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34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6. 23.

에버랜드에서 휴양지처럼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꿀팁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바야흐로 이제 여름입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요즘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꿀팁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자, 그럼 함께 가보실까요?




아내와 함께 땡볕이 가라앉을

오후 4시쯤 가니 여름 휴가 컨셉으로

 온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에버랜드는 벌써 Summer Holiday!

여름 컨셉으로 바뀌었습니다.

에버랜드 오는 손님들도 여름휴가

복장을 하고 오시네요.



썸머트리로 바뀐 매직트리





입장 후 나오는 매직트리도

시원한 썸머트리로 바뀌었네요.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고요,

조개 포토 존에서는 가족 단위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오후 4시에 오니 줄 서서 타던

스카이크루즈도 바로 탔습니다.

유후~ 포시즌스 가든으로 바로 Go!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우왕~ 포시즌스 가든에 가니

완전 여름으로 변했습니다.

언제 이렇게 바뀌었나용?


포시즌스 가든아!

너도 다 계획이 있었구나~



요즘 외국여행을 가지 못하죠?

걱정하지 마세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잠깐이나마 여름 휴가 온 기분을

내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말 그대로

사계절 뚜렷한 변화를 주기 때문에

언제 와도 새로운 느낌입니다.




올 여름 포시즌스 가든의 컨셉은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Tropical Paradise Garden)


열대지방을 재현한 정원입니다.

(2020.6.19~8.23, 가이드맵 165번)




페스티벌 트레인을 타고 동남아를

여행하듯 칙칙폭폭~ 달립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시원한 안개

바람을 일으키는 대형 냉풍기도

곳곳에 비치돼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시원합니다.



대신전 앞에는 홍학이 있습니다.

로스트밸리에 있는 홍학들이

여름을 맞아 마실을 나왔나요?



홍학은 평생 한 남자, 한 여자만

바로보며 사는 로맨티스트입니다.


그래서 로스트밸리에서는 사랑해~

대신 홍학해~ 라는 말을 쓴답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아내에게

‘홍학해~’라고 한 번 해보세요~



저도 아내에게 ‘홍학해~’ 하면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로맨틱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아내는 지난 번 에버랜드에서 구매했던

무지개색 양산을 준비해서 왔어요,

아내도 다 계획이 있었네요. ㅋㅋㅋ



요즘 햇빛이 뜨겁잖아요.

양산 하나만 준비해도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양산을 소품으로 아내가 인생샷을

찍어 달라고 해서 제가 찍사가

되어 아내를 담기 바빴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만 마스크 벗었습니다)



저도 아내와 함께 동남아 여름 휴가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옷도 Summer Vacation 룩으로 입고

잘 쓰지 않던 선글라스도 끼고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가장 인기있는 포토존은 어디일까요?



로얄 크리스탈 팰리스 앞에 있는

시원한 해먹(hammock)입니다.


해먹 2개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야자수 잎 아래에 있는 해먹에

누워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시면

동남아 여행 다녀오신 줄 압니다. ㅎㅎ




아내도 해먹 사진을 찍었는데요,

사진을 다 찍고 나서도

일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너무너무 편안한가봅니다.


여러분! 그래도~ 해먹은 포토스팟이니

마냥 누워 계시면 안 됩니다.ㅎㅎ

다른 사람도 사진 찍어야 하니까요.



해먹 바로 옆에 쉘터 같은 곳도

있는데요, 여기도 인기 포토존이죠.

타원형 입구에 맞춰 사진을

찍으면 야외 스튜디오 컨셉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해먹만 인기 있는 게 아닙니다.

알록달록 노랑 주황 컬러의

그늘막 쉼터도 인기입니다.


안에 빈백이 있어서 여기 누워

세상 가장 편안한 자세로 쉬면서

추억 사진도 남길 수 있죠.



새장 안에 갇힌(?) 아내인가요?

제 사랑 안에 갇힌 아내죠.

여긴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하며

함께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입니다.



르네상스 기둥을 배경으로

한껏 멋을 내는 아내는 에버랜드

다니며 모델인 줄 압니다. ㅎㅎ

에버랜드는 아내를 춤추게 하고요.

모델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트로피컬 파라다이스기 때문에

열대 컨셉에 맞춰 야자수잎을 잡고

이렇게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더 퀸즈 갤러리에 꽃이 만발했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아닐까요?

그 아름다움을 담아 보세요~



동남아 왕국의 왕과 왕비가 되도록

두 개의 의자도 있습니다.


의자 뒤에 열대 야자나무가 배경이

되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꼭

사진을 남겨야겠죠?





포시즌스 가든 한쪽에 있는 숲속

오두막집 같은 곳인데요,

로얄 가드닝 하우스입니다.

유모차를 끌고 온 가족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네요.



3대가 오붓하게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에버랜드에 3대가 함께 오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보는 사람도 해피바이러스가

전파되는 듯 합니다.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은

열대 나무뿐만 아니라 여름꽃들이

만발해 화려한 정원입니다.




대신전 앞에 가보시면 여름꽃이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계절마다 어쩜 이렇게 정원을

잘 가꾸는지 올 때마다 감탄입니다.



장미원 빅토리아 가든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무렵에

장미원으로 넘어왔습니다.


장미원의 장미는

아직 지지 않았거든요.




장미원 중에서도 빅토리아가든의

장미는 절정입니다.


젊은 연인이 빅토리아가든 벤치에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 있네요.





“당신과 나의 인생 꽃길만 걷자!”


연애할 때 아내와 약속했던 말이죠.

그 말처럼 지금 꽃길만 걷고 있나요?


에버랜드 장미원을 걸으면 꽃길만

걷는 겁니다. ㅎㅎㅎ



장미성 뒤쪽에 있는 야외 쉼터예요.

아름드리 매타 세콰이어 나무가 있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쉬기 좋습니다.




장미원 전망대 풍경도 좋지만요,

장미성 뒤에서 내려다 보는 장미원

풍경도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장미원 옆 은행나무길에 멋진 쉼터가

있어요. 로즈가든 쉘터입니다.


한적한 숲 속의 편안한 휴식공간입니다.

(운영시간 11:00~ 파크 마감 30분전)

사전 예약 혹은 현장 구매 가능합니다.



반딧불이 보러 하늘매화길




하늘매화길은 올해부터 연중 개방하죠.

저희 부부는 뮤직가든에서 쉬다가

요즘은 하늘매화길에서 쉬고 있습니다.



아내는 에버랜드 올 때마다

하늘매화길을 들르자고 합니다.


고즈넉한 왕대나무숲길에서

힐링 산책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왕대나무숲길 중간에 한 낮 더위가

물러가면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오호라~ 그럼 밤에 꼭 봐야죠.



아이고~ 탐스러워라!

지난 번에도 소개해드렸지만요,

하늘매화길 매실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매화꽃이 매실로 변한겁니다.



달마당에서는 교복을 입은 젊은 연인이

데이트 삼매경에 빠졌네요.

아흐~ 우리 부부도 한 때는 저랬는데…



하늘매화길을 연중 개방한 것은 아주

잘한 일입니다.


해질 무렵에 올라오면

여름 피서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아주 시원한 곳이거든요.


그래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자주

찾는 에버랜드의 새로운 명소입니다.



향설대에 올라오니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칩니다. 이런 무공해

바람을 여기서 실컷 마십니다.




해마루 앞 마당에서 에버랜드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잠시 힐링 타임을 가집니다.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말이죠.



포스시즌스 가든에서 모델놀이(?)

하느라 피곤했는지 빈백에 누워

아내가 세상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요즘 일몰이 저녁 8시 전후잖아요.

이 시간이 되니 해마루에 올라오는

손님들이 많네요. 왜 그럴까요?

바로 하늘매화길 야경을 보기 위해서죠.



저녁 8시가 넘자 하늘매화길 야경이

환상적인 풍광을 만들어냅니다.

조명도 주기적으로 변합니다.



어둠이 완전히 깔린 후 왕대나무숲

반딧불이 조명을 보기 위해

해마루에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탐매길로 갔는데요,

여기도 여름밤 낭만적인 데이트

하기 딱 좋은 야경입니다.



내려올 때 달마당을 보니 아이들이

조명 아래서 신나게 뛰놀고 있네요.




반딧불이가 보인다는 왕대나무숲

전망대입니다. 벌써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몽환적인 반딧불이

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야경을 찍으려면 삼각대를 가져가야

했는데요, 야경 찍을 생각을 못해

가져오지 않아 손각대를 사용했어요.

그래서 반딧불이가 사진에 제대로

잡히지 않은 점 이해 바랍니다.



“어머~ 이거 진짜 반딧불이야?”
반딧불이 조명을 보며 누군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만큼 실감나요.
동영상으로 찍었으니 소리와 함께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하늘매화길을 나오니

 입구 우측에도 반딧불이가

훨훨~ 날아다니고 있어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어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야경


하늘매화길에서 야경과 반딧불이를

본 후 다시 포시즌스 가든으로 왔어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요.






낮에도 좋지만 포시즌스 가든의

밤은 시원해서 좋습니다.

밤이 깊었는데도 손님들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만한 여름 피서지 또 있나요?

올 여름 해외로 여름 피서 나가기

힘든데요, 에버랜드가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어요.



이렇게 에버랜드의 밤이 깊어갑니다.

밤 새는 줄 모르게 놀고 싶지만요,

밤 9시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밀집모자까지 쓰고 에버랜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미리 여름휴가를 보낸 가족들이

행복한 마음을 담고 귀가합니다.



참, 그리고 여름하면 캐비죠!

캐리비안 베이가 개장했습니다.


한 여름보다 지금 가야 인파가

덜 몰려 여유롭게 즐길 수 있죠.


시원한 파도풀에서 몸을 담그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겠죠?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에게

에버랜드 이용 혜택을 줍니다.

(2020.6.27~8.30)


케리비안 베이 방문 당일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한 번에 투파크를 이용해 보세요!




지금까지 오후에 가서 즐기는

시원한 에버랜드의 여름 휴가 꿀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6. 22.

에버랜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가든 에서의 데이트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역대 최고의 더위가 예상되는

2020년 여름입니다.



바쁘더라도

휴가는 꼭 가려고 했던 저로서는

올해는 휴가를 가야할지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여기 에버랜드에 휴양지를

대신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짝꿍과 저는 주말 아침부터 일찍이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SUMMER HOLIDAY 6월 19일부터

시원하게 쿨링타임!


인포메이션의 문구를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

빨리 입장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입장하자마자

에버랜드의 마스코트들과 인증샷!


마스코트 아래 벤치는

여름이 왔음을 알리려는지

너무나도 뜨거워 앉자마자

신고식을 호되게 당했답니다.



저희는 우선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메인 광장의 매직트리부터

찾게 되는데요.


바로 계절에 따라,

시즌에 따라 다채롭게 바뀌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매직트리

확인하기 위해서죠.


이번달은 역시 뜨거운 여름에

잠시나마 시원한 느낌의

돌고래 데코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저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휴양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이 곳 포시즌스 가든,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

가기 위해서 였는데요.



가는 길 곳곳에 배치된 쿨링존에서

잠시나마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쿨링존에서는

영화 매트릭스처럼

포즈를 취해주어야 한다네요.

하핫



에버랜드를 즐기는 중간중간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문구가

붙어있어서인지


예전과는 눈에 띄게 달라진

줄서기 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있을 때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 것 아시죠?



매직랜드를 따라

내려가는 곳에 있는

대형 포토스팟 프레임!


사진구도를 잡아보니

꽤 멋있는 뷰가 탄생합니다.





한달 만에 찾은

에버랜드의 장미원은

눈에 띄게 더 화려해졌습니다.




다채로운 컬러의 장미꽃과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간 아름답게 피어난 꽃으로

만들어진 아치터널까지.





장미원 옆 운영중이던

로즈가든 쉘터에서

예쁘게 핀 장미를 바라보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보내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장미원을 잠시 둘러보고,


오늘의 메인인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튤립 가득했던 포시즌스 가든이

어떻게 변신했는지 궁금하기도 했었죠.



짜잔! 정말 휴양지를 온 듯한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이네요.




늘 신선한 컨셉으로

눈이 정말 즐거웠던 순간이었는데요.


입장하자마자 눈에 띄었던

핑크핑크 플라밍고 튜브 또한

이곳 휴양지 컨셉에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겠죠?




올 2020년 S/S

트렌드 키워드이기도 한

형형색색의 트로피컬!





그래서인지

화려한 색채덕분에

어디서 찍어도

선명하게 잘 나오는 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메인 광장을 구경하고

잠시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곳곳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의자들도

너무 예쁜 컬러와 편안함은 덤으로

앉기가 아까울 정도였어요.



편안한 의자에 잠시 앉아 바라본

파라다이스 가든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곳곳에 설치 된 해먹을 보며

과연 누울 수 있을까?


시도해봤지만 저희는

눈으로만 구경해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ㅎㅎ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냈던

바라만 봐도 힐링할 수 있었던 이곳.


화려한 색채를 뽐내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보고

랜선 힐링 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6. 18.

눈 깜짝할 새에 하루가 훌쩍! 에버랜드 동물원

귀여운 동물들을 가득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명소!

바로 에버랜드 동물원인데요.


평소 볼 수 없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매력적인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오늘 한번같이 살펴보도록 해요!



제일 먼저 찾아갈 장소는

판다월드입니다.


에버랜드에는 국내 유일하게

2마리의 판다가 살고 있어요.




대부분의 시간은

먹거나 자는데요.


귀여운 잠버릇마저

사랑스러워요.



꼬리가 슉!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동물의 정체는??




바로 레서판다인데요.


얼굴을 잘 보여주진 않지만

가끔 마주치면 ‘귀엽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귀여운 동물이랍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버드 파라다이스입니다.


이곳에서 제가 좋아하는

새가 있는데요.




바로 홍학이에요.


핑크빛의 털도 윤기가 도는데

가느다란 자태도 우아합니다.


동선 자체도 판다월드 갔다가

버드파라다이스를 지나니까

지나가다가 들르기 좋아요.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물개도 살아요.


바다표범과 물개가 공존해서

살고 있는데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헤엄도 곧잘 치면서

잘 놀더라고요.


관람객의 얼굴이 궁금한지

빼꼼 고개를 들기도 한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바로 아기 호랑이 남매가

태어난 것이죠.





타이거밸리에 가면

엄마 호랑이와 아이 호랑이 남매를

만날 수 있는데요.


엄마 근처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지금 에버랜드에 간다면 꼭

아기호랑이 남매와 인사하고 오세요!



오동통한 귀여움을 가진 동물은

어떤 동물인지 아시나요?



바로 뿌빠타운에 살고 있는

카피바라입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울타리가 없는 곳에서

카피바라를 만날 수 있어요.


느릿느릿 걷는 모습부터

오물오물 먹이를 먹는 모습까지

엄청 귀여운 동물입니다.




뿌빠타운에는 카피바라뿐만 아니라

알파카와 왈라비도 살고 있어요.




여기에 햇살 쬐며 여유를 부리는

코아티 무리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게으른 모습에 왠지 하품이

나는 것 같은 나른함이 전해지네요.





사막 여우도 만나보세요.


엄청 활발하게 움직일 정도로

발랄한 동물 친구인데요.


귀여운 외모 덕분에 항상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죠.




참고로 카피바라가 사는

뿌빠타운 입구 근처에는

이렇게 수족관도 있어요.


물속 세상을 잠시 엿볼 수 있으니

잠깐 보고 가셔도 좋습니다.



에버랜드에는 몽키밸리라고

원숭이 친구들이 사는 마을도 있는데요.


이곳에 가면 야외에서 뛰노는 원숭이부터

실내에서 사람들을 구경하는 작은 원숭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원숭이 친구를 만날 수 있어요.



뿌빠타운 다음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동물원 핫플레이스는 패럿하우스 입니다.


앵무새집이라고

보시면 돼요.




귀여운 앵무새들이

가득 있는 곳인데요.


먹이를 주면 사람 손까지 날라와서

먹고 갈 정도로 친화력이 좋아요.



새 먹이는 자판기에서 살 수 있어요.



패럿하우스에는 작은 앵무새들만

사는 게 아닙니다.


오색찬란한 깃털을 뽐내는

덩치가 큰 앵무새도 있어요.




울음소리도 씩씩해서 깜짝

놀라게 되는 친구들인데요.


깃털 색깔이 화려해서

절로 눈이 가더라고요.


가까이 다가가서 좌우로 흔들며

춤을 추면 따라 추기도 해요.




조금 더 야생의 동물들을 만나고 싶다면

초식동물 사파리인 로스트밸리와

육식동물 사파리인 타이거밸리로

놀러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버스를 타고 사파리 지역을 한바퀴 돌 수 있는

인기있는 에버랜드 놀이기구이거든요.



이렇게 둘러본

에버랜드 동물원!


에버랜드 동물원 친구들만 하나씩

만나보면 하루가 지나갈 정도로

정말 많은 동물 친구들이 사는 곳이에요.


동물을 좋아한다면

에버랜드 동물원을

차근차근 둘러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럼 즐거운 에버랜드 동물원 나들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20. 6. 16.

에버랜드 신규 공연! ‘레니의 대모험’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꿀팁!

오늘은 5월부터

에버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따끈따끈한 신규 공연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바로 레니의 대모험

~ 드래곤 성을 찾아서 ~

입니다!



공연 정보, 관람 후기와 함께

공연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저만의 꿀팁도 준비해봤으니

마지막까지 집중해주세요!



레니의 대모험은 하루 2번,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실내 뮤지컬 공연이에요.



그랜드 스테이지의 위치는

바로 여기!


포시즌스 가든과

카니발 광장 사이에 있어요.



공연 시간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에버랜드 앱을 이용하신다면

당일에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레니의 대모험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공연관람권 발권기에서

관람권을 뽑아야 해요.


한 사람 당

한 장의 관람권이

있어야합니다.



매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 발권해두시는 것이 좋아요.



에버랜드 앱에서 레니찬스를 사용해

예약하는 방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나중에 발견해서

이용하지 못했지만

레니찬스가 있다면

꼭 활용해보시길 바라요.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해요.


공연 전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발걸음은

언제나 설렘으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좌석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고

원하는 자리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어요.



드디어 공연이 시작합니다.

+) 공연 중에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원활한 공연 진행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플래시와 셔터의 사용은 조심해야합니다.



관람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우선 레니, 라라와 이솝빌리지 친구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무척 반가웠어요.


퍼레이드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뮤지컬 공연이라

다양한 노래도 나오는데요.


집중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저도 모르게 박자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게 되더랍니다.



특히 별빛요정과 함께

모험을 떠나기 전에

레니와 라라가 부르는 노래의 멜로디가

한동안 계속 귓가에 맴돌더라고요.


“ 깨어나라 아 ~ ”



스크린 전체를 사용하여

공연이 펼쳐지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늑대 친구들도 악당으로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 다들 너무 귀여웠어요.



‘피오! 피오! 스텔라 ~ 피오!’


네?

갑자기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레니와 라라와 모험을 함께하면서

꼭 알아 두어야하는 마법의 주문이랍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한 순간에

레니와 라라를 도와

힘껏 외쳐보세요!



그리고 나타난 최종 보스 드래곤!


사진으로만 봐도

무시무시한데요.


분위기가 완전 반전된 것이 느껴지시나요?



말그대로 무대 전체를 활용하는데

생생한 음향과 특수효과까지 더해지니

몰입감이 크게 느껴졌어요.



과연 레니와 라라는

강력한 드래곤을 무찌르고

이솝빌리지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지…!



결말은 본 공연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모두가 바라는 그 결말이에요ㅎㅎ)



제가 공연을 관람했던 당시에는

아이들과 함께하시는

가족 분들이 많았는데요.


그만큼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공연이었어요.



“그럼 어른들은요?”

라고 제게 물어보신다면,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레니의 대모험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레니의 대모험 공연을 본 후,

레니의 마법학교 어트랙션 타기입니다.



레니의 대모험에서 레니와 라라는

마법의 힘을 사용해서 여러 문제를 해결해요.

마법학교의 차원의 문에 가기도 하지요.



레니의 대모험을 보고 나온 후에

레니의 마법학교 어트랙션을 타면서

마법학교의 내부도 구경해보고

레니와 라라처럼 마법을 사용해보세요!


공연의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레니의 마법학교 어트랙션의 메인 스토리는

위험에 빠진 레니와 라라를 구출하는 이야기에요.



레니와 라라처럼

별지팡이를 들고

버튼을 눌러서

몬스터를 무찌르면 됩니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서로의 점수를 보면서

누가 가장 많이 해치웠나

확인해보세요!



두 번째 꿀팁은

공연의 배경이 되는

이솝빌리지에서

시간 보내기입니다.



공연을 본 후

이솝빌리지에 방문해서

이솝빌리지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공연에 등장한 캐릭터들도 만나보세요!



다채로운 빛깔의 이솝우산길을 지나면

환상적인 동화 속 마을이 펼쳐집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이솝우산길은

에버랜드 포토존으로도

정말 유명한데요.


지나는 길에 예쁜 사진도

남겨보시길 바라요.



이번에 제가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이솝하우스와 페이블 가든입니다.


이솝빌리지의 중심이 되는 곳이에요.



페이블 가든의 입구에서부터

신비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이솝빌리지가 평화를 되찾은 덕분일까요?


레니의 대모험 공연의 시작을 알렸던

양치기 소년이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고 있네요.



이제는 친구로 지내고 있는 하얀 양과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당 늑대도

만나보세요.



그리고 공연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이솝빌리지에서 도란도란 살고 있는

많은 동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아기자기한 이야기 정원을 걷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렇게 길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이솝빌리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작은 전망대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동화 ‘토끼와 거북이’의 주인공이자

공연에서도 만났던 반가운 얼굴들,

토끼 허키와 거북이 티미가 반겨주네요.



전망대 옆에는 이솝하우스가 있어요.

레니의 대모험 공연에서는 화면으로 봤는데

실제로 보니 더 아름답고 멋진 것 같아요.



금방이라도 이솝할아버지와 친구들이

문을 열고 나와 반겨줄 것 같지 않나요?



이솝하우스 너머로 저무는 노을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레니와 대모험을 보고 난 후에

레니와 라라 덕분에 평화를 되찾은

이솝빌리지에서 여유를 만끽해보세요.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에버랜드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원하신다면,

어트랙션을 타다가 잠깐 쉬고 싶으시다면,

귀여운 에버랜드의 캐릭터들을 만나고 싶다면!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레니의 대모험 공연 관람을 추천 드립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6. 9.

아빠와 함께 한 "에버랜드 판다월드"


“아빠, 이것 봐.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찍은 거다?”


“그게 뭔데?”


“동물원인데 판다들 있는데야.

나도 오늘 처음 가봤어~”


“귀여웠겠네. 사진 잘 나왔다.”


놀이동산이 마냥 좋아

껑충껑충 뛰어다니던 어린 시절.


부모님과 가장 많이 놀러 갔던 곳은

에버랜드였습니다.


그런데 점차 커가면서

부모님보다는 친구들이랑

방문하는 일이 잦았고,

어느새 부모님과는 가지 않게 되었어요.


친구들과 다녀온

에버랜드 판다월드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런 게 있었냐며 신기해하는 아빠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빠와 함께

에버랜드 판다 월드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아빠와 함께 한

에버랜드 판다 월드!

지금 시작할게요!



판다를 판다!


아직 판다 월드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여기저기에서 판다 친구들이 보입니다.


어디냐구요?


바로 여기요!



전부터 꼭 갖고 싶었던 머리띠가

판다 머리띠였어요.


그런데 이렇게 봐 버렸으니,

그냥 지나칠 수가 있어야죠!






이렇게 저렇게

머리띠를 해보며

어울리는 머리띠를 찾아갑니다.


너무 예뻐서

결국 FLEX 했어요 ㅎㅎ!


우리 판다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데

그냥 갈 수는 없잖아요!


킁킁.. 어디서 달콤한 냄새가 나지 않나요?

바로 여기였네요!




에버랜드 팝콘통은 소장 욕구가

뿜뿜! 할 정도로 예쁘죠.


이번 팝콘통은 레서판다인데요,

너무 예뻐서 한동안 보았답니다.



제가 보는 도중에도,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에게

많이 사주시더라구요.


저도 아빠한테

사달라고 조를까 하다가

‘내 나이가 몇인데!’ 하고 말았답니다ㅎㅎ


(근데 사실 엄청 갖고 싶었어요..)



아름다움이 가득한 에버랜드 판다월드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향해!



스카이 크루즈 옆 이정표를 따라



길을 걸어가다 보면



짜잔-

이렇게 판다월드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서 퀴즈!

오늘 제 의상 컨셉은 무엇일까요?


눈치채셨나요?

바로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판다에게 친근감을 주고자

이렇게 입어 보았어요!


어떤가요?

판다와 조금 닮았나요~?




들어가는 길을 따라

굽이굽이 걷다 보면

판다 월드 입구에 도착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즐겨볼까요?


꽃과 나비가 가득! 나비정원!



에버랜드 판다 월드의 초입에는

초록 초록한 풀잎과

하얀 날갯짓을 하는 나비들이

자연을 만끽하게 해주는 나비정원이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판다의 영상이 나오는

웰컴링 영상존이었어요.


최첨단 기술이라 마냥 신기했었는데,

나비 정원으로 바뀐 모습도

너무 아름답네요!



배경이 예뻐서 그런지,

사진을 막 찍어도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에버랜드 포토스팟 추가!


판다와 함께하는 체험관!



나비 정원을 지나면

최첨단 IT 기술이 결합된

체험관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이곳에서는



이렇게 키를 재어 보며

판다의 키와 비교해 볼 수도 있구요.



사람들과 스마일 배틀도

할 수 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누가 더 활짝 웃나

대결하는 것도 참 재미있더라구요!






이렇게 다양한 영상 자료와 

전시를 보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판다에 대한 지식이

쑥쑥 커간답니다.



그리고 바로 이곳은

판다 월드의

메인 포토 스팟이에요!


우리 판다 친구들과

사진 한 장 찰칵! 찍어보는 것도

아주 좋은 추억이 된답니다!



그럼 이제 “진짜” 판다를

만나러 가볼까요?


귀여운 판다를 만나 보아요!



판다 월드에 입장 시

판다는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쉿! 조용히 하고 관람해야 해요.


또한, 사진 촬영 시

플래시는 꺼두어야 한답니다.


꼭 기억하고 지켜줄 수 있겠지요?




우리 판다 친구들

갑작스러운 더위에

시원한 곳으로 피신해

낮잠을 자고 있네요.




살금살금 다가가

조용히 사진 한 장 찍어보았어요.


다시 봐도 참 귀여운 친구들이에요~




판다 월드 실내 전시장에서는

체험관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영상과 설명 자료들이 있어

판다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요리 저리

눌러 보면서 말이죠!


레시와 함께하는 판다 월드 애니멀톡!


에버랜드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흰색과 검은색이 어우러진

자이언트 판다도 있지만,

너구리와 닮은 레서판다도 있답니다.


국내에 단 3마리만

살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에는

레서판다가 살고 있습니다.


사육사님과 함께 하는 애니멀톡은

레서판다가 생소한 우리에게

신기한 내용들을 알려준답니다.




사육사님을 보자마자

언제 누워있었냐는 듯

헐레벌떡 뛰어나오는 레시입니다!



‘어?’




“안녕!”

우리의 귀염둥이 레시가

인사해 주네요.



사육사님과 하이파이브!



맛있는 사과도 냠냠





“난 사과도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어!”



“우리 레시, 사과도 먹었는데

치아 상태 좀 볼까? 아~”


에버랜드 애니멀톡은

이렇게 동물의 생태와 특징을 알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11시와 16시. 에버랜드 판다 월드에서

애니멀톡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만약,

판다월드 애니멀톡을

놓쳤다면!


에버랜드 X 갤럭시 프렌즈를 이용하여

온라인상으로 애니멀톡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판다월드에 나도 있다구!


“판다”월드라고 해서

판다만 있지는 않습니다!

바로 우리 원숭이 친구들도 함께 있는데요.

실외 전시장에서 살고 있답니다.



실외 전시장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이렇게 판다 친구들이 있는데요.


사진을 안 찍고

넘어갈 수가 있나요~


사진 한 장 찍고,

원숭이 친구들에게로 향합니다.



잘 보이시나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친구예요.


이름이 참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이름 그대로 사자 같은 갈기를 가지고 있어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이랍니다!






이곳은 황금 원숭이 친구들 

소운, 신비, 대운, 로디가 살고 있는 곳이에요.

우리 귀여운 친구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봐 주고 있네요.


황금 원숭이가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요!


너무 귀여워서

한동안 발을 떼지 못했답니다.



황금 원숭이 옆에는 

황금 원숭이 모양의 조형물이 있는데요.


포즈를 따라 해보며

사진 찍는 것도

하나의 재미랍니다^^




판다월드의 출구로 향하다 보면

판다 친구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천천히 걸어가며

판다 친구들의 성장 과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판다가 요기도 있넹?



판다월드의 출구 쪽에는

판다월드샵이 있는데요.


판다와 관련된 기프트가 잔뜩!

모여 있는 곳이랍니다.







문구, 인형, 옷, 전자제품

다양한 종류의 기프트들이 가득해요.




인형들도 보고~




핸드폰 케이스도 구경하고~




옷도 거울에 비추어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어요.


판다월드샵에는

정말 귀여운 것 투성이거든요!


판다월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판다월드를 보고 나면

어느새 목이 마를 수 있어요.


그럴 땐 바로 옆에 있는

판다월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 마시는 것도 좋답니다.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고,

매장에 앉아서 마시는 것도 가능해요.




내부도 판다월드답게

꾸며 놓았어요.


대나무숲이 떠오르지 않나요?



사실 판다월드는

길을 따라 걸어가면 되어서

복잡하거나 어려울 건 없는데요.


그래도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보고 싶다면!


판다월드 카페 앞에

이렇게 표지판이 놓여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늘 사진들 어떠셨나요?


아빠의 애정 어린 시선과

딸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의미 있는 사진들이었어요.


오늘 아빠의 눈에는

꼬맹이였던 저의 모습이

가득했나 봅니다 ㅎㅎ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올리며

부모님 손을 꼬옥 잡고

에버랜드에 함께 와보는 건 어떨까요?


부모님과 함께 한

여러분의 에버랜드 방문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20. 6. 5.

에버랜드의 초록초록한 6월 풍경 맛집 어디일까요?

어느새 6월,

벌써 여름인가요?


세상이 온통 푸르게 푸르게

변하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의 초여름은

그 어느 곳보다

초록초록한 모습으로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에게 에버랜드의

풍경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희 부부가 다녔던 동선 그대로

한 번 같이 가보실까요?



요즘 한낮에는 좀 뜨겁잖아요.


오전 10시 에버랜드가 문을 열기 전에

부지런히 도착했어요.


덕분에 정문 앞 주차장에 주차했죠.


정문 앞 주차장은 리뉴얼로 한층 넓고

깨끗해져 주차가 편해졌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언제나 두근두근 가슴 설레게 합니다.




가장 먼저 반겨주는 곳이죠.


에버랜드의 상징

매직트리입니다.


입장한 후

다 여기서 멈칫 서게 되죠?


이곳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고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법의 장소입니다.



스카이크루즈에 손님이 많아서

저희 부부는 판다월드 쪽으로

걸어서 내려갑니다.


운동도 되고 좋잖아요.



주토피아 존의

타이거밸리를 보니,


앗~!

한국 호랑이 새끼

두 마리가 있네요.


지난 2월 20일 태어났다고 하고,

이름은 현장 고객 투표를 통해

태범이와 무궁이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아이고~ 귀여워라!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다오~




펭귄 아일랜드에 있는

아프리카 자카스 펭귄입니다.


물 만난 펭귄은

벌써 여름이네요.


물속에서 하늘을 날아다니듯이

헤엄치기도 해서 꼬마들에게 인기죠.


엄마, 할머니와 함께 온 아이가

신기하게 펭귄을 바라보고 있네요.


엄마 나 펭귄 하나 사주세요~

이러면 엄마가 아주 곤란하겠죠?




에버랜드 어트랙션 하면

T익스프레스!


손님을 태우기 전에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빈 차로 시험운행을 하고 있네요.


이렇게 철저하게 점검을 하니

안심하고 타셔도 됩니다.


자,

그럼 이제 풍경 맛집으로 가볼까요?



#풍경 맛집1

루피너스가 만개한 포시즌스 가든




요즘 포시즌스 가든에

색다른 꽃들이 만개했어요.


루피너스입니다.


여러분,

루피너스(Lupine) 아시나요?


제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원산지는 아프리카 지중해라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층층이 부채꽃이라고도 합니다.


자세히 보니

정말 층층마다

부채꽃이 달린 듯 합니다.




불꽃쇼가 펼쳐지던

대신전 앞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시원 시원합니다.


저희 부부가 개장하자 마자 간 것은

아내가 이런 뷰를 보고 싶어해서죠.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구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아내는 에버랜드에 일찍 입장해

포시즌스 가든의 왕비가 된 듯이 좋아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이렇게 여유롭게 사진을 찍으려면

개장 후 바로 입장하셔야 합니다.


포시즌스 가든에서

로즈가든으로

가보겠습니다.

(로즈가든은 장미원)




로맨틱 타워 트리에

시원하게 분수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 안에서

샤워(?)하는 분은 시원하겠어요.


저도 냅다 뛰어들어가

샤워 하고 싶네요.



#풍경 맛집2

 삼백만 송이 장미 로즈가든



로즈가든의 장미는

지금 절정입니다.


6월 14일까지 만개한 장미를

볼 수 있는데요,

그 후에도 장미는 당분간

장미원을 지킬 예정이라고 하네요.


장미향 가득한 로즈가든에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장미터널이

런웨이(run way)인가요?


아내가 기분이 좋은 듯

프사용 뒷모습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네요.


요즘 뒷모습 촬영이

유행이잖아요.





로즈가든의

힐링Lab인데요,


이곳에서 보는 장미원 풍경은

정말 눈호강을 하게 만듭니다.


아내가 눈호강

실컷 하네요.





빅토리아원에서

왕관 모습을 한 구조물에서

하늘을 바라다보면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푸릅니다.


그 앞에서 셀카를 찍는

젊은 연인을 보니

만개한 장미처럼 행복이

뽀글뽀글~ 솟아나는 듯 합니다.




장미성 앞에 있는

황금꽃마차에요.


연애할 때 아내에게

하늘의 별을 따주겠다고

거짓(?) 약속을 했는데요,


별을 따주지 못했지만

이렇게 황금마차는 태워주고 있습니다.




“Love My Moments”


그리고 로즈가든에서

아내 인생의 가장 화려한 순간을

남기게 합니다.


그럼 별을 따준 것만큼 되나요?



혼자 셀카를 찍어도

마냥 기분이 좋은 곳이

로즈가든입니다.


이런 풍경 맛집이 없거든요.





“우리 함께 걸어볼까?”


물론 가족, 연인끼리 오면 더 좋죠.

꽃길만 걸을 테니까요.





로즈가든에서 펼쳐지는 푸드 잔치!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전국의 특색있는 음식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던 시간.


장미향에 취하다 배가 고프면

팔도 음식 맛에 취하고요.


비록 내년을 기약해야겠지만,

이 기간에 와보시면 정말 좋습니다.




장미원 전망대는 로즈가든

풍경 맛집의 백미라고 할 수 있죠.


이런 뷰를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장미원 입구에서 매일 펼쳐지는

댄스 갈라쇼(미니 퍼포먼스)는

남녀 무희들이 나와서

신나는 율동과 댄스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 앞에서

매일 12:40, 18:10분에 공연하며,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여분간의 미니 퍼포먼스가 끝난 후

무희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있는데요,


저희 부부도

기념샷을 한 장 남겼습니다.

(사진 촬영 때만 마스크 벗었어요)


자, 그럼 다음 풍경 맛집으로

가볼까요?



# 풍경 맛집3

에버랜드 힐링 플레이스 뮤직가든




에버랜드 뮤직가든은

저희 부부가 갈 때마다 들르는

힐링 맛집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온 효자아들이

뮤직가든을 산책하고 있는데요,

아들 정말 잘 키우셨네요.




뮤직가든 가장 꼭대기가

전망대에요.


여기 올라가시면

이렇게 초록초록한 

풍경 맛집으로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죠.




뮤직가든 바로 옆

이솝우산길입니다.


파스텔 톤의 우산 100여 개가

하늘을 덮고 있는데요,


우산 아래 하트가

저희 부부의 사랑만큼

하트 뿅뿅입니다.


여기도 풍경 맛집의

한 곳입니다.


이제 마지막 풍경 맛집으로

가볼까요?



하늘매화길 입구에 있는 돌입니다.


개구리 같기도 하고

두꺼비 같기도 하고

신기하기만 하네요.



#풍경맛집4 

탐스런 매실이 주렁주렁 하늘매화길



콜롬버스 대탐험 옆에 있는

하늘매화길은 연중 개방합니다.


개방시간은

에버랜드 개장시간과 동일합니다.

(야간까지 개방해요)


지난해까지는 봄에만

개방했는데요,


이곳을 연중 개방한 이유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부자가 대나무숲길을 걸으며

무슨 얘기를 할까요?


하늘매화길이 부자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길이 되겠네요.




왕대나무 길은

고즈넉하기만 합니다.


이런 길은 아내 손을 잡고

꽁냥꽁냥

데이트 하기 참 좋은 길입니다.


앗! 그런데 대나무 사이로 죽순이

삐죽삐죽 나오고 있네요.


이런 죽순을 에버랜드에서 보다니요!




왕대나무숲길 중간 전망대에서 보니

호수에 수련이 피고 있습니다.


지난 봄에는 수양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곳인데요,


계절이 또 이렇게

빠르게 지나 버렸네요.



달 모양처럼 둥그렇게 만든 잔디가

푸르게 푸르게 바뀌었습니다.


오전까지 쾌청하던 날씨가 흐렸네요.

그래도 풍경 하나는 끝내줍니다.



매화꽃이 다 졌기 때문에

향설대에 매화향은 나지 않지만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땀을 식힙니다.


아내는 이런 곳을

참 좋아합니다.


이제 하늘매화길 가장 꼭대기에 있는

해마루로 올라가 봅니다.




봄에는 매화꽃, 가을이면 핑크뮬리가

반겨주던 하늘매화길입니다.




매화꽃이 지고

그 자리에 탐스런

매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요즘 도심에서

이런 매실을 보기

어려운데요,


하늘매화길에 가시면

매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탐매길에는 목단꽃이

만개했습니다.


아내가 걸음을 멈추고

한참 동안 구경하는데요,


어릴 때 시골에서 보고

에버랜드에서 처음 본다네요.




하늘매화길 해마루에서 본 풍경


지난 봄에 산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청춘의 푸르름처럼

온통 초록입니다.


에버랜드에서 보는 풍경 맛집 중

저희 부부는 이 뷰를

가장 멋진 풍경 맛집으로 뽑았습니다.



하늘매화길 개장시간은

에버랜드와 같기 때문에

야경도 볼 수 있어요.


에버랜드 전경을

야간에 볼 수 있는 곳은

하늘매화길 뿐입니다.



해마루에는 빈백이 있어서

풍경을 맛보시면서

푹 쉬실 수 있습니다.


큰 대(大)자로 누워도 됩니다. ㅎㅎ




지금까지

에버랜드 풍경 맛집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지금 에버랜드는

갖가지 장미가 화려한 색을 뽐내고,


한편으로는

초록초록한 신록이

눈을 시원하게 하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 풍경 맛집에서

마음껏 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6. 1.

비오는 에버랜드 아이와 함께 즐기는 추천코스



며칠 전 에버랜드에 방문했던 날.


분명 일기예보에선

새벽에 비가 그친다고 했지만

오전까지 내내 비가 부슬부슬 왔다

그쳤다를 반복했어요.


비가 와서 실망했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비가 살짝 내리는 날

에버랜드에 오는 걸 좋아합니다.


날씨가 맑은 날도 물론 좋지만

부슬부슬 비오는 날 에버랜드도

또 다른 반전의 매력을 갖고 있거든요.



비오는 날 에버랜드는

날씨가 맑은 날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기도 하고,


비가와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도 많아서

장점이 많아요.


특히나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우비를 입고 비오는 날씨를 오롯이 즐겨보는 것도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 D


그래서 오늘은 아이와 함께

비오는 날 에버랜드에 갔을 때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제 나름대로 추천코스를

한번 소개해보려고 해요~!




젤 먼저 추천하고픈 곳은

바로 로스트밸리에요.


맑거나 흐리거나

언제나 인기만점인 이곳은

비가 올 때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평소엔 워낙 인기가 많아

어느정도 기다림을 감수해야 하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상대적으로

좀 더 수월하게 즐길 수 있어요.


또한 비가 오는 날의 동물친구들의 모습은

또 다른 볼거리니 아이와 함께라면

비오는 로스트밸리는 무조건 추천각입니다!



로스트밸리는 코끼리, 하이에나,

사자, 기린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인데요.


친근한 동물친구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저희 아이는 며칠 전

에버랜드 키즈동물사랑단에서 만났던

바바리양을 보고 얼마나 흥분하던지ㅋㅋ




식사 중인 알파카와

코끼리도 만나보구요~!




로스트밸리의 마스코트라고 생각하는

목이 긴 기린도 만나봅니다.


정말 가까이에서

기린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해요.


저는 기린이 혀가 보라색이란 것도

로스트밸리 와서 처음 봤다니깐요~!!


그만큼 가까이서 생생하게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그래서 언제나 인기 만점인

로스트밸리가 아닌가 싶네용.



또한 이곳에서는

초식인 코뿔소와 육식인 치타가

함께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도대체 이런일이

어떻게 가능한걸까요~?^^


정답은 나중에 로스트밸리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ㅋㅋ




다음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판다월드예요.


세계적인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답니다.


살아있는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관인만큼

에버랜드에 오시면 빼먹지 말아야 할 곳인데요.


특히나 실내라서

비가 와도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해서 더욱 좋답니다.





프렌들리 몽키밸리도

빼먹을 수 없는 매력 만점인 곳이에요.


이름 그대로 원숭이와 오랑우탄 같은

원숭이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원숭이와 오랑우탄 동물친구들을 살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비가 오는 날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오셨다면

동물 생태 퍼포먼스를 꼭 추천드려요.


제가 다녀왔던 날은

‘토토와 물개섬’만 진행 중이라서

저는 이걸 관람했었어요.




귀염뽀짝 물개와 함께 하는
생태설명 퍼포먼스.

저는 벌써 3번째 관람인데
볼 때마다 물개의 매력에
홀딱 빠지고 돌아온답니다.

봐도 봐도 재밌어요!

스토리도 재밌고
워낙 물개와 다른 동물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신기해하지요~

이 외에도 제가 방문했던 날은
진행하지 않았던 ‘슈퍼버드를 찾아서’ 라는
동물 생태 퍼포먼스도 있는데요.

방문하시는 날 진행 여부와 진행 시간 등은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주토피아에서 시간을 보냈다면

살짝 쉬어가는 타임~!


3-10세 아이들과 함께라면

키즈빌리지를 추천합니다.


웅진북클럽과 함께 운영하는

키즈 실내 놀이터예요.





웅진북클럽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만큼

3-10세 또래 아이들이 보기 좋은 책들이 많아서

책도 읽고 신나게 놀 수도 있는 공간이랍니다.




테마별 체험을 통해서

신체, 정서, 창의 발달을 할 수 있는

4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구요.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엄마입장으로 더욱 좋았던 어트랙션이였어요.



다음으로 소개하는 어트랙션은

6살 전후 아이들이라면

정말 너무 좋아할만한 곳!

헬로 터닝 어드벤처에요.


자다가도 헬로카봇이라고 하면

벌떡 일어나는 카봇덕후인 6살 아이가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요.


실내 시설이라서

특히나 비오는 날엔 더더욱 좋구요.



입장하면 20여분 짜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헬롯카봇이나 터닝메카드 등 영상을

시간별로 상영하는데,


상영 전 로비에서 각종 로봇도 구경할 수 있고

인증샷도 촬영할 수 있어서

로봇 좋아하는 아이에겐

정말 환상의 장소더라구요!!




이날 아이가 가지고 싶어하는

헬로카봇 하이퍼빌디언 로봇도

실물로 영접하고


로드세이버, 슈퍼패트론 등 

원없이 카봇 구경을 했답니다~~


카봇 말고 터닝메카드,

공룡메카드 로봇들도 있어서

아이의 취향에 맞게 골라보면서

상영시간을 기다리면 되지요.



또, 아이가 좋아하는 로봇들이

모두 총출동하는 영상이라

정말 아드레날린 대폭발했던 시간이었어요 ㅎㅎ


끝나고 나올 때 손을 잡아보니

손에 땀이 흥건하더라는~~^^




카봇 영접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가까운 MD샵으로 출동합니다.


MD샵은 에버랜드에 갔을 때

갑자기 잠깐 비가 오거나 할 때

비를 피하며 시간을 보내기

정말 좋은 장소예요.




귀엽고 깜찍한 에버랜드 MD제품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는 것도 완전 꿀잼이에요.


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저희 아이도 이날

지난 번에 찜 해놓고 갔던

키홀더를 하나 겟했어요.


동물사랑단 가방에 달고 다닐거라나요~




참,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 가보기 좋은

다른 어트랙션도 2가지 정도

더 소개할게요.


슈팅고스트와 레니의 마법학교는

키 110cm가 넘어야 이용 가능해요.


저희 아이는 안타깝게도

키가 2cm 모자라는 바람에!

다음 기회를 기약했네요.


두 가지 모두 실내 어트랙션이니

비가 오는 날 즐기기 좋아요.



오늘은 비가 오는 날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가볼만한

어트랙션들을 소개해보았어요.


맑은 날은 맑은 날대로

비가 오는 날은 비가 오는 대로

즐길 거리와 재미가 가득한 에버랜드랍니다.


혹시나 에버랜드에 아이와 함께 가셨는데

갑자기 비가 온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제가 소개한 코스대로

한번 즐겨보시기 바라요!!


(참, 우비는 미리 준비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에버랜드 MD샵에서도 판매중이니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5. 27.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삼대가 함께! 에버랜드로 떠난 효도관광!



짠~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

아름다운 우리 가족과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단체 사진이 어째.. 

왜 스튜디오 느낌이죠?  

하하하 하하.


어디 가서 찍는 것보다

밝고 건강한 이 느낌이~

액자에 걸어두고 싶을만큼

쏙! 마음으로 들어오네요.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삼대가 함께~

에버랜드로 떠난 

효도관광을 소개합니다!


;)



아빠 엄마랑~

언니랑 조카랑~

이렇게 여섯명이 

총출동!! 했어요.


울 엄마는 무려.. 

팔남매!!! 이신데요.


팔남매 가족 톡방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딸 넷이랑 좋은 데 갔네~~~”

하고 이모들의 부러움을

샀답니다. 하하하 하하.


;D



잠깐~ 타임!!!


오전 10시에서 12시는

타임 세일!을 하는 타임!

일찍 갈 때 꿀팁이죠??


할무니 카드가

짜잔~ 하고 지갑에서 

나오는 순간입니다!


우리 손녀들에게

뭐가 어울릴까~


어떻게 하면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되는 

순간이기도 하고요!





토끼 같은 아이들에게는

토끼토끼한 머리띠가

딱! 잘! 어울리는 법!


찍는 사진마다

나이스 샷 인생샷

자매샷~ 이네요!!


연세 있는 부모님과 다닐 때는

되도록 적게 걷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한번에 슝! 이동한 건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하하하 하하.



부모님 모시고 온

효도 관광~ 이니까

도시락을 준비했어요.


이야, 우와, 캬하,


사진만 봐도 

어마어마한 

솜씨지요??


;)




음.. 네.. 제가 아니라

울 언니 솜씨가요 호홋!


각자 조금씩 뭘~

싸오기로 했는데

도시락을 준비한

울언니 클라스!!!


그동안 아이 둘 키우면서

소풍 도시락을 싸본 

덕분!!! 이라고 하네요. 

잘 먹었어 언니야 ♡


피크닉 에어리어 위치는?


서문피크닉 

(장미원 분수대 뒤)

오아시스피크닉

(로즈 기프트숍 옆)


셀프 위생 식탁보, 마른타올, 

손 세정제가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맛나게 이용하세요~


;D



 # 첫 번째 코스 ‘뮤직가든’에서


밥을 먹었으니 그럼 이제~ 

진짜 에버랜드를 만나볼 시간!


아카시아 꽃 아래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는

꿀~ 떨어지는 아빠 엄마는?


이야, 우와, 캬하,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아름답게 가꾸어진 

뮤직가든에 올 때마다

정원 가꾸는 일이
취미인 아빠 엄마
생각이 났었기 때문에~

첫 번째 코스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이런 정원을 갖고 싶은 것이
로망.. 이라고 하시면서요!
하하하 하하.

;)



# 두 번째 코스 ‘장미원’에서

장미꽃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 너는 장미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

어머나!!!

노랫말이 참~ 
진실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아아아..

부모님의 사랑보다
아름다운 건 없다는
위대한 진실을
깨닫게 되네요~

나이 사십이 넘어야
철이 든다는 말이 있던데
올해가 되고부터 부쩍~

지금 철드는 중입니다
하하하 하하.

;D


# 세 번째 코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장미원의 예쁨이

짙어지는 오후에~

지금 이 순간에 만난

신나는 퍼레이드는?


아이들도 부모님도

가장 좋았다는 

원픽! 이었어요!!


낮에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밤에는 ‘문 라이트 퍼레이드’


그밖에도 다양한 공연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기에

방문하는 날짜에 맞춰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 공연 시간 확인하기





# 네 번째 코스 ‘포시즌스 가든’에서


꽃 중에 제일은 사람 꽃!


꽃같은 가족과 함께

꽃을 구경하는 일은


장미원에서든~

이곳에서든~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삼대가 온 건

이번이 처음.. 이니까요.


;)



아이스크림 추억도

잊지말고 챙기세요!


♪어머니는~

아이스크림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 야

아아아~


그동안 아빠 엄마는

아이스크림 싫어하는 줄 

알았지 뭐예요...


아이스크림은 나만,

아이들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요.. 왠걸요?!!


아빠랑 엄마랑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추억도

콘 하나씩~ 쌓았어요!


;D




#  다섯 번째 코스  ‘왈츠 인 팰리스’


오늘은 좋은 날!

운까지 좋은 날!

 

왈츠 인 팰리스 공연을 만나

공연 보고~ 기념 사진까지!


공연은 자주 봤지만~

사진은 처음이에요~~ 


사진찍는 순간마저도

왈츠 리듬이 들리는듯


얼굴만 봐도 아주 

그냥 신이 났으니..

하하하 하하.




# 여섯 번째 코스 ‘라라의 몬스터 클린 업’


포시즌스 가든에서 

티 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로 가다 보면

카니발 광장이 나오는데요.


오늘은 진짜 정말 좋은 날!

세번 째 공연을 만났어요!!


라라의 몬스터 클린 업은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들이

몬스터가 되어 나타나고

이를 지키기 위한

라라의 대작전입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에

트램폴린 묘기까지!


어른에게는 볼거리를~

아이들에겐 교훈을 주네요!


;)






# 일곱 번째 코스 ‘주토피아 동물원에서’


사파리 월드부터

뿌빠 타운을 지나

주토피아까지~


동물원 또한 부모님과 함께

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어릴 때 아빠엄마 손잡고

가장 많이 다녔던 곳이

바로 동물원!! 이니까요.



♪아아~ 고마워라 

아아아~ 보답하리♬


부모님 모시고

올 수 있음에


무한감동..

감개무량..


여러가지 마음들이 

오고 갔고 했습니다.


아빠랑~ 엄마랑~

손 잡고 걸었던 

어린 시절 옛 길과 

오늘날의 이 길이..


한동안~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



에버랜드를 나서며

아빠 엄마의 소감은?


너무나도 뜻밖이었어요..

 

“정말 좋았다! 고맙다.

외국에 온 것 같구나!!” 


그 옛날 자연농원일 때 

이후로 처음이었던

부모님에게는.. 

그랬나 봅니다..


또 와야겠다~

자주 와야지!

다짐했고요!!


;D 


# 아빠의 사진기 속에는
# 아빠의 일기장이 있네요











아빠의 시선을 따라

오늘 하루를 돌아보니..


울컥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우와~ 아빠가 

사진찍는 걸 좋아하시고!!

찍기도 잘 찍으시네?!

 

우리 아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된 기분이에요~


삼대가 함께한

에버랜드 효도관광은


문득문득 생각날만큼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5. 20.

5월의 에버랜드, 로즈 가든과 스프링 온 스푼 맛보기!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새롭게 문을 연

로즈 가든과 스프링 온 스푼에 다녀왔어요!



여러분께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후다닥 다녀왔답니다.


예쁜 사진 보시면서 대리만족도 느끼시고,

5월 에버랜드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라요!



먼저 포시즌스 가든을 살펴볼까요?

튤립이 활짝 피었던 자리에

지금은 루피너스가 가득하답니다!



저는 루피너스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볼륨감 있고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이

포시즌스 가든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로열 튤립 가든 때와는 또 다른

독특하고 황홀한 분위기였답니다.



비가 와서 하늘이 흐릿하고 어두운데도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회색빛의 하늘과 대비되면서

더욱 운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잠시 사진을 감상해보실까요?







느긋한 걸음으로 포시즌스 가든을 지나면

타워 트리 너머로 장미원이 시작된답니다.



마침 스프링 온 스푼이 시작하고 있었어요.

(+) 스프링 온 스푼의 운영 시간은

12시부터 19시까지랍니다.



전국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에버랜드에서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이 엄청난 기회를 놓칠 수 없지요!

맛있는 냄새를 따라가봅니다.




서울, 제주, 강원도, 충청도 등

8개의 지역을 테마로 한 부스에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었어요.

사진을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제주/울릉도를 테마로 한

오렌지 아일랜드



충청도를 테마로 한 옐로우 팩토리



경상북도를 테마로 한 퍼플 키친



전라남도를 테마로 한 그린 파머스



경상남도를 테마로 한 미트 브라운



강원도를 테마로 한 화이트 로드


전라북도를 테마로 한 라임 가든



서울/경기를 테마로 한 테이스티 레드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어떤 걸 먹을지 엄청 고민되더라고요!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하게 결정한 후

드디어 주문을 하러 가봅니다.



스프링 온 스푼 메뉴 구매 방법은

이용권 구매처에서 이용권을 사서

해당 부스에서 메뉴로 교환하면 돼요!



그리고 구매처에서는 각 부스의 메뉴와

대표 메뉴를 한 눈에 볼 수도 있답니다.



제 선택은 종로식 불돼지와 낙곱새구이,

오징어 통삼겹살구이&감자밥이었어요.

주문하고 보니 다 베스트 메뉴였답니다.



먹는 데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중간에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글을 쓰는 지금까지 생각날 정도로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저의 최애 메뉴는

오징어 통삼겹살구이&감자밥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니까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때마침 비도 그쳐준 덕분에

편하게 야외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아름다운 장미원을 바라보며 먹으니

고급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았어요.



식사를 마친 후 든든한 몸과 마음으로

로즈 가든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장미원을 가득 채운 장미들의 향연에

발이 닿는 곳마다 장미 향이 느껴져서

내내 눈과 코가 황홀했답니다.




비 덕분에 장미에 물방울이 맺혀서

더욱 촉촉하고 싱그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Love My Moment’라는 테마에 맞게

지금의 순간을 예쁘게 남길 수 있는

여러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기억하셨다가 꼭 사진 남겨보시길 바라요!






사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로즈 가든 어디에서 셔터를 눌러도

정말 한 폭의 작품 같았답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포토존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는 에버랜드 로즈 가든에서

제가 제일 좋았던 곳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에버로즈 힐링 랩’ 인데요.

에버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장미를 소개하고

그 향기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에요.



떼떼 드 벨르, 부케 드 퍼퓸,

레몬 버블, 스위트 드레스까지

총 4종류의 에버로즈를 만날 수 있답니다.



장미의 향이 모두 다른 느낌으로 좋아서

한동안 이 곳에서 나올 수가 없었어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꼭 직접 느껴 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로즈 가든과

스프링 온 스푼을 함께 살펴봤는데요.


오늘 제가 보여드린 부분은

정말 맛보기에 불과하답니다…!






사진으로는 온전히 담아낼 수 없는

루피너스와 장미의 아름다움과

장미원을 가득 채운 장미 향기,


스프링 온 스푼의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에버랜드에서 직접 경험하시길 바라요.



이번 5월, 에버랜드에 방문하셔서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봄을 만끽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5. 20.

현실남매와 함께 에버랜드를 가다!

저는 아이가 둘 있는 아빠입니다.

큰 아이는 남자아이인데,

어느덧 중2가 되었고

막내인 딸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랍니다.


둘은 다른 집 남매들과 마찬가지로

티격태격하다가도

사이좋게 지내는 그런

현실 속 남매입니다.


올겨울 방학은 코로나 때문에

유난히 길어지다보니 어느새

봄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종일 함께 있으니

아이들이 많이 답답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엄마는 마침 일이 있어 외출을 했고,

오랜만에 아이 둘만 데리고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에버랜드 올 때까지만 해도

차에서 사이좋게 잘 지내더니,

아니나 다를까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별 것 아닌 것으로 티격태격하네요.


막내는 이솝빌리지를 먼저 가자,

큰아이는 판다월드부터

가고 싶다는 이유로요.


아무래도 막내 의견을 먼저 들어주다보니

이솝빌리지부터 가려고 했는데,

큰아이가 제법 심통이 났더군요.


큰아이를 달래주러 

판다 월드로 가서 잠꾸러기 판다와

개구쟁이 레서판다를 먼저 만났습니다.



가는 도중에 본 타이거 밸리에서는

운좋게 새로 태어난 아기 한국호랑이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잠 많은 호랑이 엄마이지만

아가 호랑이들을 케어하느라

매우 바빠보였답니다.


마치 아이 둘을 데리고

에버랜드에 온 저처럼.. 말이죠.^^



다음 장소는 물개 생태 퍼포먼스

토토와 물개섬!


환상적인 물개들의

생태설명 퍼포먼스로,


자연 보전의 중요성 뿐만 아니

독도 물개인 강치에 대해서도 소개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뚝딱!

퍼포먼스 관람을 마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지났습니다.


기분이 좋아진 남매들을 데리고

야외 식사를 할 수 있는

스프링 온 스푼 체험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스프링 온 스푼"


장미정원을 즐기면서

전국의 특색 있는 음식들과 함꼐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기간 : 2020.5.15 ~ 5.24

시간 : 12:00 ~ 19:00

장소: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





지역 명물인 다양한 음식들을 

한데 모아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던

스프링 온 스푼은

열흘만 열리는게 아쉬울 지경이었습니다.


 레드 - 서울/경기, 



오렌지 - 제주/울릉도



옐로우 충청도



라임 전라북도



그린 전라남도



퍼플 - 경상북도



브라운 - 경상남도



화이트 - 강원도



그 외 에딩거 등 맥주가 잔뜩 있는

비어케이 부스와 보스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에맥 앤 볼리오스, 한우자조금 

다채로운 행사들이 풍성했습니다.


'스프링 온 스푼'에 점심시간에 딱 맞춰 가면

조금 혼잡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1~2시쯤을

피하면 훨씬 즐기기 수월한 것 같아요.


티격태격 하던 아이들은

아빠를 따라 다니면서

먹고 싶은 메뉴를 골랐습니다.


큰아이는 라임 전라북도에서

'복분자에 물든 파불고기'를 

선택하였습니다.



막내는 옐로우! 충청도의

'갈릭비프 치즈버거'와

오렌지 제주/울릉도에서

'시원한 한라봉 에이드'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빠는 맥주부스에서 시원한 생맥주와

브라운 경상남도에서

'부산의 명물 낙곱새 구이'를

선택하였습니다.



스프링 온 스푼에서 각자 먹고 싶은 걸 

먹는 동안 아이들은 더 즐거워졌습니다. 


"음식사진 팁"

음식사진은 어려운 사진 중에 하나입니다.

빛이 들어가야 하며 색감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시선만 잘 맞추어도

누구나 좋아하는 인스타 사진이 

될 수가 있습니다.


45도로 바로보는 시선과 

위에서 내려 보는 시선을 추천합니다.


탑뷰↓↓↓



45도 각도↓↓↓



"에버랜드 로즈가든"

5.15 ~ 6.14


바로 로즈가든으로 향하였습니다.

로즈가든에서는 720종의 300만 송이의

장미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장미정원에서 쉬면서

간만에 추억 사진도 많이 남기고,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도 함께 보고요.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아빠 나름대로 무척이나 뿌듯한 하루였답니다.


티격태격하던 남매는 또 다시 금세 

다정하게 지내는 시간이 되었지요.


언제 또 티격태격 할런지

모르지만^^말이죠.


사이좋게 잘 지내게 하려면 

에버랜드에 자주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하루였답니다.ㅎㅎ



여러분도,

고운 장미와 맛있는 음식과 함께 힐링하러~

에버랜드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 ··· 5 6 7 8 9 10 11 ···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