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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정원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6. 22.

에버랜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가든 에서의 데이트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역대 최고의 더위가 예상되는

2020년 여름입니다.



바쁘더라도

휴가는 꼭 가려고 했던 저로서는

올해는 휴가를 가야할지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여기 에버랜드에 휴양지를

대신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짝꿍과 저는 주말 아침부터 일찍이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SUMMER HOLIDAY 6월 19일부터

시원하게 쿨링타임!


인포메이션의 문구를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

빨리 입장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입장하자마자

에버랜드의 마스코트들과 인증샷!


마스코트 아래 벤치는

여름이 왔음을 알리려는지

너무나도 뜨거워 앉자마자

신고식을 호되게 당했답니다.



저희는 우선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메인 광장의 매직트리부터

찾게 되는데요.


바로 계절에 따라,

시즌에 따라 다채롭게 바뀌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매직트리

확인하기 위해서죠.


이번달은 역시 뜨거운 여름에

잠시나마 시원한 느낌의

돌고래 데코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저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휴양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이 곳 포시즌스 가든,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

가기 위해서 였는데요.



가는 길 곳곳에 배치된 쿨링존에서

잠시나마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쿨링존에서는

영화 매트릭스처럼

포즈를 취해주어야 한다네요.

하핫



에버랜드를 즐기는 중간중간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문구가

붙어있어서인지


예전과는 눈에 띄게 달라진

줄서기 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있을 때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 것 아시죠?



매직랜드를 따라

내려가는 곳에 있는

대형 포토스팟 프레임!


사진구도를 잡아보니

꽤 멋있는 뷰가 탄생합니다.





한달 만에 찾은

에버랜드의 장미원은

눈에 띄게 더 화려해졌습니다.




다채로운 컬러의 장미꽃과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간 아름답게 피어난 꽃으로

만들어진 아치터널까지.





장미원 옆 운영중이던

로즈가든 쉘터에서

예쁘게 핀 장미를 바라보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보내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장미원을 잠시 둘러보고,


오늘의 메인인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튤립 가득했던 포시즌스 가든이

어떻게 변신했는지 궁금하기도 했었죠.



짜잔! 정말 휴양지를 온 듯한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이네요.




늘 신선한 컨셉으로

눈이 정말 즐거웠던 순간이었는데요.


입장하자마자 눈에 띄었던

핑크핑크 플라밍고 튜브 또한

이곳 휴양지 컨셉에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겠죠?




올 2020년 S/S

트렌드 키워드이기도 한

형형색색의 트로피컬!





그래서인지

화려한 색채덕분에

어디서 찍어도

선명하게 잘 나오는 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메인 광장을 구경하고

잠시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곳곳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의자들도

너무 예쁜 컬러와 편안함은 덤으로

앉기가 아까울 정도였어요.



편안한 의자에 잠시 앉아 바라본

파라다이스 가든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곳곳에 설치 된 해먹을 보며

과연 누울 수 있을까?


시도해봤지만 저희는

눈으로만 구경해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ㅎㅎ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냈던

바라만 봐도 힐링할 수 있었던 이곳.


화려한 색채를 뽐내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보고

랜선 힐링 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14.

에버랜드 이솝 식물이야기 정원에 가면...!!

이솝빌리지에는 동물이름이 들어간 식물, 재미있는 사연을 가진 식물

등 재미있는 식물들이 많이 있어요. 


식물탐험대에  오시면 가든스토리텔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솝빌리지 대기장소에 모이면 선생님이 수신기를 나눠줘요. 수신기를 이용해 들으면 선생님의 설명을 더 잘 들을 수 있어요.


바로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이어폰을 끼고 설명에 집중하는 어린이 손님의 모습, 멋지죠?^^





그럼, 이솝빌리지에서 볼 수 있는 10월의 꽃을 알아볼까요


이 꽃은 누구를 닮았나요?



이 꽃은 마치 거북이가 머리를 빼고서 쳐다보는 것 같은 모습이라 '거북머리'라고 불려요. 붉은색, 자주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을 피우며 주로 꽃꽂이나 화단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꽃이에요.



이 꽃은 무엇을 닮았나요?



이 꽃의 이름은 투구꽃 이에요. 


투구꽃 (Monkshood) / 과명 : 미나리아재비과/  개화기 : 9월 


투구꽃은 원래 꽃의 모양이 병사들의 투구와 닮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에요. 서양에서는 수도승의 두건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어요. 강한 독성이 있어서 조선시대에는 사약의 원료로 쓰였으며, 화살촉에 바르는 독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답니다.


다음은 층층이 꽃을 핀 이 꽃은 층꽃나무에요.





층꽃나무 / 영문명 :Common Bluebeard / 과명 : 마편초과 / 개화기 :7-9월


보랏빛의 꽃이 잎의 겨드랑이에 층을 이루면서 핀다 하여 층꽃나무에요. 이름에 ‘나무’가 들어가서 나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다년초로 구분되어 보통 ‘층꽃’이라고 불러요. 

층꽃나무는 비옥한 땅에서는 빨리 성장하고 죽어버리기 때문에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 자라야 여러 해를 살 수 있어요. 전초와 뿌리에 향이 나서 난향초 라고 부르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이 나무는 잎의 모양이 두 가지에요. 




자세히 보시면 하나는 둥근잎, 하나는 뾰족한 잎이에요.


이 나무는 바로 향나무입니다. 


향나무 (Chinese juniper) / 과명 : 측백나무과 / 개화기 : 4월 ~ 5월


향나무는 바늘잎으로 나와 비늘잎으로 변하는 잎을 갖고 있어요.

옛날에 중국에서 수행을 하고 돌아온 보조국사 지눌과 제자 담당국사가 지팡이를 땅에 꽂아 두었는데 지팡이가 자라서 지금의 향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요.



이솝 식물탐험대에서는 이런 체험도 가능해요 @.@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도 할 수 있답니다.

과연 나뭇가지로 비누방울이 불어질까요?



정말 보글보글 방울이 나와요.

나뭇가지에는 물이 이동하는 물관이 있기 때문에 비누방울이 불어지는 원리이지요.

선생님이 주신 나뭇가지는 칡, 쪽동백 입니다.


다음은 어떤 체험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바로 도꼬마리 씨앗입니다. 뾰족뾰족하게 가시가 있어 옷에 잘 붙어요.

씨앗은 여러 방법으로  이동을  해요. 

바람에 날려가거나, 개미가 옮겨주기도 하고, 도꼬마리는 동물의 털에 붙어서 이동을 한답니다.


바로 이런 도꼬마리 씨앗의 특성을 이용해 다트던지기 게임도 즐길 수 있네요^^



"명. 중!!!"


단순히 식물을 공부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하면서 자연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솝빌리지 식물이야기 정원으로의 특별한 여행, 어떠신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8. 11.

에버랜드 '별빛 정원' 데이트코스로 추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황정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에버랜드 코스는 바로 연인들에게 혹은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별빛요정의 비밀정원입니다! 


'별빛요정의 비밀정원'은 올 여름 에버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장미원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그렇다면, 이름만 바뀌지는 않았을테고, 장미원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5월에 소개해드렸던 장미원에 대한 기사를 혹시 보셨나요? 에버랜드하면 '장미원'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만큼 이미 너무도 유명한 정원이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저와 함께 가보시죠!

 


바로바로 이런 별빛요정의 포토존으로 바뀐답니다! 이렇게 장미축제 시즌이 지나, 장미의 만개 시기는 조금 지났지만, 에버랜드에서 사진을 멋지게 찍을 수 있는 장소 넘버원은 바로 별빛 정원이에요! 


각종 요정 형상의 설치물들이 예뻐서 별빛 정원에는 포토스팟들이 넘쳐나더군요~

 



이렇게 가로등마다 요정 컨셉으로 변신했는데 정말 아름다워서 연신 사진기를 들이대며 찰칵찰칵!! 


테마에 알맞게 잘 꾸며진 별빛요정의 비밀정원에는 형용하기 어려운 로맨틱하고 아기자기하게 예쁜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린아이들이 그들의 그 작은 손가락으로 여기저기 가리키며 행복한 웃음을 짓기도 하고, 연인이나 연세가 지긋하신 손님들도 가로등에서 저마다의 포즈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그 외에도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식물들로 가득한 뷰포인트가 많아서 에버랜드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정원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코스도 넣으시는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연인분들에게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어린 아이들, 특히 공주님들에게는 더욱 인기가 있는 별빛정원입니다!

 



이 장식물들은,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정말 예쁘게 움직이는 작은 보물들인데요! 이런 장식물들은 밤이 되면 더욱 빛을 발하는데, 이 곳 이름을 ‘별빛요정의 비밀정원’으로 지은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낮에도 물론 예쁘지만 밤이되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별빛정원! 그래서 밤에 환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모습이 낮에는 쏙 감춰져 있어서 비밀정원인 것일까요?^^


밤이 되면,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와 함께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명도 아름답고 조명이 더해진 설치물들은 더욱 예뻐서 사진찍기 좋아요! 다만 얼굴이 안나올 수 있다는 점~


저 역시 야간 사진 찍는 법을 조금 더 연구해야할까봐요ㅠ


에버랜드에는 그 어떤 놀이기구, 공연보다 아름다운 초대형 포토스팟 '별빛요정의 비밀정원'을 추천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아름다운 추억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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