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 에버랜드에 방문했을 때 있었던 일이예요.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려던 참이었어요. 그런데 팔이 짧아 셀카로 제 얼굴과 배경이 한꺼번에 나오지 않았어요.....ㅠ_ㅠ 셀카봉을 찾으려고 가방을 뒤적뒤적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누군가 나타나 아주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 주셨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캐스트!!
에버랜드를 걷다 보면 곳곳에 이렇게 하얀 옷을 입은 그린 캐스트들이 많이 있어요. 에버랜드에 가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죠? 에버랜드 캐스트들은 우리가 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를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에버랜드 캐스트 몇 분을 제가 직접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의 중식당 차이나문 근처에서 훈훈한~ 그린 캐스트 한 분! 박준형 캐스트로부터 에버랜드의 캐스트 분들의 '4C 서비스'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답니다.
첫 번째 C는 바로 Click! 이었는데요, 클릭 서비스가 뭘까요?
사진으로 대강 아실 수 있으시겠지만, 클릭 서비스는 바로 에버랜드의 멋진 배경과 함께 사진으로 좋은 추억을 남기고픈 여러분들의 사진을 찍어드리는 서비스랍니다. 단체로 다같이 에버랜드에 오면 항상 찍사는 사진에서 빠지게 되잖아요 ㅠㅠ 이럴 때 에버랜드의 캐스트들이 멋진 포토그래퍼로 변신한다는 사실! 사진도 엄청 잘 찍으셔서 믿고 맡기셔도 된답니다.ㅋㅋㅋ
클릭 서비스를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서비스는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은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서비스인데요, 이름하야 Cozy, Candy, Cute 서비스입니다.
Cozy는 언덕길이 많은 에버랜드에서 유모차를 끌기 힘든 부모님들을 위해 함께 밀어드리는 서비스이구요, Candy는 길을 잃었거나 어트랙션을 타지 못해 시무룩해진(ㅠㅠ)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주는 서비스. 마지막 Cute 서비스는 에버랜드를 찾은 귀여운 어린이들과 캐릭터 카드 등을 나눠주며 신나는 하이파이브를 하는 거예요.
와웅~~!!! 에버랜드 캐스트가 맡고 있는 서비스가 이렇게 다양한지 미처 몰랐어요. 이 캐스트들의 노력이 모여 더욱 멋지고, 자꾸만 가고 싶은 에버랜드를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
특히 헤매고 있는 듯한 어린이를 달래기 위해 사탕을 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저도 사탕을 하나 받아볼까 하는 마음에 길을 잃은 척을 해봤더니 친절하게 길 안내를 해주시더군요...ㅎㅎㅎ 하핳
이렇게 에버랜드의 그린 캐스트들은 모두 에버랜드의 지리를 빠삭하게 알고 계셔서 여러분이 원하는 곳을 찾아가지 못할 때에도 도움을 주신답니다. 그러니 혹시 넓은 에버랜드에서 길을 잃으셨다면 에버랜드 그린 캐스트에게 도움을 청해보세요!
이번엔 아리따운 여성 그린 캐스트분을 만나보고 싶어서 입구 쪽으로 올라와 봤는데요,
송선형 캐스트는 그린 캡을 쓰고 계셨어요. :) 주로 입구 지역에서 손님들을 도와주신다고 해요.
이 분과 얘기를 나누면서 그린캐스트들이 맡고 있는 일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답니다. 먼저, 에버랜드의 청결을 담당하고 계시다고 해요. 언제나 깨끗하고 예쁜 모습을 유지하는 에버랜드의 비결이 궁금했는데, 이게 모두 그린캐스트들 덕분이었네요. :)
아! 그리고 제가 또 다른 특별한 그린캐스트 활동에 대해 알아왔습니다. 혹시 에버랜드를 여러 번 다니신 분들은 만나 보셨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에버랜드 그린캐스트들 중에는 미적 감각이 뛰어나신...! 분들이 있어 간혹 바닥에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슨 뜻이냐고요?ㅋㅋ
바로 요렇게!! 바닥에 물로 그림을 그려주신답니다. 우왓~~ 굉장하죠~~?ㅎㅎㅎ
가을이 되면 바닥에 수북하게 쌓인 낙엽으로도 그림을 그려주신다고 하니, 가을 에버랜드에 오시면 꼭 한번 찾아보세요. 저는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포시즌스 가든에서 봤는데요,
여름, 가을에 오시면 더 자주 보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특히 퇴장이 가까운 시각,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이나 입구 쪽을 사수하고 계시다면 보실 수 있는 확률이 더 크다는 꿀팁!^^
이렇게 해서 에버랜드의 캐스트들을 속속들이 파헤쳐 봤습니다.
캐스트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매번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에버랜드를 만들어주는 숨은 일등공신이 바로 그린 캐스트들이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에버랜드를 방문하셨을 때에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하얀 옷을 입은 에버랜드 그린 캐스트들에게 도움을 청해 보세요. 물론 도움을 받고 나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전해 드린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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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달은 언제일까요?
정답은 바로 ‘3월'! 달콤했던 겨울방학과 봄방학이 지나고, 3월달부터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학교생활을 시작해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에버랜드에서의 추억’과 함께라면 두려운 새 학기도 버텨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힘들 때마다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새록새록 살려줄 <새 학기 추천 선물 BEST 5>를 준비했습니다.
▶BEST 1 : 필기도구 (펜, 연필 등)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에게는 총이 필요하고,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펜’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필기도구가 아닐까 싶어요.
에버랜드 기프트샵에는 식물에서부터 동물 모양까지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디자인의 필기도구가 준비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제 마음을 사로잡은 펜이 있었으니.....
바로 동물모양 3색 볼펜!! 3가지 색이 나와서 유용할 뿐 아니라 디자인 자체가 너무 귀여워서 써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기더라구요. 왠지 이걸 사용하면 글씨도 예쁘게 써질 것 같고, 공부도 잘될 것 같아요ㅋㅋㅋ
공부할 때 많이 사용하게 되는 포스트잇과 색 칠할 때 유용한 마커펜도 준비되어 있어요.
▶BEST 2 :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필통
연필과 펜을 샀다면 이걸 담을 필통이 필요하겠죠?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대부분 학생들이 철제 필통이 아닌 천 필통을 가져오기를 권장하세요. 아무래도 철제 필통은 떨어지면 소리가 커서 아이들이 놀랄 뿐 아니라 쉽게 찌그러지고 장난을 치다가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에 반해 천 필통은 떨어져도 소리가 안 나고 망가지지도 않고 다칠 위험도 적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 적합해요. 에버랜드에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그려진 천 필통들이 많아서 원하는 동물과 색상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좀 더 특별한 필통을 원한다면 아예 동물 모양으로 된 필통도 있어요. 너구리 말고 호랑이 한 마리 몰고 가세요~ㅎㅎ
▶BEST 3 : 지류 제품(공책, 수첩, 포스트잇..)
글을 적는 도구가 준비되었으니 이제 글을 ‘적을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에버랜드 기프트샵에는 줄공책, 무지공책, 수첩 등등 다양한 지류 제품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유용해보였던 아이템은 바로 수첩입니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이즈의 이 수첩은 한 쪽 면에 포스트잇까지 있어 아이들이 중요한 것을 적고 바로 표시하거나 메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체험학습 기록용이나 알림장 용도로 사용하면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포스트잇도 교실에서 많이 쓰이는 물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고학년에서 아이디어를 나누거나 토론활동을 할 때 하다못해 제비뽑기를 할 때도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이 포스트잇이에요.
평범한 사각형의 포스트잇보다 이렇게 사랑스런 동물 친구 포스트잇을 사용한다면 아이들의 흥미도 이끌 수 있고, 아이들 또한 좀 더 편안하게 자신의 생각을 개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BEST 4 : 텀블러, 물통
학교에서 아이들이 못 참는 것 2가지, 바로 화장실과 갈증입니다. 특히 더운 여름날에는 시도 때도 없이 물을 마시러 가는 통에 수업 진행하기가 무척 힘든데요,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텀블러 또는 물통입니다. 요즘은 학교마다 정수기나 아리수 음수대가 있지만, 예산과 관리 어려움의 문제로 컵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을 옆에 두고 마시기가 어려운데요, 그럴 때 텀블러나 물통이 있다면 물을 담아서 마실 수 있어 좋습니다.
텀블러나 물통을 고르실 때는 떨어져도 망가지지 않는 재질을 고르시고, 뚜껑이 잘 닫혀 물이 새지 않는지를 보셔야 합니다. 에버랜드 기프트샵에 생각보다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의 텀블러, 물통이 있어서 놀랐어요.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그려진 제품들도 있어서 물을 마실 때마다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BEST 5 : 분실물 방지에 유용한 네임스티커
이솝 빌리지에 있는 이솝기프트샵에는 네임스티커를 뽑을 수 있는 기계가 있어요! 네임스티커는 말 그대로 자신의 이름 및 학교나 학년 정보가 쓰여진 스티커에요. 네임스티커를 물건에 붙여놓으면 혹시 물건을 분실하더라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직이나 네임펜으로 그냥 이름을 쓰면 시간이 지나서 바래거나 지워질 수도 있는데요, 네임스티커는 위에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물에도 강하고 색이 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임스티커는 특히 자기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는 저학년들에게 유용할 것 같아요.
▶아깝게 순위에 들지 못한 아이템들
1) 자 : 수학시간은 물론 미술시간 등 생각보다 쓰임이 많은 자. 에버랜드에서는 평범한 자도 색다르게 변신합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에버랜드표 ‘자’가 있다면 자를 이용한 어떤 활동도 무척이나 재밌게 느껴질 것 같아요
2) 방석 : 의자가 딱딱해서, 엉덩이에 살이 없어서 오래 앉아있으면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에게는 방석 선물이 제격입니다. 그냥 방석도 좋지만 귀여운 캐릭터 방석과 함께라면 더더욱 자리에 앉고 싶을 것 같아요~
원숭이 해를 맞이한 원숭이 방석 뿐 아니라 좀 있으면 에버랜드의 식구가 될 판다 방석도 있으니 취향 껏 고르시기만 하면 끝!
3) 에코백 : 이것저것 준비물이 많을 때, 간단히 필요한 것만 넣을 때는 무거운 가방보다 가벼운 에코백이 진리! 아이가 쓰지 않을 때는 장바구니나 기저귀 가방으로 사용해도 좋으니 일석이조!
4) 컬러링북 : “FANTASY EVERLAND(판타지 에버랜드)”는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그림책이자 컬러링북이에요.
밑그림만 그려져 있어 자기가 원하는 색을 입혀 완성하는 그림책으로, 집중과 몰입을 통한 안티스트레스와 아트테라피 효과가 있답니다.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이,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기념하고 싶은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상으로 새 학기 추천 선물 BEST5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부모님의 따뜻한 눈빛과 말이 아닐까요? 새로운 환경에서 불안해 할 아이를 믿고 지지해주는 것, 그것이 또한 최고의 선물이라는 사실 잊지마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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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이 시작되었어요. 오랫동안 쌓여있던 먼지 털어내고 집안을 새롭게 꾸며보고자 인테리어 소품 구입하러 에버랜드에 다녀왔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인테리어 쇼핑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찾아보면 은근 포인트 될만한 소품이 참 많더라고요. 제가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에버마트 옆 에버블라섬은 “꽃을 피우다”라는 의미에 걸맞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화분, 소품 등을 판매하고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요.
에버랜드와 꽃향기 그리고 따뜻한 커피는 왠지 잘 어울리지 않나요?
생화부터 조화, 드라이플라워까지 집안에 봄기운 듬뿍 가져다줄 꽃을 보며 우리 집엔 뭐가 잘 어울릴지 머릿속으로 상상해 보기도 하고요.
에버블러썸은 향기 가득한 화원에 있는 듯한 기분이랄까요. 올때마다 마음도 차분해지고 힐링하는 기분!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히아신스는 키우기도 쉽고 온 방에 꽃향기가 가득해 방향제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고 해서 구입해 왔어요. 이번엔 실패 없이 오래오래 키워보려고 해요. 제발~
아로마 캔들은 세일 중이에요. 작은 것 하나 큰 사이즈 하나 거실에 가져다 놓으면 로맨틱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효과까지 줄 것 같아요.
다양한 향을 테스트해보고 고를 수 있어 여유롭게 시향 했는데요.마음에 드는 향이 너무 많아 한참 고민해야 했어요. 선물용으로도 딱이죠.^^
에버랜드를 상징하는 캐릭터와 놀이기구에 컬러를 입혀볼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컬러링 북도 판매중이에요. 올봄에는 마음의 여유도 찾을 겸 에버랜드 컬러링북에 푹 빠져보려고해요.
꺄아 4월이면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는 판다도 소품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답니다.
집안에 놔두면 천연 가습기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요.
귀염둥이들!
다 집으로 데리고 가고 싶었어요.
필통에 매일 넣고 다니면 기분까지 화사하게 만들어 줄 펜도 무얼 고를까 고민고민...
따뜻한 차와 커피마시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다음은 장소를 옮겨 그랜드 엠포리엄으로!
화사하게 포인트가 될만한 일러스트 액자를 시작으로
앞치마와 머그컵, 귀요미 토끼 인형까지 갖고 싶은 것 한가득!
눈을 떼지 못하고 쇼핑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보면 볼수록 탐나고 갖고싶은 인테리어 소품 쇼핑,
올 봄엔 에버랜드에서 득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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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정문 인근에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크릿 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알고 계신가요?
바로, 에버블라섬 입니다.
에버블라섬은 정문 주차장 인근에 위치 하고 있는데요. 아직 잘 몰르는 분들이 많아 지나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에버랜드 방문 할 때, 밖에서 몇 번 구경 하긴 했지만, 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 함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들어서자 마자.. 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에 감탄이 나오네요. 에버랜드 관련 기념품을 파는 곳이라 생각 했는데, 가드닝 재료, 꽃,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둘러보며 티 타임까지 즐길 수 있는 작은 식물원 같이 향기로운 공간입니다.
미리 봄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드라이 플라워, 가장 눈에 먼저 들어 옵니다.
꽃을 보고 있으니 튤립축제도 더욱 기다려 지고, 얼른 포근해 졌으면 좋겠어요~
또한, 꽃을 보고 있으니 놀이동산에서 또 다른 식물원에 들어 온 것 같기도 합니다.
에버블라섬 장미원에서 만날 수 있는 Led 장미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도 led 장미 제품 파는 곳이 없나 알아보고 있었는데, 에버블라섬에서 판매 하고 있네요! 구매 생각 있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생화 외에 다양한 종류의 조화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색감이 정말 예쁘죠? 봄맞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일것 같아요.
특히, 반양구적으로 시들지 않는 꽃으로 유명한, 프리저브드 플라워 만나 볼 수도 있습니다.
현재 40% 할인 판매하고 있어서 생일, 입학 선물로 좋고, 봄 맞이 집안 분위기 바꿔 보려는 분들에게 강추 하고 싶은 소품 입니다.
에버블라섬에서는 각종 아로마 테라피 용품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향초부터 디퓨저 제품이 다양한 크기로 판매 중에 있습니다.
특히, 일부 향초 제품은 대폭 할인 판매 중 입니다.
양초 안에 다양한 꽃이 있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계속 향을 느끼고 있으니, 맘이 안정되고 편안해 지는 기분입니다.
꽃과 테라피 소품 외 티타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 있습니다. 꽃 향기와 함께 편안하게 차 한잔 하면서 일행을 기다릴 수 있는 미팅 장소로 좋은 듯 싶어요.
에버블라섬에서 가장 색다른 소품 중 하나는 화분 입니다.
다양한 생산지의 알록달록한 화분들을 판매 하고 있는데요. 봄맞이 화분갈이 하실 분들은 예쁜 화분 하나 장만 해보세요~
그 밖에도 다양한 에버랜드 기념품도 함께 판매 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새로운 가족! 귀여운 판다 인형@_@
다음 달에 판다월드에서 만날 수 있는 판다 캐릭터는 물론, 다양한 동물 캐릭터가 그려진 머그잔!
개인적으로 펭귄과 사막여우 머그잔이 참 예뻐 보였어용~^^
재미있는 소품으로는 장미 꽃 향과 함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꽃 볼펜! 친구들 선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직접 만져 보니 진짜 꽃잎 같은 느낌이예요~ 신기신기
에버블라섬에서 사진 찍으면서 다양한 꽃과 함께 향기에 취하다 보니 시간 후다닥 지나갑니다.
에버랜드에서 열심히 놀이기구 타고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 찾는다면?
봄맞이 대청소하며 집 분위기를 바꿔 줄 예쁜 상품들을 찾는다면?
에버랜드 에버블라섬에 꼭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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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슝~ 불어오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 한 잔 생각이 절실하죠. 에버랜드에서도 예외는 아닌 것 같아요. 에버랜드 곳곳을 걷다가 다리가 슬슬 아파 올 타이밍이 되면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죠. 그리고 따뜻한 커피나 핫초코를 테이크 아웃하면 손난로를 쥐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카페!! 아니겠습니까 ㅎㅎ 에버랜드에는 맛있는 간식만 많이 팔고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따뜻한 커피향이 도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곳곳에 있어요. 또, 여러분이 커피를 테이크아웃 한 바로그 곳!!이 곧 카페가 되는 그런 곳도 있답니다!! 한번 찾아볼까용 ~.~
여긴 그랜드 스테이지 바로 옆에 있는 곳인데요, 맛있는 프레첼과 함께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테이크아웃만 되는 곳이라 앉아서 쉴 수 있는 자리는 따로 없지만, 커피를 받으신 후 잠깐 뒤를 돌아보시면...!!
이렇게 나무 아래 멋진 쉼터가 있어요. 에버랜드 곳곳을 걷다가 다리가 슬슬 아파올 때 따뜻한 커피를 한 잔 하며 쉬기에 딱 좋아요. 또, 곧 봄 시즌에 시작될 카니발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길 바로 옆이라 퍼레이드 명당석이기도 하답니다. 여러분이 커피를 구매하신 바로 그곳!이 카페가 되는 그런 곳이죵ㅎㅎ
다음은 매직타임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있는 매직타임 스낵이에요.
매직타임 스낵에서는 방금 전에 소개해드린 곳에서도 판매하는 커피와 함께 따뜻한 핫초코도 즐기실 수 있어요. 여기서 커피를 구매하신 후, 아까와 같이 뒤를 돌아봐주세요.
짜잔!! 이렇게 분위기 좋은 벤치가 있답니다. 손에는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를 들고 눈으로는 멋진 경치를, 귀로는 물줄기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시면 넘나 좋은 것...♡
이제는 에버랜드 안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볼까요?ㅎㅎ
간편하게 테이크아웃하는 것도 좋지만 잠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카페들을 찾아보아요.
카페는 특히 원두커피의 향만큼이나 분위기가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에버랜드에 있는 카페들 중에서도 예쁜 곳만 골라서 담아왔어요.
우와우!! 이곳은 어디일까요ㅎㅎㅎㅎ
바로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맞은편에 있는 카페 정글캠프입니다. 안으로 한번 들어가볼까요?
오!! 카페 내부가 정말 이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용ㅋㅋㅋ 정말 정글 속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맘에 들어요.
카페 정글캠프는 규모도 크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사람이 많았어요. 다들 지친 몸을 잠시 녹이면서 일행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더라구요. 커피 종류도 많아서 친구들과 다 같이 가도 취향대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답니다. 싸우지 않을 수 있어요~~ㅋㅋㅋ
이렇게 막 정글 느낌이 나는 카페는 에버랜드가 아닌 곳에서는 별로 봤던 기억이 없어서 더욱 독특하고 좋아요. 커피와 함께 맛있는 샐러드랑 파니니도 팔고 있으니 간단히 허기를 달래기에도 딱 좋겠죠?
정글 카페를 나와 좀 걷다가 보니 엄살이 심한 저는 또 다리가 아파와서 (ㅋㅋㅋㅋㅋㅋ) 다른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이번엔 쿠치나 마리오로 들어와 봤는데요!
쿠치나 마리오라고 하면 그저 불꽃놀이 명당이거나 피자, 파스타를 먹는 곳인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쿠치나 마리오도 분위기 좋은 카페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여기엔 커피와 함께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어린 친구들 혹은 쓴맛을 싫어하는 어린이 취향을 가진 저 같은 어른 사람(^.^)들을 위해 에이드, 주스 등의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는 친구들과 따뜻한 핫초코 한잔, 시원한 자몽에이드 한잔을 시켰어요.
따뜻한 핫초코를 마시면서 실내를 둘러봤더니 여기도 정말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공간도 넓고 테이블도 크기 때문에 여러명이 함께 찾아도 넉넉하게 다 같이 앉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았어요! 물론 달달한 음료도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쿠치나 마리오로 오실 분들은 창가 자리를 사수해 보세요! 더욱 운치 있는 티타임이 될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쿠치나 마리오의 진짜 매력은 야경이라는 사실! 아시나요ㅎㅎ
저는 저녁 8시에 시작하는 로맨스 인더 스카이 공연 시간에 맞추어서 쿠치나 마리오의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물론 2주전부터 광클을 해서 미리 예약해 두었어요.
따뜻한 난로를 쬐면서 따뜻한 핫초코 한잔! 거기다 로맨틱한 불꽃놀이까지 함께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티타임이 있을까요?
제가 뭘 보면서 저렇게 흐뭇하게 웃고 있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달달한 핫초코는 너무 맛있고 분위기는 너무 좋고 그래서였던 것 같네용ㅋㅋ
에버랜드 곳곳에서 찾아본 카페!! 어디든 정말 훌륭한 분위기와 메뉴를 자랑하고 있었답니다. 여러분 모두 에버랜드를 즐기시다가 달달한 핫초코 한 잔이 생각날 때, 카페인이 땡길 때는 잊지 말고 에버랜드 내의 카페를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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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끝에 있는 2월의 마지막 에버랜드.. 올 듯 말 듯 한 봄의 소식을 기다리며 신나게 에버랜드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가 에버랜드 즐기기에는 더 좋아~ 하면서 에버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에버랜드의 모든 것을 하루에 다 즐기기엔 그리 만만치 않은 것 같은데요. 무작정 걷기로 승부를 보다가는 금방 지치기 마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짧은 시간동안 좀더 스마트하게 다닐 수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에버랜드의 다양한 이동 수단을 소개합니다.^^
에버랜드를 찾은 많은 사람들 모습
입구에 있는 라인스토어. 저런 자동차를 타고 에버랜드를 즐기면 좋을 텐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요.ㅎㅎ 하지만 자동차만큼 효율적인 이동 수단이 있다는 사실!
에버랜드 곳곳에 효율적인 이동 수단이 많이 있지만 요 3가지만 알면 에버랜드가 더욱 가까워집니다.
휴먼 스카이
스카이 크루즈
스카이 웨이
차례로 어떤 이동수단인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알아볼게요:)
라인스토어에서 나오면 만나는 두 개의 이동수단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휴먼 스카이, 오른쪽에는 스카이 크루즈가 위치합니다.
휴먼 스카이의 경우 리프트 형태고요, 스카이 크루즈의 경우 케이블카 형태로 운영됩니다. 먼저 휴먼 스카이를 만나볼게요.
휴먼 스카이를 이용하면 에버랜드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주토피아로 갈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동물을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만날 수 있지요. 천천히 산책을 하며 주토피아로 이동할 수도 있어요! 오른쪽 내리막을 여유롭게 걸어가도 좋고, 휴먼 스카이를 타고 간편하게 내려가도 좋아요.
2인승 리프트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20cm 미만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의 동반이 필요합니다.
가족과 함께 온 어린이의 경우는 문제가 없어요.
휠체어나 유모나 손님도 OK~
간편하게 탈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주는 캐스트가 있으니까요.
주토피아로 떠나는 오붓한 가족의 모습
최대 2명이 탈 수 있기에 단체로 왔다면 짝을 지어 탑승할 수 있어요.
주토피아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유명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 밸리로 간편 이동이 가능하고요, 프랜들리 몽키밸리와 씨 라이언 스타디움 그리고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도 만날 수 있어요.
올봄에는 더 특별한 손님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정말 정말 귀여운 친구지요, 어서 봄이 다가오면 좋겠어요 :)
씨 라이언 스타디움은 실내에서 펼쳐지는 동물쇼입니다. 덤앤더머를 보듯 환상의 짝꿍을 자랑하는 조련사와 물개친구, 이들의 공연을 눈앞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맹수들, 멋진 백사자와 라이거를 만날 수 있는 곳!
사파리월드 또한 휴먼 스카이를 통해 수월하게 만날 수 있어요.
초식동물이 사이좋게 살아가는 평화의 땅!
휴먼 스카이를 통해 로스트밸리도 누구보다 빠르게! 즐겨 보아요.
오늘 소개할 이동수단 중 가장 규모가 큰 녀석을 소개합니다. 조금 전에 보았던 휴먼 스카이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네요. 강한 바람과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막아줄 것 같습니다. 곤돌라 스카이 크루즈!
스카이 크루즈는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이동하는 기구입니다. 키즈커버리에 있는 휴먼 스카이(상단) 오른쪽에 스카이 크루즈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8인승 케이블카로 무려 8명이나 탑승이 가능합니다.
스카이 크루즈는 에버랜드 가운데를 지나갑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에버랜드를 즐기기 딱 좋은 케이블카라 할 수 있어요.
비가 와도 문제가 없어요.
잠깐 우산을 접고 짧은 휴식도 취할 수 있습니다.
렛츠 트위스트 위를 지나가는 짜릿함!
하늘에서 어트랙션을 바라보니 더 재미있어 보여요.
스카이 크루즈 하단은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과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는 시즌!
연인과 달달한 로맨틱을 즐기고자 한다면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에버랜드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T 익스프레스 또한 스카이 크루즈를 통해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
에버랜드 정문에서 가장 빨리 T익스프레스를 즐기고자 한다면 역시나 스카이 크루즈! 겨울잠을 마치고 다시 깨어난 쌩쌩한 T 익스프레스를 즐겨 보아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이동수단은 스카이 웨이입니다.
스카이 웨이는 아메리칸 어드벤처와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이어주는 리프트입니다.
더블락스핀 바로 앞에서 탑승하여 축제의 장 카니발 광장까지, 가장 빨리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지요.
스카이 웨이는 4인승으로 운영됩니다.
안전 레버를 통해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스카이 웨이를 이용하면 카니발 광장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요. 365일 매일매일 축제가 열리는 이곳!
스카이 웨이를 타는 도중에도 카니발 광장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경사가 있는 곳이기에 걷는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동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스카이 웨이를 타고 카니발 광장으로 이동하기 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소개합니다!
꽈배기처럼 꼬인 회전이 예사롭지 않은 곳, 롤링 엑스트레인은 미니 T익스프레스라고도 불리는 어트랙션입니다. 공중회전을 두 번씩이나!! 짜릿한 롤러코스터의 정석을 보여주는 롤링 엑스트레인을 만나보아요.
스카이 웨이로 내려가기 전 이곳 발도장은 필수!
지상 20m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짜릿함을 느껴보아요. 더블 락스핀!
스핀 횟수와 강도가 달라져 매번 다른 짜릿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를 더 효율적으로 즐기는 방법!
휴먼 스카이, 스카이 크루즈 그리고 스카이 웨이를 기억해주세요.
휴먼 스카이는 주토피아! 동물!! 사파리!!!
스카이 크루즈는 T익스프레스! 스노우버스터!!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마지막 스카이 웨이는 더블락스핀! 카니발 광장!!
이렇게 기억하면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리프트, 케이블카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더욱 스마트하게! 즐겨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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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영유아 편의시설 총정리! (1) | 2016.02.25 |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에버랜드 사진촬영 TIP (0) | 2016.02.25 |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영유아와 나들이를 하게 되면, 우선 편의시설이 어디 있는지 살펴보게 되죠. 이번에는 영유아 동반 에버랜드 방문 시 알아두면 좋은 편의시설 다섯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1. 가장 먼저 들러야 하는 “손님 서비스 센터”
영유아와 함께라면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들려야 하는 곳이죠. 유모차 자물쇠도 빌리고, 미아방지 핸드링도 착용하는 공간이랍니다. 혹시 유모차를 깜빡했다면 유모차를 빌릴 수도 있어요. 놀이기구를 타거나 유아 편의시설을 이용할 때 항상 유모차를 밖에 두고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자물쇠를 이곳에서 미리 빌린 후 본격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는 것이 좋답니다.
2. “베이비 서비스 센터”는 총 다섯 곳
모유수유, 기저귀 교환 등을 할 수 있는 유아편의시설은 총 다섯 곳이랍니다. 키즈커버리 스낵 왼쪽, 그랜드 스테이지 오른쪽, 사파리 월드 오른쪽, 이솝 상품점 왼쪽 이렇게 지도에 표시된 4곳 이외에 한 곳이 더 있답니다. 바로 키즈커버리 내부에 한 곳이 더 있어요. 키즈커버리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각각의 유아 편의 시설에는 기저귀 교환대 위생 시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기저귀를 교환 할 수 있어요. 또한 영유아들에게 편리하게 밥을 먹일 수 있도록 아기 의자, 정수기, 전자레인지, 소독기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수유실 역시 편안한 소파에서 개별적으로 수유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외출하다 보면 이것저것 챙기다가 종종 한 두개씩 빠트려서 당황하게 되죠. 에버랜드에서는 기저귀, 분유, 젖병, 물티슈를 구매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또 막간을 이용해 우리아이 얼마나 컸나 키도 재 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솝빌리지 유아 편의 시설은 규모가 작아 전자레인지가 없는데요. 이솝매표소 근무자에게 문의하면 이유식을 데워준답니다. 전혀 당황할 필요가 없어요~ 이렇듯 세심한 배려들 덕분에 에버랜드에서는 영유아와 함께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3. 긴 이동은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하자!
에버랜드 참 넓죠. 아이와 다니기에 참 넓어요. 하지만 이것도 해결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매직 가든이 있는 아랫동네까지 슈~웅 갈 수 있어요. 특히 스카이 크루즈는 유모차를 접지 않고 밀어서 손쉽게 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4. 영유아와 함께 식사하기 좋은 “차이나문”
아이가 자꾸 식기를 떨어뜨려 눈치 보이셨던 분~? 식사 중 아이 응가 치워 보신 분~~?? 아마 아이 키워 보신 분은 많이 경험하셨을 텐데요.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음식점이 바로 차이나문 입니다. 어린이용 숟가락과 포크, 여분의 접시와 가위가 잔뜩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직접 가져오면 됩니다. 또한 스카이크루즈와 유아 편의시설 사이에 위치해, 밥 먹다 아이가 응가를 해도 바로 유아편의시설로 데려가 해결할 수 있답니다.ㅎㅎ 그리고 얼큰한 짬뽕은 지친 아빠 엄마의 몸을 맛있게 녹여줍니다.
5. 반드시 알아두자 “의무실”
아이와 함께 다니다 보면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알파인 빌리지 안에 있는 의무실도 꼭 기억해 두세요. 저희는 아이 아빠가 손을 살짝 베여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친절하게 소독해주시고 여분의 밴드도 챙겨 주셨답니다.^^
이렇듯 에버랜드의 세심한 배려와 시설들을 살펴보니 영유아와 나들이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겠죠? 에버랜드에서는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빠 엄마 그리고 아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어서 오세요~
이동수단 다 모여라! 에버랜드 스마트코스 (0) | 2016.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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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로 떠나는 '체험학습 코스' (0) | 2016.02.23 |
심심한 사진은 NO! 엣지 있고 느낌 있는 나만의 에버랜드 풍경 사진 잘 찍는 방법!
에버랜드에 빠질 수 없는 대관람차를 중앙에 두고 찍어봤어요. 뭔가 심심하고 밋밋해
보이지 않나요?
이럴 땐 주변의 피사체와 함께 찍어보세요. 다른 구조물과 조화를 이루어
꽉 차는 느낌이랄까요.
역광이나 어두운
사진은
아웃포커싱으로
한 개의 선분을 1:1.618의 비례로 나누는 황금분할은 조각, 건축 등에서 가장 안정감 있고 조화로운 구조로 사용되어 왔는데 사진에서도 어김없이 적용됩니다. 조금은 식상할 수 있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구도로 여러 번 촬영하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포시즌스 가든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는 명당자리!
구도와 빛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프레임 안에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나만의 에버랜드 사진을 담아보세요!^^
에버랜드, 영유아 편의시설 총정리! (1) | 2016.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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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나를 따뜻하게 감싸줘~~ (0) | 2016.02.22 |
길었던 겨울방학과 꿀맛같은 설 연휴가 지나고, 이제 봄방학이 기간이예요. 방학이 되면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줄 만한 체험학습 장소를 찾게 되는데요.
동물 관찰은 물론 무려 역사와 과학, 기부활동까지.. 정말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에버랜드 속 체험학습 코스! 제가 알려드릴게요.^^ 에버랜드 탐험 코스로 출~발~
주토피아
첫 번째 코스는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동물원 '주토피아'예요.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북극곰을 시작으로 동물원 탐험이 시작되었는데요.
북극의 날씨부터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북극곰 '통키'의 털 생김새, 겨울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특히 북극곰의 수영실력이 시속 6.5km, 한 번에 100km 이상 헤엄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휴대폰으로도 찍고 머리에도 기억하고 책에서 봤던 내용들을 서로 이야기 나누다 보니 저절로 공부가 되더라고요.
동물의 왕! 늠름한 호랑이도 만나고~ 에버랜드 속 동물들의 겨울나기, 볼거리가 가득가득합니다.
몽키밸리
다음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코스, 신년맞이 원숭이들의 축하 이벤트가 진행 중인 프렌들리 몽키밸리를 찾아갔어요.
전문 사육사 분이 직접 원숭이의 생태에 대해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도 2월 말까지 진행 중이랍니다.
몽키밸리 야외에서는 겨울이 되면 몸의 털이 두꺼워져 온천욕을 즐기는 일본 원숭이들과 영화 마다가스카에 등장하는 알락꼬리 원숭이들이 반갑게 맞아주고 있어요.
다소 추운 날씨에 난로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들은 쉽게 발을 떼지 못 합니다.
꺄오~ 요 깜찍한 녀석들 보세요.^^
한 번 꼭 안아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다람쥐원숭이예요.
서로 손을 꼭 잡고 있던 오랑우탄들의 습성과 아이큐도 알아보고, 오랑우탄 힘이 얼마나 센지 팔씨름을 해볼 수 있는 체험 요소도 마련돼 있는데 '와~' 꿈쩍도 하지 않는 거 있죠.
수컷 오랑우탄의 팔 힘이 1톤이 넘는다니 도저히 당해낼 수 없더라고요.
자그마한 원숭이과의 신기한 동물.
쉽게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던 마모셋과 골똘히 생각 중인 목화머리 타마린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아기 침팬지 세 마리의 재롱도 빼놓을 수 없죠.
원숭이해를 맞아 붙여진 이름 "새해", "운수", "대통"이도 만나보고요.
몽키밸리 실내에는 과학 교과서에서 배웠던 나비의 한살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비 전시 공간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3만 마리나 되는 다양한 나비들과 애벌레, 번데기도 가까이에서 보고 봄도 미리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작은 동물원에서는 양들이 양 모자를 쓴 사육사님과 교감 중이에요.
역시~ 알아보는 걸까요?
플랜코리아 '로맨틱 도네이션관'
알파인 빌리지 안에는 지구촌 친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플랜코리아 캠페인 홍보관이 마련돼 있습니다.
아마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오염된 물을 마시고 있는 아이들에게 동전을 채워 우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기부도 하고 팔찌 만들기로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답니다.
작은 손길이라도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죠?
프라이드 인 코리아
오늘의 마지막 코스는 허리케인 옆에 위치한 프라이드 인 코리아 디지털 체험관입니다.
아니, 여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4D 영상으로 역사와 문화를 몸으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에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DNA 소개를 시작으로 그 동안 역사 책이나 위인전, 영화에서만 봐왔던 역사적 인물들을 게임과 영상을 통해 만나면서 친근하게 다가오니 쉽고 재미있어 공부가 될 수밖에 없더라고요.
특히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수군들이 승리를 이끌었던 전투 한산도대첩에 직접 참여해 화포와 포탄을 쏘는 증강현실 체험은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어요.
360도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기어 VR을 착용하는 체험은 마치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요.
기어 VR을 착용하는 신기한 체험은 재미있기도 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조선 세종대왕 시대의 과거시험에 직접 참여해 보세요!
한글의 역사와 천문지리 별자리를 알아보고 화살도 쏘는 미디어 터치 게임으로 장원급제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놓칠 수 없어요.
장원급제 꼭 해보겠다고 한참을 집중하던 아들은 결국 소원성취하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4D 영상관 "활의 전설"을 통해 만나는 역사 속 위인들이 살아서 돌아온 듯한 착각까지 들게 합니다.
다양한 경험으로 하루가 너무 짧았던 에버랜드 체험학습 코스 어떠셨나요?
학습효과는 물론 놀이와 체험까지 가까운 에버랜드에서 아이들과 함께 알찬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에버랜드 사진촬영 TIP (0) | 2016.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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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나를 따뜻하게 감싸줘~~ (0) | 2016.02.22 |
귀요미 판다 모여라! 미리 만나는 에버랜드 판다 (1) | 2016.02.22 |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다양한 용품들이 필요하죠. 에버랜드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겨울용 상품들을 보셨을 텐데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답니다. 바로 에버랜드 느낌이 팍팍 나는 디자인 덕분에 사진도 잘나오고 즐거움을 배가 시켜주는 독특한 상품들이 있고요. 나 사실은 에버랜드야~~~ 이렇게 살짝쿵 은은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남녀노소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이 있답니다. 그럼 제 마음에 들었던.. 지극히 개인적인 겨울 베스트 상품을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느낌 팍팍~ Best 3
NO 1 내 손은 곰 발바닥
사파리 월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곰은 겨울 추운 날씨를 더 즐기죠~ 내 손도 곰 발바닥으로 변신!!! 혹시 다른 맹수들을 좋아하신다면….. 따단~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NO 2 판다야 이리와~
이제 봄이 되면 귀여운 판다를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어요~ 앙증맞은 판다가 벌써 손과 머리에 자리 잡았네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판다 용품들과 함께 봄에 만날 판다들을 즐겁게 기다려볼까요?
NO 3 백호도 나도 귀하신 몸
백호와 우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네 귀하신 몸입니다~ㅋㅋ 백호의 귀한 상징성과 함께 화이트 그레이의 조화가 귀여우면서도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앙증맞은 디자인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백호 디자인 상품, 여성분들에게 강추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에버랜드를 느끼자! Best 3
NO 1 겨울 필수품, 기모 티셔츠
언젠가부터 저는 겨울에 기모가 없는 옷은 추워서 잘 못 입겠더라고요. 에버랜드에도 기모 장착한 멋진 의류들이 딱 준비되어있답니다. 그 중 성인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호랑이 후드, 동물 캐릭터가 너무 귀여운 아동용 티셔츠로 온 가족 따뜻하게 패션피플이 되어 봅시다.
NO 2 보송보송 하얀 눈 조끼
하얀 눈에서 하얀 옷을 입은 아이들이 저는 참 이쁘더군요. 보송보송 보기만해도 따뜻해 보이는 하얀 아동용 털 조끼 추천합니다~ 엄마들은 공감하시죠? 겨울철 아이들에게 조끼 참 유용하답니다.
NO 3 담요 정리 고민 끝!!!
두 팔 벌려 담요를 꼬옥 안고 있는 사랑스러운 곰돌이, 이 곰돌이와 함께 라면 더 이상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담요로 고민 안 하셔도 됩니다. 겨울철 자주 찾게 되는 담요, 꼭 필요하지만 늘 어딘가 널 부러져 있죠… 하지만 이제는 곰돌이가 꼬옥~ 안고 있을 거예요^^
에버랜드 겨울 상품들 참~ 알차죠?^^ 에버랜드 상품들이 더욱 즐겁고 멋있고 따뜻하게 우리를 감싸줄 것 같아요. 근데 여기서 주의!!! 세일 중인 방한의류 등은 품절되기 전에 어서어서 나만의 겨울 아이템 장만하세요~!!
에버랜드로 떠나는 '체험학습 코스' (0) | 2016.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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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판다 모여라! 미리 만나는 에버랜드 판다 (1) | 2016.02.22 |
뜨끈한 유수풀에서 유유자적! 캐리비안 베이 (0) | 2016.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