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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판다 성장일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아기판다 다이어리] 32화. 첫 생일 맞은 푸바오! 그리고 마지막 인사♥

안녕하세요~
판다아빠이자 판다할배인 강철원입니다.

 

날이 매우 더운 요즘이네요. 

 

이런 날일 수록 여러분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생각 많이 많이 하셔서 기운 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름이 찾아오면 우리 바오 가족 더위에 지치지 않게 좋은 추억들 만들어주려고 여러모로 노력 중인데요.

 

드디어 어제! 푸바오 공주님의 첫 생일이 찾아와 역대급으로 공들인 생일파티가 열렸답니다.

 

푸덕이 여러분들을 모시고 함께 돌잔치를 했으면 좋았겠지만, 요즘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에버랜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랜선으로 생중계 해드렸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시청해주셔서 정말 행복했어요.

 

태어나 처음 보는 돌상에 낯설어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우리 푸바오는 역시 누가 호기심쟁이 아니랄까봐 금세 적응하더라구요. 

 

돌잡이 아이템들 냄새를 맡아보며 탐색하고 싶어하길래 옆에 앉아서 하나하나 구경시켜줬더니 글쎄 자기 이름(푸바오, 행복을 주는 보물)대로 행복을 뜻하는 '워토우'를 잡았답니다!

 

할부지가 예상한대로였지요ㅎㅎ 역시 통했나봅니다.

 

오후에 진행된 Q&A 라이브에서도 푸바오가 그간 비축해둔 애교를 한껏 발산해줘서 여러분께 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 즐거웠네요.

 

혹시나 놓친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1부 : 푸바오 랜선 돌잔치 현장 중계>

 

 

<2부 : 판다할배 Q&A(feat. 푸바오)>

 

라이브 때도 말씀드렸지만, 어제(7/20) 기준 푸바오의 체중은 40.6kg으로 태어났을 때 몸무게인 197g 보다 200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대나무도 아주 소량씩 섭취하고 있어 응가에서도 대나무 잎이 발견되고 있어요.

 

엄마가 식사를 할때 옆에서 탐색해보기도 하고 특히 저녁에 엄마가 잠들면 혼자서 대나무 먹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아직 이빨이 다 자라지 않아 잘 씹지 못해서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연습하다보면 언젠가 엄마, 아빠처럼 좋아하는 대나무 취향도 생기고 아작아작 잘 씹어먹는 모습이 보이겠죠.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게 되면 엄마의 젖을 먹는 양이 서서히 줄어들 거예요.

 

대신 푸바오의 대나무 먹방을 볼 수 있게 될 텐데 너무 기대되면서도 이렇게 빨리 커버리다니.. 하는 아쉬움이 드는 건 왜일까요ㅎㅎ

 

먹이의 변화 뿐 아니라 행동도 점점 엄마의 습성을 똑 닮아 어른스러워지고 있답니다.

 

엄마가 없어도 주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낯선 분위기를 감지하면 재빨리 높은 곳으로 몸을 피하고 상황을 파악한 후에 다시 내려오는 유연함을 보여요.

 

지금은 더워서 밖에 자주 나가긴 힘들지만 선선해지는 가을이 오면 다시 밖에 나가 높은 나무에도 올라가고 가을 냄새도 맡을 거예요.

 

이제는 나무에서 떨어질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저나 아이바오나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겠지요.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름에도 밖으로 나가고 싶을 푸바오를 위해 생일선물로 미끄럼틀을 만들어 선물했습니다.

 

아직 미끄럼틀을 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나무에서 나는 냄새, 촉감이 너무 좋은지 그 위에서 쉬는 일이 많아졌어요.

 

푸바오가 쉬기에 크기도 정말 딱이지요!

 

가끔 아이바오도 그 자리가 탐나는지 푸바오와 실랑이를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모습 마저도 너무 사랑스러운 건 제 착각일까요^^

 

푸바오는 이렇게 서서히 성장하고 배우면서 엄마 아빠처럼 멋지고 예쁜 판다가 되어갈 거예요.

 

그동안 여러분께서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신 덕분에 저도 큰 힘을 받고 푸바오를 더 사랑해줄 수 있었답니다.

 

태어난 후 가장 많은 성장 변화를 보이는 처음 1년 동안 푸바오가 커나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고자 연재했던 '아기판다 다이어리'는 오늘 푸바오 돌잔치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려고 해요.

 

'아기판다 다이어리' 정기 연재는 마치지만 앞으로 전해드릴 소식이 있을 때는 불쑥불쑥 찾아올거고, 유튜브 영상으로도 인사드릴 예정이니까 너무 아쉬워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할부지의 바오가족 사랑은 계속될 거니까요!

 

여러분도 앞으로 푸바오가 엄마, 아빠처럼 대나무를 먹고, 엄마에게서 독립하여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멋진 판다가 되어가는 과정들을 함께 지켜봐 주실거죠?ㅎㅎ

 

마무리 하려니 예전 생각이 하나 둘 떠오르네요..

 

푸바오가 우렁찬 목소리로 판다월드를 뒤흔들 때 저의 마음도 뒤흔들렸답니다.

 

그때 그 시절로 잠시 함께 돌아가보실까요?

 

푸바오 태어난 날(7/20)
두번째 건강검진 하던 날(7/25)
네번째 건강검진 하던 날(8/4)
태어난 지 1달, 드디어 인형보다 커졌어요!
태어난 지 2달, 제법 판다같죠?
태어난 지 100일째, 엄마 껌딱지 푸바오 시절이네요ㅎㅎ
드디어 이름이 생겼어요!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
처음 놀이방에 나왔던 날. 호기심 가득하던 눈빛을 잊을 수 없어요.
처음 밖으로 나온 날. 낯설었지만 금방 적응했던 우리 푸바오
떨어지고 또 떨어져도 계속 오르던 나무. 드디어 정복했구나!
하도 사고를 쳐서 엄마에게 끌려다니던 우리 장꾸..
이..이렇게까지 높이 올라갈 줄은 몰랐지 뭐니^^
그래도 가장 예쁠 때는 이렇게 엄마와 알콩달콩 할 때구나♥

 

이렇게 꼬물꼬물 작은 생명체가 움직이고, 숨 쉬고, 색이 변해가며 판다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한없이 느꼈지요.

 

푸바오를 통해서 사육사로서 최고의 축복을 받았고, 키우며 힘든 일도 있었지만 삶의 열정을 물씬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푸바오가 건강하게 잘 지내서 많은 분들이 푸바오를 보고 웃고, 힐링하고, 행복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을 거예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의 푸바오가 지켜봐주는 모든 분들에게도, 푸바오 자신에게도 행복한 보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는 언제나 바오가족의 편이 되어줄 거랍니다.

 

지금까지 아기판다 다이어리를 읽고 저와 같은 마음으로 푸바오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아기판다 다이어리] 31화. 판춘기 푸바오, 드디어 철드는 중?!

안녕하세요~
판다아빠이자 판다할배인 강철원입니다.

 

늦은 장마가 찾아와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려운 요즘이네요.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고 언제 그랬냐는 듯 새파란 하늘이 찾아오겠죠?

 

우리 푸바오가 어느샌가 이렇게 훌쩍 커버린 것처럼요ㅎㅎ

 

요즘 푸바오는 이전보다 훨씬 성숙해진 느낌이에요.

 

보통 하루에 한 번씩은 운동도 하고 햇살도 느낄 수 있도록 아침 시간에 야외로 나가곤 하는데, 이전에는 할아버지가 푸바오를 불러줘서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면 이제는 엄마를 따라 함께 잘 나가고 있습니다.

 

야외에 있는 큰 나무도 엄마와 할아버지의 도움 없이도 잘 내려올 수 있게 됐구요.

 

아이바오가 실내로 들어와도 혼자 나무 위에 있던 이전과 달리 엄마가 대나무를 먹고 들어갈 시간이 되면 알아서 내려와 엄마와 함께 들어간답니다.

 

할부지들과 엄마 아이바오가 직접 나무에 올라 푸바오를 내려주던 날들도 이제 추억이 되겠네요.

 

실내 놀이터에서도 푸바오 나무에 적응을 마쳐서 가끔 엄마 나무에 올라가고 싶어하긴 하지만 항상 자신의 나무를 의식하면서 놀고 긴장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푸바오 나무로 올라가서 안정을 취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모습들을 볼 때마다 아이바오의 야생성, 생활 습관들을 푸바오가 많이 닮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바오도 이런 푸바오를 존중해주고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푸바오를 입으로 끌고 다니는 모습도 거의 볼 수 없게 되었어요.

 

푸바오가 태어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이렇게 훌쩍 커버린 푸바오를 볼 때 실감하지 않을 수 없네요.

 

아쉽기도 하지만 건강하게 잘 자라준 푸바오, 잘 키워준 아이바오에게 감사합니다.

 

우리 멋진 아빠 러바오도 항상 사랑스럽구요.

 

참, 그간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엮어 푸바오 포토북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생일인 7월 20일 경 출간될 예정인데 제가 봐도 정말 예쁜 푸바오의 사진들이 많더라구요.

 

잔뜩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7월은 푸바오뿐 아니라 아이바오, 러바오의 생일이 몰려있는 달이라고 한 번 말씀드렸었죠?

 

그런 7월을 기념해 '해피 판다 위크'가 진행된다고 해요.

 

우리 푸바오가 돌잡이때 무얼 잡을지 추측해보는 이벤트도 있고 바오 가족과 생일이 같은 분들은 해당일에 선착순으로 판다월드 프리패스도 가능하다고 하니 꼭 한 번 살펴보세요.

 

▶ '해피 판다 위크' 이벤트 바로 보기 

 

그럼 여러분 우리 판다 패밀리의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해주시고, 그만큼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아기판다 다이어리] 28화. 하고 싶은 건 하고 보는 장꾸 푸바오의 일상

안녕하세요~
판다아빠이자 판다할배인 강철원입니다.

 

어느새 몸무게 32kg를 훌쩍 넘어버린 푸바오의 일상 궁금하시죠?

 

이제 엄마인 아이바오도 할아버지인 저도 들어서 이동하기에 쉽지 않을 정도로 커버렸습니다.

 

손님들이 오셔서 너무 커버린 푸바오를 그냥 지나치고 아기 판다는 어디있는지 묻는 해프닝도 종종 발생할 정도네요ㅎㅎㅎ

 

몸이 커진 만큼 독립심도 강해지고 호기심도 많아져서 덩달아 저도 잔소리가 늘고 있답니다(휴)

 

지금 푸바오는 사람의 나이로 치면 약 4~5세의 어린이 정도인데요.

 

그 나이대의 아이들이 얼마나 사고뭉치인지... 말 안해도 감이 오시죠 여러분?ㅎㅎ

 

제가 심어 놓은 유채를 모두 부러뜨리고 물어뜯는 것은 물론이구요.

 

남천이라는 관목은 아예 레슬링 상대로 생각하는지 붙잡고 늘어지고 싸우듯이 가지고 노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래도 자기의 체급과 비교했을 때 만만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엄마와 장난치고 노는 모습도 점점 과격해지고 있어서 가끔 놀라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야생에서 혼자 살아가는 방법을 잘 터득하고 있으니 너무 놀라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나무를 오르는 것도 아주 능숙해져서 이렇게 장난을 치다가도 위협을 느끼거나 놀라면 나무 위로 재빠르게 올라가는 행동이 종종 보이는데요.

 

이런 행동들이 야생에서 엄마 판다에게 잘 훈련 받은 판다들에게서 나오는 모습입니다.

 

우리 푸바오도 엄마 아이바오에게 교육을 잘 받고 있다는 뜻인거죠!

 

그러니 너무 걱정 마셔요~! 

 

요즘 장난치는 것에 맛들린 푸바오는 한참 쿨쿨 자다가도 저녁에 방으로 들어갈 시간이 되면 더 놀고 싶어서 나무 위에서 잘 내려오지 않고 있어요.

 

엄마가 들어가도 내려오지 않고 계속해서 장난치고 놀려고 하네요.

 

그러다 겨우겨우 방으로 들어가면 또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혼자 자는 날이 늘었다는 건데요.

 

원래는 항상 엄마와 같이 잠을 잤는데 최근에는 2~3일에 한 번 꼴로 엄마가 없는 방으로 이동해 혼자 자곤 합니다.

 

언젠가 찾아올 독립을 위한 준비를 하나 둘 하는 거겠지요.

 

혼자 잠드는 모습을 볼 때면 기특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고 참 묘한 기분이 든답니다. 

 

우리 푸바오가 너무 커버리기 전에 어린 시절의 즐거운 기억들을 많이 간직했으면 해서, 다양하게 놀아주려고도 하고 맛있는 대나무, 죽순도 선물해주곤 하는데요.

 

요즘 대나무와 죽순에 점점 더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어 뿌듯합니다.

 

엄마가 먹는 설죽의 줄기를 씹어보기도 하고, 죽순도 껍질을 까고 속살을 씹어보고 있어요.

 

곧 푸바오도 엄마, 아빠처럼 맛있게 잘 먹어줄 날이 올 것 같죠?

 

아 여러분, 우리 푸바오와 아이바오, 러바오 가족의 응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꽤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ㅎㅎㅎ

 

여러분을 위해 Q&A 영상을 준비했으니 궁금했던 부분들 많이 해소하시길 바랄게요!

 

푸바오가 배변할 때 아빠처럼 깔끔떠는 성격이 될지 엄마처럼 자유분방한 성격이 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그럼 다음 다이어리에서 만나요~!

 

 

 

 

 

 

 

[아기판다 다이어리] 26화. 앗! 야생의 푸바오(이)가 나타났다!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판춘기 푸바오는 오늘도 여전히 폭풍성장 중입니다.

 

요즘 엄마를 따라 대나무 잎을 씹는 행동을 반복하는데, 주로 맹종죽 잎의 연한 부분이 마른 상태에서 오래 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소량씩 섭취가 되는 것 같아, 조만간 변에서도 대나무가 관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바오를 보다 보면 저도 대나무를 먹어보고 싶어지는데 우리 호기심대장 푸바오는 오죽하겠어요^^

 

지금까지는 소화가 아주 잘 되는 엄마 젖을 먹고 1개월에 2~3회 정도 대변배설을 해왔지만 대나무를 먹기 시작하면 이 배변 횟수도 늘어날 거예요.

 

물을 먹는 모습과 소변을 보는 모습은 이제 엄마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답니다.

 

어엿한 판다로 크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지난 4/8부터 맹종죽 죽순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아이바오와 러바오에게는 하루 2회씩 죽순을 주고 있는데, 푸바오는 아직 죽순맛을 알지 못합니다.

 

그냥 이렇게 갖고 놀기만 하고 있어요ㅎㅎ

 

아마 엄마가 먹는 것을 보고 옆에서 배운 다음에 먹기 시작할 텐데 좋아할진 잘 모르겠네요ㅎㅎ

 

살짝 아린 맛이 있어서 어른 판다들도 썩 좋아하지는 않는 경우가 있거든요.

 

4월 말경이 되면 솜죽과 왕죽, 설죽의 죽순이 생산되는데, 이 죽순들이 판다가 아주 좋아하는 죽순입니다.

 

이때는 푸바오도 죽순의 맛을 알고 맛있게 먹어줄 것 같아요.

 

 

참, 최근에 푸바오가 나무 위에서 자고 있었는데, 아이바오가 올라가서 푸바오를 밀쳐내고 잠자리를 가로채는 일이 있었답니다.

 

잠자리를 잃은 푸바오는 뒤척이다가 아래로 내려와서 잘 곳을 찾았는데,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고 결국 엄마 옆으로 올라가 잠들었어요.

 

 

어찌보면 아이바오가 매정해보일 수도 있지만 이건 엄마판다가 아기판다를 독립시키기 위한 훈련의 과정입니다.

 

앞으로 푸바오가 자라나면서 이런 일들이 점점 늘어날 거예요.

 

아이바오가 이렇게까지 강하게 독립훈련을 시키는 이유가 있어요.

 

푸바오가 이제 사육사들도 함부로 대하기 힘들 정도로 정말 많이 커버렸기 때문인데요.

 

힘도 세졌지만 공격 타점이 정확해지고 민첩해진 모습이 보인답니다.

 

 

점차 야성이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성장과정에 맞춰 사육사와 교감하는 모습도 달라져야해요.

 

저희도 교감하는 방법이나 정도를 달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랍니다^^

 

여러분도 푸바오의 좌충우돌 성장기 계속 지켜봐주실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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