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가장 신나는 할로윈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바로 바로 에버랜드!
온 가족이 즐거운 할로윈파티에 빠질 수 있도록 특별 공연을 모아모아~ 소개해 드릴게요. ^^
1. 해피 할로윈 파티
- 위치 : 카니발 광장
- 시간 12:00/17:20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귀여운 유령들의 재미있고 유쾌한 할로윈 파티!
호박 마차를 타고 나오는 마법 사자 레니와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 라라의 모습도 보이네요~~ ^^
2. 할로윈 호박 대소동
- 위치 : 포시즌스 가든
- 시간 : 12:40 / 14:20 / 16:00 / 17:40
할로윈 분위기로 가득 찬 포시즌스 가든에서 펼쳐지는 밴드 뮤지컬.
마법사 모모와 마녀 도도가 펼쳐가는 좌충우돌 할로윈 콘테스트 이야기!
두구두구두구... 누가 “최고의 호박” 자리를 차지하게 될까요?
“할로윈 할로윈 호박~~ 할로윈 할로윈 호박~~” 나도 모르게 나오는 흥얼흥얼~~
공연 후,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놓치지 마세요!!
3.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
- 위치 : 퍼레이드 길
- 시간 : 15:00
전 세계의 열정적인 카니발 축제. 화려한 몸짓과 의상들,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홀릭~~ 또 홀릭~~~
오후의 할로윈 공연을 찰지게 즐겼다면~~ 나이트 공연 전에~~ 잠시 쉬는시간!
포시즌스 가든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가든테라스' 에서 할로윈 메뉴를 호로록~ 호로록하며 쉬어보아요~~
4. 문라이트 퍼레이드
- 위치 : 퍼레이드 길 - 시간 : 20:20
밤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별빛 요정들이 내려와 환상적인 퍼레이드를 펼치는 시간.
화려한 불빛이 만들어내는 매력에 빠져 빠져~ 볼까요?^^
5. 고스트맨션
- 위치 : 포시즌스 가든 - 시간 : 21:00
고스트 맨션 유령 친구들과 즐기는 할로윈 파티! 신전무대를 압도하는 스케일의 맵핑쇼!!
무시무시하다가~~~ 유령 친구들의 춤파티에서는 귀욤귀욤!!
6. 레니의 판타지 월드
- 위치 : 포시즌스 가든 - 시간 : 21:30
레니와 친구들이 불의 왕관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 피닉스의 왕관에 올라탄 레니의 마법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
에버랜드 나들이의 화려한 마무리는 역시 불꽃놀이죠~?
할로윈 축제는 정말 볼거리가 가득한 것 같아요.
어때요? 공연만 봐도 정말 즐거운 하루가 금방 지나가겠죠?
11월 6일까지 계속되는 할로윈 축제, 어서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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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백미는?!
바로 바로 극강 공포체험! '호러메이즈'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호러메이즈2'의 생생한 체험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호러메이즈1은 지난 7월 23일 조기 오픈을 해서 이미 저는 아주 재미있게(?!) 이용을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러메이즈2의 오픈 소식을 듣고 드디어 체험을 하러 왔습니다!
호러메이즈1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기대 반 설렘 반… 가슴이 콩닥콩닥하네요~>_<
공포의 질린 내 모습을 담아보자! 호러 셀프캠
특별하게 오늘은 '호러메이즈2'를 이용하면서 셀프캠도 같이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적외선 카메라로 호러 체험을 하는 건 예능에서 연예인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나도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요!^^
호러 셀프캠 체험을 원한다면 티 익스프레스 아래 알프스샵을 방문해서 패키지를 구매해 주세요!
성인 2명 기준 3만원으로 액션캠 체험과 호러메이즈 Q-패스권, 영상이 담긴 SD카드까지 모두모두 포함되어 있답니다~
기다림 없이 호러메이즈를 체험하면서 내 모습이 담긴 SD까지를 챙겨갈 수 있는.. 아주 알찬 구성이죠?^^*
알프스샵에 방문을 하면 캐스트 분이 이렇게 친절하게 호러 셀프캠 착용을 도와줍니다! ^^*
맨 앞에서 이용할 사람이 착용하면 되는데요~
빨간 불이 깜빡이면 촬영이 되는 것이고 체험 도중에 카메라가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설명을 해 주었어요!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호러메이즈2 입장!
앞으로 다가올 공포도 모른 채 유유히 들어가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
호러메이즈는 2인~4인까지 동행해서 체험이 가능한데요!
물론 동행하는 사람의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공포감은 배가 되겠죠?!
저는 무서움을 많이 타서 주변에 겁없기로 유명한 3명의 친구들과 함께 이용을 했어요!
(힝…같이가도 무서워잉…ㅠ_ㅠ)
앞사람의 어깨에 손을 잡고 이 작은 문을 들어가면 호러메이즈2 시작!
들어가자마자 확~ 풍겨오는 소독약 냄새가 공포감과 리얼함을 더해줍니다!!
설렘도 잠시..
바짝 긴장하게 되네요.. 입에 침이 바짝바짝 마르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작되는 줄 알았는데, 프리쇼 영상을 보는 곳까지 한참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영상을 보는 중간중간에도 깜짝깜짝...ㅠㅠ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입장을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좌충우돌 호러메이즈2 체험 영상입니다~
중간중간에 너무 무서우면 노래를 부르면 괜찮을 거라고 했더니 계속 노래를 부르는 모습 ㅋㅋㅋ
저는 너무 무서워서 혼이 나갔는지 자꾸 맨 뒤에서 혼잣말을 했네요ㅎㅎㅎ;;
체험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영상으로 확인해보니 내가 모르고 있던 나의 자아를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무서우면 헛웃음이 나온다는 말이 진짜였네요… 하하하
체험이 끝난 후 비몽사몽 한 정신으로 다시 알프스샵을 찾아가면 액션캠을 반납하고 이렇게 컴퓨터로 영상이 잘 찍혔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영상을 확인하면서 정말 예상치 못한 반응에 빵 터진 저와 친구들ㅋㅋ
너무 재미있었어요~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이라면 꼭~! 요 패키지로 이용해 보세요.
영상은 이렇게 8기가 용량의 삼성 SD카드에 담아 갈 수 있습니다!
귀엽고 센스 있는 케이스에 쏘옥~~^^
호러메이즈 1과 2의 차이점을 이렇게 설명해 놓은 안내판을 보았는데요!
제가 느끼기에는 둘 다 너무 무서웠지만 호러메이즈 2가 체감 시간이 좀 더 길었고 조명이 조금 더 밝은 느낌이었어요~ 호러메이즈1은 정말 어두워서 앞으로 나가기가 무서운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렇다고 호러메이즈2가 덜 무섭다는건 아닙니다..ㅋㅋ
부디, 여러분이 직접 체험해 보시길... (쪼르륵)
운영 시간도 차이가 있는데요, 호러메이즈 1은 21시까지! 호러메이즈 2는 17시 30분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이용하실 분들은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호러메이즈'가 너무 무섭다면 '호러사파리'는 어때요?
저도 처음에는 호러메이즈가 너무 무서워서 중도 포기를 한 경험이 있는데요 OTL..
좁은 공간에서의 공포체험이 너무 무섭다면 오픈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포 체험이 가능한 호러사파리를 강추! 합니다.
호러 사파리에서는 낮에 맹수들이 있던 자리를 좀비와 귀신들이 차지합니다.
그 곳을 버스를 타고 탐험하는데 중간에 좀비가 버스로 들어오기도 하고, 좀비가 우글거리는 곳에 단체로 내려서 이동하기도 한답니다~!
꺄악~~~
호러 사파리도 무섭고 스릴이 넘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체험하기 때문에 호러메이즈 보다는 공포감이 조금 덜하지 않나 싶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ㅋㅋ)
그래서 호러메이즈가 자신없는 분들은.. 좀비 맛보기(?)로 체험해 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와서 할로윈 호러 콘텐츠들을 즐기니 서로 의지도 되고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
역시 할로윈축제는 에버랜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에버랜드에는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 축제기간(~11/6) 동안 오감을 자극하는 호러 체험 시설과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어서 와서 체험해 보시길 바랄게요!
무브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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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첫 주말, 비 소식에 에버랜드 못 가면 어떡하나? 마음을 졸였는데요.
다행히 황금 연휴 마지막 날 맑은 햇살을 보게 되어 아들과 함께 즐겁게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
귓가에 맴도는 해피할로윈 파티~ 놓칠 수 없잖아요.
퍼레이드 속 배우들처럼 나도 할로윈 주인공이 되어보자~!
오늘은 먼저, 에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상품들을 정복해 보리라 마음먹었어요.
정문 입장하면 바로 볼 수 있는 라시언 메모리엄,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이 연결되어 있어서 라시언 메모리엄으로 입장하면서 그랜드 엠포리엄까지 쭉 구경해 볼 수 있어요.
에버랜드의 캐릭터 종합 매장으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할로윈 기간에는 더 특별하게 할로윈 전용상품 몰로 꾸며져 있답니다.
익살스러운 호박 인형!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고는 고깔모자를 씌워 주었어요.
같은 호박 인형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표정이 다 달라요.
할로윈 소품들 정말 다양해요. 어떤 의상이 더 멋있을까? 재미있을까?
아이들 스스로 구경하고 착용을 해보았답니다.
삐죽삐죽 흘러나오는 즐거운 웃음을 참으며, 모자가 나을까?
머리띠가 나을까? 당신의 선택은?? ㅋㅋㅋ
블링 블링한 다양한 망토들~ 망토라서 그런지 사이즈가 여유 있어요~
아이, 어른 구분 없이 입을 수 있었답니다.
벨크로(찍찍이)로 손쉽게 입고 벗을 수 있어 편하게 착용해 보며 고를 수가 있어요.
고깔 모양의 매력적인 망사 머리띠~
여성여성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보세요^^
판다 클러치로 마무으리~ ^^
할로윈에 맞춘 판다 표정이 평소에 봤던 아이바오, 러바오의 이미지와는 살짝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매력있다~ 너 ^^
유령이 되어볼까?으흐흐흐~~ 밤에 만나면 깜놀하겠죠? ㅎㅎ
작은 소품으로 나만의 멋, 은근한 멋을 낼 수 있답니다.
눈알 반지, 목걸이, 귀걸이, 머리핀까지~ 띠용~~!! 하고 튀어나올 거 같은 비주얼 재밌잖아요.
눈알 반지는 눈알을 돌리면 불빛이 흘러나온대요~ 밤에 더 빛날 거 같은 눈알 반지에요.
포근한 목베개 내가 선물해 줄까?
귀여운 할로윈 목베개와 함께 잠시 낮잠 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쌀쌀해 지는 날씨에 필수품인 마스크예요. 드라큘라 모양 마스크만 착용하면~
무시무시한 이빨 모양에! 하악~ 제대로 놀라겠는데요.
할로윈 양말 디자인 정말 다양하네요. 모두 발목 양말이었고요.
1,500원으로 가격 부담 없이 구매하기 좋았어요.
입고 꾸미는 것만 있는 게 아니에요~
달콤한 먹거리 간식도 둘러보세요. 스위트 할로윈 ^^
달콤한 간식이 기다리고 있어요.
맘에 드는 달콤이로 고른 후 해골, 호박 바구니에 담아서 에버랜드에서 맛있게 즐기면 너무 행복할 거 같아요.
에버랜드 할로윈 상품, 정말 다양하지 않나요?
에버랜드를 즐기기 전, 상품점에 꼭 들어서 재미있고 개성있는 나만의 할로윈 스타일을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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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버랜드는 할로윈축제가 한창이죠~
더불어 가을초화 특별전시도 진행 중인데요. 가을에 에버랜드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오늘은 가을꽃 향기 가득한 에버랜드의 이모저모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천만송이 국화꽃 향기에 취해보기
국화꽃을 제일 먼저 만나볼 곳은 글로벌페어 입니다.
글로벌페어에는 국화꽃과 다양한 수중식물들이 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인데요.
뽀로로 극장 앞에는 국화꽃 초대형 호박도 있습니다.
에버랜드 입구 지역이라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인데요.
사진 찍는 분들이 많다면 빠르게 패스하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면~
밤에는 더욱 멋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퇴장할 때는 이 곳에서 사진을 많이 안 찍거든요.
그리고 포시즌가든에서는 더욱 예쁜 꽃들을 왕~창 만나볼 수 있는데요.^^
짜잔~
포시즌가든에서는 국화꽃 잔치가 펼쳐졌습니다.
형형색색의 국화꽃들은 포시즌가든을 들어서는 순간 저절로 ‘와~~’ 하는 탄성이 나오게 하는데요.
계절마다 에버랜드에서 꽃 축제를 즐기지만 예쁜 걸로 치자면 국화꽃도 첫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1천만 송이의 국화가 에버랜드 곳곳에서 관람객을 즐겁게 해줍니다.
포시즌가든 울타리에는 국화 친구 코스모스도 있습니다.
국화처럼 풍성한 건 아니지만, 꽃망울이 바람에 살랑거리면 꽃에 취한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꽃이죠.
2. ‘코키아’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에버랜드를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이 녀석을 잘 알 텐데요.
바로 신비로운 식물 코키아 입니다.
코키아를 만날 수 있는 곳은 두 곳입니다.
먼저 만나볼 곳은 T 익스프레스 옆 융프라우 눈썰매지역입니다.
이렇게 코키아 언덕이라고 해서 코키아가 잔뜩 심어진 동산인데요.
전 작년 이맘때쯤 에버랜드에 왔다가 코키아한테 완전히 빠져버렸는데요.
코키아는 한해살이 풀로 가을이 되면 빨갛게 불타올라 붉어지는 게 특징인 식물입니다.
진짜 진짜 빨갛게 물드는 게 정말 예쁘고 신기해요.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던 9월 말은 아직 녹색이었네요… 10월이면 붉게 물들어 있겠죠?^^
코키아언덕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곳 코키아가 모두 빨갛게 물든다면? ㅎㅎ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나요?
코키아는 포시즌가든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단 멀리서도 뭔가 밤톨 모양의 식물이 보인다면 그건 바로 코키아입니다.
정말 이색적인 풍경 같아요.
코키아를 배경으로 와이프 사진도 한 장 찍어드리고~ 근데 와이프님은 도대체 뭘 보고 있는 거지? ㅎㅎ
코키아가 붉게 물든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너무 안타깝네요.
붉게 물들면 진짜 진짜 예쁜데.. 제가 다시 에버랜드에 방문해서 꼭 붉게 물든 코키아를 보여드릴게요~
3. 할로윈 국화 친구들 구경하기
할로윈 친구들과 국화꽃의 콜라보레이션~ 사진찍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ㅎㅎ
형형색색의 국화꽃과 주황색의 호박 친구들 옆에서라면 어떤 사진이라도 예쁘게 나올 텐데요.
포시즌가든에서는 할로윈축제의 인형들과 국화가 어울려 멋진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선 재밌는 사진도 한번 찍어봐야겠죠?
뼈다귀 모형 옆에서 같은 표정으로 사진 찍어보기 미션 성공~
포시즌가든에서는 사랑에 빠진 유령친구들이 숨어있습니다.
바로 국화로 만든 조형물인데요.
돌고래,하트,백조,버섯등 예쁘고 멋진 할로윈국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귀여운 국화 모형 앞에서면 저절로 카메라에 손이 가게 됩니다.
음..이분은 올해도 여전히 꽃밭에 취해계시는군요…ㅋㅋ 작년에도 이러시더니..
호박 아저씨도 고단했는지 국화꽃밭에 누워서 멋진 사진의 배경이 되어줍니다.
오늘도 이렇게 국화꽃 향기에 취하다 보니 밤늦게서야 에버랜드를 나서게 됩니다.
이날 방문은 온전히 꽃향기에 취한 날이었는데요.
코키아는 10월이 되면 온통 붉게 물든다고 합니다.
국화꽃 향기와 코키아의 신비로운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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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가을꽃 풍성한 에버랜드가 정답! (0) | 2016.10.07 |
해.피.할.로.윈!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호리 호리 호로롱 팡팡~ !!
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오늘은 신나는 마법의 주문이 끊이질 않는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호러나이츠 축제를 소개해드려 하는데요~
에버랜드 할로윈 하면 어떤 것 부터 생각나세요?
국내 최강 공포체험 호러메이즈? 으스스 한 유령들이 나오는 블러드 스퀘어...?
오늘은 저와 함께 에버랜드의 색다른 할로윈 엔터테인먼트를 찾아 떠나볼게요~^^
1.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호러나이츠는?
여러분 에버랜드 해피할로윈&호러나이츠 축제가 생각보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2004년 첫 할로윈 신규 축제를 오픈하고 지금까지 각종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이며 에버랜드 최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단하죠!?
에버랜드 할로윈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데요~
낮에는 귀여운 유령 친구들과 밤에는 무시무시한 귀신들과 함께할 수 있답니다!
우선 글로벌 페어 지역에도 할로윈을 맞이하며 색다른 모습으로 꾸며졌습니다~
아기자기한 할로윈 소품들로 입장하자마자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는답니다!
저녁이 되면 압도적으로 변하는 글로벌페어의 포토스팟은 잠시 후 소개해드릴게요!
2. 인생 샷 대방출~ 가을꽃으로 물든 포시즌스 가든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국화 축제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튤립 축제만큼이나 화려한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로 포시즌스 가든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는데요~
조경이 정말 너무 예쁩니다! 사람 키보다 더 큰 유령 국화와 다양한 동물 국화 조경도 놓치지 마세요!
포시즌스가든은 정말 소개할 게 너무 많아요 @_______@
이번엔 진짜 호박으로 돼 있는 호박 페인팅과 할로윈 테마에 맞춰 제작된 각종 조형물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습니다~
역시 에버랜드 할로윈은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한 듯 ^___^!
포시즌스 가든 어디를 배경으로 두고 찍어도 요즘 흔히 말하는 인생 샷 3개월 치 사진 건지기 딱 좋습니다.
장미원에는 만개한 장미꽃들과 별이 된 시인 윤동주의 가을 문학정원도 11월 6일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3. 다양한 공연만 봐도 하루가 부족해요
포시즌스 가든 풍차 무대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밴드 뮤지컬 "할로윈 호박 대소동"입니다. (평일/주말 하루 4회)
호박 주문으로 누가 누가 더 큰 호박을 만들지! 도도와 모모가 펼치는 할로윈 호박 콘테스트!
신나는 음악과 따라 하기 쉬운 주문 동작으로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공연 놓치지 마세요!
퍼레이드 동선 및 카니발 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인간과 유령이 하나 되는 시간!
"해. 피. 할. 로. 윈. 파. 티"(평일/주말 2회씩)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는 할로윈 퍼레이드입니다~
공연 중간에 귀여운 스푸키 헤드를 쓰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은 추억 남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 첫 번째 꿀팁 @
할로윈 호박 대소동과 해피 할로윈 파티는 공연이 끝나면 연기자들과 포토타임이 있습니다~
무료로 멋진 연기자들과 함께 추억 남길 수 있는 시간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하겠죠?
에버랜드 퍼레이드의 꽃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 2"(평일/주말 1회)
화려한 새의 날갯짓 정열적인 리우, 화려한 가면무도회 베네치아, 바닷속 신화의 모습까지 볼 수 있는!
낮에 딱 한 번만 진행하는 눈을 뗄 수 없는 퍼레이드 놓치지 마세용 +____+
말이 필요 없는 명실상부 최고의 야간 퍼레이드 "문 라이트 퍼레이드"(평일/주말 1회)입니다.
수백만 개의 전구가 화려하게 비추는 퍼레이드 놓치면 안 되겠죠!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 라이트 퍼레이드 손님 참여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무료)
@ 두 번째 꿀팁 @
요즘 아침저녁으로 선선한데 에버랜드의 멋진 야간개장까지 즐기시는 분들은 꼭 겉옷 하나를 챙겨오시는 걸 추천하는 게 아니고... 꼭 챙겨오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자연 속에 위치해서 그런지 밤이 되면 상당히 춥더라고요!
문 라이트 퍼레이드 종료 후 포시즌스 가든에서 진행되는 할로윈 멀티미디어 3D 맵핑 쇼 "고스트 멘션"(평일/주말 1회)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스플래쉬 축제 때 아틀란티스를 이어 마을을 구하러 유령들의 집으로 마법의 책을 찾으러 가는 용기 있는 소년의 모습!
다양한 특수 효과와 신전 무대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주는 할로윈 맵핑 쇼입니다.
고스트 멘션이 끝나고 같은 장소에서 멀티미디어 불꽃 쇼 "레니의 판타지 월드"(평일/주말 1회) 불꽃놀이 공연이 이어서 진행됩니다.
레니와 친구들이 불의 왕관을 찾으러 볼케이노로 떠나는 여정을 그려낸 에버랜드 최고의 공연! 인생 불꽃놀이로 남을 에버랜드의 화려한 불꽃놀이 볼 때마다 소름 돋고 너무 멋지답니다!!
@ 세 번째 꿀팁 @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폐장시간은 일-목 21시, 금-토 22시까지입니다~
따라서 폐장시간으로 인해 공연시간 및 어트랙션 종료시간의 변동이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 꼭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모바일 앱을 확인하시고 방문해주세요!
4. 글로벌 페어 할로윈 야간 포토스팟
낮과 분위기가 180도 다른 할로윈 야경 모습 정말 환상적이죠!?
어디서 찍어도 다 잘 나온다는 사실!^^
글로벌 페어 매직트리의 압도적인 모습! (후들후들)
모두들 "여기서 사진 찍어야 에버랜드를 왔다 할 수 있단 말이다!! *___*" 라는 말을 하며 사진 찍기 돌입!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멋진 사진 찍기도 가능합니다~
글로벌페어 주변 바닥에 비춰주는 거미줄&호박 조명은 정말 신의 한수!
마지막으로 40주년 기념 포토스팟에서 한 장! @_@
제가 오늘 하루에 끝도 없이 진행되는 에버랜드 할로윈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볼거리가 풍성한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호러나이츠는 11월 6까지 진행됩니다.
낮에는 풍성한 공연과 아름다운 조경, 가을 풍광, 저녁에는 으스스한 분위기의 할로윈 축제로 가을 여행 계획 잡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에버랜드에서 가을꽃향기에 취해 봅시다! (0) | 2016.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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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을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요즘, 날씨가 맑은 날에 집에 있기 답답해 밖으로 나갈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동산이라면 금상첨화겠지요.
오늘은 에버랜드에 곳곳에 피어있는 가을꽃을 찾아 떠나보도록 할게요.^^
입구부터 가득한 에버랜드의 꽃들이 반깁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기간이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요.
할로윈 호박 '잭 오 랜턴'도 꽃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정말 에버랜드의 정원사분들의 노력과 표현력은 대단한 것 같아요.
각종 할로윈 요괴들이 꽃들 사이에서 웃는 모습은 에버랜드의 축제 분위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꽃들도 즐길 겸 할로윈 분위기도 즐길 겸 나들이를 나온다면 이것이 바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어요.
꽃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좀 더 알아볼게요.^^
입구에서 조금 들어와서 걸어가다가 오리엔탈 레스토랑 앞에서 발견한 수련입니다.
잔잔한 물 위에서 햇볕을 받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물 위에 비친 에버랜드의 풍경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우리가 보통 강아지풀과 헷갈리기도 하는 수크령인데요.
강아지풀과 닮았지만, 키가 조금 더 크고 색도 다르며 뿌리도 더 질기다고 합니다.
한 번 뽑아서 옆에 있는 친구를 간지럽히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도 감상할 수 있게 참아야겠죠?
토레니아와 가우라를 소개합니다.
토레니아는 제비가 입을 벌리고 먹이를 달라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일본에서는 여름제비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자세히 보면 귀여운 새끼 새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꽃말이 ‘가련한 욕망’이라고 해요.
가우라는 마치 모습이 한 마리의 곤충 같은데요. 바람에 흐느적거리는 모습이 나비 같다 하여 나비 바늘꽃이라고도 불린데요. 꽃말은 ‘섹시한 여인’이라고 합니다.
꽃말이 꽃들의 모습과 잘 어울리네요.
새빨간 고추잠자리를 반하게 한 꽃은 천일홍입니다. 꽃말은 ‘변하지 않은 사랑’ 입니다.
옆에 연인과 같이 걷고 있다면 에버랜드의 정원을 찾아서 천일홍 옆에서 꽃말을 속삭여주면 로맨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꽃보다 더 아름다운 잎을 가지고 있다는 콜레우스, 꽃은 줄기 끝에 작게 달리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꽃말이 ‘절망적인 사랑’이라고 해요.
꽃말을 알고 보니 하늘로 쭈욱 뻣은 줄기가 애처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코스모스도 있네요.
예전에는 쉽게 많이 봤는데 도시에 오래 살다 보면 흔한 코스모스조차 못 보고 지낼 때도 있지요.
바쁜 직장인들은 다른데 꽃구경 가지 말고 에버랜드에 오셔서 꽃 구경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이 모아 뒀거든요.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 한번 감상하고 지나가겠습니다.
중앙의 장미정원에도 역시 할로윈 분위기가 나는 캐릭터들이 함께하고 있어서 카메라를 찰칵 눌러보았습니다.
호박 머리를 한 캐릭터가 금방이라도 벌떡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라 셔터를 누르면서도 놀랐답니다. 리얼하게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이번에는 가장 최근에 탄생한 정원, 뮤직가든인데요.
잔잔한 음악이 에버랜드 자연의 바람 소리와 어우러져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찾아가서 힐링하는 시간 가져 보시기 바라요.
뮤직가든에서 발견한 풀인 것 같지만 실은 여름에 꽃을 피우고 쉬고 있는 리아트리스 입니다.
꽃들의 삶도 우리들의 삶과 별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언제나 화려할 수는 없죠. 여름에 고생했던 리아트리스에게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주고 싶네요.
그런데 꽃말이 ‘고결한 고집쟁이’라네요. 위로가 필요 없나 봐요.
망고색을 띤 이 식물의 이름은 황금새우초 입니다.
잎이 겹쳐있는 모습이 새우껍질을 닮아서 붙인 이름인가 봅니다.
중남미에서 들어온 열대성 나무라고 해요. 전 자꾸 망고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꽃을 열심히 봐서 그런지 에너지를 많이 썼나 봅니다.
에버랜드의 스낵코너를 찾아 허기를 틈틈히 채워야겠어요.ㅋㅋ
‘천사의 얼굴’이라는 꽃말을 가진 안젤로니아 입니다. 옹기종기 사이좋게 모여서 피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을꽃이기도 한데요.
역시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이렇게 소개하니 오늘은 에버랜드가 식물원이 된 듯해요.
마치 꽃잎색깔이 장난감처럼 다르게 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 란타나입니다.
꽃만 찾아보았는데도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에버랜드에는 분명 제가 찾지 못한 꽃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여러분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예쁜 꽃들을 찾아보며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인들, 가족들과 함께 꽃놀이 장소는 에버랜드!! 먼 데서 찾지 마시고 당장 이번 주말에 에버랜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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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어요~왔어요~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이 돌아왔어요!
“Trick or Treat!”을 외치고 싶게 하는 호박 굿즈와 귀여운 유령 인형들이 설렘을 느끼게 해요.
게다가 날씨까지 너무 예쁜 가을이라니…♡
카메라 렌즈가 어디를 향하든 사진이 잘 나와 기분이 더욱 신나는 것 같아요.
하
지
만!
에버랜드에게는 두 가지의 얼굴이 있답니다.
낮에는 귀여운 해피 할로윈이지만, 밤이 되고 어두워지면 호러빌리지의 스산한 기운이 에버랜드에 퍼지기 시작해요.
모두를 좀비로 만들어 버리는 ‘마담좀비 분장살롱’, 그리고 호러빌리지에 귀신들이 출몰하는 ‘블러드스퀘어’…! X)
진정한 할로윈 축제의 호러나이츠,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마담좀비 분장살롱 & 의상실
에버랜드에는 얼굴에 큰 상처를 가진 좀비들이 걸어다닌다고 하는데요ㅜㅜ
모두 원래는 사람이었지만 살롱드마담좀비에 끌려가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이라고 해요.
아무리 예쁘게 생겼더라도 무시무시한 곳에 가면 좀비가….
된다는 것은 장난이구요! 정말 좀비 같은 페이스 페인팅을 할 수 있답니다ㅎㅎ
'마담좀비 분장살롱'은 유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분장의 정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분장한 뒤 별도로 의상을 대여할 수도 있답니다!
초급 분장은 작은 상처 분장, 피눈물, 실핏줄 분장 중에 선택할 수 있고, 호러 분장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고양이 페이스페인팅도 포함되어 있어요.
중급, 고급, 특급으로 갈수록 보다 리얼해지고 넓은 부위를 분장할 수 있다고 해요!
의상은 분장실 내부에 구비되어 있고, 탈의실도 갖춰져 있답니다.
마담좀비분장살롱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서 분장부터 의상까지 너무 잘 어울리셔서 사진을 부탁했더니 흔쾌히 포즈를 취해 주셨어요.
저와 친구들은 의상이 부럽긴 했지만 마음을 진정하고 일단 페인팅을 시도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저와 친구1은 호러분장이 무서워 고양이 페인팅을, 친구 2는 과감히 중급 분장에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결연한 의지!!)
결제 후 대기하며 구경하다 보면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에 눌려 괜시리 쭈굴해지는 것 같습니다.
잠시 기다린 뒤 분장실로 들어가면 옷에 묻지 말라고 수건을 두르고 분장이 시작됩니다. 슉슉!!
분장해 주시는 언니의 손이 지나칠 때 마다 진짜 상처랑 피 같아져서 깜짝깜짝 놀라며 정신없이 구경을 해 봅니다.
자.. 이런 과정을 거치면 두구두구두구…!
상처 분장은 사진으로만 봐도 리얼하죠?
실제로 봐도 그렇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지나갈 때마다 제대로 아이컨택을 하면 움찔~ 하시더라고요ㅋㅋㅋ
친구들 셋이 모여서 막상 페인팅하고 돌아다닐 생각에 조금은 부끄러웠지만 다른 분들도 정말 많이 하고 다니셔서 자신감을 갖고 여러 곳을 누빌 수 있었어요.^^
'나만 하고 다니면 어떡해?' 하는 생각에 혹시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ㅎㅎ
이렇게 분장을 마친 뒤 자연스럽게 블러드스퀘어를 즐기기 위해 T익스프레스 앞 광장으로 나옵니다.
▶ 블러드스퀘어
블러드스퀘어는 저녁 6시, 7시, 8시 귀신들의 플래시몹으로 시작돼요.
(사실 잘 몰랐는데 갑자기 누군가 방울소리를 막 내시면서 지나가시길래 자연스럽게 이끌리듯 따라가 보니 플래시몹이었다는…!!)
무당, 저승사자, 구미호, 미이라, 사신…
우리가 알 법한 모든 동서양 귀신들이 다 에버랜드 블러드 스퀘어에 밤마실 나오셨던 것 같아요.ㅋㅋ
플래시몹이 끝나면,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데요,
한명 씩 따라 다니며 ‘사진찍어주세요…(수줍)’라고 말하면 생김새와 다르게 매우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주실 거에요.
블러드 스퀘어에서 분장을 하고 찍으니까 진짜 특이하고 재밌는 사진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분장이 빛을 발하는 시간…♡ 히힛~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여러분도 블러드스퀘어를 즐기기 전, 살롱드마담좀비에서 좀비로 변신하시면 누구보다 재밌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으실 거에요!
참, 그리고 한가지 TIP!
무엇보다 행복한 마무리를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분장 씻어낼 할 준비를 하고 방문하시는게 좋겠죠?
상처 분장은 라텍스나 솜을 떼어내고 물로 씻어내면 지울 수 있어서 남자분들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화장한 여자분들은 마스크나 폼클렌징을 챙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생각 없이 갔다가 코에 고양이 수염을 그린 채로 집에 귀가했다는 슬픈 전설이..ㅎㅎㅎ
저녁이 되면 그 진가를 드러내는 '블러드 스퀘어' 와 '마담좀비 분장살롱'
이번 할로윈 시즌에 한 번도 안 가보면 후회할 것 같아요.
이제는 간단한 할로윈 아이템으로 꾸미는 것에서 진화해서 진짜 진짜 리얼한 할로윈 분장,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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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하지만 에버랜드는 지금 국화, 코키아, 장미 등 가을꽃 축제가 한창인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울긋불긋 '코키아'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아주 신기한 식물인데요!
5살 우리 아들,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 가을꽃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 코키아란?
학명은 코키아 스코파리아(Kochia scoparia)지만, 일명 '댑싸리'로 더욱 친숙한 한해살이풀인데요.
가을이 되면 빨갛게 불타오르듯 붉어져서 마치 불타는 버닝 부쉬(Burning Bush)같아요!
동그랗게 자라는 귀여운 정원용 식물이지만, 겨울에는 잎을 잘라 빗자루로 만들어 쓰기도 해요.
할로윈데이가 다가올수록 점점 더 붉어지는 코키아.
단풍이 들면 더욱 빨갛게 예뻐지는 코키아인데 10월 초에는 아직 초록 초록한 모습이에요~ ^^
코키아에 대해 알았다면, 지금부터는 포시즌스가든 속 코키아를 만나러 떠나볼게요!
먼저, 토마스 기차를 타고 포시즌스 가든을 한 바퀴 돌면서 구경을 해요~
아이들처럼 귀여운 코키아가 방울방울~
포시즌스 가든 속에 가득가득~하네요!^^
토마스 기차를 타고 한 바퀴 쭉~~ 둘러봤다면, 지금부터는 포시즌스가든 속으로 고고고!!
에버랜드가 그대로 축소되어 있는 '미니어처 가든'에도 코키아가 마찻길을 따라 쭉~~~
미니어처 마차와 만나니 귀여운 코키아가 길가에 놓인 아주 큰 나무 같아 보이네요~
5살 어린이들의 코키아 속 추억 사진 만들기!
포시즌스 가든을 걷다 보면 어디든 베스트 포토 스팟이 된답니다!!!
코키아와 함께 아이들의 추억사진을 “찰칵찰칵” 찍어주세요~ ^^
아주 신난 표정들이죠? 후후~
장미원으로 올라가면 붉은 장미와 함께 있는 코키아도 만날 수 있어요.
10월 초, 이제 막 조금씩 붉어지기 시작하는 코키아.
작년 2015년 10월 중순에 찍었던 에버랜드 코키아 사진을 보니~~
코키아가 빨갛게 빨갛게 변해있네요!
가을이 깊어질수록 하루하루 점점점 빨개지는..
매력적인 코키아가 가득 모여 있는 멋진 코키아동산, 에버랜드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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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에버랜드를 방문 예정이라면 꼭꼭 추천해 드릴 핫한 페스티벌이 있습니다.
바로 꽃향기에 취하고~ 고기 향기에 취하는~~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
장미원과 홀랜드 빌리지에서 10월1일부터~9일까지 세계 각 나라의 바비큐, 맥주, 와인을 맛볼 수 있는 페스티벌인데요.
제가 이번 연휴에 다녀오지 않았겠어요? ㅎㅎ
그 날의 고기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설명해 드릴게요~^^
1. 레드 앤 그릴 바비큐 페스티벌, 어디서 하고 어떻게 즐기지?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은 10월1일~9일 까지 매일 11:30~19:00 에 장미원과 홀랜드빌리지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지만 각 부스마다 이용권으로 음식을 구매하는 방법인데요.
1장당 5,000원인 이용권으로 원하는 부스에서 주류 나 바비큐 메뉴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이번 레드 앤 그릴 페스티벌을 위해서 1년간이나 준비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연구하고 고객 의견을 반영해서 만든 메뉴와 프로그램으로 준비가 되었는데요.
실제로 제가 즐겨보니 기존의 음식 페스티벌보다는 훨씬~ 퀄리티도 높고 즐길거리가 풍부했습니다.
솔직히 일반 음식축제 같은데 가보면 형편없는 음식들 시식하고 댄스 공연하고 끝나잖아요.
하지만 이번 에버랜드 바베큐 페스티벌은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정말 좋더라고요~~
참고로 메뉴 이용권은 5,000원권으로 여러 장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매표소 입구 옆에 T-map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료로 5,000원권을 1장 얻을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하고 입장하세요~ 꿀팁이죠?^^
2. 어떤 나라의 음식들이 모였지?
일단 레드 앤 그릴이라는 컨셉이 ‘붉게 물드는 가을, 자연 속에서 바비큐를 즐긴다.’ 라는 컨셉이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메뉴들이 모였는데요.
하나씩 살펴보면요.
일단 가장 먼저 보이는 건 미국!!
부스도 가장 크고 무엇보다 주한 대사관에서 직접 참여를 했습니다.
주한 대사관의 쉐프들이 직접 요리를 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상징인 버드와이저와 오바마 대통령 마네킹이 한층 미국 BBQ 분위기를 돋워줍니다 ㅎㅎ
무료 시식도 가장 많이 열려서 항상 사람들이 많던 곳인데요.
음식 맛은? 당연히 쌍엄지!!
확실히 한국에 대해서 잘 아는지 아주 취향 저격!! 바베큐가 끝내줍니다.
다음은 독일!
독일도 주한 대사관에서 직접 참여해 셰프의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시간이 안 맞아 시식은 못하고 보는 것만으로 대신했습니다.
독일 하면 역시 소세지죠.
길다란 꼬챙이에 자몽과 각종 야채를 꼽고 먹음직한 통소세지를 그릴에 바로 구워서 먹는 메뉴~
지중해식 BBQ 메뉴도 선보였는데요. 몰랐는데 이런 통오징어 요리가 지중해식 메뉴라네요.
우리나라에 있는 통오징어 찜이랑 비슷한데 요거 맛나네요.
진짜 오동통해서 배를 누르면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볼록~볼록~ ㅋㅋ
오동통한 오징어를 반으로 가르면 속에서 오징어 다리가 푸짐~
냄새도 안나고 그릴향이 잘 베어 있어서 맛있습니다.
다음은 중국입니다.
음…제가 동남아나 차이나타운등에 가면 항상 중국사람으로 오인을 받습니다..
워낙 현지 음식들을 잘 먹기도 하고 후덕해서인지 그런 오해를 받는데요.
실제로도 양고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양꼬치&칭타오는 진리라는… 당연히 중국 부스를 그냥 지나갈 수 없죠.
중국부스에서는 오리요리와 양꼬치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중국 부스 바로 옆에는 칭타오 맥주 부스도 있다는 ㅋㅋ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리 없죠. 칭타오 한 잔샀더니 이벤트로 맥주병 옷도 선물 받았어요 ㅋㅋ 어때요?
요거 요거 실제로 맥주병에 직접 입혀보면 귀염폭발~ ㅎㅎ
이 외에도 세계 각국의 맥주와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도 많은데요.
특히 즉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서 운이 좋다면 1+1 이벤트에 당첨되는 행운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에버랜드 '레드앤그릴 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
마냥 굽고 먹고 마시기만 하면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이라고 할 수 없죠.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제가 간 시간대엔 밴드 콘서트와 칵테일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축제에 음악이 빠질수 없죠~ 신나는 밴드 콘서트~~ ^^*
다음은 전문 바텐더의 화려한 칵테일 퍼포먼스~
요런거 실제 칵테일바 가서 보려면 되게 비싼 칵테일 시켜야 하는데 오늘은 공짜~!
참고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이렇게 만들어진 칵테일을 실제로 맛볼 수 있다는~^^
이 날 저는 광주에서 온 형님 내외와 조카들과 레드 앤 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을 즐겼는데요.
가족끼리 이렇게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다들 고마워하더라고요.
진짜 맛에 취하고, 에버랜드만의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하고 .. 아주 재미있게 놀고 갔습니다.
이번 레드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은 10월9일 까지만 진행 하니까 이번 주말엔 꼭 에버랜드로 달려가 보자구요~ 고고씽^^*
에버랜드에 찾아온 가을꽃 축제, 코키아를 만나다! (0) | 2016.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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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밤 당신을 기다린다! 동서양 귀신을 만나는 에버랜드 '블러드스퀘어' (0) | 2016.10.04 |
에버랜드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개최 (8) | 2016.09.30 |
지금 '에버랜드'는 '해피 할로윈 축제'로 예쁘게 단장 되고 있습니다.
호박 같은 캐릭터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할로윈 시즌에는 귀신이나 좀비(?) 분장을 하고 다니는 분들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올해도 '에버랜드 알파인 빌리지'에서는 동·서양의 귀신을 만날 수 있는 '블러드스퀘어'로 대변신 한다고 하는데 한번 구경하러 떠나 볼까요 ~
저녁 6시 정도 넘어가면 '블러드스퀘어' 입구부터 음산한 느낌...... (-- )( --)
'블러드스퀘어'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다양한 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바로 '마담좀비 분장살롱'!
유료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네요. 분장 전문가가 직접 얼굴, 팔, 다리 등에 메이크업을 하는데 진짜 상처처럼 리얼함이 느껴져서 살짝 움찔했습니다 ^^;;
분장만 하고 다녀도 되지만, 제대로 해피 할로윈 놀이(?)를하고 싶다면!
마담좀비 의상실에서 드라큘라, 마녀, 호박유령 등 15종 200여 벌의 귀신 의상을 빌려 할로윈 축제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
블러드 스퀘어 곳곳에는 호박유령이나 사신 등 캐릭터와 조명들 때문에 오싹함 후덜덜..
'블러드 스퀘어'에는 처녀귀신, 저승사자, 구미호, 무당, 마녀, 미이라, 사신 등 동·서양의 귀신들이 총 출동합니다.
좀비 연기를 잘 할 수 있는 손님도 뽑아서 나갈 수 있으니 연기력 좋다면 적극적으로 어필 하셔야해요~
동·서양의 귀신들의 다양한 퍼포먼스 내용은 아래 영상 한번 감상 해보시면 됩니다.
동·서양의 귀신들이 공연을 끝내고 포토타임을 하기 위해 이동~
동·서양의 귀신들과 함께 사진 찍고 싶다면, 잠깐 옆으로 가서(?) 사진 찍으면 됩니다.
(은근히 착한 귀신들이에요...0__0)
※ 단, 좀비들은 갑자기 놀라게 하거나 덥석 발목을 잡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장면이 연출될 수 있으니 이 점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마녀&저승사자와 함께 귀엽게(?) 사진 찍는 분들도 있습니다 ㅎㅎ
분위기가 오묘하네요~
영화 '곡성'을 봤더니 저 무당이 엄청 무섭게 느껴지네요..
그렇지만 좀비 말고 다른 동·서양의 귀신들은 다들 착해서 놀라게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
저도 귀신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 많이 찍었습니당 ㅎㅎ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블러드 스퀘어 방문해서 동·서양의 귀신들과 인증샷 꼭 한번 찍어 보세요!^^
에버랜드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실제로 즐겨보니?!! (0) | 2016.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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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개최 (8) | 2016.09.30 |
에버랜드 손님 참여퍼레이드 '헨젤과 그레텔, 쿠키 하우스의 비밀' (0) | 2016.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