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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34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4. 16.

지금,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서 함께 걸어요.

에버랜드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고

제일 먼저 와보고 싶었던 곳은

바로 하늘매화길이었습니다.



눈 질끈 감고 타보는 어트렉션,

다양한 동물과 교감하는 사파리월드 등

에버랜드에 오면 즐길 거리가 가득하지만

매년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고

매화꽃이 수놓는다는 이곳.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하늘매화길은

에버랜드의 입문자로서

정말 궁금한 곳이었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늘매화길 방문하는 날!


오늘은 봄꽃 산책할 수 있는 하늘매화길에

짝꿍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짝꿍과 저는 평소 여가시간에

마라톤이라는 공통된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는데요.


평소 같았다면 각종 다양한 마라톤 대회들을 참가하며

예쁜 봄꽃들을 달리면서 구경을 했을 텐데,


요즘은 집콕생활로

그렇게 좋아하는 달리기도

마다하게 되더라고요.



달리기는 잠시 접어두고

집콕생활로 못 본 봄꽃을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서 산책하며

데이트 고고!


에버랜드 입문자들을 위해

알기쉽게 하늘매화길의 위치를 설명해드리자면,


에버랜드 입장 후 쭉~ 걸어서

저 멀리 보이는 바이킹,

콜럼버스 대탐험 어트랙션을 찾아보세요!


지도 맵에는 71번으로

표기되어 있는 하늘매화길.




오전 10시 30분부터

활짝 열린 문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이곳은

아담하고 다양한 분재

약 30여 그루가 전시 중이었습니다.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나무와 꽃들,

감탄만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사실!


하늘매화길, 아직 시작도 안 했답니다.




하늘매화길이라고 쓰여 있는 방향으로

쭉 언덕을 오르다보면

왕대숲길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왠지 작고 귀여운 판다가

살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늘매화길을 산책하면

전체 약 40분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진도 찍고 천천히 걷다보니

시간이 더 소요되었지만요.




왕대숲길을 찬찬히 지나다 보면

핑크빛 가득한 꽃잔디와

야생화 꽃길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적어도 이곳에서만은

세상이 온통 핑크빛으로

물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제부터 이곳의 하이라이트인

매화길이 시작됩니다.


백매화부터 홍매화까지,

일상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수양매,

겹매화까지.




화려했던 매화 동산에서

잠시 힐링의 시간도 가져보고요.




언덕의 끝에서 마주한

작은 동산의 달마당에서

에버랜드만의 문구가 새겨진

의자에 앉아 잠시 포토타임을

가져보기도 하였습니다.


마치 제주에 놀러 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여기는 에버랜드 입니다.




하늘매화길에서는 매화뿐만 아니라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꽃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찍는 사진이라면,

어디서 찍어도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점!



저희도 적당히 사회적 거리를 두며

몇 장 찍어보았답니다.






달마당을 지나 아름다운 소리에 이끌려

와본 곳은 다름아닌 향설대였습니다.


수양매화도 곳곳에 보이네요.




매화 동산에 살랑이는 바람에

아름다운 풍경소리를 들으며

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뷰를 바라보고 있는데

정말 다른 세상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향설대를 지나 이곳의 전망대인

해마루에 도착했습니다.





푸른 잔디밭 속 파스텔톤의 의자들이 인상적이고

갈증을 해결해 줄 작은 푸드트럭도 눈에 띕니다.




약 한시간 가량 산책하며 보냈던 하늘매화길.



하얀 눈꽃이 핀 것 같은

아름답고 수려하기 이를데가 없던 이곳 에버랜드.


완전히 만개한 꽃들도 있지만,

조금 더 있으면 예뻐질 꽃 봉오리에

다가오는 주말, 또 와보고 싶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4. 9.

우리끼리 알고 싶은 에버랜드 꽃길, 숨은 명소 BEST 5


똑똑, 창밖에 와 있는 햇살이

봄봄, 하고 속삭이고 있네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음식으로 기운을 내듯

가볍게 봄 산책을 다녀왔어요~


계절 따라 꽃길 따라 걷기 좋은 곳,

에버랜드 꽃길을 소개할까 하고요!


 ;)



튤립 가든이나 하늘 매화길을

모두 다 구경하고 났다면?


오늘은 숨겨진 세상~

숨은 꽃길을 찾아보세요.


알알이 꿰어진 보석같은 곳을

발견할 지도 모르잖아요~!


 ;D



이국적인 모습으로 가득한

에버랜드 입구를 지날 때!


이때가 가장 설레이는 순간이 아닐까~ 해요.


두근 두근! 두근!




#  숨은 꽃길 명소 1.  베네치아에서


앗!  잠깐만요!


길 따라~ 사람들 따라~

마냥 걷다 보면 놓치기 쉬운

숨은 명소가 하나 있어요.





튤립 가든 가기 전에

워밍업~ 하고 가세요.


사방에 의자가 있으니

기념사진도 하나~ 찰칵!

남는 게 사진이니까요!!


(사진을 찍을 때만 잠시 내렸으며

다닐 때는 꼭! 마스크를 했답니다.)




베네치아 디저트 카페와 스타벅스가

바로 앞에 있어

커피 한 잔, 디저트 하나,

기분 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게다가~ 콕! 찝어서

이곳 츄러스 맛이

기가 막히다고 생각되는 건

기분 탓인가요?

분위기 덕분! 이겠지요??


;)





우와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매직트리를 앞에 두고

주머니 속 핸드폰을 꺼내지 않기란..

미션 임파서블!


공손하게 무릎을 꿇고

사진을 찍을 정도로

예쁜 포토존이었답니다~


;D





#  숨은 꽃길 명소 2. 바람의 숲길에서


주토피아로 향하는 길은

어서 빨리! 가볼 수 있는 길과

조금 천천히~ 바람 따라 내려가는

나무 데크길, 두 곳이 있는데요.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유모차가 있다면 두번 째 길,

<바람의 숲길>을 추천합니다.






왜~ 이곳의 이름이 바람의 숲길인지

한 번 걸어보고 나서 알게 되었어요.


가만가만 걷기만 해도

머리결을 찰랑이게 되고요.


에버랜드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머리에서 심장까지

바람이 불어온듯 시원해지네요~


벚꽃이 피어난 지금 4월과

단풍이 수를 놓는 11월,

두 계절에 꼭 걸어보세요~!






#  숨은 꽃길 명소 3.  주토피아에서

 

주토피아에 있다 보면요~


곳곳이 숨은 꽃길이라는 것을..

뒤늦게.... 눈치챌 수 있답니다!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

새들의 낙원 <버드 파라다이스>

한국 호랑이가 사는 곳 <타이거 밸리>

남아프리카 자카스 펭귄 <펭귄 아일랜드>

원숭이 마을인 <프렌들리 몽키밸리> 등등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

집집마다~ 꽃이 폈어요!

여기 오면 1가구 1꽃길이

보급되었다는 걸 알 수 있네요~!


;)






#  숨은 꽃길 명소 4. 숲속 동물원 뿌빠타운


주토피아 중에서도~

<숲속 동물원 뿌빠타운>을

놓치지 마세요!

  

뿌빠 타운에서는 사막여우와

새로운 친구 카피바라와 왈라비,

야외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나무늘보와

라쿤까지~ 만나 볼 수 있으니까요!!


아이의 말을 빌리자면....

“이건 정말 신나는 일이 벌어진

거예요!” 라고 하네요~!!!


;D






#  숨은 꽃길 명소 5. 사파리월드에서


와일드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곳

<사파리월드>에도 봄이 왔어요~

꽃 생활권에 있는 맹수들의 모습이

오늘따라 평화로워 보이는 건..

역시 꽃~ 꽃 효과! 겠지요?!


오늘 만나본 맹수는 벵갈호랑이, 하이에나,

사자, 백호, 불곰,  반달가슴곰 등 입니다.


잠깐!!! 투어 버스를 타기 전에

‘오늘의 방사두수’를 찰칵! 담아보세요.

투어 중에 설명을 들을 때도 좋고

집에 와서 기억하기에도 좋답니다~!





에버랜드도 식후경~

꽃 구경도 식후사~


좋아하는 먹거리를

하나 하나 골라 먹으며

오늘 봤던 자연 이야기와

동물 친구들 얘기 나누는 이 시간도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에요..


우리 집 탐험가가

신이 나서 쫑알거리는

소리도 너무 듣기 좋고요~!



자연을 곁에 두고 가까이에서

숨겨진 재미를 발견하는 일,


매번 다니던 길에서 잠시 벗어나

우리끼리 길을 만들어 가는 일,


에버랜드의 숨은 꽃길 명소를 걸으며

자연스레~ 우리 집에도 봄이 왔어요~!


;)




STORY/생생체험기 2020. 4. 7.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서 아내와 즐기는 힐링 데이트

봄이 온 에버랜드에는

튤립이 만개했죠?


에버랜드에서

봄에 가장 먼저 만나는 꽃은

튤립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산등성이에도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수도권 최초의 매화정원 하늘매화길!

그곳에서 즐긴 우리 부부의 힐링 데이트!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여기가 에버랜드 중 어디일까요?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냐고요?

아직도 모르셨나요?

하늘매화길!


집콕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하늘아래 천국이죠.



하늘매화길 가는 길에 보니

이솝우화길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SNS에 올려야 할 사진이죠.



하늘매화길은

콜롬버스대탐험(바이킹)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에버랜드 가이드맵 71번)


4월 30일까지

한정판으로 개장하니

서둘러 구경해야 합니다.

(개장시간 10시30분~저녁 5시)


자, 그럼 달 모양의 아치형 문으로

저희 부부와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하늘매화길은 테마 별로 꾸며졌습니다.


입구부터 순서대로 마중뜰, 대나무숲길,

꽃잔디언덕, 달마당, 탐매길, 하늘길,

향설대, 가장 꼭대기 해마루까지

아기자기한 코스가 반겨줍니다.


가장 먼저 만나는 테마는 마중뜰!


여긴 희귀한 분재를 전시 중입니다.


이름도 생소한 곰솔, 명자꽃(동양금),

눈향나무, 주목 등이 있는데요,

수령이 최고 600년 된 분재도 있어요.




마중뜰에는 30개의 분재가 있습니다.


여기서 다 소개하긴 어렵고요,

눈에 띄었던 몇 가지만 소개할게요.


위 분재는 주목입니다.

수령이 500년 된 나무라고 합니다.



고고한 자태가 눈길을 끄는

눈향나무입니다.


향나무는 연필을

만들 때 쓰는 재료죠.


그런데 이건 연필 만드는 데 쓰면

너무 아깝겠죠? ㅋㅋㅋ




위에 있는 분재는 비덴스고요,

아래 분재는 명자꽃(동양금)입니다.


집 안에 이런 분재 하나 가져다 놓으면

분위기 확 살겠네요.



분재 하나 하나가 너무 고급스러워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네요.


한 번 보고 지나치긴 너무 귀해서

몇 번이고 눈길 가는 분재였습니다.



마중뜰에 있는 소품인데요,

물에 뜬 매화꽃이

인스타 감성을 자극합니다.


이 사진 역시 SNS에 올리기 좋죠.



“에버랜드에 이런 길이 있었나요?”


마중뜰을 나오면 하늘매화길로 이어지는데요,

처음 이 길을 접하면 깜짝 놀랍니다.


왜 그럴까요?




이런 길 어디서 많이 보셨죠?


마치 담양의 죽녹원을 옮겨다 놓은 듯한

멋진 왕대나무길입니다.



대나무숲길 중간에 전망대가 있어요.


하늘매화길을 올려다 볼 수 있는데요,

저 위로 매화가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는 듯 피어 있습니다.




여긴 꽃잔디언덕길입니다.


좌측은 홍매화,

우측은 백매화가 피어서

서로 자기가 예쁘다고 뽐내듯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아내는 오늘도

스마트폰으로 매화를 담기 바쁩니다.


전 매화보다 아내가

훨씬 예쁜데 말이죠.

(죄송해요~ ㅎㅎ)



꽃중년부부들이 하늘매화길에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고 있네요.

저희 부부처럼 말이죠.




매화는 만개했는데요,

꽃잔디는 이제 막 피어나고 있습니다.


여기 꽃잔디가 피면 어떤 모습일까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지난해 피었던

꽃잔디 언덕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 예쁘죠?


마치 빨간 융단을 깐 듯 합니다.


4월 15일 전후로 꽃잔디는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는 꽃잔디를 더 많이 심어서

훨씬 더 화려할 것입니다.



꽃잔디언덕을 지나면

두 갈래길이 나옵니다.


하늘길과 탐매길인데요,

어느 길로 갈 것인가 고민될 겁니다.


하늘길 쪽으로 가서

달마당을 먼저 보시고

탐매길은 내려오는 길에

보시면 딱 좋습니다.


물론 여러분 마음대로 가셔도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달마당입니다.

왜 달마당일까요?


둥그런 달처럼 생긴 마당이잖아요.



달마당의 백미는

범상치 않게 생긴 홍매화입니다.

(만첩홍매라고 합니다)


이 홍매화는

수령이 50년 이상 된 고목으로

수형이 정말 예쁩니다.


하늘매화길의 대표 매화라고 합니다.



달마당 뒤쪽에서 하늘길이 보이고

만첩홍매 주변에

파스텔 톤의 의자가 있어서

여기 앉아서 쉬기도 좋고요.


멋진 사진을 찍는 소품으로 딱입니다.




“나는 지금 하늘매화길에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이

신나게 달마당에서 뛰어 놀고 있습니다.


요즘 집콕 생활을 하면서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하늘매화길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있네요.


달마당은

달빛 아래에서 매화를 관람하기 좋은 곳이란

의미도 있다고 하는데요,

달빛에 비친 매화는

낮보다 훨씬 더 고혹적이겠죠?



우리 부부를 닮은 원앙새 한 쌍이

하늘매화길에 앉아 쉬고 있네요.


소품 하나 하나 정성이 대단합니다.



이제 하늘길로 천천히 올라가봅니다.


하늘길은 달마당과

가장 높은 해마루를 연결하는

야트막한 능선길입니다.




“앗! 이건 꼭 찍어야 해~”


매화는 벚꽃처럼 한 철입니다.

4월에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예쁜 모습을 남겨두고 오래

보고 싶다면 찍어야죠.





하늘매화길에서는

사진을 잘 못 찍어도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하늘길 중간에 언덕 위에

하얀 집이 있습니다.


봄 바람 타고 온 매화향을

마음껏 마실 수 있는 향설대입니다.


이름도 참 예쁘죠?



그런데 제 아내가 뭘 보는 걸까요?


아니 보는 게 아니고 듣고 있네요.


절에 가면 ‘풍경’이 있죠?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며 내는

사찰 종소리를 들으면

마음마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향설대에도 풍경(?)이 있습니다.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며 내는 소리가

어찌나 맑은지 몰라요.


한 번 들어보실래요?






향설대에서

하늘매화길 가장 높은 곳

해마루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매화는

쉽게 보기 힘든 수양매 테마존입니다.


보통 나뭇 가지는 하늘로 향하잖아요.


그런데 수양매는

땅으로 향하는 특이한 수형을 가졌습니다.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이

수양매는 아주 겸손한 매화인가 봅니다. ㅎㅎ



드디어 하늘매화길 맨 꼭대기

해마루에 올라왔습니다.


해마루에도

달마당에서 보았던 만첩홍매 한 그루가

우뚝 서 있네요.



해마루에서 내려다 본 에버랜드 뷰는

안 본 사람은 말을 말아요.


그냥 헉~ 하는 소리와 함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랄까요?


롤링엑스트레인, 우주관람차는 물론

티익스프레스까지 한 눈에 내려다 보며

최고의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지난해 4월15일

해마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올해도 이 때쯤 오시면

이런 환상적인 풍경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겁니다.


벚꽃을 마음껏 볼 수 있는 하늘매화길,

해마루 풍경이 아른거리네요.



해마루에 아메리카노 등 음료와

핫도그,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있어서

아메리카노 한 잔 하기 좋아요.


핫도그도 추억의 맛이 나고요.



해마루 마당 뒤에

또 하나의 멋진 공간이 숨어 있는데요,

올라가 볼까요?




파스텔톤의 빈백 의자가 놓여 있어

벌렁 누워 쉰다면

세상 부러울 게 없는

나만의 천국이 됩니다.




아내와 빈백에 나란히 누워서

파란 하늘을 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은

세상 그 어떤 커피보다 맛있습니다.


아내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며 고마워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꽃중년 남편들은

아내를 위해

하늘매화길에서 데이트 한 번 해보시는 거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동안 아이들 키우느라

고생한 아내를 위해

이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부부가 갔던 날

꽃중년부부는 물론

부모님을 모시고 온 착한 효자(?)도 많았습니다.


하늘매화길은 아무래도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코스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효도 한 번 하시죠.





물론 젊은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아주 짱~입니다.


매화꽃 향기 속에

사랑이 저절로 깊어질 겁니다.



해마루에서 아내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꽁냥꽁냥 데이트 하다가 

탐매길로 내려갑니다.


올라올 때 

이 길로 올라와도 향설대와 해마루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탐매길 매화숲에 햐얀 기구들이 있습니다.


이건 뭘까 했는데요,

야간 조명을 위한 장치들입니다.


올해 하늘매화길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개방하려 했지만

코로나19로 부득이 취소했습니다.


이는 그만큼 에버랜드가

손님들의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방증이죠.


지난 겨울부터

하늘매화길 야간 개방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는데도

고객 안전 때문에 운영하지 않는다니

그만큼 에버랜드에 신뢰가 갑니다.



탐매길에도 예쁜 의자가 있네요.


그냥 앉아만 있어도,

멍만 때려도 좋은 곳,

하늘매화길입니다.




아내는 매화향에 취해

헤어날 줄 모르네요.


아내가 이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즐겁습니다.




하늘매화길은 약간 가파르지만요,

유모차를 끌고 갈 수 있을 정도로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경사는 약 8도 정도밖에 안됩니다.



하늘매화길 총 길이는 약 1km로

천천히 걸어서 구경하시면

왕복 4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해마루에서 한참 쉬다보면

시간은 그만큼 더 걸리겠죠?


하늘매화길은

도시락 및 음식물 취식이

금지되어 있다는 점 유념하시고

도시락을 싸오셨다면

파크 내 피크닉센터(장미원 옆)를

이용해주셔야 합니다.


참 해마루에 간이화장실이 있으니

급한 일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저희 부부의 하늘매화길,

힐링 데이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요즘 집에만 있기 많이 답답하시죠?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스트레스 날려 버리고

봄날의 멋진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특히 꽃중년부부들은

회춘할 수 있는 곳이니

강추, 강추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3. 26.

현지인이 추천하는 사진 맛집, 에버랜드 베스트 포토존!

우수와 경칩이 지나고 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에버랜드에서는~

조금 달리, 표현해야겠어요.

레니와 라라가 봄옷으로 갈아입는다?

라고요!!!


한 주만에 달라진 모습에

깜짝이야! 봄이 왔다! 했네요 ;)



오늘은 에버랜드 포토존을 소개할까 해요.


용인에 살게 된지도 어느덧.. 9년차!

현지인이 소개하는 사진 맛집~

에버랜드의 베스트 포토존입니다.



레니와 라라가 있는 이곳~

입구야말로 베스트 포인트죠!


워밍업이다~~ 생각하고

일단 한 장 찍고 갈게요.


셋, 둘, 하나,

say~ 브이! 


;D



# 1. 봄에만 만날 수 있는 _ 꽃마차와 함께


들어서자 마자 

찾았다! 포토존!

시작이 좋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더니 

시작이 포토존이네요 호호호.


에버랜드 꽃마차는요~

일년 중에 딱 이때만! 있다고 하니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짜잔! 하고 펼쳐지는 나비 따라 걷다 보면


더이상 달라진 것 찾기란

아이코~ 의미 없습니다~~


완연한 봄을 맞아, 활짝 핀!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요술 나무야, 잘 있었니?”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상징 중에 하나!

매직트리로 달려간 아이가

다정하게 안부를 묻네요. 


손바닥 모양, 하트 모양에 손을 대면

뾰로롱~~ 마법같은 소리가 나는데요.

요게! 사랑의 대화라도 되나 봅니다.

아이들마다 손 대고 있는 걸 보면요~


;)



# 2. 매직 트리 _ 너의 뒤에서


매직트리에서 인증샷 찍기!

이것 또한 에버랜드 필수 코스인데요.


(속닥속닥) 우리끼리 얘기지만

(속닥속닥) 북적대는 입구 보다

(속닥속닥) 반대편으로 오세요~



보다 시원하게(?) 넉넉하게(!)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니까요!


적절하게 소품을 이용하면

여덟 살의 인생 사진 정도는~

충분히 남길 수 있다는 사실!!


놀이공원에서는

머리띠든 모자든 무엇이든

도전! 또 도전해보세요!

 

;D



얼른 판다 보러 가자고

아이가 뛰기 시작하네요~


내리막길, 이라서가 아니라

“판다가 기다리잖아요~” 하더니

냅다 뛰기 시작합니다 하하하.



# 3.  판다월드 _너에게로 가는 길


아빠 씨의 다급한 목소리~

“잠깐만!!!”에  얼른 멈췄어요.


아, 맞다!!!

여기도 포토존이지!


판다월드로 가는 길도

사진기에 담고 싶을만큼

멋진 곳~ 이니 놓치지 마세요.

위에서 아래로 찍는 것이

포, 포, 포, 포인트입니다!



#  4. 비밀의 화원 _ 나비정원에서


판다월드 안에 있는 나비정원 또한

놓칠 수 없는 포토존이죠!


나비가 아이 머리에,

어깨에, 앉았던 순간을 담았어야 했는데.... 


아!

아쉽지만~

엄마 눈에 담뿍

담은 순간을 잊지못할 테지요.


;)




나비들의 베스트 샷은

정말 많이 담았는데 말이에요.. !

 

봄의 전령사인 나비 구경 뿐만 아니라

꽃 구경도 잔뜩 했어요.

 

꽃과 나비의 환상적인 만남은

동화책을 펼쳐놓은 듯 해요~




# 5. 키 작은 꼬마 이야기 _ 판다랑 키재기


판다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올때마다 아이 키를 재보는 곳이에요.

올때마다 쑥쑥~ 훌쩍~ 커있으니까요!


언젠가 어른 판다의 키 150 옆에

나란하게 서는 순간이.. 오겠지요??

그 날이 천천히 천천히 왔으면.. 해요.


;)



앗!

(뭘 보고 있나?)



아앗!

(뭔가 떨어졌나??)



아~~~ 러바오가
낮잠을 자고 있네요.

귀여움의 끝!
이 무언지 알 것 같은 이 기분!!!

세상에~
낮잠 자는 모습만
십 분 넘게 보고 있었어요.

잘 때 이렇게
귀엽기 있기? 없기!

;D 


세상 가장 귀요미를

만났다고 생각했을 때!


모두의 시선을 독차지하고 있는 이가

또 있었으니.... 


그건 바로~!





또다시 앗!!!


소리나게 만드는

세상 귀요미를~

1초만에 또 만났네요!


지난 번에 왔을 땐

털 고르기를 하느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레시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낮잠 자는 아이바오도 보고

뛰노는 레시도 만나고~~


오늘은 행운의 날이네요!



황금 원숭이를 보러 갔다

3차 아앗! 을 했어요!!!


폭~ 빠져서 원숭이를 구경하다가

누군가 날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낯선 시선이 느껴져서 옆을 봤더니


맙소사!

원숭이가 보고 있었다니!!!


서로 신기해서 바라 보던 순간은

오늘의 포토제닉!이었습니다!


;D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곳.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곳에서

한국 호랑이를 만나는 순간..



거닐고 있는 모습만 봐도

우와~ 위엄이 느껴졌어요.


한국호랑이는 한반도에서는 사라졌지만

극동 러시아 지역에 살아남았다고 해요.


이렇게 에버랜드에 오면 만날 수 있으니

호랑이 보러~ 더 자주 찾게 되네요~~



# 6. 영화처럼 _ 내 뒤에 호랑이 있다


동물 친구들을 만나 신이 났어요.

잊고 있던 포토존 얘기로 돌아가~


다시 다시! 이곳이야말로!!

최고의 포토존!!! 이지요.

 

유리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호랑이와 찍은 사진이야말로~


‘기념이 되는 사진’이 될테니까요.




제가 방문했던 오전 11시부터 12시! 에는

활발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좀 더 특별하게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면?


https://bit.ly/2wCr3Mc


에버랜드 홈페이지 ‘이용시간’을 확인하세요!


동물 생태 퍼포먼스 외에도 오늘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연의 “시간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이라~

꼭꼭 숨어라~

솜털 보일라~


솜사탕을 얼굴로 먹고 있는

아이는 누구.. 뉘집 아이??


;)



# 7. 나들이 할 땐 _ 무조건 솜사탕


엄마 손 잡고 나들이할 때~

먹어본 그 솜사탕은요~

촬영용으로도 참 좋아요.


너는 먹거라..

나는 찍겠다..


솜사탕은 다 먹고 없어졌지만~

이렇게 사진은 남아 있으니까요!



# 8. 국민 놀이 기구 _ 로얄 쥬빌리 캐로셀


여기야말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지요.


목마 탄 사진도 좋지만..

햇빛을 충분하게 받으면

깨끗하게 밝게 자신있게

남길 수 있다는 사실~!!!


말할 수 있는 비밀~ 이랍니다~


;D



# 9.  사진은 사진관에서 _ 설렘 사진관


전문 사진관으로 꾸며놓은 곳에서

찍는 사진은 역시~ 다르더군요!


이곳 설렘사진관에서 했던

<헬로 마이 트웬티스> 는

지난 15일에 끝이 났는데요.


설렘사진관은~

새단장~ 새오픈~ 했어요!


‘알파인 빌리지’에 있으니

설렘 사진~ 인생 사진~

하나씩 남기고 가세요!



#10. 벌써 일년 _ 튤립이 가득한 가든!


일 년을 기다렸던~

튤립 구경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3월 26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한창 준비 중인데요.

포토존에서 사알짝~ 맛 뵈기로 남겨 봤네요.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3월 19일부터 튤립을 만나볼 수 있으니

우리, 튤립 가든에서만나요~~


;)



쪼르르~

열 곳을 소개하고 나서

느낀 점이라면..?


결국.. 전부 너였다.

결론은~ 이곳!  곳곳! 입니다.


어디서 찍어도 포토존이고

뭘 찍어도 인생사진이니까요~







# 별책부록 _아빠랑 아이랑 많이 찍기


지극히 개인적인 엄마의 ‘로망’인데요..

<아빠와 딸 사진>을 많이 찍어두려고 해요.


에버랜드야말로 그 바램을 듬뿍,담뿍,

채워줄 수 있는 곳!이지요.


에버랜드 오기 전에 기억할 것은?

“메모리는 비우고~ 충전기는 채우기!”


오늘도 카메라 메모리를 꽉~

추억으로 꽉~ 채우고 왔네요.







“남는 게 사진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이가 클수록 정말 공감되는 말이에요..


남는 게 사진~

찍어야 추억이 되는 법!


에버랜드에서 잊지 못할 사진,

한 장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20. 3. 26.

에버포토와 함께한 에버랜드 입문기

에버랜드는 가끔 나들이 겸 조카들을

데리고 오곤 했었는데

블로그 기자단으로서 방문하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한데요.


앞으로 함께할 에버랜드의

생생한 체험기 기대해 주세요!



방문할 때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던 에버랜드.

봄기운 완연한 날씨에 나들이 겸 다녀왔습니다.



겨울내내 함께했던

두꺼운 패딩을 벗고

조금은 가벼워진 사람들의 옷차림이

눈에 띕니다.




아이와 함께 온다면 입구에서부터

곳곳에 마련된 캐릭터 조형물로

시선을 뗄 수가 없게 되는데요.


어딜 가나 다양한 포토존이 가득한

에버랜드입니다!



특별한 나들이인 만큼,

에버랜드에서는 좋은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에버포토라는 포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소 좋은 휴대폰 카메라, 액션캠 등

다양하게 이곳에서의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지만


어트랙션 탑승 순간포착 사진부터

포토그래퍼가 찍어주는 사진까지.


“에버랜드에서만 가능한 추억 남기기” 이기에

더욱 특별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에버포토 촬영 장소!


그 3곳을 소개해볼 예정인데요.


기존에는 타워포토를 포함하여

썬더폴스, 사파리월드 등

총 9곳으로 운영 중에 있지만

3월은 한시적으로 3곳만 운영된다고 합니다.


(타워포토, 티 익스프레스, 스카이웨이)



“타워포토에서 에버포토 신청하자!”

에버포토 신청은 정문으로 입장하자마자

오른편에 위치한 타워 포토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곳에서 당일 무제한 촬영과
다운로드가 가능한 1day 디지털패키지부터
6개월, 1년 단위로 다양하게 판매 중에 있는데요.

멤버카드를 구매하면 디지털 사진 보관과
홈페이지와 앱에서 무제한으로 다운로드 또한 가능합니다.


전문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타워포토에서

에버랜드에서 보낼 설렘을 표현해보세요!



“전문가가 찍어주는 내 모습!”


타워포토에서 신청/등록을 마쳤다면

전문가가 찍어주는 포토존인 스카이웨이로 이동해봅니다.




스카이웨이를 이용하는 입구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에버포토를 이용한다면

유러피언 어드벤처에서

아메리칸 어드벤처 방면으로

스카이웨이를 탑승하길 추천합니다.



꽤 넓은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느라

조금은 피곤한 다리도 쉴 겸

에버랜드의 전망을 조망할 수 있어 좋았던

스카이웨이였는데요.



도착지점에 다다르자 추억을 기록해주는

에버포토 담당자님이 계셨어요!



이곳에서 찍은 사진은

스카이웨이 출구 쪽에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스카이웨이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 남기기!

일반 디지털사진부터 액자형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프린트도 가능하기에 더욱 특별했습니다.



“나도 몰랐던 내 모습!”

에버포토는 이렇게 전문가들이 찍어주는 사진도 있지만

역동적인 어트랙션을 탑승하는

내 모습도 순간포착으로 남겨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오늘은 T익스프레스를 향해 걸어가봅니다.



고공 하늘 위에 나는듯한 기분을 주는 T익스프레스.


역시나 인기만점인 놀이기구라 그런지

입장하자마자 생각보다 긴 줄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발견하지 못했었는데

트릭아트로 재미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T익스프레스를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다가 알게 된 정보인데요.


스릴만점인 T익스프레스에서는

사진 찍는 포토존에서

무조건 왼손을 들고 미소를 지어야

예쁘게 사진 찍히는 팁이라고 합니다.


겁이 많은 저는 그저

T익스프레스를 탑승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었지만요.^^


언제 어디서나 추억을 꺼내 볼 수 있는 에버포토!


올 봄 꽃으로 가득할 아름다운 에버랜드에서

에버포토와 함께하세요!



“그 외에도”

T익스프레스에서의 정신 없는 스릴을 즐기고 나니

골목사진관 앞에서는 퍼레이드가 한창이었는데요.


오랜만의 공연관람이라 그런지

더 집중하며 보게 되었고,

연기자들 한 분 한 분 열정적인 공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에버포토존 외에도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많았던 에버랜드!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에버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6.

에버랜드 처음 오셨다면? 나만의 에버랜드 꿀팁 전수!

설레는 에버랜드 첫 방문!

그런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어요.


에버랜드 갔을 때 당황하지 않기 위해,

알려드리는 에버랜드 꿀팁 정보입니다. 




꿀팁 1. 반입 불가능한 항목들 체크!


에버랜드 반입 금지 물건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돗자리, 버너, 소형탑승기구, 무선조종탑승기구

이런 물건들은 반입이 되지 않아요. 


소형탑승기구에는 자전거, 인라인, 킥보드 등을 포함하죠.

의외로 많이들 가지고 오시더라고요.


그럼에도 킥보드 같은 걸 가져오신 분은,

입구 왼편에 보관하는 장소가 있으니 이용해 주세요. 

단, 돗자리는 1인용 방석은 가능합니다.

퍼레이드 볼 때 사용하기 좋거든요.


그리고 반려견/반려묘 동반 입장이 불가능한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꿀팁2. 주차요원의 안내에 귀기울이기


주차장을 이용한다면 안내요원 말을 따라주세요.

차가 많을 땐 셔틀버스로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안내해 주는데요.


그 말을 듣지 않고 정문 주차장에 혹시나 자리가 있지

않을까 하고 돌다 보면 결국 다시 허탕치고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안내요원이 안내하는 주차장을 이용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게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갓길 주차는 위험하니 가급적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르기로!




꿀팁 3. 에버랜드 어플 설치하기


에버랜드 어플을 설치해 주세요.

에버랜드 어플에서는 실시간으로~

어트랙션 대기시간이 표시되거든요.


물론 에버랜드 지도도 한눈에 볼 수 있고요.

전략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고 싶다면,

꼭 다운로드해야 하는 것이 이 어플이죠. 



꿀팁 4. 어플에 이용권 등록하고 레니찬스 이용하기


이용권을 어플에 등록해 주세요.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이용권을 등록해도 되고요.

아니면 각자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등록해도 돼요.

이용권을 등록하면 에버파워를 받을 수 있거든요.



30분마다 에버파워 1개를 주고,

최대 5개의 에버파워를 모을 수 있는데요.

이걸 가지고 각 어트랙션 Q패스에 도전할 수 있어요.

이걸 레니찬스라고 불러요.


단, 어트랙션마다 소모되는 에버파워 개수가 다르니,

전략적으로 생각해서 응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꿀팁 5. 공연시간 체크하기!


홈페이지나 어플에 당일 공연시간을 미리 알 수 있어요.

이걸 미리 체크하고 동선을 결정하는 게 좋아요.

매주 시간이 달라지거든요.


홈페이지에서는

이용정보→운영시간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특히 놀이기구 잘 못 타는 분들은, 

에버랜드의 다양한 퍼포먼스들만

보고 다니셔도 아주 좋아요.



꿀팁 6.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부터 공략하기!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은?

로스트밸리, T익스트레스가 가장 인기가 좋아요.

그다음으로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어트랙션도 인기가 좋지만,

제 생각에(?) 가장 인기가 좋은 어트랙션은

이것들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침 일찍 에버랜드에 왔다면,

일단 가장 인기 있는 것부터 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꿀팁 7.

놀이기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동물원 산책 추천!


에버랜드 동물원은 충분히 즐길 거리가 많아요.

귀여운 판다도 보고, 원숭이도 보세요.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판다는 에버랜드 갈 때마다,

기상천외한 포즈로 잠을 자서 귀엽더라고요.

깨어 있을 땐 대나무 먹방을 보여주기도 하죠.




꿀팁 8.

어린이 동반 가족이라면,

다른 곳보다 이솝빌리지로!


이곳에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모여 있거든요.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아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어트랙션은 레이싱 코스터예요

T익스프레스 어린이 버전 느낌이더라고요.

생각보다 빠른 속도감에 깜짝 놀라기도 했죠.




꿀팁 9.

물품보관소를 이용하세요.


가볍게 놀고 싶은데 가방이 무거우면 안 되죠.

하지만 핸드폰과 지갑만 들고 오자니,

안 가져오면 아쉬운 것들이 많은데요.

그럴 때 이용하기 좋은 것이 에버랜드 물품보관소랍니다.



꿀팁 10.

식사 때를 살짝 피해서 식당에 갈 것!


평일은 상관없지만 주말에 간다면,

식사 때를 살짝 피해서 식당에 가는 것도 꿀팁!

왜냐면 딱 점심시간, 저녁시간 때는 줄이 있을 수 있거든요.

조금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꿀팁 11.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즐기는

도시락 타임!


봄소풍이라면 역시 도시락과 간식도 빼놓을 수 없겠죠?

캐리비안 베이는 위생상의 문제로 음식 반입이 안되지만,

에버랜드는 음식물 반입이 가능합니다.

 

단, 아무 데서나 김밥 등 도시락을 펼쳐놓고 먹으면

에버랜드를 즐기고 있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으니

지정장소인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먹는 게 좋겠죠.


위생 식탁보와 페이퍼 타월도 마련되어 있고

장소도 상당히 아늑하고 쾌적해서 아지트 같아요.


피크닉 에어리어 위치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 맞은편입니다.

로즈 기프트 MD샵 뒷편에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에버랜드 꿀팁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에버랜드 처음 오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첫 에버랜드 방문 되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3.

찾았다! 봄이 시작되는 곳 에버랜드!

꽃피는 봄이 오면... 꼭 하는 일이 있어요. 


먼저 집을 발칵 뒤집어서 대청소를 하고

케케묵은 겨울 옷장을 탈탈탈~ 털어 

산뜻한 봄옷으로 바꿔두고 나면? 

그렇게나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그런데도 봄 기분이 나지 않는다면..

최, 최, 최, 최후의 방법을 써야지요~



짠~ 하고 놀이공원에 갑니다.


금빛 의자가 골드하게 맞아주는 이곳은 

이미 벌써 진즉에~ 봄이 와 있었네요. 


찾았다! 봄이 시작되는 곳! 

에버랜드라는 네버랜드입니다 ;) 



쥐의 해를 맞아 올해 탄생한 

20년생 '엣지'를 아시나요? 

에버랜드 쥐~ 엣지는요~~ 


걸그룹 못지않은 칼군무로 딱, 딱, 딱, 

오와 열을 맞춰 예쁘게 이러고들 있으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놀이공원에서는 머리띠! 

요게 1단계 공식이라면 

슬슬, 그 다음 단계로 

자연스레 넘어갈 차례~!



짜잔~~ 


밖에서 조명빨 하나 없이 만나도 

나, 이쁘죠? 하고 있네요 하하하. 


핸드폰이나 가방에 달고 

엣지와 함께 엣지있게! 

공원 놀이를 해볼까요우~



즐길 준비 되셨습니까~!!! ;D 



# 놀이공원의 시작 





도심에서 공원으로~ 

겨울에서 봄으로~ 


환상의 나라가 시작되는 

입구를 지나기만 해도 

아~ 왜 이리 설레는지요! 


유난히 힘들었던 일들은... 

가는 겨울에게 모두 맡기고 

가벼웁게 봄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은.. 똑같은 맘이겠지요~



# 꽃봄의 시작



여기도 봄~ 



저기도 봄~ 



너라는 봄 ♪

우연히 봄 ♬

봄 사랑 벚꽃 말고 ♪

너는 나의 봄이다 ♬ 


아무 노래 말고 봄노래가~ 

귓가에 자동 재생되는 걸 보니 

봄이 오긴 했나봄~ 니다! ;)



꽃봄 만나러 가볼까요?


 입구에서부터 봄나들이 총총총, 

길 따라~ 사람 따라~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잠깐! 


놀이기구 파라면~ 오른쪽 길로(우회전) 

동물원 파라면 왼쪽 길(좌회전)입니다. 

판다를 좋아하는 우리 집은? 

무조건 좌회전 깜빡이를 켜지요!



# 동물원의 시작





네~ 우리의 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 수채화 그림 같은 꽃밭은 

이곳 '판다월드'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5종 5만여 마리의 나비를 한 곳에서 만나는 

우와 우와~ 황홀하도록 우아한 경험을 했어요. 


너무 예뻐 얼른~ 사진기를 꺼내 

열심히 찍고 있는데.... 앗! 


앗싸 호랑나비~ 한 마리가 

살포시 카메라에 앉은 순간은 

인싸한 오늘의 MVP였네요~!



코~ 자는 건지 

누워있는 건지.. 



애착나무에서 즐기는 낮잠을

제일 사랑한다는, 


몹시 궁금해지는 

판다를 만나고 나면~ 



인형인지 진짜인지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귀여운

레서판다도 만날 수 있어요~ 


얼굴 좀 보려고 기다렸는데

털 고르는 뒷모습만 보여주던 레시.



괜찮아요~~~ 


판다 오케이? 

아임 오케이!

 

이렇게 예쁜 얼굴들을 

맘껏 실컷 보고 났더니 

아쉬움이 사라졌거든요! ;D






고니, 유럽홍학, 두루미, 한국호랑이, 

원숭이, 펭귄, 물범과 바다사자 등

 

글로벌한 동물 친구들을 

모두 다 만나고 났다면~ 


제2 라운드를 

시작해 볼까요우!



Hello My Twenties! 를 보고 


I'm Second 20 years old! 

하고 공손하게 대답했어요..


;)



에버랜드 지금~ 마음만은 여전히 스무 살, 

<Hello My Twenties! 설렘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런 시작이라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의 시작과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한 저의 시작도~ 

모두의 시작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 포토존의 시작






글자만 봐도 두근대는 

설렘 사진관은요~ 


총 8개의 포토존이 

인생 사진을 기다리고 있어요. 


위치는 알파인 빌리지 

티 익스프레스 바로 앞! 


기간은 헬로 마이 트웬티스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정상 운영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의 재정비 시간을 거친 후에

19일부터 다시 오픈하기로 했다고 해요.


좋은 소식이죠?



# 네버랜드의 시작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함께하는 발걸음도 가볍지만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들 또한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네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포시즌스 가든은~ 지금! 

2020 튤립축제 준비가 한창이어서,

잠시 휴장하고 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손길과 발길 속에서 

살짝, 튤립 꽃망울을 멀리서나마

바라 볼 수 있었는데요.


일 년을 기다렸던 축제가 커밍 쑨~!

이제 정말, 봄이 오나봐요.



튤립축제 : 로열 팰리스 가든 

3월 26일 그랜드 오픈! 

 

기다릴게요~♡ 



# 튤립축제는 시작을 위한 준비 중 






우주관람차, 로얄 쥬빌리 캐로셀,

콜럼버스 대탐험 등 어트랙션도

어디든지 사진기에 담아~

찰칵, 하고 찍어 두면 


그대로 멈춰라! 하고

추억이 되는 곳이에요. 


에버랜드는 그 시절 그날들.. 

어린 시절 추억의 시작입니다.



# 추억의 시작






여기저기 웃는 얼굴들이

자꾸만 보이더라고요~


고스란히 담겨진 행복이 

그대로 전해지는 이 느낌!






오늘도 그 행복~ 

담뿍 받아 갑니다. 


아... 에너지가 가득 채워졌어요.

배터리가 100% 되도록 몽땅! 충전되어 

초록 불이 들어오는 걸 느꼈네요 ;D



하루 만에 한 해가 바뀌었지만.. 

응응. 우리는 신정 아니고 구정이지!

하고 미뤘다가 그때가 되어서는 


응 아니. 진정한 시작은 

봄여름가을겨울이니까~ 하고 

봄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자, 춘삼월이 되었으니 

더는 물러설 수 없는 법! 


움츠렸던 마음을... 이렇게~

에버랜드에서 시작했습니다.


헬로! 인사하는 봄을 

에버랜드에서 만나요~!  ;)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2.

엄마, 에버랜드에 희귀동물 만나러 가요! (feat. 자이언트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등!)


아이들 그림책에는

동물들이 주인공인 경우가 참 많아요.


아이들은 재미있게 본 그림책 속 동물들에

친근감을 느끼고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요.


그 동물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이면 좋겠지만

쉽게 만나기 힘든 동물들도

그림책에는 많이 나오지요. 



저희 아이가 요즘 즐겨보는 그림책은

희귀동물 중 하나인

자이언트 판다가 주인공이에요. 


흔히 보기 힘든 황금원숭이도

책 중간에 등장하는데요.


평소엔 책만 읽고 넘어갔는데

하루는 아이와 함께 직접 이 동물들을 

만나보러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찾은 곳은 바로 에버랜드!


에버랜드 하면 놀이기구나 퍼레이드를

제일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사실 에버랜드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답니다.


자주 접할 수 있는 동물들뿐 아니라

희귀한 동물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보기 참 좋은 곳이죠.




오랜만에 와본 에버랜드라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싶은 곳이 많지만 젤 먼저 

아이가 만나보고 싶어한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러 주토피아 판다월드로 가봅니다.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

직접 만나보기 전에 자이언트 판다에 

대해서 요모조모 배워볼 수 있어요.


자이언트 판다에 대한 각종 정보를 

멀티미디어나 모형 등을 통해 배워볼 수

있어서 아이들 체험학습 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드디어 자이언트 판다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 2마리를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유일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자이언트 판다는 대부분의 시간을 잠자면서

보낸다고 들었는데 운 좋게도 이날은

아이바오가 정말 신나게 계속 움직여주어서

귀여운 모습 눈에 가득 담아볼 수 있었답니다.




러바오는 이렇게 뒹굴뒹굴

꿀잠 자고 있었구요~~ 덩치는 정말 큰데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지~~!! 

아이와 함께 한참을 지켜봤던 것 같아요.




참, 그리고 판다월드 안에는

자이언트 판다 외에 또 다른 희귀동물이 살고 있어요.

바로 레서판다가 그 주인공인데요.


애니메이션 '쿵푸 판다'의 시푸가

바로 이 레서판다랍니다. 



판다월드에서는 사육사님의

설명을 들으면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애니멀 톡에 참여할 수 있는데

저희가 갔던 날은 진행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레서판다에게

먹이를 챙겨주며 컨디션을 확인하는 시간이

마침 딱 맞아서 오물오물 맛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귀여운 레서판다의 모습은 생생한 영상으로

한번 보실게용~ 진심 귀염뽀짝 재롱둥이지요?!^^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를 만나고 나오면

또다른 희귀동물인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을

만날 수 있어요.


구석에 있어서 지나치기 쉬운데

꼭 챙겨서 만나보시기 바라요.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하게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위기 동물 중 하나랍니다.



이어서 아이가 보고 싶어했던 황금원숭이를

찾아 가봅니다. 황금원숭이 역시도 세계적인

희귀종인데요. 중국 외에 이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단 2곳뿐인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에버랜드랍니다~!!



사진 보시고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 원숭이는 손오공의 모델이랍니다.


저희 아이는 마카오에서 서유기를 원작으로

만든 몽키킹이란 퍼포먼스를 본 적이 있어서

손오공을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황금원숭이가

손오공이란 얘기를 해주니

진짜 좋아하고 신기해하더라구요~




에버랜드에는 황금원숭이 가족이 살고 있는데

이날은 아기들끼리 서로 싸우다 

아빠한테 혼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동물이지만 사람과 비슷한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는 시간이였네요 ㅎㅎ



판다월드에서 나오는 길엔 판다 관련된

다양한 MD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동물들 만나보고 인형이나 장난감까지 

하나 겟하면 아이들에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겠지요~?!^^



오늘은 판다월드 위주로 보여드렸지만

사실 에버랜드 안에는 더 많은 희귀동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바로 한국호랑이.


타이거밸리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한국호랑이는 정말 늠름하고 당당한 모습이 멋졌답니다.


유리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까이 다가오면 괜히 움찔하고 한걸음 물러나게 

될 만큼 그 위용이 대단했어요~~





호랑이만 보고 끝나는게 아니라 뒤쪽으로 보면

타이거밸리 연구캠프도 있어서 아이들이 

한국호랑이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잠시 들어가서 

살펴보는 것도 좋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이번엔 물에 사는 펭귄!

펭귄이지만 따뜻한 아프리카에 사는 

자카스 펭귄이에요.


자카스 펭귄도 멸종 위기 종인데 

에버랜드에 가면 꽤 많은 개체수의

자카스 펭귄을 만나볼 수 있어요.



펭귄은 추운데서만 사는 줄 알았는데

따뜻한 곳에 사는 펭귄이라니 참 신기했어요.


또 얼마나 날쌘돌이처럼 수영을 잘 하던지!!

그 모습은 꼭 실제로 한번 보시기 바라요~~



오늘 꽤 여러 동물들을 소개했는데요.

사실 이외에도 훨~씬 더 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주토피아랍니다.

 

특히나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다양한 동물들을

보면서 생생한 생태 학습을 할 수 있는 

정말 멋진 체험학습의 장이기도 하지요.


집에서 책으로 본 동물들 만나러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꼭 가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0.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우리만의 특별한 개강파티! 'Hello My Twenties'


3월, 봄과 함께 새학기를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대학교 N년차 선배들에게도

어김없이 개강이 찾아왔는데요…


오늘만큼은 20살, 새내기 때로 돌아가

스릴, 설렘, 도전을 마음껏 즐겨보려 합니다!


Hello, My Twenties!

(~3/15)



처음으로 향한 곳은, 설렘 사진관입니다.




알파인 레스토랑 B홀에 위치한 설렘 사진관은

셔터만 눌러도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 10:30부터 17:00까지)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파티 컨셉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고,



마련된 촬영소품을 활용해서

더욱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저희는 커다란 장미꽃다발을 선택했어요!




꽃다발을 들고 찍으니

사진이 더 화사해지는 느낌이에요.





분위기 있는 포토존에서도 사진을 남겨봅니다.

여러 색의 그림자가 겹쳐져서 신비로운 느낌이었어요.


막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니까

신나서 카메라를 내려놓지 못하겠더라고요!



여기는 잡지 표지 모델처럼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에버랜드의 슈퍼스타가 되어보세요!




홈파티 분위기의 포토존도 있어요.

같은 공간이지만 다양하게 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포토존이에요.

‘서프라이즈! 선물은, 바로 나야!’

커다란 선물상자 안에서 해맑게 포즈를 취하는 친구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ㅎㅎ.


앗, 선물하니까 생각났는데…




설렘 사진관에서만 받을 수 있는 에버랜드의 선물!

스페셜 엽서 꼭 챙겨가세요~!



설렘 사진관에서 인생 사진을 잔뜩 남겼으니,

SNS에 업로드하고 럭키 크레인에 참여해봅니다.




#에버랜드 #설렘사진관 #어쨌든스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이렇게 귀여운 럭키코인을 받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저는 실패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바로 옆에서 친구가 멋지게 성공했답니다!!

착한 친구는 경품으로 받은 캔디를 나눠주었어요.


이외에도 엣쥐 굿즈, 타로 체험권, 스페셜 배지,

츄러스, 소시지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설렘 사진관에 오셔서 꼭 도전해보세요!



설렘 사진관을 나온 저희는

Hello My Twenties 기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스페셜 공연 : 골목사진관’ 인데요.

설렘 사진관 바로 옆 알파인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니까

설렘 사진관에 가기 전이나 나온 후에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즐기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공연은 하루 2회 진행되는데,

방문하시는 날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APP을 참고하시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골목사진관 영업 시작과 함께,

유쾌한 사장님이 등장하셨어요.



비록 포토샵은 안되지만,

활기찬 동네 사람들이 가득한 이 곳!


어느새 동네 사람들을 따라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저희 골목 사진관은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에너지가 가득 충전되는 신나는 공연이었어요.

이 응원을 마음에 담아

앞으로 뭐든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저희는 힘찬 마음으로,

식당을 찾아 나섰습니다!



점심으로 차이나문에서

Hello My Twenties 기간 한정 메뉴를 먹었습니다.


자장면, 유슬사천탕면, 찹쌀탕수육, 탄산음료 2잔을

할인된 가격으로 배불리 먹었어요.


어쩐지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그 때를 떠올리며 잠깐의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답니다.



배를 채웠으니 이제 다시 몸을 움직일 시간!

Hello My Twenties 기간에는

인기 어트랙션을 두 번 연속으로 탈 수 있다고 하여

아메리칸 어드벤처로 달려갔어요!


해당 어트랙션은 아래 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더블 어트랙션: 허리케인,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T익스프레스(*월~금 오후 5시~마감시간)

[운영시간 월~목 오후 4시~7시 / 금 5시~8시])



매번 신나게 어트랙션을 타고 내릴 때 즈음이면

“한 번만 더요…!” 하는 아쉬움이 올라오곤 했어요.


‘혹시 이대로 내리지 않으면 한번 더 탈 수 있을까?’

그런 상상을 해본 적도 있었더랬죠.


그런데 그 상상이 현실이 되다니…!



어트랙션을 더블로 타니까

기쁨은 2배, 재미는 4배!



첫 번째 탑승이 끝나고

“이대로는 아쉽죠?” 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면

얼마나 신났는지 몰라요.



정말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원없이 어트랙션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이게 청춘이지!” 라면서요ㅎㅎ.



Hello My Twenties 기간에는 더블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어트랙션을 최대 1.5배 연장된 시간으로 오~래 탈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해당 어트랙션은 아래 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어트랙션 오래타기: 범퍼카, 로얄 쥬빌리 캐로셀, 릴리댄스, 

붕붕카, 로보트카, 나는 코끼리, 자동차 왕국, 우주 전투기, 

플라잉 레스큐, 시크릿쥬쥬 비행기)



오래 타는 어트랙션은 매직랜드와 그 근처에 모여있어요.


매직랜드 중심! 멋쟁이 피터팬도,

안 타면 너무 아쉬운 범퍼카도!


평소보다 오~래 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하루의 마무리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


천천히 춤을 추듯 돌아가는 목마에 앉아

빙글빙글 돌다보면 로얄 쥬빌리 캐로셀만의

테마곡과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세계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특히 해질 무렵 로얄 쥬빌리 캐로셀에

불이 켜지기 시작하면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 드려요!

정말 예쁘게 나오거든요.



오랜만에 20살 새내기 때로 돌아가

설렘 가득한 사진관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도전을 응원하는 멋진 공연도 보고,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도 잔뜩 즐겼습니다.


청춘으로 돌아가서 마음껏 즐기고

신나게 놀아보고 싶다면,

한번 에버랜드에 오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에버랜드 Hello My Twenties!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0.

에버랜드 귀염뽀짝 MD Pick~ 요건 내꼬야!


이제는 제법 봄날 햇빛이 따스한 계절이예요.


딸과 그리고 딸의 단짝 친구도 함께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사방이 확 트인

에버랜드로 신나게 출발~


도착하자마자 요즘은 이렇게 사진을 찍는 거라며

뒤돌아서 인증샷을 찍었어요.



다다다다 뛰어가서 허리케인부터 탑승하고.  

19미터 높이에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순간 꺄아아아~

스트레스까지 모두 한방에 날려 버려요. 


연이어 콜롬버스대탐험의 가슴 덜컹! 

그 느낌도 모자라 썬더폴스로 곧장 달려 갔어요. 


폭포 위의 수직 낙하에 물보라까지 뒤집어 쓰니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답니다.  



온몸으로 충격을 감수하는 

범퍼카의 충돌 세레머니가 사라지기 전에 

 매직스윙으로 갈아타니 

마치 양탄자를 타고 날아가는 것 같아요. 


이 정도면 에버랜드 어트랙션 즐기기 서두는

제대로 장식했다 싶었는데 

마침 눈앞에 로즈 기프트샵이 보입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우리도 무언가에 홀린 듯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냥 잠깐 구경해 보자고요. 



꺄아아아 엄마! 

이거 너무 이뽀 이뽀~ 귀욤 귀욤 

"요건 내꼬야!" 하면서

두 녀석이 어찌나 즐거워 하는지 말입니다. 


귀염 뽀짝 에버랜드MD Pick~ 

어떤 게 마음에 드는지 한번 콕 찍어 보렴! 




10대들의 감성도 역시 핑크 핑크 봄 분위기에 

제일 먼저 눈길이 가나 봐요.


알록달록 꽃송이 헤어밴드 하고 거울 보면서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하네요 

 


고롬 고롬 사진이 제일이지! 

그 자리에서 바로 찍어서 윤슬양 

인스타와 페이스북에 업로드부터 완료합니다. 


친구들의 부러운 하트가 쏟아지자 

어트랙션은 잠시 잊고 

팬 서비스 몰입 모드로 전환해요. 



올해가 쥐띠 해라 

새로운 MD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이름부터 엣지있게 "엣쥐와 치즈군" 입니다. 

포근 포근 쿠션과 인형은 기본이고 

오늘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 볼 거예요.  



인형일까요? 크로스백일까요? 

둘 다 맞다는데요? 

너무너무 귀여워서 다 사고 싶다고 

눈을 동그랗게 모읍니다.



요건 백팩인데 크기도 넉넉해서

기숙사 자습실에 두고 쓰면 좋겠다고 해요.


"너 설마 자습실에서 이거 베고 자려는 건 아니지?ㅎㅎ"

그런데 솔직히 정말 포근할 거 같지 않은가요?  



인형들이 마치 에버랜드에 놀러 온 가족처럼 보이는군요.  

아빠랑 엄마랑 아들이랑 딸이랑

도란도란 이야기 소리가 들리는듯해요. 



에버랜드 MD는 인형이나 모자만 있는 게 아니지요. 

문구에 열쇠고리,가면에 잠옷까지 없는 게 없어요.


래서 판다와 토끼 백호 등 

귀염 뽀짝 캐릭터 접시와 컵 세트 역시 

10대의 감성에 딱 맞아요. 



에버랜드 빅 헤드모자는 언제나 스테디셀러랍니다

10대 소녀들이 선택한 건 사막 여우와 알파카였어요.

 

실제로 사막 여우는 귀가 큰 게 특징인데 

그게 뜨거운 사막에서 열을 잘 발산하기 위해서래요,


알파카는 긴 목이 너무 귀여워서 쓰다듬고 싶은데 

어느새 키가 훌쩍 커버렸어요. 



공룡들의 어마무시한 발톱이 있는 수퍼 장갑 끼고 

티격태격 놀이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여기서 일년 열 두 달 에버랜드 올 때마다 구입할 

Pick 목록이 순식간에 정해졌어요.



이번에는 친구와 둘이서 커플로 파닥파닥 헤어 밴드로 결정!

핑크 토끼와 귀요미 펭귄인데 둘에게 너무 잘 어울려요. 

화이트데이에 귀요미 커플룩으로도 좋겠어요.



렛츠 트위스트와 롤링 엑스 트레인, 

더블 락스핀까지 단숨에 점령했어요.


쉴새 없이 돌아가는 어트랙션 코스에 

정신은 혼비백산인데 

어찌나 신이 나던지 다음 코스로 뛰어 갑니다. 



어트랙션 이용하는 사이 사이 

 감성 사진 찍어주는 센스도 듬뿍 발휘해요. 



잠시 기운 보충으로 이른 점심 든든하게 먹고 

알파인 레스토랑 B홀의 설렘사진관으로 입장했어요.


날이 따듯해서 긴 겉옷은 보관함에 두고  

두 손 가볍게 출발해요.



예쁜 사진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어디부터 찍어야 하지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너"


누구보다 10대들은 여기서 꼭 찍어야 해요 

빛이 나는 미래의 20대를 위해서 말이지요. 



스튜디오 코너에서는 조명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얼굴에 그림자 하나 없이 

화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커플이라면 여기서 

클로즈업 사진은 필수예요. 



어머 어머!

포인트마다 분위기가 달라도 너무 달라서 

기분도 Up!


화사한 장미 꽃다발 안고 있으니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기다려지네요.

물론 그 전에 진행되는 튤립축제도 멋지다지요.




10대 소녀들이 가장 예쁜 포인트로 찜콩한 곳입니다. 

처음엔 다소곳한 공주 컨셉으로 찍었어요.


같이 기숙사 생활하는 친구들이라 그런지 

평소 모습대로 베개 싸움에 열중하네요~

깃털이 날리도록 팍팍 휘둘러!!



아까 Pick한 파닥파닥 헤어밴드 

요기서 두리 두리 

눈빛만 봐도 장난기가 가득하네요. 

그대로 싸서 어디로 보낼까요? 



두근두근 설렘사진관에서 

찍은 소중한 추억들을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

#에버랜드 #설렘사진관 #어쨌든스물 과 함께 올리고

럭키 코인을 득템해서 럭키 크레인을 했어요. 

결과는 꽝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두 아이 모두 매번 올 때마다 어트랙션 즐기느라 

정작 초식동물 사파리 로스트밸리는 이번에 처음이었어요.


투투 아저씨처럼 우물 거리는 기린 입을 보고  

어찌나 웃어대던지 나중에 허리가 아파서 혼났어요.  




로스트밸리 기념품은 귀여운 인형이 가득한데 

불빛을 받은 코끼리상이 보기에도 근사합니다. 

그런데 사자가 이렇게 온순해도 되는 건가요? 

새끼 판다를 안은 어미 판다도 인기랍니다. 



와우~ 공룡 시리즈도 다양하게 있어요.

저 목베개는 여름에 사야겠어요.

목에 두르고 있으면 

목이 물릴까 으스스해서 더위가 사라질 것 같아요. 



딸 윤슬양은 에버랜드 도착하기 전부터

판다를 꼭 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소원을 풀었어요.


나무잎 사이로 얼굴을 감추고 

열심히 잎을 뜯어먹는 레서판다와 

부지런하게 운동하는 판다 모습을 볼 수 있었거든요. 




2020 엣쥐 시리즈는 정말 다양하게 출시가 됐어요. 

이 옆 사막여우의 커다란 귀가 특징인 헤어 밴드도 

가지고 싶더라고요.




치즈 빅헤드 모자도 10대들의 감성을 사로 잡았어요. 

예쁜 것도 좋지만 개성 있어서 마음에 든대요.

장담컨대 학교에서 유행시키겠다는군요.

 

인싸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과감하게 자신 있게 찰칵! 



래서판다 봉재 백팩은 사이즈도 적당해서 

어린이들에게 인기겠어요.

조금 더 작은 사이즈를 팩하고 싶다면 크로스백도 예뻐요. 

청바지에 요 크로스백 메고 봄나들이 가고 싶어요. 



역시 어트랙션의 최강자는 T익스프레스였지요. 

점심 먹을 때도 안 타더니 이유가

이걸 제일 마지막에 타야 한대요.


가장 스릴 넘치고 가슴이 두근두근해서 

마지막으로 아껴두어야 한다면서요. 




알프스샵에서는 알록달록 키홀더와 

가방 홀더가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꽃게가 펭귄을 먹었을까요?

아니면 펭귄이 꽃게를 입었을까요?



판다랑 북극곰 열쇠고리는 반짝반짝 빛이 났어요.

 요런 건 친구끼리 와서 

기념으로 하나씩 나누어 가져도 좋을 거 같아요. 



더블 어트랙션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다른 MD들도 둘러봅니다.

우왕 라인프렌즈가 이렇게나 멋진 건물 안에 있어요.

BTS 우리들의 BTS! 찾아 보자고요.




있어요 요기 있어요. ㅎㅎ 

새 학기 BTS 다이어리 하나만 들어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겠어요.


다만 고를게 너무 많아서 

잠시 결정 장애가 오더라고요. 

결국 TATA로 결정~



에버랜드 입구에 MD샵이 집중되어 있어서 입장할 때 

둘러보거나 퇴장하기 전에 고르는 게 편해요. 

그랜드 엠포리엄에 들어가 볼까요?



역쉬~ 사진 찍어도 좋을 만한 포인트로 

전시가 잘 되어 있어요.  


2020 쥐띠해 '엣쥐와 치즈군'의 

모든 MD들이 집중되어 있으니 

고르기만 하면 되네요. 



에버랜드 온라인 스토어에 들어가보니,

화이트데이 특별 구성 선물 세트도 있네요,

에버랜드 말랑인형이나 컵케이크 인형을 주문하면 

달콤한 캔디백을 덤으로 보내 준대요.


☞ 에버랜드 온라인 스토어 바로 가기 ☜




핑크에 심취한 공주님들이 선택한 핫템들입니다. 

왜 자기들 사이즈는 없느냐고 하더라고요.

아마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생각난 거겠지요? 


윤슬양도 5-7세 무렵엔 온통 핑크로만 선택하던데 

요즘도 가끔은 핑크 공주로 변신합니다. 




캔디&쿠키샵 

가끔은 달달한 게 피로회복제랍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에델바이스샵도 있어요. 


아이들 더블 어트랙션 타는 동안 

전 젤리 먹고 기운 냈다는 건 

쉿! 비밀입니다.


집에 가는 동안 안전 운전해야 하니 

달달하게 기운 보충 해야지요. 



라시언 메모리엄은 그야말로 

에버랜드 MD들의 종합세트라고 할 수 있는데 

  모나미 팝업 스토어도 있어요. 




공룡에 심취한 남자 친구들은 요기서 그냥 하루 종일 

버티고 있을지 모릅니다. 티라노사우루스 이빨만 보아도 

아휴 쥬라기 공원 영화가 바로 떠올라요.


벨로시랩터들의 공격을 피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바로 이곳에서는 타임머신 타고 

나만의 쥬라기로 가는 거죠. 




상어 가운도 요즘에 입으면 보온도 되고 

귀욤 포텐이라고 둘이서 입을 모아 찍었어요.

무릎 담요 겸 망토 역시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실용적인 아이템이예요. 




필통이나 펜처럼 문구들도 종류가 많아서 

어느 걸 고를지 모르겠어요.


모두 가지고 싶어 ~

요렇게 캐릭터가 있으면. 

어디론가 굴러가서 잃어버릴 염려도 없겠어요. 



모나미 팝업스토어는 자신만의 펜을 만들 수 있는 

DIY 코너로 구성되어 있어요.


나만의 잉크도 만들어서 친구에게 선물해주면 

그 펜을 사용하면서 나와의 추억을

오래오래 기억하겠지요.   



감성 10대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올리브영도 이곳에 있었어요.


봄의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을 즐기려면 

 선크림과 선쿠션이 필수이니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요기서 Pick하세요.



드디어 더블 어트랙션 찬스!

 어질어질해서 전 두 손 들고 포기했지만 

우리 딸들은 두 손 들고 환영하며 뛰어다닙니다.


정문에서 T익스프레스까지 달려가서 즐기고 

다시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과

콜롬버스 대탐험까지 신나게 놀자!

딸들의 체력은 어마어마하네요. 



흥미진진 어트랙션은 물론 에버랜드 MD들과 인생샷까지 

 "귀염 뽀짝 에버랜드MD Pick~ 요건 내꼬야!"를 

외치며 보낸 10대들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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