시 영상을 보실까요?


보기엔 재밌기만 해 보이죠? 돌리고~돌리고~


하지만 실제 탑승에서 느끼는 스릴은 엄청나답니다. 

 


저와 친구가 용감하게 더블락스핀으로 향합니다. 여유 있게 포즈도 취해주시고~ 과연 끝나고서도 이런 여유로움이 있을까요?

 


[더블 락스핀 실제 탑승 영상]


더블 락스핀의 실제 탑승 영상을 담아봤는데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제 비명소리만 들어도 그날의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질 텐데요.

 

특히 마지막 5초간의 회전은...으....정말... 이건 아마 타봐야지만 알 것 같아요.

 

요거 탈 때 안전바를 잡고 타야 하는데 얼마나 스릴이 넘쳤는지 또 기도하는 손모양....중간에 손이 막 덜덜덜 떨리고...계속 우와~~~~우~~~~와~~~~~~~ ㅋㅋㅋ

 

진짜 이 구역에서는 더블 락스핀이 킹왕짱입니다!!



휴...오늘도 이렇게 에버랜드를 좋아하는 아재의 스릴 어트랙션 정복기가 무사히 끝났는데요.

 

매번 에버랜드에 와서 산책하고 사진 찍고 치맥 한잔하고 가다가 이렇게 간만에 스릴 어트랙션 즐기면서 소리도 지르니까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고요.


일상에 지치고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스릴 어트랙션 한판 어떨까요? 돌리고~돌리고~

 

 

p.s : 스릴 어트랙션이 너무 무섭다면 이솝빌리지에 있는 '레이싱 코스터'는 어떨까요?

 


[레이싱 코스터 실제 탑승 영상]

 

이번에도 짐만 지킨다는 와이프를 겨우 설득해 레이싱 코스터를 태워 봤습니다. 


어린이도 타는 롤러코스터인데 요거 은근 재밌어요 ㅎㅎ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30.

에버랜드 꿀잼 어트랙션 즐기는 특별한 방법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

 

오늘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모였습니다! 화창한 날씨~ 어트랙션 타기 정말 좋은 날이에요! 꿀잼 어트랙션 타러 고고씽~~! 

 

 

 

1. 매직랜드


 

'매직랜드'에 있는 꿀잼 어트랙션! '플래쉬 팡팡'입니다.

 

 

플래쉬 팡팡에 앉으면 모두 모두 엄지공주와 엄지 왕자가 된 기분~ 시작 전부터 설레요~

 

여기서 팁! 플래쉬 팡팡을 더 재미있게 즐기려면?

 

손잡이를 열심히 당겨주세요! 그러면 빙글빙글 신나게 돌아요!! 친구와 함께 손잡이를 마구마구 당겼더니 매직랜드를 서른 번도 더 둘러본 거 같아요 ^^*



이렇게 빙글빙글~ 너무 신나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더 즐거운 플래쉬 팡팡~

누가누가 더 많이 도나 시합도 해보면서 꼭 즐겨보세요! +_+



다음은 '플라잉 레스큐'입니다! 플라잉 레스큐는 '이솝빌리지'에 있어요~!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떨어지고 다시 올라가는 미니드롭이예요!

 

 

어트랙션을 타면 '라이모'가 "구해줘~'미니모'~" 하는 데 정말 귀여워요!! 어린이 친구들이랑 같이 타면 너무너무 좋은 어트랙션으로 추천합니다!

 


알고 타면 더 재미있는 어트랙션 스토리도 들려드릴게요! 

 

그물에 걸려버린 겁쟁이 사자 '라이모'를 용감한 생쥐 미니모가 친구들과 힘을 합쳐 보트를 타고 구해주는 이야기에요^^! 

 

기다려! 내가 도와줄게~~^0^

 

어트랙션에 재밌는 동화가 함께 있어서 더욱 빠져들 수 있었어요 +_+



다음은 '락스빌 거리'로 가볼까요~? 락스빌은 음악이 함께하는 젊음의 거리랍니다 ^^

 

'렛츠 트위스트'와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이 있어요~!

 

먼저 소개해드릴 어트랙션은 '렛츠 트위스트'입니다!



'렛츠 트위스트'를 타기 전 신난 모습^^



'렛츠 트위스트'를 더! 재밌게 즐기려면 음악에 몸을 맡기고 다리를 흔들흔들~ 신나는 비트 속에 빠져보세요 ^^ 예~~~ 소리도 마음껏 지르고 스트레스 풀기 딱이에요!



오 마이갓 ! 오 마이갓!

 

열정적인 트위스트 타임이 끝나고 나면 바람에 날아간 앞머리, 옆머리 모두 정리해주세요 ^0^!!



다음은 락스빌의 꽃! '더블 락스핀'입니다 ^^ 타기 전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댄스 타임 +_+



엄청난 360도 회전의 위력!! 락큰롤 비트와 함께하는 '더블 락스핀'~ 꼭 도전해보세요!

 

 

다음은 '유러피언 어드벤처'로 가볼까요~?



이름부터 오싹!~ '미스테리 맨션'입니다. 과연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요?!



도전! '미스테리 맨션'의 비밀을 풀기 위해 나섰습니다~

 

'미스테리 맨션'은 레이저 총으로 유령을 맞추는 어트랙션이에요!



자리는 ABCD로 나누어져 있고 자기 자리 오른쪽에 있는 레이저 총을 들고 빨간 점을 맞추면 초록색으로 바뀌고 점수가 자동으로 올라간답니다! +_+



유령과의 대결이 끝나면 이렇게 앞에 점수가 나온답니다!

 

제 자리는 C! 오늘은 제가 졌네요T.T 더 분발해야겠어요!!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

 

자기의 자리를 꼭 기억했다가 친구들이랑 누가 누가 더 높은지 비교해보세요! +_+ 이번에는 제가 져서 친구에게 핫도그를 사줬답니다 잉잉~


 


어트랙션하면 롤러코스터도 빠질 수 없겠죠~

 

'허키'와 '티미'의 달리기 대결! '레이싱 코스터'입니다^^  

 

"달려달려 숑숑~ 달려달려 숑숑~~"

 

신나는 주문을 외치면서 출!발! '레이싱 코스터'는 사진이 찍히기 때문에 계속 포즈를 유지한 채로 탔어요 ^^ 

 

사진이 찍히는 구간은 열차가 거의 스테이션에 돌아가기 직전에 파바박하고 찍히는데요!!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우신 분들은 신나게 즐기다가 중간부터 쭉~ 사진 찍히기 전까지 포즈를 유지해주세요 ^^! 어트랙션을 타고 내려오면 순간포착사진을 에버포토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_^



이번엔 "빙글빙글 숑숑~ 빙글빙글 숑숑~"

 

'아만다'와 '호피'의 연꽃세상~ '릴리 댄스'에요!

 

'릴리댄스'는 연꽃에 앉으면 빙그르르~ 도는 재밌는 어트랙션이에요! 가운데 동그란 손잡이를 돌리면 돌린 만큼 빙글 빙글 돌아요~



너무 많이 돌리면 어지러울 수 있으니 적당히 돌리면 더 재미있답니다 ~~



오늘 어트랙션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추억도 쌓고 정말 즐거웠답니다~

 

여러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어트랙션도 타고 멋진 풍경도 즐겨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5. 4. 30.

봄비 오는 날 에버랜드 정복기!


랄랄랄라라! 즐겁게 떠나기로 한 에버랜드!

2주일전부터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 한 당일이 가까워 질수록 안좋은 일기예보에 기분이 우중충해있었는데, 의.외.로 비가 오는 날에도 정~말 즐겁게 놀다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 



아침부터 많은 비는 아니지만 주룩주룩 보슬비가 하루종일 내렸습니다. 

거의 회색빛으로 물든 하늘 때문에 예쁘고 멋진 에버랜드모습은 아니였지만 놀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던 날이였네요. 오후쯤 되니까 간절한 기도 덕분에 (?) 비가 오다 말다 하는 상황이 연출되어서 우산을 접었다 폈다하는 상황이 있어서 놀이기구들도 모두 운행을 하더라구요. 저와 일행에겐 모두 다행이였죠! 


그래서 아싸하며 달려간 어트랙션은 … 






더블락스핀렛츠트위스트였습니다. 마침 타려고 하니까 비가 감사히도(…) 오더라구요. 

비 맞으며 소리를 지르니 입으로 비를 먹으며 타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같이 탄 일행은 무섭다고 잔뜩 움크리고 타서 일행 비까지 제가 다 먹었네요 ~ 비 올때는 비 먹기 싫으신분들은 우비를 입고 탈 수 있기 때문에 꼭! 입고 타세요~! 


그 다음에 도전한 어트랙션은 명물 티익스프레스 였습니다. 비 오는 날에 타면 더 빠른 속도 때문에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스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시설에 비해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전에 많은 글에서도 비 오는날에 티익스프레스를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 

저도 비오는 날에 티익스프레스를 즐길 수 있기를 간곡히 기대했는데 긴 기다림끝에 이제서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우비를 입고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우비를 입고 이용을 하더라구요~





제가 줄을 서서 드디어 타게 되는 순간에도 ! 많은 사람들이 우비를 입고 기다리더라구요 ~ 다같이 고고고! 






그렇게 약 3분간의 짜릿한 스릴을 맛보고 난 후 출출해져서 밥을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매콤한 짬뽕이 생각이 나서 차이나문 식당으로 이동하던 도중 ! 만난 퍼레이드 !

부활절을 컨셉으로 귀여운 달걀의상을 입은 연기자들과 토끼로 변신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공연인데요 

작년에 처음 선보인 후로 좋은 반응과 폭발적인 관심(?)아래 진행되는 퍼레이드이기에 비가 오는 날에는 요렇게 우비옷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더라구요~ 




퍼레이드를 잠깐 본후 도착한 차이나문에서 뜨끈한 짬뽕국물으로 몸의 허기를 달래고 출출해진 배를 짜장면으로 채웠습니다. 특히 냉이짬뽕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짬뽕은 그 맛이 다른데서 맛볼 수 없을만큼 맛있었어요.


같이 간 일행도 정말 맛있다고 후딱 비우더라구요 - ! 





든든한 배를 채우고 비를 맞으며 둘러본 포시즌스가든! 

비 오는 날의 포시즌스 가든은 맑은 날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서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이 묻어나네요.


물방울이 동글동글 맺힌 튤립들과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토마스 기차를 보는 순간은 아름다웠습니다 ~ 

이런 광경을 보고 나니 하~~나도 아쉽지 않았던 비오는 날의 에버랜드 방문! 




#가는날 비가 온다면!? 미리 체크하면 좋은 에버랜드 놀이기구 운영확인하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는 비가 오는날에는 안전을 위해서 놀이기구의 운영여부를 정하고 있어요.

그 기준은 다음처럼 나와 있답니다. 약한비만 와도 안전이 우려가 있어 허리케인이나 콜럼버스대탐험은 운영을 하지 않지만, 이외 시설은 모두 운영하네요~  다만 강한비가 오는 경우에는 다수의 야외시설은 운영을 하지 않으니 참고하면 좋은거 같아요! 



또한 각 당일날 비의 여부에 따라 운휴시설여부가 에버랜드 어플과 홈페이지를 통해 당일의 시설 운영 현황을 안내하고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답니다. 

봄 비가 내린다고 걱정하지마시길! 미리 확인만 한다면 걱정 NO! 에버랜드로~~




STORY/생생체험기 2013. 11. 13.

[테마 스토리] 에버랜드에 그대로 재현된 미국의 역사?!

 

 

미국의 역사가 담겨있는 아메리칸 어드벤쳐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활기가 흘러 넘치는 아메리칸 어드벤쳐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 많아서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데요이러한 아메리칸 어드벤쳐를 그냥 미국 분위기의 거리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입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부터 서부개척시대, 엘비스 프레슬리로 대표되는 록큰롤이 대유행한 1960년대까지 미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알아보는 미국의 역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미국의 역사를 알아보기 전에, 에버랜드에서 테마존이 바뀌면 가장 먼저 바뀌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바로바로 가로등과 쓰레기통이랍니다 ^^;; 미국 국기에서 따온 것 같은 별모양이 특징인 가로등과 쓰레기통, 정말로 다른 곳에 있는 것과 다른지 직접 가셔서 비교해보세요!

  

  

이제 첫 번째로 가볼 곳은 두 대의 커다란 배가 항해를 하고 있는 콜럼버스 대탐험입니다 ^_^

  

  

콜럼버스 대탐험 앞에 가면 산타마리아, 니나, 핀타 라는 이름을 가진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하여 1492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데요,

  

  

실제 콜럼버스의 항해에서 유래되어 콜럼버스 대탐험의 두 대의 배 이름이 각각 산타마리아와 니나라고 합니다 ^^

  

 

 

 다음으로 가볼 곳은 챔피언쉽 로데오입니다.

챔피언쉽 로데오는 19세기 (특히 1860-1890년 경) 미국의 서부개척시대, 카우보이들의 로데오 경기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캐스트분들의 복장도 카우보이네요 ^^

  

 

 

 

  

챔피언쉽 로데오 주위에는 서부개척시대를 느낄 수 있는 광산의 열차라던가보안관의 사격연습장 ^^ 을 깨알같이 표현해놓았다는 점~

  

 

  

19세기 초 미국의 도시를 강타한 허리케인’!

허리케인은 대서양 서부, 즉 미국 동부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을 말하는데요굉장한 속도의 바람을 동반하는 허리케인처럼 쌩쌩 돌다 보면 어디가 하늘인지 땅인지 헷갈릴 정도로 머리가 빙글빙글 돌곤 하더라구요.

   

 

  

엄청난 허리케인의 위력에 자동차는 저 위에 거꾸로 매달려있고 간판은 부숴져서 덜렁덜렁 거리고 있네요철골 구조물도 위태롭게 여기저기 튀어나와있답니다.

  

 

  

이제 록큰롤이 흘러나오는 락스빌지역으로 가볼거예요1960년대 미국은 록큰롤과 엘비스 프레슬리를 빼고 말할 수 없지요엘비스 프레슬리가 단 한 사람의 여인을 위하여 노래를 부르고 간 마을이라는 전설이 있는 락스빌록큰롤의 거리답게 커다란 마이크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

  

  

강렬한 록음악과 함께 빙글빙글 도는 더블락스핀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공연한 무대라고 하는데요철 구조물의 수많은 조명이 더블락스핀의 화려한 무대를 비추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더블락스핀에 타게 되면 모두 무대 위로 올라가서 신나게 공연을 하게 되는데요양 옆의 기타와 키보드로 인해서 높이높이 올라가 빙글빙글 돌면서 공연을 합니다!

  

 

  

타기만 하면 자동으로 다리가 트위스트 춤을 춘다는 렛츠 트위스트’!

  

 

 예측불허로 움직이는 렛츠 트위스트에 몸을 맡기다보면 엘비스 프레슬리를 능가하는 트위스트 킹이 되지 않을까요 ^^

  

 

 

 

  

락스빌은 또한 자동차의 거리이기도 한데요,

   

 

 

 

  

각종 표지판과 신호등, 심지어 주차비를 정산할 수 있는 기계도 있다는 점~

   

  

리프트를 탈 수 있는 스카이 웨이는 주유소의 이름이랍니다마침 자동차 한 대가 주유를 하려고 정차해있네요 ^^ 락스빌 안에는 실제로 1960년대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캐딜락이나 포드와 같은 클래식카가 있다고 합니다 +_+

  

  

  

지금까지 아메리칸 어드벤쳐를 쭉 따라 가면서 미국의 역사를 살짝 맛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실제로 아메리칸 어드벤쳐에 들어서게 되면 제가 미처 담지 못한 깨알 같은 미국의 풍경들이 여기저기 펼쳐져 있답니다!

시간들여 돈들여 멀리 미국까지 직접 갈 필요 없이,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쉽고 재미있게 미국의 역사를 따라서 여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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