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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6. 11. 17.

아이와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이렇게나 많아요~

에버랜드에 대해 잘 몰랐던 시절엔, 에버랜드는 '날씨 좋을 때', '따뜻할 때' 가는 곳으로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최근 에버랜드를 자주 가면서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보니, 에버랜드에는 실내코스가 정말 많더라고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추우나, 더우나... 걱정하지 마시라고 제가 '에버랜드 실내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에버랜드는 늘 열려 있답니다 :D




1.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



이 곳이 어딘지 아시나요?

 

정문으로 입장해서 조금만 걸으면 오른편에 보이는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에요.

 

보통은 정문에서 입장 후 대부분은 바쁘게 '주토피아'나 어트랙션으로 내려가시느라 지나치셨을 수도 있습니다.

 

마침 오늘은 에버랜드 실내코스 위주로 소개할 예정이기 때문에 제가 한 번 가 보았습니다!

 


아이도 자기가 아는 캐릭터라며 신나서 달려가더라고요 ^0^~

 

지금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에서는 '번개맨과 먼지 괴물'을 볼 수 있답니다.

 

30분 단위로 상영을 하고 있어요.

 

요금은 아이 1명당 5,000원이고, 아이 동반 성인 2명까지 무료입장인데요.

 

유료로 운영되는 공연이다 보니 다른 곳보다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하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사진이 나올 수 있으니 꼭 찍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양 옆으로 오늘 등장할 번개맨, 뿡뿡이, 뿡순이 얼굴 위로 사진 찍은 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보통은 아이들 사진만 찍는데 평일이라 여유로웠기 때문에 신랑, 저, 아이까지 사진을 찍어 영상으로 재미있게 보았고요.

 

공연 중간에 번개맨과 친구들이 함께 나오는데요. 거기 친구들 얼굴에도 꾸준히 제 얼굴이 나왔습니다 > <

 

은근히 참여형 공연이었어요~ㅎㅎ



홀로그램 공연이다 보니, 3D로 실제 번개맨과 먼지 괴물이 무대 위에 있는 것처럼 보여 생생하게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진짜인 줄 알고 말 걸고 대답하고 그러더라고요(신기)

 

이런 공연은 저도 처음이라 신선하게 보았고 내용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공연 주제가 바뀌면 다시 한 번 또 보러 와야겠어요 :D

 

 


2. 프라이드 인 코리아

 


키즈커버리 뒤편 건물 2층에 위치한 '프라이드 인 코리아'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볼까요?


 

내부에 들어오니 오히려 엄청 미래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과거와 미래 기술의 조합이라니... 뭔가 신선했습니다~



다양한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등을 통해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역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안에 있는 VR 가상현실 체험관에서 VR 체험기기를 머리에 쓰고 독도 투어를 했어요.

 

독도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떤 모습인지 360도 영상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아이도 재미있는지 영상이 끝날 때까지 꼭 쓰고 보고 있더라고요.

 

독도는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직접 영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3. 사파리월드


 

'사파리월드'가 왜 실내냐?

 

신랑과 의견이 분분했는데ㅋㅋ 개인적로는 '사파리월드'가 실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버스 내부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잖아요. 그렇지 않나요?ㅎㅎ

 


일단 안전을 위해 창문을 꼭 닫고 운행을 하니까,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버스 안이니깐 내부에서는 편하게 즐기고!

 

이렇게 즐기면서 제 의견을 말하니까 신랑도 동의해주더라고요~

 

덕분에 마음 편하게 카리스마 넘치는 육식동물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호랑이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자는 경우도 있는데, 날은 호랑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반겨주어서 더욱 재미있었네요.


저처럼 기분 좋은 날인가봐요 *^^*


 


4. 로스트밸리 '라이프밸리'



에버랜드 동물원의 인기 코스인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 들어가기 전에 있는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를 아시나요??

 

요기 아시는 순간 꿀 정보 얻어 가시는 거예요~~



이렇게 넓고 안락한 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커피를 선착순으로 하루 700잔까지 무료로 제공하는데 평일에는 거의 모두 받으실 수 있고, 주말에는 일찍 가야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메리카노, 핫초코, 아이스티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정말 나만 알고 싶은 꿀 같은 혜택이죠~:D


 

지하에 내려가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요.

 


영상을 통해서 원하는 동물을 자유롭게 색칠하고, 커다란 스크린으로 내가 그린 동물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엄마는 흐뭇하게 바라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아이도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편하게 그림 그리며 좋아하더라고요ㅎㅎ



 

5. 스페이스 투어 

 

 

아들이 좋아하는 3D 안경을 끼고 즐기는 입체 영상이에요.

 

아마 10번 이상은 본 듯 ㅋㅋ

 

 

'앵무새 블루, 쥬엘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랍니다.

 


3D 영상뿐 아니라 영상에 맞추어 특수효과가 느껴지는 좌석까지~

 

두근두근 리얼한 시간 놓치지 마세요!!

 

 


6. 스푸키 펀 하우스



신나게 에버랜드에서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벌써 어둑어둑해진 밤~

 

마지막 코스로 '스푸키 펀 하우스'를 선택했습니다. 글램핑힐 바로 옆에 있어요!


 

어른들에게 '호러메이즈'가 있다면, 아이들에게는 '스푸키 펀 하우스'가 있다 +_+!!!

 


겁이 많은 아들이지만 여긴 재미있어 하네요.

 

입구가 어두워서 처음에만 조금 무섭지 막상 들어가 보면 귀여운 꼬마 유령 스푸키를 만날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비밀이 가득한 스푸키의 집에 놀러 오세요~♬



지금까지 아이와 함께 즐긴 실내코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제가 소개한 코스 이외에도 'VR어드벤처 체험관', '키즈커버리', '이솝빌리지 볼하우스', '프렌들리 몽키밸리', '판다 뮤지컬' 등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셀 수 없이 많아요!!!!

 

이번 주말도 날씨 상관없이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즐겨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11.

힐링을 원한다면?! 에버랜드 동물 친구들 만나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원혜진 기자입니다 :)

 

학교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에버랜드에 놀러갔는데요. 시험공부로 지친 마음,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동물들 보며 힐링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은 '에버랜드 동물로드' 투어로 목표를 정했어요ㅎㅎ


"동물로드가 어디지?!?! " 

 

바로 '판다 월드'를 찾아 내려가는 길이랍니다사실 '동물로드'는 제가 그냥 붙여준 이름이라는... (소근소근)

 

 

정문에서 스카이크루즈로 향하기 직전, 왼편에 있는 무빙워크를 따라 내려갑니다.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전혀 고민할 필요 없이!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판다월드'가 보이기 시작해요


귀요미 판다 커플을 놓칠 수는 없죠~ 먼저 판다월드 고고! 


 

방금 대나무를 다 먹었는지 꿈나라로 간 '아이바오'와 '러바오'

 

꼭 제가 시험공부하다 잠든 것처럼 잠들어서 찔림 0___0

 

쌔근쌔근 자는 모습도 참 귀엽습니다. 저 곳이 얼마나 편안하면 저렇게 곤히 잘까요~ 

 


영화 '쿵푸팬더'에 나오는 싸부님!! '레서판다'도 만날 수 있었어요. 정말 귀엽죠? 

 

시간을 잘 맞춰 가면 레서판다가 사과를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레서판다'를 보고 나오니 저 멀리 고운 빛깔의 '황금원숭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길래 재빨리 달려갔습니다.

 

한 마리가 그네랑 다리랑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네 타는 원숭이 모습..ㅋㅋ



판다월드의 마무리는 항상 MD샵에서 다양한 기념품 구경과 득템으로...




귀여운 판다랑 원숭이 봤다고 어트랙션으로 전력질주 하던 분들!! 


동물을 보며 힐링하고 싶은 날이라면 그냥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 내려가 보세요. 



이렇게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또 하나의 숨겨진 동물들의 세계 '버드 파라다이스'를 볼 수 있어요!


 

 

'버드 파라다이스'는 예전에 '판다월드' 만큼이나 센세이션을 주었던 곳인데요.

 

 

맨날 도시에서는 비둘기들을 피해 다니느라 바빴는데, 예쁜 새들을 보니까 새는 역시 신기하고 예쁜 동물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에요.


 


흰색 솜뭉치 같이 몽실몽실한 올빼미부터 시작해서,




기념품샵에서 인형으로만 만나던 펭귄도 있구요.




고고한 두루미와 열심히 물 맞고 있는 홍학도 있어요!!

 

보기만 하면 지루하다 싶은 분들은 새 모이주기 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버드 파라다이스'로 끝이었다면 동물 ‘로드’라고 부르기는 아쉽겠죠?

 

 

다음 목표는 '몽키밸리'!!

 

몽키밸리는 산책길이 끝나고 호랑이가 있는 곳까지 내려와 오른쪽으로 꺾으면 있어요.

 

'몽키밸리'에는 제가 좋아하는 고릴라가 있길 기대하며 재빨리 움직입니다.

 

 

그런데 고릴라나 침팬지처럼 큰 동물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귀여운 원숭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말뚝박기 하는 것처럼 서로 등을 끌어안아주고 있는 원숭이부터..(따뜻하니? 0__0)



다람쥐같이 작아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원숭이(정말 작아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 >_<





우연찮게 보여준 셀카 모드가 신기해서 구경하는 원숭이까지*_*


저 같은 경우는 리프트를 타는 게 재미있어서 항상 리프트를 탔었는데, 앞으로는 이 곳을 꼭 들렀다가기 위해서라도 리프트를 포기해야겠어요 ㅠ__ㅠ

 

 

'동물 로드'의 끝을 장식할 곳은 바로 바로… 두구두구.. 

 

'로스트 밸리''사파리 월드'입니다! 



 

탐험대장 언니/오빠들이 설명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평화의 언덕을 찍고 내려오면 오늘의 루트 마무리~~~

 

 


힐링하고 싶은 날이라면 딱인 코스죠?

 


 

 

사막여우는 눈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까맣게 반짝이는 저 눈.. 갖고싶다 ~_~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꼬리를 베개삼아 자는 것 같지 않나요?ㅎㅎ



힐링하고 싶은 날이 아니더라도, 스릴 어트랙션을 탈 수 없던 시절.... 키가 140cm가 안되던.... 동물 그림만 보아도 좋아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분이라면!! 꼭 가보세요!

 

어렸을 때의 그 추억 속 동물들은 에버랜드 '동물로드'에서 여전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9.

11월 11일! 에버랜드 '달달 데이트코스' 추천!

여러분은 '11월 11일'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그것'이 떠오릅니다~

 

한 입 베어물면 부드러운 크림이 입 안에 쫘악~ 퍼지는, 달걀과 버터의 고소함을 가지고 있는!!

 

'그것'은 바로 길쭉길쭉~ 달콤한 에버랜드 츄러스인데요.

 

 

틈만 나면 기념일 챙기기 바쁜 우리 부부. 이름만 들어도 달달함이 느껴지는 '1111 Chu~러스데이'를 앞두고 에버랜드에서 정말 열데이트하고 왔습니다 ^0^

 

맛있는 에버랜드 츄러스와 함께한 30대 아재&줌마의 주말 에버랜드 데이트 시작해 볼까요?^^




오늘 데이트의 컨셉은 에버랜드에서 '달달함 만끽하기'입니다. 핵심은 마음껏 찍고 먹고 보고 오는 건데요.

 

인기 있는 놀이기구만 골라 타려면 그 인기만큼 기다려야 하죠. 그러다보면 체력 소모도 되고...(절대 제 체력이 부족한 건 아니..=_=)

 

그래서 여유롭게 에버랜드를 즐기면서 함께 간 사람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저만의 '에버랜드 달달 데이트코스'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 달콤 충전! 먹거리


자~오늘의 주인공인 달달한 츄러스!

 

맛있는 츄러스는 에버랜드 곳곳에서 판매합니다.

 


오늘의 특별 츄러스는 바로 초코 츄러스 입니다. 진짜 이름은 ‘필링 츄러스’!

 

츄러스 안이 각종 크림으로 채워져 있는 건데요. 크림치즈, 캬라멜, 초콜릿이 있는데, 저는 초콜릿 선택:)

 

필링츄러스는 '러바오의 모험' 공연장 바로 옆 어트랙션 '더블락스핀' 앞쪽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개 3,800원~



초코츄러스 빨리 먹기에 도전!

 

헉…요거 빨리 먹는 거 도전하다 뜨거운 초코 필링에 당황...+_+ 절대 빨리 먹지 마세요ㅎㅎㅎ

 

천천히 입안 가득히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퍼지는 걸 느껴보세요~



손발 오글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젊은 부부니까 오늘의 컨셉에 맞춰 이런 장면도 연출해야겠죠 ♡__ 

 

 

 

2. 감성 충전! 볼거리 

 

달달한 데이트 코스를 즐기기로 한 만큼 오늘 하루 꼭 붙어있기로 한 우리 부부.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예쁜 것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코스로 다녔는데요~

 

 

에버랜드에 가면 빼 놓을 수 없는 1등 코스! '로스트 밸리'를 먼저 찾았습니다. 

 

 

초식동물들이 평화롭게 거닐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는 언제봐도 반가워요. 언젠가 한 번 대화해보는 게 소원인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ㅎㅎ

 

 

요 얼룩말 세 마리.. 사이에 미묘한 감정기류가 보이는 것 같아요 0__0

 

마치 삼각관계 같은...?ㅎㅎㅎ 착각은 자유니까요 ^-^

 

너네도 달달하게 살아주렴!

 

 

그 다음으로는 중국의 3대 희귀동물이 모여 있는 '판다월드'를 찾았습니다.

 

 

열심히 밥을 먹더니 끙차! 이러나서 뒤뚱뒤뚱 운동을 시작한 '아이바오'의 모습.

 

그 모습이 귀엽다며 손뼉치는 와이프를 보며 더 자주 와야겠다 싶었어요 > <

 

 

저는 개인적으로 '러바오'를 더 좋아하는데요. 이 친구, 밀당을 아주 기가막히게 잘 하는 친구거든요. 쉬고 있길래 그만 가려고 하면 슬금슬금 움직이고.. 가끔 눈을 마주쳐주기도 한답니다.

 

이 날도 갑자기 대나무를 들더니 쿵푸퐈이터의 면모를 뽐내주더라고요~  인형같은 모습에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_+

 

 

 

3. 추억 충전! 마음껏 찍기

 

'달달 데이트'의 핵심은 사진입니다~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 다들 아시겠죠?


우리 집 내무부 장관(30대 아재들사이에서 아내&와이프는 내무부장관으로 통한답니다. 뭐든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아마 아저씨들은 격한 공감하실 거에요 ㅎㅎ)님은 제 모델이 되어주는 걸 참 좋아합니다.

 

오늘은 막대과자 하나 물려주고 열심히 찍어드렸네요. 

 


CF 모델처럼 찍어보기도 하고 예쁜 표정도 지어봤네요 :)

 

 

제가 갔을 때 에버랜드는 겨울 축제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이 사진은 작년 '별빛 동물원' 사진이랍니다!

 

오는 12일 토요일부터는 '포시즌스 가든'이 아주 새롭게 단장을 할 거라고 해요.

 

작년보다 훨씬 많은 동물들이 포시즌스 가든을 반짝반짝 채운다고 하니, 곧 또 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달달 데이트의 화룜점정! 로맨틱한 장미들과 함께 우리 부부도 오랜만에 옛 추억에 젖었습니다 ~__~ 

 

이번 주말 에버랜드 데이트는 짧고 굵게 즐겼는데요~

 

'1111 Chu~러스데이'를 기념하여 에버랜드에서 '달달함 만끽하기' 컨셉으로 즐겼더니 매번 갔던 장소와 공연도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하는 연인이라면 이렇게 특별한 컨셉을 잡아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재미도, 애정도도 두 배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9.

에버랜드 '버거카페 유럽' 신메뉴, 3대 프리미엄버거 먹방기

에버랜드를 신나게 돌아다니다 보면 금세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곤 하는데요~^^*

 

배는 고프고, 다음 어트랙션은 빨리 타야 하는 상황!!!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는 빠르고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버거카페 유럽'을 즐겨 찾는답니다 :D



특히 최근에! '버거카페 유럽'에 신메뉴가 출시됐다고 해서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는데요.

 

무려 '프!리!미!엄! 버거'라고 합니다.

 

룰루랄라~


자주 먹는 햄버거지만 너무나 기대됐습니다. 씐나~ >_<




'버거카페유럽'의 문을 열면 이렇게 바로 카운터가 보인답니다.

 

인기가 많아서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에 가면 줄을 서야 되는 경우가 있어요!

 

아무래도 위치로보나 맛으로보나 좋은 곳이기 때문이죠~ 




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보면 어느덧 주문할 차례가 오는데요!


 

예전에는 네 종류의 버거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세 종류로 바뀌었더라고요~

 

메뉴판을 좀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향긋한 버섯의 풍미와 소고기의 향이 잘 어우러질 것 같은 '머슈룸 비프버거 콤보'




바삭한 치킨에 매콤~~한 맛이 연상되는 '스파이시 치킨버거 콤보'!




두툼한 통살새우가 들어간 '통살새우버거 콤보까지'


 

여기서 예전과 달라진 점은 세트에서 콤보로 바뀌었다는 점이에요!

 

세트는 버거와 음료, 프렌치 프라이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콤보는 버거와 음료로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주문을 하고 버거가 잘 나오나~ 옆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

 

저는 햄버거와 탄산음료를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인 줄 알았는데, 


주문을 하는대로 햄버거도 신선하게 바로 만들어주고 음료도 주문 후에 내려주더라구요 ^0^

 

 

덕분에 따뜻한 햄버거와 탄산이 톡톡 살아있는 음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짝짝!)


 


짜잔~!! 드디어 주문한 햄버거들이 나왔습니다! 


양손 무겁게 들고 앉을 곳을 찾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_+)  


 

버거카페유럽은 A홀과 B홀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A홀이 자리가 꽉 차면 B홀을 오픈한답니다~

 


B홀이 훨씬 더 넓고 복잡하지 않아서 저는 평소에 B홀을 더 많이 애용하고 있어요!

 

자, 그럼 자리를 잡고 이제 먹어 볼까요?! ^0^



먼저 '머슈룸 비프버거'를 개봉(?) 해보았습니다.  

 

비프 스테이크 패티가 정말 큼직하더라고요...  

 

얼마나 큰지 마치 혀를 낼름 내민 것처럼 빵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모습이 살짝 귀엽기도..ㅎㅎ

 


먹어보니 머슈룸 소스와 향긋한 소고기 패티의 맛이 정말 환상의 조합이이었습니다!

 

예전의 스테이크버거와 비교해봤을 때 더 부드럽고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엄지척!0_0





다음은 '스파이시 치킨버거'!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정말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메뉴예요! 



예전보다 더 매콤~하게 돌아왔거든요 ^^*  

 

바삭한 치킨 패티와 수북~한 양상추~

 

여기에 매운맛이 더해져서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는 버거라고 생각합니다. 


으~ 다시 생각해도 침고이네요..  




마지막으로 '통살 새우버거'인데요!

 

혹시 이번 메뉴 리뉴얼을 통해 가장 두드러지게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아시는분?!

 

바로 '빵'입니다~!

 

예전보다 훨씬 촉촉하면서 부드러워지고 참깨가 빵 위에 수북~하게 뿌려져 있어서 고소한 맛을 자랑한답니다!



또 한 가지 달라진 점!

 

통살 새우버거의 단면을 잘라 보았는데요, 이 두꺼운 두께가 보이시나요? 


 

'버거카페유럽' 메뉴가 리뉴얼되면서 버거의 생명인 패티가 더 크고 두꺼워졌답니다!


버거 하나 먹었을 뿐인데 엄청 든든하고 건강한 한끼를 먹은 느낌이예요.. ㅋㅋ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프렌치프라이!

 

햄버거를 먹는데 감자튀김이 없으면 안 되겠죠?! 감자튀김에도 중대한 변화가 있었어요!

 


두껍던 두께가 줄어들고 '갈릭&어니언 맛'을 추가해 더 바삭하고 맛있어졌답니다~

 

꼭 주문해서 드셔 보세요! 감튀는 사랑입니다♥




'버거카페유럽'은 하루에도 정말 많은 손님이 이용하는데도 불구하고 퇴식구와 테이블을 비롯해서 화장실도 엄청 깨끗하게 느껴졌어요 +_+  

 


비결이 뭔가 하고 봤더니, 직원분이 계속 돌아다니시면서 철저히 관리하고 계셨답니다.

 

테이블이 깨끗하지 않으면 입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청결해서 믿고 먹을 수 있어요. 



음식을 식당 안에서만 먹어야 한다는 편견은 노우노우~ 테이크아웃도 가능한데요!

 

이렇게 종이백이나 비닐봉투, 일회용 포크와 나이프가 마련되어 있으니 셀프로 필요한 만큼 가져가시면 된답니다!




'버거카페유럽'은 '카니발 광장'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에버랜드 내에서 어디로 이동하기에 굉장히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는 것 같아요!

 

'카니발 광장'에서 공연 보시고, '버거카페유럽' 오셔서 완전히 새로워진 프리미엄 버거 한번 맛보시고 가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STORY/에버툰 2016. 11. 8.

[에버툰 143화] 조각미남 발굴기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 에버랜드 포스트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7.

퇴근 후 여유롭게 즐기는 에버랜드에서의 야간 데이트!

주말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평일엔 출퇴근에 지쳐버리는 우리 직딩들.. ‘에버랜드로 데이트는 언제 가보나?’ 한숨만 푹푹 쉬는 분들 계신가요?

 

'우리도 에버랜드에서 힐링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가 직접 퇴근 후 에버랜드를 즐겨봤습니다!

 

어떻게 퇴근 후에 지친 몸을 이끌고 에버랜드를 갈 수 있었냐고요?

 

바로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집 앞 마당처럼 두고 있는 '홈브리지'에서의 1박을 예약했기 때문이죵+_+ 





'홈브리지'는 에버랜드 내에 있는 숙박시설로 위치와 구조에 따라 '캐빈 호스텔 신관', '캐빈 호스텔 본관' 그리고 '힐사이드 호스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캐빈 호스텔 본관'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단체로 오신 분들에게 좋구요, '캐빈 호스텔 신관'과 '힐사이드 호스텔'은 4인 기준이기 때문에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 오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저는 에버랜드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캐빈 호스텔 신관'을 예약했답니다.




4인 기준이지만 방 자체가 넓어서 6인까지도 가능할 것 같아요.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따로 있지만, 복도에 공용 화장실도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이 같이 가도 큰 불편 없이 숙박하실 수 있답니다.



짐을 벗어두고 늦은 밤의 에버랜드를 즐기러 향했습니다. 캐빈 호스텔에서 에버랜드로 입장할 수 있는 숨겨진 길이 있어요. 에버랜드 가는 길목부터 로맨틱함이 솔솔~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밤 나들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낮에 즐기는 에버랜드도 참 좋지만, 깊은 산속에서 빛나는 화려한 불빛과 어우러진 꽃들의 향연을 즐기는 밤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가 펼쳐지는 '유러피안 어드벤처' 쪽으로 향했습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장미성은 멀리서도 잘 보여서 찾아가기 참 쉬워요.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장미성의 수많은 불빛들.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장미성 앞에는 특히나 연인 분들이 참 많으셨어요.

 


 장미성 앞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시면서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를 감상하기 편하답니다.


 

장미성 쇼를 감상한 뒤 근처에 있는 '별빛 시네마' 구역으로 향했어요

 

 

특히 연인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별빛 시네마'!



아름다운 꽃들과 조형물도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조명이 은은해서 분위기 잡기 제격이에요~



꺄악~ 사랑을 진하게 표현하는 동상 앞에서 저도 모르게 부끄부끄 >_< 분위기 참 좋죠??


 

'포시즌스 가든'에서 밤 9시경에 펼쳐지는 '3D 맵핑쇼'를 보러 가는 길에도 이런 로맨틱한 장소가 있답니다. 일명 러브 랜턴 터널!!


 


수많은 연인들의 사랑의 언약이 적혀 있는 러브 랜턴 앞에서 사랑을 속삭여보세요~

 

빛이 예뻐서 사진 찍기도 강추!!


 

'포시즌스 가든'에서 펼쳐지는 '3D 맵핑쇼'는 시즌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진행되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스케일도 크고 화려해서 볼만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할로윈 컨셉이었습니다.

 

이제는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로 바뀌겠죠~?


 

레이저쇼가 펼쳐지고, 불꽃이 팡팡 터질 때에는 정말 눈을 떼지 못하고 그저 감탄사만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 맵핑쇼를 안 보시고 에버랜드를 일찍 떠나시는 게 안타까울 정도에요ㅠㅠ

 


원래 맵핑쇼 다음에는 에버랜드 폐장 마지막 순서로 불꽃쇼가 펼쳐지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안타깝게도 비가 조금 오는 바람에 불꽃쇼 취소..ㅠㅠ

 

에버랜드에서 1박하시게 되면 세계서울불꽃축제에 버금가는 화려한 불꽃쇼를 바로 코 앞에서 집에 언제가나 걱정없이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으니 꼭 마지막까지 즐기다 나오시길 바랍니다!!

 

 

제가 갔을 때는 가을 축제 중이어서 '포시즌스 가든'이 할로윈 분위기로 가득찼었어요.

 

 

지금은 겨울 축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 탐스러운 호박들은 겨울잠을 자러 들어갔다고 합니다. 내년에 보자 호박아!! > <

 

 

캐빈 호스텔 숙소로 가는 길에 '포시즌스 가든'을 마치 내 집 앞 공원 산책 나온 것처럼 여유롭게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었어요!

 

 

어트랙션 타는 것이 무섭거나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데이트하고 싶으실 때!

 

퇴근 후 체력이 고갈난 상태에서 무리없이 할 수 있는 데이트를 찾는 분들께!!

 

에버랜드 '홈브리지'에서의 1박을 추천드립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3.

할로윈 파티, 아쉽게 놓쳤다면? 에버랜드로!

언젠가부터 일년 중 가장 기다리는 축제가 된 할로윈데이. 


작년에는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이태원에 갔었는데 올해는 상황이 안 돼서 가지 못했어요ㅠㅠ

이 아쉬움을 어디서 달래야하나... 싶던 차에 문득 ‘에버랜드’가 떠올랐답니다! 


갑자기 웬 에버랜드냐구요?

 

왜냐하면 저처럼 할로윈 파티를 즐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에버랜드에서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를 11월 6일(이번 주 일요일)까지 진행하기 때문이죠+_+



 

1. 해피할로윈 파티 (유러피언 어드벤처 / 오전 11시 40분, 오후 16시 50분)





 

'해피 할로윈 파티'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에서 오전 11시 40분/오후 16시 50분에 펼쳐지는 퍼레이드로, 귀여운 유령들과 요정들이 나타나 재미있고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여는 내용입니다. 


중간에 무서운 악당, '드라칼'이 방해하면서 할로윈 파티장이 아수라장이 되어버리지요. 뒷 이야기는 직접 보시는 걸로~^^




공연이 끝난 후에는 형형색색의 호박과 거미줄로 꾸민 유령, 요정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할로윈 분장처럼 무시무시하지 않고 춤이며 노래가 흥겨워서 아이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어 더 좋아요~^^


 


2. 문라이트 퍼레이드 (퍼레이드 길 / 19시 30분)

 

 

달빛이 비치는 어두운 밤, 에버랜드는 더 화려해집니다.



 

칠흙 같은 어둠을 뚫고 반짝반짝 빛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눈길을 사로잡아요~

 


 

귀여운 토끼 친구부터 인어공주와 왕자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등 할로윈 파티에 어울릴 만한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여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어준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멀리서 봐도 예쁘지만 가까이서 봐야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표정이 더 잘보이므로 시작 전에 미리 퍼레이드길에서 대기하고 계시길 추천드려요^^


 

이밖에도 다이나믹한 할로윈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이번 주말(11/6)까지 진행되는 '호러사파리', '호러메이즈2'부터,

 

특별 연장으로 11월 20(일)까지 즐길 수 있는 '호러메이즈1'까지~ 

 

 

할로윈데이를 그냥 보내버려 아쉬운 분들은 더 늦기전에 할로윈파티 즐기러 에버랜드로 떠나보세요~ 에버랜드의 가을축제, 할로윈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

'반짝반짝 빨간 별~'로 가득한 에버랜드!

요즘 에버랜드에 낮이나 밤이나 별이 뜬다는 소문, 들어보셨나요??

  

낮에는 햇빛이 밝아서 별은 보이지 않아. 별은 항상 하늘에 떠있을 뿐 안 보이는 거야.

라는 답을 떠올리신 건 아니겠죠? ㅜ__ㅜ

 

에버랜드의 별들은 낭만 그 자체인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바로 인데요!

 

 

오늘의 주인공!!! 정말 붉게 물들었어요~ :D

 

그럼 지금부터 낮, 밤 구분없이 에버랜드를 장식하는, 장난 없이 예쁜 단풍을 보여드릴게요. 


 

평소에는 제 주변에 단풍이 흔치 않은 건지다른 것에 신경을 쓰고 바쁘게 걸어서 그런 건지 단풍이 든 걸 실감할 수 없었는데요ㅜㅜ

 

에버랜드에 오니 나무들이 옷 색을 바꾸었다는 게 확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 오면 빠지지 않고 찍는 '홀랜드 빌리지' 전경, 오늘도 찍어 봅니다(두구둥)

 

 

오른쪽 사진은 여름, 왼쪽 사진은 가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폴폴 풍겨오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의 가을 풍경을 소개하면서 '키아'를 빼놓으면 아쉽겠죠??

 

지난 달 초에 '코키아'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 했을 때는 싱그러운 초록색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붉은 색도 아닌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더라구요(감동)

 

 

이런 알록달록한 꽃밭 집 앞에 두고 매일 보고 싶어요~ 

 

 

'코키아'가 예뻐서 막내와 함께 찍어줬어요.

 

지금은 부끄러워서 어색해 하지만 나중에는 자기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며 좋아하겠죠...?


 


 

엄마랑 찍으니까 조금 나은 것 같네요.


 

에버랜드는 곳곳에 나무들이 많다는 거 아시죠??

 

'홀랜드 빌리지'가 아니더라도 어트랙션을 타러 가는 곳곳마다 단풍이 예쁘게 들어 있어요!

 

특히 어트랙션을 타면서 구경하기에는 '매직랜드' 단풍이 제일 이쁜 것 같아요.

 

 

'매직랜드' 좀 구경하고 가실까요?


 

'매직랜드'로 들어서는 길입니다.

 

 

지금은 운행하지 않지만 에버랜드 어디서나 보이는 관람차!

 

주변 단풍과 잘 어울리는 색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은 '매직랜드'이다보니, 아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네요!

 

 

아이들의 즐거움이 눈에 보여서 이 곳 가을이 더 예뻐보이나봅니다 :D

 

 

높이 솟아오른 분수가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 껏 살려 주는데요~ 

 


매직랜드의 분수를 지나고, 피터팬을 지나면 이렇게 긴 계단이 있습니다.

 

비교적 유동인구가 적어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꿀팁~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숲속 산책로'!

 

수국이 예쁘게 폈던 '썬더폴스'길을 지나, '썬더폴스'와 '뮤직가든' 쪽에 있다는 숲길을 찾아 갑니다.

 

길치인 저는 처음에 이 길을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도전!

 

왜냐하면 '숲속 산책로'는 20년 동안 비밀 공간처럼 숨겨져 있다가, 이번 가을을 맞아 개방된 곳이라는 소문을 들었거든요(소근소근)

 

 

역시나.. '뮤직가든' 앞에 도착했는데, 숲길은 어디....ㅎㅎ...

 


알고보니 이미 지나온 길에 '숲속 산책로' 입구가 숨겨져 있었어요!!

 

(사실 숨겨진 건 아니고 제가 못 찾은 거지만... 쉿^^)

 

'숲속 산책로' 입구는 '헬리사이클'에서 '썬더폴스'로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썬더폴즈 관람대까지 가기 전, 왼편을 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숲속 산책로'는 가을을 흠뻑 느끼며 여유를 만끽하기엔 딱인 것 같아요.

 

썬더폴즈 부근~콜롬버스 대탐험 앞까지 연결되어 있는 '숲속 산책로'!

 

조금 이른 시간에 퇴장한다면 이 루트로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을은 왠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기도 하고, 사색에 빠져보고 싶기도 한 계절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신기한 건 그 둘 모두를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다는 거죠!

 

여러분도 에버랜드에서 가을의 설렘과 낭만을 잔뜩 충전하고 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세요! 에버랜드 동물친구들 안녕~

여러분은 '에버랜드'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신나는 놀이기구화려한 퍼레이드그것 뿐만이 아니죠~ 다양한 동/식물과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오늘은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에버랜드 '주토피아 (ZOOTOPIA)'로 출동해 보았어요~


맑은 가을날,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의 만남! 함께 가 보실래요?:D 



 

 

1. 판다월드 (PANDA WORLD)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에요.

 

판다의 생태와 유사하게 자연 친화적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어슬렁(?) 거리는 귀여운 판다 한쌍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첨단 IT기술과 결합한 '판다월드'. '웰컴링'과 '프렌드쉽센터'를 통과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판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우리 아들님께서는 신이나서 이것 저것 눌러보더니 '레서판다' 사진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귀엽네요~ 

 

 



시계도 돌리고 퀴즈도 맞히고.. 

 

놀이를 통해 판다에 대한 정보를 머리에 쏙쏙쏙!!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판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잘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드디어 실제 판다를 만날 시간! 

 

 

 

수컷판다 '러바오'는 쿨쿨~~ 아주 편안~한 자세로 자고 있네요.ㅋㅋ 


자는 모습도 어쩜 이리 귀여울까요?

 

물구나무 서기가 장기라고 하던데.. 푹 자고 다음엔 멋진 장기 보여주렴!^^

 


 

 

'러바오'가 쿨쿨 자고 있는 사이, 암컷 판다 '아이바오'는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네요!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아이바오'에게 푹 빠져있었습니다.


 

 

 

수줍음이 많다는 '아이바오'  왠지 대다무 먹는 모습도 수줍어 보이네요 >_<

 

저만 그렇게 보이는 건가요?ㅎㅎ


 


앙~ 야무지게 대나무를 씹고 있는 '아이바오'!


 

그런데 그거 아세요? 판다가 육식동물의 소화기관을 가졌기 때문에 대나무 소화율이 매우 떨어진다는 사실!

 

그래서 먹는 시간이 길고, 적절한 신진대사를 유지하기 위해 느릿느릿 움직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2. 동물가족동산 (PETTING ZOO) 


 

 

다음으로 찾은 '동물가족동산'은 병아리, 기니피그 등 작은 동물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미니미한 '기니피그'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2,000원의 체험비를 내면 기니피그에게 먹이도 줄 수 있어요!

 

먹이를 주면 기니피그들이 주변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복주머니 안에 먹이가 가득~ 


 


여기 있는 긴 국자에 먹이를 넣고 기니피그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요. 

 

국자만 봐도 쪼르르 달려오는 기니피그~ 


 

 

 

기니피그에게 먹이를 주는 순간만큼은 모두의 관심을 받는 느낌! ^0^


 


 

정말 귀엽죠~?


 


 국자를 빼려고 하면 이렇게 서서 먹을 정도로 열정이 엄청납니다.ㅎㅎ

 

 


 

 

먹이는 기니피그가 다 먹었는데, 왜 잔뜩 신이난 건 우리 아들인지..ㅎㅎ

 

제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___^* 


 


기니피그 먹이 주는 것이 너무 즐거운 5살입니다! 

 

“엄마~ 국자를 내려주면 기니피그가 꽁지 발을 서고 먹이를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옆에 있는 닭에게 인사도 잊지 않아요. 


 

 

 

"꼬꼬야, 안녕!>_<"


 

 

5살 아들에게는 '동물가족동산'이 꽤 커보이네요~


 


마지막은 반짝반짝 깨끗하게 손 씻기! 

 


“이제 새 먹이 주러 갑시다.”

 


 


3. 앵무가든 (Parrot Garden) 



'앵무가든'에는 사람 말을 잘 따라하는 앵무새들도 있고 요리조리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들도 있는데요.

 

'동물가족동산' 처럼 여기에서도 새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이런 체험 해보는걸 제일 즐거워 하잖아요. 

 

체험비는 1,000원이랍니다. 

 


 

어머, 새는 먹이도 작고 귀엽네요.^^ 아이 손에 따악! 맞는 크기입니다.

 

 

 

손바닥에 먹이를 올리고 기다리면 새들이 손 위로 와서 먹이를 콕콕콕!!

 


 

무섭지도 않은지 의젓하게 손을 내밀고 서 있네요.


 

 

새들이 색이 다 달라서 갖가지 색의 예쁜 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사람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

 

먼저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하면서 인사를 해주는 앵무새도 있어요~ 



 

 

잠시 쉬어가는 시간!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간식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저만의 힐링 아이템인데요.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당 보충하고 갈게요~~~^^

 

 


 


주토피아에서 걸어가는 길에 만난 반가운 안내판. 다양한 동물 공연들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 중 5살 아들이 고른 건 바로 '아름다운 새들의 비행' 

 

아들의 안목을 믿으며.. 또 출발!!!



 

4. 아름다운 새들의 비행 (Stunning flight of birds) 

 

 

'아름다운 새들의 비행'은 매, 독수리, 공작새 등 다양한 새들의 비행공연이에요.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다보니 훨씬 생동감 넘치고 멋있습니다.


 

 

 

어쩜 저렇게 멋있게 날까요?  무엇보다 색이 정말 화려합니다.


가을 햇살과 어우러지니 정말 더 멋지죠? 


 

 

사육사분이 정말 대단하시더라고요.

 

새들도 부드럽게 대하시면서 쇼맨십까지 갖추셔서 공연을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평화의 상징, 하얀 비둘기네요. 한 번에 몰려오면 정말 장관입니다.


 


 

녹색 천을 통과하는 . 공중으로 쏘아 올린 앵그리버드 인형을 가 낚아채는 장면.

 

움직이는 사슴 인형을 순식간에 잡는 흰꼬리수리, 엄청 큰 크기의 대머리독수리.

 

공연의 마지막 인사까지 넋을 잃고 바라보게 하네요. 

 


공연이 끝나자 “엄마~ 한 번 더 보고 싶당!!”하는 아들!  


어른인 저도 공연 퀄리티에 놀라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데, 아들은 오죽하겠어요.

 

한 번 보신 분들은 이미 이 공연의 매력을 아시겠지만, 아직 안 보신 분들 계시다면 진짜 강.력.추.천 입니다!!!


 

 

 

5. 로스트 밸리 (LOST VALLEY)



수륙양용차를 타고 다양한 초식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로스트 밸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에버랜드의 필수코스죠! 

 



 

'로스트밸리' 들어가는 길에 만난 남아프리카 땅다람쥐


경계심이 많아 항상 가족들과 뭉쳐서 지낸다고 하네요~ 오순도순 모여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따뜻해보이기도 하고요.

 



수륙양용차를 타기 전 대기라인 곳곳에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판. 

 

"나는 누구 일까요?"

 

힌트를 주고 막대를 내리면 동물이 샤샤샥~ 나타나요~ 



 

 

이제 수륙양용차에 올라 진짜 '로스트 밸리' 탐험 시작! 


호박을 주시하는(?) 바바리양이 보입니다. 무엇보다 바바리양의 멍하게 노려보는 듯한 표정이 압권이었어요ㅋㅋㅋ 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한컷이죠? 


 


유니콘의 모델이 되었다는 흰오릭스도 보이네요~ 

 

 

저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여러분은 오릭스의 모습을 유니콘스럽게 촬영해보세요!

 

저 두 개의 뿔이 하나로 합쳐져 보이게 찍으면 된답니다!

 

 

 

 

수륙양용차가 물로 입수하면 만날 수 있는 코끼리, '코식이'~~ 이 물에 입수하는 순간 우리 아들도 "와아~~~ 코끼리다!!" 하고 소리치네요. 

 

말할 수 있는 코끼리로 유명해졌었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씨가 와서 이 '코식이'와 말 한 번 섞어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하셨다고 해요ㅎㅎ


 

 

 

저 멀리 동물의 왕, 사자도 보입니다. 사자들은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저렇게 여럿이 모여 생활한다네요.

 

흠.. 저 중에서 누가 라이언 킹일까요? 늠름한 모습! 


 

 

 

드디어! 기린들이 보입니다.

 

'동물가족동산'에는 기니피그가, '앵무가든'에는 가 있었다면 '로스트밸리'에는 기린이 있는데요.

 

셋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점'!

 

'기린'의 먹이를 직접 주려면 '스페셜 투어'를 이용하면 되지만,

 

저는 오늘 스페셜 투어가 아닌 일반 투어를 했기 때문에 탐험가가 먹이 주는 모습을 옆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기린이 먹이 먹는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수륙양용차는 창문 유리가 없기 때문에 실제로 기린의 얼굴이 차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o_o

 


 


먹이를 먹기 위해 찾아온 기린 '청룡이'

 

머리 바로 위에서 먹이를 먹는 기린의 모습에 아들이 정말 신기해 하더라고요!  


 


 

이 곳은 코뿔소치타가 같이 사는 곳, 평화의 언덕! 치타가 유유히 걸어 다니는 중이네요~ 

 

코뿔소치타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이건 직접 맞혀보세요~ㅎㅎ

 



 '로스트밸리'에서 나오는 길에 만난 포큐파인


큰 포큐파인을 따라다니는 아가 포큐파인이 너무 귀여워요!!! 

 

 


 

오늘 하루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동물을 만난 5살 아들.

 

 

“엄마 엄마 ~ 나는 판다, 그 중에 아이바오가 제일 좋아요.

 

얌얌얌~ 대나무를 너무 맛있게 먹잖아요.

 

그리고 하늘을 나는 엄청 큰 새들이 너무 재밌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오늘 만난 동물들 이야기가 끊이질 않네요~ ^^ 

 

 

우리 아이들에게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세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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