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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6. 3. 24.

봄에는 튤립축제 열리는 에버랜드로!!

두근두근~ 설렘이 있는 에버랜드에서 봄꽃축제! 튤립축제가 시작되었어요.

추운 겨울 오랫동안 따뜻한 봄소식 기대하셨던 분들, 데이트 장소 찾느라 고민하셨던 분들, 나들이 계획 세우는 분들 주목!!

서울 근교 봄나들이는 역시 테마파크와 아름다운 꽃들, 특히 튤립이 있는 에버랜드 아니겠어요? 

튤립축제가 시작되었던 지난 주말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화사한 소식 빠르게 전해드릴게요.




축제가 이제 시작인데 얼마나 피었겠어 하며 사실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웬걸요~~ 활짝 핀 튤립이 여기저기에서 봄 소식을 알려주고 있었어요.

지루하고 길고 길었던 겨울,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만발한 튤립 보니 이제야 실감이 나더라고요.





첫 번째 코스는 정문 앞 매직트리와 광장이 있는 플라워 스트리트 테마가 있는 길이에요.

튤립 뿐 아니라 다양한 꽃을 실은 꽃마차와 화단이 있는 길을 걸으면 이국적인 느낌 물씬~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나 예쁜 꽃길을 걸어볼 수 있어 기분도 최고! 






윙윙~ 날며 바삐 움직이는 벌과 나비들을 보며 또 한 번 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와 아름다운 숲길을 걷는 듯한 착각까지 들었답니다.




꽃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날,

셀카봉이 없어도 캐스트 분들이 찾아와 흔쾌히 찍어주시니 이런 날 추억이 될만한 가족사진 한 장 꼭 남겨와야겠죠.^^





두 번째 코스는 꼭 가봐야 할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이에요.

지난겨울 블링블링했던 크리스마스트리 타워가 봄을 맞아 초대형 플라워 매직 타워로 옷을 갈아입었답니다.

이제는 에버랜드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근사하고 화려해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에버랜드가 개장한지 벌써 40주년을 맞았다는 사실!

어릴 땐 아빠, 엄마 손잡고 자주 찾아오곤 했는데 이제는 아들과 함께 매주 찾는 나들이 장소가 되었어요..

추억이 가득한 곳, 그래서 40주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올해는 40년간 기념 정원과 백여 종 120만 송이나 되는 화려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예쁘다라는 표현이 한 번, 두 번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아름다운 축제 정원이었답니다.





처음 보고 생소한 튤립의 이름은 QR코드 찍어보며 식물도감 공부 시간도 가졌는데요.

아이들은 요런 거 참 좋아하잖아요. 튤립도 감상하고 이름도 익히고 일석이조의 시간이었어요.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 보며 미소가 지어지는 날.





내가 제일 예뻐! 하며 미모 뽐내는 수선화까지...







봄을 맞아 주말 나들이 코스로 어딜 갈까 고민한다면 축제가 시작되는 에버랜드 어떠세요?

튤립과 함께하는 2016년의 봄 소중하고 예쁜 추억 만들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3. 23.

에버랜드 동물 친구들의 따스한 봄맞이 풍경

3월 초만 해도 바람이 매서웠는데, 중순을 넘어서며 완연한 봄에 다가선 느낌입니다. 에버랜드에 도착하니 따스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듭니다. 에버랜드도 화사~한 봄옷을 갈아 입었어요. 특히 지난 3월 17일부터는 우리나라 대표 봄축제!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시작되었는데요,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기념하여 화려한 동화 속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1976년 개장 이후 40년을 맞은 에버랜드!

올해 튤립축제는 더욱 기대되시죠? 


 

아, 정문에서부터 조금만 눈을 돌려도 화려한 꽃들을 만날 수 있어요. 형형색색의 튤립은 에버랜드에 빼놓을 수 없는 셀카 코스가 되어줍니다.



빨간, 노란 튤립 외에도 꽃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천천히 둘러보며 꽃들의 나라를 즐겨보아요.



봄을 맞아 에버랜드의 동물 친구들을 무엇을 하고 있을까? 

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풀며 기지개를 펴고 있지 않을까? 

문득 에버랜드 동물 친구들의 봄맞이 가 궁금해졌습니다. 저와 함께 출발해 볼까요~? 



가는 길에 주변을 둘러보니 기념품점에서 만난 귀여운 동물 친구들~ 

오는 4월이면 판다월드에서 만날 수 있는 '판다' 머리띠도 눈에 띄어요~ 에버랜드 왔으면 이런 머리띠 하나쯤은 필수템이죠~^^ 


 



진짜 동물(?!) 외에도 에버랜드 구석구석에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풀을 뜯는 얼룩말 발견!

이 얼룩말 등에 타고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도 있지요.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겠어요~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동물가족동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이곳에 살고 있어요.



사육사와 입맞춤을 하는 염소를 발견했어요!

사육사 누나와 무척이나 친한가 봐요 :)


 


복슬복슬~ 털 덕분에 겨울도 따뜻하게 보냈을 면양들

따스한 봄이 되자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 같아요.




기니피그 친구들도 만났습니다. 이 곳에서는 특별히 기니피그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귀여운 친구들에게 내가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먹이를 받아먹기 위해 몸을 쭉 편 하얀색 기니피그도 보이네요.




추운 겨울에도 활발하게 움직였던 병아리들 

봄이라 더욱 뽀송뽀송해 보이네요~ 역시나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닥에 떨어진 먹이를 쪼아 먹고 있어요. 친구들이 많아서 심심하진 않겠어요.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사막여우를 만나러 왔습니다.




흐엉 너무 예뻐요~~ 사막여우!!!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날, 더 활발하게 뛰어노는 사막여우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친구들과 장난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발견했어요.




하지만, 여우는 역시나 야행성 동물인가 봅니다. 한 쪽에서는 낮잠을 즐기는 사막여우 무리를 볼 수 있었어요. 부러우신가요?ㅋㅋ





 


다음으로 찾은 곳은 애니멀 원더월드입니다.

희귀동물들을 이곳에서 잔뜩 만날 수 있어요. 눈 앞에 들어온 붉은 코아티 친구들, 춘곤증에 못 이겨 낮잠을 즐기고 있네요.




프레리독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왔어요.

이 친구들은 낮잠 대신 열심히 뛰어다니는 놀이를 택했습니다.

똘똘한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장난친 거리를 찾고 있네요.




딱 이 시간이 점심시간인가 봅니다.

사육사가 준비한 간식을 맛있게 먹고 있었어요.

따스한 햇살 덕분인지 더 활기가 넘쳐요.



 


이 와는 반대로 올빼미는 조용합니다.

잠에서 방금 깬 듯한 표정으로 멍하게 앞을 바로 봅니다ㅋㅋ

 



이번에 찾은 곳은 맹수사!

한국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참 잘 생겼죠?~ 




바로 옆에 있는 사자는 봄이 와서 그런지 기분이 무척이나 좋아 보입니다.

서로 머리를 비비대면서 친근함을 표현하고 있어요. 우리는 사이좋은 친구~ 


 



기지개를 펴는 홍학도 만나봅니다.

날개를 크게 저으면서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것 같아요.


 


따뜻한 봄에도 펭귄들은 열심히 움직입니다.

따뜻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자카스펭퀸 친구들은 봄이 되자 아주 신이 났습니다.




물에 점프도 하고, 다시 올라와 다시 점프!

제대로 물을 만났네요^^ 





원숭이라 하기에는 조금 작고, 다람쥐라고 하기에는 조금 큰 이 친구들,

이름도 그래서 다람쥐 원숭이라 지어졌나 봅니다.

호기심 가득 찬 눈빛으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장난기가 많은 것 같아요. 이리저리 줄을 타고 멋진 묘기도 보여줍니다.


 


다정스럽게 옹기종이 모여있는 바위너구리

그 모습이 무척이나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네요!





로스트 밸리 친구들을 만나러 왔습니다.

겨울에도 로스트 밸리를 방문했었는데, 그 때 보다도 동물들이 더 활발해 진 것 같아요.

원래 초식동물들이 많다 보니 동작이 느리긴 하지만, 동물들도 봄이 되어 설레는 듯 느껴졌어요. 


 


태어날 때부터 키가 180cm로 태어 난다는 부러운 기린

열심히 풀을 뜯고 있습니다.




 


날렵한 치타도 오늘은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어요.

로스트 밸리의 마지막 코스, 평화의 언덕에서 코뿔소와 다정하게 한집살이를 하고 있는 치타 친구들.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이리저리 살피며 새로운 놀 거리를 찾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2016년 봄을 맞은 에버랜드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에버랜드에 갈 때마다 만나는 친구들이지만, 봄이 되니 더 활발해진 기분이 들어요.


4월 21일에 만날 귀여운 '판다' 한쌍도 넘넘 기대되네요!! 

다음 달에도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8.

생활 속 에버랜드 레니&라라를 찾아라!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레니와 라라! 혹시 아직까지 귀여운 레니와 라라를 모르는 분은 없으시겠죠? 귀엽고 매력넘치는 사자 커플, 레니&라라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에버랜드만 가면 예쁜 상품 사 달라고 난리~ㅎㅎ

사실 제가 보기에도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아이들 핑계삼아 레니 라라 캐릭터 상품들을 사곤 하는데요;) 



에버랜드 내에서 뿐만 아니라 평범한 우리의 생활 속에서도 레니 라라를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 알고 계실까요?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생활 속 다양한 곳에서 만나는 에버랜드 레니와 라라♥



아이쿠~ 귀여워! 

저는 남매를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레니와 라라를 보면 우리 아이들이 생각나곤 해요.

 


 

이렇게 말이죠 어때요? 레니와 라라 닮았나요?^^


레니와 라라 캐릭터 상품은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랍니다. 아이들 아빠도 "이건 꼭 사고 싶다!" 하고 첫 눈에 반하게 한 상품이 있으니


그건 바로 바로!




  

레니 라라 골프공과 야구공입니다.


워낙 골프를 좋아하는 아이들 아빠인지라, 레니 라라가 그려진 골프공을 보더니 너무 귀엽다고 더 잘 칠거 같대나 뭐래나...ㅎㅎ

잘 잃어버리긴 하지만 모두 똑같이 생긴 골프공보다는 특별하고 센스있게 즐겨도 좋을듯 싶구요.

저는 너무 예뻐서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보기만해도  에버랜드가 생각나고, 즐거웠던 추억을 떠오를수 있어 더더욱 특별한 물건이 되는 레니 라라. 거기다 보들보들 감촉은 물론이고 꼭 껴안으면 포근하게 잠들고 싶은 엄마 품처럼 따뜻한 레니 라라 쿠션이랍니다.


아이들 방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최고일듯 싶것 같아요. 아니면 쇼파 쿠션으로?!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겠죠?~^^



 


라라의 수첩을 사용하면 좋은일들만 가득 생길 것 같아요. 에버랜드의 추억을 라라와 함께 기록해 보는건 어떨까요?

수첩 또한 사랑스런 라라의 모습으로 만나볼수가 있고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 상품은 바로?!


 


가방입니다. 색깔도 곱고, 무엇보다 아주 아주 가벼워요.


블루는  레니, 레드는 라라가 그려져서, 남자, 여자아이들 모두 좋아하더라구요.

이제 완연한 봄날인데, 레니 라라 가방 매고 에버랜드 나들이 하면 아주 신날 것 같아요! 화려하지만 귀여운 캐릭터 덕분에 평상시 착용해도 좋구요.


 



여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엄마가방을 탐내곤 하는데요. 오오오~ 이 가방을 보고 어찌나 사달라고 조르는지..   키우는 엄마들은 아실거예요. 이런 디자인의 가방을 여자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고, 실생활에서도 얼마나 유용한지 말이예요^^


물티슈랑 젤리 등 간식을 넣어주었더니 에버랜드 갈 때마다 스스로 알아서 척척! 준비하더라고요 




레니 라라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이제 실생활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자, 함께 밖으로 나가 찾아볼까요? 무브무브~~ ^^ 



오오~ 여긴 어디? 레니 라라 찾으신분 있나요?



잘 모르겠다구요?

다시 한 번! 


 

이곳은 바로 빈폴 매장! 

빈폴키즈와 에버랜드 레니&라라가 만나 너무나 예쁜 아동복 라인이 탄생했습니다!


새침한 모습의 라라가, 그러진 티셔츠 정말 귀엽죠?

도도한 도나의 모습도 만나볼수가 있었어요. 


 

화이트와 그레이, 그리고 블랙티셔트에 그려진 도나.


자칫 단조로울수 있는 아동복에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에버랜드 캐릭터로 특별한 티셔트가 탄생되었는데요.


빈폴과 에버랜드의 만남 멋지죠?




오오오~  레니의 친구들 '잭'

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귀염둥이 잭으로 변신하다니! 넘 맘에 들어서 우리 아들 사줬어요. 블랙티셔츠와 잭의 모습 너무나 세련되고 멋지네요 


  

 


베스트 안에 그려진 레니 보세요 디자인에 놀라고 디테일에 한번 더 놀라고~~ 

빈폴키즈와 에버랜드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롭게 만나는 레니와 라라, 어떠세요?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디자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자 다음은, 마트에 가볼까요? 마트에 왜 가냐고요? 

이 곳에서도 레니와 라라를 만나 보실 수 있어요ㅋㅋ 





매일유업 대표 어린이 유산균 음료 '헬로엔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음료수인데...

오~ 이게 누구인가요? 레니&라라가  너무 귀여워서 안살수가 없어요. 찾아 보니 작년 12월부터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로 리뉴얼 출시되었다고 해요~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죠?!



  


왠지 마시면 레니처럼 똑똑하고 건강해질 것 같아요. 저희집은 아이들이 뽀로로 음료수보다 레니 라라가 그려진 음료수를 더 좋아하고 즐겨 마시게 되었어요.


이참에 레니 라라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도 만나볼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도 해봐요~ 



 


아이들 옷과 음료수 그리고 그 마지막은 학용품입니다!  

첫째 아들이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하게 되어서 처음으로 공책를 사게 되었는데요

레니와 친구들이 그려진 공책으로 초등학생 생활을 더 잘 할 수 있을거 같다며 아들이 직접 골랐어요.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알림장, 레니가 왠지 친절하고 자상하게 알려줄것만 같죠.




잭과 함께한 받아쓰기 공부. 잭이 선생님이 되어서  다 가르쳐주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일기장. 

에버랜드 다녀온후, 추억을 레니 라라가 잭이 그려진 일기장에 적어본다면 훨씬 더 소중한 추억이 되겠죠?


생활 속 레니&라라를 찾다보니, 팍팍한 생활 속에서, 보물찾기 하듯 힐링도 되고 참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가운 마음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는데요. 에버랜드에서는 물론 실생활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레니 라라, 앞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가 되길 바라면서...!! 




아, 레니 라라를 보니 당장 에버랜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이제 튤립축제가 시작되어 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아무래도 이번 주말 에버랜드로 봄 나들이 가야겠어요! 여러분도?^^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5.

나는 어떤 심장? 스릴 단계별 에버랜드 어트랙션 추천!

1년 365일,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에버랜드. 

모두들 에버랜드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들뜬 표정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사실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차이점도 있죠. 


바로 누군가는 살짝 건드리기만해도 부서지는 쿠크다스 같은 심장을, 누군가는 아무리 무서워도 흔들리지 않는 강철심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쿠크다스 심장부터 강철 심장까지 심장 강도에 따라 알맞은 맞춤형 스릴 어트랙션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아, 미리 어트랙션을 경험해보시라고 생생한 사진과 리얼 탑승영상도 준비했으니 아직 도전해 보지 못한 새로운 어트랙션에도 도전해 보세용! 



1단계 : 쿠크다스 같은 연약한 심장


쿠크다스 심장을 가졌지만, 어트랙션은 타보고 싶은 당신! 그렇다고 체면 구겨지게 어린이용 어트랙션을 탈 수는 없다고요? 그런 당신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고, 더불어 꿀재미까지 장착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추천합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아마존 밀림처럼 조성된 숲을 관통하는 강을 따라 나아가는 어트랙션인데요, 원주민이나 뱀 동상이 나오거나 급류가 있는 곳에서 물에 젖기도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는 어트랙션이예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려도 ‘혹시 몰라’라며 걱정하시는 연약한 분들을 위해 아마존 익스프레스 탑승 영상을 준비했어요.





정말 쉽고 재미있겠죠? 아마존 익스프레스 외에도 1단계 분들에겐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로얄 쥬빌리 캐로셀(회전목마), 미스터리 맨션, 범퍼카를 추천합니다!




2단계 : 좀 더 강해진, 그러나 파손주의 유리심장




아마존 익스프레스보다 좀 더 어트랙션에 도전해보신다구요? 그렇다면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익숙해진 ‘물’과 함께 하면서도 업그레이드 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썬더폴스”를 추천합니다. 






겨울에는 겨울잠에 빠졌던 썬더폴스는 지난 2월 27부터 재오픈해 운행 중에 있습니다. 가장 경사가 높은 마지막 코스를 보면 좀.. 무섭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기 때문에 한번쯤 눈 딱 감고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리심장인 당신에겐 썬더폴스 외에도 로테이팅 하우스, 비룡열차, 챔피언십 로데오, 콜럼버스 대탐험을 추천드려요~ 




3단계 : 웬만하면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심장



어트랙션에 어느 정도 단련되신 분들은 이제 웬만하면 깨지지 않는 3단계, 플라스틱 심장을 가지셨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되면 에버랜드에서 좀 현란하게 움직이는 어트랙션들을 섭렵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360도 위!아래~! 움직이는 더블락스핀을 추천드려요. 




으악~ 사진만 봐도 엄청 스릴 넘치죠? 흐흐 세상이 거꾸로 보이고, 내 다리가 마치 내 것이 아닌 것처럼 흔들리더라도... 3단계 분들은 충분히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거든요^^ 그렇죠? 


더블락스핀 주변에 있는 롤링 엑스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허리케인도 비슷한 난이도이기 때문에 같이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단계 :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무적의 강철심장! 


축하합니다!! 무적의 강철심장은 아무나 가지고 있지 않은 최고 레벨!!! 이에 걸맞은 에버랜드의 어트랙션은... 바로바로바로  T익스프레스! 두둥!!!



T 익스프레스는 이전 단계에서도 도전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타고 난 후 정신적인 데미지가 클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T익스프레스를 탔을 때가.. 아마도 2단계쯤이었는데요, 타고나서 눈물 흘리고, 다리 풀리고 정말 장난아니었어요ㅠ_ㅠ 하지만 강철심장으로 당당히 거듭난 지금! 시간만 있다면 T익스프레스를 계속해서 타고 싶을 정도랍니다!ㅎㅎㅎ  



강철심장을 가지신 분께는 T익스프레스 자리 중에서도 맨 뒷 자리를 추천드려요~ 제가 맨 앞자리부터 중간자리, 뒷자리까지 다 타보았는데, 시각적으로는 맨 앞자리가 무섭지만, 뒷자리가 훨씬 무섭더라고요. 아무래도 가속도가 붙게 되면서 맨 뒷자리의 속도가 훨씬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어트랙션을 타다보면 머리가 어지럽다든가, 속이 안 좋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니 무조건 ‘무서운 거, 사람 많은 거부터 타야 돼!’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평소 본인의 단계에 알맞은 어트랙션부터 차근차근 정복하며~~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5.

에버랜드 편하고 빠르게! 이동수단 활용꿀팁




하루종일 에버랜드 이 곳 저 곳을 즐기며 금방 체력이 떨어져 버린 기억 있으신가요? 체력 때문에 더 놀지 못함을 아쉬워만 하셨나요? 그래서 준비했ㅅ브니다. 


에버랜드를 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팁!

각종 이동수단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은데요, 각각의 이동수단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많은 일행과 유모차가 한 번에 슈웅~ 스카이크루즈 

 


일행이 많거나 유모차가 있다면 함께 움직이기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요바로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면 쉽고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스카이크루즈는 에버랜드 정문에서 조금만 직진해 들어가면 나오는데요,

에버랜드의 글로벌페어지역과 유러피안어드벤쳐’ ‘매직랜드지역을 이동할 수 있답니다.


글로벌페어에서 타면 유러피안어드벤처에서 내리고,

다시 글로벌페어로 가려면 매직랜드의 범퍼카 옆으로 가면 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8명까지 탈 수 있는 스카이크루즈는 안의 공간도 꽤 넓어서 유모차에 아이가 탄 채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페어에서 출발했을 때, 스카이크루즈는 락스빌을 지나,

 


동화책처럼 생긴 캐릭토리엄 건물도 지나

유러피안어드벤처의 로얄 쥬빌리 캐러셀부근에서 내리게 됩니다.

이 곳에서 포시즌스 가든이나 카니발광장, 매직랜드로 이동하기 쉽답니다~

 

스카이크루즈를 타면 포시즌스 광장과 에버랜드 주변의 산들이 한 눈에 보이는데요,

봄에는 봄꽃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니

스카이크루즈를 타면 풍경을 보는 것 잊지 마세요!

 

 

주토피아에 간다면 휴먼스카이


 


동물들이 가득한 주토피아 지역! 휴먼스카이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답니다~


 



휴먼스카이는 글로벌페어지역과 주토피아를 바로 연결해주는 리프트랍니다.

입장하자마자 주토피아에 가거나, 주토피아에서 동물들을 만나고나서 글로벌페어나 정문쪽으로 가고 싶을 때에는 휴먼스카이를 이용해보세요.

 


휴먼스카이는 2인승 리프트인데요, 리프트 뒤의 구조물을 이용해서 유모차를 실을 수도 있습니다.


 



글로벌페어에서 휴먼스카이를 타고 내려가면 주토피아 지역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프랜들리몽키밸리, 정면에는 물개공연장이 보이고 내리고나서는 북극곰과 호랑이, 사자, 물개, 펭귄을 볼 수 있어요.

 

 

카니발광장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 스카이웨이

 


에버랜드에서 퍼레이드와 공연을 안본다면 서운할거에요.

주요 퍼레이드와 공연을 볼 수 있는 카니발광장에 간다면 스카이웨이를 이용해보세요!

 


스카이웨이는 스릴있는 어트랙션이 많은 락스빌지역에서 유러피안어드벤처카니발광장바로 옆으로 갈 수 있답니다.

 


네 명까지 탈 수 있는 넓은 리프트는 휴먼스카이와 같이 유모차를 싣고 갈 수 있답니다.

 


락스빌 지역에서 휴먼스카이를 타고 내려간다면

정면에 티 익스프레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오른쪽에는 카니발광장이 넓게 펼쳐져있어 시간만 잘 맞으면 짧게나마 명당 자리에서 퍼레이드나 공연을 볼 수도 있답니다~

 

 

걷기 싫은 사람은 무빙웨이에 오라



신나게 놀다가도 집에 가는 길은 유난히 더 멀게 느껴지곤 합니다.

약간의 언덕이 있다면 더 힘든 느낌이 드는데요, 이럴 때 무빙웨이가 눈 앞에 있다면 주저말고 탑승하세요~

 



첫번째 무빙웨이는 4월에 오픈할 예정인 판다월드 건물 앞에서부터 글로벌페어까지 연결되어있답니다.

 


주토피아쪽에서 글로벌페어와 정문쪽으로 이동할 때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답니다~

 


또 하나의 무빙웨이는 이솝빌리지에서 출발해서 아메리칸어드벤쳐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매직랜드에서 이솝빌리지로 가다보면 이솝빌리지 입구에 무빙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타고 올라오면 바로 눈앞에 아메리칸어드벤처의 허리케인이 보인답니다~

글로벌페어와 정문쪽으로 이동하기에도 수월하답니다.

 

 


넓고 즐길거리 가득~한 에버랜드, 여러가지 이동수단을 이용해서 편하고 빠르게 이동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1.

에버랜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봄~ 봄~ 봄~봄~ 봄이 왔어요~♪ 에버랜드에도 봄이 왔어요 ^^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 난다는 경칩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꽃샘추위 때문에 봄이 온 줄 모르시겠다고요? 튤립축제를 앞두고 있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먼저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다는 사실!!! 저와 함게 봄이 오는 소리 만나러 가 보실까요? 고고~~ 





가장 먼저 봄이 느껴지는 장소는 바로 에버랜드 정문 옆에 위치한 선물숍  에버블라섬를 빼놓을 수 없겠죠?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아로마 향초와 여러가지 분재와 말린 꽃가지들 그리고 따뜻한 커피와 여러종류의 허브차~ 음~ 스멜~~^^ 


이 곳은 사시사철이 봄내음으로 가득한 장소이니 꼭 한 번 들러 보세요~^^ 






두 번째로 봄을 만난 장소는 바로 에버랜드 내에 위치한 패션매장 “에잇세컨즈랍니다. 

역시 패션은 계절을 앞서 가죠. 벌써 봄 옷들로 가득한 이 곳~ ^^ 의상만 봐도 빨리 봄나들이 떠나고 싶어 지네요..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곤충이 있죠? 네~ 맞습니다! ‘봄’하면 살랑살랑~ 예쁜 나비를 빼놓을 수 없겠죠? 나비가 벌써 있냐고요?? 네네~ 손님~ 

에버랜드에 오시면 나비를 만나실 수 있어요!


바로 프렌들리 몽키밸리 내부에 이렇게 나비들의 안식처가 마련되어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나비가 살랑살랑 날개짓을 하니 벌써 봄이 성큼 다가온게 느껴지네요 ^^ 





나비들의 날개짓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레네요 ^^ 




다음으로 봄을 찾은 곳은 바로 여러가지 다양한 에버랜드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선물숍이예요 그 중에서도 제 눈에 띈건 바로 쨘!!!! 예쁜 볼펜들~ ^^ 푸릇푸릇하고 알록달록한게 봄을 그대로 옮겨 놓을 것만 같아요 ^^






이제 곧  튤립축제(3월 17일부터~)까지 시작되면 에버랜드는 봄의 천국이 되겠죠?





동계 운휴에 들어갔던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 그리고 썬더폴스까지 운행을 시작해 봄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정말 즐길거리 가득한 것 같아요. 

근데 사실 저는 에버랜드에서 가볍게 옷 입고 푸르른 하늘만 쳐다봐도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게 기분 좋더라고요.  



봄의 시작, 사랑하는 사람들과 에버랜드에서 맞이해 보는건 어떨까요?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맛보게 될거예요. 이상으로 에버랜드에서 미리 느끼는 봄 이야기였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0.

T 익스프레스에 숨어 있는 과학원리

롤러코스터의 왕좌!

에버랜드 T 익스프레스!!

 

의심할 여지없는

최고의 인기 어트랙션이죠~


이 우든코스터에 대해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건

"열차의 어느 칸이 가장 스릴있나요?"라는

질문일 것입니다. 


맨 앞이 무섭다라는 분도 계시고

맨 뒤가 무섭다는 분도 계실거에요. 


물론 개인적 차이도 있겠지만

물리학적인 부분으로만 본다면

“맨 뒷칸”이 가장 스릴있는 곳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실까요???



일단 T-익스프레스에 숨은

과학적 원리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봐야 겠죠? 


T-익스프레스의 원리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로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입니다.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이란,

마찰이나 공기저항 등의 에너지 손실이 없다면

퍼텐셜에너지와 운동에너지의 합은

어느 곳에서나 일정하다 라는 법칙이죠.


퍼텐셜 에너지란 높이를 가지는

물체가 가지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높이에 비례하는 값을 가지고,


운동 에너지는 움직이는 물체가 가지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속력의 제곱에

비례하는 값을 가지는 에너지 입니다. 


다시 말해, 티익스프레스의 열차가

높은 곳으로 끌려 올라가는 것은

열차에 퍼텐셜 에너지를 저장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큰 에너지가 저장되겠죠?? 


이때, 지상에서 높이 끌어올려진 열차가 낙하하게 되면

높이가 감소하는 만큼 퍼텐셜 에너지는 감소하게 되고

그 감소한 양 만큼 운동에너지는 증가하기 때문에

속력이 점점 빨라지게 되는 거죠. ^^ 


아파트 20층 높이인 최고점으로 끌려 올라가는 T익스프레스는

그만큼 큰 에너지를 저장하게 되기 때문에

더욱 빠른 속력까지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T익스프레스가 77도로 낙하하며 받는

g포스가 4.5g에 해당한다고 하니,

무한도전의 정준하씨가 짜장면을 먹지못하고

하늘 높이 발사할 수 밖에 없었겠네요 ^^


최고 높이에 끌어 올려진 열차가

낙하하게 되면 중력이라는 힘에 의해

가속도 운동을 하며 내려가게 됩니다.

속력이 점점 빨라지게 되는 거죠.


이때, 각 칸의 열차는 모두 동일한 속력으로

시간에 따라 가속되게 된답니다. 


그렇다면, 모든 칸이 속력이 같은데

왜 뒤가 가장 무섭게 느껴지고

빠르게 느껴지는 걸까요?


바로 그 이유는,

중력에 의한 가속도를 느끼는

시간적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첫번째 칸이 최정상에서부터 가속된다

뒤에 칸들은 정상에 오르기 전부터

가속되어 떨어지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뒷 칸으로 갈수록

중력에 의한 가속도를 느끼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큰 스릴을

느낄 수 있게 된답니다 ^^ 


그리고 한 가지 더 !!!


제가 롤러코스터 중 T-익스프레스를

가장 사랑하는 이유는 바로 이 구간 때문이에요.

롤러코스터가 물결 모양을 이루는 코스!


여기가 바로 70도 낙하보다

더욱 더 즐겁고 재미있는 구간이라고

자부할 수 있답니다! 


이제 겨울잠을 끝내고 돌아온

T-익스프레스와 함께

밀당을 시작해 보실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0.

에버랜드의 알찬 화이트데이 코스 추천!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직 꽃샘추위에 찬 바람이 불긴하지만, 이를 이겨내고 2016년의 새로운 봄을 맞이할 준비들을 다들 하고 계신가요? 이제 봄을 맞아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특히 연인분들을 위해 색다른 에버랜드 화이트데이 코스!

다가온 화이트데이에 일등 남친, 여친 될 수 있는 특급 코스로 준비해 봤습니다.^^ 





에버랜드에는 티익스프레스, 아마존익스프레스, 사파리 등 유명하고도 재미난 놀이시설들이 많은데요. 사실 이외에도 많은 재밌는 시설들이 많습니다. 너무나 재밌는 시설은 많지만, 몇개만 속속 뽑아보았는데요, 특히 연인분들을 더 가까이 만들어줄 시설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빙글빙글, 돌다보면은 어느새 너와 내가 한몸이 되어 있다는 챔피언쉽로데오 입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폭팔적인 시설이지만,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어서 입장하고 나서 워밍업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신나는 디스코 음악과 직원분들의 쿵짝쿵짝 들썩이는 춤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나도 댄서가 된 기분! 

흥 폭발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흥이 난 상태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봄을 맞이하여 새로 돌아온 슈퍼후룸라이드! 썬더폴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후룸라이드가 새로 바뀌게 되면서 더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시설로 돌아왔어요.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백드롭은 물론 강력한 물줄기를 맞을 수 있는 영광(?!)을 누려보세요. 







티격태격할 수 있는 재미도 있어야 한다면, 후룸라이드 근처에 있는 범퍼카를 바로 즐겨야합니다. 서로 치고 박는 (?) 사이에서 알게모르게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단, 너무 과도한 운전은 서로 위험하니 안전운전을 꼭 해야합니다 ~ 






어느 정도 놀이기구를 타고 즐겼으니 서로 배가 출출해졌을거예요. 배를 채울 간단한 간식거리를 찾는다면, 근처에 스낵바에서 고를 수 있는데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서로의 마음을 담은 솜사탕 하나 사서 먹어보아요 ~♥ 므흣 

 

맑은 하늘에 떠 있는 깨끗한 구름처럼 커다란 솜사탕을 나눠먹으며 아름다운 에버랜드를 둘러보아요. 






연인들의 필수. 에버랜드에 온 커플들은 꼭 타야하는 쥬빌리캐로셀입니다. 너도 나도 아무렇게나 찍어도 아름답게 나온다는 마법의 장소이기도 하죠. 특히 저녁시간이 될 수록 조명을 받아 더 아름답게 빛이 나기 때문에 저녁에 타는 걸 추천합니다 ~ 







재미있게 노느라 잊지 말아야 할건 화이트데이라는것! 에버랜드 곳곳의 상품점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탕과 마시멜로를 팔고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음식이 더 맛있다는 말도 있듯이 예쁘고 귀여운 캔디들을 구매해서 서로 나누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3. 9.

에버랜드 그린캐스트를 만나다!

제가 최근 에버랜드에 방문했을 때 있었던 일이예요.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려던 참이었어요. 그런데 팔이 짧아 셀카로 제 얼굴과 배경이 한꺼번에 나오지 않았어요.....ㅠ_ㅠ 셀카봉을 찾으려고 가방을 뒤적뒤적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누군가 나타나 아주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 주셨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캐스트!!




에버랜드를 걷다 보면 곳곳에 이렇게 하얀 옷을 입은 그린 캐스트들이 많이 있어요. 에버랜드에 가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죠? 에버랜드 캐스트들은 우리가 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를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에버랜드 캐스트 몇 분을 제가 직접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의 중식당 차이나문 근처에서 훈훈한~ 그린 캐스트 한 분! 박준형 캐스트로부터 에버랜드의 캐스트 분들의 '4C 서비스'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답니다. 

첫 번째 C는 바로 Click! 이었는데요, 클릭 서비스가 뭘까요?



사진으로 대강 아실 수 있으시겠지만, 클릭 서비스는 바로 에버랜드의 멋진 배경과 함께 사진으로 좋은 추억을 남기고픈 여러분들의 사진을 찍어드리는 서비스랍니다. 단체로 다같이 에버랜드에 오면 항상 찍사는 사진에서 빠지게 되잖아요 ㅠㅠ 이럴 때 에버랜드의 캐스트들이 멋진 포토그래퍼로 변신한다는 사실! 사진도 엄청 잘 찍으셔서 믿고 맡기셔도 된답니다.ㅋㅋㅋ



클릭 서비스를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서비스는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은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서비스인데요, 이름하야 Cozy, Candy, Cute 서비스입니다.


Cozy는 언덕길이 많은 에버랜드에서 유모차를 끌기 힘든 부모님들을 위해 함께 밀어드리는 서비스이구요, Candy는 길을 잃었거나 어트랙션을 타지 못해 시무룩해진(ㅠㅠ)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주는 서비스. 마지막 Cute 서비스는 에버랜드를 찾은 귀여운 어린이들과 캐릭터 카드 등을 나눠주며 신나는 하이파이브를 하는 거예요.


와웅~~!!! 에버랜드 캐스트가 맡고 있는 서비스가 이렇게 다양한지 미처 몰랐어요. 이 캐스트들의 노력이 모여 더욱 멋지고, 자꾸만 가고 싶은 에버랜드를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


 

특히 헤매고 있는 듯한 어린이를 달래기 위해 사탕을 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저도 사탕을 하나 받아볼까 하는 마음에 길을 잃은 척을 해봤더니 친절하게 길 안내를 해주시더군요...ㅎㅎㅎ 하핳


이렇게 에버랜드의 그린 캐스트들은 모두 에버랜드의 지리를 빠삭하게 알고 계셔서 여러분이 원하는 곳을 찾아가지 못할 때에도 도움을 주신답니다. 그러니 혹시 넓은 에버랜드에서 길을 잃으셨다면 에버랜드 그린 캐스트에게 도움을 청해보세요!





이번엔 아리따운 여성 그린 캐스트분을 만나보고 싶어서 입구 쪽으로 올라와 봤는데요,

송선형 캐스트는 그린 캡을 쓰고 계셨어요. :) 주로 입구 지역에서 손님들을 도와주신다고 해요.



이 분과 얘기를 나누면서 그린캐스트들이 맡고 있는 일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답니다. 먼저, 에버랜드의 청결을 담당하고 계시다고 해요. 언제나 깨끗하고 예쁜 모습을 유지하는 에버랜드의 비결이 궁금했는데, 이게 모두 그린캐스트들 덕분이었네요. :)


아! 그리고 제가 또 다른 특별한 그린캐스트 활동에 대해 알아왔습니다. 혹시 에버랜드를 여러 번 다니신 분들은 만나 보셨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에버랜드 그린캐스트들 중에는 미적 감각이 뛰어나신...! 분들이 있어 간혹 바닥에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슨 뜻이냐고요?ㅋㅋ






바로 요렇게!! 바닥에 물로 그림을 그려주신답니다. 우왓~~ 굉장하죠~~?ㅎㅎㅎ

가을이 되면 바닥에 수북하게 쌓인 낙엽으로도 그림을 그려주신다고 하니, 가을 에버랜드에 오시면 꼭 한번 찾아보세요. 저는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포시즌스 가든에서 봤는데요,

여름, 가을에 오시면 더 자주 보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특히 퇴장이 가까운 시각,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이나 입구 쪽을 사수하고 계시다면 보실 수 있는 확률이 더 크다는 꿀팁!^^



이렇게 해서 에버랜드의 캐스트들을 속속들이 파헤쳐 봤습니다.


캐스트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매번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에버랜드를 만들어주는 숨은 일등공신이 바로 그린 캐스트들이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에버랜드를 방문하셨을 때에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하얀 옷을 입은 에버랜드 그린 캐스트들에게 도움을 청해 보세요. 물론 도움을 받고 나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전해 드린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3. 8.

새학기 에버랜드 추천 선물 BEST 5

학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달은 언제일까요?


정답은 바로 ‘3월'! 달콤했던 겨울방학과 봄방학이 지나고, 3월달부터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학교생활을 시작해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에버랜드에서의 추억’과 함께라면 두려운 새 학기도 버텨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힘들 때마다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새록새록 살려줄 <새 학기 추천 선물 BEST 5>를 준비했습니다.

 


▶BEST 1 : 필기도구 (펜, 연필 등)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에게는 총이 필요하고,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펜’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필기도구가 아닐까 싶어요. 




에버랜드 기프트샵에는 식물에서부터 동물 모양까지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디자인의 필기도구가 준비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제 마음을 사로잡은 펜이 있었으니.....




바로 동물모양 3색 볼펜!! 3가지 색이 나와서 유용할 뿐 아니라 디자인 자체가 너무 귀여워서 써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기더라구요. 왠지 이걸 사용하면 글씨도 예쁘게 써질 것 같고, 공부도 잘될 것 같아요ㅋㅋㅋ 



공부할 때 많이 사용하게 되는 포스트잇과 색 칠할 때 유용한 마커펜도 준비되어 있어요.



▶BEST 2 :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필통



연필과 펜을 샀다면 이걸 담을 필통이 필요하겠죠?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대부분 학생들이 철제 필통이 아닌 천 필통을 가져오기를 권장하세요. 아무래도 철제 필통은 떨어지면 소리가 커서 아이들이 놀랄 뿐 아니라 쉽게 찌그러지고 장난을 치다가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에 반해 천 필통은 떨어져도 소리가 안 나고 망가지지도 않고 다칠 위험도 적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 적합해요. 에버랜드에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그려진 천 필통들이 많아서 원하는 동물과 색상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좀 더 특별한 필통을 원한다면 아예 동물 모양으로 된 필통도 있어요. 너구리 말고 호랑이 한 마리 몰고 가세요~ㅎㅎ




▶BEST 3 : 지류 제품(공책, 수첩, 포스트잇..)



글을 적는 도구가 준비되었으니 이제 글을 ‘적을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에버랜드 기프트샵에는 줄공책, 무지공책, 수첩 등등 다양한 지류 제품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유용해보였던 아이템은 바로 수첩입니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이즈의 이 수첩은 한 쪽 면에 포스트잇까지 있어 아이들이 중요한 것을 적고 바로 표시하거나 메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체험학습 기록용이나 알림장 용도로 사용하면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포스트잇도 교실에서 많이 쓰이는 물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고학년에서 아이디어를 나누거나 토론활동을 할 때 하다못해 제비뽑기를 할 때도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이 포스트잇이에요. 




평범한 사각형의 포스트잇보다 이렇게 사랑스런 동물 친구 포스트잇을 사용한다면 아이들의 흥미도 이끌 수 있고, 아이들 또한 좀 더 편안하게 자신의 생각을 개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BEST 4 : 텀블러, 물통



학교에서 아이들이 못 참는 것 2가지, 바로 화장실과 갈증입니다. 특히 더운 여름날에는 시도 때도 없이 물을 마시러 가는 통에 수업 진행하기가 무척 힘든데요,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텀블러 또는 물통입니다. 요즘은 학교마다 정수기나 아리수 음수대가 있지만, 예산과 관리 어려움의 문제로 컵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을 옆에 두고 마시기가 어려운데요, 그럴 때 텀블러나 물통이 있다면 물을 담아서 마실 수 있어 좋습니다. 




텀블러나 물통을 고르실 때는 떨어져도 망가지지 않는 재질을 고르시고, 뚜껑이 잘 닫혀 물이 새지 않는지를 보셔야 합니다. 에버랜드 기프트샵에 생각보다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의 텀블러, 물통이 있어서 놀랐어요.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그려진 제품들도 있어서 물을 마실 때마다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BEST 5 : 분실물 방지에 유용한 네임스티커



이솝 빌리지에 있는 이솝기프트샵에는 네임스티커를 뽑을 수 있는 기계가 있어요! 네임스티커는 말 그대로 자신의 이름 및 학교나 학년 정보가 쓰여진 스티커에요. 네임스티커를 물건에 붙여놓으면 혹시 물건을 분실하더라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직이나 네임펜으로 그냥 이름을 쓰면 시간이 지나서 바래거나 지워질 수도 있는데요, 네임스티커는 위에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물에도 강하고 색이 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임스티커는 특히 자기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는 저학년들에게 유용할 것 같아요. 



▶아깝게 순위에 들지 못한 아이템들


1) 자 : 수학시간은 물론 미술시간 등 생각보다 쓰임이 많은 자. 에버랜드에서는 평범한 자도 색다르게 변신합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에버랜드표 ‘자’가 있다면 자를 이용한 어떤 활동도 무척이나 재밌게 느껴질 것 같아요






2) 방석 : 의자가 딱딱해서, 엉덩이에 살이 없어서 오래 앉아있으면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에게는 방석 선물이 제격입니다. 그냥 방석도 좋지만 귀여운 캐릭터 방석과 함께라면 더더욱 자리에 앉고 싶을 것 같아요~ 





원숭이 해를 맞이한 원숭이 방석 뿐 아니라 좀 있으면 에버랜드의 식구가 될 판다 방석도 있으니 취향 껏 고르시기만 하면 끝!



3) 에코백 : 이것저것 준비물이 많을 때, 간단히 필요한 것만 넣을 때는 무거운 가방보다 가벼운 에코백이 진리! 아이가 쓰지 않을 때는 장바구니나 기저귀 가방으로 사용해도 좋으니 일석이조!




4) 컬러링북 : “FANTASY EVERLAND(판타지 에버랜드)”는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그림책이자 컬러링북이에요. 




밑그림만 그려져 있어 자기가 원하는 색을 입혀 완성하는 그림책으로, 집중과 몰입을 통한 안티스트레스와 아트테라피 효과가 있답니다.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이,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기념하고 싶은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상으로 새 학기 추천 선물 BEST5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부모님의 따뜻한 눈빛과 말이 아닐까요? 새로운 환경에서 불안해 할 아이를 믿고 지지해주는 것, 그것이 또한 최고의 선물이라는 사실 잊지마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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