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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549건)

※공포주의※ 무더운 여름 서늘하게 만들어줄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간접체험!



에버랜드에서 가장 시원한 곳이 어디냐고 물으신다면 호러메이즈라고 답해주는 것이 인.지.상.정 💀 : 지금 바로 예약하기 >> bit.ly/2ObOGmL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에버액션


STORY/생생체험기 2019. 7. 30.

한여름 에버랜드에 가야 하는 이유?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에버랜드에 사람이 가장 적은

계절은 언제일까요?


제 경험상 ‘여름’이 가장

여유로운 것 같아요.


자고로 여름엔 캐리비안 베이지!

하시는 분들도 에버랜드의 여름을

한 번 체험해보신다면

이 매력에 빠지실 수밖에 없을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쨍쨍한 햇빛을 피해

즐기기 좋은 시원~한

에버랜드 코스를 소개할겁니다!



#판다월드


주토피아로 내려가다 보면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



판다월드는 실내전시장이고

공간이 넓기 때문에

시원하고 여유롭게

판다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판다를 보기 전 나비정원에서

애벌레, 번데기 등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날아다니는 나비와

예쁜 꽃 근처에서 사진을 찍으면

생각지도 못한 인생샷도 건질 수 있어요!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차타고 이동하며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주토피아하면

‘사파리’만 떠올리시는데요.


‘로스트밸리’도 차를 타고 이동하며

초식동물을 관람하기 때문에

걸어다니지 않아도 좋아

여름에 즐기기 딱이에요!



로스트밸리에서는

키가 무려 180cm가 넘는

아가 ‘기린’도 살고 있고요.



10살 차이 나는 귀여운

연상연하 커플 ‘코끼리’

하티와 우다라도 만날 수 있답니다 :)




#동물 퍼포먼스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만 즐기셨다면

여름엔 주토피아의 꽃인

동물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건 어떨까요?



실내에서 시원한 관람은 물론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드넓은 공간도 갖추고 있어


시간에 맞추어 입장만 한다면

대기시간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



토토와 물개섬, 판타스틱 윙스,

슈퍼버드를 찾아서 등 주토피아에

굉장히 다양한 동물 퍼포먼스가 있는데요.


단순한 공연이 아닌,

동물들에 관한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사육사와의 아름다운 교감 순간들을

함께 하실 수 있는 좋은 시간이랍니다.


그중에서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물개를 만날 수 있는

토토와 물개섬을 추천드려요!



너무 시원해!

머리가 얼얼한 여름간식

아이스쿨도 중간중간 먹어주고!



#아마존익스프레스


주토피아를 즐겼다면

이제는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어트랙션을 즐길 차례!



에버랜드 놀이기구 중

가장 여름스러운 장소를 꼽으라면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말하고 싶어요.


“탐험가들이 호수 속에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보트 위에 몸을 맡기다!” 라는 컨셉으로


아마존 밀림 580미터를

굽이치는 급류를 타고

내려가는 어트랙션인데요.



정글 분위기가 물씬~ 나는게

정말 탐험가가 된 느낌이에요.


낮과 저녁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낮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썬더폴스


캐리비안 베이에 ‘메가스톰’있다면

에버랜드에는 ‘썬더폴스’가 있다!


준비물이 ‘우의’라는 말이 있을 만큼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대표 어트랙션인데요.



20미터의 국내 최고 낙하높이!

45도의 국내 최대 낙하각도!

뒤로 떨어지는 백워드 드롭!


긴장감 넘치는 낙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특히 뒤로 떨어지는 백워드 드롭은

어느 구간인지 알고 타도 항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에는

쨉도 안되지만(?)


낙하가 무서우신 분들은

저처럼 ‘썬더폴스 관람대’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경치를

맛보실 수 있을거예요.



#너프워터배틀존


썬더폴스로 시원한 물 맛도 봤겠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기러

축제 컨텐츠 존으로 이동해볼까요!



너프워터배틀존은

너프와 수퍼소커로 즐기는

초대형 슈팅게임존인데요!



물총은 에버랜드에서

전부 준비해뒀으니



여러분이 준비하실 것은!

방수팩, 우의, 타월, 여분의 옷



우의나 갈아입을 옷을

가져오지 않았다고요?

일단 신나게 놀고 생각합시다!


에버랜드 MD숍에서는

머리띠만 파는게 아니라

이렇게 ‘우비’와 ‘옷’도 팔고 있다는 사실~!




체구가 작은 아이부터

체구가 큰 어른이 입을 수 있는

남녀노소 나이불문 옷은 물론!


40%할인 된 가격으로

‘샌들’까지 판매하고 있으니


운동화 신고 오신 분들도

물놀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작년에도 올해 여름에도

너프워터존에 방문했는데!



다양한 게임존이 구비돼있어

옷이 젖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놀았답니다 :)


저를 포함한 제 지인 중에서도

이 너프 워터 배틀존을 즐기러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사람이

꽤 있을 정도로


한 번 빠지면 그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을거예요~


여름 에버랜드 필수코스로 강추합니다!


이번 여름 피서는 가까운

에버랜드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EVERLAND TV/직딩vlog 2019. 7. 30.

[직딩Vlog] 초보 라이프가드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 환상의나라 신입 캐비 라이프가드 브이로그



짱쎈 언니, 오빠들인 줄만 알았던 라이프가드의 리얼 일상! 상상도 못한ㄴ(°0°)ㄱ 의외의 매력? #캐리비안베이 #라이프가드 #브이로그


STORY/생생체험기 2019. 7. 30.

맛있는 건 0칼로리l! 캐리비안 베이 메가 BBQ&BEER 페스티벌!


어느덧 초복도 중복도 지난 진짜 여름이 찾아왔네요.

당장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에 뛰쳐 들어가

물놀이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잔뜩 드는데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지금

무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가득한 

푸드축제를 개최했다고 해요.


바로바로 ~~!

7.19일부터 8.15일까지 28일간 운영하는

그릴에 직접 구운 다양한 바비큐와

사이드 메뉴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랍니다!!!


원래 물놀이 후에 먹는 

고기가 더 꿀맛이겠죠~!?


바비큐를 즐기러 가기전

친구들과 함께 샤워를 마치고

서핑라이드에 구경부터 갔어요.



사실 서핑라이드는

그동안 겁이 나 도전하지 못했는데

친구가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 도전하게 됐어요.ㅎㅎ



빠르게 가르는 물살
조금 적응하나 싶더니 바로
물에 풍~덩 빠져버렸어요. ㅋㅋㅋ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해
버티는 힘을 키워보도록 해야겠어요.

서핑을 즐긴 이후에 배고파 바로
메가 BBQ&BEER 페스티벌로 
달려 갔답니다.

메가 BBQ&BEER 페스티벌은
야외 레스토랑인 산후앙과 하버 마스터
두 곳에서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중인데요!


이 날 저희는

산후앙 매장을 이용했답니다.


산후앙은 메가스톰과

워터 봅슬레이 입구 옆에 

위치한 야외 레스토랑이에요.






하루 3끼 고기 없으면

밥을 못 먹는 저와 제 친구들은

다가갈수록 나는

바비큐 냄새에 가슴이 콩닥콩닥..




보니깐 주문 즉시 커다란 그릴에

구워 주시더라고요 ㅎㅎ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실 수 있어요.


여자 3이서 다양하게 먹어보자 하고

1인 1메뉴!에 맥주 한 잔씩 시켜 봤어요.



생맥주도 주문하는 즉시

즉석에서 따라 주셔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요.



또 맥주 말고도 다양한 음료를

함께 판매하니 맥주를 못 드시는 분들은

음료수와 함께 즐기시는 것도 좋겠죠?




(좌: 메가BBQ 폭립&치킨 

중간: 쉬림프&치킨

우:메가 BBQ 트리플)


 드디어 저희가 시킨 메뉴가

모두 나왔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양이 적을 줄 알고 1인 1메뉴 시켰는데

알고 보니 엄청 큰 플래터더라고요.

솔직히 밖에서 먹어도 이 정도는 나오니

나름 저렴한 편인거 같아요.


사실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욕심내 메뉴를 여러 개 시켰어요.



1) 메가 BBQ 폭립&치킨


첫 번째 메뉴는

스모키 향이 가득한 폭립과

치킨 구이가 함께 나오는 메뉴예요.



크기와 양에 정말 입이 턱 하고

벌어졌답니다.ㅎㅎ



고기 뿐만 아니라 고기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빵, 구운야채, 나쵸 칩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함께 제공되었어요.



특히 고기가 기름질 때쯤 먹는 상큼한

샐러드와 빵과 매콤한 양념에 찍어 먹는 

나쵸칩은 정말 꿀 조합이었어요~



2)메가 BBQ 트리플


이 메뉴는 터키레그, 소시지, 치킨으로

구성된 메뉴예요.



터키레그 크기 보이시나요?

거의 제 얼굴 크기와 비슷하죠.ㅎㅎ


엄청난 크기에 한번

또 맛에 한번 놀랐어요.


육질이 이렇게 부드럽다니!

육즙 가득 소시지는 물론,

치킨도 그릴향이 은은해 닭비린내도

나지 않고 마냥 맛있었답니다~



입이 조금 기름지다 싶으면 먹는

샐러드까지 정말 완벽 그 자체..! 




3) 쉬림프 & 치킨 구이


고소한 새우와 치킨의 조합은

이 꿀 조합을 생각해낸 사람에게

노벨 평화상을 줘야 할 정도로

찰.떡.궁.합


맥주와의 궁합도 최고예요~

개인적으로 새우를 정말 정말

좋아하는 저에겐 이 메뉴가 특별히

더 맛있었어요!


특히 새우는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탱탱하여 먹기가 좋았어요.


씹을 때마다 고소한 새우향과

뽀드득한 소리 ㅎㅎ



마지막으로는 맥주를 쨘~


저희는 3가지 종류의 맥주중에서도

슈무커 헤파바이젠을 마셔봤는데

일반 맥주보다 목넘김이 좋아서

꿀떡꿀떡 들어가더라고요.


(참고로. 주류는 신분증 실물확인 후 

구입이 가능하니 꼭 챙겨가셔야해요~) 


다 먹으려하니 배가 너무 부르더라고요. ㅠㅠ

저희 셋 모두 대식가인데도

셋 모두 배불러서 남길 정도의 양이에요.ㅎㅎ



이제 배가 불렀으니 본격적으로

 캐리비안 베이를 즐겨보자!! 싶어서

저희는 메가스톰에 줄을 섰어요.



줄을 서는 도중에

현대 자동차의 벨로스터 N과 캐리비안베이가

콜라보 하여 N타임워프라는

이벤트 게임을 진행했는데,


이벤트 게임에 성공하면

메가스톰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Q패스를 증정한다는 말에 솔깃!!



저희도 빠질 수 없어 바로 참여해봤죠.


게임방법은 전광판의 숫자가

2.00초를 표시할 때 정확하게

빨간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요 


앞에서 많은 분들이 실패하길래

저도 이게 되겠어? 했는데요.


심지어 제가 딱 2.00초에

버튼을 누른 거 있죠?!



너무 놀라서 잠시 멍~하니 있다가

신나게 소리를 지른 후 ㅎㅎ

 Q패스를 받아 바로 메가스톰을

이용하러 가봤어요. 야호!!





올해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N과

메가스톰이 함께 콜라보를 진행하는 만큼

동선 곳곳에서 현대자동차 N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와 홍보물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Q패스 줄은 일반 줄과 따로 구분되어 있어서

편하고 빠르게 탑승구간까지

이동할 수 있었어요.



Q패스는 이렇게 탑승 구간에

도달하게 되면 캐스트 분들이

끊어서 수거해 가신답니다. ㅎㅎ



신나게 메가스톰을 즐긴 이후



편하게 쉬고자 유수풀에 들어가서

열심히 물놀이를 즐기다가




또다시 허기가 져

이번엔 하버 마스터에서

BBQ를 즐겨보았어요.


하버 마스터의 메뉴는 

산후앙보다 좀 더 구성이

심플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산후앙과 마찬가지로

즉석에서 구워 주셔서 맛은 

환상 그 자체예요. ㅎㅎ



(좌:BBQ 치킨&폭립 우: 메가 BBQ 치킨구이)



이번 메가 BBQ페스티벌에서는

BBQ 메뉴를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옥주현 클렌징밤으로 요즘 입소문이 자자한


뉴욕 스킨케어 브랜드인 파머시의

시그니처 클렌저 '그린클린' 체험 키트를 

선착순 1,800명에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혜택도 놓치면 아쉽겠죠?

물놀이 하기 전 배불리 먹고

샘플 키트까지 꼭꼭 챙겨가세요!


오늘 저와 함께 즐긴 배부른

메가 BBQ&BEER 페스티벌은

어떠셨나요?


물놀이도 즐기고 바비큐와 맥주도

함께 할 수 있는 푸드축제!!

올 여름 휴가지로 추천할만하죠?


그럼 여러분도 함께

맛있는 BBQ즐기러 캐비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9.

아직도 안 가봤어? 호러메이즈 리얼 체험기

더운 여름밤.

이때 생각나는 건 뭘까요?

바로 공포체험 아닌가요? ㅎㅎ 


드디어 에버랜드의 인기 공포체험인~

호러메이즈가 오픈했어요!! 


그렇다면 지체하지 않고,

가보는 것이 정답이죠.



호러메이즈는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있어요.


바로 T익스프레스가 위치한

알파인 빌리지 안쪽에 있죠.


평소 T익스프레스 타러 자주 왔던 곳이고,

사실 호러메이즈는 처음이 아니라서~

익숙한 발걸음으로 호러메이즈를 찾아갔답니다.



그 전에 들렀던 곳은

기념품 상점인 알프스숍이에요.

T익스프레스 입장하는 곳 옆에 있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 호러메이즈 액션캠

패키지를 판매하거든요. 


이 안에는 호러메이즈 입장권(2매)

우선탑승권(2매)+ 액션캠에 넣을

마이크로SD카드가 포함되어있어요.


가격은 3만 원! 



깜깜한 호러메이즈 안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를 빌려준답니다.

장착도 도와주고요.


이런 촬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나 가능한 게 아니죠.

호러메이즈 큰 마음 먹고 들어간 만큼!

영상으로 추억을 담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호러메이즈 Q패스도 주기 때문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반갑죠.


저는 딱 오픈하자마자 가서~

대기시간 약 20분일 때 도착을 했어요.


하지만 작년 호러메이즈 기억을 꺼내보면,

 할로윈 축제와 맞물려 대기시간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었던 게 기억나요.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게 바로 Q패스입니다!

Q패스 뒷면에는 호러셀프캠 촬영 시

주의점들이 적혀 있어요.

물론 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요.



액션캠은 이렇게 생겼어요.

꽤 작지만 화각이 넓답니다.


덕분에 저랑 제 친구까지

영상에 함께 담을 수 있었어요.



적외선 카메라가 작동을 시작하면,

이런 모습으로 촬영이 시작된답니다.


색깔이 초록색이라서 그런가 ㅎㄷㄷ

시작부터 무섭게 찍히더라고요.

공포체험하러 가는 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어요.



호러액션캠도 장착했으니

바로 호러메이즈로 출발!


Q패스를 제출해서

대기 없이 바로 안내를 받았어요.



7월 20일 오픈한 호러메이즈!

이제 쭉~ 할로윈까지 인기가 있을

어트랙션이니 지금 꼭 체험해 보셔야 해요.


저는 사실 무서운 건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이상하게 호러메이즈는 다시금 오게 되는 것 같아요.


뭐랄까 항상 체험 후 소리 지른 것 말고는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궁금한 마음에

매년 찾아가고 있네요ㅋㅋ

그만큼 무서웠고 강렬한 체험인 것 같아요.



일단 직원분께서 락커 키를 주십니다.

모든 짐은 락커에 넣으셔야 해요.



심지어는 핸드폰조차도 넣어야 합니다.

별도 랜턴을 대여해 주기 때문에

다른 짐은 다 락커에 넣어야 해요.

그게 안전상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가지고 가는 짐이라곤 락커키 뿐!

자, 그럼 호러메이즈 들어가 볼까요?



잔뜩 긴장하면서 들어간 우리!

시작부터 오싹오싹합니다.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인체 실험을

강행하던 닥터 K의 실험실!



그리고 시작되는 공포 파티!!


어디서 자꾸 나오시는 건지…

정말 무서웠어요ㅠ


사실 밖에서 줄 서서 대기할 때,

 그 앞타임 체험자들 비명이 다 들리거든요.


저희 소리 지르는 것도,

 아마 다음 참가자분이 들으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비명을 참을 수 없었답니다.



병동, 시체 안치실 등으로

꾸며진 실내가 정말 리얼해요.


게다가 분장하신 귀신님들도

너무 리얼하고요.


자꾸 다가오셔서 제발 좀

오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드렸던 게,

기억나네요. ㅋㅋ



그리곤 작년에도 그랬지만 ㅋㅋㅋ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달려 나왔답니다.


보시면 친구가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달려나오고 있죠?ㅋㅋ


보통 10분 정도 체험을 한다고 하는데,

영상에서 체험 시간을 보니까 저는 5분 만에,

호러메이즈를 주파했더라고요 ㅋㅋㅋ


공포가 나를 달리게 했어요.

어쩐지 1년마다 공포를 잊고,

 다시 호러메이즈를 찾아가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리곤 바로 알프스샵에 가서

대여했던 액션캠을 반납했어요.


반납할 때는 이렇게 영상이 잘 찍혔는지,

캐스트와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금세 어둑어둑한 밤이 된 에버랜드!

더운 여름밤, 더위를 잊고 싶다면?

호러메이즈 한 판을 추천드립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9.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가 공짜?! 투파크 당일치기 완전정복!



주어진 시간은 하루!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하루만에 정복하자!



혹시 SNS에서 이런 광고 보신적 있나요?

세상에 마상에!!

캐리비안 베이를 가면 당일 오후에는

무려 에버랜드가 공짜!!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계속 된다는 투파크 이벤트!

당연히 이용해야겠죠??


그래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두 파크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준비해봤어요!!



#여름엔 캐비지

라는 광고문구와 모델 화사님이 함께 반겨주는

캐리비안 베이의 입구!


날이 더워진 만큼

캐리비안 베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워터파크 이용 전

꼭꼭 ‘샤워 먼저’ 잊지 않구요!!


메가 BBQ&BEER 페스티벌이 열린다니

점심 메뉴까지 딱 정하고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하자 마자 

달려간 곳은 바로 인기만점 메가스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현대자동차에서 N타임워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게임에 성공하면

무려 메가스톰 Q-PASS를 준다지 뭐에요?!




그래서 도전했고!!

저희는 메가스톰 Q-PASS를 얻었고!!


긴 기다림 대신!

10분 안에 타는 행운을 얻었어요!!


(Q-PASS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 될 수 있어요!)



다음엔 서핑을 해보기로 했어요

같이 갔던 친구가..

3초만에 밖으로 뿅 하고 

나왔다던.. 그 서핑라이드..!!




순서가 되면 간단한 시뮬레이션 후

바로 도전하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힘과 요령을

요하는 것 같더라구요



서핑라이드 맞은 편에서

캐리비안 베이의 필수코스

어드벤처풀에서 해골물 체험도 해봤죠!!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을 맞으면

더위가 싹 가셔요!!



금강산도 식후경!!

캐리비안 베이에서 딱 요맘 때만

만날 수 있는 메가 BBQ&BEER 페스티벌!!



입장할 때부터 눈독 들였던 메뉴로

점심을 먹어요!!


그릴에 구워내 담백하고 불맛까지

살아있는 메가 BBQ&BEER 페스티벌에서는

폭립, 닭고기, 칠면조, 새우, 나초, 소시지 등

다양한 메뉴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답니다!



생맥주 한잔까지 캬아~ 곁들이면서

더위야~~물렀거라!!



파도풀 맞은편에 마련된

카니발 게임! 에버랜드에서도

굉장히 핫한 게임이 아닐 수 없죠~~


농구공을 넣으면 귀여운 튜브를

선물로 주는 게임이었는데요!!


방은주, 구유택 캐스트님의 유혹에 빠져

결국 두판이나 하고 말았답니다!!

(현직 캐스트님의 현란한 말솜씨란.ㅎㅎ)



경품으로 받은 수박튜브에 바람을 넣고!!

유수풀로 향해요!!



배부른 배와 더위를

흘러가는 유수풀에서

한 번 식혀주는 센스!!




파도풀 바로 옆에 설치된 무대에서

연예인은 물론 DJ와 함께 ‘메가 풀파티’에

참여해 핫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는거 아세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메가 풀파티!!

역시 “여름엔 캐비지!!”


아차차..

재밌는 풀파티에 빠져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까지

투파크를 이용하는 알찬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겠죠?




부리나케 아쿠아루프를 타러 가요!

튜브없이 맨몸으로 즐기는 아쿠아루프는

래쉬가드를 착용하면 이용이 불가해요!




다음은 아쿠아 루프 옆에 있는

와일드 블라스터!!


기다리는 줄도 그다지 길지 않고

힘들게 튜브를 들고가지 않아도 되고!


타는 시간은 긴!!

와일드 블러스터!!



짜릿한 속도감만큼

튜브에 앉아 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것도

재미있어요!!



와일드 리버풀에는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가 설치되어 있어

물위에서 짜릿하고 시원하게

장애물 넘기를 즐길 수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완전정복을 위해선?!

체력이 필수겠죠?!!


잠시 피로를 풀어줄 스파!!

스파에서 에너지 충전 후

에버랜드로 갑니다!!!



자 그렇게 신나게 알차게

캐비를 즐긴 후! 호다닥~

에버랜드로 달려온 저와 친구들!!


롤링 엑스 트레인을 타러 왔어요!

다섯시가 조금 넘은 시간!

기다리는 줄이 그다지 길지 않았어요!



롤링 엑스 트레인을 타러 가기 전에

렛츠 트위스트도 타구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에버랜드까지

쉼 없이 달려와 어트랙션을 두개나 타고나니

목이 너무너무 말라서!!


KFC 옆에 있는 스낵바에서

블루 오렌지에이드와

핑크 리치에이드를 사먹었어요!!

새콤 달콤!!완전 꿀맛~


친구와 저는 개인적으로

리치 맛이 더 맛있었어요!!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간 곳은

반딧불이를 보기 위해 간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에 있는

반딧불이 체험존이에요.



반딧불이 중 가장 작다는

애반딧불이가 있는 에버랜드에는





반딧불이가 자라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돋보기와 조명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반딧불이 체험존의

실내로 들어가면

어둠속에 작은 상자와 책이 준비되어 있어요



작은 상자 속에 있는

애반딧불이의 불빛으로

책의 제목을 읽어보는 형설지공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반딧불이의 불빛을 이용해 책을 찾고

애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또 다른 체험관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노란 불빛 보이시나요??

(화면밝기를 높여주세요!!)


하늘에 있는 별들이

땅으로 다 쏟아져 내려온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다니

즐겁고 신선한 체험이었답니다.



신기하고 신비로운

반딧불이 체험을 마치고 간 곳은

바로 에버랜드의 대표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는 스릴!!

타도타도 재밌죠!!




스릴을 즐겼으니 잠시 쉬어가는 시간!!

사파리에서 귀여운 동물친구들도 만나고

아마존에서 시원한 래프팅도 즐겨요!!




우비착용이 필수라는

썬더폴스!

앞으로 떨어지고

뒤로 떨어지고

후룸라이드계의 혁명 같은 썬더폴스!!

홀딱 젖어요..^^



에버랜드의 꽃은 뭐다?!

야경!! 에버랜드의 각종 어트랙션을

섭렵했다면 이제는 야경을 정복할 시간!



동화 속 같은 이솝 빌리지도



썬더폴스 너머로 보이는 노을도



핑크빛 노을에 걸쳐진 관람차도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워요!




저녁이 되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에버랜드.

열대야 느낌이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에서 




에버랜드의 시원한 분수쇼와 타임오디세이,

일루미네이션 판타지를 보는것도

또 다른 힐링인 것 같아요!




나가는 길에 보는 야경도 예뻐

자꾸만 집에 가는 걸 잊게 만드는

에버랜드의 야경




나가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로 가득해요!



재밌게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에버랜드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 리저브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ㅎㅎㅎ



이 곳은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MD상품과 음료들이 있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핫플레이스인데요.





나중에 여러분도 집에 가는 길에

이 곳에 들러 에버랜드 한정판 음료도

마셔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마시고 싶었던 음료는

아쉽게도 품절이었지만

다음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이렇게 하루만에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두 곳을 다 즐기느라 체력은

바닥이 났지만 그래도 이 때 아니면 못 즐기죠!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공짜!!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이번 여름휴가지 정하지 못하셨다면?!


알찬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2파크 정복!! 추천 드려요!! 




캐리비안 베이에 마마무가 뜬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7말8초'(7월말~8월초) 여름휴가 최성수기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여름휴가 인기 장소인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걸그룹 마마무의 스페셜 콘서트가 8월 3일 펼쳐진다.



마마무는 멤버 화사가 올 여름 캐리비안 베이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화사가 출연한 '여름엔 캐비지' 광고는 화사 특유의 일상 속 털털한 모습과 캐리비안 베이를 카리스마 있고 시원하게 즐기는 반전 모습이 어우러지며 유튜브 조회수 320만회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메가 풀파티의 스페셜 아티스트로 출연하는 마마무는 고고베베, 너나해, 데칼코마니 등 히트곡들과 함께 시원하고 화끈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8월 18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EDM, 힙합 등 강렬한 음악이 가득한 풀파티 공연은 물론, 수압으로 하늘을 나는 플라이보드쇼와 다양한 수중 게임까지 즐길 수 있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가 장소로 좋다.


또한 썸머 워터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가 새롭게 펼쳐진다.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는 여름축제 기간 낮 동안 펼쳐지는 밤밤 클럽의 스페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밤밤 클럽은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공연 직후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락, EDM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워터 디제잉 공연이다.


휴가 시즌을 맞아 특별히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크림(CREAM), 비쿼즈(BEQUZ), 카이트(KYTE) 등 유명 DJ와 MC들이 출연해 라이브 디제잉을 펼치고,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조명과 스프링쿨러 장비가 대폭 확대되는 등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신나는 클럽 댄스를 즐길 수 있다.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매주 금토일 밤 7시 30분에 카니발 광장에서 약 30분간 진행되며,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8월 25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정상가나 제휴카드로 이용권을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이용권 종류에 따라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내 눈앞에서 번호따인 남친?! [그여름 썸뭐?] Ep.2 | 캐리비안 베이 웹드라마



뭐야뭐야 이 분위기 뭐야? [그여름 썸뭐?] Ep.1 💟캐비 라이프가드의 뜨거운 썸라이프 웹드라마💟 매주 목요일, 일요일 저녁 6시에 만나요! #캐리비안베이 #웹드라마 #그여름썸뭐 #그썸


여름 에버랜드에서 초 쉽게 인싸되는 법! 인싸 굿즈 3총사



에버랜드에서 인싸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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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9. 7. 26.

반짝반짝 빛나는 한여름 밤의 에버랜드! (feat. 반딧불이 체험)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마비로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지요.


그렇다고 마냥 집에만 있을 순 없지 않겠습니까?

에어컨 바람을 쐬며 누워가지고 

티비만 보려는(…) 아이들 손을 이끌고 

오늘도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다른 날과 다른 점이라면, 

바로 해질녘 즈음 방문했다는 것이죠!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저녁에 에버랜드에 오면 좋은 점은

바로 주차하기 편하다는 겁니다.


당연하게도 다들 신나게 놀고 

집에 갈 때쯤 도착을 했으니..

언제나 붐비는 정문 MA/MB 주차장에도 

빈자리가 여기 저기 눈에 띄게 마련이지요.


입장하는 사람보다 나오는 사람이 많은

에버랜드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쉽게도 이 시간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이 퇴근하는 시간인지라

바로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가

트로피컬 썸머가든으로 향했습니다.



안녕!



열대 식물들로 꾸며진 예쁜 정원!

시원한 물안개(?)가 여기저기 뿜어져 나와

엄청 시원하더라고요.



역시나 우다다를 시전 중인 딸래미들.


놀이기구 하나 없는 이 곳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정말 잘 뛰어노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가끔은(…) 사이좋은 자매. ㅋㅋㅋ



비 맞은거 아닙니다. (…)



손이 닳도록 빌고 빌어서

겨우 포즈를 취해주신 1호기님.



울창한 열대식물들과 요런 예쁜 꽃들 덕분에

예쁜 사진을 많이 많이 남길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포시즌스 가든은 사계절 내내 

사진 찍기 너무 좋아요.. 이건 인정.)


예쁜 포토존도 정말 많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가질 않.. ㅠㅠ


참고로 낮에 와도 좋지만

밤에 오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그건 잠시 후에 보여드리기로 하고.


여기서 한참 놀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만여마리의 애반딧불이 보러 오세요!”


태어나서 애반딧불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우리!

바로 달려갔습니다!


장소는 트로피컬 썸머가든 옆,

에버랜드에서 너무나 유명한 중식당,

차이나문이 있는 건물의 1층이었습니다.



요기예요!


아무래도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다보니

20여명 정도씩 끊어서 입장하고 있었는데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애반딧불이의 멋진 불빛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알부터 성충에 이르기까지 

애반딧불이의 생애를 관찰할 수 있는 

테이블이 대기라인 옆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알부터 관찰합니다.



요렇게 돋보기로 크게 볼 수 있어요!



애벌레가 다슬기를 먹는 모습을 관찰 중!



으윽!!



애반딧불이는 애벌레로 10개월이나 산다는 군요!

번데기 모습을 관찰 중인 1호기.


이제 성충만 보면 되는데

우리가 입장할 차례가 되었군요.


뭐 저 안에 만 마리나 있다니까

들어가서 보면 되겠죠? 



엄청 어둡다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사실 그래봤자 얼마나 어둡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저어어어어엉말 어둡습니다.


정말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이동 중에는 꼭 손을 잡아주세요!



입구 바로 앞에는 이렇게 애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답니다.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어둡습니다.

아무것도 안 보여요.. ㅋㅋㅋ


바닥의 유도등과 사육사님들의

안내에 의지해서 조심조심 걸어갑니다.



스크린과 함께 테이블이 잔뜩 놓여 있는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사육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테이블 위에 놓인 상자를 열어보니.

작은 플라스틱 통 안에 

반짝이는 애반딧불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우와.. +_+


테이블 위에 놓인 팜플렛의 글씨를

읽어보는 체험을 합니다.

희미하긴 하지만 정말 보입니다!!

형설지공이 거짓말이 아니었어요!


다만.. 이렇게 공부를 하다가는

눈이 정말 나빠질 것 같.. (…)

책을 읽으려면 한 100마리는 모아 놔야.. ㅋㅋㅋ


아무튼 이것만 해도 저는 너무 너무 신기한데

더 멋진 것을 보여주겠노라는 사육사님!

아이들도 잔뜩 흥분해버렸습니다!


상자에 반딧불이 통을 다시 넣고 

장소를 한 번 더 이동합니다.


이번에도 조심조심 암막 커튼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아.. 벌써부터 반딧불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_+



어떡해 ㅠㅠ 반딧불이다아아아아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애반딧불이들을 보고 있는데

잠시 눈을 감아보라는 사육사님.


계속 보고 싶었지만 일단 눈을 감아봅니다.

잠시 후 이제 눈을 떠보라는 말에

살며시 눈을 떠보니..




아아 ㅠㅠ 너무 예뻐요.

정말 빛이라고는 반딧불이가 내는 빛 밖에 없는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수천개의 빛이 반짝입니다.

정말 꿈 꾸는 것 같다니까요?



제가 사진을 좀 잘 찍었어야 하는데..

이건 정말 직접 보셔야 합니다. ㅠㅠ



저 조그만 녀석이 

너무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주네요.


참고로 이곳은 너무 어둡기 때문에

별도의 장비 없이 사진을 찍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꺼내어 촬영을 시도할 경우

찍히는 건 까만 화면뿐이요,

오히려 스마트폰 액정의 밝은 빛으로

다른 분들의 관람에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답니다.

아쉽지만 눈으로 담아가주시길 바랄게요!


(저는 사전에 미리 연락 드려 협조를 구하고 

손님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구석에 삼각대를 세워 촬영했습니다.)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 강추합니다!!

밖으로 나와보니 해가 완전히 져버렸네요.


왠지 한 달 전에 비슷한 글을 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만..


정말이지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습니다!



색이 그냥.. 아주 너무 예뻐버립니다.







형형색색의 조명들 덕분에

낮이랑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트로피컬 썸머가든!


야경하면 장미원도 질 수 없죠!



언제나 예쁜 반영을 보여주는



장미원 중앙화단!



아이들은 엄마에게 맡겨둔채(…)

아빠 혼자 이렇게 신나게 야경을 담고 있으려니까

어느새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오는군요.

역시 반짝임 하면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빠질 수 없죠!






언제 들어도 흥겨운 음악과 함께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퍼레이드도 끝나고

이제 한여름밤 에버랜드에 마지막으로 남은 건

에버랜드에서 새로이 선보이고 있는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에버랜드에_남은_사람들_

여기_다_모였습니다.jpg


이제 무서운 용가리(…)가 안나온다고 

아이들을 안심시키고는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잠시 후 시작되는 공연!

하나의 잘 짜여진 뮤지컬을 보는 듯

멋진 조명과 더 커지고 화려해진 스크린 아래

많은 배우들이 멋진 노래와 춤을 선보였습니다.




소중한 것들을 잊고

앞만보고 달리는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노래가 너무 좋더군요.. 



그리고 비장의 무기, 우주관람차 스크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_+


참고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할 때는

퍼레이드 장면이 나온답니다!


그 외 시간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와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더 예쁘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이렇게 멋진 공연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마지막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트로피컬 썸머가든을 밝히는



휘황찬란한 불꽃쇼!



이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하트모양(?) 불꽃입니다. ㅋㅋㅋ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를 끝으로

이제 에버랜드도 잠을 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 즈음 왔는데도 

어느새 4시간 넘게 신나게 놀았네요. +_+


산중턱에 위치한 탓에

한여름에도 해만 지면

너무너무 시원한 에버랜드!



올 여름 밤 피서는 에버랜드로!


애반딧불이 체험부터 타임 오디세이까지,

온갖 종류(…)의 반짝이는 친구들이

에버랜드의 한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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