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희원, 호암미술관, 옛돌정원, 하늘정원길
<가든패스> 하나로 싹다 즐겨❤
#에버랜드 #봄꽃명소 #꽃피는순간
#튤립축제 #봄감성 #나들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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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봄🍃
알록달록 예쁜 튤립 사이에
귀엽게 핀 산리오캐릭터즈💖
#에버랜드 #튤립축제 #드론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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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은 못참는 편집바오 출격!
산리오캐릭터즈 매니아라면 모를 수가 없잖아~?
3월 21일,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내일 명동 헬로키티 애플카페에서 튤립화분도 나눠 준다는데 받으러 갈 사람!!🙌
#3월11일 #오전10시
#명동헬로키티애플카페 #선착순100명 #튤립화분증정
살랑살랑~ 봄바람에 심쿵❤️ 하셨나요?
봄은 짧지만
추억은 오~래가니까!
🌷봄날의 #에버랜드🌷
설레는 맘으로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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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에버랜드의 다양한 축제들
그 중 눈과 코를 즐겁게 해주는
꽃 축제는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도
노을처럼 붉게 피어오른 꽃들의 축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이 열려
포시즌스 가든 일대는
방문객들로 가득했습니다.
붉게 물들인 꽃의 천국!
그 현장을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은
붉은 꽃을 테마로 레드카펫을 펼쳐
손님들을 파티의 주인공인 셀럽으로
초대한다는 컨셉입니다.
가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꽃들이
활짤 피어 있었어요!
붉은 색을 띠는 꽃
30종 20만본으로 물들인
포시즌스 가든 일대의 모습~
코스모스, 천일홍, 풍접초, 샐비어 등
붉은 색을 띠는 꽃 30종 20만본이 정원을
가득 메우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는데요~
붉은 꽃뿐만 아니라 설악초, 백묘국 등
흰 꽃과 그린, 실버 등
다양한 색상의 가을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치 동화에서 본 듯한 풍경들을 자아냈습니다.
정말 붉은 꽃으로 가득한
레드카펫에 초대된 주인공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꽃 축제에 왔다면
빠질 수 없는게 포토 타임인데요~
축제 컨셉에 따라
플라워카, 플라워 드레스 포토타임, 와인 파티,
그리고 힐링 시간까지!
총 5개 테마존에 위치한 포토존은
손님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인생 사진을 남겨주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꽃도 정말 예쁘지만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경관을
책임지고 있는 조형물들도
굉장히 이색적이고 잘 만들었더라고요~
평소 아르바이트와 학업, 취업 등
많은 고민으로 머리 아팠던 친구들 얼굴에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가득했는데요.
남는건 사진뿐이기에~
다양한 컨셉의 사진들을 담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배경이 좋으니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인생샷 찍기!
인생 사진은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눈으로만 담아두기에 아쉬워
평소 사진을 안 찍는 친구들도
코스모스와 함께한 제 친구의 인생 사진
단체 사진을 찰칵!
저희의 소중한 추억들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어린 시절과는 달리
놀이기구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꽃들을 보고
꽃내음도 맡을 수 있고
예쁜 추억 사진들도
꽃 축제는 에버랜드에서
매년마다 진행하는 축제이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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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을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요즘, 날씨가 맑은 날에 집에 있기 답답해 밖으로 나갈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동산이라면 금상첨화겠지요.
오늘은 에버랜드에 곳곳에 피어있는 가을꽃을 찾아 떠나보도록 할게요.^^
입구부터 가득한 에버랜드의 꽃들이 반깁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기간이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요.
할로윈 호박 '잭 오 랜턴'도 꽃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정말 에버랜드의 정원사분들의 노력과 표현력은 대단한 것 같아요.
각종 할로윈 요괴들이 꽃들 사이에서 웃는 모습은 에버랜드의 축제 분위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꽃들도 즐길 겸 할로윈 분위기도 즐길 겸 나들이를 나온다면 이것이 바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어요.
꽃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좀 더 알아볼게요.^^
입구에서 조금 들어와서 걸어가다가 오리엔탈 레스토랑 앞에서 발견한 수련입니다.
잔잔한 물 위에서 햇볕을 받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물 위에 비친 에버랜드의 풍경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우리가 보통 강아지풀과 헷갈리기도 하는 수크령인데요.
강아지풀과 닮았지만, 키가 조금 더 크고 색도 다르며 뿌리도 더 질기다고 합니다.
한 번 뽑아서 옆에 있는 친구를 간지럽히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도 감상할 수 있게 참아야겠죠?
토레니아와 가우라를 소개합니다.
토레니아는 제비가 입을 벌리고 먹이를 달라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일본에서는 여름제비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자세히 보면 귀여운 새끼 새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꽃말이 ‘가련한 욕망’이라고 해요.
가우라는 마치 모습이 한 마리의 곤충 같은데요. 바람에 흐느적거리는 모습이 나비 같다 하여 나비 바늘꽃이라고도 불린데요. 꽃말은 ‘섹시한 여인’이라고 합니다.
꽃말이 꽃들의 모습과 잘 어울리네요.
새빨간 고추잠자리를 반하게 한 꽃은 천일홍입니다. 꽃말은 ‘변하지 않은 사랑’ 입니다.
옆에 연인과 같이 걷고 있다면 에버랜드의 정원을 찾아서 천일홍 옆에서 꽃말을 속삭여주면 로맨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꽃보다 더 아름다운 잎을 가지고 있다는 콜레우스, 꽃은 줄기 끝에 작게 달리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꽃말이 ‘절망적인 사랑’이라고 해요.
꽃말을 알고 보니 하늘로 쭈욱 뻣은 줄기가 애처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코스모스도 있네요.
예전에는 쉽게 많이 봤는데 도시에 오래 살다 보면 흔한 코스모스조차 못 보고 지낼 때도 있지요.
바쁜 직장인들은 다른데 꽃구경 가지 말고 에버랜드에 오셔서 꽃 구경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이 모아 뒀거든요.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 한번 감상하고 지나가겠습니다.
중앙의 장미정원에도 역시 할로윈 분위기가 나는 캐릭터들이 함께하고 있어서 카메라를 찰칵 눌러보았습니다.
호박 머리를 한 캐릭터가 금방이라도 벌떡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라 셔터를 누르면서도 놀랐답니다. 리얼하게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이번에는 가장 최근에 탄생한 정원, 뮤직가든인데요.
잔잔한 음악이 에버랜드 자연의 바람 소리와 어우러져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찾아가서 힐링하는 시간 가져 보시기 바라요.
뮤직가든에서 발견한 풀인 것 같지만 실은 여름에 꽃을 피우고 쉬고 있는 리아트리스 입니다.
꽃들의 삶도 우리들의 삶과 별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언제나 화려할 수는 없죠. 여름에 고생했던 리아트리스에게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주고 싶네요.
그런데 꽃말이 ‘고결한 고집쟁이’라네요. 위로가 필요 없나 봐요.
망고색을 띤 이 식물의 이름은 황금새우초 입니다.
잎이 겹쳐있는 모습이 새우껍질을 닮아서 붙인 이름인가 봅니다.
중남미에서 들어온 열대성 나무라고 해요. 전 자꾸 망고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꽃을 열심히 봐서 그런지 에너지를 많이 썼나 봅니다.
에버랜드의 스낵코너를 찾아 허기를 틈틈히 채워야겠어요.ㅋㅋ
‘천사의 얼굴’이라는 꽃말을 가진 안젤로니아 입니다. 옹기종기 사이좋게 모여서 피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을꽃이기도 한데요.
역시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마치 이렇게 소개하니 오늘은 에버랜드가 식물원이 된 듯해요.
마치 꽃잎색깔이 장난감처럼 다르게 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 란타나입니다.
꽃만 찾아보았는데도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에버랜드에는 분명 제가 찾지 못한 꽃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여러분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예쁜 꽃들을 찾아보며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인들, 가족들과 함께 꽃놀이 장소는 에버랜드!! 먼 데서 찾지 마시고 당장 이번 주말에 에버랜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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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을 맞아 에버랜드에도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스플래쉬 퍼레이드에 참여해 물총싸움 하면서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도 있고, 다양한 야간 공연들을 즐기면서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낼 수도 있답니다.
판다를 태운 선풍기 비행기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이렇게 깜찍한 판다 선풍기와 함께라면 더없이 좋겠어요!! 모두들 에버랜드의 어트랙션과 다양한 공연들을 즐기는 사이!
저는 7월을 맞아 더 예뻐지고 아름다워진 정원에 주목했답니다.
봄꽃 축제는 끝났지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여름꽃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네요!!
그냥 지나치면 너무나 아쉬운,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는 싱그러운 여름꽃을 만나 볼까요?^^
사실, 사실 꽃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이 없어요.
이런저런 새로운 꽃을 보니까 그저 신기하기만 하더라고요~
그 와중에 친근한 꽃을 발견했습니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꽃, 여름을 대표하는 노란꽃 해바라기를 만났습니다.
해바라기는 주로 관상용으로 심고요, 줄기는 약재로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해를 따로 도는 것으로 착각하여 중국에서는 향일규(向日葵)로 불린데요.
큰 해바라기는 약 2m까지도 자란다고 하니, 우리 키보다 더 크게 자라네요.
여름 옷으로 갈아입은 에버랜드 대표 매직트리!
셀카 찍기 좋은 곳으로 너도나도 이곳에서 사진을 남기곤 합니다.
귀여운 물고기 친구들도 안녕~
이 꽃의 이름은 수국입니다.
잎이 넓은데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하나의 꽃다발처럼 생겼습니다. 참 예쁘더라고요~
등수국, 산수국, 바위수국 등 수국 종류가 참 다양한데요, 그에 따라 수국의 모양도 참 다양합니다.
파란색, 흰색 수국이 있는가 하면, 분홍색의 수국도 있어요.
이는 수국이 물들어가는 시기를 나타내는데요,
흰 수국에서 시작하여 청수국을 거쳐 붉은색의 수국으로 변하게 됩니다.
촘촘하게 위치한 꽃잎이 눈길을 가게 하네요.
꽃잎이 족히 100개는 돼 보이는데, 이름도 백일홍이라고 하네요.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지닌 백일홍, 여름 내내 함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이 있는 걸 보니 이곳엔 수생식물이 있나 봐요!
물 하면 연꽃, 수련 등의 꽃이 생각나시죠?~
물의 요정 님프가 잠들어있는 것만 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밤이 되면 조용히 깨어나서 아름다운 꽃 길을 만들고요,
사랑의 꽃을 피운다고 해요!
낭만 가득 싱그러운 님프가든에서 밤에 꽃을 피우는 야간 개화 열대수련, 낮에 꽃을 피우는 주간 개화 열대수련 모두를 만나보아요.
사진과 똑같은 수련을 만났습니다.
주간개화열대수련이라 그런지 낮에 더 활짝 피어있는 모습이네요.
손톱만 한 크기의 붉은 꽃을 발견했어요.
이름은 토레니아, 늦은 여름부터 만날 수 있는 꽃입니다.
아게라텀이란 꽃입니다.
더 친근한 우리말로 엉겅퀴라고도 불리지요.
국화과의 꽃이고요,
털이 나있는 것처럼 생긴 것이 귀여워서 관상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국이 모이니 알록달록 색이 참 곱습니다.
수국 밭에서 잠깐 쉬었다가 갈까요?
나팔꽃처럼 생긴 이 꽃은 페튜니아라 불리는 꽃입니다.
꽃잎이 작아서 집에서도 쉽게 가꿀 수 있는 꽃이에요.
가로변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고요, 요즘은 여러 종류의 색을 혼합한 새로운 페튜니아도 개발되고 있데요.
작고 색깔도 예뻐서 매일매일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진한 노란색을 띠는 꽃, 이 꽃의 이름은 메리골드입니다.
황색이나 오렌지색이 있고요,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꽃이래요.
우리나라 산야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꽃이고요,
햇볕을 많이 쬐면 쬘수록 더 많은 꽃을 피우는 꽃이랍니다.
와~ 포시즌스 가든은 언제와도 좋아요. 시원한 분수대와 함께라 더욱 시원한 에버랜드,
예쁜 여름꽃도 만나니 기분이 더 좋아졌어요 :)
이 꽃은 베고니아라는 꽃입니다.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더 많은 꽃이 핀데요.
7월이 될수록 더 많은 베고니아를 만날 수 있겠어요.
꽃잎이 작아서 관상용으로 활용되는 꽃입니다.
이 꽃의 이름은 일일초입니다.
30~60cm 정도 자라는 꽃이고요, 7월에서 9월까지, 여름에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꽃잎은 흰색과 붉은색 등 다양한 색을 나타내고요, 매일 1송이씩 피어서 일일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데요.
이번에는 장미원으로 넘아가볼까요!
5월부터 이곳 장미원에선 아름다운 색을 가진 장미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렬한 색을 띄는 것 같아요 :)
하얀장미, 노란장미, 분홍장미 그리고 빨간장미까지!
이곳에서 이세상 모든 장미를 만나보아요~
컨피던스, 파스칼리, 에밀 놀데 등은 모두 장미과에 속한 다양한 장미의 이름입니다.
에버랜드에서 각 색깔에 따른 장미이 이름도 각기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하지만 제 눈엔 아직까지도 다양한 색을 가진 장미로 보이네요.
노란색을 띠는 장미도 만나고요,
분홍색을 띠는 장미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여름꽃, 정말 정말 다양하죠?~
싱그러움 가득한 이 곳 에버랜드에서 아름다운 여름꽃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절로 미소지으며 행복해 하신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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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2기 강민수입니다!
이제 날도 점점 더워지고 시원한 음료들이 당기는 때가 많으시죠? 특히나 야외 나들이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더욱 더 간절할텐데요. 하지만 상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가격에 물 한 병, 혹은 탄산음료를 사 먹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탄산 음료는 댓츠 노노!
여러분을 낭만적인 장미정원 속 칵테일&맥주 바로 안내합니다. Let’s GO!
지금은 로맨틱, 성공적, 낭만적. 에버랜드의 장미축제 기간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인, 가족 단위로 온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 저도 간만에 하는 엄마와의 데이트라 그런지 기분이 콩닥콩닥, 설레네요!
포시즌스 가든 쪽에 위치한 조형물. 조형물도 어쩜 이렇게 제 마음을 잘 알아주는지(?)
장미원으로 가는 발걸음은 설레기만 하네요. 자, 이제 조금만 더!
두둥, 드디어 장미원 도착! 날도 좋고 아름다운 장미원의 경치에 반해 군데군데서 카메라의 셔터소리가 들려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가로등마다 붙혀져 있는 장미축제 플랑들! 뭔가 굉장히 설레더라구요. 쫙 펼쳐진 장미원의 경치에 장미축제를 알리는 플랑들까지! 뭔가 외국 영화에 나올 법한 그런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져 있으니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더라구요 ^^
장미원에 위치한 푸드 트레일러들! 솜사탕, 와인, 칵테일, 맥주 등과 같은 것들을 팔고 있더라구요. 푸드 카들도 하나같이 너무 예뻤어요. 장미 축제에 완전 딱! 걸맞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오늘 저희 모녀가 발길을 옮긴 곳은 장미원 입구 쪽에 위치한 칵테일&맥주 트레일러였답니다! 장미원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딱 띄더라구요. 이렇게 낭만적인 경치가 있는 곳에서는 칵테일을 마셔야 할 것만 같은 생각에, 망설임 없이 칵테일 트레일러로 고고!
칵테일과 맥주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찬란한 표정! 순간을 캡쳐했습니다. 사실 엄마와 단 둘이 이렇게 야외에서 칵테일 등을 마셔보는 것은 처음이라 저 역시 두근두근, 설레더라구요 ^^ 기대감을 안고 칵테일 트레일러로 진짜 고고씽!
열심히 주문받은 칵테일을 제조하고 계시는 직원분. 칵테일 원액 병들이 나열되어 있고 만드시는 과정이 정말 정교하더라구요. 하나의 오차도 용서치 않겠다! 는 장인의 정신으로 정말 열심히 만들고 계셨어요.
앞에 전시된 것이 진짜 칵테일인 줄 알고 조심조심 만져보았는데, 이런.. 모형이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재밌게 빵 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 이 앞에 전시된 칵테일은 왼쪽부터 스미노프 애플모히또, 스미노프 베리블러썸, 플라워 피나콜라다랍니다! 여기서 플라워 피나콜라다는 알코올/미알코올 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위에 식용 장미가 올라가 있는 특별한 칵테일이라는 사실!
짜잔, 칵테일 트레일러의 전체 메뉴표랍니다! 알코올/무알코올 로 나뉘어져 있으니 알코올이 싫으신 분들은 무알코올 메뉴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 모녀는 알코올 스미노프 베리블러썸, 무알코올 플라워 피나콜라다, 그리고 기네스 생맥주를 주문했어요! 시원한 느낌의 생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
짠! 드디어 주문한 칵테일/맥주가 나오고 마시기 전 기념샷 한 컷, 찰칵! 옆에 따로 피크닉 존 같은 것이 있어서 거기서 마실 수 있더라구요. 영화 같은 장미원에서 분위기있게 칵테일과 맥주를 마시며 에버랜드의 전경을 살펴보니 이만한 힐링이 없겠다 싶더라구요 ^^
칵테일과 맥주를 보고 신나신 우리 엄마! 말로는 알코올이 싫다, 싫다 하시면서 정작 정말 맛있게 드셨다는~ ^^ 테마파크 내 칵테일/생맥주라고 무시하면 안 될 맛이었어요. 정말 어느 분위기 있는 고가의 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퀄리티를 자랑했답니다. 저희 엄마는 마지막 식용장미까지 맛있게 드셨어요! 저 역시 엄마와 사이 좋게 둘만의 첫 술자리를 가지며 설레했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에버랜드 내 어느 위치보다 특히 장미원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직원 분께 여쭤보니 이 푸드 트레일러들이 단기간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장미축제도 6월 14일까지라고 하니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장미원 속 아름다운 쉼터에서 칵테일 한 잔, 어떠세요? 아마 분위기에 한 번 취하고, 또 맛에 한 번 취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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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1985년 국내 최초 꽃 축제 '장미축제'를 개최하며 축제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후 각종 행사와 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연계한 장미축제는 국내 여가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에버랜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해 왔습니다.
△ 국내 꽃 축제의 효시
용인 자연농원(현 에버랜드)은 1976년 개장 당시, 현재의 장미원 지역에 122품종 3,500그루의 장미를 심었습니다. 장미를 택한 것은 당시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 장미라는 사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손님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꽃으로 맞이하기 위함이었지요.
장미는 진한 향기와 화려한 자태 이외에도 식물 중 가장 오랫동안 꽃이 핀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용인 지역은 장미를 재배하기에 기후와 토양이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에 땅을 1.5m의 깊이로 파내어 다른 흙으로 메워 장미를 심고, 한랭한 기후에 얼지 않도록 그루마다 짚으로 싸매는 등 자연농원 직원들은 세심하고 꼼꼼한 손길로 장미들을 정성껏 보살펴야 했습니다.
이후 끊임없이 새 품종을 도입하고 관리한 결과, 1985년에는 150품종 5,000그루의 장미를 확보하게 됐는데 10년에 걸쳐 가꿔 온 장미원은 풍요롭고 화려한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놀이시설과 동물원 위주의 관람패턴과 놀이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축제' 문화를 도입하기로 했고, 1985년 6월 국내 최초로 꽃을 테마로 한 '장미축제'를 선보이며 우리 나라 꽃 축제 시대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조용히 관람만 했던 장미원은 꽃, 음악, 공연 등이 어우러진 '장미축제'를 통해 국내 꽃 축제의 산실로 자리매김 했고, 이후 국내에 많이 생겨난 꽃 축제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습니다.
화사한 장미화단을 축제공간으로 바꾼 장미축제는 사파리로 대변되던 자연농원의 이미지를 바꿔 놓았으며, 에버랜드가 레저공간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뒤를 이어 1992년 봄의 전령사 '튤립축제', 1993년 가을의 깊이를 전하는 '국화축제', 1994년 여름을 알리는 '백합축제'를 잇달아 개최하며 에버랜드는 '장미축제'와 함께 사계절 꽃 축제를 완성했고, 에버랜드는 꽃 축제를 통해 여가 문화를 선도하는 테마파크로 성장해 나갔습니다.
△ 라디오 전성시대와 함께 성장
장미축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일등 공신은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환의 디스크쇼' 등 1980,9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장미축제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공개방송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자정이 넘도록 열기는 꺼질 줄 몰랐는데요. 현재는 '여성시대'로 이름이 바뀐 MBC 라디오 '여성살롱'의 공개방송 때면 주부들이 새벽부터 공연장을 꽉 채우는 진풍경이 벌어졌을 정도였으니까요.
특히 '별이 빛나는 밤에' 최장수(12년) DJ였던 가수 이문세 씨는 장미축제가 시작한 1985년도에 처음 DJ를 맡아 장미원을 무대로 공개방송과 별밤 캠프(청취자 초청 2박 3일 캠핑) 등 인기 코너를 진행하며 '별이 빛나는 밤에'의 최전성기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1990년대 들어 영,호남권에 거주하는 지방 손님들의 장미축제 관광 수요가 늘자 축제 기간 철도 패키지 상품으로 '장미 관광열차'를 운행했는데, 철도와 버스, 에버랜드 이용권이 패키지화된 '장미 관광열차'는 손님 분포를 서울, 경기에서 영·호남지역으로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 야간 여가문화의 변화 주도
에버랜드는 1985년 장미축제 개시와 함께 야간 개장을 시작해 그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1982년 야간통행금지가 해제된 이후 가족이나 연인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 공간이 극히 제한적이고 야간 오락시설도 전무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에버랜드의 야간 개장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마침 국산 자동차 보급이 일반화되어 가는 추세여서 야간에 에버랜드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고 장미축제와 야간 개장을 통해 에버랜드는 가족뿐 아니라 젊은 연인들이 찾는 축제의 대명사로 발전해 나갔습니다.
그 결과는 자연농원 개장이래 첫 '흑자실현'과 '고객수 증가'로 증명됐습니다. 마땅히 즐길 곳이 없던 20~30대 젊은층과 가족 고객들을 발굴하면서 1986년 200만명, 1987년 240만명, 1988년 300만명 등 매년 고객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장미축제 개최 10년 만인 1994년에는 입장객 500만명을 돌파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며 당시 세계 6위 테마파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장미축제와 야간 개장을 통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간을 넘어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지는 온 국민의 축제 마당으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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