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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6건)

우린 아직 성장중이다 [웰컴투 아마존] Ep.8 (최종화) | 에버랜드 웹드라마



벌써 마지막이라구요..? 우리 나영이 다 컸다! 🍃로라코스타급 알바썰 에버랜드 청춘웹드🍃 <웰컴투 아마존> Ep.8 최종화 ★에버랜드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11/1~12/1)★


#에버랜드 #웰컴투아마존 #웹드라마 #everland #welcometoamazon


STORY/생생체험기 2019. 8. 13.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 투파크 즐기며 완전 뽕뽑았다!



여름의 절정입니다.

한 낮 땡볕이 너무 뜨겁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죠?

밖으로 외출하기도 힘들고

격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으시죠?

네 저도 그러니까요. ㅋㅋㅋ



그렇다고 이 좋은 여름날을 그냥

집에서만 보낼 수는 있겠습니까?

이열치열이란 말이 있잖아요.

방콕보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이하 캐리비안 베이는 캐비로 표기)

1+1 특별 이벤트로 한여름 더위를

이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캐비가면 에버랜드가 공짜라고!


저는 공짜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서는

사람인데요, 캐비에 가면 에버랜드가

공짜라는 말에 구미가 확 당겼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캐비+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8월25일까지만 진행되는 한정판 세일!

에버랜드 입장권 56000원이 무료니

올 여름 캐비+에버 투파크로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아닌가요?




그럼 어떻게 즐기는 게 좋을까요?

캐비에서 메가스톰 등 어트랙션을 타고

오후 4시쯤 에버랜드로 넘어와서

이곳에서도 여름이니까 썬더폴스 등 

물놀이 어트랙션 위주로 노는 게 좋겠죠.

캐비&에버랜드 1+1 특별이벤트

완전 뽕 뽑은 하루를 공개하겠습니다.


제 나름대로 어트랙션 스릴, 인기 등

별점도 매겨봤습니다. ㅎㅎㅎ

여러분의 별점과 어떤지 비교해보세요.


여기서 끝이면 뭔가 섭하죠.

요즘 에버랜드는 타임 오디세이 등

환상의 볼거리가 많으니 야간까지

보고 온다면 말 그대로 뽕을 뽑는 겁니다.



캐비 인기 어트랙션 타봤어?


#여름엔캐비지



여름 하면 캐비가 생각나죠.

캐비하면 메가스톰 등 어트랙션이죠.

그래서 한여름 더위를 싹~ 날려버릴

캐비 인기 어트랙션 3가지를

직접 타봤습니다.



메가스톰



캐비에 입장 후 샤워와 수영복 환복 후

곧 바로 달려가는 곳이 어디일까요?


베이 슬라이드존에 있는 메가스톰!

아무리 기다림이 길어도 캐비에 온 이상

꼭 타봐야 할 버킷리스트 1위 어트랙션.


요즘 캐비가 아침 8시부터 개장하는데

손님들이 개장 전부터 입장을 기다렸다가

메가스톰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메가스톰 줄서기Tip


캐비 이용은 역시 스피드가 생명!

자차를 이용해서 가실 때는 집에서

미리 래쉬가드를 입고 가는 게 대기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팁입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많지만요,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모두들 메가스톰에 줄을 길게 섰네요.


다들 기다림도 즐거워 하시네요.

왜냐하면 심심해하지 말라고 스피커에서

신나는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거든요.

가끔 몸을 흔들며 춤추는 손님도 있어요.



탑승 대기라인을 따라 올라가면서

다른 손님들이 타는 것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처럼

소리를 얼마나 질러 대는지 타는 사람보다

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더 떨린답니다. ㅎㅎ


메가스톰은 6명 한 팀으로 탑승해요.

6명 총 중량이 480kg이 넘으면 안되니

넘 무거우면 튜브가 펑크 나려나요?



“힘들 땐… 뒤를 봐★”


대기줄을 따라 올라가는데요,

이런 문구가 보이네요. 그래서 뒤를 봤죠.

그랬더니 어마어마한 대기줄에 위안을

받고 기다림조차 즐기게 된답니다.


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

드디어 메가스톰 탑승할 차례입니다.

6인승 튜브에 몸을 싣고 출발선에 서니

가슴이 콩당콩당~~!



“시방 나 떨고 있는 거냐?”


지금까지 기다린 시간이 얼마인데

이까짓 거 못 탈줄 아냐?

호기롭게 탑승을 했지만 그래도

떨리는 가슴이 진정이 안되네요.

아흐~ 우황청심환 먹고 올걸…ㅋㅋ


캐스트의 출발 신호에 따라 순식간에

밑으로 곤두박질! 튜브에 탄 손님들

모두 비명 지르고 난리 부르스에요.


360도 회전하며 얼굴에 물벼락도 맞아가며

약 1분간 정신없이 내려옵니다.

더위요? 한방에 날라 가더라구요.

이래서 메가스톰을 타나봅니다.

기다림만 아니라면 계속 타고 싶네요.



캐비에 와서 메가스톰 안 타면

앙꼬없는 찐빵을 먹은 기분이죠.

거대한 통속에 빨려 들어갈 때는 비명이

절로 나오지만요, 그 짜릿함에

한 여름 더위가 싹 가셔 버립니다.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캐비에 와서 메가스톰 안타면 섭하징~!”



메가스톰 Q-Pass 찬스



참, 장시간 대기없이 메가스톰을

이용할 수 있는 Q-Pass 타임워프 찬스!

메가스톰 입구에 마련된 이벤트 장소에서

스톱워치로 제시된 시간을 정확히

맞추면 Q-Pass 2매를 줍니다.

(8월18일까지 열립니다)


탑승대기선을 따라 기다리다가

이벤트에 응모했다가 행운의 이벤트에

당첨돼 Q-Pass를 얻어 기쁨에 찬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달려가는

사람들을 보면 마냥 부럽기도 합니다.



<N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있는데요, 캐비 곳곳의 N로고를 찾아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고 하니 응모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름N캐비지 #벨로스터N 

#현대캐비띵조합



아쿠아 루프



“복장이 준비된 자 용기를 증명하세요!”


캐비의 모든 어트랙션들은 한마디로

얘기하자면요, ‘짧고 강렬하다!’에요.

그 중 아쿠아 루프가 딱 그래요.


Three! Two! One!

카운트다운 후 바닥이 꺼지면서

갑자기 푹 꺼지는 기분!

18m 아래로 급 추락합니다.


이 때 기분이요? 뭐 지옥이죠. ㅋㅋㅋ




다들 겁을 먹은 걸까요?

메가스톰 등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예상외로 대기줄이 아주 짧았어요.


이번 여름 기억될만한 추억을 남기려면

안탈 수 없죠? 아내와 함께 용기있게

저 위에 섰는데요, 심장이 쫄깃쫄깃!



추락 후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360도 회전과 역상승!

체감속도가 얼마인 줄 아세요?


무료 시속 90km!

애버랜드 T익스프레스 최고 시속이

104km인데 그와 맞먹네요.


아쿠아 루프는 무한도전, 런닝맨 등

예능 프로에서 많이 등장한 어트랙션!





아쿠아 튜브는 액세서리도 걸칠 수 없고

레시가드도 입을 수 없어요.

남자는 수영복 바지,

여자는 원피스, 비키니수영복만 가능해요.



안경, 선글라스, 시계, 모자, 자켓, 

평상복, 신발도 절대 안됩니다.

지정된 복장을 착용하지 않으면

이용이 제한되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손님들 안전을 위한 거죠.


남자들도 무서운데 여성들은

더 무섭죠. 그래서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장점도 있답니다.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지옥을 맛보고 싶다면 한 번 타봐~!”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



캐비에 무서운 스릴이 있는

어트랙션만 있는 건 아니에요.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것도 있지요.

대표적인 게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

말 그대로 수상 튜브 놀이터에요.


예전 TV에서 보던 <출발 드림팀>처럼

직접 도전할 수 있는 기회죠.


물 위에서 각종 장애물을 넘어서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게임입니다.

중간에 물속으로 추락하면 아웃~!


직접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요,

그냥 옆에서 보는 것도 꿀잼이지요.



아빠가 뒤에서 밀고 엄마가 앞에서

끌고 가족끼리 합심해서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제일 많이 빠진다는 마의 구간!

엄마가 아들 다리를 붙잡고 조심조심

건너도록 모성애를 발휘하고 있네요.

엄마의 지원 덕분에 아들은 무사히

마의 구간을 건너갔습니다.


그런데 뒤에 있는 딸은 어떻게 됐을까요?

엄마한테 혼자 건너보겠다고 하고

꼬르륵~ 빠진 건 안비밀~ ㅋㅋㅋ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가족 단위로

도전하는 것을 보니 그 표정들이

아주 진지하고 행복해 보였어요.

무엇보다 대기시간이 짧아서 좋네요.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목적지까지 도전 실패해도 꿀잼~”



캐비에 왔는데 야외파도풀에

몸을 안 담그면 섭하죠?


뿌우~ 뿌우~ 하는 뱃고동 같은 소리가

난 후 폭 120미터, 길이 130미터 

세계 최대 수준의 파도가 밀려오는 곳!


사실 바다보다 더 바다 같 은 파도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야외파도풀에서 열린 메가 풀 파티!

사람들이 어깨를 흔들며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고 있네요. ㅋㅋㅋ


8월 10일 레게강 같은 평화 스컬&하하

8월 17일은 제시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 여름 어트랙션 타봤어?


오전부터 캐비에서 물만난 고기처럼

실컷 놀다가 오후 4시쯤 에버랜드로

넘어왔습니다. 여름이지만 에버랜드는

가족단위 휴가 손님들이 참 많았습니다.

캐비+에버랜드 1+1 이벤트때문일까요?




요즘 에버랜드는요,

진짜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인기 어트랙션에

긴 줄이 없어서 ‘이때다!’ 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에버랜드도 캐비 못지 않은

여름 물놀이 어트랙션이 많잖아요.

캐비 분위기 나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타러 한 번 가보실까요?



썬더폴스




에버랜드 3대 놀이기구 하면 보통

T익스프레스, 썬더폴스,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는 국내 최대 후룸라이드죠.


T익스프레스처럼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빅드롭도 있고요,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도 있어요.

백드롭은 썬더폴스만의 묘미죠.



썬더폴스는 8인승입니다.

20m의 높이에서 45도 각도로

떨어질 때는 비명이 절로 나옵니다.

하늘 높이 물살을 가를 때는

옷이 다 젓기도 합니다.




그럼 여기서 돌발퀴즈~~!!


맨 앞자리에 앉으면 옷이 안 젖을까요?

아니면 맨 뒤에 앉으면 괜찮을까요?

그건 옆 집 며느리도 몰라요. ㅎㅎ



타는 것도 좋지만 썬더폴스 전망대가

따로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타는 것을

볼 수도 있어요.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내려오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합니다. 남이 물벼락 맞는 것을 보면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탑승 전에 우비를 착용하면

좋은데요, 탑승게이트 우측에

우비 등을 판매하니 참고하세요.


귀중품은 보관함에 보관 후 타시고요.

특히 스마트폰 갖고 타셨다가 놓치면

물에 다 젖으니 절대 휴대 금지해야겠죠.



소지품이 젖거나 파손시 절대

책임지지 않는 점 유의하셔야 해요.

뭐 옷, 신발이 젖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안 타시면 됩니다.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옷 젖지 않으려고 용쓰면 더 젖어요~ ㅎㅎㅎ”



아마존 익스프레스



에버랜드 여름 물놀이 하이라이트!

역시 아마존 익스프레스죠.

빠르게 흐르는 급류를 따라 스릴을

즐길 수 있는데요, 580m 구간을

가는 동안 아마존 정글 속에서 강을

건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갔던 날이 8월1일

장마가 끝나고 한 여름 땡볕이 쨍쨍~!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웬걸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네요.


아마존 익스프레스 대기줄은

다른 어트랙션과 달리 그늘이 져서

대기하는 동안 덥지 않았습니다.

아마존 정글 입구라 그런가요? ㅋㅋㅋ




우거진 수풀을 헤치며 빠르게 가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면서 옷이

젖지 않으려 하지만 물벼락은 복불복!




“필사즉생 필생즉사”

이순신장군님이 하신 말씀이시죠.

이 말이 무슨 말일까요?


죽기를 각오하면 아니 물벼락 맞을

각오를 하면 절대 안맞을 겁니다. ㅎㅎ




옷이 젖어도 사람들 표정은 싱글벙글!

10인승 보트에 몸을 싣고 아마존 정글의

급류를 타면 더위는 싹 날라가겠죠.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아마존 급류 타고 여름 더위 날렸어요~!”



더블락스핀



“적셔 적셔 쫄딱 적셔!!”



더블락스핀은 T익스프레스 다음으로

스릴 어트랙션으로 꼽히죠.


여름을 맞아 더블락스핀이 달라졌어요.

전에는 360도 회전 등 스릴 위주였는데

여름을 맞아 물줄기가 뿜어져 나와

야외 샤워장(?)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이른바 더불락스핀 스플래쉬!

매년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죠.



타는 사람은 물벼락을 맞으며 비명을

지르지만 이를 지켜보는 것도 꿈잼!


약 10미터 높이까지 분수처럼 물줄기가

솟아 올라 더블 락스핀을 타는 손님들은

옷 입은 채 샤워를 각오하셔야 합니다.



360도 회전은 물론 손님들을 앞으로

돌리고 뒤로 돌리고~

물벼락 퍼부으며 사정없이 돌립니다.


물론 이를 알고 타신 것이기 때문에

옷이 젖는다고 해서 캐스트에게 

세탁비를 물어달라고 하면 곤란해요.


옷이 다 젖어도 한여름 땡볕이

뽀송뽀송하게 말려줄 테니 걱정 마세요.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옷 입은 채 샤워 하고 싶은 분 타세요!”



어차피 옷이 다 젖었다면 슈팅워터펀,

밤밤클럽, 밤밤솔져, 밤밤어텍,

너프 워터 배틀존 등에서 신나는

물싸움으로 스트레스 날려버리시죠.




물총이 없으시다고요?

걱정 마세요. 물총은 에버랜드에서

다 준비해뒀으니까요.


홀딱 젖을 것에 대비해 방수팩,

우의, 타월, 여벌옷만 준비해주세요.

우의나 여벌옷을 준비하지 않았다 해도

걱정은 뚝~ 하세요.

에버랜드 MD숍에서 다 파니까요.


요즘 에버랜드는 썸머 워터 펀 시즌이라

밤밤맨들로부터 언제 물총 공격을 받을지

모르니 긴장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캐비와 에버랜드에서 실컷 놀았더니

넘 피곤하네요. 뮤직가든 느티나무

그늘 아래서 쉬고 있는데요,


오잉~? 나무에

로스트밸리에 있는 기린이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일부러 깎아 놓은 건지 우연인지 몰라도

참 신기하네요. 여러분도 뮤직가든에

가시면 기린 한 번 찾아보세요.

숨은 그림 찾기예요. ㅋㅋㅋ


환상의 여름밤 타임 오디세이



캐비/에버랜드 투파크 마무~~으리!

환상적인 타임 오디세이입니다.




밤 9시 30분이 되자

대신전에서 무희들이 나와 춤을 추고

감미로운 노래를 부릅니다. 


동시에 우주관람차에서 펼쳐지는

환타스틱한 일루미네이션 공연!



조명, 음향, 특수효과, 랩핑영상에

수천 발의 불꽃까지 함께

어우러진 종합 멀티미디어 쇼입니다.


한마디로 대형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공연(?) 필이 나네요.

지금까지의 불꽃쇼와는 완전히 달라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한 순간입니다”


마지막 불꽃쇼를 하기 전에

나오는 메시지인데요, 왠지 아내와

함께 온 저희 부부를 위한 말 같네요.



다 좋은데 잘 설명이 잘 안되네요. ㅎㅎ

직접 보시는 게 제일 좋겠지요.


에버랜드의 매력이 올 때마다

다르다는 거 아니겠어요?




휴~ 지금까지 영혼까지 탈탈 털어서

놀았던 신나는 캐비+에버랜드 투파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힘들겠다고요? 네 너무 힘들어요. ㅋㅋㅋ

그치만 투파크로 원없이 놀았답니다.


덥다고 집에만 있기는 너무 심심하죠.

캐비+에버랜드 투 파크에서

여름을 화끈하게 보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7. 25.

시원하게 즐기자~ Wet&Thrill 에버랜드 썸머 어트랙션!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입니다! 어서어서 신나는 곳으로 떠나야 하지 않겠어요? 


날씨 탓하며 집에만 있으려는 분들은 설마.. 없으시겠죠? 살쪄요...ㅋㅋㅋ


에버랜드로 세상 가장 신나는 탐험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가 여름에 딱!! 어울리는 시~원한 에버랜드 썸머 어트랙션을 소개해 드릴게요!^^*  




자, 탐험 복장 준비 완료! 


그럼 이제 썸머 어트랙션을 향해 탐험을 떠나봐요출~바알~^^* 





첫 번째 탐험지역은~? 


바로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보트를 타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아마존 강을 슝슝~ 


더위 날리기 정말 딱인 어트랙션이에요!^^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탑승 예약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어트랙션 오픈 시간에 입구 왼쪽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1인 1매씩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아마존 정글 속으로 들어왔어요! 설레는 마음 안고 제 차례를 기다려요 ~~



모두 다 함께 10인승 보트에 탑승~! 이제 급류에 몸을 맡겨볼까요?


물에 흠뻑 젖을 수도 있지만 그게 바로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즐거움입니다~ ^^*




급류에 몸을 맡기고 신나는 아마존 탐험! 


후아~ 정말 신나요 신나! 친구는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도 딱!인 어트랙션 같아요. 

 



탐험을 마치고 나면 젖은 옷을 말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다음 탐험 지역은 썬더폴스입니다!


매직 마운틴의 미스틱 리버를 시원한 래프팅으로 모험하는 '슈퍼 후룸라이드'인데요. 



 

썬더폴스는 백드롭이 정말 매력적인 어트랙션이에요! 국내 최초! 백드롭 낙하 후룸라이드, 멋지죵?!


뒤로 떨어지기 직전 가슴이 콩닥콩닥... 흐~~ 정말 스릴이 넘쳐요 ~ !!



래프팅을 하다보면 시원한 물폭탄을 맞을수도 있겠죵?^^


썬더폴스에 탑승할 때는 물이 많이 튈 수 있으니 우비를 입고 타면 아주~ 좋습니다!


복장은 요로케요~^^ 내 앞머리는 소중하니까~  

 



우비는 썬더폴스 오른편 가판대와 대기동선 안에 위치한 썬더폴스 스낵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또 우비가 있다면 물 맞는 여름 공연,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진행되는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요! 



우비 하나 장만해서 에버랜드의 시원한 즐길거리 완전 정복! 하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죠?^^*



썬더폴스 오른 편에 물품 보관함이 위치해 있으니 물에 젖으면 안 되는 소지품은 모두 모두 보관해 주세요! ^^




모험을 떠나기 전 탐험가들의 배를 채워줄 든든한 간식! 불고기 베이크입니다.


썬더폴스 안에 위치한 스낵 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베이크 속이 꽉 차 있고 정말 맛있었어요! 제 표정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ㅋㅋ 





“야호~~ 오늘 탐험도 성공이야!”



썬더폴스 전망대에서는 빅드롭을 관람할 수 있어요~! 마치 거대한 폭포를 구경하듯이.. 

젖는게 두려운 분이라면 구경만 해도 시원~해 지는 기분 느끼실걸요? ㅎㅎ



이번 여름, 에버랜드에서 세상 가장 시원한~~ 탐험하러 오세용~~^^





STORY/생생체험기 2016. 5. 10.

에버랜드 육/해/공 어트랙션의 매력에 빠져보시지 말입니다!

에버랜드의 40번째 생일을 맞아 판다월드의 오픈은 물론, 더욱 더 특별한 장미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나들이를 생각한다면 에버랜드가 떠오를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이처럼 에버랜드는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이지만, 그것 외에도 에버랜드의 매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오늘은 그 무궁무진한 매력 중에서도 테마파크의 꽃! ‘어트랙션에 중점을 맞추어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이름하여~에버랜드의 육//공 어트랙션 알아보기 입니다!


!이번 봄 나들이로는 에버랜드가 딱이지 말입니다.



//공의 꽃은 바로 나! 육상(陸上)을 대표하는 어트랙션 : 롤링엑스트레인


땅을 상징하는 어트랙션에서 롤링엑스트레인을 빼 놓으면 섭섭하죠. 자타공인 에버랜드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에 올라가서 떨어지는 롤링엑스트레인은 1988년에 도입된 기종으로 굉장히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당시의 명칭은 환상특급이었는데, 이 환상특급을 타기 위한 대기라인이 현재의 티익스프레스에 버금갔다고 합니다.



롤링엑스트레인은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종류로 트랙에 콕스크류(마구 꼬이는 코스)와 루프(회전 코스)를 주로 사용하는 롤러코스터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종류이기 때문에 트랙의 구성에 따라 천차만별의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에버랜드 롤링엑스트레인은 360도 루프가 2, 스크류 코스, 부메랑 코스 등 굵직한 코스가 집약되어 있는 알찬 녀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육상(陸上)의 대표는 이제 저 아니겠습니까?! : 티익스프레스


티익스프레스는 2008년 혜성같이 등장한 국내 최초 우든(목재) 코스터입니다. 오픈 당시 각종 우든 코스터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 롤러코스터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되었죠! 그리고 티익스프레스의 도입으로 10대 방문객은 73%, 대학생 방문객은 14%까지 신장되었다고 하니 티익스프레스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티익스프레스는 알파인 빌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알프스의 정상 융프라우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목재로 만들어져 안전을 걱정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티익스프레스에 사용된 목재는 압축 가공된 특수목재로써 철근만큼 튼튼하다고 하니 안전은 걱정 마시길!




시원한 물과 함께하는 해상(海上) 대표 : 아마존익스프레스

물과 함께하는 어트랙션이라면, 아마존 밀림으로 떠나는 시원한 여행~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빼 놓을 수 없겠죠?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호수 속에 잠들어 있는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이라는 컨셉을 갖고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아마존익스프레스는 언제 어디서 물벼락을 맞을 지 모르는 스릴감이 최고인 어트랙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형 보트이기 때문에 물을 덜 맞는 자리는 있을 수 없다는 것도 재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아마존익스프레스는 흥이 넘치는 캐스트들이 있는 어트랙션으로도 유명한데요. 에버랜드에서 몇 안 되는 캐스트 안무가 있는 어트랙션이니 탑승하실 때 유심히 보시길!





이제는 내가 에버랜드 해상(海上)대표 어트랙션이다! : 썬더폴스


작년 처음 오픈하여 일명 뒤로 떨어지는 후룸라이드로 유명세를 치른 썬더폴스!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슈퍼플럼 종류의 후룸라이드로 티익스프레스 못지 않은 신선함을 준 어트랙션인데요~ 에버랜드 매직랜드의 매직마운틴의 급류를 따라 즐기는 래프팅이라는 컨셉을 갖고 있는 썬더폴스는 올해도 그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썬더폴스는 마지막 하강 구간의 낙하각도가 무려 45, 그리고 낙하높이도 20m로 국내 최고 타이틀을 갖고 있는데요. 어마어마한 각도와 높이에 맞는 엄청난 물보라는 보는 사람도 시원하게 해 준다는 사실~ 때문에 물에 젖는 것이 두려우신 분들은 반드시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는 우의를 입고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버랜드의 하늘을 담당하는 나는야 : 더블락스핀

에버랜드의 락스빌에 위치한 더블락스핀은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어트랙션인데요. 무려 20m의 높이에서 로큰롤 리듬과 함께 마구마구 360도로 회전하는 것이 이 어트랙션의 포인트! 아마존 익스프레스처럼 더블락스핀도 안무가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기다리시면서 캐스트 분들 신나는 로큰롤 춤을 따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블락스핀의 절정은 마지막 연속 4회전 구간인데요. 이 구간은 일명 탈수기구간으로 머리

부터 발끝까지 탈수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세탁기 안의 빨래들의 느낌이 이런 것일까요? ㅎㅎㅎ 아! 그리고 더블락스핀은 신발을 벗고 타셔야 재미가 2배가 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이번엔 트위스트다! 트위스트 리듬에 맞춰 : 렛츠트위스트


상하좌우 예측 불허의 입체 회전형 어트랙션! 여기에 신나는 트위스트 리듬이 얹혀진다면?! 렛츠 트위스트는 에버랜드의 하늘을 대표하는 2번째 어트랙션입니다! 더블락스핀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렛츠트위스트! 1960년대 미국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렛츠트위스트는 대기라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그 분위기와 트위스트 음악의 흥겨운 리듬에 몸을 들썩일 수 밖에 없습니다.



렛츠트위스트도 더블락스핀과 마찬가지로 캐스트 분들의 신나는 트위스트춤을 볼 수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캐스트 분들의 신나는 춤동작을 보고 있다 보면 어느새 내 몸에 들어와 있는 트위스트!!! 그리고 렛츠트위스트를 탑승하실 때도 더블락스핀과 마찬가지로 신발을 벗고 타면 재미가 2배라는 사실~




에버랜드는 국군장병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지 말입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의 육//공 대표 어트랙션을 알아보았는데요~ 여기에 더해 전국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젊음을 바쳐 우리나라의 육//공을 지키고 계시는 국군장병 분들을 위한 에버랜드의 특별한 혜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전국에 계신 국군장병 분들은 모두 주목하시지 말입니다!



휴가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 나들이를 생각하고 계신 국군장병 분들은 휴가증/외박증을 신분증과 함께 예매티켓교환처에 제시해 주시면 무료로 에버랜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이용방법은 위에 나와있는 안내를 꼼꼼히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5.

나는 어떤 심장? 스릴 단계별 에버랜드 어트랙션 추천!

1년 365일,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에버랜드. 

모두들 에버랜드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들뜬 표정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사실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차이점도 있죠. 


바로 누군가는 살짝 건드리기만해도 부서지는 쿠크다스 같은 심장을, 누군가는 아무리 무서워도 흔들리지 않는 강철심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쿠크다스 심장부터 강철 심장까지 심장 강도에 따라 알맞은 맞춤형 스릴 어트랙션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아, 미리 어트랙션을 경험해보시라고 생생한 사진과 리얼 탑승영상도 준비했으니 아직 도전해 보지 못한 새로운 어트랙션에도 도전해 보세용! 



1단계 : 쿠크다스 같은 연약한 심장


쿠크다스 심장을 가졌지만, 어트랙션은 타보고 싶은 당신! 그렇다고 체면 구겨지게 어린이용 어트랙션을 탈 수는 없다고요? 그런 당신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고, 더불어 꿀재미까지 장착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추천합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아마존 밀림처럼 조성된 숲을 관통하는 강을 따라 나아가는 어트랙션인데요, 원주민이나 뱀 동상이 나오거나 급류가 있는 곳에서 물에 젖기도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는 어트랙션이예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려도 ‘혹시 몰라’라며 걱정하시는 연약한 분들을 위해 아마존 익스프레스 탑승 영상을 준비했어요.





정말 쉽고 재미있겠죠? 아마존 익스프레스 외에도 1단계 분들에겐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로얄 쥬빌리 캐로셀(회전목마), 미스터리 맨션, 범퍼카를 추천합니다!




2단계 : 좀 더 강해진, 그러나 파손주의 유리심장




아마존 익스프레스보다 좀 더 어트랙션에 도전해보신다구요? 그렇다면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익숙해진 ‘물’과 함께 하면서도 업그레이드 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썬더폴스”를 추천합니다. 






겨울에는 겨울잠에 빠졌던 썬더폴스는 지난 2월 27부터 재오픈해 운행 중에 있습니다. 가장 경사가 높은 마지막 코스를 보면 좀.. 무섭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기 때문에 한번쯤 눈 딱 감고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리심장인 당신에겐 썬더폴스 외에도 로테이팅 하우스, 비룡열차, 챔피언십 로데오, 콜럼버스 대탐험을 추천드려요~ 




3단계 : 웬만하면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심장



어트랙션에 어느 정도 단련되신 분들은 이제 웬만하면 깨지지 않는 3단계, 플라스틱 심장을 가지셨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되면 에버랜드에서 좀 현란하게 움직이는 어트랙션들을 섭렵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360도 위!아래~! 움직이는 더블락스핀을 추천드려요. 




으악~ 사진만 봐도 엄청 스릴 넘치죠? 흐흐 세상이 거꾸로 보이고, 내 다리가 마치 내 것이 아닌 것처럼 흔들리더라도... 3단계 분들은 충분히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거든요^^ 그렇죠? 


더블락스핀 주변에 있는 롤링 엑스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허리케인도 비슷한 난이도이기 때문에 같이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단계 :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무적의 강철심장! 


축하합니다!! 무적의 강철심장은 아무나 가지고 있지 않은 최고 레벨!!! 이에 걸맞은 에버랜드의 어트랙션은... 바로바로바로  T익스프레스! 두둥!!!



T 익스프레스는 이전 단계에서도 도전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타고 난 후 정신적인 데미지가 클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T익스프레스를 탔을 때가.. 아마도 2단계쯤이었는데요, 타고나서 눈물 흘리고, 다리 풀리고 정말 장난아니었어요ㅠ_ㅠ 하지만 강철심장으로 당당히 거듭난 지금! 시간만 있다면 T익스프레스를 계속해서 타고 싶을 정도랍니다!ㅎㅎㅎ  



강철심장을 가지신 분께는 T익스프레스 자리 중에서도 맨 뒷 자리를 추천드려요~ 제가 맨 앞자리부터 중간자리, 뒷자리까지 다 타보았는데, 시각적으로는 맨 앞자리가 무섭지만, 뒷자리가 훨씬 무섭더라고요. 아무래도 가속도가 붙게 되면서 맨 뒷자리의 속도가 훨씬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어트랙션을 타다보면 머리가 어지럽다든가, 속이 안 좋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니 무조건 ‘무서운 거, 사람 많은 거부터 타야 돼!’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평소 본인의 단계에 알맞은 어트랙션부터 차근차근 정복하며~~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_^





[집중탐구] 아마존에서 물 건너 온, 트리 포큐파인

올 여름 에버랜드 동물원엔 아마존에서 살던 동물 가족이 새로운 둥지를 텄는데요. 아마존이라는 지명에서 범상치 않음이 느껴지듯,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동물도 2종이나 됩니다. '온라인 동물원'에서는 새로운 아마존 동물 중 첫 주인공으로, 귀엽지만 절대 만만하게 봐선 안되는 나무타기의 명수 '트리 포큐파인'을 샅샅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자~ 지금부터 트리 포큐파인의 외모를 한번 자세히 살펴 보실까요? 트리 포큐파인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 보시면 거의 아무런 정보를 얻으실 수가 없답니다. 구글링 정도를 해야 정보를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전시되는 동물이기 때문인데요.

트리 포큐파인의 첫 인상 어떠신가요? 우선 가장 먼저 온 몸을 뒤덮은 가시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독특한 외모완 달리 다소곳한 모습과 작은 눈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온순한 동물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자~ 지금부터 그럼 생각은 저 멀리 던져두시고, 일명 '산미치광이'라고도 불린다는 트리 포큐파인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온 몸에 뒤덮힌, 호랑이도 두렵지 않은 지상 최고의 무기

트리 포큐파인의 최대 무기는 바로 2만여개나 되는 온 몸의 가시입니다. 겉보기엔 그렇게 날카로워 보이지 않지만, 트리 포큐파인의 가시에 찔린 부위는 빠르게 감염이 되어 동물들에겐 굉장히 위험합니다. 특히 입에 가시를 찔리게 되면 음식물을 먹지 못해 굶어 죽는 동물들도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눈과 입, 발, 새끼에게 먹일 젖이 있는 배 등 최소한의 부위를 제외한 온 몸이 가시로 뒤덮힌 트리 포큐파인은 태어날 때부터 가시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아니 그러면 새끼를 어떻게 낳아요??"라는 질문이 나와야 정상이겠죠?!^^



다행히 태어날 때는 가시가 부드럽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생후 며칠 되지 않아 단단해진다고 하니 생명의 신비를 여기서도 느끼게 됩니다.

이렇듯 남다른 가시를 지닌 트리 포큐파인이기에 제 아무리 호랑이, 사자라고 할 지라도 함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잘못 물었다간 "아..엄마가 아무거나 집어 먹지 말랬는데..."라며 후회할테니까요.

때문에 트리 포큐파인은 자신보다 덩치가 큰 맹수 앞에서도 도망을 가기 보다는 온몸의 가시를 바짝 세워 위협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저런 가시라면 그럴만한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 같네요.^^


  인디아나 존스의 채찍을 꼭 닮은, 신묘한 꼬리

트리 포큐파인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꼬리입니다. 트리 포큐파인은 거의 대부분을 나무에서 서식하는 동물인데요. 나무에서의 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 꼬리입니다. 많은 동물들이 꼬리를 이용해 나뭇가지를 붙들거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트리 포큐파인의 꼬리는 조금 독특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꼬리가 위로 말려져 올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대부분의 동물들이 꼬리를 아래로 말아 무언가를 움켜 쥐는데 반해, 트리 포큐파인은 이렇게 반대로도 꼬리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독특한 꼬리를 이용해 나무 사이를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또 먹을거리를 찾는다고 하니 마치 인디아나 존스의 채찍이 연상되기도 하네요.^^

이렇게 주로 나무 위에서만 사는 트리 포큐파인은 먹이를 잡을 때나 먼 거리에 있는 다른 나무로 이동할 때만 땅으로 내려오는데요. 땅에 내려오게 되면 다양한 소리를 내며 아주 천천히 이동한다고 합니다. 보통 나무 위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이 땅에 내려가게 되면 천적의 위협 때문에 빠르게 이동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데요. 역시 가시에서 나오는 여유로움이겠죠?!




지금까지 트리 포큐파인을 소개해드렷습니다. 궁금증이 더해만 가신다구요? 트리 포큐파인은 에버랜드 애니멀 원더 월드에 오시면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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