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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26.

필름 카메라로 만나는 막바지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뉴트로’ 열풍이 엄청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뉴트로란 새로움을 뜻하는 New

복고를 뜻하는 Retro를 합친 신조어인데요!

 

이미 복고를 경험해 본 중장년층과는 달리

그 시절을 겪어본 적이 없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지금은 생산이 거의 단종된

필름 카메라의 인기도 높아졌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제 인생 첫 필름 카메라 도전의

결과물들을 보여드릴 거예요!


첫 도전이라 조금 미숙하지만,

지금부터 제가 찍은 사진들과 함께

리얼 복고 감성 낭낭한

도라온 로-라 코스타 축제를 즐겨 볼까요?



# 락스빌 입구



 로라코스타 축제가 열리는

락스빌 지역 앞에

못 보던 자동차가 생겼어요!


핑크 핑크한 색감의 자동차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냉큼 달려가서 포즈를 잡았답니다.


첫 사진인데도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필름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처럼

실시간으로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마치 랜덤 박스를 여는 기분이 들어요.


이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다른 시간대에 찍은 사진인데,

빛이 굉장히 강하게 나왔죠?


이렇듯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바로 필름카메라의 매력입니다:)

 


계속해서 락스빌 지역으로 이동하면

예쁜 색의 가랜드가 다양하게

펼쳐진 모습이 보여요.


이 밑에서 찍어도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다만 제가 사용했던 필름이

초록색이 강조되는 필름이라

초록 빛으로 나왔네요:)



#락스빌 지역



예쁜 가랜드가 늘어진 길을 따라

락스빌 지역에 도착했어요.


이 사진은 KFC치킨 판매점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원래도 복고풍이던 건물이

한층 더 복고 느낌이 나네요!

 


참, 도라온 로라 코스타 축제 기간에는

어트랙션들도 간판이 바뀌는 것,

알고 계셨나요?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이던 시절에

방문한 적은 없었던 저도

그 시절의 느낌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

 


락스빌의 대표 놀이기구인

더블 락스핀도 완전히 복고 풍으로

바뀌었네요!


이런 장면들도 놓칠 수 없기에

찰칵! 하고 한 장 더 찍어봅니다.


디지털 카메라와 달리

필름 수가 36개로 제한되어 있어서 그런지

한 장을 찍어도 정성을 다하게

되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필름 카메라의 매력 중

또 다른 한 가지가 아닐까요?



# 코-크 뉴트로 하우스



락스빌 지역에서는 지금

코카콜라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코-크 뉴트로 하우스가 자리해 있어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존재하던 콜라병과

옛날 미국 느낌이 가득한 코크 하우스는

코카콜라 마니아라면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죠!


SNS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저도 콜라 뚜껑 모양 의자에 앉아

한 장 찍었답니다:)



#뉴트로 포토 하우스



SNS에 올릴 인생샷이 없어

고민하셨던 분들에게 딱인 곳!

 

뉴트로 포토 하우스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어요!

 


이렇게 미국 가정집 테마의

포토스팟에서 꽃무늬 앞치마를

두르고 사진을 찍어 볼 수도 있고,

 


아니면 빈티지한 감성으로도

찍을 수도 있어요!

 


어머낫!

마치 50~80년대 미국의 주방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포토스팟 덕에

재미있는 사진을 건졌네요!

 


마치 서재 분위기의 또 다른 스팟에서

앤틱한 감성의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역시 필름 카메라의 빛 바랜 분위기와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소품들이 다양하고 장소도 예뻐서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답니다!



#락스빌 갬성 포토 타임



포토스팟 만으로도 이미 영화 같은데,

진짜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


갬성 포토 타임에서는

다양한 모습을 한 배우 분들과

락스빌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정말 당장 영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지 않나요?!

배우 분들이 등장하는 순간

락스빌에 활기가 더해지는 느낌!


남녀노소 누가 다가가도

멋진 포즈로 함께 찍어주시니

주저하지 말고 함께 찍어 보세요:)

 


옷까지 복고풍으로 맞춰 입으면

더 멋진 사진이 나오겠죠?!

오드리 햅번을 닮으신 배우분과도

또 한 장 찰칵!


필름카메라 특유의 감성 때문인지

진짜 옛날 사진 같아요..!

 

 

# Hello MINI! 퍼레이드


이번 로라 코스타 축제가

더 풍부해진 이유가 아닐까 싶은

Hello MINI! 퍼레이드~


뉴트로 감성을 퍼레이드로도 느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진 공연인데요!

 

화려한 플로트카가 지나다니는

일반 퍼레이드와 달리

MINI 자동차만 나오는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자동차가 너무 예뻐서 그런지

자동차에 초점이 맞아버렸네요:)


다양한 느낌의 MINI 자동차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역시 뉴트로 감성 충만한

컬러의 옷을 입은 배우 분들!

팝아트도 떠오르네요~

 



예쁘고 멋진 배우 분들도

한 컷씩 담아 보았어요.

필름으로 찍으니 확실히

느낌이 색다르네요!


셔터를 한 번 누르는 순간

돌아올 수 없으니

더 신중해지는 느낌?!

 


깜찍한 윙크와 하트도 날려 주시는

멋진 배우님!

 

저,,,쓰러져요 언니,,,

 


신나는 옛날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하이파이브도 하고!


자연농원 시절부터 변하지 않은 게 있다면,

아마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기대감과 웃음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에버랜드가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나 봐요!

 

 

카니발 광장으로 내려가는 퍼레이드도

한 번 찍어 보았어요.

색감이 정말 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인 MINI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만족한 퍼레이드였어요.


또한 복고감성의 퍼레이드 음악도

너무 좋았습니다:)


복고 세대를 아는 부모님과,

모르는 자녀들이 함께 방문하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 뉴트로 간식



뉴트로 축제 기간에도 물론

다양한 간식들을 맛볼 수 있답니다.

 

그 중에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달고나 라떼’!


흑당 시럽과 달고나 토핑을 얹어

급속 당충전이 가능한 음료입니다!

 

저는 단 걸 정말 좋아해서

맛있었어요!


이 외에도 옥수수 등 다양한 간식들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또한 에버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스낵을 찾으신다면!

‘히트 스낵’ 이 있답니다!


1차는 퍼레이드 길의 한 매장에서만

판매를 했는데,

2차 메뉴부터는 다양한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위 사진은 1차 히트 스낵 판매가 한창일 때

매장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유쾌한 인사를 건네는

캐스트 분들을 찍은 사진이랍니다.


작은 행동 하나부터

사람들을 기쁘게 만드는

멋진 캐스트 분들이었어요:)

 


이번 기사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처음으로 필름 카메라에 도전 해보았는데,

뉴트로 축제의 분위기가 잘 느껴졌는지

궁금하네요!

 

 

잘 찍힌 사진들도 있지만,

필름 카메라로 촬영을 하다보면

이렇게 망한 사진들도

자주 볼 수 있어요^^;

 



비록 초점도 나가고 잘못 찍힌 사진이지만

그마저도 분위기 있게 만드는

필름카메라는 참 매력적이에요!

 

얼마 남지 않은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12월 1일까지이니

여러분도 빨리 오셔서

복고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2. 8.

출사명소! 필름카메라로 만나는 에버랜드의 겨울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김세희입니다 ᵔᴥᵔ

지난 번 필름카메라로 찍은

가을 에버랜드 사진이 정말 잘나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겨울 에버랜드의 모습이

필름카메라에 담기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더라구요 (✪㉨✪)


* 글에 나오는 사진은 모두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에요!!


이번 겨울 에버랜드 출사는

제 친구 건축형아가 함께했어요 Ꮚ❛ꈊ❛Ꮚ



건축형아가 사용하는 카메라는

CANON사의 EOS 5 시리즈로 

자동 필름카메라예요.


초점과 노출이 일반 디지털 카메라처럼

자동으로 조정이 되어서

훨씬 촬영하기 용이하겠죠!?



제 카메라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Nikon사의 fm2로

완전 수동카메라라 친구가 정말 부러웠답니다,,,

카메라가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요

초점도 셀프 노출도 셀프 ʕ•㉨•ʔ


그치만 이런 기계식카메라의 경우 

충전도 필요 없고 고장의 염려가 거의 없다는 것!!!!!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죠~?!



제가 방문한 날 새벽,

우연히 눈이 내려 더욱 뭔가

겨울겨울해진 판다월드에요!


판다친구는 항상 느끼는거지만

눈을 엄청 좋아하고 추운 날씨에도

밖에서 잘 놀더라구요 ㅎㅎ



아 참, 눈 사진을 찍을 때 하나 꿀팁!!

눈이 워낙 밝고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카메라 노출계가 빛 측정을

원래보다 조금 더 밝게 한답니다.


그래서 눈이 정말 하얗게 나오게 하기 위해선

적정 노출보다 하나 높게 잡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뭐니뭐니해도 보정이 최고긴 하겠지만

필름 사진은 뭔가 원본 그대로가

더 의미 있는 것 같아서요ㅎㅎ



다시 판다월드를 찾아온 ‘미리 봄 나비정원’

많은 친구들이 이렇게

나비에게 꿀도 주고. 화관도 써보고!


윗사진은 canon eos5로 찍은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Nikon fm2로 찍은 사진이에요!


분명 같은 장면인데도 필름카메라마다

사진의 색감 차이가 있는게 신기하지 않나요?!




아무래도 방학시즌이라 그런지

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에버랜드를 찾은 어린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저도 어렸을 적 부모님과

에버랜드에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๑•᎑•๑)




아가들도 추운지 

 핑크 롱패딩을 커플로 맞춰입고 놀러왔어요 >_<



데이트를 나온 연인들도 많았는데요~

저는 전 남자친구와

에버랜드를 왔던 기억이 새ㄹㅗㄱ,,,

...(˘̩̩̩ε˘̩ƪ)



날이 너무 추워서 따뜻하게

맥주를 마셨는데요~


캐스트 분께서 너무나 다정하게

양이 많은게 좋으세요~

비쥬얼이 좋으세요? ^_______^’


라고 넘나 친절하게 물어봐주셔서 캄동쓰

감동을 담아 !!


사진이 저는 이번 에버랜드의

베스트 컷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거품 1도 없는 맥주와 바비큐 플레터!!!

늘 먹지만 이번에도 J.M.T



밥을 먹다가 어디선가

신나는 음악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귀여운 곰돌이 친구 베이글도 있고

(이 친구 저의 최애였어요>_<)



에버랜드의 오랜 마스코트 레니도

겨울 옷 차려 입고 나왔구요~



신나는 공연으로

어린이 친구들 취향 저격 탕탕>_<

공연을 지켜보는 것 뿐만 아니라



캐릭터들과 만나는 시간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사진이 정말 따뜻따뜻하게 나와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ㅎㅎ


겨울 에버랜드는 아무래도 운휴 시설도 많다보니 

즐길 서브 콘텐츠들이 많은 편인데요~




스노우 파크도 즐길 거리 중 하나!

이번 겨울 시즌 에버랜드를 

더욱 다채롭게 꾸며줬어요!!



빙구미 넘치게 제기차기도 해볼 수 있는데요!

필름카메라는 사진을 찍고

현상할 때까지 바로 확인할 수 없어서

잘 나왔을지 걱정했는데 나이스 타이밍~!!!



물론 이렇게 오묘~하게

초점이 나가기도 하지만 그것 역시

수동 필름카메라의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죠!?



필름카메라로 만난 감성감성한 겨울 에버랜드!

이것저것 찍을 곳이 많다 보니

출사 장소로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필름카메라로

에버랜드 출사를 나가보는건 어떠세요?! (ღ'ᴗ'ღ )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4.

필름카메라로 본 가을 에버랜드 꽃놀이!

안녕하세요 >_<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김세희입니다!


하늘은 파랗고 꽃들도 예쁘게 핀

가을의 한복판에 있는 요즘,

올해는 작년에 비해 가을이 더 긴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는거 ㅠㅠㅠ


어떻게 하면 2018년 가을을

예쁘게 남길 수 있을까

친구와 고민하다가!!!

 

특별한 사진, 필름카메라와 함께

에버랜드로 떠나보았어요!!

 


찍은 사진을 당장 볼 수도 없고

한 번 찍은 사진은 돌이킬 수 없지만

그 순간을 추억하기엔 최고라는거!!


이번 기사는 모두 필름카메라로 찍은

에버랜드 사진으로 소개해보려 합니다 >_<


저와 함께 간 제 친구도

필름카메라를 사용했는데요~

저는 NIKON 사의 FM2카메라, 

 


친구는 PENTAX 사의 MX를 사용했어요!


필름 사진도 필름 카메라의 종류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나오는게 정말 신기해요 ㅎㅎ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진

정문의 레니와 라라도 한 컷 찍어주었는데요, 

확실히 색감이 따뜻한 것 같죠?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JACK – O – LANTERN!!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귀여운 아가들이 호박등에 올라타서 놀고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기린모자 아가 커플도 만났답니다!!

저는 친구랑 갔는데,,,부럽더라구요 ㅎㅎ 

 


큰 키의 갈대들이 모여 있는 이 곳은 

매직타임 앞, 님프가든이에요!


뜻밖의 가을가을한 포토스팟이 되어주었어요~

 


분홍빛 꽃들로

가득가득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

가을의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었는데요~


 이렇게 위트 있는 말풍선 조형물들과 함께 찍으면

정말 예쁘다구요>_<

 


마음이 살랑살랑하다는 것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중이에요!!

부끄럽지만 이것도 추억이 되겠죠?!

 


저의 친구는 또 다시

미대생언니 느낌을 풍기며

꽃 사진을 찍으러 다니느라 신났어요ㅎㅎ



인기쟁이 T 익스프레스,,,

날이 좋아 어트랙션을 기다리기 보다

산책을 하고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아련하게 같이 사진도 찍었다구요 8ㅅ8

 


철도역 같이 생긴 이 곳은

페스티벌 트레인이 지나가는 길목이에요~

우연히 이 날 저의 복장과 찰떡 ㅎㅅㅎ



신나게 매직트리와 장미원으로 이동!!!

 


분명 2018년인데

조금 옛날 사진 같이 느껴지는 것도

필름사진의 묘미인 것 같아요~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했더니!!

가을 에버랜드의 묘미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었어요 >_<

 


사진 찍는 것도 은근 힘이 많이 들기 떄문에!!

야무지게 소시지에 맥주도 먹었답니다>_<


친구는 소시지가 탐났는지 소시지에 초점을,,,,

이것도 수동필름카메라의 매력이라면 매력!!

 

아쉽지만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은

10월 9일까지만 진행된다고 해요ㅠㅠ

 


노을이 가득한 장미원은

노란빛이 가득했는데요~

 


장미원에 숨겨져 있던 오리 조형물을 따라하며

엽사도 찍고


가을 느낌을 한껏 즐기며 

개강 스트레스도 풀었답니다!!

 


이렇게 역광일 때,

핸드폰 카메라는 너무 극명하게 어두워지지만

필름카메라는 그 나름의 색감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가을의 파란 하늘이랑 찍었을 때

사진의 로모효과가 더 잘 보이는 것 같죠?!

 


누가 꽃이고 누가 사람인지

너무 잘 알 것 같아 친구야 ㅎㅎ

 

하늘이 맑은 가을에

필름사진은 더더욱 잘나온다는 거!!

 


수동카메라의 경우

중간 중간 필름도 갈아주고

노출이나 초점을 맞춰야하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니까

길바닥에 앉아야 하는 것쯤이야!!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필름카메라의 경우 빛이 많아야 하기 때문에

해가 지고 나면 사진을 찍기 쉽지 않아요 ㅠ

위의 사진처럼 어둡게 나오는데요~

 


같은 시간대라도 

로얄 쥬빌리 캐로셀 같이

조명이 강한 곳은 사진이 잘 나온답니다!!


 


놀이공원 특유의 색감이 담긴 곳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예쁠 것 같아요!!

 


앞으로 에버랜드에서 찍을 사진들이

더 기대되는 하루였답니다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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