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마다 여러분을 찾아오는 만화, 에버랜드 웹툰 '에버툰'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재미있는 에피소드 있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에버툰 24화] 남자의 변신은 무죄? (4) | 201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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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는 하루에 크고 작은 많은 공연들이 열립니다.
화려한 의상,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연기자, 거대한 플롯카, 각종 특수효과 등등… 온갖 우리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는 화려한 장면들이 연출되는데요.
혹시 그거 아시나요? 이런 화려하고 멋진 공연들이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연 준비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챙기는 직원들이 따로 있다는 사실! 그것도 공연을 관람하는 우리들 곁에서!
이성섭 기자와 이연희 기자가 한 번의 멋진 공연을 위해서 애쓰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가이드’ 캐스트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에버랜드에서는 매 시즌마다 특색 있는 여러 공연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저희가 만나 볼 엔터테인먼트 가이드들은 어린이 손님들의 열렬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라시언 플레이 타임'의 가이드입니다.
공연 시작 30분 전, 무대 뒤쪽에서는 공연 준비가 시작됩니다. 공연에 필요한 물품과 장비들을 챙기기 시작하는 거죠.
훌라후프, 림보, 박터뜨리기등 게임에 사용되는 여러 물품들이 보이네요^^
모두 준비가 되었으면, 이제 관객들이 기다리고 있는 공연장으로 이동해야겠죠~?
와우~ 벌써 공연장엔 많은 어린이들이 기다리고 있네요.ㅎㅎ 각자 알맞은 위치에 물품들을 가져다 둡니다.
셋팅을 모두 마친 후에는, 본격적으로 각자 위치에 서서 손님들의 안전을 위한 이동 동선 통제와 함께 공연 홍보를 시작합니다.
가이드분들이 안내는 물론이고, 원하신다면 이렇게 친절히 포토서비스도 해드린답니다. 다들 사진에 일가견이 있다는 소문이...^^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서 동선 통제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 듬직한 가이드의 뒷모습^^
하지만 반.전.매.력!!
공연 중간 손님참여 댄스 시간에는 이렇게 깜직하게 손님들과 함께 춤을 추기도 합니다~!
(댄스 실력도 어마무시 ^-^)
손님참여 시간인데요, 이 때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가이드들이 직접 훌라후프도 나눠주고, 림보 게임 중엔 혹여 넘어질까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손님을 위해 가이드들이 바로 옆에서 대기를 합니다.
림보 게임 진행에도 참여해 난이도를 조절하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바쁘다 바빠!!
이제 대망의 박터뜨리기 시간! 가이드들이 신속하게 장비를 설치합니다.
장비가 움직이지 않도록 꼭 붙잡고 있는 것도 모두 가이드의 몫이랍니다. 알게 모르게 손님의 안전에 대해서 엄청나게 신경 쓰고 계셨답니다.
공연이 끝나고, 마무리로 연기자, 캐릭터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가이드의 역할이 이때 중요한데요, 자칫하면 질서가 없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가이드들이 질서를 유지시켜 준답니다. 포토 서비스는 기본!
모두가 포토타임에 열중해있는 이 시간에도 몇몇 가이드들은 공연에 사용된 장비들을 다시 챙겨 이동합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손님은 많고… 포토타임이 길어져 다른 손님들이나 공연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율하는 것 역시 우리 엔터테인먼트 가이드의 몫!^^
마지막으로 플로트카가 모두 퇴장할 때까지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자리를 지키는 가이드들이었습니다.
이렇게 공연시작 전, 소품과 장비 준비부터 공연이 끝날때 까지 손님들의 안전과 즐거움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이드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에버랜드를 가치있게 하고, 손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엔터테인먼트 가이드들의 서비스는 계속됩니다. 쭈욱~
봄맞이 맞춤형 레시피 (4) | 2014.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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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소풍가는 우리 아이들,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 (0) | 2014.03.05 |
분갈이 방법
1. 기존화분보다 엄지손가락 정도 크기의 더 큰 화분, 배양토를 준비합니다.
2. 화분 가장자리를 두드려 기존 식물을 꺼냅니다.
3. 뿌리의 흙을 적당히 털어내고 잔뿌리를 일부 제거합니다.
4. 새화분에 배수망 > 굵은마사(OR 스티로폼) >흙 > 식물
5. 심은 후에는 상한 뿌리가 재생할 수 있도록 며칠간 음지의 다습한 곳에 놓아둔다.
오랫동안 화분에 담겨져 있는 흙은 단단해져서 뿌리 생장에 필요한 양분, 수분, 공기의 공급이 원할치 못하여 식물이 약해 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1년에 1회 정도 봄에 꽃이 없을 때가 적당한 시기입니다. 분갈이 시기 측정방법은 화분 위로 뿌리가 나왔거나, 이끼가 많이 꼇다거나, 흙이 단단하거나 할 때 하는게 좋습니다. 식물도 뿌리로 호흡을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흰가루병 하얀 밀가루 같은 색상과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깍지벌레 하얗고 동그랗게 물방울 같이 달려 있습니다.
진딧물 새순이 나올 때 특히 많습니다.
그을음병 잎에 검은 가루 같이 그을린 모양으로 묻어 있습니다. 나중에는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탄저병 통풍이 안되거나 다습한 곳에서 검은색이나 갈색 반점이 생깁니다.
잿빛곰팡이병 통풍이 안되는곳이나 저온 다습한 곳에 회색으로 곰팡이가 발생합니다.
응애 잎 뒷면에 즙액을 빨아 먹어 노란 작은 반점들이 있습니다.
민달팽이 토양 속에 있다가 밤에 나타나 잎을 가해합니다.
주로 습하거나 봄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소독을 하려면 해충제를 원예자재 판매소나 꽃집에서 구입해서 뿌려 주면 됩니다. 냄새 때문에 뿌리기 어려우면 친환경 농약을 간단히 만들면 집에 있는 마요네즈 1/2스푼에 2리터 패트병에 희석한 후 뿌리면 예방이 됩니다. 7~10일 정도 간격으로 뿌려 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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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이우은미 님, 카카오스토리 승승장구 님 축하드립니다♪
각 SNS 를 통해 개별 메세지 드렸습니다.^^
공연 속 숨은 주역 '엔터테인먼트 가이드' 밀착취재! (0) | 201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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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를 찾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동화 마을 ‘이솝 빌리지’와 야생동물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로스트밸리’인데요. 이솝 빌리지와 로스트밸리의 요소와 여러 캐릭터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신나는 테마파크나 다를 바 없는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로스트밸리와 이솝 빌리지를 모티프로 만든 동화적이고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
에버랜드를 쏙 빼닮은 어린이집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에 들어서면 작게 축소된 테마파크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벽면과 실내 곳곳이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 살고 있는 코끼리, 기린, 사자 등의 동물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는 것은 물론, 동화 이솝 이야기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 에버랜드 ‘이솝 빌리지’의 캐릭터들도 만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9월 개원한 이곳의 건축 설계, 시공 및 조경을 맡은 삼성에버랜드 건설사업부와 인테리어 설계 및 그래픽 개발, 놀이시설 디자인을 맡은 리조트 디자인 그룹은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에 좋은 ‘자연 친화적이면서 동화적인 공간’을 메인 콘셉트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동화 속 캐릭터들이 모여 사는 이솝 빌리지와 동물들이 함께 모여 사는 로스트밸리의 접목이였는데요. 설계 단계부터 아이들의 정서와 흥미를 고려한 독창적인 테마와 인테리어로 세간의 화제를 불러모으며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를 꼭 빼닮은 어린이집은 부모는 물론 아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솝 빌리지의 모티프를 형상화한 야외 공간
자유로운 활동성이 보장되는 널찍한 야외 공간
이솝 이야기를 쓴 이솝 할아버지와 동화 속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마을인 이솝 빌리지에서 그 모티프를 따온 만큼 이곳의 전체적인 건축 형태는 동화 속 마을을 연상시킵니다. 밝은 파스텔 톤으로 색상을 단순화하고 보다 부드러운 느낌의 톤으로 재해석하여 건물 전반에 적용했으며, 이는 단박에 에버랜드를 연상시키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널찍한 야외 놀이 공간에서도 이솝 빌리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솝 빌리지에 있는 개구리 연못을 형상화한 아기자기한 바닥 패턴이 바로 그것. 여기에 어린이집에 인접한 983.4㎡(298평) 부지를 잔디 운동장으로 확장함으로써 자연 친화적인 야외 활동 공간을 확보한 점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야외에 접한 너른 단독 건물이라는 위치적 특징도 아이들이 보다 자유롭고 역동적으로 바깥놀이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만의 장점 중 하나랍니다.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구와 장난감들
아이 중심의 자연 친화적인 공간
삼성에버랜드 건설사업부와 리조트 디자인 그룹은 시공 과정에서 아이의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친환경 페인트와 최고급 원목 가구 등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의 아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아이의 시력을 위해 벽지 톤과 가장 흡사하고 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전구를 채택한 감성 조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캐릭터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은 유독 둥근 모양의 도형 패턴이 눈에 많이 들어 왔는데요. 어린아이의 성격 형성에는 각진 모형보다 동그라미가 더 좋다는 생각에 천장이나 문에 동그라미를 많이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는 이뿐만이 아니라 어린이집에 설치한 모든 전원 콘센트를 안전마개로 막아둔 것은 물론 그 위에 손바닥 표시로 아이들의 접근을 막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문에 스펀지 도어 스토퍼를 끼워 아이들의 손가락 등이 문에 끼이는 것을 미연에 방지했으며, 모든 벽과 기둥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혹시 모를 안전 사고에 대비했습니다. 또한 도심에 비해 공기가 맑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각 교실마다 산소 발생기를 설치해 아이들의 두뇌 활성화를 꾀한 점도 돋보였습니다.
실내 곳곳에 설치된 커다란 창문을 통해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채광의 효율 또한 높였는데요. 건물 남쪽 방향에 보육실을 만들어 채광과 환기, 보온을 극대화했으며 건물 중앙에 위치한 유희실과 도서 코너에도
천장을 통해 쏟아지는 자연 채광의 효율을 극대화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 이였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믿고 맡기고, 아이는 매일매일 동물원으로 소풍 가는 듯한 기분으로 어린이집 가는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는 곳,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이기에 가능한 행복 공식입니다.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는 봄~맞이 화분 관리법! (2) |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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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스릴 어트랙션의 귀환! 두둥~ (0) | 2014.03.04 |
세상 단 하나뿐인 동물원을 꿈꾸다 (0) | 2014.03.03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이지은, 오미경 기자입니다.
아직은 앙상하게 마른 나뭇가지가 손을 뻗고 있는 겨울의 끝자락. 어트랙션계의 황제 T익스프레스가 겨울잠을 깼다는 소식을 듣고 이지은, 오미경 기자가 달려갔습니다. 사진 속, 마른 나뭇가지와 어울려 있으니 T익스프레스 모습 역시 거대한 나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이 시려도! 거센 바람에 두 볼이 차가워져도! 그 동안 그렇게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T익스프레스의 운행 이였기에 파크에 입장 하자마자 곧장 알파인 빌리지로 달려왔답니다.
이 문으로 들어가면 머리 위에 펼쳐진 레일들이 더욱 긴장감을 고조 시키는데요! 아~ 빨리 타고 싶네요^^
T익스프레스가 겨울잠을 깼다는 소식이 얼마나 파다하게 퍼졌는지…!! 입구를 통과하고 들어가자 벌써 긴 줄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T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 가뿐하잖아요~?^^
여러분 잊지 않으셨죠? 오랜만에 T익스프레스의 거센 질주를 즐기기 전, 준비 운동은 필수입니다^^! 대기 줄을 기다리는 동안 몸에 무리가 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특히 헤드뱅잉을 위한 목 운동!
열심히 줄을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T가 보이는 곳까지 왔네요..! 이제 막 출발한 열차의 모습입니다. 이제 곧 저희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저 자리에 앉을 수 있겠죠!? 후....떠나는 열차의 모습을 보는 제가 더 긴장됩니다.ㅎㅎ
잘 가요~ 정상에 오르기 5초 전…
쭉~ 돌아서~ 이제 시작~~~꺅!!!!!!!!!!!!!!!!!!!!!!!!!!!!!!!!!!!!!!!!!!!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와 낙하각 77도의 아찔함!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단연 최고의 스릴!! 잊지 못할 짜릿함!!
(※ 운영시간은 파크 운영시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T익스프레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이니, 여러분 절.대. 놓치지 마세요^^
T익스프레스와 함께 겨울잠에서 깨어난 어트랙션이 두개나 더 있는데요. 오늘 살짝 맛보기로 만나 볼까요~?
먼저, T익스프레스가 있는 유러피안 어드벤처와 가까운 곳에 있는 수상 어트랙션!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바로…
주토피아에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에버랜드에서 아마존 밀림을 느낄 수 있는, 580m의 굽이치는 급류를 경험할 수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 운영시간은 파크 운영시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T익스프레스와는 달리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운행을 하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다음으로 재운행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또 다른 수상 어트랙션은……?
후룸 라이드입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밀림 속의 강을 여행한 것이었다면, 후룸 라이드는 거센 바다에서 파도를 맞는 느낌이랄까요?!
레일 밑으로 폭포처럼 떨어지고 있는 물살의 모습입니다.
옵니다. 거센 물살을 가르며 내려오고 있습니다.
WOW!!!!! 빠른 속도로 물 위를 질주하고 있는 후룸 라이드입니다. 짜릿한 두 번의 급강하를 통해 스트레스도 완전 OUT!
(※ 운영시간은 파크 운영시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후룸 라이드는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오후 5시까지 운행을 합니다.
세 어트랙션의 오픈 시간이 다 다르니 이점 염두 부탁드립니다^^
T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그리고 후룸 라이드까지..! 에버랜드의 스릴 삼총사가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겨울이라고 따뜻한 실내에서만 놀았던 우리의 겨울잠도 역시 깨어야 할 때가 아닐까요?
재미도 느끼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는! 에버랜드의 스릴 삼총사를 강.력.추.천 합니다^^
매일 소풍가는 우리 아이들, '삼성에버랜드 어린이집' (0) | 2014.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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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단 하나뿐인 동물원을 꿈꾸다 (0) | 2014.03.03 |
"희망의 소리를 전합니다" '희망의 소리 합창단' 다섯번째 이야기 (0) | 2014.02.28 |
오늘의 에버랜드 '온라인 동물원'은 에버랜드 수의사가 직접 들려주는 동물들의 낮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에버랜드 동물원의 오석헌 수의사입니다. 제 일은 동물들이 건강히 잘 지내는지 살펴보는 것인데요~ 그래서 왕진가방을 들고 동물원 곳곳을 살펴본답니다. 항상 동물들을 관찰하다보니 재미난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나른하게 잠든 동물들의 다양한 포즈를 모아보았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도 인기가 많은 동물인 사막여우~^^
무리 생활을 하는 이 친구들은 발바닥이 털로 덮여 있어 모래위에서 걷는 것을 용이하게 해주고 큰 귀를 이용하여 체온이 높을때 체온을 발산시켜주고 모래 밑에 있는 작은 먹잇감을 사냥할때 도움을 준답니다.
한데 모여 잠을 자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아기침팬지가 제대로 자세를 취하고 자고 있습니다. 원숭이들의 보금자리인 몽키밸리는 바닥이 따뜻한 부분이 있답니다. 사람으로 치면 '온돌'같은 곳이죠~ㅎㅎ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 바로 '어머니의 품 속'이라고 했던가요? ^^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잠을 자고 있는 돼지꼬리원숭이입니다. 돼지꼬리원숭이[Pig-Tailed Macaque]는 끝이 말린 짧은 꼬리를 갖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땅에서도 많이 생활하는 원숭이입니다.
아기 원숭이들이 줄을 서서 엎드려 있네요 ㅋ
따뜻한 햇빛 아래 졸음을 참지 못했나봐요~^^ 정말 귀엽죠~
헛! 이 사진 보고 깜짝 놀라신 분 안 계시죠? ^^
점박이물범은 기각류에서 가장 작은 종이랍니다. 귓바퀴가 없고 다리가 짧기 때문에 육상에서의 움직임이 가장 둔하지요. 실제로 봄과 여름에 우리나라 백령도 일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동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동물이랍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있는 점박이 물범들이 모두 이 자세로 잠을 자는 건 아닌데요~ㅎ 더 편한 자세로 잘 때도 있지만 사진 속 주인공인 '포터'는 유독 이 자세를 좋아한답니다~
굉장히 나른해보이는 라쿤이네요! 이 사진을 보면.. 저도 왕진가방을 내려놓고 한 숨 자고 싶어진답니다 ㅎㅎ
라쿤은 한국너구리와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더 통통하고 귀여운 생김새를 하고 있습니다. 영장류를 제외한 포유동물 중에서 가장 손을 잘 사용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손가락을 잘 관찰해보세요~
친구 등에 턱을 괴고 잠든 백호... 동물의 왕이라더니, 잠에 취한 표정은 영락없는 어린아이네요~^^
에버랜드의 북극곰이 바위와 혼연일체가 되었네요~ 바다 위의 곰이라는 의미인 북극곰은 곰과 동물 중에서 가장 크기가 크며 수영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밤에 더 활동이 많아지는 사자들은 낮에 왕진을 가보면 항상 이런 상태죠~
넓다란 바위 위에 널부러져(?) 있는 사자들을 보면... 옆에 같이 눕고 싶기도 한답니다.
사진 속의 동물은 누구일까요?
바로 알락꼬리여우원숭이인데요~~~ㅎㅎ 자고 있는 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찾으셨나요? ^^
지붕 밑에 기둥에 뭔가 걸쳐져 있는데...하하.. 저런 자세로 잠을 자다니~ 불편하지도 않나봐요~
아슬아슬 줄타기를 좋아하는 코아티~ 코아티는 줄타기도 좋아하지만 줄 위에서도 편안한 자세로 잘 자네요 ㅎㅎ
원숭이 세상 프랜들리 몽키밸리로! 1탄 (0) | 201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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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원 'EZEC'! (0) | 2014.02.12 |
[멸종위기동물 구하기 프로젝트] 치타 (5) | 2014.01.22 |
올 1월 초 에버랜드 동물원이 ‘자랑스런 삼성인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고객 중심의 콘텐츠 개발로 세계적 수준의 동물원으로 성장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인데요. 어떤 노력과 혁신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그 뒷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세상 단 하나뿐인 동물원을 꿈꾸다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와 김종갑 사육사
에버랜드 동물원은 관람객이 유독 많습니다. 동물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환경과 스타 동물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에버랜드 동물원은 특별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이런 평가를 받게 되기까지, 동물원 사람들의 많은 노력과 혁신이 있었습니다.
동물원 식구들을 대표해 김양범 수석과 김종갑 사육사, 이승준 사육사를 만났습니다. 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일을 택했고, 동물과 함께하는 생활이 즐겁고 행복한 이들입니다. 동물원을 총괄하는 김양범 수석은 “동물을 보고만 있어도 그냥 좋아요. 움직이는 모습은 경이롭고 신기합니다”며 남다른 동물사랑을 드러냅니다.
사육사라는 직업에 보람을 느낀다는 이승준 사육사의 말은 모든 동물원 식구들의 마음과 다르지 않을 겁니다.
국내 동물원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해리스 매와 이승준 사육사
스토리가 있는 동물원, 동물과의 ‘교감’이 콘텐츠
그들이 들려준 동물원 이야기에는 땀과 눈물, 보람으로 가득 찼던 날들이 또렷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김양범 수석은 에버랜드 동물원은 세계 그 어떤 동물원과도 다른, 오직 하나뿐인 동물원을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 동물원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벤치마킹이었는데요. 세계의 유명 동물원을 벤치마킹하고, 그들과의 차별성을 찾는 데 주력했습니다. 거기서 찾아낸 것이 바로 ‘스토리’였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 총괄 김양범 수석
사자와 호랑이가 함께 생활하는 사파리도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모두가 안 된다고 했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노력했고, 결국 해냈습니다. TV 동물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사파리 식구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그렇게 가능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에버랜드 동물원의 강점인 스토리는 어떻게 발굴되는 걸까요? 여기엔 사육사들의 노력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사육사인 김종갑 책임은 늘 ‘동물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먼저 생각한다고 합니다. 마치 아이를 키우는 엄마처럼, 동물마다 잠재능력을 빨리 파악해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려 노력하는 것이죠.
동물을 관찰하고 그들이 야생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지를 사육사들은 늘 고민합니다. 동물과 동고동락하며 교감하는 것도 그 때문인데요. 이러한 노력은 놀라운 결실을 보기도 합니다. 최고령 출산 기록을 세운 기린 장순이나 얼마 전 국내 최초로 성공한 해리스 매 번식처럼 말입니다. 이런 스토리들이 모여 에버랜드 동물원만의 콘텐츠로 쌓여가는 것이지요.
사육사는 중매쟁이! 해리스 매 번식 뒷이야기
해리스 매 번식은 사육사와 동물의 교감이 있기에 가능했던 대표적인 예입니다. 맹금류는 번식이 힘들다는 편견을 깬 이번 사례의 중심에는 이승준 사육사가 있었는데요, 남들은 번식이 어려울 거라 했지만, 해리스 매 암컷과 수컷을 지켜보면서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구회 사람들과 함께 결국 성공 했다는 그 번식 뒷이야기를 그에게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ZARA(Zoo Animal Rearch Academy)’라는 이름의 사내연구회는 2012년부터 운영해 온 동물원 사육사와 수의사들의 학습모임인데요, 이 모임을 통해 동물의 영양•건강•행동•번식 등을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확신을 갖게 되었다 하네요. 그렇게 해리스 매가 심리적 안정을 찾고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서 1년간 엄청나게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유난히 공을 들인 이유는 맹금류의 습성 때문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물원의 맹금류는 같은 공간에 두지 않는다 합니다. 두 개체가 같은 공간에 있으면 결국 약한 개체가 죽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승준 사육사는 해리스 매 두 마리 사이에서 서로 조금씩 맞춰갈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줬다 합니다.
국내 동물원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해리스 매
‘보는 동물원’에서 ‘체험하는 동물원’으로
에버랜드 사육사들은 동물들을 자신의 아이처럼 대합니다. 부모 마음으로 동물을 보살피다 보니 동물들도 사육사를 믿고 따르게 되는 거죠. 이러한 노력 덕분에 관람객들은 에버랜드 동물원에 와서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에버랜드 동물원이 유독 동물과 관람객의 거리가 가깝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버랜드 동물원이 ‘자연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주목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좁은 면적’이었습니다. 벤치마킹하던 외국 동물원들은 넓은 면적에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조성해 놓았지만, 에버랜드 동물원은 상대적으로 좁은 면적이 한계였죠. 하지만 ‘관람객과 동물을 최대한 밀착시키자’는 역발상으로 에버랜드는 체험이 가능한 친근한 동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 최고령, 최다 출산 기린 장순이를 돌보는 김종갑 사육사
발상의 전환으로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킨 에버랜드 동물원. 이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차별화된, 세계 유일의 동물원’이라는 꿈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혁신은 계속된다, 목표는 ‘Only number one’
동물원 일은 생각보다 힘듭니다. 동물의 건강부터 관람객의 안전까지 신경 쓸 것이 많죠. 특히 AI, 구제역 같은 동물 전염병이 생기면 동물원 사람들은 비상체제에 돌입합니다. 몇 해 전 AI와 구제역이 동시에 발생했을 때엔 3개월 동안 24시간 내내 방역작업으로 고된 시간을 보냈답니다.
여러가지 힘든 상황들을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이겨온 동물원 식구들! 하지만 함께 사는 동물들과 찾아와 주시는 방문객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스스로 새로워지는 노력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에버랜드 동물원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동물원 식구들을 대표해 김양범 수석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고객도, 동물도 모두가 행복한 동물원으로 발전해 가는 에버랜드 동물원! 열심히 노력하는 동물원 식구들이 있는 한, 에버랜드 동물원의 목표는 꼭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세 분에게 에버랜드 동물원이 관람객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갔으면 하는지 물었습니다.
인터뷰 내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다가와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 마음과 노력이 있었기에 에버랜드 동물원이 이번 ‘제20회 자랑스런 삼성인상 특별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수준의 동물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 세 분의 이야기처럼 에버랜드 동물원이 더욱 행복하고 매력적인 동물원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에 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출처 : 삼성그룹 블로그 (http://blog.samsung.com/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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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마다 여러분을 찾아오는 만화, 에버랜드 웹툰 '에버툰'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재미있는 에피소드 있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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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소리'를 전합니다.
삼성에버랜드 신입사원들과 함께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의 다섯번째 정기공연 이야기
'희귀·난치성질환'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희귀·난치성질환'은 같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2만명 이하로 희귀하고 치료법이 없는 질환을 의미하는데요.
'희귀·난치성질환'은 높은 의료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사회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정부의 지원도 부족해 저소득가정에게는 경제적·심리적으로 부담이 큰 질환입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러한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환아들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환아 가족을 에버랜드로 초청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환아들의 회복을 기원하기 위한 홍보대사로
2007년부터 세계 최초로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2월 27일 목요일밤 마포아트센터에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의 다섯번째 정기공연이 있었습니다.
올해로 다섯번째 실시되는 이번 정기 공연은 '희망, 나눔, 평화, 사랑'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동요, OST, 오페라'의 일부분을 메들리로 구성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삼성에버랜드 신입사원들'의 특별공연이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었는데요,
아이들에게 '착한마음으로 살아가면 좋은일이 생긴다'는 삶의 지혜를 전하기 위해 '아기돼지 삼형제, 빨간망토, 햇님달님'를 짧은 연극으로 꾸며 선보였구요~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무대에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연 관람을 위해 찾아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포토존, 메지시존'의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신입사원들과 함께 희귀·난치성어린이들을 위해 '희망의 소리'를 전한 하루!!
앞으로도 '희망의 소리 합창단'은 희귀·난치성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전하고,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삼성에버랜드는 든든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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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 오전, 여러 대학에서는 교정을 떠나 사회 속으로 진출하는 졸업식이 한창이었습니다.
그 많은 졸업생들 중에는 졸업의 감회가 남다른 두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대학시절 함께 한 안내견에게 가장 고맙다는 숙명여대 윤서향 양(24세, 교육학부 영어전공)와 성균관대 서주영 군(25세, 교육학과)이 그 주인공들 입니다.
숙명여대를 졸업하는 윤서향 양은 선천성 시각장애인(1급) 으로 미숙아 망막증으로 실명하게 되었는데요. 서울맹학교에서 초중고 과정을 마친 후 올해 대학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향양은 2010年 2月 대학에 입학하기 전 안내견 '루시'(6세,♀)와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후 함께 학교를 다니던 루시는 같은 해 4月 '세계 안내견의 날'(4月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안내견 최초로 '명예학생증'을 받는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이번에도 안내견 루시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해 4년간 함께 해 준 안내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 명예학생증에 이어 졸업장까지 받게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답니다.
졸업식에서 총동문회장상(교육학과 차석)을 수상하게 된 서향양은 올해 서울시 중등교사 임용시험(영어과)에 최종 합격해 앞으로 삼선중학교에서 영어선생님으로 교편을 잡을 계획입니다.
같은 날, 성균관대에서 졸업한 서주영 군(25세, 교육학과)은 선천성 녹내장(1급)으로 12세에 완전 실명한 후, 맹학교에전학해 학업을 이어갔고 올해 대학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영군은 성균관대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공모에 1위로 선정되어 졸업식장에서 부모님께 쓴 편지를 낭독하게 되었습니다.
주영군은 모든 공을 부모님과 안내견 '나비'에게 돌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요. 졸업 후 평소 관심을 갖고 공부한 교육학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미국 유학을 갈 예정입니다.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지난 1993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을 무상기증하고 있으며, 삼성에버랜드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내견과 함께 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파트너들은 대학생부터 교사, 공무원,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맹활약하고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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