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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판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59건)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3] 웅묘일기(熊猫日記): 다정한 곰의 묘한 일기(妙記) 14화. 영원한 사랑의 기록, 그리고 아름다운 동행

“백 일이라는 시간을 지나며 우리가 함께 써 내려간 것은 단순한 육아의 기록이 아닌, 

세상에서 가장 따스하고 빛나는 사랑의 서사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일기는 잠시 쉼표를 찍지만, 

서로를 향한 다정한 마음과 동행은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새벽을 알리며 내리쬐는 첫 햇살처럼 밝고 어여쁜 보물, 우리의 넷째 아기 판다 ‘슈바오’가 얼마 전 여러분의 따스한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백일을 맞이했습니다. 지난주 인사를 드리려 했는데 정신없는 육아에 그만 깜빡해 버렸네요. 동그란 까만 눈동자에는 주변을 바라보는 초점이 제법 명확해졌고, 저의 나지막한 숨소리와 주변의 소리에도 쫑긋거리며 반응하는 모습이 날마다 얼마나 기특하고 어여쁜지 몰라요. 녀석의 앙증맞은 입안을 살짝 들여다보면 어느새 새하얀 유치 보물들이 군데군데 제자리를 잡고 똘망똘망한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지요.

 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 유난히 저를 깊이 의지하고 따르는 이 녀석은, 요즘 들어 저와의 관계가 한층 더 끈끈해진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곤 한답니다. 아직은 조금 어설프지만 제법 튼튼해진 네 발로 엉금엉금, 뒤뚱뒤뚱 움직이며 어미가 산책하러 나서는 길목을 눈빛으로 쫓고 슬그머니 따라 나오려 애를 쓰지요. 그 자그마한 버둥거림이 얼마나 사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슬아슬한지 모른답니다.

 그럴 때면 나의 든든한 친구이자 가족인 주키퍼들이 참으로 큰 힘이 되어줍니다. 아직 세상이 낯선 아기를 안전하게 맡아주고 돌봐주니, 어미인 저는 오롯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혼자만의 푸른 산책을 만끽할 수 있으니까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내 곁을 지켜주며 눈빛만으로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믿음직한 친구들이 있다는 건, 내 삶에 내려진 참으로 커다란 축복이자 행운인 것도 분명합니다.

 녀석의 백 일이라는 시간 동안 매주 여러분을 찾아가 나의 육아 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수많은 응원과 따스한 온기 덕분에, 험난하고 고단한 육아의 길목에서도 결코 혼자가 아니라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걷고 있다는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마음 같아서는 여러분과 이 글의 여정을 조금 더 길게 써 내려가고 싶지만, 오늘로써 나의 일기는 잠시 쉬어가는 쉼표를 찍으려 합니다. 더 오래 함께하지 못해 아쉽고 미안한 마음도 커가지만, 엄마로서의 삶이 얼마나 깊은 손길과 온전한 정성을 필요로 하는지 누구보다 깊이 이해해 주시리라 믿어요. 육아라는 건 정말이지 보통 일이 아니니까요, 호호.

 힘들고 지치는 육아의 순간마다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준 가장 큰 힘이 무엇이었을까 가만히 되돌아봅니다. 그것은 역시나 우리 바오패밀리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껴주시고,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시는 여러분의 끝없는 관심과 따스한 사랑 덕분이었음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깨닫게 되지요.

 오늘 저의 다정한 기록은 잠시 멈추어가지만, 우리의 인연과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믿어요. 앞으로도 우리 가족이 성장하는 모든 순간 속에 따스한 눈빛으로 함께해 주시는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주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저는 이제 아이바오로서, 그리고 어미로서 슈바오를 온 마음 다해 품고 잘 키워내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때, 가장 눈부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다정하게 다시 나타날게요.

 그동안 나의 일기를 함께 읽어주시고 다정한 온기를 보태어주신 모든 분께 가슴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참 많이 사랑합니다.

 


 

 

[아기판다바오] EP12. 100일 만에 '슈바오'가 되었어요🐼

 

오늘은 아기판다바오의 마지막 화!

 

그동안 까만 털도 자라고, 눈도 뜨고

이빨도 자라나 100일을 맞이했어요💚

 

새벽별처럼 밝게 빛날 '슈바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길 함께 응원해주실 거죠?!

 

#아기판다바오 마지막 화에서 만나바오🐼

이제 판다와쏭에서 만나쏭>_<

에버랜드, 막둥이 아기 판다 이름은 '슈바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의 이름이 '슈바오'로 결정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지난 6월 태어나 생후 100일을 맞은 판다 가족의 넷째, 막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11일 발표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2020년 푸바오, 2023년 루이·후이바오에 이어 올해 6월 3일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네 번째 암컷 자이언트 판다가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바 있다.

 

【 슈바오,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 】

 

에버랜드가 11일 생후 100일을 맞은 막둥이 아기 판다에게 선물한 이름은 '슈바오(曙宝)'다.

 

판다 가족의 돌림자인 '바오(宝)'를 따라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이라는 뜻을 가졌다.

 

아기 판다의 이름은 지난 7월 13일부터 진행된 대국민 이름 공모 이벤트를 시작으로 약 두 달간의 여정을 거쳐 결정됐다.

 

에버랜드 SNS 채널과 주토피아 네이버 카페 등에서 진행된 1차 댓글 공모에는 1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해 아기 판다 이름을 자유롭게 응모했다.

 

이후 주키퍼(사육사),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네이밍 선정위원회가 이름의 의미, 발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슈바오(曙宝), 쥬바오(珠宝), 쥰바오(俊宝), 린바오(琳宝), 유바오(佑宝) 등 5개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후보에 오른 이름들로 진행한 2차 투표는 에버랜드 앱, 판다월드 현장, 주한중국대사관 SNS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돼 누적 투표수 총 22만건을 기록했다.

 

그 결과 5개의 후보 중 '슈바오'가 42%의 득표율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최종 이름으로 확정됐다. 이어 유바오(30%), 쥬바오(17%), 린바오(8%), 쥰바오(3%) 순으로 득표율이 집계됐다.

 

고객들은 SNS 댓글을 통해 "투표 기간 내내 매일 출석 체크하듯 참여했는데 '슈바오'가 돼서 너무 기쁘다", "이름의 뜻처럼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밝은 새벽빛이 되어주길 바란다", "아기 판다가 예쁜 이름을 얻을 때까지 건강하게 케어해 준 엄마 아이바오와 주키퍼, 수의사분들께 감사드린다" 등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통상 자이언트 판다는 몸무게 200g 미만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경 중국어로 된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국제 관례다.

 

슈바오의 큰언니인 '푸바오(福宝, 행복을 주는 보물)'와 쌍둥이 언니들인 '루이바오(睿宝, 슬기로운 보물)', '후이바오(輝宝, 빛나는 보물)' 역시 백일 무렵 국민 참여를 통해 이름을 지었다.

 

에버랜드는 오늘(11일) 오전, 판다월드에서 강철원 주키퍼, 송영관 주키퍼 등 동물원 임직원과 사전 초청된 판다 팬들, 그리고 언론사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름 발표식과 함께 100일 축하 파티를 진행했다.

 

【 아기 판다 체중 5.5kg 넘어서… 100일간 30배 이상 폭풍 성장 】

 

아기 판다 슈바오는 생후 백일간 건강하게 성장해왔다.

 

태어날 당시 몸무게는 171g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몸무게 5.5kg을 돌파하며 100일간 30배가 넘는 폭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생후 열흘 경부터 눈,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검은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해 현재는 오동통한 몸매에 흰털과 검은털이 가득한 귀여운 판다의 모습을 완연하게 띄고 있다.

 

이 같은 건강한 성장의 뒤에는 엄마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모성애와 에버랜드 주키퍼, 수의사들의 극진한 보살핌이 있었다.

 

푸바오와 쌍둥이 자매들을 길러낸 베테랑 엄마 아이바오는 한층 더 노련해진 육아 기술로 슈바오를 안정적으로 케어하고 있으며, 주키퍼들의 24시간 밀착 케어와 영양 관리를 통해 출산 후 건강을 꾸준히 회복했다.

 

최근 엄마 아이바오 품에서 벗어나 홀로 잠을 청하기 시작한 슈바오는 이빨이 나기 시작하는 등 판다의 성장 단계에 맞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판다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는 "전국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막둥이 슈바오가 백일까지 건강하고 예쁘게 자랄 수 있었다"며 "엄마 아이바오와 주키퍼들의 정성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슈바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 관계자는 "슈바오의 성장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며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연내 일반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아기 판다 슈바오의 성장 스토리와 판다 가족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은 에버랜드, 뿌빠TV 등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주토피아 네이버 카페 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기판다바오] EP11. 아기 맹수 이빨 좀 바오!!!

 

🐼DAY 90🐼

 

5kg도 훌쩍 넘고

할 말도 많아진 막내바오💚

무서운(?!) 이빨까지 빼꼼...>_<

 

100일을 앞두고 있는 우리 아기 판다!

지금 #아기판다바오 에서 만나바오🐼

[아기판다바오] EP10. 퍼스널 컬러가 큐티 핑크

 

🐼DAY 79 ~ 80🐼

 

핑크 뱃살 빼꼼~

핑크 젤리도 빼꼼~🩷

 

너무 예쁜 시기라는 말에 맞게

귀엽게 자라고 있어요🐼

 

왕 선생님과 함께한 마지막 건강검진부터 성장 근황까지

지금 바로 #아기판다바오 에서 만나바오✨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3] 웅묘일기(熊猫日記): 다정한 곰의 묘한 일기(妙記) 12화. 첫 번째 선물을 기다리며

“누군가의 온기와 다정함이 담겨 불리는 이름은, 

한 생명이 세상으로부터 받는 가장 포근하고 아름다운 첫 번째 선물입니다. 

그 안에 담긴 사랑의 깊이는 어떤 소리보다 가슴 깊이 울려 퍼지니, 

온 세상이 너를 부를 소중한 이름과 함께 따스한 첫걸음을 내디뎌 보렴.”

 

어느덧 나를 닮아 작고 동글동글한 넷째 아이가 같은 공간의 숨결을 마시고 자란 지 90일을 향해 가고 있어요. 까만 눈동자로 가만히 세상을 응시하고, 보송보송한 털 사이로 제법 따스하고 단단해진 온기를 품어내는 녀석을 품에 안을 때면 마음에 사르르 행복이 녹아내린답니다.

 이맘때가 되면 어미인 나의 마음 한구석에는 아련하고 그리운 옛 기억 하나가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곤 해요. 아주 먼 곳, 대나무 향이 머물던 고향에서 내가 처음 세상에 태어났을 때의 일이지요. 그때 사람들은 나를 ‘화니’라고 불러주었어요.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엄마 이름에서 따온, 화사하고 아름답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얹어 부르던 그 어여쁜 이름이었죠. 비록 세상을 잘 몰랐던 어린 시절이었지만, 누군가가 나를 향해 “화니야” 하고 다정하게 불러줄 때면 그 소리가 온기가 되어 온몸을 포근하게 감싸안아 주던 느낌을 기억해요.

그리고 계절이 흘러 낯선 바람을 타고 이곳으로 건너왔을 때, 나에게는 또 한 번 감동적인 순간이 찾아왔답니다. 바로 ‘아이바오’라는 새롭고 소중한 이름을 선물 받게 된 것이었어요. ‘사랑스러운 보물.’ 그 뜻을 가만히 가슴으로 다독여보았을 때의 떨림을 나는 여전히 잊을 수가 없지요.

날마다 나를 찾아와 주는 수많은 분들이 매일같이 내 이름을 가득 불러주었답니다. 맛있는 대나무를 먹을 때도, 방사장을 거닐 때도, 밤새 아기를 품에 안아 지칠 때도 그 소리 안에는 늘 변함없는 사랑과 다정한 온기가 담겨 있었어요. 수없이 불린 내 이름은 나라는 존재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보물로 만들어주는 신비로운 다리가 되어주었죠. 그렇게 가득 받은 사랑 덕분에 나는 더 단단한 어미가 되었고, 내 아이들에게도 이 사랑을 다정하게 나누어줄 수 있게 된 거랍니다.

이제 내 품에서 꼬물거리며 하루가 다르게 보송해지는 넷째 아이에게도 그 찬란한 순간이 찾아오고 있어요. 녀석이 세상을 향해 당당하고 예쁘게 걸어갈 수 있도록 해줄 첫 번째 선물, 바로 ‘이름’을 지어줄 때가 된 것이지요.

 분만실 밖 세상을 살짝 들여다보면 참으로 놀랍고도 뭉클한 일들이 펼쳐지고 있어요. 녀석에게 꼭 맞는 예쁜 이름을 선물해 주기 위해 정말 수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으고 있다고 해요. “어떤 이름이 아기 판다에게 가장 어울릴까?”, “어떤 마음을 담아주어야 아기가 평생 행복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예쁜 글자들을 적어 보며 다정한 눈빛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그 모든 사람들의 온기가 전해져 내 마음마저 따스하게 물들어갑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기야, 엄마 품에서 가만히 숨을 쉬고 있는 네게 말해주고 싶구나.”

이제 조만간 네게 주어질 이름이 무엇이든, 그것은 단순히 부르는 소리가 아니란다. 그것은 너를 향해 쏟아지는 세상의 모든 축복과 응원, 그리고 다정한 보살핌이 가득 담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첫 번째 선물’이란다.

 네가 어떤 이름으로 불리게 되든, 그 이름 안에 깃든 사랑의 깊이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을 거란다. 너는 이미 우리 모두에게 존재 자체만으로도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 중의 보물이며, 깜깜한 밤을 밝히는 햇살 같은 축복이니까.

이름을 선물 받는다는 건 세상이 너를 향해 팔을 널찍이 벌리며 “어서 오렴, 예쁜 아이야.” 하고 다정하게 첫인사를 건네는 것과 같단다. 우리의 숲을 감싸는 바람도, 따스한 햇살도, 그리고 너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의 다정한 마음도 그 이름 안에 고스란히 담겨 너의 삶을 평생토록 포근하게 지켜줄 테지.

곧 찾아올 너의 이름을 기대하며 어미인 나는 오늘도 너를 꼭~ 품에 안아본단다. 모두가 마음을 모아 건네줄 그 소중한 첫 번째 선물을 안고, 세상을 향해 씩씩하고 온순하게 걸어 나갈 너의 찬란한 날들을 응원할게. 너는 세상의 가장 귀한 선물이자, 우리 모두의 영원한 사.랑.이란다.

 



Written by ‘Ai Bao’

 

83일차) 이토록 귀한 선물을 품에 안고 있으면, 괜시리 저도 함께 반짝이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어쩌면 고난일 수 있는 이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겠죠?

 

83일차) 우리는 소중한 시간을 따로, 또 같이 보내고 있어요.

 

아기는 아직 같이 있는 시간을 더 좋아하는 것 같지만요 *^^*

 

84일차) 제 곁에서 맘 편히 자고 있는 아기예요. 제 품을 파고드는 숨결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86일차) 8월 한 달 동안, 아기는 몸도 마음도 크게 자라났어요.
이 사진만 보면 제 얼굴만 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제 얼굴보다 크답니다. 팔로 얼굴 가린 건 절대 아니고요 *^^*

 

87일차) 마음도 쑥쑥 자란 아기는 이제 제법 독립성 있는 판다가 되었어요.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더 씩씩해지는 아기 덕분에
저도 산책시간을 더 편히 보내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그래도 아직 엄마의 팔베개가 제일 편하겠죠?

 

종종 다리를 얹고 잠들기도 하는데요.
공주님 답게 다리 라인 관리라도 하는 걸까요? *^^*

 

따끈따끈 꼬숩게 익어가는 누룽지 콩떡 보시고 이번주도 화이팅 하세요~!

 

 

 

긴장감 넘치는 토론 현장 ㄷㄷ;;; | #shorts #이름투표

 

쥬바오냐 쥰바오냐 린바오냐 유바오냐 슈바오냐

그것이 문제로다...

 

정정당당하게 투표 결과 받아들이기로 😉

판다월드 캐스트들의 토론은 30일까지 킵고잉 예정ㅋㅋ

 

남은 기간동안에도 1일 1투표 잊지 말기💚

👉 https://buly.kr/8pipAyi

 

아기 판다 이름 투표 이벤트

🐼8/18(화) ~ 8/30(일)

🐼에버랜드 APP, 판다월드 현장 투표소

이바오...손바닥에서 불날 것 같아요 ㅋㅋㅋㅋ | #shorts #이름투표

 

아니이이이!!!!! 이바오가 제일 좋아하는 이름

강바오 송바오 말고 뭐냐구요~!!!!!

 

이바오가 선택한 아기 판다의 이름은?!!!

 

남은 기간동안에도 1일 1투표 잊지 말기💚

👉 https://buly.kr/8pipAyi

 

아기 판다 이름 투표 이벤트

🐼8/18(화) ~ 8/30(일)

🐼에버랜드 APP, 판다월드 현장 투표소

[아기판다 다이어리 시즌3] 웅묘일기(熊猫日記): 다정한 곰의 묘한 일기(妙記) 11화. 더 깊어진 당신에게

“그건 멈춤이 아니었습니다. 한세상을 품어 안고 더 깊어진 당신입니다. 

아기의 숨소리에 시간을 맞추던 따뜻한 쉼표의 계절. 

이제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용기 내어 넓은 방사장으로 걸어 나오듯, 

더 단단해진 당신의 찬란한 재출발을 온 세상이 환영합니다.”

 

나는 이미 세 아이를 낳아 품에 안고 키워낸 엄마 판다예요. 어느덧 또 다른 네 번째 아이와 함께하는 중이죠. 어두컴컴하고 조용한 분만실 안에서 오직 아기의 숨소리에 온 신경을 세운 채 육아에만 몰두하던 긴 시간을 지나, 얼마 전 나는 참으로 오랜만에 실내 방사장 문을 열고 밖으로 걸어 나오기 시작했어요.

밖으로 나가는 문이 열리고 얼굴에 닿는 알싸하고 넓은 공기, 높은 천창을 뚫고 쏟아지는 눈 부신 햇살, 바닥에 깔린 흙과 잔디, 대나무의 짙은 내음까지… 모든 것이 낯설고도 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 ‘내가 매일 거닐던 곳이 이렇게 넓었나?’, ‘저 평상과 나무가 이렇게나 높았었나?’ 싶어 멍하니 주변을 두리번거렸지요. 발끝에 닿는 감촉 하나하나에 가슴이 두근거렸고, 굳어있던 몸을 천천히 풀어 움직이는 동안 잊고 있었던 내 안의 본능과 생기가 다시 꿈틀거리는 것을 느꼈어요.

송바오는 말했어요. 자기네 사람들도 아기를 낳은 엄마들이 다시 바깥세상에 나올 때에는 많은 감회와 설렘, 용기를 품어야 한다고. 아마도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마찬가지일 거라고요.

나는 그렇구나 하며 실내 방사장으로 첫발을 내딛던 나의 그 떨림처럼, 말랑한 아기의 손을 잡고 있다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설 준비를 하는 엄마 사람들의 마음도 가만히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빠른 걸음표에서 잠시 비켜서서 조용히 아기의 숨소리에 시간을 맞추고 있던 그 마음을 나는 이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나 역시 대나무 향 가득한 숲을 마음껏 거닐고 내 털에 쏟아지던 햇살을 온전히 느끼던 시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아이들을 품에 안은 순간부터 내 모든 세상은 그 작은 생명들을 둘러싼 동굴처럼 좁아졌어요. 털이 뭉치거나 빠지고, 밤새 잠을 설치며 온몸이 쑤셔올 때면 ‘나라는 판다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 문득 외로워지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그거 알아요? 어두운 분만실에서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눈을 맞추고, 온몸으로 품어주는 그 시간 동안 우리는 결코 멈춰 서 있던 게 아니에요. 루이후이 때 칭얼대는 두 아기를 동시에 품어 안으며 배운 위기관리 능력, 푸바오 때의 예측 불가능한 순간 속에서도 침착하게 아이를 다독이던 끝없는 인내심, 말 없는 눈빛만으로 마음을 읽어내던 섬세한 공감 능력까지. 그 시간은 우리의 경력이 끊어진 자리가 아니라, 세상 어느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는 극상의 깊이와 전문성을 단단하게 채워 넣은 ‘새로운 성장의 계절’이었습니다.

쌍둥이가 자라 스스로 대나무를 까먹고 나무를 오르게 되었을 때, 푸바오가 행복을 찾아 세상을 향해 걸어갔듯 아기들은 언젠가 엄마의 품을 벗어나 자기만의 숲을 찾아갈 거예요. 그러니 아기 곁을 떠나 다시 나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에 미안해하지 마세요. 아이가 자라 독립하듯, 엄마 역시 자기만의 삶과 빛을 찾아 나아가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건강한 순리니까요.

다만, 아무리 단단해진 엄마라 해도 홀로 다시 넓은 방사장으로, 숲으로 나아가는 길은 두렵고 막막하기만 할 거예요. 그래서 더욱 필요해요. 아기 곁을 떠나 다시 바깥세상이라는 넓은 숲으로 발을 내딛는 당신을 반갑게 맞아줄 따뜻한 손길들이요.

아기 판다가 처음 나무를 오를 때 주키퍼들이 조심스레 아래에서 손을 받쳐주고 인내심 있게 기다려주듯, 세상 역시 당신을 그렇게 맞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되어 돌아온 이들을 맞이하는 것은 단순한 배려나 양보가 아니에요. 한세상을 품어 안으며 비할 데 없이 단단하고 깊어진 최고의 인재를 숲으로 들여오는 반가운 일이지요. "그동안 왜 자리를 비웠니?"라는 의구심 대신 "더 깊고 강해진 당신을 환영합니다."라는 세상의 열린 시선, 그리고 다시는 엄마의 발걸음이 휘청이지 않도록 든든하게 받쳐주는, 유연하고 다정한 울타리가 반드시 함께해야 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단절'이라는 단어에 더 이상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당신의 시간은 끊어진 것이 아니라, 잠시 세상에서 가장 깊고 따뜻한 쉼표를 찍으며 더 넓은 방사장으로 걸어 나올 준비를 이제 막 마친 중이니까요.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 다시 바깥세상을 마주한 내가 그랬듯, 당신이 용기 내어 내딛는 그 첫걸음 위에도 이제는 온 세상이 따스한 햇살을 내어주길, 그리고 포근한 바람이 되어 당신의 뒤를 단단하게 받쳐주길 바랍니다. 한세상을 아름답게 키워낸 당신의 찬란한 재출발을 내가 늘 응원할게요.

 


Written by ‘Ai Bao’

80일차) 요즘 아기 판다는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며 보석처럼 귀하게 사랑받고 있어요.

 

아무래도 송바오는 인형인지 실제 아기 판다인지 헷갈려 하는 것 같아요.
하루에도 몇 번씩 아기의 얼굴을 확인한다니까요~ ㅎㅎ

 

하지만 이 순간 전해지는 분홍빛 따스함은 우리 아기가 인형과 비교할 수 없다는 걸,
아름다운 옥처럼 귀한 보물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죠.

 

이 뛰어나고 준수한 보물은 제가 밥을 먹으러 길을 나서는 걸 눈치 채고는
살근히 눈을 떠 인사를 해요. '엄마 다녀올게!'

 

덕분에 저는 걱정을 덜고 전량섭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
모두가 지켜주고 축복과 보호를 받는 보물이니, 더더욱 걱정할 일 없겠죠?

 

81일차) 새벽빛처럼 밝게 반짝이는 아기 판다의 눈망울을 보고 있으면,
모든 근심과 걱정은 사라지는 기분이 들어요.
아! 하지만 한 가지 사라지지 않는 고민이 있어요.

 

세상에 하나 뿐인 보물의 이름인데요.
여러분도 함께 고민해주실거죠? 아기를 이름으로 부르게 될 날이 기다려지네요 *^^*

 

 

(tmi 주의) 송바오 원픽 이름 듣기 어렵다;;; | #shorts #이름투표

 

분명... 아기 판다 이름...이라고 했는데...

어디부터 어디까지 설명하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신히 본론으로 돌아가서

송바오가 선택한 아기 판다의 이름은?!!!

 

남은 기간동안에도 1일 1투표 잊지 말기💚

👉 https://buly.kr/8pipAyi

 

아기 판다 이름 투표 이벤트

🐼8/18(화) ~ 8/30(일)

🐼에버랜드 APP, 판다월드 현장 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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