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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9.

에버랜드 '화이트 X-mas 퍼레이드'에서 꼬마산타로 데뷔해봐요!

벌써 연말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_!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가 정말 기대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한 번 느껴보려고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D

 


에버랜드에서 아이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

 

사진 보고 눈치 채셨다면 센스쟁이 :) 

 

바로, 우리 아이를 꼬마 산타로 만들어주는 '화이트 X-mas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것!

 

누구보다 빠르고 풍성하게 미리 크리스마스를 맛볼 수 있답니다~♡

 

 

꼬마 산타로 변신하는 특별한 경험에 참여하고 싶은 친구들 또 있나요?

 

에버랜드 '화이트 X-mas 퍼레이드'에서라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화이트 X-mas 퍼레이드' 속으로 떠나보아요~♬



'화이트 X-mas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시간은 14시 50분인데요. 매회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연시간을 미리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꼬마 산타로 참여해야 하므로 준비 시간이 필요하겠죠?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80분 전, 장미성에 모였어요.



스마트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25,000원이에요.

 

처음에 금액만 보았을 때는 살짝 부담이 느껴졌었는데,

꼬마 산타로 변신할 수 있고 실제로 퍼레이드까지 경험해 보니 전혀 아깝지 않더라고요!

 

아이도 저도 만족도 최고였어요 ^^


 

자격기준은 6~9세 어린이, 신장은 105~125cm 입니다. 키와 나이를 확인하고 나서 입장하는데, 키 재는 도구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로 만들어져서 키를 확인하는 과정부터 재미있었습니다.ㅎㅎ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매회 10이에요. 저희 아이가 참여할 때는 여자 아이 8명, 남자 아이 2명이 같이 참여했는데요. 매번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아이들 총 10명 중, 공주님은 8명, 나머지 2자리는 남자 아이 또는 여자 아이가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의상과 메이크업을 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여아들한테 특히 더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여자 아이들의 드레스가 알록달록 참 예뻤습니다!! 드레스 색에 맞에 이름도 '레드 공주님', '옐로 공주님', '민트 공주님' 등등으로 불러주시더라고요~

 

남자 아이를 위해서는 포근한 산타 할아버지 의상이 준비되어 있고, '산타 왕자님'이라고 불러주셨어요~^^


 

산타 왕자님으로 변신 중입니다~

 

얼굴에 로션 바르는 것도 귀찮아 하던 아이인데, 누나가 재미있게 해주니 가만히~ 앉아서 페이스 페인팅을 받고 있네요ㅎㅎ


 

마음에 쏙 드는지 자신감 있는 포즈가 나오기 시작했어요^0^~

 

여기서 퍼레이드 꿀팁 하나 알려드리면, 이 상태로 바로 퍼레이드를 타기 때문에 안에 따뜻한 내의를 입고 장갑을 끼면 정말 좋습니다!



왕자, 공주님으로 변신한 우리 친구들~

 

산타 할아버지가 사는 장난감 마을에 우리 친구들을 초대했대요♡

 

착한 일을 한 친구에게 선물을 준다는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볼까요?


 

산타할아버지를 드디어 만났어요~

 

오늘 공연을 함께할 장난감 친구들까지 함께 만나고  퍼레이드 공연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넓은 연습실에서 같이 공연 준비를 하니 아이들의 숨은 끼가 마구마구 발산되어 보기 좋았어요! (엄빠들의 셔터소리가 끊이질 않더라는...)

 


연습이 끝나고 열심히 연습한 친구들 모두 선물을 받았답니다 ^^

 

포즈 취하라고 하니 턱 밑에 브이를 그리는 우리 아이... 어디서 배웠니?ㅎㅎㅎ

 

엄마, 아빠! 조금 이따가 다시 퍼레이드 길에서 만나요~

멋진 모습으로 공연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시점은 '장미원' 입구에요.

 

아이를 조금이라도 빨리 보기 위해 '쿠치나 마리오' 쪽에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D

 


드디어 등장한 꼬마 산타 친구들~

 

손을 흔들며 반겨주네요^^


 

아이들 모두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 된 것처럼 의젓하게 손도 흔들고 방긋 웃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아이 뿐 아니라 저에게도 엄청난 추억이 됐습니다~^^

 


'장미원'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처'를 향해 가고 있는 퍼레이드 차!!

 

사실 뒤에도 퍼레이드 행렬이 많았는데 아이 사진을 집중해서 찍느라... 아이들 행렬이 많이 보이네요. 실제로는 많은 행렬이 퍼레이드에 함께 했어요. 


엄마의 마음, 다들 이해해주실거죠?


 

퍼레이드 동선 중간지점에서는 친구들이 모두 내렸어요.

 

다함께 모여서 사진 한 장 찍고~

 

 

신나는 댄스 타임도 함께 즐겨볼까요?

 


사랑과 행복을 선물합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화이트 X-mas 퍼레이드'의 마지막 '카니발 광장'에 입성했네요. 아쉬워라~

 


많은 관객이 우리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활짝 웃으며 퍼레이드를 즐겼던 꼬마 산타 친구들이 정말 사랑스럽고 대견스러웠답니다.*_*

 


여러분도 '화이트 X-mas 어린이 참여 퍼레이드' 함께 즐겨보세요~

 

오래도록 기억될 행복한 연말, 크리스마스가 될 거라고 장담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4.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벌써 12월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어서 그런지, 가만히 있어도 몸이 덜덜 떨리는 것 같아요~_~

 

하지만 에버랜드의 겨울은 따스합니다! 본격적인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시작됐기 때문이죠!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로 떠나볼까요?



에버랜드 '레니', '라라'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판다 친구들도 안녕~

 

세상 편한 자세로 대나무를 냠냠 맛있게 먹고 있네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어디서부터 즐길까~ 고민하지 마세요!

 

축제의 주인공!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_*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이 겨울을 맞아 하얗게 눈이 부시는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으로 탈바꿈했는데요. 이 곳에서는 판다, 기린, 펭귄 등 15 108마리 동물 조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실제 크기와 똑같은 크기의 동물들!

 

이 동물들이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이 나서 더 예쁘답니다.

 


저 멀리서도 보이는 대형 타워 트리 눈부십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반짝반짝 랜드마크가 되어주는 '로맨틱 타워 트리'네요!



트리 꼭대기에는 지름 3m에 달하는 별 조형물도 달려있습니다.

 

사람보다 휠씬 더 큰 별이 에버랜드 전체를 비추는 것 같네요

 


이 거대한 '로맨틱 타워 트리'의 높이는 26m, 정말 높지 않나요?

 

이렇게 큰 트리를 만나기 쉽지 않은데, '크리스마스=트리'라는 말도 과언이 아닐 만큼 트리가 중요한 크리스마스를 에버랜드에서는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 '로맨틱 타워 트리'의 특징은 트리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리 속으로 쏙~ 들어가서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들어가시면 꼭 고개를 들어 트리 속을 바라보세요.

 

멋진 모습에 눈이 절로 휘둥그레질 테니까요ㅎㅎ



트리가 워낙 크다 보니 장식물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더 재미난 것 같아요.



'로맨틱 타워 트리' 앞에서는 둘만의 사진을 찍어보는 게 예의!

 

에버랜드 캐스트가 촬영을 도와주니 더 쉽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바로 뒤에는 'LED 장미'들이 반짝반짝~

 

수많은 장미들이 길을 따라 쭉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에 장미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뻐요.


 

하얀색 장미도 있고, 핑크색 장미도 있더라고요.



우리모두 LED 장미꽃밭에서 가장 빛이 나는 장미가 되어보아요.



에버랜드는 로맨틱의 바람을 타고~

 

연인들에게 구석구석 커플 사진의 배경이 돼줍니다.



포시즌스 가든의 저녁이 정말 눈부시지 않나요~?

 

추운 겨울에도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1 365일 진행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빼먹을 수 없죠!

 

춤과 노래, 그리고 빛이 함께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매번 봐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손을 뻗어 하이파이브! 한 번 안해주면 서운하죠~

 

문라이트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는 기분이 들어서 꼭 한 번씩은 퍼레이드 주인공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곤 했습니다 :)

 

매번 받아주는 끼많은 주인공들~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 또한 놓쳐선 안될 볼거리입니다.

 

에버랜드를 마무리하는 밤 하늘의 화려한 불꽃축제!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 같아요.

 


레이저와 불꽃의 만남 (짝짝)

 

보고 있으면 불꽃이 눈에 한 가득 담겨서 영상에 나오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푸짐한 선물을 주는 것 같아요.

 


레이저빔으로 하늘을 그리더니, 화염과 불꽃으로 화려함을 더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에버랜드의 따스한 밤은 더 빛날 것 같습니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따스한 크리스마스 파티~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과 함께하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4.

플랜코리아와 함께한 에버랜드 코미디 페스티벌 공연 후기

지난 19, UN이 지정한 11 20일 '세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에버랜드와 NGO단체 플랜코리아, JDB 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이 함께 모여 웃음으로 행복을 나눈 '코미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코미디 페스티벌이 아닌 지구촌 곳곳에서 꿈과 희망을 잃고 힘겹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와 플랜코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아프리카의 꿈, 여자아이들의 꿈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개도국 아이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 중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에버랜드 하면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행사를 한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더 응원 드리고 싶네요 ^^






저도 JDB 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이 멋진 공연하는 코미디 페스티벌 관람 위해 에버랜드 '그랜드 스테이지'로 이동 ~

코미디 페스티벌 공연 전에 그랜드 스테이지 앞에서 지구촌 어린이들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 트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플랜코리아가 봉사활동 갔던 지역들을 VR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있었는데, 직접 가보지 못하는 곳들을 이렇게 간접적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의 봉사활동 사진전 등의 부대 행사도 펼쳐졌다고 합니다.

 

 

코미디 페스티벌 공연은 유민상, 김대성, 이상훈, 정경미, 홍윤화, 송영길, 박영진, 권재관, 조윤호, 김경아, 등 개그맨들이 인기 코너들을 직접 공연하면서 많은 웃음과 박수갈채를 받았는데,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건 일반인분들이 참여한 코너였습니다. ㅎㅎ

 

참여형으로 진행되니 몰입도도 더 높았던 것 같아요!


 

지정된 단어를 몸으로 표현하는 코너였는데요.

 

참여하시는 분들의 연기력에 물개 박수가 절로 짝짝 ~~

 

처음에는 다들 무대 위라 긴장하고 살짝 빼는 모습이었는데, 문제 풀겠다는 각오로 열정적인 모습(?) 보여 주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거기다가 개그맨들의 입담까지 더해지니 공연의 재미가 2배로 UP UP !

 

마임처럼 진행됐던 이 공연은 TV로 볼 때보다 실제로 보니 더 재미있었어요.

 

눈 앞에서 보니까 뭔가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0_0

 

 

유민상씨는 실제로 보니 제가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였어요ㅋㅋㅋㅋ

 

베테랑 개그맨답게 애드립을 하면서도 여유넘치는 게 보였답니다.

 

 

유명한 '니글니글' 공연도 실제로 보니 더 니글~니글~ 하더라고요ㅎㅎ(장난)

 

 

정말 정신 없이 웃고 떠드니 공연 시간이 끝나 버렸습니다. ㅠㅠ



특히, 개그맨 권재관 씨는 아들과 함께 이번 행사 참여 하셨다고 해서 인상 깊었어요!


공연 중에는 잘 몰랐지만, 끝나고 보니 아이들과 함께한 부모님들이 많았습니다. 

 

아마 아이들이나 부모님들도 행사의 의미를 알고 감회가 조금 더 남달랐을 꺼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에버랜드에서 아이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으면 하네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3.

겨울 낭만의 시작!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알차게 즐기는 방법

요즘 들어 부쩍 밤이 일찍 찾아오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느끼셨다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 겨울을 알차게 즐길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거!!  

 

저는 지금 에버랜드에 가면 낭만적인 겨울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는데요! 

짙은 밤을 캔버스로 반짝반짝~ 화려한 빛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는 에버랜드~

 

제가 살짝 보여드릴테니 심쿵할 준비 하시고, 여러분도 로맨틱한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요♡      



낮에 신나게 어트랙션을 타다 보면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합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빠르게 즐기기 위해 해가 질 때 즈음 이미 '포시즌스 가든'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노을이 지면서 조명이 켜지는 모습을 보는데 넋을 놓고 보게 되더라고요.



 

1.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 동물원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을 눈부시게 밝혀주는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을 먼저 찾았습니다~

 

가든 곳곳에는 이렇게 로맨틱하게 꾸며진 포토존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사진을 찍으시길 바라요~>_< 



헛!! 낮에 보았던 귀여운 판다가 이곳에?!! 

 

가든을 거닐면 사파리 분위기 배경음악도 흘러나오고 이렇게 친숙한 동물 친구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0^ 



얼룩말과 기린도 보이네요~ 키가 5m에 이르는 기린 등 모든 동물 조형물은 실제 크기로 전시되었다고 해요! 우와~~



윈터 애니멀 가든에 전시되어있는 동물 조형물은 총 15종 108마리라고 하니 쭉 둘러 보시면서 낮에 보았던 동물들을 하나하나씩 찾아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



플라밍고의 동작도 아주 생생하게 표현해서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플라밍고 밑의 조명과 인테리어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를 관람하고 애니멀 가든에 진입하면 오른편에는 동물 친구들이 많이 있고 왼쪽에는 커플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형물들이 있답니다 >_<

 

 

2. 로맨틱 애비뉴



조금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로맨틱 애비뉴'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로맨틱 애비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바로 LED 장미입니다!

 

에버랜드 LED 장미는 SNS 상에서도 너무너무 유명하죠.

수많은 장미가 빛을 바꾸어 가며 신비한 빛을 내는데 이곳에서는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사.진이 나온다는 점! 

 

인기 있는 이유가 있어요~



가장 안쪽으로 가시면 '장미성'이 두둥!!

 

일정 시간마다 불빛이 반짝거리는 라이팅 쇼를 볼 수 있어요~~

 

장미성의 하트모양 포토존 앞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커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사랑이 오래간다는 얘기를 듣고 왔나봅니다. 다들 그 얘기를 하면서 찍더라고요(부끄).

  

마치 장미성의 불빛이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마법을 거는 느낌이었습니다 ^0^ 



요즘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로즈키싱하트'!!

 

정말 많은 커플이 이곳에서 다양한 포즈의 실루엣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다양하고 기발한 커플 포즈를 구경하기 위해 가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  정말 감탄을 자아내는 신기한 포즈를 취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3. 로맨틱 타워트리



방문한 날에 마침 에버랜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로맨틱 타워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인스타그램에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로맨틱에버랜드'라고 해시태그를 하면 매주 당첨자를 선정해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추억을 나누면 선물로 돌아오네요ㅎㅎ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던 로맨틱 타워 트리 최상단에는 3m 크기의 특별 제작된 별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답니다 >_<


 

로맨틱 타워 트리도 이렇게 빛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사진으로만 이 순간을 담기에는 너무 아쉬웠답니다!

 

 그래서 한가지 팁을 드리면 +_+ 동영상이나 GIF로 로맨틱 타워 트리의 전부를 담아가시길 추천해 드려요! 



로맨틱 타워 트리를 자세히 보니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진저브레드 인형이 장식되어 있었어요!

 

후후~ 트리 안과 바깥에는 판다 인형 등 포인트로 다양한 장식이 많이 달려있으니 유심히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4. 문라이트 퍼레이드

 


로맨틱 타워 트리를 배경으로 신나게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안내방송이 나오더니 갑자기 불빛이 꺼졌어요!!

 

무슨 일일까요?! 바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할 시간이었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하는 도중에는 퍼레이드 조명의 집중을 위해 주변의 조명이 일시 소등이 된답니다~ 아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도 추고 하이파이브도 하다보면 어느새 퍼레이드가 끝납니다.. 아쉬워라.. 아직도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음악이 귀에 맴도네요 ㅎㅎ;; 

 


로맨틱 애비뉴, 로맨틱 타워 트리, 퍼레이드, 윈터 애니멀 가든&별빛동물원까지!

 

이름처럼 로맨틱한 분위기에 환상적인 조명을 선사하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니 에버랜드에 오셔서 누구보다 낭만적인 겨울 밤 보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3.

캐리비안베이라면~ 가을에도! 비 오는 날도 신나는 물놀이 OK!

지난 9월, 따뜻한 캐리비안베이에 갔다가 그곳의 매력에 푹 빠진 5살 아들은 매일 묻고 또 묻습니다.

 

“엄마, 캐리비안베이는 또 언제가요?” 백 번쯤 물어본 오늘! 

“그래! 오늘은 캐리비안베이에 가자!!!!” 


겨울처럼 쌀쌀해진 11월의 가을 날씨에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에 물놀이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넣어둬 넣어둬!! 

 

왜냐면.. 따끈따끈한 캐리비안베이니까요!! 


 

'이 구역의 패.피.는 나야!' 라고 외치는 듯한 포즈 :D

 

어떤가요~?

 


그럼 오늘은 5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실내파도풀 > 실내키디풀 > 스파 > 실외유수풀 > 바데풀 > 실내키디풀 순으로 놀아보겠습니다!!!



1. 실내파도풀 


 

실내에서도 넘실넘실하는 파도를 만날 수 있는 곳. 

 

신나게 파도를 타기 위해서는 파도가 치는 시간에 맞춰가자구요~
 

 

파도풀의 물처럼 파~란 새도 헤엄치고 싶어하는 눈빛이네요*_*


 

파도를 만나 신난 아빠는 아들을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저도 어렸을 땐 저렇게 놀았던 것 같은데, 문득 그립네요^^ 

 


파도에서 점프 점프!!! 

 


다리 위로 올라가 파도도 구경합니다! 

 

 

 

2. 실내키디풀 

 

지난번에 와서 사랑에 빠졌던 미끄럼틀


 

친절한 라이프가드 삼촌이 손을 잡아줍니다! “고마워요 삼촌”

 

 

웃는 모습이 예뻐서 찰칵~ 찍었는데,

지금 보니 뒤에 라이프 가든 삼촌이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ㅎㅎ

 

끝까지 지켜주는 든든함이 느껴져요~

 


멋지게 착지하는 모습!

 

언제 이렇게 컸니?


 

방금 내려오더니,

 

후다다닥~ 발이 보이지도 않게 달려가서 타고 또 타고~~~ 

 

 

엄청난 스피드로 내려오네요ㅎㅎ

 




매 시각 50~정각까지는 클린타임

 

더욱 더 깨끗해질 물을 위해 잠시 나가서 쉬고 오세요!! 

 

 

 

3. 스파

 

클린타임에 즐기는 스파타임! 


 

자스민, 레몬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스파에서 5살 아들의 선택은 장미! 

 


“분홍분홍한 물이 너무 따뜻해요!” (엄마도..*^^*)

 

 

다른 스파엔 뭐가 있나? 구경도 하고~ 이제 또 떠나볼까요? 

 

 


 

4. 실외유수풀


제법 쌀쌀한 날씨에 비까지 조금 부슬부슬 내린 날. 

 

혹시나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실외유수풀은 패스하려고 한 엄마에게 

“엄마, 이제 밖에서 튜브 타고 둥실둥실 다니는 곳에 가요.” 하더라고요.

 

그럼, 살짝 나가보고~ 너무 추우면 바로 들어오자 하고 나가봅니다. 


 

물이 따뜻해서 추운 날씨도~ 살짝 내리는 빗방울에도 춥다는 느낌이 전혀 나질 않네요!!

 

 

가을 단풍과 물놀이라니~ 정말 낭만적인 것 같아요!

 

 

소원 성취한 아들의 모습!!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여유로우니까 아이 혼자만의 시간을 줄 수 있더라고요~

 

혼자서도 유유히 잘 떠다니는 아이를 저희는 뒤에서 졸졸 따라다녔죠 ㅎㅎ

 

 

따뜻한 물속에 둥실둥실~~ 떠다니며 떨어지는 낙엽을 보니 오히려 기분 업 업!!! 

 

여기저기서 만나는 낙엽이 너무 반갑습니다! 



 

5. 바데풀


보글보글 따뜻한 물거품이 가득한 야외 온천 느낌이 물씬 나는 바데풀.


 

5살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절로 따뜻해지는 느낌이네요~

 


 

에너지 넘치는 5살과 놀아주느라 바쁜 아빠도 잠시 쉴 수 있는 그 곳! (쉬는 거... 맞지...0_0)


 

 

6. 실내키디풀 


“미끄럼틀 타러 다시 가요!!” 5살 아들이 잊지 않고 있었던 실내키디풀

 

 

이번엔 좀 더 긴~~~~ 미끄럼틀에 도전합니다! 

 



“한 번 더! 한 번 더!! 한 번 더!!” 끝없이 외치는 중에

캐리비안베이 마감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네요~~~~~


 

가을에도~ 비 오는 날에도~~ 캐리비안베이에서의 물놀이는 계속됩니다. 쭉~~~~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1.

<2017년 수능후유증대처능력 문제지&해답_에버랜드 편>

17일, 대망의 수능이 치러졌습니다+_+

 

제가 수능을 봤을 때의 기억이 이제 가물가물 한데요. 수능이 끝나면 마치 다 내 세상이 될 것 같았는데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처럼 수능 후유증에 시달릴 수험생분들이 계실까봐 그 분들을 위한 맞춤형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_*



다음 항목 중 해당되는 내용이 있으신가요? 0_0

 

1. 막상 시험이 끝나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2. 공부와의 이별이 생각보다 허전하다.

3. 놀고는 싶은데 뭘 하고 놀지는 모르겠다. 

4. 아무 생각이 없다.


수능을 본 뒤에 이 4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당신은 수능 후유증(SGAS : Suneung Gongbu Anneong Syndrome)을 앓고 있다는 뜻이랍니다ㅜㅜ. 수능 후유증에 시달리실 여러분, 다음 문제를 풀며ㅎㅎ…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문제 시작합니다~~!



1교시 센스 영역




시작은 유치하게 평범하게~♬ 워밍업으로 시작합니다. 딱 보기에 가장 바람직한 친구는 ‘나정답’ 같죠? 정말 부끄러운 예시 이름이지만 1교시니까 둥글게 넘어가기로 합니다ㅎㅎ 


혹시라도 오답을 얘기한 친구가 있다면, 어서 생각을 고치고 2교시 문제를 풀러 이동하세요!!



2교시 사진 영역


제가 수능 끝나고 에버랜드에 갔을 때, 남들과 다른 곳에서 역동적인 사진을 찍을 수 없을까…고민하던 중에 찾은 장소는 바로 ‘사파리 앞 탐험차’ 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조랑말, 낙타 타면서 사진 찍고 싶지만 아이들에게 양보하느라 아쉬워하던 중, 제 눈에 들어온 탐험지프…

 

포시즌스 가든에 커플들이 많아서 눈에서 짠내가 난다면 탐험 지프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어보세요!(눈물)

 

찍는 사람도 적기 때문에 수월하게 찍을 수 있고, 항상 보던 에버랜드 인증샷과는 다른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 거예


*주의* 앉아서 찍으면 차 유리 테두리에 얼굴이 가리니 일어서서 찍거나 그 안에 얼굴을 넣고 찍어야 해요!!



3교시 미식 영역



쉬우면서도 어려운 문제였죠…?

혹시라도 해석이 어려웠을 분들을 위해 해석을 준비했어요ᕙ(•̀‸•́‶)ᕗ



1번의 치즈 폭발 커틀릿은 '이솝빌리지 타운즈마켓',

2번의 솔티드 라떼는 '가든테라스' 

3번의 머슈룸 비프버거는 '버거카페'

4번의 츄러스는 '버거카페' 옆 츄러스 코너에서 판매하는 메뉴에요.


개인적으로는 1번에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찐하게 칠해주고 싶지만, 정답은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행복한 복수정답 처리 하는 게 좋겠죠? ^0^♥



4교시 연산 영역



하…이렇게 어려운 문제가 있을 수가. 이럴 땐 역시 문제가 시키는대로 직관으로 푸는 게 정답이겠죠? 7이 두 개 있는 게 럭키가 폭발해 보이니까 4번을 했더니 정답… ㅇ0ㅇ

이걸 맞추셨다면 여러분은 정말 직관 능력이 대단한 분들인 거에요. 수능에서도 정답만 찍었을 거에요(감탄)


사진 속의 어트랙션은 낙하속도 77도, 체감속도 90km/h를 자랑하는 'T익스프레스'로 만인의 사랑을 받는 놀이기구죠? 인기가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도 기다릴 가치가 있는 T….

 

너무 타고 싶어서 트와이스가 T 노래를 부를 정도…*_*

수능 공부하며 힘들었던 것들 날려버리기에 강력히 추천합니다!!



5교시 논리 추론 영역



갑자기 등장한 4점짜리 문제…두둥…

하지만 당황하지 마세요! 문제는 폼일 뿐, 지금 이 문제엔 해설이 있으니까요ㅎㅎ


에버랜드를 방문할 예정이시라면, 크게 2가지를 기억하세요.

1. 수험표 사진이 아무리 보기 싫어도 절대 버리지 않는다.

2. 에버랜드 가기 전에, 꼭 스마트 예매를 한다.

에버랜드에서는 수능생을 대상으로 특별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때의 준비물이 바로바로 수.험.표.

 

그리고 에버랜드 방문 하루 전까지 인터넷으로 스마트 예약을 하면 'T익스프레스/아마존익스프레스'를 위한 Q-Pass도 득템할 수 있다는 사실!!! 절대 놓치면 안 되겠죠???

 

 Q-Pass는 선착순이니까 빨리빨리 예매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이상으로 2017년도 수능후유증대처능력 평가가 끝났습니다. 답안지는 마음속에 꼬옥 간직한 채 에버랜드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세상 마음껏 즐겨나가시길 바랄게요~ ᕙ(•̀‸•́‶)ᕗ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17.

아이와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이렇게나 많아요~

에버랜드에 대해 잘 몰랐던 시절엔, 에버랜드는 '날씨 좋을 때', '따뜻할 때' 가는 곳으로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최근 에버랜드를 자주 가면서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보니, 에버랜드에는 실내코스가 정말 많더라고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추우나, 더우나... 걱정하지 마시라고 제가 '에버랜드 실내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에버랜드는 늘 열려 있답니다 :D




1.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



이 곳이 어딘지 아시나요?

 

정문으로 입장해서 조금만 걸으면 오른편에 보이는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에요.

 

보통은 정문에서 입장 후 대부분은 바쁘게 '주토피아'나 어트랙션으로 내려가시느라 지나치셨을 수도 있습니다.

 

마침 오늘은 에버랜드 실내코스 위주로 소개할 예정이기 때문에 제가 한 번 가 보았습니다!

 


아이도 자기가 아는 캐릭터라며 신나서 달려가더라고요 ^0^~

 

지금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에서는 '번개맨과 먼지 괴물'을 볼 수 있답니다.

 

30분 단위로 상영을 하고 있어요.

 

요금은 아이 1명당 5,000원이고, 아이 동반 성인 2명까지 무료입장인데요.

 

유료로 운영되는 공연이다 보니 다른 곳보다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하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사진이 나올 수 있으니 꼭 찍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양 옆으로 오늘 등장할 번개맨, 뿡뿡이, 뿡순이 얼굴 위로 사진 찍은 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보통은 아이들 사진만 찍는데 평일이라 여유로웠기 때문에 신랑, 저, 아이까지 사진을 찍어 영상으로 재미있게 보았고요.

 

공연 중간에 번개맨과 친구들이 함께 나오는데요. 거기 친구들 얼굴에도 꾸준히 제 얼굴이 나왔습니다 > <

 

은근히 참여형 공연이었어요~ㅎㅎ



홀로그램 공연이다 보니, 3D로 실제 번개맨과 먼지 괴물이 무대 위에 있는 것처럼 보여 생생하게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진짜인 줄 알고 말 걸고 대답하고 그러더라고요(신기)

 

이런 공연은 저도 처음이라 신선하게 보았고 내용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공연 주제가 바뀌면 다시 한 번 또 보러 와야겠어요 :D

 

 


2. 프라이드 인 코리아

 


키즈커버리 뒤편 건물 2층에 위치한 '프라이드 인 코리아'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볼까요?


 

내부에 들어오니 오히려 엄청 미래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과거와 미래 기술의 조합이라니... 뭔가 신선했습니다~



다양한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등을 통해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역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안에 있는 VR 가상현실 체험관에서 VR 체험기기를 머리에 쓰고 독도 투어를 했어요.

 

독도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떤 모습인지 360도 영상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아이도 재미있는지 영상이 끝날 때까지 꼭 쓰고 보고 있더라고요.

 

독도는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직접 영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3. 사파리월드


 

'사파리월드'가 왜 실내냐?

 

신랑과 의견이 분분했는데ㅋㅋ 개인적로는 '사파리월드'가 실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버스 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잖아요. 그렇지 않나요?ㅎㅎ

 


일단 안전을 위해 창문을 꼭 닫고 운행을 하니까,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버스 안이니깐 내부에서는 편하게 즐기고!

 

이렇게 즐기면서 제 의견을 말하니까 신랑도 동의해주더라고요~

 

덕분에 마음 편하게 카리스마 넘치는 육식동물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호랑이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자는 경우도 있는데, 날은 호랑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반겨주어서 더욱 재미있었네요.


저처럼 기분 좋은 날인가봐요 *^^*


 


4. 로스트밸리 '라이프밸리'



에버랜드 동물원의 인기 코스인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 들어가기 전에 있는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를 아시나요??

 

요기 아시는 순간 꿀 정보 얻어 가시는 거예요~~



이렇게 넓고 안락한 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커피를 선착순으로 하루 700잔까지 무료로 제공하는데 평일에는 거의 모두 받으실 수 있고, 주말에는 일찍 가야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메리카노, 핫초코, 아이스티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정말 나만 알고 싶은 꿀 같은 혜택이죠~:D


 

지하에 내려가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요.

 


영상을 통해서 원하는 동물을 자유롭게 색칠하고, 커다란 스크린으로 내가 그린 동물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엄마는 흐뭇하게 바라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아이도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편하게 그림 그리며 좋아하더라고요ㅎㅎ



 

5. 스페이스 투어 

 

 

아들이 좋아하는 3D 안경을 끼고 즐기는 입체 영상이에요.

 

아마 10번 이상은 본 듯 ㅋㅋ

 

 

'앵무새 블루, 쥬엘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랍니다.

 


3D 영상뿐 아니라 영상에 맞추어 특수효과가 느껴지는 좌석까지~

 

두근두근 리얼한 시간 놓치지 마세요!!

 

 


6. 스푸키 펀 하우스



신나게 에버랜드에서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벌써 어둑어둑해진 밤~

 

마지막 코스로 '스푸키 펀 하우스'를 선택했습니다. 글램핑힐 바로 옆에 있어요!


 

어른들에게 '호러메이즈'가 있다면, 아이들에게는 '스푸키 펀 하우스'가 있다 +_+!!!

 


겁이 많은 아들이지만 여긴 재미있어 하네요.

 

입구가 어두워서 처음에만 조금 무섭지 막상 들어가 보면 귀여운 꼬마 유령 스푸키를 만날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비밀이 가득한 스푸키의 집에 놀러 오세요~♬



지금까지 아이와 함께 즐긴 실내코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제가 소개한 코스 이외에도 'VR어드벤처 체험관', '키즈커버리', '이솝빌리지 볼하우스', '프렌들리 몽키밸리', '판다 뮤지컬' 등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셀 수 없이 많아요!!!!

 

이번 주말도 날씨 상관없이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즐겨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11.

힐링을 원한다면?! 에버랜드 동물 친구들 만나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원혜진 기자입니다 :)

 

학교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에버랜드에 놀러갔는데요. 시험공부로 지친 마음,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동물들 보며 힐링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은 '에버랜드 동물로드' 투어로 목표를 정했어요ㅎㅎ


"동물로드가 어디지?!?! " 

 

바로 '판다 월드'를 찾아 내려가는 길이랍니다사실 '동물로드'는 제가 그냥 붙여준 이름이라는... (소근소근)

 

 

정문에서 스카이크루즈로 향하기 직전, 왼편에 있는 무빙워크를 따라 내려갑니다.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전혀 고민할 필요 없이!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판다월드'가 보이기 시작해요


귀요미 판다 커플을 놓칠 수는 없죠~ 먼저 판다월드 고고! 


 

방금 대나무를 다 먹었는지 꿈나라로 간 '아이바오'와 '러바오'

 

꼭 제가 시험공부하다 잠든 것처럼 잠들어서 찔림 0___0

 

쌔근쌔근 자는 모습도 참 귀엽습니다. 저 곳이 얼마나 편안하면 저렇게 곤히 잘까요~ 

 


영화 '쿵푸팬더'에 나오는 싸부님!! '레서판다'도 만날 수 있었어요. 정말 귀엽죠? 

 

시간을 잘 맞춰 가면 레서판다가 사과를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레서판다'를 보고 나오니 저 멀리 고운 빛깔의 '황금원숭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길래 재빨리 달려갔습니다.

 

한 마리가 그네랑 다리랑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네 타는 원숭이 모습..ㅋㅋ



판다월드의 마무리는 항상 MD샵에서 다양한 기념품 구경과 득템으로...




귀여운 판다랑 원숭이 봤다고 어트랙션으로 전력질주 하던 분들!! 


동물을 보며 힐링하고 싶은 날이라면 그냥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 내려가 보세요. 



이렇게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또 하나의 숨겨진 동물들의 세계 '버드 파라다이스'를 볼 수 있어요!


 

 

'버드 파라다이스'는 예전에 '판다월드' 만큼이나 센세이션을 주었던 곳인데요.

 

 

맨날 도시에서는 비둘기들을 피해 다니느라 바빴는데, 예쁜 새들을 보니까 새는 역시 신기하고 예쁜 동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에요.


 


흰색 솜뭉치 같이 몽실몽실한 올빼미부터 시작해서,




기념품샵에서 인형으로만 만나던 펭귄도 있구요.




고고한 두루미와 열심히 물 맞고 있는 홍학도 있어요!!

 

보기만 하면 지루하다 싶은 분들은 새 모이주기 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버드 파라다이스'로 끝이었다면 동물 ‘로드’라고 부르기는 아쉽겠죠?

 

 

다음 목표는 '몽키밸리'!!

 

몽키밸리는 산책길이 끝나고 호랑이가 있는 곳까지 내려와 오른쪽으로 꺾으면 있어요.

 

'몽키밸리'에는 제가 좋아하는 고릴라가 있길 기대하며 재빨리 움직입니다.

 

 

그런데 고릴라나 침팬지처럼 큰 동물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귀여운 원숭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말뚝박기 하는 것처럼 서로 등을 끌어안아주고 있는 원숭이부터..(따뜻하니? 0__0)



다람쥐같이 작아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원숭이(정말 작아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 >_<





우연찮게 보여준 셀카 모드가 신기해서 구경하는 원숭이까지*_*


저 같은 경우는 리프트를 타는 게 재미있어서 항상 리프트를 탔었는데, 앞으로는 이 곳을 꼭 들렀다가기 위해서라도 리프트를 포기해야겠어요 ㅠ__ㅠ

 

 

'동물 로드'의 끝을 장식할 곳은 바로 바로… 두구두구.. 

 

'로스트 밸리''사파리 월드'입니다! 



 

탐험대장 언니/오빠들이 설명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평화의 언덕을 찍고 내려오면 오늘의 루트 마무리~~~

 

 


힐링하고 싶은 날이라면 딱인 코스죠?

 


 

 

사막여우는 눈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까맣게 반짝이는 저 눈.. 갖고싶다 ~_~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꼬리를 베개삼아 자는 것 같지 않나요?ㅎㅎ



힐링하고 싶은 날이 아니더라도, 스릴 어트랙션을 탈 수 없던 시절.... 키가 140cm가 안되던.... 동물 그림만 보아도 좋아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분이라면!! 꼭 가보세요!

 

어렸을 때의 그 추억 속 동물들은 에버랜드 '동물로드'에서 여전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9.

11월 11일! 에버랜드 '달달 데이트코스' 추천!

여러분은 '11월 11일'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그것'이 떠오릅니다~

 

한 입 베어물면 부드러운 크림이 입 안에 쫘악~ 퍼지는, 달걀과 버터의 고소함을 가지고 있는!!

 

'그것'은 바로 길쭉길쭉~ 달콤한 에버랜드 츄러스인데요.

 

 

틈만 나면 기념일 챙기기 바쁜 우리 부부. 이름만 들어도 달달함이 느껴지는 '1111 Chu~러스데이'를 앞두고 에버랜드에서 정말 열데이트하고 왔습니다 ^0^

 

맛있는 에버랜드 츄러스와 함께한 30대 아재&줌마의 주말 에버랜드 데이트 시작해 볼까요?^^




오늘 데이트의 컨셉은 에버랜드에서 '달달함 만끽하기'입니다. 핵심은 마음껏 찍고 먹고 보고 오는 건데요.

 

인기 있는 놀이기구만 골라 타려면 그 인기만큼 기다려야 하죠. 그러다보면 체력 소모도 되고...(절대 제 체력이 부족한 건 아니..=_=)

 

그래서 여유롭게 에버랜드를 즐기면서 함께 간 사람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저만의 '에버랜드 달달 데이트코스'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 달콤 충전! 먹거리


자~오늘의 주인공인 달달한 츄러스!

 

맛있는 츄러스는 에버랜드 곳곳에서 판매합니다.

 


오늘의 특별 츄러스는 바로 초코 츄러스 입니다. 진짜 이름은 ‘필링 츄러스’!

 

츄러스 안이 각종 크림으로 채워져 있는 건데요. 크림치즈, 캬라멜, 초콜릿이 있는데, 저는 초콜릿 선택:)

 

필링츄러스는 '러바오의 모험' 공연장 바로 옆 어트랙션 '더블락스핀' 앞쪽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개 3,800원~



초코츄러스 빨리 먹기에 도전!

 

헉…요거 빨리 먹는 거 도전하다 뜨거운 초코 필링에 당황...+_+ 절대 빨리 먹지 마세요ㅎㅎㅎ

 

천천히 입안 가득히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퍼지는 걸 느껴보세요~



손발 오글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젊은 부부니까 오늘의 컨셉에 맞춰 이런 장면도 연출해야겠죠 ♡__ 

 

 

 

2. 감성 충전! 볼거리 

 

달달한 데이트 코스를 즐기기로 한 만큼 오늘 하루 꼭 붙어있기로 한 우리 부부.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예쁜 것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코스로 다녔는데요~

 

 

에버랜드에 가면 빼 놓을 수 없는 1등 코스! '로스트 밸리'를 먼저 찾았습니다. 

 

 

초식동물들이 평화롭게 거닐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는 언제봐도 반가워요. 언젠가 한 번 대화해보는 게 소원인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ㅎㅎ

 

 

요 얼룩말 세 마리.. 사이에 미묘한 감정기류가 보이는 것 같아요 0__0

 

마치 삼각관계 같은...?ㅎㅎㅎ 착각은 자유니까요 ^-^

 

너네도 달달하게 살아주렴!

 

 

그 다음으로는 중국의 3대 희귀동물이 모여 있는 '판다월드'를 찾았습니다.

 

 

열심히 밥을 먹더니 끙차! 이러나서 뒤뚱뒤뚱 운동을 시작한 '아이바오'의 모습.

 

그 모습이 귀엽다며 손뼉치는 와이프를 보며 더 자주 와야겠다 싶었어요 > <

 

 

저는 개인적으로 '러바오'를 더 좋아하는데요. 이 친구, 밀당을 아주 기가막히게 잘 하는 친구거든요. 쉬고 있길래 그만 가려고 하면 슬금슬금 움직이고.. 가끔 눈을 마주쳐주기도 한답니다.

 

이 날도 갑자기 대나무를 들더니 쿵푸퐈이터의 면모를 뽐내주더라고요~  인형같은 모습에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_+

 

 

 

3. 추억 충전! 마음껏 찍기

 

'달달 데이트'의 핵심은 사진입니다~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 다들 아시겠죠?


우리 집 내무부 장관(30대 아재들사이에서 아내&와이프는 내무부장관으로 통한답니다. 뭐든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아마 아저씨들은 격한 공감하실 거에요 ㅎㅎ)님은 제 모델이 되어주는 걸 참 좋아합니다.

 

오늘은 막대과자 하나 물려주고 열심히 찍어드렸네요. 

 


CF 모델처럼 찍어보기도 하고 예쁜 표정도 지어봤네요 :)

 

 

제가 갔을 때 에버랜드는 겨울 축제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이 사진은 작년 '별빛 동물원' 사진이랍니다!

 

오는 12일 토요일부터는 '포시즌스 가든'이 아주 새롭게 단장을 할 거라고 해요.

 

작년보다 훨씬 많은 동물들이 포시즌스 가든을 반짝반짝 채운다고 하니, 곧 또 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달달 데이트의 화룜점정! 로맨틱한 장미들과 함께 우리 부부도 오랜만에 옛 추억에 젖었습니다 ~__~ 

 

이번 주말 에버랜드 데이트는 짧고 굵게 즐겼는데요~

 

'1111 Chu~러스데이'를 기념하여 에버랜드에서 '달달함 만끽하기' 컨셉으로 즐겼더니 매번 갔던 장소와 공연도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하는 연인이라면 이렇게 특별한 컨셉을 잡아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재미도, 애정도도 두 배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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