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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겨울방학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1. 29.

겨울방학 체험학습은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 정원에서


계절마다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

매일 가도가도 전혀 지겹지가 않은데요.


지난 번에는 겨울철 최고의 놀이

눈썰매를 타러 다녀왔다면

이번엔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껴보려 다녀왔어요.



주토피아를 향하는 내리막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보이는 국내 유일의 판다 전시시설

판다월드!


오늘의 목적지입니다.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꼬리명주나비 등 5종의 나비를

무려 5만여 마리나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 미리 봄 나비 정원!


겨울철 최고의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미리봄 나비 정원은 요즘 

에버랜드 핫스팟으로 통하는 곳인데요.



판다월드에 입장하면 영상 관람을

할 수 있던 공간이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비밀의 숲 꽃정원의

모습으로 탈바꿈하였어요.


기존 전시장보다 2배 가량 넓어졌기에

더욱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답니다.



1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펼쳐지는

미리봄 나비 정원.


화려한 조명 아래 수백마리의 나비가 

꽃밭을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

그야 말로 장관이에요~!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나비떼의 모습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와~!! 하는 감탄과 함께

살포시 미소를 짓게 되는 곳.


우리 마음 속에는 벌써 봄이 찾아온 

모양입니다^^



평균 온도 30도로 추운 겨울

미리 만나는 봄이 얼마나 따뜻한지 몰라요.


아이들은 외투를 살짝 벗어두고

체험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좀 지나니 아이가 더워하더라고요.



단순한 관람 형태의 전시가 아닌

나비의 생태 정보는 물론

꿀을 바른 꽃을 이용해 나비를 불러볼 수 있는

나비 꿀 주기 체험 등 입체적인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곳!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테이블 위에

놓인 꽃을 나비정원으로 들고 가면

나비가 꿀을 먹기 위해 나풀나풀~ 날아와

꽃에 앉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다른 친구들 꽃에는 다 나비가 앉았는데

왜 내 꽃에는 나비가 오지 않냐며

시무룩해진 아이….



아이의 말을 들은 걸까요?

아이가 들고 있는 꽃다발에

살포시 앉은 나비.


혹여나 나비가 날아갈까 싶어

아이는 얼음~~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ㅎㅎ


나비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것은

처음이라며 너무나 신기해했답니다.



저 또한 살면서 이토록 많은 나비를

본 것도 처음이거니와

다양한 종류의 나비를 바로 눈 앞에서

자세하게 관찰해 본 것은 처음이었어요.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나비와의 만남은

정말 흔치 않은 특별한 경험인 것 같아요.



가운데 조명이 비추는 곳은

나비 알 낳는 곳.

나비는 몸을 구부려 잎의 뒷면에 

알을 낳는다고 하네요.


나비의 종류에 따라 알을 낳는 식물도 다르고요.

나비의 습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료들도 있고

사육사 분들이 나비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기 때문에

아주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직접 나비가 되어 볼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테이블에 놓인 나비 날개와 가면, 화관 등

원하는 소품을 골라

아주 특별한 나비정원에서

예쁜 기념 사진 촬영도 해볼 수 있어요.




노란색 나비 머리띠와 나비 날개를

선택한 우리 아이.

노란 나비가 되어 하늘을 날아가고 싶다네요^^



예쁜 꽃으로 장식된 화관도 써보았어요.

화관에 나비가 살포시 앉은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어야 하는데

카메라를 꺼내는 사이 나비가 날아가버려

아쉬움이 남았네요. ㅎㅎ



나비가 우리 몸이나 옷에 앉으면

저도 모르게 얼음이 되어버리더라고요.

혹시나 나비가 다칠까 하고요.


가끔 꽃이 아닌 땅에 앉아 쉬는

나비가 있기 때문에

걸으실 때 주의해서 조심조심해주세요^^



2020년 새해 소원을 적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어요.


알록달록 예쁜 나비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우리 딸의 새해 소원은?



헉~~ 여자 동생을 갖고 싶다네요.


이런.. 이건 들어줄 수 없는

새해 소원인 걸요?

ㅋㅋㅋㅋ




에버랜드에 오시면

가족과 또는 연인들과 함께

미리 봄을 만날 수 있는

미리 봄 나비 정원에서

나비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도 느껴보시고

새해 소원도 적어보시기 바래요~



향기로운 꽃향기가 폴폴~

예쁜 나비가 나풀나풀~~



아이는 이제 그만 나가자고 하지만

엄마는 계속 머물고 싶었던

너무나 행복한 공간이었어요.



관람을 끝내고 나오면

나비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이 되는 나비의 한살이

우화 과정도 살펴볼 수 있어요.


좁쌀처럼 작은 알과 꿈틀꿈틀 움직이는 애벌레를

보며 신기해하는 우리 딸.


그저 책 속의 사진을 통해 알려주던

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직접 눈으로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예전과 달리 나비를 쉽게 볼 기회가 사라진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곳 같아요.

겨울방학 체험학습 장소로 딱이지요? ㅎㅎ



미리 봄 나비 정원에서 찍은 인증샷을

#에버랜드 #미리봄나비정원2020 태그 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해보시기 바래요~



나비와의 아쉬운 만남을 뒤로 하고 나오면

최첨단 IT 기술이 결합된

판다 체험관을 만나볼 수 있어요.




판다월드에 오면 나비와 판다도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하고~

일석이조 아니 일석삼조인 것 같아요. ㅎㅎ




판다체험관 역시 그저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IT기술을 접목한 체험시설들이 가득한지라

판다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며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판다는 무엇을 먹는지~

판다가 좋아하는 대나무 씨앗을 키워주기 위해

태블릿에서 시계를 돌려보기도 하였죠.



기념 사진 역시 빼놓을 수 없고요~


이제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나러 가볼까요?



판다의 생태와 유사하게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귀여운 판다.



매번 올 때마다 쿨쿨 자고 있어 아쉬웠는데

오늘은 아주 맛있게 냠냠~~ 대나무를 먹고 있네요.



앉아서 먹는 것도 아니고 대자로 누워 먹는 모습이

왜이리 귀엽나요~~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판다는 정말

사랑 그 자체인 것 같아요.



귀여운 레서판다 레시도

에버랜드의 귀염둥이인데요.



오늘은 레시가 쿨쿨 자고 있네요.

잠에서 깨면 안되니 쉿! 조용!

에티켓을 지켜주자고요~



판다월드에서 나오는 길 만난 황금원숭이




아기원숭이를 품에 안은 엄마원숭이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아빠원숭이의 모습에
우리 아이 웃음보가 빵~ 터졌다는..ㅋㅋ

콧대가 없어 콧구멍이 보이는 게 특징이라 
황금들창코원숭이라고도 불린다죠~
귀여운 얼굴에 행동도 귀여워 한참 동안
보다가 나왔어요~


겨울에 만나는 호랑이!

타이거밸리에도 들려보았는데요.



하얗게 쌓인 눈 밭 사이를

어슬렁어슬렁 움직이는 호랑이의 모습이

너무나 멋져보이더라고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설원 위를 걷는 겨울 호랑이의 모습이

가장 멋져보이는 것 같아요~



귀욤귀욤 자카스 펭귄도 빼놓을 수 없죠.

물 속을 날아다니는 펭귄의 모습에 시선 집중!

개구쟁이 녀석들인지 잡기 놀이를 하는 듯

힘차게 헤엄쳐 다니더라고요.




수영을 끝내고 아장아장 다리를 건너 올라가는

원, 투, 쓰리 펭귄들.

어쩜~~ 넘 귀엽잖아요.

ㅋㅋㅋ



건너편에 위치한 물범과 바다사자도

만나보았어요.

바다사자와 물범도 귀여움 순위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들이죠~~



물 속에서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넘넘 귀여워요.


기분이 좋은지 배를 뒤집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수영하는

바다사자도 볼 수 있었고요~

 

이 날 원숭이들이 모여 사는 몽키밸리를 가려다

아이가 배고프다고 하기에

식당으로 가느냐 패스했는데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온탕에 들어가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들의 재미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엔 몽키밸리부터

1순위로 방문해봐야겠어요. ㅎㅎ


비가 내리고 난 후

날이 춥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그리 춥지 않아 아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곳곳에 겨울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렌시아 라운지라던가
눈썰매를 즐긴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노우버스터 라운지.




또 이동동선 곳곳에

 편리하게 들어가 추위에 얼은 몸을

녹일 수 있는 히터와 벤치가 구비된

웜존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춥다고 걱정할 필요 전~혀 없답니다.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쌓아주고 싶다면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에버랜드로
지금 바로 고고 해보세요!

한 겨울에 만나는 특별한 체험
미리봄 나비 정원도 잊지 마시고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 15.

겨울방학, 에버랜드 동물원으로 떠나는 생태학습! (feat. 스노우 생생체험교실)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한창인 요즘!

모든 부모님들의 주름이 늘어가는 시기이죠.

저 또한 초딩인 1호기의 방학으로

시름시름 늙어가고 있었는데요. (…)

 

이럴 때일수록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추위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줘야지요!

 

아무튼 여느 때처럼 주말을 맞아

에버랜드로 향한 우리 가족!

사실 출발할 때만 해도

오늘은 눈썰매를 꼭 타보겠노라

다짐을 했었습니다마는

 

오늘도 늦었기 때문에(…)

다음기회로 미루었네요. 

(겨울가기 전에 타긴 하는건지??)

 

오늘도 우리의 목표는 동물원!

모처럼 말 잘 듣는 두 딸내미에게

아빠가 새해 첫 선물을 주었답니다.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이 곳!

 

 

짜잔. 수첩 샀어요!

 

지난 번 방문 때 수첩을 안가져왔다고

속상해하던 1호기 생각이 나서

큰 맘 먹고 수첩을 하나 더 사주었지요.

 

물론 애들 엄마에게 있는 거 또 샀다고 혼이 났.. (…)

이건 다른 건데.. (…)

ㅠㅠ

 

수첩의 첫 페이지를 장식할 동물은

바로 나비입니다!

미리봄 나비정원에 또 가보았어요!

 

 

웨건은 입구에 세워두고 걸어들어갑니다

원래 점퍼를 웨건에 벗어 놓고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좀 추운거 같아 그냥 들어갔지요.

잠시 후 폭풍 후회를 ㅠㅠ

 

덥다고 점퍼를 팽개치고 돌아다니는 아이들

아빠는 카메라에 점퍼 두 개에 가방에

짐꾼 그 자체!

또다시 땀이 송글송글 맺히더라고요. ㅠㅠ

 

 

꼼꼼하게 나비에 대해 적는 1호기

 

이 날은 꿀주기 같은 체험보다는

관찰에 집중을 해보았는데요.

 

 

운 좋게도 요렇게 번데기에서 방금 나온 듯한

호랑나비도 볼 수 있었어요!

 

조금만 빨리 왔으면 번데기에서 나오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아쉬워라!

 

 

오늘도 미리봄 나비정원은 나비세상입니다.

 

 

지난 번에는 미처 발견 못한

긴꼬리 제비나비도 보았네요!

엄청 큰 나비! +_+

 

 

2호기는 사진으로 나비들을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ㅋㅋㅋ

 

 

이 때, 갑자기 1호기 볼펜위로 날아든

예쁜 나비 한 마리! ㅋㅋㅋ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 곳입니다!

 

아이들은 뭔가 더 적고 싶어했지만

아빠가 땀으로 목욕할 지경이라

조금 빨리 나왔습니다. (…)

 

 

밖으로 나와서 지난 번에 가볍게 지나쳤던

나비 생태 관찰 코너에 멈춰서봅니다.

 

꿈틀거리는 애벌레를 보고는

귀엽다를 연발하는 아이들. ㅋㅋㅋ

 

 

귀..귀엽나요?

뭐 이 정도 크기라면야.. ㅎㅎㅎ

 

 

삐뚤삐뚤 글씨지만

열심히 필기하는 미래의 사육사!

 

나비 관찰을 마치고

판다에 대해 또 한 바탕 공부를 시작합니다.

 

스마트기기들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판다들을 만나러 갔는데요.

 

 

여기서 저걸 다 적겠다고… 

제발 얘들아. (…)

 

 

한가로이 당근을 먹는 아이바오

 

말리고 말려서 모든 글을 다 적는 건

가까스로 막아 내었습니다. 하아.

 

 

황금사자머리타마린을 보러 온 아이들

엄청 활발하게 여기 저기 뛰어다니는 녀석들을 보며

역시 펜을 열심히 굴리네요.

 

 

이번엔 그림까지 그렸는데요,

비슷한가요? ㅋㅋㅋㅋㅋ

아내는 똑같다고.. ㅋㅋㅋㅋㅋ

 

바로 아래에는 손오공의 후예라고 불리는

황금원숭이가 있지요.

 

작년에 태어난 아기가 많이 컸더라고요!

형인지.. 누난지.. 아무튼 둘이서

엄청 잘 놀…더라고요.

꼭 싸우는 것 같았습니다마는 ㅋㅋ

 

 

저 많이 컸죠? 저 보러 오세요!

 

이제 밖으로 나와서 타이거밸리로 향합니다.

 

 

앗 얼음폭포?!

겨울 답게 빙벽이 조성되어 있어

오늘따라 호랑이가 더 멋져 보이네요.

 

 

지금 에버랜드 동물원은 겨울왕국!

언제 이런 걸 만든걸까요?!

 

호랑이들도 신이 났는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팬서비스 중이더라구요. ㅎㅎㅎ

 

 

자 어서들 찍으라고.

 

 

호..호랑이 얼굴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거 실화? ㄷㄷㄷ 

 

타이거밸리 뿐만 아니라 사파리와 몽키밸리에서도

얼음으로 꾸며 달라진 모습을 보실 수 있다고하니

이 특별한 경험을 꼭 놓치지 마세요!

 

 

우리 집에도 얼음이 있다니까요?

 

 

우리는 아프리카 펭귄이라

남극에 안 살아서 얼음 없어도 잘 논다구! ㅋㅋ

 

이제 프랜들리 랜치로 향해봅니다.

 

 

귀여운 사막여우 친구들!

너네는 안 춥니?

 

 

많이 추우면 알아서 들어가니까 걱정마슈!

라고 하는 듯 하네요. (…)

 

햇볕이 좋아서 옹기종기 모여 잠도 자고

뛰어 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

 

여기서도 아이들 발걸음이 한참을 머물렀답니다.

 

 

우리도 있다고!

귀여운 프레리독 친구들도 만나보았습니다.

‘프레리’라는 단어가 초원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수첩에 적으면서 알려줘서

저도 이번에 다시 알게 되었네요. ㅎㅎㅎ

 

 

나뭇가지를 갉아대는 녀석. ㅋㅋ

 

 

요 친구들도 너무 귀엽지요. +_+

 

아이들 수첩에 동물들이 하나 둘 늘어갑니다.

아빠는 괜시리 뿌듯.. ㅎㅎㅎ

 

집에 가서 펼쳐볼지는 의문입니다만(…).

엄청 열정적으로 필기들을 해대는 통에

잘 사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오늘도 머리 위로 지나다니는 코아티 친구들!

이 날은 아주 진귀한 구경도 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코아티가 응가를.. 바닥에..

저 다리 위에서 아래로. 철푸덕.

 

 

요 사진을 찍고 나서 바로 응가를 하더라구요.

조금만 더 따라갔다가는

제가 응가를 맞을 뻔 했습니다. 크헉.

 

이렇게 한참을 동물원에서 보내고 있노라니

어느새 미리 예약해두었던

스노우 생생체험교실 시간이 되었네요!

 

따뜻한 실내에서

5종류 동물들을 눈 앞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스마트예약으로 예매가 가능하답니다!

잔여분이 있을 경우에는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장소는 로스트밸리 안에 있는 

로스트밸리 체험 대기장소 입니다.

 

로스트밸리 안으로 들어가다가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스낵코너 바로 옆이에요!

 

왜 저는 이런 사진을 하나도 안 찍을까요? (…)

블로거로서 자질이 의심되는.. ㅠㅠ

 

직원분들께 예약사항을 확인받고

카트에 탑승합니다.

 

아이들은 처음 타보는 카트라서 그런지

이런 차도 있냐며 엄청 신기해하더라구요. ㅋㅋㅋ

잠시 기다린 후 드디어 체험 장소로 출발!

 

 

슈우우우웅

 

 

디스커버리 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동물들을 위해 손 소독을 먼저 잘 해주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스크린에는 동물친구들 소개가 나오고 있었어요.

 

 

오늘 만나볼 친구들이에요!

저 순서대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아아아. ㅋㅋㅋ

 

귀여운 털뭉치들 세 마리와

털없는 친구들 두 마리군요! 

 

 

제일 먼저 만난 육지거북, 레드!

 

발에 빨간 무늬가 있는 예쁜 거북이었어요!

등껍질도 만져보고, 발도 살살 쓰다듬어 봅니다.

 

 

발이 정말 딱딱해요!

저 딱딱한 발 때문에 돌밭이나 가시밭길도 

잘 걸어 다닐 수 있다고 하네요!

 

 

생생체험교실 하면 인증샷이 빠질 수 없겠죠?

 

 

육지거북은 항상 꼬리를 감추고 다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른 동물들이 꼬리를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저렇게 감추고 다닌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잘 모르던 육지거북의 생태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답니다!

 

 

곧이어 등장한 페럿!

꺄악!

 

우리 1호기가 최근 가장 꽂혀(?) 있는 동물인데요

이렇게 스노우 생생체험교실에서 만나게 되었네요!

눈에서 하트가 막 나옵니다. ㅋㅋㅋ

 

 

엄마가 나 말 잘 들으면

우리집에서도 키우게 해주신댔어!

 

 

생각보다 훨씬 길쭉한 몸을 가진 페럿.

하루 16시간 이상 잠을 자는 친구들이라

밥 먹을 때, 다른 친구랑 장난칠 때가 아니곤

항상 저렇게 졸려한다네요. ㅋㅋㅋ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들었는데

막상 맡아보니 괜찮..았습니다. 흠. ㅋㅋㅋ

 

그 다음으로 등장한 친구는

사막여우!

봄에 태어나서 이름이 봄이인 

예쁜 사막여우를 만나보았습니다.

 

 

어디서 또 사막여우랑 사진을 찍어 보겠어요?

 

 

강아지마냥 폭 안겨있는.. +_+

 

여우라는 이름답게 개과 동물이라고 하네요!

체온조절은 어떻게 하는지,

귀와 발에 흰 털은 왜 나있는지!

궁금하죠? 하하하하하하. 

어서 스마트예약을.. (…)

 

개과 동물 답게 애교도 부린다고 하네요!

저 모습으로 꼬리 살랑살랑이라니..

녹아내릴 것 같습니다. ㅠ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친칠라 등장이요!

 

앞의 두 녀석도 한 귀여움하는 친구들이었는데

친칠라도 절대 뒤지지 않는군요. 하아.

 

털의 부드럽기로만 따지면 이 친구가 최고인듯!

털 관리 어떻게 하니? 부럽구나..

 

 

너무 부드러워요 +_+

친칠라가 놀라지 않게 조심조심

살짝만 만져봅니다~

 

 

2호기 표정이 왠지 친칠라를

닮은 것 같은? ㅋㅋㅋ

 

 

아아 저 귀여운 얼굴 좀 보세요 +_+

 

 

털이 너무 많아서 

모기가 안 물린다는 이 분.

물이 묻으면 안 말라서 고생이라는 이 분!

그래서 이렇게

 

 

모래목욕을 한다고 하네요. ㅋㅋㅋ

 

몸을 뒤집으면서 파닥 거리는게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ㅠㅠ

 

심장폭행 삼총사가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거대한 분이 나오십니다.

 

 

내가_웃는게_웃는게_아니야.jpg

 

왠일인지 두툼한 점퍼를 벗고 오신 사육사님

17살 알비노 버마 비단구렁이, 

바나나를 데리고 오셨네요!

 

저래뵈도 10kg이 넘는다고 하네요.

가만히 있지도 않아서 힘들다고.. 

 

 

으..으어어어.

겁쟁이 아빠와는 달리

1호기 2호기는 예쁘다며 난리입니다.

 

사실 저는 뱀을 직접 만져본 적은 아직 없었거든요?

특별히 무섭다거나 그렇게 겁내는건 아닌데..

그냥.. 안 만져왔었거든요. 40년을.

이번에 처음 만져보았습니다.

 

만져보라고 하셔서 나도 모르게 그만..

그.. 감촉이.. 으음.

직접 만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ㅋㅋㅋ

 

 

꿈틀대는 바나나와 사투중이면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너무 잘해주셨어요!

 

 

아이들하고 같이 있으니까

정말 커보이지 않습니까아아아?

2.5m 래요!! 

 

 

2호기는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쓰담쓰담 ㅋㅋㅋ

 

 

새…색깔은 예쁘긴 하네. 그래..

 

이렇게 해서 모든 동물친구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아직 끝이 아닙니다!

 

우선 다양한 상품들 – 에버랜드 상품 할인권 및 

식음료 할인권(알프스쿠체, 카페정글캠프)과

예쁜 배지를 받아주시구요.

 

 

매의 눈으로 뭐가 더 예쁜지 비교중. ㅋㅋㅋ

 

 

뒤 쪽에 마련되어 있는 체험들도 해보았답니다.

 

실제로 뱀들이 탈피해놓은 허물도 보았구요,

스컹크 방귀냄새 샘플(…)

밀웜 만져보기 체험까지.

 

밀웜을.. 굳이 꼭 만져보겠다는 1호기..

굳이 왜.. 왜애????? (…)

 

거북이 등껍질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 수 있는

등껍질 체험도 있답니다. ㅋㅋㅋ

 

아직 우리 아이들이 하기엔

좀 무거워서 구경만 했습니다만

진짜 거북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이렇게 체험을 마치고

다시 카트를 타고 나와서

너무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신 두 분의 사육사님께

(에듀테이너라고 소개하셨던 것 같네요!)

인사를 드리고 나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답니다.

 

하루 종일 이렇게 동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았는데요.

아이들과 긴 겨울방학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시라면

에버랜드 동물원을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스노우 생생체험교실!

놀이와 재미 둘 다 즐길 수 있는 겨울세상!

에버랜드 뿐입니다 여러분!

 

☞ 스노우 생생체험교실 자세히 보기&예약하러 가기

 

곳곳에 방한을 위한 다양한 장치와

몸을 녹일 수 있는 라운지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겨울 에버랜드, 너무 겁 먹지 마시고 한 번 방문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 6.

겨울방학 갈만한 곳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

기나긴 겨울방학의 시작!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모두

겨울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겨울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를 추천해보아요.



겨울 에버랜드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 위치해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주말 오후 12시 ~ 5시 30분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요.


(운영시간은 날씨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에버랜드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는

윈터 포토존, 윈터 카니발게임, 윈터 스포츠 체험존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먼저 윈터 카니발게임을 살펴볼게요.



<대형 트리 게임>


크리스마스 트리에 공을 던져

별을 밝히는 대형 트리 게임!


공을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트리의 별이 서서히 밝혀지고

꼭대기 별의 불까지 모두 밝히면

미션에 성공하게 된답니다.



트리의 별을 빛내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공을 던지기 시작!



받아라~ 슛~~~!!!




공을 던지는 아이의 모습에서

행복이 묻어나오죠?^^



울 쪼꼬미 아들도 빠질 수 없죠.



젖 먹던 힘을 다해

저 멀리 트리까지 공을 던져봅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ㅎㅎ



결국 LED 조명을 밝히는 미션에는 

실패했지만…ㅠㅠ

그래도 너무너무 즐거워하였답니다~^^



<스노우 던지기 게임>


대형 트리 게임과 비슷한 형식의

스노우 던지기 게임도 있어요.


이글루와 눈사람에 공을 던져

불을 밝히는 게임인데요.


공을 많이 넣을수록 불이 켜지고

10개를 골인시켜 모든 불이

깜빡이게 되면 미션에 성공한답니다.



5개 이상의 조명이 켜지면

깜짝 선물도 받을 수 있으니

미션에 꼭 성공해보세요~



울 아이들은 아쉽지만

이번에도 꽝…

ㅋㅋㅋㅋㅋ



<바이애슬론(너프슈팅) 체험>


이번에는 윈터 스포츠 체험존으로 가볼까요?

겨울이라 더 재미있는

너프슈팅 체험!!



먼저 너프 엘리트에 준비되어 있는

길쭉한 형태의 엘리트 다트를 넣어주세요.



자~ 준비되었다면

너프를 들고



동그란 골 안에 다트를 쏘기 위해

조준을 하고 빵야!!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거워하는 게임이랍니다.

겨울이라 더욱 특별한

겨울 스포츠가 아닐까 싶어요~



그 외에 컬링이나 온 가족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게임 젠가, 전략 사목 게임 커넥트 4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제한된 시간 내에 도형을 제자리에

맞추는 두뇌발달에 좋은 멘사 게임 

퍼펙션과 같은 게임도 만나볼 수 있어요.



타이머를 돌린 후 60초가 되기 전 도형 25개를

모두 맞추면 미션 성공하는 게임에

푹 빠진 우리 딸..


어찌나 집중해서 게임에 참여하는지..

추위를 느낄 새도 없었답니다.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들이 가득하기에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지루할 새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동계스포츠의 대표 게임인

컬링도 즐겨볼 수 있어요.


겨울이라 더 신나는 에버랜드랍니다!!



커다란 이글루와 아이스 미로,

스노우 터널도 있어

마치 북극에 온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어요.



펭귄네 집에도 놀러가보았죠~



꽁꽁 얼어버린 겨울 세상에 놀러온

우리 아이들의 모습

사진으로 남겨줘야죠~




이글루에서 인생샷 남기기!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겨울 이색 추억 사진을 남겨보세요.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겨울의 추억을 남기기 충분하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아이스 미로에서

재미난 숨바꼭질도 해보세요.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며

깔깔깔깔 어찌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

겨울 이색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


에버랜드에 가시면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에

꼭꼭 들려보세요^^


2019년 12월 6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쭈욱~ 계속됩니다!!



이번엔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를 타러 가볼까요?


오직 겨울에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저희 가족도

이번에 처음 방문해본 곳인데요.


알파인 빌리지 지역 T익스프레스 맞은 편

호러메이드가 있던 자리에 위치해있어요.



지난 12월 14일 오픈한 스노우버스터~!

스노우버스터는 스릴 강도별로 골라 탈 수 있게

어린이들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주를 펼쳐볼 수 있는 레이싱 코스

다같이 재미있게! 더욱 빠르게 탈 수 있는

익스프레스 코스!


이렇게 3가지 코스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그렇기에 골라 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다양한 코스의 눈썰매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로 출발해보세요~



더 이상 무겁게 썰매를 끌고 갈 필요가 없다!


예전에는 썰매를 영차영차 끌고 올라가

타고 내려오느냐 눈썰매장에 가면

올라가는 동안 지치기 마련이었는데


스노우버스터는 튜브리프트가 있어

튜브에 앉아 편안하게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해요.



어디 한번 썰매에 앉아볼까나~



튜브썰매에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나 편안해보이죠?


패밀리 코스는 

100cm 미만 보호자 동반 탑승,

레이싱 코스는

120cm 이상 단독 탑승,

익스프레스 코스는

120cm 이상 최대 4인 탑승이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래요!



올 겨울은 눈 구경하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에버랜드 눈썰매장에 와서

하얀 눈을 맘껏 보고 올 수 있었네요^^




스노우버스터의 또 하나의 장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출발하는

전코스 자동출발대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


작년 익스프레스 코스에 처음 선보였던

자동출발대가 올해는 전코스에

확대 설치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눈썰매장 가면

스스로 출발할 때 발로 끌어야 하거나

진행요원의 도움을 받아 뒤에서 밀어주어야만

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컨베이어가 자동으로 움직여 출발을 할 수 있게 해주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5살 우리 딸 이제는 100cm가 넘어

보호자 동반 없이 단독으로 탑승해야 해서

혼자서 출발을 어떻게 하려나 걱정되었었는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자동으로 출발하게 되니

딱히 걱정할 게 없더라고요~~



처음에는 혼자 어떻게 타냐고 무섭다며

눈물까지 보이던 우리 딸.


눈썰매 한번 타고 내려오더니

재미있다고 또 타고 싶다고 난리였답니다. ㅎㅎ



눈썰매를 신나게 타고 내려왔다면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 들러보세요.



알파인 레스토랑 B홀 쪽에 위치해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에

따뜻하고 포근한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서

추위도 녹이고 잠시 휴식 시간을 즐기기 좋답니다.



12월 14일부터 한달간 진행되는

One wish, One dream 캠페인!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에버랜드가 

함께하는 소원기부 프로젝트인데요.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 방문하여

소원을 적은 후 이를 위시월에 적힌

지구촌 아이들의 소원과 바꾸어 달면

아이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형식으로


지구촌에 사랑과 나눔을 전달할 수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폭신폭신 소파가 마련되어 있는

스노우버스터 라운지!




공간이 꽤나 넓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휴식을 취하기 충분하답니다.




별도의 음료와 음식은 판매하지 않지만

간단한 스낵류 및 음료 취식은 가능하기에

따뜻한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가벼운 간식을 챙겨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음식 취식은 제한하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뒷사람들을 위해

사용한 의자나 물품은 제자리에 정리해주는

센스를 발휘하면 좋을 듯 해요.



크리스마스 트리 등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는지라

사진을 찍기에도 정말 좋아요.



여름 바닷가가 떠오르는 비치 체어와 파라솔

이 또한 겨울과 상반되는 매력의 인테리어로

재미난 사진을 연출하기 넘 좋겠죠?




찰칵찰칵!

그냥 막 찍어도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추운 날씨에는 역시 따끈한 우동이 최고~

신나게 겨울 놀이를 즐겼다면

에버랜드의 재밌고도 맛있는 음식들을

만나보세요~



겨울 축제 기간 동안엔

스노우파크 루돌프 치킨 떡볶이,

스노우맨 핫도그, 눈 덮인 곰돌이 핫초코 등

맛과 함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아이들 겨울방학 가볼만한 곳으로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가 최고가 아닌가 싶어요.

온 가족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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