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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장미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5. 20.

5월의 에버랜드, 로즈 가든과 스프링 온 스푼 맛보기!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새롭게 문을 연

로즈 가든과 스프링 온 스푼에 다녀왔어요!



여러분께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후다닥 다녀왔답니다.


예쁜 사진 보시면서 대리만족도 느끼시고,

5월 에버랜드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라요!



먼저 포시즌스 가든을 살펴볼까요?

튤립이 활짝 피었던 자리에

지금은 루피너스가 가득하답니다!



저는 루피너스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볼륨감 있고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이

포시즌스 가든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로열 튤립 가든 때와는 또 다른

독특하고 황홀한 분위기였답니다.



비가 와서 하늘이 흐릿하고 어두운데도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회색빛의 하늘과 대비되면서

더욱 운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잠시 사진을 감상해보실까요?







느긋한 걸음으로 포시즌스 가든을 지나면

타워 트리 너머로 장미원이 시작된답니다.



마침 스프링 온 스푼이 시작하고 있었어요.

(+) 스프링 온 스푼의 운영 시간은

12시부터 19시까지랍니다.



전국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에버랜드에서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이 엄청난 기회를 놓칠 수 없지요!

맛있는 냄새를 따라가봅니다.




서울, 제주, 강원도, 충청도 등

8개의 지역을 테마로 한 부스에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었어요.

사진을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제주/울릉도를 테마로 한

오렌지 아일랜드



충청도를 테마로 한 옐로우 팩토리



경상북도를 테마로 한 퍼플 키친



전라남도를 테마로 한 그린 파머스



경상남도를 테마로 한 미트 브라운



강원도를 테마로 한 화이트 로드


전라북도를 테마로 한 라임 가든



서울/경기를 테마로 한 테이스티 레드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어떤 걸 먹을지 엄청 고민되더라고요!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하게 결정한 후

드디어 주문을 하러 가봅니다.



스프링 온 스푼 메뉴 구매 방법은

이용권 구매처에서 이용권을 사서

해당 부스에서 메뉴로 교환하면 돼요!



그리고 구매처에서는 각 부스의 메뉴와

대표 메뉴를 한 눈에 볼 수도 있답니다.



제 선택은 종로식 불돼지와 낙곱새구이,

오징어 통삼겹살구이&감자밥이었어요.

주문하고 보니 다 베스트 메뉴였답니다.



먹는 데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중간에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글을 쓰는 지금까지 생각날 정도로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저의 최애 메뉴는

오징어 통삼겹살구이&감자밥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니까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때마침 비도 그쳐준 덕분에

편하게 야외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아름다운 장미원을 바라보며 먹으니

고급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았어요.



식사를 마친 후 든든한 몸과 마음으로

로즈 가든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장미원을 가득 채운 장미들의 향연에

발이 닿는 곳마다 장미 향이 느껴져서

내내 눈과 코가 황홀했답니다.




비 덕분에 장미에 물방울이 맺혀서

더욱 촉촉하고 싱그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Love My Moment’라는 테마에 맞게

지금의 순간을 예쁘게 남길 수 있는

여러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기억하셨다가 꼭 사진 남겨보시길 바라요!






사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로즈 가든 어디에서 셔터를 눌러도

정말 한 폭의 작품 같았답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포토존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는 에버랜드 로즈 가든에서

제가 제일 좋았던 곳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에버로즈 힐링 랩’ 인데요.

에버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장미를 소개하고

그 향기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에요.



떼떼 드 벨르, 부케 드 퍼퓸,

레몬 버블, 스위트 드레스까지

총 4종류의 에버로즈를 만날 수 있답니다.



장미의 향이 모두 다른 느낌으로 좋아서

한동안 이 곳에서 나올 수가 없었어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꼭 직접 느껴 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로즈 가든과

스프링 온 스푼을 함께 살펴봤는데요.


오늘 제가 보여드린 부분은

정말 맛보기에 불과하답니다…!






사진으로는 온전히 담아낼 수 없는

루피너스와 장미의 아름다움과

장미원을 가득 채운 장미 향기,


스프링 온 스푼의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에버랜드에서 직접 경험하시길 바라요.



이번 5월, 에버랜드에 방문하셔서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봄을 만끽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5. 20.

현실남매와 함께 에버랜드를 가다!

저는 아이가 둘 있는 아빠입니다.

큰 아이는 남자아이인데,

어느덧 중2가 되었고

막내인 딸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랍니다.


둘은 다른 집 남매들과 마찬가지로

티격태격하다가도

사이좋게 지내는 그런

현실 속 남매입니다.


올겨울 방학은 코로나 때문에

유난히 길어지다보니 어느새

봄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종일 함께 있으니

아이들이 많이 답답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엄마는 마침 일이 있어 외출을 했고,

오랜만에 아이 둘만 데리고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에버랜드 올 때까지만 해도

차에서 사이좋게 잘 지내더니,

아니나 다를까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별 것 아닌 것으로 티격태격하네요.


막내는 이솝빌리지를 먼저 가자,

큰아이는 판다월드부터

가고 싶다는 이유로요.


아무래도 막내 의견을 먼저 들어주다보니

이솝빌리지부터 가려고 했는데,

큰아이가 제법 심통이 났더군요.


큰아이를 달래주러 

판다 월드로 가서 잠꾸러기 판다와

개구쟁이 레서판다를 먼저 만났습니다.



가는 도중에 본 타이거 밸리에서는

운좋게 새로 태어난 아기 한국호랑이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잠 많은 호랑이 엄마이지만

아가 호랑이들을 케어하느라

매우 바빠보였답니다.


마치 아이 둘을 데리고

에버랜드에 온 저처럼.. 말이죠.^^



다음 장소는 물개 생태 퍼포먼스

토토와 물개섬!


환상적인 물개들의

생태설명 퍼포먼스로,


자연 보전의 중요성 뿐만 아니

독도 물개인 강치에 대해서도 소개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뚝딱!

퍼포먼스 관람을 마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지났습니다.


기분이 좋아진 남매들을 데리고

야외 식사를 할 수 있는

스프링 온 스푼 체험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스프링 온 스푼"


장미정원을 즐기면서

전국의 특색 있는 음식들과 함꼐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기간 : 2020.5.15 ~ 5.24

시간 : 12:00 ~ 19:00

장소: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





지역 명물인 다양한 음식들을 

한데 모아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던

스프링 온 스푼은

열흘만 열리는게 아쉬울 지경이었습니다.


 레드 - 서울/경기, 



오렌지 - 제주/울릉도



옐로우 충청도



라임 전라북도



그린 전라남도



퍼플 - 경상북도



브라운 - 경상남도



화이트 - 강원도



그 외 에딩거 등 맥주가 잔뜩 있는

비어케이 부스와 보스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에맥 앤 볼리오스, 한우자조금 

다채로운 행사들이 풍성했습니다.


'스프링 온 스푼'에 점심시간에 딱 맞춰 가면

조금 혼잡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1~2시쯤을

피하면 훨씬 즐기기 수월한 것 같아요.


티격태격 하던 아이들은

아빠를 따라 다니면서

먹고 싶은 메뉴를 골랐습니다.


큰아이는 라임 전라북도에서

'복분자에 물든 파불고기'를 

선택하였습니다.



막내는 옐로우! 충청도의

'갈릭비프 치즈버거'와

오렌지 제주/울릉도에서

'시원한 한라봉 에이드'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빠는 맥주부스에서 시원한 생맥주와

브라운 경상남도에서

'부산의 명물 낙곱새 구이'를

선택하였습니다.



스프링 온 스푼에서 각자 먹고 싶은 걸 

먹는 동안 아이들은 더 즐거워졌습니다. 


"음식사진 팁"

음식사진은 어려운 사진 중에 하나입니다.

빛이 들어가야 하며 색감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선만 잘 맞추어도

누구나 좋아하는 인스타 사진이 

될 수가 있습니다.


45도로 바로보는 시선과 

위에서 내려 보는 시선을 추천합니다.


탑뷰↓↓↓



45도 각도↓↓↓



"에버랜드 로즈가든"

5.15 ~ 6.14


바로 로즈가든으로 향하였습니다.

로즈가든에서는 720종의 300만 송이의

장미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장미정원에서 쉬면서

간만에 추억 사진도 많이 남기고,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도 함께 보고요.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아빠 나름대로 무척이나 뿌듯한 하루였답니다.


티격태격하던 남매는 또 다시 금세 

다정하게 지내는 시간이 되었지요.


언제 또 티격태격 할런지

모르지만^^말이죠.


사이좋게 잘 지내게 하려면 

에버랜드에 자주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하루였답니다.ㅎㅎ



여러분도,

고운 장미와 맛있는 음식과 함께 힐링하러~

에버랜드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5. 18.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 즐긴 꽃중년부부의 달달한 데이트

5월은 장미의 계절이죠?

장미는 컬러에 따라 꽃말이 다른데요,


빨간 장미는 열렬한 사랑이고요,

흰 장미는 순결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노란 장미는 우정과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로즈가든은 다양한 컬러의

장미들이 있어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장미의 꽃말처럼 다양한 사랑과

우정을 속삭일 수 있는 곳입니다.


매년 5월이면 에버랜드는 장미의

계절로 변합니다. 로즈가든에서 즐긴

저희 부부의 데이트 한 번 보실래요?


로즈가든과 스프링 온 스푼으로

나누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Love My Moments in 로즈가든



#우리 부부는 로즈가든에 있습니다!

(로즈가든은 에버랜드 장미원)


에버랜드 로즈가든이 어딘지 아시나요?

(가이드맵 162번 장미원)


꽃의 여왕 장미로 가득한 로맨틱한

정원인데요, 온갖 장미들로 가득한

5월이면 베르사이유 궁전보다 더

멋지고 화려하게 변한답니다.


은퇴 후 연간이용권을 끊어서 몇 년 째

에버랜드 로즈가든을 오는데요, 아내는

해마다 새로운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장미하면 빨간 장미가 생각나지만요,

분홍색, 노란색, 흰색, 보라색, 주황색 등

컬러도, 모양도 제각각 달라서요,


아내는 눈을 어디에다 둘지 몰라

하면서 마냥 행복한 표정입니다.

마치 다섯 짤~ 아이처럼 말이죠.


장미원은 매년 컨셉에 따라 꾸미는데요,

올해는 어떤 테마로 꾸며졌을까요?



“휴식 같은 이 순간,

Love My Moments”


올해 장미원 컨셉을 보니 마치

저희 부부를 위로하는 듯 합니다.



장미원 장미는 몇 송이나 될까요?

아내가 제게 물어보는 데요,

제가 일일이 다 세어볼 수도 없고요,

백만 송이가 넘을 거라고 했지요.

장미하면 백만 송이가 생각나서요.


그런데 약 2만m² 규모에 720종

3백만 송이 장미를 심었다고 하니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장미가 떼로 모여 있기 때문에

장미원으로 들어가니 그윽한 장미향이

아내 코를 기분 좋게 자극합니다.

이게 바로 찐 장미향이겠죠?


아내는 탐스럽게 피어난 장미에

코를 가까이 대고 향기를 마음껏

느끼는데요, 이렇게 안 해도 향기가

코를 자극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에버랜드에서는 198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최고 품질의 장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장미원은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특색 있는 테마로 꾸며졌습니다.



가장 먼저 비너스원으로 가볼까요?

첫 만남의 설레임과 수줍음을 표현한

이곳은 예쁜 포토존이 기다리고 있어요.


아름다운 비너스 상과 함께

세계 장미협회가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장미 품종들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선정된

우수 장미품종을 만날 수 있어요.



장미로 가득 채운 선물상자 포토존!

손자가 보는 앞에서 할머니가 멋진

인생샷을 남기고 있습니다.



아내도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며 모델 같은

포스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합니다.



미로원은 장미가 가진 7가지 향기를

직접 맡아 볼 수 있는 장미향기

체험존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미로원에서 복숭아, 살구, 사과 같은

싱그러운 과일향을 실컷 맛볼 수 있어요.


아내는 향기가 너무 좋다며 꽃에

코 아니 얼굴을 가져다대며

킁킁~ 대기 바쁩니다. ㅎㅎㅎ



다음은 빅토리아원입니다.

영국 여왕이 생각나는 존입니다.



장미개발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한국, 미국 등 6개국의 대표 장미와

에버랜드가 개발한 정원장미가

특별 전시되고 있습니다.



왕관 모습을 닮은 구조물 안에

분수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여기가 유명한 포토존이죠.


포토존 앞 바닥에 카메라 표시가

되어 있어 누구나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큐피드원입니다.

큐피드는 그리스의 신 에로스의

로마 명칭으로 비너스(아프로디테)의

아들이자 성애의 신입니다.


큐피드원은 큐피드 사원을 모티브로

연인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큐피드의 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붉은색, 핑크색 장미들도

로맨틱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내의 눈길을 끈 곳이

있는데요, 그곳이 어디일까요? 

에버로즈 힐링 LAB입니다.


이곳은 손님들의 쉼터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테마 공간입니다.

장미원에 오시는 분들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곳이죠.



에버랜드가 개발한 4가지 장미와

향기를 실험실 컨셉으로 소개하는

색다른 공간입니다.




로즈가든에는 향기로운 에버로즈 4종이

있는데요, 에버로즈가 뭔지 아시나요?


에버랜드의 장미육종 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아름다운 정원 장미 품종입니다.



로즈가든에 있는 장미 중에서

에버로즈 4종을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힐링LAB 앞에 4종의 장미가 전시돼

있는데요, 각각의 향기를 맡아보세요.



떼떼드벨르는 상큼달콤한 향,

스위트 드레스는 달콤한 과일향이 납니다.

이 외에도 부케드퍼퓸, 레몬버블 등

특별한 장미향을 체험해 볼 수 있어요.




힐링LAB 안에 들어가면 4가지

장미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4가지 향기를 맡아본 아내는

상큼달콤한 떼떼드벨르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저는 다 좋더군요.



아내는 에버로즈 힐링 Lab에서

마치 왕비가 된 듯 쉬고 있습니다.


뭐 왕비가 따로 있나요?

그린하우스 뜰에 앉아 쉬면 누구나

왕비가 되실 수 있습니다.


답답한 집콕생활을 벗어나 기분전환

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데요,

기분 좋은 향기까지 코를 자극하니

온 몸이 후레쉬 해지는 느낌입니다.



장미원 전체가 인생샷의 성지죠.

아니 인생샷 생산 공장이라고 할까요?


그 중 올해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끄는

포토 존은 장미향기터널입니다.



결혼식 때 신랑 신부가 손을 잡고

입장하면 좋을 것 같은 터널입니다.

여기서 리마인드 웨딩 하고 싶네요.




장미향기 터널을 지날 때,

소소한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재미를 더하는 방법일겁니다.


향기로운 메시지로 장미 터널을

가득 채우는 겁니다.

(2020.5.15~5.31)


장미향기 터널 참여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하니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내도 장미향기 터널에 향기로운

메시지를 하나 적어서 달았습니다.

어떤 메시지를 적었을까요?

지금 이대로 에버랜드 다니며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적었네요.



장미원 중앙에 있는 물길에

제 아내와 풍경을 반영시켜 찍으면

화보 부럽지 않은 사진이 나옵니다.


약 70여m 물길 중간 중간에 다리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멋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타워트리와

물길, 아내가 조화롭게 나와서

아내는 늘 이곳에 앉아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죠.


“내가 장미원의 여왕이다!”


아내가 장미원의 여왕이 됐습니다.



스프링 온 스푼에서 맛있는 한끼



아내와 로즈가든에서 사진을 찍으며

놀았더니 배가 고픕니다.


넓게 펼쳐진 가든에서 모처럼 아내와

밥 한끼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바람을 에버랜드가 알았나요?

장미원 한 쪽에서 펼쳐지고 있는

Spring on Spoon!


2020.5.15(금)부터 2020.5.24(토)까지

매일 12:00~19:00까지 펼쳐지는

한정판 특별 푸드 잔치입니다.



Spring on Spoon은 이벤트가

많아 참여만 해도 상품이 주르르~

너무 많은데요, 저와 아내가 참여한

이벤트만 잠깐 소개할게요.



먼저 한우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SNS에 올리면 상품을 줍니다.

저는 한우 저금통을 받았습니다.




스프링 온 스푼 행사장 입구

푸드트럭 일대에서 룰렛이벤트,

낱말풀이 등으로 한우요리와

경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룰렛이벤트에 참여했는데요,

저는 똥손인데 아내는 금손인가봅니다.

한우 채끝 시식권 획득!! 오 예~@.@



스프링 온 스푼은

장미원에서 매년 펼쳐지는데요,

올해는 전국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답니다.


서울/경기, 제주/울릉도, 충청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강원도 등

팔도 음식유람을 할 수 있습니다.





메뉴이용권 구매처에서 이용권을

구입하거나 아니면 푸드 부스에서

직접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경기의 ‘종로식 불돼지’와

‘이게 진짜 갈비치킨이다’를 시켰습니다.



치킨 하면 역시 맥주잖아요.

에딩거, 우르바이스, 둔켈, 칭따오 등

가슴까지 짜르르~ 한 맥주도

팔도음식과 같이 마실 수 있습니다.



스프링 온 스푼 음식 맛은 어떨까요?


종로식 불돼지는 고추장 양념에

돼지고기를 재워서 숯불에 바짝

구워낸 테이스티 레드 시그니처

메뉴인데요, 함께 나온 파채와 깻잎에

먹으니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이게 진짜 갈비치킨이다 메뉴는

갈비양념 치킨에 돈갈비튀김 그리고

구운 감자까지 나와서 맥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유튜브 먹방

찍듯이 게걸스럽게(?) 먹었습니다.




아내가 룰렛 이벤트가 당첨돼 맛보게

된 한우 채끝 고기도 다 먹었습니다.

배가 빵빵하게 부를 정도로 말이죠.




장미원에서 아내와 함께 달달한

데이트를 하고 난 뒤에 먹으니

얼마나 맛있겠어요?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이 5월 29일!

그래서 아내와 함께 스프링 온 스푼을

즐기며 신혼기분을 좀 냈습니다.



1988년 결혼했으니 무지 오래 살았죠?

흐흐~ 요즘 사랑보다 전우애로 살지만

지금도 아내는 최고! 최고랍니다.



아내는 결혼 32주년을 앞두고

스프링 온 스푼에서 데이트를 해주니

음식이 아니라 감동을 먹은 듯 합니다.


그동안 아이들 잘 키우고 못난 남편

뒷바라지 잘해 줬으니 고생한 아내를

위해 이 정도는 해줘야죠.




스프링 스푼 온 스푼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쉬고 있는데 방송으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한다고

합니다. 장미원 바로 옆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아내와 함께 관람했습니다.



전 세계의 축제가 한 자리에 모인 듯

확 달라진 퍼레이드에 많은 사람들이

길 옆에 앉아서 관람했습니다.



저는 일요일 오후 2시40분에 한 공연을

봤는데요, 현장 상황 및 기상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APP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에버랜드 하면 놀이기구 타러

오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희 같은 꽃중년부부들은 부부간의

사랑과 정을 더 돈독하게 하기 위해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로즈가든에서 포시즌스 가든으로 와서

아내는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곳곳을 다니며 놀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은 표정입니다.


에버랜드에 오기만 하면 아내는 다시

20대 청춘으로 돌아가는 듯 합니다.

물론 저는 따라다니느라 힘들죠. ㅋㅋ



아내 손을 잡고 넓은 에버랜드를

두 어 바퀴 돌면 다리 근력은 저절로

강해지고요, 장미원 등 곳곳에 있는

산책 코스에서는 사랑이 새록새록

다시 샘솟는 기분이니까요.



로즈가든 장미는 이제 막 피어나고

있는데요, 만개하지 않았지만

초록초록한 모습도 참 예뻤습니다.


이번 주말 즈음에는 만개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

즐긴 저희 부부의 스위트한 데이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젊은 사람들은

부모님이 생각나시겠죠?




“여보, 부모님 에버랜드 로즈가든

한 번 보내드려야겠어요~!!”


5월은 가정의 달이잖아요.

여러분의 부모님들도 에버랜드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한 번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건 어떨까요?







에버랜드, 720종 300만 송이 장미 만발

생활 방역과 함께 일상으로의 복귀가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꽃의 여왕' 장미가 만발한다.


에버랜드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여 간 약 2만㎡(6000평) 규모 야외 로즈가든(장미원)에 720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에버랜드 로즈가든에는 다양한 장미 체험존과 포토스팟은 물론, 야외 정원에서 특별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체험도 진행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 있던 국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 야외 정원 가득 피어난 장미 감상하며 힐링! 】


국내 대표적인 장미 명소로 손꼽히는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24종의 장미 신품종을 포함해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장미 720종 300만 송이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특히 로즈가든 내에 올해 새롭게 조성된 '에버로즈 힐링랩'에서는 떼떼드벨르(상큼달콤향), 스위트드레스(달콤과일향)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인 에버로즈 4종의 특별한 장미향을 체험하고, 개발과 육종 스토리도 알아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약 20미터 길이의 장미향기 터널 2곳이 새롭게 선보이며, 장미를 테마로 한 다양한 포토스팟도 마련돼 따뜻한 봄 야외 로즈가든에서 잊지 못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로즈가든 옆 포시즌스가든에는 풍성한 볼륨감과 밝고 화려한 색상이 특징인 루피너스 테마정원이 5월말까지 선보이고 있다.


루피너스 테마정원에서는 레드, 핑크, 오렌지 등 형형색색의 루피너스 뿐만 아니라 디기탈리스(화이트), 델피늄(블루) 등 다양한 색상의 봄꽃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이국적인 정원 풍경을 연출한다.



【 야외 정원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힐링! 】


720종 300만 송이 장미와 함께 야외 정원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푸드 체험도 진행된다.


에버랜드 로즈가든 일대 대자연에서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에서는 서울,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국내 8개 지역 테마의 특선 메뉴 30종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종로식 불돼지(서울/경기), 순창고추장 닭꼬치(전북), 안동식 찜닭구이(경북) 등 모든 메뉴는 각 지역별로 차별화된 컬러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한 조리법을 선보여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든 메뉴는 고객선호도 조사를 통해 매직타임, 알프스쿠체, 한가람 등 에버랜드 대표 레스토랑별로 조리사들이 직접 개발했다.


또한 '스프링 온 스푼' 기간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는 에딩거(독일), 칭따오(중국)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와 토핑콘, 아이스크림 등을 자유롭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에맥앤볼리오스'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메뉴 소개 및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익스트림, 뮤지컬쇼 등 새로운 공연 즐기며 힐링! 】


에버랜드는 신나는 댄스와 환상적인 묘기 등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줄 새로운 공연들도 선보인다.


먼저 야외 카니발 광장에서는 몬스터가 되어 돌아온 플라스틱, 비닐, 깡통으로부터 환경을 지키는 좌충우돌 스토리가 담긴 '라라의 몬스터 클린 업' 공연이 댄스, 아크로바틱, 트램폴린, 파쿠르 등 다양한 익스트림 퍼포먼스와 함께 지난 5월 1일부터 매일 펼쳐지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마법봉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가 노래, 댄스 등 라이브 뮤지컬쇼로 펼쳐지는 '레니의 대모험'(부제 : 드래곤성을 찾아서) 공연도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다.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파나소닉의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활용해 초대형 세트에 투사되는 영상과 무대 위를 날아다니는 연기자들의 플라잉 효과가 실감나게 어우러지며 더욱 환상적이고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에버랜드는 고객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모든 시설물 앞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소독과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번 놀이시설 작동 후 손잡이와 같이 고객들의 접촉이 많은 곳을 소독하고 있으며, 어트랙션별로 탑승 인원을 조정하고 대기동선 바닥에 일정한 간격의 스티커를 부착해 고객간 거리두기를 유도하는 등 생활 방역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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