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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타임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26.

에버랜드 식당 추천! (feat.한식, 중식, 일식, 양식, 분식 )


안녕하세요. 놀이공원 하면 짜릿한 어트랙션과

함께 떠오르는 건 바로 다양한 간식과 먹거리겠죠?!


에버랜드 내에는 

한식부터 시작해 중식, 일식, 양식, 분식까지

웬만한 맛집 뺨치는 다양한 식당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식당에 대해서 모르시더라고요.


저만 먹기에는 아쉬운 마음과

항상 맛있는 음식을 먹길 바라는 마음에.

에버랜드 내의 다양한 맛집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바로 이름하여 ★에슐랭 가이드★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1) 한가람 (한식) 

대한민국 사람은 밥심! 엄마도 반한 한식 맛집



별점: ★★★★★

총평: 말하면 입 아픈 에버랜드 1위 맛집

캐스트들 사이에서 HOT 한 이유가 있는 집.



돼지목살 김치찌개 반상(2인분)



에버랜드 캐스트들한테도 핫한

김치찌개 맛집 한가람!!

놀이공원에서 웬 김치찌개냐고요?

드셔 보시면 생각이 바뀌실 거예요.



저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김치찌개라

맛있다는 김치찌개 맛집들은 다 먹어봤는데요~

여태까지 정말 한가람 김치찌개만큼

중독성이 있는 김치찌개는 없었어요.


진짜 밥 3공기는 뚝딱 사라질 맛이에요.

안에 고기는 또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2인분이기 때문에 2명이 먹기 충분한 양이고

공깃밥도 2개가 나와요!



고등어구이 반상



한가람의 또 다른 인기 메뉴인
고등어구이도 놓칠 수 없겠죠~?
사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생선에서 비린내가 조금이라도 나면 아예 입에도 못 댔어요. 

특히 고등어는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싫어하고
비리다고 생각했던 생선 중 하나일 정도였어요.


한가람에서 고등어 구이 백반을 먹고 그동안 

고등어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들이 싹 사라졌어요..


진짜 조금만 비려도 못 먹는 편인데

오랜만에 생선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원래 고등어구이 반상에는 국도 함께 포함되어 나오는데

제가 이 날 국 가져오는 걸 깜빡했더라고요.

국도 함께 챙겨 가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2) 차이나 문(중식)

고급스러운 중화요리 먹고 싶으면 차이나 문으로~




별점: ★★★★

총평: 남녀노소 나이 불문 누구나 좋아하고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맛!



차이나문 짜장면은 정말

일반 중화요리 집 짜장면이랑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맛있어요.


사실 저는 짜장면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친구가 중식이 먹고 싶다 해서

에버랜드에서 짜장면을 한번 먹어보고

한동안 짜장면 노래를 부를 정도였어요.


면발이 다른 중국집보다 좀 더 얇아서인지

전체적으로 양념이 더 잘 밴 느낌이더라고요. 



사이드인 군만두도 놓치면 아쉽죠.ㅎㅎ

바삭바삭하고 갓 튀겼는지 뜨근뜨끈해서

맛있더라고요~ 세트로 안 시키면 아쉬울 뻔했어요



친구는 사천탕면을 저는 짜장면을 시켰는데
사천탕면도 자극적이게 맵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요즘 맵기만 맵고 자극적이기만 한 짬뽕이 많은데
불 맛이 나면서 정말 딱 옛날에 즐겨 먹던 
짬뽕 맛이 나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에버랜드 차이나문에서는
사천탕면, 사천탕밥 2가지 버전의
짬뽕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밥도 진짜 맛있어요!
아는 사람만 아는 맛!


차이나 문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창가 쪽에 앉으면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의 전경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4계절마다 다른 포시즌스 가든을 바라보는 것도 좋겠죠.



3) 매직타임 (한식,양식,일식,아시안식)

제각기 다른 입맛인 우리 식구들 모두 만족시킨 식당




별점: ★★★★

총평: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

다양하게 시켜 나눠 먹기 좋음


매직타임은 특정한 요리보다는

다양한 음식들을 함께 판매하는 식당이에요.



한가람에서도 판매하는 김치찌개 반상뿐만 아니라

 일식, 양식, 아시아식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는 규동과 카레돈가스를 먹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맛이었어요.
또 기본적으로 미니우동을 함께 줘서
많은 양을 먹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해 보였어요.


규동


고기에서 누린내도 나지 않고 간장 소스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달콤한 게 맛있더라고요~

들어가는 재료도 많고 고기도 푸짐해서 좋았어요.

ㅎㅎ 평소 일식을 좋아하는 제 친구는

매직타임 규동이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돈까스 카레 벤또 세트


카레는 맛없기 힘들잖아요~

 카레 안에 채소도 많이 들어 있고 위에 토핑으로

올라간 돈가스도 바삭바삭하더라고요.

같이 나온 반찬들도 모두 함께 곁들여서 먹기 좋았어요.

제 친구는 특히 미역 나물이 정말 맛있다고

 계속 주워 먹었답니다.ㅎㅎ 



4) 스낵버스터(분식)
10대~20대 취향 저격한 분식 맛집




별점: ★★★★★

총평: 간단하지만, 맛은 전혀 간단하지 않다.

간단하게 때울만한 건 없을까 하시는 분들

마침 이 글을 잘 보셨네요!



이전 기사에서도 한번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다양한 분식 메뉴를 판매하는 식당이에요.



떡볶이 맛은 딱 초등학교 앞 분식집에서

초등학교 시절 용돈 500원 모아

학교 앞에서 사 먹었던 추억의 컵 떡볶이 맛이라 할까요?

맵지 않아 어린 친구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사실 저는 뜨끈한 어묵이 먹고 싶었는데 

친구는 치킨이 먹고 싶다 해서 시킨

반반 순살 치킨이에요.


순살이라 먹기에도 편하고

소스가 달달한 간장 소스 맛이에요.


모둠 꼬치 어묵도 정말 맛있지만

이 치킨도 정말 맛있답니다.ㅎㅎ



자몽 맥주까지 함께 한다면
더더욱 완벽해진답니다. ㅎㅎ
진짜 에버랜드 자몽 맥주는 제 인생 맥주예요.

맥주 특유의 씁쓸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맥주 맛보다는
자몽 맛이 더 상콤하게 은은하게 다가와
전혀 부담스럽지 않답니다.


5) 쿠치나 마리오
‘마리오 아저씨의 부엌’ 이란 뜻의 양식 전문 레스토랑




별점: ★★★★

양식이 먹고 싶으면 어디로? 쿠치나 마리오로!

파스타면 파스타 피자면 피자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맛집.



쿠치나 마리오 같은 경우엔 에버랜드 내의

다른 식당과는 다르게 테이블 서비스가 이루어집니다.

자리에서 직접 주문을 받아요.

저희는 파스타와 하프 앤 하프 피자를 시켰어요.



하프 앤 하프 피자



하프 앤 하프 피자의 경우에는

마르게리타 피자 + 고르곤졸라

피자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뉴예요.


쫄깃쫄깃한 도우와 짭조름한 치즈와

소스가 어울려져서

정말 맛있게 먹은 메뉴 중 하나랍니다.



블라썸 치즈크림 스파게티




파스타의 경우 이 '지롤'이라는 기구를 이용해

직접 테이블에서 치즈를 갈아 올려주시는데요.


파스타에 올라가는 이 치즈는

‘테트 드 무안’라는 스위스 치즈라고 해요.



치즈를 얇게 돌려 깍아 모양을 내는데
 꽃처럼 너무 이쁘지 않나요?ㅎㅎ
그래서 메뉴 이름이 치즈 블라썸 파스타 인가봐요.

찐한 크림소스와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더라고요..
이거 꼭 한 번 드셔보세요!!! 


또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하면 환상적인

포시즌스 가든의 야경을 바라보며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 하실 수 있어요.


이때 테라스에서 식사 하시면서

불꽃놀이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불꽃놀이라니

특별한 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ㅎㅎ




테라스 예약 방법은 아래를 따라 주시면 됩니다



[  스마트 예약 방법  ]

※ 12월의 경우 24일, 25일, 31일에만 야외 테라스를 

운영한다고 하니 예약에 참고해주세요.



예약은 방문 기준일 14일 전에 오픈된다고 하니

인기 많은 명당자리에 차지하고 싶으시면

 예약은 필수겠죠?!.



오늘 저와 함께한 에버랜드 맛집 뽀개기 
★에슐랭 가이드★는 어떠셨나요?
오늘 제 기사를 통해
모두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미식 여행을 떠나길 바라며
오늘 기사 마치겠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5. 4. 8.

에버랜드 매직타임에서 식사 어떠세요?

그간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 옆은 신규 레스토랑 공사를 하느라 큰 벽으로 가려져 있었는데요, 이번 튤립축제를 맞아 드디어 베일에 쌓여 있던 레스토랑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매직타임 레스토랑” ! 이름만큼 신비스런 기운에 이끌리듯 저도 한번 다녀와보았어요.

 

 


매직타임은 한 시계 장인이 에버랜드 시계탑 마을로 손님을 초대해 어린 시절부터 전 세계를 여행하며 맛보았던 각 나라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다는 스토리가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레스토랑 앞에 위치한 연못의 낭만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처음엔 제가 알던 에버랜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변화가 생긴 곳이기도 했답니다!

 


시계탑 아래쪽에는 이렇게 레스토랑과 별개로 매직타임 스낵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다른 스낵점들과의 차이가 있다면 ‘지파이’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지파이란 닭고기를 뼈없이 얇게 발라 돈가스처럼 튀겨낸 음식으로 대만의 대표 간식이라고 합니다. 이곳엔 칠리 지파이와 어니언 지파이가 있었는데 저는 아직 맛보진 못했지만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에요.

 

 

 


시계장인이 만든 시계마을이란 컨셉에 부합하듯 매직타임 외부를 비롯한 내부 곳곳의 인테리어는 다양한 시계태엽모양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말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들었을 것만 같은 꼼꼼한 장식물들에 먹는 재미 뿐 아니라 구경하는 재미까지 쏠쏠했답니다. ^ㅇ^~

 

 

 

 

 


또, 매직타임의 특별한 점은 메뉴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한국, 일본, 중국, 이탈리아, 미국 총 5개국의 대표메뉴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각 코너 별 인테리어 역시 각 나라의 특징을 깨알같이 잘 살린 점들이 돋보이네요.

 

 

 


홀 가운데에는 샐러드, 과일 등 각종 디저트 류도 준비되어있었는데요, 메인 메뉴와는 별개로 원하시는 후식을 골라 담으시면 됩니다.(필수X)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구성도 깔끔한 편이었던 것 같아요!

 

 

원하는 메뉴에 디저트까지 골라 담았다면 최종적으로 계산!을 하시면 되는데요. 요런 후 지불 방식을 ‘스크램블’ 방식이라고 하나 봐요! 왠지 계란이 생각나는 ……..(기승전 먹는 얘기)

 


제가 고른 메뉴는 “비프햄버그스테이크”와 “루꼴라&고르곤졸라 피자” 였습니다.
일단 비주얼은 두 개 다 굳굳..!!!>0<b

 


우선 피자를 먼저 맛보았는데요! 담백한 도우 위에 고소한 맛의 치즈와 아몬드, 거기에 싱싱한 루꼴라 채소까지! 자극적이지 않은 맛의 조합이 정말 환상의 궁합이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 먹고 싶은 맛 ! 최고 >_<ㅎ
평점- ★★★★☆

 


 


다음으로 기대했던 함박스테이크..! 요 메뉴는 접시가 테마에 맞게 시계모양으로 되어있어서 더욱 먹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저는 여기서 파인애플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 옆에 있는 빵은 같이 발라 먹을 수 있도록 딸기잼도 있었는데요! 사진엔 안 찍혀있네요..
평점-★★★☆☆

 


함께 방문한 이들에게 이날 먹은 음식들 중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보았는데요,
피자가 정말 맛있었나 봐요! 아무래도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 할 듯..!^^
(그나저나.. 함께 간 인원은 세 명인데 대답은 네 명이 하는 매직)

 


식사를 마친 후 뒤늦게 발견하게 된 매직타임의 테라스!! 카니발 광장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식사와 공연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또 탁 트인 야외에 있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엔 이곳 최소 핫플레이스 예상됩니다.


이렇게 매직타임 레스토랑의 음식들을 맛보고 둘러보았는데요. 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에버랜드 안에 또 하나의 ‘인생 레스토랑’이 생긴 것만 같아 정말 행복했답니다. 에버랜드 방문하면 꼭 한번쯤은 맛봐야 할 매직타임 레스토랑! 누구나 이 곳에 들어서는 순간,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거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4. 1.

매직타임에서 시공간 초월한 맛 타임을~

날씨 무지하게 좋은 날, 엄마와 에버랜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두근두근 신나는 이유는!?

 

 
바로 에버랜드에 새로 오픈 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을 생각에 ㅋㅋ

 

 

'시공간을 넘나드는 미각여행!'이라는 테마의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괘종시계 느낌의 천장이 시공간 초월을 도와줄 것 같은..!

 


내부가 넓고 독특한 천장 구조 덕분에 쾌적하고 동화 속에서 밥을 먹는 것 같은 재미난 기분이 들어요.

 

 

 

꺗 우리가 주문한 메뉴 사진 등장!

 

 

비프 햄버그스테이크(13.800원)!
큼지막한 식빵과 구운 파인애플, 그리고 두툼한 햄버그 패티 완전 좋아해요♥

 

 

쿵파오 치킨&볶음밥(10.300)!
매콤한 사천 치킨에 꼬슬한 볶음밥! 개인적으로 비프스테이크보다 이게 더 좋았다는...

 


두툼한 고기를 슥슥 썰어서 냠..ㅋㅋㅋㅋㅋ 아 또 먹고싶당~~~

 

 

 

맛점 후에 가든에서 산책을 즐겼는데요,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도 웃음 만발~

 

 

 
정원 한 켠에서는 진짜 꿀벌이 날아다니네요! 부지런한 꿀벌 녀석~

 


 

머지않아 가든이 온통 튤립으로 가득해 질 것 같아요~ 그때 또 와야겠어요.


 

 

 

아름다운 가든을 뒤로하고 엄마와 티타임을 위해 카페 피오리오에 들렸답니다. 장미가 둥둥 떠있는 저 음료는 장미정원에서 판매하는 칵테일 플라워 피나콜라다 인데요, 파인애플 주스에 코코넛 향이 나는 달달 하고 맛있는 예쁜 음료! 강추입니다>.<

 

 

카페 피오리오의 녹차 롤케이크까지 맛있게 먹고~ 풍경 좋은 카페 창가자리에서 엄마랑 오랜만에 수다를 떨었어요. 작년에 엄마와 갔던 이탈리아 여행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추억 얘기도 하고 길고 긴 대화도 나눌 수 있었던 정말 좋았던 데이트! 여러분도 이 행복을 누려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5. 3. 25.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를 감상하는 참 맛!


다들 즐거운 봄날 보내고 계셨나요? 갑자기 불어온 따뜻한 봄바람에 주말에 나들이 가기에 딱 좋다고해서! 


저도 봄꽃을 찾아 에버랜드로 방문하였습니다! 마침 이번주부터 튤립축제가 시작하여서 더욱 즐거웠죠 ㅎㅎ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는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때맞춰 찾는데요, 저도 해마다 튤립들하고 꽃들을 보기 위해 자주가는 편이랍니다. 올해는 3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네요~ 약 한달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튤립들이 가장 이쁘게 피어나는 기간이라 봄꽃을 보고싶으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기에... 


미리 제가 담아본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풍경들 미리 감상하시고 놀러오세요~ 




# 에버랜드 보는 꽃, 튤립축제를 만나자!





에버랜드에서 꽃으로 꾸며진 곳은 입장하자 바로 만날수가 있어요! 


매표소, 입구 근처에서도 튤립이 심어져있긴 하지만 제가 처음 만난곳은 튤립들이 잔뜩 모여있는 큰 튤립나무 근처 미니정원이었습니다. 아래 포시즌스가든에 피어있는 튤립정원을 작게 정문 지역으로 옮겨놓은 이 곳 '플라워 마켓 스트릿'은 꽃 구경, 꽃 촬영으로 꽤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많은 꽃들을 보기 위해서 전 바로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와서 튤립들로 가득한 정원으로 왔습니다. 이미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 튤립들을 보기 위해서 구경하고 있네요 ~ 


올해는 “레니와 친구들” 이라는 컨셉으로 꾸며져있었어요. 새롭게 생긴 에버랜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을 축하하기 위해 꾸며진 자리라고 하는데요!? 튤립들하고 어우러진 다양한 소품들, 장식들을 살펴보시면 더 즐겁게 튤립들을 볼 수 있어요 ! 





튤립들하고 다양한 봄꽃들이 피어있어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형형색색의 튤립들은 참 보면 볼수록 아름다워서 집에 하나 키우고 싶은 ^^ 마음도 생기네요 ~ 

그렇게 튤립들을 보다보니 시간이 너무 훌쩍 지나가서 언능 밥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 에버랜드 먹는 꽃, 새로 오픈한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하기! 



먹는 것만으로도 튤립 꽃을 보는것만큼 즐거움을 얻고 싶다면? 매직타임 레스토랑을 추천해드려요,

매직타임 레스토랑은 3월 27일에 오픈하는 레스토랑으로 19세기 시계장인이 만든 레스토랑이라는 컨셉으로 꾸며져있는데요,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즐겨볼 수 있어요 ~ 



시계 컨셉의 아이템들로 가득찬 레스토랑이 보이시나요?

 

음식을 받는 메인 로비에는 시간을 나타내는 거대한 시계가 그려져 있고 곳곳에 작은 시계 태엽 부품같은 소품들로 장식이 되어있어요, 특히 시간과 관련된 별자리 장식까지 꾸며져있어 별자리를 구경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있네요.



저와 일행은 각 나라의 음식들을 하나씩 맛보고자 각자 취향대로 (?) 음식을 골라보았어요~ 그리하여 고른 쿵파오치킨 볶음밥(중국), 비프햄버그스테이크(미국), 돈카츠커피벤또세트(일본) 과 사이드메뉴로 푸딩과 치킨샐러드를 골라봤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이탈리아 등 5개국의 총 12개 메뉴가 코너별로 제공되니, 이 곳에 방문하면 메뉴 가지고 일행과 싸울 일은 없겠어요^^




정~~~~~~~말 맛있었던 음식들! 어쩜 메뉴는 이렇게 잘 골랐는지 - 앉아서 천천히 먹으려고 했는데,

배가 고파서 순식간에 음식들을 헤치워먹었어요ㅋㅋ 


다른 음식들은 어떤지 궁금해서 각자 다들 사온 음식을 서로서로 먹어보기도 햇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 ! 세가지 다 놓칠 수 없는 매력들이 있어서 뭐가 더 맛있다고 할 수 없다! 이거였어요 - ! ㅎㅎ (배가... 많이 고팠었나? ㅋㅋ 아무튼 강추!!)



제 마무리는 요 - 푸딩으로 마무으리!  … 가 아니라 



튤립축제를 맞이해서 새로 내놓은 스트로베리 스무디 & 롤 케이크를 후식으로 채웠습니다 - 

딸기를 좋아해서 꼭 먹어야겠다고 해서 멀리멀리 정글카페까지 찾아가서 먹었습니다 ㅎㅎ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케이크하고 달달한 스무디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이 나네요.



# 에버랜드 어트랙션의 꽃, 봄을 맞이하여 더욱 시원해진 티익스프레스



티익스프레스를 저번달에 탔었는데요, 아직 겨울이라서 추워서 떨면서 탔던걸 생각하면(이게 추워서 떠는건지 긴장해서 떠는건지 헷갈렸다는...ㅎ) 이젠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티익스프레스를 즐기는 계절이 와서 무척무척 반가웠습니다 - 


주말이라 사람이 조금 많아 기다리느라 고생을 했지만 티익스프레스의 예약제도를 이용해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 


기대감 충만이어서 그런지 타느라 사진도 안찍었네요…;; 



사실,  꽃과 관련된 어트랙션이라면 가장 생각나는건 릴리댄스 입니다.

꽃봉우리 모양으로 생겨 빙글빙글 회전하는 어트랙션인데요? 이미 에버랜드 블로그 기사에서 “탈수기” 라는 (?) 이름으로 한번 소개해드린적이 있어요 ~  


※ 관련기사 보러 가기~  ☞ (재미없다는 오해는 금물! 의외의 어트랙션 발견하기


빙글빙글 돌아가는 재미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 특히 저 ) 강추하는 어트랙션이랍니다 ! 



# 에버랜드 공연의 꽃, 새롭게 돌아온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 !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공연으로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퍼레이드를 꼽는데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연기자들을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들썩들썩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올해는 새롭게 단장해서 시즌2를 선보였는데요, 전과는 다른 또 다른 느낌의 퍼레이드를 보고 있으면 우와 - 우와 하면서 감탄을 하네요 ㅎ



특히 !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들을 보고 있으니 퍼레이드에서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 

알고보니 잭이라는 이름을 가진 늠름한 호랑이 캐릭터였습니다. 어흥!! 



# 에버랜드 상품의 꽃,   딸기먹은 사막여우! 




봄을 맞이해서 상품점에도 알록달록한 다양한 상품들이 들어왔는데요, 


부엉이나 토끼 인형들, 특히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상품들이 대거 들어왔더라구요 - 

종류도 무지무지 다양하고 색깔도 파스텔톤과 분홍색들이 많아서 진짜 봄이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는데요,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친구가 있었으니...!



분홍 딸기옷을 입은 사막여우!!  왜이렇게 귀여울까요…?


사막여우 인형자체가 워낙 귀엽게 잘 나온 인형이라서 눈독들이고 항상 지켜보고 있는 인형인데요 (?)

크리스마스에도 시즌 옷을 입혀서 나오더니 이번에는 튤립시즌에 맞추어서 딸기옷을 입고 나타났네요! 


따른 말이 필요없이 정말 너무너무 귀엽네요 ~ 같이 간 일행은 보자마자 심장이 떨린다며 바로 집으로 한마리 데려갔어요. 


그래서 저도 곧 데리러 갈 예정입니다 ^^; 



지금까지 에버랜드의 다양한 꽃들을 보여드렸는데요,  이건 튤립축제의 빙산의 일각이라는 점! 

너무나 많은 꽃들이 있어서 제가 그 중 몇개만 콕콕 찝어 보여드렸지만 에버랜드에는 더 많은 꽃들이 함께한다는 점! 에버랜드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꽃구경 해보세요~ 




에버랜드, 신규 레스토랑 ‘매직타임’ 오픈

27일 오픈 … 우리나라를 비롯한 5개국 12개 메뉴 선보여


  환상의 시계 마을을 테마로 19세기 유럽풍으로 조성


  야외 테라스석 운영, 에버랜드만의 정취 감상하며 이색 식사


봄맞이 메뉴 대폭 업그레이드… ‘맛있는 에버랜드’ 선사


  톡톡요거트 청포도빙수, 냉이짬뽕 등 봄 내음 가득한 총 454개 메뉴 첫 선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환상의 시계 마을’을 테마로 한 레스토랑 ‘매직타임’을 27일 오픈합니다.



 ‘환상의 시계 마을’을 테마로 5개국 12개 메뉴 운영


매직타임은 한 시계 장인이 에버랜드 시계탑 마을로 손님들을 초대해 어린 시절부터 전세계를 두루 여행하며 맛보았던 각 나라의 맛있는 음식들을 대접한다는 스토리가 담겨있습니다.


매직타임은 높이 솟은 시계탑을 중심으로 19세기 무렵 유럽의 번화한 저잣거리를 그대로 재현했으며, 입구에는 레스토랑과 함께 어우러진 오리지 연못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데요.




매직타임에서는 우리 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이탈리아 등 5개국 대표 메뉴 2종씩과 어린이 메뉴 2종을 포함해 총 12개의 새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매직타임 오픈에 앞서 고객 선호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들을 특별히 선발했으며, 각 나라별 특성에 맞게 모듬버섯 소고기 국밥, 돈가츠커리 벤또 세트, 쿵파오치킨&볶음밥, 루꼴라&고르곤졸라피자, 비프햄버그 스테이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세계 각지의 대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에버랜드만의 정취 느껴


규모 면에서도 특별해서, 기존에 위치했던 ‘카페테리아’의 3배 크기로 500석 규모를 갖췄습니다. 외부 테라스에는 80석의 좌석이 별도 마련돼 카니발 광장과 유로피안 어드벤처 지역의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등 에버랜드만의 정취를 느끼며 이색적인 식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매직타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문을 열며, 하루 2회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이 등장해 손님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매직타임은 음식 코너에서 원하는 메뉴를 먼저 받은 후 식당에 입장하면서 가격을 지불하는 ‘스크램블’ 방식을 채택해 손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습니다.



봄맞이 메뉴 454종 공개, ‘맛있는 에버랜드’ 선사


한편 에버랜드는 튤립축제 오픈을 맞아 봄맞이 메뉴 개편과 함께 일부 레스토랑 운영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1월 열린 요리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냉이짬뽕’, '톡톡요거트 청포도빙수' 등을 포함해 총 454종의 봄 내음 가득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손님들에게 ‘맛있는 에버랜드’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 대표적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마리오를 전면 테이블 서비스로 변경 운영해 손님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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