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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57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1. 9.

현직 에버랜드 기자단이 직접 말해주는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의 좋은 점!


어느덧 한 해가 지나가고

올해 기자단 활동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에버랜드 기자단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에버랜드의

다양한 소식들을 접하여 직접 경험해 보면서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점들을 기사로 작성해

‘공식 블로그’ 에 올라가는 활동인데요!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비롯한

각종 혜택이 가득해

인기가 엄청난 대외활동이랍니다.


무엇보다도 1년동안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최대 동반 3인까지 데리고

내 집처럼 드나들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물론 아무때나 가더라도 사전 출입 신청 절차는 필요합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기자단 활동 덕분에

너무 행복했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에버랜드에서 보냈던 1년은

절대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즐거웠던 기억이 가득한 한 해!


벌써 다음 기자단 활동을 하실 분들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제가 직접 겪어본 기자단 활동의

좋은 점들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장점1 : 에버랜드를 우리 집처럼 갈 수 있다!


우선 첫 번째 장점인데요,

아무래도 가장 좋은 점은

에버랜드를 자주 갈 수 있다는 점이겠죠?


많을 때는 주 3번도 간 적이 있고,

보통 1주일에 한 번은 꼭 방문했던 것 같아요.


취재 때문에도 방문했지만,

가족들과, 혹은 친구, 연인과

그냥 놀러오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친구들과 농담으로

에버랜드가 우리집 앞마당이라며(…)

얘기를 할 정도로 자주 방문했어요.



장점2 : 친구들과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다

(3인 동반입장 가능)


두 번째 장점도 어마어마 한데요,

바로 기자단인 저 포함해서 4명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파크에 혼자 방문하면

심심하기도 하고, 취재가 힘들 때도 있는데

친구들이나 가족들, 혹은 같은 기자단 분들과

함께 방문하고 나면,

기사 내용도 더 풍부해지고

무엇보다 훨씬 즐겁더라구요!



저도 취재가 없는 날에

부모님과 하늘매화길을 거닐며

조용히 산책도 해보고,


친구들과 미친듯이 놀이기구도 타 보고,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가득하답니다.

올 겨울에는 스노우 버스터도

타러 갈 예정이에요!:)


원하는 때에, 4명이서 무료로

에버랜드를 방문한다는 건

정말 엄청난 혜택이죠?!



장점3 : 캐리비안 베이도 무료!


아무래도 블로그 기자단 하면

에버랜드만 취재하는 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캐리비안 베이도

에버랜드와 같이 자유입장이 가능합니다!



지난 여름에 저도

취재 겸, 친구들과 놀 겸

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많이많이 보냈답니다!


게다가 더 좋은 점은,

하루 안에 에버랜드와 캐비리안베이를

모두 방문할 수 있다는 점!

이정도면 정말 혜택 끝판왕 아닌가요~?



장점4 :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다


네 번째 장점은,

기자단 안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기자단은 비슷한 연령대가 아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대학생부터 직장인, 아이를 둔 부모님,

은퇴하신 인생선배님들까지 새로운 분들을

만나 친해질 수 있다는 점이

저는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올해 기자단에서

정말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

함께 모여 밥도 먹고,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에버랜드의 힘 일까요?

모인 분들 대부분 사진도 잘 찍으시고,

성격도 다들 좋으셔서 그런지

매 달 회의가 기다려질 정도였어요!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강력 추천하는 활동이랍니다.


저도 이 활동 덕분에

성격이 한층 더 밝아진 것 같아요:)



장점5 : 에버랜드의 트렌드세터가 될 수 있다


매달 아이템 회의에 가면,

다음 달 에버랜드에 어떤 새로운 볼거리들이

생기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구석구석

에버랜드의 소식을 알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좋았어요!


홈페이지나 SNS에서도 볼 수 있지만

아직 홍보가 되지 않은 것들이나

직접 방문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정말 구석구석의 정보들을 알고,

또 그런 것들을 취재하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관심이 많고

이것저것 놓치기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딱 맞을 것 같답니다.



장점6 : 인생샷을 엄청 많이 건질 수 있다!


매 시즌마다 포토스팟이란 포토스팟은

전부 섭렵을 하게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진을 많이 찍고,

또 찍힐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친구들끼리 가서도 제가 찍어주기도 하고,

제가 속한 사진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 간 날에는 모델이 되어 보기도 하고


또 기자단 언니들과 함께 갈 때면

서로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기 바빠서

엄청난 양의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일 년 내내 제 프로필 사진은

에버랜드로 가득했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건, 다른 기자단 분들도

전부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으로

늘 프로필을 꾸미시더라구요!


수 많은 장점들 중

제가 생각한 것들은

이 정도인데,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기 때문에

여러분이 만약 직접 겪어 보신다면

더 많은 장점들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거랍니다.



+) 이런 분들이 하면 좋아요


다음 기자단 활동에 지원하신 분이나

그 다음에 지원하실 분들 중에서도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과연 어떤 분들이 지원하면 좋을지

제 의견을 정리해 보았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이니

참고하시되, 절대적 기준은 아니라는 걸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1. 매달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 가능한 분


사소해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

바로 매달 정해진 날에 열리는

컨텐츠 회의에 필참해야 하는데요,


이 회의날 다음 달에 열리는 것들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전달받기 때문에

빠짐없이 나오실 수 있어야

기사 작성에 차질이 없답니다.


그래서 꼭 참석 가능한 분들이라면

지원해주셔도 좋지만,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할 것 같다면

활동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잘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2. 아이디어가 넘치는 분


처음에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해서

기사 작성을 위한 아이디어도

마구마구 샘솟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아이디어가 고갈되어 힘들 때가 있어요.


왠지 썼던 기사 같기도 하고

새롭지 않기도 하고

같은 말만 반복하는 기사는 재미가 없겠죠?


그래서 본인의 컨텐츠가 있고

늘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치시는 분들에게는

제격인 활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슷해 보여도 잘 찾아보면

정말 다양한 기사거리가 있어요:)

이런 점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주저없이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3. 에버랜드를 사랑하는 분


약간 당연해 보이지만 참 중요한 부분!

에버랜드에 대한 사랑(또는 애정) 이

있으신 분들일수록 좋겠죠?!


저는 다행히 집이 에버랜드와 가까워서

비교적 자주 방문할 수 있었지만

거리가 멀거나, 오기 힘든 상황이신 분들은

갈수록 점점 열정이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올 때마다 즐겁고 기대가 되는

그런 분들에게 가장 어울릴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자단 활동의 장점들과

어떤 분들이 지원하면 좋을지

간단하게 알려 드렸는데요,


왜 단점은 없냐?! 하고 궁금하실 수 있지만

저는 활동 내내 에버랜드를 가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고, 회의날에도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정말 즐거웠기 때문에

힘든 점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된다면, 저도 다시 하고 싶을정도로

즐거운 활동이었답니다.


기자단 활동이 궁금하셨던 분들께

부디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기사에서 봬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 9.

배경화면으로 만나는 에버랜드의 사계절!


사시사철 늘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

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이 펼쳐져서

늘 오고싶은 곳이죠!


저도 에버랜드를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과 오기로 약속한 날이면

그 날부터 너무 설레서

잠을 이루지 못하곤 했어요:)


저처럼 에버랜드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이번 1년간의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직접! 찍은 사진들로 배경화면을 만들어 보았어요.


저장하셔서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놓으시고,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날까지 바라보며 힐링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약 50장의 사진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봄 시즌부터 함께 볼까요?



#봄 시즌 – 튤립축제, 하늘매화길



#1

에버랜드의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튤립축제’ 가 아닐까 하는데요,

입구부터 시작해 정원은 물론

파크 곳곳에서 만개한 꽃들을 볼 수 있어요!



#2

여기는 에버랜드 입구 쪽인데,

들어오자 마자 다른 세상이 펼쳐져요:)



#3

튤립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포시즌스 가든이랍니다.



#4

마치 네덜란드에 올 것만 같은

포시즌스 가든에 만개한 튤립정원!

낮에도 밤에도 너무 예쁜 곳이랍니다.



#5

이 사진은 제가 봄 시즌에 찍은 것 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인데요,

꼭 요정이 나올 것만 같은

환상적인 모습이었어요.

노을 지는 시간대가 참 예쁘답니다.



#6

이 사진은

‘이솝우산길’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솝우산길은 워낙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곳인데,

시즌마다 우산이 바뀌어서

매 번 방문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봄 시즌에 발렌타인, 화이트 데이가 있기 때문에

하트 장식이 있나봐요!



#7

또한 올 해부터 새롭게 생긴

‘하늘매화길’ 도 빼놓을 수 없죠!

사랑하는 사람과 한적하게

매화 향 가득한 길을 거닐면

사랑이 가득 솟아난다구요~



#8

따뜻한 봄 햇살이

꽃잎 사이로 비추는 걸 보고 있으면

한 시간은 훌쩍 지나가요.



#9

하늘도 새도 분홍색이네요!

또한 봄에는 파크 곳곳에

예쁜 벚꽃들이 피어나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호암미술관 근처에서 벚꽃축제도 진행하니

미리 알아보시고 꼭! 참여해 보세요.



#여름 – 장미축제, 썸머워터펀


#10

봄에 튤립이 있다면

여름에는 장미가 있죠!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장미 축제를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답니다:)



#11

저는 이번에 에버랜드 장미 축제에 와서

장미에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는 지

처음 알았어요!



#12

또한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포토스팟과 이벤트가 열려서

한층 더 즐거운 축제였답니다.



#13

장미원을 거닐다 보면

향수를 뿌린 것처럼 엄청난 장미 향이 느껴져요!

이 장미를 이용해

장미 향수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었답니다.



#14

연인, 가족, 친구

그 누구와 와도 좋은 장미축제는

6월달이 가장 피크라고 해요.

이번 장미 축제는 얼마나 더 화려하고 멋질까요?

무척 기대중이랍니다.



#15

여름 에버랜드엔 장미만 있는 게 아니죠!

관엽식물이 가득한

트로피컬 썸머 가든도 있답니다.



#16

봄에는 튤립이 가득했던

포시즌스 가든에

여름이 되면 열대식물이 가득해요!



#17

커다란 우산들과 잎사귀들 덕분에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게다가 사진도 엄청나게 잘 나와서

인생샷을 마구 건질 수 있어요:)



#18

이곳은 뮤직가든 인데요,

에버랜드 속 비밀의 정원 같은 곳이라

저만 알고싶은 그런 곳이랍니다.


사람이 많이 없는 편이라

의자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조용히 쉬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곳이에요.



#19

에버랜드의 새로운 상징이 된

커다란 타워트리!

장미성 쪽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곳에서는 반영샷을 찍을 수 있어요.

이 사진도 제가 참 좋아하는

사진이랍니다.



#20

여기까지 여름 시즌 사진을

보여드렸고, 이제 가을로 넘어갈 차례입니다!



#가을 – 해피할로윈, 로라코스타 축제



#21

가을 에버랜드도 봄 만큼 유명하죠!

마성 ic부터 쭉 이어지는 숲길이

전부 가을의 색으로 물들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물론 파크 안도

형형색색으로 물들어서

온몸으로 가을을 느낄 수 있어요!



#22

가을에 에버랜드를 찾는 분들이

가장 기대하는 건 아무래도

할로윈 축제죠!


저 또한 할로윈 시즌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23

할로윈의 포시즌스 가든은

봄, 여름과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같은 장소라도 이렇게나 다르답니다!

낮에는 깜찍한 유령들, 밤에는 무시무시한

좀비들이 돌아다니는 할로윈 시즌은

생각만 해도 오싹오싹 하네요~~



#24

할로윈 시즌의 특별한 점은

할로윈 테마의 먹거리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은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25

귀여운 미이라 핫도그 뿐만 아니라

엄청하네 다양한 먹거리들이 나와요!



#26

할로윈 시즌이 끝나고 나면

잠시동안 볼 수 있는 멋진 축제가 있죠,

바로 ‘로라코스타’ 축제!



#27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뉴트로 열풍이 부는 중인데,

반짝 하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또 다른 장르로 자리잡은 느낌이더라구요.



#28

로라코스타 축제는

미국 60~80년대의 풍경을 재현한

락스빌 지역에서 펼쳐지는데,

교복입고 방문하기에 딱 좋은 축제랍니다!

당연히 인생샷도 엄청나게 건질 수 있어요:)



#29

가을의 이솝우산길 에서도 찰칵!

할로윈 시즌을 비롯한 가을 내내

파크 곳곳에서 특이한 코스튬을 입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어떤 특이한 옷을 입어도 에버랜드에서는 무죄!

저도 공룡옷을 입었답니다..^^

엄청나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어요.



#겨울 – 크리스마스 판타지, 골든 일루미네이션


#30

지금부터는 아직 진행중인!

겨울 시즌 에버랜드의 모습을

보여드릴 거랍니다.

찍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따끈따끈한 이 풍경들은

지금 에버랜드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31

겨울 시즌 하면 크리스마스를

빼놓을 수 없죠!

동화나라 속에 온 것 같은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보면

설레지 않을 수 없어요:)



#32

귀여운 잭과 루돌프도 볼 수 있고,



#33

깜찍한 도나와

과자요정들도 볼 수 있어요!


하나만 보여드리기엔 너무 예쁜 퍼레이드라

여러 장을 하나로 합쳤답니다:)



#34

이번 시즌에서 눈에 띄었던 점은

산타 할아버지가 아닌, 산타 할머니의

등장이었어요!


할아버지는 은퇴하시고,

할머니가 선물을 나눠주시나 봐요XD



#35

반짝반짝 트리가 가득한 이곳도

역시 포시즌스 가든이랍니다:)



#36

겨울시즌 에버랜드에서는

골든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어요.

낮에도 밤에도 화려한 황금빛으로 물든

정원을 볼 수 있답니다!



#37
트리에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들이 잔뜩 달려있어요!
낮에는 파란 하늘에 황금빛 조형물들이
대비되어서 예쁘고, 밤이 되면 불빛이 가득해서 예쁘답니다!



#38

밤에도 역시 예쁘죠?

휴 정말, 예쁘다는 말만

몇 번째인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볼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걸요~



#39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화려한 광경에 넋을 잃게 돼요.

썸 타는 사이에 오면

바로 연인이 된다는 전설이…^^*



#40

올 해부터 시작된 신기한 쇼인

‘타임오디세이’ 도 있어요!

이제는 운행이 중단된

우주관람차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거대한 빔 프로젝트를 쏘는 레이저 쇼인데,

화려한 불꽃도 함께 보실 수 있으니

올해엔 꼭 방문해서 보시길 추천한답니다.



#41

이 사진은 지금 제 배경화면이에요!

이제 예쁘다고 말하기도 지치네요….:)

이 풍경은 노을 질 때 찍은

골든 일루미네이션의 풍경이랍니다.

왠지 모르게 소원을 빌고 싶어지는 풍경이에요.



#42

이 날은 운이 참 좋았던 게,

노을이 너무나도 예쁜 날이어서

어떻게 찍어도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었어요.

이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는다면…?

전 1년동안 프사 안 바꿀래요XD



#보너스 – 에버랜드의 깜찍한 동물들


#43

에버랜드에는 풍경이나 놀이기구 말고도

엄청나게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요 사진의 피리를 불고 있는 친구는

애니메이션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래서판다’ 입니다!


에버랜드에 오시면 하루 2번씩

사육사분이 직접 나와서

먹이를 주시며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44

귀염둥이 마스코트

아이바오와 러바오 판다 친구들도

에버랜드가 아니면 볼 수 없답니다.

의외로 어른들도 엄청나게 좋아해요!



#45

또한 ‘버드 파라다이스’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새 친구들을

직접 눈 앞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어요.



#46

이 친구도 익숙하죠?

맞아요, ‘가면 올빼미’ 랍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육사분들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아시아 최초로 동물원에서

국제 기준(AZA)인증을 획득해서

동물들이 정말 편하게 지내는 것 같아 보였답니다.


여기까지 에버랜드의 사계절을

배경화면으로 간단히 보여드렸는데요,

이 글을 쓰는 저도 추억들이 떠오르는 동시에

또 가고 싶어지네요!



배경화면은 모바일에서는 원하는 사진을 꾹~눌러

저장하신 후에 갤러리에서 배경화면으로 설정하시면 되고,

PC에서는 마우스 우클릭->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은

어떤 것일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괜찮으시다면 댓글로 한 번씩

말씀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 기사에서 봬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 7.

에버랜드 겨울엔 뭐입지? 준비물은? Get Ready With Me!



에버랜드의 꽃은 겨울!

겨울 에버랜드 Get Ready With Me!



이번 겨울은 비가 많이 내리는

따뜻한 겨울이지만

야경이 끝내주는

겨울의 에버랜드를 즐기기 위해서는

따뜻하고 예쁜 복장은 필수!



오늘은 에버랜드 가기 전 준비할 것들을

살펴보는 Get Ready with Me를

시작해볼게요!



추운 겨울에는

두꺼운 옷을 한 겹 입는 것 보다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는 것이

훨씬 따뜻하고 활동적이에요!


아무리 얇다고 해도,

내의를 입고 안 입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죠!

옷 속에 입는 것은 필수중의 필수!



붙이는 핫팩과 손난로는 필수!

손난로마다 표기되어 있는

사용시간 확인은 아주아주 중요해요!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에버랜드 MD샵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

걱정은 No!



놀이기구를 탈 때도 마찬가지지만

길을 걸을 때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으면

넘어지기 쉬워요! 


장갑이 있다면 더 따뜻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어요




사람의 체온이 목과 머리로 빠져나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추울 때는 머리와 목을 보호해야해요!


에버랜드에 가면 너무나 예쁜 MD 상품을 팔지만

집에 있는 목도리와 모자를 활용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멋보다 추위 VS 추위보다 멋!

멋보다는 추위가 더 무섭다!

그런분들에게는 롱패딩을 추천해 드려요!


다리까지 따뜻한 롱패딩은

패션은 조금 아쉽지만!

밤늦게까지 놀아도 추위 걱정 없어요!




추위보다 멋 VS 멋보다 추위

그렇다면 숏패딩?!

나는 추운거보단 사진이 중요해!

패션이 조금 더 드러나는 숏패딩은

“내가 에버랜드의 패션왕”



따뜻한 발에 포인트는 필수!

더운 여름과 달리

양말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겨울

알록달록한 양말은 필수랍니다~!






건조한 겨울!

촉촉한 피부로 예쁜 사진을 남기기 위해

휴대용 미스트!


아찔한 놀이기구에 번진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지우기 위해 필요한 면봉!


그리고 눈물과 함께 지워진

아이라이너를 되살려줄

휴대용 아이라이너!



에버랜드의 멋진 배경과 함께

사진을 남길 때는 셀카봉은 필수!

삼각대로도 활용이 가능한 셀카봉이라면

1석 2조겠죠??



사진을 찍을 때 중요한건 뭐다?

보조배터리!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못 찍으면

속상하니까!!

완전하게 충전되어 있는 배터리도 필수에요!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면?!
에버랜드로 떠나볼 시간!


STORY/생생체험기 2020. 1. 6.

에버랜드에서 2020 봄을 미리 만나 봄~

어느새 2020년 경자년이 밝았네요.

저 또 한 살 먹은 거 실화입니꽈~?

가는 세월 아무도 막을 수 없죠.


올해는 쥐띠 해라고 합니다.

특히 쥐 중에서도 하얀 쥐의 해죠.

쥐는 재산과 재물은 물론 자손번식의

의미를 가진 동물이라고 합니다.

2020년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





에버랜드 입장 후 참새방앗간처럼

들르는 MD샵 그랜드엠포리엄입니다.

2020년 쥐띠 해를 맞아 쥐를 닮은

따끈따끈한 신상이 가득하네요.




쥐띠인 제 아내가 귀여움 뿜뿜~

풍기는 상품을 보고 자기 닮았다며

구경하기 여념이 없습니다.





귀여운 쥐들이 많으니 쥐띠 해를

맞아 MD샵 그랜드엠포리엄에 들러

행운의 쥐 한 마리 몰고 가세요~!




새해가 밝았는데 춥다고 방안에만

웅크리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한겨울 속 봄을 느낄 수 있는 곳

제가 안내해 드릴까요?


요즘 에버랜드에서 핫한 곳이

한 겨울에 나비체험을 할 수 있는

나비정원입니다. 여기는 에버랜드에서 

제일 따뜻한 곳인데요, 실내 온도가

30도 가까이 돼서 완존 여름입니다.





나비정원을 가려면 스카이크루즈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요,

판다월드가 나오는데요, 이 안에서

앗싸~ 나비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가이드맵 215번)



나비정원은 판다월드 안에

있기 때문에 나비뿐만 아니라 판다,

주토피아 펭귄 아일랜드 등 한꺼번에

여러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실내 나들이 코스로 짱이겠죠?


오늘은 나비정원, 판다월드는 물론

주토피아 펭귄 아일랜드 등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코스를

생생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 중 나비정원을 좀 더 자세하게,

사진도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나비정원으로 가보실까요?



미리 봄 나비정원

“어머~ 나비정원은 꼭 봐야 해!”

판다월드 입장 통로에 가보니 나비를
보러 온 손님들이 줄줄이 들어갑니다.
매년 겨울에 운영하는 나비정원!
올해는 판다월드 실내 존에
좀 더 넓고 크게 바뀌었습니다.


한꺼번에 손님들이 입장하면

나비들이 깜짝 놀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손님들이 너무 많이 몰리면

1회당 30명씩 입장을 제한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여유 있게 나비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손님들이 적당해서

저는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했죠.



나비정원에 입장하면 넓고 둥그런

타원형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입장하자 마자 핑크핑크~ 합니다.



“우왕~ 넘흐넘흐 이쁘당~!”


아내는 입장하자마자 입을 벌리고

감탄사를 마구마구 연발하네요.



중앙에는 천장을 향해 나비떼가

날아가는 모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는요, 꽃과 함께

수 백마리 나비가 팔랑팔랑 합니다.



Spring Begin!


당신의 봄은 어디서 시작될까요?

저는 에버랜드로부터 시작됩니다.


여긴 벌써 봄이 시작되었네요.

정원 안에는 수많은 나비들이

꽃을 찾아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나비는 꿀을 좋아하잖아요.

꿀을 담아 놓은 곳에 나비가 앉아

꿀을 쭉쭉~ 빨고 있습니다.


나비정원 안에서는 캐스트가

나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줍니다.



“나비는 꽃과 꿀을 좋아해요”


나비는 여러 꽃을 날아다니며

꽃을 통해 영양분인 꿀을 얻고

손님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나비가 알을 200개나 낳는다는

설명을 듣고 처음 알았답니다.




도심에서 나비를 보기 힘든데요,

한 겨울에 에버랜드에서 나비를 보다니!

어디 나비뿐인가요? 나비가 꽃과

꿀을 찾아 다니기 때문에 나비 덕분에

벌써 봄 꽃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노랑나비 흰나비 춤을 추며 오너라!”


아내가 머리에 화관을 쓰고 손에

꽃을 들고 있으면 어느새 나비들이

살포시 날아와 아내 앞에 앉습니다.

아내 입이 귀에 걸린 거 보이시죠?




나비가 날아오자 아이들은 혹시라도

나비가 날아 갈까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모습이 귀엽네요.




“나비가 되어 보세요~!!”


나비정원에는 선글라스, 머리띠, 

날개 등 SNS용 아이템들이 많아요.

아이들은 몸에 착용을 하고

잠깐 나비가 되어 봅니다.



캐스트들이 나비 착용도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한껏 멋을 낼 수 있죠.





등에 나비 날개를 단 아이는 마치

나비가 된 것처럼 날아보려 하는데요,

왜 날아오르지 못할까요? ㅋㅋㅋ

날지는 못해도 나비와 함께 노는

모습을 보면 나비와 똑같습니다.



꽃에 앉은 나비가 날개를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하는 모습만 봐도

아이들은 신기하기만 할 겁니다.




꽃막대를 들고 나비가 꽃에 앉으면

정말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죠.

꽃막대에 꿀을 발라 놓아서

나비들이 달려 드는 게 아닐까요?




아내 손에 꿀이 있나요?

호랑나비가 아내 손에 앉았습니다.

우왕~ 신기방기해요.

아내가 동심으로 돌아갔네요.



나비정원 가운데 가장 밝은 곳은

나비가 알을 낳는 곳입니다.


나비가 알을 낳는 곳이다 보니

내부가 엄청 따뜻~ 아니 더워요.

겨울에 추위 피하기 딱입니다.




나비 종류도 참 많죠?

저는 앗싸~ 호랑나비밖에 모르지만

나비정원에는 5종류의 나비가 있어요.


큰줄횐나비 등 종류에 따라

자세한 설명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

자연학습장으로도 좋겠네요.


나비 알 받기, 나비 날리기 체험 등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고 있습니다.




수능을 끝낸 고등학생들도 화관을

쓰고 나비와 함께 시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있습니다.

새해는 나비처럼 꿈을 찾아 훨훨~

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체험 중 제가 가장 정성을 다해
한 체험이 뭔지 아세요?
소원을 빌고 나비를 날리면 소원이
이뤄진다는데요, 저는 큰 소원을
빌며 나비를 휘리릭~ 날렸어요.
그 소원이 뭐냐고요?
로또 1등 당첨이요. ㅎㅎㅎ




“2020년 새해 소원을 적어보아요”


나비정원을 나가기 전에도 소원을

적어서 나무에 붙이는 곳이 있어요.

아내는 로또가 아니라 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답니다. 소박하쥬?



나비정원은 하루 600마리씩 방사를

해서 3월8일까지 무려 5만 마리를

방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나비는 꽃을 찾아 날아다니지만요,

정원 안에서 바닥에 앉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잘못하면 나비를 발로

밟을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관람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나비가

안타깝게 죽을 수도 있으니까요.




미리 봄 나비정원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도 합니다.

나비정원에서 사진도 남기고,

이벤트도 참여해보세요~!


#에버랜드 #미리봄나비정원2020





나비정원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남기면 끝!

#에버랜드 #미리봄나비정원2020


참여기간 : ~2020.03.08

경품 : 에버랜드 이용권(4명, 각 2매)

당첨자 발표 : 2020.3.12(목),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나비정원 운영시간은

에버랜드 개장~17시까지입니다.



인기 좔좔~ 판다월드




나비정원에서 나오면 곧바로

판다월드로 자동 입장하죠.

판다월드 입구에 있는 스마일배틀!

친구, 가족과 함께 스마일랭킹에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에버랜드에 행복하게 웃는

여러분의 얼굴도 남겨보시고요.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 많이

웃고 행복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엄마! 기린, 사자가 보여요~”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를

VR 텔레스코프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 눈에는 신기하게 보일 겁니다.




판다가 하루에 먹는 대나무가

무려 15kg이라고 합니다.


판다는 먹은 양의 20%만 소화되고

나머지는 배설물로 나오기 때문에

그 양도 엄청납니다. ㅋㅋㅋ



2019년 4월 판다월드가 3주년을

맞이했네요. 판다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라는 축하메시지가 많습니다.



자 그럼 판다를 만나러 가볼까요.

판다는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목소리를 낮추고 관람해야 합니다.




제가 갔던 날은 오후였는데요,

판다는 하루에 한 번씩 야외로 나가

운동을 하는데요, 운동은 안하고

앉아서 먹이만 먹고 있습니다.




아이바오(암컷, 2013년 7월생)입니다.

나이 6살, 몸무게 120kg입니다.

대나무를 실컷 먹더니 운동을 하네요.


그래 많이 먹는 만큼 운동도

해야 무럭무럭 예쁘게 자라라~




러바오(수컷, 2012년 7월생)입니다.

나이 7살, 몸무게는 124kg입니다.


판다는 날씨가 좋으면 실외로

산책을 나가기도 하는데요,


아이바오와 달리 러바오는 산책도

안하고 벌렁 누워서 먹기만 하네요.


그래도 너도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판다는 이렇게 먹고 자고 하는데요,

하루 10시간 이상 잔다고 합니다.

우왕~ 판다 팔자가 왕 부럽네요.


이제 판다월드에 있는 다른

친구들을 한 번 만나 볼까요?



황금머리사자타마린입니다.

이름이 길고 참 특이하죠?


황금빛 머리와 팔다리, 사자 같은 갈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죠.


평균 5~6마리가 그룹을 지어 지내는데,

여왕벌처럼 암컷 한 마리만 번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친구들도 멸종위기종이라고 하네요.





황금원숭이 가족들입니다.

2019년 3월 2세 왕자님이 태어나서

지금은 다섯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황금원숭이는 레서판다, 자이언트 판다와

함께 중국의 3대 보호동물입니다.


중국 내 번식률이 15%밖에 되지 않는데요,

에버랜드에서 2세가 태어난 걸 보니 지내기 아주 편한가봐요.



판다월드 나오는 길에 있는

MD샵에는 귀요미 판다 인형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네요.




“아빠 나 이거 사주대요~”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새해 선물로

판다인형 하나 선물해주고 있습니다.


선물 사줄테니 말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ㅎㅎㅎ



판다월드를 관람한 후 나오니

시원한 겨울바람이 상쾌합니다.


펭귄아일랜드로 내려가는 길에

타이거밸리가 있는데요,

아이들이 호랑이를 무서워하지도

않고 가까이에서 보고 있네요.


“얘들아! 호랑이 안 무섭니?”

동화책에서 보던 호랑이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귀요미 펭귄 아일랜드



판다월드에 조금 내려오면

귀요미 펭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이드맵 210번)


펭귄들은 물속에서 수영도 하고

손님들을 향해 귀여움 대방출!

펭귄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사는 자카스펭귄입니다.

수온 10~20도 내외의 따뜻한 곳에서

사는데요, 펭귄 중에서 사람들이 처음

발견한 종이라고 합니다.


펭귄들은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까요?

연구결과에 의하면 6가지 다른 소리로

상호간에 의사소통을 한다네요.

짝을 찾았을 때는 당나귀 울음과

비슷한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아빠! 펭귄이 저보다 더 귀여워요!

아니야 아빠는 네가 훨씬 더 귀여워

그렇구나~ 휴 다행이다.


날씨는 좀 춥지만 가족들이 함께

펭귄을 구경하는 모습이 행복해보이죠?



한쪽에는 아기펭귄이 살고 있어요.

병아리보다 조금 큰 아기펭귄들이

따뜻한 실내에서 놀고 있네요.




날씨는 좀 춥지만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들을 위해 한껏 재롱을 떠는

펭귄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에버랜드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산 밑이라 밤에는  좀 춥습니다.

옷을 단단히 챙겨 입고, 핫팩, 목도리,

장갑 등 추위 채비를 단단히 하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나비정원, 판다월드와

펭귄 아일랜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방에서만 있으면 너무 답답해하겠죠.



에버랜드 나비정원은 한 여름을

방불케 할 만큼 따뜻합니다.


나비정원에서 나비를 보며 봄을

미리 만난 후 판다와 펭귄까지

본다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겁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즐겁고 행복한

새해맞이 추억 만드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 6.

겨울방학 갈만한 곳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

기나긴 겨울방학의 시작!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모두

겨울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겨울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를 추천해보아요.



겨울 에버랜드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 위치해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주말 오후 12시 ~ 5시 30분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요.


(운영시간은 날씨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에버랜드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는

윈터 포토존, 윈터 카니발게임, 윈터 스포츠 체험존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먼저 윈터 카니발게임을 살펴볼게요.



<대형 트리 게임>


크리스마스 트리에 공을 던져

별을 밝히는 대형 트리 게임!


공을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트리의 별이 서서히 밝혀지고

꼭대기 별의 불까지 모두 밝히면

미션에 성공하게 된답니다.



트리의 별을 빛내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공을 던지기 시작!



받아라~ 슛~~~!!!




공을 던지는 아이의 모습에서

행복이 묻어나오죠?^^



울 쪼꼬미 아들도 빠질 수 없죠.



젖 먹던 힘을 다해

저 멀리 트리까지 공을 던져봅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ㅎㅎ



결국 LED 조명을 밝히는 미션에는 

실패했지만…ㅠㅠ

그래도 너무너무 즐거워하였답니다~^^



<스노우 던지기 게임>


대형 트리 게임과 비슷한 형식의

스노우 던지기 게임도 있어요.


이글루와 눈사람에 공을 던져

불을 밝히는 게임인데요.


공을 많이 넣을수록 불이 켜지고

10개를 골인시켜 모든 불이

깜빡이게 되면 미션에 성공한답니다.



5개 이상의 조명이 켜지면

깜짝 선물도 받을 수 있으니

미션에 꼭 성공해보세요~



울 아이들은 아쉽지만

이번에도 꽝…

ㅋㅋㅋㅋㅋ



<바이애슬론(너프슈팅) 체험>


이번에는 윈터 스포츠 체험존으로 가볼까요?

겨울이라 더 재미있는

너프슈팅 체험!!



먼저 너프 엘리트에 준비되어 있는

길쭉한 형태의 엘리트 다트를 넣어주세요.



자~ 준비되었다면

너프를 들고



동그란 골 안에 다트를 쏘기 위해

조준을 하고 빵야!!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거워하는 게임이랍니다.

겨울이라 더욱 특별한

겨울 스포츠가 아닐까 싶어요~



그 외에 컬링이나 온 가족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게임 젠가, 전략 사목 게임 커넥트 4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제한된 시간 내에 도형을 제자리에

맞추는 두뇌발달에 좋은 멘사 게임 

퍼펙션과 같은 게임도 만나볼 수 있어요.



타이머를 돌린 후 60초가 되기 전 도형 25개를

모두 맞추면 미션 성공하는 게임에

푹 빠진 우리 딸..


어찌나 집중해서 게임에 참여하는지..

추위를 느낄 새도 없었답니다.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들이 가득하기에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지루할 새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동계스포츠의 대표 게임인

컬링도 즐겨볼 수 있어요.


겨울이라 더 신나는 에버랜드랍니다!!



커다란 이글루와 아이스 미로,

스노우 터널도 있어

마치 북극에 온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어요.



펭귄네 집에도 놀러가보았죠~



꽁꽁 얼어버린 겨울 세상에 놀러온

우리 아이들의 모습

사진으로 남겨줘야죠~




이글루에서 인생샷 남기기!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겨울 이색 추억 사진을 남겨보세요.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겨울의 추억을 남기기 충분하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아이스 미로에서

재미난 숨바꼭질도 해보세요.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며

깔깔깔깔 어찌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

겨울 이색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


에버랜드에 가시면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에

꼭꼭 들려보세요^^


2019년 12월 6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쭈욱~ 계속됩니다!!



이번엔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를 타러 가볼까요?


오직 겨울에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저희 가족도

이번에 처음 방문해본 곳인데요.


알파인 빌리지 지역 T익스프레스 맞은 편

호러메이드가 있던 자리에 위치해있어요.



지난 12월 14일 오픈한 스노우버스터~!

스노우버스터는 스릴 강도별로 골라 탈 수 있게

어린이들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주를 펼쳐볼 수 있는 레이싱 코스

다같이 재미있게! 더욱 빠르게 탈 수 있는

익스프레스 코스!


이렇게 3가지 코스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그렇기에 골라 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다양한 코스의 눈썰매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로 출발해보세요~



더 이상 무겁게 썰매를 끌고 갈 필요가 없다!


예전에는 썰매를 영차영차 끌고 올라가

타고 내려오느냐 눈썰매장에 가면

올라가는 동안 지치기 마련이었는데


스노우버스터는 튜브리프트가 있어

튜브에 앉아 편안하게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해요.



어디 한번 썰매에 앉아볼까나~



튜브썰매에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나 편안해보이죠?


패밀리 코스는 

100cm 미만 보호자 동반 탑승,

레이싱 코스는

120cm 이상 단독 탑승,

익스프레스 코스는

120cm 이상 최대 4인 탑승이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래요!



올 겨울은 눈 구경하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에버랜드 눈썰매장에 와서

하얀 눈을 맘껏 보고 올 수 있었네요^^




스노우버스터의 또 하나의 장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출발하는

전코스 자동출발대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


작년 익스프레스 코스에 처음 선보였던

자동출발대가 올해는 전코스에

확대 설치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눈썰매장 가면

스스로 출발할 때 발로 끌어야 하거나

진행요원의 도움을 받아 뒤에서 밀어주어야만

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컨베이어가 자동으로 움직여 출발을 할 수 있게 해주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5살 우리 딸 이제는 100cm가 넘어

보호자 동반 없이 단독으로 탑승해야 해서

혼자서 출발을 어떻게 하려나 걱정되었었는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자동으로 출발하게 되니

딱히 걱정할 게 없더라고요~~



처음에는 혼자 어떻게 타냐고 무섭다며

눈물까지 보이던 우리 딸.


눈썰매 한번 타고 내려오더니

재미있다고 또 타고 싶다고 난리였답니다. ㅎㅎ



눈썰매를 신나게 타고 내려왔다면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 들러보세요.



알파인 레스토랑 B홀 쪽에 위치해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에

따뜻하고 포근한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서

추위도 녹이고 잠시 휴식 시간을 즐기기 좋답니다.



12월 14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는

One wish, One dream 캠페인!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에버랜드가 

함께하는 소원기부 프로젝트인데요.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 방문하여

소원을 적은 후 이를 위시월에 적힌

지구촌 아이들의 소원과 바꾸어 달면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형식으로


지구촌에 사랑과 나눔을 전달할 수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폭신폭신 소파가 마련되어 있는

스노우버스터 라운지!




공간이 꽤나 넓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휴식을 취하기 충분하답니다.




별도의 음료와 음식은 판매하지 않지만

간단한 스낵류 및 음료 취식은 가능하기에

따뜻한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가벼운 간식을 챙겨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음식 취식은 제한하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뒷사람들을 위해

사용한 의자나 물품은 제자리에 정리해주는

센스를 발휘하면 좋을 듯 해요.



크리스마스 트리 등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는지라

사진을 찍기에도 정말 좋아요.



여름 바닷가가 떠오르는 비치 체어와 파라솔

이 또한 겨울과 상반되는 매력의 인테리어로

재미난 사진을 연출하기 넘 좋겠죠?




찰칵찰칵!

그냥 막 찍어도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추운 날씨에는 역시 따끈한 우동이 최고~

신나게 겨울 놀이를 즐겼다면

에버랜드의 재밌고도 맛있는 음식들을

만나보세요~



겨울 축제 기간 동안엔

스노우파크 루돌프 치킨 떡볶이,

스노우맨 핫도그, 눈 덮인 곰돌이 핫초코 등

맛과 함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아이들 겨울방학 가볼만한 곳으로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가 최고가 아닌가 싶어요.

온 가족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래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 3.

겨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놀아보자! (feat. 미리봄 나비정원)


겨울입니다.

에버랜드가 자랑하는 눈썰매,

스노우 버스터도 개장했고요

한창 골든 일루미네이션 축제 중이지요!


다들 예쁜 인생 샷 찍고

눈썰매 타러 다니는 이 때!

우리는 동물원을 찾았습니다.


추운 날씨에 무슨 동물원이냐구요?

천만의 말씀!

추운 겨울에도 에버랜드 동물원은

충분히 매력적인 장소라구요!


이 추운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미리봄 나비정원이

그 이유 중 하나랍니다!


5종의 나비들이

총 5만여마리나 선보이게 될

미리 봄 나비정원은

판다월드 안에 있지요.


올 해는 웰컴링 구역에 자리잡아

예년에 비해 2배나 넓어졌대요!



어서 들어가 봅시다요.


360도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판다 애니메이션이 조금? 그립긴 합니다만

예쁜 나비들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잠시 참아야겠죠?


안에 들어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탄성을 내뱉으며

나비들과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나비가 되어보기로 한 우리 따님들.



예쁜 날개와 머리띠를 쓴 2호기!



1호기는 화려한 안경을 써보곤

신이 났습니다만… 아직 큽니다요 ㅋㅋ



피해갈 수 없는 시간, 인증샷 타임!

이런 차렷 자세 사진은 선호하지 않지만

가끔은 이렇게 찍어줘야 또 제 맛이죠!



확실히 작년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나비 되어 보기 체험 존!

특히나 대왕 날개 옷이

제일 인기가 많았답니다.



언니가 쓰던 파란 날개가 부러웠던 2호기 ㅋㅋㅋ

언니가 꿀 주러 간 사이 득템 했네요! ㅎㅎㅎ


 다른 친구들을 위해 날개 옷을 내려놓고

꿀 주기 체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부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꽃을 들자 마자 날아오는 나비들!



제일 먼저 호랑나비가 와 주었네요!



예쁘게 꾸며진 미리봄 나비정원!



호랑나비를 이렇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 요즘은 절대 흔치 않죠!



심지어는 옷에도 막 앉습니다! ㅋㅋㅋ



1호기 팔에 붙은 나비 ㅋㅋㅋ

들에서 숲에서는 그렇게 찾아 헤매도

도망만 다니더니 여기서는 어찌나 귀찮게(?) 하는지!

정말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하는 곳이에요. 😊



예쁜 화관을 쓴 1호기.



너무 예뻐요 +_+



아빠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오늘도 요리 조리 뛰어 댕깁니다.


아! 미리봄 나비정원에는

정말 많은 나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발 밑에도 막 얘들이 내려온답니다. (…)


이동 중에는 항상 발 밑을

한 번 더 확인해주는 센스!



미리 봄 나비정원에서는

나비가 실제로 알을 낳는 장면도

볼 수 있답니다!


작년에 처음 봤을 때 너무 신기해서

아이들에게 저것 좀 보라고

생 난리를 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정작 아이들은 시큰둥… 부들부들.


전문 사육사가 친절하고 재미있게 

나비의 생태에 대해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시간도 있다고하니

꼭 한 번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출구로 나오면 요렇게 나비의 일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빠 여기 진짜 애벌레예요!



진짜 번데기도 있답니다.



밥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렴! ㅎㅎㅎ


미리 봄 나비정원은 이처럼 추운 겨울에도

봄을 느껴볼 수 있는 멋진 곳인데요,

실내 온도는 봄이 아니라 초여름에 가깝답니다.


나비들을 위해 항상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두터운 외투를 벗지 않고 있노라면

어느새 땀이 주르륵 흐르게 됩니다요.


제가 그랬어요... 사진 찍느라 점퍼를 안 벗었더니

땀이 이마에서 흐르고 있었.. ㅠㅠ


그리고 에전과 달리

판다월드 안으로 유모차나 웨건이

들어올 수 없게 되어 있으니까

입구에 잘 세워 두고 오시는 것이 좋겠죠?



이제 나비와 인사를 하고

판다월드를 오랜만에 둘러봅니다.



스마일 게임도 한 번 해주시고~



판다의 생태에 대해 다시 공부해봅니다.

처음 하는 것 마냥 집중한 2호기. ㅋㅋㅋ



나름 에버랜드 죽돌이라고 

자부했었는데 이럴 수가.


그냥 사진 찍으라고 세워 둔 줄 알았던

아이바오, 러바오 모형 뒤에

이런 스크린이 있었네요!! (처음 알았음)



손잡이를 잡고 이리 저리 돌리면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시선으로 보는 것처럼

짧은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답니다.


애니메이션 속 나쁜 사냥꾼과 불도저 때문에

1호기님이 매우 화가 나셨더랬죠.. ㅎㅎㅎ


왜때문인지 정작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진은

안 찍었네요. (…)


귀염둥이 레시도..

왜일까요. (…)


아무튼 그 친구들..

여전히 귀엽게 잘 있었… (…후다닥)


이제 동물원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우리 아이들의 최애놀이기구,

레이싱 코스터가 요즘들어 

뒤로 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솝빌리지로 기어코 가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효율적인 동선이여 안녕…)



터스코 싱이레 라고

이름도 거꾸로 되어 있어요! ㅋㅋㅋ

거꾸로 돌며 만나는 새로운 세상!



뒤로간다아아아아아아아아 ㅋㅋㅋ

엄마와 같이 와준 이모 덕분에

아빠는 사진이나 찍고 있.. ㅋㅋㅋ


저만큼이나 쫄보인 아이엄마 말을 들어보니

뒤로 가니까 더 무섭더라고.. ㅋㅋㅋ

안타길 잘 했네요. 후후후.


모처럼 일찍 일어난 탓인지

동물원 가는 웨건 속에서 잠이든 2호기를

엄마와 이모에게 맡겨두고

아빠와 1호기는 동물원 구경을 떠났습니다.


여느 때처럼 제일 먼저 찾은 버드 파라다이스.



오늘도 반겨주는 흰올빼미.

세 마리 모두 안 자고 있었어요!



분명 지난 여름에 왔을 때

필기까지 꼼꼼히 했던 것 같은데

왠지 새로운(?) 흰올빼미의 습성. ㅋㅋㅋ


수첩을 안 가져왔다며 안타까워하는

미래의 사육사였습니다. ㅎㅎㅎ



유유히 헤엄치는 혹고니도 만났고요,



에버랜드 공식 사랑꾼, 홍학은

따뜻한 실내로 들어갔나보네요!

인형이 너무 진짜 같았.. ㅋㅋㅋ



홍학 말고 나를 보러 오라고!

…라고 말하는 듯한 두루미 선생님. ㅎㅎㅎ


밑으로 쭉쭉 내려가서 건곤이와 태호를 만나봅니다.

때마침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을 하고 있었네요!



건곤이는 미리 대기 중이건만



태호는 왜때문인지 가만히 있네요?

그런데.. 얘가 건곤이인가? (…)

구분하는 법을 알려주셨었는데..

까먹었습니다. (…)



제일 추운 지역에 사는 호랑이래요.

아.. 그렇구나.. 이것도 분명 봤었는데..

새롭네요.!



뒤로 휙 돌아 귀여운 물범친구들을 만납니다.

그런데 요 녀석들..

왜 죄다 배영으로 헤엄을 치는 걸까요? +_+

전부다 저렇게 다니더라고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귀여운 펭귄들과 인사를 합니다!


요 친구들은 남극이 아니라

따뜻한 남아프리카에 사는 펭귄이에요~

그냥 저러고 서있기만 해도 너무 귀여운.. +_+


그다음으로 우리가 향한 곳은 애니멀 원더랜드!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지요!



호저가 배를 깔고 뭔가를 먹고 있네요. ㅋㅋㅋ

봄에 왔을 때는 완전 아가가 있었는데.,

지금은 제법 컸더라고요!



아기가 너무 빨리 컸다며 아쉬워하는 1호기.

너를 보는 아빠 맘도 그렇단다.. ㅠㅠ

왜 이렇게 빨리 크는 걸까요.. 그만 커라.. (…)



바로 옆으로 가보니

커다란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밥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맨날 잠만 자더니!! +_+

(설가타 육지거북은 자고 있었…)



오늘은 버마비단뱀님도 안 주무시고 계셨..

어..어째서 1호기는 저 친구가 예쁘다는 걸까요. ㄷㄷㄷ

색깔은 예쁘다마는.. 너.. 너무 크다. (…)



바로 옆 토코투칸이 더 좋은 아빠입니다. ㅋㅋㅋ

저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보세요! ㅋㅋㅋ



애니멀 원더랜드에는 동물만 있는게 아니에요!



요렇게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동물들의 특성에 대해 알 수 있답니다!


판을 빙글빙글 돌려가며

정답을 맞춰 본 다음,

다음 동물을 만나러 고고!



이제는 친숙해져버린 가면올빼미!



겨울이라 그런걸까요?

이 잠꾸러기들이 웬일로 다 깨있는거죠?!



라쿤도 전부 깨어 있었답니다!

너.. 왜 그러고 있는거야? ㅋㅋㅋㅋ

고양이인줄? ㅋㅋㅋ



박쥐 구경에 빠져있는 1호기. ㅋㅋ



초점이 안 맞았지만

박쥐가 귀엽게 나온 거 같아서.. (…)

과일 가지고 어찌나 투닥거리는지 ㅋㅋㅋ


다시 아래로 내려와서

프렌들리 랜치에 도착했습니다.



귀염둥이 사막여우가 코 자고 있네요!

예쁜 굴 속에서 따뜻한 불을 쬐고 있었어요.


안그래도 귀여운데 저러고 자는건 

반칙 아닙니까! ㅋㅋㅋ


이렇게 해서 동물원을 한 번 훑고 나니

조금 몸을 녹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스노우 버스터 앞에 있는 라운지에 들어갔습니다.



편한 의자에 앉아 잠시 쉬면서
다음에는 눈썰매를 꼭 타보자고 다짐을 했죠!
(동물 구경하느라 마감시간이 다 되었었거든요. ㅎㅎ)

우리가 둘러본 곳 외에도
언제나 멋진 공연을 보여주는
토토와 물개섬과
슈퍼버드를 찾아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프랜들리 몽키밸리와 사파리까지!
에버랜드 주토피아는 사계절 내내
행복한 동물 세상이랍니다!

1월 부터는 스노우 사파리로 새롭게 꾸며진다니
저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그럼 다음 기사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1. 2.

아이와 함께하는 한겨울 에버랜드 추천 실내코스

이제 며칠만 있으면

아이들의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이 찾아오죠~ㅎ

겨울방학 눈썰매도 타고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뛰어노는 것도 좋지만

"겨울엔 그래도 실내지!"를 외치며

따뜻한 실내를 찾아 에버랜드를 이리저리 헤매시는 분들을 위해

한겨울 에버랜드 추천 실내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ㅎ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하나.

"헬로 터닝 어드벤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애니메이션을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지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관람객 참여형 애니메이션이라

더 실감나게~ 재미있게~ 



헬로 터닝 어드벤처는

매직트리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실내 놀이터인 키즈커버리와도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키즈커버리와 비슷한 시간으로

연이어 예약하여 코스로 짜시길 추천! 추천!



헬로 터닝 어드벤처 입구 옆 티켓 발권기를 통하여 

미리 예약하셔야지만 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장하실 때 미리미리 티켓을 발권해주세요~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둘.

키즈 키즈~ 커버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 

"키즈커버리"




키즈커버리 역시 입구 옆 매표소를 통해 

미리 티켓을 발권하셔야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이용권과 연간회원권 손님, 12개월 미만 유아: 무료입장

12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 유아: 5,000원


이용권과 연간회원권이 없는

12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의 어린 친구들은

입장료를 별도로 지불해야지만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125cm 미만의 어린이 전용 시설이기 때문에

125cm 이상의 언니, 오빠들은

아쉽지만 함께 뛰어놀 수 없어요~ㅠ




아빠와 숨바꼭질하며 노는 사이

엄마는 카페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쏭쏭이들 아가였을 때부터 제가 아주 애정 하던 핫플이었는데


이제 쏭군도 키가 쑥쑥 자라서

앞으로 키즈커버리를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괜스레 서글퍼집니다~ㅠ


저희는 입장할 때 미리

에버랜드에서 나가는 시간을 계산하여

마지막 코스로 키즈커버리를 넣는 편이에요~


헬로 터닝 어드벤처에서 애니메이션 한편 보고,

키즈커버리에서 체력을 쪽~ 빼면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부터 꿀잠 예약!!!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셋.

에버랜드에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가장 쾌적한 장소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저는 망설이지 않고 "판다월드"를 추천하겠어요~



어! 근데 판다월드 입구가 바뀐 거 같죠?!




바로 판다월드 안에 미리봄 나비정원이 생겼거든요~

벌써 봄이 찾아왔나 봄~ㅎ




마치 동화 속 세상으로 들어온 느낌~

천장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형형색색의 고운 나비들이 보이시나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 흰나비, 호랑나비, 꼬리명주나비 등 

5종 5만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지금! 이 한겨울에 에버랜드에서 직접 보실 수 있답니다~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인 나비가 되는 과정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실 수 있어요~



나비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나비 꿀 주기 체험도 한번 해볼까요?!

먼저, 테이블에 놓인 꽃을 하나씩 들고~



나비를 향해 살며시 내밀면

나비들이 꽃에서 나는 꿀 냄새를 맡고 

꽃을 향해 날아온답니다~



꽃 속에 숨어있는 나비 두 마리 찾으셨나요?ㅎ



화관과 나비 선글라스, 나비 날개 같은 소품도 쫙~ 준비되어 있어

나비들과 함께 꽃밭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화관 하나 썼을 뿐인데

왜 이렇게 화사해진 거냐며~ㅎ




아주아주 봄봄하네요~ㅎㅎ



미리 봄 나비정원에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바닥에 나비를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무가 아닌 땅에 앉아 쉬는

나비들도 간혹가다 있기 때문에

그냥 막 다니다가는 예쁜 나비가

바로 무지개 다리를 건널.... ㅠ



며칠 후면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루고 싶은 소망을

나비 모양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함께 참여해보았어요~



가족의 건강과 로또 당첨,

순수하게 펭수를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소원까지

소원 잎으로 벌써 빼곡하게 채워진 나비 나무^^



저희 아이들은 재미있는 가족여행 떠나기와

평소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소원나무에 적어 놓았네요~

소원나무에 적힌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미리 봄 나비정원에서 나와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나러 고고!


판다월드 입구에 미리 봄 나비정원이 있기 때문에

일타쌍피! 한 번에 두 가지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지요~



판다월드 안에는 각종 IT 기기를

활용한 체험시설도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낮잠을 즐기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날 수 있지요~



그런데 이날은 어찌나 활발하게 돌아다니는지~

지금까지 제가 본 판다의 모습 중

가장 날렵한 모습이었답니다!


판다도 바로 옆 나비정원 오픈 소식에

구경 가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들썩 한 건 아닌지.. ㅋ



까꿍! 레서판다 없다!

레서판다와 황금원숭이 역시

판다월드에서 만날 수 있는 귀염둥이 동물 친구들이랍니다~



판다월드에서 지름길을 통해

위풍당당 호랑이도 구경하고~

펭귄 아일랜드의 뒤뚱뒤뚱 펭귄도 구경하고~



도착한 곳은

씨라이언 스타디움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넷.

씨라이언 스타디움



"토토와 물개섬" 을 보기 위해서죠~

거의 매시간 정시에 시작하는 토토와 물개섬 퍼포먼스!



계획한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딱 시작 시간에 도착한 거 있죠?!ㅎ



물개와 함께하는 생태 설명회!

넘치는 해양 쓰레기 때문에 사라져가는

물개섬의 물개를 보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물개 박사와 토토의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물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구경하고

더불어 자연환경 보존의 소중함도 깨닫는 유익한 시간

재미있었다면 다 함께~물개박수~ 짝짝짝!!!



토토와 물개섬에 이어 보면 좋은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의 "슈퍼버드를 찾아서"도

함께 관람하시면 좋아요~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다섯.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씨라이언 스타디움과 거리도 가깝고~

시간도 거의 매시간 30분 시작이라

토토와 물개섬이 끝나고 바로 연이어 보기 딱 좋거든요~




환경파괴로 사라져가는 새들을

지키려는 동물 탐험과 알렉스, 스텔라와 함께

슈퍼 버드를 찾아 비밀의 숲으로 함께 떠나는 모험!


어찌 사람보다 더 흉내를 잘 내는지

새들의 개인기는 볼 때마다 신기하고

몇 번을 봐도 재미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실내어트랙션

세 가지!

위치도 서로 붙어있어 한 번에 쭉~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여섯.

슈팅! 고스트- 레니의 피닉스원정대-스페이스투어




좀비판다의 습격을 막기 위해 

고스트헌터가 되어

유령과 대결하는 슈팅! 고스트


레이저 총으로 좀비판다를 물리치며

점수 대결을 할 수 있어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어트랙션!

(키 110cm 이상 이용 가능)



드래곤에게 습격당한 마법학교

마법봉으로 드래곤을 물리쳐주세요~!

동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마법봉을 휘둘렀더니

제 생애 처음! 게임으로 1등을 다 해보네요;;;ㅋ

(키 110cm 이상 이용 가능)



스페이스 투어에서는

몬스터 패밀리 4D가 상영 중~

바람도 나오고~ 좌석도 움직이고~


특수효과를 통해 흔들흔들

실감 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답니다!

(키 110cm 이상 이용 가능)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일곱.

"키즈 빌리지"




운영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키즈빌리지안 티켓 발권기를 통해

예약증을 발급받아야 이용이 가능해요~


추천 이용 연령은 3세부터 10세까지~

매시간 정시 오픈!

45분간 이용 가능하고 나머지 15분은 클린타임!



입장을 기다리며 웬일로

먼저 사진을 다 찍어달라고 하네요;;;

점점 사진 찍을 때 비싸게 구는 아들인지라

이럴 땐 재빠르게 찰칵! 찰칵!



키즈빌리지는 웅진 북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편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블럭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부모님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는 키즈빌리지!

놀다 보면 45분은 정말 순삭!이에요~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여덟.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에버랜드 가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 아니겠어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판다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예전에는 주인공 러바오의 허당 매력에 빠졌었는데

지금은 원숭이 대장 아저씨가

또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ㅋㅋ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퍼포먼스까지

하루에 2회만 하는 공연이라

꼭 공연시간을 미리 확인하세요~



실내코스로만 돌아도

너무나 알찬 에버랜드에서의 하루!


마지막은 에버랜드 정문 가까이에

위치한 베네치아 디저트 카페에서

따뜻한 핫초코 한잔하고 갈게요~



귀여운 눈사람 마시멜로 덕분에

아빠의 지갑이 이렇게 또 열립니다~ㅋ



아이와 함께하는 한겨울

에버랜드 추천코스! 어떠신가요?!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 2.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놀자!



매년 겨울마다 찾아오는

에버랜드만의 스릴 넘치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개장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가 보았는데요!



마침 에버랜드 정문에서도

스키복 스키용품 기획전이

열려 스리슬쩍 구경해보았답니다~



어른은 물론

아이들의 스키복까지~!



목도리, 모자, 귀마개 등

귀여운 방한용품도

한가득 준비돼있더라고요~



특히 가장 유용해 보였던

‘스키 장갑’도 저렴하게

만원에 판매 중이었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땐 날씨가

좋아 따로 구매하진 않았는데

날씨가 추운 한겨울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들리셔서

스노우버스터를

단단히 준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정확한 위치는

에버랜드 입장 전 왼쪽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답니다~



오늘 저의 가장 큰 목적은

스노우 버스터였기 때문에

입장하자마자


‘스노우 버스터’를

먼저 타러 갔는데요!



익스프레스/레이싱/패밀리

이렇게 세 가지 코스 중

제가 간 날은 ‘레이싱’과 ‘패밀리’ 코스만

운영 중이더라고요!


작년에 둘 다 타 본 경험상

스릴 넘치는 저에게는

레이싱 코스가 더 재밌을 것 같아

‘레이싱 코스’로 향했는데요.



“저 높은 경사를 설마....

걸어서 이동해야 하나-_-?”

걱정이 됐는데


이렇게 무빙워크를 타고

편하게 올라갈 수 있어서 편했답니다.



튜브도 아래에서 받아

들고 이동하는 게 아니라

탑승 직전에 받더라고요.



튜브에 달린 손잡이를 보며

끌고 이동하는 줄 알고

튜브를 끌면서 이동했는데


다른 사람이 끈에 걸려 넘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는 말에

바로 들고 이동했어요!


다행히 크게 무겁지 않기도 하고

이동노선이 짧아

따로 불편함은 못 느꼈습니다.



탑승 전 근무자의 안내와 함께

안전 수칙도 읽어보고!!



드디어 타 본

올해 첫 스노우 버스터~~~


무서운 거 못 타는

제 동생도 재밌다며 한 번

더 타자고 졸랐답니다 ! ㅎㅎ



이곳은 ‘패밀리 코스’인데

레이싱 코스보다

좀 더 완만한 편이라

확실히 아기가 있는 가족 단위

손님분들이 많이 타시더라고요 :)



아! 그리고

스노우 버스터를

저녁 늦게 방문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요.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하니

참고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스노우 버스터도

신나게 탔겠다!


몸을 좀 녹이려

알파인 근처에 난로가 가득~한

웜존으로 향했는데요.




바로 옆에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라고

겨울 시즌을 맞아

재밌어 보이는 실외 놀이터가

운영 중이더라고요.



들어가 보니

겨울을 배경으로 한

조형물들이 매우 많아




사진 찍기에도 좋고



미로처럼 된 공간도 있어

술래잡기하며

노는 아이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키 때문에

술래잡기는 안 되겠다며




사람들이 모여 있는

트리 앞으로 가봤는데요.



트리에 볼을 던지면

별을 밝힐 수 있는

‘대형 트리 게임’이

준비돼있더라고요!



설명만 봤을 땐 쉬운 줄 알았는데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워

불 밝히기는 게 어찌나 힘든지..!!

승부욕이 마구 생기더라고요 ㅋㅋ



2번째로 해 본 게임은

‘스노우 던지기 게임’




이것 역시

공을 많이 넣을수록

눈사람과 이글루에

불이 들어오는 게임인데요.



역시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아이한테 공을 열심히 쥐어주시던

한 아버님도 승부욕이 발동하셨는지

엄청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ㅋㅋ



네 번째 게임은

‘너프슈팅’ 게임!


여름에 너프워터배틀존에서 했던

너프슈팅존이 생각나는 게임이었는데요,



화살을 동그랗게 구멍이 뚫린

과녁 안에 넣으면 득점인데



역시....

생각보다 어렵더라는!!!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마지막으로 해본 게임은

동계스포츠 대표 게임

바로 ‘컬링’입니다!



컬링은 어른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아기들이 더 즐겁게 놀더라고요! ㅋㅋ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재밌게 놀아

손도 대보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ㅎㅎ



이색 포토존과

다양한 게임이 구비돼 있는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는



3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겨울 지나기 전에

얼른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1. 2.

금빛 향연의 물결~ 에버랜드 골든 일루미네이션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에버랜드에 가면서 느끼는 거지만

지금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


포시즌스에 가면 온통 금빛이라

30대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할만큼

심쿵한 장관이 펼쳐지고 있거든요.


바로 에버랜드의 골든 일루미네이션 덕분에 말이죠.




밤에는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예쁘지만

낮에도 물론 보기만 해도 예쁘답니다.


그래서!! 제가

낮과 밤의 모습 모두를 찍어왔어요.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말이에요.


반짝반짝한 건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같아요.


2019년의 마무리도~

2020년의 시작도

에버랜드에서 해보면 넘나 좋을 것 같아요.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의 봄과 여름,

가을,겨울을 지켜보면서 느끼는데요.


올해는 살짝 예년보다 덜 춥다보니,

제대로 된 연말 기분을 좀 덜 느꼈던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아직 연말인만큼 이 느낌을

쭉~ 이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봄이면예쁜 꽃들이 활짝 피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이렇게

금빛 물결을 이루고 있는 포시즌스 가든.

가는 곳곳이 포토스팟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들 사진 남기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 찍을 만한 곳이 너무 많아서

어디에서 찍어야 하는지 어려우시다고요?

바닥을 한 번 살펴보세요.


그러면 이렇게 친절하게

“사진찍는 곳”이라고 보인답니다.


이곳에서 찰칵찰칵 상대방을

찍어주시면 돼요.


가족,연인,친구 등등

많은 분들과 함께 하실텐데

이런 예쁜 사진 100장쯤은

거뜬히 남겨야하지 않겠냐며^^



저는 크리스마스 전에 방문을 해서

제대로 그 분위기를 느끼고 왔는데요.


거기다가 눈까지 오면

얼마나 더 낭만적일까 싶어요.


눈을 기다리는 저희집 초딩은

올해 눈을 못봐서 아쉬워하고 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한 번인가 펑펑오고 오지 않았거든요 ㅠ




드디어 해가 지기 시작했어요!

포시즌스 가든의 진짜 예쁨은

지금부터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와~~ 어쩜 이렇게도 심쿵하게 만드는지…


겨울이다보니 해가 짧아져서

5시 정도만 되어도 어둑어둑 해지니

더 길에 예쁨을 눈에 담을 수 있어요.





하나둘 조명이 켜지면 여기가 어딘가

착각이 들 정도로 딴 세상에 온 것만 같아요.


친구, 가족, 연인 서로서로 사진을 담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고요.


저도 이렇게 예쁜 모습을 눈으로만 담을 수가 없겠죠?

그래서 사랑하는 딸내미 사진도 많이 찍어주었습니다.



이번 겨울이 예년보다는 덜 춥다고는 하지만,

에버랜드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금은 더 쌀쌀하다 느끼실 수 있어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이런 걱정을 단번에 없애줄 수 있도록,

이렇게 온기를 느끼게 해줄 난로가 

곳곳에 있으니까요.


저 아래 있노라면 너무 따뜻해서 노곤노곤~



눈꽃 모양의

조명도 바닥에 쏴줘요 ㅎㅎㅎ

이쁘다 이뻐!!


근데 진짜로 눈이 오면

얼마나 더 낭만적일까… 생각도 해봅니다.



귀요미 버전의 눈사람이 너무 귀엽다면서

우리 딸 눈을 떼지 못하고 있어요.

집에 데리고 가고 싶다나~ 뭐라나~ ㅋㅋㅋ





다양한 동물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

밤이 되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와요.

조명이 들어오니 또 색다른걸요.

더 신비스러운 동물로 변하는 것 같구요.




우리 딸은 이날 친구들을 많이 만들었어요.

동물 친구들을 말이에요.


여기저기 어디에서 찍어도 예쁘게 나와서

오랜만에 예쁜 사진 많이 건지고 왔답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다보니

어딜 나가도 아이들 사진보다는

풍경이나 제품 사진을 주로 찍어서

신랑이 아이들 사진 좀 많이 찍어주라고 

뭐라고 했었거든요 ㅋㅋㅋ

이 날 제대로 칭찬 받았어요.



언제나 인기 스팟이죠.

항상 줄이 끊임 없는 이곳!

그림자는 너무 예뻐요.

연인들은 뽀뽀까지 기본으로 남기구요.


결혼 12년이 지나니 괜히 제가 다 부끄부끄 ㅋㅋ

그래도 이럴 때 해보지 어디서 해보겠나요.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신랑하고 저는 언제 이랬는지

이젠 가물가물한 사이가 되었네요.



에버랜드 골든 일루미네이션은
2020년 3월 1일까지 운영이 된답니다.

블링블링 골드 가든과 별빛 동물원.
그리고 타임 오디세이도 즐겨볼 수 있어요.

야경이 아름다운 에버랜드에서
2019년의 마지막과
2020년의 새해 시작을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 2.

겨울 에버랜드 즐기고 필수템 크리스마스 MD 만나러 가자!


에버랜드에 블링 블링 겨울이 찾아왔어요. 

크리스마스는 끝났지만, 

에버랜드에 가면 겨우내 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거든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이곳저곳 있답니다.

역시 동화 속에서 톡 튀어나온듯한 에버랜드다워요.




입구에서부터 발걸음이 쉬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바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매직트리 때문이죠. 

겨울 옷을 입은 코끼리 동상이 시선을 빼앗네요.

다들 이곳에서 사진 찍고 다니느라 바쁜 모습입니다. ^^





시즌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에버랜드 퍼레이드!

꼭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해도 에버랜드에서는 할게 많거든요.

그중 하나가 퍼레이드에요. 




겨울 에버랜드에서는 블링 블링 X-mas 퍼레이드를 만날 수 있어요.

1월 1일까지 펼쳐지는 에버랜드의 마법 같은 퍼레이드죠.

물론 이 시기 다음에 오셔도, 

에버랜드는 시즌에 맞춘 다양한 퍼레이드를 선보인답니다. 

덕분에 1년 365일 언제든 와도 좋은 에버랜드에요.




눈과 비눗방울을 쏟아내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캐럴송과 함께 인사하며 춤을 춰요.

어깨춤이 들썩이는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죠ㅎㅎㅎ



그리고 겨울 에버랜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야경!!

골든 일루미네이션은 겨울에 만나야 제일이죠.

추운 날씨만큼이나 반짝임으로 채운 일루미네이션은~

언제 봐도 감동이거든요. 




블링 블링 골든 가든으로 가시면,

반짝이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별빛 동물원부터~

반짝이는 트리들이 가득한 화려한 야경을 만날 수 있어요.

그래서 겨울 에버랜드 놀러 오시는 분들은, 

이 야경만을 보기 위해 오후 늦게 오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 정도로 겨울 에버랜드는 야경이 멋지답니다!

꼭 오셔서 구경하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자, 그렇게 놀고 나가기 전 들려야 할 곳이 있어요.

바로 기념품 매장이죠!! 

입구 쪽에 위치한 그랜드 엠포리엄 기념품 숍은~

에버랜드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기념품 숍이에요.



이미 에버랜드 입장하면서 들어오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미 구경하신 분들이라도, 꼭 나가기 전 다시 한번 들르게 되죠.

그 정도로 시선을 빼앗는 귀여운 MD들이 한가득이거든요. 




특히 겨울 이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MD들이 있는 만큼!

추억을 선물하고 사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에버랜드의 스테디셀러 빅헤드!

요거 하나 쓰고 다니면 귀여움 장착 완료죠 ㅎㅎ 

물론 따뜻함은 보너스고요. 



빅헤드에 같이 입을 수 있는 눈사람 옷도 있어요.

어린이가 입을 수 있는 사이즈인데,

아이들이 입고 돌아다니면 귀엽고 따뜻하답니다. 




겨울 MD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를 많이 연상한 상품이 많아요.

덕분에 크리스마스가 끝나도 크리스마스 여운을 느낄 수 있죠.

그중에서 가장 탐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것!

크리스마스트리 모자에요.

귀여움이 폭발하는 필수 템이죠. 



이 외에도 루돌프 머리띠도 같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건 매년 크리스마스 때 사용해도 좋을 템인 것 같아요.




일 년 내내 인기 좋은 토끼 머리띠에요.

당연히 겨울 MD이다 보니 조금 더 포근한 스타일로 나왔답니다. 

이거 은근 커플로 쓰고 다니면 사진 잘 나오는 템이에요.





방한과 귀여움을 중요시한다면?

모자와 귀돌이는 어떠신가요?

다양한 동물들로 종류가 마련되어 있어요.

그래서 각자가 원하는 동물들로 맞춰서 쓸 수 있죠. 




여기에 잘 어울리는 장갑과 마스크도 판답니다. 

에버랜드 겨울 MD 풀장착하면 인형 같아질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한테 입혀놓으면 너무 사랑스러울 것 같더라고요. 

어른인 저도 탐이 나는 제품들이니까요. 




그리고 손 난로는 꿀 템 중에 꿀 템!

귀여운 인형과 핫팩을 동시에 살 수 있거든요.

인형처럼 보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만들어 낸답니다. 

같이 사진 찍기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조금 실용적인(?) MD로만 설명을 해드렸다면,

지금은 꼭 사 가야 되는(?) 기념품을 설명해 드릴게요 ㅎㅎ 

바로 인형이죠.

왠지 에버랜드 오면 꼭 인형을 안고 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가 없더라고요.




귀여운 레서판다의 변신!

크리스마스 옷을 입고 재탄생되었어요.

이런 귀여움이라니 제 통장을 바칠 수밖에 ㅋㅋ




귀여운 루돌프 인형도 있어요. 

다른 어느 곳에서 볼 수 없는 고퀄리티를 자랑하죠.

지금 이 시즌 때만 살 수 있는 에버랜드 MD이니 만큼, 

망설임은 잠시 주머니에 넣어두세요. 

그냥 지릅시다!




작은 인형들도 인기가 좋답니다. 

가방에 달 수도 있어서 늘 가지고 다니기 좋거든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이 인형으로 재현되어 있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MD는~

선물로 괜찮을 것 같은 MD에요.

커플로도 맞추면 좋을 파자마와 담요는, 

제가 생각할 때 평소에도 활용성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보통 선물이 내 돈 주고 사기는 아깝고,

갖고는 싶은 템들이잖아요?

그런 의미로 에버랜드에서 이런 걸 사서,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로 주면 조금 더 따뜻한 연말, 연초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에버랜드에 럭키 박스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12월 20일부터 판매가 시작돼서 총 1,500개만 판매하는데요.

그냥 사도 귀여운 MD들이 잔뜩 있어서 좋은데,

운이 좋다면 갤럭시 노트, 워치와 같은 선물도 들어 있는 상품이랍니다.


선착순 판매가 되고 매년 완판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주에 만약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럭키 박스 행운도 노려보세요.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매진된 것! 

그럼 내년을 노립시다 여러분 ㅋㅋ 


이렇게 소개해 드린 겨울 에버랜드 모습과 MD 상품들! 

지금 당장 에버랜드로 가야 할 이유가 생기지 않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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