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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정문 주차장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7. 15.

에버랜드 주차장이 달라졌다! 카카오 T와 함께 정문에 주차하기!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말부터 다시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에


에버랜드 가기 전날 밤부터

걱정 반, 근심 반으로 잠이 들었는데,


아침이 되자마자

이렇게 맑게 개인 하늘을

마주할 수 있어 기뻤어요.



날씨 도움 덕에

신나게 출발한 에버랜드 가는 길.


에버랜드에 갈 때면

정문으로 가는 접근성이 좋아

무조건 가까운 MA, MB주차장에

주차를 하곤 했는데요.


남들은 보통 어트랙션을

긴 대기 없이 이용하려

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방문한다고 하지만,


사실 저희 커플은

정문 주차장에 주차하기 위해

일찍부터 서두르는 이유도 있습니다.



정문으로 가기 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길이 있지만,


저는 아래쪽 벚꽃 로드를

무척이나 애정 한답니다.


지난봄에는 벚꽃 로드가 폐쇄되어

지나가지 못했지만,


초록 초록한 가로수 사이로

오래간만에 나들이하는 기분도 들고

드라이브하는데 조금 더

업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10시도 안된 시간이지만

벌써부터 주차장에 빼곡하게

주차가 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



이제 에버랜드도 카카오T로

좀 더 빠르게! 주차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실 여태까지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으로 밀려드는 차량 때문에

정문 주차장이 많이 혼잡해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빈 곳을 찾아 헤매는 시간을 줄여

좀 더 스마트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

카카오 T 주차 서비스,


직접 이용해 본 후기를

남겨드리겠습니다.


저렴하고 비대면으로 더 안전해진

주차 꿀팁도 알려드릴게요!



1. 비대면 안전결제


요즘 같은 시기에

공공 정산기 사용이

조금 불안하기도 하죠.


무인 정산소에서도

결제가 가능하지만

이렇게 카카오 T 주차 모바일 앱에서

비대면으로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정산기를 찾거나

줄 설 필요 없이

출차가 더 빨라진다는 사실이죠.




먼저, 자동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에버랜드에 주차하는 차량 기준으로

카카오 T 앱에서 차량과 카드를

미리 등록해 주셔야 해요.



1) 카카오 T > 주차 선택


2) 결제 선택 하여 카드 등록


3) 차량 메뉴 선택하여

차량번호를 등록해줍니다.



자 이제 차량 번호까지

등록해두었고,


주차를 하고

카카오 T를 실행했더니

"지금 주차중이신가요?"


라는 메시지가

이렇게 귀엽게 떴습니다.



자동정산 신청을 눌러서

정보가 맞는지 확인 후

신청 버튼을 누르면 끝!



정말 간편하죠?



2. 카카오 T로

최대 5천원 주차 할인




주차요금은 다음 사진과 같습니다.

카카오 T 앱을 이용하여

모바일로 정산할 경우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일 최대 요금 1만원에

정문에 편하게 주차를 하고

놀 수 있어서 여유롭고 좋았어요.


주차 구획도 주차장 시설을

개선하면서 좀 더 넓어져

주차하기도 편해졌고요!


정말 자동정산이 되는 건지 궁금하여

입장하기 전 무인 정산기에도

한번 가보게 되었는데요.




입구 곳곳에 보이는

카카오 T주차 무인 정산기가 있어

손쉽게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자동정산을 신청한 저는

차 번호를 눌러보았더니

카카오 T를 이용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정산을

신청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요금이 얼마인지 화면에 나타나고,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하면 된다는 사실.


무인 정산기에서의 이용법도

참 쉽죠?



에버랜드 주차장의 큰 변화!


정문 주차장은 유료화가 되었지만,

그 외의 주차장들은

기존과 같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순환 셔틀버스도

굉장히 짧은 텀으로

자주 운행하고 있으니,


다른 주차장에 차를 대더라도,

셔틀 이용에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연간이용 손님들은

당일 입장 시 에버랜드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발급 받아 카카오 T앱에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연간이용권을 가진 분들은

에버랜드 앱에 들어가 보시는 것도

꿀팁이 될 수 있겠죠?


이제 에버랜드에서도

카카오 T로 스마트하게

주차해보세요!




에버랜드, 교통·위생 중심 고객 인프라 '내실 다지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포스트 코로나 및 고객 눈높이에 맞춰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교통', '위생' 중심의 고객 인프라 내실 다지기를 강화하고 있다.


주차 혼잡, 교통 접근성, 노후된 위생시설 등 고객들이 꾸준히 제기해 온 불만 사항 해결에 적극 나선 것.


우선 에버랜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도입한 'IT 주차시스템'을 지난 4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에버랜드에는 총 1만여대 규모의 주차장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는데, 한꺼번에 많은 차량이 정문 주변으로 몰릴 경우 교통 정체로 불편을 제기하는 고객 VOC가 만성적으로 반복돼 왔다.


이에 지난해부터는 서울대 교통공학 연구실과 산학 협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단지 내 교통흐름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 4월부터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클라우드 기반 IT 주차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며 빅데이터 분석 및 안정화 작업을 지속 진행했다.


에버랜드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도입하는 IT 주차시스템에서는 실시간 주차 현황 데이터를 수집해 정문 주차장 이용 가능여부는 물론, 가장 빠르게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가 적용된다.



고객들이 카카오내비 앱에서 '에버랜드'를 검색하면 현재 정문 주차장의 잔여 주차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출발 전 정문 주차장의 만차가 예상될 경우에는 알림과 함께 다른 주차장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카카오내비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그 동안의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 입차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만차 예측 그래프를 만들었으며, 현재 위치에서 언제 출발해야 정문 주차장 이용이 가능한지 알려주는 기능도 향후 도입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IT 주차시스템 도입과 함께 에버랜드 전체 주차장 중 10% 수준인 정문 주차장은 유료화되며 카카오T 모바일앱에서 정산시 하루 종일 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발생 수익은 주차장 인프라 지속 개선과 인근지역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된다. 그 외 주차장은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 시스템 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도 더욱 편리해졌다.


5002번, 5700번 등 11개 노선버스가 이용하는 정류장이 지난 5월 에버랜드 정문 주변으로 전격 이전하며 대중교통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증가했다.


기존에는 노선버스를 타고 에버랜드를 방문할 경우 정문에서 약 3km 떨어진 버스 정류장에 내려 무료 셔틀버스로 갈아타야 했으나, 이제는 정문 주변에 내려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더욱 빠른 에버랜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버랜드는 코로나19로 위생 의식이 강화되며 손 씻기 생활화와 같은 라이프 스타일의 전반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점을 반영해, 고객들이 에버랜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 중 하나인 화장실에 대해서도 개선을 진행 중이다.


에버랜드에는 약 30여 개의 화장실이 파크 내외에 설치돼 있는데, 지난 4월부터 본격 리뉴얼에 착수해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버랜드는 화려하진 않지만 고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함과 청결에 중점을 두고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유아 동반 고객이나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과 미끄럼 방지 등 안전성 강화에도 크게 신경 썼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에버랜드를 많이 찾아 주실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에버랜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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