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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05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28.

할로윈 데이에 대한 모든 것~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


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여러분 할로윈 하면 어떤 게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 귀여운 매력을 가진 유령?, 알록달록 페인팅 돼있는 호박?, 아니면 달콤한 사탕?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많은 단어들이 있지만, 혹시 할로윈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할로윈 데이의 유래와 에버랜드 할로윈축제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할로윈 데이 유래



할로윈 데이는 매년 10 31 미국 전역에서 즐기는 축제인데요. 


미국에서 1930년대부터 시작된 할로윈은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한다고 믿고, 그것들을 놀려주기 위해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서로 다른 집에 찾아가 "맛있는 걸 주지 않으면 괴롭힐 거야! 하며 사탕을 주고받는 하나의 축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할로윈하면 왜 호박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걸까요!? 


호박을 파서 만든 잭오랜턴 (Jack - o' - lantern) '영혼의 길을 밝혀 주는 등불'의 의미가 있다고 해요.


에버랜드에도 호박 조형물이 상당히 많고, 랜턴을 든 잭이라는 단어인데, 잭이라는 사람이 인색한 삶을 살아서 천국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심지어 지옥에 있는 악마들에게까지 장난을 많이 쳐서 지옥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랜턴을 들고 땅 위만 걷게 되었다는 비운의 전설이 있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속설이 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2. 국내 최대 규모 할로윈 축제!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 호러 나이츠



여러분 우리나라에 할로윈이 언제 상륙했을까요~~?


2000년대 초 할로윈 축제가 조금씩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기간을 정해 진행하는 할로윈 축제의 시초는 바로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였답니다


2003년부터 선보인 할로윈 축제는 지금까지도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긴 축제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끊임없이 바뀌는 컨텐츠와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가장 큰 포인트


지금 그 매력을 하나하나 파헤쳐 볼게요!




청소년, 성인을 위한 맞춤 컨텐츠! 호러 빌리지!


에버랜드가 2011년부터 선보인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 좀비 떼들로 인해 국내 호러 컨텐츠에 새 바람이 불기 시작한 에버랜드만의 독보적인 컨텐츠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6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블러드 스퀘어는 잠시 후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에버랜드에서 여유를 즐기는 가족과 부모님들을 위한 필수 코스


포시즌스 가든코키아 정원입니다


꽃과 조형물들은 어른들만 본다는 선입견은 이젠 NO! 


직접 포시즌스 가든에 가보신다면 에버랜드에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모든 연령층의 모여있는 곳이 바로 이 포시즌스 가든


정말 4계절 내내 끝도 없이 바뀌는 아름다운 꽃들로 같은 장소인 줄도 모르겠더라고요~ 



점점 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하루하루 더 붉어져가는 코키아도 놓치면 안 됩니다!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알파인 빌리지안에 위치한 코키아 정원도 꼭 구경하고 가세요~~ ><



어린아이들이 즐길 거리는 없냐고요?? 


없을 리가요! 여기는 에버랜드인걸요!!



호러 빌리지에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좀비 분장이 있다면 이솝빌리지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맞춤 분장과 의상 대여가 가능한 '꼬마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 29일까지 진행하니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 얼른 서두르셔야겠죠!?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할로윈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해드릴게요


4계절 모두 시즌에 맞는 큰 공연을 보유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특히 할로윈 축제 때 볼거리가 더욱 다양합니다


할로윈 테마로 한 밴드 뮤지컬부터 할로윈 퍼레이드, 초대형 멀티 미디어 맵핑 쇼 고스트 멘션까지! 이렇게 다양한 에버랜드 할로윈 컨텐츠! 대단하죠!? 




3. 무시무시한 에버랜드 블러드 스퀘어!  +__+




뉘엿뉘엿 해가 지기 시작할 때쯤 알파인 빌리지에는 무서운 귀신소리와 함께 눈을 자극하는 조명들로 금방이라도 귀신들이 옆을 지나갈 거 같은 모습으로 변합니다!





우… 포스가 장난 아니죠..? 옆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후들후들 합니다 ㅠ_ㅠ 


올해 블러드 스퀘어는 영화 곡성의 영향으로 한국 전통 귀신들도 나온다고 하는데 특수 분장 없이 의상으로도 압도적인 국내 귀신님들






호러 빌리지 안에 입장한다면 8명의 매력 넘치는 귀신을 한 명도 빠짐없이 다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는!! 귀신과 함께!! 사진을!!





하루에 3번 진행되는 귀신들의 플래시몹 댄스는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모습 보여주는데요~


보는 이로 하여금 재미와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멋진 퍼포먼스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로 무장한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 호러 나이츠 축제는 11 6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저녁에는 쌀쌀해 지니까 따뜻하게 해줄 겉옷 챙겨서 오시면 22시까지 운영하는 에버랜드 즐기시는데는 문제없답니다


제가 강력 추천하는 할로윈 축제! 놓치기 전 꼭 한번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27.

이런 힐링코스 어때요? 에버랜드 '숲속 산책로'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가을이 찾아오면 숲 속에서 캠핑을 하거나 산책을 가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샘솟는데요! 

 

에버랜드에도 이렇게 가을 냄새 물씬 느끼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비밀정원'이 생겼다고 해서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끼리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   

 
 

 

울창한 '숲속 산책로'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그 비밀정원은 바로 10월 2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숲속 산책로'!

 

'숲속 산책로'는 '콜럼버스 대 탐험'에서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숲길인데, '자연농원' 시절 이후 지난 20년 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곳이라고 해요!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에버랜드 마니아로써 미공개였던 장소가 과연 어떨지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답니다~

 

 



 

'숲속 산책로'를 가기 위해 등산 모드로 전환하신 부모님!! ㅎㅎ

 

콜럼버스 쪽에서 오시면 이렇게 경사진 포장도로가 이어지는데요~ 이 길이 맞는지 의심스럽더라도 쭉 들어오시면 '숲속 산책로'로 가는 표지판이 보인답니다!

 


 


여기서부터 '숲속 산책로'가 시작이 되는데요~

 

오오~~~ '에버랜드' 안에 이런 곳이 있다니!!

 

정말 울창한 산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공기도 맑고 피톤치드 가득 마시면서 산림욕하는 기분이었어요~ >_<

 



'숲속 산책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는데요!

 

바람이 불고 새소리도 나니까 마음이 평온해지고 조용하니 이야기하기도 좋아서 힐링 되는 기분!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셨어요~

 

 

 

 

등산로 중간에 슈퍼후룸라이드 '썬더폴스'와 '에버랜드' 전경이 보인답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를 오면서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구도였어요~ 여러분 보기에도 그렇죠?  

 

'썬더폴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손도 흔들고 뒷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 꿀잼!^^

 

 



'썬더폴스'를 뒤로하고 대왕 참나무도 지나면~

 



신기한 나무로 뒤덮인 산책로가 나오는데요.

 

단풍이 들면 조금 더 예쁘겠죠?! 사진찍기도 딱 좋은 곳이었어요~! 이곳을 지나면~~

 



이렇게 '썬더폴스' 옆 출구로 쏙 하고 나온답니다~ ^^* 

 

'숲속 산책로'를 지나는 동안 만큼은 전혀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평소에는 어트랙션을 타느라 정신 없었는데 이렇게 산책을 즐기니 몸도 마음도 한결 느긋해 지더라고요. 여유로운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코스! '뮤직가든'



또 다른 힐링코스! 를 찾아보았어요. 그곳은 바로 '뮤직가든'

 

 

올해 초 오픈했지만 저는 처음 갔더든요.

 

우와~ 이런 정원이 숨어 있었다니!! 

 


 


입구에서부터 정말 정원에 압도되는 느낌이었어요!


 


 

입구를 들어오면 이렇게 안내판이 있는데요!

 

'뮤직가든'은 '하모니 트리'를 중심으로 반 시계 방향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오호라~

 


 


 

특히 꽃과 음악을 좋아하는 엄마가 이 뮤직가든을 되게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꽃이 다양하게 있어서 냄새도 맡아보고~ 얘기도 하고~ 가족 나들이 코스로 추천한 제가 다 뿌듯했답니다 ^^* 

 




 

'뮤직가든'이라는 이름처럼 곳곳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산책을 하면서 가족끼리 더욱 가까워지는 느낌이었어요!

 

가을 냄새도 물씬 나고 가볍게 산책하기에는 딱 좋은 것 같아요! 커플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가을 문학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미원'



 

'장미원'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가을문학정원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장미원 곳곳을 걸으면서 윤동주 시인의 시와 화사한 꽃도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장미원에서는 붉게 물든 코키아가 길을 따라 배치되어 있어서 코키아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기에도 넘나 좋은 시기라는 점~

 



 

에버랜드는 어트랙션도 최고지만 산책하기에도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특히 놀이기구를 잘 못 타시는 부모님과 함께 에버랜드에 오더라도 이렇게 다양한 산책코스가 있으니 나들이 오기에 너무 좋습니다! 

 

요즘 가족끼리 대화할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에버랜드'에 와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네요.

 

 

 

 

여러분도 가족과 함께 이런 소중한 시간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고마워요 에버랜드! 







STORY/에버툰 2016. 10. 27.

[에버툰 142화] 난 길치가 아닌데..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 에버랜드 포스트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26.

에버랜드 처방전으로 직장 스트레스 한 방에 치료하기!


'귀요미 판다 너... 왜 이렇게 맛있게 자는 거니.....

 이번 생에는 판다로 태어나지 못했지만 다음 생에는 꼭 판다로 태어나리... 잠만 자도 사랑받고 싶다!!!'

 

라고 생각만 하고 있는 저는, 직.장.인.입니다 :D 

 

연휴가 없는 11월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한 번에 스트레스를 팍 날려버릴 수 있는 무언가가 절실하게 필요한데요.

 

이럴 때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신나게 노래 부르는 것도 좋지만아무래도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소리를 지르면서 스트레스를 뻥~~ 뚫어 버릴 만한 어트랙션 소개해드릴게요.

같이 이겨내보자구요!^^

 

 

 

1. 가벼운 스트레스에는, 콜럼버스 대탐험!


 

그 첫 번째는 바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콜럼버스 대탐험' 입니다.

 

에버랜드에서 중간 급 난이도로 시원한 바람 느끼면서 소리 지르면 스트레스 안뇽 ~~


 

 

 바람을 가르며 이렇게 슝~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탁 트인 에버랜드 전경이 보이고!

 

만세 한 번만 외치면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더라구요.

 

 

 

2. 만병통치약 , 아마존 익스프레스 & 썬더폴스

 

다음으로는 물과 함께 하는 놀이기구 '아마존 익스프레스''썬더폴스' 입니다.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놀이기구 중 하나죠.

 

탐험가들이 호수 속에 잠들어 있는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탔다는 보트, '아마존 익스프레스'

 

총 코스의 길이가 장장 580m에 달한다고 하니.. wow 긴 구간 동안 누가 누가 물에 많이 젖을지 내기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썬더폴스'아마존 익스프레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놀이기구 입니다.

 

물에서 즐기는 놀이기구 중에서는 국내 최고 낙하높이와 각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 물보라 보이시나요?

 

에버랜드에서 놀다가 잠시 피곤하다고 느껴질 때쯤, 썬더폴스를 찾아보세요. 잠이 확 달아난답니다ㅎㅎㅎ

 

요즘 날씨가 살짝 쌀쌀하지만 '아마존 익스프레스'처럼 어느 자리에 물이 더 많이 젖을지 복불복 내기를 한다면...!!

 

심장은 쫄깃쫄깃 ~___~ 내가 아닌 남이 물 더 맞는다면 기쁨은 덤, 스트레스도 바이바이 ~

 

느낌 아시죠?

 

 

 

3. 극약처방, T익스프레스

 

이 정도 놀이기구로 스트레스 해소가 안 된다면, 극약처방은 바로 'T 익스프레스' 입니다.

 

올라갈 때는 설렘, 올라가서는 공포감, 내려올 때는 성취감까지!

 

끝도 없이 내려가서 현실의 걱정은 생각날 틈도 없더라고요.

 

제대로 롤러코스터 타고 싶다면, 맨 앞보다 맨 뒤가 더 스릴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참고 ~

 


 

4. 응급처방약, '호러메이즈' & '호러사파리'

 

'나는 어트랙션을 타도 스트레스가 덜 풀렸다!' 하시는 분들.

 

 

보다 강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풀고 싶다면,

 

리얼 공포 체험. '호러메이즈 + 호러 사파리' 추천 드립니다.


 


 

에버랜드 사파리의 슬픈 전설과 함께 본 게임이 시작 됩니다.

 


 

빨간 조명으로 뒤덮힌 버스를 타고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호러사파리로 출발 0__0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좀비들의 비명소리가 계속됩니다..

 

 

갑작스러운 습격에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도 비명을~~ (난 아닌 척.. 흠흠)

 




정신 없이 좀비들 피해서 달리고 소리 지르다 보면 업무 할 때 받은 스트레스는 다 날아 갈 듯 싶은데..


 

조금 더 극한 스트레스 받아서 풀어야 된다면 가장 강력한 '호러메이즈'를 추천 드립니다.

 



 

엄청난 업무 스트레스 소리 지르기와 함께 무언가 리셋하고 싶다면 극한 공포 체험 '호러메이즈'가 딱입니다. (저는 이미 풀렸는...데... ㅎ)

 

어둠 속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는 리얼 공포!!

 


 간혹, 호러메이즈 입구에 미라나 좀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 (?) 하세요.(휴..)

 

 

무시무시한 어트랙션들과 좀비들과 함께 리얼 공포 체험 다 하셨다면,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한번 다 해소 하고 집으로 돌아가실 듯 싶네요.^^

 

 

 

5. 든든한 영양제, 에버랜드 야경!  


 

공포 체험까지 끝냈다면, 이제는 휴식으로 멋진 에버랜드의 야경을 감상할 타임 입니다.


 


LED 장미꽃으로 전시 되어 있는 '장미원'에서 인생 사진 남겨 보시고~

 



해피 할로윈 시즌에 걸맞은 다양한 할로윈 캐릭터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야경을 바라보면서 치맥 한잔 하는 것도 좋겠죠?~ 


스트레스는 풀리고 새로운 힘도 얻어갈 수 있답니다.

 


다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언젠가 스트레스가 또 쌓이면,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힐링 타임 가지시길 바랄게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26.

호러의 끝판왕! 에버랜드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생생 현장 대공개

지난 10 22일 토요일, 호러의 끝판왕이 있다는 에버랜드 '호러빌리지' 찾았습니다.

 

이 날은 '호러 종합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는 날! 


바로바로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즐길 수 있는 날이지요.


'호러나이츠' 티켓을 소지한 이들만이 '호러빌리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왜 호러의 끝판왕이라 불리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호러빌리지 일대 전역이 모두, 아주 스페셜한 호러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T익스프레스', '호러사파리', '호러메이즈1', '호러메이즈2', 'VR어드벤처', '마담좀비 분장살롱&의상실' 그리고 '알프스 쿠체'까지 말이지요.

 



 

이 날만큼은 '호러빌리지' 지역 내 모든 시설이 모두 무료입니다.


특히나 '호러메이즈1' '호러메이즈2', 그리고 '마담좀비 분장실&의상실,의 경우 '에버랜드' 입장권이 있어도 추가 이용료를 내야만 했지요

 

하지만 오늘은,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이용권만 소지하셨다면 추가 비용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저기 지나가는 것은 무엇인가요?

 

순간 좀비가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오싹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으으으 무서웠어요 ㅠ_

 



 

 

 

100명의 좀비가 '블러드스퀘어'에 출몰했어요!!~


'호러빌리지'를 돌아다니는 100명의 좀비들.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이대면 포토타임이 시작됩니다.

 

무시무시한 얼굴이지만 매우 친절하게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순간 멈춤을 해주더라고요.

 



 

아이스크림 파는 곳의 직원분도 '조커'였네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좀비가 아이스크림을 사러 왔어요. 흐흐~ 

 



 

'블러드스퀘어' 일대는 100인의 좀비로 가득합니다.

 



 

'호러나이츠' 티켓을 소지한 이들은 총 8가지 호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요.

 

'호러 T익스프레스' '호러메이즈1, 2''호러사파리'

'호러 VR 어드벤처' 그리고 '마담좀비 분장살롱 & 의상실'까지 말이지요.

 



 

'마담좀비 분장살롱 & 의상실'에 들어왔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할로윈 메이크업을 요청하고 분장을 진행합니다.

 



 

이 날만큼은 누구든지 좀비가 되고 마녀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할로윈 코스프레 제대로 하네요~

 



 

배가 출출할 땐 '익스트림 호러나이츠 BBQ'찾아주세요.

 



 

바로 옆에서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호러 디제잉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피눈물을 흘리는 DJ와 앞의 아리따운 마녀까지!

함께 춤을 추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날립니다.

 



 

'호러 디제잉 파티' 쿵쿵쿵 파티 분위기를 높여줍니다.

 

'호러 빌리지' 전역에 울려 퍼지는 '호러 디제잉 파티'!

좀비들과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요.

 

 



 

좀비들과 함께 춤을 추는 '호러나이츠' 관객들.

 



 

그래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 좀비가 나를 바라보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VR 어드벤처' 체험해보려 합니다.

 

'호러메이즈'에 가기 전 가볍게 워밍업을 해보려고요.

 


 


이날 'VR 어드벤처' 상영 주제는 '호러메이즈'!

 

가볍게 몸풀러 들어왔는데.. 결코 가볍지 않더라고요.. ㅎㄷㄷ 


흔들거리는 의자에 VR 장비까지 있으니 진짜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훌륭하게 'VR 어드벤처'를 마쳤다면이제는 진짜 '호러메이즈'를 체험할 차례!!

 

원래는 5,000원의 추가 이용료가 있지만 오늘은 공짜입니다.

그냥 줄만 서면 됩니다용~

 



 

'호러메이즈1' '호러메이즈2' 있습니다.

 

둘 다 무서운데, '호러메이즈2' 조금 더 무섭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10명 중 3명은 중도 탈락한다는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믿을 건 제일 앞사람의 손전등 하나! 

 

어때요? 한 번 도전하나요?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하늘을 봅니다.


'T익스프레스' 보이네요. 오늘따라 T익스프레스도 더 무시무시해요.. 정말.. 

 

짜릿함을 이어가고자 한다면 바로 'T익스프레스'로 탑승, 고고~ 

 


 

 

잠깐 휴식을 취하고 '블러드스퀘어'로 갔더니 역시나 좀비들이...ㅠ_ㅠ

 



 

쿵쾅쿵쾅 음악에 맞춰 디제잉파티를 하면서 말이지요.

 



 

비틀거리는 좀비를 따라가봅니다.

 



 

그가 안내한 곳은 '호러사파리'~


낮에는 사자와 호랑이 등을 만날 수 있는 '사파리월드' 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좀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좀비를 뒤로한 채 달려야 하는 우리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호러의 끝판왕! 즐기고 나오니 다리가 후들후들 하네요.. 


이래서 호러의 끝판왕이라 불리나 봅니다.

 

 

강심장만이 살아남는 이 곳


에버랜드 '익스트림 호러나이츠'는 이번 주 토요일(10/29)에도 계속됩니다. 


스페셜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마지막 파티, 절대 놓치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26.

아름다운 가을 꽃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이, 에버랜드 가기 참 좋은 날이란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륵 흘렀던 여름과는 달리 더울 때쯤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데요.


고개를 들면 높고 푸른 하늘이 보여요. 울긋불긋 가을 물이 제대로 드는 단풍도 한 몫합니다.


어디를 보든 가을이 옴을 알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금 할로윈 시즌을 맞이하고 있어요.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즐긴다는 축제를 에버랜드에서도 제대로 느낄 수 있지요.

 

 



 

할로윈의 단골손님 호박의 색이 주황색이더라고요. 

 

문득 가을과 참 잘 어울리는 컬러란 생각이 들어요.


 


 

가을꽃은 여름꽃과 또 느낌이 다릅니다. 

 

시원시원한 느낌도 줌과 동시에 아름다움도 함께 느끼도록 해주지요. 

 

색깔이 화려한 꽃들이 많아 문득 봄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가을꽃이지만 노란색을 띠는 꽃이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겠고요.

 


 

꽃을 본 이상 그냥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예쁜 가을꽃 한 컷 찍고 들어가요.

 

 


에버랜드에서 가을꽃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인데요. 사계절 언제든 계절에 맞는 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1. 국화


 

 

국화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중 하나입니다. 국화는 색깔에 따라 각기 쓰임이 달라요.


우리나라의 경우 흰색과 노란색 국화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흰색이나 노란색의 경우 장례식이나 제례용으로, 꽃꽂이나 꽃다발용으로도 인기가 좋아요.


 


 

핑크색 국화 정말 예뻐요~ >_<

 


 


'포시즌스 가든'에 가을 국화가 활짝 폈어요. 흰 국화에 꿀벌도 놀러 왔어요.


 


 

노란 국화도 참 예뻐요. 국화는 한 송이보다 여러 송이가 있을 때 더 예쁜 것 같아요.


 


 

색상이 진하고 화려한 것이 국화의 특징! 모여있는 국화를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2. 촛불 맨드라미


 


 

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길게 느껴졌던 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여름에 볼 수 있는 꽃이 많더라고요. 


 

이 곳에서 강렬한 빨간색을 띠는 촛불맨드라미를 만납니다. 맨드라미는 6월부터 11월까지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 만날 수 있는 꽃이지요.


 

꽃이 길게 펴있어 마치 달걀을 연상케 합니다. 붉은색 이외에도 노란색, 흰색의 꽃을 피워요.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안녕 호박~

 

 

 

3. 콜레우스


 


 

콜레우스는 아프리카 등 열대 지방에서 온 꽃입니다. 추위에 약한 꽃인데, 아직까지 에버랜드에 활짝 펴있네요. 

 

화사한 꽃이 내 마음을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국화는 추위에 강하여 양지든 음지든 어디서든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을에 국화축제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지요.

 


 

 

 

여러 꽃과 함께 찰칵~


 


포시즌스가든의 예쁜 가을꽃과 함께 할로윈 친구들도 구경해보아요.

자연스럽게 시소를 타는 해골 친구들이 귀엽기까지 하네요.

 

 

 

4. 코키아

 

 


가을을 대표하는 또 다른 꽃을 코키아를 소개합니다. 코키아는 공 모양을 닮은 한해살이 식물입니다.

 



 

댑싸리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싸리빚자루'의 싸리가 바로 댑싸리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요!

 

코키아는 낯설지만 싸리빚자루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처음에는 초록색을 띠고 있지만 가을의 단풍이 익어가듯 빨간색으로 물들어요. 정말 빨간색의 코키아가 마치 정원이 불타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데요. 


초록색의 코키아와 완전하게 색이 익은 코키아. 같은 코키아지만 색 때문인지 느낌도 다르네요.

 

 

 

 

5. LED 장미

 


밤에 더 빛이 나는 'LED 장미밭'도 만났습니다. 올가을에도 LED 장미는 활짝~ 폈어요.

 

 

 

 

5. 노루오줌


 


 

에버랜드를 둘러보다 만난 야생화, 노루오줌을 만났습니다. 

 

이름이 참 독특해서 한 번 더 보게 된 식물인데요. 우리나라 산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야생화라고 하네요.

 



 

노루오줌이란 이름은 뿌리의 냄새에서 나왔다고 해요. 부리 냄새가 오줌 냄새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하네요.

 



 

할로윈 축제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도 만나고~ 물들어가는 코키아도 만나고~ 

 

 

가을꽃 만발한 에버랜드로 놀러 오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20.

가을 캐리비안 베이는 이래서 좋다?!


캐리비안 베이 하면 '여름에 가는 곳 아냐?' 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실 텐데요. NONO~  


물론 여름에 즐기는 것도 재미있지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에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짠~~ 캐리비안 베이 입구입니다. 


지금 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경인데 이렇게 여유로운 캐리비안 베이 입구는 처음인 거 같네요. ㅎㅎ 


입구가 이렇게 한가하고 예쁜 곳인지 사실..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알록달록 붉게 물든 나무들이 가을 캐리비안 베이 방문을 반겨줍니다.^^ 




1. 실내 어트랙션 돌고 또 돌고~



비록 실외 어트랙션은 모두 휴장이지만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에겐 실내 어트랙션이 있으니깐요 ㅎㅎ. 


먼저 실내 파도풀입니다. 실외 파도풀만큼 다이나믹하진 않지만 한가롭게 둥둥 떠다니며 여유 있게 즐길만한 곳으로는 이 곳 만한 게 없죠~  




실내 파도풀 옆에 어드벤처풀과 함께라면 아이들 놀이공간으로 아주 제격입니다! 


난파선에서 해적과의 한바탕 물 전쟁도 하고요. 


난파선 곳곳에서는 물벼락이 쏟아지고 시원한 물줄기도 쏟아지는데요. 


이곳저곳 숨을 곳이 많아서 아이들과 숨바꼭질하기에도 딱 맞습니다. 



실내 파도풀이 조금 심심하다면 퀵라이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아마 이날 제가 가장 많이 탄 어트랙션인데요. 


바디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가 있어서 선택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꼬불꼬불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실내외를 넘나드는 4가지 종류의 퀵 라이드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장 추천하는 건 바로 바디슬라이드


맨몸으로 즐기는 슬라이드인데 바디슬라이드도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입구에 올라가면 직원분이 '길고 느린 거 타실래요? 짧고 빠른 거 타실래요?' 고민할 필요 있나요. 남자라면 ‘무조건 짧고 빠른 거’죠ㅋㅋ 


아래쪽에서 보면 가장 왼쪽에 있는 것이 바로 짧고 빠른 바디 슬라이드입니다. 


저 조그만 구멍으로 저처럼 거대한 체구가 떨어졌으니 엄청나겠죠? ㅎㅎ




저는 이 날 짧고 빠른 퀵 라이드로 하얗게 불타올랐네요. 


처음 타고 와이프가 "오빠~ 이거 타고 있어, 나 사우나랑 스파하고 올께" 라고 한 뒤 약 40분 뒤 저는 이미 6바퀴째를 돌고 있었죠. ㅋㅋ 


진짜 처음엔 느리게 출발하는데 막바지에 가속이 붙어서 꼬불꼬불 파이프를 통과해서 나올 때 기분은 메가스톰 저리 가라고 할 정도로 짜릿하네요.^___^*  




2. 실외 유수풀은 따뜻해서 더 좋다~!



퀵라이드 무한 반복에 온몸이 긴장했다면 실외 유수풀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날씨때문에 실외 어트랙션들은 운영하지 않지만 유수풀은 실외까지 정상운영 중인데요. 


무엇보다 아주 따뜻~한 온수 유수풀이라서 날씨가 선선한 지금 즐겨도 전혀 춥지 않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8월 첫째 주 유수풀]                                          [10월 둘째 주 유수풀]


캐리비안 베이의 유수풀 이렇게 한가한 거 본 적 있나요? 


지난 8월 여름휴가 때 즐긴 유수풀 모습과 비교해보면 완전 극과 극이죠. 


사람들과 부딪힐 일도 없고 물 위에 둥둥 떠가며 청명한 가을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가을 캐리비안 베이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한가롭고 여유로웠는지 유수풀에서 이런 모습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등장한 아재 괴물의 모습? ㅋㅋ




3. 바데풀과 스파에서 힐링하기~



가을 캐리비안 베이의 마무리는 바데풀과 스파입니다. 


물놀이에 지친 분들이라면 한 번쯤 가봤을 법한 바데풀. 


보다시피 가을에는 풀 하나에 저희 커플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흐흐~ 캐비 전세낸 기분이 이런 걸까요?  



"스파로 얼른 드루와~~ 드루와~~" 




얼마나 여유로웠는지 풀 하나에 저 혼자 들어가서   大 자로 누워보기도 하고~



가끔은 폭포수 아래에서 득음도 해보고~ 가을 캐리비안 베이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아닐까요?^^



캐리비안 베이의 모든 어트랙션과 풀을 즐기고 나가기 전 제 눈에 띈 건 릴렉스 룸. 


비록 유료 체험이긴 하지만 제대로 몸 풀고 가자라는 마음으로 체험해봤는데요. 


따뜻한 수증기 열로 몸을 이완해주는 게 진짜 눈이 스르륵 감깁니다. 


30분간의 체험이 끝나고 '졸리시면 주무시고 가셔도 돼요~' 라는 직원분의 말이 어찌나 여유로워 보이던지...ㅎㅎㅎ


이런 것도 가을 캐리비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겠죠?^^ 



이렇게 또 가을 캐리비안 베이의 여유로운 체험을 끝마쳤는데요. 


누가 에버랜드 기자 아니랄까 봐 또 에버랜드의 야경을 즐기러 발걸음을 돌립니다. 


여름에도 사실 당일 '캐비+에버코스'를 간적이 있는데 밤에 피곤해서 뻗어버렸거든요. 


근데 오늘은 아주 여유롭게 캐비를 즐겨서인지 스파에서 몸을 쫙 풀어서인지 에버랜드로 향하는 발걸음이 한결 더 가벼웠습니다. 


여유롭고 한가롭고 따뜻한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고 싶다면 가을에 방문하는 게 정답 아닐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19.

에버랜드 최강 호러형제 '호러메이즈1 VS 호러메이즈 2' 심층 비교 분석! 

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요즘 에버랜드는 대표 가을축제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가 한창이죠? 


할로윈 축제에 어울리는 무시무시한 호러 프로그램을 즐기기에 에버랜드만큼 좋은 곳도 없을텐데요.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저의 가슴을 가장 후끈! 하게 만들어 준 공포체험 '호러메이즈'!!


그 최강자를 가리는 '호러 메이즈 1 VS 호러 메이즈 2 비교 체험' 을 위해 제가 나섰습니다.  


오직 강심장만이 도전할 수 있는 그곳! 지금 함께 출발해 보시죠~  두근두근.. 

  

 


1. '호러메이즈 2' 체험을 위해 호러 빌리지로~




사실 지난 8월, '호러메이즈 1'을 체험한 후 호러 빌리지 근처는 쳐다보지도 않겠다 다짐했건만...ㅠ_ㅠ  


이렇게 또다시 호러메이즈 2를 체험하기 위해 호러 빌리지로 입장하는 제 모습...(후 덜 덜)




이번 비교 체험은 8월 '호러메이즈 1'을 시작으로 9월 '호러사파리' 


그리고, 10월 '호러메이즈 2'까지 제가 직접 체험해본 호러 3총사 호러메이즈 1, 2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 입구 앞에 오니까 갑자기 하기 싫어지는 마음.. 


체험 하신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죠?ㅠㅠ 외관 자체가 '호러메이즈 1'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뭔가 더 크고 웅장한 느낌이랄까요? 


입장하기 전부터 심장이 점점 콩알만 해지고 있는 느낌... (ㅠ____ㅠ)

 


 

2. 스마트 예약! 티켓 구매는 이렇게~ 



호러 3총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티켓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1인 5,000원에 선착순으로 티켓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마감하기 전까지만 사면 되겠지"하고 생각하시다가 전회 매진으로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요!  

  


다들 겁이 없으신지... 


제가 3시 넘어서 티켓을 구입하러 갔는데, 정말 인기가 많더라고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호러 메이즈 2는  17시 30분에 마감하기 때문에 티켓도 그만큼 일찍 매진됩니다~ 


에버랜드 입장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어플 스마트 예약에서 미리 예약하신 후에 이용하시면 티켓 부스까지 와서 기다리면서 구입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겠죠?^^




또한 스마트 예약으로 에버랜드 호러 컨텐츠에 대한 모든 것을 쉽고 간편하게 예약 가능하니 방문하시기 전 미리 일행분들과 협의하시고 예약해 주세요~ 

 


 

3. 두둥! 드디어 호러 메이즈 2 체험



근무자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호러 액션캠 패키지를 이용해 체험해 보았는데요. 


알프스 샵 (티 익스프레스 출구)에 문의하시면 2인 30,000원에 평생 소장 가능한 액션캠 영상과 긴 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Q-pass로 긴장할 틈 없이 바로 입장을 도와줍니다~

 


액션캠을 구입하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액션캠 착용을 도와주시는데요~ 


제가 또 한 번 착용한 경험이 있어서 각도에 신경 쓰고 있는 모습!ㅋㅋ


래도 남자의 자존심이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꾹 참고 놀라지 않아야지 하면서 입장했는데요. 


결과는... 불쌍하고 안쓰러울 정도였다는.. ㅎㅎㅎㅎㅎ

 


이제 근무자 안내에 따라 보관함에 모든 짐을 맡기고, 랜턴 하나를 들고 입장하게 되는데요.


정말 바로 입장하니까 마음에 준비가 안 돼서 더 떨리더라고요... 

 





네... 액션캠 영상을 캡처한 건데요.


저도 제 입이 저렇게까지 크게 벌려 지는지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역시 제가 아무리 글로 설명해봤자.. 액션캠 영상으로 공포를 보여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체험 영상에서 자꾸 웃는데... 사람이 공포에 떨면 무서워서 우는 거보다... 끝없는 웃음이 나옵니다... '정신줄을 놓고' 계속 웃게 돼요. ㅎㅎㅎ(+ _ + ) 

 


 

4. 호러 메이즈 1 VS 호러 메이즈 2 비교!




'호러메이즈 1'은 불에 타 폐허가 된 병원으로 콘셉트로 특유의 좁은 공간에 설치된 특수효과와 장식들로 무서움이 배가 되는데요.


숨어서 놀래키는 거 보다는 사람의 눈으로 구분이 되지 않는 인형과 귀신으로 더 공포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중간에 실제 냉동창고를 콘셉트로 한 시체 보관소는 '호러메이즈 1' 최고의 공포감을 조성하는 장소! 



'호러메이즈 1'과 내용이 이어지는 호러 메이즈 2! 


'호러메이즈 1'의 병원에서 박사의 광기 어린 모습으로 딸마저 죽이고, 그 딸이 저주를 걸어 버린 '호러메이즈 2'는 1과는 완전히 다른 공포를 선사해줍니다~ 


1보다는 조금 더 넓은 공간이지만 그 넓어진 공간에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귀신들, 


또한 막바지에 최고의 공포감을 불러준 수십 개의 마네킹 인형들, 


또한  메이즈 공통적으로 마지막 가장 긴 복도는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뛸 수밖에 없는 상황! 


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제가 마지막에 뛰다가 놀래서 주저앉아 버리게 만들었죠... 호러메이즈 2ㅠ_ㅠ 

 


저 개인적으로 더 무서운 장소는 호러메이즈 1, 깜짝 깜짝 놀라는 공포감은 호러메이즈 2



둘다 너무 무서움의 장점(?!),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 체험해보셨다고, 똑같겠지 생각하지 마시고, 기회가 되시면 꼭 두 시설 다 체험해보시길 강.력.추.천. 해드릴게요!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죠? 


청명한 가을 아래 호러3총사(호러메이즈 1,2, 호러사파리) 시설 모두 11월 6일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호러메이즈1은 특별히 11월 20일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해요.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호러 나이츠 시즌에 즐길 수 있는 특권! 더 늦기 전에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18.

에버랜드 어린이 참여 퍼레이드! 오늘은 우리 아이가 주인공!^^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퍼레이드와 즐거운 공연들이 늘 우리를 기다리고 있죠. 


그래서 저는 입장하자마자 늘 빠지지 않고 공연시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인데요. 


지금까지는 주로 관람하면서 공연을 즐겨왔는데 오늘은.. 아주 특별히~! 우리 아이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정말 신나는 하루였다는 걸 미리 말씀드리면서...~! 특별했던 하루, 함께 만나 보실까요?^^



바로바로 에버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어린이 손님이 주인공이 되는 퍼레이드~!


" 헨젤과 그레텔 - 쿠키하우스의 비밀 "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하거나 이솝 빌리지 매표소에서 잔여분에 한하여 현장 신청이 가능한데요. 


원하는 날짜나 시간이 있을 경우에는 스마트 예약을 미리 해두면 좋겠죠?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연이고 수요일~일요일까지 하루에 2 (13 30/14)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예약 전에 날짜와 시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세요.^^


1회 8팀, 남자, 여자 어린이 각각 4명이 참여할 수 있어요~   ☞ 자세히 보기





제 아들은 수요일 13 30분으로 예약을 했었는데요.


13 30분은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공연 시간 70~80분 전까지 장미성에 도착해 주셔야 해요~ 




입장하기 전, 귀여운 기린으로 키를 확인하는 중이에요.


꼬마 요정은 참여 기준이 6~9세, 키는 105cm~125cm 아이가 참여 가능하답니다





이 곳은 꼬마요정들 의상과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왕자님 공주님으로 변신시켜 주세요~^^"

 




"엄마, 기대돼요!~~"  두근두근 설레는 듯한 우리 아들 모습 

 



의상을 고르고~




멋지게 왕자님으로 변신 중!  


의상은 완벽한데 말이에요.


자, 메이크업으로 좀 더 뽐내 볼까요??




가볍게 메이크업을 해주셨는데요.


트러블이 혹시 있는지 꼼꼼히 먼저 여쭤보고 체크해 주셨고 입술보호제를 미리 발라주고 그 위에 립 제품을 발라주셨어요. 


아이를 사랑하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우후훗~~


"어머 나에게 이런 매력이??" 



"저 어때요??" 


거울에 비친 멋진 왕자님을 보고 기세 등등해진 아들이에요!^^




오른쪽 볼에는 캔디를 포인트로 그려주셨어요~ 


더욱더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의상, 소품,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갖춘 꼬마 요정들의 모습!


캐스트 분을 따라 퍼레이드 준비를 위해 어딘가로 이동을 합니다 슈웅~~



이 곳은 바로 공연 연습실!! 


오호~ 에버랜드 직원 전용 공간인데 이렇게 가볼 기회가 생기네요. 신기해요. 




정말 넓어서 팡~팡~ 신나게 뛰면서 놀다가 헨젤과 그레텔 주인공을 직접 만났답니다. 


이렇게 일대일로 말이에요.


함께 공연할 헨델, 그레텔과 눈을 맞추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오늘 퍼레이드에 참여하면서 알아야 할 몇 가지 율동과 안무를 알려주셨는데요,


간단해서 금방 따라 할 수 있었어요. 


수줍음을 많이 타는 우리 아들인데 즐겁게 놀면서 알려주셔서 낯가림 없이 신나게 참여를 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잠시 아이와 헤어질 시간, 공연장에서 만나요~!!


헨젤과 그레텔 - 쿠키하우스의 비밀 공연이 펼쳐질 곳은 매직타워 앞이에요.




가을 문학 정원이 보이는 곳을 향해 앉아 있으면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된답니다. 


아들은 잠시 후 퍼레이드 차를 타고 이동을 해서 여기서 저와 다시 만날 거예요.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들의 연기자 데뷔 무대를 기다리는 느낌이랄까요~~ 


잠시였지만 저도 두근두근.. 엄청 설렜어요!^^




두둥~!! 드디어 공연 시작~~


헨젤과 그레텔이 마녀를 물리친 이후 쿠키하우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쿠키하우스 과자가 사라졌대요.


꼬마요정들과 함께 새콤달콤 과자집을 찾는 이야기에요.




그리고 드디어 우리 꼬마 요정들이 등장했어요.


여러 사람 앞이라 많이 떨렸을 텐데 즐겁게 잘 참여해 줘서 대견한 아들 모습~ 


퍼레이드 참여 전, "우리아들 아직 어린데.. 혼자서 할 수 있을까.." 망설였는데 역시 아이들은 엄마들의 상상 그 이상인 거 같아요~




정말 멋지죠?



항아리의 마법의 힘을 되살려 볼까요?


숲 속 요정들과 함께 마법의 힘 쿠키 파워를 외치며 주문을 외웠고 마법의 버블건으로 새콤달콤 과자집을 되살리기!! 




신나는 댄스타임!!


다 함께 즐기는 시간이에요, 흔들흔들~~^^



함께해준 숲 속 요정들에게 모두 박수박수 ^^


마지막 기념촬영으로 오늘을 추억으로 남겼어요


에버랜드에서 왕자님으로 보낸 하루가 너무 행복했다며 "엄마엄마~ 또 예약해!!" 하는 아들!


저는 언제나 환영이죠ㅎㅎ 우리 아이가 한뼘 더 자란 느낌예요.^^ 


 

11 6일까지 헨젤과 그레텔 - 쿠키하우스의 비밀은 계속됩니다.


에버랜드에서 우리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17.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 공연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해피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데요, 


할로윈 분장을 하고 짜릿한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축제 기간에만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있어 더욱 특별한 나들이가 되었어요.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던 할로윈 축제 특별 공연들을 소개할게요.^^




해피 할로윈 파티, 어린이들과 유령이 친구가 되는 시간


에버랜드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공연은 바로 매일 4번 카니발 광장에서 열리는 해피 할로윈 파티에요. 먼저 펌킨과 위키가 등장했어요. 



위키는 자신을 마녀라고 무서워하는 어린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데요, 


펌킨은 위키를 위해 어린이들에게 유령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주문 “호리호리 호로로 팡팡”을 알려주고 함께 골 넣기 게임도 즐겼어요. 


말괄량이 삐삐는 주문을 외울 때 사용할 풍선을 객석으로 가져다주었고요. 



펌킨과 위키, 어린이들이 게임을 즐기는 동안 잭과 레니, 그리고 유령 친구들이 탄 퍼레이드 카가 차례로 카니발 광장으로 들어서네요. 





이제 파티를 즐길 시간! 


어린이들도 꼬마 유령으로 변신해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는데요, 그때 드라큘라 백작이 등장, 어린이들과 친구가 된 유령들을 혼내기 시작했어요. 




어찌할 바를 모르는 유령들을 두고 펌킨이 크게 주문을 외칩니다. 


“호리호리 호로로 팡팡!!”


객석의 어린이들 모두 풍선을 터뜨리며 함께 주문을 외쳤어요. 


“우리와 친구가 되어줄래?”


새하얀 옷을 입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유령들. 드라큘라도 착한 백작으로 변신하여 아이들 곁으로 성큼 다가왔어요.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하나 되어 파티를 즐깁니다. 


공연이 끝난 후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어요. 






할로윈 호박 대소동, ‘최고의 호박’ 주인공은 누구? 


가을 국화와 함께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시즌즈 가든에서도 할로윈 특별 공연 ‘할로윈 호박 대소동’이 열립니다. 


할로윈 데이를 상징하는 호박은 유령들을 위한 길잡이 등불이자 가난한 이들에게 베푼 음식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마법사 모모와 마녀 도도가 호박 키우기 콘테스트에 도전했어요. 



최고의 호박을 만들어서 멋진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고 싶은 모모와 도도. 


브라스 밴드의 멋진 연주를 배경으로 마법사 모모와 마녀 도도의 신경전이 펼쳐집니다. 




이어 이번 콘테스트의 심사를 맡은 멋쟁이 심사위원이 등장합니다. 




딱 맞아 떨어지는 라임의 속사포 랩, 깨알 같은 유머와 우스꽝스러운 동작의 심사위원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모모와 도도는 이제 본격적으로 커다란 호박 만들기에 도전했는데요, 


관객들도 호박을 키우는 주문 “할~로윈 할~로윈 호~박!”을 외치며 둘을 응원합니다. 과연 누가 더 커다란 호박을 만들었을까요? 




콘테스트의 승자는 누가 될지 포시즌즈 가든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스페셜 마임 퍼포먼스, 이솝빌리지에서 펼쳐지는 깜짝 이벤트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꼭 들르게 되는 이솝빌리지! 

이곳에서도 할로윈 축제를 맞이하여 깜짝 퍼포먼스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퍼포먼스가 열린다는 걸까요? 


우선 기념 사진부터 한 장 찍어볼까~ 하는 사람 뒤로 움직이는 손! 아이, 깜짝이야! 



맞아요. 


두 명의 아티스트가 특수분장을 하고 스태튜 마임(Statue mime)을 선보이고 있었던 거랍니다. 


얼굴의 미세한 눈썹부터 손톱까지 은색 가루로 완벽하게 분장한 채로 미동도 없었기 때문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지나가던 사람들 모두 깜빡 속았어요. 




아무 것도 모른 채 동상 앞에 서 있다가 놀라는 재미, 아티스트가 어떻게 분장했을지 요리조리 살펴보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마지막으론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기념할만한 추억을 남기기까지~! 



이솝빌리지를 지나다 보면 미처 예상치 못했던 즐거움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신전 무대에서 펼쳐지는 3D 맵핑쇼, 고스트 맨션


포시즌즈 가든에 어둠이 찾아오면 신전 무대는 초대형 스크린으로 변신하는데요, 


이곳에서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지는 3D 맵핑쇼 ‘고스트맨션’도 놓칠 수 없습니다. 



이 쇼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마법들로 언제나 축제가 펼쳐지는 나라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어느 날 마법의 비밀이 담긴 책이 사라지게 되고 이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쇼가 시작되기 전 주변의 모든 조명이 꺼지고 커다란 화면을 채운 3D 애니메이션에 물기둥, 불기둥 등의 특수효과가 더해지니 마치 4D 영화관에 온 듯했어요. 





특히 밤하늘을 향해 쏜 레이저 빔들이 입체적인 그림을 만들어내던 순간이 인상적이었어요.



낮부터 밤까지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알차게 챙겨본 할로윈 축제 특별 공연들, 

화려한 볼거리도 인상 깊었지만 즐거운 공연을 보며 할로윈 데이에 대해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여러분도 온가족이 함께 에버랜드의 특별한 공연들, 꼭 챙겨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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