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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월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01건)

목마에 진심인 푸바오 |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Baby Panda 'FuBao')

 

 

역시 손녀사랑은 할배❤
엄마 몰래 잠깐 장난감 꺼내주신 
할배 덕에 잔뜩 신난 푸바오🐼

#에버랜드 #푸바오 #판다짤 #판다ZIP

왼손엔 대나무 오른손엔 푸바오! 육아만렙 아이바오의 쿨내나는 육아일상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FuBao')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길래 실천할뿐🐼
육아만렙된 아이바오의 육아일상 엿보기🤱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판다ZIP #판다다이어리

 

[아기판다 다이어리] 21화. 장꾸 푸바오는 못말려!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요즘엔 우리 푸바오를 직접 만나보실 수 있다보니 여러분들께서 제가 미처 못봤던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들을 여기저기에 많이 올려주셔서 더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푸바오의 모습을 더 열심히 기록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누가 소문난 장꾸아니랄까봐 푸바오의 성장 속도는 어마어마한데요. 

 

특히 최근에는 나무타기 달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정도로 나무타기 기술과 힘이 발달했답니다.

판다 본연의 습성을 따라 떨어져도 다시 오르는 연습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한 덕분이겠죠!

 

놀랍게도 제가 선물해준 푸바오 전용 나무 말고 이렇게 엄마가 오르는 큰 나무에서 오를 수 있을 만큼 앞팔의 힘이 강해졌어요.

 

01
사진을 옆으로 넘겨보세요:)

대롱대롱 어떻게든 매달리려는 저 팔다리가 보이시나요?ㅎㅎ

 

쉽게 떨어지던 1~2주 전과는 달리 이제는 잘 떨어지지 않고, 혹여나 떨어지려고 하면 거꾸로 매달려 다시 올라오는 스킬도 선보인답니다.

 

+TMI) 판다는 신체 특성상 옆으로 누운 가지보다 수직으로 자란 나무를 더 잘 타는데요.

앞발과 뒷발을 이용해 끌어안듯 오르내리기 때문에 수직으로 자란 나무를 타기가 더 편해 선호하는 편입니다. 

 

제가 직접 촬영했던 영상인데요~

 

영상에서도 볼 수 있지만 나무타기 뿐 아니라 걸어다니는 모습에도 변화가 생겼어요.

판다는 신체구조 특성상 뒷발이 안쪽으로 향하는 안짱다리처럼 걸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쾌속질주는 못하지만 요즘은 엄마나 사육사를 따라 경쾌하게 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요.

너무 귀여운 푸바오의 달리기 모습, 직접 와서 보신다면 로또 맞은 기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엄마를 따라하는 행동도 더 늘어났어요.


어른 판다처럼 마킹하는 모습을 보면 기특해서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다.

아, 마킹이란 일종의 영역표시인데, 엄마를 따라 꼬리를 든 채 돌이나 나무에 씰룩이며 마킹하는 모습이 너무 재밌답니다.

또 대나무를 씹어보는 걸 넘어 살짝씩 맛도 보기 시작했어요. 

다른 나무의 잎은 그냥 뜯어서 버리는 반면, 대나무 잎은 아직 삼키지는 못하지만 잘근잘근 씹어보는 걸 보면 대나무의 맛을 조금씩 느끼고 있는 걸 알 수 있지요.

 

어휴... 오늘도 여전히 엄마에게 혼나고 있는 푸바오가 보이시나요?

 

엄마를 따라하는 행동만 늘은 게 아니라 머리가 컸다고 그만큼 반항도 늘었답니다.

자신이 원하는 행동이 있으면 대들기도 하구요. 

 

어찌보면 결국 독립을 해서 혼자 살아가야 하는 동물이니 자연스러운 거겠지만 엄마는 서운할 수도 있겠어요.

아이바오 마음은 제가 잘 달래주어야지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바오가 취미 생활을 위해 만들었다는 인스타그램 계정(@fubao_mommy)도 놀러가보세요!

 

직접 딸 자랑을 하고 싶대서 어떻게 하는 건지 살짝만 알려줬는데 곧잘 하더라구요ㅎㅎ 

 

(손이 커서 오타가 좀 많이 나는건... 귀엽게 이해해주실거죠?ㅎㅎㅎ)

우리 딸! 아빠가 항상 응원한다^^ 

 

STORY/생생체험기 2021. 2. 2.

헬로!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푸바오

아이와 함께 찾은 판다월드 드디어 푸바오가
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만 있던 판다 월드가 
아가 판다인 푸바오가 나타나 
더 귀여움이 가득한 곳이 되었습니다. 

 

 

푸바오는 공주님입니다. 
푸바오는 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으로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7월 20일에 태어나 랜선으로 봤던 아이가 
벌써 바깥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푸바오는 랜선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어서 
그런지 엄청난 인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막내도 푸바오의 팬입니다. 
랜선으로 푸바오의 모습을 보면서 
그 귀여움에 계속 빠져 들었었죠. 
막내는 푸바오를 언제 볼 수 있느냐며
계속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 푸바오가 드디어 바깥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판다월드에 들어서자 실내 체험관에서는 
푸바오의 성장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막내는 그 귀여움에 다시 번 더 빠져 듭니다. 

푸바오 만나기 전에 이 폭풍성장 영상은 꼭 한번 봐야 합니다.

 

 

막내와 함께 그 귀염둥이 푸바오를 처음 봤을때의 
설레임을 안고 찾아가 봅니다.

 

 

판다 우리에 들어서면 
아빠 판다는 왼편에 
그리고 엄마판다와 푸바오는 오른편에 있답니다. 
푸바오가 있는 왼편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푸바오를 만났습니다. 
엄마 판다와 푸바오 둘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푸바오가 처음 태어났을떄는 197g이었습니다. 
지금은 5개월이 지났는데 벌써 10kg이 넘었다고 합니다.

 

 

판다는 모습 자체가 귀여움 그 자체인데 
아가인 푸바오의 모습은 더 귀엽습니다. 
아직 짧은 손으로 얼굴도 부비적 부비적,

 

 

왜 아빠 판다는 만나지 못하고 
엄마판다 하고만 있는지 궁금하지요 ? 
판다는 원래 혼자서 생활을 하는 습성이 있어 
아가 판다도 엄마 판다 혼자서 키운다고 합니다. 
사람처럼 1 ~ 2 마리만 출산을 하여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푸바오는 엄마 품에서만 
얌전히 노는 듯 했는데 
그건 잠시 뿐이었습니다. 
푸바오는 장난꾸러기처럼 
호기심이 아주 많습니다.

 

 

혼자서 밑으로 내려 갈 듯하다가 
더욱 조심 조심하는 모습입니다.

 

 

푸바오와 구경하던 막내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는데 
서로 신기하듯 처다 보는 모습이 둘 다 귀엽습니다.

 

 

밑으로 내려가고 싶던 푸바오는 
아무래도 어려운 듯 반대쪽 방향을 향해 갔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는 걸 포기한 줄 알았는데 
식사중인 엄마 옆을 지나 밑으로 내려가기 
이번엔 성공하였습니다.

 

 

나무 놀이터 사이로 모습을 드려내는데
아가와 같은 모습입니다.

 

 

뒤뚱뒤뚱 걸어도 보고

 

 

냄새도 맡아 보고
푸바오는 세상 구경 중입니다.

 

 

제법 돌아다니더니 
이번에는 나무에 올라봅니다.

 

 

나무 다리위에서도 조심스럽게
조심 조심 발걸음을 해봅니다.

 

 

가다가 힘들었는지 잠시 앉아 쉬어 보기도 합니다.

 

 

막내도 그런 푸바오의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은지
휴대폰에 기록으로 남기고 있었습니다.

 

 

한참 힘들게 다닌 푸바오는 
다시 엄마 판다 한테 돌아왔습니다.

 

 

엄마 판다도 푸바오가 귀여운지
한껏 안아 줍니다. 

 

 

막내한테는 에버랜드에서의 
푸바오와의 추억이 만들어 졌습니다.

 

 

푸바오의 '우리가족을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FuBao') [판다다이어리]




이모삼툔들 안냥하세여 저 푸바오예요

저 이제 많이 커서 일기도 쓸 줄 알아요

오늘은 우리가족을 소개해볼게요🐼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판다다이어리 #판다ZIP



놀아달라 조르는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영상 화제

사육사 다리에 매달려 놀아 달라고 조르는 듯한 아기판다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400만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지난 해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암컷 아기판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다.

 

지난 12월 중순 강 사육사가 건강 검진을 위해 푸바오의 몸무게를 확인 후 잠시 바닥에 내려 놓았는데, 푸바오가 강 사육사 다리에 매달려 조르는 듯한 모습이 함께 있던 동료 사육사의 휴대폰 카메라에 순간 포착된 것이다.

 

마치 같이 놀아 달라고 떼쓰는 어린 아이 마냥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기판다와 판다 할배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의 모습이 환상적인 케미를 만들어내며 유튜브에 올라오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다.

 

1분 56초 길이의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지난 달 16일 최초 게시된 후 5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고, 보름 남짓한 기간 동안 조회수가 300만회까지 증가하며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다.

 

이후 조회수 증가세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나 싶었는데 최근 들어 해외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역주행이 일어났고, 지난 한 주 동안만 영상 조회수가 100만회 이상 증가해 1월 25일 현재 영상 조회수 437만회를 기록 중이다.

 

에버랜드 측은 "유튜브 스튜디오를 통해 지난 1주일 간 해당 영상의 시청자층을 살펴보니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 캐나다, 영국 등 해외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며 "아기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해외 모바일 메신저인 와츠앱(WhatsApp)에 많이 공유되며 확산된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국내외 이용자들은 6천여개의 유튜브 댓글을 통해 "아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엽다", "넘 사랑스러워서 워쪄", "I could stop laughing so cute", "Sooo adorable" 등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엄마, 아빠 판다와 함께 살고 있는 아기판다 푸바오는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사장 외출에 나서며 일반 대중과 만나고 있다.

 

에버랜드는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 관람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해 운영중이다. 사전예약은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 내 '레니찬스'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아기판다 푸바오의 귀여운 모습은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 다양한 영상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데, 지금까지 게시된 아기판다 동영상 전체 누적 조회수가 6천만뷰를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팔 짧은 푸바오가 대나무 공략하는 법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FuBao')



이번엔 작은할배 폰 털어온 채널 담당자!(열일)

갖고 놀라고 당근에 대나무 꽂아줬더니

그걸로 이렇게 귀엽게 놀일이냐구ㅠㅠ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판다ZIP




금요힐링짤 대방출! 귀여움 과독점 푸바오 모음 | 에버랜드 판다월드 (Baby Panda 'FuBao')



여러분덜,, 귀여움 과독점 상태인

푸바오 짤들 보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요~^^*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판다ZIP

STORY/생생체험기 2021. 1. 21.

반가워, 푸바오! 에버랜드에서 판다를 만나는 방법 BEST 5

 

겨울에도 놀기 좋은 곳 에버랜드는 지금!


이곳저곳~ 여기저기~

판다판다하더군요.


드디어 아기 판다를

볼 수 있게 됐으니까요.

“헬로우! 아기 판다 푸바오”의 첫 나들이를 맞아
에버랜드에서 판다를 만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판다를 찾아라! 판다 포토 타임

찾았다~ 판다!! 에버랜드에 도착하자 마자
손 흔드는 판다를 만나다니 행운일 걸요.


얼른 와서 사진 찍자고 부르더라고요.
앗, 우리 사이~ 아는 사이인 줄!!


;)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머나!!
하트 무늬가 있는 “반달가슴판다”인가요~
판다 가슴에 예쁘게 하트가 만들어졌어요.
러블리한 판다와 사진 찍기 대성공입니다.
;D

판다와 함께 포토 타임
일정 : 1.8(금) ~ 3.1(월)
장소 : 정문, 판다게이트, 판다빌리지

시간
정문 : 9:30/ 10:00/ 10:30/ 11:00
판다빌리지 : 주중 15:50/16:20 주말 15:40/16:20
판다게이트 주중 16:50 주말 15:40/16:20
(운영 일정이 변동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정문으로 들어가기 전~

<감성교복>에서는
“아기 판다 코스튬”이 대여가능하다는 사실!!


헬로우 푸바오 이벤트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 아기 판다로 변신할 수 있으니
아이 있는 아빠곰과 엄마곰은 참고하세요~

일정 : 1.4(월) ~ 3.14(일)
장소 : 에버랜드 정문 감성교복
의상 대여 사이즈 : 90/ 100/ 110

 

 

오늘은 판다 만나러 가는 날!
판다월드는 “스마트 줄서기”로 운영되는데요.


푸바오가 한창 활발하게 노는 시간이
주로 아침이라기에 빠름~ 빠름~~
가장 이른 시간에 예약해 뒀어요.

 

 

덕분에 에버랜드의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에
딱 맞춰서 1등으로 입장했더니

매직 트리가 우리 집 마당처럼~

사진이 나왔네요 하하하.

에버랜드의 혼잡도가 가장 낮은 이 시간에
와볼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2. 판다월드에서 푸바오를 만나요!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로~~ 주토피아 <판다월드>

판다월드는 “스마트 줄서기”로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또한 앱을 켜 두면 입장이 빨라집니다.

 

 

판다월드 입구에 도착했더니
“새해 복 푸바오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너무나도 귀여운 설렘을 안겨주네요~
그럼, 복을 만나러 들어가볼까요?

판다월드 운영 시간
10:00 ~ 15:00

 

 

아기 판다를 만나기 전에 먼저
아기 나비부터 만나보았어요.

바깥은 겨울인데
나비정원은 꽃봄이네요.
해설사님의 애니멀 톡을 들으면서
꽃향기와 꽃나비에게 빠져봅니다.

 

 

아기 나비를 만났다는 말은 진짜예요!!
1시간 전에 이제 막 고치에서 나와
날개 말리고 있는 모습을~ 봤거든요.

애벌레부터 고치와 나비까지! 관찰할 수 있어
탄생의 기쁨이 늘 함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까 나비정원으로 들어설 때부터
두근두근, 설렘이 계속되었어요~~

지난 7월에 아기 판다가 태어났을 때부터
그동안 랜선으로만 봐왔던 우리들의 만남이
드디어 오늘! 진짜! 정말! 이뤄지게 되어
왈랑왈랑.. 감동이 밀려오기도 하던 걸요..

 

 

그녀를 만나는 곳 1미터 전..
사진으로 보, 보, 보이시나요??

앗! 그녀가 아닌~
그녀들이군요!!
;)

 

 

푸바오가 걸음걸음~ 가는 길마다
뿅. 뿅. 뿅. 소리라도 날 것 같았어요.
왜 아기들이 신는 신발~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나는
그 신발이 생각났거든요!!
;D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아이바오는요~
어엿한 엄마의 모습을 하고 있지 뭐예요.


맛있게 식사하는 중이라서 뒷모습만 봤는데요.
수유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2배 많은 식사를 
한다고 하니~ 역시 엄마는 위대합니다 하하하.

 

 

아이바오를 꼭 닮은 푸바오는요~ 


엄마 옆에서 멀리 떠나지는 않는 
완벽한 엄마 껌딱지!!! 이긴 하지만요. 


호기심이 많은 건 아기의 특징이자 특권!

 

푸바오 앞구르기 영상

 

푸바오는 요즘 한창 나무에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하는 연습을 하나 봅니다.


앞구르기 하다시피 내려오는 모습을 보며
저도 모르게 어떡해어떡해를 연발했네요 하하.

 

 

눈이 오는 겨울은 동물 친구들에게 
아주 좋은 놀이터가 되기도 한다는 점! 


그러니 에버랜드는 겨울에도 변함없이 
꿈과 모험이 가득한 네버랜드입니다.

 

 

레서판다 또한 작년에 “두 친구”가 되었죠~ 
레시와 레몬이의 모습도 놓칠 수 없는 재미! 


판다월드에서 본래 살고 있던 레시와 
작년에 온 레몬이의 캐미도 꿀잼이에요.

 

 

레시와 레몬이를 구별하는 방법은? 
먼저, 눈썹의 모양을 확인하세요. 

눈썹이 부드러운 모양인 레시와 
짧아서 살짝 날카로워 보이는 레몬이는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 중이라고 해요. 

 

 

레몬이 누나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레시가 그동안 하지 않았던 행동을
할 때가 많다는 말씀에 웃음이 나더군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3. 판다MD로도 만나 보아요!

기다리고 기다렸던 판다스틱 베이비~
푸바오 MD상품의 귀여움 또한 와우!!
그야말로 판타스틱!!!! 하네요.

 

 

기념 사진을 남기지 않을 수가 있나요~
아기 판다가 노는 모습은 눈에 담아두고
기념 사진은 여기서 남겨야겠습니다.

 

 

이곳이야말로~ 판다월드! MD월드!
인형, 옷, 마스크 등 없는 게 없는데요.
싱크로율 100%! 예쁘지 않은 것도 없네요.
;)

 

 

거울마다 붙어있는 갤럭시 프렌즈에
스마트폰을 대고 터치 한번만 하면?


핸드폰의 화면이 바뀐다는 놀라운 사실!
아이와 함께 커플 배경화면이 되었어요.
;D

 

 

판다월드에서 내려오면 주토피아로 뿅!! 
지난 밤에 흰 눈이 내린 에버랜드는  
어느 사이에 겨울왕국이 되었습니다. 

눈과 함께 있는 한국호랑이의 모습이 
너무나도 자연스워~ 보이더군요. 


아이 말에 의하면 이렇게 같이 걸으면  
호랑이랑 산책하는 기분이라고 해요~~

 

 

에버랜드 동물원은 AZA 인증을 받은 곳!

AZA는 미국 동물원의 수족관 협회입니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을 인증한 것인데

뿌빠타운의 수족관 세계를 보고 있노라면~

그 평화로운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여유롭게 뿌빠타운을 나왔는데요.
“엄마! 저기는 어디예요??” 물어보는
아이의 목소리를 따라가 봤더니~~ 앗!
어느 마을에 도착했지 뭐예요!!

 

 

4. 판다 빌리지 & 판다 게이트

‘빌리지’와 ‘게이트’가 있는데
먼저! 이곳은 판다 빌리지입니다.
친구들을 만나러 들어가 볼까요~~

판다 빌리지
일정  1.4(월) ~ 3.14(월)
장소 : 축제 컨텐츠 존(가이드 맵 202)
시간 : 11:00 ~ 17:00

 

 

여기도 푸바오~ 저기도 푸바오~ 
변신술(?) 분신술(!)을 부린 듯한 
푸바오들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포토존도 여기저기라는 의미겠죠?!! 
;) 

 

 

여기서 잠깐~
퀴즈 하나 나갑니다!
사진 속 판다는 아기 판다일까요?
아니면 엄마 판다? 아빠 판다??

정답은 바로~~~
젖병이 바로 곁에 있는 걸 보니
판타스틱 베이비 푸바오가 맞네요!
;D

 

 

판다 게이트도 근처에 있습니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가는 길!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
그 문이 바로 판다 게이트예요.
여기서도 기념 사진을 찍을 수밖에~!!

 

 

5. 매직가든에도 판다가 있다??

하루 종일 판다 찾기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곳은
바로~~~ 
뜻밖에도 “매직가든”입니다.

 

 

이곳은 여전히 크리스마스의 반짝임이
남아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인데요.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마을을 거닐다가
주토피아의 동물 친구들 속에서~
판다 가족을 만나 반가웠던 이 느낌!!
;)

 

 

그렇다면, 판다 찾기가 끝이 났으니까
에버랜드도 이쯤에서 안녕해야 할까요?

노노노 노노~ 우리들의 겨울은
이제 막, 시작되었는 걸요~~
;D

 

 

제2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겨울의 맛을 느껴볼 차례!! 
겨울을 맞아 에버랜드에 왔다면? 
눈썰매까지 타야 완성이 되는 거죠. 

스노우 버스터 
기간 : 1월 4일 ~ 
운영 시간 
패밀리 코스 & 레이싱 코스 
10:30 ~ 17:00 
익스프레스 코스 
12:00 ~ 17:00 

 

 

혼자 타는 패밀리 & 레이싱 코스와
같이 타는 익스프레스 코스로 나눠 있으니 
꼭! 두가지 모두~ 꼭꼭!! 즐겨보세요.

패밀리 & 레이싱 코스는 스마트 줄서기를 통해,
익스프레스 코스는 바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보고 싶었던 아기 판다를 만나 행복한 마음,
이곳저곳에서 판다를 발견했을 때의 그 행복,
눈썰매를 타며 또다른 행복을 느꼈던 오늘 하루..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의 이름처럼
새롭게 시작된 2021년 신축년에는
모두의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아기판다 다이어리] 20화. 궁금한 건 다 물어버릴꺼야! 엄마 따라쟁이 푸바오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푸바오가 판다월드를 마음껏 누비게 된 지도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지난해에는 요 귀여운 녀석의 실물을 저만 보는 게 조금 아쉽기도 했는데, 이제 많은 분들이 오시고 예뻐라 해주셔서 기쁨이 몇 배는 더 커졌어요^^

 

그럼 알고 만나면 더 귀엽고 신기한 푸바오 근황 살짝 알려드릴게요ㅎㅎ

 

푸바오는 이번주에 벌써 태어난 지 6개월이 지나고 몸무게 14kg을 돌파했어요.

 

이렇게 폭풍성장하는게 한편으로는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빨리 커버리는 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든답니다.

 

판다월드를 정복하기 시작하면서 엄마를 따라하는 행동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 첫번째가 '나무 오르기'입니다.


지난 다이어리에서 제가 뒷산에서 구해온 꼬마 소나무의 껍질을 푸바오가 좋아한다고 말씀드렸죠ㅎㅎ

 

그 꼬마 나무를 너무 좋아하길래 푸바오만 오를 수 있는 전용 나무도 세워 주었는데 열심히 타려는 모습을 볼 때면 정말 뿌듯합니다!

요 나무 뿐만 아니라 엄마가 타는 큰 나무도 타려고 욕심내는 바람에 넘어지기도 많이 넘어지고ㅎㅎ

 

넘어지는 모습들을 이렇게 모아봤었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아! 보시는 분들이 종종 푸바오가 넘어질 때마다 다치는 건 아닌지 걱정을 하시는 것 같던데요.

저도 떨어지거나 넘어질 때마다 조마조마하고 항상 주의깊게 살피고 있긴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판다는 나무에 올라 천적을 피하거나 편하게 잠을 자면서 몇시간씩 보내는 동물이라 나무 타기 스킬을 배우는 것은 판다의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지요. 

나무에 오르다 넘어지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과정들은 판다들이 나무를 잘 타기 위해 당연히 거쳐야 하는 과정이고 판다는 그에 맞게 아주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치는 일은 거의 없어요. 

이렇게 넘어져가면서도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최근에는 제법 엄마 아빠 판다처럼 나무 위에서도 의젓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또 이미 영상을 통해 여러번 보셨을테지만 엄마를 따라 대나무를 씹어보며 맛 느끼는 행동을 자주 해요.

 

아직 먹지는 못하고 깨물어 보는 놀이 중이지만 그만큼 치아가 발달해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지요.

 

사람이나 강아지의 아기처럼 판다도 치아가 나는 시기에 입으로 빨고, 씹고, 깨무는 행동을 보여요. 

 

입으로 물어 보는 놀이는 대나무의 맛을 느껴볼 수 있게 해주고, 치아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고, 만족감을 가져다주기도 하는 좋은 학습 과정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뭐든 호기심이 생기면 다 입으로 물어보고 있네요(엄지발가락까지..)ㅎㅎ

 

최근에는 엄마와 떨어져서 혼자 노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배변과 배뇨도 스스로 처리한답니다. 

이제 엄마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조절하고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신체 기능들이 발달한 시기가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전에 비해 이빨과 발톱이 날카로워지고 힘이 세지고 방어와 공격 역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어서 종종 맹수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답니다ㅎㅎ

아직 엄마 젖을 떼지는 못한 아가지만 이렇게 쑥쑥 크다보면 어느새 판춘기가 찾아와 절 이겨먹는 건 아닌지...

그 전에 요맘때만 볼 수 있는 이 귀엽고 장꾸같은 모습 눈과 마음으로 많이 담아놔야겠어요^^

 

이번주부터는 현장에서 예약을 통해 푸바오를 만나볼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푸바오와 좋은 추억 남기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켜주시는 센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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