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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57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5.

여름엔 캐비지?! 늦가을도 역시 캐비지!!!

한여름 에버랜드를 방문할때면

항상 저 멀리서 들려오던 뿌우 뿌우 소리.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오면서

캐리비안 베이도 문을 닫았겠지 생각하셨다면 오산!

아직도 캐리비안 베이는 성업중입니다!!

모르셨죠?!!?


단풍이 절정에 이른 듯한 지난 주말,

에버랜드가 아닌 캐비에 가기로 한 우리!


가을에 캐비라니..

가을에 물놀이라니!!

그것도 엄마 없이 우리끼리 간다니!! (…)

벌써부터 두근두근 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없으면 누가 우리 씻겨?

어 그건 좀 있다가 알려줄게..


언제나처럼 늦게 도착해서

멀리 주차를 하고 (…)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에버랜드에 웨건 없이 

아이들이랑 왔습니다!

손잡고 버스 타고 온 건 처음이에요!!


정문부터 걸어서 캐리비안 베이까지

타박타박 걸어가는데..


단풍이.. 아아 단풍이..

제가 단풍기사 쓸 때보다 훨씬 예쁘게 들었..

역시 인생은 타이밍. ㅠㅠ



나무도 빨강, 

라이프가드님 옷 색깔도 빨강



하늘은 또 왜이리 파랗던지요…

에버랜드에 가고 싶어지는 날씨였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캐리비안 베이로 향하는 아이들!

단풍으로 물든 캐비도 예쁘죠?



평일 아닙니다. 무려 주말입니다.

지금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시면

이런 광경을 보실 수 있답니다!


사람들로 붐비던 여름때와는

정말 다르죠? ㅋㅋ



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아



반가워 캐비야. ㅋㅋ


입구에서 가벼운 짐 검사를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몇 달 만에 와서 그런지

다 까먹었습니다. (…)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서

3층으로 먼저 올라갑니다.



한산한 아쿠아틱 센터 입구. ㅋㅋ


안으로 들어가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인포메이션 센터!!


만 5세 이상인 우리 아이들이

남자 라커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죠.


이 곳에서 Help & Care 샤워룸을

이용하고 싶다고 말을 하면

적당한 크기의 전용 샤워실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신답니다.


참된 블로거라면 이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남겼어야 하거늘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고

살포시 핑계를 대봅.. 

… 죄송합니다. (…)


사용 가능 시간은 20분 정도!

안에 샴푸와 린스는 구비되어 있습니다만

타월은 없어요!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물놀이 전 샤워는 기본이죠!

호다닥 아이들을 씻겨낸 후

수영복으로 갈아 입히고 

저도 샤워 후 갈아입고 나왔지요.

사용 후에는 인포메이션 센터로 가셔서

사용을 마쳤다고 말씀해주시면 끝!

참 쉽죠?


이제 위층으로 올라가서

라커에 필요없는 짐들을 

넣어두기로 했습니다.

4층은 단체손님만 이용 가능하더군요.


5층으로 올라가서 짐을 넣어두고

본격적으로 물놀이 시작!

제일 먼저 찾은 곳은 

파도풀이었습니다.

여름에 왔을 때 2호기는 못 놀았던 그 곳!



끼야아아아 신난다! ㅋㅋ



공작새 튜브를 타고 파도에 몸을 맡기는 아이들!



저쪽으로 가보쟈아아아



이제 좀 컸다고 허우적대면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1호기입니다.



2호기의 개그에 빵 터진 1호기. ㅋㅋ



너무 즐거워 하네요.. +_+



공작새야 목마르지? 물 마셔 (…)



파도다아아아아아아아

야외 파도풀처럼 뺨 맞을 만큼 강하진 않지만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출렁출렁 파도에 몸을 싣고 한참을 놀았네요.


다만 튜브를 타고 놀 경우

수심이 얕은 곳에서는 파도에 밀리다가

바닥에 발이 쓸릴 수도 있겠죠?


이왕이면 아쿠아슈즈를 신고 노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제 5살인 2호기도 엄청 잘 놀았어요!



으헝헝헝 재밌어여!

이제 다른 곳으로 가볼까?



이번엔 유수풀에 왔습니다!!


여름이 아닌 계절에 처음 와본

캐비 초보들인 우리는

추운 가을이니까 유수풀도

실내에서만 빙빙 도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


물이 따뜻해서 밖으로도 나가더라고요!!!!!



안 춥니 얘들아??? ㅋㅋㅋ



파도풀과는 또다른 재미에 흠뻑 빠진 2호기.



따사로운 가을 햇빛.. +_+

주변 단풍 구경을 하며

유수풀을 빙글빙글!



2호기는_지금_매우_신이_났습니다.jpg



저기는 뭐가 있지? 궁금한 1호기. ㅋㅋ

이렇게 한 바퀴 돌고 나니

갑자기 배가 고파집니다.

역시 물놀이는 배가 금방 꺼지는 것 같아요.


미리 스마트예약으로 예약해둔

샌디풀 근처 비치체어에서 물기를 닦고

가까운 마드리드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역시 블로거라면 먹는 사진..

하다못해 메뉴와 음식이라도

찍어 놨어야 하거늘

배고프다고 짹짹거리는 병아리들

먹이느라 이번에도 사진은… (후다닥)


(사진은 없지만) 쇠고기국밥 반상과

차돌박이 카레라이스를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어요!! 


입 짧은 우리 아이들도 

숟가락이 안 보일 정도로 해치웠답니다. ㅋㅋ


배를 채웠으니 다시 놀아야 겠지요?

튜브 가지러 비치체어로 돌아왔다가

샌디풀에서 좀 놀기로 했답니다.



뭐가 그리 신난거야? ㅋㅋㅋ



새로 개시한 물안경 자랑 중



잠수에 실패하고 조용히 공작새에 탑승


따뜻한 물에서 잠시 참방거리다가.. 

다시 유수풀로 가버렸습니다아.

저.. 저기 다른 곳도 있는데 얘들아?



(안들림) 나가자아아아아아아!!



여기가 제일 재밌어여!! ㅋㅋㅋ



2호기가_제일_신날 때_나오는_진짜웃음.jpg



해가 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는 튜브에

몸을 맡겨 보았답니다.

아.. 한결 사진 찍기 편하네요.

그동안 왜 걸어다닌거지. (…)



여름만 해도 저것들을 내가 

끌고 다녔었는데..

이젠 지들끼리 잘 다닙니다. 흑흑.



2호기야.. 숨은 쉬고 웃는거지? ㅋㅋ



어찌나 빨빨거리고 다니는지

아빠는 점점 더 사진찍기가 힘드네요…



돌고 또 돌고



얘..얘들아? 자는거 아니지?



얘..얘들아? 너네 자면 안돼 ㄷㄷㄷ



아니지롱! 꺄르르륵! ㅋㅋㅋ

이놈들.. 부들부들.



햇빛이 넘 예쁘네요..



언제까지 놀거야 얘들아?? ㄷㄷㄷㄷㄷㄷ



아빠가 좀 힘든거 같은데.. 그만 들어갈까?



단풍구경 기능 추가된 유수풀! ㅋㅋ

다음에 또 올게요~



1호기야 같이가 제발 ㄷㄷㄷㄷ



빨리 빨리 오시죠?



물안경 위로 올려 쓰는건

누구한테 배운거냐. ㅋㅋㅋ



수온 보이시죠? 

따뜻한 물 덕분에 잘 놀 수 있었어요!



샌디풀에서 갑자기 발레를 하던 1호기



“아빠 거기 가볼거예요!”

파도풀 옆에 놀이터 비스무리 한 게

있던걸 기억해낸 모양입니다.



자.. 2호기야.. 여기가 우리가 가야 할 곳!



언니만 믿어!!


저 사진 찍고 난 직후,

바로 앞에 있는 남자아이를 노린

2충 남자아이의 물대포 공격에

혼비백산하고 도망쳤다는

후일담이 전해져내려옵니다. (…)


결국 다시 파도풀로…



애완동물 공작이 데리고 마실 나왔어요



2대8 가르마 부장님이 된 2호기. ㅋㅋㅋ



1호기는 완전 심취해있습니다.



얘는 내 애완동물이라고요!



자꾸 말 안 듣고 다른 데로 가는

공작새 혼내는 중.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장님 아기처럼 나왔네요? ㅎㅎㅎ



이..이제 집에 가는게 어떨까? 얘들아..?



2호기 체력 방전되는 중… ㅋㅋㅋ



위기입니다. 여기서 잠들면..

웨건도 없는데.. 씻기고 옷 갈아 입혀야 하는데..

비상비상!!



2호기야 정신차려어어어!!

진짜 잠들면 큰일이기 때문에

서둘러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퇴장시간 30분 전이었어요. ㅋㅋㅋ



가기 전 마지막으로 찰칵!



아빠 또 올거죠? ㅋㅋ


퇴장은 입장 때의 역순!

짐을 챙겨들고 인포메이션 센터로 가서

Help&Care 샤워룸을 한 번 더 이용하면 끝!


혹시나 사람이 몰리면 대기할 수도 있다고해서

살포시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로 사용가능했습니다!


번개같이 아이들을 씻기고

옷 입히고 잠들면 안되니까

스마트폰을 잠시 쥐어주고(…)


번개같이 씻고 나오는데 성공!

괜시리 보람차네요. (뿌듯)


이제 밖으로 나오는데..

어느새 깜깜해졌네요 +_+

버스타러 가야하는데 

춥습니다! 꺅!


이럴 줄 알고 핫팩을.. 흐흐흐.

11월 저녁의 에버랜드는 상당히 춥답니다.. 

(제가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하지만..)


특히나 물놀이 후에는 

아이들 감기예방을 위해서라도

미련하다시피할 정도로 두툼한 외투를

준비해오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이렇게 여름이 아닌 

늦가을에 즐겨본 캐비에서의 물놀이!

가본 곳이라고는 샌디풀 파도풀 유수풀

세 군데 뿐이긴 합니다마는 (…)

저기서 논 것만 해도 뭐 충분했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무서운 어트랙션은

아직 못 타거든요! (다행입니다 ㄷㄷㄷ)


생각보다 너무 잘 놀았어서

이 가을이 가기 전에 한 번 더

가볼 생각이랍니다. ㅎㅎㅎ


여러분도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여름이랑은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참고로 10월부터 12월 초까지는 

매주 화/수 휴장을 한다고 하니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미리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어플에서 오픈 여부 확인하고 가세요! 

이용에 차질 없으시길!!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5.

반짝반짝 눈부시게 빛나는 에버랜드의 밤!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축제&골든 일루미네이션!

찌는 듯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어느새 찬바람에 두터운 외투를
꺼내 입게 만드는 요즘!


에버랜드는 무시무시하면서도
재미있던 할로윈이 끝나고
금빛세상으로 물들고 있답니다!

 

기왕 추워진거
본격적으로 겨울이 와야!
눈이 펑펑 와야!!!!
우리 공주님들이 신이 나서 놀텐데요.


아쉬운 대로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라도 내보기로 하고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언제나 제일 먼저 반겨주는 매직트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기린가족과 코끼리 가족,

백호 가족들도 함께 하고 있어서
사진 찍으려는 인파로 언제나 북적북적!

 

길 곳곳에 놓인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마는
왜 사진이 없을까요. 허허허허허허. (…)

 

애초부터 야경이 목표였던지라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출발했던 우리.


원래 계획은 아름답게 치장한
블링 블링 골드 가든의
낮과 밤을 짜잔 비교해보자! 였지만


우리 아이들은 왜 때문인지
바로 플레이야드로 향해버렸…

 

 

늦가을엔 역시 모래놀이지

  

 

그래.. 추위로 땅 굳기 전에
모래놀이 실컷 해라.. (…) 


 

신나는 탐험놀이도 하고요
한참을 놀다가 배고프다고(…) 하여
조금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옷! 산타할아버지다!!
식당 가는 길에 만난 타워 트리에서
산타할아버지를 발견한 우리!


어째 볼때마다 산타할어버지가
타워트리 꼭대기에 덩크슛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합니다만..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남았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_+

 

저녁을 후딱 해치우고 밖으로 나와보니
아아. 야속하게도 해가 훌쩍 져버렸습니다.


블링 블링 골드 가든의 낮과 밤 비교는
다른 기자분들의 기사를 참고해주시고(…)

 

아름답게 불을 밝힌
금빛 정원을 한 번 같이 보실까요?

 

 

아아아아아 +_+

네.. 맞아요.


포시즌스 가든은 4계절 모두
정말 언제나 아름다운 곳이지요…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이 겨울 시즌의
포시즌스 가든이 최고 인 것 같습니다.
너무 예뻐요 정말 ㅠㅠ 

 

 

분수도 예쁜 전구로 꾸며져 있네요 +_+

  

 

가운데 있는 대왕별이 눈에 띄네요!! 오오!

  


제일 먼저 우리가 구경간 곳은
별빛 동물원입니다!


작년에는 글로벌페어에 있었더랬는데
올해는 블링 블링 골드 가든으로 이사왔네요!

  

 

요 귀여운 마트료시카 트리(?)를 지나면

  

 

아빠아아아아아아 +_+

 

동물 좋아하는 1호기에게
이보다 좋은 곳은 없었습니다 ㅋㅋ


눈에서 하트가 나오면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네요!


덕분에 아빠는..
아빠는.. 너네를 찍고 싶은데.. ㅠㅠ

  

 

시무룩.

다행히(?) 1호기의 스마트폰 배터리가
급격히 내려간 기온에 방전되면서
사진 촬영을 못하게 되었.. ㅋㅋㅋㅋㅋㅋ (…)
이제 아빠에게 좀 찍혀보자꾸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양이과 맹수, 치타!

  

 

너무 귀여운 아기 펭귄 +_+

  

 

진짜 같은 물범까지! 오오오

  

 

으허허 만지고 싶어어어어 ㅋㅋㅋ

 

 

아 너무 앙증맞은 아기 사슴이에요 ㅠㅠ

 

 

판다 옆에서 펭귄이 되버린 1호기. ㅋㅋ

  

 

눈에서 하트가 나옵니다.. ㅋㅋ

 

 

펭귄가족 흉내내는 1호기! ㅋㅋ

  

 

이번에는 북극곰 흉내까지 ㅋㅋㅋㅋㅋ

  

 

지금 에버랜드에 오시면
크리스마스 트리 만큼은 정말 원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눈에 밟히는게 크리스마스 트리예요!!!! ㅋㅋㅋ

 

 

포즈 한 번 취해봐아!
충전 후 살아 돌아온 스마트폰을 가지고
50대 아재포즈로 동생 찍어주는 1호기입니다. ㅋㅋ

  

 

많은 사람들이 탄성을 내지르며
사진찍기 여념이 없는 이 곳!

 

 

타워트리에도 화려한 조명이 들어오고!

  

 

계속 여기 있고 싶지만..
블링 블링 골드 가든에는 별빛동물원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저기 가운데 보이십니까!
루돌프 빌리지입니닷!! 

 

 

치타가족하고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누고
호다닥 달려가봅니다. 

 

 

멋드러진 순록이 지키고 있네요!

  

 

금빛으로 둘러 쌓인 루돌프빌리지 +_+

  

 

너무 예쁘지??

  

 

루돌프빌리지의 아이콘이나 다름없는
루돌프자동차!

 

 

곳곳에 이런 예쁜 소품들이
비치되어 있어 어디서든 셔터를 누르게 되는

아름답고 신기한 곳입니다!

에버랜드는 전체가 다 포토스팟인 것 같아요 정말!


 

1호기는 그 중에서도 또
나무로 만든 루돌프를 골랐네요. ㅋㅋ

 

 

환상적인 분위기.. +_+ 

 

 

저 빨간 코에서 금방이라도
불이 켜질 거 같은데
실제로는 안 켜지더란… (…) ㅋㅋㅋ

 

 

여기가 바로 사진 맛집입니다!!
바로 옆에는 썰매도 있답니다!! 


 

저 의자에 앉아 잠시 쉬면서
따뜻한 커피를 마셔보고 싶네요..

 

 

봐도 봐도 멋진 나무 루돌프 대왕님 

 

 

반짝 반짝 빛나는 루돌프빌리지의 나뭇잎은
빤딱이 묻은 금빛이랍니다!

 

루돌프 빌리지에서 내려오면
이번에는 대왕전구가 반겨준답니다.

 

 

다시보니 전구가 아니라.. 트리 장식인가보네요.

오너먼트라고도 하죠! 대형 오너먼트 너무 예뻐요!


 

아빠아아아아아아아! 우와아아아!
반짝 반짝 너무 예뻐요!!


자..잠깐만 그러고 있어봐 아빠 사..사진 좀!!
잠깐만!!
초점이 왜이리.. 잠깐!!

 

 

아빠 이제 꺼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탈출 성공! ㅋㅋㅋ 

 

 

요런 트리들이 어찌나 많은지.. +_+

  

 

여기 정말 너무 예쁩니다!
안에서 찍어도 예쁘고 밖에서 찍어도 예뻐요!

 

이렇게 사진찍으며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시간이
돌아왔습니다아아아아 


 

오늘 우리가 고른 자리는
쿠치나 마리오 앞 경사로랍니다.
공연도 좋지만 불꽃놀이를 좀
제대로 보고싶어서 여기를 골랐지요. ㅎㅎㅎ 


 

화려한 조명과 함께 공연 시작!

  

 

날씨가 추운데도 연기자들의 열연이 이어집니다!
멋진 노래와 춤을 감상하고 난 후,

 

 

퍼퍼퍼퍼펑! 

 

 

블링 블링 골드 가든을 수놓는 불꽃이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스케일이 남다른 에버랜드의 불꽃쇼!

타임 오디세이입니다.

  

 

모처럼 보니 더 멋지네요!!

 

겨울이라 너무 멋진
금빛 세상을 만날 수 있어 좋지만
한 가지 아쉬운 건
폐장 시간이 앞당겨진다는 거지요..


타임 오디세이 공연이 끝나고나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야 해서 아쉬워요.

흑흑.


 

아무리 봐도 덩크슛 자세.. (…)
타워 트리 주위로도
수많은 전구가 반짝이고 있습니다! 


 

반짝반짝반짝반짝반짝반짝반짝

 타워트리와도 인사를 나누고 정문쪽으로 향합니다.


 

밤에 보면 더 아름다운 로얄 쥬빌리 캐로셀!

 

 

어느덧 매직트리 앞까지 이르렀는데
매직트리에도 수많은 전구에 불이 들어와서
반짝거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잘 안보이는데요,
멀리서 보면 정말 반짝반짝반짝
지난 여름 반딧불이가 생각날 정도랍니다!


 

예쁜 꽃과 장식, 전구가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운 매직트리 +_+

 

 

그리고 여기 하트 보이시나요?
예쁜 눈 결정 모양 고보 조명 두개가 만나
하트 모양을 이루고 있어요! >_<


특히나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ㅎㅎㅎ

이렇게 하루 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씬 느끼고 돌아온 우리는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기 시작했다는..
그런 뜻이니까요오오오.

 

오늘부터 좀 울려볼까요? (…)
ㅋㅋㅋㅋㅋ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들에겐

선물을 안 주신다고 하던데 말이죠(…)

 

성황리에 인기를 끌어온
‘도라온 로라 코스타’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어마어마한 금빛 장식으로 물들기 시작한
에버랜드 골든 일루미네이션!

 

올 겨울, 인생 사진을 찍으려면
역시 에버랜드입니다!!!


겨울은 원래 추운거고

겨울이라는 게 뭐 좀 적당히 춥고
입김 좀 나와줘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곳곳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전열기구와
따뜻한 실내공간들도 많은 에버랜드로
초겨울 밤(?) 나들이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5.

황금빛으로 빛나는 에버랜드! 아내와 미리 크리스마스 데이트

2019년 달력을 보니 오잉?

이제 달랑 한 장 남았네요.

아궁~ 세월씨! 참 빠르기도 하셔라!

뭐가 그리 급하시나요?


12월 하면 역시 크리스마스~

요즘 에버랜드는 황금빛으로 물들어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골 촌놈이

서울에 첨 온 것처럼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놨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크리스마스

동심에 빠져들게 하는 에버랜드의

판~타스틱한 세계로 가보실까요?





에버랜드는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하죠.

그래서 저희 부부는 야경을 보려고

주말 오후 3시쯤 갔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가 아니라요,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려구요. ㅎㅎ



에버랜드 입장하면 만나는 매직트리!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됐네요.

멀리서 보면 뭐 생각나는 거 없나요?


제가 볼 때는 브로컬리 닮았네요.

한 입에 넣기는 너무 큰 브로컬리!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중 하나죠.





매직트리가 곧 크리스마트 트리!

큰 오너먼트도 달려있고

목이 긴 사슴과 코끼리 등이 어우러져

여기서 사진 안 찍고 가면 뭔가

크게 손해 보는 느낌이 들겠어요.

그렇다면 냅다 카메라를 꺼내야지요.


그런데 매직트리보다 더 화려하고

멋진 곳이 블링블링 골드 가든입니다.



“우리 부부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계절마다 변하는 포시즌스가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또 변신했습니다.

사계절 아름답지만 크리스마스에는

더 아름다운 곳으로 변하죠.

올해도 반짝반짝 골든 일루미네이션!





저희 부부처럼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희만 승질 급한 게 아니네요. ㅎㅎ



이렇게 큰 크리스마스 트리 보셨나요?

골드 트리 봤으니 내년에 부자 되겠죠?




오너먼트도 대빵 큽니다.

여긴 오글오글 주의보 발령 지역!

지금 아니면 언제 찍어보나요?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지만

단 둘이 있다는 생각으로 심쿵해지는

이런 시간 참 오랜만에 가져봅니다.

다 에버랜드 덕분이죠. 뭐~




연인, 부부, 친구, 가족과 함께

멋진 사진 남기기 좋은 곳이

블링블링 골드 가든입니다.


저희 부부도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20대로 돌아가봅니다.

에버랜드 가려고 안 입던 청바지도

꺼내 입어 젊어진 기분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선물이죠?

그럼 어디서 선물을 받을까요?

포시즌스가든 루돌프빌리지에 가면

산타할부지 아니 할머니가 계십니다.

그럼  선물 받으러 가보실까요?




루돌프빌리지에서 산타할머니와 

멋진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데요,

바로 이게 선물이 아닐까 싶네요.


저희는 시간을 놓쳐서 그만 찍지

못했습니다. 포토타임 시간을

확인하신 후 찍으시기 바랍니다.


 (포토타임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18년에 찍은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사진만 찍고 선물을

안 준다고 떼 부리면 안됩니다.

착한 아이들만 선물을 주잖아요.


크리스마스 이브 날 산타할머니가

아파트 굴뚝 타고 갈 지 몰라요.

레니의 트리하우스처럼 말이죠. ㅎㅎ




선물 안받고 루돌프 사슴과 노는 게

훨씬 더 좋다는 아이도 있어요.

아이가 사슴 얼굴을 만져주면서

함께 놀자고 하는 모습이 넘 귀엽죠?





블링블링 골드 가든에서 화보샷을

찍으려면 어디서 어떻게 찍을까요?

이런 고민 많이들 하실 겁니다.


자세히 보니 포토존마다 친절하게

사진 찍는 곳을 표시해놓아서

단 1도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서 찍으면 굿샷, 인생샷 나옵니다.



에버랜드는 낮이 예쁠까요? 

아니면 밤이 더 예쁠까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저는 밤이

몇 만 배는 더 예쁜 것 같습니다.



밤에 보는 블링블링 골드 가든은

여기가 천국인가 할 정도로 뿅~ 가게

만들어놓아 눈이 제대로 호강합니다.


아내의 보석 같은 눈망울과

반짝반짝 하는 수만 개 불빛을 더하니

세상이 더 환하게 느껴집니다.


자 그럼 어둠이 찾아온 포시즌스가든의

별빛동물원으로 가보실까요?





우왕~ 이게 어찌된 일인가요?

밤이 되자 주토피아에 있던 동물들이

별빛동물원으로 다 몰려왔어요.


동물들도 반짝반짝 황금빛 가든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아빠, 멋지게 찍어 주실거죠?”


에버랜드 MD샵에서 구입한 모자를

쓰고 기념사진 꼭 남겨야겠죠.


이 다음에 이 아이가 커서 에버랜드를

다시 찾았을 때 이 장면 기억날 겁니다.






펭귄, 얼룩말, 곰, 기린, 사슴 등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에 있는

동물들이 단체로 외출 나온 느낌입니다.



블링블링 골드 가든은 바닥에 이렇게

황홀한 조명까지 더해져

마치 동화나라에 온 듯 합니다.






그냥 가도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은

너무 예쁜데 일루미네이션 축제까지

하니 세계 그 어떤 나라의 축제보다

더 멋지니 안 가볼 수 없겠죠?


별빛동물원에 있는 귀여운 동물과 함께

인증샷 안 찍으면 후회 하실 거에요.



표범은 강아지가 아닌데. ㅋㅋㅋ

아내가 표범을 마치 강아지처럼 예뻐하네요.




아내가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이날 9만9천 장 정도 찍었답니다. ㅎㅎ


얼룩말 꼬리를 잡으면 내년에

로또가 당첨될 만큼 큰 행운이 올 지

모른다고 아내가 꼬리까지 잡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카메라 구도 따윈 신경 뚝 하세요.

걍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오니까요.




우와~ 아주 멜랑꼴리 하네요.

포시즌스 가든 SNS 인증샷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루돌프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가는

산타할아버지 배경이 있는 스크린입니다.


어트랙션 타려고 줄을 서는 만큼

인기가 짱이라 사진 한 장 남기려면

잠깐의 대기가 필수랍니다.


그런데요, 기다리면서 다른 손님들이

사진 찍는 것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스크린 뒤에서 이렇게 포즈를 잡아주면

되는데요, 무대에서 연극하는 기분~

연인과 함께 극중 주인공이 돼보세요.




크리스마스 화보샷 하면 트리 앞에서

찍어주는 센쑤~가 있어야겠죠.


장미원 앞에 있는 로맨틱 타워 트리가

까만 겨울 밤을 배경 삼아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이곳 역시 SNS 인증샷 명소입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 앞에 있는 장미원은

내년을 기약하며 장미나무가 월동준비를

마쳤지만 장미성의 야경은 화려합니다.

여기도 야경 포토존으로 인기 짱이죠.



오후 3시쯤 입장해 포시즌스가든에서

사진 찍으며 보냈더니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게 어느새 밤이 됐네요.


다리도 아프고 추워서 찾은 곳이

장미원 앞에 있는 프렌시아존입니다.

(맑은 공기쉼터)



여기 들어갔더니 후끈후끈 합니다.

마치 우리 집 거실 같은 분위기입니다.


아내는 집에서처럼 쇼파에 벌렁 누워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충전을

합니다. 스마트폰 충전하듯이 말이죠.

여기선 이러셔도 되는 곳입니다.


단, 프렌시아 라운지는 별도의 음료나

음식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음식 취식을

제한하고 있으니 꼭 협조해 주셔야겠죠.



프렌시아존에서 30분쯤 쉬다가 

저녁 7시30분에 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봤습니다.


(공연시간은 평일, 주말이 다르니

에버랜드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카니발광장에서 많이 봤는데요,

이번에는 중식당 차이나문 앞에서

관람했습니다.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요.




로얄 쥬빌리 캐로셀(일명 회전목마)

앞에서 등장하는 화려한 퍼레이드 행렬!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지기 시작합니다.



퍼레이드 동선 길에서 보면 바로

눈 앞에서 보니 아이들이 좋아하죠.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야간 볼거리 중

빼놓을 수 없죠. 자주 보지만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에 사용되는

LED전구가 몇 개인지 아시나요?

우왕~ 무려 100만개라고 합니다.


100만개의 불빛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소중한 추억이 되겠지요.




중식당 차이나문 아래에도

프렌시아 존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관람하신 후

여기서 잠시 쉬다가 타임 오디세이

즉 불꽃쇼를 보시면 딱 좋습니다.




“과거로 시간 여행 떠나볼까요?”


에버랜드 야간관람의 레전드!

타임 오디세이, 즉 불꽃쇼입니다.

포시즌스가든 신전무대와 거대한

우주관람차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에버랜드 갈 때마다 자주 보지만

공연이 끝난 후 탄성과 박수가

쏟아질 만큼 대단한 야외 공연입니다.


맵핑영상, 특수효과는 물론 무대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뮤지컬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야외공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한 순간”


불꽃쇼를 하기 전에 나오는 이

메시지가 늘 가슴을 찡하게 만듭니다.


팡팡~ 파파파파~~~ 팍~!!

수천 발의 불꽃이 겨울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를 놓는 듯 합니다.

불꽃이 터질 때마다 탄성이 터집니다.


아내와 손을 잡고 보는 불꽃쇼!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하는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 아닐까요?



에버랜드 낮과 밤 어느 풍경이

더 예쁠까요? 참 고르기 힘들죠.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이 질문과 똑같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낮과 밤

모두 예쁘답니다.


올해도 어느새 한 달도 안 남았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뜻 깊게 보내시려면

어디서 보내야 할까요?



혹시 결정장애가 있으시다면

에버랜드 어떠실까요?


굳이 어트랙션 타지 않고

블링블링 골드 가든에서만 보내도

추억 가득, 행복 한아름 안고 가실 수

있는 환상적인 곳입니다.





에버랜드는 산 밑이라 공기도 맑죠.

그래서 밤에는 생각보다 좀 더 추워요.


그래서 핫팩 등 보온재는 물론

내복, 외투 등 단단히

챙겨 입고 오셔야 추위에 오들오들

떨지 않고 즐기실 수 있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MD샵에서

멋진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다음에 X-MAS MD상품을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모자

하나 쓰면 강추위도 끄떡 없겠네요.



지금까지 저희 부부가 성급하게 즐겼던(?)

에버랜드 미리 크리스마스를

생생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지금 막 달려가고 싶다고요?


그럼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2019년 X-MAS 추억 많이 남기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5.

여유롭게 즐기는 겨울 캐리비안 베이 너무 좋아!

여름에만 즐기는 캐리비안베이?! 

아니죠~ 아니죠~

추운 겨울에도 캐리비안 베이는 열려있습니다~


BUT, 12월 11일까지는 비수기라

주 5일 운영제로 매주 화, 수요일은 휴장이니

요일 확인 잘하시고 방문하세요!

12월 11일 이후로는 날마다 열려있어요^^



특히나 북적북적한거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지금이 적기!

주말에도 한산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거든요~

게다가 입장료도 착해지잖아요~ㅎㅎ



대신 무료로 이용했던 실외락커는

비수기 동안은 이용할 수 없고요~


표지판에 안내되어 있는

실내락커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오늘은 5층 락커 오픈!



늦장 부리다 캐리비안 베이에

오후에 도착하기는 했지만 정말 여유롭네요!

여름에는 정말 줄을 서서 입장했는데 말이죠~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락커대여소가 보이는데요~

여기서 락커키를 받으시면 되어요~

수건도 챙기지 않으셨다면 미리 함께 대여하시면 좋겠죠?ㅎ



락커키로 물건 구입 후 퇴장할 때

한꺼번에 결제하는 후 결제 시스템인 곳도 있지만

캐리비안 베이는 물놀이 할 때 지갑 들고 다니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베이코인이라는 결제수단이 있어요.


팔찌 형태로 되어있고

간식 하나라도 사서 먹으려면 베이코인 충전은 필수!



락커키대여소 옆 베이코인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원하는 금액만큼 결제하시면 됩니다~



물에 젖지 않는 팔찌 형태라 착용하기도 편하고,

카드로 결제하시면 사용 후 남은 잔액이

다음날 자동 환불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문화인이라면 수영복으로 갈아입기 전 샤워!

다들 알고 계시죠?!ㅎ



지금 캐리비안 베이 가면 춥지 않을까 하시는 분들!

캐리비안 베이는 현재 실내 운영중이기 때문에,

수온도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고

매우 따뜻하답니다!


덕분에 겨울에 가는 캐리비안 베이 역시

여름 부럽지 않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요~^^

그래서 아는 사람만 온다고 하나봐요.

나만 알고 싶은 아지트?!



저희 아이들이 겨울철 캐리비안 베이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은 실내파도풀!



파도는 매시간 정각~20분, 30~50분 동안 치고,

50분~정각은 클린타임이라 

한 시간에 10분씩은 운영을 하지 않아요~




야외파도풀처럼 아주 다이나믹한 파도는 아니지만

오히려 아이들과 놀기에는 실내 파도풀이 더 재미있답니다~ㅎ

옹기종기 가족단위로 모여 파도에 몸을 맡기며 두둥실~



실내파도풀 바로 옆에는 배 모양의 물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해요~



쏟아지는 분수를 맞기도 하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일부러 가서 맞는 건 뭘까요?;;)



으샤으샤~

유격훈련도 합니다~



파도를 향해 폴짝! 폴짝!
누나와 아빠가 튜브슬라이드를 타러 간 동안
키가 모자란 아들은 파도풀에서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두 번째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은 유수풀이에요~



캐리비안 베이의 실내외가 하나로 연결되어

물살에 몸을 맡기고 둥둥~ 떠다니면 완전 꿀잼!



야외 유수풀 역시

수온이 30도 전후로 유지되기 때문에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누나~ 우린 떨어지면 안 돼!!!

서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손까지 잡으며

캐리비안 베이에서 싹트는 남매 사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수풀을 따라 동굴 탐험도 하고~





빨갛게 물든 단풍 구경도 하고~

물길 따라 몸을 맡기다 보면

지금 몇 바퀴 도는 건지도 잊게 만드는 

재미있는 캐리비안 베이의 유수풀


따뜻한 물 속에 몸을 담그고

고개만 빼꼼 내밀고 킁킁 맡는 청정한 공기!




#겨울캐리비안베이좋아

#우리한바퀴만더돌고올게요



야외 유수풀 주변에는 뜨끈뜨끈한 수온을 유지하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가 있어 

조금이라도 추위가 느껴지신다면 이쪽으로 몸을 쏘옥!!!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면 이곳은 진정한 천국!

평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여기서 풀고 갑니다~ㅎ



아이들이 뽑은 세 번째 캐리비안 베이

재미있는 놀 거리는 바로 퀵 라이드!


맨몸이나 1인용 튜브, 2인용 튜브를 이용해

4가지 슬라이딩 코스를 골라골라 즐길 수 있는 곳! 



지난번 캐리비안 베이 왔을 때부터 타고 싶어 했는데

그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스릴 넘치는 

퀵 라이드는 키가 120cm가 넘어야

이용할 수 있어요~


키가 120cm에서 1~2cm 모자라

안타깝게도 퀵 라이드를 못 탄 둘째ㅠ



짜잔! 110cm만 넘으면

이용 가능한 풀사이드 슬라이드가 있지요~



항상 캐리비안 베이 오면 키디풀의 미니 슬라이드만 탔었는데

이제 엉아가 되었네요~ㅎ




형아, 누나가 용감하게 뛰어드는 다이빙풀을 보더니

풀사이드슬라이드를 타고 자신감이 불끈불끈 솟았는지

다음에 올 땐 다이빙풀도 도전해볼 거라며... ㅋ

내년에 한번 기대해볼까?!

(다이빙풀은 키 120cm~160cm만 이용 가능!)



키 90cm ~ 120cm의 어린이들은

6층에 있는 실내키디풀을 이용하면 

2가지 종류의 슬라이드를 재미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물놀이를 즐기고 나니 출출해지는 시간~



닭꼬치와 츄러스로 맛있는 간식타임!



그다음엔 샌디풀로 고고!



샌디풀은 유수풀처럼 실내외가 연결되어 있어

바깥 풍경도 감상하며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은 장소예요~


깊이도 적당하고 물살도 없어 

수영 연습을 하는 아이들도 많고요~ㅎ



겨울이라 5시가 되기 전부터 어둑어둑해진 하늘

주변 불빛과 어우러져 더 분위기 있어진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 한 번 더 돌아볼까?!

5시가 넘으니 사람도 없고 진짜 강력 추천!!!

머리만 빼꼼히 내밀고 온천욕 실컷 즐겨요~




부모님들을 위한 건식 사우나와

습식 사우나도 있고요~



저희 가족이 캐리비안 베이에 오면

마지막에 꼭 들르는 곳은

 키디풀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실내 스파!



온몸이 노곤노곤~ 

아이들 낮잠 주의 구역!! ㅋ


어머!!! 놀다 보니 벌써 폐장시간이...;;;

너무 아쉬워요~ㅠㅠ


겨울에도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한번 가보시면 여름과는 다른 매력에 퐁~당! 빠지실걸요~

지금 바로 수영복 챙기고

겨울 캐리비안 베이로 고고씽 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2.

추울 때도 문제없죠! 초등학생과 즐기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날이부쩍 더 추워진 느낌이에요.

올해는 덜 춥다고는 하지만 

저는 벌써부터 왜 이리 춥죠 ㅎㅎㅎㅎ


날이 좋을 때면 정말 사람이 많은 에버랜드지만,

추울 때는 그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여전히 에버랜드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답니다.


추울 때도 당연 에버랜드만한 곳이 없죠

한파가 와도 즐기기 좋은

에버랜드 실내코스를 소개해볼게요.



초등학생 둘과 함께 고고 했어요.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들이

더욱 재미있고 춥지 않게

보낼 수가 있는 실내코스입니다.


제가 어디를 먼저 갈지 에버랜드앱을 보고 있는 사이,

우리 딸은 이렇게 맵을 보고 있어요.



매직트리에서의 인증샷은 빠질 수 없죠.

남매는 햇빛에 눈이 부셔서

이렇게밖에 사진을 남길 수 없었지만요 ㅎㅎ


반대쪽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하기에 이렇게 찍었더니^^

그래도 이 도치맘 눈에는

초딩 남매가 귀엽기만 하네요.


낮에 보아도 예쁜 매직트리이지만,

밤에 보아도 더없이 예쁜 매직트리라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실내코스를 돌아보기로 해요.



* 헬로터닝 어드벤처



정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헬로 터닝 어드벤쳐’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좀 크다보니

이곳은 이제 가지는 않지만,

이곳은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랍니다.


헬로카봇,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이렇게 3가지를

시간대별로 다르게 보여주니

아이들이 보고 싶어하는 영상이 있다면

시간 체크 하셔서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키즈커버리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실내놀이터,

키즈커버리 랍니다.

항상 여유있게 미리 예약을 해두셔야

이용하실 수 있다는 거 기억해두세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부모님이 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 신나게 놀게하고

힘든 부모님의 두 다리는

이 곳에서 쉬어가면 어떨까요?



* 판다월드



귀여운 외모를 뿜뿜하고 있는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입니다.

판다만 볼 수 있느냐~~~ 아닙니다.


즐거운 체험을 많이 할 수 있는 곳이기에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실내코스로도 손색없어요.



각종 IT기기를 활용한 체험도 할 수 있고,

레서판다, 타마린 원숭이 등

볼거리도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제가 갔더니만 친구들이 모두 낮잠중이라

사진으로는 말고 눈으로만 담아왔어요 :)



* 스카이크루즈



날이 좋을 때는 스카이웨이를 타고

에버랜드 경치를 보면서 이동을 하면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는데요.


추울 때는 바람이 통하지 않는.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이동을 해보세요.

도착지는 ‘쥬빌리게임 메모리얼샵’에 내리게 되는데요.


포시즌스 가든도 가깝고,

카니발 광장, 그리고 다양한 실내코스들을

즐기기에 이동하는데 더없이 좋습니다.



* 러바오의 모험



에버랜드에서 볼만한

규모가 큰 실내 공연장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일일 공연 횟수가 하루 2회 정도인데요.


공연 시간은 방문 전 어플 또는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확인하시고 가시는 게 좋아요.


공연 시간 미리 인원수 만큼 발권을 하고,

시간 맞춰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슈팅고스트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해줄

슈팅 고스트!!!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저도 좋아해요.

귀여운 유령들을 건으로 쏴서

가장 점수를 많이 받는 사람이 

높은 점수를 받아요.

항상 나올 때마다 아빠가 1등을 한다는? ㅎㅎㅎ

좀 져줘야지 ㅋㅋㅋㅋ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승부욕은

누를 수가 없나봅니다.



* 레니의 마법학교



새롭게 재탄생 된 레니의 마법학교입니다.

최근 IT 기술과 그래픽으로 완성된

마법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마법보을 활용한 실감나는 슈팅게임!



* 몬스터 패밀리



4D 영상체험을 할 수 있는 몬스터패밀리예요.


영상도 퀄리티가 높을 뿐만 아니라

4D 안경을 쓰고 보는 건데

입체적인 영상, 영상에 맞는

바람과 소리가 리얼해서

탑승 하는 분들의 리얼한 소리도 들으실 수 있어요.

참고로 재밌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잠시 쉬는 타임을 가져볼게요.

추울 때 제대로 맛있는 게 바로 아이스크림.

초코 덕후인 남매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초코 맛을 골랐어요.


혼합, 바닐라, 초코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골고루 주문해서

맛있게 나눠서 먹었어요 .

캬~ 맛있다요. 역시~



*VR 어드벤쳐



VR 어드벤쳐는 저랑 둘째랑 gogo~


참고로 겁 많은 저는 T 익스프레스 한 번 타보고

더는 못타겠고^^

딸내미도 아직 용기를 내지 못했어요.


그래서 항상 아빠랑 아들이 T를 탈 동안

저랑 딸내미는 VR 어드벤쳐에서

시간을 보낸답니다.


삼성기어 VR과 4D 체어로

환상적인 VR 영상을 체험하실 수 있어요.

에버랜드를 실감나게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스푸키 펀 하우스



마지막으로 알려드리는 실내코스는

스푸키 펀 하우스입니다.

대기 시간도 없어서 한 번씩 들어가서

아이들과 체험하기 좋아요.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들이 가득하거든요.



그렇게 놀다보니 어느덧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했어요.

여기저기 조명이 들어오니,

연말 느낌도 물씬나고 더 분위기 있어지는 걸요.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에버랜드입니다~



곳곳의 실내 코스는 모두 돌아보았던 하루!

알려드린 것들 모두 하루 안에 돌아볼 수 있지만

이 중에서 골라서만 가도 되고요^^


제가 추울 때도 끄떡없는

에버랜드 실내코스는 모두 넣어두었으니

춥다고 집에만 웅크리고 계시지말고,

행복의 나라 에버랜드로 떠나볼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2.

헬로우 MINI 60주년 대미를 장식할 역대급 퍼레이드 에버랜드에서 만나보세요


꿈과 희망이 자리하고 있는 에버랜드.

따뜻할 때 가도,

더울 때 가도,

추울 때 가도 재미가 있어서

많은 연인, 가족, 친구들의 방문으로

즐거움이 가득하답니다.

저도 빠질 수 없겠죠?


특히나 이번에는 

MINI 에버랜드와 손잡고 60주년 대미를 장식할

역대급 퍼레이드가 진행중이라

축제를 즐기러 다녀왔어요.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달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  및 카니발 광장에서

 이번 퍼레이드를 볼 수가 있었는데요.

바로 카니발광장으로 가기 위해 

스카이웨이를 타고 퍼레이드가 시작되길 기다렸습니다.

카니발 광장에서 기다려 마지막을 함께 했어요.

퍼레이드길을 지나 마지막은

이 카니발에서 마감을 하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거든요.

다양한 미니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싶으시다면,

카니발 광장에서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상징적인 모델인 클래식 Mini 2대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로

화려하게 꾸며진 인기모델 8대가

퍼레이드 차량으로 동원되어 장관을 연출했답니다.

참고로, 제가 가장 애정하는 차량이라 그런지

눈을 땔 수가 없었습니다.

갖고 싶다아~~~~ 너무 이뻐요!!!!





하루 2회 공연이 진행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하시기전,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미리 공연 시간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MINI가 등장하고 난 후,

뒤이어 연기자들이 차례차례 등장을 하고 계세요.

어쩜 다들 인형 같아요.

예쁘고 멋있고….

볼 때마다 너무 멋진 공연을 펼쳐주시니,

다양한 컨셉의 퍼레이드를 진행할 때마다

언제나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미니와 에버랜드의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60년 동안 이어져온 MINI 헤리티지 및

레이싱 DNA를 함께하는 

상상의 여행으로 풀어낸 공연이에요.







퍼레이드카로 등장하고

뉴트로 컨셉으로 분장한

수십 여명의 전문 연기자들의 모습은

절로 흥을 돋게 만들기에 충분했어요.

1960년대 분위기의 음악에 맞춰

스윙댄스 등을 추면서 행진하는 모습에

더없이 흥이 절로 절로~~





반대쪽에서 퍼레이드 관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반대편쪽에서도 멋진 공연을 해주고 계세요.

공연 시간 오후 3시 30분 퍼레이드를 봤는데

제가 40분 전부터 기다렸거든요.

시간이 되기도전에 자리가 꽉 찰만큼

인기가 많았답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연기자도 있지만

끝나고 난 뒤에 자동차 앞에서 사진 찍는

포토타임이 아닐까 싶어요.

순식간에 자동차마다 얼마나 줄이 길어지던지…

뒤쪽에 있어서 줄을 빨리 못섰어요.


팁을 드리자면 일찍 앞쪽에 앉아 자리를 잡고

바로 눈앞에서 공연을 즐기시다가

포토타임도 재빠르게 줄을 서시면

더없이 재미있는 추억 만드실 수 있어요.





뒤이어 집안 행사가 있어서

오랜 시간동안 기다릴 수 없어서

연기자분들과의 포토타임은 

아쉽게도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에

만족을 해야했는데요.

그 외에도 자동차와 함께 사진을 남기는 건

자유롭게 가능하니

저희처럼 이렇게 셀프로 

자동차와 함께 사진 남겨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에버랜드와 손잡고 60주년

MINI 유나이티드 행사 개최한 

이번 퍼레이드는 12월 1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MINI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인 만큼

화려한 복고풍의상을 입은 연기자분들과

재미난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라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26.

크리스마스 MD와 함께 준비하는 OOEW(Outfit of Everland Winter)!!


부쩍 추워진 요즘!

가을이 어디로 간거에요?! 에버랜드에는 벌써 크리스마스가?!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MD와 함께 준비하는 OOEW!

(OOTD 에버랜드 ver.)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할로윈으로 가득 차 있었던 에버랜드는

“골든 일루미네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하나하나 구석구석 

정성을 가득 들여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시는 분들.



에버랜드의 매직트리도

크리스마스로 컨셉으로 꾸며질 만큼 추워진 날씨에




입장하는 사람들의 옷차림도

제법 두꺼워졌어요.





매직트리 아래에 있는 

코끼리와 기린, 백호도

벌써 목도리와 패딩으로 옷을 갈아입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새로 나온 크리스마스 MD와 함께

에버랜드의 겨울을 위한 “OOTD”

아니 “OOEW (Outfit of Everland Winter)”를 알려드릴게요! 



[Part 1. 내 옷장 속 OOEW]


내 옷장 속에는 

Outfit of Everland Winter에 맞는 옷이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에버랜드 MD 없이 준비해본 OOEW!!



에버랜드의 겨울 OOEW의

가장 중요한 첫번째!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하는 “내복(히*텍!)”


해질녘 에버랜드의 추위를

경험해보신 분들이라면 알 수 있는 그 느낌.


그런데 옷 안에 내복 하나 껴입어도

훨씬 따뜻하더라구요.


부피도 작으니 오실 땐 일단 들고 오시더라도

해가 지면 꼭 껴입으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OOEW 두번째!

보온성이 있는 “도톰한 옷”을 입어주세요!

옷을 마냥 두껍게 입으면 따뜻하다구요?!

NO!!


두꺼운 옷 아니죠!

도톰한 옷이에요!


코트도 두꺼운데 안에 입는 옷까지 두꺼우면

아무래도 활동성이 떨어지고 둔해지게 돼요!


특히나

“놀이동산에서의 활동성=놀이기구 탑승”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두꺼운 옷 한 개보다는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도록,

활동하기 편하도록 

두께감이 다른 옷을 여러겹 입어주세요!




그리고 내피!

더우면 벗어서 가방에 접어 넣을 수 있고

추우면 꺼내서 입을 수 있는!

부피를 줄여 넣을 수 있는!


일반 옷들에 비해 더 따뜻하고

부피도 작아 휴대하기에도 좋으니 

꼭 챙겨 가는 걸 추천해 드려요!


멋 부린다고 대강 얇게 입었다간

기온이 내려간 밤이 되면 덜덜 떨며 후회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OOEW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그것!!

로오오오옹패딩!


겨울 이불을 방불케하는 롱패딩은

에버랜드의 겨울 OOEW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수예요!


저녁이 되면 온도가 뚝 떨어지는 지리적 특성상

따뜻한 옷은 필수죠!



저와 함께 준비한 옷장 속 OOEW라면!

추운 겨울 에버랜드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이게 또 에버랜드 ‘갬성’이 부족하잖아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MD로 준비하는

OOEW(Outfit of Everland Winter)를

준비해볼게요!



[Part 2. 머리띠와 머리핀]


계절이 겨울로,

겨울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준비가 시작되면서

에버랜드의 MD도 계절이 확 바뀌었어요.



세상에 마상에…크리스마스 트리 머리띠라니!!!!

아마..이번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엄청나게 많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걸어다닐 것 같은..




늘 있던 공룡 머리핀도 있지만

이번에는 토끼 머리띠도,

여우 머리띠도!

모두 크리스마스 느낌을 가득 담아

새로운 MD가 나왔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머리띠는

바로 블링블링 빛나는 루돌프!


골든 일루미네이션으로 가득 찬

포시즌스가든과도 잘 어울릴 

블링블링 루돌프는

에버랜드의 이번 크리스마스 컨셉과도

넘나 찰떡인 것!



너무 큰 머리띠가 부담스럽다면

귀여운 펭귄 한 마리, 

코 빨간 루돌프 한 마리를

머리에 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65일 외국인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에버랜드.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MD

왜 때문에…뿌듯하고 자랑스럽죠?!



[Part 3. 귀마개]


저는 추울 때 가장 힘들어 하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건 바로 손, 발이 시린 것,

그리고 귀가 시린 것!!!!!!!




그런데 이쁜것도 포기 못하고!

따뜻한 것도 포기하지 못하겠다면?!


바로 머리띠와 귀마개가 합쳐진

에버랜드의 MD 아이템을 추천해요!

일석이조의 상품이 분명한 것 같죠?




여자아이들을 위한 예쁜 귀마개가 있다면

남자 아이들을 위한 귀마개는요?!

당연히 있죠!


자~골라골라!!

없는 디자인 빼고 다 있어요!



에버랜드에는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만 있냐구요?!

아니요!!

이렇게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귀마개도 있답니다!



[Part 4. 빅헤드와 모자]



사계절 내내 너무 귀엽지만

추운 겨울 유난히 인기가 많은 “빅헤드”


특히나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치명적으로 귀여운 빅헤드가 나왔으니!

놓칠 수 없겠죠?




루돌프와 눈사람 빅헤드는 물론

시선 강탈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빅헤드!



특히 눈사람 빅헤드는

이렇게 뒤에 꼬리까지!!

이러니 사요?? 안사요???




빅헤드 모자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이렇게 따뜻함과 예쁨을 한껏 담은

모자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동물 버전으로!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맞춰 모자를 써보는 것도

추억이 가득한 하루가 되겠죠?



[Part 5. 장갑과 핫팩 그리고 기타 등등]


추운 겨울

사실 제일 시린 건 손!



놀이기구를 탈 때에도!

에버랜드의 신나는 퍼레이드를 볼 때에도!

예쁜 사진을 찍을 때도

나의 손을 지켜줄 장갑은 필수!



하지만 장갑이 답답해서 싫다면!

이렇게 귀여운 손난로도 좋은 것 같아요!

전자레인지에 땡!하고 데우면

손이 따끈따끈해지는 핫팩으로 변신!




아니면!
이렇게 핫팩을 사서
귀여운 펭귄 케이스에 넣어 다니면
따뜻함이 더~ 오래가요!



그 밖에도

귀여운 망토와



다양한 디자인의 담요도 있어요!




특히나 에버랜드의 담요는

이렇게 어깨에 두르거나!

무릎에 덮어도 되구요!


에버랜드 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차에서도 쓸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MD예요!



마네킹이 착용한 에버랜드의 귀여운 겨울 MD!

하지만 사람들이 행복한 얼굴로

직접 착용하고 있는 모습보단

예쁘지는 않은 것 같죠??



그 밖에도

에버랜드에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낭낭한 잠옷과




추운 겨울 폭신하게 내 손을 감싸줄

펭귄 인형

펭귄 옆구리에 손을 넣어 

따뜻하게 인형을 안을 수 있는게 포인트!




눈사람이 된 레서판다와 눈사람 인형



그리고 내방에 놓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이번 겨울,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MD는..

텅장을 만들 수 있는 아주 치명적인(?) 아이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저와 함께 에버랜드의 겨울룩! OOEW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크리스마스 MD를 야무지게 준비했다면!


블링블링 골드 가든의

골든 일루미네이션을 구경하러 가볼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26.

필름 카메라로 만나는 막바지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뉴트로’ 열풍이 엄청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뉴트로란 새로움을 뜻하는 New

복고를 뜻하는 Retro를 합친 신조어인데요!

 

이미 복고를 경험해 본 중장년층과는 달리

그 시절을 겪어본 적이 없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지금은 생산이 거의 단종된

필름 카메라의 인기도 높아졌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제 인생 첫 필름 카메라 도전의

결과물들을 보여드릴 거예요!


첫 도전이라 조금 미숙하지만,

지금부터 제가 찍은 사진들과 함께

리얼 복고 감성 낭낭한

도라온 로-라 코스타 축제를 즐겨 볼까요?



# 락스빌 입구



 로라코스타 축제가 열리는

락스빌 지역 앞에

못 보던 자동차가 생겼어요!


핑크 핑크한 색감의 자동차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냉큼 달려가서 포즈를 잡았답니다.


첫 사진인데도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필름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처럼

실시간으로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마치 랜덤 박스를 여는 기분이 들어요.


이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다른 시간대에 찍은 사진인데,

빛이 굉장히 강하게 나왔죠?


이렇듯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바로 필름카메라의 매력입니다:)

 


계속해서 락스빌 지역으로 이동하면

예쁜 색의 가랜드가 다양하게

펼쳐진 모습이 보여요.


이 밑에서 찍어도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다만 제가 사용했던 필름이

초록색이 강조되는 필름이라

초록 빛으로 나왔네요:)



#락스빌 지역



예쁜 가랜드가 늘어진 길을 따라

락스빌 지역에 도착했어요.


이 사진은 KFC치킨 판매점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원래도 복고풍이던 건물이

한층 더 복고 느낌이 나네요!

 


참, 도라온 로라 코스타 축제 기간에는

어트랙션들도 간판이 바뀌는 것,

알고 계셨나요?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이던 시절에

방문한 적은 없었던 저도

그 시절의 느낌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

 


락스빌의 대표 놀이기구인

더블 락스핀도 완전히 복고 풍으로

바뀌었네요!


이런 장면들도 놓칠 수 없기에

찰칵! 하고 한 장 더 찍어봅니다.


디지털 카메라와 달리

필름 수가 36개로 제한되어 있어서 그런지

한 장을 찍어도 정성을 다하게

되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필름 카메라의 매력 중

또 다른 한 가지가 아닐까요?



# 코-크 뉴트로 하우스



락스빌 지역에서는 지금

코카콜라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코-크 뉴트로 하우스가 자리해 있어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존재하던 콜라병과

옛날 미국 느낌이 가득한 코크 하우스는

코카콜라 마니아라면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죠!


SNS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저도 콜라 뚜껑 모양 의자에 앉아

한 장 찍었답니다:)



#뉴트로 포토 하우스



SNS에 올릴 인생샷이 없어

고민하셨던 분들에게 딱인 곳!

 

뉴트로 포토 하우스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어요!

 


이렇게 미국 가정집 테마의

포토스팟에서 꽃무늬 앞치마를

두르고 사진을 찍어 볼 수도 있고,

 


아니면 빈티지한 감성으로도

찍을 수도 있어요!

 


어머낫!

마치 50~80년대 미국의 주방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포토스팟 덕에

재미있는 사진을 건졌네요!

 


마치 서재 분위기의 또 다른 스팟에서

앤틱한 감성의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역시 필름 카메라의 빛 바랜 분위기와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소품들이 다양하고 장소도 예뻐서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답니다!



#락스빌 갬성 포토 타임



포토스팟 만으로도 이미 영화 같은데,

진짜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


갬성 포토 타임에서는

다양한 모습을 한 배우 분들과

락스빌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정말 당장 영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지 않나요?!

배우 분들이 등장하는 순간

락스빌에 활기가 더해지는 느낌!


남녀노소 누가 다가가도

멋진 포즈로 함께 찍어주시니

주저하지 말고 함께 찍어 보세요:)

 


옷까지 복고풍으로 맞춰 입으면

더 멋진 사진이 나오겠죠?!

오드리 햅번을 닮으신 배우분과도

또 한 장 찰칵!


필름카메라 특유의 감성 때문인지

진짜 옛날 사진 같아요..!

 

 

# Hello MINI! 퍼레이드


이번 로라 코스타 축제가

더 풍부해진 이유가 아닐까 싶은

Hello MINI! 퍼레이드~


뉴트로 감성을 퍼레이드로도 느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진 공연인데요!

 

화려한 플로트카가 지나다니는

일반 퍼레이드와 달리

MINI 자동차만 나오는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자동차가 너무 예뻐서 그런지

자동차에 초점이 맞아버렸네요:)


다양한 느낌의 MINI 자동차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역시 뉴트로 감성 충만한

컬러의 옷을 입은 배우 분들!

팝아트도 떠오르네요~

 



예쁘고 멋진 배우 분들도

한 컷씩 담아 보았어요.

필름으로 찍으니 확실히

느낌이 색다르네요!


셔터를 한 번 누르는 순간

돌아올 수 없으니

더 신중해지는 느낌?!

 


깜찍한 윙크와 하트도 날려 주시는

멋진 배우님!

 

저,,,쓰러져요 언니,,,

 


신나는 옛날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하이파이브도 하고!


자연농원 시절부터 변하지 않은 게 있다면,

아마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기대감과 웃음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에버랜드가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나 봐요!

 

 

카니발 광장으로 내려가는 퍼레이드도

한 번 찍어 보았어요.

색감이 정말 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인 MINI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만족한 퍼레이드였어요.


또한 복고감성의 퍼레이드 음악도

너무 좋았습니다:)


복고 세대를 아는 부모님과,

모르는 자녀들이 함께 방문하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 뉴트로 간식



뉴트로 축제 기간에도 물론

다양한 간식들을 맛볼 수 있답니다.

 

그 중에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달고나 라떼’!


흑당 시럽과 달고나 토핑을 얹어

급속 당충전이 가능한 음료입니다!

 

저는 단 걸 정말 좋아해서

맛있었어요!


이 외에도 옥수수 등 다양한 간식들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또한 에버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스낵을 찾으신다면!

‘히트 스낵’ 이 있답니다!


1차는 퍼레이드 길의 한 매장에서만

판매를 했는데,

2차 메뉴부터는 다양한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위 사진은 1차 히트 스낵 판매가 한창일 때

매장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유쾌한 인사를 건네는

캐스트 분들을 찍은 사진이랍니다.


작은 행동 하나부터

사람들을 기쁘게 만드는

멋진 캐스트 분들이었어요:)

 


이번 기사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처음으로 필름 카메라에 도전 해보았는데,

뉴트로 축제의 분위기가 잘 느껴졌는지

궁금하네요!

 

 

잘 찍힌 사진들도 있지만,

필름 카메라로 촬영을 하다보면

이렇게 망한 사진들도

자주 볼 수 있어요^^;

 



비록 초점도 나가고 잘못 찍힌 사진이지만

그마저도 분위기 있게 만드는

필름카메라는 참 매력적이에요!

 

얼마 남지 않은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12월 1일까지이니

여러분도 빨리 오셔서

복고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22.

에버랜드 복고축제, 도라온 로라코스타


할로윈과 겨울 축제 사이.

바로 이때 틈새 축제 하나가 있어요.


바로 도라온 로라코스타!

서양풍 복고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인데요.

짧은 시간 오픈하는 축제이니 만큼,

놓치지 말고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기간 : 12월 1일까지




입구에서 챙겨야 할 소품이 하나 있어요.

지도와 공연 시간표가 필요하신 분은 잊지 말고 챙기시고요.

그 외에도 재미있는 스탬프 투어 종이를 챙기세요!

어느 여행지든 스탬프 투어가 있다면 저는 꼭 하는데요.


그만큼 성취감도 있고 재미있기 때문에,

좋은 추억이 되더라고요.


도라온 로라코스타 역시,

스탬프 랠리 미숀 종이가 있답니다.


하는 방법은 하단에 따로 설명해 드릴게요.




에버랜드 초입 곳곳에도 이렇게 알록달록!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알람이 보이네요.

커다란 롤러스케이트 앞에서 사진 찍으세요.

여기가 바로 포토존!





이 외에도 귀여운 핑크차, 경찰차와~

다양한 안내판을 통해,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복고를 생각해서,

에버랜드가 한시적으로 자연농원으로 SNS 이름도 바꿨거든요.

그만큼 추억을 되새기기 좋은 축제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에버랜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놀이기구!!!

아무리 추워도 꼭 타야 하는 아찔한 놀이기구가 많은데요.


가만히 보시면 그런 어트랙션 시설 이름이,

복고풍으로 바뀐 걸 볼 수 있어요.

간판이 싹~다 복고풍으로 바뀌었답니다.




이런 거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아까 입구에서 가져왔던,

스탬프 랠리 미숀 참여 방법 알려드려요.

놀이기구 중에서 이렇게 스탬프가 마련된 곳이 있는데요.

여기서 입구에서 받았던 종이를 펼쳐듭니다.




그리고 그 종이에 알맞은 장소에,

해당 스탬프를 찍어주세요.

총 5개 이상 모아서 락스빌 존에 가면~

럭키-크뤠인을 참여할 수 있는 동전을 준답니다.



바로 이렇게 생겼어요.

인당 하나씩 받았죠.




그럼 이렇게 인형 뽑기 하듯,

럭키크뤠인 게임을 즐기세요.


생각보다는 어려워서,

친구는 실패하고 저는 성공했습니다ㅋㅋ




이렇게 공을 뽑아 제출하면,

그에 해당하는 선물을 줘요.


사탕부터 손수건까지,

다양한 선물들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옛날 핫도그 교환권을 뽑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바꿔 먹었답니다.

참, 에버랜드 핫도그 맛있는 거 아시나요?


소시지가 아주 가득 들어 있고요.

빵은 얇은데 바삭하고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옛날 핫도그는 특히 설탕 가득 뿌려주기도 하니 추천!

못 뽑더라도 사드세요 여러분!



참고로 럭키-크뤠인 코너는 운영시간이 존재해요.

12:00~18:00 이 사이에 락스빌 KFC 앞으로 오면 되죠.




그리고 도라온 로라코스타 만의 혜택!

바로 락스빌 지역 어트랙션이 1+1이라는 거.

한 번쯤 상상해 보지 않으셨나요?


놀이기구 기다리지 않고 내리지 않고,

한 번 더 타고 싶다 ㅋㅋ

그게 현실로 됩니다!

바로 이 축제 현장에서요.


더블 락스핀, 롤링X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락스빌 3형제 어트랙션을 1+1으로 만나보세요.

단, 평일 기준으로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운영합니다.



이 외에도 락스빌 존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데요.

락스빌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어서,

고고 레트로 스타 공연이 펼쳐져요.


공연은 일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미리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시간 확인하고,

 보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포토존!

뉴트로 포토 하우스인데요.


사진을 위해 태어난 곳인 만큼,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SNS 프로필 사진 여기서 건지세요 ㅋㅋ



근처에는 코-크 뉴트로 하우스도 있어요.

인증샷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랍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놓치지 말고 참여하세요.



이렇게 알아본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역시 1년 365일 축제가 끊이지 않는 에버랜드입니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딱 이 틈새 시즌을 노려서 에버랜드 방문하시길! ^^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19.

에버랜드 감성교복 위치, 가격, 코디 추천!


놀이동산 교복 데이트가

로망이었는데


에버랜드에도 드디어

교복을 대여할 수 있는

‘감성교복’이 들어왔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감성교복 에버랜드 팝업스토어는

에버마트 바로 옆에 위치한

‘에버블라썸’ 자리에 있어요.


에버블라썸은 에버랜드 안이 아닌,

바깥에 있기 때문에 매표소를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왼쪽을 바라보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퇴장구, 에버마트 쪽)



제일 많이 대여하는

감성 기본 세트의 경우

가격이 20,000원인데요.


대여비 이외에 보증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금이

무조건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보증금은 현금만 가능하며,

1벌당 1만원의 보증금이 발생해요.



저는 보증금이 필요한지

모르고 방문했기 때문에


‘현금을 어디서 인출하지..?’

걱정이 앞섰는데



다행히 에버블라썸 바로 앞에

‘365코너’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현금은 미리 준비하는 게 좋겠죠?


자, 그럼 에버랜드 감성교복

얼마나 예쁜지 세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 번째, 블라우스입니다.

‘남성용’과 ‘여성용’이 따로

구비돼있는데요.


지금은 날씨가 추워져서

블라우스만 단독으로

입을 일은 거의 없겠지만


여성용이 확실히 라인이

들어가서 예쁘더라고요~



이번엔 ‘치마’입니다.

이렇게, 어두운 톤과

단색의 깔끔한 스타일도 있고요.




밝고 화사한 톤의

개성 있는 스커트도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교복이

남색에 민무늬였던지라

밝은 체크 스커트에 자꾸

눈이 가더라고요 ㅎㅎ



남성분들을 위한

‘바지’도 있습니다.


바지는 상의보다

어두운 톤이 많네요!



컬러가 화사해 포인트 주기

딱 좋은 ‘조끼’입니다.


개인적으로 단추 형식의

조끼보다는 니트형식의

조끼를 선호하는 편인데,


감성교복은 전부 이렇게

니트 조끼로 구비돼있더라고요!


색깔도 아주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귀여운 베이비핑크 색상은

여성용뿐만 아니라,

남성용도 구비돼있기 때문에

커플 교복으로 입으면

특히 예쁠 것 같아요!



‘넥타이’입니다.


세상에.... 넥타이가

이렇게 다양하기 있나요?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

넥타이 종류도 있고요.



목걸이처럼 둘러서 쓰는

리본 넥타이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리본 넥타이가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남자 넥타이는

더 다양합니다!



이번에 ‘재킷’입니다.

차분한, 남색, 회색 톤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가을 느낌 나는

베이지색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프로듀스101을 연상케 하는

회색 재킷도 정말 예뻤습니다.


피부 하얀 분들이 입으시면

특히 예쁠 것 같아요. ㅎㅎ



블라우스, 넥타이, 재킷

여러 가지를 껴입는 건 싫다!

색다른 걸 원한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옛날 교복’을 추천해 드립니다.


군산 같은 데서 옛날 교복 입고

사진 많이 찍던데,

에버랜드에서 옛날 교복을 발견하니

괜히 반갑더라고요~ ㅎㅎ



귀엽게 코디하기 좋은

‘가방’도 있습니다.


무난한 검은색부터,

주황, 노랑 등

칼라풀한 색상까지 있어


교복을 어둡게 코디하셨다면

밝은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 너가 왜 여기..?

교복 대여 하러 갔다가

발견한 ‘외투’?!!!!!!!


요즘 비 오고 나서

날씨가 확 추워졌잖아요!


교복만 입으면 쌀쌀한 분들을 위해

이렇게 점퍼도 구비돼있더라고요.


야상점퍼 이외에도

요즘 유행하는 귀여운

양털 재킷도 있습니다!



양털 점퍼 옆에 있는

요 아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레트로 의상’입니다.

지금 에버랜드에서 레트로 감성의

로라코스터 축제가 한창인 거 아시죠?


로라코스터 현장을 제대로

즐기실 분들을 위해

이렇게 레트로 의상도 구비돼있습니다.


교복보다 종류가

다양한 편은 아니니

참고해주시길 바라요!



옛날 교복, 101 등등

여러 가지 교복을 고민하다

교복 한 벌을 가지고

탈의실로 들어갔는데요.


이렇게 가방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게 편해서 좋더라고요.



탈의실도 1개만 있는 게 아니라

5개 이상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갈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피팅은 2벌까지만 가능하고,

3벌 이상부터는 1벌 피팅 시마다

3,000원의 추가금이 발생합니다.



다행히 저는 2번 만에

마음에 드는 교복이 나와서

이렇게 입어보았어요!


첫번째 피팅 때는

똑같은 분홍색 체크 치마에

101 회색 마이였는데,

노란 피부의 저에게는

정말 안 어울리더라고요.


저같이 전체가 다 강렬한 톤이

안 어울리시는 분들에게는

치마와 넥타이는 밝게

외투는 어둡게!

코디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교복도 입었겠다!


우리가 놀이동산에서

교복을 입는 가장 큰 이유!

사진 아니겠어요? ㅎㅎ


수정화정을 하기 위해

화장실에 가려고 했는데

마침 감성 교복 내부에

이렇게 화장대가 마련돼있더라고요!



거울과 의자뿐 아니라

빗, 고데기, 드라이기까지

구비돼있길래 머리에도

힘을 한 번 줘봤어요~



또, 간단한 화장품도 구비돼있기 때문에

혹시 립을 두고 오셨다면

화장대에서 수정화장을

하셔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실은 교복 데이트인 만큼

이번 기사에서는

여러분께 교복 입고

예쁜 포토스팟에서 찍은

기사를 소개해드리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날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ㅜㅜ


그래서 야외 촬영이 힘들었는데요!



다행히 감성교복에 이렇게

분위기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있더라고요.



의자에 앉아 분위기 있게도

한 번 찍어보고



“너는 교복 입었을 때가 제일 예뻐”

문구 아래에서도 귀엽게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아직 아쉬운 마음에

에버랜드 소품이랑 찍기 위해

이번엔 ‘그랜드 엠포리엄’으로

가보았어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루돌프부터 눈사람까지

귀여운 겨울 MD가

많이 나왔더라고요. ㅎㅎ





에버랜드 MD로 가장

유명한 빅헤드모자!


이번 겨울 시즌 MD로는

트리와 루돌프가 나왔습니다!




꺄.. 특히 인형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ㅜㅜ


기존 에버랜드 마스코트에

체크 코트를 입힌 것뿐인데

이렇게 귀여울 수가...?



실용성 갑인!

담요와 망토도 있습니다.



그리고, 눈에 확 띄던

귀여운 잠옷도 나왔더라고요!


크리스마스가 연상되는

초록, 빨강!


가족룩, 커플룩, 우정룩으로

입고 크리스마스 파티하면

너무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저는 교복 입은 김에

확 동심으로 돌아가

아기 가방까지

메보았는데 아주 작네요.. ㅎㅎ



이번 기사는 아쉽게도

실내에서 찍은 사진밖에

못 보여드렸는데


에버랜드 포토스팟은

알려드리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시죠~?

(포시즌스가든, 매직트리 등)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교복 대여하셔서 인생샷

가득 담아오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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