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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9. 7. 15.

캐리비안 베이 아이와 함께 갈 때 준비물 꿀팁!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

이런 날씨에는 더위를 잊기 위한

워터파크 나들이가 최고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물놀이하러

캐리비안 베이로 떠납니다! ㅋㅋ



아무리 줄인다 한들

아이와 함께 하는 워터파크 나들이는

늘 짐이 한 가득이네요~ㅎㅎ


오늘은 아이와 함께 하는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복장 – 래쉬가드 or 수영복


당연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래쉬가드 또는 수영복.


수영복 대여 서비스가 있기는 하지만

6~8월은 제외되어 운영되며,


영유아 수영복의 경우엔 

아무래도 사이즈를 맞춰 대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준비해서 가시는게 좋아요.


보통 입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래쉬가드나 수영복을

집에서부터 입고 오는 경우가

 많은 걸 볼 수 있는데요.


아시죠?

입장하기 전 샤워는 필수~!!



모자 – 플랩캡


예전에는 물에 들어가려면

수영모자 착용을 꼭 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규정이 바뀌어 모자가

입수의 필수조건은 아니라고 해요.


그렇지만 워낙 강력한 햇빛이

내려 쬐는 곳이니

자외선 차단을 위하여

모자를 준비하시는 게 좋겠죠.



실내에서 쓰는 일반 수영모자말고

챙이 있는 수영모를

준비하시는 게 좋고요.


이왕이면 얼굴 뿐 아니라 

뒷목까지 가려주는 플랩캡으로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주세요~~



선크림


모자 뿐 아니라 선크림도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필수 아이템!




쓱쓱 발라줄 수 있는 크림타입과

얼굴에 톡톡 두들겨 바를 수 있는

쿠션 타입 모두 챙겨가서

수시로 얼굴에 톡톡톡! 

발라주고 있답니다.



아쿠아슈즈



아쿠아슈즈는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올 여름 몇번씩 아이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다니다보니

요건 있으면 참 좋은 아이템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햇볕으로 달구어진 바닥이

아이들은 뜨겁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쿠아슈즈로 발을 보호해주는 게 좋아요~


헤헤. 쪼꼬미 발~

완전 귀엽죠? ㅎㅎ



튜브 – 보행기 튜브



아이들과 신나게 놀기 위해선 

튜브는 필수!



히힛. 귀요미 꿀벌로 변신!!

어린 연령의 아이들은

이렇게 보행기 튜브를

준비해주시는 게 좋아요.


5층 락커 출구대여소에

공기 주입기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불어가실 필요는 없답니다~



구명조끼


영아들은 딱히 필요는 없으나

실외 파도풀은 구명조끼를 착용해야지만

입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신나게 파도를 타며 놀이하고자 하는

유아들은 구명조끼가 필수예요~


물론 캐리비안 베이에서

대여가 가능하지만

7천원의 대여료가 있으니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 게 좋답니다~



비치 타월


타월 역시 중형과 대형 모두

대여가 가능한데요.


이 또한 대여료(대형 2,000원, 소형 1,000원)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 비치 타월은

챙겨가시는 게 좋아요.


물놀이 중간 아이들 휴식할 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영복 위에 둘러줄 만한

커다란 비치 타월과

샤워하고 나서 사용할 타월까지

챙기시면 되겠죠?



방수팩


남는 건 사진 뿐이니까

부지런히 사진을 찍으려면

꼭 필요한 방수팩!ㅋㅋ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주기 위해

방수팩을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세요!


만약 준비하지 못하셨다 한들 걱정마세요.

캐비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까요~^^



방수기저귀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한 아이들은

방수기저귀 착용이 필수이지요?


중간에 한두 번 갈아주는 게 좋기 때문에

여유 있게 3개 정도 챙기는 걸

추천드려요~



비치백


아이들과 캐비 가실 때는

비치 체어나 빌리지를 대여하여 

사용하는 게 편리한데요.


요즘은 성수기다보니 방문 1~2주 전에

예약하여야 자리가 있을 거에요.


예약을 하지 못하였을 경우

아이들에게 필요한 간단한 짐을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방수가 잘 되는 방수팩 하나 정도 

준비해가시면 좋지요.


샤워실 앞에 샤워 후
젖은 수영복을 담을 비닐팩이 
준비 되어 있긴 하지만
비치백에 담아 가지고 오면
훨씬 편리하더라고요~


일회용 바디용품


샤워 이야기가 나온 김에 

요것까지~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ㅎㅎ


샤워실 안에 샴푸, 바스가

다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유아 전용용품이 아니다 보니

집에서 하나씩 챙겨가고는 하는데요.


안 그래도 많은 짐..

바리바리 들고 갈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전 이렇게 일회용 바디 용품들을

챙겨 가고는 한답니다~~

조그마한 용기에 따로 담아가도 좋긴 하지만

샘플은 사용 후 쓱~ 버리고 오면 되니

요게 훨씬 편리하더라고요.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로
항상 챙기는 500원~ ㅋㅋ

그 이유는?
네네~ 바로 락커 이용 때문인데요.

캐비에는 실내락커와 실외락커 두 곳이 있는데
입장할 때 실내락커는 2천원의 이용료를 내고
사용하고 있고요.

중간중간 아이들 챙기기 위해
가져나온 짐들 중 무거운 것들은
실외락커에 잠시 맡겨놓기도 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게 바로 이 500원이에요.

바로 옆에 화폐 교환기가 있기는 하지만
전 아예 캐비갈 때 항상 챙겨가는 가방에
500원 동전을 몇 개 넣어두었어요.

그렇다면 실외락커 이용료가 
500원이냐고요?
아뇨아뇨~

정답은 0원..!!
ㅋㅋㅋ

실외락커는 500원 동전을 넣어 사용하지만
사용 후 다시 돌려받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넘 좋죠? ㅎㅎ


여기서 먹거리가 또 빠질 수 없죠.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이번엔 음식 편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캐비 음식물 규정은
식수와 음료수(유리병 제외),
껍질 제거한 과일(견과류 제외),
아기 이유식(미음, 죽),
환자를 위한 특별식만 반입이 가능해요.

그래서 전 이렇게 아기 이유식과 과일,

음료수 등을 챙겨 가지고 가고는 하는데요.

과일은 껍질 뿐 아니라 씨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참외의 씨도 다 제거했지요~


이유식은 보온통에 담아가도 괜찮고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이유식기에 담아가도 괜찮아요.


전자레인지 사용은 3층 안내소에서만

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고요.



혹시 다른 음식물을 챙겨와 드시고 싶다면

정문 입장 전 왼쪽에 있는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상온(20도 이하) 및 냉장(10도 이하)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식이 상할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어요.


이용요금은 무료~

열쇠가 꽂혀있는 보관함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사이즈도 대, 소 보관함이

나뉘어져 있어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그렇다면 보관해놓은 음식물은 

어디서 어떻게 먹을 수 있냐고요?


정문 입구 쪽에 나가면

손등에 도장을 찍어줘서 

재입장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데요.



음식물 보관함에서 음식을 챙긴 후,

왼쪽으로 쭈욱 내려가면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 장소가 있어요.


좌석도 넓은 데다가

위생 식탁보와 마른 타올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아이 둘을 데리고 외부에 있는

음식물 보관소로 오가기가 번거로워

반입이 가능한 음식류를

늘 챙겨가는 편이네요~



보냉가방


아이스팩 넣은 보냉가방도 

챙겨가시면 좋아요~


물놀이 중간중간

아이들에게 줄 물과 음료는

보냉가방에 넣어

 시원하게 보관하는 게 좋지요.


엄빠를 위한 캔맥주도

시원하게 보관합니다~ㅋㅋㅋ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이제 다 챙기셨나요?


아이와 함께 하는 캐비 나들이.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캐비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MA 주차장이에요.


그렇지만 요즘 워~~낙 사람들이 몰려

일찌감치 간다 해도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아이들 짐만 해도 한 가득인데 어쩌지?

걱정마세요.

이럴 때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추천드려요~


대당 15,000원 이용료를 내면

편안하게 이용할 수가 있지요.

이 또한 미리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네요.
아이들과 첨벙첨벙 시원한 물놀이하러
얼른 떠나보세요^^




캐리비안 베이, '메가 BBQ&BEER 페스티벌' 개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국내 원조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짜릿한 즐길 거리 가득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엔 맛있는 먹을 거리가 가득한 또 하나의 메가급 푸드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28일간 펼쳐지는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Mega BBQ&Beer Festival)'이 그것!


야외 레스토랑 산후앙과 하버마스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푸드 축제에서는 폭립, 씨푸드, 치킨 등 바비큐 메뉴 6종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가 야심차게 준비한 올해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의 자랑거리는 맛도 크기도 모두 메가급을 자랑하는 바비큐 메뉴들! 


스모키한 향이 가득한 폭립과 이색적인 터키레그는 물론, 바비큐 스테디셀러인 치킨, 새우, 소시지까지 여름 바캉스와 어울리는 바비큐 메뉴들이 주문과 동시에 그릴에서 구워져 여름 피서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모든 메뉴에는 바비큐와 곁들이면 좋은 빵, 야채, 나쵸 칩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제공돼 풍미를 더하며, 에딩거, 칭따오, 슈무커 등 시원한 맥주도 마련돼 있어 바비큐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바비큐 메뉴를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뉴욕에서 온 스킨케어 브랜드 파머시의 시그니처 클렌저 '그린클린' 체험 키트를 선착순 1,8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8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산후앙 레스토랑 앞에 파머시 브랜드 체험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디제이 풀파티, 플라이보드쇼 등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PIC 리조트와 함께 하는 '해피 PIC 데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첫째날인 20일에는 PIC 클럽메이트들과 함께 하는 '키즈 올림픽'이 하루 3회 진행돼 현장에서 사전 신청한 어린이들이 팀을 이뤄 물 빨리 담기, 공 이어받기 등 수중게임에 참여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선물 받을 수 있다.


또한 둘째날인 21일에는 야외 파도풀 무대에서 PIC 마스코트인 '시헤키' 댄스 콘테스트가 하루 2회 열려 시헤키 춤을 가장 잘 따라 하는 고객에게 PIC 괌/사이판 4박 숙박권을 선물한다.


같은 날 서핑라이드에서는 일반인이 참가하는 서핑 대회도 열려 우승자와 인기상에게 PIC 사이판 4박 숙박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시헤키 댄스 콘테스트, 키즈 올림픽, 서핑 대회 등 PIC와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는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과 구명자켓 대여권, 그리고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내 13개 지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이용권이 포함된 '셔틀버스 왕복 패키지' 상품을 특별히 선보인다.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버스(e버스)를 운영하는 위즈돔이 위메프와 함께 제휴를 맺고 선보인 캐리비안 베이 셔틀버스 왕복 패키지는 7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구입한 후에 편리하게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2019 캐리비안 베이 왕복 셔틀버스 자세히 보기

여름 에버랜드 필수템! 대왕 캐릭터 부채



더워도 귀여움 못 잃어..💕

시원한 바람도 주고 햇빛도 막아주는

에버랜드 캐릭터 부채!


#에버랜드 #헬로우굿즈 #부채




EVERLAND TV/알럽eat 2019. 7. 13.

시원한 얼음 위에 펼쳐진 푸른 바다 한 입? | 에버랜드 썸머 아일랜드 팥빙수



파란 물결 위 귀여운 젤리 튜브💓

야자수 쿠키까지!🏝

시원한 휴양섬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썸머아일랜드팥빙수


#에버랜드 #알럽eat #가든테라스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2.

키 110cm 이하 쫄보 아이들의 에버랜드 놀이기구 도전기!

새해가 밝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여름입니다.


햇살이 나날이 뜨거워져 가는 요즘

무슨 에버랜드냐구요?

모르시는 말씀!


놀이기구를 신나게 타시려면 

바로 지금입니다!


다들 캐리비안 베이에 가버린건지

에버랜드는 꽤나 여유롭기 때문이죠.


그동안 놀이기구보다는

동물원이나 공연 위주로 놀았던

우리 쫄보들과 이번에는 놀이기구를

최대한 많이 타보기로 하고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하루에 다 타보는 거였습니다만

역시 사람일이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놀이기구 말고 다른 것에 

(바닥분수라던가.. 우산길이라던가..)


자꾸 시간을 끌게 되는 바람에

결국 이틀에 걸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마저도 못 타본

놀이기구가 있을 정도로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가 무지 많아요!! (…)



에버랜드는 지금

썸머 워터펀 축제 중!


정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나는

놀이기구들로 가득한 락스빌로 내려갑니다만


거기는 우리가 탈 만한 놀이기구가

1도 없기 때문에(…)

가볍게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

이솝빌리지로 향했습니다.


이솝빌리지에서 가장 먼저 우리를 맞는 것은

바로 레이싱코스터!



우리 쫄보들이 탈 수 있는 한계치의

스릴을 제공하는 롤러코스터 되시겠습니다.

덕분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상당히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놀이기구이기도 하죠.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이 곳이지만, 오늘은 사람이 없습니다.


바로 여름이기 때문입니다!

안 기다리고 바로 탈 수 있어요!



맨 앞자리에 타고 신이 난 아이들!

이 놀이기구는 키가 100cm만 넘으면

누구나 탈 수 있는 놀이기구랍니다.


보호자 동반하지 않아도 탈 수 있어요!

덕분에 겁쟁이 아빠는 타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겁이 나서라기보다는

애들 사진을 찍고 싶어서 그런거… (…)

정말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빠이빠이



드드드드 올라가는 이 순간!

최고로 긴장되는 순간이죠!

저 뒤에 에버랜드 서열 2위 롤러코스터님께서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네요.



내려간다아아아아아아아!


요녀석들 맨 앞자리에 앉는 바람에

얼굴이 가립니다. 

그래도 살짝 보이는 2호기 얼굴을 보면

너어무 신나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1회차 탑승을 마치자 마자

바로 2회차 탑승에 나선 아이들!

이번엔 다른 포인트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계속된 커브에 아이들 표정이… ㅋㅋㅋㅋㅋ



너희.. 무섭구나? ㅋㅋㅋㅋㅋㅋ (…)


어린이용 롤러코스터라고 얕보실 수도 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제법 속도가 나온답니다?


2호기는 두 번 연속 타고는

이제 되었노라(…)고 포기했습니다만

1호기는 3연속 탑승에 도전합니다!

오오오오오.



하얗게 불태운 1호기.. ㅋㅋㅋㅋㅋ


1호기도 세 번 연속 타니까

이제 어지럽다고.. (…) ㅋㅋㅋㅋㅋ


아무리 줄이 짧다고 해도

이걸 연속해서 타는건 아직 무리인 것 같습니다.

아빠가 말렸어야 했는데 미안..


1. 레이싱 코스터

 스릴

★★★★★ (우리 기준으로는 최대치)

 인기

★★★★★

 재미

★★★★☆ (쪼금 무서워서 반 개 감점 ㅋㅋ)

 만족

★★★★★


 그 다음으로 만난 놀이기구는

레이싱 코스터 바로 아래쪽에 있는

릴리댄스 입니다.



꽃잎을 타고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죠!



돌아간다아아아아~

저기 보이는 둥그런 원반을 돌려주면

빙글 돌아가기 시작하는데요,


계속 힘을 주어 돌리면

생각보다 엄청난 회전을 보여주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을 해야 합니다만..

요녀석들은 중간이란게 없네요. (…)



아빠아아아아아아아!! ㅋㅋㅋㅋ

 

이번에도 사진을 찍겠다며

아이들만 태운 아빠의 잘못이었습니다.


처음엔 좋았으나

너무너무 어지럽다고.. (…)


우리 아이들이나 이렇지

조금 큰 언니 오빠들은 정말이지

무서운 속도로 돌려버리더군요.ㄷㄷㄷ


2. 릴리댄스

 스릴

★★★ (대신 좀 어지러움ㅋㅋ) 

 인기

 ★★★ 

 재미

★★★☆ (적당히 돌릴 경우 재밌음!) 

 만족

★★★ 



자 다음은 플라잉 레스큐!

겁쟁이 사자 라이모를 구하러

배를 타고 올라가는 놀이기구인데요,


사실 제가 제일 겁쟁이인지라

누굴 구하고 자시고 할 처지가 아닙….


제법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무섭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아이들!



그런데 2호기야, 너 손이.. ㅋㅋㅋㅋ

안 무섭다며! ㅋㅋㅋㅋ



절대 손을 안 놓는 ㅋㅋㅋㅋ

오르락 내리락 하며 주변 경치 구경도 하고

같이 주문도 외우고! 

재미있게 잘 탔네요!

요 놀이기구는 키 90cm부터 탈 수 있습니다!


3. 플라잉 레스큐

 스릴

★★★☆ (제법 높이 올라갑니다) 

 인기

 ★★★★

 재미

★★★★ (오르락내리락)

 만족

★★★★


이제 다음 놀이기구를 타러
이솝빌리지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어라. 우산길의 우산들이 파란색이네요?
거기다가 뭔가가 나옵니다?!


얼쑤 좋다! ㅋㅋㅋ

시원한 물방울들이 촤아아아아아악!

정말 너무 시원합니다!


놀이기구 타느라 지친(?) 아이들이

여기서 실컷 에너지를 충전하고 가네요!



얼마나 놀았으면 머리가 다 젖었…



1호기도 마찬가지네요. ㅋㅋ



왜 이러는 걸까요. (…) ㅋㅋㅋㅋ


가랑비에 옷 젖는다더니

어째 옷은 그대론데 (…)

머리만 좀 젖긴 했습니다만,

너어어어무 시원했습니다.



요 우산들의 시원한 마법!

이 곳 말고도 곳곳에 

뜨거운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시설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솝빌리지를 지나 아래로 내려오다보면

지금은 쉬고 있는 우주관람차 안 쪽으로

자동차왕국과 시크릿쥬쥬

비행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시크릿쥬쥬 비행기부터 탑승!



짜잔.

예쁜 비행기를 타고 날아볼까요?



아빠 다녀올게요오오오



올라간다아아아아~ ㅎㅎㅎ



끼야아아아 ㅋㅋㅋ


빙글빙글 돌며 하늘을 나는 시크릿쥬쥬 비행기!   

벌써 놀이기구 이름부터가 

딸내미들이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놀이기구죠.


4. 시크릿쥬쥬 비행기

 스릴

★★★

 인기

 ★★★★

 재미

★★★★ (오르락내리락)

 만족

★★★☆


왠일인지 그 좋아하는 자동차왕국은 

이따가 타겠다는 아이들.


다시 아래로 쭉 내려와

1호기가 사랑해마지 않는 매직쿠키하우스를

들르기 전! 플래시팡팡부터 탔습니다.



자 언니처럼 얌전하게 잘 타봐.jpg


한 명 한 명 안전벨트가 잘 채워져 있는지

확인 후 놀이기구가 가동되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아!



올라간다아아!



역시나 좋아하네요 ㅋㅋㅋ



가운데 레버를 밀고 당기면

빙글빙글 꽃잎이 돌아갑니다!


자동차왕국을 만나기 전 

최애 놀이기구였던 플래시팡팡!

언제나 최고의 만족도를 보여주는 놀이기구죠!


5. 플래시팡팡

 스릴

★★★★(2층 건물높이까지 올라가요!)

 인기

 ★★★★★

 재미

★★★★★ (오르락내리락)

 만족

★★★★★


바로 옆에 있는 놀이기구,

로보트카와 붕붕카는 구성이 비슷해서

하나로 묶어보았습니다.



이건 로보트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붕붕카는 자동차들,

로보트카는 뭔가 로봇이나 우주선 같은 친구들이

빙글 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랍니다.




요 녀석들이 왜 웃을까요?

아빠를 저 총으로 공격하고 있.. (…)

아빠한테 그러기냐 ㅠㅠ ㅋㅋㅋㅋ



이건 붕붕카! 자동찹니다!




언니를 뒤에 태우고

과감하게 지프를 모는 2호기! ㅋㅋㅋ


요 두 놀이기구는 유아 전용 놀이시설로, 

무료 입장한 36개월 미만 친구들은

별도의 티켓을 구입하셔야 이용 가능하답니다!


6. 로보트카 & 붕붕카

 스릴

★★ (한 개도 안 무서워요!)

 인기

 ★★★★ (언제나 꼬마친구들로 북적북적!)

 재미

★★★★

 만족

★★★★


한동안 좀 시시한(?) 놀이기구들을 탔으니

이제 다시 조오금 난이도 있는걸 타볼까요?

바로바로바로 피터팬!



이번에도 아빠는 사진을 찍기 위해

밖에 있기로 합니다.



왜 자는척을..??



너무 빨라서 무서우면 손으로 X표 하라니까

이정도는 졸리다며(…) 저런 퍼포먼스를 ㅋㅋㅋ




졸리다며! 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살살달리다가

점점 속도를 높여 나중엔

휘리리리리릭 달리는 피터팬!


끝났다 싶을 때쯤 뒤로 돌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피터팬입니다! ㅋㅋㅋ



7. 피터팬

 스릴

★★★★ (속도가 제법 빠릅니다!)

 인기

 ★★★★★ (캐스트의 멘트 듣는 재미도!)

 재미

★★★★☆

 만족

★★★★☆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가로 향하다보면
바닥분수가 아이들 발목을 붙잡습니다.

장미축제때 알게된 바닥분수.
이제 언제 어디서 하는지 다 알아서
근처만 갔다 하면 바로 우다다다.. 

여름에 에버랜드 올 땐
여벌옷은 필수입니다!




그래 맘껏 놀아라 ㅋㅋㅋ


옷을 갈아입히고 저녁을 먹고!

시원하게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러 갔습니다.


뭐…뭔가 순서가 잘못된 것 같지만(…)

아무튼 갑니다! 


여름이라면 역시 아마존 익스프레스!

사실 썬더폴스가 최고긴 하지만

그건 못타요. (…)



물이 튀면 요렇게 샥!


신나는 음악과 함께 

캐스트의 ‘모든게 다 젖는다’는

그 멘트가 계속 귀에 맴돌게 된다는

마성의 놀이기구!



가즈아아아아!! ㅋㅋㅋ



신난다아아아!! ㅋㅋ



물에 젖어도 신나요! ㅋㅋ

이 놀이기구가 빙글빙글 돌아가다보니까

약간 복불복입니다.


어떤 자리는 흠뻑 젖는데

다른 자리는 말짱한 경우가 많아요. ㅋㅋㅋ


다행히 그렇게 많이 젖지는 않아서

옷을 다시 갈아입을 필요는 없.. (…)


8. 아마존 익스프레스

 스릴

★★★★ (속도가 제법 빠릅니다!)

 인기

★★★★★ (핵인싸 캐스트님들 ㅋㅋ)

 재미

★★★★★

 만족

★★★★★ (여름이라면 꼭 타야합니다 요거)


다시 기나긴 길을 돌아(…) 
매직랜드로 왔습니다.

몇 년을 다녔는데도 매번 동선을 잘못짜서
애꿎은 다리만 고생시키네요. 흑

왜 다시 왔느냐!
‘나는 코끼리’랑 ‘자동차왕국’을 못타서요.


앞에 탄 언니와



뒤에 탄 동생의 

절대 잡힐 수 없고 잡을 수 없는 (…) 추격전!

평소였다면 기다리는 사람들 생각해서

같이 태웠을텐데.. 

여름에는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답니다.



뭔가 분위기 있게 나온 1호기



그새 많이 어두워졌네요.



예쁜 조명과 함께 코끼리타고 두둥실~



그렇게 쫓고 쫓는걸 세 번 반복하고는

마지막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9. 나는 코끼리

 스릴

★★★

 인기

★★★★★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재미

★★★★

 만족

★★


다시 찾은 자동차 왕국.
아까 탔으면 언덕 안 올라와도 되는데..


하지만 이 표정을 보면.. +_+




붕붕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되는

자동차왕국!


10번 연속 이것만 탄 적도 있을 정도로

우리 아이들의 최애 놀이기구랍니다.


(요새 부쩍 레이싱코스터가

그 인기를 위협 중이긴 합니다만

그건 아무래도 조금 무서워서.. ㅋㅋ)



언니이이이를 외치는 2호기 ㅋㅋㅋ



재밌냐.. 언제까지 탈거냐…

사진만 찍는 아빠는 슬슬 지루합니다.

요거는 아빠가 같이 못 타니까요. (…)




심심해서 패닝샷 연습하는 아빠(…)



그러거나 말거나. ㅋㅋㅋ


10. 자동차왕국

 스릴

★★★(역시 무섭지 않아요)

 인기

★★★★★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재미

★★★★★

 만족

★★★★★


이렇게 놀이기구 타느라

이틀을 알차게 보낸 우리!

그런데도 못 탄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무려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못 탔네요.


꼬꼬마들의 첫 롤러코스터

비룡열차도 못탔고..

우주전투기와 스카이댄싱,

매직스윙도 못탔습니다. .


다른거 안하고 놀이기구만 타려고 했는데..

쉽지 않네요. -_-


참고로 위의 점수표들은

하나같이 쫄보인 우리 아이들 기준인지라

개인의 성향에 따라

~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답니다!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는 더워서 힘들거라는 그 편견!

사실 놀이기구 타려면 지금입니다!


놀이기구 타다가 그래도 너무 덥다 싶으면

시원한 썸머워터펀 축제속으로 풍덩!


이번에는 밥 먹으러 가면서

구경만 했지만 (방심해서 물세례 한 방 맞은건 비밀)

다음번에는 우비입고 저희도 함께 해볼까 합니다.


특히 7월하고도 일주일이나 지난 지금도

저녁시간에는 너어어어무 시원한 에버랜드!

저녁즈음 방문해서 신나게 놀다 가시는 건 어떨까요?


특히나 78일부터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들에게

무료 에버랜드 입장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될 듯 합니다!





EVERLAND TV 2019. 7. 12.

미리 알고 가면 ㄱㅇㄷ! 에버랜드 편의시설 꿀팁🍯



배려왕 에버랜드가 준비한 편의시설쓰!

이거 보고 에버랜드 오면 세상 편함☺


#에버랜드 #편의시설 #에버꿀팁


요즘 메가톤급 파도치는 캐비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다알랴줌 | 캐리비안 베이



주체할 수 없는 파도가 몰려온다!

놀거리 먹을거리 볼거리 다ㅏㅏㅏ 잡은 

올 여름 캐비를 강타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캐리비안베이 #다알랴줌 #메가웨이브페스티벌



메가 풀파티 with 박나래! 캐비에 불 지른 뜨거웠던 현장!



물천지 캐비를 달궈버린 뜨거운 현장!

플랜코리아와 함께 한

오늘의 스페셜 DJ 박나래😎

#캐리비안베이 #메가풀파티 #박나래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0.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한정판 백사이드 투어!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경험이에요!”


“꺄아아~~~아아악!!”


에버랜드 갈 때마다 알파인 빌리지쪽에서

들리는 신나고 기분좋은 비명소리!

T익스프레스를 타면서 내는 소리입니다.


에버랜드 오시는 손님 중 T익스프레스

타는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궁금하네요.


T익스프레스를 못타는 분들은

아마도 무서워서 경험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사실 저희 부부도 겁나서 못탔거든요.

그런데 한 번 타보니 넘 짜릿한 거 있죠.

중독성이 강해서 갈 때마다 탄답니다. ㅎㅎ



한정판 백사이드투어 참가


요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버랜드에서

한정판 특별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 들어보셨나요?


말 그대로 T익스프레스의 뒷 모습을

구석구석 탐방해볼 수 있는 투어 패키지예요.


7~8월 한정판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해서

저희 부부가 냉큼 다녀왔습니다.

아주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모습입니다.

최고 높이가 56m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아찔한 느낌이 들기도 하죠.


T익스프레스를 처음 탈 때 무섭기도 했고,

나무로 만든 시설물이고 하다보니

안전도 그렇고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았어요.


T익스프레스 백사이트 투어를 마치고

나니 안전 걱정은 뚝! 해도 되겠더라고요.


저희 부부가 경험했던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Summer Water Fun)

페스티벌 기간이라 알파인 빌리지도

이렇게 시원하게~ 바뀌었나봐요.




5명 한 팀씩 가이드가 안내


예약된 시간에 가니 백사이드투어

가이드와 사진사 등이 기다리고 있네요.


(백사이드 투어는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참가할 수 있어요.

한정판이라 예약을 서둘러야

투어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깃발을 든 가이드를 따라 Q-Pass로

들어가면서 투어가 시작됩니다.

아내가 씩씩하게 따라가네요. ㅋㅋㅋ



“어서와! 이 곳은 처음이지?”


Q-Pass전용 통로로 가다 비상문을 열고

T익스프레스 관리직원들만 드나드는

비밀스런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여기가 바로 백사이드투어 출발 지점입니다.

가이드가 투어과정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합니다.



안전모와 가방 등 휴대물품 보관박스가

있는데, 안전에 그만큼 신경을 쓰는 거죠.



요건 휴대폰을 넣어 다닐 수 있는

목걸이형 주머니입니다.


휴대폰은 지급된 목걸이에 담아 소지하고

체험 도중에 케이스에서 절대로 꺼내지 말아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휴대폰이

떨어져 운행 중인 T익스프레스에 떨어지면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T익스프레스 탑승 중에도 휴대폰을

휴대하면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투어 도중에 사진사가 촬영을 해주니

인증샷 걱정은 뚝 하셔도 됩니다.


가이드 안내에 따라 휴대폰을 제외한 

모든 소지품은 보관함에 보관해야 합니다.



안전 서약서 서명 후 투어 시작!



투어에 참가한 손님들은 출발 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해요.


서약서 내용은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은 

장소로 무단으로 이탈하지 않겠다 등

주로 안전에 관한 내용입니다.


(투어는 만 18세 이상만 가능하며

음주자, 심혈관질환자, 고혈압, 임산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체험 불가)



가이드가 일정을 설명한 후 안전모를

착용합니다. 제대로 썼는지 확인도 하고요.

그리고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됩니다.




백사이드투어는 비상통로로 시작됩니다.


평소 관리직원, 기술자들이 드나들거나

아니면 그럴 일이 없겠지만 T익스프레스가

멈추는 등 비상시에 손님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통로죠.


백사이드투어가 아니라면 절대로

들어올 수 없는 곳입니다.




이동하면서 옆을 보니 바로 코앞에

T익스프레스가 보입니다. 와우~~!!

멀리서 보다가 이렇게 가까이 보니까

어마무시한 규모에 놀랍니다.



가이드가 설명하는 T익스프레스




가이드의 설명을 공유하자면,

T익스프레스는 나무로 만들어진 우든 코스터인데

그 재료가 목재 라미네이트(laminate)라고

설명을 해줍니다. 직접 보니 얇은 목재를

여러 장 붙인 압축 합판입니다.


일반 나무에 비해 강도가 세고 탄력이

좋아서 T익스프레스가 고속으로 달릴 때

그만큼 안전한 재료라는 거죠.



이곳이 어디인 줄 아시나요?

T익스프레스를 탈 때 처음 상승구간으로

올라가는 장면입니다. 사실 이 때가 가장

떨리고 긴장되는 구간이죠. ㅎㅎㅎ




백사이드 투어 첫 번째 관람구간!

이곳은 상승구간 바로 옆입니다.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동행하는 사진사가 기념촬영을 해줍니다.

기념촬영 후 마음에 드는 사진 2장을

골라서 무료로 인화해줍니다.




상승구간에서 T익스프레스를 타는 광경을

보니 직접 타는 것만큼 색다른 느낌입니다.


와우~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네요.




이제 가이드를 따라 좁은 계단을 오릅니다.

백사이드투어 하이라이트인 전망대에

오르는 겁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무섭기도 하겠지만요, 직접 올라가보니

그냥 일반 계단과 다를 바 없어요.



정전으로 아파트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는

그런 정도니 겁 먹을 필요 하나도 없어요.


높은 곳에 올라가면 무서움을 느끼는

아내도 너무 너무 잘 올라가네요.



전망대에 오르다 보니 T익스프레스를

끌어주는 커다란 동력장치도 보입니다.


눈으로 직접 보니 기름칠도 잘돼 있고요,

관리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고

하니 믿음이 가네요.




상승구간 옆에 따로 노란 페인트가 칠해진

계단이 있는데 보이시나요?


이 계단이 안전 점검을 위해 관계자들이

올라 다니는 곳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가이드에 따르면 매일 T익스프레스

운행 전에 전 구간에 걸쳐

안전 점검을 한다고 합니다.


 볼트 하나 하나 세심하게

점검 후 손님들이 타기 전에

시험 운행을 먼저 한다고 하네요.



백사이드투어 갔던 날 밑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탑승객이 한 명도 없죠?

네 안전점검 후 시험운행 하는 겁니다.


시험운행 후 안전 여부를 확인 후

비로소 손님들이 탑승할 수 있죠.



전망대에서 보는 멋진 뷰 최고



드디어 T익스프레스 전망대에 올랐어요.

저 아래 탑승구 쪽이 한눈에 보입니다.

빠르게 이동하는 T익스프레스도 보이고요.


T익스프레스 높이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56m로 아파트 20층 높이라고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높이와 같습니다.



특별한 곳에 올랐으니 인증샷은 필수겠죠?

백사이드투어는 사진사가 동행해요.

그래서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겨준답니다.


기념촬영은 투어에 포함된 겁니다.

2019.07.03일 역사적인 날입니다. ㅎㅎㅎ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T익스프레스가

획획~ 지나갑니다. 그럴 때마다 전망대가

흔들리는데요, 이는 우든 코스터라 그만큼

탄력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T익스프레스 최고속도는 104km/h에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에버랜드 풍경!

저 멀리 대관람차, 불꽃쇼를 하는 대신전

그리고 트리하우스까지 보입니다.


백사이드투어는 약 45분 정도 걸렸어요.

전망대 관람까지 마치고 다시 내려왔어요.

비상 출입문은 다시 굳게 닫힙니다.


백사이드투어는 아직 끝난 게 아니에요.

이제 Q-pass로 T익스프레스를 타야겠죠?




백사이드 투어 패키지에는

방금 본 T익스프레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우선 탑승권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이득이랍니다.


투어 시작 지점에서 안전모를 반납 후

휴대품을 챙겨서 Q-pass 전용공간으로 이동합니다.


백사이드투어를 통해서

T익스프레스가 안전 또 안전하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으니 신나게 타야죠.



백사이드투어는 Q-pass 탑승지점까지

안내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여기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해준 후

고마운 가이드와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Q-pass로 타는 T익스프레스



에버랜드 어트랙션 중 가장 스릴있는

T익스프레스는 평일에도 인기 짱이네요.



빨간 차를 탈까요? 파란 차를 탈까요?

T익스프레스는 두 가지 색이죠.

손님이 많으면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최대 3대까지 운행한다고 합니다.




탑승 전에 스마트폰 등은 보관함에 넣고

타셔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갖고 타셨다가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아시죠?

고속으로 달리기 때문에 떨어뜨리면

다른 사람이 크게 다칠 수도 있어요.



백사이드 투어 패키지에 포함된

Q-pass로 기다림 없이 곧 바로 탑승!

탈 때마다 짜릿한 전율을 느낍니다.


백사이드투어를 통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마음 푹~ 놓고 탔어요.



T익스프레스 탑승이 끝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사진이죠?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탑승 번호만 대면 본인의 사진이

턱~하니 나옵니다. 고속으로 이동하는데

어떻게 사진을 찍었는지 참 신기방기 해요.



저희 부부는 백사이드투어에 포함된 사진을

두 장 받았어요. 인화된 사진 말고 파일로

받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특별한 여름 추억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



T익스프레스 백사이트투어는 7~8월에만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한정판이라고 합니다.


5명이 한 팀이고요. 하루에 3팀만 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경쟁이 치열합니다.



백사이드투어 패키지는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미리 예약을 해야 투어가 가능해요.


비상통로를 따라 상승구간, 전망대에서

보는 T익스프레스 모습과 Q-pass 그리고

기념사진까지 포함된 패키지 상품입니다.


한정판으로 시범 판매되는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Backside Tour)!

저희 부부처럼 특별한 여름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하늘 높이서 바라보면 더 시원한 캐비 | 캐리비안 베이 스카이뷰(Sky view) 드론(Drone)



하늘 높이서 보면 더 시원하드론!

전지적 드론 시점으로 본

청량미 뿜뿜 캐리비안 베이🌊


#여름엔캐비지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론 #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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