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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6. 18.

아름다운 열정으로 붉게 물들였던 에버랜드 장미축제!


화창한 날씨와

쨍쨍한 햇빛이 지속되는 요즘!


햇볕보다 뜨겁게

타오르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전역을

붉게 물들인 장미인데요~

 

올해 33주년을 맞이한 장미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매년 색색각각의 다양한 품종과

화려한 장미 꽃 장식을 선보이는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지난 1985년 시작해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m²(6000) 규모의 장미원을

화사하고 아름답게 물들이며

꽃의 여왕, 장미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에버랜드네요.


개성 있는 아름다움을 뽐내다!

다양한 장미 품종들



에버랜드 장미 축제가

우리나라 원조 꽃 축제

불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장미를 소재로 축제를

기획하기도 했을 뿐 아니라,

 

개성 있는 아름다움을 뽐내는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이

매우 많기 때문인데요!

 

그 중 매년 여름마다

커다란 꽃봉오리를 피우는

블랙 매직은 장미 축제를 대표하는

장미꽃으로 유명합니다!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미들은 이름은 물론

학명과 영명 등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독특한 이름을 가진

프레지던트 엘 생골장미는


아프리카 세네갈 초대 대통령인

생골의 이름을 따 기품 있고

고고해 보이는 매력이 있으며


일반 장미보다 좀 더 검붉은 색을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황색과 분홍색이 섞인

프루이트장미는 45개의 꽃잎으로

엄청 큰 장미를 피우는데요,


프랑스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추위를 견딜 수 있는 내한성이

강하다고 하네요.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만나는 다른 품종들의 장미들!

덕분에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수많은 품종의 장미로

가득한 장미원 풍경입니다.


화려하게 수놓은

붉은 장미들이 정말 아름답죠?!

 

장미원 뒤 푸른 녹색의 나무들과

붉은 장미가 한데 어울려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의 이야기가

가득한 곳 마몽드 가든



꽃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바로 포토 스팟이죠~


올해는 에버랜드가 마몽드와 함께

장미원 한 켠을 '마몽드 가든'으로

꾸몄다고 해서 가보았는데요.

 

작은 씨앗이 꽃으로 활짝 피기까지

꽃에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포토 스팟과

마몽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6m 높이의 대형

'마몽드 에어 벌룬’과

꽃잎이 흩날리는 아크릴 부스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플라워 에어돔'도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어요.




마몽드 가든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토 스팟

거대한 로즈워터 토너

모형 포토존입니다!

 

장미를 배경으로 한 토너 모형 앞에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담는

방문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 포토스팟입니다!


다양한 색깔의 장미들이

한데 어울려 있어서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었는데요.

 

색색각각의 장미 조화에

반한 커플들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행복한 추억을 담았습니다!

 

꽃과 조형물의 조화!

장미 포토스팟을 만나다!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을 이루어지게 하고

커플들의 사랑을

돈독하게 만드는 이곳!

 

사랑의 큐피드원입니다!

큐피드 사랑을 모티브로 설계된

큐피드원은 사랑하는 사람과

방문해야하는 필수 코스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큐피드원에서는

큐피드, 사랑의 메신저를

상징하는 붉은색 계열의 장미와

분홍색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장미가 많이 피어난 아름다운 자리에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포토존 표시판이 붙어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하며

연신 셔터를 눌러대느라

눈 깜짝할 새 저녁이 되었는데요.


가든 전역에 아름다운 조명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하고,

조형물에도 조명이 들어와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가...♡



장미로 꾸며진 마차가

낮에 봤던 모습과 사뭇 다르게

더욱 아름답게 빛났는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ㅎㅎㅎ



에버랜드에서 진행하는

꽃 축제 중 가장 로맨틱했던

장미 축제는 아쉽게도 이젠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는데요.

 

아.직.은

아쉬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든 전역에는 아직도 붉게 물든

장미들과 조형물이 남아 있거든요.


곧 다가올 여름,

막바지 장미들의 향연을 즐기러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요!




시원하게 물 맞는 재미!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 22일 오픈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썸머 워터 펀(Summer Water Fun)' 축제를 오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66일간 개최한다.

 

 

매년 여름 '물 맞는 재미'라는 역발상을 통해 시원한 여름 축제를 선보여 온 에버랜드는 테마파크에서 물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이색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여름철 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여름 축제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 펀'에 이어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 속에서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즐길 수 있는 '밤밤 클럽'이 매일 펼쳐지며, 물총을 가지고 슈팅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너프 워터배틀존'이 새롭게 조성되고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이 가동되는 등 에버랜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더욱 강력해진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 펀!

 

 

'썸머 워터 펀' 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3회씩 시원하게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 펀'을 추천한다.

 

공연이 끝나면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라는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가 귓가에 맴도는 '슈팅 워터 펀'은 지난 해 여름 처음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더위를 몰고 온 폭탄 캐릭터인 '밤밤맨'에 맞서 시원한 물의 행성인 워터플래닛을 지킨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데, 약 30분의 공연 시간 내내 60여 명의 연기자들과 관객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치고 다양한 미션 대결을 펼치는 등 고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카니발 광장 사방에 비치된 다양한 물 분사장치에서 쉴새 없이 물이 쏟아지고, 빠른 템포의 음악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특수효과가 공연에 더해져 30여 분의 공연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간다.

 

 

'슈팅 워터 펀' 공연이 끝났다고 아쉬워하지 말자!

공연에 등장한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락, EDM 등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밤밤 클럽'이 곧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약 15분간 펼쳐지는 '밤밤 클럽'에서는 광장에 있는 모든 연기자와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 물총 싸움도 펼치고, 음악에 맞춰 함께 춤추는 등 신나는 야외 뮤직 페스티벌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외에도 밤밤맨 캐릭터들이 파크 곳곳에 출몰해 플래시몹 댄스를 펼치고, 손님들과 물총싸움을 펼치는 등 '밤밤 어택' 깜짝 퍼포먼스도 수시로 진행된다.

 

슈팅 워터 펀, 밤밤 클럽, 밤밤 어택 등을 신나게 즐기기 위해선 비옷과 물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바로 구입할 수도 있다.

 

 

온 가족 함께 시원한 물총 대결! 너프 워터배틀존!

 

 

또한 에버랜드는 시원한 여름 축제를 맞아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들이 물총을 가지고 다양한 슈팅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너프 워터배틀존'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너프 워터배틀존'에서는 현장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수퍼소커 물총을 이용해 컬링, 볼링, 미로게임 등을 하거나, 너프로 사격 대결을 펼치는 등 8종의 게임이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혼자는 물론, 같이 온 일행과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스탬프랠리 이벤트도 진행돼 3종 이상의 게임에 참여하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기존 동물가족동산 지역에 새롭게 조성된 너프 워터배틀존은 에버랜드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글로벌 슈팅완구 브랜드 '너프'와 협업해 만들었으며,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짜릿하고 시원하게! 워터 어트랙션!

 

 

여름 더위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날려 버리고 싶다면 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워터 어트랙션을 타보는 것도 좋다.

 

보트에 앉아 래프팅과 급강하를 즐기는 '썬더폴스'는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며 좌우로 솟구치는 워터캐논이 온 몸을 적시며,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는 580m 급류를 즐기는 동안 거센 물살이 보트와 부딪히며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킨다.

 

또한 360도 연속 회전 어트랙션인 '더블 락스핀'도 축제 기간 매일 낮 최고 온도가 25도를 넘으면 어트랙션 하단 분수대에서 물이 최고 10미터까지 솟구치며 탑승객들에게 짜릿함과 함께 시원하게 물 맞는 재미를 선사한다.

 

에버랜드는 여름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5.

7살 어린이에게 딱! 캐리비안 베이 추천코스~

이번 주말에 뭐 하고 싶은지 물어보는 엄마에게

"엄마, 항상 6월에는 우리가 어디를 갔어요?

늘~ 캐리비안 베이에 갔잖아요!"

라고 대답하는 7살 우진이.


따뜻한 날씨에 한산해서

늘 6월이면 캐리비안 베이 찾는 걸 기억하는

7살이네요~ ^^



6세 때까지 엄마 아빠가 데리고 가는 곳에서

추천해준 순서대로 놀았다면,

'7살은 더 아가가 아니다!

내 즐거움은 내가 직접 계획한다!!'

라고 생각하는 우진이가

캐리비안 베이 코스를 술술 정합니다!


"가서~~야외키디풀도 가고,

유수 풀 몇 바퀴 돌고, 햄버거 먹고,

츄러스도 먹은 다음에, 파도 풀에서 놀고~

따뜻한 물에 가면 끝!"


7세 우진이의 머릿속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놀 계획과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1. 키즈라면? 필수코스!

'야외 키디풀'


5~6살 때 가장 좋아하던 야외 키디풀!

 

하지만

7세가 타기에 다소 낮은 슬라이드와

얕은 물의 높이 때문에 조금 심심해하지 않을까...

는 엄마만의 착각!



 

여러 개의 슬라이드가 있는 성에서

여기저기로 출동하며,

 

 

키디풀을 더욱 폭넓게 이용하는 우진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합니다!

 

 

특히 성의 구조가 재미있게 느껴졌는지

성의 지하 공간에서부터 2층까지

이곳저곳을 탐험합니다.


 

우진이에게는 이미 이곳이

가상의 적들과의 전투도 벌어지고,

새로운 친구들과도 만날 수 있는

환상과 즐거움의 공간인 듯 싶네요.



 

아빠와 가볍게 물놀이 하기에도

좋은 깊이의 풀장이에요.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기도 하죠!

 

 

아빠에게 매달려

시원~하게 물을 맞기도 하고

 

 

마주보며 사이좋게 한 번씩!

 

 

아빠가 물 맞는 모습에

웃음이 빵 터져버린 우진이!



신나게 놀다 보니 어느덧 클린타임이네요~


"아빠, 엄마~

물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클린타임이에요~

우리 유수풀로 가요!"



2. 아빠와 함께 노는 곳 '유수풀'



항상 자동차 튜브와 함께

아빠와 레이싱 놀이도 하고

둥둥 떠다녔던 유수풀.



오늘은 몸이 커져서 더 맞지 않는

자동차 튜브를 집에 놓고 유수 풀에 왔지요


"오늘은..수영을 한 번 해볼 거야~!!"

 

처음으로 튜브 없이 수영에 도전한 날!

 


아기 때 걸음마를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엄마는 주책스럽게 뭉클합니다~ ^^

 

 

처음엔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움직이더니,

나중에는 제법 속도를 내서 깜짝 놀랐네요!

 


수영에 자신감이 붙으니,

물과 친해져서 이젠 슬슬 아빠한테

물싸움을 먼저 거는 7살입니다. 

 

 


우진이가 3살에 처음 튜브를 타고,

5살에 처음 비치발리볼을 아빠와 함께하고~


 


7살에 처음 튜브 없이 물장구에 도전한 곳!

모두모두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이네요~~  

 


3. 물놀이엔 햄버거!!


"캐리비안 베이는 햄버거지~!!"

 

먼저 앞장서서

6층 버거 카페 갤리언으로 걸어가는 우진이.


"여긴 우진이 맛집이야~!

난 새우버거랑 츄러스, 치즈스틱!"

 

 

새우와 채소가 실하게 들어있는 새우버거에

 

 


 츄로스와 쭉쭉 늘어나는 재미가 있는

치즈스틱까지 호로록~

배가 든든해지네요!



4. 실내 어드벤처풀에서

모험과 휴식을~!

 


우진이는 실내 어드벤처풀에서

난파선에 올라가 떨어지는 물도 맞고

물을 모아 모아서~

밑에 있는 엄마에게 쏟기도 하며

한바탕 물 전쟁을 펼치는 중입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가득한~

진정한 물놀이터의 재미가 뿜뿜인 곳!

 


유아풀도 그냥 스쳐 가지 않는 7세~!!

 

개구리의 입에 물을 가득 넣겠다는 생각에

초 집중합니다.



 

5. 신나게 놀았다면?

따뜻한 스파에서 완전한 휴식을!


항상 우진이의 마지막 코스는

따뜻한 스파였지요.

 


실내스파 먼저!

 

"배가 꼬물꼬물 따뜻한 느낌이 나요!"


"아빠 어깨 아프니까

물 마시지 받으러 야외 바데풀로 가요."

 

물 마시지 받는 걸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

야외로 다시 나가봅니다!

 

 

아빠도 물 마시지 받아서 좋고~

우진이도 보글보글 올라오는 물이

너무 재미있는 곳~ 야외 바데풀입니다^^


 


7살 우진이는 스스로 정한

캐리비안 베이 코스에

몹시 만족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엄마 아빠~!! 내일 또 오고 싶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5.

오늘부터 나는 호랑이 지킴이! '에버랜드 타이거 밸리 연구캠프'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카리스마를 담당하고 있는

호랑이들이 사는 타이거 밸리.


멸종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호랑이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에버랜드에서는

타이거 밸리 맞은 편 위쪽에

우리나라 호랑이들에 대해 알 수 있는

‘타이거 밸리 연구캠프'를 오픈 했어요.



4월 17일부터 오픈하여,

아이들도 함께 한국 호랑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이제부터 한국 호랑이에 대해 배우러 가볼까요?



 짜잔! 여기가 바로

타이거 밸리 보전 교육장인

'타이거 밸리 연구캠프' 입니다.


실제 호랑이 크기의

호랑이 조형물과 함께

멋진 캠프장이 있었어요.



타이거 밸리 보전 교육장 안에는

호랑이 발에 대한 궁금증,

암컷, 수컷의 차이, 


한국 호랑이가 사는 산과

호랑이 응가의 크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더 많은 궁금증은

타이거 밸리 앞에

항상 있는 호랑이 박사인

사육사님을 찾으면 된답니다.



타이거 밸리 보전 교육장을 통해 배우는

호랑이에 대한 정보들을 적어서 가져갈 수 있는

기록지는 입구 왼쪽에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호랑이에 대해 알아가는 것을 직접 기록하면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수 있어요.



그럼 이제부터 타이거 밸리 보전 교육장을

둘러 볼까요? 



호랑이 연구 캠프장에서

그동안 몰랐었던

호랑이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현재 아시에 사는

호랑이의 개체 수는 3천 마리가

조금 넘게 남아 있는데


2020년에는 호랑이가 멸종될 수도

있다고 할 정도로

보호가 필요한 동물이에요.



호랑이마다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적혀 있었어요.


호랑이들은 모두

줄무늬가 다르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수컷이 암컷보다

몸집이 크답니다.


암컷은 100-170kg,

수컷은 180-300kg

정말 크기 차이가 크게 나네요! 



줄무늬가 모두 다른 호랑이를 구분하여

퍼즐 맞추기 게임도 할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필수로 참여하기!



멸종 위기에 있는 한국 호랑이들.

두만강 하류 근처에

호랑이 서식지에는 30-50마리 정도의

호랑이가 살고 있는데,


근처에 도로와 철도 같은 산업시설이

생기면서 이동을 하지 못하고

갇혀 있다고 해요.


좁은 서식지에서는

먹이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백두산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

한국 호랑이가 살 방법인데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호랑이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두만강 하류에서 지내는

호랑이들이 두만강 유역을 따라

중국, 러시아, 북한을 다닐 수 있는

생태 통로를 만들기 위해


‘한국범보존기금’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시아에 사는 호랑이는

100년 전에는 9종류였는데,

지금은 3종류가 멸종하고

이제 6종만이 남았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호랑이가 살았지만,

현재는 우리나라 야생에서는 사라지고,

중국 동북부와 러시아에서

500마리 정도 남아 살고 있어요.


러시아와 중국에서

호랑이가 사는 지역을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고

보호하고 있어요.



이것은 바로 야생에서 사는

동물들을 관찰 할 수 있는

‘카메라 트랩’ 이예요.


평소에는 작동하지 않다가

움직이는 물체가 나타나면

사진과 동영상을

기록하는 연구 장비예요.



이렇게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찍힌 사진과 동영상으로

호랑이가 살기 적합한 곳인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타이버 밸리 연구 캠프장에서는

카메라 트랩으로 찍힌

영상과 사진을 볼 수 있어요.



호랑이를 관찰하기 위해

야생 연구를 나갈 때

필요한 준비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나침판, 지도, 망원경, 무전기,

물통과 간식, 시료통 등이 필요해요.



호랑이의 실제 발 크기를 보며

비교해보는 시간!



호랑이 수컷과 암컷은

발자국으로 구분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넓적하고

정사각형의 모양은 수컷!


작고 세로로 긴 모양이

바로 암컷의 호랑이 발자국이예요.



 이렇게 호랑이의 실제 발자국의

너비와 높이를 재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발을 올려서

호랑이 발과 내 발 크기를 비교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답니다.

호랑이 발이 엄청나게 크죠?



그리고 다른 동물들과 호랑이의

 똥을 비교해 보면서 어떻게

다른지도 알 수 있어요.


그동안 직접 볼 수 없었던

호랑이 발자국과

호랑이 똥을 볼 수 있었고


점점 멸종해 가는

아시아에 사는 호랑이들에

대한 정보와 아직 두만강 하류에 사는

한국 호랑이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타이거 밸리 연구캠프.



이렇게 호랑이에 대해 배우고 나니

타이거 밸리에 사는

한국 호랑이를 보면서

더욱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어요.


이제부터 우리도

한국 호랑이를 지키기 위해

더 많은 관심을 주고,

함께 노력하기로 해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5.

향기로운 장미꽃이 가득한 에버랜드 장미 축제 즐기기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공휴일도 많고, 날씨도 좋고,

딱 나들이하기 좋은 시간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한창 만발한

아름다운 장미를 만나러 가보려고 해요.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에버랜드 장미 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향기로운 장미꽃들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하게 꾸며진 포토존과

브랜드 체험존이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는 에버랜드가 가장 먼저

장미꽃 축제를 시작했다고 해요~

 

그럼 이제

에버랜드 장미 축제를 즐기러 갈까요?


 


짜잔!

이곳은 에버랜드 장미원

중앙 화단입니다.

 

장미성을 중심으로

70m 정도 물이 흐르는 수로가 생겨

중간중간 이어진 다리에서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더불어 장미 이외에

다양한 꽃들도 볼 수 있었어요.



장미성 앞에서

뒤를 돌아보는 뷰도 너무 좋아요.

 

대형 트리와 함께 찰칵!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예쁜 꽃마차를 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아이들이 무척 신났어요.

 

밤이 오면 장미성과 꽃마차가

멋진 조명들로 반짝반짝 빛난답니다.



장미원 중앙 화단의 길은

이렇게 파라솔과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장미원 구경하다 그늘에서 쉬어가기에

참 좋은 장소입니다.



색이 너무 고운 장미꽃 화분들이

중앙 화단 주변을 꾸며주고 있었어요.

 


이곳은 이번에 장미원이 리뉴얼 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미원 전망대에요.

 

언덕 위에 3층 높이의 전망대를 만들어

에버랜드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까지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에요.


 

장미원 가장 끝부분의 오른쪽에 있고,

2, 3층으로 구분된 전망대인데요.

 

 

유리로 안전막이 되어 있어

눈높이가 낮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장소랍니다.



짜잔~ 이렇게 장미원과 4개의 가든,

그리고 대형 트리 뒤로

포시즌스 가든도 함께 볼 수 있어요.

 

낮에는 푸르른 에버랜드 풍경을 즐기고,

저녁에는 야경을 보기에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아요.



멋지게 인생 사진도 찰칵!!



멋진 전망을 보았으니

이제는 4개의 테마 가든을 둘러 볼게요.

 

이렇게 중앙 화단의 양 옆에는

각각 테마가 다른 4개의 가든이 있어요.



가장 먼저 만난 미로 가든!

 

 

미로 가든 길을 따라 걸으면,

‘향기를 맡아 보세요.’라는 팻말과 함께

 장미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향을 맡을 수 있는

향기 체험공간을 만날 수 있어요.

 


향기 체험이 가능한 곳의 장미들은

정말로 향기가 너무 좋았어요.



4개의 테마 가든 중에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미로 가든.

 

시원한 분수대와 함께

장미 화분들이 어우러져 있어요.



이번에는 비너스 가든으로 가볼까요?


 


비너스 가든은 아름다운 비너스 상과 함께

세계 장미 협회가 선정해 명예에 전당에

오른 장미 품종들이 있었어요.

 

더불어 세계 각국에서 선정된

우수 장미 품종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비너스 가든 주변에는

이렇게 예쁜 포토존들이 있어

장미꽃 만발한 꽃밭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미로 가든과 비너스 가든 사이에는

브랜드 체험공간이 있는

마몽드 가든이 있어요~

 

 

이번에도 역시 멋진 포토존이 있는

마몽드 가든!!



큰 나무 밑에 만들어진

마몽드 브랜드 체험공간에서는

장미향이 나는 마몽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고,

직접 피부에 발라 볼 수 있었어요.



장미 향과 함께 수분이 가득 들어간 화장품!

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장미 축제와 어울리는 장미 화장품이라

무척 인상 깊었어요.

 

 

이번에는 빅토리아 가든으로 가볼까요?

 

 

빅토리아 가든의 장미들은 에버랜드가 개발한

12종의 장미들과 영국, 미국, 독일, 일본 등의

대표 장미 70여 종을 만날 수 있었어요.


 

 


장미가 유명한 나라들의 장미꽃을 소개하며

다양한 장미들로 꾸며진 빅토리아 가든!



예쁜 하트 장미꽃 포토존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만나 볼 큐피드 가든!

 

큐피트의 사랑을 연상시키는

붉은색 핑크색 장미들로

꾸며져 있었어요!



붉은 장미꽃들이 너무 아름답죠?


 


그리고 이렇게 예쁜 장미꽃 포토존과

츄파스윗 팩토리 브랜드 존이 있어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막대 사탕도

사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장미원 입구에는

'우리집 여왕님' 포토스팟이 있어요.

 

이 장소에서

에버랜드 장미 축제 인증 사진을 찍고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모두 모두 참여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5.

백만 송이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은 어디? 에버랜드 장미축제!


장미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예쁘기도 예쁘고 향 또한 기가 막히죠.


예전에 학교에 장미가 많아

학창 시절 참 많이 봤던 것 같은데

이제는 꽃집에 가지 않는 이상

잘 볼 수가 없네요.


하지만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이 곳에 가면 정말 원 없이 볼 수 있답니다.


백 송이도 천 송이도 아닌...

만 송이도 아닌...

무려 백만 송이 장미를요!


지금 에버랜드는

장미 축제가 진행 중!



저는 평일에 방문 했던 터라

이용해 보지 못한 로즈가든 투어.


6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시 30분 / 11시 30분 / 12시 30분 /

3시 30분 / 4시 30분 총 다섯 번에 걸쳐

투어가 진행된다고 해요.

거기다 따로 진행비용 없이 무료로!


아직 몇 번의 기회가 남아 있으니

주말에 방문하신다면 이용해 보면 좋겠네요.



작년에도 한쪽 공간이

츄파츕스로 꾸며져 있던 기억이 있는데

위치는 살짝 다르지만 올해도!


아이는 보자마자 사탕을 찾는 ㅎㅎㅎ

사탕은 없어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답니다.

SNS에 미러존 인증샷을 남기고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응모 끝!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츄파춥스 슬림 휠을 준다고 하네요.

아이를 위해 도전해야 하려나요~?




양팔 활짝 벌린듯한 의자에 앉아

팔 모양도 따라 해보고

어깨동무를 하기도 하고

재미난 시간~


별 것 아닌 것 같은데도

아이들에겐 재미있나 봐요~



겨우내 잠시 숨을 고르며 닫혀있었던

에버랜드 장미원이 봄을 맞아

이렇게 아름답게 변신 했네요.


바닥분수도 다시 개시한 걸 보니

아... 이제 정말 여름이 다가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에버랜드 장미원에 들어서면

정말 다양한 장미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우리가 평소 흔히 보던 장미부터

에버랜드에서 개발한 신품종 장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장미들까지...!



일명 꽃빠!


꽃에 빠지다~ 아시죠~?

가만히 서서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정말 꽃 속에 빠진듯한 모습~


요기도 인기가 좋아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려

줄을 서 계셨어요. 저희도 마찬가지!



꽃향기가 어떤지 냄새도 맡아 봅니다.

저희가 갔던 날은 5월말의 평일...

이 때도 거의 만개했지만

지금은 더더 만개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방문하셨다면!

요것도 놓치지 마세요~

여왕의 귀환 인증샷 이벤트!


이 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려주시면

어마어마한 상품이!!


1등에겐 무려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4매가!!

1등이 아니더라도 호텔신라 파크뷰 이용권에

10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까지...


장미축제가 진행되는 17일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니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꼭꼭 참여해보세요~



어디서 찍어도 예쁜 이 곳,

사랑의 러브랜턴 자리까지!

어딜 가나 다 포토스팟이 됩니다.


예전엔 길게 길게 뽑아 사용하던

셀카봉이 유행이었다면

요즘은 스마트폰 삼각대가

유행인 것 같더라고요.


삼각대가 없다 할지언정

우리에겐 스마트폰과 손이 있지요.

모두 찰칵찰칵 사진 찍기~



노란 장미, 분홍 장미

색깔도 종류도 다양한

장미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2018 에버랜드 장미축제.



하트 모양의 장미가

땅에 콕! 박힌듯한 포토존에선

아이도 손으로 하트 만들어 주네요~


정열적인 붉은 장미...

거기에 하트 모양...

연인끼리... 가족끼리...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 곳에서

사진 찍으면 참 예쁘겠죠~?



웅성웅성 사람들이 몰려있는

장미원의 한 켠.

뭔가 싶어 저희도 가봅니다!



열기구 모양을 한 이 곳!

바로 마몽드 가든인데요.


줄 따라 장미도 가득가득~

노랑노랑한 열기구 모양

포토존 안에 들어가 한 장~



그리고 이 곳! 놓치지 마세요!!!

아크릴 상자 안에 들어가 장미를

앞쪽에 모아둔 후 포즈를 준비하면


바람이 불어와 장미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연출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장미꽃잎이 아래에서 위로
샤라라라라~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받아
대신 찍어주시는 근무자가 계셔서
가족들과 함께 찍을 수 있었어요.

센스 있게 슬로우 모션으로도
찍어주시는 근무자님 덕에
멋진 영상과 사진을 건졌네요~



마몽드 가든에서 사진 찍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선물을 준다고 해서

저희도 열심히 SNS 인증샷을 찍어올렸어요.



저도 이렇게 인증샷 완료!

아이가 찍은 모습을 담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이번에 마몽드에서 나온 토너가

정제수 대신 장미수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어쩐지~


에버랜드 장미축제와

컨셉이 딱 맞네요.



아이에게 사진 건네주니

생각지도 못한 사진에 급 방긋~



주변을 둘러보니

바닥분수에서 노는 가족들...

꽃을 배경 삼아 인생샷을 남기는

아름다운 연인들과 친구들.


이 곳 에버랜드에 오면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사진을 찍으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아요.


그만큼 예쁘게 잘 꾸며진 장미원!

요즘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

백만 송이 장미도 구경하고

인생샷도 건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5.

인생은 타이밍! 에버랜드 판다 도슨트 프로그램 너무 알찬걸?


쇼핑은 타이밍!

인생도 타이밍!


살다 보면 와~ 운 좋은 걸~?

싶은 순간이 있잖아요~?

 

요건 홈페이지에도

나오지 않은 소식이랍니다.

 

나름 에버랜드 이용 꿀팁이라면

꿀팁일수도 있겠네요.

 

바로바로

다월드 도슨트 프로그램


덕분에 레서판다의 심쿵 모습도

이렇게 담아 올 수 있었네요.



장소 : 판다 월드

시간 : 오후 3시

접수 : 선착순 (15~20명가량)

날짜 : 6월 17일까지

소요시간 : 약 40분 전후


지금 제가 알려드리는 소식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홈페이지에 별도로 나와 있지 않아요.


안전이 제일이기에

너무 사람이 많으면 진행을 하지 않을 수도 있어서

진행여부는 그날 가서 확인을 해봐야 한답니다.


오후 3시쯤 한 번 찾아가 보세요.

2시 55분이나 3시쯤 저 앞에 사육사분이 오셔서

판다 도슨트 프로그램 선착순 참여자를 모집한답니다.



어느 정도 인원이 모이면 다 같이 이동~

저희는 Q패스 전용 라인으로 이동을 합니다.

입구까지 그냥 가냐고요~?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판다월드에 가 보신 분이라면

이렇게 길 따라 대나무가 있는 걸 보셨을 거예요.

전 사실 이게 모형인가? 의심도 했었는데요.


이동하며 알려주신 말씀으론

여기 있는 대나무가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비상식량이라고 하네요.

보통 대나무를 공수해 와서 먹이로 주는데

가져온 걸 먹지 않을 때

여기 있는 대나무를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거름으로 판다 똥을 준다고!!


전 냄새 한 번도 못 맡았는데

말씀하시고 나서 대나무 밑을 보니 이렇게

토실한 고구마 모양의 응아가!!!



시작하자마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어느새 입구에 도착!


Q패스 라인으로 이동했기에

저희 먼저 입장을 하게 된답니다.

영상 시청을 하고 들어가는데요.

영상을 관람하고 나서 직원 통로로 이동을 하네요.

헛! 여기는 처음이야!



테이블과 의자, 스크린이 있는 곳에서

저희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판다의 여러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판다의 발자국 모형이에요.

얼마나 큰지 직접 손바닥을 대보기도 했답니다.

아이가 손을 대봤는데

그 크기를 직접 비교해보니

어마어마한걸요~?


판다 발가락은 몇 개일까요~? 란 질문에

5개요~ 라고 얘기를 많이 했는데요.

 

하지만 사실 대나무를 잡기 쉽게

밑쪽에 가짜 발가락이 있다고 해요.



그리고 판다의 먹이 대나무!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가서

판다가 대나무 껍질 벗기며 먹는 모습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냥 원숭이가 바나나 껍질 벗기듯

쉽게 벗기고 먹고 하는 모습을 봤었는데요.


직접 반으로 쪼개진 대나무를 모여주셨답니다.

어느 곳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기후의 영향을 받아 두께가 다르다고 하네요.


너무 쉽게 먹던 대나무 아주 단단해요!

아이는 부러트려 보겠다며 힘을 주기도~~

아니 어떻게 이런 걸 그렇게 쉽게 먹는 거지~?

정말 놀랐어요!



원래는 투호 놀이를 해서 이긴 사람에겐

황금원숭이 먹이를 줄 기회를 주는데요.

 

제가 갔던 날은 인원이 많아서

소리를 듣고 맞추는 게임을 했답니다.


다양한 판다의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었네요.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울음소리에

또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이곳은 비밀의 방이었답니다…….

가려진 벽면을 열자...



짠~ 바로 이런 진풍경이 펼쳐지네요.

유리창에 붙을 수밖에 없겠죠~?


요 각도로 보기는 또 처음인 것 같아요~



그냥 가기엔 너무 아쉽죠~

원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사진 촬영도 가능하답니다.

 

혹 이 글을 보고

판다 도슨트 프로그램을 이용하신다면

이왕이면 카메라를 챙겨가세요~ ㅎ


사진 촬영까지 마치고

자유롭게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난 후

다시 모입니다.


이번엔 레서판다!



너는 왜 그리 매일 코~ 잠자면서 숨어 있니~?

심쿵 하도록 귀여운 모습 잘 볼 수 없지요~?


하지만 제가 뭐랬나요~

인생은 타이밍~

판다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보기 힘든 그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헉! 심장이 멎을 것 같은 귀여움!

게다가 이렇게 가까이에서!

 


너구리처럼 생겼지만 이 아이도 판다!

 

사육사분과 함께 하이파이브하는 모습은

다시 한번 심장이 덜컹하기에 충분했네요.

발바닥도 복슬복슬~



이렇게 벌떡 일어나기도 했답니다.

꺄~ 너의 이런 모습 처음이야~

사과를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요건 주 먹이가 아니라 간식의 개념이에요.



멸종 위기에 놓인

희귀 동물 황금 머리 사자 타마린!

 

그 모습을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답니다.

거기다 축하할 일이….

올해 황금 머리 사자 타마린이 태어났지요~


 


애니메이션 라이언 킹에 나오는 원숭이가

바로 요 황금 머리 사자 타마린이라고

말씀해주셨던 것 같아요.



바깥쪽에는 판다가

산책할 수 있는 공간도 있지요.

 

그뿐 아니라

곳곳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으니

더 궁금한 분은 살펴보면

좋다는 말씀도 해주십니다.



그리고 이 화면을 보신 분들 계시죠~?

 

저희도 요 창으로

내부를 살펴보기도 했었는데요.

 

야외에서 실내에 있는 판다의 모습  뿐 아니라

한국에 오기 전 모습 등

20가지가 넘은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답니다.


그냥 안쪽에서 보고 슉슉 지나가셔서

모르고 계셨던 분들도 많지요~?



역시나 세계 희귀동물인 황금원숭이도

이곳 에버랜드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황금원숭이 2세가 작년 7월에 태어났답니다.

얼마 안 있으면 첫 생일을 맞이하겠네요~


 

원숭이 먹이하면 바나나! 를

떠올리기 쉽지만

황금원숭이는 고구마를 먹는다고 하네요.

 

기후와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 들었어요.



그리고 손오공의 모델이

바로 요 황금원숭이라고 하네요.

 

하늘을 슉슉 나는 원숭이~ 라는 질문에

제가 정답을 맞혀서 정확히 기억합니다 ㅎ

올라간 입꼬리 하며...

그러고 보니... 앗! 싶은 느낌이...



한쪽에 있는 창을 열어

통 안으로 고구마를 던져 넣어주면

날름날름 먹는답니다.

 

퀴즈를 맞힌 아이들은 통 안으로

먹이를 쏙쏙 넣어주기도 했지요.


다들 고구마가 먹고 싶어도

우두머리의 배가 다 찬 후에야 먹을 수 있기에

먹이를 먹을 수 있는 명당은 우두머리 차지!

 


그리고 판다 월드가 오픈한지 2주년!

기념 배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답니다.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모습이 담긴 배지

너무 귀엽죠~?


평상시 러바오네~

아이바오네~

먹고 있네~

자고 있네~

원숭이다~


하며 그냥 바라보기만 하던 동물 친구들을

에버랜드 판다 도슨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아이만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성인도 OK!

저희가 참여할 때 대학생분들도 함께 했었다지요~


저도 참여해보고 싶어요~

비용은 얼마인가요~? 물으신다면...

무료!


일체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사실!

아는 사람만... 혹은

타이밍이 기막히게 좋은데 선택까지 잘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니

꼭 이용해 보시라 권해드려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5.

6월, 힐링이 필요할 땐 에버랜드로!

봄비가 종종 내리면서 미세먼지도 걷힌

요즘의 날씨는 정말 사랑스럽죠!



어릴 때 날 좋을 때마다 부모님 손 잡고

에버랜드 놀러 왔던 기억이 아직 생생해서

이렇게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에버랜드 가고 싶단 생각이 자주 들곤 해요.



어릴 때는 어트랙션 하나라도

더 타겠다고 뛰어다니기 바빴는데

이제는 조금의 여유를 찾으려고 하는 거 같아요ㅎㅎ


아마 저 같은 분들이 적지 않을 거 같은데요.

에버랜드의 숨은 힐링 스팟을 추천해드릴게요!



첫 번째 힐링 스팟은 에버랜드의 자랑!

주토피아의 '로스트 밸리''사파리 월드'입니다~



로스트 밸리는 기린, 코끼리, 얼룩말, 낙타 등

초식 동물을 만나보실 수 있는 곳이고,


사파리 월드는 사자, 호랑이, 곰 등의

육식 동물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로스트 밸리에서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수륙양용차 가까이 다가오는 기린을 만나는 것이죠!

 

기린이 근대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보는 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로울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ㅎㅎ



두 번째 힐링 스팟은 '벅스 가든'입니다~



새를 무서워하지 않으신다면

벅스 가든에서 앵무새를 만나 보세요!



작고 귀여운 앵무새들과 

직접 교감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세 번째 힐링 스팟은 '뮤직 가든' 입니다~

 

뮤직 가든은 매직랜드에 있어요.

이솝빌리지와 썬더폴스 근처에 있답니다!



뮤직 가든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여유로움을 느끼기 좋은 곳인 거 같아요.


특히 하모니 트리 쪽에는

아이들이 악기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부모님들도 많이 찾으시더라고요ㅎㅎ



그리고 뮤직 가든의 가장 높은 곳,

전망 쉼터로 올라가면 이와 같은 뷰를 보실 수 있어요!

 

나무에 둘러싸여

조용하고 초록초록한 전경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져요



마지막 힐링 스팟은 '장미원'입니다.

 

장미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

꽃향기가 가득한 장미원을 빼놓는다면 섭섭하죠!



장미원에서는 장미꽃들도 맘껏 구경하시면서

인생 샷과 한 달 치 프로필 사진을

얻어가실 수 있어요ㅎㅎ

 

꽃과 함께 찍는 게 아니더라도

장미원 안 곳곳에 포토 스팟들이

정말 많이 있답니다~



장미성 앞에는 새롭게 마차가 생겼어요!

 

여기서 친구들 또는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남겨 보세요!



그리고 마몽드와 함께 꾸며진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하면

이렇게 사진도 인화해준답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기는 에버랜드!

에버랜드에도 힐링할 수 있는 곳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날씨가 정말 좋은 요즘 날,

에버랜드에 오셔서 힐링하시고

꽃보다 더 아름다운

여러분의 인생샷도 남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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